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사회적 약자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해 탄방동 및 도마동 일원에 조성한 ‘여성친화도시 행복마을’의 노후 시설물 정비를 완료하였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정비로 도마2동에 새롭게 설치된 홍보부스(오늘의 서구 행복소식)에는 여성친화도시 책자 등 서구 소식과 다문화가족, 한부모 및 조손가정 복지서비스 안내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각종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탄방동 숯뱅이마을 여성친화거리에 23개의 태양광표지병을 교체하여 야간 통행자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등 이번 정비로 어두운 거리를 환하게 바꿔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종태 청장은 “앞으로도 밝고 환한 거리환경 유지를 위해, 노후 시설물을 순차적으로 정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행복마을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7월 말부터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따라, 야외 음주가 빈번한 관내 공원과 하천변을 대상으로 주민자율방범대와 둔산·서부 경찰서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각 동의 자율방범대와 지역자율방재단을 중심으로 경찰, 공무원이 특별 점검반을 구성하여, 오는 8일까지 관내 주요 공원 및 천변 약 75개소를 대상으로 지속해서 실시된다. 특히, 오후 10시 이후 야외 공간에서의 음주 행위 외에 사적모임 인원 준수 및 마스크 착용 여부 등 방역수칙 위반 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방역수칙 준수가 어느 때 보다 절실한 시기”라며, “구에서도 지속적인 방역수칙 점검 및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5일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유성실버복지센터, 목원대학교와 유성형 디지털포용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협약은 어르신 영상자서전 사업을 비롯해 디지털 격차해소를 위한 사업발굴에 있어 각 기관이 공동 노력해 지역주도형 디지털 포용모델 구축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이에 따라 각 기관은 양질의 프로그램 및 콘텐츠를 기획․제작해 구민에게 새로운 문화기회와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구민의 디지털 역량향상을 위한 교육 운영 전반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첫 협약사업으로 추진되는 어르신 영상자서전 제작은 목원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과 어르신들이 한 팀을 이뤄 디지털에 추억을 기록하는 사업으로 17일부터 4주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과정을 통해 디지털역량 향상은 물론 세대 간 소통과 교감을 이끌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디지털을 통한 복지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온라인 협약식을 진행했다.”며 “구민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오는 2021년 희망근로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2차 희망근로 지원사업은 코로나19 백신접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백신접종 지원인력 사업’과 코로나19 대응 방역활동을 위한 ‘생활방역 사업’으로 나눠 총 22개 유형의 공공일자리를 제공한다. 먼저 ‘생활방역 사업’ 지원 대상자 309명을 오는 10일까지 우선 모집하며, 백신접종 지원인력 사업은 코로나19 상황에 맞춘 효율적인 인력 지원을 위해 구의 실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격상됨에 따라 방역홍보사업단을 동별 추가 배치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참여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유성구민이며, 취업 취약계층 및 코로나 19로 무급휴직자,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자, 청년 등을 우선 선발한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해당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선발된 자는 9월부터 11월까지 근무하게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구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 안산도서관은 코로나19 자가격리자를 위한 무료 도서대출서비스 ‘북케이션(Bookcation)’을 운영한다. 5일 도서관에 따르면 이는 격리기간의 어려움을 책과 함께 하는 휴가기간으로 승화시켜 자가격리자의 심적 안정과 도서대출 이용편의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자가격리 중인 대덕구민과 동거가족이라면, 1인 5권까지(가족 단위 최대10권) 대출 가능하다. 이용은 복합문화센터 홈페이지-공지사항-자가격리 도서대출서비스의 신청서를 작성 후 이메일로 발송하면 택배로 도서를 받을 수 있다. 도서 반납은 반납일 2일 전까지 택배로 반송하면 되고 왕복 택배 이용료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대덕구 복합문화센터·도서관 누리집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안산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전시 주관으로 실시한 ‘2021년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지방세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행안부에서 주최하는 2021년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 참가를 대비한 것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5개 자치구 간 경쟁을 통해 대덕구가 최우수상을 수상해 하반기 전국 발표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대덕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변화에 맞춰 지방세 업무에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 세무과 김정기 주무관이 고안한 전국 최초 ‘QR코드를 이용한 전자영치 수납시스템’을 개발·적용한 내용을 발표했다. 특히 1년여에 걸친 시스템 개발과정과 QR코드 업무 적용성, 공동특허 출원 등이 눈에 띄는 성과로 나타났다. 박정현 구청장은 “최근 이슈가 되는 메타버스 등 첨단기술이 실생활에 끊임없이 적용되는 시대에 행정도 접목의 시각을 넓혀 나가는 것이 바람직한 방향이며, 그런 의미에서 이번 우수사례도 발전을 위한 중요한 초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립미술관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어린이미술기획전 '눈/마음/사이'를 오는 11월 21일까지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눈/마음/사이'는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는 이야기가 있듯, 예술과 친해지기 위해‘예술 또한 직접 눈으로 감상하고 마음으로 느껴보자’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은 “어린 시절에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느끼는 예술 경험은 공감미술의 시작”이라며 “세 살 버릇이 여든 간다는 속담처럼 어린이의 예술경험을 인생 전체에 영향을 줄 만큼 중요하다”고 전시 의미를 설명했다. 한편 대전시립미술관은 어린이 관객을 위하여 미술 조형요소인 면, 색, 형, 비례를 주제로 한 전시와 워크숍을 진행해 왔다. 이번 어린이전시의 키워드는 원근으로, 참여 작가 임택과 전희수에 의해 원근이 독자적 가치를 지닌 것으로 재해석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임택은 전통회화의 조형특징인 여백을 새롭게 해석한다. 그의 대표작 '옮겨진 산수'은 3차원 현실 공간에 산을 겹겹이 세운 설치 작업이다. 2005년 작가의 개인전에서 처음 소개한 이 작업은 16년 만에 다시 관객을 찾아왔다. 감상자는 화폭의 여백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음성통화가 어려운 청각 ․ 언어장애인들에게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전120콜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상담톡 서비스는 오는 9일부터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대전120콜센터’로 각종 민원 상담을 운영하게 된다. 서비스 이용은 카카오톡에서 ‘대전120콜센터’를 검색해 대전120콜센터 전문상담사와 1:1 채팅을 통해 여권 발급 업무뿐만 아니라 차량등록, 대중교통, 상수도 등 다양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톡 상담은 음성통화가 어려운 청각 ․ 언어장애인은 물론 시민 모두 방역 마스크 착용에서 오는 의사소통의 불편함을 크게 해소하는 장점을 갖고 있다. 대전시는 시민이 자주 하는 질문에 전문상담사가 채팅으로 맞춤 답변을 제공해 시민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상담 문의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지용환 대전시 시민공동체국장은 "기존 전화 ․ 문자 ․ 수어 상담에 이어 카카오톡 상담까지 다양한 채널을 통해 민원 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이용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테미오래를 전문적․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할 제2기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테미오래는 중구 대흥동 원도심에 위치한 전국 유일의 행정 관사촌으로, 1930년대 만들어진 근대건축물인 옛 도지사공관을 비롯해 10개 관사가 위치하고 있다. 그동안 대전 근대역사와 문화·예술전시, 창작활동 등 시민들의 문화쉼터 공간으로 역할을 해왔다. 이번 공개모집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신청기관 주사무소가 대전에 소재하고 문화예술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문화예술관련 법인․ 단체로 테미오래 운영취지에 부합하는 역량을 갖춰야 한다. 공모를 희망하는 법인·단체는 내달 6~8일 대전시 문화예술정책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전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수탁기관 선정을 위해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사업계획, 비전과 목표, 조직 및 인력, 재정 및 시설운영 등을 평가해 수탁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수탁기관은 협약체결 후 내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테미오래 관리·운영을 맡게 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오는 9일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아이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아이돌봄시설에 대한 방역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4일 밝혔다. 최근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지역아동센터 등 돌봄 생활시설에서도 확진자가 발생, 아이돌봄시설 1313개소 중 28개소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강화에 따른 방역지침 준수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것이다. 대전시는 5개 자치구 및 시설에도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요청할 계획이다. 28개 중점점검 대상시설로는 거점온돌방, 돌봄공동체 등 돌봄시설과 지역아동센터, 학대피해아동쉼터 등 아동시설 그리고 어린이집 등 취약계층 아이들을 돌봄하는 생활시설이 대상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비상연락망 체계 구축(관할 보건소, 의료시설 등) 여부 ▲감염관리자 담당 지정 여부 ▲시설 입소자, 종사자, 이용자 등 예방수칙 및 감염 대응지침 교육 실시 여부 ▲손 소독제, 마스크, 체온계 등 방역물품 비치 여부 등이다. 방역실태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 현지시정 및 계도 조치하고, 방역실태가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보완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박문용 대전시 청년가족국장은 “최근 코로나19 확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연일 시민들의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역 참여와 협조를 구하는 가운데 4일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구 도안동 지역 상가를 방문해 상인들을 위로했다. 도안동은 지난달 17일 시설 종사자 확진 이후 가정, 학교, 어린이집, 교회 등을 통해 지역사회 추가확산이 급속도로 퍼졌다. 대전에서 코로나 발생 이후 최대인 254명의 집단발생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이날 허태정 시장은 집단발생 인근지역 상가를 방문해 지역사회 분위기와 지역 경기, 건의사항을 경청하는 한편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을 격려했다. 허태정 시장은 지난달 27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 이후 지역 곳곳의 민생현장을 찾아 방역과 시민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허태정 시장은 “최근 델타변이바이러스 증가로 가족, 직장, 학원 등 일상생활에서 집단감염이 확산되고 있어 대응이 어려운 여건”이라며 “최근 활동량이 많은 20~30대 청년층의 확진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지역과 가정에서의 방역 수칙 준수와 지역사회 모임의 최소화가 그 어느 때보다도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4일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사업으로 선정된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사업’의 설계공모 결과 ㈜미타건축사사무소(대표 김홍일)의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작품에는 ㈜종합건축사사무소 림(대표 성기관), 김용각건축사사무소(대표 김용각), ㈜도연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박명화)가 공동 응모했다. 당선작은 인근 주거 건물에 영향이 미치지 않도록 이격 거리를 최대한 확보해 배치하고, 사회적경제 혁신 타운의 의도에 부합하도록 입주 공간과 지원 공간을 구분해 실사용자들의 사용성을 고려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총 318억 원이 투입되는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옛 보건환경연구원(동구 비래서로62번길 47) 철거 후 연면적 8,755.64㎡,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내년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에는 관련 기업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 통합관리 및 지원조직, 제품 연구개발실, 공동작업실, 과학기술기반 리빙랩실, 제품전시판매장 등이 들어서 사회적경제 기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이성규 대전시 건설관리본부장은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통합지원체계 거점 역할을 하게 될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을 차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민선 7기 대전시의 대표적 약속 사업인 ‘제2 시립도서관’건립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대전시는 ‘제2 시립도서관’ 설계공모를 진행한 결과 ㈜디엔비건축사사무소의‘3ground’작품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선정작품은 경사지라는 지형에 건축적 해결방안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설계공모에는 총 10개의 작품이 응모했다. 당선 작품은 ‘배우고, 만들고, 공유하는’ 창의 환경을 형성해 융합적 사고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지식플랫폼과 진정한 어울림이 존재하는 장소를 제안했다는 게 평가위원들의 총평이다. 제2 시립도서관은 현 가양도서관(동구 우암로277번길 72) 철거 후 건립되며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7,335㎡ 규모로 290억 원의 총사업비가 투입된다. 이 곳은 어린이·청소년 창의도서관 기능을 중심으로 ▲AV체험실 ▲청소년커뮤니티실 ▲심리상담실 ▲주민문화센터 ▲메이커스페이스 등 혁신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이성규 대전시 건설관리본부장은“제2 시립도서관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해 동구와 대덕구의 15개동 23만여 명 지역민들의 지식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 곳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의회는 4일 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고생하는 의료진과 관계공무원들에게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서구 의회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델타변이, 돌파감염 등 확산되면서 검사를 받으려는 주민들의 선별진료소 방문이 급증하고 있어 찜통 무더위 속에방호복을 입은 채 근무 중인 직원, 의료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생수, 떡, 간식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선용 의장은“폭염이 지속되는 상황속에서 코로나19 대응에 장기간 고생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의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서구 의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공식적인 방문절차를 생략하고 격려물품만 전달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가 청사 야외 잔디광장에 무궁화 나무를 전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무궁화 전시는 광복 76주년을 맞아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함께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구는 청사 광장 외에도 아름다운 도시 경관 제공 및 애국심 고취를 위해 올해 초부터 인동 만세로광장 및 산내 운전면허시험장 인근 도로변 등 관내 곳곳에 무궁화를 식재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광복 76주년을 맞아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이번 전시를 계획하게 됐다”라며 “코로나 19와 폭염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저 무궁화 꽃들처럼 활짝 웃음 짓는 날이 하루 빨리 오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청사 야외 잔디광장 무궁화 나무 전시는 오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가 지방세환급금을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지방세환급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간단하고 편리하게 환급금을 받을 수 있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환급대상자가 환급금을 손쉽게 조회하고 돌려받을 수 있도록 지방세환급금 신청서비스를 이달부터 시작했다. 이용 방법은 카카오톡 검색창에서 ‘대전동구지방세환급’을 검색하거나 환급금 통지서의 QR코드를 스캔해 접속한 뒤 환급금 통지서 상단의 환급번호와 환급받을 계좌번호, 은행명을 적어 메시지를 전송하면 되며 월~금 9시부터 18시까지 상담이 가능하다. 또, 환급금 통지서에 신청방법에 카카오톡 신청방법을 추가해 제작‧배포 중이며 블로그와 밴드 등 SNS를 통해 주민들이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김현민 세원관리과장은 “스마트폰이 대중화됨에 따라 이를 이용한 납세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편의를 고려한 적극적인 납세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 도서관에서는 생애초기 영유아의 독서에 대한 흥미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그림책 읽어주기, 책 내용 표현하기 등 부모와 아기가 책을 매개로 교감하는 과정으로 구성되었으며, 필요한 책꾸러미(그림책 2권, 에코백, 가이드북)는 사전에 도서관에 방문하거나 택배로 수령할 수 있다. 운영 기간은 이달부터 11월까지로, ▲월평도서관 매월 둘째 주 토요일 ▲가수원도서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갈마둔산어린이도서관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과정별 선착순(10명)으로 받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별로 문의하면 된다. 장종태 구청장은 ‟코로나19로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요즘, 부모와 함께 놀이를 통해 책에 대한 흥미를 갖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는 탄소포인트제 기부참여자의 인센티브 2,194만 원을 서구자원봉사협의회에 지정 기탁하여, 관내 취약계층 시설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탄소포인트제 가입 시 포인트 기부를 신청한 참여자 중에, 작년 하반기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한 2,073세대의 아름다운 기부로 마련됐다. 한편, 탄소포인트제는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에너지 사용량 감축률에 따라 현금, 그린카드 포인트 등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 가입을 원하는 경우, 포털사이트에서 ‘탄소포인트제’를 검색해 등록하거나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포인트 기부로 탄소중립생활 실천 및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주신 구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가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토지정보과 유복선 주무관과 자치분권과 최지원 주무관을 선발했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부터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무원을 우대하여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정착과 분위기 확산을 선도하기 위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왔다. 올해는 지난 5월부터 주민과 전 부서를 통해 추천받은 적극행정 실천공무원에 대해 검증, 심사,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 등 엄격한 과정을 거쳐 최종 2명을 선발했다. 토지정보과 유복선 주무관은 공시지가 상승에 따른 대부료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민원인의 고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구민에게 큰 힘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자치분권과 최지원 주무관은 마을공동체지원센터를 조성하여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마을자치의 기반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주민의 입장에서 문제를 해결하려는 공무원의 자세가 더욱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추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무원을 파격적으로 우대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가 건전한 옥외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공공목적 불법현수막 통제에 나섰다. 최근 지정게시시설 이외에 공공목적 현수막을 불법 설치하는 사례가 발생하며, 주민불편은 물론 일반 상업광고 단속과의 형평성에도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중구는 2일 구 산하 전부서와 공공기관에 옥외광고물법을 준수해 적법하게 게시할 것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공문을 통해 일반‧상업용 지정게시대(196면, 유료), 행정목적용 지정게시대(무료), 현수기 등 옥외광고시설 현황을 알리며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는 8월까지는 계도‧홍보기간을 운영하고, 9월부터는 불법공공현수막 즉시 철거, 자제촉구 공문 발송 등 엄중히 단속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불법광고물정비반(8명)과 동별 수거보상제 참여요원(16명)을 정비반으로 구성, 공공목적(허용범위) 이외 불법 게시한 공공목적 현수막을 대상으로 강력히 시행할 방침이다. 박용갑 청장은 “불법현수막 근절은 공공기관이 먼저 솔선수범해 앞장서야한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꼭 필요한 조치인 만큼, 많은 공공기관에서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 송촌도서관에서는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하반기 독서문화강좌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ZOOM)으로 9월부터 운영되며, 미식(美食), 신화, 건강 등 3개의 테마로 진행된다. 각 강좌별 내용은 영화를 통해 프랑스의 다양한 풍경과 미식에 대해 알아보는 ‘영화와 함께하는 미식(美食)기행’, 유럽 신화와 문화 및 그 바탕에 놓인 사랑 방정식을 배워보는 ‘유럽신화와 문화 속 사랑 이야기’, 가을 산과 숲에 자생하는 약초의 종류와 약효 성분, 활용법 등을 배워 건강관리 및 각종 질병 극복을 위한 ‘행복주치의! 건강 약초 여행’ 등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줌으로 운영되는 도서관 강좌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문화생활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4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후원금 1,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받은 후원금은 선별진료소와 예방접종센터의 코로나19 예방활동 및 저소득가정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이상률 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방역인력과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4차산업혁명 시대 항공우주연구원이 국가경쟁력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국민의 안전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항공우주기술 개발을 통한 국가 발전을 위해 설립된 국가 항공우주 전문연구기관으로 항공기, 우주발사체, 인공위성 개발 등 국가우주개발을 선도하고 있으며, 위성 및 드론이 촬영한 영상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융합하여 분석하는 플랫폼 기술 등으로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8월 2일부터 8월 27일까지 4주간 힐링닥터 온라인 콘서트 제3회 ‘사실은 살고 싶은 겁니다(청소년 자살&자해)’ 강연을 학부모와 교직원 1,663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년 힐링닥터 콘서트는 ‘똑똑! 십 대들의 마음열기’를 주제로 코칭 및 상담심리 전문가 3명을 초청하여 청소년의 정신건강에 대해 릴레이 강연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하여 온라인(유튜브)으로 진행하고 있다. 전체 5회 중에 6월 제1회 ‘슬기로운 코로나 생활, 심리학이 답하다!’를 시작으로, 7월 제2회 심리학으로 알아보는 사춘기 처방전‘이 학부모 및 교직원의 뜨거운 관심 속에 95.4%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6월 특강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공감하는 방법이나 나의 감정을 다스려 대화하는 법 등을 한 번 더 되새기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고 하였으며, 7월 특강 참여자는 “가정생활과 자녀와의 관계 형성에 정말 유용한 강연이었다.”며 주변의 학부모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내용이었다고 수강 소감을 말했다. 8월 제3회 힐링닥터 온라인 콘서트는 8월 2일부터 8월 2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2일 마스터즈시리즈 8을 대전시립연정국악원에서 연주한다. 이번 무대에서는 체코가 낳은 위대한 작곡가 드보르자크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브람스가 절대음악을 추구하며 20년을 바쳐 작곡한 교향곡 1번을 연주한다. 객원 지휘를 맡은 토마스 뢰스너는 오스트리아의 베토벤 필하모니아 예술감독이다. 그는 비엔나 출신의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지휘자 중 한명으로 그의 나이 14살에 첫 오케스트라 연주를 지휘하며 데뷔했다. 그 이후 로망드 오케스트라, 비엔나 심포니, 베를린 저먼 심포니, 휴스턴 심포니, 프라하 필하모니아 등에서 객원 지휘하며 현재 세계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기교적인 과시보다 세밀하고 흐트러지지 않는 세련된 연주로 정평이 나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필균이 협연을 맡는다. 현재 대전시립교향악단 악장을 맡고 있는 그가 무대에 올라 드보르자크의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깊고도 진한 슬라브 정통 사운드를 전할 예정이다. 이 곡은 드보르자크가 남긴 유일한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풍부한 서정성이 가득한 작품이다. 브람스가 교향곡 1번을 완성하기까지 20년이 넘는 오랜 세월이 걸렸다. 베토벤이 구축한 문법을 그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지역자본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강화를 위해 대전시가 발행한‘온통대전’의 올해 발행액이 1조 원을 돌파했다. 4일 대전시에 따르면 온통대전은 현재(7월 말 기준) 1조 324억 원이 발행됐다. 온통대전 앱 가입자는 일 평균 800여 명이 신규로 가입하고 있으며, 누적 가입자수는 65만 명에 이르고, 총 90만 장의 카드가 발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온통대전은 지난해 출시와 동시에 구매한도 100만 원과 최대 15% 캐시백 확대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출시 7개 월만에 9000억 원을 발행하는 놀라운 성과를 보였다. 올해에도 연초부터 발행액이 계획보다 50%를 초과하고 일 평균 1000여 명의 신규가입자가 증가했으며, 특히 5월 온통세일 기간 약 2주에만 2000억 원이 발행되는 등 폭발적인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온통대전의 총 누적발행액은 2조 원을 육박하고 만 14세 이상 대전시민 10명 중 7명이 온통대전을 가지고 있어 명실상부 대전시 민생경제 브랜드로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했다고 할 수 있다. 대전시는 올해 당초 1조 3000억 원을 발행할 계획이었으나, 현 발행추이를 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3일 허태정 대전시장이 오는 12일 개통을 앞둔 유성시외버스정류소를 방문해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는 3일 현대의료기(대표 오항석)에서 마스크 35,000장(1,4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현대의료기는 델타바이러스 확산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기부를 추진했다. 이날 기탁 받은 마스크는 중구 관내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 청소년문화의집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항석 대표는“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을 지역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용갑 청장은“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꼭 필요한 방역물품을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3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과 폭염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코로나19 방역 현장을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특히 이날은 김부겸 국무총리도 함께 지역 코로나19 방역 현장을 점검하고 폭염 속 헌신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대전한밭운동장 임시선별검사소, 한국발전인재개발원 대전 제2생활치료센터를 방문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대전한밭운동장에 위치한 임시선별검사소는 현재 운영 중인 3개 임시선별검사소 중 가장 먼저 설치된 곳이다. 주간에만 운영됐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평일뿐 아니라 주말 및 휴일에도 저녁 9시까지 시간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김부겸 총리와 허태정 시장은 폭염 예방을 위해 설치한 그늘막 설치 상황을 확인하고 의료진 등 종사자를 위해 배치된 119 회복지원차량에 탑승해 내부 시설을 점검했다. 119 회복지원차량은 최근 검사 수요 증가와 계속된 폭염에 대비해 대전소방본부의 지원으로 설치된 소방관용 회복 차량으로, 차량 내부에 공기청정기, 냉방기, 냉장고 및 이온음료 등이 완비됐다. 임시선별진료소 방역 인력의 쉼터로 활용되고 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직업계고 재구조화 공모사업에 충남기계공업고 등 4개교 7개학과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직업계고 재구조화는 교육부가 직업계고의 체질개선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적합한 인력을 양성하고, 교육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 전국의 직업계고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대전교육청은 매년 재구조화 사업을 통해 변화된 산업수요 환경에 빠르게 적응해 가도록 노력하고 있다. 대전교육청은 2월부터 희망학교 모집 및 학과 재구조화 컨설팅을 통해 직업계고 재구조화 사업에 공모하여, 최종적으로 4교 7개학과(▲충남기계공업고: 스마트융합기계과, 철도차량과, 스마트시티과 ▲대전생활과학고: 철도건축시설과, 철도전기신호과 ▲동아마이스터고: 스마트자동화시스템과 ▲대전대성여자고: 반려동물산업경영과)가 선정되었다. 이번 재구조화에 선정된 학과들은 4차 산업혁명으로 성장하는 스마트팩토리분야학과, 혁신도시법에 따른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확대를 기대한 철도 관련 학과, 그리고 급성장하고 있는 반려동물관련 산업인력 양성학과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전교육청은 실습실 리모델링 및 기자재구입비 등으로 총 30여억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민선 7기 대전 동구의 대표 복지 브랜드인 ‘천사의 손길’이 나눔냉장고를 활용해 폭염을 피해 무더위쉼터를 찾는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시원한 생수를 지원한다. 구는 코로나 19 확산 및 여름철 식중독 위험을 이유로 운영 중단 중인 나눔냉장고를 활용, 11개 동 행정복지센터 무더위쉼터에 생수를 지원해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취약계층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생수는 관내 기업 및 단체 등의 후원과 구 예산으로 나눔냉장고에 지원되며, 구는 추후 후원처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유난히 무더운 올해 여름, 폭염을 피해 무더위쉼터를 찾는 주민들이 시원한 생수를 드시고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도록 이번 지원 사업을 준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대전 동구의 대표 복지 브랜드인 천사의 손길을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행정안전부 주최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대상으로도 선정된 바 있는 나눔 냉장고는 한 끼 먹거리를 이웃과 나눈다는 취지로 누구나 자유롭게 식자재를 기부하고 누구나 그 식자재 이용할 수 있는 민선 7기 대전 동구의 대표적인 주민 주도형 복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3일 “대전은 비수도권에서는 가장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역 대응을 하고 있을 정도로 절체절명의 위기”라고 강조했다. 허 시장은 이날 온라인 기자브리핑을 열어 “그동안 의료진의 헌신과 시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협조에 힘입어 지난 6월까지 안정적으로 관리 됐지만, 7월 한 달간 전체 확진자의 37%에 해당하는 1591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매우 위중한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특히 20~30대 활동량이 많은 청년층의 확진율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N차 감염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을 우려했다. 이에 허 시장은 일상 생활에서 델타 변이바이러스가 우세종으로 자리 잡았기에 감염 확산 차단인 참여방역이 가장 절실하다고 했다. 허 시장은“지난달 확진자 중 변이 표본 검사를 한 결과 100명 중 88명이 델타 변이바이러스로 확인됐다”며 “델타의 강한 전염력으로 가족이나 직장, 학원 등 일상생활에서 집단감염을 확산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허 시장은“20~30대 청년층은 선별검사소에서 PCR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한다”며 “청년층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계도 활동을 전개하고 방역에 대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는 폭염 특보 발효에 따라 여름철 폭염 사고 예방 및 야외 공사현장 근로자들의 근무환경 실태 확인과 개선을 위해 건축공사장 현장점검을 추진한다. 구는 오는 6일까지 1천 제곱미터 이상 건축공사장 16개소를 대상으로 폭염 대비 근로자 안전교육 및 무더위 쉼터 운영 등을 집중점검 할 예정이다. 옥외 작업이 많은 건축 현장 근로자들은 고온에 쉽게 노출되기 때문에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날씨에는 하루 중 가장 무더운 시간대인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는 가급적 옥외작업은 피해야 한다. 또한, 온열 질환 3대 예방수칙(물․그늘․휴식)을 숙지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히 힘써야 한다. 장종태 청장은 “올해도 위력적인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건축현장 근로자들의 열사병 등 온열 질환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건축공사현장 점검 시 코로나19 예방을 병행한 야외 무더위 쉼터 운영, 온열 질환 발생 노동자 응급조치 요령 등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위해,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반기 온라인플랫폼 홍보 컨설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온라인마케팅 전문업체를 소상공인과 매칭하여 온라인플랫폼을 활용해 홍보하는 방법을 컨설팅한다. 공고일 현재 서구에 사업장 소재지를 둔 소상공인 63개 업체를 대상으로 컨설팅이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27일까지 서구청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장종태 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비대면 홍보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가 코로나19로 인한 집합금지 명령으로 영업이 금지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급오락장에 대한 재산세 감면을 올해 한시적으로 시행한다. 이번 재산세 감면은 감염병 예방에 따른 집합금지 명령으로 영업이 금지되는 경우 지방세를 감면해 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 개정법률’이 지난 6월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의회의 의결을 받아 재산세를 감면하기로 결정한데 따른 것이다. 고급오락장은 일반 과세대상보다 높은 중과세율인 4%의 재산세가 부과되지만 구는 납세자 신청없이 과세권자 직권으로 7월 건축물 재산세에 대해서 일반세율인 0.25%를 적용하며, 9월 토지분 재산세는 일반세율인 0.2%를 적용해 부과할 방침이다. 다만, 집합금지 명령을 위반한 영업장은 감면대상에서 제외된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재산세 감면은 집합금지 명령에 따른 영업금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급오락장 업주들에게 실질적인 세제지원을 통해 고통을 경감하고 코로나19 감염병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는 편안하고 안전한 쇼핑환경 제공을 위한 부사시장 아케이드 설치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선정 2019년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으로 추진 중인 이번 공사는 중구 대종로316번길 16(부사동) 일원에 길이 150m, 높이 11~13.25m 규모로 조성된다. 국‧시‧구비, 자부담을 포함해 총 사업비 21억5천만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 2월 착공을 시작해 현재 부사시장 도로 중앙 우수관로 공사를 끝내고 철골 가공 제작 중으로 공정률 34%를 보이고 있다. 앞으로 철골조립 및 세우기, 철재틀 설치, 칼라강판 및 폴리카보네이트 지붕 설치를 마무리해 우천 시 시장 고객의 통행과 상인의 영업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또한, 중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에 대비해 안전관리대책(충분한 수분섭취, 그늘 휴식, 안전모 등 착용소홀 점검 등)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강조하며 현장관리도 강화했다. 박용갑 청장은 “전통시장이 대형마트 확산과 유통환경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이번 공사로 주․야간 및 날씨와 관계없이 시장을 찾는 이용객이 많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 신성동은 9월 말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양산을 비치해 주민 대상으로 무료 대여 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올 여름 연이은 폭염이 계속 되고 있어 무료 양산대여소 운영을 통한 여름철 양산쓰기 문화 확산으로 폭염 시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자연스러운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유도하고자 한다. 더불어 양산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주세요!’라는 문구를 넣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도 가능해 일석삼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마을 양산은 동행정복지센터 민원실과 자운대 이동민원실 2개소에 비치했으며, 대여를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관리대장에 간단한 인적사항 기재 후 빌릴 수 있고 2주 이내에 반납하면 된다. 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양산은 소독제를 활용해 매일 수시로 소독하므로 안심하고 사용하면 된다. 이은아 신성동장은 “마을 양산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고, 주변에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신성동에서는 신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작년 여름부터 비오는 날 주민들에게 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상서동에 위치한 ㈜한빛라이팅(대표 차교선)에서 지난 2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자영업자에게 전해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차교선 한빛라이팅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더 힘든 고통 속에 버티고 있을 자영업자 어려움을 생각하며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 꼭 필요한 곳에 성금이 잘 사용되길 바라며, 따뜻한 나눔이 주변에 전파되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돼 대덕구 자영업자에게 현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한빛라이팅은 지난해에도 코로나19 극복 성금, 희망 나눔캠페인 모금 참여 등으로 대덕구에 총 600만원을 성금으로 기탁한 바 있으며, 지속적인 기부 및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해 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3일 주요 사업현장인 덕암동 시민커뮤니티공간조성 현장과 대덕구 북부노인복지관 등 코로나19 취약계층 시설 3곳을 각각 방문했다. 이번 점검은 폭염 장기화로 인한 주요 사업현장 근로자에 대한 격려와 피해 예방, 코로나19 감염 취약계층 시설에 대한 방역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 청장은 먼저 덕암동 시민커뮤니티공간조성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공사 현장 내 폭염 대책을 점검했다. 다음으로 대덕구 북부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대덕구지회, 중앙지역아동센터를 각각 방문해 방역 준수 실태를 확인하고 종사자들로부터 폭염 및 코로나19 대응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현재 코로나19 장기화와 열돔 형태의 폭염까지 겹쳐 많은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라며 “주민들의 건강이 최우선이므로 폭염 속 안전사고 예방과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8월 한 달 동안 폭염과 코로나19로부터 주민들의 건강을 살피기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8월 2일부터 8월 20일까지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내 치료지원실에서 여름방학 계절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료지원 여름방학 계절학교는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내방 치료지원 대상자 13명을 대상으로 하며, 학생들의 신체 발달 촉진 및 창의·인성 능력 함양을 목적으로 3주간 다양한 촉각감각 활동 및 소근육 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여름방학 계절학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1:1 개별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8월 첫째 주에 ‘촉각 활동 및 위생 활동’을 주제로 페인트 볼 터트리기, 천연 모기퇴치제 만들기, 둘째 주에 부채, 부메랑, 디폼블록 등 집중력, 표현력에 도움을 주는 ‘만들기 활동’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셋째 주에는 ‘요리 활동‘을 주제로 직접 재료들을 손질하여 화분케이크를 함께 만들고 먹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의 학부모는 “코로나19로 인해 아이가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한적이었는데, 1:1 개별 프로그램을 통해 집에서 하기 힘든 활동에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라고 말했다. 대전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한밭도서관은 시민들이 책을 선택하고, 독서의 의미와 즐거움을 발견하는데 도움이 되는 8월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일반 책 북큐레이션은 북 카페형으로 새롭게 조성된 제2자료실에 마련되며, 이번 달의 키워드는‘추리·공포’이다. 수수께끼 풀이에 중점을 둔 추리 소설과 더위를 잊게 해 줄 공포 소설을 소개한다. 도서관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당신의 마음을 두드린 책’한밭도서관 상반기 인기 도서를, 아쉽게도 독자를 찾지 못하고 서가 속에 잠들어 있는 미대출도서‘아무도 모르는 책’을 소개한다. 또 어린이 책 선택의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어린이자료실 사서가 선정한 8월 어린이 책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8월 어린이 책 북큐레이션은‘8월 그림책 작가-요안나 콘세이요’,‘나를 둘러싼 감정-자존감’,‘나를 둘러싼 자연-여름’3개 분야로 운영된다. 시적이고 은유적인 그림을 그리는 폴란드의 대표 작가 요안나 콘세이요를 8월의 작가로 선정하고 주요작품을 소개한다. 또한 자기 존중과 격려가 담긴 책과‘여름’의 다양한 풍광이 담겨 있는 그림책을 선정했다. 자세한 내용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나 유튜브에서 확인 할 수 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의 면단위 문화재 기록화사업인 지역 리서치사업을 위한 ‘기록사무소’가 사업 대상지인 동구 원동에 문을 열었다. 시는 2018년도부터 도시기억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근대건축물에 대한 기록과 함께 재개발로 사라지는 오랜 마을과 역사적 의미가 큰 공간들에 대한 기록화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소제동 기록화사업에 이어 올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철거가 예정된 대전역 앞 쪽방촌과 그 주변에 대한 기록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에 문을 연 ‘기록사무소’는 조사 연구원들과 작가들의 베이스캠프 역할을 할 예정이다. 조사팀을 이끄는 이상희 목원대 교수(대전시문화재위원)는 “대전시의 지역리서치사업의 강점 중 하나는 조사 대상지에 오픈 스튜디오를 설치하여 밀도 높은 조사와 연구, 그리고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것”이라며, 금번 기록사무소의 개소 의의와 그 목적을 설명했다. 기록사무소로 이름 붙여진 이 공간은 조사원과 사업에 참여하는 작가들의 활동 공간 외에도 주민의 커뮤티니 공간으로도 활용되는데, 주로 기록화사업의 내용 중 하나인 주민 구술채록 장소로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조사과정에서 수집된 기록물들의 전시와 공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KAIST(카이스트)와 함께 지역기업의 사업성강화, 영상제작, 디지털마케팅역량 강화를 지원하는'IR·PR 영상제작 및 디지털마케팅 지원사업’ 하반기 참여기업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카이스트의 전문인력들이 기업의 R&D성과 및 기술에 대한 사전 사업화 컨설팅을 진행한 뒤 카이스트 IR영상센터에서 IR·PR영상을 제작하고 투자자 연결까지 지원해준다. 모집분야는 디지털 마케팅 부문과 벤처투자연계 부문이다. 디지털마케팅 분야는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SNS 홍보나 크라우드 펀딩을 위한 영상제작을 희망하는 기업들을 지원하고, 벤처투자연계는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술이나 기업의 비즈니스모델을 효과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영상제작을 지원한다. 사업이 추진되는 IR영상센터 공간은 시가 카이스트와 협력해 카이스트(구성동)내 학술문화관 3층 창업원 아이디어팩토리에 지난 2018년에 구축한 시설이다. 영상 제작 스튜디오, 데모데이 공간, S/W 교육실, 편집실을 갖추고 지역의 스타트업 및 중소·벤처기업의 디지털마케팅 역량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으로 2018년부터 2021년 상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전지역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제2회 대전블루스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연다고 3일 밝혔다.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개인 또는 팀(5인 이내, 팀원 중 최소 1명 이상 대전에 주소지를 두어야 함)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소상공인에 힘을! 우리 동네 가게전!’이다. 별난 가게, 착한 가게, 예쁜 가게, 맛난 가게 등 나만 알고 있는 가게 이야기를 나만의 방법으로 재미있고 감동적으로 담아내면 된다. 시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와 서약서, 개인정보 제공 및 수집·이용 동의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동영상 파일과 함께 오는 10월 31일까지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동영상 파일은 영상카메라, 스마트폰 등으로 촬영된 해상도 Full-HD급(1920×1080 pixel) 이상의 MP4 형식이어야 한다. 콘텐츠 활용성, 작품성, 독창성 등을 평가해 최우수 1편(400만 원), 우수 1편(200만 원), 장려 4편(각 60만 원), 입선 6편(각 30만 원)을 선정, 대전시장과 상금(총 1020만 원)을 수여한다. 최종 결과는 11월 중 시 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시민 공영자전거인 ‘타슈’시즌2(가칭)의 시범운영을 둔산권, 유성권 등에서 3일부터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타슈 시즌2는 자전거 자체에 스마트 잠금장치를 부착하고 스마트폰 앱을 통한 대여ㆍ반납을 간편화했으며 기존의 휴대폰 소액결제 방식에 신용카드와 온라인 간편결제를 추가해 결제방식을 다양화했다. 그동안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인 스마트폰만 시범 이용할 수 있었으나 iOS운영체제인 아이폰도 최근 애플사의 심사가 완료돼 공유자전거를 시범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타슈 시즌2는 서구 둔산동, 월평동, 탄방동과 유성구는 만년동, 궁동, 봉명동, 어은동 등에 대여·반납가능한 위치기반 공유자전거 대여·반납존 40개소를 설치했다. 자전거 400대에 GPS로 위치 파악가능한 스마트 잠금장치를 장착해 스마트폰 앱을 통해 대여·반납할 수 있다. 위치 파악 가능한 GPS를 장착했지만 기존 사설 공유 킥보드나 카카오바이크처럼 이용 후 아무 곳에나 세워놓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공영 자전거인만큼 통행불편 및 안전사고 예방 등을 감안해 앱에 표시된 공유자전거 대여·반납존에 반납해야 한다. 타슈 시즌2는 기존 타슈 대여소 구축비용의 1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상향 이후대전역상황 점검 및 시민들과 연일 소통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2일 소제동 커피거리와 대전역 동광장 남․북 기점지를 방문했다. 소제동 커피거리는 젊은층들이 주로 모이는 장소로 이날 허태정 시장은 업소를 방문 4단계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영업제한에 따른 어려움과 철도관사 문화재생 계획에 관한 의견 등 현장의 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지난달 31일 운수종사자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대전역 동광장 시내버스 기점지 2곳을 방문해 시내버스 방역소독과 운수종사자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했고 폭염에 따른 건강을 체크하는 등 안전운행을 당부했다. 대전시는 운수종사자 확진에 따라 소속회사 및 시내버스 기점지를 방역소독하고 소속회사 전 직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여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고 있다. 허태정 시장은 “최근 무더위에 따른 실내생활 증가로 델타변이 확산에 따른 확진자 증가 대응이 어려운 여건”이라며 “현재 코로나19 확산위험이 매우 큰 상황이지만 일상으로의 복귀와 민생안정을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리며 시민들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 김연수 의장은 8월 2일(월) 오후 12시 30분, 대흥동 정진빌딩(보문로 241-1) 2층에서 열린 작가 한진호 씨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하였다. 이날 출판기념식은 중부권 인문학을 선도하며 다양한 문학컨텐츠를 창조하고 있는 대전중구문인협회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한진호 작가의 약학소설 ‘유턴’과 시집 ‘다시 몽돌의 노래’출간을 축하하고 한 작가의 시 ‘몽돌의 노래’를 담은 문학비 건립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중부권 인문학의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대전중구문인협회는 2003년 3월 창립하였으며 소속 회원 100여명의 활발한 문예창작활동으로써 구민들의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김연수 의장은 “코로나19로 많은 구민들이 힘들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문학은 더욱 특별한 의미와 가치가 있다.”면서 “한진호 작가님의 작품들뿐만 아니라 대전중구문인협회의 활동이 널리 알려지고 읽힘으로써 위기를 극복하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일 경기도와 첨단과학 인프라를 활용해 스타트업 기업 지원을 강화하는 등 양 지역 현안 공동 대응과 지역이 주도하는 국가균형발전 선도를 위해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허태정 시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정재근 대전세종연구원장, 이한주 경기연구원장은 이날 대전시청에서 이런 내용을 골자로‘대전시와 경기도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정책협약서’에 서명했다. 허태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도시 간의 양극화가 심해지고 수도권 중심의 일극체제로 전환되면서 국가균형발전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현안이 됐다”며 “그런 면에서 오늘 협약은 대전시와 경기도의 의지가 담겨 있다”말했다. 허태정 시장은 이어“앞으로 대전과 경기도가 정책 협의를 하고 공동의 과제를 수행해나감으로써 지역 간 협력과 소통은 물론 국가의 균형발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재명 지사는“대한민국의 중요한 과제 중 하나가 지역균형발전이다. 수도권 집중에 따른 지방소멸위기 거기에 더해 수도권 폭발 위기까지 국가 성장발전에 매우 큰 장애 요인이 되고 있다”며 “대전은 지리적으로도 그렇고 과학기술 분야에서도 대한민국의 중심이지만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29일 오후 14시 ‘민주주의와 시민성’이라는 주제로 2021 제1차 민주시민교육 포럼을 온라인 개최했다. 다양성 속에서 자유와 평등이 일상화 된 사회, 민주주의와 시민성을 위한 교육적 방향을 모색해보고자 마련된 이번 포럼은 COVID-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ZOOM을 활용한 온라인 비대면 행사로 진행되었다. 임동균(서울대 사회학과 교수)의 기조강연과 설진성(서울특별시 징검다리교육공동체 정책기획실장)과 황세희(경기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장학사)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종합토론은 장수찬(목원대 행정학과 교수)을 좌장으로 하여 김국현(교원대 윤리교육과 교수), 김원숙 (대전경제정의실천연합 갈등해소센터장), 김혜선(대전광역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장학사), 고은아(대전광역시 환경교육센터장), 정현옥(대전광역시 유성구 평생학습센터 평생교육사)가 참석하여 열띤 논의를 펼쳤다. 김종남 원장은 “앞선 타 시도의 사례를 통해 대전시가 추진하는 민주시민교육의 올바른 방향 정립과 핵심가치를 확립하는데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를 기반으로 대전형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8월 2일 오후 1시 전기기능사 과정 입교식을 제대군인 및 관계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전기학원에서 개최하였다. 국가보훈처에서 지원하고, 스마트전기학원에서 실시하는 「전기기능사」과정은 중·장기복무 전역자의 원활한 사회 진출을 위해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기간은 8월 2일부터 11월 1일까지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은 대전·세종·충청지역의 보훈지청과 협업하여 “8월의 우리지역 현충시설”로 대전 동구에 위치한 ‘문충사’를 공동 선정했다고 밝혔다. 문충사는 일제에 의해 강제로 체결된 을사늑약과 한일병탄을 통탄하고 자결한 연재 송병선(宋秉璿, 1836-1905)과 심석재 송병순(宋秉珣, 1839-1912) 형제의 위패와 영정을 모시고 제사를 드리는 사당이다. 송병선 선생은 1905년 을사늑약이 강제 체결되자 고종을 알현하여 을사오적의 처단과 늑약의 파기를 건의하였다. 선생은 음력 1905년 12월 30일 석촌정사에서 고종 황제에게 상소를 올린 후, 국권을 빼앗긴 것에 통분하여 독약을 마시고 순국하였다. 정부는 1962년 선생에게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였다. 송병순 선생은 을사늑약이 강제 체결되자 반대 투쟁과 함께 일제 침략을 규탄하고 을사오적을 성토하는 『토오적문(討五賊文)』을 지어 전국 유림에게 배포, 국권회복에 궐기할 것을 호소하였다. 1910년 한일병탄을 통탄한 선생은 1912년 유서를 남긴 후 독약을 마시고 순국하였다. 정부는 1977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