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부동산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공인중개사사무소 및 부동산중개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해 11개 업소에 대해 시정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난 7월부터 자체점검을 실시했으며, 지난달에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화군지회와 함께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폐업신고 후 무등록 영업과 간판을 미철거한 업소 11개소에 대해서는 시정조치를 완료했다. 무자격중개행위 의심 및 등록증 대여가 의심되는 5개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절차가 진행 중이다. 특히, 합동 지도·점검 시에는 최근 공인중개사업 시행규칙 일부 개정에 따른 중개 수수료 변경 요율과 중개보수 협상 절차 의무화를 안내하고 중개 의뢰인에게 고지하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법적인 부동산 중개행위로 발생하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공인중개사사무소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청소년 결핵 환자의 증가 추이에 따라 청소년 잠복 결핵을 집중관리에 나섰다. 잠복 결핵은 평상시엔 증상이 없지만 면역력이 떨어지면 바로 결핵균의 활동이 활발해져 전염 위험성이 높은 질환이다. 특히, 청소년은 학업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면역력이 쉽게 떨어지기 쉽고, 학교나 학원에서 집단생활을 하는 시간이 길어 잠복 결핵에 취약하다. 이에 군은 지난 10월 관내 고등학교 1학년 450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14명의 잠복 결핵 환자를 찾아내 치료비를 전액 지원하고 있다. 잠복 결핵은 치료만 잘 받으면 약 83%의 활동성 결핵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자녀의 질병을 알게된 A 씨는 “조상과 가족 중에 이력이 없어 생각도 못 했다”며 “나중에 큰 문제가 될 수 있었을 일을, 본 사업으로 치료할 수 있게되어 강화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잠복 결핵 감염의 진단과 치료는 결핵 퇴치의 핵심이다”며 “법규상 자발적 동의자만 사전 검사할 수 있으니, 청소년 및 학부모의 관심과 사전 검사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골판지 원자재 가격상승이 농업인에게 유통비 부담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농산물 포장박스를 확대 공급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역 농산물의 유통 품질 및 상품의 고급화,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구마, 포도 등 강화를 대표하는 농산물에 대해 포장박스 구입비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만 5천여 농가에 160만 박스 공급을 완료했다. 하지만, 최근 속노랑 고구마의 작황이 좋아 예년보다 생산량이 2천 톤이상 늘어나 기존에 공급한 포장박스가 부족한 가운데 골판지 가격이 크게 상승해 농업인의 부담이 가중됐다. 이에 군은 농업인의 유통비 부담을 경감하고 농업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한 대책마련에 나서 군비를 전액 투입해 농산물 포장박스 22만 장을 추가로 공급할 방침이다. 농협과 협력사업 방식으로 농협이 포장재를 일괄 구입해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농사에 바쁜 농업인들은 지역농협 영농자재 판매장에서 자부담분만 내고 구입하면 된다. 불은면에서 고구마를 재배하는 한장렬 씨는 “고구마 작황이 좋지만, 가격은 시원치 않고, 농특산물 박스값 등 유통비 부담으로 걱정이 많았다”며 “군에서 빠르게 박스지원을 결정해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을 위한 거리두기 완화로 예상되는 대규모 확진자 발생에 철저히 대비하고자 지난 1일 코로나19 재택치료관리TF팀을 출범하고 관내 확진자들의 관리와 회복을 위한 본격적인 재택치료 운영에 나섰다. 70세 미만의 입원치료 요인이 없는 무증상·경미한 증상자의 경우 코로나19 재택치료 신청이 가능하며, 확진자에 대한 기초조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별한다. 이후 선별된 재택치료 대상은 ‘생활치료센터 비대면 진료서비스 앱’을 통해 인천의료원 전문 의료진의 24시간 상담과 비대면 진료와 건강모니터링(1일2회) 및 재택치료키트 등의 물품을 지원받으며,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의료기관으로 이송해 치료를 받게 된다. 구는 이와 관련해 “재택치료는 보건소, 인천의료원, 인천재난안전대책본부가 상호 협업을 통해 관리하고 응급 후송은 119 구급대가 적극 협조한다”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로의 일상 회복을 준비하기 위해 체계적인 재택치료 관리를 구축해 대상자가 치료를 마치고 일상으로 건강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온라인 방식으로 ‘2021 남동교육혁신지구 민관학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학부모, 교원, 마을교육활동가, 남동마을학교 운영자, 교육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올해 남동교육혁신지구 사업 추진 경과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남동마을교육과 교육혁신지구의 발전방안에 대한 인천시교육청 마을교육지원단 김태정 전문관의 발제에 이어 패널 토론(인천새말초 교사 이동수, 동부학부모네트워크 1지구 대표 김보규, 남동마을학교 운영자 이인선)으로 이뤄졌다. 2부에선 민관학 거버넌스, 마을연계교육과정, 마을학교 및 마을교육공동체를 주제로 각 참여 주체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남동구 평생교육과 담당자는 “구청이 민관학 주체들의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는 행정의 마중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것이 모든 업무의 가장 기본”이라며 “이번 토론회가 소통과 공유를 통해 마을교육공동체의 의미와 본질을 찾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동교육혁신지구는 마을과 학교의 협력으로 교육주민자치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2019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 중소기업 제품홍보 OTT 플랫폼 구축’사업에 선정된 10개 사를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구는 해외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우수 중소기업에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OTT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을 지원하기로 하고, 참여 기업을 모집해 왔다. 현재 남동구에 등록된 사업체는 약 7천여 개로 매년 평균 26억 달러의 수출실적을 내고 있지만, 규모나 자금 등의 문제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많다. 이에 구는 기업들이 해외시장 진출 의지를 포기하지 않도록 3천300만 원의 예산을 투입, 제품홍보를 위한 OTT 플랫폼을 개설·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10개 기업에는 영어 홍보 동영상을 제작·지원한다. 이와 별도로 남동구 내 모든 기업은 보유하고 있는 홍보 동영상을 사전 신청을 통해 OTT 플랫폼에 업로드할 수 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사전 설명회에 참석한 선정기업들을 격려하며 “코로나19 영향과 신기술의 확산으로 대내외 환경이 크게 변화하는 만큼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한 아이템들을 고민하고 개발해 차세대 산업 대응에 발 빠르게 나서 주시길 바란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청소년이 직접 기획에서부터 참여하는 연수구 대표 청소년마을축제 ‘꿈틀축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27일 오후 3시 폐회식까지 일주일동안 온라인 체험부스, 온라인 청소년 공연, 청소년 기관을 홍보하는 이벤트, 건강과 환경보호를 위한 걷기이벤트, 퀴즈 이벤트 등의 다양한 행사로 구성되어 있다. 주관기관인 연수구청소년수련관, 연수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연수구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연수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 홈페이지의 네이버 폼을 통해 11월 17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해 온 연수구 청소년 축제로, 연수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청소년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의 참여, 자치권이 확대될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 내 청소년, 구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가 정부로부터 혁신정책 실행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올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0년도 지방자치단체혁신평가’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혁신평가는 매년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국민평가단과 전문가평가단이 직접 ▲기관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2개 지표를 기준으로 선정하는 정부 포상이다. 연수구는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및 참여도와 코로나 관련 연수구 정책지도 사업인 ‘코로나 Web-지도’사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주민참여, 협업문화, 국민이 참여하는 공공자원 개방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포용적 행정분야에서도 지역상점을 활용해 동네의 소외된 이웃들을 실제로 발굴하는‘우리동네 희망지기 행동상점’이 우수 혁신정책으로 인정받아 ‘2021년 주민생활혁신 확산 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주민참여 확대를 통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외국인 밀집지역인 함박마을에 스마트도시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리빙랩 사업을 추진하는 등 함박마을 도시재생 사업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부분을 인정받았다. 특히 연수구는 지난 2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가 거리두기 방침이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됨에 따라 지난 2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잠정 보류됐던 ‘이동 구청장실’의 운영을 순차적으로 재개한다. 이번 ‘이동 구청장실’ 운영은 8일 연수1동을 시작으로 내달 6일까지 그동안 방문이 중단됐던 13개 동을 순차적으로 돌며 지역 내 주요현안 점검과 구민 소통 위주로 진행된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민생현장을 찾아 구민들이 겪는 어려움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지역 현안사항 등을 파악해 구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구민과의 직접 소통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각 동별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해 주민 건의사항을 점검하는 ‘민생현장 방문’과 주민과의 직접 교류 강화를 위한 주민 간담회인 ‘생생(生生) 소통’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고남석 구청장은 “모두가 어렵고 지친 상황이지만 각계 각층 주민들의 의견을 다시 한 번 폭넓게 듣는 자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재개한 일정”이라며 “어렵게 재개한 일정인 만큼 장기간 지속된 방역조치로 인해 피로에 지친 구민들을 위로하고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의 목소리를 듣는 소중한 시간이 되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박남춘 인천시장이 철저한 코로나19 방역대응을 바탕으로 인천시민들의 안전한 ‘단계적 일상회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주문했다. 박 시장은 8일 시청에서 열린 ‘11월 실・국장회의(비대면 영상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일상회복추진단에서 검토 중인 ‘인천시민 일상회복 종합대책’과 함께 전 시민 대상 일상회복 인천지원금을 조속히 지급을 시작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 인천시는 코로나19 초기 때부터 가장 신속한 검사·격리 체계 운영을 통해 방역의 모범도시가 될 수 있었던 만큼 일상회복에 있어서도 우리 시가 모범이 되어야 할 것”이라면서, “가장 힘든 시기에 가장 신속히 모든 시민들을 대상으로 일상회복 지원을 위한 일상회복 인천지원금을 조속히 지급 개시될 수 있도록 우리 시 모든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회복을 위해서는 정부의 정책에 더해 인천시의 정책적 노력이 더해져야 할 것“이라면서 ”백신접종과 방역·의료체계, 민생경제 및 소비진작 등 전 분야에 걸쳐 면밀한 진단과 대책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여성가족재단 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의 경력단절예방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가정과 기업,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하는 인식 변화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3회에 걸쳐 W-ink(윙크) 릴레이 특강을 개최한다. W-ink(윙크)란? Woman과 Work, Link를 조합한 W-ink로 여성의 경력잇기 캠페인 슬로건이다. 11월 30일 세 번째 W-ink(윙크) 릴레이 특강은 생각대로 사는 여자 박제인 대표의‘셀프리더십을 통한 휴먼브랜딩으로 여성의 사회적 네트워킹 구축과 확장의 중요성’을 주제로 강연한다. 강연 진행에는 각오빠 김현우가 함께한다. 특강은 현장강연과 온라인 시청 병행 진행되며 현장강연 참여방법은 전화나 이메일로 신청(선착순 10명), 온라인 참여방법은 인천여성가족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누구나 시청가능하다. 특강 영상시청 완료 후 설문조사 참여자 중 10명을 추첨하여 커피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인천광역시여성가족재단 이현애 대표이사는“이번 W-ink(윙크) 릴레이 특강을 통해 여성이 주체적으로 커리어를 개발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경력단절 없는 가정과 기업, 사회문화를 만들어가는 유익한 시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가 정부로부터 혁신정책 실행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올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0년도 지방자치단체혁신평가’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혁신평가는 매년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국민평가단과 전문가평가단이 직접 ▲기관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2개 지표를 기준으로 선정하는 정부 포상이다. 연수구는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및 참여도와 코로나 관련 연수구 정책지도 사업인 ‘코로나 Web-지도’사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주민참여, 협업문화, 국민이 참여하는 공공자원 개방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포용적 행정분야에서도 지역상점을 활용해 동네의 소외된 이웃들을 실제로 발굴하는‘우리동네 희망지기 행동상점’이 우수 혁신정책으로 인정받아 ‘2021년 주민생활혁신 확산 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주민참여 확대를 통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외국인 밀집지역인 함박마을에 스마트도시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리빙랩 사업을 추진하는 등 함박마을 도시재생 사업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부분을 인정받았다. 특히 연수구는 지난 20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소상공인의 지위향상을 위한 인천시의 사업이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인천광역시는‘2021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는 법정기념일인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맞아 소상공인에 대한 국민인식 제고 및 사회·경제적 지위향상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연합회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대회다. 인천광역시는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및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소상공인 경영체질 개선을 위한 생애주기별 경영환경 지원시스템 구축△모바일 기반 지역사랑 상품권 인천 e음 발행·운영 △스마트(온라인) 전통시장 조성 지원 △인천의 오래된 가게‘이어가게’발굴 추진△노란우산 공제가입 장려금 지원 등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업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남춘 시장은 “이번 표창 수상에 이르기까지 관련 사업을 발굴·추진을 위해 애써준 모든 관계자 분의 노고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인천시 소상공인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 관광의 미래지향적 정책수립과 핵심관광지 육성을 위한 ‘제5차 인천관광 미래전략 실무협의회’를 지난 달 2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10월 현장방문을 통해 발굴한 주요관광지의 개선 과제를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은 섬, 해양, 습지, 근대문화 등 관광지로서의 잠재력은 높으나 교통수단 연계성 부족, 관광 안내체계의 노후화, 관광지내 적치물 방치 등으로 관광편의성과 매력을 저해하고 있다는 분석을 바탕으로 △관광지 주변을 경유하는 미니버스 시범 사업 △열린 관광지 조성 △관광안내표지판 정비 확대 △민간참여형 클린관광사업 등의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4월 지속적 인천 관광발전을 위한 협의체의 구성을 제안한 이병래 인천시 의원은 “협의체를 통해 구체적인 사업대안들이 제시되고 있는 것이 고무적”이라면서 “관광도시 인천을 위해 예산 수립 협력 등 시의회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준호 시 문화관광국장은 “방문객 눈높이에서 인천의 관광현실을 진단하기 위해 현장에 대한 이해와 분석이 중요”하다며 “시의회, 관광공사, 인천연구원과 함께 지속적인 협력을 통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립박물관은 “미군기지 캠프마켓과 인천육군조병창 유적”을 주제로 11월 5일 학술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지난 2020년부터 인천광역시립박물관이 부평미군기지 캠프마켓 반환 부지를 대상으로 조사해 온 연구성과를 일부 공유한다. 박물관은 2019년 캠프마켓 반환 결정 이후 토양오염 정화 과정에서 일부 철거되거나 다른 용도로 활용 예정인 건축물이 있음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기록을 남기는 한편 관련 조사를 진행해왔다. 기조발표를 맡은 일제강제동원&평화연구회의 정혜경 대표연구위원이 “국내 소재 아시아태평양전쟁 유적의 현황과 활용”을 개괄하며 학술회의를 시작했다. 이어서 김현석 생태역사공간연구소 공동대표는 “일제강점기 인천육군조병창 부지의 군사기지화”에 대해 발표하였다. 특히 부평연습장을 중심으로, 이미 알려진 인천육군조병창 이전부터 부평의 광활한 지역이 일본의 군사용지로 점유, 활용되었던 연원을 규명하였다. 마지막으로 김태형 목천문화재단 연구원이 “도면으로 본 인천육군조병창과 주한미군 부평기지의 내력과 현황”을 발표하여 미군 주둔시기 기지건축으로서 부지 및 건축물 활용 내력에 발표했다. 미군기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인천의 김치 세계화를 위한 역할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시의회 인천공항경제권발전특별위원회는 5일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조광휘 위원장을 비롯해 박성민·이병래·김국환 시의원, 세계김치연구소 조정은 전략기획부장, 인천시청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치의 세계화와 인천공항경제권 발전 모색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정부연구출연기관인 ‘세계김치연구소’ 조정은 전략기획부장이 ‘한국김치 글로벌 경쟁력 확보 방안’을 주제로 우리나라 대표음식인 김치가 글로벌 식품으로 위상을 확립하기 위한 전략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또‘김치엑스포’에서는 김치 한류문화 확산을 위한 브리핑을 준비했다. 특별위원회는 인천시청 및 관계자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관문도시인 인천시의 김치 세계화를 위한 역할과 한류문화의 세계적 확산 등과 관련한 다양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주제발표에 나선 조정은 전략기획부장은“대한민국 관문도시인 인천시의 공항과 같은 인프라를 활용해 우리 김치가 세계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광휘 위원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김치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에 시민 소통 및 적극적인 의정활동 홍보를 위한 공간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인천시의회는 의정활동 영상 콘텐츠 제작을 위한 ‘의회 방송 스튜디오’를 구축하고, 지난 5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의회 방송 스튜디오’는 창고로 사용하던 의회 본관 지하 1층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됐으며, 기존에는 별도의 방송 스튜디오가 마련돼 있지 않아 의원 인터뷰 및 영상 메시지 등을 촬영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인천시의회는 이번 방송 스튜디오 구축을 통해 체계적인 방송환경 및 HD 방송 시스템 인프라 조성으로 효율적인 의원 인터뷰 및 영상 메시지 촬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스튜디오 내부에는 팔미도, 인천대교 등 인천을 상징하는 이미지들을 이용한 롤 스크린 설치는 물론 각종 소품과 가구 등을 활용한 인터뷰 공간을 마련하는 등 상황에 따른 맞춤형 영상 촬영 시스템도 구축했다. 정상구 총무담당관은 “향후 방송 스튜디오를 적극 활용해 양질의 의정 홍보 콘텐츠 제작은 물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의정활동 홍보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신은호 의장을 비롯해 강원모·백종빈 부의장, 조성혜 의회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홍 인천 중구청장은 5일 여성 인권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는 SNS 릴레이 캠페인‘아프간 여성인권 보호 SNS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아프가니스탄 내 여성들의 생명권과 기본권 침해문제에 대한 전국민적인 공감대 형성과 함께 국제사회 여론 형성을 위해 SNS 릴레이 캠페인 방식으로 아프간 여성인권 보호 메시지를 전달하고 다음 참가자를 추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홍 중구청장은 “아프간 여성들의 손을 잡아주세요! ”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생명권과 기본권이 큰 위협을 받고 있는 아프간 여성들의 문제에 우리 모두 관심을 부탁한다”며 챌린지를 마무리했다. 홍 구청장은 다음 참가자로 도 인천광역시 교육감, 김경인천공항공사 사장, 최 중구의회 의장을 추천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광역의회 인천 섬 생태 및 지질연구회는 최근 고유의 생태·지질학적 가치 분석을 통한 인천 섬의 체계적인 관리 및 보존 방안 모색과 섬 관광 활성화 정책 제언의 일환으로 영흥도·선재도 현장답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섬 연구회는 ‘사단법인 인천 섬 유산 연구소’김기룡 소장의 안내로 진행된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영흥도·선재도 일대(장경리, 십리포 해수욕장, 농어해안, 측도, 목섬)의 생태·지질·역사가 담긴 자연유산을 직접 확인하고 섬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섬 연구회 김병기 대표의원은 “영흥도와 선재도는 4억 년 전에 형성된 고생대 암석 지층으로 줄무늬바위나 농어바위 등이 이미 지질학적으로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며 “갯벌, 인공 방풍림 등을 포함한 생태·지질학적 자연유산 활용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관계부서에 정책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현장 방문에는 김병기 대표의원을 비롯해 백종빈 부의장, 임동주 산업경제위원장, 김종득 예산결산위원장, 김준식 의원 등 시의원과 김기룡 소장 등 총 8명이 참여했고, 활동 과정에서 모든 참여자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미추홀구의회 의원들은 지난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고추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행사를 주관한 미추홀구 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두 차례 다문화가정과 함께 문화체험 일환으로 전통음식을 만들고 있다. 올해는 다문화가정 15명이 참여 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참여하지 못하는 다문화가정을 위해 진행 영상을 제작, 레시피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미추홀구 의원들이 많이 동참한 가운데 참석한 다문화가정과 함께 고추장을 담그며 타국생활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이안호 의장은 “다문화가정이 우리사회 일원으로 하루 빨리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할 것”을 피력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을 위해 사용자 중심의 공공형 택시플랫폼“e음택시”사업이 출범한다.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승객감소, 근로자 이직율 증가 등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지역 택시업계의 부담경감 및 시민들의 편리한 택시호출 통합서비스 도입 필요성 증대에 따라“e음택시”서비스를 11월 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e음택시”란 지역화폐 플랫폼(인천e음) 기반의 택시 호출서비스를 말하며, 대기업 플랫폼의 독점으로 택시업계는 물론 시민들의 피해로 이어지자 대안이 될 수 있는 공공형 플랫폼 서비스 제공 필요성이 대두되어 인천e음 플랫폼을 기반으로 도입한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인천e음 이용자라면 별도의 앱을 설치하거나 회원 가입할 필요 없이 인천e음 메인화면에 있는 ‘e음택시’버튼을 클릭하면 손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시 캐시백 10%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인천시는“e음택시”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1단계로 현 운영대행사를 통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기간은 2021년 11월부터 다음 운영대행사 변경 시까지이다. 연말 진행할 운영대행사 공모 선정 시 인천e음 부가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윤 의원은 5일 개최된 ‘제275회 인천시의회(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재 관행적으로 행해지고 있는 영농부산물 소각의 위험성을 알리고 대책 마련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이날 윤 의원은 올해 1월부터 3월 중순까지 600㏊에 이르는 면적에 피해를 입힌 산불의 발생원인 중 소각행위가 두 번째로 많아 소각행위 금지 계도, 단속 등 대책이 추진됐으나, 지난 3년간 전국적으로 500건 이상의 산불발생으로 소방당국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윤 의원은 “찬바람이 불기 시작한 지금 산불피해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보호를 위해 파쇄기 보급 확대와 관련 홍보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인천시의 재정 형편이 넉넉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사업 취지와 농어민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급 예산 편성의 결단을 내린 박남춘 인천시장께 농어민을 대표해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급조례’는 올 9월 10일 가결돼 내년 시행을 앞두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5일 관내 유치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성교육 온라인 연수를 실시했다. 이 연수는 5일과 12일 2회기로 진행되어 있으며, 4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여하여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세상 쉬운 우리 아이 성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이번 연수는 전문가로부터 아이와 성으로 소통하는 방법과 연령별 성교육 등 자녀 성교육의 꿀팁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연수에 참석한 학부모는 “오늘 연수를 통해 아이의 바람직한 성 가치관 형성을 위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교육장은 “가정에서의 성교육 필요성과 부모의 역할에 대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2일에는 ‘우리 아이 경계 존중 교육’이라는 주제로 안전 삼각지대 교육, 자위행위와 성적놀이 대처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1년 11월 5일 본관 4층 소회의실에서 제7회 온라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시상식을 진행하였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인천효성동초등학교 3학년, 인천중산중학교 1학년, 도림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교육감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가 주관하고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인천시청이 후원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기존의 집합방식에서 비대면 온라인 형식으로 대회 방법을 바꿔 진행하였으며 초중고 36팀이 참가하여 기량을 겨뤘다. 4인 1조가 한 팀이 되어 응급상황을 가정하고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실연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20년 12월 "인천광역시교육청 응급처치교육 활성화 조례"를 제정하였고, 각급 학교에서는 보건수업 시간을 활용하여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 중심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도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생명을 구하는 일의 소중함과 혼자보다는 함께 할 때 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수상자들을 격려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4일 ‘2030 교사를 위한 학생자치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생자치의 미래를 준비하며 새로운 학생자치 참여 모델을 구축하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위드 코로나 시기 교육 회복을 위한 학생자치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하였다. 연수는 교육 경력 10년 이내 교사를 대상으로 학교급별 학생자치 특강, 교사별 학생 주도 프로젝트 계획 공유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학생자치의 주인공인 학생이 직접 강사로 나서, 학생과 교사가 한 걸음 더 가까이 소통하는 자리가 되었다. 연수에 참가한 인천연안초등학교 민기훈 교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제한적인 자치활동이 이루어졌는데, 위드 코로나 시기 학생자치활동 사례를 나누며 열정을 되찾을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동아시아시민교육과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학생자치를 강화하기 위해 학생과 교사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일 것이며 학교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5일 김장시장 직거래 장터에 참여하는 판매 농민에 대해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사전 교육에는 직거래 장터에 판매에 나선 농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방역수칙, 원산지 표시 등에 대해 주의사항을 전달했다. 교육 후에는 판매 자리 추첨을 진행했다. 한편, 김장시장은 무, 배추, 순무 등 김장채소의 본격적인 출하시기에 맞춰 오는 11일부터 이달 말까지 풍물시장 입구 노외 공영주차장에서 운영된다. 이번 판매에는 관내 60 농가가 참여해 직거래에 나선다. 강화도는 해풍과 일조량이 많은 지역으로 이곳에서 정직하게 키워 생산한 농산물을 농업인이 직접 판매하기 때문에 믿을 수 있다. 밭에서 갓 따온 배추, 무, 순무 등 싱싱한 제철 농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유천호 군수는 “매년 열리는 김장시장은 외지에서 일부러 찾아올 정도로 입소문이 나있다”며 “계속된 가을비 등 열악한 환경 속에서 애써주신 농민들의 노고를 생각하며, 농업인들이 판매 걱정 없이 영농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판로를 다양화하고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교동도 대룡시장이 ’추억의 골목길 사업’으로 민통선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9~22년까지 총 사업비 19억(국비 80%, 지방비 20%)을 투입해 골목길 보도블럭 포장, 마을 게이트, 시장 게이트 등을 조성했다. 올해는 사업비 9천만 원을 투입해 대룡시장 상인회에서 제안한 쉼터조성, 골목길 재정비 등을 오는 12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또한, ‘대룡시장 추억의 골목길 만들기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내년도 사업비 4억 2천만 원을 추가로 확보하고, 대룡리 상인회 및 지역주민 대표들과 함께 신규사업을 발굴하는 등 교동도를 지역의 특색에 맞도록 새단장해 나갈 방침이다. 대룡시장은 황해도 연백군에서 피난 온 실향민들이 고향에 있는 시장인 ‘연백장’을 그대로 본 떠서 만든 골목시장이다. 골목 곳곳에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벽화들과 조형물, 오래된 간판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곳으로 이발소, 잡화점, 신발점, 약방 등 시간이 멈춘 듯 1970년대의 풍경을 간직한 곳이다. 골목마다 오래된 간판, 이발소, 잡화점, 신발가게, 약방, 다방 등의 197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노인복지관은 영종국제도시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와 함께 스페인어, 칼림바 수업, 인천대학교 생활과학교실과 연계한 ‘어르신 과학교실’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 가상 회의플랫폼인 ZOOM을 활용해 참여자 개인 자택에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장점이 큰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온라인 참여가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새로운 여가문화 창출을 위한 도전이 되었다는 점, 그리고 어르신들도 할 수 있다는 성취감을 느끼실 수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영종국제도시 지역 비대면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여자는 “가족들과 핸드폰으로 영상통화도 어려웠던 우리들이 이렇게 다함께 수업 들을 수 있게 된 것이 너무 놀라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스페인어를 배워서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는 것이 제 꿈”이라며“코로나19 때문에 대면 수업이 중단된다고 했을 때 참 아쉬웠는데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들을 수 있어서 참 편리하고 좋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세원 중구노인복지관장은 “단순히 어르신이라는 이유로 다양한 플랫폼 활용에 대해 도전조차 하지 않았는데 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관내 버스승강장 26개소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한 ‘온열벤치’를 설치하고 8일부터 가동을 시작했다. 구는 지난해 버스승강장 4개소에 온열벤치를 설치해 운영한 결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반응이 매우 좋아 올해는 그 수를 대폭 늘려 이용객이 많은 버스승강장 26개소에 온열벤치 41개를 추가 설치했다. 구는 이달 안에 관내 버스승강장 55개소에 겨울철 찬바람을 막아 줄 ‘바람막이’설치도 완료할 예정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우리 주민들이 겨울 한파에도 따뜻하고 편안하게 버스를 기다리며 이용하실 수 있도록 온열벤치 및 바람막이 설치를 계속 확대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3일 구청 철쭉실에서 「2021년도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민·관 협의기구)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위원장인 허인환 구청장과 조성위원회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을 진행중인 지방행정발전연구원이 관내 아동과 구민이 의견을 조사한 ‘아동친화도 조사 결과’와 ‘온라인 토론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2022년부터 2025년까지의 을 보고했다. 구는 이를 바탕으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 6개 영역과 관련된 13개의 중점과제와 43개의 전략사업(안)을 수립하고, 청소년 특성화 공간인 ‘청본창작소’운영과 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어린이영어도서관 조성, 아동 소통창구 운영, 안전한 자전거 전용 도로 확충 등을 전략사업(안)에 포함했다. 이날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위원들은 자유학년제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사회 돌봄의 확대를 위한 돌봄센터 조성, 일자리와 연계하는 등·하굣길 길동무 사업 등 전략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아동이 살기좋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아동과 주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어야 할 것”이라면서 “여러 다양한 전문가들과 소통과 교류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모두가 존중받고 평등한 포용도시 인천 동구’를 비전으로 하는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안'의 보고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제2차 인권위원회」를 지난 4일 개최했다. 지난 7월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한 동구는 국내·외 인권도시 사례분석과 국가인권기본계획 등의 정책방향과 사업내용을 분석하고 구민과 공무원들의 인권실태조사와 유관부서 인터뷰를 동반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학계와 인권전문가 및 시민사회 활동가의 자문을 받아 기본계획안을 마련했다. 4일 발표된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안'에는 인권제도 인프라 구축과 인권존중 문화 확산, 협치·참여형 인권행정, 사회적약자 인권증진 등 4개의 전략목표와 12개 정책과제, 31개 세부사업이 포함됐다. 황재식 인권위원장은 “위원회에서 수렴된 소중한 의견들을 담아 인권정책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게 될 것”이라면서 “구와 함께 최선을 다해 구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모두가 존중받고 평등한 포용도시 인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과 진학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성화고등핚쇼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가 발 벗고 나섰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임지훈 위원장과 서정호 부위원장이 최근 미추홀구 도화동에 위치한 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마이스터고)를 찾아 실습실 등 교육시설 전반을 점검했다고 5일 밝혔다. 1970년대 준공된 마이스터고는 다양한 교육시설이 노후화돼 있고, 주요 학습공간인 실습실마저 이웃 학교와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다. 또 학생 동아리실과 프로젝트 수업을 위한 연구 교실 등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학생실습실은 현대화 사업이 절실해 인근 가건물을 철거, 4층 건물의 최첨단 과학동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신축 예정인 학생실습실 배치도에 따르면 전자제어프로젝트 연구동(1층), 전자회로(2층), 정보통신(3층), 인공지능전자실습(4층) 등이 위치해 있고, 각 층에는 학생자치회 및 동아리방이 마련된다. 임지훈 위원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특성화고 학생들의 가장 중요한 대면 실습수업과 진로 체험, 대외 직업교류 등이 모두 막혀 취업률과 진학률 모두가 정체돼 많은 어려움에 봉착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5일 주안역CGV 건물에 대해 시설물 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달 11일 부터 오는 9일까지 30일간 실시되는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올해 미추홀구 국가안전대진단은 생활 및 여가, 건축시설, 교통시설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시설 39개소에 대해 민관합동점검으로 실시하며 심도있는 안전진단을 통해 그 결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우리 사회 안전문화를 확산 시키고자 추진되는 국가안전대진단 운영 취지에 맞게 합동점검 뿐 아니라, 구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유형별(일반주택, 공동주택, 어린이집 유치원 등)로 자율안전점검표를 제작해 각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배포하고 있다. 권혁철 미추홀구 부구청장은 “우선 단계적 일상회복까지 올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잘 준수해주신 구민들께 감사드리며, 점검대상 시설물에 대해 꼼꼼한 점검으로 안전한 미추홀구가 되도록 안전관리 업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영화공간 주안에서 어르신 사관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민선7기 공약사항인 ‘어르신 교육프로그램 확충’ 일환으로 시작된 어르신 사관학교는 지방자치 시대에 걸맞은 자치구민으로서 노인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2019년에는 상·하반기 강화도에서 1박 2일로 진행해 70여명 노인이 수료한 바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당일 프로그램으로 변경해 150명을 대상으로 30명씩 5기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노인 역량강화를 위한 변화와 혁신의 인문학 강의 ▲지역사회 당면과제와 선배시민의 이해 ▲영화관람 등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단체 프로그램 진행으로 이뤄진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2일까지 미추홀노인복지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3일 故천민우 주무관의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고자 ‘치유와 회복을 위한 故천민우 주무관 과로사 원인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 부평구 보건소 코로나19 대응 전담인력이었던 故천민우 주무관은 지난 9월 15일 자신의 집에서 생을 마쳤다. 부평구와 공무원노조 부평구지부가 함께 구성한 원인조사위원회는 심리치료, 노동환경 등 각 분야 전문가인 민간위원 4명과 부평구 기관대표 1명, 공무원 노조 부평구지부 대표 1명 등 총 6명으로 구성됐다. 원인조사위원회는 앞으로 두 달 동안 ▲故천민우 주무관의 사망원인 조사 ▲코로나19 대응 전담인력의 심리상태 조사 등을 실시하고 직원들의 심리상태에 대한 치유와 회복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故천민우 주무관을 비롯한 코로나19 전담직원들이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안타까운 사례를 계기로 직원들의 심리상태에 대한 치유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5일 민간 전문가들과 국가안전대진단 전통시장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및 시설물 관리주체가 함께 사회 전반의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는 재난 예비활동으로, 구는 지난 달 11일부터 오는 9일까지 30일간 재난취약시설 12곳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차준택 구청장은 소방·전기·가스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한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부평깡시장과 진흥종합시장을 대상으로 시장 전반에 대한 안전 위해요소를 면밀히 점검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국가안전대진단을 계기로 안전사각지대 해소 및 각종 사고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구민들도 자율점검을 실천하고, 생활 주변의 안전 위험요소에 대한 신고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국가안전대진단 점검 지적사항에 대해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최근 선학동 384 일원의 선학지하차도 진ㆍ출입로 상부 2개소에 대해 경관사업을 완료했다. 선학지하차도 진ㆍ출입로 상부 미관개선 사업에 대해 시·구비 각각 50% 매칭으로 총 사업비 1억 5천만 원을 들여 어두운 지하차도 상부에 새롭게 조형물, 경관조명 설치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 공공디자인위원회 원안의결로 심의를 통과했고 표준색채(신도시권역)를 적용한 인천대표색 홍보, 경관조명 설치 등으로 원도심 야간경관을 개선했다. 이어 경관사업 완료 후 이번 사업에 대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약 92% 이상 만족도가 매우 높은 등의 평가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지역 내 공공시설물 등 경관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등을 수렴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원도심 경관 이미지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11월 20일까지 지역 내 건설현장의 안전점검을 실시할 건설공사 안전점검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건설현장 안전점검의 객관성과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고 자격요건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안전진단 전문기관(인천, 서울, 경기)으로 건축, 종합분야 등록된 기관이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전문수행기관은 연수구청 재무회계과에 방문, 전자우편, 우편등기로 접수하면 되고 등록자격에 결격사유가 없을 시 등록 공고 후 1년간 안전점검 업무에 참여 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안전점검 수행기관 모집을 통해 지역 내 건설공사현장의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안전점검을 실시해 현장의 안전여건 확보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10월부터 11월 9일까지 30일간 유관기관, 민간 전문가와 함께 지역 내 재난위험 시설물 5개 분야 33개소에 대해 안전도시 구현을 위해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했다. 지난 11월 2일에는 지역 내 노후 공동주택 단지(8개동)에 대해 부구청장, 유관기관(소방), 민간전문가(건축, 전기) 등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 방식으로 구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점검을 실시했다.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정부합동점검 위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나 올해는 최근 사고발생 시설, 노후·위험시설물을 중점점검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결과는 대진단 기간 종료 후 생활안전지도의 시설물안전정보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빠른 시일 내 조치토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4일 인천서부소방서, 서부교육지원청, 서구걷기협회, SK인천석유화학이 참여하는 ‘지역사회 협업 걷기 캠페인’을 시작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송태철 서부소방서장, 서구 안기운 복지문화국장, 서부교육청 신명희 행정지원국장, 서구걷기협회 김인환 회장 등이 참석했다. ‘걷기 캠페인’은 걷기 앱을 이용해 운영 기간 누적 걸음 수가 공동목표 5천만보를 달성하면 SK인천석유화학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300세트를 후원한다. 서구 관계자는 “소방시설 지원을 위해 서구 내 5개 기관이 뜻을 모았다”며 “주민들도 참여할 수 있으니 화재취약계층을 위해 많은 응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오는 9일 ‘뉴노멀, 도시가 나아갈 길-스마트 에코’를 주제로 청라 블루노바홀에서 제2회 스마트에코시티 온택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장동민 청운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하태석 서구 총괄건축가 ‘스마트에코 이즈 뉴노멀’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펼친다. 이어 ▲이용죽건축스튜디오 이용주 대표, ▲이태영 인천대 교수 ▲최정권 발트건축사사무소 대표 ▲한준 인천연구원 박사 등 전문가들이 발표에서 나선다. 이외에도 2021 인천건축문화제 조직위원 등이 참석하고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다. 서구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2회를 맞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새로운 환경에서 ‘서구 스마트에코시티’가 어떤 도시인지를 설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친환경 공간 환경을 계획해 성공적인 도시정책 모델로 성공하기 위한 사회적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위드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일상을 마주한 시점에서 도시 발전 방향을 변화된 일상과 연계해 고민하고 점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시설관리공단 계양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계청수에서 떠나는 세계여행』참가자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계청수에서 떠나는 세계여행』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과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어진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수련관에서 마련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다. 관내 11세부터 13세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한다. 수업은 일본과 베트남의 역사와 관광지 소개, 각 나라의 전통 문화 체험과 언어 배우기, 자신만의 여행가방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비는 2만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이번 달부터「2021년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주민이 승강기를 안전하게 이용하고 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관내 승강기에 손 끼임 주의, 비상 통화 장치 등 안내 스티커를 부착하고, 안전사고 예방 동영상을 승강기 관리주체에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승강기 사고배상책임보험 가입, 승강기 안전 관리자 선임과 교육이수, 자체점검 실시 등 관리주체가 반드시 지켜야 할 의무사항도 함께 홍보한다. 구 관계자는 “주민이 승강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연말까지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유지관리업체와 함께 추진할 것”이라며, “관내 승강기 관리주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복시민참여단 성과전시회를 열어 참여 어르신들의 활동 모습을 소개하고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인천시 최초 인천사회서비스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남동구는 20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선배시민교육을 진행하고, 학습동아리 및 실천 활동가로서 170인의 인복시민참여단을 위촉했다. 이번 성과전시회는 20개 동 인복시민참여단 어르신들이 선배시민으로 발전한 각자의 활동 모습과 성과물을 전시하며 인복시민참여단의 의미와 역할을 지역사회에 전달했다. 전시회에는 직접 작성한 글과 그림으로 엮은 자서전, 복지대상자 발굴을 위한 캠페인 활동, 스마트폰을 활용해 지역사회 불편 해소에 나서는 모습 등 다양한 활동과 결과물이 선보였다. 전시를 관람한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돌봄의 대상에서 선배시민으로 거듭나 후배시민에게 모범적인 삶을 보여주기 위한 노력과 열정에 감사함을 느끼며, 선배시민 어르신들의 모습에서 남동구의 희망과 미래를 보고있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8일부터 인천서부소방서 등 3개 기관과 합동으로 소외계층 후원을 위한 걷기 캠페인 ‘하이 워크 투게더(Hi, Walk Together)’에 참여한다. ‘하이 워크 투게더(Hi, Walk Together)’캠페인은 생활 속 걷기를 통해 공동 목표 걸음수 5천만보를 달성하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300세트를 기부하는 비대면 사회공헌 활동이다. 임단철 교육장은 “인천서부지원청 교육가족과 함께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공동 목표 걸음수를 달성하여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서부 교육과정 안정화 및 혁신교육 지원 역량강화 원격연수를 7월 12일부터 10월 29일까지 운영하였다. 이번 연수는 교육과정과 공간혁신, 수업혁신, 마을교육공동체 등 교육혁신과 미래교육 분야의 총 35개 과정으로 구성되었으며 서부 관내 교원, 마을교육활동가, 교육전문직원 등 259명이 참여했다. 연수에 참여한 마을활동가는 “학교와 마을이 협력의 주체가 되어 혁신교육을 이루는 것이 우리의 과제라는 생각을 했다”면서 “학교와 마을의 변화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임단철 교육장은 “앞으로도 교육과정 안정화와 교육혁신을 위해 노력하는 교육공동체의 역량강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관내 학교 및 교육지원청 주요 민원 응대자 대상(약400여명)으로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친절교육은 「고객의 마음을 얻는 끌리는 서비스」 란 주제로 ▲진화하는 고객, 진화하는 고객의 기대수준 ▲상대방의 관심사에 집중한 대화 방식 ▲탁월함을 전달되는 긍정서비스 등의 내용을 특강으로 진행했다. 특히, 진화하는 고객의 기대와 서비스 트랜드에 맞춰 고객중심의 관점에서 소통할 수 있는 민원응대 방법을 중점적으로 전달했다. 임단철 교육장은 “이번 친절교육으로 고객과의 소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민원행정서비스를 실천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고객만족도조사, 친절직원 및 민원처리 우수직원 포상 등 고품질 민원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친절마인드 향상을 위해 다양하고 유익한 주제로 친절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1월 1일, 4일 양일간 독서교육 역량강화 교사 연수 “함께 읽기는 힘이 세다-창의융합형 인재 기르기”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책으로 학생에게 말걸기”연수의 후속 연수로, 수학・과학 등 자연과학 교과 수업에서도 독서교육을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Zoom과 패들랫 등을 이용한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경기 주곡중 김연화 교사를 초빙하여, 교실 속에서 독서교육을 어떻게 진행했는지 사례를 나누고, 질의응답과 소그룹 실습을 진행했다. 독서에서 쓰기까지 학생의 사고력을 발전시키는 수업을 함께 구상하며 서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독서교육은 국어과에서만 하는 게 아니라 모든 교과에서 해야 한다”며 “그동안 독서교육 연수에서는 국어과 사례가 주를 이뤘었는데 과학 교과의 사례를 접할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왁자지껄 책 읽는 북부’ 사업을 통해 교사 독서지도 역량 강화와 학생 대상 독서교육을 꾸준히 지속해 오고 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 지원을 지속하겠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분야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학교 내 방역인력을 추가 지원하고 ‘학교 생활방역 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방역인력 추가 지원은 정부차원의 단계적 일상회복을 준비하는 시점에서 학교 내 일상회복을 조기에 정착하고 감염확산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체육건강교육과 윤권구 과장은 “위드코로나로 학교 내 교육활동 반경이 넓어지고 급식실 내 방역 강화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학교의 수요를 반영하여 약 900명의 방역 인력을 추가로 지원한다”면서 “학교 생활방역 지원단도 새로 구성해 학생이 자주 이용하는 PC방, 노래방, 스터디카페, 학원 주변에서 생활 방역을 계도ㆍ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교 방역인력 추가 지원과 ‘학교 생활방역 지원단’ 구성으로 학교 일상 회복에 한걸음 빨리 다가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지역주민의 건강생활과 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증진사업으로 ‘걸음 수 목표 설정하고 걷기’ 걷기왕 123 챌린지를 운영한다. 걷기 습관 형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걸을 수 있는 목표를 설정하고, 걷기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군민들의 신체활동을 활성화하고 걷기를 통한 건강한 사회적 분위기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금번 걷기 챌린지는 11월 8일부터 12월 7일까지 30일간 참여자가 자신이 설정한 목표 걸음수를 걷는 방식으로 그룹별 중복 참여는 가능하나, 목표 걸음수가 높은 챌린지 순위만 인정하며 걷기 목표 그룹별 목표달성자 각각에게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제공한다. 챌린지 참여방법은‘워크온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옹진군민 걷기방’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해 챌린지 탭에서 11~12월 기부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른 후 걷기를 실천하면 된다. 옹진군보건소 관계자는 “걷기 좋은 계절이 온 만큼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걷기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워크온 앱 설치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보건소 건강증진과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