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나비프로젝트 일환으로 7월 26일부터 7월 30일까지 5일간'희망나눔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굿네이버스 대전세종지부(지부장 손기배)와 연계하여 방학 중 돌봄이 필요한 교육취약학생 256명(대전대암초 외 21교 / 학교별 10~15명 이내)을 대상으로 각 학교 교실에서 위생교육, 진로 프로그램, 쿠킹 클래스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결식 예방을 위한 중식 도시락은 프로그램을 마친 후 보온‧보냉 가방에 담아 각 가정으로 제공한다. '희망나눔학교'는 2010년부터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특히 작년부터 이어진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한 상황에 처한 교육취약학생을 위해 올해에도 코로나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대면, 비대면 방식을 병행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이상근 교육복지안전과장은 “방학기간 동안 결식과 방임의 우려가 있는 교육취약학생에게 건강과 정서적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과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지난 24일, 25일 청소년의 민주적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고 성숙한 토론문화 확산을 위해 ‘제4회 대전청소년 토론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5월 1일~24일까지 중, 고등학생 54개팀 108명이 예선전을 걸쳐 중등부, 고등부 각각 8팀씩 16명이 결승에 진출해 각 논제에 대해 2인 1조 한 팀을 이뤄 뜨거운 토론을 펼쳤다. 토론대회는 백신특허권, 착한 사마리아인 법, 공직선거 온라인 투표제, 정당가입 연령 등의 논제로 각자의 집에서 줌(zoom)을 이용한 영상 토론으로 진행됐고, 유튜브로도 생중계돼 전국의 청소년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으며 막을 내렸다. 토론대회 결과 고등부 노나자팀(최현우, 최재영/대성고2학년), 중등부 토론강림팀(김수린, 박지민/문정중1학년)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고등부 대상과 최우수상 팀은 대전을 대표해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하는 전국대회(대한민국열린토론대회)에 출전하는 기회를 얻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우리사회의 다양한 주제들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토론을 하며 다양성을 배우고 나와 다른 의견들을 존중하고 경청하면서 민주시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유성구는 초‧중학생 및 청소년을 위한 여름방학 특집 ‘제5회 유성다과상 과학캠프 : 케미’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화학(케미)’을 주제로 한국화학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충남대학교 생활과학교실, ㈜테스앤테스와 함께 준비한 이번 과학캠프는 급격한 코로나19 확산으로 당초 계획했던 대면방식에서 비대면 온라인으로 변경했다.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됨에 따라 구는 참가자 대상 체험 키트를 우편 발송하고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 ZOOM수업 스튜디오를 확보하는 등 오프라인에 버금가는 온라인 행사 기획으로 청소년들에게 생생한 과학캠프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우리동네 화학교실 ▲사이언스 씨네톡 ▲사이언스 투어로 3개 프로그램 5개 행사가 마련됐으며 7월 31일 토요일부터 8월 7일 토요일 일주일간 운영될 예정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지역 청소년들과 주민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당초 계획했던 대면방식에서 온라인으로 변경했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우리나라의 중요한 산업기반이며 현대 과학의 핵심인 화학과 친해지며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성다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선사박물관은 7월 27일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2021년 대전선사박물관 어린이 박물관학교 ‘선사인의 사냥 : 다트만들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선사박물관에서 자체 제작한 키트인 자석다트를 만들어보며, 구석기 시대 생활상을 이해해보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참가자가 교육 키트 수령 후 박물관 홈페이지의 교육영상과 교육 체험지를 통해 유물에 대한 기본적인 학습을 선행하고, 다트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자석다트를 만든 후 다트놀이를 하는 등 기존의 학습, 유물 만들어보기의 과정에 놀이적 요소를 도입하여 어린이와 온 가족이 교육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그 동안 접해보지 못한 선사인의 수렵생활과 유물 등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립박물관 정진제 관장은 “신나는 방학인데도 코로나로 인한 외부활동 제한으로 힘든 시기이지만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선사시대 생활상을 이해하고 가족과 함께 교육과 놀이 두 가지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초등학생 자녀를 둔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전선사박물관 관계자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그동안 원격수업으로 인해 체험활동이 적었던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숲과 탄소중립&에너지를 주제로 특별환경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환경부가 후원하고 공원관리사업소(만인산푸른학습원) 주관하며, 정부의 뉴딜정책인 탄소중립과 에너지의 소중함을 교구체험을 통해서 익히는 프로그램이다. 7월 26일을 시작으로 8월 27일까지 지역아동센터와 대전청소년위캔센터 등 총 14개 기관 260여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면수업 금지로 스트레스가 쌓인 청소년들에게 활동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력 향상 및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강사는 만인산푸른학습원 교수요원들이 직접 진행하며, 국산 편백나무 간벌제를 사용하여 제작된“카프라 블록 쌓기”와 환경부가 개발한“에너지 플러스 마을”교구를 활용하여 진행된다. 모든 교육은 4인 1개조, 강사에 대한 사전 발열체크, 교구 소독 등 코로나 19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한 상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시 임묵 환경녹지국장은“본 프로그램은 환경교육과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의 여가선용이라는 2마리 토끼를 잡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공공빅데이터 활용 저변 확대와 시정 혁신 및 시민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난 4월 26일부터 6월 7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2021 빅데이터 분석 및 아이디어 공모전’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정혁신방안, 창업아이템 등 자유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분석분야 15팀, 아이디어분야 29팀 등 지난해보다 15팀이 늘어난총 44팀이 참여하여 열띤 각축전을 벌였다. 1차 서면평가, 2차 발표평가 등을 거쳐 분석분야 우수작 3건, 아이디어 분야 우수작 3건, 특별상 1건을 각각 선정했다. 분석분야에서는 곽승연 외 2인(한남대학교)이 공모한 ‘대전시 공원지표의 필요성 제안 및 구체화 방안’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시민 삶에 직접적으로 연관된 주제를 선택하여 도시 재생 관점에서 잘 풀어내었으며 공원의 물리적․질적 특성을 평가하기 위해 다양한 관점에서 data를 분석하여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이디어 분야에서는 정인철 외 1인(을지대학교병원)이 공모한 H-Talk(자연어처리 학습모델을 활용한 맞춤형 병원추천 서비스)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는 9월에 개최되는 제9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8월 9일부터 20일까지 청년들의 대표적 자산형성 사업인‘청년희망통장’신청을 접수한다. 26일 시 홈페이지에 청년희망통장 신청자 모집 공고문을 게시하고 본격적인 모집 일정에 들어갈 예정이다. 대전시에 따르면 ‘청년희망통장’은 가입기간 36개월, 적용이율 2.3%로 근로청년이 매달 15만원을 저축하면 대전시에서 같은 저축액을 적립해준다. 3년 만기 시 이자를 합쳐 근로자 본인 저축액의 두 배가 넘는 1100만 원 이상(원금 1080만원, 이자)을 수령할 수 있다. 2018년 처음 시행된 청년희망통장은 지난해 650명 모집에 1646명이 접수해 2.53: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올해 신청자 모집목표 인원은 500명이며, 목표인원 외에 초기 탈락자를 대비해 예비자 100명을 추가로 별도 선정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대전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근로청년이어야 하며 가구당 1인 만 신청 가능하다. 또한, 가구소득 인정액(소득+재산)이 기준 중위소득 90% 미만이어야 하며, 4대 보험에 가입된 상태로 대전시에 소재한 사업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동구 원동에 위치한 청소년시설인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 청소년 놀이공간을 새롭게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업비 3억 원을 들여 지난 5월부터 센터 5층 직업체험관 914㎡를 청소년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약 80% 공정이 진행되었다. 창작공방, 동아리실, 스마트존, 야외공간 개선, 힐링스팟 아지트 조성, 노래방, 공연연습실, 공유주방, 휴식과 VR체험을 병행할 수 있는 광장 등 시설공사는 거의 마무리가 되었다. 앞으로 집기 배치 등 남은 20% 공정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9월말까지 시범운영을 거친 뒤, 10월 중에 정식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조성된 공간은 대부분 무료로 운영된다. 다만 안전요원이 상주하여 유지비용이 발생하는 스마트존은 불가피하게 유료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한다. 1회 3천 원, 1개월 정기권 3만 원을 책정했다. 청소년위캔센터는 구 동구청 청사 인근 대전천동로 508(원동)에 자리하고 있다.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로 2015년 4월 개관해 지금까지 대전시 청소년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청소년 진로ㆍ직업체험ㆍ활동 프로그램을 90개 운영하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지난 4월 27일에 발표한 “주택건설사업 통합심의 및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의 하나인 “주택건설사업 통합심의”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통합심의”는 주택법, 공공주택특별법, 민간임대주택특별법 적용을 받는 사업승인 대상에 대해 도시계획·교통·건축·경관·재해 등 관련 심사대상을 통합하여 심의하는 제도다. 시는 지난 7월 21일 접수된 유천동 340-1번지 일원 주거복합건축사업(3개동, 526세대) 신청에 대해 7월~8월 기간에 관련기관(부서) 협의 및 심의위원 사전검토를 완료하고, 빠르면 9월 초에 통합심의위윈회를 처음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개별 심의에 따른 관련 부서의 중복협의가 줄어들어 최대 9개월 소요되던 심의 기간이 7개월이 단축된 2개월 이내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통합심의가 도입되면서 주택건설사업 사업주체들은 사업기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는 통합심의를 받기 위해 용역 관련 업무를 동시에 발주하고 있다. 대전시 정해교 도시주택국장은 “통합심의 운영으로 신속한 주택공급을 통해 시민의 주거안정 및 주택가격 안정화가 이뤄질 것이라며, 계획을 수립하는 사업장에 대해 통합심의 신청을 적극 유도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소상공인 육성 및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6월 7일부터 6월 20일 공고, 6월 21일 접수 절차로 진행된 이번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규모의 자금을 집행했으며, 435개소에 75억 원의 특례보증을 완료했다. 신청결과 평균보증금액이 1720만 원이며, 2000만 원 전액 지원업체 311건(71%)으로 전년대비 14% 상승해 업체별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지원업종으로는 음식·숙박업 141건(32.2%) 도소매 125건(28.9%) 개인서비스 40건(9.2%) 운수 29건(6.7%) 부동산 25건(5.8%) 등 순으로 지원했다. 중·저 신용자의 지원 확대를 위해 1, 2등급 지원을 배제했으며, 3등급(18.6%) 4등급(37.5%) 5등급(17%) 7등급(58건, 13.3%)으로 저신용자들의 보증지원 혜택이 확대됐다. 대전신용보증재단의 특례보증 한도액은 유성구 출연금의 15배(75억 원)로 1개 업체당 2000만 원 이내로 지원하며, 앞으로 유성구는 소상공인에게 보증수수료와 대출이자 2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는 27일부터 내달 8일까지 최고 수준인 4단계로 격상한다고 25일 밝혔다. 4단계 시행으로 18시 이후 사적 모임은 2명까지 가능하고, 모든 행사는 집합이 금지된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달 6월 ○○시설의 확진자부터 시작된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이달에만 1065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시는 엄중한 상황이라 판단, 무려 4회에 거쳐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했으나 코로나 대응 속도보다 훨씬 빠른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의 속도를 따라가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다. 이에 따라 최종 단계인 4단계를 발령한 것이다. 지난 일주일간 대전에선 49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주간 일일 평균도 71.3명으로 전국 17시 시도에서 인구 대비 확진자 비율이 서울 다음으로 높아 아주 심각한 상황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으로 사적 모임은 4명까지 가능하나 18시 이후부터 다음날 05시까지는 2인까지만 만날 수 있으며 모든 행사는 집합을 금지하고 집회·시위는 1인만 허용한다. 유흥시설, 단란주점, 콜라텍, 홀덤펍은 집합을 금지하며 식당과 카페,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지난 23일 집무실에서 중리전통시장 상인회(회장 박명애)에 안전한 시장 조성 공적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난 14일 중리전통시장 내 휴점 매장에서 전기합선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한 바 있다. 연기와 불똥으로 시작된 이번 화재는, 시장이 폐장하기 전인 저녁 시간에 발생했고 다행히 시장상인들이 신속하게 대처해 대형참사로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이는 상인회 이경식 매니저를 비롯한 중리시장 자율소방대 중심의 주기적인 시장시설 관리, 소방훈련,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설치한 화재알림시설의 효과로써 실제 화재발생에도 일사불란한 대처가 가능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화재에 대한 빠른 초기대응으로 대형화재를 막아낸 중리시장 상인회 자율소방대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 영향으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조속히 벗어날 수 있도록, 구와 함께 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아동의 참여권 보장과 확대를 위한 ‘대덕구 아동친화도시 제3기 구정참여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6월 공개모집 및 학교와 아동시설의 추천을 거쳐 선발된 제3기 구정참여단은, 아동정책에 관심 있는 초·중·고 재학생 30명의 단원과 이들의 활동을 이끌어 줄 청년 멘토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아동권리기관 굿네이버스 대전동부지부(지부장 김환재)와 연계해 오는 9월까지 아동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코로나19 확산추세에 따라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아동권리교육, 모둠별 토의, 현장 모니터링 등을 통해 아동의 실질적인 목소리를 담은 정책과 사업을 발굴·제안할 계획이다. 김환재 굿네이버스 대전동부지부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권리를 인식하고 지역사회의 변화에 참여하도록 하는 것이 사업 목표다”라며“ 아동권리가 존중되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아이들은 보호의 대상을 넘어선 권리의 주체임을 인식하고, 어린 시민인 아이들의 생각·요구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그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온 사회가 참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공무원노동조합은 제3대 위원장에 류인규 현 위원장이 재선출됐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2일 실시된 선거에서 류인규 위원장은 단독으로 출마해, 전자 투표로 이뤄진 표결에서 90.8% 찬성표를 얻어 당선되었다. 류 위원장은 그동안 후생복지, 근무여건 개선 등 조합원 권익 향상을 위한 활동과 근무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 조성에 앞장 서 왔으며, 현재는 대전공무원노동조합연맹 제8대 위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류인규 위원장은 “앞으로 더 낮은 자세로 한 분의 의견도 소홀함 없이 조합원들의 의사를 대변할 것이다”라며, “대화와 소통을 통해 조합원들과 함께 밝고 희망찬 서구를 열어 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도마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지 내 거주 또는 활동하는 3인 이상의 모임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2021년도 하반기 도시재생 주민·상인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란도란 행복이 꽃피는 도솔마을 만들기’라는 주제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며, 일반 공모와 주제 공모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일반 공모는 공동체 활성화 또는 주민 활동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최대 600만 원을, 주제 공모는 지역 특색을 나타내거나 상권 활성화를 위한 행사 운영 등으로 모임당 최대 1천만 원 내로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은 26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도마2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방문해 접수해야하며, 최종 선정은 위원회 심사를 거쳐 8월 중 결정될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공모는 주민이 직접 마을의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라며, “이 기회를 통해 단절된 지역공동체를 회복하고, 침체된 지역경기에 활기를 불어넣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연일 낮 최고기온이 33℃ 이상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폭염으로 인한 주민의 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구에서는 23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의 무더위 해소를 위해 공공 양산대여소를 운영하고, 쇼케이스 냉장고를 비치하여 얼음물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무더위쉼터로 운영하는 경로당에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도록 시원한 대나무 돗자리를 지원하였다. 도심 열섬현상 대책으로는 기존 운영 중인 그늘막 쉼터 141개소 외에 스마트 그늘막 2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주요 도로에 살수차 운행도 시작했다. 특히, 무더위에 선별진료소와 백신접종센터를 방문한 주민들을 위해 차광막 설치, 이동식 냉방기 운영, 공공 양산과 얼음물 생수 제공 등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른 대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장종태 구청장은 “최근 코로나19 감염확산에 극심한 무더위까지 겹쳐 그 어느 때보다 주민 안전대책이 필요한 시기”라며, “모든 주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대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용문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식을 계룡로 626-1 일원에서 개최하였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장종태 서구청장, 시·구의원, 주민자치위원, 자생단체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하였으며,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하에 현판 제막, 테이프 커팅, 기념식 등으로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신청사는 2020년 2월에 착공해 94.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면적 2,333.61㎡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이달 12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해 왔다. 층별로는 ▲지하 1층 프로그램실 ▲지상 1층 민원실, 복지상담실, 임산부 휴게실 ▲지상 2층 복합커뮤니티실, 새마을문고 ▲지상 3층 동대본부, 소회의실, 주민자치회사무실, 프로그램실 등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갖췄다. 장종태 청장은 “용문동 신청사는 행정업무와 주민편의 공간이 함께하는 복합건물로 지어졌다”며, “앞으로 동 행정복지센터가 주민들이 편안하게 찾아와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코로나19로 인해 대전 소상공인의 보증상담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가 대전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보증상담 자료를 활용해 빅데이터 분석한 결과, '20년 상담 건수는 31,920건으로 '19년(16,375건) 대비 15,545건(94.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확진자 발생 초기 시기인 3월에 상담 건수가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반면, 대전형 긴급재난생계지원금, 국가 재난지원금, 2차 재난지원금, 온통세일 등 정책실시 직후 보증상담 건수는 감소했다. 또한, 자치구 중 서구 소상공인들의 보증상담이 많았으며, 상담방법의 경우 방문상담은 감소하고, 비대면 상담이 대폭 증가하는 양상이 나타났다. 보증 자금상담은 주로 영업제한, 일자리, 저신용자, 코로나 피해, 경영애로, 창업 등과 관련있는‘소상공인 경영개선자금’,‘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일반자금’상담이 대폭 증가하였다. 대전시 명노충 과학산업국장은“이번 분석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대전 소상공인의 보증현황을 파악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현업부서와 유관기관에도 결과를 공유하여 소상공인 정책지원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도시부 도로 통행속도를 50㎞ 이내로 하향하는 정책인 「안전속도 5030」시행 이후, 교통사고 사망자가 대폭 감소하는 등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는 안전속도 5030 시행 100일을 맞아 지난 3개월간의 교통사고를 전년 동기간 대비 분석한 결과, 교통사고는 109건이 감소(5.8%↓)했고, 사망자는 18명에서 11명으로 7명이 감소(38.9%↓)하는 등 교통안전은 보강됐고 사망자는 큰폭으로 감축됐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보행중 사망자는 지난해 14명에서 3명으로 무려 11명이나 감소(78.6%↓)했고, 어린이보호구역내 어린이 교통사고도 지난해 8건에서 5건으로 감소(37.5%↓)했다. 5030 정책 시행초기, 속도제한에 따라 차량 통행속도가 떨어져 교통체증을 일으킬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지만 교통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교통흐름 전반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분석됐다. 시행전후 도시지역 71개 버스노선의 평일 운행속도를 분석한 결과, 전체 노선버스의 평균 운행속도는 시속 0.1㎞ 감소했고, 출근시간대(07~09시)는 0.4㎞가 감소하는 등 속도감소는 미미했고, 평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5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확정한 「제4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계획(2021~2025)」에 대전시에서 건의한 신규 도로사업 4건이 모두 반영되었다고 밝혔다. 대광위는 유성대로~화산교 도로개설 2.7㎞,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 7.5㎞, 비래동~와동 도로개설 5.7㎞, 산성동~대사동 도로개설 2.8㎞를 포함한 「제4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계획(2021~2025)」을 확정 발표했다.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계획은’은 대도시권 주요 간선도로의 교통혼잡 문제를 해소하고자 수립하는 5년 단위 국가계획이다. 이번에 신규 도로개설 사업이 국가계획에 반영됨에 따라 도로신설 18.7㎞에 사업비 6263억 원의 신규투자 기반이 마련되었다. 대전시는 2017년부터 자체적으로 타당성조사 용역을 발주하여 경제성 확보방안을 마련하고 도로개설 논리를 개발해 2019년에 국가계획 반영을 건의했고, 국가계획 확정 전까지 수십 차례 대광위, 기재부, 국회 등을 방문하여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이번에 반영된 4건 도로 사업의 총사업비는 6263억 원으로 앞으로 기획재정부의 예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의 코로나 4차 대유행을 차단하기 위한 노력이 주말도 잊은 채 이어지고 있다. 허 시장은 24일 오후 토요일 대청호 인근 금강로하스가족캠핑장과 만년동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 마당을 찾아 코로나 19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로하스캠핑장을 찾은 허태정 시장은 오토캠핑장과 글램핑 시설을 돌며,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캠핑장을 찾은 이용 시민들에게 일일이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시민들의 이야기를 청취했다. 아울러, 매점과 개수대 등 부대시설에 대한 방역상황을 꼼꼼히 체크하며 관리자에게 빈틈없는 방역을 당부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애로사항에 대해 대화도 나누었다. 이날 캠핑장은 오토캠핑 40면, 글램핑 10면이 모두 예약되어 가족단위 캠핑객으로 북적였다. 캠핑장은 실내보다 안전하지만 캠핑장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한 사례도 있어 주의가 요구되는 시설이다. 허 시장은 “캠핑장이라고 해서 안심할 수 없다”고 말하며 “텐트밖에서는 꼭 마스크를 쓰고, 취사장, 공용개수대 등은 간격을 두고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로하스캠핑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실시이후, 샤워시설을 폐쇄하고 수영장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가 ‘버들잎 공동체의 뿌리 깊은 마을 만들기’사업 중 하나로「2021년 유천동 주민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주민공모사업은 유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주민 참여와 역량을 높이고,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여 지속가능한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공모자격은 3인 이상 주민모임으로 유천동 뉴딜사업구역 내 주민, 생활권자, 단체 등이면 가능하다. 다만, 1단체 당 1개 사업만 참여할 수 있으며 1인이 여러 단체의 대표는 불가하다. 대상사업은 ▲주민교류 활성화, 갈등해소를 위해 주민이 필요하다 추진하는 사업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수요에 기반한 문화, 복지, 경제,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하는 사업 ▲마을에 대한 관심과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추진하는 사업 등이며, 이외에도 유천동 뉴딜사업 지역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신청 가능하다. 사업선정은 사업 당 1,000만원 내외 1건, 사업 당 500만원 내외 4건을 하며, 주민공모사업 선정위원회의 심사 등 절차를 거쳐 결정된다. 신청서 접수는 8월 16일부터 20일까지이며, 지원방법은 중구청 누리집에서 서류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유천동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23일 오후 보건환경연구원 방문하여 코로나19 진단검사 현장을 점검한데 이어, 야간에는 둔산동 갤러리아 백화점 지역을 찾아 음식점, 유흥시설 등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이번 야간 점검은 3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 이행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제고를 위한 실시했으며, 송정애 대전경찰청장, 장종태 서구청장이 함께 했다. 이날 점검은 지난 21일부터 진행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관련 관계기관 합동 현장점검의 일환으로 주말을 맞아 젊은 층이 많이 모이는 둔산동 일대 감성주점, 포차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허태정 대전시장 등 참석자들은 점검 대상 업소를 돌며 영업시간 및 사적 모임 인원 제한 등 방역수칙 이행 여부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업주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되는 8월 4일까지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는 7월 2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3단계로 상향한 가운데 시‧구‧경찰 공무원 2000명을 투입해 대대적인 현장 점검과 단속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서구 관저동에 추가적인 생활치료센터를 개소하는 등 현재 추세를 조속히 차단해 4차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인동에 위치한 동구지역자활센터에서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신규 자활참여자를 대상으로 게이트웨이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게이트웨이 교육은 자활사업 신규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자활계획수립을 위한 기초 교육으로 이번 게이트웨이 교육은 신규 자활참여자의 자활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활·자립을 위한 경로 설정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자활사업의 종류, 참여대상, 질의응답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으며 참여자의 적성에 맞는 상담·진단평가·맞춤형 자립경로 설정·사업단 견습 등이 이뤄졌다. 구 관계자는 “신규 자활참여자들의 자활의지를 높일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중점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동구지역자활센터는 ‘게이트웨이’ 외에도 유료간병, 치밥치킨 등 14개소의 자활사업단을 운영해 주민에게 적합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코로나 19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알코올, 도박, 게임·인터넷 등의 중독문제에 대한 변화와 대응을 위한 ‘대전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개소 15주년 온라인 심포지엄’을 23일 개최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 이후, 우리 이웃은 중독 문제로부터 안전한가?’라는 주제로 유관기관 종사자들과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유튜브 채널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개최됐다. 심포지엄 1부는 건양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오홍석 교수의 ‘코로나 팬데믹과 중독’, 국립법무병원 조성남 원장의 ‘코로나 팬데믹에서의 중독문제 대응 방안’을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대전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정미숙 센터장의 ‘코로나 이후 알코올 중독 서비스 현황’ 발표를 시작으로 지역사회 전문가들이 참석해 코로나로 인한 중독 현황과 중독 서비스에 대한 토론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중독문제는 더 이상 개인의 일탈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구성원 전체가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코로나 19가 장기화되면서 변화하는 중독문제를 더욱 민감하게 살피고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과 대전광역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은 7월 23일 대전교육청 6층 중회의실에서 2021년 제1회 공무원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사협의회에서는 6~9급 공무원의 직급비율 조정을 통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규모 학교에도 저경력자보다 고경력자인 6급 직원이 배치되어 학교행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근무여건 개선과 대전교육 역량제고를 위한 7건의 안건에 합의하였다. 특히, 2018년부터 교육청과 공무원노조가 단체협약에 따라 1대1로 예산을 부담하여 지방공무원만 지원하던 ‘임신․여성공무원 출산용품 지원사업’을 내년부터 교원을 포함한 전 공무원까지 확대하는데 노사가 전격 합의하였다. 이는 대립과 갈등보다는 국가적 과제인 저출산 극복을 위해 노사가 한목소리를 냈다는 점에서 대전교육청의 공무원 노사관계는 새로운 노사문화 협력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그동안 노사협의회를 통해 공무원들의 처우개선과 복지향상을 위해 많이 노력하였다”며 “노사가 소통과 협력을 통해 행복한 대전교육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자.”고 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한상호 위원장은 “20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1년 7월 26일자로 교육부 인사발령에 따라 배성근(56세) 부교육감이 부임하여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배성근(裵成根) 부교육감은 부산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미국 플로리다주립대학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31회 출신으로 1988년 4월 첫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교육부 기획총괄담당관, 교육선진화과장, 기획조정실 국제협력관, 대학정책실장, 중앙교육연수원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하였으며, 지난 2019년 1월부터 대구광역시교육청 부교육감으로 재직하다가 대전교육청 부교육감으로 부임하게 되었다. 대전교육청 배성근 부교육감은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내실있는 교육정책과 현장감있는 교육행정으로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1년도 대전광역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최종합격자 93명을 확정하여 7월 23일 10시 발표했다. 지난 6월 5일 필기시험과 이달 13일(화)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한 인원은 총 93명으로 직렬별 합격자는 ▲교육행정(일반) 70명 ▲교육행정(장애인) 3명 ▲교육행정(저소득층) 2명 ▲전산 3명 ▲식품위생 2명 ▲시설(건축) 3명 ▲시설관리(일반) 8명 ▲특성화고 경력경쟁임용 공업(일반전기) 1명 ▲시설(일반토목) 1명이다. 합격자 중 여성은 61.3%(57명), 남성은 38.7%(36명)으로 여성 비율이 남성보다 높으며, 연령별로는 10대 2.2%(2명), 20대 64.5%(60명), 30대 29%(27명), 40대 이상 4.3%(4명)으로 나타났다. 최종합격자 명단은 대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8월 중 신규임용 예정자 교육 이수 후 2021년 9월 1일자부터 순차적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김종무 총무과장은“올해 임용시험은 교육 현장에 필요한 인재 발탁을 위해 선발 직렬 및 인원을 확대하였고, 선발 과정의 공정성 확보를 통해 청렴한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3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코로나 19의 확산 방지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8월 4일까지 대전시가 관할하는 공공체육 시설 37곳을 임시 휴장한다고 23일 밝혔다. ㅇ 임시 휴장하는 주요 체육시설은 한밭종합운장, 월평사이클경기장, 한마음생활체육관 월드컵경기장, 복용승마장, 덕암축구센터, 장애인 체육센터, 용운국제수영장, 국민생활관, 한밭야구장 등이다. ㅇ 이번 공공체육시설 휴장으로 인해 발생하는 잔여 이용료는 환불하도록 조치했으며, 휴장기간은 코로나 상황에 따라 연장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ㅇ 대전시 손철웅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최근 코로나 확산세를 조기에 차단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불가피하게 임시 휴장을 결정했다.”며, “체육시설을 이용하며 코로나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던 시민들께 양해를 구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수칙을 철저히 지켜 코로나 조기 종식에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23일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요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원격 연수로 학습 상담 및 코칭 역량을 강화하였다. 연수에는 대전학습종합클리닉센터 담당 장학사, 실장, 전문상담사 및 학습코칭지원단 등이 7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가하였으며, 한국비전메이킹연구소대표 이장욱 소장을 초빙하여 ‘꼴찌도 할 수 있고 1등도 해야하는 공부비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강사는 센터 요원들이 학생들과 상담 시 공부로 인해 감동을 경험하고 행복하며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공부에 대한 마음 상태와 실천 행동을 점검하고 그에 대한 답을 찾도록 하는 기회와 경험을 제공하는 연수의 성과를 보였다. 대전교육청 고유빈 중등교육과장은 “학습코칭지원단들이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를 만족시키는 학습 상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학습 상담 역량을 강화하는 연수를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는 7월 23일 대전교육청 소속 전 기관의 5급 이상 공무원과 학교장, 교감 및 행정실장 등 1,000여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 시스템을 이용하여 보다 많은 직원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집합교육과 온라인 교육을 병행하였다. 국민권익위원회 조유지 이해충돌방지법시행준비TF팀장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내년 5월 19일부터 시행되는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의 이해’라는 주제로 이해충돌방지법의 제정 배경 및 의의, 주요 내용, 위반에 대한 제재 등의 내용과 함께 법에서 명시하고 있는 10대 행위 기준 및 위반행위 신고, 신고자 보호‧보상 등에 대한 사례 위주로 진행하였다. 또한, 공정성이 의심되는 상황을 사전에 방지하고 부정한 사익추구를 제재하는 내용이 핵심인 만큼 교육생들에게 법 시행 이전에 충분한 숙지와 실천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준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공직자의 사익추구 행위에 대해 우리 공무원 모두가 경각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베이스볼 드림파크’조성을 위해 내년 3월 철거 예정인 한밭종합운동장에 대한 기록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기록화 사업은 건축조사, 기록물조사 그리고 인물구술채록으로 진행되며, 일반 건축물 기록화 사업과 달리 사진과 신문기사, 각종 문서 그리고 관련 인물들의 인터뷰까지 포함해 추진한다 이를 통해 한밭종합운동장이 단순한 건축물이 아닌 대전의 역사와 시민의 추억이 깃든 기념비적인 장소로 기억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오는 8월 사업에 착수해 내년 3월 철거과정까지를 모두 기록할 예정으로 대전 베이스볼 드림파크가 건립되면 시설 내에‘메모리얼 홀’을 조성하고, 장소의 역사성과‘기록을 통한 보존’의 의미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대전시 손철웅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전시는 지난 2018년도부터 ‘도시기억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지역의 중요 건축물과 장소에 대한 종합적인 기록화사업들을 추진해 오고 있다”며“지정문화재라는 좁은 틀에서 벗어나 한밭종합운동장처럼 비지정 ㆍ 비등록 현대건축물에 대한 조사와 기록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밭종합운동장은 1979년 ‘갑년체전’이라 명명된 제60회 전국체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충청권은 23일 대전세종연구원에서 ‘충청권 메가시티 전략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충청권 4개 시ㆍ도지사와 시ㆍ도 연구원이 참석하여 메가시티 구축 전략에 대해 논의하고 전문가 및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세종연구원 염인섭 박사가 산업경제, 광역인프라, 사회문화 등 3대 분야에 대한 9개 전략과 23개 세부사업을 보고했다. 산업경제 분야에는 초광역 핵심 클러스터 구축을 목표로 자족형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 구축, 융합 소재·부품 연구개발 추진,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조성, 글로벌 창업투자 플랫폼 조성 등이 보고되었다. 광역인프라 분야에는 초광역 스마트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충청권 경제자유구역 통합추진, 50분 생활권을 전제한 광역도로망과 철도망 구축 등이 발표되었다. 또한, 사회문화분야에서는 충청권 콘텐츠 기반 문화관광 브랜드 구축, 서비스 플랫폼 구축 및 충청권 광역관광 본부 신설 등이 제시되었다. 앞으로 구체적인 실행전략과 추진방안을 담아 11월에 최종보고회를 개회할 예정이다. 충청권은 연구용역을 통해 메가시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동구협의회가 7월 14일부터 7월 20일까지 총 3부에 걸쳐 진행한‘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종전선언 캠페인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7월 14일 진행된 1부 행사인‘문화와 함께하는 종전선언 캠페인’은 한국전쟁 시기 많은 민간인들이 희생돼 깊은 상처를 가지고 있는 산내 골령골 사건을 연극을 통해 공감하고 현장에서 평화의 소중함과 통일에 대한 간절함을 인식하기 위해 마당극 ‘적벽대전’을 관람하고 산내 골령골로 이동해 종전선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튿날인 15일에는 산내 골령골 민간인학살 유해발굴 자원봉사로 희생자들을 추모 후 ‘유해발굴단’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유해발굴봉사로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20일 진행된 3부 행사인 2021년 평화통일시대 시민교실은 ‘한국전쟁과 평화’라는 주제로 임재근(평화통일교육문화센터 소장)의 강연과 임병안(중도일보기자), 이예린(공주대학교 학생), 이소령(충남대학교 학생) 3명의 토론자가 함께한 강연과 토론으로 진행됐다. 강연과 토론은 한국전쟁의 아픔과 평화를 갈망하는 국민들의 염원의 메시지를 담고자 마련됐다. 원용철 민주평통 대전동구협의회장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홍종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중구2)이 대전시와 지역 전문공사업체의 상생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추진했다. 22일 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한 홍종원 위원장은 김양은 한국전기공사협회 대전광역시회 회장, 전도하 부회장, 김충환 사무국장, 시 체육진흥과장, 야구장건립팀장과 함께 지역업체 건설공사 참여에 대한 여러 가지 의견을 나눴다. 대전의 새로운 야구장인 베이스볼 드림파크 신축․조성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대전지역업체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한 주요 현안사항 공유 및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공사업체 선정 시 지역업체 공사참여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등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면서 지역업체의 참여율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홍종원 위원장은 “전기․통신․소방 등 지역 공사협회와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지역업체의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 신탄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신탄진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이 주인이 되는 주민자치 구현을 위한 비대면 온라인 주민총회를 열었다.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와 주민들과의 소통과 공감, 협동을 응원하기 위해 대전시 무형문화제 제13호 들말 두레소리의 응원가와 함께 시작됐다. 총회는 분과별 마을의제 발굴 워크숍을 통해서 제안된 7개의 마을자치 사업에 대한 주민투표 결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장으로서,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실시간 온라인(Zoom)으로 진행됐다. 녹화 영상은 유튜브 채널 ‘신탄티비’를 통해 볼 수 있다. 2022년도 사업 7건은 ▲이심전심 프로젝트 ▲폐기물 수거함 설치 ▲신탄진동 플레이어즈 ▲누구? 우리들의 이름은 청소년입니다. ▲대덕 삼합! ▲우리동네 힐링 네박자! ▲신!탄!찐!동! 순서로 선정됐다. 구자성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과 호흡하고 함께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분과별 의제들이 나와 놀라웠다. 주민자치회와 함께 내년도 사업이 원활히 실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법동소류지의 고질적인 악취·해충 문제 해결을 위해 수생정화식물 식재 공사를 준공하며 마지막 과정인 미꾸라지를 방류했다. 22일 구에 따르면 그동안 법동소류지는 상류에서 발생하는 농업·상업·화장실 오수로 인한 점진적 수질 악화로 여름철 악취 및 해충 발생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 이에 구는 습지 생태계 조성 공사로 미나리와 수련을 식재해 수질을 정화하고, 해충을 억제하기 위해 미꾸라지를 방류했다. 해당 공사에 식재된 미나리와 온대수련은 인과 질소를 포함하는 영양염류 흡수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미나리는 중금속 흡수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어 오염된 하천을 정화할 수 있는 질긴 생명력과 적응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미꾸라지는 하루에 약 1000마리의 모기 유충을 사냥할 수 있고, 3급수에서도 생존이 가능해 해충 억제에도 유효한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현 구청장은 “대덕구의 아름다운 산림관광 자원인 계족산의 주요 통로이기도 한 법동소류지의 친환경적인 개선으로 활력 있는 소류지로 재탄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강화를 위해 발행하고 있는 지역화폐 대덕e로움 발행액이 700억 원을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대덕e로움은 2019년 7월 대전시 최초로 출시돼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작년에는 당초 목표액 300억 원의 3배가 넘는 924억 원이 발행된 바 있다. 현 발행 추세를 감안하면 올해 목표액인 1000억 원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대덕e로움은 지난 10일 전국 230개 지역화폐 발행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2년 연속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했고, 지난해에는 국내 최고 정책전문가로 구성된 한국정책학회로부터 정책대상을 받은 바 있다. 또한 2년 연속 주민이 뽑은 10대 뉴스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대덕구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21일 현재, 700억 원이 발행된 대덕e로움 사용현황을 보면, 연령대별로는 40대 29%, 50대 28%, 60대 이상 17%, 30대 17% 등 주로 소비 주도층에서 사용하고 있고, 업종별로는 음식업 37%, 유통업 21%, 의료업 14%, 학원·레저 9%, 주유소 8%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다. 박정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최근 기록적인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코로나 19 바이러스 선별진료소에 의료진, 검사 대기자 및 주민 등을 위한 폭염 대책을 마련해 실시하고 있다. 구는 최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동구청 보건소 인근에 마련된 선별진료소 주변 실외에서 검사를 기다리고 있는 대기자 등을 위해 그늘막과 의자를 설치하고 무더위에 탈수 증상을 방지하기 위해 냉장고를 설치, 얼음물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선별진료소 대기 줄이 길어지지 않도록 접종 예약 시간을 나누고 폭염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 시간을 조정하는 등 폭염에 대비한 각종 대책을 마련해 시행 중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코로나 19 바이러스 4차 유행에 무더위까지 겹쳐 그 어느 때보다 각별한 주민 안전대책이 필요할 때”라며 “폭염으로부터 모든 주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동구 가양동 국민체육센터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도 접종 대기자들을 위한 대형 선풍기 설치 및 얼음물 제공 등 무더위 대책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주민이 직접 지방 재정을 관리하고 감독할 수 있는 ‘예산낭비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예산낭비신고센터는 각종 사업 예산 등의 불법 지출에 대해 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주민이 일상생활에서 발견한 예산 낭비 실태를 신고하거나 예산 절감 방안 등을 제시할 수 있는 제도이다. 또한, 예산절감이나 수입 증대에 관한 의견도 제시할 수 있는 한편 예산 부당지출이나 낭비에 대한 시정과 개선을 요구할 수도 있다. 지난 2019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접수된 건수는 예산낭비신고 14건, 예산절감제안 3건으로 아직은 주민 관심과 참여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구는 해당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타당한 예산낭비신고와 예산절감제안으로 재정 운영 개선에 기여한 바가 인정되면 심사를 통해 포상금을 지급하는 등 구민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구 재정 운영 참여를 통해 효율적이고 투명한 재정 운영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예산낭비신고센터 운영 등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예산 감시활동이 활성화돼 동구의 재정 신뢰성과 투명성이 강화될 수 있을 것”이라며 “본 제도의 적극적인 운영을 위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가 뿌리공원 방문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후시설 정비에 나섰다. 뿌리공원은 지속적인 관리에도 불구하고, 시설 노후 등으로 인해 시설물 파손이 곳곳에서 발생한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관람객의 안전사고와 2차 피해를 예방하고자 시설물 보수 작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3억원을 투입 ▲목계단 304단 및 배수로 정비 ▲사면보수 ▲분수대 바닥 및 노후 조명 정비 등을 추진한다. 7월 현재 사업자를 선정해 공사를 시작했으며, 오는 10월 마무리할 예정이다. 박용갑 청장은 “신속‧정확한 공사로 공원 방문객의 불편사항을 해소해 고품격 孝 테마 공원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뿌리공원은 세족장 운영, 전통놀이 공간(사방치기, 구슬치기) 조성, 다중이용시설(공중화장실, 토크존 등) 집중 방역, 야간개장 등을 통해 안전하고 다양한 볼거리, 놀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복수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효인)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가치회복을 위한 상생 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마을 단위의 연계가능 사업을 함께 발굴하고, 협의를 통해 추진하여 마을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협약 내용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마을축제 참여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 강화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 강구 ▲주민(단체)과 함께하는 정기적인 봉사활동 추진 등이다. 또한, 동 담당자와 사업 관련 학과 교수와의 개별적 논의를 통해, 협업지표 및 구체적 실행방안을 발굴하기로 했다. 윤미경 복수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마을 발전에 관심을 가져주신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총장님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실효성 있는 사업이 많이 발굴되고, 활발한 상호 교류가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평생학습원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열린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2021년 제3학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오는 9월부터 4개월간 서구 평생학습원과 관저문예회관에서 진행되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에 따라 온·오프라인 수업 방식을 혼용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전문자격 ▲인문교양 ▲전통문화 ▲건강교육 ▲음악예술 등, 총 5개 분야 57개 프로그램으로 모집인원은 강좌별 10명 내외로, 1인 2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고 수강료는 4만 원(월 1만 원)이다. 수강 신청은 평생학습원 홈페이지를 통해서, 관내 거주자는 이달 25일까지, 서구민을 제외한 대전시민은 다음 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받을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구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종태 구청장은 “위드(with) 코로나 시대 주민들에게 배움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양질의 학습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하고, 평생학습을 통한 심리 방역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의 호흡기 면역력 향상을 위해 한방 예방치료 ‘동병하치(冬炳夏治)’ 프로그램을 7월 한 달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동병하치(冬炳夏治)’는 겨울철 질병을 여름에 예방하고 치료한다는 의미로서, 2019년부터 매년 대전 함소아 한의원의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 만4세~6세 15명에게 맞춤형 한방진료와 면역력 향상을 위한 삼복패치 및 약선 음료를 제공함으로써,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추진되었다. 장종태 구청장은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은 지역사회, 더 나아가 국가의 미래를 위한 첫걸음이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기본적인 건강 유지와 성장발달을 위해 지속해서 건강서비스 연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 드림스타트는 동병하치 프로그램 외에 아동영양제지원사업, 치과 및 아토피 치료, 아동건강검진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신체 발달을 돕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1일 관저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저·도안동 일원 학교 운영위원회 및 학부모회 등과 코로나19 확산 대응에 관한 비대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학교 안팎의 방역 대책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 및 관저·도안동 일원 학생 집단 감염 발생에 따른 문제 상황을 공유하고,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한 최지연 구봉중학교 운영위원장은 “최근 도안지역 집단감염에 따른 서구의 신속한 이동형 임시선별검사소 설치 건의에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에서는 관내 태권도학원발 집단감염 발생에 따라, 대전시에 건의하여 22일 도안초등학교 내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해 신속한 검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였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관내 학생들의 집단감염으로 어려운 시기에 간담회에 참석해 귀한 의견을 제시해 주신 학교 관계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구에서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으며”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1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3천만 원을 지원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각 자치단체의 우수혁신사례 중 전국적으로 확산 가능한 사업을 선정하고, 이를 도입하고자 하는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특별교부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를 통해 총 45개 전국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으며, 서구는 친환경 물고임 배수장치 및 일체형 신공법 개발을 통한 도로 물고임을 해결하는 서울 영등포구의 ‘도로 물고임 완벽해결 사업’을 벤치마킹하여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구에서는 대덕대로 횡단보도에 친환경 물고임 배수장치를 설치하여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추후 주민 여론을 반영하여 점진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장종태 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혁신 사업의 발판을 마련함과 동시에, 주민 안전에 가시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구에서도 주민 생활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는 혁신 사례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전국적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구즉도서관에서 방학을 맞은 지역 아이들의 알찬 방학생활을 위해 아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공연 프로그램『여름방학엔 공연보고 놀자~!』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자주 접하기 힘든 문화공연 참여 기회를 제공해 아이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고자 기획된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온가족이 함께 집에서 안전하게 즐기도록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24일 「마술사의 신비한 동물책방」▵8월 7일 「호야박사의 신비한 과학실험」▵8월 21일 「빛과 모래로 들려주는 동화책, 샌드북」 3회로 나눠 독서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독서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유성구 구즉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구즉도서관의 이번프로그램을 통해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의 알차고 즐거운 방학생활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의 몸과 마음을 달래주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가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노력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2일 관내 11개 동의 동네 곳곳을 걸어 다니며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된 ‘걸어서 동네한바퀴’를 실시하고 현장행정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해당 부서장, 동장, 주민대표 등과 지난 6월 11일 관평동에서 시작해 22일 진잠동을 마지막으로 11개 동 64곳의 현안사업지, 민원현장, 마을공간, 경로당, 주요시설 등 현장 방문을 마쳤다. 구의 방역‧안전, 경제, 생활‧환경, 공직자 격려 등 전 방위적 소통 행보를 펼친 정 구청장은 주민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최대한 주민의견을 수용해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당부하는 등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행정을 통해 접수된 60건의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적극 처리할 예정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이번 현장행정을 계기로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주민의 어려움을 적극 해소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할 수 있도록 자주 현장행정을 살펴 구정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대전동부교육지원청사 내 유휴지 청렴 텃밭에서 경작한 농작물을 문화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에 조성된 청렴텃밭은 동부교육지원청의 반부패청렴정책 일환으로 자투리 시간인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간부공무원과 청렴 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옥수수 80kg을 수확했다. 이 텃밭에서 수확한 농산물을 문화1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기부해 지역 내 소외계층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텃밭 관리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기로 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유덕희 교육장은 “평소 청렴텃밭 가꾸기를 통해 청렴의지를 되새길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소통과 나눔을 통해 코로나로 인해 지친 마음을 위로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은 7월 22일 대전서부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2학년도 동·서부교육지원청 인사관리원칙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인사관리원칙 실무위원회는 동·서부교육지원청 소속 대표 교장, 교감, 교사, 대전교원단체총연합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대전지부, 한국교원노동조합대전본부, 대전교사노동조합 추천위원, 교육지원청 담당자 등 총 1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현장의 의견을 수렴한 내용을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 행정이 이루어지도록 지역과 학교 특성 및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하여 기준안을 제시하였다. 아울러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인사관리원칙 중에서 불합리한 제도 개선 및 관행을 선제적으로 혁신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실무위원회에서 심의된 안건은 8월 24일 개최 예정인 교육공무원인사위원회에 최종 상정되며, 심의된 안건은 8월 27일 학교 현장에 안내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해용 교육장은 “2022학년도 동·서부교육지원청 인사관리원칙으로 학교 현장의 의견 수렴과 개선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교원 인사 행정을 실현하고,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