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하여 학교장터(S2B) 시스템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학교장터(S2B) “1인 견적서 제출가능 수의계약 견적서 제출요청”에서 지역제한 시 지역서점인증 업체만 참가 가능하도록 개선하여 학교에서 도서 구매 시 더 손쉽게 지역서점 인증업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번 시스템 개선은 학교장터(S2B)에 지역서점인증업체가 등록된 전국 시·도 교육청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특히, 「대전광역시 지역서점 활성화 조례」와 대전광역시에서 시행 중인 지역서점인증제와 관련하여 학교장터(S2B) 시스템도 개선되어 교육행정기관의 지역서점 이용활성화 효과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교육청 조영준 재정과장은 “이번 시스템 개선을 통해 교육행정기관에서 도서 구매 시 지역서점을 더 적극 이용하고, 이를 통해 우리 지역의 지역서점이 활성화되어 경제의 선순환이 이루어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 태평2동이 주민 접근성이 높은 동네사랑방을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복지정책의 확대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한 자살, 학대 등 사회적 이슈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태평2동은 일상생활과 밀접해 주민 접근성이 높고 정보교환이 활발한 동네사랑방(이‧미용실, 편의점, 부동산중개업 등)을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치게 됐다. 이번 사업은 주민과 친근한 복지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동네사랑방을 개별 방문해 사업의 취지를 설명하고, 위기 의심가구 발견 시 바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렇게 발굴한 가구에 대해서는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 등 공공지원책을 모색하고, 지역 내 민간 자원 연계 및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문화선 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은 도움을 받고 싶어도 제도나 방법을 몰라 소외되는 경우가 많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해 이들이 공공과 민간의 도움으로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는 대전광역시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자치구 등을 대상으로 대전광역시에서 실시한‘2021년도 상반기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평가’에서 자치구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중구는 코로나19 언택트 시대를 맞아 온라인 시스템을 이용해 청렴과 부패방지를 강조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자율적 내부통제교육, 갑질예방교육, 적극행정교육, 부패방지청렴교육 등이 해당된다. 이외에도,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을 통한 청렴관련 교육 이수 ▲자기진단 제도를 활용한 업무내용 체크시스템 운영 ▲행정오류 발생소지가 있는 업무분야 Self-Check 등 부패 방지와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점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중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019년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 2020년 대통령 기관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박용갑 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이 신뢰하는 행정을 위해 전 직원과 함께 청렴한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재의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 마을공동체 지원센터는 지난 6월부터 매주 수요일에 개최한 마을공동체 퍼실리테이터 교육을 성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초기 활동가를 대상으로, 공동체 및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와 활동에 필요한 기초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활동가 30명이 총 6회에 걸쳐 교육을 받았으며, ▲공동체가 궁금해? ▲주민자치, 뭣이 중헌디! ▲홍보와 소통사이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한 실전 비전설계 등의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과정에 참여한 최윤영 활동가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체와 주민자치에 대해 구체적으로 배우는 좋은 기회였으며, 앞으로 좀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장종태 청장은 “이번 과정을 수료하신 초기 마을활동가 여러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능력 있는 활동가들이 많이 배출되어 모두가 행복한 마을환경이 조성되길 바라고, 앞으로 구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분, 건축물분) 1,502억 원을 부과했다. 7월 정기분 재산세는 재산세 1075억 원, 지역자원시설세 318억 원, 지방교육세 109억 원이며, 과세대상별 부과현황은 주택분 715억 원, 건축물분 등 787억 원이다. 이번 재산세는 전년보다 26억 원(1.8%)이 증가했으며, 주택분 재산세는 715억 원으로 전년 대비 5억 원 감소하였고, 건축물분 재산세는 786억 원으로 전년 대비 31억 원 증가하였다. 1세대 1주택자가 보유한 공시가격 9억 원 이하 주택의 재산세율 인하로 주택에 대한 재산세는 전년보다 감소하였으나, 상업용 건축물의 과세대상 증가와 건축물 신축가격 기준액 인상으로 건축물분 재산세액이 증가하여 전체 부과액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역별 부과액으로는 유성구 511억 원(전년比 5.8%↑), 서구 473억 원(전년比 0.2%↑), 중구 185억 원(전년比 2.7%↓), 동구 168억 원(전년比 0.3%↑), 대덕구 165억 원(전년比 1.2%↑) 순으로 나타났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재산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에 대해서는 재산세 본세가 10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14일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COMMONZ FIELD 대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1인 가구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 참여그룹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1인 가구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은 대전에 거주하고 있는 1인 가구의 활동부터 실험까지 지원하여 1인 가구 맞춤형 정책을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19팀을 선정하였으며 더 많은 1인 가구의 정책 제안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 31팀을 추가로 모집한다. 활동 주제는 △ 1인 가구와 건강관리 △ 1인 가구와 식생활 △ 1인 가구와 쓰레기 관리방안 등 총 3가지로 그룹별 선호도에 따라 신청 후 심사를 통해 활동 그룹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그룹에게는 오리엔테이션 진행 후 활동비 200만원이 지급되며, 11월 16일 금요일까지 1인 가구를 주제로 활동한다. 1인 가구 주제 활동에서 도출된 의제를 바탕으로 다양한 시도를 하는 실행프로그램과 정책 제안을 위한 1인 가구 포럼도 개최할 예정이다. 현재 대전시의 1인 가구 비율이 33.7%로 6대 특·광역시의 중 가장 높다. 1인 가구 주제 그룹 활동 참여 신청은 7월 29일 목요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스마트슈퍼 지원사업’에 동네슈퍼 15곳,‘스마트 시범상가’공모사업에 중앙로 1번가 지하상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마트 슈퍼로 선정된 15개 동네슈퍼는 국비 7천 5백만 원을 지원받는다. 유인 또는 무인슈퍼로 운영할 수 있으며, 무인운영을 위해 출입인증장치, 무인계산대, CCTV 보안장비 등 스마트 장비와 기술, 경영 컨설팅 등을 지원받는다. 복합형 스마트 시범상가로 선정된 중앙로 1번가 지하상가는 국비 2억 5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상가내 50개 점포에 스마트 기술(키오스크, 메뉴보드, 스마트 미러 등) 사업이 실시되며, 30개 점포에는 스마트 오더(모바일 예약ㆍ주문ㆍ결재시스템) 사업을 추진한다. 그동안 소상공인들은 디지털 경제시대에 맞춰 신기술을 도입하려고 해도, 사업장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이나 서비스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스마트 슈퍼는 모바일 주문배송으로 신규 고객유치도 가능해 지며 무인 심야 운영으로 야간매출 증대와 함께 점주의 삶의 질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스마트 미러가 설치된 매장에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중기부‘지역혁신창업활성화사업’ 국비 24억 5천만 원을 확보하여 ‘중앙로일원 소셜벤처 특화거리 조성사업’의 하나인‘대전형 소셜벤처 성장플랫폼’조성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앙로 D-Station(대전테크노파크 선화동지점) 3개 층을 리모델링하여 소셜벤처 성장지원 거점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35억 원이 투입된다. 다양한 규모의 입주공간을 조성하고, 공유 ․ 화상회의실, 디지털 홍보관, 오픈라운지 등 네트워킹 및 개방형 공간 등을 구축한다. 대전시는 조성되는 공간을 소셜벤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지원공간으로 활용하고, 대전테크노파크와 함께 소셜벤처 맞춤형 성장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소셜벤처 특화거리 조성은 중앙로 일원에 기술개발부터 자금지원, 비즈니스까지 종합지원이 가능한 개방형 혁신창업을 골자로 하는 대전시 역점사업이다. 1단계(2018년~ 2020년) 사업으로 대흥동 도시공사 건물에 대전소셜벤처 캠퍼스, 옛 충남도청사에 대전창업허브를 구축했다. 현재 추진 중인 2단계(2021년~ 2022년) 사업은 기 구축된 창업플랫폼과 성장플랫폼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민간주도의 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14일‘대전형 뉴딜 핫플레이스 탐방’일환으로 대전시 4차 산업혁명의 메카인 (주)트위니(대표 천홍석, 천영석)를찾아 로봇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날 방문은 지난 4월과 6월에 이은 세 번째 현장 행보로, 대전형 뉴딜의 핵심과제인 로봇산업의 성과를 직접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뉴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트위니는 자율주행 로봇‘나르고’와 대상 추종 로봇 ‘따르고’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해 공장과 물류센터, 물품 운반 업무가 많은 병원과 스마트팜 등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선정하는 예비유니콘에 이름을 올린 대전지역 청년 강소기업이다. 허태정 시장은 기업 대표자 및 대전로봇기업 협의회 회원과 함께한 간담회에서 디지털 뉴딜 핵심과제인 자율주행 로봇개발 현황과 현장 애로사항을 듣고 함께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는 ㈜네스앤텍 이기성 대표(대전로봇기업 협의회 회장), ㈜라스테크 성낙윤 대표, ㈜새온 김진현 대표, ㈜마젠타로보틱스 박성호 전무 등이 참석해 로봇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허 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교육과 돌봄으로부터 소외된 가정 및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장지원을 위해 대전청소년쉼터연합, 청소년공방만들래 사회적협동조합과 1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서비스의 지원·연계, 물적자원 지원 및 지역복지사업 협력, 위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정보공유 및 교육사업 운영을 협력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김종남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단체들과 협력하여 우리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인 가정 및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별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충남고등학교는 7월 14일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의 방문으로 충남고 교육 가족과 함께하는 ‘교육감과 함께 하는 소통·공감 데이트’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소통·공감 데이트’는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교육감과 학교장을 비롯하여 대전교육청 관계자 및 충남고 교육가족 2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주요 업무 보고에 이어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한 새로운 교육환경에서 이루어지는 대면·비대면 동아리 활동을 격려한 후, 학교 현장의 애로 사항에 대해 충남고 교육 가족과 함께 격의 없는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았다. 특히 대학수학능력시험을 4개월 남짓 앞둔 시점에서도 동아리 활동에 열정을 쏟아붓고 있는 3학년 학생들을 격려하며 “수시와 정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기 위해서는 이번 여름 방학에 촘촘한 학업 계획을 세워 취약점을 보완해야 한다.”라며, 이 여름 무더위를 이기면서 학업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충남고는 ‘바른 품성과 미래사회를 살아갈 핵심역량을 갖춘 창의융합인재 육성’이라는 교육목표 아래 교직원, 학생 그리고 학부모의 마음이 하나로 뭉쳐 다양하고 의미 있는 교육활동 실시하고 있다. 특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제259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4일 3차 회의를 열고 대전시교육청 소관 조례안 3건을 심사하고, 1건의 보고를 청취했다. 우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한「대전광역시교육청 장애학생 편의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청각 장애학생 등의 편의지원을 위하여 교육 관련 영상물에 한글자막이나 한국수어의 지원 방안을 강구하는 등 관련 조문을 정비하기 위한 것으로 원안 가결됐다. 또한, 조성칠 의원(더불어민주당, 중구 1)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교육청 학교운동부 육성·지원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학교운동부를 육성·지원하고 학생선수의 학습권 보장과 인권보호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것으로 원안 가결됐다. 우애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대표발의한「대전광역시교육청 국제교류협력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대전광역시교육감이 국제교류협력 대상을 선정함에 있어 의무적으로 사전검토를 실시하도록 하여 사업의 적정성, 행정의 책임성 및 실효성을 제고하고자 하는 것으로 원안 가결됐다. 마지막으로 ‘2021년~2025년 교육공무직원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청취하고 제259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회의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전문 인력(교육복지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연수를 7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복지사 직무연수」는 교육취약계층 학생의 효율적 관리 및 지원을 위해 사례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로, 근무 경력에 따라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우선지원학생 면담 및 기록 관리 ▲면담기술 실천 및 사례공유 ▲대화기법의 이해 및 활용방법 등으로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운영한다. 7월 14일에 진행된 「우선지원학생 면담 및 기록 관리」 과정은 근무경력 2년 미만의 교육복지사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 초등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는 선배 교육복지사의 실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효율적 면담 및 기록관리에 대한 이해와 실습으로 진행되었다. 대전교육청 이상근 교육복지안전과장은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은 누군가의 작은 관심과 사랑으로부터 시작된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복지사들이 학생들을 보다 관심있게 바라보고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14일‘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열고 유성구 현안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소통 시간을 가졌다. 이날 허태정 시장은 첫 방문지로 구암동 방죽어린이공원 시설개선사업 대상지를 찾았다. 980년에 조성된 방죽어린이공원은 1600㎡면적에 어린이놀이시설과 구암4통 경로당, 공공화장실, 파고라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현재 시설 노후화로 이용불편 및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곳이다. 현장에 나온 지역주민들은“방죽어린이공원은 지금 보시는 것처럼 많은 주민들이 찾는 장소”라며 코로나 시기에 어르신과 아이들에게 더욱더 사랑받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후시설 정비를 요청했다. 이에 허태정 시장은 “코로나 상황속에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삶의 휴식처를 제공하는 공원의 역할이 다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며 사업추진을 위한 재정적 지원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도안휴먼시아4단지 경로당을 방문한 허 시장은“코로나 블루(코로나 사태로 인한 우울감과 무기력감)를 호소하는 어르신들이 늘고 있다”며, “코로나로 인한 어르신들의 고립감을 해소하고 복지 공백을 메우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본격적인 장마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14일 대전교육정보원 다목적강당에서 '배움동행' 방학 중 학습 캠프 운영 지원을 위한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요원들의 학습 상담 및 코칭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하였다. 연수에는 대전학습종합클리닉센터 담당 장학사, 실장, 전문상담사 및 본청의 학습코칭지원단 등 3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동백심리상담센터 박경환 소장을 초빙하여 ‘집단학습상담 프로그램 운영의 실제’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번 연수를 통해 대전학습종합클리닉센터 요원들이 방학 중 학습 캠프를 내실 있게 운영하는 연수의 성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 대전교육청 고유빈 중등교육과장은 “곧 진행될 방학 중 학습캠프를 알차게 운영하여 학습지원대상학생들의 방학 중 학습 공백과 격차를 최소화하도록 하고 앞으로도 다각적인 방법으로 학습 상담 및 코칭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장마철에 사전 대비하고자 최근 재해복구를 마친 현장과 차도 개통현장 등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점검현장은 비룡동 201-5번지 일원의 옹벽복구 현장과 효평동 424번지 일원의 소교량 재설치 현장, 지난 1일 개통한 홍도 지하차도 등 3개소로 점검은 이달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추진될 계획이다. 이번 현장점검은 황인호 동구청장을 비롯한 주민대표가 함께하는 ‘동행정담’으로 추진돼 담당 부서의 설명과 함께 집중호우에 대비한 현장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유비무환이란 말이 있듯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선제적 현장점검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직접 현장을 두루 살피며 안전 No.1 동구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 부사동은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부용이‧사득이의 사랑마을 벽화와 길거리 공공미술 조형물 정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사동마을계획단(대표 박승완)이 2021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한 것으로, 올해 6월부터 40여 일간 노후 벽화와 조형물을 정비했다. 신일여중‧고 통학로에 그려진 벽화 2점은 부사동 지명이 유래된 부용이와 사득이의 못다한 사랑 이야기와 그들의 사랑을 잇는 축제인 칠월칠석제 행사를 표현했고, 청란여중‧고 진입로 담장에 설치된 목재 조형물(60m)은 청소와 페인트 작업을 통해 새로 단장했다. 박승완 대표는 “조성된 지 10여년이 지나 낡아버린 벽화와 조형물을 정비해 동네가 한층 깨끗해졌다”며, “특히 동네 설화를 바탕으로 그려진 벽화는 마을주민과 방문객에게 부사동의 특색 있는 이야기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재현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 마을의 이야기를 담아 마을을 가꾸는 작업에 함께 해주신 마을계획단에 감사를 드리며, 부사동이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는 휴가철을 맞이해 공중화장실 내 감염병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편의대책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구청소관 공중화장실 38곳, 민간 공중화장실과 개방화장실 등 24곳, 모두 62곳을 대상으로 8월 말까지 진행된다.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 이행 점검을 통한 질병 및 감염병 사전 예방을 위해 ▲소독 등 방역 및 시설관리 철저 ▲생활 속 거리두기 관련 시설물 설치 및 홍보 여부를 중심으로 ▲공중화장실 내 시설물 위생, 청결 및 시설안전 상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비상벨 설치 및 가동 여부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등도 확인한다.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하고, 개‧보수를 요하는 사항은 신속히 정비할 예정이며, 민간 공중화장실과 개방화장실에 대해서는 시설관리자나 소유자에게 빠른 시일 내 개선토록 권고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중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위생적이고 쾌적한 공중화장실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공중화장실 이용객들도 깨끗하고 쾌적한 화장실 이용문화 정착에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는 유성구에 위치한 위텍코퍼레이션(주)(대표 이신재)를 방문하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공헌활동에 대해 고마움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신재 대표는 작년 어려운 시기에도 코로나19 극복을 바라는 마음으로 서구에 마스크 2만 매를 기탁하여 지역사회 코로나 확산방지에 앞장 서 왔다. 또한, 이 대표는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대전시서구협의회장으로 집수리 봉사 등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5월 어린이의 꿈과 미래를 위해 1억 원 이상 후원한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인 그린노블클럽 대전 4호 회원으로 가입한 바 있다. 장종태 청장은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기업을 운영하는 이신재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기부자의 명예가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더 살기 좋은 서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는 정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하여 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과 사회적기업 청년창업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620만 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컨설팅 후,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간판 설치, 점포 리모델링, 홍보수단 제작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정림동 7개 점포가 160만 원씩 지원받게 된다. 사회적기업 청년창업지원사업은 정림동의 청년 소상공인 대표 7명이 모여 설립한 (가칭) 수밋들벼리청년협동조합에 초기 사업비 500만 원을 지원하고, 마케팅, 할인행사, 플리마켓 등을 공동으로 실시하여 상생협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장종태 청장은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맞춤형 공공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코로나로 어려운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작년 6월 목원대학교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동협력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창업아카데미, 상인역량강화교육, 마을관리협동조합 육성 등 코로나 시대에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고 민원 해결과 주민 복리증진에 기여한 직원 3명을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최종 선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유성구는 부서장과 구민의 추천으로 적극행정 공직자를 발굴하고 실무심사단 심사를 거쳐 지난 12일 인사위원회에서 토지정보과 김태혁 주무관, 건강정책과 이인숙 팀장, 사회돌봄과 정희정 주무관을 최종 선발했다. 토지정보과 김태혁 주무관은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경계설정 합의 중재안을 제시해 토지소유자간 의견을 조정하고 경계분쟁 민원해소, 토지정형화와 맹지해소로 토지이용 가치를 높이는 등 사유재산권 보호에 크게 기여했다. 건강정책과 이인숙 팀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임시선별진료소와 드라이브스루형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코로나19 대응 매뉴얼 구축 등 감염병대응의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에 기여했다. 사회돌봄과 정희정 주무관은 코로나19로 비대면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인 스마트 경로당을 적극 추진해 ICT 기반 복지공동체 구현과 돌봄플러스 케어사업의 기반마련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유성구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는 1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1인가구 맞춤형 정책 발굴 및 중·장기(2021~2025년) 비전과 전략을 담은 ‘유성형 1인가구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현재 유성의 2021년 1인가구수는 전체가구수의 39%에 이르고 지난 20년간 6배 폭증했다. 그중에서 청년층이 55%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1인가구 증가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이에 구는 지난 3월 24일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막기 위해 1인가구 정책·사업 아이디어 발굴과 중장기 기본 계획 수립에 대한 추진 방향 모색을 목표로 ‘유성형 1인가구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 사업에 착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1인가구 기본계획 수립 수행기관인 관내 카이스트 디자인전략연구실로부터 △청년 1인가구 정책 현황 및 트렌드 리서치 △정책 대상 분야 후보군 5개 △정책 대상 분야 선정 △향후계획 등 용역 진행상황을 보고 받으며, 질의응답과 토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구는 1인가구의 기본 현황 파악을 바탕으로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과제를 면밀히 검토해 핵심 정책 대상 분야 설정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며 10월 기본계획 수립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지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따른 지역 주도의 뉴딜사업추진을 위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지역균형뉴딜 국비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6월 ‘Net-Zero 생활문화 보급을 위한 Net-Zero 지원센터 조성․운영’사업을 마련해 신청했으며,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는 지난 7일 본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지역균형뉴딜사업 추가 국가지원사업으로 대덕구 사업을 대전에서 유일하게 선정했다. 이번 국비 지원사업 선정에 따라 대덕구는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Net-Zero 도시만들기 및 대덕형 그린뉴딜 정책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구는 2022년~2023년간 ‘Net-Zero 생활문화 보급을 위한 Net-Zero 지원센터 조성․운영’사업을 통해 탄소배출 저감 생활문화 보급을 위한 거점 공간을 조성하는 한편 전기․수소차, 전기자전거 등 녹색 모빌리티 유통체계를 구축하고 탄소배출 저감 생활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이번 지역균형뉴딜 국비 지원사업 선정은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우리구의 창의적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7월 16일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156명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특강'을 쌍방향 화상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최신 반부패 법령 이슈와 사례’,‘공직자 생활 속의 부패·갑질 예방’ 등의 과목을 통해 공직자의 청렴의식 제고 및 청렴윤리마인드를 확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특히, 사례 중심의 강의, 영화로 알아보는 반부패법 등을 구성하여 청렴에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따라 본 교육은 zoom을 통한 쌍방향 화상연수 형태로 진행하여, 연수생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연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대전교육연수원 정흥채 원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대전광역시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들의 청렴 의식을 고취시키고 공정하고 신뢰받는 대전광역시교육청 청렴 문화가 더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7월 13일 동부 관내 중학교 진로진학상담교사 38명을 대상으로 “대전형고교학점제와 중학교 진로교사의 역할”을 주제로 고교학점제 이해 및 학교 현장 적용을 위한 '대전형고교학점제 이해 및 현장 적용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실시간 화상 원격연수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2022년부터 특성화고에 도입되고 2025년에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를 대비하여 교육을 둘러싼 환경 변화에 대한 이해, 고교학점제가 도입되는 배경, 변화하는 입시 제도에 대한 방향, 대전형고교학점제 정책의 이해를 바탕으로 중학교에서의 준비, 진로진학 상담교사의 역할 등을 중심으로 연수가 진행되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5월과 6월에 걸쳐 고교학점제 이해도 제고를 통한 미래교육 준비 및 지원 방안으로 '2021년 교육전문직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고, 6월에는 동부중 관내 중학교 관리자 교장·교감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대전형 고교학점제 중학교 교장·교감 온라인 설명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대전형고교학점제 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으며, 중학생들에게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중구 무수동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활용하여 조성한‘무수동 치유의 숲’이 코로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최적의 장소라며 시민들을 초대했다. 무수동 치유의 숲은 2016부터 2020년까지 5년 동안 172ha의 상수리나무 숲 등에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조성했다. 치유센터, 다목적광장, 데크로드 숲길, 풍욕장, 전망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데크로드 숲길은 1.5km의 무장애길로 조성하여 일반시민 뿐만 아니라 유모차, 휠체어 등 보행약자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하여 4월부터 무료로 시범운영 중이며, 전문 산림치유지도사가 배치되어‘따뜻하지’,‘기억하지’등 6종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 직장인, 노인, 장애인 등 누구나 맞춤형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운동치유, 식물치유, 명상치유 등 산림치유 프로그램 체험은 피부질환, 우울증, 직무스트레스 등에 효과가 있다. 치유의 숲 프로그램 예약은 전화로 가능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운영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고정비용부담을 줄이고, 근로자의 고용불안 해소를 위해 인건비와 사업주 부담 사회 보험료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인건비는 연매출 3억 원 이하 영세 자영업자가 근로자 신규 채용 후 3개월 ~ 6개월 간 고용을 유지할 경우 1인에 한해 월 50만원씩 최대 3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사회보험료는 근로자 고용을 최소 3개월 이상 유지하는 소상공인에게 업체당 최대 1인에 대해 50만 원을 지원한다. 대전시는‘영세 자영업자 인건비 지원사업’의 지원조건을 확대ㆍ완화했다. 기존에 만 50세 이상을 지원하던 것을 만 18세 이상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으며 6개월이었던 고용 유지기간은 3개월 ~ 6개월로 완화했다. 올해 1월 1일 이후 고용하여 최소 3개월에서 최대 6개월 간 고용을 유지하고 있거나, 10월 1일까지 신규로 고용(4대보험 가입기준)하여 최소 3개월에서 6개월 간 고용을 유지할 경우 지원한다. ‘고용유지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대상은 공고일(7월 15일) 기준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는 고용원수를 신청일 이후 3개월 이상 계속 유지하는 소상공인이다. 소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시장은 13일 오후 유성구 대전종합물류단지 내 ‘한진 스마트 메가-허브 물류센터 건립 기공식’에 참석했다. 스마트 메가-허브 물류센터는 물류화물을 자동으로 판별하는 AI 솔루션 등 최첨단 설비를 갖춘 연면적 14만 8,230m2 규모의 초대형 첨단 스마트 물류센터로 한진기업이 2023년까지 2,850억원을 투자하여 건립할 예정이다. 허태정 시장은 “대전시가 첨단 물류 허브로 도약하는 출발점으로, 1,200여 명이 넘는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사업이 마무리되어 주민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공사 관계자들의 각별한 협조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13일 새롭게 출저하는 제8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임원진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110명으로 구성된 참여예산위원 임기는 7월 11일부터 2년이며 시민제안사업 심사·선정 및 예산편성 등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허태정 시장은 “올해 참여예산공모 제안에 2,189건이 접수되는 등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었으며, 내년 예산에 담을 200억 원을 선정하는 예산위원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공정한 심사로 예산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 해 주시길”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 이한영(월평1ㆍ2ㆍ3동, 만년동)의원은 12일 제264회 서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물순환 선도도시 시범사업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방안을 집행부에 건의했다. 대전형 그린뉴딜 선도사업 물순환 시범사업은 환경부 공모사업 총 사업비 280억 원(국비70%) 선정되어 2018년~ 2021년까지 둔산 1·2동, 월평 1·2·3동, 갈마동 일원(2.67㎢)에 공원, 도로, 관공서 등 특성에 맞게 조성하는 사업이다. 불투수면이 넓게 분포된 둔산권 물순환기능 회복, 식생체류지 조성, 투수포장· 침투측구 설치 등 저영향개발(LID)기법을 사용해 빗물의 자연침투, 저류 등 강우 유출량, 비점 오염원을 저감시는 친환경 녹색사업으로 식생형 시설사업 관련 문제점입니다. 첫째, 서구 식생형 시설사업은 총1,011개소 중 현재 50%가량 설치가 완료된 상태이며 식물재배화분 등 식생형 시설이 대로변, 아파트 등 이면도로에 설치하고 있어 주민 통행 안전사고 위험이 심각합니다. 둘째, 식생체류지로 빗물 유입되면서 도로변 쓰레기, 흙, 모레 등이 들어가 식생체류지로서 역할과 도로변 쓰레기장으로 변질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는 13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지방의회 출범 30년을 조명하고 그 성과와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된 상황에서 질병관리본부와 대전광역시 방역지침에 따라 토론회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진행했다. 권중순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방의회는 지난 30년 동안 지역 민주주의의 토대를 만들어 왔고 시민의 대표로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통해 지역 발전을 견인해 왔다”며“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지난 30년 동안 지방의회가 걸어 온 풀뿌리 민주주의의 역사를 돌아보고 미래상 정립을 위한 비전 및 과제를 심도있게 논의하고 오늘 논의되는 내용을 토대로 대전광역시의회는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을 통해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좌장을 맡은 윤종명 운영위원장은 “견제와 균형의 원리를 강화하기 위한 지방의회의 권한, 여전히 중앙정부에 집중적으로 편성되고 있는 재정분권 문제, 수도권 과밀화와 지방소멸위기의 문제 등은 지방자치 강화는 물론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강조해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3일 제259회 임시회 4차 회의를 열고 감사위원회, 소방본부, 인재개발원, 자치경찰위원회, 대전마케팅공사 소관 조례안 심사와 보고를 청취했다. 문성원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대덕구3) : 소방본부 2021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 후 대전 소방이 임대헬기로 수난 구조훈련 중 사고당한 것을 지적하고 대전시가 직접 운영하는 소방헬기가 없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효과적인 대응이 늦어질 수밖에 없어 조속한 도입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재발 방지를 위해 책임자 처벌보다는 소방 훈련 체계 정립을 당부했다. 김종천 의원 (더불어민주당, 서구5) : 소방본부 2021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 후 대전 소방이 임대헬기로 수난 구조훈련 중 사고당한 것을 언급하고 항공대장은 탑승하지 않았고 민간항공 기장, 부기장, 정비사, 소방대원만이 탑승해서 수중 낙하훈련을 강행한 것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했다. 아울러 “훈련이 아닌 실제 상황에서 이런 일이 발생했다면 더욱 끔찍한 사고로 이어졌을 수도 있었다”며 민간임대헬기를 사용하는 있는 현실의 개선을 촉구했다. 민태권 의원 (더불어민주당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제259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13일 회의를 열고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등 직속기관 9개 기관의 주요업무를 보고받았다. 우애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대전교육연수원에 학생안전체험관을 건립하는 것에 대한 질문을 하고, 대전에 학생안전체험시설이 없는 것에 대해서 우려를 표하고 건립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19로 놀이시간이 줄어들고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늘어나는 것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비만 문제 극복 및 학생들의 건전한 신체 발달을 위해서 전통놀이 프로그램 등의 운영을 제안했다. 조성칠 의원(더불어민주당, 중구 1)은 대전교육연수원 공직생애주기별 연수와 야영시설 등에 대한 질문을 하고 체계적인 연수 프로그램 운영과 야영시설 개선을 요청했으며,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학교도서관 업무를 사서 1명이 전담하고 있는 것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인원 확충 등의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대전특수교육원 장애학생 직업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방안에 대해서 질문하고 직업탐색 콘텐츠 개발 예산액이 2천만 원으로 실효성 있는 사업을 위해서는 예산이 너무 적음을 지적하고 내실 있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제259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3일 제3차 회의를 열고,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상정된 도시주택국, 대전도시공사, 대전도시철도공사 소관 조례안 1건, 동의안 1건 등에 대한 심사 및 2021년도 하반기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에서 제출한 「대전광역시 도로명주소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을 심사했고 의원들은 실국별 주요업무 등에 대해 질의를 실시했다. 김찬술 의원(더불어민주당, 대덕구2)은 환승역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충청권광역철도와 도시철도1호선 및 트램간 환승역의 거리와 연계방안에 대해 트램도시광역본부와 협의하여 시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종합적인 계획수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공사 중단 방치건축물 정비계획과 관련해 “시에서 정비기금의 예산 편성이 필요하고, 더불어 운영중단 건축물에 대한 정비계획에 대한 조례의 제정도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주택건설사업 통합심의와 관련한 질의를 통해 “통합심의의 실효성을 위해서는 심의 전 단계인 사전의견 조회부터 사전 설명회 등을 통해 통합적인 의견조회가 되어야만 실질적인 통합심의가 가능하다”고 당부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3일 제259회 임시회를 열고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상정된 청년가족국 조례안 등 4건과 환경녹지국 조례안 2건을 심의하고 2021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박혜련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유아 산림교육 활성화 조례안」및 시에서 제출한「대전광역시 환경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6건이 심사했으며 청년가족국 및 환경녹지국의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의원별 주요 발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박혜련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1)은 이날「대전광역시 유아 산림교육 활성화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제안 이유에 대해“「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전광역시의 유아 산림교육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추진하기 위한 구체적 기반 마련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조례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대전광역시장의 책무 △유아 산림교육 운영계획에 관한 사항 △유아 산림교육 사업의 추진에 관한 사항 △대전광역시 유아산림교육지원위원회의 설치 및 구성, 위원장의 직무에 대해 규정했다. 특히 박혜련 의원은“이번 조례안은 주변에 조성된 유아숲 체험 등을 통하여 다양한 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시장은 13일 서구 탄방동 청년공간 청춘너나들이에서 대전시 소셜미디어 기자단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지난 2월 온라인 위촉식 이후 5개월 만이다. 허태정 시장은“시정의 동반자인 기자단은 시민과 대전시의 온라인 소통 창구 핵심”이라며 “모두 훌륭한 역량을 갖추신 분들인 만큼 하반기에도 좋은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12일 대전대 산학협력단에서 개최하는 ‘마을기업 맞춤형 웹앱 영상크리에이터 전문가 양성과정’ 관련 간담회에 황인호 동구청장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본 과정은 청년 맞춤형 신(新)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전시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3월부터 교육생 모집을 통해 12월까지 추진될 계획이다. 마을기업 맞춤형 웹앱 영상크리에이터 전문가 양성 과정은 모바일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하면서 실시간 제품을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 전문 인력을 양성, 마을기업·협동조합 등과 연계해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대전 동구청과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담당교수 안경환)이 함께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이번 교육과정은 ▲마을기업의 생산품에 대한 맞춤식 브랜딩 기획교육 ▲소비자의 UI 이해 및 VIEW에 맞는 영상제작교육 ▲마을기업참가 대상 인턴제도 홍보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지역 청년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으며, 온라인 마케팅 분야의 새로운 청년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황인호 동구청장을 비롯해 대전대 산학협력단 담당교수, 교육 강사, 인턴고용에 관심이 있는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해 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공정관광 육성을 통한 지역기반 관광산업 구축 및 경제활성화를 위해 ‘2021년 동구 공정관광 프로그램 발굴 및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규모는 총 3,000만 원으로 구는 4개 단체를 선정해 단체별로 750만 원씩 지원할 계획이며 접수는 8월 9일부터 8월 12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지원대상은 공모일(7월 16일) 기준 대전광역시에 소재지를 두고 동구의 관광자원을 소재로한 관광 프로그램 개발에 관심있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마을공동체 ▲여행사 등 고유번호증 또는 사업자등록증을 소지한 단체로 개발한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국내여행업 등록 등 법적 기준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다만, 동일 사업으로 행정기관에서 지원을 받고 있거나 법인이 아닌 단체(대표자·관리인이 없는 단체 또는 친목단체 등)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원하는 단체는 방문 또는 우편접수로 신청서와 필요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선정결과는 8월 중 선정단체 개별 통보와 동구 홈페이지 게시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기타 문의 사항은 동구청 관광문화체육과로 연락하면 된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공정관광 프로그램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14일부터 사적 모임을 4명까지 제한하는 등 강화된 2단계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조정한다. 이는 델타 변이바이러스의 유입 등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확산 차단을 위한 특단의 조치이다. 대전시는 오는 21일까지 적용하고 상황이 나아지지 않을 경우에는 연장도 고려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전시 방역당국은 4인까지만 모임을 제한하는 한편 백신인센티브로 인한 모든 모임 혜택도 중단한다. 다중이용시설의 사적모임 뿐만 아니라 행사, 종교시설에서의 인원 산정에서 제외 되었던 백신접종자·완료자는 앞으로 인원 산정에 포함하게 된다. 또한 종교시설에서 접종 완료자로만 구성하면 허용했던 성가대·찬양팀 및 소모임 활동 운영도 중단한다. 아울러 전국에서 모이는 행사·모임(설명회, 공청회, 학술대회, 훈련, 대회 등)도 49명까지 제한으로 강화한다. 대전시는 코로나 검사 편리성으로 도모하기 위해 지난 8부터 야간 21시까지 운영하는 한밭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에 시민 만족도가 높고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부터는 요일에 관계없이 지속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수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13일부터 본청 및 각 동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 20곳에 ‘양심양산’을 비치해 주민들이 자유롭게 사용하고 반납할 수 있도록 대여서비스를 실시한다. 구는 여름철 양산쓰기 생활화로 폭염 시 체감온도와 불쾌지수를 낮춰 온열질환 예방, 양산을 통한 자연스러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이번 대여서비스를 마련했다. 비치된 양산은 암막 양우산으로 남녀노소 구분 없이 모두가 사용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양산쓰기 문화 확산을 통해 폭염극복과 코로나19 생활방역이라는 일석이조 효과가 기대되고, 앞으로 양산대여 서비스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는 홍유표 팀장(행정6급)이 서울 밀레니엄 힐튼에서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 제10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은 매년 인구의 날(7월 11일)을 기념하여, 인구 정책에 대한 사회 각계각층의 참여를 유도하고 인구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저출산・고령화 대응 인구정책 유공자에게 수여된다. 홍 팀장은 ▲전국 시군구 최초 인구정책 기본조례 제정 ▲전국 최초 결혼친화도시 조성 조례 제정 ▲전국 광역시 유일 온종일 돌봄 생태계 구축 선도 지자체로 선정 ▲전국 자치구 최초 인구정책위원회 구성 ▲전국 광역시 최초 인구정책 민간추진단 출범 등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서구 인구정책의 제도적 기반을 다지는 데 이바지했다. 서구는 2019년 제8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도 인구정책 유공 우수기관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바 있어 이번 홍 팀장의 국무총리 표창은 더 큰 의미가 있다. 홍유표 팀장은 “앞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가 행복한 서구의 인구정책을 위해 더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는 13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서구청 소속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김가빈 강사(성별영향평가센터 컨설턴트)를 초청, “성별영향평가의 이해 및 작성법”이란 주제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여, 참석자들에게 성인지 능력 향상과 평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는 계기가 되었다. 성별영향평가는 정책을 수립 및 시행하는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사회‧경제적 격차 등의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평가함으로써, 정부 정책이 성 평등의 실현에 기여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구는 2021년도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으로 ▲치매안심센터 운영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선도사업 ▲주민정책참여단 운영 ▲청년자립기반 조성 ▲여성 및 아동친화도시 조성 ▲취업박람회 ▲주민자치회사업 등 35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종태 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추진하는 정책이 남녀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인식 능력을 향상해, 서구가 실질적인 양성평등 도시로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는 경쟁력이나 실효성이 떨어지는 사업 등 행정 낭비 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시책 일몰제’를 운영하여 6개 사업을 폐지했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대민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올해 5월부터 부서별 전수조사를 해 비효율적인 사업을 발굴하여 지난 8일 구정조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일몰 사업을 확정했다. 이번에 일몰되는 사업은 ▲동정종합일지 ▲둔산종합사회복지관 이동 목욕차 운영 ▲녹음도서(오디오북) 구입사업 ▲간부공무원 재·부재시스템 운영 ▲한방난임치료비 지원사업 ▲임산부 우대사업업체 소개 책자 제작이다. 이를 통해 구는 약 7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절감된 예산과 행정인력은 새로운 행정수요에 대응하거나 현안 사업에 집중할 예정이다. 장종태 청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사업 발굴 못지않게 불필요한 업무를 과감하게 폐지하는 결단력도 중요하다”라며, “보다 효율적으로 구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업무 프로세스 전반에 대한 혁신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는 구청 장태산실에서 수밋들 어울림 플랫폼 신축에 대한 설계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장종태 청장, 주민협의체 대표, 현장지원센터장, 청년창업지원센터장, 서구의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수밋들 어울림 플랫폼 설계공모 당선안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참석자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 사업은 총 194억 3천만 원을 투입하여, 정림동 125번지에 돌봄센터와 주민 문화공간, 코워킹스페이스, 가족센터 등을 한데 모은 연면적 5,741㎡,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의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3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구는 마을관리협동조합을 육성하여 일부 시설이 주민 주도로 운영되게 하고, 이 공간이 실제적인 지역 거점 커뮤니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도시재생 실무협의회를 통해 민·관 협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장종태 청장은 “수밋들 어울림 플랫폼이 문화, 창업, 가족 소통, 돌봄 등 생활의 활력을 주는 지역거점이 되어, 많은 주민이 이용하며 누리고 싶은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는 13일 건강하고 행복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1년 5급 이상 관리자 폭력 예방 온라인 실시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박용갑 청장을 포함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52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발생할 수 있는 폭력에 대한 잘못된 생각과 인식을 바로잡고 바람직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최영미 강사는 성희롱‧성폭력 사례 및 예방과 대응방안을 중심으로 ▲업무상 위계‧위력에 의한 성범죄 ▲직장 내 성희롱 등 폭력사례 ▲관리자의 인식개선 필요성 등에 대해 강의했다. 한편, 중구는 4대 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전(全) 직원 대상으로 해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관련법 개정으로 고위직 별도 교육을 의무화했다. 박용갑 청장은 “간부공무원부터 솔선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성희롱‧성폭력 없는 안전한 중구,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으로 공직기강 확립에 앞장서주길 바란다”며, “6급 이하 전(全)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온라인으로 지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80초 아동ㆍ청소년 인권 영상제 「빛네마」 전국 공모전에 참여할 아동과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아동친화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아동ㆍ청소년 「빛네마」 영상제는 아동인권 관련 미디어 콘텐츠를 공유하며 아동권리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이끌기 위해 기획한 아동ㆍ청소년 참여 활동이다. 이번 공모전 응모 대상은 전국 만 10세 이상 ~ 만 18세 이하 아동ㆍ청소년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한은 7. 13 ~ 9. 13 까지로 아동ㆍ청소년 인권에 관련된 순수 창작 영상(영화, 모션그래픽, UCC, 뮤직비디오 등)을 180초 내외로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이메일로 제출해서 신청하며, 당선작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아동ㆍ청소년 인권영상제 「빛네마」에서 상영되며, 당선자에게는 상장과 시상금이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아동가족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가 대전 지자체 최초로 행정업무의 효율을 높이고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서버 가상화 기술을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서버 가상화는 1대의 물리적 서버를 여러 대의 가상서버로 나눠 사용하는 기술로 CPU, 메모리, 디스크 등의 자원을 각각 필요한 만큼 할당해 다수의 업무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버 가상화를 기반으로 업무별 개별 운용되는 서버를 합친 통합서버를 구축한 구는 현재 GIS 데이터분석 업무 등 7개의 가상 서버를 운용하고 있다. 이번 서버 가상화를 통해 노후 서버 교체에 따른 서버 구입비용과 통합 관리에 따른 유지보수 비용을 줄이며 1억 5천여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보는 동시에 비정보화 부서의 서버 관리 부담을 덜게 된다. 앞으로 각종 서버 신규 증설이나 노후화로 인한 서버 수요 발생 시 통합서버 자원을 배분해 업무서비스를 제공하며, 내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3개 이상의 노후 서버를 통합할 예정이다. 유성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상화 컴퓨팅의 생산성과 효율성, 예산절감 부분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전체 시스템을 통합하는 방향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 신혜영(월평1ㆍ2ㆍ3동, 만년동)의원은 12일 제264회 서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 다함께 돌봄센터 운영확대 등 초등돌봄서비스 수요충족을 위한 추진방안 ▲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심리방역을 위한 코로나블루 심리지원 대책이 필요성에 대해 구정질문을 하였다. 신혜영 의원은 우리 구는 교육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초등돌봄교실, 다함께돌봄센터 4곳을 민간위탁하여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교육청에서 운영 중인 비워 있는 교실에 초등돌봄교실을 운영하여 공간적 한계로 신청자를 다 수용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임을 지적하고 우리 구의 경우 과밀학교들이 많아 샘머리초등학교를 비롯한 다수의 학교에서 어려움이 있어 학부모들의 불만이 많다고 지적했다. 이에 둔산동 주위 지역아동센터 부재, 가까운 갈마동 지역 지역아동센터, 여성가족부 주간 아이돌봄 서비스 또한 대기자가 많아 수용이 어려운 상태로 초등돌봄서비스 수요 충족을 위한 구체적인 실현 방안에 대해 물었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 우울 불안 무기력감을 겪고 있는 노인, 장애인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문심리상담 등 마음 건강을 회복하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 손도선(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의원은 12일 제264회 서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통해 사이언스콤플렉스, 국제전시컨벤션센터(DICC) 완공에 대비한 우리 구의 준비와 대응전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손도선 의원은 대전시 엑스포재창조사업으로 8월 “사이언스콤플렉스” 2022년 1월 “국제전시컨벤션센터(DICC)” 준공에 따른 기회요인으로 우리 구 만년동은 갑천을 사이로 가까이 위치하고 있으며 한밭수목원, 대전 문화예술의 전당, 시립미술관, 연정국악원 등 매우 좋은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구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대응전략을 촉구했다. 또한, 사이언스콤플렉스에 많은 관광객과 소비자들을 우리 구로 이끌기 위해 문화예술벨트 조성을 위한 5천만원 예산 연구용역을 실시한 바 있고, 정부에서 4억씩 지원된 조형물이 설치되었으나 지역주민은 조형물 설치사실을 모르고 주변 경관과도 융화되지 못한 점을 지적하였다. 이에 ▶만년동 일원 사이언스 문화예술 조성과 관련 용역결과에 따른 추진성과와 향후 계획 ▶보도육교 공사지연 우리구의 노력과 입장표명, 적극적인 대응방안 은 무엇인지 ▶보도육교 이용은 교통약자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 서다운(용문·탄방·갈마1ㆍ2동 )은 12일 제264회 서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 용문동 구 행정복지센터 활용과 발전 방향 ▲ 용문동 어린이 공간 조성 방안 ▲ 공용주차장 부지 매각 대금 활용 방안에 대해 구정질문 하였다. 서다운 의원은 용문동 행정복지센터가 신축되어 이전함에 따라 42년 기간 동안 용문동의 중심으로 주민의 삶이 녹아든 상징적인 공간이었던 구 용문동 청사를 균형 있는 용문동 발전과 행정수요 지원을 위해 주민 공유공간으로 제공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서 용문동은 현재 용문동 1·2·3동 재건축 추진으로 유일했던 공원 사용이 불가하고 어린이 공원이 1개도 없는 상태이며, 용문동에 첫 초등학교 개교에 대한 부푼 기대감이 있었으나 재건축지역의 세대수 부족으로 답보상태에 놓여 많은 주민들이 실망과 안타까움을 가지고 있다. 용문동 초등학교 신설에 대한 입장과 계획을 밝혀줄 것과 어린이공간 조성 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마지막으로 용문동 재건축 지역 공용주차장 부지매각 대금 활용 방안에 대해 주차장 특별회계로 수입 처리된 비용은 용문동 발전에 사용해야 함은 물론이고 주차장 조성을 포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