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부터 관내 유·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노동인권교육 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교사, 노동인권교육의 길을 함께 걷다!』 연수는 학교 현장의 노동인권 감수성 향상과 노동 및 인간 존엄의 가치교육 활성화를 위해 3일간 총 10시간 진행된다. 주 내용은 △학교노동인권교육의 필요성과 수업사례 △노동인권교육과 성인지 감수성교육의 만남 △청소년 노동인권의 실제와 상담 사례 △디지털 시대, 플랫폼 노동과 노동인권이야기 등 네 가지다. 특히 청소년 노동인권의 실제와 상담 사례는 2019년부터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상담사 및 노무사를 직접 채용해 학교 현장의 교사들이 청소년 노동실태를 이해하도록 돕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노동인권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교사 전문성을 신장하고, ‘학습-미래-삶’으로 연결되는 맥락적 노동인권교육의 현장 안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교원 노동인권교육의 자발적 연구 문화 조성과 전문성 신장 및 교육적 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디지털교육도시, 인천」을 향한 첫걸음으로 2022학년도 중학교 1학년부터 입학 시 노트북을 대여한다고 10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2021년 2차 추경에 342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노트북 25,693대 구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2학년도 중학교 1학년 입학생들이 가정에서 원격수업과 문서작성 등 과제수행을 할 수 있도록 노트북 대여 제도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번 노트북 대여 사업은 자유학년제 운영으로 학생 중심의 수업 일반화에 따라 스마트기기에 대한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학생 개별화 수업, 협업 수업 촉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활용과 문서 작성 등 학생 중심의 교육활동을 위해서는 스마트패드보다는 노트북이 활용도가 높다는 학교 현장의 요구에 따라 결정됐다. 이와 함께 학생들이 노트북 사용시 발생 가능한 오류를 즉각 해결하기 위한 콜센터도 운영한다. 파손이나 고장 시에도 통합 유지관리를 통해 조속히 수리 가능한 유지관리 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김기찬 정보지원과장은 “스마트디바이스 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장기적으로 모든 학생이 자신만의 기기를 사용하는 1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달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하고 지난 9일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공모전은 아동, 청소년 정신건강 편견을 해소하고 심리적 접근성을 높이는 취지로 진행됐으며 지난달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접수됐다. 공모기간 동안 학생부터 지역주민까지 활발한 참여로 총 113건이 접수됐으며 13개 팀이 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 지난 9일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시상식을 열었다.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10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상으로 선정된 ‘서동그라미’는 ‘(서)구+아(동)+(그라미)’로 아동의 정신건강을 품고 함께 건강한 사회를 그려간다는 뜻을 담고 있다. 앞으로 서구 아동, 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을 대표하는 이름으로 주민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로 정신건강에 대한 문턱을 낮춰 구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여성회관은 영종국제도시 지역 주민들의 평생학습권과 교육의 다양성을 확대하기 위해 ‘찾아가는 영종특강’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영종특강’은 ▲책 와 함께하는 이야기‘평화와 공존’ 김지연 작가와의 만남(2021.11.08. / 세계평화의 숲 두드림생태학습관) ▲신나는 책읽기(2021.11.10. / 영종1동행정복지센터) ▲페이퍼플라워 조명 만들기(2021.11.26. / 영종1동행정복지센터) ▲예비 초등맘을 위한 새내기 학부모 교육(2021.12.9. / 영종1동행정복지센터)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중구여성회관은 그동안 영종국제도시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고자 8개의 ‘찾아가는 영종교육’ 프로그램을 증설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특강을 실시함으로써 영종국제도시 지역 주민들의 배움에의 열정을 충족시키고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 “ 지난 『찾아가는 영종도 조부모 학교』와 『연륜에 스마트함을 더하다』 등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프로그램과 구민의 의견을 반영해 새로 개설한 『찾아가는 영종교육』,『영종 특강』까지 이동이 불편하신 어르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운영하는 인천서구검단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지난 2일부터 3일간 ‘건강한 식습관 형성 및 버섯농장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급식소 원장 46명을 대상으로, 새롭거나 낯선 음식을 싫어하고 두려워하는 어린이들에게 푸드 브릿지(Food Bridge)를 통해 단계별 편식 교정과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해주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어린이급식소에서 메뉴를 적용하도록 버섯농장 체험을 연계해 버섯을 이용한 표고버섯 피클과 노루궁뎅이 버섯 강정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원장들은 “농장 체험 활동을 통해 버섯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어린이들이 잘 먹지 않는 버섯의 다양한 조리법을 배워 어린이들에게 거부감없이 버섯을 먹일 수 있을 것 같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으로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급식이 제공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중구문화재단은 2022년 1월 공식 출범을 앞두고 재단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자 전문적인 지식과 역량을 지닌 실무인력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지난 10월 6명의 핵심인력을 우선 채용한 이후 두 번째 시행하는 것이다. 재단은 분야별 문화사업을 추진할 실무인력을 구성해 내년 출범과 함께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채용규모는 재단 사업운영을 위한 일반직 5급 2명, 6급 7명, 7급 14명과 시설 관리를 위한 공무직 8명 등 모두 31명이다. 제출서류 양식과 응시자격, 전형절차 등 자세한 공고내용은 인천광역시 중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류접수는 11월 23일부터 11월 29일 18시까지 재단 사무실을 통한 방문접수로 이뤄지며, 기타 채용관련 사항은 중구문화재단 경영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중구문화재단이 새로운 역량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인재를 바탕으로 중구의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발굴·육성해 지역문화진흥을 이끄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공항철도를 이용하는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운임 부담 해소를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 인천광역시의회 조광휘(행정안전위원회 부위원장) 의원이 공동발의 한‘인천광역시 영종지역 주민 인천국제공항철도 이용자 운임 지원 조례안’이 지난 9일 열린 건설교통위원회에서 통과됐다. 그동안 인천국제공항철도 전체노선 중 영종구간(영종∼인천공항제2터미널)은 독립요금제로 운영되고 있어 이 구간을 이용하는 영종지역의 주민들이 수도권 대중교통 통합 환승할인 혜택을 받지 못해 상대적으로 높은 운임을 부담해왔다. 이에 조광휘 의원은 불합리한 요금체계로 인해 받아오던 지역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제8대 의회 개원부터 지속적인 시정 질문, 5분 자유발언을 비롯해 시민운동으로 제출된 청원을 시의회에서 통과시키고, 영종국제도시 공항철도 운임체계 개편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인천시는 물론 국토교통부의 적극적인 대처를 지속적으로 촉구해 왔다. 또 인천시에서도 국토교통부 등 중앙정부와 공항철도 운임체계 개선을 위한 긴밀한 협의를 이어왔고, 마침내 지난달 21일 운임 지원 분담 방안을 합의를 이뤘다. 이달 중 ‘영종주민 공항철도 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청년의 도전을 응원하는 청년 행복 1위 도시, 인천’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청년의 사회진출을 독려하고자 체험형 인턴 26명을 공개경쟁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형 인턴사원 채용 분야는 사무, 기술 분야이고, 장애인,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등 우선채용분야 인원을 포함한 전체 채용 인원을 지역인재로 채용할 계획이다. 근무기간은 올 12월부터 내년 4월까지 총 4개월이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18세 이상 만34세 이하인 청년인 자로서 공고일(2021년 11월 10일) 기준 1년 이전부터 최종시험일까지 계속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인천광역시로 되어 있거나, 공고일 이전까지 인천광역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을 모두 합산하여 총 3년 이상인 자이다. 우선채용분야인 장애인·북한이탈주민·다문화가족·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전형의 경우 해당법률에 해당하는 자만이 지원이 가능하며, 장애인 6명, 북한이탈주민·다문화가족·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각 1명씩을 모집할 예정이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11월 15일부터 11월 22일 18시까지이고,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쳐 1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여성복지관에서는 양질의 여성사회교육을 제공을 위한 2022년도 사회교육강사를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인천 여성복지관은 여성능력개발과 경제활동 촉진을 위해 전문, 실용·창업 등 직업전문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공개모집분야는 전문기능과정 24개 과목에 및 문화아카데미과정4개 과목을 포함한 28개 과정이며 채용서류 접수는 오는 19일부터 22일 18:00까지다. 이번 서류 접수는 방문접수만 가능하며, 서류합격자 발표는 11월 25일 예정으로 서류합격자에 한해 면접이 진행된다. 면접은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예정되어 있으며, 최종합격자 발표는 12월 13일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1년간 강사로 위촉돼 분기별 운영되는 강좌에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관내 해역의 바지락 자원회복 및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 8일 덕적면 패류양식장에 바지락 종패 6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바지락 종패는 6월에 건강한 모패로부터 수정란을 받아 약 150일간 사육한 것으로 전염병 검사를 마친 1cm이상의 우량한 종패들이다. 국민 조개라 불리는 바지락은 칼슘과 단백질, 비타민 B 등의 영양소가 풍부해 여러 가지 식재료로 활용할 수 있어 방류 후 1~2년이 지나면 4㎝까지 자라 어민들의 소득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수산자원연구소는 지난 4월부터 점농어 26만마리, 꽃게 222만마리, 주꾸미 45만마리, 갑오징어 21만마리, 참조기 32만 마리를 인천 연안에 방류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참담치 종패 20만미를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에 분양하는 등 고부가가치 특산품종 생산기술 및 환경 맞춤형 품종 연구개발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권오훈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어업인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는 경제성 어종 위주로 방류함은 물론 고부가가치 품종 및 양식기술을 개발해 수산자원 회복과 지속생산 가능한 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10일부터 배달e음 활성화를 위해‘외식할인지원사업 캐시백’과 ‘배달e음 쿠폰’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외식할인지원사업 캐시백은 지역사랑상품권(인천e음 모든 카드)으로 2만 원 이상 4회 결제 시에 1만원 캐시백을 지급한다. 오프라인 결제도 해당된다. 11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신청사이트에서 사전 신청자에 한해 예산 소진 시까지 지급(12월 16일 인천e음 캐시백으로 일괄지급 예정)한다. 사업비는 국비 25억 원으로 인천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6.6억 원(전체의 26%)을 지원 받았다. 배달e음 쿠폰은 운영대행사에서 2022년 1월까지 배달e음 신규 회원들에게 5,000원, 첫 주문 시에 3,000원 감사쿠폰을 별도 신청 없이 지급한다. 쿠폰은 인천e음앱 내 ‘내 쿠폰’에서 확인이 가능하고, 결제 시에 쿠폰적용을 누르고 주문을 하면 된다. 아울러, 지난 10월부터 이번 달까지 매주 주요상권에서 진행 중인 배달e음 활성화 캠페인에서는 최대 12,000원 쿠폰을 운영대행사에서 현장제공하고 있다. 배달e음은 10월말 기준 7,090개소(2020년 식약처 제공 11,707개소 대비 60.5%) 가맹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일 검단신도시 내에 건립될 예정인 (가칭)검단신도시박물관이 하반기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올해 8월 서면심사, 9월 3일 건립 예정 부지 현장실사, 10월 29일 심사위원회 대면보고 및 질의응답 등 3단계 심사 과정을 거친 결과 검단신도시박물관 건립사업이 ‘적합’하다는 결정을 받았다. 검단신도시박물관은 2025년 개관을 목표로 검단신도시 내 근린14호 공원 부지에 건축연면적 10,363㎡(지하 1층, 지상 3층), 야외 전시장 약 1,500㎡로 현 시립박물관의 2배, 검단선사박물관의 5배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인천도시공사가 공동 건립하고 건립 후에는 인천시가 무상으로 넘겨받아 직접 운영할 계획이다. 그동안 검단신도시 개발을 위한 문화재 발굴조사 결과, 청동기 시대 대규모 취락 지역은 물론 신석기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집터와 건물터, 무덤과 가마 등 사료적 가치가 높은 다양한 유적․유물이 확인됐다. 시는 이러한 발굴문화재에 대한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보존․연구․전시 거점의 필요성과 검단신도시 개발 사업으로 인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공단고가교~서인천IC 혼잡도로 개설」 및 「경인고속도로 지하화」사업이 11월 8일 국토교통부 투자심사위원회 심의 결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신청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단고가교~서인천IC 혼잡도로 개설」은 지난 7월 ‘제4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계획’에 반영된데 이어, 이번에 국토교통부 투자심의도 통과함에 따라 향후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공단고가교~서인천IC 혼잡도로 개설」은 인천대로 교통 혼잡구간에 총사업비 5,972억 원을 들여 왕복 4차로, 지하도로 4.5㎞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 사업비의 50%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인천시는 해당 구간에 지하도로를 건설하면, 인천대로와 주변지역 교통 혼잡이 크게 개선되면서 주변 원도심이 시민 중심적이고 친환경적으로 재생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경인고속도로 지하화」는 신월∼서인천IC~남청라IC까지 연장 19.3㎞의 지하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 역시 이번에 국토교통부 투자심의 통과함에 따라 향후 기획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일 녹색소비문화 확산과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G패밀리봉사단’ 18가족이 참여하여 귤현웰빙농장에서 농작물을 수확했다. G패밀리봉사단은 함께 땀 흘리며 경작한 배추 350포기와 무 750개를 수확하여 계양구 푸드마켓과 계양 푸른빛 재가 노인지원 서비스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직접 키우고 수확한 작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뿌듯하고 아이들에게는 나눔과 배려의 참 봉사를 알려줄 수 있어 보람 있는 하루였다.”라고 말했다. 한편 G패밀리봉사단은 ‘계양구에 거주하는 가족 봉사단’이란 뜻으로 봉사단이 함께 가꾼 농작물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농한기에는 단원들과 함께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등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4일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제’에서 인천시 최초로 ‘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규제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국민체감도 향상을 위해 2018년부터 도입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기초자치단체의 경우 규제혁신 기반, 성과창출 및 확산, 역점사업 협업 등 20개 통합지표로 평가해 750점 이상(1,000점 만점)인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인증(유효기간 3년)하고 기관 표창과 재정 성과급을 부여한다. 계양구는 구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규제입증책임제와 찾아가는 규제개혁 현장방문단 운영 등 적극적인 규제혁신 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구민 편의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인증되었으며 1억 원의 재정 성과급을 받는다. 구 관계자는 “우수기관 인증을 계기로 규제혁신의 기반과 추진 체계를 진단하고 미흡한 부분은 개선하여 앞으로도 기업경영 애로사항과 구민생활의 불편한 점에 귀를 기울여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교의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63명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상담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관내 위기 학생 및 학교 부적응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상담 지원을 하고 상담 전문가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 김나리 교수가 아동·청소년 상담사례를 통한 사례 개념화의 중요성 및 학부모 상담에 대해 소개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연수를 바탕으로 학생 원인별 맞춤형 상담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학생들의 다양한 정서문제 해결 및 행복한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남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학습상담사 대상 ‘찾아가는 학습컨설팅’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학습컨설팅은 인천학습종합클리닉센터 전문상담사 외 관계자, 남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학습상담사 등 11명이 참가했으며 주 협의 내용은 ▲학습부진 저해 요인 진단 및 맞춤식 운영에 대한 점검 ▲학습상담사의 학습코칭 및 상담 사례 피드백 ▲남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 운영 어려움 및 개선방안 모색 등이다. 이번 컨설팅은 학습상담사들의 ‘학교로 찾아가는 학습코칭 및 상담’ 사례를 공유하고 일부 사례에 대해서는 공동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남부지역교육청 관계자는 “교육회복 역점정책에 따른 학습결손 해소를 위해 남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학교로 찾아가는 학습코칭 및 상담을 더욱 내실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9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돌봄공동체 조성 및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LH(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아이사랑꿈터」는 만0~5세 영유아가 부모와 함께 집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동육아시설로, 인천시가 민선7기 「보육특별시, 인천」구현을 위해, 육아정책 패러다임을 기관육아에서‘공동육아・공동돌봄’으로 전환하면서, 첫 번째로 내세운 사업이다. 2019년 남동구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7개 구군에 24개소를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9개소, 내년 상반기에는 3개소 개관을 목표로, 아이들을 맞이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엄선된 보육전문인력이 운영하고, 육아전문기관에서 개발한 차별화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아이사랑꿈터는 이용 시민의 94%가 ‘매우만족’이라는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어, 시설 요구도가 매우 높은 사업이기도 하다. 한편, 시는 2023년까지 100개소의 아이사랑꿈터를 확충하기 위해, 공공기관 유휴공간, 공동주택 주민이용시설, 폐원어린이집 활용 등 꾸준히 노력하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박남춘 인천시장은 11월 9일 국회를 방문해 국회 예결위 위원장인 이종배 의원과 예결위 여·야간사인 이만희 의원과 맹성규 의원을 차례로 만나 국비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박남춘 시장은 지역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내년도 국비 추가확보를 위한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인천시는 코로나19 대응 소상공인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지원 1,144억 원 , 최저생계비· 물가인상에도 불구하고 10년간 동결된 서해5도 정주생활 지원금 인상 23억 원, IoT 이용 융복합 뉴딜 사업인 악취종합상황실 구축 50억 원, 최근 예비타당성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백령공항과 연계한 생태관광자원 이용기반 구축 20억 원, 인구증가율(자치구) 2위와 GCF 등 국제기구 증가에 따른 치안서비스 확충을 위한 송도경찰서 신축 84억 원 등 지역 현안사업 11건 1,620억 원의 국비 증액 또는 신규 반영을 건의했다. 이에 앞서 박남춘 시장은 지난 4월부터 기획재정부, 교육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대도시 광역교통위원회 등 정부 주요부처를 방문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옥련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2019년 상호 결연을 맺은 강원도 원주시 귀래면의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 매년 상‧하반기에 강원도 원주시 귀래면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을 코로나19로 인해 판로가 어려운 농촌을 돕고자 올해 여름에 이어 예약 판매를 추진했다. 귀래면 농업인들이 직접 수확한 고춧가루, 사과, 고구마, 꿀 등 약 16가지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사전예약 후 판매했고 사전 주문을 받아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인원을 제한해 방문 수령 방식으로 진행했다. 박광현 옥련2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판로 확대 기회를 주고 주민에게는 상호결연지의 믿을 수 있는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강원도 원주시 귀래면 주민자치 임경기 위원장은 “매년 봄, 가을 상호 결연지를 잊지 않고 꾸준히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통해 관심을 주시는 옥련2동 주민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많은 사업을 함께 해 같이 발전하는 옥련2동과 귀래면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지역 내 환경공원지킴이 참여 어르신 67명을 대상으로 ‘2021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간담회와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와 교육은 겨울철 대비 안전수칙, 사고예방, 코로나19 감염예방 안전수칙 교육 등 내용으로 구성됐고 사업 참여자들의 소감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마무리됐다.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시간을 나누어 조별로 분산 교육으로 진행했고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집합 식사 대신 포장용 삼계탕을 지급하기도 했다. 이날 참여한 어르신들은 “다른 분들과의 유대관계와 경제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 앞으로도 일자리 참여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혜영 연수2동장은 “간담회를 통해 참여 어르신들이 일에 대한 자긍심과 생활의 의욕을 충족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12월 17일까지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일치시키기 위한 하반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망 의심자, 장기결석아동 등 최소한의 대상으로 실시하며 주민의 정확한 거주사실 파악을 위해 매년 추진해왔다. 조사 결과 무단전출자, 허위신고자, 미신고자는 기한 내 주민등록신고를 정확히 하지 않으면 최고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주민등록상 거주불명자로 직권조치 할 예정이며 거주 불명자는 실거주지 행정 복지 센터에 재등록전입신고를 해야 한다. 주민등록상 거주불명등록자 등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 신고해 주민등록을 정리할 경우에는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금액의 최대 3/4까지 감경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접촉을 최소화해 사실조사를 할 예정이므로 조사 기간 중 주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 정리를 위해 2021년 2기분 미납액 및 과년도 체납액 자동차, 시설물 건에 대한 독촉 고지서를 오는 11월 중순에 발송한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자동차등록법에 따라 등록된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의 소유자에게 환경개선 비용 일부를 부담하게 하는 제도로 매년 3월, 9월 고지하고 5월, 11월 체납 독촉 고지서를 발송한다. 환경개선부담금을 납기까지 납부하지 않으면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3% 가산금이 추가되며, 독촉기한이 지나면 지방세 체납처분의 예에 따라 강제징수된다. 납부 방법은 금융기관 방문, CD/ATM기, 전용(가상)계좌 이체, 인터넷(위택스, 인터넷지로) 및 신용카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그 밖에 세부적으로 궁금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서구청 환경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초등학생 방과 후 마을돌봄시설 ‘서로이음 아이돌봄 다함께돌봄센터’ 3, 4호점을 개소하고 이용 아동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맞벌이 가구 증가로 인한 양육 공백을 해결하고자 안전성과 접근성이 높은 당하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3호점을, 청라 센텀대광로제비앙아파트 주민공동시설 내에 4호점을 개소했다. 3, 4호점은 부모의 소득 기준에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상시‧일시 돌봄, 학습 및 놀이 활동,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재 3호점은 함께걷기사회적협동조합, 4호점은 언저리사회적협동조합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공립형 돌봄센터로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을 통해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아동친화적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사회 중심의 자발적, 주도적인 아동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오는 13일 오후 6시, 밤하늘을 첨단 드론으로 화려하게 수놓을 ‘2021 제2회 정서진 드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드론 페스티벌은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운다. 드론 에어쇼, 드론 집단비행, 수분(受粉) 드론, 군사(총기) 드론, 낙하산 드론, 소방 드론 등 첨단 드론의 임무 시연 쇼를 필두로 드론 300대가 밤하늘을 빛으로 가득 채우며 펼쳐지는 군집 비행 라이트 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관람객을 기다린다. 그 밖에도 ▲2019 기네스 동시 비행 세계기록 달성 기념행사 ▲서구 드론 행정의 기록영상 상영 ▲지역 예술가와 함께하는 문화공연 ▲미디어 퍼포먼스 등이 펼쳐지며, 시청자들을 위한 다양한 선물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축제 현장은 유튜브(서구TV), 카카오TV, 페이스북에서 실시간 생중계 스트리밍되며 현장에서도 관람할 수 있다.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2주 경과) PCR 음성 확인자(48시간 이내)는 현장 관람 가능하며 ‘정서진 드론 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499명을 사전 신청받는다. 지난 1일 오픈한 온라인 전시관에서는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구민 신고를 통해 부상당한 야생동물에 대한 응급구조와 치료를 제공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 더 적극적인 신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부상당한 야생동물 구조·치료’ 사업은 로드킬, 오염물질 감염, 조난 등으로부터 야생동물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유해야생동물(참새, 까마귀, 까치, 비둘기, 직박구리, 어치 등)이나 유기동물(버려지거나 달아나 야생화 된 가축이나 애완동물)은 구조·치료 대상에서 제외된다. 야생동물 구조 치료는 구민이 부상당한 동물을 구조신고하면 구 지정 동물병원에서 먼저 치료를 한 다음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할 경우 인천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으로 이송하여 전문치료를 거친 후 자연에 방사시키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만일 치료가 어렵거나 이송이 곤란한 경우에는 인천시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로 바로 이송하게 되는데, 이런 전문적인 치료와 재활훈련을 통해 야생동물은 보다 빨리 자연에 복귀할 수 있게 된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 인천 서구의 경우 작년 야생동물 구조·치료 실적은 총 57건, 올해 46건 (2021.10 기준) 구민의 신고가 소중한 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맞춰 지난달 28일부터 재택치료 전담TF팀을 구성해 본격적으로 재택치료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입원요인이 없는 70세 미만의 코로나19 무증상·경증 확진자 가운데 주거환경 상태와 환자·보호자의 동의, 의료진의 판단 등 종합적인 상황을 고려해 선정한다. 현재까지 중구 누적 재택치료자는 총 62명(11.9.기준)이다. 재택치료 건강관리반은 재택치료 안내문 및 키트 제공, 생활수칙교육 등을 진행한다. 재택치료관리 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인천의료원과 함께 대상자의 건강 모니터링을 1일 2회씩 진행하며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24시간 비상연락망을 가동하고 있다. 필요한 경우 인천의료원 의사의 비대면 진료도 받을 수 있다. 재택치료 격리관리반은 통합상황관리 시스템과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앱 등을 통해 재택치료자와 동반가족의 자가격리 상태를 관리한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정부의 방역정책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막고 구민의 안전과 건강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안전하고 빈틈없는 재택치료 전담TF팀 운영을 통해 대상자가 무사히 치료를 마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오는 11일부터 자월면을 시작으로 3개면 대상 찾아가는 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법률상담실”은 법률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법무부가 위촉한 마을변호사와 시에서 위촉한 마을세무사, 옹진군 법무자문관(지방세 납세자 보호관)이 직접 찾아가 주민들의 고충을 듣고 법률 무료상담을 제공한다. 군은 2014년부터 찾아가는 법률상담실 운영을 통해 7개면 주민들에게 법률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왔으며, 재산권 문제를 비롯해 민·형사 및 행정사건, 부동산 및 세금 관련 상담, 각종 법률해석 문제 등 다양한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금년에는 코로나 19의 어려움 속에서 일상회복으로 전환 되는 시기에 시행되는 만큼 방역소독 및 상담자 발열검사와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이행할 예정이다. 옹진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상담을 통해 군민의 생활 속 법률문제나 세금문제 등의 고민거리가 해소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인천나비공원이 연말을 맞아 9일부터 12월 5일까지 11월 체험프로그램 ‘소원패 만들기’를 운영한다. 이번 ‘소원패 만들기’는 나비공원을 상징하는 나비모양 나무판에 소원·다짐을 적어 인천나비공원 자연교육센터에 배치한 트리에 거는 체험이다. 프로그램은 6~13세 아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정책에 따라 체험장에서 교보재를 배부하고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방문객들의 소원과 다짐을 적어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체험프로그램이 됐으면 좋겠다”며 “위드 코로나 정책에 따라 방역수칙을 지켜 안전하게 체험프로그램을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천나비공원은 지난 1일 위드 코로나 정책에 따라 재개관 했으며 숲해설·소원패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아동학대조사 전용차량을 구입했다. 차량은 아동학대 신고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피해아동에 대한 안전한 보호조치를 위해 마련됐다. 미추홀구는 아동 학대에 대한 체계적 조사와 효과적인 아동 보호를 위해 아동학대조사 공공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월 아동학대 조사와 피해아동 보호를 전담하는 부서를 신설해 운용하고 있다. 구는 아동학대 전용차량 구입으로 기동성과 신속성을 확보해 아동학대 현장에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잇다. 미추홀구 관계자는 “아동학대조사 전용차량 구입으로 신속한 현장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피해아동의 위기상황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서 아동학대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아동학대 전담부서에선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을 지정해 24시간 비상대기를 하고 신고가 접수되면 경찰과 협조해 즉시 출동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노인복지관은 나아지는 코로나19상황에 경로당 어르신들이 단계적으로 일상회복을 하는데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마음방역 프로젝트 “반려식물 키우기”를 추진했다. 경로당여가문화보급사업은 80개 경로당에 국화화분을 제공함과 동시에 영상교육과 연계하여 국화화분 키우는 법과 꽃말, 겨울철관리 등을 강화군노인복지관 유튜브채널에 업로드하며, 어르신들이 관심을 갖고 함께 키움으로 협동심 및 소속감을 갖게 하여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공허함을 채워주었다. 이번 기회로 각 경로당 회장님들을 만나 뵈며 경로당여가문화보급사업 홍보 및 상담을 병행하며 추후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였으며, 국화화분을 제공받은 경로당회원 A씨는 ‘하루가 다르게 노란국화가 꽃을 피는 것을 보니 마음에도 꽃이 핀다.’고 말하며 만족을 드러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최근 지적측량 신청 건수가 폭증함에 따라 측량 지연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발 빠른 대처에 나섰다. 관내 지적측량 수요는 인천시 전역 수요량의 45%를 차지할 정도로 많다. 특히, 올해 8~9월 측량 신청 건수는 전년도와 대비 약 63%가 증가해 측량 지연이 발생했다. 이에 군은 측량 지연으로 인한 군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 인천본부 및 강화지사외 타지사 17개 측량팀의 인력을 지원받아 오는 19일까지 160여 건의 지적측량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측량 지연으로 군민이 시간적ㆍ경제적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측량일정을 조정하고 발 빠르게 대처해 측량 지연으로 인해 민원인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9일 진달래홀에서 2021년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여성의 권익증진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17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유천호 군수, 여성단체협의회장 및 회원, 유공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별도의 기념식 없이 간소하게 진행했다. 표창 수상자는 ▲평등부부상 홍화자·김수길(양도면), ▲여성상 전수진(前여성단체협의회장, ▲양성평등유공 김연화(한국자유총연맹 인천강화지회 길상면회장)외 1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천호 군수는 “양성평등과 여성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해오신 수상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여성과 남성이 공정하게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최선을 다해 만들어가겟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관내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을 통한 ‘아동 성폭력 예방 인형극’을 공연했다. 아동 대상 성폭력 예방 인형극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온 구는, 아이들에게 스스로 소중한 존재임을 인식시켜주고 우리의 몸을 소중하게 생각하자는 이야기를 인형극으로 구성하는 한편, 성폭력 위기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키우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메시지를 담았다. 허인환 구청장은 “코로나19로 공연을 개최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비대면 인형극을 통해 성에 대한 올바른 의식을 키워주고,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9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2021년 하반기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19년 시범 실시동으로 주민자치회를 시작한 화수2동과 금창동 위원들이 11월 5일자로 임기가 만료돼 2기 위원을 새롭게 구성해 출범한 위촉식으로, 만석동 외 6개동 주민자치회가 위원 결원에 대한 추가모집을 실시해 총 86명의 신규 위원을 대상으로 위촉장을 수여했다. 구는 수여식에 앞서 주민자치회 위원 모집을 위해 지난 10월 필수 이수교육과정인 ‘주민자치학교’를 네이버 밴드를 활용한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올해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발굴한 마을 사업에 대한 실행 및 동 비전 수립과 그에 따른 마을 사업 계획을 주민총회를 통해 결정하는 등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참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전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마을 발전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으셨던 1기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롭게 위촉되신 위원분들께서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면서 “구에서도 주민 대표기구인 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2021 FEAST 동아시아 영화제」를 11월부터 재개한다. 「2021 FEAST 동아시아 영화제」는 ‘동아시아의 정신을 느껴봅시다!(Feel East Asian SpiriT) ’를 주제로 동아시아 영화 감상을 통해 관련 문화를 체험하고 동아시아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영화제에는 관련 국가의 전통 음식, 의상, 놀이를 체험하는 문화 체험존도 함께 운영된다. 11월 6일 인도편 「바나나쏭의 기적(다큐멘터리, 전체관람가)」을 시작으로 재개된 이번 영화자는 20일 일본편 「너의 이름은(애니메이션, 12세관람가)」이, 12월 4일 러시아편 「볼쇼이 스페셜 갈라(공연실황, 전체관람가)」가 각각 상영된다. 6일 실시된 인도 영화제는 주한인도문화원의 후원으로 인도 음식(사모사) 맛보기, 타지마할 모래 아트 만들기, 랑골리 엽서 그리기, 전통 의상 체험, 간디 명언 전시 등, 인도 문화 체험존도 함께 운영됐다.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 동아시아교육협력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4차 산업혁명, 코로나19 등 급격한 교육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미래교육을 구현하기 위해 11월 9일부터 12월 11일까지 서부미래교육혁신 메타버스 홍보관을 운영한다. 서부 메타버스 캠퍼스는 교육혁신지구관, 교육과정관, 미래교육관으로 구성됐으며 각 홍보관에는 서부교육지원청의 교수학습 지원 자료 및 홍보 포스터, 영상 등이 게시됐다. 미래교육혁신아카데미 3기 및 서부미래교육혁신 온라인 박람회도 운영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디지털원주민이라 불릴 만큼 현대기술에 능숙한 학생들에게 메타버스는 이미 익숙한 공간이다”라며 “학생들과 소통하기 위한 공간이자 교육적 공간으로 메타버스를 지속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남부영재교육원 학생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게더타운 플랫폼을 활용한 창의산출물 발표회를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창의산출물 발표회는 영재수업 과정에서 얻은 지식과 과학 관련 8개 영역에서 주제 선정, 탐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력, 창의적 문제해결력, 소통 능력 계발을 목적으로 한다. 학생들은 메타버스 가상공간을 이용해 각자 탐구한 주제에 대해 발표하고 질의 응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가상공간을 꾸미고 자신을 표현하는 아바타를 만들어 능동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지는 메타버스 교육이 확산되고 있다”며 “가상공간을 이용해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미군기지 캠프마켓과 인천육군조병창 유적”을 주제로 지난 11월 5일 학술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지난 2020년부터 인천시립박물관이 부평미군기지 캠프마켓 반환 부지를 대상으로 조사해 온 연구 성과를 일부 공유했다. 박물관은 2019년 캠프마켓 반환 결정 이후 토양오염 정화 과정에서 일부 철거되거나 다른 용도로 활용 예정인 건축물이 있음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기록을 남기는 한편 관련 조사를 진행해왔다.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먼저 기조발표를 맡은 일제강제동원&평화연구회의 정혜경 대표연구위원이 “국내 소재 아시아태평양전쟁 유적의 현황과 활용”을 개괄하며 학술회의를 시작했으며, 이어서 김현석 생태역사공간연구소 공동대표가 “일제강점기 인천육군조병창 부지의 군사기지화”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부평연습장을 중심으로, 이미 알려진 인천육군조병창 이전부터 부평의 광활한 지역이 일본의 군사용지로 점유, 활용되었던 연원을 규명했다. 마지막으로 김태형 목천문화재단 연구원이 “도면으로 본 인천육군조병창과 주한미군 부평기지의 내력과 현황”을 발표해 미군 주둔시기 기지건축으로서 부지 및 건축물 활용 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는 11월 17일부터 29일까지 인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인천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원예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원예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농업 분야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계획되었다. 인천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명 내외로 구성된 학급(또는 동아리) 단위로 모집하며,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농업 관련 직업탐구 및 원예 실습, 시설 투어 등으로 구성된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이 농업 관련 직업에 대해 알아가고 식물과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나아가 농업·농촌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참여자의 몸과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는 반려식물과 함께하는 심리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허브 알아보기, 나만의 반려식물 만들기 실습, 회복탄력성, 자아존중감 훈련, 나의 강점 찾기 등으로 구성해 식물을 만지고 향기를 맡는 과정에서 심리적 안정감과 기쁨·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11월 5일(금)부터 15일(월)까지 인천시온라인통합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1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식물을 활용해 시민들의 지친 몸과 심리적 치유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며 “프로그램 후에도 반려식물을 기르면서 정서적 안정감과 우울감 해소 등 일상생활에서의 힐링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6일 청소년 및 지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청소년 국제교류(인천광역시/타오위안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이번 교류사업은 인천시의 자매·우호결연 도시인 타오위안시와의 우호와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시행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전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인천시와 타오위안시의 청소년들은 스스로 기획한 두 도시의 학교생활을 V-log로 제작해 공유하고, 알리고 보여주고 싶은 지역을 영상으로 공유하며 서로 이해하고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며 서로의 마음이 담긴 선물 교환식을 통해 청소년간의 우정을 공고히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화영 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교류활동을 통해 양 도시의 우정이 더욱 돈독해지길 희망하며, 청소년들의 긍정적 성장을 위해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형태의 청소년 교류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코로나19 감염 확산 가능성에 대해 사업주 스스로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자체점검을 실시하는 체계를 도입한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8일 코로나19 자율지도 강화를 위한 결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방역 긴장감 완화와 연말연시 사적 모임 증가 등으로 코로나19 초기 감염 확산 가능성에 대비해 식품위생단체의 자율지도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 날 결의간담회에는 건강체육국장 등 시 관계자와 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시지회, 한국휴게음식점중앙회 인천광역시지회, 한국유흥업중앙회 인천광역시지회, 한국단란주점업 중앙회 인천광역시지회 등 식품위생단체의 지회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중점관리시설(유흥주점,단란주점), 일반관리시설(일반․휴게음식점)에 대한 핵심 방역수칙 주요내용을 설명한 후 자율지도를 통한 코로나 극복을 결의했으며, 그에 따른 애로사항들을 공유했다. 정협섭 시 건강체육국장은 “일상회복 전환으로 여러 소모임과 행사 등을 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이로 인해 위생, 방역수칙 준수가 소홀해지지 않도록 다 같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시에서도 위생단체와 긴밀한 협조 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8일 인천시청에서 박남춘 시장과 청라의료복합타운 우선협상대상자인 서울아산병원컨소시엄과의 간담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서울아산병원컨소시엄과 인천경제청이 사업협약 체결을 위한 실무협상을 진행 중인 가운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고 사업협약과 관련한 원만한 협의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박시장을 비롯 이원재 인천경제청장, 서울아산병원컨소시엄에서는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 박성호 하나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박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서울아산병원의 인천 입성을 환영하며 시민들의 최대 관심사인 의료서비스를 개선시킬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돼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 사업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역 건설업체 참여와 지역 인재 고용 확대에도 노력해달라”며 “인천이 가진 무한한 잠재력과 서울아산병원이 만나 세계적인 혁신형 의료복합타운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아산병원컨소시엄은 인천경제청이 공고한 청라의료복합타운 사업 공모에 참여, 외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취·창업과 기업 지원 등 여성의 경제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인천 유관기관들이 한 공간에 둥지를 틀었다. 이로써 관련 사업의 연계 추진을 통한 높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7월 지식산업센터(인천 남동구 소재 JK루체스타)로 이전한 (특)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와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인천센터가 8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곳 지식산업센터에는 여성기업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는 여경협 인천지회와 여성창업의 지원군 인천센터 그리고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지원하는 인천남동산단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함께 자리하고 있다. 이들 기관은 ▲여성기업 경영활동 지원 ▲여성창업보육센터 운영 ▲마케팅·기술·경영지원 ▲경력단절여성 취업연계 ▲여성 취·창업 상담프로그램 운영 등 여성 취·창업과 여성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인천센터는 확장 이전을 통해 코워킹스페이스를 포함한 19개소의 창업보육실을 비롯해, 컴퓨터 교육장·스마트회의실·포토스튜디오·휴게실 등을 갖추게 됐다. 또 예비 여성창업자와 창업 초기의 여성 기업에게 보다 쾌적하고 활용도 높은 창업보육공간을 제공하고, 협업공간과 스마트회의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전국 다문화 학생들이 참가하는 『제9회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서 인천창영초등학교 김애린(6학년, 초등부 동상), 서곶중학교 전자림(1학년, 중등부 동상), 인천해원중학교 로젤라(3학년, 중등부 은상)학생이 교육부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는 교육부와 LG연암문화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주관하는 대회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대표로 선발된 다문화가정 학생 53명이 19개의 다양한 언어로 발표했다. 인천창영초등학교 김애린 학생은 ‘할아버지 칠순 잔치’, 외교관이 되고 싶은 서곶중학교 전자림 학생과, 승무원과 통역사가 꿈인 인천해원중학교 로젤라 학생은 대회 발표 주제인 ‘나의 진로계획’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학생들은 한국어와 부모님이 물려준 언어 등 두 가지 언어를 할 수 있는 특별한 재능을 가졌다”며 “이중언어의 강점을 발휘해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하도록 이중언어교육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한국뉴욕주립대학교(총장 민원기)와 함께 글로벌 STEAM교육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초등학교 5,6학년(40모둠)과 중학교 1,2학년(40모둠)을 각각 선정하고 한국뉴욕주립대학교 학생 멘토까지 총 440여명이 영어로 4차 산업혁명 기반의 창의적 문제해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초등 프로그램은 대학생 멘토가 친절하게 학생들의 의견을 끌어내고 수용해 많은 학생들이 아이디어 생성 및 코딩활동에 흥미를 나타내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프로그램은 자라나는 미래세대들이 젊은 청년들과 함께 소통하며 세계를 향한 꿈을 키워가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우리 학생들이 꾸준한 성장을 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시민이 주체가 되는 인천교육의제 발굴과 정책개발을 위한 미래교육위원회 2기 위촉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당연직 위원 5명과 위촉직 위원 62명 등이 참석했다. 미래교육위원회 2기는 2년의 임기동안 시교육청과 시청, 시의회, 기초자치단체가 공동비전에서 합의한 내용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 협의하고 인천시민들이 주인이 되는 다양한 제도와 방법을 모색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정책의 방향은 국가의 미래를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며 “미래교육위원회를 통해 교육에서 국민주권주의가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중학교 학생들을 위한 인천 「고교학점제 미리보기」 자료를 제작 ·보급했다고 8일 밝혔다. 미리보기 자료는 중학교 학생들의 발달단계와 접근성을 고려한 맞춤형 자료로 웹포스터, 웹툰, e-book 등으로 개발됐다. e-book의 주요 내용은 1부 고교학점제의 이해, 2부 선택과목의 안내, 3부 계열별 학과 안내로 구성됐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기초 소양과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누적 졸업하는 제도로 2023년 제도의 단계적 적용에 따라 학생, 학부모, 교원 등이 궁금해 하는 내용으로 제작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의 주체인 우리 학생들에게 변화하는 교육제도에 대해 알기 쉽게 안내하고, 학생들 스스로 미래를 고민해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설계하도록 개발했다”며 “다양한 교육자원을 개발을 통해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고교학점제 운영체제 전환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일 제2회 2021 학교공간혁신 학생 공모전 시상식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학교공간혁신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학교 공간에 대한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제 23회 인천건축문화제 조직위원회와 공동으로 진행했다.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은 ‘미래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자연친화적인 학교 공간’을 주제로 ▶학생 활동 중심의 수업 공간 ▶구성원의 소통과 참여를 촉진하는 공간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하는 공간 등 미래학교에 대한 다양한 디자인 아이디어를 40여편 제출했다. 중·고등부는 최우수상 1작품, 우수상 3작품, 장려상 11작품, 초등부는 창의디자인상 5작품, 미래건축가상 5작품이 각각 입상했다. 최우수상은 ‘너와 나 교차하는 리듬, 입체 미래주의’를 주제로 한 김동혁(인제고) 학생이 선정됐다. 최우수 작품은 학교의 다양한 공간을 활용한 교육활동에 관심을 두고 LED 화이트보드와 접이식 칠판과 분리와 연결이 자유로운 책상, 태양광 패널로 자가 발전이 가능한 설계 등 차별화된 학교 공간을 제시했다. 공모전에 입상한 작품들은 11월 8일부터 13일까지 인천시청 전시장에서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