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2022년도 농작업에 사용할 유기질비료와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의 신청을 11월 9일부터 12월 8일까지 한 달간 받는다. 이번 사업은 토양환경을 보전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시행된다. 영종지역 주민의 경우 제2청사 2층 농업지원팀에서, 용유지역은 용유동주민센터 2층에 위치한 농수산과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신청 대상자는 관내에서 영농활동을 하면서, 농산물품질관리원에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다. 신청접수 후 12월까지 유기질비료 공급관리협의회의 심사와 선정절차를 거쳐 내년 2월부터 농가에 비료를 공급할 계획이다. 유기질비료는 최대 80%까지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다. 신청량이 가장 많은 1등급 가축분퇴비의 경우 공급가격이 20kg 포대 당 3,500원이며 그 중 정부보조금이 2,800원이고 농민자부담은 700원이다. 또 중구의 전년도 유기질비료 총 사업물량은 10만 9,218포에 사업비는 3억 9,655만 5,000원이다. 토양개량제의 경우 공급물량 전액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관내 농업인에게는 농수산과에서 개별적으로 문자발송을 통해 사업을 홍보할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3일 선녀바위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실시계획을 수립해 8일 공고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100여 년 전 만든 종이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바꾸는 국가사업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소유자가 점유하고 있는 현실경계대로 경계를 설정하기 때문에 토지경계 분쟁이 사라지고 재산권 침해 등 많은 불편사항이 해소돼 구민의 재산권 보호는 물론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토지관리가 가능하다.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은 선녀바위지구(635-1번지 일원, 368필지, 819,743㎡)에 대해 실시하며, 11월 8일부터 12월 9일까지 31일간의 공람·공고 기간을 거쳐, 오는 16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동의서를 징구해 추진될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선녀바위지구의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첨단 디지털이 완성되어 토지경계 분쟁이 사라지고 재산권 침해 등 불편사항이 해소된다”며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사업지구 지정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 그리고 양보와 배려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코로나19로 고용 위기를 겪고 있는 구직자와 구인기업을 대상으로‘2021 중구 온라인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관내 및 지역 구인기업 30개사 내외가 참가해 참여 구직자 1,000여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구는 비대면(언택트) 채용방식이 증가하고 있는 시기에 맞춰 기존 오프라인으로 진행했던 방식을 입사지원부터 면접까지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또 부대 행사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첨삭, 이력서 사진 수정, 취업 특강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신청은 워크넷(Work-net) 등록 또는 15일 온라인 일자리박람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사전 접수, 박람회 참여기업 상세 요강 등은 중구 일자리센터로 전화문의하면 된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 온라인 일자리박람회를 계기로 구인기업은 훌륭한 인재를 채용하고 구직자는 편리하게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는 알찬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 우리 중구가 변화된 채용 시장에 대응하여 더 발전되고 진화된 모습으로 지역 주민들이 웃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5일 여성 인권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는 SNS 릴레이 캠페인‘아프간 여성인권 보호 SNS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아프가니스탄 내 여성들의 생명권과 기본권 침해문제에 대한 전국민적인 공감대 형성과 함께 국제사회 여론 형성을 위해 SNS 릴레이 캠페인 방식으로 아프간 여성인권 보호 메시지를 전달하고 다음 참가자를 추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아프간 여성들의 손을 잡아주세요! ”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생명권과 기본권이 큰 위협을 받고 있는 아프간 여성들의 문제에 우리 모두 관심을 부탁한다”며 챌린지를 마무리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다음 참가자로 도성훈 인천광역시 교육감, 김경욱 인천공항공사 사장, 최찬용 중구의회 의장을 추천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영농부산물을 소각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산불 등 화재 방지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정부가 시행하는 미세먼지 종합대책에 발맞추어 자주식 잔가지파쇄기 10대를 각 면 농기계임대사업소에 공급하였다고 밝혔다. 수확 후 나오는 영농부산물(고춧대, 깻대, 전정가지, 볏짚 등)을 잔가지파쇄기를 이용해 파쇄하면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및 화재를 방지할 수 있다. 파쇄한 영농부산물은 부숙을 거쳐 토양비옥도 증진을 위한 퇴비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마을 단위의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을 위해 이장 등 마을대표가 지원을 요청할 경우 옹진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보유중인 잔가지파쇄기를 무상으로 임대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파쇄기를 사용하면서 안전사고 발생의 위험이 있어 작업은 평지에서 하며 짧은 잔가지를 투입할 때는 특히 조심해야 한다.”당부 하였고, “영농부산물도 폐기물에 해당됨에 따라 불법소각을 하지 말고, 먼저 잔가지파쇄기를 이용하여 퇴비를 만들어 활용 하고 파쇄·퇴비화가 불가능할 경우 종량제 봉투에 담아 지정된 장소에 배출하여 농촌 생활환경 보호에 힘 써줄 것을 부탁 드린다.”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주안역 인근에서 위드 코로나를 대비해 안전한 일상회복을 위한 캠페인 주간을 운영했다. 10개 단체, 80여명 자원봉사자는 다중이용시설 소독활동, 손소독 티슈 배부 및 지속적인 생활방역실천 홍보 활동 등 인천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시민 생활 안전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하루빨리 안전한 일상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마음으로 방역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미추홀구는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9일과 10일 이틀간 새로운 가치소비를 위한 미츄 라이브커머스, ‘미츄 라이브 마켓’를 진행한다. 미추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하는 ‘2021 미츄 라이브 마켓’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홍보와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주요 제품 및 서비스를 라이브 커머스 방식으로 알려 판로개척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이번 라이브 커머스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 홍보와 판매지원을 위해 기존 대형 스마트스토어가 아닌 자체 플랫폼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미추홀구사회적경제기업 중 선별된 8개 기업 관계자가 참여해 각 기업 대표제품을 판매한다. 또 라이브 방송 시청 인증, 댓글 퀴즈 정답자 등에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해 보다 많은 소비자가 실시간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미추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관계자는 “매년 추진해왔던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대면 행사를 열기가 어려운 상황으로 미추홀구 예비사회적기업인 ㈜샤크플러스와 협업으로 비대면 판로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1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재정인센티브 1억 원을 받게 됐다.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제는 규제혁신 역량강화를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2018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제도로, 규제혁신기반 마련과 규제혁신 성과 등 20개 진단지표를 통해 실적을 검증하고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이번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2021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제’에서는 12개 광역·기초자치단체가 신규인정을 받았다. 미추홀구는 수인선 유휴부지에 주민 친화공간인 도시숲길 조성에 걸림돌이었던 도시계획시설 중복결정 문제 해결을 위해 국가철도공단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도시숲길을 준공한 사례가 규제혁신 대표사례로 높이 평가받았다. 구는 불합리한 법규 및 제도를 발굴ㆍ개선하기 위해 직원교육과 개선과제 발굴 공모를 추진했으며 현장중심 소통강화 및 기업 경영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업을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찾아가는 규제애로 신고센터'를 운영했다. 또 규제입증책임제 실시 및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 전환을 위해 등록규제 일제정비를 실시하고 자치법규 개정을 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5일 계양꽃마루 일원에서 실시한 ‘2021년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산림보호의 의미를 되새기고 산불 경각심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인천시 녹지정책과와 계양구 공원녹지과 직원, 산불감시원 등 약 70여 명이 참여하여 올해 식목일 행사에 심었던 구상나무, 자작나무, 백일홍, 무궁화 등 3,000여 주에 비료를 주고, 산불예방 홍보를 했다. 한편 계양구는 올해 산불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과 구민들의 많은 관심으로 단 한 건의 산불도 없이 계양산과 천마산을 지켜냈다. 구 관계자는 “건강한 숲을 위해서는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심은 나무를 잘 가꾸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라며, “숲가꾸기 체험과 산불예방 캠페인을 통해 숲에 대한 소중함과 숲보호의 필요성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4일 주민참여예산협의회를 개최하고, 2022년 본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최종 결정했다. 이번 협의회는 계양구청장, 시민위원회 위원장, 각 분과위원장 등 11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주민제안 58건 중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 우선 투자가 필요한 사업을 우선으로 하여 총 56건, 12억 5,000만 원의 예산을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하기로 했다. 계양구청장은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예산의 투명성을 증대하기 위해 본 제도가 운용되고 있는 만큼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들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의 규모를 지속적으로 키워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난 5일 부평구 신트리공원 테니스장에서 실외 체육시설 특별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1일 정부의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방침에 맞춰 지역 내 체육시설이 개방됐기 때문으로, 구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시설물 안전과 보수, 방역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날 코로나19 방역실태 상황을 비롯해 최근 바닥재 공사완료에 따른 테니스장의 시설보강 현장을 꼼꼼히 점검했다. 구는 지난 9월 27일부터 공원 내 체육시설 관리를 체육진흥과로 일원화했으며, 이에 맞춰 담당 부서는 지역 내 체육시설 현장 24곳에 대한 안전과 보수, 방역상황 등을 점검 완료했다. 체육시설 특별점검 주요 점검항목은 실외 체육시설 안전점검 및 실외체육 이용 시 마스크착용, 출입명부작성, 음식물 섭취 금지, 단계별 사적모임 인원 제한 등 핵심 방역수칙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아울러 구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변화로 실내·외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방역관리를 강화해 나갈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8일 보다 많은 구민들이 ‘보조금24’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집중 홍보에 나선다. ‘보조금24’는 정부가 제공하는 각종 혜택 중 내가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한 번에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는 맞춤형 보조금 안내 시스템으로, 지난 4월 말부터 온·오프라인 서비스가 시작됐다. ‘정부24’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디지털 약자 등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온라인 서비스와 동일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보조금24’ 서비스의 적극적인 홍보로 더 많은 구민들이 자신이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쉽게 알아보고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가 ‘지자체 협력·분쟁해결 및 숙의기반 주민참여 경진대회’ 협력·분쟁해결 분야에서 3년 연속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8일 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지자체 협력·분쟁해결 및 숙의기반 주민참여 경진대회’에서 부평구의 ‘합의에 기반한 갈등조정마당’ 사례가 장려상에 선정됐다. 부평구 소통담당관실이 응모한 이번 ‘갈등조정마당’은 정책 추진 과정에서 이해관계를 가진 주민(집단)사이에 갈등이 발생했을 때 갈등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행정력 낭비를 막기 위해 구에서 운영하는 갈등관리 시스템 중 하나다. 행안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응모한 사례 중 서면심사를 거쳐 8건의 우수사례를 1차로 선정하고, 광화문1번가 국민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정책 추진 과정에서 주민 및 단체 간 대립이 이어지고, 오랫동안 해법을 찾지 못하는 사안에 대해 갈등조정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며 “이해당사자 간 충분한 논의로 합의에 이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지난해 ‘마을갈등조정단과 함께 지역공동체회복을 위한 이웃소통방 운영’ 사례로 우수상을, 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올해 11월 중점 테마를 교통문화 의식 향상으로 선정하고 11월 한 달간 집중 홍보에 나선다. 이번 캠페인 주제는 ‘당신의 교통문화 의식, 자녀가 보고 있습니다’로 선정됐으며 반상회 홍보자료 배포, 전광판 LED 표출 등으로 적극 홍보 활동을 펼친다. 교통문화지수는 지역별로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지자체 노력도)을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매년 조사해 발표하는 자료로, 서구는 작년 전국 6위로 전년도 50위에서 44위나 상승한 저력을 보여줬다. 서구 관계자는 “계속해서 안전한 운전, 안전한 보행으로 교통법규를 준수해 교통안전도시 서구를 만드는 데에 구민분들께서 함께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올해 교통안전 특색사업으로 어린이 안전 취약지를 정비했다.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어린이보호구역 내 진입과 동시에 분위기로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직감할 수 있도록 가좌초, 능내초, 심곡초, 해원초 4개 학교에서 올해 12월 완료 목표로 ‘서구형’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이음길(路)’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어린이 손 끼임 등 승강기 사고 예방을 위해 비대면 홍보로 전환 ‘맞춤형 홍보’를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서구는 유형별 대응 영상과 시각적으로 효과가 좋은 부착용 안전스티커를 제작해 노후 승강기와 다중이용시설 등에 우선 배부해 승강기 안전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구는 승강기 사고 구출훈련, 안전한 승강기 이용법 등 실제 사례가 담긴 홍보물이 승강기 안전에 대한 주민 인식 전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일상에서 편리하게 이용하는 승강기가 때로는 부주의로 인해 우리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할 수도 있다”며 “다양한 홍보를 통해 구민이 안전하게 승강기를 이용하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학교생활 안전교육 지원단을 꾸리고 8일부터 학교 지원에 나선다. 학교 안전 지원단은 학교의 생활안전 및 안전한 환경 마련에 역량을 갖춘 전문가 8명으로 안전이 담보되는 학교 환경 구축에 나선다. 지원단은 관내 학교들이 ‘학교생활안전교육 계획’을 수립해 교육과정에 반영하도록 지원하고 학교를 찾아가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학생 생활안전 교육’에 대한 연수를 진행한다. 북부교육지원청 전병식 교육장은 “단계적으로 교육활동이 정상화되어 학생들의 생활안전이 교육과정에서 보장되도록 준비해야 한다”며 “이를 준비하는 학교가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1 북부 미래융합 북(Book) 돋음 캠프’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학생들은 『쓰레기 책』, 『뉴어스프로젝트』 두 권의 책을 읽고 조별 독서토론을 실시했다. 저자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 『쓰레기 책』 이동학 작가와 직접 촬영한 지구촌 쓰레기 사진을 소개하고, 우리가 실천할 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환경에 대한 문제를 새롭게 인식하게 되었고, 미래를 위해 바로 지금의 실천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금의 기후위기 상황은 환경오염 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담고 있다”며 “캠프가 다양한 문제해결을 위해 자유롭게 토론하고 함께 실천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예산안을 4조 7,969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2021년 본예산 4조 298억 원보다 7,671억 원(19%) 늘어난 것으로 인천광역시교육청 역대 최대 규모다. 이는 중앙정부이전수입 3조 4,965억 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9,312억 원, 기타 이전수입·자체 수입 등이다. 인천시교육청은 내년도 예산 편성에 있어 2022 인천교육정책 방향인 ▶교육회복, 함께 가는 미래 ▶같은 출발선과 차별없는 교육을 위한 무상교육 실현 ▶학교 시설 여건 개선 사업 등 미래 교육 기반 구축 ▶학교별 맞춤교육 지원을 위한 학교기본운영비 지원 ▶시민과 함께하는 인천교육, 주민 참여예산사업 등에 중점을 뒀다. 교육회복, 함께 가는 미래교육에는 ▶기초학력 향상 및 정서, 사회성 회복 등 교육 회복 사업 716억 원, ▶꿈이 자라는 맞춤형 진로·진학·직업교육 424억 원 ▶학생 1:1 디바이스보급 등 휴먼 디지털 미래교육 1,906억 원 ▶친환경 기후·생태·해양교육 66억 원 ▶ 동아시아 시민교육 254억 원 등 총 3,366억 원이다. 같은 출발선과 차별 없는 교육을 위한 무상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5일까지 ‘민관협력 자살예방협의체’에 동참한 관내 28개 기관에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협의체에는 노인, 아동, 여성‧가족, 의료, 사회복지 관련기관, 강화 노인복지관, 강화교육지원청, 장애인복지관, 여성복지관, 강화병원 등 28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여 단체는 자살고위험군 조기발견‧상담‧치료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자살예방을 위한 연계·협업 관계를 형성해 강화군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적극 동참할 방침이다. 또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선정한 협약기관을 대상으로 자살예방서비스 협력 모델 구축, 지역사회 연대의식 고취, 필요한 경우 자살예방 집중상담과 사례관리 서비스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기관 선정과 현판 제공이 코로나19로 인한 주민들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정신건강증진과 일상생활 회복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부동산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공인중개사사무소 및 부동산중개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해 11개 업소에 대해 시정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난 7월부터 자체점검을 실시했으며, 지난달에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화군지회와 함께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폐업신고 후 무등록 영업과 간판을 미철거한 업소 11개소에 대해서는 시정조치를 완료했다. 무자격중개행위 의심 및 등록증 대여가 의심되는 5개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절차가 진행 중이다. 특히, 합동 지도·점검 시에는 최근 공인중개사업 시행규칙 일부 개정에 따른 중개 수수료 변경 요율과 중개보수 협상 절차 의무화를 안내하고 중개 의뢰인에게 고지하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법적인 부동산 중개행위로 발생하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공인중개사사무소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청소년 결핵 환자의 증가 추이에 따라 청소년 잠복 결핵을 집중관리에 나섰다. 잠복 결핵은 평상시엔 증상이 없지만 면역력이 떨어지면 바로 결핵균의 활동이 활발해져 전염 위험성이 높은 질환이다. 특히, 청소년은 학업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면역력이 쉽게 떨어지기 쉽고, 학교나 학원에서 집단생활을 하는 시간이 길어 잠복 결핵에 취약하다. 이에 군은 지난 10월 관내 고등학교 1학년 450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14명의 잠복 결핵 환자를 찾아내 치료비를 전액 지원하고 있다. 잠복 결핵은 치료만 잘 받으면 약 83%의 활동성 결핵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자녀의 질병을 알게된 A 씨는 “조상과 가족 중에 이력이 없어 생각도 못 했다”며 “나중에 큰 문제가 될 수 있었을 일을, 본 사업으로 치료할 수 있게되어 강화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잠복 결핵 감염의 진단과 치료는 결핵 퇴치의 핵심이다”며 “법규상 자발적 동의자만 사전 검사할 수 있으니, 청소년 및 학부모의 관심과 사전 검사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골판지 원자재 가격상승이 농업인에게 유통비 부담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농산물 포장박스를 확대 공급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역 농산물의 유통 품질 및 상품의 고급화,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구마, 포도 등 강화를 대표하는 농산물에 대해 포장박스 구입비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만 5천여 농가에 160만 박스 공급을 완료했다. 하지만, 최근 속노랑 고구마의 작황이 좋아 예년보다 생산량이 2천 톤이상 늘어나 기존에 공급한 포장박스가 부족한 가운데 골판지 가격이 크게 상승해 농업인의 부담이 가중됐다. 이에 군은 농업인의 유통비 부담을 경감하고 농업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한 대책마련에 나서 군비를 전액 투입해 농산물 포장박스 22만 장을 추가로 공급할 방침이다. 농협과 협력사업 방식으로 농협이 포장재를 일괄 구입해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농사에 바쁜 농업인들은 지역농협 영농자재 판매장에서 자부담분만 내고 구입하면 된다. 불은면에서 고구마를 재배하는 한장렬 씨는 “고구마 작황이 좋지만, 가격은 시원치 않고, 농특산물 박스값 등 유통비 부담으로 걱정이 많았다”며 “군에서 빠르게 박스지원을 결정해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을 위한 거리두기 완화로 예상되는 대규모 확진자 발생에 철저히 대비하고자 지난 1일 코로나19 재택치료관리TF팀을 출범하고 관내 확진자들의 관리와 회복을 위한 본격적인 재택치료 운영에 나섰다. 70세 미만의 입원치료 요인이 없는 무증상·경미한 증상자의 경우 코로나19 재택치료 신청이 가능하며, 확진자에 대한 기초조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별한다. 이후 선별된 재택치료 대상은 ‘생활치료센터 비대면 진료서비스 앱’을 통해 인천의료원 전문 의료진의 24시간 상담과 비대면 진료와 건강모니터링(1일2회) 및 재택치료키트 등의 물품을 지원받으며,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의료기관으로 이송해 치료를 받게 된다. 구는 이와 관련해 “재택치료는 보건소, 인천의료원, 인천재난안전대책본부가 상호 협업을 통해 관리하고 응급 후송은 119 구급대가 적극 협조한다”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로의 일상 회복을 준비하기 위해 체계적인 재택치료 관리를 구축해 대상자가 치료를 마치고 일상으로 건강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온라인 방식으로 ‘2021 남동교육혁신지구 민관학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학부모, 교원, 마을교육활동가, 남동마을학교 운영자, 교육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올해 남동교육혁신지구 사업 추진 경과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남동마을교육과 교육혁신지구의 발전방안에 대한 인천시교육청 마을교육지원단 김태정 전문관의 발제에 이어 패널 토론(인천새말초 교사 이동수, 동부학부모네트워크 1지구 대표 김보규, 남동마을학교 운영자 이인선)으로 이뤄졌다. 2부에선 민관학 거버넌스, 마을연계교육과정, 마을학교 및 마을교육공동체를 주제로 각 참여 주체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남동구 평생교육과 담당자는 “구청이 민관학 주체들의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는 행정의 마중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것이 모든 업무의 가장 기본”이라며 “이번 토론회가 소통과 공유를 통해 마을교육공동체의 의미와 본질을 찾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동교육혁신지구는 마을과 학교의 협력으로 교육주민자치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2019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 중소기업 제품홍보 OTT 플랫폼 구축’사업에 선정된 10개 사를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구는 해외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우수 중소기업에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OTT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을 지원하기로 하고, 참여 기업을 모집해 왔다. 현재 남동구에 등록된 사업체는 약 7천여 개로 매년 평균 26억 달러의 수출실적을 내고 있지만, 규모나 자금 등의 문제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많다. 이에 구는 기업들이 해외시장 진출 의지를 포기하지 않도록 3천300만 원의 예산을 투입, 제품홍보를 위한 OTT 플랫폼을 개설·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10개 기업에는 영어 홍보 동영상을 제작·지원한다. 이와 별도로 남동구 내 모든 기업은 보유하고 있는 홍보 동영상을 사전 신청을 통해 OTT 플랫폼에 업로드할 수 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사전 설명회에 참석한 선정기업들을 격려하며 “코로나19 영향과 신기술의 확산으로 대내외 환경이 크게 변화하는 만큼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한 아이템들을 고민하고 개발해 차세대 산업 대응에 발 빠르게 나서 주시길 바란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청소년이 직접 기획에서부터 참여하는 연수구 대표 청소년마을축제 ‘꿈틀축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27일 오후 3시 폐회식까지 일주일동안 온라인 체험부스, 온라인 청소년 공연, 청소년 기관을 홍보하는 이벤트, 건강과 환경보호를 위한 걷기이벤트, 퀴즈 이벤트 등의 다양한 행사로 구성되어 있다. 주관기관인 연수구청소년수련관, 연수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연수구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연수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 홈페이지의 네이버 폼을 통해 11월 17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해 온 연수구 청소년 축제로, 연수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청소년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의 참여, 자치권이 확대될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 내 청소년, 구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가 정부로부터 혁신정책 실행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올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0년도 지방자치단체혁신평가’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혁신평가는 매년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국민평가단과 전문가평가단이 직접 ▲기관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2개 지표를 기준으로 선정하는 정부 포상이다. 연수구는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및 참여도와 코로나 관련 연수구 정책지도 사업인 ‘코로나 Web-지도’사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주민참여, 협업문화, 국민이 참여하는 공공자원 개방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포용적 행정분야에서도 지역상점을 활용해 동네의 소외된 이웃들을 실제로 발굴하는‘우리동네 희망지기 행동상점’이 우수 혁신정책으로 인정받아 ‘2021년 주민생활혁신 확산 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주민참여 확대를 통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외국인 밀집지역인 함박마을에 스마트도시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리빙랩 사업을 추진하는 등 함박마을 도시재생 사업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부분을 인정받았다. 특히 연수구는 지난 2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가 거리두기 방침이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됨에 따라 지난 2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잠정 보류됐던 ‘이동 구청장실’의 운영을 순차적으로 재개한다. 이번 ‘이동 구청장실’ 운영은 8일 연수1동을 시작으로 내달 6일까지 그동안 방문이 중단됐던 13개 동을 순차적으로 돌며 지역 내 주요현안 점검과 구민 소통 위주로 진행된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민생현장을 찾아 구민들이 겪는 어려움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지역 현안사항 등을 파악해 구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구민과의 직접 소통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각 동별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해 주민 건의사항을 점검하는 ‘민생현장 방문’과 주민과의 직접 교류 강화를 위한 주민 간담회인 ‘생생(生生) 소통’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고남석 구청장은 “모두가 어렵고 지친 상황이지만 각계 각층 주민들의 의견을 다시 한 번 폭넓게 듣는 자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재개한 일정”이라며 “어렵게 재개한 일정인 만큼 장기간 지속된 방역조치로 인해 피로에 지친 구민들을 위로하고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의 목소리를 듣는 소중한 시간이 되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박남춘 인천시장이 철저한 코로나19 방역대응을 바탕으로 인천시민들의 안전한 ‘단계적 일상회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주문했다. 박 시장은 8일 시청에서 열린 ‘11월 실・국장회의(비대면 영상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일상회복추진단에서 검토 중인 ‘인천시민 일상회복 종합대책’과 함께 전 시민 대상 일상회복 인천지원금을 조속히 지급을 시작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 인천시는 코로나19 초기 때부터 가장 신속한 검사·격리 체계 운영을 통해 방역의 모범도시가 될 수 있었던 만큼 일상회복에 있어서도 우리 시가 모범이 되어야 할 것”이라면서, “가장 힘든 시기에 가장 신속히 모든 시민들을 대상으로 일상회복 지원을 위한 일상회복 인천지원금을 조속히 지급 개시될 수 있도록 우리 시 모든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회복을 위해서는 정부의 정책에 더해 인천시의 정책적 노력이 더해져야 할 것“이라면서 ”백신접종과 방역·의료체계, 민생경제 및 소비진작 등 전 분야에 걸쳐 면밀한 진단과 대책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여성가족재단 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의 경력단절예방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가정과 기업,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하는 인식 변화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3회에 걸쳐 W-ink(윙크) 릴레이 특강을 개최한다. W-ink(윙크)란? Woman과 Work, Link를 조합한 W-ink로 여성의 경력잇기 캠페인 슬로건이다. 11월 30일 세 번째 W-ink(윙크) 릴레이 특강은 생각대로 사는 여자 박제인 대표의‘셀프리더십을 통한 휴먼브랜딩으로 여성의 사회적 네트워킹 구축과 확장의 중요성’을 주제로 강연한다. 강연 진행에는 각오빠 김현우가 함께한다. 특강은 현장강연과 온라인 시청 병행 진행되며 현장강연 참여방법은 전화나 이메일로 신청(선착순 10명), 온라인 참여방법은 인천여성가족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누구나 시청가능하다. 특강 영상시청 완료 후 설문조사 참여자 중 10명을 추첨하여 커피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인천광역시여성가족재단 이현애 대표이사는“이번 W-ink(윙크) 릴레이 특강을 통해 여성이 주체적으로 커리어를 개발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경력단절 없는 가정과 기업, 사회문화를 만들어가는 유익한 시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가 정부로부터 혁신정책 실행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올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0년도 지방자치단체혁신평가’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혁신평가는 매년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국민평가단과 전문가평가단이 직접 ▲기관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2개 지표를 기준으로 선정하는 정부 포상이다. 연수구는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및 참여도와 코로나 관련 연수구 정책지도 사업인 ‘코로나 Web-지도’사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주민참여, 협업문화, 국민이 참여하는 공공자원 개방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포용적 행정분야에서도 지역상점을 활용해 동네의 소외된 이웃들을 실제로 발굴하는‘우리동네 희망지기 행동상점’이 우수 혁신정책으로 인정받아 ‘2021년 주민생활혁신 확산 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주민참여 확대를 통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외국인 밀집지역인 함박마을에 스마트도시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리빙랩 사업을 추진하는 등 함박마을 도시재생 사업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부분을 인정받았다. 특히 연수구는 지난 20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소상공인의 지위향상을 위한 인천시의 사업이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인천광역시는‘2021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는 법정기념일인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맞아 소상공인에 대한 국민인식 제고 및 사회·경제적 지위향상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연합회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대회다. 인천광역시는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및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소상공인 경영체질 개선을 위한 생애주기별 경영환경 지원시스템 구축△모바일 기반 지역사랑 상품권 인천 e음 발행·운영 △스마트(온라인) 전통시장 조성 지원 △인천의 오래된 가게‘이어가게’발굴 추진△노란우산 공제가입 장려금 지원 등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업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남춘 시장은 “이번 표창 수상에 이르기까지 관련 사업을 발굴·추진을 위해 애써준 모든 관계자 분의 노고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인천시 소상공인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 관광의 미래지향적 정책수립과 핵심관광지 육성을 위한 ‘제5차 인천관광 미래전략 실무협의회’를 지난 달 2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10월 현장방문을 통해 발굴한 주요관광지의 개선 과제를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은 섬, 해양, 습지, 근대문화 등 관광지로서의 잠재력은 높으나 교통수단 연계성 부족, 관광 안내체계의 노후화, 관광지내 적치물 방치 등으로 관광편의성과 매력을 저해하고 있다는 분석을 바탕으로 △관광지 주변을 경유하는 미니버스 시범 사업 △열린 관광지 조성 △관광안내표지판 정비 확대 △민간참여형 클린관광사업 등의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4월 지속적 인천 관광발전을 위한 협의체의 구성을 제안한 이병래 인천시 의원은 “협의체를 통해 구체적인 사업대안들이 제시되고 있는 것이 고무적”이라면서 “관광도시 인천을 위해 예산 수립 협력 등 시의회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준호 시 문화관광국장은 “방문객 눈높이에서 인천의 관광현실을 진단하기 위해 현장에 대한 이해와 분석이 중요”하다며 “시의회, 관광공사, 인천연구원과 함께 지속적인 협력을 통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립박물관은 “미군기지 캠프마켓과 인천육군조병창 유적”을 주제로 11월 5일 학술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지난 2020년부터 인천광역시립박물관이 부평미군기지 캠프마켓 반환 부지를 대상으로 조사해 온 연구성과를 일부 공유한다. 박물관은 2019년 캠프마켓 반환 결정 이후 토양오염 정화 과정에서 일부 철거되거나 다른 용도로 활용 예정인 건축물이 있음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기록을 남기는 한편 관련 조사를 진행해왔다. 기조발표를 맡은 일제강제동원&평화연구회의 정혜경 대표연구위원이 “국내 소재 아시아태평양전쟁 유적의 현황과 활용”을 개괄하며 학술회의를 시작했다. 이어서 김현석 생태역사공간연구소 공동대표는 “일제강점기 인천육군조병창 부지의 군사기지화”에 대해 발표하였다. 특히 부평연습장을 중심으로, 이미 알려진 인천육군조병창 이전부터 부평의 광활한 지역이 일본의 군사용지로 점유, 활용되었던 연원을 규명하였다. 마지막으로 김태형 목천문화재단 연구원이 “도면으로 본 인천육군조병창과 주한미군 부평기지의 내력과 현황”을 발표하여 미군 주둔시기 기지건축으로서 부지 및 건축물 활용 내력에 발표했다. 미군기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인천의 김치 세계화를 위한 역할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시의회 인천공항경제권발전특별위원회는 5일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조광휘 위원장을 비롯해 박성민·이병래·김국환 시의원, 세계김치연구소 조정은 전략기획부장, 인천시청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치의 세계화와 인천공항경제권 발전 모색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정부연구출연기관인 ‘세계김치연구소’ 조정은 전략기획부장이 ‘한국김치 글로벌 경쟁력 확보 방안’을 주제로 우리나라 대표음식인 김치가 글로벌 식품으로 위상을 확립하기 위한 전략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또‘김치엑스포’에서는 김치 한류문화 확산을 위한 브리핑을 준비했다. 특별위원회는 인천시청 및 관계자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관문도시인 인천시의 김치 세계화를 위한 역할과 한류문화의 세계적 확산 등과 관련한 다양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주제발표에 나선 조정은 전략기획부장은“대한민국 관문도시인 인천시의 공항과 같은 인프라를 활용해 우리 김치가 세계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광휘 위원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김치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에 시민 소통 및 적극적인 의정활동 홍보를 위한 공간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인천시의회는 의정활동 영상 콘텐츠 제작을 위한 ‘의회 방송 스튜디오’를 구축하고, 지난 5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의회 방송 스튜디오’는 창고로 사용하던 의회 본관 지하 1층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됐으며, 기존에는 별도의 방송 스튜디오가 마련돼 있지 않아 의원 인터뷰 및 영상 메시지 등을 촬영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인천시의회는 이번 방송 스튜디오 구축을 통해 체계적인 방송환경 및 HD 방송 시스템 인프라 조성으로 효율적인 의원 인터뷰 및 영상 메시지 촬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스튜디오 내부에는 팔미도, 인천대교 등 인천을 상징하는 이미지들을 이용한 롤 스크린 설치는 물론 각종 소품과 가구 등을 활용한 인터뷰 공간을 마련하는 등 상황에 따른 맞춤형 영상 촬영 시스템도 구축했다. 정상구 총무담당관은 “향후 방송 스튜디오를 적극 활용해 양질의 의정 홍보 콘텐츠 제작은 물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의정활동 홍보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신은호 의장을 비롯해 강원모·백종빈 부의장, 조성혜 의회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홍 인천 중구청장은 5일 여성 인권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는 SNS 릴레이 캠페인‘아프간 여성인권 보호 SNS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아프가니스탄 내 여성들의 생명권과 기본권 침해문제에 대한 전국민적인 공감대 형성과 함께 국제사회 여론 형성을 위해 SNS 릴레이 캠페인 방식으로 아프간 여성인권 보호 메시지를 전달하고 다음 참가자를 추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홍 중구청장은 “아프간 여성들의 손을 잡아주세요! ”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생명권과 기본권이 큰 위협을 받고 있는 아프간 여성들의 문제에 우리 모두 관심을 부탁한다”며 챌린지를 마무리했다. 홍 구청장은 다음 참가자로 도 인천광역시 교육감, 김경인천공항공사 사장, 최 중구의회 의장을 추천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광역의회 인천 섬 생태 및 지질연구회는 최근 고유의 생태·지질학적 가치 분석을 통한 인천 섬의 체계적인 관리 및 보존 방안 모색과 섬 관광 활성화 정책 제언의 일환으로 영흥도·선재도 현장답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섬 연구회는 ‘사단법인 인천 섬 유산 연구소’김기룡 소장의 안내로 진행된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영흥도·선재도 일대(장경리, 십리포 해수욕장, 농어해안, 측도, 목섬)의 생태·지질·역사가 담긴 자연유산을 직접 확인하고 섬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섬 연구회 김병기 대표의원은 “영흥도와 선재도는 4억 년 전에 형성된 고생대 암석 지층으로 줄무늬바위나 농어바위 등이 이미 지질학적으로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며 “갯벌, 인공 방풍림 등을 포함한 생태·지질학적 자연유산 활용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관계부서에 정책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현장 방문에는 김병기 대표의원을 비롯해 백종빈 부의장, 임동주 산업경제위원장, 김종득 예산결산위원장, 김준식 의원 등 시의원과 김기룡 소장 등 총 8명이 참여했고, 활동 과정에서 모든 참여자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미추홀구의회 의원들은 지난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고추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행사를 주관한 미추홀구 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두 차례 다문화가정과 함께 문화체험 일환으로 전통음식을 만들고 있다. 올해는 다문화가정 15명이 참여 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참여하지 못하는 다문화가정을 위해 진행 영상을 제작, 레시피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미추홀구 의원들이 많이 동참한 가운데 참석한 다문화가정과 함께 고추장을 담그며 타국생활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이안호 의장은 “다문화가정이 우리사회 일원으로 하루 빨리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할 것”을 피력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을 위해 사용자 중심의 공공형 택시플랫폼“e음택시”사업이 출범한다.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승객감소, 근로자 이직율 증가 등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지역 택시업계의 부담경감 및 시민들의 편리한 택시호출 통합서비스 도입 필요성 증대에 따라“e음택시”서비스를 11월 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e음택시”란 지역화폐 플랫폼(인천e음) 기반의 택시 호출서비스를 말하며, 대기업 플랫폼의 독점으로 택시업계는 물론 시민들의 피해로 이어지자 대안이 될 수 있는 공공형 플랫폼 서비스 제공 필요성이 대두되어 인천e음 플랫폼을 기반으로 도입한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인천e음 이용자라면 별도의 앱을 설치하거나 회원 가입할 필요 없이 인천e음 메인화면에 있는 ‘e음택시’버튼을 클릭하면 손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시 캐시백 10%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인천시는“e음택시”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1단계로 현 운영대행사를 통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기간은 2021년 11월부터 다음 운영대행사 변경 시까지이다. 연말 진행할 운영대행사 공모 선정 시 인천e음 부가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윤 의원은 5일 개최된 ‘제275회 인천시의회(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재 관행적으로 행해지고 있는 영농부산물 소각의 위험성을 알리고 대책 마련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이날 윤 의원은 올해 1월부터 3월 중순까지 600㏊에 이르는 면적에 피해를 입힌 산불의 발생원인 중 소각행위가 두 번째로 많아 소각행위 금지 계도, 단속 등 대책이 추진됐으나, 지난 3년간 전국적으로 500건 이상의 산불발생으로 소방당국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윤 의원은 “찬바람이 불기 시작한 지금 산불피해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보호를 위해 파쇄기 보급 확대와 관련 홍보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인천시의 재정 형편이 넉넉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사업 취지와 농어민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급 예산 편성의 결단을 내린 박남춘 인천시장께 농어민을 대표해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급조례’는 올 9월 10일 가결돼 내년 시행을 앞두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5일 관내 유치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성교육 온라인 연수를 실시했다. 이 연수는 5일과 12일 2회기로 진행되어 있으며, 4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여하여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세상 쉬운 우리 아이 성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이번 연수는 전문가로부터 아이와 성으로 소통하는 방법과 연령별 성교육 등 자녀 성교육의 꿀팁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연수에 참석한 학부모는 “오늘 연수를 통해 아이의 바람직한 성 가치관 형성을 위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교육장은 “가정에서의 성교육 필요성과 부모의 역할에 대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2일에는 ‘우리 아이 경계 존중 교육’이라는 주제로 안전 삼각지대 교육, 자위행위와 성적놀이 대처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1년 11월 5일 본관 4층 소회의실에서 제7회 온라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시상식을 진행하였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인천효성동초등학교 3학년, 인천중산중학교 1학년, 도림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교육감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가 주관하고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인천시청이 후원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기존의 집합방식에서 비대면 온라인 형식으로 대회 방법을 바꿔 진행하였으며 초중고 36팀이 참가하여 기량을 겨뤘다. 4인 1조가 한 팀이 되어 응급상황을 가정하고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실연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20년 12월 "인천광역시교육청 응급처치교육 활성화 조례"를 제정하였고, 각급 학교에서는 보건수업 시간을 활용하여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 중심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도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생명을 구하는 일의 소중함과 혼자보다는 함께 할 때 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수상자들을 격려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4일 ‘2030 교사를 위한 학생자치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생자치의 미래를 준비하며 새로운 학생자치 참여 모델을 구축하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위드 코로나 시기 교육 회복을 위한 학생자치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하였다. 연수는 교육 경력 10년 이내 교사를 대상으로 학교급별 학생자치 특강, 교사별 학생 주도 프로젝트 계획 공유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학생자치의 주인공인 학생이 직접 강사로 나서, 학생과 교사가 한 걸음 더 가까이 소통하는 자리가 되었다. 연수에 참가한 인천연안초등학교 민기훈 교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제한적인 자치활동이 이루어졌는데, 위드 코로나 시기 학생자치활동 사례를 나누며 열정을 되찾을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동아시아시민교육과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학생자치를 강화하기 위해 학생과 교사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일 것이며 학교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5일 김장시장 직거래 장터에 참여하는 판매 농민에 대해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사전 교육에는 직거래 장터에 판매에 나선 농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방역수칙, 원산지 표시 등에 대해 주의사항을 전달했다. 교육 후에는 판매 자리 추첨을 진행했다. 한편, 김장시장은 무, 배추, 순무 등 김장채소의 본격적인 출하시기에 맞춰 오는 11일부터 이달 말까지 풍물시장 입구 노외 공영주차장에서 운영된다. 이번 판매에는 관내 60 농가가 참여해 직거래에 나선다. 강화도는 해풍과 일조량이 많은 지역으로 이곳에서 정직하게 키워 생산한 농산물을 농업인이 직접 판매하기 때문에 믿을 수 있다. 밭에서 갓 따온 배추, 무, 순무 등 싱싱한 제철 농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유천호 군수는 “매년 열리는 김장시장은 외지에서 일부러 찾아올 정도로 입소문이 나있다”며 “계속된 가을비 등 열악한 환경 속에서 애써주신 농민들의 노고를 생각하며, 농업인들이 판매 걱정 없이 영농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판로를 다양화하고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교동도 대룡시장이 ’추억의 골목길 사업’으로 민통선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9~22년까지 총 사업비 19억(국비 80%, 지방비 20%)을 투입해 골목길 보도블럭 포장, 마을 게이트, 시장 게이트 등을 조성했다. 올해는 사업비 9천만 원을 투입해 대룡시장 상인회에서 제안한 쉼터조성, 골목길 재정비 등을 오는 12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또한, ‘대룡시장 추억의 골목길 만들기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내년도 사업비 4억 2천만 원을 추가로 확보하고, 대룡리 상인회 및 지역주민 대표들과 함께 신규사업을 발굴하는 등 교동도를 지역의 특색에 맞도록 새단장해 나갈 방침이다. 대룡시장은 황해도 연백군에서 피난 온 실향민들이 고향에 있는 시장인 ‘연백장’을 그대로 본 떠서 만든 골목시장이다. 골목 곳곳에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벽화들과 조형물, 오래된 간판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곳으로 이발소, 잡화점, 신발점, 약방 등 시간이 멈춘 듯 1970년대의 풍경을 간직한 곳이다. 골목마다 오래된 간판, 이발소, 잡화점, 신발가게, 약방, 다방 등의 197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노인복지관은 영종국제도시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와 함께 스페인어, 칼림바 수업, 인천대학교 생활과학교실과 연계한 ‘어르신 과학교실’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 가상 회의플랫폼인 ZOOM을 활용해 참여자 개인 자택에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장점이 큰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온라인 참여가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새로운 여가문화 창출을 위한 도전이 되었다는 점, 그리고 어르신들도 할 수 있다는 성취감을 느끼실 수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영종국제도시 지역 비대면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여자는 “가족들과 핸드폰으로 영상통화도 어려웠던 우리들이 이렇게 다함께 수업 들을 수 있게 된 것이 너무 놀라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스페인어를 배워서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는 것이 제 꿈”이라며“코로나19 때문에 대면 수업이 중단된다고 했을 때 참 아쉬웠는데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들을 수 있어서 참 편리하고 좋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세원 중구노인복지관장은 “단순히 어르신이라는 이유로 다양한 플랫폼 활용에 대해 도전조차 하지 않았는데 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관내 버스승강장 26개소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한 ‘온열벤치’를 설치하고 8일부터 가동을 시작했다. 구는 지난해 버스승강장 4개소에 온열벤치를 설치해 운영한 결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반응이 매우 좋아 올해는 그 수를 대폭 늘려 이용객이 많은 버스승강장 26개소에 온열벤치 41개를 추가 설치했다. 구는 이달 안에 관내 버스승강장 55개소에 겨울철 찬바람을 막아 줄 ‘바람막이’설치도 완료할 예정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우리 주민들이 겨울 한파에도 따뜻하고 편안하게 버스를 기다리며 이용하실 수 있도록 온열벤치 및 바람막이 설치를 계속 확대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3일 구청 철쭉실에서 「2021년도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민·관 협의기구)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위원장인 허인환 구청장과 조성위원회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을 진행중인 지방행정발전연구원이 관내 아동과 구민이 의견을 조사한 ‘아동친화도 조사 결과’와 ‘온라인 토론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2022년부터 2025년까지의 을 보고했다. 구는 이를 바탕으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 6개 영역과 관련된 13개의 중점과제와 43개의 전략사업(안)을 수립하고, 청소년 특성화 공간인 ‘청본창작소’운영과 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어린이영어도서관 조성, 아동 소통창구 운영, 안전한 자전거 전용 도로 확충 등을 전략사업(안)에 포함했다. 이날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위원들은 자유학년제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사회 돌봄의 확대를 위한 돌봄센터 조성, 일자리와 연계하는 등·하굣길 길동무 사업 등 전략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아동이 살기좋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아동과 주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어야 할 것”이라면서 “여러 다양한 전문가들과 소통과 교류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모두가 존중받고 평등한 포용도시 인천 동구’를 비전으로 하는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안'의 보고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제2차 인권위원회」를 지난 4일 개최했다. 지난 7월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한 동구는 국내·외 인권도시 사례분석과 국가인권기본계획 등의 정책방향과 사업내용을 분석하고 구민과 공무원들의 인권실태조사와 유관부서 인터뷰를 동반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학계와 인권전문가 및 시민사회 활동가의 자문을 받아 기본계획안을 마련했다. 4일 발표된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안'에는 인권제도 인프라 구축과 인권존중 문화 확산, 협치·참여형 인권행정, 사회적약자 인권증진 등 4개의 전략목표와 12개 정책과제, 31개 세부사업이 포함됐다. 황재식 인권위원장은 “위원회에서 수렴된 소중한 의견들을 담아 인권정책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게 될 것”이라면서 “구와 함께 최선을 다해 구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모두가 존중받고 평등한 포용도시 인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