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2021년 11월 5일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제282회 정기연주회 – 베스트 클래식 시리즈 '모스크바를 등지고'를 개최한다. 지휘는 인천시향 예술감독으로 있는 이병욱 지휘자가 맡았다. 이병욱은 교향곡, 오페라, 발레, 현대음악에 이르는 폭넓은 음악세계를 보여주며 독일 뉘렌베르크 심포니, 체코 보후슬라프 마르티누 필하모니, 현대음악 전문 앙상블 OENM을 지휘하고, 통영 국제 음악제, 베니스 비엔날레, 벨기에 클라라 페스티벌, 홍콩 무지카마라 페스티벌에서 초청연주를 가지는 등 다양한 필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음악적 소통에 능한 마에스트로로 정평이 나 있다. 그는 이번 공연에서 부천필과 함께 쇼스타코비치 ‘축전 서곡’,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라장조’, 프로코피예프 ‘교향곡 제7번 올림다단조’를 선보일 예정이다. 바이올린 협주곡은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이 협연한다. 2016년 일본 센다이 국제음악콩쿠르 우승에 빛나는 장유진은 학구적인 곡 해석과 폭발적인 기교로 관중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걸출한 카리스마의 소유자이다. 그는 북미와 일본을 중심으로 연주활동을 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뉴욕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 예술가(街)의 공연 Day’를 10월 27일 오후 3시와 10월 31일 오후 5시 누림아트홀에서 연이어 개최한다. ‘화성 예술가(街)의 공연 Day’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화성시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 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다양한 주제의 공연을 기획하여 지역 주민들이 양질의 문화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올해 다섯 번째로 개최되는 창작인형극 ‘버드나무를 타고 올라간 용궁’은 강원도 고성군 전설 ‘물속의 명당자리’를 각색하였으며 배우가 무대에서 직접 그리는 한국화 그림과 실감나는 인형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부모님에 대한 효와 형제의 우애를 표현하고 있으며 특별히 지역 어린이들의 문화 예술 향유를 위해 사전 예약을 통한 전석 초청으로 진행된다. 이어서 여섯 번째로 개최되는 ‘목소리의 위로’는 지역을 기반으로 활발한 연주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베이스바리톤 김형걸, 소프라노 손지현, 피아니스트 최선미가 출연하는 성악 듀오 콘서트다. 한국가곡과 오페라아리아, 대중음악과 뮤지컬넘버 등 장르를 넘나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활동과 소비를 회복하고 코로나로 피해를 입은 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20년 11월 이후 중단했던 숙박·여행·공연·전시·영화·실내체육시설·프로스포츠 7개 분야 소비할인권 사용을 단계적 일상 회복 시점(11월 초)부터 재개한다. 숙박·공연·전시·영화·실내체육시설·프로스포츠 소비할인권은 단계적 일상 회복 시점(11월 초)부터, 여행 소비할인권은 11월 중순부터 분야별 주관기관과 참여 업체 누리집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숙박 분야에서는 온라인 예약 시 7만 원 이하 숙박은 2만 원, 7만 원 초과 숙박은 3만 원을 할인한다.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일부 지자체와 협업해 7만 원 초과 숙박 시 5만 원을 할인하는 할인권(전체 7만 장)도 배포할 예정이다. 숙박 할인권은 국내 50여 개 온라인여행사(OTA)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에 참여하는 온라인여행사 누리집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행 분야에서는 ‘투어비스’ 누리집을 통해 해당 상품을 검색・예약할 수 있다. 접수·공모를 통해 선정된 국내 여행상품에 대해 조기 예약 및 선결제 시 상품가의 40%를 할인해 준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청년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11월 4일부터 11월 6일까지 청년마인드케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마인드케어 페스티벌은 청년정신건강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다양한 문화 컨텐츠로 기획하였다. 코로나19 유행이 장기화되면서 사회적 고립감, 경제적 문제 등 다양한 이유로 발생되는 정신건강 문제로 지치고 힘든 청년들을 위로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며 자존감 향상, 스트레스 타파를 위해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청년마인드케어 페스티벌 주요 내용은 ▲이주현 작가(‘삐삐언니는 조울의 사막을 건넜어’저자)와 함께하는 북토크 ▲지친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꽃꽃이, 도우아트) ▲ 퍼스널컬러진단(부제:나만의 컬러, 궁금하면 놀러와!) ▲타로(부제:무엇이든 찍어보살) ▲MBTI(부제:너의 성격 유형은?) ▲청년금융교육(부제:구해줘, 내지갑) ▲노르딕워킹체험 ▲멍 때리기 대회(부제:멍며들다~★) 주제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동두천시가 지난 14일부터 24일까지 두드림 뮤직센터 공연장, 자유수호평화박물관 등에서 거리로 나온 예술(버스킹) 온라인 무관중 공연을 진행했다. 거리로 나온 예술은 아마추어 예술인에게 길거리 공연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거리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온라인 공연에는 수준 높은 버스킹 공연가 9팀이 찾아와 대중가요, 팝, 트로트, 색소폰 연주, 마술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동두천시에서는 지난 6월 거리로 나온 미술 전시회도 개최한 바가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활동이 어려운 아마추어 예술가들을 돕기 위해 이번 공연을 기획했으며, 공연영상은 동두천시 유튜브에 게시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길거리 공연, 전시 등 거리문화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오는 10월 28일 목요일 19시, 1층 문화누리실에서 시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김최은영 강사 및 팝페라 그룹 아망떼를 초청하여 길 위의 인문학 후속모임 & 북 콘서트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북 콘서트는 2021년 길 위의 인문학 “뜨겁고 치열하게-서양미술사”편을 강연한 김최은영 강사의 “그림을 보는 101가지 방법”이라는 주제 강연으로 그림 작품을 재미있고 쉽게 보는 방법과 참가자들의 서양미술에 대한 질문 및 강사의 답변을 통해 서양미술을 한결 가깝게 즐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또한 팝페라 그룹인 아망떼는 김최은영 강사의 강연을 감미롭고 힘 있는 노래로 깊이 있게 채색해주면서 북 콘서트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줄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소수의 시민을 대상으로 방역 수칙을 지키며 대면으로 무사히 인문학을 운영하였고 10월 마지막을 인문학 강의와 음악 공연이 어우러지는 북 콘서트를 운영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이 운영될 예정이니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0월 22일 오후6시 청소년수련관 한울관에서 W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초청하여 모두 힘든 시기에 서로 위로하며 지금까지 잘 버텨온 청소년, 청소년안전망 유관기관 종사자와 의정부시민들에게 감사하며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비대면 힐링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음악회는 유튜브로는 980명의 청소년유관기관 실무자 및 시민들이 들어왔으며, 메타버스로는 100명의 청소년들이 가상현실의 비대면 플랫폼인 메타버스로 들어와 현장감을 즐기며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며 감동과 재미를 더 해 주었다. 300여개의 댓글로 가을밤에 감동적이며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는 의견이 많았다. 코로나로 인해 유튜브로 시청하는 의정부시민들이 아쉽다는 의견이 많았으며 현장에서 들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번 음악회는 W필하모닉오케스트라 김남윤 감독의 지휘 아래 47명의 단원들이 웨베-오페라의 유령 모음집 등 8곡을 연주하며 청소년, 청소년안전망 유관기관 실무자, 의정부시민들에게 80여분동안 감동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였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하남시 일가도서관은 지난 22일 온라인 줌을 통해 ‘2021년 도서관 지혜학교 - 삶이 나에게로 왔다’ 자서전 출판 기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1년 도서관 지혜학교’사업은 신중년 세대의 주체적 인문 활동을 지원하고 인생 2막을 풍요롭게 하도록 삶의 발자취를 자서전으로 발간하는 것을 돕는 것이다. 이번 자서전 출판 기념회는 9월부터 12월까지 12회에 걸쳐 온라인 줌을 통해 '글쓰기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수업의 결과물로 10명의 자서전 출간을 기념한 것이다. 김상호 시장은 축사를 통해 “자서전 쓰기 프로그램은 글쓰기를 통해 참여자들이 치유의 힘을 경험하는 등 반응이 좋다”며 “앞으로도 하남시민들이 인생을 잘 정리하고 개척할 수 있도록 자서전 쓰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신중년에게 용기를 북돋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익산시와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가 발굴조사한 익산 쌍릉(사적 제87호) 정비예정구역에서 쌍릉 관련 시설로 추정되는 대형 건물지 2동이 확인되었다. 조사단은 발굴조사 결과를 26일 오후 3시에 관련전문가와 일반인에게 공개한다. 익산 쌍릉은 백제 제30대 무왕과 왕비 능으로 전해지는 곳으로, 2017년부터 2019년까지의 학술발굴조사에서 인골 발견(대왕릉)과 봉분의 성토가 판축(대왕릉+소왕릉)된 사실이 확인되어 학계는 물론, 언론에서도 주목받은 바 있다. 이번 정비예정구역은 익산 쌍릉과 연접한 구릉의 동쪽에 해당되는 곳으로, 2009년 공원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시행한 인근 지역 발굴조사에서도 백제 사비시기의 연화문 막새를 포함하여 녹유벼루 조각, 전달린토기(유악토기) 등이 출토된 바 있다. 이번 발굴조사에서는 길이 30m에 이르는 대형건물지 2동을 비롯하여 수혈유구 등이 확인되었다. 건물지는 모두 기둥을 이용하여 지상에 조성한 지상식 건물지인데, 건물지의 경사면 위쪽에는 유수(물)로부터 건물을 보호하기 위한 구상유구를 만들고, 내부에는 기둥구멍(柱孔)을 배치한 형태이다. 각 건물지의 특징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문화재청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한성백제박물관에서 『풍납토성 축성기술의 비밀을 풀다』라는 제목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풍납토성 축성 의의에 대한 박순발 교수(충남대학교)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2021년 풍납토성 서성벽 복원지구 조사성과(풍납토성발굴조사단)를 공개한다.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는 2017년부터 풍납토성 서성벽 복원지구 발굴조사를 통해 서성벽의 잔존양상, 축조방법, 성벽 진행방향 등을 규명할 수 있는 다양한 자료를 축적하였다. 익히 알려진 대로 풍납토성은 판축기법으로 흙을 켜켜이 쌓아 올린 토성이다. 판축은 판축구조물이라 부르는 사각형(방형)의 틀을 짠 후 틀 안에 일정한 두께의 흙을 교대로 쌓아 올려 다진 것을 말한다. 2021년 조사에서는 풍납토성 축성기법을 확인하기 위해 기존의 단면 위주 성곽조사에서 벗어나 서성벽 구간에 대한 평면조사를 추진하였다. 그 결과, 성벽에서 판축단위인 방형의 판괴(版塊)가 연속으로 덧대어 축조된 모습과 판괴를 쌓아 올리기 위한 판축구조물이 처음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판축토성의 가장 강력한 증거로 이번 조사를 통해 풍납토성이 판축토성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1월 단계적 일상 회복을 앞두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방문할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로 분주하다. 중대본의 10월 지역축제 취소 및 연기 또는 비대면 전환 요청으로 볼 수 없었거나 축소했던 행사를 오는 11월에 선보인다.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는 지난 9월 24일 개막하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며 성공적으로 운영되었으나 코로나19 관련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9월 30일부터 운영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14일까지 14일간 수원화성 화서문을 중심으로 행궁동 일원에서 ‘2021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운영을 재개한다. 우선 수원화성 화서문과 주변 성곽 최대 220m 구간에 펼쳐지는 초대형 ‘미디어파사드&라이트쇼’는 조명효과를 보강하여 정조가 꿈꾸었던 세상을 더욱더 화려하게 그릴 예정이다. 또한 기존 운영되었던 빛의 거리 ‘행행산책로’, 뉴미디어아트 작품 전시 ‘성안마을 미디어아트展’, 스마트액자를 활용한 디지털 전시 ‘정조가 그린 달빛’ 등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을 재개한다. 여기에 기존 행행산책로 그린터널 구간에는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마음을 담은 시화전‘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21일까지 3주간 2021년 고양시 청소년축제 ‘우리는, Z금’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개최되는 고양시 청소년축제 ‘우리는, Z금’은 Z세대인 청소년 특성을 테마로 대면 참여체험 프로그램과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임을 고려하여 청소년과 고양시민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비대면(온라인)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1주차(11월 1일~7일) 착한소비DIY ▲2주차(11월 8일~14일) 14일 습관챌린지 ▲3주차(11월 15일~21일) Z의 선한실천을 주제로 시각장애인 점자교구 만들기, 의료진 응원키트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또한 상시 프로그램으로 오프라인 체험활동 놀토데이와 온라인 북큐레이션, 장기자랑 대회를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고양시청소년재단 창립 5주년 기념 삼행시 이벤트와 고양시 청소년축제 블로그 리뷰 이벤트를 운영하여,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양시청소년재단 박윤희 대표이사는 “이번 고양시 청소년축제가 건강, 환경, 자기개발 등 현재 청소년들이 지닌 욕구와 특성에 맞춰 다양한 내용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는 창단 이래 고양시 청소년 문화사절단으로 자리해온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제31회 정기연주회 '우리 함께'를 오는 10월 30일 오후 4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에서 개최한다. 위드코로나라는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는 지금, ‘우리 함께’ 하나 되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자는 응원과 음악적 위로를 담은 공연이다. 이번 연주회는 세 가지 ‘함께’를 테마로 한 특색 있는 무대로 구성됐다. ‘오르간과 함께’ 하는 첫 무대는 공연장을 채우는 웅장한 오르간 소리 에 소년소녀합창단의 맑은 목소리를 더한 미사곡 'Missa Brevis in F'를 통해 바로크 음악의 미를 선보인다. 이어지는 무대는 관객이‘뮤직비디오와 함께’하는 공연으로, 4개의 창작곡 안에 담긴 시립소년소녀합창단만의 이야기를 엿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밝고 역동적인 ‘안무와 함께’하는 합창 무대가 연주회를 마무리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남양주시와 남양주시 정약용문화제 추진위원회는 정약용문화제의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마재마을 모바일 스탬프투어’와 ‘여유당 야행’의 홍보영상을 진접읍에 소재한 대경대학교 남양주캠퍼스와 협업 제작했다고 밝혔다. 정약용문화제에서는 정약용 생가가 있는 마재마을 일대를 걸으며 IoT(사물인터넷, Internet of Things) 기반의 스탬프를 인증하는 ‘마재마을 모바일 스탬프투어’와 야간 경관조명으로 이색적인 즐거움을 선사하는 ‘여유당 야행’을 운영 중이며, 이번 홍보영상 제작은 정약용유적지와 생태공원 일대를 알리고 대경대 학생들에게 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지역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마재마을 모바일 스탬프투어’ 영상은 대경대학교 김정한 교수와 김현용 교수가 촬영을 맡았으며, 2021년 아시아모델페스티벌 한국대표이자 K-모델연기과 1학년으로 재학 중인 한지수 학생이 출연해 정약용 생가부터 실학박물관까지 이어지는 스탬프 존을 따라 이동하는 VLOG형식으로 제작됐다. 또한, 서울컬렉션 참가모델인 K-모델연기과 재학생 10명과 K-뷰티과 학생들은 정약용유적지와 생태공원을 무대로 이선영 한복디자이너의 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사회적·인문학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시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인문학 강연 『쑥떡쑥떡 공감 인문학 CLASS 1-이욱정 PD』를 진행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요리인류 키친’, ‘요리인류-누들로드’ 등 한국형 푸드멘터리를 제작한 KBS 출신의 이욱정 PD가 ‘요리한다, 고로 인간이다’를 주제로 인류 문명의 발전과 요리의 관계성에 대한 강의를 펼쳤다. 강연에서 이욱정 PD는 서식지를 벗어나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인류의 힘은 ‘요리하는 능력’에서 비롯됐다고 강조했다. 이욱정 PD는 인간이 다른 동물들과 달리 거주지로 사냥감을 가져와 요리함으로써 복잡한 사회적 관계와 문화를 발생시켰고, 음식이란 그 시대의 사회 문화적 상황을 보여 주며 인간의 창의성을 극대화해 문명을 디자인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욱정 PD는 KBS를 휴직하고 프랑스 르꼬르동블루 요리학교로 떠나 요리에 도전했던 본인의 삶을 언급하며, ‘나 자신을 극대화하라’는 메시지와 함께 자신의 한계를 한정 짓지 말고 꿈을 향해 나아가라는 조언으로 강의를 마무리했다. 한편, 시는 오는 11월까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오산시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하는 마을문화축제와 2021년 오산시청소년 어울림마당 4회기 행사인 “오남성 할로윈 축제”가 오는 10월 30일 오산 남부청소년 문화의집 앞마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동아리인 봉사동아리 “늘품”, 오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단 “디비전” 청소년들이 기획하여 진행되는 청소년들이 주체인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인하여 대면 활동이 제한되었던 청소년들에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기회를 주고자 할로윈을 테마로 기획하였으며, 할로윈 DIY만들기, 포토존, 방탈출, 미로 찾기 등 다양한 활동거리가 펼쳐진다. 오남성 할로윈 축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1부 2타임, 2부 3타임으로 나누어 인원을 제한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전문 방역업체를 통하여 보다 안전한 축제를 진행하고자 노력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 청소년 170명이 참여가능하며, 10월 20일부터 10월 28일까지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참가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후 작성하여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이미 선착순이 마감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하남문화재단이 하남시청소년환경어사단을 대상으로 진행한 환경·문화예술교육 ‘시크릿 포레스트 스쿨’이 한울림 생태숲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수자원공사 팔당권지사의 협력으로 기획된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환경·문화거버넌스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및 환경 보호 등을 위해 마련되었다. ‘시크릿 포레스트 스쿨’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활동하며 자연과 친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크레욜라 분필로 큰 바위를 꾸미는 시각 아트 프로그램’, ‘나무 사이 슬랙라인 위에서 균형 잡는 운동 프로그램’, ‘비밀을 말하는 악기 kazoo 만들기 프로그램’이 참여 청소년들에게 가장 높은 인기를 보였다. 이 외에도 스트링·조형 아트 등 다양한 놀이기반 자연체험 프로그램, 수자원 발전기를 직접 만들어보는 환경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간담회, 탄소중립 실천 환경 교육을 진행하여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활동하고 느끼고, 자연과 친화될 수 있도록 도왔다. 환경·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시크릿 포레스트 스쿨’은 ‘한국수자원공사 팔당권지사’와 협력하여 진행한다는 점에서 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동두천시립합창단이 지난 21일 동두천시 보영여자중학교에서 열린 ‘2021 BOYOUNG FESTIVAL’에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비대면 영상 촬영으로 진행된 본 행사는 실시간으로 각 학급에 송출되어 현장감을 높였다. 이날 시립합창단은 ‘시월에 어느 멋진 날에’, ‘우정의 노래’, ‘지금 이순간’, ‘푸니쿨리 푸니콜라’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뮤지컬곡, 한국 가곡, 이태리 가곡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시립합창단 관계자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동두천 시립합창단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코로나19 장기화와 학업으로 지친 학생들에게 기쁨과 회복, 감동을 선사하는 공연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동두천시는 경기국제미술창작협회가 주관하는 ‘2021 찾아온 미술전시회’가 소요산 산책로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1일부터 시작됐으며 현수막에 인쇄된 미술 작품 50여점을 관람할 수 있다. 찾아온 미술전시회는 오는 31일까지 계속된다. 전시회는 코로나19로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기획됐으며 경기국제미술협회 소속 30여명의 작가들이 참여했다. 동두천시 작가로는 방두영, 박경호, 이태근 작가 등이 참여했다. 한편 이번 산책길 전시회에 최용덕 동두천시장이 방문해 미술작품을 감상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동두천시장은 “가을 단풍이 가장 아름다운 소요산에서 자연과 함께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동두천시 제31회 동은서예전이 지난 22일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서 개최됐다. 동은서도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회원들의 서예 작품 50여점이 전시됐다. 동은서예전은 10월 27일까지 계속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31회째를 맞이한 동은서예전은 역사가 오래된 전통 있는 서예 전시회로 동두천시민회관, 동두천시청 등 지역 내 다양한 곳에서 전시행사를 해왔다. 이번 전시회에 특별히 최용덕 동두천시장이 방문해 동은서도회 회원들을 격려하였다. 최용덕 시장은 “글씨는 그 사람과 같다는 말이 있듯이 서예는 인격과 인품을 나타내는 예술로서 내면의 정신문화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진행된제 8회 학생동아리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이번 축제는 265개 동아리가 함께하는 안양시 학생동아리연합회 쿠주(CUJU: Can U Join US? 의 약자)가 직접 기획·운영한 가운데, 안양시청소년재단 유튜브와 학생동아리 홈페이지, 쿠주카(car)를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합된 형식으로 진행돼 관심을 끌었다. 안양시청소년재단 유튜브 실시간 방송에 함께한 2,000여명의 청소년을 비롯해 총 30,000여명이 이번 축제에 함께한 가운데, 동아리가 준비한 온라인 콘텐츠와 안양시 곳곳을 운행하는 쿠주카 리포터와의 이원생중계, 청소년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쿠주카 리포터와의 이원생중계는 공중파 방송에서 볼 수 있었던 현장의 생생함을 전달하여 청소년 축제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개그맨 최성민과 겜블러크루 소속 비보이 브루스리, 메이크업아티스트 신경미가 함께해 청소년 시절 동아리 활동이 직업이 된 사연을 공개하며 많은 청소년들의 공감을 얻었다. 온·오프라인 형식으로 진행된 축제에 맞게 다양한 시민 참여 이벤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은 오는 11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숲길을 걸으며, Start a new journey' 북유럽 일러스트레이션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지원하고 지역민들이 양질의 미술전시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평택시문화재단에서는 지속되는 코로나19 속에서 새로 맞이하게 될 위드코로나와 다가오는 2022년에 대한 ’새로운 여정‘의 의미를 담아 '숲길을 걸으며, Start a new journey'를 기획했다. '숲길을 걸으며, Start a new journey' 북유럽 일러스트레이션전은 미국과 유럽, 아시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4명의 북유럽 동화 작가들이 참여한 전시로, 작가들의 인터뷰 영상과 함께 일러스트 원화, 디지털 프린트, 원목 부조 페인팅, 오두막에서의 오로라 체험 등 오감으로 감상하며 즐길 수 있다. 특히 ’오로라 체험존‘, ’컬러링 체험‘, ’해설이 있는 북유럽 일러스트전‘과 같이 상시로 열리는 프로그램을 통해 시각적인 감상뿐만 아니라 북유럽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더불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오는 10월 30일에 ‘랜선국악당’ Vol.5 '가족뮤지컬 – 봄날의 곰'을 여주세종문화재단 네이버 TV 채널을 통해 중계한다. 지난 4월부터 매달 아동극을 선보여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여주세종문화재단은 8월 '겁쟁이 빌리', 9월 '가방 들어주는 아이'에 이어 10월에 '봄날의 곰'을 비대면으로 준비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자유롭지 않은 아이들과 집에서 안전하게 함께 시청하며 부모는 아이들과 감정을 교류하고 잠시나마 동심으로 돌아가 친밀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뮤지컬 '봄날의 곰'은 2008년 웅진주니어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한 뒤, 『어떤 아이가』와 『돌 씹어 먹는 아이』를 발표하며 한국출판문화상, 창원아동문학상을 수상한 송미경 작가의 동명 동화를 무대화한 작품이다. 주인공 이상이의 생일에 동생이 대신해‘형 생일에 곰이 오게 해주세요. 아주 큰 갈색 곰이요!’라고 소원을 빌자 실제로 이상이의 반에 어느 봄날, 곰이 전학을 와 벌어지는 소동을 담았다. 입가에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재미난 상상의 이야기가 뮤지컬로 만들어지며 재즈풍으로 작곡한 음악과 만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성북구와 성북문화원은 10월 29일부터 11월 7일까지 서울ㆍ성북미디어문화마루(길음1동) 1층에서‘우리의 기억, 성북의 기록으로’를 주제로 마을기록 전시를 연다. 전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앞서 진행된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 수상작을 중심으로 성북문화원에서 수집한 기록물 등 100점 이상의 기록물이 전시될 예정이다. 주요 기록물은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 수상작인 △ 1940년대 돌 꽃신, 돌 한복 △ 1970년대 성북초 생활통지표 △ 1960년대 정릉 솔밭 사진 △ 1950년대 성북교회 사진 등 문서ㆍ사진ㆍ책ㆍ박물류 등으로 다양한 형태의 기록물들이다. 수상작들은 역사적 가치가 있는 기록물로 보존상태가 양호하고 지역의 소중한 문화자원이 될 수 있는 사례로 평가받았다. 그 외 정릉 청수장에서 열린 1980년대 칠순잔치 영상과 과거 성북구청 홍보영상 등 영상기록물도 편집하여 재생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성북마을아카이브의 설명과 구성을 구민 누구나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이미지화하여 소개하고, 그 자리에서 직접 성북마을아카이브를 태블릿PC로 구동해볼 수 있도록 하였다. 성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여주세종문화재단 명성황후기념관은 10월‘문화가 있는 날’프로그램으로 한글을 이용한 어린이 체험 워크숍 '다음엇지 – 한글로 만드는 그림 이야기'를 진행한다. 한글날이 있는 10월에 진행되는 명성황후기념관 ‘문화가 있는 날’프로그램은 여주의 어린이들에게 100년 전 한글의 모습을 소개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그림 이야기로 만드는 경험을 제공해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긴다. 프로그램의 제목인 「다음엇지」는 우리나라 최초의 어린이 잡지 ‘붉은 져고리’에 실린 만화로서‘다음은 어떻게 되는지 추측해보라’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 어린이를 교육하고 계몽하기 위해 1913년 최남선이 발간한 ‘붉은 져고리’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그림과 이야기, 위인전과 우화 등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무엇보다도 사람 이름이나 명사, 숫자 등을 제외하고는 한글 전용의 문체를 사용하여 어린이에 대한 배려와 한글에 대한 존중을 보여주고 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잡지‘ 붉은 져고리’에 실린 「다음엇지」를 수업교재로 활용하여 2021년의 어린이와 100년 전의 어린이가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여주시 여주박물관에서는 묵사 류주현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10월 26일부터 여마관 1층 로비전시홀에서 “캘리그라피로 만나는 인생 한 구절”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를 위해 여주박물관에서는 지난 6월부터 약 4개월간 시민들과 함께 묵사 류주현 선생의 100여편의 단편소설 중 대표작품 10여편을 읽고 캘리그라피로 표현하는 강좌를 온라인으로 운영하였다. 류주현 선생의 등단작인 「번요의 거리」와 첫 창작집 「자매계보」, 아시아 자유문학상 수상작 「언덕을 향하여」를 비롯해 대중에게 인기 있었던 「태양의 유산」, 「장씨 일가」, 「6인 공화국」, 「허구의 종말」, 「남한산성」과 선생이 꼽은 「삐에로」의 소설 제목과 인상 깊은 한 구절을 캘리그라피 작품으로 만날 수 있다. 한편, 여주박물관은 황마관 1층에 마련된 묵사 류주현 문학전시실을 관람객과 함께 선생의 작품세계를 공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리뉴얼하기 위해 오는 12월 16일까지 임시 폐쇄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포천시는 평생학습축제 사전행사인 ‘2021년 포천시 평생학습 작품 전시회’를 10월 23일부터 10월 28일까지 포천반월아트홀 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포천시 학습마을 및 평생학습기관(단체), 학습동아리, 학습공간, 행복학습센터 등 29개 기관(단체)이 참여해 500여점의 작품을 전시했다. 어르신들의 삶이 스며있는 시화 작품부터 사진, 유화, 나무공예, 규방공예, 자이언트 플라워, 캘리그라피 등 평생학습 분야에서 활동한 시민들의 다양한 작품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장자마을의 ‘내 인생 그림책’ 작품은 성인문해 분야뿐만 아니라 일반 관람객의 많은 관심과 감동을 이끌어내고 있으며, 포천장애인학교의 꽃차소믈리에, 원데이클래스, 시문학 프로그램의 작품들과 군내면주민자치센터의 자이언트 플라워 작품은 많은 시민들에게 눈길을 끌고 있다. 교육지원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많은 분들이 평생학습의 끈을 놓지 않고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라며, “이번 전시회가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친목을 다지는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 전시된 작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제6회 ‘구로청소년축제’가 온라인에서 펼쳐진다. 구로구는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소통할 수 있도록 ‘구로청소년축제’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며 “이번 축제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축제는 이달 30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전용 웹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진행된다. ‘기후는 권리다-지구를 살리는 우리는 세계시민’을 주제로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먼저 전용 웹페이지에 접속해 각자 3D 캐릭터를 생성하면 자동으로 퍼레이드에 참가된다. 청소년들은 온라인 게임처럼 원하는 헤어와 의상을 직접 골라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웹페이지상에는 기존에 청소년축제가 열리던 구로중앙로 일대가 그래픽으로 구현된다. 메인화면에는 3D 캐릭터들의 퍼레이드가 펼쳐지며 ▲기후위기 대응 공모작 전시회 ▲청소년미디어작가 공모작 상영회 ▲학교별 과학동아리 활동 모습을 담은 ‘학생과학축전’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높은 리그 오브 레전드(LOL) 게임대회 중계 ▲메타버스 구현 실력을 경쟁하는 IoT경진대회 ▲반려동물 N행시 짓기 ‘PET명ZONE중’ ▲온마을교육박람회 등 다양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가 주최하고 파주도시관광공사가 주관한 ‘2021 파주포크페스티벌’이 지난 10월 23일 오후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온라인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코로나19 위기에서도 대한민국 대표 음악 축제 명성을 이어온 2021 파주포크페스티벌은 유튜브 채널 누적 접속자 약 1만여 명에 육박하는 등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화합과 평화’를 주제로 열린 페스티벌에는 강산에, 신촌블루스, 김현성, 전원석&이규석, 육중완 밴드, 기프트, 박예슬, 천용성, 정우, 파주시립합창단, 파주시립소년소년합창단, 닐하우스밴드 총 12팀이 출연해 옛 추억과 낭만을 되새길 수 있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사전에 제작된 파주의 관광명소 영상을 본 공연 중간에 송출, 시청자로부터 파주에 대한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올해는 비대면 공연으로 진행됐지만, 내년에는 꼭 현장에서 관객들을 만날 날을 기약하며 더 멋진 무대를 준비하겠다”라며 “파주포크페스티벌을 응원해 주신 관객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포크페스티벌 공연은 OBS(경인방송)을 통해 녹화방송분이 11월에 2회 방송될 예정이며, 유튜브 채널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와 함께하는 2021 경기건축문화제가 진행되고 있다. 올해 경기건축문화제는 국내·외 유명 건축가들의 작품이 들어선 건축의 성지 파주출판도시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건축문화 콘텐츠를 발굴해 개최하고자 했지만,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행사 위주로 진행되고 있다. 다만, 현장전시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을 위해 사전예약제를 운영, 지난 22일~24일 3일간 파주출판도시 지혜의 숲 다목적홀에서 오프라인 전시를 진행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난 22일 전시관을 방문해 경기도 건축문화상, 경기학생 건축물 그리기대회 등 수상작들을 관람하고 건축문화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세계 속의 건축도시인 파주시에서 경기건축문화제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경기건축문화제를 통해 파주시 건축문화가 한 단계 더 발전하고, 나아가 경기북부 대표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와 함께하는 ‘2021 경기건축문화제’는 10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 된다. 건축문화상과 경기학생 건축물 그리기대회 등 공모 수상작들을 볼 수 있으며, 건축계의 노벨상인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건축가 ‘알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5일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양주:복지로그ON’을 슬로건으로 내건 양주시사회복지박람회의 막을 올렸다. 이번 박람회는 매년 관내 주요 사회복지기관과 단체가 이틀간 부스를 운영하며 홍보했던 대면 행사를 코로나19 장기화로 복지 서비스 이용 절차와 기관의 활동사항을 영상으로 상영하는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해 운영한다. 시는 매년 관내 주요 사회복지기관과 단체가 이틀간 부스를 운영하며 홍보했던 기존 대면 행사와 달리 언제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추진해 사회복지 관련 정보에 대한 시민 접근성을 대폭 향상시켰다는 분석이다. 이와 더불어 ‘유 퀴즈 온 더 양주’, ‘무엇이든 물어복지’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준비해 양주시에서 추진 중인 각종 복지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이벤트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선착순으로 소량의 상품을 지급하며 박람회 관람을 유도에 나섰다. 또한 시청 1층 로비에 그간 지역 사회복지 유관기관의 추진성과를 집대성한 영상을 상영하는 한편, 사진촬영이 가능한 ‘복지에 넌 꽃이다’ 포토존을 설치하는 등 오프라인에서도 박람회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공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코로나19 이후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한 가지 방안으로 활동적 노년층(active senior) 관광시장에 주목하고 한국을 매력적인 관광지로 홍보하기 위해 10월 27일 ‘2021 노년층(시니어) 국제관광 포럼(2021 Global Golden Tourism Forum)’을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온라인(유튜브 채널)으로 생중계한다. 국제연합(UN)에 따르면 2020년 65세 이상 전 세계인구는 7억 2천만 명에 달했으며, 2050년에는 세계인구의 약 1/6이 65세 이상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미국은퇴자협회(AARP) 등 전문가들에 따르면 미국을 비롯한 65세 이상 구미주 노년층은 연금 수령층으로 비교적 소득 수준이 높고 시간적 여유가 많아 여행에 더욱 많은 지출을 할 것으로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코로나19 이후에도 노년층 관광 수요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61세 이상 방한 관광시장도 캐나다 66.3%, 호주 56.4% 미국 46%로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인생의 황금기에 최적의 관광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대전 유성구에 있는 ‘스튜디오큐브’ 안에 수상해양 복합촬영장을 만들어 한류 콘텐츠 제작 기반을 확충한다. 이를 위해 10월 29일 오전 11시, ‘스튜디오큐브’에서 촬영장 건축 공사 착수 보고회를 개최한다. ‘스튜디오큐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촬영 스튜디오를 보유하고 있는 공공 제작 시설이다. 수상해양 복합촬영장은 ‘스튜디오큐브’ 부지 내에 예산 총 78억 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6,731㎡, 건축 연면적 1,609.66㎡(지상 2층) 규모로 약 12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2022년 12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실내 중앙에 대형 수조(길이 30.4m×폭 20.9m×깊이 1.2m)를 설치해 영화 '명량'에서와 같은 해전 장면이나 인공강우, 파도 생성 등 수상‧해양 장면, 선박사고 등 특수촬영을 할 수 있는 수조형 촬영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스튜디오큐브’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4개의 중대형 스튜디오와 4면에 크로마키 스크린이 설치된 특수효과 스튜디오, 세트 작업을 할 수 있는 미술센터에다가 수상해양 복합촬영장까지 조성되면 방송, 영화 등 영상콘텐츠 제작업계의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동작구는 오는 27일 수요일 ‘10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동작문화재단과 방구석국악파티 ‘2021 노들난장’을 개최한다. 구는 코로나19로 문화예술분야 무대에 설 기회를 잃어버린 지역예술인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예술가와 주민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노들난장’은 아리랑, 천안삼거리 등과 함께 5대 민요로 불리는 우수 지역문화콘텐츠인 ‘노들강변’을 활용해 기획한 국악축제로 지난해 처음 개최했다. 올해 공연은 총 5팀이 풍성한 무대를 펼치며, 동작구 지역예술인도 함께 참여한다. 먼저 국악밴드 ‘예결밴드’의 무대를 시작으로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가면극 ‘봉산탈춤’, 어린이 소리단 ‘소리소은’, 다수의 드라마 OST 참여로 이름을 알린 ‘두번째달’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마지막 순서는 유명 국악인 ‘송소희’가 대표곡들을 선보인 뒤 협연곡 ‘태평가’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5팀의 공연 영상은 27일 오후 5시 동작문화재단 유튜브에 업로드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실력있는 지역예술인들의 참여를 통해 새로운 지역예술인을 발굴해 지역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 국악 장르의 대중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강동구 성내2동에서 지난 22일과 23일, ‘제9회 성안마을 축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성안마을 축제’는 성내2동의 대표적인 마을행사지만 이번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 주민이 스스로 참여하는 행사로 마련하였다. 첫날인 22일 성내전통시장에서 성내2동의 역사와 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진 전시회를 여는 것을 시작으로, 23일에는 축제를 알리는 커팅식 등을 진행했다. 강풀만화거리, 안말어린이공원 등 성내2동의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주요 거점 3곳에는 치유와 힐링을 선사하는 아름다운 꽃과 식물로 가득 채운 ‘팝업가든’을 설치하여 포토존을 운영하였다. 행사 내내 많은 주민들이 이곳을 찾아 사진촬영을 하며 추억을 남기는 시간을 가졌고 자연스레 성내2동의 숨은 명소도 주변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한미정 성내2동장은 “성안마을 축제는 주민주도로 운영되는 축제인 만큼 큰 의미가 있어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비대면으로 진행하게 되었다.”며 “이 축제를 통해 위기를 극복할 힘을 얻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노원구가 대한민국 우주항공의 새 역사를 쓴 첫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를 기념하기 위한 항공·우주 특별전 '우주를 향한 한 걸음'을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주 탐사를 위한 인류의 발자취와 우리나라 항공 우주 과학기술의 발전 과정, 누리호의 엔진 실물까지 엿볼 수 있는 특별기획전은 노원천문우주과학관에서 진행한다. 먼저, 과학관 입구에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에 사용된 엔진과 같은 실제 7톤 급 엔진을 만나볼 수 있다. 엔진은 1단과 2단 분리 후 최종적으로 위성을 궤도에 안착시키는 발사체 3단에 사용되며, 7톤의 무게를 우주로 쏘아 올릴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과학관 3층 빅히스토리관은 이번 기획전의 주요 전시실로 총 4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 ‘지구에서 바라본 우주’는 마젤란 망원경(GMT), 한국우주전파망(KVN) 등 우주 관찰을 위한 망원경 역사 및 모형 전시, 그리고 현미경으로 실제 운석을 관찰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 ‘지구인 우주 탐사 프로젝트’는 다양한 위성 및 태양계 탐사선 보이저호 등의 축소모형 등을 볼 수 있다. 또한 대한민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 서초구와 서초문화원은 오는 27일과 28일 오후 6시 반포심산아트홀에서 서초문화원의 '힐링콘서트'와 '시네마 콘서트'를 선보인다.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콘서트는 주민들의 문화갈증을 해소하고 코로나블루를 치유할 다양한 음악의 향연으로 꾸며진다. 먼저, 27일 진행되는 힐링콘서트는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선선한 가을밤을 수놓을 클래식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며, 바이올리니스트 김남훈은 생상스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를 연주한다. 이어서 소프라노 김미주, 최정원, 메조 소프라노 김선정, 테너 문세훈, 바리톤 김성결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오페라 라보엠의 ‘그대의 찬손’, ‘내 이름은 미미’ 등 오페라 속 유명 아리아와 중창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시네마 콘서트는 ‘영화음악의 거장’ 작곡가 엔니오 모리꼬네의 상징적인 작품만을 엄선하여 진행한다. 소프라노 김미주, 아코디어니스트 알렉산더 세이킨, 홀로스 트리오(바이올린 윤혜림, 첼로 조재형, 피아노 장주연)과 함께 인생은 아름다워의 OST ‘Life is beautif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관악구가 오는 11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우수한 벤처․창업기업 발굴, 민간 투자연계, 인재채용 기회 등 벤처·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2021 관악S밸리 창업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관악S밸리 창업페스티벌’은 젊은 인재들이 창업·벤처 생태계에 유입될 수 있도록 벤처 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의 스타트업 자원 발굴, 벤처 생태계 저변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구와 함께 관악S밸리를 만들어가는 서울시, 서울대학교, KT, KB, 우리금융,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등 민·관·학이 연계하여 데모데이, 창업특강, 멘토링 등 창업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자를 찾아간다. 투자트렌드를 알아보는 온라인 ‘창업토크쇼’는 투자관련 전문가를 초빙하여 투자기관들의 실제 투자 사례, 향후 투자트렌드 등 투자 및 기업운영에 관한 노하우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스타트업 기업이 투자자들에게 서비스나 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온라인 ‘데모데이’를 마련해 높은 역량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기업에 대한 투자자 연계 및 기회 제공을 통해 스타트업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시립꿈여울도서관은 11월 21일 ‘우르르 쾅쾅 똥이다!’ 온라인 인형극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테이블 인형극으로, 전래동화 ‘똥벼락’을 각색한 작품이다. 도깨비의 순수하고 익살스러운 모습과 악당을 벌하는 권선징악의 모습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우리 문화에 서려 있는 ‘도깨비’의 정서를 전달하고, 삶을 대하는 마음의 자세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어린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에 교훈을 주는 색다른 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꿈여울도서관 관계자는 “온 가족이 안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비대면 온라인 공연 제공으로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도서관과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 관람 희망자는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공연은 11월 21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부천알림톡이나 문자로 전송되는 접속 링크를 통해 부천시민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공연시간은 36분이며, 오후 5시까지 접속하면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시가 오는 11월 5일부터 6일까지 부천 아트벙커B39에서 ‘2021 부천관광포럼(BTF)’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일상의 회복, 부천 도시관광 발전뱡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코로나 회복 후의 미래 부천관광을 설계한다는 계획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사회자와 좌장을 포함한 최소한의 인원만 현장에 참석하고, 포럼 진행상황은 부천시 유튜브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부천관광과 미래관광 콘텐츠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온라인 채널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시는 부천의 경쟁력 있는 MICE(미팅·인센티브·컨벤션·박람회), 문화예술, 스마트자원을 활용하여 도시관광 활성화 기반을 구축하고, 급속한 관광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관광정책 수립과 발전 과제에 대해 비전을 모색하고자 이번 포럼을 기획했다. 국내 MICE, 도시관광, 스마트관광 산업 관계자를 비롯해 학계, 전문가, 공무원, 시민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를 초청하여 ‘코로나시대 도시관광 발전’에 관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마이스 산업과 지역관광 발전 ▲문화예술을 통한 도시관광 브랜드 조성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관광 등 3개 주제로 다각적인 토론을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도봉구가 지역 대표 축제인 ‘제9회 도봉 등 전시’를 10~11월 간 우이천, 방학천 일대에서 개최한다. ‘2021년 제9회 등 전시’는 지역 주민들이 걷기 위해 자주 찾는 장소인 우이천과 방학천 두 곳에서 펼쳐진다. 먼저 우이천 등 전시는 ‘해가 지면 나타나는 예술, 우이천’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우이교~쌍한교 구간에서 10월 29일부터 11월 7일까지 진행되며, 방학천 등 전시는 ‘달빛 정원, 방학천’이란 주제로 정병원~금강아미움파크타운 구간에서 11월 19일부터 11월 28일까지 이어진다. 구는 이번 전시에서 전통의 등과 현대의 미디어아트가 접목된 전시를 주민에게 선보이고,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자연스레 거리를 둘 수 있는 ‘워킹 스루(walking thru)’ 방식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새로운 축제 형태를 제시하고자 한다. 또한 전시구간 곳곳에는 안전관리요원과 손소독제가 배치되고, 주기적 방역이 실시된다. 전시에는 캐릭터, 동물, 풍물놀이, 포토존 4개 테마의 총 29종 79점의 각종 등들을 비롯해 빛과 선을 주제로 한 LED 조형물, 가을길을 수놓는 고보조명, 교량 LED 경관, 미디어 파사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양천구 신월3동에서는 10월 26일부터 11월 5일까지 2주간 신월3동의 마을기록을 공유하고 도시재생 참여 유도를 위한 ‘골목을 담다’ 사진전이 개최된다. ‘골목을 담다’ 사진전은 신월3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와 신삼마을 골목기록가가 협력하여 신월3동 도시재생구역의 여러 모습을 담아내고자 기획됐다. 신삼마을 골목기록가는 6명으로 구성된 주민모임으로 오랜 역사를 간직한 신월3동 골목의 가치를 발견하고 주민의 삶을 기록하는 마을활동가다. 이번 사진전은 ‘골목, 그리고 기억’이라는 주제 아래 ▲신삼마을 활동가 모습, ▲인터뷰 모습, ▲골목의 모습을 ‘담다’라는 3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도시재생을 추진하고 있는 골목 구석구석의 정감있는 모습과, 마을에 애정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는 활동가들의 열정을 다채로운 사진과 영상으로 관람할 수 있다. 사진전에는 지역 장애인과 주민이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하는 차 나눔의 시간도 마련돼 있으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골목 이행시 이벤트를 통해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골목을 담다’ 사진전은 신삼리빙랩(신월3동 193-26)에서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토요일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성북구가 11월 5일부터 12월 10일까지 총 5주간 ‘2021 성북 온라인 진로직업체험박람회’를 개최한다. 제3회 2021 성북 온라인 진로직업체험박람회는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구현된 온라인 3D가상공간에서 청소년들이 직업과 전공분야, 미래기술을 접하고 실질적인 진로탐색과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박람회는 5개 분야 ▲라이브 멘토링 ▲미래탐구 ▲전공탐색 ▲진로체험 ▲직업이해 부스에서 51개 진로·전공·미래기술 콘텐츠로 구성, 메타버스로 구현한 성북캠퍼스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관내 중·고등학생 뿐 아니라 학부모, 일반구민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운영되며, 참여자들은 PC와 모바일로 ‘메타버스 성북 캠퍼스’에 접속하여 24시간 동안 언제,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고려대학교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KIST와 함께하는 실시간 진로진학 및 직업 멘토링을 구성하여 보다 더 실감나고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영상을 통한 인사말에서 “이번 박람회를 통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여 그에 맞는 도전의 기회를 접하길 바라며, 또 우리가 맞이하게 될 미래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 ‘단군이 거느리는 박달족이 마고할미가 족장인 인근 마고 성의 마고족을 공격했다. 싸움에서 진 마고할미는 도망친 후 박달족과 단군의 동태를 살폈는데, 단군이 자신의 부족에게 너무도 잘해주는 것을 보게 된다. 마고는 단군에게 진심으로 복종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단군은 투항한 마고할미와 그 아래 아홉 장수를 귀한 손님으로 맞아 극진히 대접했다. 아홉 손님을 맞아 대접한 곳이 구 빈(九賓)마을이고, 마고가 항복하기 위해 마고 성으로 돌아오면서 넘은 고개를 왕 림(枉臨)고개라고 한다. - 조현설 저 '우리신화의 수수께끼' 中 - 한국 신화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창조의 여신 ‘마고(麻姑)’. 마고할망, 마고할미, 마고 할머니, 혹은 마고선녀 등으로도 불린다. 어릴 적 전래동화 책에서 들었음직한 마고 이야기를 그림으로 만날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서울시는 여성역사공유공간 서울여담재에서 ‘우리안의 여신을 찾아서’를 주제로 서용선 작가의 마고이야기를 전시한다. 전시는 내년 1월 28일까지 열린다. 서용선 작가는 24점의 그림에 붉은색, 노란색, 초록색, 푸른색으로 마고 여신을 되살려 잊혀진 신화 속 여신을 다시 기억하게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사단법인 코리안퍼시픽필하모닉오케스트라(이하 코리안퍼시픽필)가 11월 9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탐(探),탐(貪),탐(耽) 클래식 20세기를 탐하다'라는 제목으로 기획공연을 연다. 2021년 코리안퍼시픽필의 탐(探),탐(貪),탐(耽) 시리즈 마지막 편인 ‘20세기를 탐하다'는 20세기 음악의 매력적인 선율과 음악적 특징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로 2021년 가을의 끝자락을 화려하게 장식할 것으로 기대된다. ‘20세기를 탐하다.’는 20세기 클래식 작품을 1,2부로 나눠 연주하고, 1부 20세기의 ‘시작’은 베르디부터 바르톡까지 초기작품으로 구성해 20세기 음악의 정석을 선보이고, 2부 20세기 음악의 ‘탐구’는 20세기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 작품과 우리에게 잘 알려진 영화 ‘스타워즈’, ‘E.T’, ‘쉰들러리스트’ 등을 작곡한 존 윌리엄스의 영화음악들로 구성하며, 이를 통해 고전과 낭만시대 음악에 익숙해 있던 국내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20세기 오케스트라 음악의 새로운 흐름과 다양성을 소개한다. 코리안퍼시픽필 강원호 단장 겸 상임지휘자는 “올해 시리즈로 선보인 코리안퍼시픽필의 기획공연은 관객들이 클래식 음악을
지이코노미 이한솔 기자 | 일상에서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국악 창작 작품으로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서 온 KBS국악관현악단(상임 지휘자 원영석)의 콘셉트 정기연주회 시리즈, ‘라이브러리 콘서트’ <팝콘>을 10월 28일(목) 오후 5시 KBS홀에서 진행한다. 올해는 2년째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펜데믹에 지친 대중들의 코로나 블루를 ‘with 코로나’를 넘어 ‘joy 코로나’로 극복할 유쾌한 콘서트로 관객과의 만남을 준비했다. 민요에 애정을 가지고 ‘국악쉰동’으로 활약 중인 개그맨 박성호가 ‘조선 라디오쇼’ 1일 DJ를 맡아 KBS 대표프로그램인 ‘가요무대’, ‘아침마당’, ‘국악한마당’ 타이틀 음악을 소개하고 그간 숨겨온 민요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뱃노래’를 직접 부를 예정이다. 또한, 트롯 전국체전을 빛낸 트롯 소리꾼 신승태 씨는 ‘창부타령’과 ‘휘경동 부르스’를 국악 반주에 맞춰 선보인다고 한다. 기존 정기연주회와 달리 개그맨 박성호와 정범균이 개그 형식에 담아 곡 소개를 진행하는 <국악 토크쇼>와 개그맨 엄태경이 가세한 <꽁트> 코너 등 재미와 힐링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KBS국악관현악단 제256회 정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10월 23일 행주산성과 행주산성 역사공원에서 진행되는 ‘행주가(街) 예술이야(夜)’행사에 참여하여 행사운영사항을 점검하고, 행사를 준비한 고양시와 고양문화재단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행주산성은 조선시대 권율 장군이 임진왜란 당시 왜군을 크게 물리친 행주대첩 승전지로 빛나는 역사문화 유산이자, 산성을 오르면 해 질 녁 석양과 한강, 방화대교의 경관 조명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이다. 이번 ‘행주가(街) 예술이야(夜)’행사는 행주산성과 역사공원에서 11월 24일까지 진행이 되며, 전시와 공연을 감상하고 문화체험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즐길 수 있다. 정봉식 문화복지위원은 “행주산성은 빛나는 역사 문화유산이자 야경명소로서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시민들을 위해 야간문화 행사를 준비해준 공무원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문화 발전에 힘써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양시가 오는 28일부터 2021 안양시민학당 '마음치유' 분야 강좌를 시작한다. 안양시민학당은 대중적 학식과 지식을 겸비한 인사를 초빙해 매월 둘째·넷째 주 목요일마다 시민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무료 교양강좌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만 비대면 교육을 진행해왔으나, 위드코로나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온·오프라인을 병행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3회에 걸친 마음치유 분야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됨은 물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추이에 따라 동안평생교육센터 3층 강당 현장 운영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목요일인 10월 28일, 11월 11일, 11월 2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두 시간 동안 열린다. 첫 번째인 이달 28일 강의하는 신디리 SR교육센터 대표는‘포스트 코로나 시대, 스트레스 실체와 치유’를 주제로 첫 문을 열 예정이다. 다음달 11일 윤대현 서울대학교병원 교수는 '팬데믹 시기 우울증 이겨내기'라는 주제로 전문 심리상담 강좌를 진행하며, 11월 25일에는 김주현 한국액션러닝센터 소장이‘내 마음을 지키는 마스크 사용법’이라는 주제를 끝으로 마음치유 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성남시는 양정무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교수를 초빙해 오는 11월 1일부터 7일까지 온라인 성남행복아카데미 15강을 연다. 이 기간에 ‘루브르 박물관 랜선 여행’을 주제로 한 양정무 교수의 강연을 시 공식 유튜브 ‘성남TV’로 시청할 수 있다. 양정무 교수는 이번 강연을 통해 프랑스를 대표하는 루브르 박물관의 불후의 명작들을 소개한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모나리자’ 부터 미켈란젤로의 ‘노예상’, 루벤스의 ‘마리 드 메디치 연작’, 제리고의 ‘'메두사의 뗏목’, 들라쿠르와의 ‘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등 다양하다. 명작들의 숨은 이야기를 통해 세계 역사와 함께 미술과 문화에 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양정무 교수는 서울대 고고미술사학과 졸업 후 영국 런던대 미술사학과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벌거벗은 미술관’, ‘난생 처음 한번 공부하는 미술이야기’ 등 다수의 저서를 썼다. 다양한 학문의 경계를 넘나들며 미술사를 풀어내는 ‘우리나라 최고의 미술 안내자’로 불린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10월 26일 오후 7시 30분부터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화성시-대구시 문화교류 특별공연 'WOS 비르투오소 챔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성시와 대구시의 문화교류 활성화 및 우호증진 기여를 위해 기획된 이날 공연에서는 북미 지역을 대표하는 여성 지휘자인 타니아 밀러의 지휘로 ‘WOS 비르투오소 챔버’와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윤소영의 수준 높은 연주를 만나볼 수 있다. ‘WOS 비르투오소 챔버’는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 조직위원회’와 ‘대구콘서트하우스’가 2020년 창단한 앙상블 단체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솔리스트이자 실내악 연주자로 실력을 인정받은 아티스트들이다. 타니아 밀러는 역동적이며 강렬한 테크닉과 우아하고 풍부한 감성을 표현하는 캐나다 최고 지휘자 중 한 명으로, 현재 빅토리아 심포니 명예 음악감독으로 재직 중이며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 몬트리올 메트로폴리탄 오케스트라 등 유명 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추며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이다. 바이올리니스트 윤소영은 국제 콩쿠르에서 가장 주목할 성과를 이룬 국내 연주자 중 한 명으로 예후디 메뉴인 콩쿠르 우승, 비에니아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