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옥련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2019년 상호 결연을 맺은 강원도 원주시 귀래면의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 매년 상‧하반기에 강원도 원주시 귀래면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을 코로나19로 인해 판로가 어려운 농촌을 돕고자 올해 여름에 이어 예약 판매를 추진했다. 귀래면 농업인들이 직접 수확한 고춧가루, 사과, 고구마, 꿀 등 약 16가지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사전예약 후 판매했고 사전 주문을 받아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인원을 제한해 방문 수령 방식으로 진행했다. 박광현 옥련2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판로 확대 기회를 주고 주민에게는 상호결연지의 믿을 수 있는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강원도 원주시 귀래면 주민자치 임경기 위원장은 “매년 봄, 가을 상호 결연지를 잊지 않고 꾸준히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통해 관심을 주시는 옥련2동 주민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많은 사업을 함께 해 같이 발전하는 옥련2동과 귀래면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지역 내 환경공원지킴이 참여 어르신 67명을 대상으로 ‘2021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간담회와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와 교육은 겨울철 대비 안전수칙, 사고예방, 코로나19 감염예방 안전수칙 교육 등 내용으로 구성됐고 사업 참여자들의 소감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마무리됐다.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시간을 나누어 조별로 분산 교육으로 진행했고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집합 식사 대신 포장용 삼계탕을 지급하기도 했다. 이날 참여한 어르신들은 “다른 분들과의 유대관계와 경제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 앞으로도 일자리 참여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혜영 연수2동장은 “간담회를 통해 참여 어르신들이 일에 대한 자긍심과 생활의 의욕을 충족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12월 17일까지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일치시키기 위한 하반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망 의심자, 장기결석아동 등 최소한의 대상으로 실시하며 주민의 정확한 거주사실 파악을 위해 매년 추진해왔다. 조사 결과 무단전출자, 허위신고자, 미신고자는 기한 내 주민등록신고를 정확히 하지 않으면 최고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주민등록상 거주불명자로 직권조치 할 예정이며 거주 불명자는 실거주지 행정 복지 센터에 재등록전입신고를 해야 한다. 주민등록상 거주불명등록자 등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 신고해 주민등록을 정리할 경우에는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금액의 최대 3/4까지 감경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접촉을 최소화해 사실조사를 할 예정이므로 조사 기간 중 주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 정리를 위해 2021년 2기분 미납액 및 과년도 체납액 자동차, 시설물 건에 대한 독촉 고지서를 오는 11월 중순에 발송한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자동차등록법에 따라 등록된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의 소유자에게 환경개선 비용 일부를 부담하게 하는 제도로 매년 3월, 9월 고지하고 5월, 11월 체납 독촉 고지서를 발송한다. 환경개선부담금을 납기까지 납부하지 않으면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3% 가산금이 추가되며, 독촉기한이 지나면 지방세 체납처분의 예에 따라 강제징수된다. 납부 방법은 금융기관 방문, CD/ATM기, 전용(가상)계좌 이체, 인터넷(위택스, 인터넷지로) 및 신용카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그 밖에 세부적으로 궁금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서구청 환경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초등학생 방과 후 마을돌봄시설 ‘서로이음 아이돌봄 다함께돌봄센터’ 3, 4호점을 개소하고 이용 아동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맞벌이 가구 증가로 인한 양육 공백을 해결하고자 안전성과 접근성이 높은 당하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3호점을, 청라 센텀대광로제비앙아파트 주민공동시설 내에 4호점을 개소했다. 3, 4호점은 부모의 소득 기준에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상시‧일시 돌봄, 학습 및 놀이 활동,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재 3호점은 함께걷기사회적협동조합, 4호점은 언저리사회적협동조합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공립형 돌봄센터로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을 통해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아동친화적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사회 중심의 자발적, 주도적인 아동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오는 13일 오후 6시, 밤하늘을 첨단 드론으로 화려하게 수놓을 ‘2021 제2회 정서진 드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드론 페스티벌은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운다. 드론 에어쇼, 드론 집단비행, 수분(受粉) 드론, 군사(총기) 드론, 낙하산 드론, 소방 드론 등 첨단 드론의 임무 시연 쇼를 필두로 드론 300대가 밤하늘을 빛으로 가득 채우며 펼쳐지는 군집 비행 라이트 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관람객을 기다린다. 그 밖에도 ▲2019 기네스 동시 비행 세계기록 달성 기념행사 ▲서구 드론 행정의 기록영상 상영 ▲지역 예술가와 함께하는 문화공연 ▲미디어 퍼포먼스 등이 펼쳐지며, 시청자들을 위한 다양한 선물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축제 현장은 유튜브(서구TV), 카카오TV, 페이스북에서 실시간 생중계 스트리밍되며 현장에서도 관람할 수 있다.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2주 경과) PCR 음성 확인자(48시간 이내)는 현장 관람 가능하며 ‘정서진 드론 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499명을 사전 신청받는다. 지난 1일 오픈한 온라인 전시관에서는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구민 신고를 통해 부상당한 야생동물에 대한 응급구조와 치료를 제공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 더 적극적인 신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부상당한 야생동물 구조·치료’ 사업은 로드킬, 오염물질 감염, 조난 등으로부터 야생동물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유해야생동물(참새, 까마귀, 까치, 비둘기, 직박구리, 어치 등)이나 유기동물(버려지거나 달아나 야생화 된 가축이나 애완동물)은 구조·치료 대상에서 제외된다. 야생동물 구조 치료는 구민이 부상당한 동물을 구조신고하면 구 지정 동물병원에서 먼저 치료를 한 다음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할 경우 인천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으로 이송하여 전문치료를 거친 후 자연에 방사시키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만일 치료가 어렵거나 이송이 곤란한 경우에는 인천시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로 바로 이송하게 되는데, 이런 전문적인 치료와 재활훈련을 통해 야생동물은 보다 빨리 자연에 복귀할 수 있게 된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 인천 서구의 경우 작년 야생동물 구조·치료 실적은 총 57건, 올해 46건 (2021.10 기준) 구민의 신고가 소중한 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맞춰 지난달 28일부터 재택치료 전담TF팀을 구성해 본격적으로 재택치료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입원요인이 없는 70세 미만의 코로나19 무증상·경증 확진자 가운데 주거환경 상태와 환자·보호자의 동의, 의료진의 판단 등 종합적인 상황을 고려해 선정한다. 현재까지 중구 누적 재택치료자는 총 62명(11.9.기준)이다. 재택치료 건강관리반은 재택치료 안내문 및 키트 제공, 생활수칙교육 등을 진행한다. 재택치료관리 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인천의료원과 함께 대상자의 건강 모니터링을 1일 2회씩 진행하며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24시간 비상연락망을 가동하고 있다. 필요한 경우 인천의료원 의사의 비대면 진료도 받을 수 있다. 재택치료 격리관리반은 통합상황관리 시스템과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앱 등을 통해 재택치료자와 동반가족의 자가격리 상태를 관리한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정부의 방역정책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막고 구민의 안전과 건강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안전하고 빈틈없는 재택치료 전담TF팀 운영을 통해 대상자가 무사히 치료를 마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오는 11일부터 자월면을 시작으로 3개면 대상 찾아가는 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법률상담실”은 법률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법무부가 위촉한 마을변호사와 시에서 위촉한 마을세무사, 옹진군 법무자문관(지방세 납세자 보호관)이 직접 찾아가 주민들의 고충을 듣고 법률 무료상담을 제공한다. 군은 2014년부터 찾아가는 법률상담실 운영을 통해 7개면 주민들에게 법률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왔으며, 재산권 문제를 비롯해 민·형사 및 행정사건, 부동산 및 세금 관련 상담, 각종 법률해석 문제 등 다양한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금년에는 코로나 19의 어려움 속에서 일상회복으로 전환 되는 시기에 시행되는 만큼 방역소독 및 상담자 발열검사와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이행할 예정이다. 옹진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상담을 통해 군민의 생활 속 법률문제나 세금문제 등의 고민거리가 해소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인천나비공원이 연말을 맞아 9일부터 12월 5일까지 11월 체험프로그램 ‘소원패 만들기’를 운영한다. 이번 ‘소원패 만들기’는 나비공원을 상징하는 나비모양 나무판에 소원·다짐을 적어 인천나비공원 자연교육센터에 배치한 트리에 거는 체험이다. 프로그램은 6~13세 아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정책에 따라 체험장에서 교보재를 배부하고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방문객들의 소원과 다짐을 적어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체험프로그램이 됐으면 좋겠다”며 “위드 코로나 정책에 따라 방역수칙을 지켜 안전하게 체험프로그램을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천나비공원은 지난 1일 위드 코로나 정책에 따라 재개관 했으며 숲해설·소원패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아동학대조사 전용차량을 구입했다. 차량은 아동학대 신고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피해아동에 대한 안전한 보호조치를 위해 마련됐다. 미추홀구는 아동 학대에 대한 체계적 조사와 효과적인 아동 보호를 위해 아동학대조사 공공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월 아동학대 조사와 피해아동 보호를 전담하는 부서를 신설해 운용하고 있다. 구는 아동학대 전용차량 구입으로 기동성과 신속성을 확보해 아동학대 현장에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잇다. 미추홀구 관계자는 “아동학대조사 전용차량 구입으로 신속한 현장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피해아동의 위기상황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서 아동학대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아동학대 전담부서에선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을 지정해 24시간 비상대기를 하고 신고가 접수되면 경찰과 협조해 즉시 출동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노인복지관은 나아지는 코로나19상황에 경로당 어르신들이 단계적으로 일상회복을 하는데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마음방역 프로젝트 “반려식물 키우기”를 추진했다. 경로당여가문화보급사업은 80개 경로당에 국화화분을 제공함과 동시에 영상교육과 연계하여 국화화분 키우는 법과 꽃말, 겨울철관리 등을 강화군노인복지관 유튜브채널에 업로드하며, 어르신들이 관심을 갖고 함께 키움으로 협동심 및 소속감을 갖게 하여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공허함을 채워주었다. 이번 기회로 각 경로당 회장님들을 만나 뵈며 경로당여가문화보급사업 홍보 및 상담을 병행하며 추후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였으며, 국화화분을 제공받은 경로당회원 A씨는 ‘하루가 다르게 노란국화가 꽃을 피는 것을 보니 마음에도 꽃이 핀다.’고 말하며 만족을 드러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최근 지적측량 신청 건수가 폭증함에 따라 측량 지연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발 빠른 대처에 나섰다. 관내 지적측량 수요는 인천시 전역 수요량의 45%를 차지할 정도로 많다. 특히, 올해 8~9월 측량 신청 건수는 전년도와 대비 약 63%가 증가해 측량 지연이 발생했다. 이에 군은 측량 지연으로 인한 군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 인천본부 및 강화지사외 타지사 17개 측량팀의 인력을 지원받아 오는 19일까지 160여 건의 지적측량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측량 지연으로 군민이 시간적ㆍ경제적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측량일정을 조정하고 발 빠르게 대처해 측량 지연으로 인해 민원인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9일 진달래홀에서 2021년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여성의 권익증진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17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유천호 군수, 여성단체협의회장 및 회원, 유공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별도의 기념식 없이 간소하게 진행했다. 표창 수상자는 ▲평등부부상 홍화자·김수길(양도면), ▲여성상 전수진(前여성단체협의회장, ▲양성평등유공 김연화(한국자유총연맹 인천강화지회 길상면회장)외 1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천호 군수는 “양성평등과 여성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해오신 수상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여성과 남성이 공정하게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최선을 다해 만들어가겟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관내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을 통한 ‘아동 성폭력 예방 인형극’을 공연했다. 아동 대상 성폭력 예방 인형극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온 구는, 아이들에게 스스로 소중한 존재임을 인식시켜주고 우리의 몸을 소중하게 생각하자는 이야기를 인형극으로 구성하는 한편, 성폭력 위기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키우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메시지를 담았다. 허인환 구청장은 “코로나19로 공연을 개최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비대면 인형극을 통해 성에 대한 올바른 의식을 키워주고,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9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2021년 하반기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19년 시범 실시동으로 주민자치회를 시작한 화수2동과 금창동 위원들이 11월 5일자로 임기가 만료돼 2기 위원을 새롭게 구성해 출범한 위촉식으로, 만석동 외 6개동 주민자치회가 위원 결원에 대한 추가모집을 실시해 총 86명의 신규 위원을 대상으로 위촉장을 수여했다. 구는 수여식에 앞서 주민자치회 위원 모집을 위해 지난 10월 필수 이수교육과정인 ‘주민자치학교’를 네이버 밴드를 활용한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올해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발굴한 마을 사업에 대한 실행 및 동 비전 수립과 그에 따른 마을 사업 계획을 주민총회를 통해 결정하는 등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참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전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마을 발전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으셨던 1기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롭게 위촉되신 위원분들께서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면서 “구에서도 주민 대표기구인 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2021 FEAST 동아시아 영화제」를 11월부터 재개한다. 「2021 FEAST 동아시아 영화제」는 ‘동아시아의 정신을 느껴봅시다!(Feel East Asian SpiriT) ’를 주제로 동아시아 영화 감상을 통해 관련 문화를 체험하고 동아시아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영화제에는 관련 국가의 전통 음식, 의상, 놀이를 체험하는 문화 체험존도 함께 운영된다. 11월 6일 인도편 「바나나쏭의 기적(다큐멘터리, 전체관람가)」을 시작으로 재개된 이번 영화자는 20일 일본편 「너의 이름은(애니메이션, 12세관람가)」이, 12월 4일 러시아편 「볼쇼이 스페셜 갈라(공연실황, 전체관람가)」가 각각 상영된다. 6일 실시된 인도 영화제는 주한인도문화원의 후원으로 인도 음식(사모사) 맛보기, 타지마할 모래 아트 만들기, 랑골리 엽서 그리기, 전통 의상 체험, 간디 명언 전시 등, 인도 문화 체험존도 함께 운영됐다.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 동아시아교육협력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4차 산업혁명, 코로나19 등 급격한 교육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미래교육을 구현하기 위해 11월 9일부터 12월 11일까지 서부미래교육혁신 메타버스 홍보관을 운영한다. 서부 메타버스 캠퍼스는 교육혁신지구관, 교육과정관, 미래교육관으로 구성됐으며 각 홍보관에는 서부교육지원청의 교수학습 지원 자료 및 홍보 포스터, 영상 등이 게시됐다. 미래교육혁신아카데미 3기 및 서부미래교육혁신 온라인 박람회도 운영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디지털원주민이라 불릴 만큼 현대기술에 능숙한 학생들에게 메타버스는 이미 익숙한 공간이다”라며 “학생들과 소통하기 위한 공간이자 교육적 공간으로 메타버스를 지속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남부영재교육원 학생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게더타운 플랫폼을 활용한 창의산출물 발표회를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창의산출물 발표회는 영재수업 과정에서 얻은 지식과 과학 관련 8개 영역에서 주제 선정, 탐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력, 창의적 문제해결력, 소통 능력 계발을 목적으로 한다. 학생들은 메타버스 가상공간을 이용해 각자 탐구한 주제에 대해 발표하고 질의 응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가상공간을 꾸미고 자신을 표현하는 아바타를 만들어 능동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지는 메타버스 교육이 확산되고 있다”며 “가상공간을 이용해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미군기지 캠프마켓과 인천육군조병창 유적”을 주제로 지난 11월 5일 학술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지난 2020년부터 인천시립박물관이 부평미군기지 캠프마켓 반환 부지를 대상으로 조사해 온 연구 성과를 일부 공유했다. 박물관은 2019년 캠프마켓 반환 결정 이후 토양오염 정화 과정에서 일부 철거되거나 다른 용도로 활용 예정인 건축물이 있음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기록을 남기는 한편 관련 조사를 진행해왔다.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먼저 기조발표를 맡은 일제강제동원&평화연구회의 정혜경 대표연구위원이 “국내 소재 아시아태평양전쟁 유적의 현황과 활용”을 개괄하며 학술회의를 시작했으며, 이어서 김현석 생태역사공간연구소 공동대표가 “일제강점기 인천육군조병창 부지의 군사기지화”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부평연습장을 중심으로, 이미 알려진 인천육군조병창 이전부터 부평의 광활한 지역이 일본의 군사용지로 점유, 활용되었던 연원을 규명했다. 마지막으로 김태형 목천문화재단 연구원이 “도면으로 본 인천육군조병창과 주한미군 부평기지의 내력과 현황”을 발표해 미군 주둔시기 기지건축으로서 부지 및 건축물 활용 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는 11월 17일부터 29일까지 인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인천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원예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원예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농업 분야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계획되었다. 인천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명 내외로 구성된 학급(또는 동아리) 단위로 모집하며,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농업 관련 직업탐구 및 원예 실습, 시설 투어 등으로 구성된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이 농업 관련 직업에 대해 알아가고 식물과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나아가 농업·농촌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참여자의 몸과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는 반려식물과 함께하는 심리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허브 알아보기, 나만의 반려식물 만들기 실습, 회복탄력성, 자아존중감 훈련, 나의 강점 찾기 등으로 구성해 식물을 만지고 향기를 맡는 과정에서 심리적 안정감과 기쁨·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11월 5일(금)부터 15일(월)까지 인천시온라인통합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1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식물을 활용해 시민들의 지친 몸과 심리적 치유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며 “프로그램 후에도 반려식물을 기르면서 정서적 안정감과 우울감 해소 등 일상생활에서의 힐링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6일 청소년 및 지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청소년 국제교류(인천광역시/타오위안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이번 교류사업은 인천시의 자매·우호결연 도시인 타오위안시와의 우호와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시행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전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인천시와 타오위안시의 청소년들은 스스로 기획한 두 도시의 학교생활을 V-log로 제작해 공유하고, 알리고 보여주고 싶은 지역을 영상으로 공유하며 서로 이해하고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며 서로의 마음이 담긴 선물 교환식을 통해 청소년간의 우정을 공고히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화영 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교류활동을 통해 양 도시의 우정이 더욱 돈독해지길 희망하며, 청소년들의 긍정적 성장을 위해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형태의 청소년 교류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코로나19 감염 확산 가능성에 대해 사업주 스스로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자체점검을 실시하는 체계를 도입한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8일 코로나19 자율지도 강화를 위한 결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방역 긴장감 완화와 연말연시 사적 모임 증가 등으로 코로나19 초기 감염 확산 가능성에 대비해 식품위생단체의 자율지도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 날 결의간담회에는 건강체육국장 등 시 관계자와 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시지회, 한국휴게음식점중앙회 인천광역시지회, 한국유흥업중앙회 인천광역시지회, 한국단란주점업 중앙회 인천광역시지회 등 식품위생단체의 지회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중점관리시설(유흥주점,단란주점), 일반관리시설(일반․휴게음식점)에 대한 핵심 방역수칙 주요내용을 설명한 후 자율지도를 통한 코로나 극복을 결의했으며, 그에 따른 애로사항들을 공유했다. 정협섭 시 건강체육국장은 “일상회복 전환으로 여러 소모임과 행사 등을 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이로 인해 위생, 방역수칙 준수가 소홀해지지 않도록 다 같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시에서도 위생단체와 긴밀한 협조 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8일 인천시청에서 박남춘 시장과 청라의료복합타운 우선협상대상자인 서울아산병원컨소시엄과의 간담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서울아산병원컨소시엄과 인천경제청이 사업협약 체결을 위한 실무협상을 진행 중인 가운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고 사업협약과 관련한 원만한 협의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박시장을 비롯 이원재 인천경제청장, 서울아산병원컨소시엄에서는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 박성호 하나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박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서울아산병원의 인천 입성을 환영하며 시민들의 최대 관심사인 의료서비스를 개선시킬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돼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 사업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역 건설업체 참여와 지역 인재 고용 확대에도 노력해달라”며 “인천이 가진 무한한 잠재력과 서울아산병원이 만나 세계적인 혁신형 의료복합타운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아산병원컨소시엄은 인천경제청이 공고한 청라의료복합타운 사업 공모에 참여, 외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취·창업과 기업 지원 등 여성의 경제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인천 유관기관들이 한 공간에 둥지를 틀었다. 이로써 관련 사업의 연계 추진을 통한 높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7월 지식산업센터(인천 남동구 소재 JK루체스타)로 이전한 (특)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와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인천센터가 8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곳 지식산업센터에는 여성기업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는 여경협 인천지회와 여성창업의 지원군 인천센터 그리고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지원하는 인천남동산단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함께 자리하고 있다. 이들 기관은 ▲여성기업 경영활동 지원 ▲여성창업보육센터 운영 ▲마케팅·기술·경영지원 ▲경력단절여성 취업연계 ▲여성 취·창업 상담프로그램 운영 등 여성 취·창업과 여성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인천센터는 확장 이전을 통해 코워킹스페이스를 포함한 19개소의 창업보육실을 비롯해, 컴퓨터 교육장·스마트회의실·포토스튜디오·휴게실 등을 갖추게 됐다. 또 예비 여성창업자와 창업 초기의 여성 기업에게 보다 쾌적하고 활용도 높은 창업보육공간을 제공하고, 협업공간과 스마트회의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전국 다문화 학생들이 참가하는 『제9회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서 인천창영초등학교 김애린(6학년, 초등부 동상), 서곶중학교 전자림(1학년, 중등부 동상), 인천해원중학교 로젤라(3학년, 중등부 은상)학생이 교육부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는 교육부와 LG연암문화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주관하는 대회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대표로 선발된 다문화가정 학생 53명이 19개의 다양한 언어로 발표했다. 인천창영초등학교 김애린 학생은 ‘할아버지 칠순 잔치’, 외교관이 되고 싶은 서곶중학교 전자림 학생과, 승무원과 통역사가 꿈인 인천해원중학교 로젤라 학생은 대회 발표 주제인 ‘나의 진로계획’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학생들은 한국어와 부모님이 물려준 언어 등 두 가지 언어를 할 수 있는 특별한 재능을 가졌다”며 “이중언어의 강점을 발휘해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하도록 이중언어교육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한국뉴욕주립대학교(총장 민원기)와 함께 글로벌 STEAM교육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초등학교 5,6학년(40모둠)과 중학교 1,2학년(40모둠)을 각각 선정하고 한국뉴욕주립대학교 학생 멘토까지 총 440여명이 영어로 4차 산업혁명 기반의 창의적 문제해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초등 프로그램은 대학생 멘토가 친절하게 학생들의 의견을 끌어내고 수용해 많은 학생들이 아이디어 생성 및 코딩활동에 흥미를 나타내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프로그램은 자라나는 미래세대들이 젊은 청년들과 함께 소통하며 세계를 향한 꿈을 키워가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우리 학생들이 꾸준한 성장을 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시민이 주체가 되는 인천교육의제 발굴과 정책개발을 위한 미래교육위원회 2기 위촉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당연직 위원 5명과 위촉직 위원 62명 등이 참석했다. 미래교육위원회 2기는 2년의 임기동안 시교육청과 시청, 시의회, 기초자치단체가 공동비전에서 합의한 내용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 협의하고 인천시민들이 주인이 되는 다양한 제도와 방법을 모색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정책의 방향은 국가의 미래를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며 “미래교육위원회를 통해 교육에서 국민주권주의가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중학교 학생들을 위한 인천 「고교학점제 미리보기」 자료를 제작 ·보급했다고 8일 밝혔다. 미리보기 자료는 중학교 학생들의 발달단계와 접근성을 고려한 맞춤형 자료로 웹포스터, 웹툰, e-book 등으로 개발됐다. e-book의 주요 내용은 1부 고교학점제의 이해, 2부 선택과목의 안내, 3부 계열별 학과 안내로 구성됐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기초 소양과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누적 졸업하는 제도로 2023년 제도의 단계적 적용에 따라 학생, 학부모, 교원 등이 궁금해 하는 내용으로 제작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의 주체인 우리 학생들에게 변화하는 교육제도에 대해 알기 쉽게 안내하고, 학생들 스스로 미래를 고민해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설계하도록 개발했다”며 “다양한 교육자원을 개발을 통해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고교학점제 운영체제 전환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일 제2회 2021 학교공간혁신 학생 공모전 시상식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학교공간혁신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학교 공간에 대한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제 23회 인천건축문화제 조직위원회와 공동으로 진행했다.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은 ‘미래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자연친화적인 학교 공간’을 주제로 ▶학생 활동 중심의 수업 공간 ▶구성원의 소통과 참여를 촉진하는 공간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하는 공간 등 미래학교에 대한 다양한 디자인 아이디어를 40여편 제출했다. 중·고등부는 최우수상 1작품, 우수상 3작품, 장려상 11작품, 초등부는 창의디자인상 5작품, 미래건축가상 5작품이 각각 입상했다. 최우수상은 ‘너와 나 교차하는 리듬, 입체 미래주의’를 주제로 한 김동혁(인제고) 학생이 선정됐다. 최우수 작품은 학교의 다양한 공간을 활용한 교육활동에 관심을 두고 LED 화이트보드와 접이식 칠판과 분리와 연결이 자유로운 책상, 태양광 패널로 자가 발전이 가능한 설계 등 차별화된 학교 공간을 제시했다. 공모전에 입상한 작품들은 11월 8일부터 13일까지 인천시청 전시장에서 만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2022년도 농작업에 사용할 유기질비료와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의 신청을 11월 9일부터 12월 8일까지 한 달간 받는다. 이번 사업은 토양환경을 보전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시행된다. 영종지역 주민의 경우 제2청사 2층 농업지원팀에서, 용유지역은 용유동주민센터 2층에 위치한 농수산과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신청 대상자는 관내에서 영농활동을 하면서, 농산물품질관리원에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다. 신청접수 후 12월까지 유기질비료 공급관리협의회의 심사와 선정절차를 거쳐 내년 2월부터 농가에 비료를 공급할 계획이다. 유기질비료는 최대 80%까지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다. 신청량이 가장 많은 1등급 가축분퇴비의 경우 공급가격이 20kg 포대 당 3,500원이며 그 중 정부보조금이 2,800원이고 농민자부담은 700원이다. 또 중구의 전년도 유기질비료 총 사업물량은 10만 9,218포에 사업비는 3억 9,655만 5,000원이다. 토양개량제의 경우 공급물량 전액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관내 농업인에게는 농수산과에서 개별적으로 문자발송을 통해 사업을 홍보할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3일 선녀바위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실시계획을 수립해 8일 공고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100여 년 전 만든 종이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바꾸는 국가사업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소유자가 점유하고 있는 현실경계대로 경계를 설정하기 때문에 토지경계 분쟁이 사라지고 재산권 침해 등 많은 불편사항이 해소돼 구민의 재산권 보호는 물론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토지관리가 가능하다.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은 선녀바위지구(635-1번지 일원, 368필지, 819,743㎡)에 대해 실시하며, 11월 8일부터 12월 9일까지 31일간의 공람·공고 기간을 거쳐, 오는 16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동의서를 징구해 추진될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선녀바위지구의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첨단 디지털이 완성되어 토지경계 분쟁이 사라지고 재산권 침해 등 불편사항이 해소된다”며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사업지구 지정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 그리고 양보와 배려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코로나19로 고용 위기를 겪고 있는 구직자와 구인기업을 대상으로‘2021 중구 온라인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관내 및 지역 구인기업 30개사 내외가 참가해 참여 구직자 1,000여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구는 비대면(언택트) 채용방식이 증가하고 있는 시기에 맞춰 기존 오프라인으로 진행했던 방식을 입사지원부터 면접까지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또 부대 행사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첨삭, 이력서 사진 수정, 취업 특강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신청은 워크넷(Work-net) 등록 또는 15일 온라인 일자리박람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사전 접수, 박람회 참여기업 상세 요강 등은 중구 일자리센터로 전화문의하면 된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 온라인 일자리박람회를 계기로 구인기업은 훌륭한 인재를 채용하고 구직자는 편리하게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는 알찬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 우리 중구가 변화된 채용 시장에 대응하여 더 발전되고 진화된 모습으로 지역 주민들이 웃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5일 여성 인권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는 SNS 릴레이 캠페인‘아프간 여성인권 보호 SNS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아프가니스탄 내 여성들의 생명권과 기본권 침해문제에 대한 전국민적인 공감대 형성과 함께 국제사회 여론 형성을 위해 SNS 릴레이 캠페인 방식으로 아프간 여성인권 보호 메시지를 전달하고 다음 참가자를 추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아프간 여성들의 손을 잡아주세요! ”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생명권과 기본권이 큰 위협을 받고 있는 아프간 여성들의 문제에 우리 모두 관심을 부탁한다”며 챌린지를 마무리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다음 참가자로 도성훈 인천광역시 교육감, 김경욱 인천공항공사 사장, 최찬용 중구의회 의장을 추천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영농부산물을 소각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산불 등 화재 방지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정부가 시행하는 미세먼지 종합대책에 발맞추어 자주식 잔가지파쇄기 10대를 각 면 농기계임대사업소에 공급하였다고 밝혔다. 수확 후 나오는 영농부산물(고춧대, 깻대, 전정가지, 볏짚 등)을 잔가지파쇄기를 이용해 파쇄하면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및 화재를 방지할 수 있다. 파쇄한 영농부산물은 부숙을 거쳐 토양비옥도 증진을 위한 퇴비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마을 단위의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을 위해 이장 등 마을대표가 지원을 요청할 경우 옹진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보유중인 잔가지파쇄기를 무상으로 임대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파쇄기를 사용하면서 안전사고 발생의 위험이 있어 작업은 평지에서 하며 짧은 잔가지를 투입할 때는 특히 조심해야 한다.”당부 하였고, “영농부산물도 폐기물에 해당됨에 따라 불법소각을 하지 말고, 먼저 잔가지파쇄기를 이용하여 퇴비를 만들어 활용 하고 파쇄·퇴비화가 불가능할 경우 종량제 봉투에 담아 지정된 장소에 배출하여 농촌 생활환경 보호에 힘 써줄 것을 부탁 드린다.”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주안역 인근에서 위드 코로나를 대비해 안전한 일상회복을 위한 캠페인 주간을 운영했다. 10개 단체, 80여명 자원봉사자는 다중이용시설 소독활동, 손소독 티슈 배부 및 지속적인 생활방역실천 홍보 활동 등 인천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시민 생활 안전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하루빨리 안전한 일상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마음으로 방역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미추홀구는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9일과 10일 이틀간 새로운 가치소비를 위한 미츄 라이브커머스, ‘미츄 라이브 마켓’를 진행한다. 미추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하는 ‘2021 미츄 라이브 마켓’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홍보와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주요 제품 및 서비스를 라이브 커머스 방식으로 알려 판로개척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이번 라이브 커머스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 홍보와 판매지원을 위해 기존 대형 스마트스토어가 아닌 자체 플랫폼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미추홀구사회적경제기업 중 선별된 8개 기업 관계자가 참여해 각 기업 대표제품을 판매한다. 또 라이브 방송 시청 인증, 댓글 퀴즈 정답자 등에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해 보다 많은 소비자가 실시간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미추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관계자는 “매년 추진해왔던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대면 행사를 열기가 어려운 상황으로 미추홀구 예비사회적기업인 ㈜샤크플러스와 협업으로 비대면 판로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1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재정인센티브 1억 원을 받게 됐다.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제는 규제혁신 역량강화를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2018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제도로, 규제혁신기반 마련과 규제혁신 성과 등 20개 진단지표를 통해 실적을 검증하고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이번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2021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제’에서는 12개 광역·기초자치단체가 신규인정을 받았다. 미추홀구는 수인선 유휴부지에 주민 친화공간인 도시숲길 조성에 걸림돌이었던 도시계획시설 중복결정 문제 해결을 위해 국가철도공단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도시숲길을 준공한 사례가 규제혁신 대표사례로 높이 평가받았다. 구는 불합리한 법규 및 제도를 발굴ㆍ개선하기 위해 직원교육과 개선과제 발굴 공모를 추진했으며 현장중심 소통강화 및 기업 경영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업을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찾아가는 규제애로 신고센터'를 운영했다. 또 규제입증책임제 실시 및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 전환을 위해 등록규제 일제정비를 실시하고 자치법규 개정을 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5일 계양꽃마루 일원에서 실시한 ‘2021년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산림보호의 의미를 되새기고 산불 경각심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인천시 녹지정책과와 계양구 공원녹지과 직원, 산불감시원 등 약 70여 명이 참여하여 올해 식목일 행사에 심었던 구상나무, 자작나무, 백일홍, 무궁화 등 3,000여 주에 비료를 주고, 산불예방 홍보를 했다. 한편 계양구는 올해 산불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과 구민들의 많은 관심으로 단 한 건의 산불도 없이 계양산과 천마산을 지켜냈다. 구 관계자는 “건강한 숲을 위해서는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심은 나무를 잘 가꾸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라며, “숲가꾸기 체험과 산불예방 캠페인을 통해 숲에 대한 소중함과 숲보호의 필요성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4일 주민참여예산협의회를 개최하고, 2022년 본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최종 결정했다. 이번 협의회는 계양구청장, 시민위원회 위원장, 각 분과위원장 등 11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주민제안 58건 중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 우선 투자가 필요한 사업을 우선으로 하여 총 56건, 12억 5,000만 원의 예산을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하기로 했다. 계양구청장은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예산의 투명성을 증대하기 위해 본 제도가 운용되고 있는 만큼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들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의 규모를 지속적으로 키워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난 5일 부평구 신트리공원 테니스장에서 실외 체육시설 특별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1일 정부의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방침에 맞춰 지역 내 체육시설이 개방됐기 때문으로, 구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시설물 안전과 보수, 방역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날 코로나19 방역실태 상황을 비롯해 최근 바닥재 공사완료에 따른 테니스장의 시설보강 현장을 꼼꼼히 점검했다. 구는 지난 9월 27일부터 공원 내 체육시설 관리를 체육진흥과로 일원화했으며, 이에 맞춰 담당 부서는 지역 내 체육시설 현장 24곳에 대한 안전과 보수, 방역상황 등을 점검 완료했다. 체육시설 특별점검 주요 점검항목은 실외 체육시설 안전점검 및 실외체육 이용 시 마스크착용, 출입명부작성, 음식물 섭취 금지, 단계별 사적모임 인원 제한 등 핵심 방역수칙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아울러 구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변화로 실내·외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방역관리를 강화해 나갈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8일 보다 많은 구민들이 ‘보조금24’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집중 홍보에 나선다. ‘보조금24’는 정부가 제공하는 각종 혜택 중 내가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한 번에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는 맞춤형 보조금 안내 시스템으로, 지난 4월 말부터 온·오프라인 서비스가 시작됐다. ‘정부24’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디지털 약자 등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온라인 서비스와 동일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보조금24’ 서비스의 적극적인 홍보로 더 많은 구민들이 자신이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쉽게 알아보고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가 ‘지자체 협력·분쟁해결 및 숙의기반 주민참여 경진대회’ 협력·분쟁해결 분야에서 3년 연속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8일 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지자체 협력·분쟁해결 및 숙의기반 주민참여 경진대회’에서 부평구의 ‘합의에 기반한 갈등조정마당’ 사례가 장려상에 선정됐다. 부평구 소통담당관실이 응모한 이번 ‘갈등조정마당’은 정책 추진 과정에서 이해관계를 가진 주민(집단)사이에 갈등이 발생했을 때 갈등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행정력 낭비를 막기 위해 구에서 운영하는 갈등관리 시스템 중 하나다. 행안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응모한 사례 중 서면심사를 거쳐 8건의 우수사례를 1차로 선정하고, 광화문1번가 국민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정책 추진 과정에서 주민 및 단체 간 대립이 이어지고, 오랫동안 해법을 찾지 못하는 사안에 대해 갈등조정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며 “이해당사자 간 충분한 논의로 합의에 이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지난해 ‘마을갈등조정단과 함께 지역공동체회복을 위한 이웃소통방 운영’ 사례로 우수상을, 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올해 11월 중점 테마를 교통문화 의식 향상으로 선정하고 11월 한 달간 집중 홍보에 나선다. 이번 캠페인 주제는 ‘당신의 교통문화 의식, 자녀가 보고 있습니다’로 선정됐으며 반상회 홍보자료 배포, 전광판 LED 표출 등으로 적극 홍보 활동을 펼친다. 교통문화지수는 지역별로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지자체 노력도)을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매년 조사해 발표하는 자료로, 서구는 작년 전국 6위로 전년도 50위에서 44위나 상승한 저력을 보여줬다. 서구 관계자는 “계속해서 안전한 운전, 안전한 보행으로 교통법규를 준수해 교통안전도시 서구를 만드는 데에 구민분들께서 함께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올해 교통안전 특색사업으로 어린이 안전 취약지를 정비했다.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어린이보호구역 내 진입과 동시에 분위기로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직감할 수 있도록 가좌초, 능내초, 심곡초, 해원초 4개 학교에서 올해 12월 완료 목표로 ‘서구형’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이음길(路)’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어린이 손 끼임 등 승강기 사고 예방을 위해 비대면 홍보로 전환 ‘맞춤형 홍보’를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서구는 유형별 대응 영상과 시각적으로 효과가 좋은 부착용 안전스티커를 제작해 노후 승강기와 다중이용시설 등에 우선 배부해 승강기 안전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구는 승강기 사고 구출훈련, 안전한 승강기 이용법 등 실제 사례가 담긴 홍보물이 승강기 안전에 대한 주민 인식 전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일상에서 편리하게 이용하는 승강기가 때로는 부주의로 인해 우리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할 수도 있다”며 “다양한 홍보를 통해 구민이 안전하게 승강기를 이용하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학교생활 안전교육 지원단을 꾸리고 8일부터 학교 지원에 나선다. 학교 안전 지원단은 학교의 생활안전 및 안전한 환경 마련에 역량을 갖춘 전문가 8명으로 안전이 담보되는 학교 환경 구축에 나선다. 지원단은 관내 학교들이 ‘학교생활안전교육 계획’을 수립해 교육과정에 반영하도록 지원하고 학교를 찾아가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학생 생활안전 교육’에 대한 연수를 진행한다. 북부교육지원청 전병식 교육장은 “단계적으로 교육활동이 정상화되어 학생들의 생활안전이 교육과정에서 보장되도록 준비해야 한다”며 “이를 준비하는 학교가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1 북부 미래융합 북(Book) 돋음 캠프’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학생들은 『쓰레기 책』, 『뉴어스프로젝트』 두 권의 책을 읽고 조별 독서토론을 실시했다. 저자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 『쓰레기 책』 이동학 작가와 직접 촬영한 지구촌 쓰레기 사진을 소개하고, 우리가 실천할 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환경에 대한 문제를 새롭게 인식하게 되었고, 미래를 위해 바로 지금의 실천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금의 기후위기 상황은 환경오염 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담고 있다”며 “캠프가 다양한 문제해결을 위해 자유롭게 토론하고 함께 실천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예산안을 4조 7,969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2021년 본예산 4조 298억 원보다 7,671억 원(19%) 늘어난 것으로 인천광역시교육청 역대 최대 규모다. 이는 중앙정부이전수입 3조 4,965억 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9,312억 원, 기타 이전수입·자체 수입 등이다. 인천시교육청은 내년도 예산 편성에 있어 2022 인천교육정책 방향인 ▶교육회복, 함께 가는 미래 ▶같은 출발선과 차별없는 교육을 위한 무상교육 실현 ▶학교 시설 여건 개선 사업 등 미래 교육 기반 구축 ▶학교별 맞춤교육 지원을 위한 학교기본운영비 지원 ▶시민과 함께하는 인천교육, 주민 참여예산사업 등에 중점을 뒀다. 교육회복, 함께 가는 미래교육에는 ▶기초학력 향상 및 정서, 사회성 회복 등 교육 회복 사업 716억 원, ▶꿈이 자라는 맞춤형 진로·진학·직업교육 424억 원 ▶학생 1:1 디바이스보급 등 휴먼 디지털 미래교육 1,906억 원 ▶친환경 기후·생태·해양교육 66억 원 ▶ 동아시아 시민교육 254억 원 등 총 3,366억 원이다. 같은 출발선과 차별 없는 교육을 위한 무상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5일까지 ‘민관협력 자살예방협의체’에 동참한 관내 28개 기관에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협의체에는 노인, 아동, 여성‧가족, 의료, 사회복지 관련기관, 강화 노인복지관, 강화교육지원청, 장애인복지관, 여성복지관, 강화병원 등 28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여 단체는 자살고위험군 조기발견‧상담‧치료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자살예방을 위한 연계·협업 관계를 형성해 강화군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적극 동참할 방침이다. 또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선정한 협약기관을 대상으로 자살예방서비스 협력 모델 구축, 지역사회 연대의식 고취, 필요한 경우 자살예방 집중상담과 사례관리 서비스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기관 선정과 현판 제공이 코로나19로 인한 주민들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정신건강증진과 일상생활 회복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