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CC와 밀양제일고등학교가 지난 24일 리더스 세미나실에서 이삼영 대표와 김상호 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산학협력 협약은 리더스CC와 밀성제일고가 상호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 교류 협력을 바탕으로 상호 생산성 향상을 지원키로 했다. 리더스CC는 밀성제일고 학교발전을 위해 매년 일정액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방학기간 동안 서비스업체 취업희망 학생들에게 교육을 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서비스 교육 참가 희망학생을 적극 선발하고 학생들이 채용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키로 했다. 리더스CC 관계자는 “지역의 각 급 학교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해 학교발전과 지역 발전에 도모하는 것은 물론, 지역 초·중·고 학생 가운데 골프에 재능이 있는 꿈나무를 육성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리더스CC는 2014년 졸업예정자 중 7명을 취업하는 등 그동안 30여명이 취업, 근무하고 있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제일CC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 제일CC가 후원하는 ‘2013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눔 행사’가 지난 추석 때 안산시 부곡동 주민센터에서 후원자 및 동 직능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어려운 이웃과 함께 훈훈한 정을 나눴다. 지난 2009년부터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쌀 나눔 행사를 후원하고 있는 제일CC는 이번에도 주민자치위원회 등 21개 후원단체와 함께 쌀 286포 3,510㎏을 후원했다. 이날 모아진 쌀 286포는 관내 저소득가정 181가구와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 13개소에 전달됐다. 한편, 지난 10일에는 관내의 6개 시립경로당을 찾아 후원금을 전달했다. 제일CC는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많은 부곡동의 시립경로당이 시의 운영비만으로는 운영이 어렵다는 사실을 알고 올해로 5년째 후원을 해오고 있다. 제일CC 관계자는 “올 한해 ‘설맞이 사랑의 쌀 나눔 행사’, ‘부곡동 한마음 축제’, ‘자율방범대 순찰차량 지원’, ‘시립경로당 후원금 전달’ 등 관내에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보라CC가 지난 26일 제3회 서클 대항전을 개최했다. 서클 대항전의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총 70단체(단체당 3명 참가)만 선착순으로 접수 받았으며, 높은 참가와 호응으로 조기 마감됐다. 샷건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4백으로 팀을 구성(남자부 48팀, 여자부 6팀)해 3개 코스로 나눠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공정한 대회 시상을 위해 단체부문(3명 스트로크 합산)과 개인부문(뉴페리어)으로 나누어 시상했으며, 각 프로협회 참가자는 시상에서 제외됐다. 여자부 개인전 우승은 핸디캡4, Net score71타를 기록한 권미용(일목회) 씨가, 남자부 개인전 우승은 핸디캡11, Net score68타를 기록한 김경고(초심회) 씨가 차지했다.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여자부 단체전 우승팀은 3명 총 합계 236타를 기록한 초우회 팀이, 남자부 단체전 우승팀은 총 합계 241타를 기록한 부울용지회 팀이 차지했다. 각 부문 입상자 및 단체팀에게는 트로피와 주중4인 그린피 무료 및 할인 이용권이 수여됐다. 특히, 단체부문 우승팀에게는 우승기 및 월례회 개최 시 테이블 당 생맥주 1700CC 무료 제공과 내년 서클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실크리버CC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제10회 클럽챔피언전을 개최했다. 많은 회원들이 참가한 클럽챔피언전의 예선은 스트로크플레이방식으로 진행됐으며, 16강전부터는 매치플레이방식으로 진행됐다. 결승에는 2010년과 2011년 챔피언인 지걸수 회원과 2005년, 2007년, 2008년 챔피언인 염태대 회원이 진출해 자웅을 가렸다. 전반 9홀은 물론 후반 18홀까지 동점으로 우열을 가리지 못해 연장까지 가는 접전 속에 결국 염태대 회원이 감격의 클럽챔피언으로 결정됐다. 염태대 회원은 “실력이 쟁쟁한 회원들과 경합한 것에 무한한 영광을 느낀다”며 “5년 만에 다시 챔피언 자리에 오르게 돼 감개무량하다”고 우승소감을 말했다. 또한 “멋진 골프장을 조성한 실크리버 임직원들과 함께 대회에 참가한 모든 회원들에게 클럽챔피언의 영광을 돌린다”고 덧붙였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캐디직업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취지 아래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파인리즈배 국제캐디골프대회’가 지난 10일 파인리즈리조트에서 개최됐다. 우리은행, 일화, 볼빅, IBK 캐피탈 등의 기업의 관심과 협력으로 진행된 본 대회에는 전국의 24개 골프장 소속 캐디 100여명이 참가했다. 주변국으로 태국과 중국, 베트남 캐디들도 참가해 예년과 다름없이 국제캐디골프대회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대회는 시합부(스트로크 방식)와 친선부(신페리오 방식) 2개 부분으로 나누어 동시에 진행됐다. 총 상금은 300만원으로, 시합부 우승자와 준우승자에게 각각 200만원, 1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었다. 친선부 입상자에게는 상패 및 골프 용품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시합부 우승자의 영예는 김창용(72타, 파인리즈) 캐디에게 돌아갔고, 준우승은 정소연(75타, 파인리즈) 캐디가 차지했다. 시상식은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고성 부군수, 태국 EGA(동부해안골프경영협회) 대표자, 파타야시 부시장, 중국 문등천복골프장 부사장의 축사가 이어져 축제의 분위기를 고무시켰다. 솜삭 태국 EGA 대표이(람차방 국제골프클
대명리조트, 콘도·골프·스키 하나로 회원권 [심용욱 기자 │ shimyongwook@naver.com] 창립 34주년을 맞은 대명리조트가 콘도, 골프, 스키를 회원권 하나로 이용할 수 있는 특별 회원권을 분양하고 있다. 이번 대명리조트 특별상품은 패밀리형과 스위트형으로 정상가에서 일시불 가입 시 10% 할인혜택 및 회원 앞으로 즉시 소유권 등기이전을 할 수 있으며 계약만기 시 전액원금을 보장받을 수 있다. 대명리조트 ‘패밀리’는 기본적인 원룸 형태의 객실로 구성되어 있고 4매의 회원카드가 발급된다. ‘스위트’는 가족 중심인 투룸 형태의 객실로 구성되어 있고 5매의 회원카드가 발급되며 계약금 납입 시 바로 회원번호를 부여 받아 대명리조트 예약접수가 가능하다. 또한 기명기준 회원가로 연간 30박+15박(추가박수)의 객실 이용이 가능하다. 대명리조트 계약금은 패밀리형은 300만원, 스위트형은 500만원으로 바로 예약이 가능하며 1개월 내에 잔금납부 시 일시불 할인가로 적용되며 절차가 완료된다. 법인의 경우 3구좌이상 추가특별할인이 가능하다. 현재 대명리조트 패밀리형 분양가는 2,250~2,980만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블루원보문CC가 61일간에 걸쳐 진행한 써클대항전의 막을 내렸다. 총 32팀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각 써클에서 4명의 선수가 출전, 18홀 포섬매치플레이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 최종일에 치뤄진 결승경기는 ‘TEM’팀과 ‘동행’팀이 블루원컵을 놓고 불꽃 튀는 접전을 펼쳤다. 마지막 홀까지 가는 막상막하의 경기는 6년 동안 팀워크를 다져온 ‘TEM’팀 안정적인 경기운영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조긍주 블루원보문CC 총지배인은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대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커뮤니티로 회원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승을 차지한 ‘TEM’팀은 블루원컵 트로피와 기념메달, 상금 300만원을 받았으며, 준우승을 차지한 ‘동행’팀은 트로피와 기념메달,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베어크리크GC가 지난 3일 내장객들을 대상으로 베어크리크GC 임직원들이 손수 재배한 옥수수를 나누어주는 깜짝 이벤트를 시행했다. 이번 이벤트 때 나누어 준 옥수수는 비료나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베어크리크GC 임직원들이 짬짬이 시간을 내어 손으로 잡초를 뽑아주고 관리를 한 정성이 가득한 제품이다. 옥수수를 접한 고객들은 “친환경 골프장으로 유명한 골프장의 직원들이 손수 키운 농작물이기에 믿음과 정감이 간다”며 “이러한 행사를 매일 같이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베어크리크GC 관계자는 “골프장 임직원들이 클럽 내 자투리 부지에 옥수수 외에도 다른 농작물도 천연 무공해 공법으로 재배 중”이라며 “수확기가 오면 금번처럼 깜짝 이벤트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베어크리크GC는 ‘예기치 않은 곳에서 뜻밖의 서비스를 받는 UNEXPECTED SERVICE’의 일환으로 골프장 내장객들에게 골프와 함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해 클럽에 대한 좋은 인상을 갖게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라온골프GC 주최 제5회 라온배 제주도 고교동문 골프대회 단체전에서 오현고등학교가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5일 라온GC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제주 도내 8개 고교 27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오현고가 상위 8명의 스코어를 합산해 순위를 결정한 단체전에서 총 611타를 쳐 제주도 내 고교 동문 골프 최강자 자리에 올랐다. 오현고는 우승 트로피와 함께 모교 장학금 200만원과 라온GC 주중 무료 이용권(8매) 등을 받았으며, 72타를 쳐 가장 좋은 기록을 낸 김양훈 동문은 라온GC 명예 회원증을 수상했다.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한 한림공고(619타)는 트로피와 라온GC 주중 무료 이용권(8매), 더마파크 공연 관람권(10매) 등을 부상으로 거머쥐었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러진 개인전에서는 김인환 동문(오현고, NET 68.8)이 우승을 차지해 트로피와 함께 부상으로 드라이버를 수상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참가 고교별 사진 촬영과 함께, 우의와 결속을 다지는 만찬도 마련됐다. 김상훈 라온GC 대표는 “라온배를 통해 나눈 교류와 우정이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기 바란다”며 “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팔공CC가 지난 19일 야간조명 보완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팔공CC는 이날 준공식을 기념하기 위해 골프장에 도움을 줬던 분들과 지역민들을 초청해 기념라운드를 가졌다. 박한석 대표이사는 기념라운드가 끝나고 가진 기념사에서 “팔공CC의 야간조명보완은 명품 골프장으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의 초석을 다지는 전략”이라고 말했다. 이번 야간조명 보완공사는 기존에 설치되어 있던 야간조명을 보완하고 확대, 인코스 5개 홀(10, 15, 16, 17, 18홀)과 아웃코스 5개 홀(1, 6, 7, 8, 9홀)등 모두 10개 홀에 보다 밝고 업그레이드 된 조명을 설치했다. 팔공CC 관계자는 “팔공CC의 최대 장점은 대구시 유일의 도심 속 팔공산도립공원 안에 위치하고 있어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며, 특히 가을철에는 단풍이 아름답기로 전국에서 소문났다”며 “이번에 산 속 빠른 일몰과 늦은 일출에 따른 라운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야간조명 시설을 보완, 새벽 및 오후 라운드를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자료=KGT 제공> [심용욱 기자 │ shimyongwook@naver.com]국내 대표격 대회인 ‘제29회 신한동해오픈’이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어반, 링크스 코스 (파72·7,413야드)에서 펼쳐진다. 본 대회는 올해로 29회째를 맞이하는 유구한 역사의 대회로 총상금 10억원(우승상금 2억원)으로 순수 KPGA 코리안투어 멤버만이 참여할 수 있는 대회 중 최고 상금 규모를 자랑한다. 본 대회가 펼쳐지는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는 2010년 개장해 2011년 제27회 신한동해오픈 대회부터 3년 째 본 대회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특히 2015년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펼쳐지는 미국팀과 세계연합팀(유럽 제외)의 골프 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의 개최 장소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대회는 디펜딩챔피언 김민휘(21, 신한금융그룹), PGA(미국프로골프협회)투어 첫 승을 신고한 ‘강심장’ 배상문(27, 캘러웨이), 2013 JGTO 우승자 김형성(33, 현대하이스코), 2013 PGA투어 큐스쿨 수석합격자 이동환(26, CJ오쇼핑), 국내 2회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베어크리크GC가 지난 13일부터 3일간 제8회 베어크리크 CHAMPIONSHIP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크리크 코스(파72, 6,601m)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는 예선 1라운드 대회 당일에는 악천우 속에서도 53명의 참가자 전원이 출전하는 열정을 보여줬으며, 예선 1라운드를 거쳐 12명이 컷오프를 통과하며 본선에 진출했다.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12명의 본선 진출자 중 김화영 회원이 3라운드 합계 226타로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차지하며 순회배에 이름을 올렸으며 1년 그린피 무료의 혜택을 부상으로 가져갔다. 3라운드 합계순위에서 227타를 기록, 아쉽게 1타차로 2위를 기록한 현민석 회원은 6개월간 그린피 무료의 부상을 차지했다. 1회 2회 베어크리크 클럽 챔피언을 지낸 이남배 회원은 228타로 3위를 차지하여 부상으로 3개월간 그린피 무료의 혜택을 얻었다. 대회장 조규섭 대표이사는 개식사에서 “퍼블릭 코스에서 이런 규모 있는 대회를 개최하는데 적지 않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8회라는 시간을 거치며 인터넷 회원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대회를 성공적으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자유CC가 2013년 하절기를 맞아 새로운 방식의 토너먼트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Jayu Amateur Championship’의 약자를 딴 JAC 토너먼트는 골프라이센스를 보유하지 않은 순수 아마추어 고객 중 지난 7월에서 8월까지 두 달 동안 주중 2회 이상 내장한 고객에 한해 참가 자격이 주어졌다. 또한 플레이어 간 실력의 핸디캡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페리오 방식으로 스코어를 산정했다. 이번 대회는 총 600명의 고객이 참가해 우승을 향한 열띤 경합을 펼쳤으며, Net Score 70.9타를 기록한 김찬영 회원과 72.1타를 기록한 김연화 회원이 각 부 첫 회 우승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우승자에게는 부상으로 주중 1팀 그린피면제권이 제공 되었는데 이 밖에도 준우승, 3위, 행운상, 열정상 등 다양한 시상과 신세계상품권( 20만원, 10만원, 5만원), 카트무료이용권 등 푸짐한 상품이 여러 회원에게 제공됐다. 자유CC 관계자는 “JAC토너먼트는 참가절차는 간소화되고 누구나 동등한 조건으로 실력을 겨룰 수 있는 新개념 골프대회로써 9월에도 지속 운영되고 있다&rdqu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소피아그린CC가 점동 관내 복지시설에 따뜻한 정을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6년 동안 지역관내 복지시설을 찾아 훈훈한 정을 나눠온 소피아그린CC는 올해도 추석을 맞이해 점동면 관내 복지시설인 오순절 평화의 마을에서 운영하는 여주 천사들의 집(중증장애아동)과 평화재활원(정신지체장애인), 은빛고운마을(노인복지시설), 기댈곶(노인복지시설), 즐거운 지역아동센터(초중고학생 정보 및 문화교육)에 라면, 화장지 및 과자선물세트 등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소피아그린CC는 관계자는 “우리 골프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사랑나누기 행사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지난 5일 대구CC 동코스 1번홀 페어웨이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는 가곡을 부르는 동호인, 지역 주민, 직원 및 가족 등 관객 1,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10회 가곡과 함께하는 가을의 향연’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 시작 1시간 전부터 동코스 1번 홀을 개방해 모든 참석자들에게 저녁 뷔페를 제공했으며, 1부에서는 박범철 가곡아카데미 지도교수와 함께 가곡 부르기, 2부에서는 박범철 지도교수로부터 가곡을 배우는 회원들과 전문 성악가들의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 공연이 진행돼 관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우기정 대구CC 회장은 “대구CC의 주인은 대구경북 시·도민이기 때문에 골프장도 시·도민을 위한 공간이 되어야 한다. 단순히 다 함께 모여 가곡을 불러 보자는 계기로 행사를 열기 시작한 것이 올해로 10년째를 맞아 감회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또한 “대구경북은 박태준 등 훌륭한 가곡을 작곡한 음악가를 많이 배출한 지역”이라며 "대구경북을 우리나라 가곡 문화의 메카로 발전시켜 나가고, 가곡을 통해 시도민이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천룡CC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개장 18주년기념 골프대회(제18회 클럽챔피언전, 제13회 시니어챔피언전, 회원친선대회)를 진행했다. 클럽 및 시니어챔피언전은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스토로크플레이 경기방식으로, ,회원친선대회는 8일 하루 동안 3개조(A조(핸디 13이하), B조(핸디 14이상), C조(숙녀))로 나누어 샷건, 신페리오 경기방식으로 열렸다. 제18회 클럽챔피언에는 224타를 친 조경국 회원이 ‘와이어투와이어’를 기록하며 새로운 클럽챔피언에 등극했고, 제13회 시니어챔피언에는 236타를 친 안상철 회원이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특히 시니어챔피언전은 최종일에 3명(안상철, 김동민, 김태석)의 선수가 동타를 이뤄 연장전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안상철 회원이 2년 연속 챔피언에 등극하게 됐다. 회원친선대회에서는 윤창석(A조), 송상섭(B조), 정미경(C조) 회원이 각각 우승했고, 메달리스트에는 박한호(A조, 73), 이방열(B조, 74), 정영미(C조, 71) 회원이 수상했다. 이날 윤진동 대표이사는 만찬인사에서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를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북한 평양에도 골프연습장이 들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조선중앙TV는 지난 17일 “풍치 수려한 평양 청춘거리의 서산(西山)에 골프연습장이 새로 꾸려져 이곳을 찾는 근로자들과 청년 학생들에게 기쁨을 안겨주고 있다”고 소개했다. 골프연습장 지배인 리명주씨는 “이 연습장이 전승절(정전협정 기념일, 7월 27일)을 맞아 개업했다”고 말해 지난 7월 말 무렵 문을 열었음을 시사했다. 연습장은 30여 명이 동시에 골프 연습을 할 수 있는 타석을 갖췄고 그물망으로 둘러싸인 남한의 골프연습장과는 달리 타석 앞에 넓은 잔디밭이 펼쳐져 있다. 연습장에서는 골프 초보자를 대상으로 골프 교육도 이뤄지며 별도의 체육시설이 있어 탁구와 당구 등을 할 수도 있다. 이곳에서 일하는 직원은 “연습장에는 식당, 목욕탕, 휴게실 등도 갖춰져 있다”며 “찾아오는 손님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북한 평양에는 18홀 규모의 평양 골프장과 능라인민유원지 미니골프장 등 몇몇 골프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양 양각도국제호텔에도 골프장이 있었지만
[심용욱 기자 / shimyongwook@naver.com] 골프존이 가족과 동창, 친구 등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스크린골프 대회를 개최한다. ‘원마운트배 생활체육대회’는 다음달 6일까지 예선, 12~ 13일에 각각 본선과 결선을 치른다. 서울과 경기, 인천의 골프존 매장에서 오픈 GLF대회모드를 통해 진행되고, 본선과 결선은 일산 원마운트에서 직접 만나서 겨룬다. 총 시상품은 무려 1억원 규모이며 최종 결선 3위까지는 ADT캡스챔피언십 프로암 초청권까지 준다. 동문끼리 즐기는 ‘고교동창 스크린골프대회’도 있다. 학교 정보를 입력한 뒤 골프존 매장에서 로그인 후 ‘고교 동창 GLF’를 통해 참여하면 된다. 최강 고등학교를 가리는 ‘실력대회’와 모교에 장학금을 누적하는 ‘단합대회’로 나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golfzon.com)를 참고하면 된다.
[심용욱 기자 / shimyongwook@naver.com] 제25회 강원도지사배 골프대회가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삼척 파인밸리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강원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골프협회, 삼척시골프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골프대회는 도내 골프 동호인 150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이번 골프대회는 일반부, 학생부로 나눠 실시되며 스트로크 방식으로 승부를 가린다. 삼척시 관계자는 “골프는 남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 스포츠로 점차 그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특히 심신 단련과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자연 속에서 호연지기를 기를 수 있는 스포츠”라고 밝혔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최근 벌 쏘임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30대 골프장 여성캐디가 공을 찾다가 벌에 엉덩이를 쏘여 병원으로 후송된 일이 알려져 골프장 고객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일 강원 삼척시 B골프장에 따르면 9월 16일 낮 2시께 한 고객이 라운딩한 공이 풀숲에 떨어지자 캐디 A씨가 고개를 숙이고 공을 찾는 사이 인근에 있던 벌 여러 마리가 A씨의 엉덩이를 마구 쏘았다는 것이다. 벌에 쏘인 캐디 A씨가 괴로워하자 골프장측은 즉시 구급차를 불러 병원에 후송한 뒤 치료를 받았으며 이 캐디는 통증 때문에 하루를 쉬고 이틀 뒤인 18일부터 출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B골프장의 한 관계자는 “지난 16일 한 캐디가 엉덩이에 여러 차례 벌이 쏘여 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았으나 다행히 별 문제는 없다”며 “이곳은 벌이 많은 편이라 캐디들이 가끔 벌에 쏘이지만 엉덩이에 집중적으로 쏘인 일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 / shimyongwook@naver.com] 하나투어(대표이사 최현석)가 주관하는 아마골프대회 ‘제27차 골프챌린지투어’가 오는 11월 30일에 캄보디아 씨엠립 부영 컨트리 클럽에서 열린다. 제27차 골프챌린지투어 참가자 중 신페리어 우승, 메달리스트, 롱기스트와 니어리스트에게는 각각 씨엠립 왕복항공권, 호텔 숙박권, 캐디백, 보스턴백 등과 트로피가 시상품으로 제공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11월 28일 출발하는 ‘캄보디아골프 5일 제27차 골프챌린지투어’를 이용하면 된다. 골프와 관광을 동시에 즐기는 36홀 상품은 124만9,000원, 골프 단독 54홀 상품은 139만9,000원에 예약 가능하다. 하나투어의 골프챌린지투어는 지난 2009년 첫 선을 보인 이래로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류스 등 세계 유수의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또한, 캄보디아 씨엠립 부영 컨트리 클럽은 세계 문화유산인 앙코르와트와 가까이 위치해 관광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대구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22일 재력가를 유인해 해외에서 사기도박을 한 혐의(사기)로 배모(55)씨 등 4명을 구속하고 4명을 불구속입건했다. 이들은 2010년 7월께 국내에서 수산물사업을 하는 A(60)씨에게 “캄보디아에서 골프를 치자”고 유인해 카지노에서 미리 준비한 속칭 ‘목카드’ 등을 이용하거나 사기도박기술을 사용한 도박판을 벌여 3억5천여만원을 딴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지난해 12월에는 B(55)씨가 22억원 상당의 공장을 매물로 내놓자 캄보디아로 유인해 사기도박판을 벌여 6천여만원을 따고, 자신들의 지분이 전혀 없는 카지노의 투자금 명목으로 5억5천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도 받고 있다. 배씨 등은 여성을 동원해 함께 술을 마시거나 스크린 골프 등을 하는 수법으로 친분관계를 쌓은 뒤 “해외 골프여행을 가자”며 피해자들을 유인한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자들은 경찰이 관련증거를 제시하고 나서야 뒤늦게 사기를 당한 것을 알 정도로 피의자들의 범행수법이 치밀하고 대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도한 국제범죄수사대장은 “베트
사랑의 버디 이벤트 적립금 전달, 선수회 부대표 모중경(좌)과 동부화재 김정남 대표이사(우)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 동부화재프로미오픈을 주최한 동부화재에서 대회 기간 동안 ‘사랑의 버디’ 이벤트를 진행했다. 참가 선수들이 버디를 기록할 때마다 주최사인 동부화재에서 5만원씩 적립해 이를 강원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위로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4라운드동안 총 1,327개의 버디가 쏟아졌고 총 66,350,000원의 위로금이 적립됐다. 모중경(42, 타이틀리스트) 선수회 부대표가 동부화재 김정남 대표이사와 위로금을 전달했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허정구배 제60회 아마추어 선수권 우승자 국가대표 이창우(20, 한체대)가 프로 무대에서 첫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지난 15일 강원 횡성군에 위치한 웰리힐리CC 남코스(파72, 7,271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이창우는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타를 줄여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 아마추어로서 프로 무대 첫 우승컵을 차지했다. 아마추어 선수가 프로 대회 우승한 것은 역대 9번째다. 올 시즌에는 국가대표 이수민(20, 중앙대)이 군산CC오픈에서 우승한 이후 2번째다. 이창우는 “우승하리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프로 선배들과 겨뤄보며 경험을 쌓기 위해 참가한 대회에서 뜻밖의 우승을 거둬 기쁘다”며 “신한동해오픈과 한국오픈에 참가해 경험을 더 쌓은 뒤 아시아-태평양 아마추어 챔피언십에 참가해 우승에 도전할 것이다. 그 대회에서 우승하면 마스터즈 대회에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을 노릴 것이며 그 후 프로 전향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한편 3라운드까지 4타 차 선두를 달렸던 송영한은 14
허정구배 제60회 아마추어 선수권 우승자 국가대표 이창우(20.한체대)가 프로 무대에서 첫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15일 강원 횡성군에 위치한 웰리힐리컨트리클럽 남 코스 (파72. 7,271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이창우는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타를 줄여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하며 아마추어로서 프로 무대 첫 우승컵을 차지했다. 아마추어 선수가 프로 대회 우승한 것은 역대 9번째다. 올 시즌에는 국가대표 이수민(20.중앙대)이 군산CC오픈에서 우승한 이후 2번째다. 강력한 드라이버 샷과 정확한 아이언 샷, 정교한 퍼트로 무장하며 프로 대회 우승을 차지한 이창우는 “우승하리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프로 선배들과 겨뤄보며 경험을 쌓기 위해 참가한 대회에서 뜻밖의 우승을 하여 기쁘다.” 고 말한 뒤 “신한동해오픈과 한국오픈에 참가해 경험을 더 쌓은 뒤 아시아-태평양 아마추어 챔피언십에 참가해 우승에 도전할 것이다. 그 대회에서 우승하면 마스터즈 대회에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을 노릴 것이며 그 후 프로 전향하겠다.” 고 앞으로 계획을 밝혔다. 한편 3
허정구배 제60회 아마추어 선수권 우승자 국가대표 이창우(20.한체대)가 프로 무대에서 첫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15일 강원 횡성군에 위치한 웰리힐리컨트리클럽 남 코스 (파72. 7,271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이창우는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타를 줄여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하며 아마추어로서 프로 무대 첫 우승컵을 차지했다. 아마추어 선수가 프로 대회 우승한 것은 역대 9번째다. 올 시즌에는 국가대표 이수민(20.중앙대)이 군산CC오픈에서 우승한 이후 2번째다. 강력한 드라이버 샷과 정확한 아이언 샷, 정교한 퍼트로 무장하며 프로 대회 우승을 차지한 이창우는 “우승하리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프로 선배들과 겨뤄보며 경험을 쌓기 위해 참가한 대회에서 뜻밖의 우승을 하여 기쁘다.” 고 말한 뒤 “신한동해오픈과 한국오픈에 참가해 경험을 더 쌓은 뒤 아시아-태평양 아마추어 챔피언십에 참가해 우승에 도전할 것이다. 그 대회에서 우승하면 마스터즈 대회에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을 노릴 것이며 그 후 프로 전향하겠다.” 고 앞으로 계획을 밝혔다. 한편 3
허정구배 제60회 아마추어 선수권 우승자 국가대표 이창우(20.한체대)가 프로 무대에서 첫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15일 강원 횡성군에 위치한 웰리힐리컨트리클럽 남 코스 (파72. 7,271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이창우는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타를 줄여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하며 아마추어로서 프로 무대 첫 우승컵을 차지했다. 아마추어 선수가 프로 대회 우승한 것은 역대 9번째다. 올 시즌에는 국가대표 이수민(20.중앙대)이 군산CC오픈에서 우승한 이후 2번째다. 강력한 드라이버 샷과 정확한 아이언 샷, 정교한 퍼트로 무장하며 프로 대회 우승을 차지한 이창우는 “우승하리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프로 선배들과 겨뤄보며 경험을 쌓기 위해 참가한 대회에서 뜻밖의 우승을 하여 기쁘다.” 고 말한 뒤 “신한동해오픈과 한국오픈에 참가해 경험을 더 쌓은 뒤 아시아-태평양 아마추어 챔피언십에 참가해 우승에 도전할 것이다. 그 대회에서 우승하면 마스터즈 대회에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을 노릴 것이며 그 후 프로 전향하겠다.” 고 앞으로 계획을 밝혔다. 한편 3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김세영(20, 미래에셋)이 2주 연속 홀인원의 행운의 행운을 거머쥐며 역전 드라마를 연출했다. 김세영은 지난 15일 경기 안산의 아일랜드CC(파72, 6,691야드)에서 열린 메트라이프·한국경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를 쳐 전인지(19, 하이트진로)와 안송이(23, KB금융그룹)를 1타 차로 따돌렸다. 이날 공동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3위로 출발한 김세영은 후반에만 3타를 줄이는 뒷심을 발휘해 올 시즌 3승째이자 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을 차지했다. 우승상금 1억4,000만원을 받은 그는 다승과 시즌 상금(6억2,827만원) 부문에서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김세영은 이번 시즌 3승을 모두 역전극으로 이뤄냈다. 지난 4월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서는 마지막 홀에서 이글, 바로 이전대회였던 한화금융 클래식에서는 17번홀(파3) 홀인원을 기록하며 마지막 날 승부를 뒤집었다. 이날은 선두에 1타 뒤지던 16번홀(파4)에서 2m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발판을 만들었다. 김세영은 “초반 스코어가 좋지 않아 편하게 치자고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오는 2015년 5월 거창군에 9홀, 27홀 규모의 골프장 2곳이 한꺼번에 개장될 전망이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 9일 오전 거창군의회의 현장 방문 의정활동 과정에서 확인됐다. 군과 군의회에 따르면 거창군과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가조면 도리·석강리 일원 57만여㎡에 총 264억여 원을 들여 9홀 코스의 ‘가조 친환경 대중골프장’을 조성키로 2008년 12월 협약을 체결했고, 2012년 9월 착공해 현재 진입로 개설 및 부지정리 작업이 한창이다. 현재 공정률은 36% 수준으로 군은 2014년 11월까지 준공 후 2015년 5월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민간개발업체인 HP DMC는 거창군 신원면 덕산리 산 13 일원 370만㎡ 부지(감악산) 가운데 골프장 허가 부지 184만㎡에 약 500억 원을 들여 회원제 18홀, 대중 9홀 등 총 27홀 코스의 ‘거창컨트리클럽’ 골프장을 조성 중에 있다. HP DMC는 2013년 7월부터 2015년 3월까지 핵심사업을 마무리하고, 2015년 5월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거창군의회 의원 7명은 지난 9일 2개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도와 홍천군 구만리 골프장측이 산지조사를 둘러싸고 갈등을 빚고 있다. 도와 홍천군 구만리에 조성중인 마운트나인 골프장에 따르면 도가 지난 10일 오전 마운트나인골프장 예정부지에 대한 산지조사를 위해 이곳을 방문했으나, 골프장측이 도와 산지조사 용역업체 관계자들의 출입을 저지하며 강력 반발했다. 골프장측은 “골프장 반대주민들이 도를 상대로 제기한 도시관리계획 무효 확인 행정소송 1, 2심에서 각각 골프장측이 승소해 산지조사 보고서가 이상이 없음이 확인됐고, 산림청·도·홍천군에서 수차례에 걸쳐 현장확인 등 검증받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원주지방 환경청도 ‘환경영향평가 재평가 대상이 아니다’라고 공식발표했는데 또 다시 산지조사를 실시하는 것은 도가 항소의 사유로 활용하려는 불손한 의도가 개입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골프장 관계자는 “이번조사는 임의조사여서 사업자측의 동의가 반드시 얻어야 하는데도 도가 절차법을 위반했다”고 말했다. 반면, 도는 산지조사를 실시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도는 &ldqu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 이보미(정관장)가 일본여자프로골프 메이저대회인 JLPGA 챔피언십 코니카 미놀타컵(총상금 1억4천만엔)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5일 일본 홋카이도 에니와 골프장(파72·6,682야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4라운드 경기가 악천후로 취소되면서 3라운드까지 공동 선두였던 이보미와 히가의 연장 승부로 우승자가 결정됐다.
좌부터 미드아마연맹 이준기 회장, 우승자 송봉섭 씨, 볼빅 이상희 대표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송봉섭 씨가 제3회 볼빅배 코리아 아마추어 골프 최강전 우승을 차지하며 아마골프 지존으로 등극했다. 송 씨는 11일 충북 실크리버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합계 4언더파 140타로 이해영 씨(3언더파 141타)를 3타 차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송 씨는 각종 아마추어 골프대회에서 다양한 기록을 수립하며 이름을 날려 온 재야의 고수다. 8월 열린 한국 시니어 아마추어 선수권에서 대회 사상 첫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고, 홀인원 11회, 200회 이상의 이글 기록을 갖고 있다. 2010년 미드아마추어 챔피언 최원철과 이명재 씨도 3언더파 141타를 쳤지만 카운트 백 성적 집계에 따라 3,4위를 차지했다. 이상수 씨와 박종진 씨는 1,2라운드에서 나란히 4언더파 68타를 치며 데일리베스트를 수상했다.
왼쪽부터 김세영, 배상문, 박인비 / 사진=SBS골프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 SBS골프는 이번 주 한국, 미국, 일본에서 펼쳐지는 빅스타들의 메이저 대회를 생중계한다. 먼저, 한국에서는 골프여제들의 ‘메이저 샷’ 대결이 펼쳐진다. KLPGA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메트라이프·한국경제 제35회 KLPGA챔피언십(총상금7억원)’이 오는 12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안산 대부도 아일랜드 CC(파72·6,691야드)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35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1978년 KLPGA투어와 함께 출발 해 국내 최고의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메이저 대회다. 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4천만원으로 올 시즌 남은 대회 가운데 상금규모가 가장 커 선수들의 상금경쟁이 더욱 치열할 예정이다. SBS골프 고덕호 해설위원은 “상금랭킹 선두 김세영(약 4억8천만원)과 장하나(약 3억5천만원)가 약 1억 3천만원 정도 차이가 나기 때문에 장하나가 우승할 경우에 다시 선두를 재탈환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3~ 4위인 김효주, 김보경도 이번 대회가 하반기 상금 순
김규환 / 사진=KPGA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 KPGA 세미프로 김규환(51)이 J Golf KPGA 챔피언스투어 3회 대회에서 프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하며 ‘KPGA 세미프로’ 반란을 일으켰다. 9월 9일과 10일 양일간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오너스GC 힐-레이크 코스(파72· 6,703야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김규환은 대회 첫 날 버디 5개에 보기 5개를 맞바꾸며 이븐파 72타 공동 6위로 2언더파 70타를 기록한 티칭프로 원용철(57), 서재필(52)에 2타 뒤진 채 1라운드를 마쳤다. 대회 최종일 김규환은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내며 5타를 줄여 5언더파 139타를 적어내 공동 선두로 도약하며 유건희(55, 투어스테이지), 최광수(53)와 동타를 기록, 연장 승부에 접어 들었다. 18번홀(파4, 376야드)에서 이어진 연장전에서 세 선수 모두 첫 홀 파를 기록했고 연장 두 번째 홀에서 김규환, 유건희가 파를 잡아낸 반면 2012년 챔피언스투어 상금왕 최광수는 보기를 범해 우승 경쟁에서 먼저 탈락했다. 연장 세 번째 홀도 비기며 승부를 미룬 김규환과 유건희는 결국 연장 네 번째 홀에서 우승자가 가려졌다
사진=KPGA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 KPGA 챌린지투어 9회 대회에서 KPGA 세미프로 박조나단(29)이 프로 데뷔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올 시즌 챌린지투어에서 세미프로 선수가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9월 9일과 10일 양일간 전남 나주시에 위치한 해피니스CC 휴먼, 해피코스(파72· 7,125야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박조나단은 첫 날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더해 3언더파 69타 공동 12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박조나단은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쓸어 담는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 공동선두로 경기를 마친 현정협(30)과 연장 승부에 돌입했다. 두 선수의 희비는 연장 첫번 째 1번 홀(파5, 528야드)에서 갈렸다. 현정협이 보기를 범한 사이 박조나단은 차분히 파로 마무리하며 우승컵을 차지했다. 천안에 위치한 우정힐스CC에서 새벽 공기를 마시며 그린의 잔디를 깎는 그린키퍼로 근무를 하고 있는 박조나단은 우승 직후 “지난해 부상으로 인해 이렇다 할 성적을 기록하지 못했다. 이번 대회에서 톱10 진입을 목표로 참가했고 우승까지는 생각하지도 못했는데, 이렇게 우승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아프로파이낸셜그룹(브랜드명 러시앤캐시)이 지난 9일 골프 꿈나무들을 위한 장학금 조인식을 개최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10월 4일부터 솔로모CC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러시앤캐시 행복나눔 클래식’의 디펜딩 챔피언 김하늘과 박영진 한국대학골프연맹 회장, 허상준 한국중고등학교골프연맹 회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2012 러시앤캐시 채리티 클래식’에서 선수들의 자발적인 성금 6,000만원과 매칭그랜트 형식으로 주최사인 아프로파이낸셜그룹이 기부한 6,000만원을 합해 총 1억2,000만원으로 조성된 장학금은 대학골프연맹 20명, 중고골프연맹 20명, 러시앤캐시행복나눔등록금캠페인 10명 총 50명에게 지급된다. 2010년 ‘러시앤캐시 채리티 클래식’으로 골프 대회를 시작한 아프로파이낸셜그룹은 첫 해 상금의 10%를 기부하며 채리티 대회의 시작을 알렸고, 2011년에는 상금의 10%와 선수 애장품 경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동일본 대지진 재일동포 피해 성금으로 기부했다. 지난해에도 10% 상금 기부 및 선수 애장품 경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최근 ‘불우환자 돕기 제1회 부천상공회의소 회장배 상공인 친선골프대회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성금전달식에서는 순천향대 부천병원 황경호 병원장, 김태집 사무처장 및 부천상의 조성만 회장, 여성국 사무국장 등 주요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부천상의가 마련한 1,800만원의 성금을 순천향대 부천병원에 기탁됐다. 이 자리에서 조성만 부천상의 회장은 “이번 골프대회는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마련된 첫 대회였다”며 “마련된 기금이 관내 거점병원인 순천향대 부천병원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중증 환자들을 위해 사용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황경호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환자들을 돕기 위해 소중한 기금을 마련해 준 부천상의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금의 취지에 맞게 도움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환자들의 치료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기탁금 1,800만원은 지난 2일 부천상의 주최 ‘불우이웃돕기 제1회 부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지난 9일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골프 국가대표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주류 전문업체 페르노리카 코리아와 함께 2500여만원의 후원금을 대한골프협회(KGA)에 전달했다. 지난 6년간 국내 유일의 유러피언투어 대회 ‘발렌타인 챔피언십’을 개최해온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2013 발렌타인 챔피언십 블렌드 41년’의 자선 경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더불어 KPGA도 KGA와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인천 아시안게임에서의 선전을 기원하는 뜻에서 페르노리카 코리아와 함께 후원금을 증정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측은 “‘2013 발렌타인 챔피언십 블렌드 41’년의 경매 수익금 전액을 골프 국가대표 후원금으로 기부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발렌타인과 골프의 지속적인 인연이 다양한 모습으로 소비자들에게 전해질 것”이라고 했다. 황성하 KPGA 회장은 “국가적 행사인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에 참가하는 골프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바라는 마음으로 페르노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올해 60회 대회를 맞은 아마추어 골프 최고 권위의 허정구배 한국아마추어선수권에서 국가대표 이창우(한국체대 2년)가 역대 최소타 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이창우는 지난 6일 남서울CC(파 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잡아내며 6타를 줄여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70-66-67-66)를 기록했다. 2006년 대회에서 김경태가 세운 18언더파 270타 기록을 7년 만에 깬 것이다. 이창우와 2위 공태현(5언더파·호남대 1)의 타수 차이는 14타였다. 최다 타수 차 우승 기록은 2006년 대회 김경태의 15타 차 우승이다. 3라운드까지 13언더파를 기록한 이창우는 지난해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각오로 최종 라운드에 나섰다. 지난해 이창우는 3라운드까지 14언더파를 기록하며 4타 차 선두를 달렸지만 최소타 우승 기록을 의식하다 4라운드에서 1오버파를 기록, 연장에서 우승컵을 국가대표 동료이자 절친한 친구인 이수민(중앙대 2)에게 내준바 있다. 이창우는 “가장 좋아하는 골퍼인 김경태 프로가 보유하고 있던 대회 최소타 기록을 깨 영광스럽다”며 &ldq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정선군과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공동투자해 조성한 에콜리안 정선골프장이 지속적인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골프장 조성 및 운영에 관한 협약이 불공정 협약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정선군과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민선 4기인 지난 2006년 11월 13일 에콜리안 정선골프장 조성과 운영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공단이 150억원, 군이 180억원을 투자해 2011년 9월 신동읍 조동리 일원에 9홀 규모의 골프장을 조성, 개장했다. 하지만 정선군수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이 체결한 22개 협약서 조항 중 10여개 조항이 상호 평등하지 않고 군에 불합리한 조항이 있다는 점이 2008년 강원도 감사에서 지적됐다. 협약서에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투자비 회수 시점까지 운영한 후 군에 골프장을 기부채납하기로 명시돼 있다. 그러나 에콜리안 골프장은 개장연도인 2011년 3개월 동안 2억6,600만원, 지난해 10억3,900만원, 올 들어 지난 7월 말 현재 2억3,700만원의 적자만 기록하는 등 투자비 회수는커녕 적자난에 허덕이고 있다. 특히 협약서 제7조에는 공단이 투자비 회수를 못 할 경우 군이 이를 3년에 걸쳐 모두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군산CC에서 열린 ‘2013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대회’(KLPGA 주최·주관, 국민체육진흥공단 후원)본선 마지막 날, 중·고·대학부에 출전한 국가대표 이소영(16, 안양여고1)이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68-70-67)를 기록하며 통합 1위의 영예를 차지했다. 예선 2일, 본선 3일의 일정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초등부와 중·고·대학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총 255명(초등부 31명, 중·고·대학부 224명)의 참가자 중 예선을 통과한 144명의 선수들이 본선에 진출해 경합을 펼쳤다. 본선 마지막 날, 중·고·대학부 이소영이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으며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해 통합 1위에 올랐다. 고나혜(17, 홍천농고2)가 7언더파 209타로 2위, 국가상비군 박지연(18, 한국체대1)이 6언더파 210타로 3위에 올랐다. 이소영은 2011년에 열린 ‘파맥스배 전국 중고등학교 골프대회’와 2012년 &lsqu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골프존이 오는 27일까지 ‘2013 골프존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공채 신입사원은 골프존, 골프존네트웍스, 골프존카운티, 골프존리테일 총 4개 계열사에서 근무한다. 모집 분야는 계열사 별로 R&D부문(SW개발, HW개발, 품질기술, 전산기획/운영), 비즈니스 부문(마케팅기획, 스포츠마케팅, 고객서비스기획, 컨텐츠기획, 골프장 운영기획 및 마케팅, 유통 매장운영 및 관리), 인프라 부문(재무, 구매, 총무, 지식재산권관리) 등이다. 모집 부문별로 전공은 무관하며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골프존 홈페이지 온라인 입사지원(http://company.golfzon.com)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전형 절차는 서류 심사, 인적성 검사, 1,2차 면접을 통해 진행된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태권 소녀’ 김세영(20, 미래에셋)이 이글과 홀인원으로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짜릿한 역전 우승을 일궈냈다. 김세영은 지난 8월 개최됐던 MBN-김영주 오픈 대회와 달리 이번 대회에선 최종 라운드를 쫓아가는 입장에서 편안히 시작했다. 행운까지 함께 해 5타 차를 뒤집고 우승을 차지하는 역전 드라마를 썼다. 김세영은 지난 8일 충남 태안 골든베이골프장(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한화금융클래식(총상금 12억원) 4라운드에서 4타(5언더파)를 줄이며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 3억원을 더한 김세영은 4억8,800만원으로 올 시즌 상금 랭킹 1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또한 지난 4월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후 프로 데뷔 2승째를 챙겼다. 1언더파 공동 3위로 출발한 김세영은 초반에 고전했다. 1번 홀(파4)과 4번 홀(파5)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뒤처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9번 홀(파4)에서 이글을 기록하며 잃었던 타수를 단번에 만회, 반전의 계기를 만들어냈다. 이후 15번 홀(파4)에서 버디를 낚아 유소연을 3타 차로 압박하기 시작한 김
8일 충남 태안군 골든베이 골프 앤 리조트(파72/6,576야드)에서 진행된 '한화금융 클래식 2013 마지막 라운드 경기, 김세영( 미래에셋)이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로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를 기록, 디펜딩 챔피인 유소연(하나금융그룹)과 함께 연장 승부끝에 18번 홀 퍼트를 실수한 유소연을 뒤로하고 승리를 거뒀다. 대회 생생한 열기를 전한다. [충남 태안=사진 박형진 기자 / soulklub@naver.com ]
8일 충남 태안군 골든베이 골프 앤 리조트(파72/6,576야드)에서 진행된 '한화금융 클래식 2013 마지막 라운드 경기, 김세영( 미래에셋)이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로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를 기록, 디펜딩 챔피인 유소연(하나금융그룹)과 함께 연장 승부끝에 18번 홀 퍼트를 실수한 유소연을 뒤로하고 승리를 거뒀다. 대회 생생한 열기를 전한다. [충남 태안= 사진 박형진 기자 / soulklub@naver.com ]
8일 충남 태안군 골든베이 골프 앤 리조트(파72/6,576야드)에서 진행된 '한화금융 클래식 2013 마지막 라운드 경기, 김세영( 미래에셋)이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로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를 기록, 디펜딩 챔피인 유소연(하나금융그룹)과 함께 연장 승부끝에 18번 홀 퍼트를 실수한 유소연을 뒤로하고 승리를 거뒀다. 대회 생생한 열기를 전한다. [충남 태안= 사진 박형진 기자 / soulklub@naver.com ]
8일 충남 태안군 골든베이 골프 앤 리조트(파72/6,576야드)에서 진행된 '한화금융 클래식 2013 마지막 라운드 경기, 김세영( 미래에셋)이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로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를 기록, 디펜딩 챔피인 유소연(하나금융그룹)과 함께 연장 승부끝에 18번 홀 퍼트를 실수한 유소연을 뒤로하고 승리를 거뒀다. 대회 생생한 열기를 전한다. [충남 태안= 사진 박형진 기자 / soulklub@naver.com ]
8일 충남 태안군 골든베이 골프 앤 리조트(파72/6,576야드)에서 진행된 '한화금융 클래식 2013 마지막 라운드 경기, 김세영( 미래에셋)이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로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를 기록, 디펜딩 챔피인 유소연(하나금융그룹)과 함께 연장 승부끝에 18번 홀 퍼트를 실수한 유소연을 뒤로하고 승리를 거뒀다. 대회 생생한 열기를 전한다. [충남 태안= 사진 박형진 기자 / soulklub@naver.com / klpga 제공 ]
-‘보성CC 클래식’ 챔피언 김태훈, ‘솔라시도 파인비치오픈’ 챔피언 홍순상, -‘동촌 제56회 KPGA 선수권’ 챔피언 김형태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 오거스트 스윙(August Swing)이라고도 불리며 8월에 3개 대회가 연이어 개최돼 뜨거운 태양 아래 열띤 경쟁으로 남자 프로골프의 진수를 선보인 각 대회 챔피언들이 ‘우승자와 함께 하는 해피라운드’ 를 진행하기 위해 대회가 열렸던 골프장을 다시 찾았다. 하반기 첫 대회인 ‘보성CC 클래식’에서 프로데뷔 첫 승을 장식하며 KPGA 코리안투어 블루칩으로 급부상한 김태훈(28), ‘솔라시도 파인비치오픈’ 우승으로 홀수 해 우승공식을 이어가고 있는 홍순상(32, SK telecom), 만삭 아내가 지켜보는 가운데 첫 메이저 타이틀을 획득한 ‘동촌 제56회 KPGA 선수권’ 우승자 김형태(36)는 각각 골프장을 방문해 대회 개최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해피라운드에서는 동반 아마추어에게 원포인트 레슨, 주요 홀에서 우승 당시 상황 설명 등을 진행했다.
지난 9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레이크힐스 순천CC에서는 ‘TIA 제1회 동원배 미드아마 클래식’이 개최됐다. 36홀 스트로크방식으로 진행된 이 대회에서는 총 150여 명의 쟁쟁한 아마고수들이 참가해 대회장을 뜨겁게 달궜다. 수상자로는 미드아마부, 권병훈 씨가 최종합계 2오버파(72, 74), 카운트 방식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렸으며 동타(71, 75)를 이룬 탁동진 씨가 준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골드시니어부에서는 허명 씨가 최종합계 5오버파(74, 75), 백카운트로 우승을 차지했고 마찬가지 동타(77, 72)를 친 김연호 씨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데일리베스트상은 미드아마부-이대환 70(37, 33), 골드시니어부- 김연호 72(37, 35) 씨가 각각 차지했다. 한편,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 이준기 회장은 “지루했던 장마가 끝나고 남부지방은 폭염이 계속되는 등 걱정했는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본 대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게돼 기쁘다”며 “어느덧 회원수도 3,300명을 돌파했다. 이 나라에 반드시 필요한 좋은 연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최: 동원, TIA.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