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 공식 유튜브‘보이소 TV’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유튜브 가운데 구독자 수 1위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보이소TV는 4일 현재 구독자 수가 21만 7000명을 기록하며 전국 228개 지자체, 23개 정부부처 중 최다 구독자를 보유하게 됐다. 지난 2019년 초 본격 운영을 시작한 보이소TV는 2년 여 동안 21만 여명의 구독자를 확보하며 눈부신 성장을 이뤘다. 경북도 관계자는 보이소TV 성장의 비결로 유튜브를 통한 홍보와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한 이철우 지사의 과감한 투자와 지원, 공공기관의 틀을 탈피한 B급 감성의 콘텐츠 전략을 꼽았다. 또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 극복과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농·특산물 소비촉진 프로젝트, 웹시트콤(가보이소, 5부작), 온라인 캠페인(#이제다시경북 등)을 꾸준히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제10회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비롯해 각종 SNS 시상식에서도 ‘대상’을 거머쥐며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보이소TV가 도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로 오늘의 성과를 이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담아 대중이 공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4일 경주 옥산마을에서 화성산업, 경주시, 경북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와 기업연계 농촌힐링워크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지난 3월부터 기업연계 농촌힐링워크 사업을 통해 전국에 있는 기업의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일과 휴가를 동시에 병행할 수 있도록 업무 공간 및 농촌체험관광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참여하는 화성산업은 대구·경북에서 토목, 건축, 주택분야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지역 전문 건설기업으로 직원 수는 504명, 매출액은 4193억 원이다. 경주 옥산마을은 2014년에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돼 주민 1494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연간 방문객은 1만여 명이고 매출액 9200만 원정도이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기업 근로자들의 창의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업무공간 제공 및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 방문 등 도농교류를 확산시키고 농촌지역의 활력을 증대시키기 위한 실질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옥산농촌체험휴양마을의 대표적인 활쏘기, 떡메치기, 고추장 만들기, 천연염색 등 농촌체험휴양마을만의 특색 있는 농촌체험을 해보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이 외에도 옥산마을에는 꽃마차타고 역사탐방, 먹거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같은 날 잇따라 사망했다. 대구시는 지난 2일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들은 70대 3명과 80대 1명으로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던 중 폐렴 등 증상이 악화돼 숨졌다고 3일 밝혔다. 사망자 가운데 3명은 서구 요양병원 집단감염으로 확진된 입원환자다. 확진일은 각각 10월 25일, 10월 27일, 11월 1일로, 양성 판정을 받은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1명은 확진자의 개별 접촉을 통해 감염이 전파됐고 지난 8월 2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 4명은 모두 접종 미완료자로, 2명은 1차 접종만 한 상태였고, 2명은 접종을 한 번도 하지 않았다. 요양병원‧기관에 오랜 기간 동안 입원해 치료를 받는 장기 입원환자의 경우 1차 접종을 했더라도 접종 뒤 건강상태 악화로 2차 접종까지 완료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게 방역당국의 설명이다. 대구시는 "요양시설은 기저질환 환자가 많아 확진자가 발생하면 치명률이 올라간다. 요양병원, 주간보호센터 입소자의 돌파감염 사례도 상당수 되기 때문에 입소자들에 대한 추가접종이 조속히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 옥외광고 분야 공모전인 ‘2021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전’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비롯해 행정안전부장관상 등 총 14점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전국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전은 2002년부터 매년 개최해 국내 옥외광고인들의 디자인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자리이다. 또 예술적 상상력과 디자인적 창의력을 접목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옥외광고 분야 최대의 공모전이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경북도에서 출품한 23개 작품 중 대대로 물려 온 청국장 집을 시간으로 표현한 아트라인(전필재)의‘세월’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또 아이디어광고사(이종연)의‘우리글꼴연구소’가 행정안전부장관상, 가온광고기획(김혁)의‘장수한의원’과 송정광고(배정애)의‘꿈틀로’가 금상을 수상했다. 경북도는 전국 수상작 50점 중 14개 작품을 수상해 옥외광고 디자인 분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렸다. 이번 공모전은 각 시도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우수작품 120여점이 접수 됐으며, 심사위원회의 심사와 대국민 투표를 거쳐 수상작품이 선정됐다. 수상작품은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서울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3일 예천 소재 덕유당에서 농산물 가공연구회원 50명과 함께 우리농산물을 이용해 개발한 가공제품 50품목에 대한 품평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특화 농식품 개발과 방향성에 대해 토의하고 새로운 가공기술과 트렌드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는 간편식․건강식품 개발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됐다. 경북도는 농식품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1990년도부터 소규모 농산물가공사업장을 육성하고 있다. 지역 내 운영 중인 소규모 가공사업장은 250개소이며 농외소득은 평균 7000만원으로 일반농가 농외소득 1100만원 보다 6배 높다. 그 중 한과, 부각, 도라지정과, 조청 등의 우수제품은 미국, 캐나다, 동남아시아 등에 수출하고 있다. 경북은 가공 경영체의 지속적인 역량 강화와 기술정보 공유를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2002년에 도 단위의 농산물가공연구회를 조직했다. 현재 3개 분과(장류, 명품, 한과) 157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판로확보를 위해 온․오프라인 매장입점,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온라인 공동판매를 추진하고 있다. 또 분과별 과제교육을 통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울산에서 개최된 ‘제3차 한ㆍ러 지방협력포럼’에 참석해 러시아 극동 지방정부와 파트너 십을 굳건히 하고 상생교류의 기반을 다졌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올해 ‘한ㆍ러 수교 30주년과 상호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과 러시아 극동관구와 북극지역과의 교류 강화를 위해 3일부터 5일까지 울산 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렸다. ‘한ㆍ러 30년, 극동과 북극을 세계의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17개 시도, 러시아 극동관구․북극지역 18개 지자체를 비롯하여 한-러 기업인과 정치인, 유관기관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양국 지방정부 회담, 지방정부 전체회의(서밋), 공동선언문 채택, 전문가 세션, 무역상담회, 홍보관 및 울산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경북도는 UECO에 마련된 한국전시관에서 도정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주요 수출상품을 전시하는 경북홍보관을 운영했다. 한ㆍ러 지방협력포럼은 2017년 양국 정상간 합의한 사항으로 한국과 러시아 극동 지방정부간 경제, 통상, 문화, 관광 등 다방면에 걸친 교류협력플랫폼 구축을 위해 양국의 광역지방정부가 2018년부터 매년 참가하는 국제회의다. 2018년 포항에서 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는 '2021 지역문화생태계구축통합운영 성과공유회 – 댐동주간' 행사가 오는 14일까지 대명공연예술센터 및 대명3동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대구 남구, 지역문화진흥원, 대명공연예술단체연합회 주관의 2021 ‘지역문화생태계구축통합운영’의 ‘인생나눔교실’, ‘문화이모작’, ‘지역문화콘텐츠특성화’ 세 개의 단위사업을 통해 계획·운영되었던 총 9개의 세부 프로젝트(△나의 노래를 만들어 드립니다, △취미네트워킹데이, △공연예술 딜리버리, △신세계 프로젝트, △재래시장 방문기, △대구에 남고 싶어요, △상인 브이로그, △Na 여기 있어요, △역지사지 프로젝트) 등 지난 1년간 진행된 사업들의 과정 및 결과물을 함께 나누고, 일부 체험하는 자리이다. 한 해 동안 프로젝트를 통해 함께 인연을 맺은 지역주민들을 비롯한 다양한 구성원들이 참여하여 서로의 체험을 공유하고, 새로운 관계망을 형성하는 한편 다가올 2022년에 대한 각자의 바람과 기대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생나눔교실’은 지역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개인적 활동을 함께하는 공동체 활동으로 전환하는 한편, 상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는 오는 6일 지역 내 복지 사업 정보 공유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을 위한 화합의 장인 '제11회 남구 복지박람회' 를 개최한다. 대구 남구청이 주최하고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제11회 남구 복지박람회』가 “쉼! 새로운 일상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라는 슬로건 하에 고산골 공룡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일상 회복으로 향하는 ‘위드 코로나’의 첫 시작을 여는 만큼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일상의 활력을 불어넣고, 민·관 기관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복지 어울림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산골 공룡공원에서 조각공원까지 이어지는 행사장에는 주민체험 및 복지 사업 홍보 부스 38개가 설치되고, 20여개의 남구 민·관 복지기관이 참여한다. 또한 관내 사회적 기업의 생산 물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과 부대행사로 포토존,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람회 운영 시간은 당일 12시부터 17시까지다. 남구는 복지박람회 개최를 통해 자연과 어우러진 일상의 공간 속에서 주민들에게 지역사회 복지에 대한 이해와 정보 공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1월 2일과 4일 양일간 구암고, 운암고, 경상고 등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500여 명에게 수능 전후 정서적 안정을 위한“하루 10분 마음습관 다이어리”을 전달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대학교 입시와 사회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고3 수험생들이 가중된 스트레스와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하고 불안한 마음을 다스릴 수 있도록 돕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마음습관 다이어리를 제작하여 수능 2주 전 배부했다. ‘하루 10분 마음습관 다이어리’에는 배광식 북구청장의 희망 메시지와 고3 학생을 자녀로 둔 학부모 및 고1, 고2 후배 청소년의 응원 메시지가 담겨있으며 오늘의 마음 돌아보기, 심호흡하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루 동안 느꼈던 기분을 스스로 적어보며 자신을 돌아볼 수 있고, QR코드로 영상을 보며 심호흡을 배우고 따라해 정서적 안정과 마음의 평온을 찾을 수 있다. 다이어리를 전달받은 구암고의 한 학생은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아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로 나도 모르게 충동적일 때가 많았는데, 다이어리를 쓰면서 기분을 가라앉히고 공부에 집중할 수 있어서 좋을 것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국방부 K-2 비행장 소음영향도 조사결과(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오는 8일 오전10시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국방부 군소음보상팀이 주최하며, 내년 ‘군용비행장 및 군사격장 소음 피해보상’ 시행에 앞서 진행되는 설명회다. 국방부는 지난해 10월과 올해 4월 두 차례에 걸쳐 대구 동구·북구 피해지역 15개 대표 지점 소음도를 측정했다. 설명회에서는 소음측정 결과를 반영한 소음영향도 조사 결과(안)을 공개하고, 주민들의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갖는다. 동구·북구 소음대책지역의 주민대표와 전문가, 국방부 관계자 등이 참석하며, 국방부 소음영향도 조사절차와 결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 및 답변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동구청과 국방부는 보다 많은 주민들이 설명을 들을 수 있도록 동구청 유튜브를 활용해 설명회 당일 방송할 예정이다. 설명회 이후 소음대책지역이 지정 및 고시되면 동구는 약 10개동 주민 약 9만명이 별도 소송 없이 월 3만원 ~ 6만원을 보상받을 수 있으며, 보상액은 전입시기, 근무지 위치 등 거주여건에 따라 감경돼 차등 지급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소음대책지역(안)은 향후 피해보상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동절기를 맞아 노숙인 및 쪽방생활인 특별보호대책을 추진한다. 생활안전 확립 및 안전사고 예방이 주 목적이며, 기간은 11월부터 2월말까지 4개월이다. 우선, 현장상담 및 순찰반을 운영한다. 동대구역과 복합환승센터, 공원 등 노숙인이 밀집한 지역을 집중 순찰하며, 귀향조치, 쉼터 및 시설입소 유도, 응급잠자리 지원, 질환자 의료기관 의뢰 등을 수행한다. 유관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응급상황에도 대비한다. 일반노숙인의 경우 구세군과 협력해 응급잠자리를 제공하고, 쉼터 입소를 유도한다. 만취노숙인의 경우 경찰의 협조를 받아 상담지원센터 응급잠자리를 제공한다. 질환노숙인은 대구의료원, 소방서와 함께 응급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동구청은 노숙인 시설에 동절기 월동난방비 등을 지원하고,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노숙인 시설 내 감염관리책임자를 지정하는 등 감염병 확산에도 대비한다. 현재, 동구청에는 총 182명의 노숙인 및 쪽방생활인이 있으며, 이중 쪽방생활인은 148명, 거리 노숙인은 18명, 노숙인 시설 입소자는 16명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동절기 자칫 발생할 수 있는 노숙인 사고를 미연에 방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달서구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2일 달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제18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임하는 김진숙 17대 회장은 지난 2년 8개월 간 여성권익 증진과 양성평등 기여와 소외계층 대상 봉사활동 등 지역사랑 나눔을 실천해 왔다. 대한적십자봉사회 달서구지구 협의회장인 최영순 회장이 제18대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달서구여성단체협의회는 1989년 설립돼 지난 30여년간 지역여성들의 사회적 지위향상과 권익보호를 통해 양성평등사회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매년 여성과 아동·가족이 모두 행복한 달서만들기 캠페인, 달서가족축제 및 양성평등주간 행사를 주관해 가족 간의 소통과 이웃사랑을 나누며 양성평등 문화조성에 적극적인 관심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김장나눔한마당 및 사랑의 떡국떡 팔기 등 불우이웃돕기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지역 여성들의 대표 단체로서 여성의 권익향상과 여성발전과 여성리더 발굴을 통한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청은 지난 3일 중구청 대강당에서 ‘제36회 중구 구민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지역사회‧경제개발 부문 유수종(남, 52)씨, 사회봉사 부문 김제필(남, 59)씨, 주점덕(남, 65)씨에게 구민상을 수여했다. 중구청은 매년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구정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해 온 모범 구민을 찾아 그 공적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구민의 귀감으로 삼고자 ‘중구 구민상’을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로 36회째를 맞이하여 총 95명, 3개 단체에구민상을 수여했다. 구민상 시상은 매년 5월 1일 중구 구민의 날 행사에서 진행되나,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를 취소하고 류규하 중구청장과 중구의회 권경숙 의장, 각 협의단체 회장 및 수상자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시상식만 진행했다. 이번 ‘제36회 중구 구민상’은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50일간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 및 기관‧단체로부터 후보자를 추천받았으며, 구민상 심의위원회의 엄정한 심의를 거쳐 지역사회‧경제개발 부문에서 1명, 사회봉사 부문에서 2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나눔과 봉사의 숭고한 정신을 실천해 주신 수상자 여러분 및 가족 여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청은 간접흡연의 피해를 최소화 하여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11월 8일부터 중구 소재 도시철도 출입구 76개소 및 택시승차대 1개소를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운영한다. 중구는 현재 2호선 반월당역 메트로센터 출입구를 포함하여 동성로 금연거리, 버스정류소 및 택시승차대, 남산어린이공원, 수창공원 등 총166개소를 조례에 따라 금연구역으로 지정․운영해오고 있다. 이번에 관내 택시승차대 중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지 않았던 택시승차대 1개소(동인초등학교 건너)와 중구 소재 1~3호선 도시철도 전체를 모두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함으로써 중구 내 지정 금연구역은 총243개소가 된다. 이에 따라 중구 전 지역의 도시철도 출입구 및 택시승차대로부터 반경 10m이내에서는 흡연을 할 수 없게 된다. 내년 2월 7일까지 3개월간의 금연구역 지정 홍보 및 계도 기간을 거쳐 2022년 2월 8일부터는 지정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과태료 2만원이 부과된다. 류규하 구청장은 “이번 금연구역 확대 지정으로 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간접흡연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중구청은 맞춤형 보조금 안내 서비스인 ‘보조금24’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보조금24’는 정부24 사이트 로그인 한 번만으로 받을 수 있는 보조금을 한눈에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로, 신분증만 지참하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온라인과 동일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현재까지 청년우대형청약통장, 에너지바우처 등 305개의 중앙부처 서비스가 제공되어 왔으며, 오는 12월에는 6천여 개의 지자체 서비스까지 확대된다. 대구 중구는 구민들이 손쉽고 빠르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한 수혜서비스 목록을 점차 정비해 나갈 예정이다. 11월 1일 기준 약 1천 500명의 중구 구민들이 보조금24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앞으로 SNS, 전자게시대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하여 이용률을 제고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앞으로 확대될 지자체 서비스를 활용해 마땅히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놓치는 구민들이 없도록 보조금24를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자원봉사센터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황금동에 있는 사진관에서 우수자원봉사자의 프로필 사진을 무료로 촬영한다. 이번 사진 촬영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DGB대구은행, ENTIRE MOTORS, 한일GnT Speech에서 후원을 받아 진행한다. 촬영 대상은 수성구 지역 소속봉사자이며, 2021년도 1건 이상의 자원봉사 활동 기록이 있으면 신청이 가능하다. 촬영된 사진은 액자로 만들어 전시한 후, 우수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한다. 총 150여 명의 자원봉사자에게 프로필 사진을 제공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수성구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자원봉사자 프로필 사진 촬영을 맡은 박정희 작가는 “이번 기회로 많은 자원봉사자를 만나 뵙게 되어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며, “방문하시는 모든 분의 따뜻한 기운을 받아 더 멋진 사진이 나올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오는 30일까지 대구시, 대구수성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교통사고 예방 및 도심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이륜자동차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11월은 이륜차 불법행위 집중 단속 및 신고 기간이 함께 운영되며, 구민들도 안전신문고를 통한 시민제보로 신고할 수 있다. 이번 합동단속은 코로나19로 인해 배달이 증가하면서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늘어나고, 불법 개조로 인한 소음 피해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실시하게 됐다. 단속에서는 인증 받지 않은 등화장치 설치, 배기관(머플러)을 불법 개조해 소음을 발생시키는 불법 튜닝을 적발한다. 또한, 미신고 이륜차 운행, 인도 주행, 난폭운전 등 교통법규 준수 여부도 단속한다. 김대권 구청장은 “이륜자동차 운전자들이 교통법규 행위를 준수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홍보하겠다”며, “주민들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 새마을회는 지난 2일 구청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해 독거노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800여 세대에 전달할 김장김치를 담았다. 이날 김장은 동대사(주지 도산 스님)에서 대관령 고랭지 배추 5,000포기를 후원했다. 5,000포기 중 3,000포기는 수성구 새마을 회원들이 직접 김장을 하고, 2,000포기는 관내 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소년·소녀 가장, 조손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김장 나누기를 통해 이웃 간의 온정을 나누고 다 함께 행복한 공동체를 실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나누고 배려하는 수성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는 11월 3일, 오전 11시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15개동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리마을 교육나눔사업의 추진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최소 인원으로 간소하고 안전하게 진행되었으며, 식전 행사로 2020년도에 추진한 마을별 교육나눔 활동 동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행사에서는 개회식, 우리마을 교육나눔 유공자에 대한 서구청장 표창, 추진위원 역량강화를 위한‘청소년과 주민 모두의 성장’이란 주제로 대구시 청소년지원재단 조정운 강사의 특강이 이어진 후 행사를 마무리했다. 서구 우리마을 교육나눔사업은 2015년 4개동을 시작으로 마을이 청소년 건전 육성을 위한 배움터의 역할이 되어야 한다는 사회적 요구 증대에 따라 해마다 추진동을 늘려 현재 15개 동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코로나 상황에서도 마을의 자원을 잘 활용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 청소년의 건전한 창의인성 함양과 마을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이끌어 주신 추진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앞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4일 오후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문경~상주~김천 철도건설이 가져올 경북내륙지역 파급효과를 논의하고 예타 통과를 위한 사회적 관심을 모으기 위해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송언석·임이자 국회의원,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천·상주·문경시장,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을 포함한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희업 국토교통부 철도국장,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재훈 대구대학교 교수, 이상관 경운대학교 교수, 서상언 대구경북연구원 부연구위원 등 경제·교통분야 전문가 5명이 토론자로 나섰다.. 김재훈 교수는 ‘문경~상주~김천 철도 건설의 당위성과 필요성’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지역 중소도시 미래조건으로 연결성 강화를 언급하면서 ‘철도 네트워크’ 중요성을 강조했다. 수서~문경~상주~김천~거제로 이어지는 중부선 철도 완성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필요조건인 교통인프라 확충으로 소멸위기에 처한 경북내륙권 신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내다봤다. 새로운 신규통행 수요창출은 역세권 개발 등 도시발전을 촉진하고, 기업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효과가 주변지역으로의 확산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2028년 개항예정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토속어류산업화센터)는 3일 토속어류산업화센터 야외무대에서 내수면 수산물 소비확산을 위한‘2021년 친환경 수산물요리 경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석 경북도 해양수산국장, 도의원, 군위 부군수, 내수면 수산업 연합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8개 팀의 열띤 경연과 내수면 수산식품 전시, 시식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내수면 수산물을 최근 인구구조와 소비패턴에 맞는 간편 건강식과 젊은 세대와 아울러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식품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리전문 대학 교수의 심사위원 3명을 선정해 독창성, 대중성, 활용성 등을 평가해 우수작 3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대상에는 의성에서 참가한 비안팀이 송어를 활용한 어향송어요리로 대중적인 맛을 겸비한 독창성 있는 요리를 선보여 상장과 시상금 1백만 원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에는 의성에서 참가한 의성맘팀이 메기를 활용한 의성마늘 메기 매운탕 요리로 의성의 특산품인 마늘과 메기의 조화로움이 돋보이는 뛰어난 요리로 상장과 시상금 70만원을 받았다. 우수상에는 군위에서 참가한 거북팀이 미꾸리를 활용한 미꾸리탕수육요리로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요리를 선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11월10일부터 1억4천3백만원 규모의 대구행복페이 외식할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외식할인 지원사업은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거리두기에 맞추어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해 시행되며 대구행복페이로 외식업소 방문 또는 공공배달앱(대구로)을 통해 2만원 이상 4회 결제 시 다음 달에 1만원을 환급(추가 충전)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만원 환급은 외식실적 달성이 확인되면 다음 달에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 종료된다. 기존 신용/체크카드로 참여했거나 환급받은 이력이 있어도, 대구행복페이 이용 고객은 누구나 이번 외식할인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대구행복페이로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①대구행복페이앱(IM샵)에서 먼저 응모를 한 후 ②대구시 소재 외식업소를 방문하거나 공공배달앱(대구로)을 통해서 2만원 이상, 총 4회 결제하면, ③다음 달 1만원 환급된다. 대구행복페이로 1일 최대 2회까지 실적이 인정되며, 구체적인 실적 확인 등은 대구행복페이앱(IM샵) 이용내역 조회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며 공공배달앱 이용내역 및 주문 확인 등은 해당 배달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시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지역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시티투어에 융합한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콘텐츠형 시티투어’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공항과 연계한 대구시티투어 활성화를 위한 ‘대구 클래식&힐링투어’가 11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문화예술·자연생태를 관광과 접목한 체험형 시티투어인 클래식&힐링투어가 10.16.(토)~10.17.(일) 이틀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11월~12월까지 매주 금·토요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게 되며, 클래식&힐링투어 탑승비는 1만원으로 식비(점심)·체험비·탑승료·인솔비를 전부 포함하고 있다. ‘클래식 투어’는 대구의 ‘문화’, ‘역사’, ‘젊음’을 경험할 수 있는 코스로 마련돼 있다. 문화해설사와 함께 근대문화의 발자취와 대구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근대골목 투어 후, 서문시장에서 자율 점심식사 후에는 북성로 문화 예술단체(훌라)와 ‘업사이클링 악기’를 만들어 보고 함께 연주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또한 북성로 기술 예술 융합소(모루), 대구근대역사관, 대구창작공간 등을 방문해 북성로의 구석구석의 지역 자원도 발견할 수 있다. ‘힐링투어 A·B’는 대구만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로 대구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주시 공영자전거의 명칭이 '타실라'로 결정됐다. 공영자전거는 경주시가 시민들에게 편리한 단거리 이동수단을 제공하기 위해 내년 5월 운영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타실라'는 신라를 의미하는 '실라' 라는 발음과 함께 공공자전거를 타 볼 것을 물어보며 권유하는 의미이다. 또 경주의 발이 되어 줄 거라는 희망도 담겨져 있다. 앞서 시는 9월 28일부터 지난달 12일까지 지역 이미지에 맞는 공영자전거 명칭 공모를 진행한 바 있다. 공모 결과 288건이 접수돼 심사를 거쳐 7건이 선정됐고, 지난달 29일 자전거이용활성화위원회가 ‘타실라’를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우수작에는 '천마랑'과 '경주마' 등 2건이 선정됐다. 최우수작은 30만원 상당, 우수작은 각 1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명칭 공모에 참여해 준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경주를 잘 표현한 '타실라'라는 명칭과 함께 공영자전거가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도심지 8곳과 선도·현곡 일부 지역에 78곳의 대여소를 설치하고, 공영자전거 300대를 배치·운영하게 된다. 스마트폰 앱이나 교통카드로 대여·반납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청소년들에게 창의력을 심어주고 드론 붐을 일으킬 제1회 경북도 교육감배 드론축구대회를 앞두고 경주지역 초등학생 드론축구 꿈나무들이 모여 친선대회를 열었다. 지난달 25일 감포초등학교에서 감포초, 나산초, 양북초 등 3개교의 친선경기를 시작으로, 지난달 30일 월성초등학교에서 월성초, 나원초, 모아초, 영지초, 감천초 등 5개교가 모여 친선경기를 펼쳤다. 친선경기는 선수들과 교사, 학부모 등이 참여한 가운데 뜨거운 열정과 응원 속에 진행됐다. 경주드론협회와 나는드론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한 친선경기는 26일 포항에서 열릴 제1회 경북도 교육감배 대회에 앞서 훈련 성과를 점검하고 실전 경험을 쌓기 위해 열렸다. 참가 선수들은 수비와 공격, 팀워크와 전술, 돌발상황 대처 등 사항을 점검하며 대회 우승을 위한 실력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주지역에는 지난해부터 경주시의 교육경비 지원사업과 월성원전 대외협력사업 등을 통해 12개 학교에 드론축구경기장 등이 조성되며, 드론축구 열기가 높아지기 시작했다. 방과 후 드론학교와 방학 특강 등이 개설돼 이론과 실전 교육이 이뤄져 학생들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번 경북도 교육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와 경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주시사회복지사협회, 경주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 등은 2일 보문 블루원리조트에서 '2021 경주시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 제22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서호대 시의장, 김종우 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사회복지 유공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매년 9월 7일로 지정된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종사자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날이다. 행사는 지역 사회복지 역사와 발전 방향에 관한 샌드아트 영상을 시작으로 열악한 환경에서도 복지 발전을 위해 애써 온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사회복지 유공자 시상식, 내빈 축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우 회장은 "코로나19로 가족 간 교류가 줄고 복지 사각지대가 급증하는 시기에 사회복지사들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열악한 환경이 개선돼 더 좋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사회복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위기를 민관이 한마음 한뜻으로 헤쳐 나가자"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주시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 맞춰 1일부터 본청과 20개 읍·면·동사무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예방을 위한 비상근무에 전격 돌입했다. 시는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0명과 산불감시원 251명을 채용·배치해 산불예방 및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 감시초소 33개소와 산불무인감시카메라 10개를 배치하고, 6일부터는 진화용 헬기도 전진 배치해 산불 조기 발견과 진화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진영 경주시 산림경영과장은 "가을철은 등산객 부주의로 인한 실화와 추수기 영농 부산물 소각 행위 등으로 인한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므로 시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산림 100m 이내에서 소각행위 적발시 과태료 30만원이 부과되며, 산불을 낸 경우 산주에게 산불 피해에 대해서 배상해야 한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주시 보건소는 지난달 22일 질병관리청 주관 '2021년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10주년 평가대회'에서 '결핵환자 역학조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보건소는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19건의 집단시설 결핵역학조사를 실시했고, 접촉자 476명의 결핵 및 잠복결핵 감염검진을 진행했다. 그 결과 잠복결핵 감염자 26명을 발견하는 등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2주 이상 지속적인 기침과 가래, 체중 감소 및 잦은 피로, 미열증상 및 식은땀, 가슴이 답답하고 호흡이 곤란한 증상이 있으면 결핵 검진을 받아 보길 권한다"고 당부를 전했다. 최재순 경주시 보건소장은 "결핵 환자 접촉자 검진과 잠복결핵 감염 치료 등을 통해 결핵 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며 "시민의 건강을 위해 결핵을 포함한 감염병 예방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주시 수도사업소는 3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평소 시민들에게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구축, 배수관 정비 등 안정적인 급수체계를 마련해온 수도사업소 직원 10여명이 풍기읍 소재 과수원에서 풍성한 사과 수확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사과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층 농가를 대상으로 수도 업무의 차질이 없도록 가능한 팀장급 이상 직원이 참여했다. 전재홍 수도사업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국내외 여건으로 일손을 구하기 어려운 농가에 작으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일손부족현상이 가중됨에 따라 '2021년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챌린지'를 시행해 농번기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시는 11월 3일 오후 2시 구미시립중앙도서관에서 '기후변화 시대 어떻게 살아야 하나' 주제로 이상환 교수를 초빙해 기후위기 특강을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위축된 독서회 활성화를 위해 시립6개 도서관 독서회 회원 및 일반 시민들로 진행되어 회원들간의 소통의 장 마련 및 관심있는 시민들의 독서회 가입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특강은 11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3차시로 운영하며, 환경오염이 초래한 기후 변화의 심각성 및 감염병 확산 위험을 알리고 포스트코로나 시대, 삶의 성찰의 시간을 갖는다. 이선임 시립중앙도서관 관장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지구환경의 중요성을 독서회 회원들과 공유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유익하고 시의성 있는 강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시 원평동 두드림치과가 지난 10월에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무료로 틀니를 시술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미담이 되고 있다. 심한 장애로 인해 근로능력이 없는 배○○씨는 '구미희망더하기 사업'을 통해 틀니 시술비 100만원 지원받았으나, 200만원에 달하는 자부담비를 마련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두진수 원장은 무료 시술을 결정하게 되었으며, 사후관리비용 역시 무료로 지원하기로 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구미시와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구미희망더하기 사업'을 통해 위기가정에 대해 기초수급, 긴급지원 등 공적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제도권에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여, 생계, 의료, 주거, 고용, 자립지원 등 종합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주시가 지난 1일 시행된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라 방역물품 배부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역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기본 방역수칙 생활화와 선제적 대비를 위해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배부했다고 밝혔다. 배부대상은 관내 363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자체 보유하거나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기부 받은 KF마스크 8만4500개, 덴탈마스크 17만2000개, 손소독제 1460개를 전달했다. 시는 단계적 일상회복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대민 지원활동 참여자, 지역자활센터, 재난취약계층 등에 보유물품을 추가 배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방역물품 배부가 기본방역수칙의 생활화로 이어져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은 단계적 일상 회복 이행에 따라 실내외 마스크 쓰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전국에서 유일하게 경북 영주에서만 생산하는 별모양 사과 '가을스타'가 이번 주부터 과일시장에 선보인다. 3일 시에 따르면 지난 주 부터 수확이 시작된 영주 별사과가 공동선별을 거쳐 대도시 유명 백화점 등에 풀리기 시작했다. 올해는 영주지역 30여 농가에서 11월 중순까지 40t 정도 수확해 출하할 예정이다. 별사과 '가을스타'는 사과농가 장석철씨(59‧경북 영주시 봉현면)가 우연히 발견해 영주시와 함께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 등록한 미니사과로, 모양도 특이하고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큰 사과 사이에서도 단연 붉은 빛을 내며 붉은 빛깔과 별모양으로 시각을 자극시키고, 높은 경도로 한입 베어 물었을 때 아삭한 소리로 청각을, 특유의 향으로 후각을, 높은 당도와 식감으로 미각을, 매끈한 굴곡이 촉각을 만족시키는 등 오감만족 사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예쁜 모양은 물론 우수한 맛으로, 장년층, 어린이뿐만 아니라 변화를 주도하는 MZ세대까지 선호도가 높아 대도시 백화점, 대형마트 등 유통업체의 계약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별사과는 평균 당도가 17~18°Bx로 높으며 사과에 문제 되는 병해충 발생 피해가 낮아 상품성이 90%이상으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금융그룹 산하 ESG전략경영연구소는 최신 비즈니스 트렌드와 이슈를 반영한 ‘DGB비즈니스리뷰 가을·겨울호’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DGB비즈니스리뷰는 1972년 첫 발간 이후 이번 가을·겨울호까지 통권 263호가 발행됐으며, 상·하반기 연 2회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경제 및 경영 트렌드와 이슈 등 다양한 분야의 수준 높은 분석 자료를 수록해왔다. 이번 가을·겨울호는 디지털 경제와 함께 올해 이슈로 떠오른 ‘메타버스’를 큰 주제로 전문가의 분석 및 전망을 담고 있다. 또한 대구·경북 부자들의 상속 및 증여·핵심투자처 등을 분석한 ‘DGB부자라이프’, 산업부문 이슈인 ‘로봇산업’,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수록하고 있다. DGB비즈니스리뷰는 DGB금융그룹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으며, DGB대구은행을 비롯한 하이투자증권 등 계열사 전 지점에 배치돼 지점을 방문한 고객들도 볼 수 있다. 최태곤 소장은 “DGB비즈니스리뷰는 경제·경영을 공부하는 학생은 물론 사업을 영위하는 개인·법인대표, 일반 고객 등 누구에게나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그룹의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면서 양질의 경제·경영분석 자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2일 행정안전부의 ‘2021년 지방인사혁신 경진대회’에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근절대책이 전국 모범사례로 호평을 받으며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방인사혁신 경진대회는 지방자치단체의 인사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전국에 공유하고 확산함으로써 지방인사행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행안부 주관으로 2016년부터 열리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광역 및 기초 지자체가 응모해 1차 심사를 통과한 지자체가 모여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현장 전문 심사단 평가를 통해 대구시가 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는 결과를 얻었다. 대구시는 ‘성희롱․성폭력 원천 차단!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했으며 최근 대두되고 있는 공직사회 성희롱·성폭력 문제 해결을 위해 유관 부서가 협업하며 강력하게 대응하고 있는 점과 독립되고 공정한 성희롱·성폭력 고충심의위원회 운영에 대해 심사위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민선 7기 들어서 성평등 조직문화 확립과 인사혁신을 강조하며 노력해온 부분들이 인정받은 것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조직문화의 변화가 궁극적으로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11월 10일 오전 10시부터 1억4천3백만원 규모의 대구행복페이 외식할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외식할인 지원사업은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거리두기에 맞추어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해 시행되며 대구행복페이로 외식업소 방문 또는 공공배달앱(대구로)을 통해 2만원 이상 4회 결제 시 다음 달에 1만원을 환급(추가 충전)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만원 환급은 외식실적 달성이 확인되면 다음 달에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 종료된다. 기존 신용/체크카드로 참여했거나 환급받은 이력이 있어도, 대구행복페이 이용 고객은 누구나 이번 외식할인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대구행복페이로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①대구행복페이앱(IM샵)에서 먼저 응모를 한 후 ②대구시 소재 외식업소를 방문하거나 공공배달앱(대구로)을 통해서 2만원 이상, 총 4회 결제하면, ③다음 달 1만원 환급된다. 대구행복페이로 1일 최대 2회까지 실적이 인정되며, 구체적인 실적 확인 등은 대구행복페이앱(IM샵) 이용내역 조회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며 공공배달앱 이용내역 및 주문 확인 등은 해당 배달앱에서 확인할 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공업고등학교 테크노폴리스캠퍼스는 11월 3일 오후 2시 강은희 교육감, 추경호 국회의원, 김문오 달성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식을 개최했다. 대구공고 테크노폴리스캠퍼스는 제10대 강은희 교육감의 공약과제로 특성화고의 한계를 넘어 미래형 직업교육 선도모델을 만들기 위해 2개 과, 3개 반 60명(남44명, 여16명) 규모로 달성군 유가읍 유가길 46(유곡리 978)에서 3월 1일자로 개교했다. 대구공고 테크노폴리스캠퍼스는 대구에서 최초로, 그리고 전국에서도 사례를 찾기 힘든 고등학교 캠퍼스형 분교이다. 이로서 직업교육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달성군 유가・현풍 지역에 특성화고가 없어 시내까지 1시간 30분 이상의 장거리 통학을 해야 하는 불편이 해소되었다. 대구공고는 남학생만 진학하는 반면, 테크노폴리스캠퍼스는 남녀공학으로 운영된다는 점이 특별하다. 개설된 IT콘텐츠과와 조리제과제빵과는 지역 주민 대상 설명회 및 설문조사 등을 통해 결정되었으며, 2021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에서 IT콘텐츠과 2.6대1, 조리제과제빵과 2.1대1로 대구광역시 특성화고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최첨단 설비를 갖춘 쾌적한 교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 신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021년 동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장년층 독거남성 10세대를 선정해 지난 2일부터 6주간 주 1회씩 반찬나눔사업 ‘온정찬(溫情餐)’을 시행한다. 신선한 재료로 만든 국과 반찬을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정호 회장은 “날이 추울 땐 속이 든든해야 하루를 건강하게 시작할 수 있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김정임 신암1동장은 “온정찬(溫情餐)이란 이름처럼 따뜻한 정을 나눔으로써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복지행정을 실천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 혁신도시에 ‘공동직장어린이집’이 생긴다. 지난 3일, 동구 혁신도시 신서중앙공원에서 ‘공동직장어린이집’ 착공식이 진행되어, 건설에 본격 착수했다. 2022년 9월 개원하는 공동직장어린이집은 신서중앙공원 내에 생기며, 총 사업비 46억 원이다. 지하1층, 지상3층으로 지어지며, 총 면적은 1천494㎡로 약 452평이다. 정원은 150명이다. 동구청은 현재 추진 중인 복합혁신센터, 신지에코아일랜드, 도시철도 3호선 및 1호선 연장 등과 함께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공동직장어린이집 참여기관은 혁신도시 내 입주한 공공 및 민간기업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정보화진흥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한국뇌연구원, ㈜레피오 등 8곳이다. 한편, 3일 열린 착공식에는 배기철 동구청장을 비롯해 류성걸 국회의원,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 참여기관 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공동직장어린이집은 혁신도시와 동구 전체의 보육환경 개선을 이끌고, 선진화된 보육 프로그램을 선보여 주변 다른 어린이집에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2021년 제12회 대구시 출산장려의 날 기념행사를 다자녀 모범가정, 출산장려 유공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3일 오후 4시 삼성창조캠퍼스 중앙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11월 11일 대구시 출산장려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둘이 만나 둘 이상 자녀를 낳아 행복한 가정을 이루자’라는 의미로 출산과 육아에 대한 사회 공동책임 인식과 지역사회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구시가 조례로 지정해 기념하는 행사로 올해로 12회째를 맞았다. 이번 기념행사는 ‘아이는 우리 모두의 행복꽃입니다’라는 주제로 다자녀 모범가정과 출산장려 유공자에 표창장을 수여해 공적를 치하하고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밴드공연과 풍선을 이용한 코믹쇼 등 다채로운 공연을 마련해 다자녀 가족과 참석자들에게 유쾌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대구시는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주요 정책으로 내년 전 출생아를 대상으로 첫만남이용권을 도입해 20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급하고 출산축하금을 대폭 상향해 출산에서 영유아기, 초기 육아비용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또한 출산 및 가족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사진·UCC 공모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 검단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11월 3일 검단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공터에서 코로나19로 힘든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헌옷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 행사는 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수거한 옷을 지역주민들에게 판매한 후 수익금은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하여 사용할 예정이다. 사공정애 회장은 “바자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이웃 사랑을 확인했고,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곳에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상수 검단동장은“이번 바자회를 위해 고생하신 새마을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는 검단동 새마을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1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 도시철도 서비스 부문 1위를 차지해 2013년부터 올해까지‘9년 연속 1위 달성’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지난 4월 국가고객만족도조사(NCSI) 13년 연속 1위에 이은 쾌거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과 한국철도공사를 포함한 총 7개 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요인(서비스 과정, 결과)에 대해 평가를 했으며, 공사는 100점 만점에 77.1점을 획득해 도시철도 서비스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1위 달성의 원동력은 시민행복이라는 절대적 서비스 가치를 끊임없이 구현하고자 노력한 것이었다. 특히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도시철도를 이용한 감염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다양한 혁신적인 안전 서비스도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먼저 공사는 철저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결집했다. 코로나19가 발생하자마자 비상대책본부 및 방역상황실을 24시간 운영했으며, 역사 및 열차 내에는 특별 방역을 시행하고, 마스크 착용도 의무화했다. 게이트․발매기 등 고객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라이온스클럽에서는 11월 3일 폐지줍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리어카 4대를 제작하여 대구 북구청에 기탁하였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동라이온스클럽 조현경 회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우리 지역의 기부문화와 복지사각지대해소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동라이온스클럽은 폐자원 수거 어르신들과 함께 자원순환 사회를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안전하고 가벼운 리어카를 제작하여 북구청에 기탁하였다. 조현경 회장은 “거리에서 유모차나 손수레를 끌며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다가오는 추운 겨울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하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폐지를 주워 일정치 않은 소득으로 어렵게 생계를 이어나가는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동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올 겨울 기습적인 대설에 대비해 3일부터 8개 구·군과 합동으로 ‘겨울철 폭설대응 제설장비 운용 훈련’을 실시한다. 대설이 예보된 기상상황에서는 제설장비 사전장착 및 제설제 사전 준비로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으나, 예보되지 않은 기습적인 대설 시에는 제설장비 장착 지연 등으로 신속한 대응에 어려움이 있다. 이번 ‘겨울철 폭설 대응 제설장비 운용 훈련’은 기습적인 대설 상황을 가정, 강설 시 1시간 이내 출동해 신속히 차량에 제설장비를 장착하고, 간선도로 및 상습 도로 결빙지역에 제설장비를 투입해 장비를 운용하는 형태로 실시해 겨울철 강설 시 발 빠른 대처로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번 훈련은 매년 유관기관 등 많은 인원이 참여해 실시했던 ‘대설대응 교통소통’ 훈련을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대구시 주관으로 8개 구·군별 ‘제설장비 운용 훈련’으로 대체해 진행하는 훈련이다. 김철섭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대구에는 평소 눈이 자주 내리지 않아, 대설이 내릴 경우 교통마비 등 시민들의 불편사항이 발생할 수 있다”면서, “시민들께서도 눈이 많이 내릴 경우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오는 11월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반월당역 14번 출구(삼성생명빌딩 옆 분수대)에서 대구·경북 사회적경제 청년농부 상생장터를 개최한다. 이날 청년농부 상생장터에서는 대구와 경북 의성, 상주, 칠곡 등지에서 온 15명의 청년농부들이 직접 생산한 마늘, 사과, 고구마, 고춧가루 등 40여 가지의 다양한 지역 농산품을 현장에서 판매한다.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도 마련해 찾아오는 시민들을 위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알차게 제공한다. 또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청년농부 상생장터 실황을 실시간 라이브로 송출하고 이를 캡처(capture)해 온 방문객과 선착순 방문객에게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등 현장의 구매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상생장터 개장에 앞서 대구·경북 사회적경제 청년농부 상생협약을 체결해 청년농부 네트워크 결성으로 도농 협력을 통한 상생과 협력의 기반을 공고히 다질 계획이다. 지역 먹거리 소비로 탄소 배출량을 줄여 환경도 살리고 시민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춘식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시민들에게 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공직자윤리법’ 및 같은 법 시행령이 2021. 10. 2.자로 개정·시행됨에 따라 부동산 관련 업무 공직자를 재산등록의무자로 확대하는 한편 업무와 관련된 부동산 신규 취득을 원칙적으로 제한한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도시계획과, 도시재생과, 건축주택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등 부동산 관련 업무를 담당하거나 정보를 취급하는 부서와 대구도시공사, 대구경북연구원 등 2개 공직유관단체를 부동산 유관부서(기관)으로 지정하고, 직급과 관련 없이 해당 부서(기관) 모든 직원을 재산등록의무자에 포함했다. 향후 부동산 취득제한 방안 등 세부계획을 수립, 11월 중 대구시 공직자윤리위원회에 보고한 후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참고로, 내년 5월 시행예정인 ‘이해충돌방지법’에서는 직무상 비밀 또는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재산상 이익을 취한 공직자에는 최고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7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부정이익은 몰수·추징하게 된다. 하영숙 대구시 감사관은 “LH 직원의 부동산 투기, 직무상 정보를 이용한 재산 부정증식 등이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만큼 공직자의 재산등록 및 부동산 신규 취득 제한제도가 차질 없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자활사업 참여청년에 대한 맞춤형 취·창업 지원을 위해 전국 최초 광역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을 발대하고, 이들의 창업공간인 ‘대구 ICT 청년기획 스튜디오’를 11월 4일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박재홍 대구시 복지국장, 전성달 ㈜KT 대구법인고객본부 상무, 박송묵 대구광역자활센터장, 이은주 대구북구지역자활센터장, 도현욱 대구아동복지협회장, 참여청년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은 저소득 청년에게 맞춤형 취·창업을 지원하는 자활근로사업단으로 현재 지역자활센터 2개소(북구·달서행복)에서 카페와 편의점 4개소를 운영 중이다. 이번에, 광역자활센터와 지역자활센터 그리고 유관기관이 협업해 발대한 ‘대구 ICT 청년기획 사업단’은 아동복지시설 보호종료아동을 우선 선발하고 각 구·군의 참여희망 청년들을 모아 발대한 전국 최초의 광역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다. ‘대구 ICT 청년기획 스튜디오’는 북구청 자활기금으로 작업공간을 마련했으며, ㈜KT 대구경북광역본부가 장비 일체 구입을 위한 후원금을 지원했고 기술지원도 하기로 했다. 참여 청년들은 ‘대구 ICT 청년기획 스튜디오’에서 온라인 홍보 및 마케팅 영상 콘텐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청사에 관한 시민의 다양한 생각을 청취하기 위해 신청사 시민상상단과 함께 ‘신청사 시민상상 인터뷰’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신청사 시민상상 온라인 인터뷰’는 온라인 설문조사 플랫폼인 토크대구를 활용해 11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4주간 진행된다. 신청사 시민상상단은 지난 10월 30일 제3차 생각나눔에서 신청사를 그려가는 과정에서 보다 많은 시민들의 다양한 생각과 꿈을 함께 담아내고자 ‘신청사 시민상상 인터뷰’(이하 ‘시민상상 인터뷰’)를 계획하고 토론을 통해 질문목록을 함께 작성했다. 시민상상 인터뷰는 시청사의 이용경험, 신청사의 지향방향, 랜드마크 요소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구시의 온라인 설문조사 플랫폼인 토크대구를 활용한 온라인 인터뷰와 시민상상단이 직접 인근 시민을 취재하는 오프라인 인터뷰로 동시에 진행된다. 시민상상 온라인 인터뷰는 신청사에 애정과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2021년 11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토크대구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하신 분 중 50분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기프티콘)을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민상상단은 제4차 생각나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11월 4일부터 열리는 제22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에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지방주도형 감염병 대응 시스템 구축을 통한 코로나19 극복 사례’를 주제로 대구시의 코로나19 방역 우수사례를 알린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주최하는 제22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가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된다. 한·중·일 지방자치단체장, 관계 공무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이 행사는 매년 3개국에서 번갈아 개최해 왔으며,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했던 작년 회의가 이번에 서울에서 개최된다. 이번 회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과 ‘지방주도형 감염병 대응 시스템 구축 사례’라는 주제로 발표가 이루어지며, 한국 측에서는 대구시와 대전시, 일본 측에서는 사가시와 야마나시현, 중국 측에서는 산둥성과 랴오니성에서 발표에 참가하며 화상회의를 통해 3개국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대구시 발표자로 나선 채홍호 행정부시장은 팬데믹 초기 코로나19에 대한 정보가 부족했던 상황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행정 당국이 겪어야 했던 어려움과 성공적인 방역을 위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11월 3일 오후 2시 시청별관 대회의실에서 ‘대구시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위원회’ 확대회의를 개최했다. 대구시는 지난 1일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가 시행되면서, 그간 시민참여형 대구방역에 큰 역할을 해온 ‘코로나19 극복 범시민대책위원회’를 ‘코로나19 일상회복 범시민대책위원회’로 ‘총괄방역대책단’을 일상회복 지원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확대 개편해 운영한다. 일상회복 전환 시점에 개최되는 이번 회의는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일상회복 지원위원회 실무분과 위원장(8명), 감염병관리지원단(3명), 주요 간부 공무원, 그리고 특별히 상급종합병원 병원장(5명)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 대구시의 위드코로나 대비 의료·방역체계 대응계획에 대한 보고, 김종연 감염병관리지원단 부단장이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에 따른 대구시의 대응전략’을 발표한 후 참여한 위원들의 토론과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께서는 일상회복 과정에서 자칫 지나친 방역 긴장감 완화로 대규모 환자가 발생할 수 있음을 언급하면서,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재유행 확산 우려를 차단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