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대구여성가족재단, 대구경찰청, 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 계명문화대학교, 대구과학대학교, 수성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 등 유관기관과 ‘2022년 여성안전캠퍼스 환경조성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4월 1일부터 사업을 추진한다. 대구시는 최근 데이트폭력, 스토킹, 디지털성범죄 등 20~30대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2018년부터 대학가를 중심으로 여성이 안전한 캠퍼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본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동안 대구시의 지원을 통해 대구여성가족재단은 경찰청 및 지역 소재 4개 대학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본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올해는 계명문화대학교와 수성대학교를 추가해 총 6개 대학으로 사업을 확대한다. 주요 활동으로 대학생 중심의 ‘캠퍼스 안전지킴이단’을 운영해 대학가 우범지역 및 안전취약지역을 순찰하고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 폭력예방 교육 및 포럼, 홍보캠페인 등을 실시한다. 이러한 활동으로 그간 캠퍼스 주변 불법촬영 카메라 적발사례가 현격히 줄고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이 많이 확산됐으며, 특히 불법촬영 예방을 위해 도시철도 계명대역과 신천역에 전국 최초로 설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 송포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0일, 송포동 주민자치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제1회 송포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에서는 최소 인원만 참석하고 유튜브(송포동TV) 방송으로 진행했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마을의 의제를 발굴하고, 주민투표를 통해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송포동 주민자치회는 총회 개최 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사전투표를 진행해 오프라인 설문조사 159명, 사전투표 1,604명(오프라인 1,198명, 온라인406명)이 참여했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7건의 마을의제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한 주민 사전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대화천 꽃길 조성’이 1순위 의제로 꼽혔으며, 2순위 ‘송포동 프리마켓’, 3순위 ‘반려견 팻티켓 행사’, 4순위 ‘마을신문 발간’, 5순위 ‘도촌마을 쓰레기 무단투척 예방 화단조성’, 6순위 ‘도토리 정원 및 1단지 도로변 꽃길 조성’, 7순위로 ‘자유로변 자연부락 방음벽 설치’가 선정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주민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송포동 역사, 주민자치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사회봉사단체협의회는 3월 30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협의회 소속 단체 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3대 박동서, 임순남 회장의 뒤를 이어 4대 회장으로 박동서(연임), 김명자(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장) 회장이 취임하였으며 전임회장에 대한 공로패 및 재직기념패 수여, 이·취임사, 축사 및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임순남 전임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한 해 엑스포 자원봉사단 활동을 비롯하여, 연말 김장나눔 등 크고 작은 활동을 무사히 치러낼 수 있었던 것은 여기 계신 회원님들 덕분”이라며, “이제는 소속 회원 돌아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박동서, 김명자 회장은 취임사에서 “각종 재난·재해를 비롯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등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면서“우리 사회봉사단체협의회가 올 한 해 역시 단체들간 힘을 합쳐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이·취임식 후 회장의 진행 아래 자체 회의를 실시하여 올 한해 사업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 교환하였으며, 이 외에도 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로 비대면·비접촉으로 변화된 비즈니스 환경에 지역 중소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국내외 언택트 마케팅 지원’을 추진한다. 언택트 마케팅은 기존의 전통적인 대면 및 접촉방식의 마케팅에서 벗어나 고객 또는 바이어와 직접 마주하지 않고 제품을 판매 또는 소싱하는 마케팅 방안으로 위드코로나로 다가서는 현재에도 비대면의 효익을 체험한 고객과 바이어가 지속적으로 선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발맞춰, 대구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과창출을 위해 2020년부터 햇수로 3년째 국내외 언택트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년 동안 순매출 114.4억, 30명의 순고용 성과를 창출했다. ‘2022년 국내외 언택트 마케팅 지원’은 비대면 마케팅 서비스 이용과 마케팅 서비스 활용을 위한 홍보물 제작을 지원한다. 비대면 마케팅 서비스는 ▲국내외 전시회 참가 ▲온라인 바이어 발굴 ▲국내외 온라인 광고를 지원하며, 홍보물 제작은 ▲홍보영상 ▲e-브로셔 ▲랜딩페이지 제작뿐만 아니라, 올해는 기업의 수요에 맞춰 홍보용 샘플제작을 위한 ▲제품모델 제작을 신규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제품경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는 지난 29일 ‘이웃사랑 감자심기’를 실시했다. 이웃사랑 나눔텃밭(구산동 1294번지, 1,322㎡(약400평))에서 주민자치위원, 통장 20여 명과 김운남, 심홍순 시의원이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감자씨 80㎏을 파종했다. 이번에 심은 감자는 6월 말 수확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대화동 주민자치회는 감자뿐만 아니라 가지, 고구마 등의 다양한 작물도 심어 수확할 계획이다. 고석재 주민자치회 분과장은 " 이웃사랑을 위한 주민자치회 활동에 통장협의회에서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계속 나눔을 실천하는 주민자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학배 대화동장은"바쁘신 와중에도 감자심기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대화동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의장 장현국)가 31일 인공지능(AI), 정보통신(ICT), 증강현실(AR) 등의 다양한 기술을 도입해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설립한 최첨단 복합문화공간 ‘경기마루’를 개관했다. 의회 1층에 들어선 경기마루는 1,698㎡ 면적에 인포메이션 코먼스(로비), 아카이브 큐브, 의정 기념관(전시관), 본회의 체험관, 소통 갤러리(기획 전시관), 의정지원 정보센터(의정자료 전문도서관) 등 총 6개 공간으로 구성된 신개념 ‘의정체험 및 홍보 전시관’이다. 장현국 의장은 경기마루를 ‘도민과 소통하며 미래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의회의 굳은 의지를 담은 공간’이라고 소개하며 “도민께서 경기마루를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중요성, 자치분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는 이날 오전 경기마루 앞에서 ‘경기도의회 의정관 경기마루 개관식’을 열었다. 개관식에는 장 의장을 비롯해 진용복 부의장(더민주, 용인3),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의왕1), 상임위원장단, 신청사 의정기념관 자문단 단장을 역임한 남종섭 의원(더민주, 용인4) 등 도의원과 이계삼 의회사무처장,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정 경기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새마을운동함양군지회는 3월 31일 오전 함양IC 입구 회전교차로 인근에서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심기를 실시하였다. 이날 활동은 새마을운동중앙회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200만 그루 나무심기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읍면에서 모인 30여명의 회원들이 연산홍 200주를 식재하였다. 지난해 꽃사과나무 묘목을 식재한데 이어 매년 새마을군지회에서는 나무심기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렇게 심어진 묘목들은 새마을군지회에서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조명환 회장은“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나무심기를 통해 미세먼지를 줄여 대기질을 개선하는 등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새마을함양군지회에서 앞장 서 탄소중립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탄현2동 주민자치회 정례회의에서 분과 구성 및 운영세칙이 제정됨에 따라 탄현2동 주민자치회가 공식적으로 출범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올해 1월 3일부로 탄현동이 탄현1동, 탄현2동으로 분동되면서 기존 탄현동 주민자치회 위원 중 탄현2동에 거주 중인 위원 16명이 탄현2동 주민자치회의 위원으로 재위촉 되었으나, 이 중 3명이 사퇴했다. 이후 3월 9일자로 7명의 신규 위원을 위촉하여 탄현2동 주민자치회의 현원은 20명이 되었다. 3월 17일 탄현2동장(이종신)을 임시회장으로 하는 임시회의에서 회장 홍성필, 부회장 이용현·이경숙, 감사 장인숙·황규호가 무기명 투표로 탄현2동 주민자치회 임원으로 선출되었고, 간사 임연자는 주민자치회장 홍성필이 선임했다. 이후 3월 23일 첫 정례회의에서 기획운영분과에 박영일 위원장, 환경복지분과에 서미숙 위원장, 교육문화예술분과에 박기준위원장을 선출했다. 홍성필 주민자치회장은“분동으로 주민자치회의 출발이 늦지만 탄현2동의 화합과 발전에 더불어 고양시와 타동의 발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남권 최초이자 대구 제1호로 설립된 대구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하 대구의료사협)에서 운영하는 ‘바른의원’이 4월 2일 오후 2시 30분 개원식을 개최한다. 대구의료사협은 조합원 530여 명이 뜻을 모아 ’20년 11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았으며, ‘서로 돌봄으로 풍요로운 건강공동체’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바른의원을 통한 외래진료뿐만 아니라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직접 찾아가는 방문진료, 건강주치의, 방문간호 등 지역주민과 밀착된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확장·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개원하는 ‘바른의원’은 칠성시장역 3번 출구 인근에 위치하며 주요 진료과목은 내과, 가정의학과로 건강검진센터도 함께 운영한다. 바른의원은 시민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고, 조합원의 경우에는 비급여 진료비에 대해 별도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조합에서 운영하는 소모임 및 건강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이날 개원식에는 대구의료사협 오미형 이사장, 배광식 북구청장, 지역신협 이사장, 대구시 관계자 등 25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협동조합 기본법’ 상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주민, 의료인 등이 조합원으로 참여하고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0일 ‘2022년 주민이 만드는 자치사업’을 주제로 최고 의사결정 회의인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2시에 개최한 총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3층 어울마당에서는 최소한의 인력으로 개최하는 한편, 장항2동 주민자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되어 255명의 주민이 시청했다. 이번 총회를 위해 장항2동 주민자치회는 생활법률 강좌 등 다섯가지 마을의제를 발굴하고 3월 15일부터 3월 30일까지 16일간 우선순위 결정 사전투표를 실시하여 총회를 통해 결과를 발표했다. 2022년 신규 마을의제 우선순위 결정 사전투표에는 총 336명이 참여했으며 ▲생활법률 강좌 운영 ▲모두가 행복한 펫문화 캠페인 ▲장항2동 주민총회 주민의견함 설치 ▲바르게 서고 바르게 걷기 건강자립 운동 ▲마을공동체가 개최하는 중남미 축제 순으로 결정됐다. 장항2동 주민자치회 지속추진 사업 중 우선순위를 정하는 사전투표에는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운영 ▲월1회 마을청소(클린데이) 행사운영 ▲지역주민 소통과 화합을 위한 마을문화행사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김장담그기 행사 ▲마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0일 통장협의회 등 40여 명이 참가하여 장항동 604-15번지 주민자치회 마을 텃밭에서 감자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마음 농원 감자심기 행사는 2011년부터 매년 이어져온 장항1동 주민자치 사업으로 주민자치 텃밭에 감자를 심어 관내 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업이다. 3월 한 달간 텃밭 거름주기, 밭 갈기, 멀칭(비닐 씌우기) 작업 등 사전작업을 통해 최상의 재배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모았으며 6월말 수확될 약 2톤의 감자는 이웃사랑 실천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행사에는 홍정민 국회의원, 소영환 도의원, 직능단체장(박윤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근식 청소년지도위원장) 등이 참여했다. 김종학 장항1동장은 “도시화로 인해 나눔의 정을 실천하기 어려움에도 장항1동만의 특화된 농작물 심기 봉사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주민들의 따뜻한 정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 노인복지관이 공간 협소와 시설 노후화 문제로 재정비에 들어간 지 반년 만에 다시 문을 열었다. 31일 남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월산동 남구 노인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남구 노인복지관 재개관식’이 열렸다.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60여명 가량이 참석해 새로운 모습으로 새 출발을 알리는 이날 행사를 축하했다. 어르신 건강 놀이터인 남구 노인복지관은 지난해 9월부터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한 이후 6개월 만에 어르신 품으로 돌아왔다. 남구는 어르신 불편 해소를 위해 사업비 11억4,000만원 가량을 투입해 대수술을 진행했다. 23년 전에 지어진 노후 건축물은 깨끗한 모습으로 정비됐다. 특히 노인복지관 건물 2층을 수평으로 증축해 연면적을 넓힌 뒤 프로그램 운영 공간을 추가로 확보했다. 기존 건물의 경우 이용자 수에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공간이 턱없이 부족해 어르신들의 불만이 적지 않은 상태였다. 이와 함께 어르신들의 끼니 해결을 위한 사랑의 식당도 화사한 모습으로 단장했다. 하루 평균 350명 가량이 이용하는데, 식당 이용시 불편 최소화를 위해 어르신 100명이 한자리에서 식사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중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과 거리 캠페인을 통해 나눔가게 모집 등 홍보를 진행하기로 했으며, 작년에 이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기탁사업으로 ‘기운나는 찬 박스’ 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기운나는 찬 박스’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가사노동이 힘든 독거노인에게 즉석식품을 전달해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또한 지난 1월부터 3월 사이 중산1동 소재 나눔가게에서 후원한 피자릴레이, 독거노인 치킨나눔 사업 결과와 후원 내역 등을 공유하고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도 수여했다. 김유미 민간위원장은 “올해 초 중산1, 2동으로 분동되어 인원 감축 등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역주민의 관심으로 신규위원을 많이 모집하게 되어 기쁘다”며 “회의 내용 토대로 지난해에 이어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우리 지역 복지를 환하게 밝히겠다”고 전했다. 김옥님 공동위원장은 “열심히 활동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더 살기 좋은 중산1동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청은 4월 16일(토) 17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2022 고양국제꽃박람회 성공기원 신춘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일산동구청이 주최하고, 유니온청소년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고양국제꽃박람회 성공을 기원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위로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학생 50여명을 주축으로 구성된 유니온청소년오케스트라는 고양시를 대표하는 청소년 아마추어 클래식 공연단체로서 그간 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연주, 고양예술제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 왔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도 연습을 이어가며 실력을 닦아 온 이들은 이번 연주회를 재능기부 형식으로 주관할 예정이다. 김웅일 지휘자의 지휘 아래, 미녀와 야수, 마이 웨이 등 우리에게 친숙한 연주곡들을 비롯 총 9곡을 들려줄 이번 음악회에는 바리톤 김보람도 함께 참여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이끌 예정이다. 구는 299명으로 제한하고 한 자리 띄어 앉기를 시행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공연의 관람 신청은 일산동구청 산업위생과로 하면 된다. 입장료는 전 좌석 무료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30일 지역민들의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동구 다목적체육관 부설축구장’을 건립하고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생활체육 및 축구동호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다목적체육관 부설축구장은 17,526㎡ 부지에 총사업비 33억 원을 투입해 축구장 1면(98m×60m), 관리동, 주차장, 야간조명시설 등을 갖췄다. 특히 최신 인조 잔디가 깔린 국제규격을 맞춘 스포츠 시설로 각종 전국대회 유치, 지역행사 개최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 관계자는 “동구 다목적체육관 내 축구장 조성으로 지역민이 한 곳에서 다양한 생활체육을 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민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강한 여가생활 증진을 위해 생활밀착형 체육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는 지난 30일(수) 일산동구청장실에서 3월 한 달을 마무리하고 4월 이후 구청에서 추진 할 최우선 역점사업을 점검하고 계획하기 위해 부서장과의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회의에서는 ▲(신속집행) 1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의 소비ㆍ투자 부문에서 자체 목표치 달성을 격려하고 2분기 또한 지속적 관심과 추진을 당부하고 ▲(주민편의) 보도블럭ㆍ가로등 정비 등 시민 불편사항에 집중하고 구 포괄사업비를 활용하여 시민 불편해소를 위한 신속한 조치를 취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지방선거) 6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제8회 동시지방선거 관련 공직자 선거중립 의무 중요성 환기와 원활한 선거사무 추진에 부서장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하였고 ▲(행사지원) 4월 고양국제꽃박람회(4. 22. ~ 4. 26.)와 고양 세계태권도 품새선수권대회(4. 21. ~ 4. 24.)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 환경정비 등 구청 지원계획을 점검했다. 방경돈 구청장은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새로운 희망을 주기 위해 공직자 스스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일산동구에만 국한되지 않고 고양시 전체 시민을 위한 구정이 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생활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생활문화예술동아리를 공모해 16개 동아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주민 누구나 일상적으로 문화를 접하고 문화 주체로서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생활문화예술 활성화 지원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생활문화예술동아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음악·무용·미술·공예·전통 등 8개 분야별 16개 동아리는 28일 사전교육 이후 동구생활문화동아리연합회 가입과 함께 네트워킹 운영 및 주민주도형 생활문화동아리 축제에 참여할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강사료 등 활동비를 동아리별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되며 궁동 미로센터 지하 1층 연습공간을 ‘공간나눔사업’을 통해 활동공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동구는 계림동 생활문화센터(8월 준공 예정)와 전일생활문화센터 등 거점형 생활문화센터를 조성해 주민들이 취미와 문화자원을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공간을 제공하고, 일상에서 문화를 기획·실행할 수 있는 육성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제약을 받지 않고 자발적으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주민이 문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행주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행주동 주민자치회가 2022년도 제1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총회는 작년 10월 8일 행주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전환된 후 개최된 첫 번째 주민총회로 관내에 소재한 ‘토당문화플랫폼 능곡1904’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주동 주민자치회는 총회에 앞서 지난 2월 분과별 의제 선정과정을 거쳐 3월 정례회의를 통해 최종적으로 6개의 마을 의제를 선별했다. 3월 28일 사전투표 및 3월 29일 주민총회 현장투표 결과 ▲1위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체험학교’(128표) ▲2위 ‘꽃밭에서 놀아요~’(127표) ▲3위 ‘오물딱조물딱 손끝으로 배우는 환경 마을학교’(112표) ▲4위 ‘아름다운 행주마을에서 다 함께 아침 체조, 동네 한바퀴!’(112표) ▲5위 ‘바른 자세 건강 워킹~’(103표) ▲6위 ‘나만의 영상 만들기-콘텐츠 기획 및 제작’(93표)순으로 우선순위가 결정됐다. 한만희 행주동 주민자치회장은 "행주동 주민들의 뜻이 담긴 투표 결과에 따라 차질 없이 사업을 진행하겠다.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의제를 발굴하고 마을사업을 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이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회적경제 원스톱 창구’를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원스톱 창구는 사회적 경제기업들이 겪는 경영상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고 성장단계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경영컨설팅 ▲창업컨설팅 ▲사회적경제 인증 및 지정 컨설팅 ▲맞춤형 정보제공 등 4개 분야로 나눠 운영된다. 동구는 올해 1월부터 유선 접수방식의 시범운영으로 약 131건의 서비스를 제공했고, 4월부터는 온라인 구글폼을 활용해 기업에서 어려운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시간·장소 제약을 받지 않는 온라인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들이 타 기관의 지원정책을 시의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는 문자 메시지를 발송해 주기적으로 정책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시스템을 차근차근 마련하고 있다”면서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단계에 따른 체계적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은 2018년 대비 60개소가 증가한 총 226개소(2022년 2월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창릉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고양시 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날 고양시 자살예방센터 ‘토닥토닥 버스’ 상담에서는 방역지침 준수 하에 전문상담사의 상담, 스트레스 지수 책정 등 정신건강과 관련한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행정복지센터는 개인별로 신청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관련된 상담을 진행했다. 창릉동 맞춤형복지팀은 이번 현장 상담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정과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긴급지원, 사회보장급여 신청 등 공적지원을 신속히 진행하고,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에게는 민간복지자원 및 후원 연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에 나설 예정이다. 이병영 창릉동장은“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고양시 자살예방센터와 연계 진행해 보다 전문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 주민들의 정신건강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협업해 주민들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아 관내 유아 및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강좌 운영을 위해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책으로 소통하는 우리(계림꿈나무도서관) ▲반려식물과 함께 테라리움 만들기(지산2동·학운동·지원2동 작은 도서관) 프로그램으로, 만들기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만들기 활동을 위한 키트는 무료 제공되며, 해당 도서관에서 참여자들에게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4월 4일까지 동구 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되고, 개강은 4월 12일부터다. 각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 도서관 누리집 문화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4월 독서문화 프로그램 ‘침이 꼴깍, 아슬아슬 전쟁 이야기’ 참여자도 4월 8일까지 모집한다. 개강은 4월 16일이며 계림꿈나무도서관에서 줌(ZOOM)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동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활동이 어려워졌지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아이들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비대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매달 다양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주교동 주민자치회가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2022년 제1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박종서 주민자치회장과 위원들을 비롯한 각 직능단체와 이재준 시장, 방재율 경기도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민총회는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들이 자치계획을 직접 투표로 결정하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지난 몇 달간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설문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분과별로 자치계획을 수립했다. 이날 주민총회에 상정할 총 7개의 자치의제가 정기회의에서 의결됐다. ▲우리 마을 알리미 책자 발간 및 다큐 제작 ▲지역 어르신을 위한 정성 나눔 ▲리마인드 웨딩 ▲배다리누리길 행복쉼터 ▲박재궁천 꽃길 쉼터 ▲옹벽 벽화 리모델링 ▲주교동마을축제 등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총회 당일 많은 인원이 참석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해 주교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월 23일부터 28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관내 곳곳에 찾아가는 투표소를 운영해 사전투표를 진행하고, 온라인 투표도 병행해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주민총회 개최 결과 총659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정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역 내 사업장을 둔 법인에 대한 2021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 기간을 5월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1년 12월 말 결산법인의 법인소득이 신고 대상이며,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관할 자치단체에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의 경우도 신고해야 하며, 법인이 둘 이상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안분해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 첨부 서류 미제출과 안분대상 법인이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되기 때문에 해당하는 법인은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신고‧납부는 위택스 전자신고나 광산구청 세무2과에 우편으로 모두 가능하다. 한편 광산구는 올해 2021년 사업연도에 결손이 발생한 중소기업의 법인지방소득세 결손금 소급공제 환급 신청 시, 직전 2년 사업연도까지 소급공제 기간을 확대하여 결손으로 어려운 기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운영시간이 제한된 업종의 중소기업 중 법인세 납부기한 직권 연장을 받은 경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직권으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강릉시의 산불피해현장 복구지원 긴급요청에 따라 31일 자원봉사자 25명이 강릉시 옥계면 남양1리 일대로 직접 방문하여 복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이달 초 발생한 강릉산불 진화 완료 이후 본격적인 복구활동이 시작되면서 중장비가 진입하기 어려운 피해마을 일대의 화재 잔존물 및 화재목을 정리하는 활동을 전개하였다. 특히 활동당일 옥계면일대는 시간당 1mm이내의 비가 계속 내리는 궂은 날씨 상황임에도 봉사자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조금이나마 더 많은 복구활동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기도 하였다. 이번 강릉산불 복구활동이 긴급한 가운데서도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시 자원봉사연합회가 적극적으로 소속 자원봉사자 모집을 하였고, 자원봉사센터는 활동 관련 필요경비 일체를 재난활동비를 활용하여 지원하였다. 현장 출발 전 격려차 출발지(시청 남문광장)에 방문한 김호순 자치분권과장은“피해지역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오늘 함께해주신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향후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공직사회도 함께 하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함께 참석한 김영태 시 자원봉사연합회장은 “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덕양구는 건축 공사장 등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3월부터 4월까지 두 달 동안 봄철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변경) 의무 이행 여부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설치 여부 ▲사업장 주변도로 관리 등 비산먼지 억제를 위한 시설 설치 및 필요한 조치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덕양구는 특히 대규모 택지개발지구 내 건축공사장, 토목공사장에 대한 집중점검과 함께 상습 민원 유발 사업장에 대한 수시 점검을 실시하고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관계법에 따라 행정처분 등 엄중 조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비산먼지 발생으로 주민 불편이 예상되는 대형 공사장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확대하고, 시공업체의 자발적인 비산먼지 억제 노력을 위해 업체 관계자 교육 및 홍보를 병행하여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관내 통(統)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광산구 통 안내지도’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광산구 통 안내지도는 관내 통 구역 등에 대한 정보를 온라인 지도상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로 체계적인 통 정보 관리를 통한 행정효율 및 시민편의 향상을 목적으로 제작되었다. ‘통’은 행정 일선에서 자주 사용됨에도 불구하고 공식적인 안내 자료가 없어 실무자 및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광산구는 광산구 21개 행정동, 총 779개통에 대한 정보를 전산화, 표준화한 후 온라인 지도로 제작했다. 모든 제작과정에는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 청년인턴십 과정으로 광산구에 배치된 ‘빅데이터’ 청년인턴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눈길을 끈다. 광산구 통 안내지도는 광산구 공공데이터 플랫폼 광산imap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메뉴나 지도의 행정동 이름을 클릭하거나 해당 주소를 입력하면 행정동, 법정동, 통 번호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광산구는 통장단 업무 등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에도 휴대가능한 통 지도를 배부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안내서비스로 가장 기초적이지만 또 알기 어려운 통 정보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대민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민원응대 직원에 대한 보호조치 마련을 위해 4월 1일부터 창원시청 및 사업소 직원 대상으로 ‘행정전화 자동녹취시스템’을 확대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행정전화 자동녹취시스템’은 민원인이 전화시 “전화주셔서 감사합니다.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모든 통화내용은 녹음됩니다. 담당자를 연결하겠습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통화내용이 저장된다. 해당 자동녹취 서비스는 2020년 10월 마산합포구와 관할 읍면동 직원을 대상으로 우선 운영됐으며, 2021년 4월 의창구·진해구, 같은해 6월 성산구·마산회원구에서 확대 운영돼 왔다. 개인정보보호법 및 관련 법령에 따라 녹취 정보는 목적 이외의 용도로 활용이 불가능하고, 당사자 외 타인은 해당 정보를 열람할 수 없다. 당사자 또는 관련법에 의해 수사기관 등에서 녹취 자료를 요구할 경우 관리자의 승인에 따라 제공될 예정이다. ‘창원시 행정전화 녹취시스템 운영규정’에 의해 녹취 정보 보존기간은 60일이며 기간이 만료된 녹취 정보는 녹취시스템에서 자동적으로 삭제된다. 박주호 정보통신담당관은 “‘행정전화 자동녹취시스템 확대 구축’을 통하여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2021년 귀속(12월 결산법인 기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기간을 4월 1일부터 5월 2일까지 운영한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사업연도가 종료된 내국법인의 모든 소득과 국내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의 국내 원천소득에 대하여 1~2.5% 세율로 신고 ‧ 납부하는 세목이다. 2021년 12월말 결산법인은 5월 2일까지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기타 서류를 첨부하여 사업장이 소재한 관할 구청에 반드시 신고 ‧ 납부해야 한다. 법인은 사업장이 소재한 구청에 방문 또는 우편신고하거나, 지방세 온라인 신고‧납부시스템인 위택스를 통해 신고 ‧ 납부할 수 있다. 올해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법인을 위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한다. 연장 대상은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 방역 조치에 따른 영업시간 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법인 등 직‧간접 피해기업과 고용위기지역 및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 2022년 3월 산불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 소재 중소기업이다. 국세인 법인세 납부기한을 직권으로 연장받은 법인에 대하여 별도의 신청 없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는 2050 탄소중립을 위한‘고양특례시민 아카데미’를 오는 4월 1일 어울리누리 어울림 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날 방송인 타일러가 특별출연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고양특례시민 아카데미는 지난 3월부터 시행중인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의 이해를 돕기 위해 열린다. 녹색생활 실천을 위해 탄소중립기본법의 취지와 이행 사업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질 예정이다. 5월 발급 예정인 녹색생활 실천 시민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고양시의 탄소중립 카드 홍보도 진행된다. 특히 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기후위기 내 삶, 내 사람의 위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쳐 기후 위기 시대의 시민의 역할을 강조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후 위기 시대에 탄소중립의 주체로서 스스로 생각하고 실천하는 역량 있는 시민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2050 탄소중립 고양 특례시민 아카데미를 계기로 녹색생활 실천에 대한 시민 인식이 전환되고 시민 실천을 통한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50 탄소중립 고양특례시민 아카데미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현장 참여 인원을 299명으로 제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관내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고양시 노동안전지킴이 4명을 선발하고 지난 30일 위촉식과 발대식을 개최했다. 위촉된 노동안전지킴이 4명은 고양시 내 건설현장을 방문하고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고양시 노동안전지킴이는 해당분야에 실무경력이나 자격이 있는 자로 선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3월 교육 및 현장 실습을 마치고 4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노동안전지킴이는 건설현장 점검 시 작업 상황, 안전시설물 설치 상태 등을 확인한다. 또한 현장에서 추락 위험이 있는 외부작업을 하거나 화재·폭발위험이 있는 화기사용 작업을 하는 경우 안전기준 및 절차를 준수하며 작업하는지 점검한다. 시는 노동안전지킴이가 건설현장의 자율적인 개선을 유도해 산업재해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고양시는 이날 경기도 북서부권역 노동안전지킴이 발대식도 함께 진행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가 지역사회 내 풀뿌리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자원봉사단체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 구 소속 단체 또는 관내에서 활동하는 5인 이상의 동아리나 소모임 등이 재난 대비와 안전 증진, 복지 사각지대 해소, 기후위기 대비, 교육격차 해소, 재능 나눔, 공동체 문화 활성화 등의 내용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응모 단체 가운데 10개 팀 내외를 선정해 한 곳당 최대 백만 원을 지원한다. 희망자는 서대문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4월 4일부터 8일까지 이메일로 보내거나 서대문구청 민관협치과(서대문구 연희로 247, 제3별관 6층)로 방문해 내면 된다. 구는 소정의 심사를 거쳐 4월 18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 단체로 선정되면 오리엔테이션 후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팀별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구는 자원봉사를 위한 활동비뿐만 아니라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도 지원할 계획이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사회 행복도를 높이는 주민 주도의 자원봉사 모임과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은 4월 1일부터 다음달 5월31일까지 ‘2022년도 강원도 농어업인수당 지원 신청’을 받는다. 강원도 농어업인수당은 농어업인들의 가계경제 안정화를 위해 추진되며 영월군은 사업비 29억4천만원을 투입해 농가 4,200호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년도 1월 1일 기준 전일까지 2년 이상 계속해 강원도 내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신청일 현재 영월군에 주소를 둔 농어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으로 2년 이상 계속 농어업경영체로 등록돼 있어야 하며, 농업인의 경우 작년 기준이었던 실제 경작면적 1650㎡ 이상 기준과 기존 상한선인 20ha 미만 규정은 삭제되었다. 단 공무원, 공공기관 임직원 및 신청인 또는 배우자의 농외 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인 경우 제외된다. 사업신청은 5월31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 또는 스마트폰 App ‘나야나’ 다운로드 후신청서 작성 및 접수를 받으며 수당은 가구별 연70만원으로 영월지역화폐(영월별빛고운카드)로 일괄 지급된다. 송초선 농업축산과장은 “올해로 2년째인 강원도 농어업인수당은 신청기준의 하한선 완화와 상한선 폐지로 더 많은 농어업종사자들이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이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관광지로서의 가치가 있는 특화된 공간(상가, 거리)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고양시 관광 특화거리 지정 사업을 추진한다. 관광특화거리로 지정된 거리에는 포토존 설치, 프로그램 운영 등 관광객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 추진된다. 시는 해당지역의 특성, 주민참여도, 관광지로서의 가치, 거리 환경, 경제적 파급력 등을 고려해 관광 특화거리 지정을 검토할 계획이다. 관광 특화거리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신청 지역 상인회 등 협의체 구성원의 2/3이상의 동의가 필요하며 주민자치회 등 주민조직이 신청할 경우에는 건물주, 토지주, 사업자 등 2/3 이상의 동의가 필요하다. 고양시 관광 특화거리 지정을 희망하는 협의체 또는 주민조직은 관광특화거리 지정신청서, 지정 동의서, 활성화 사업 계획서, 회칙(정관) 및 명부, 위치도 등을 작성하여 2022년 4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근무시간 09:00~18:00, 중식시간 제외) 고양시청 관광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 소소한 곳이 관광지가 되는 시대”라며 “관광 특화거리로 지정된 거리는 시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의회에서는 정선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79회 정선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원안 가결했다. 최총 원안 가결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군정현안 해결에 적극 대응하고자 2022년 본예산 5,185억원 대비 396억원이 증가한 5,581억원 규모다. 정선군 제1회 추경예산은 일반회계가 390억원이 증액된 5,185억원, 특별회계는 6억원이 증액된 396억원이다. 군에서는 순세계잉영금 300억원, 교부세 96억원을 적극 반영하는 등 부족한 추경 재원 마련을 추진했다. 유재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과 코로나19 위기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위원 모두가 심도있는 심사를 진행했다며, 민생경제 회복 및 정선군 발전을 위하여 원안 가결했다고 말했다. 군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원안 가결됨에 따라 민동산 복합스포츠센터 조성사업을 비롯한 정선3교 접속 도로 회전교차로 설치사업, 고한읍 주차타워조성사업, 소상공인 시설개선지원, 사북청년몰활성화사업, 신동읍 도시재생 예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지난 30일 김포시, 고양시일산대교무료화범시민추진위원회, 김포금빛누리시민연합회, 김포검단시민연대, 김포원도심총연합회, 김포수변단지연합회와 일산대교 항구적 무료화를 위한 민관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시는 일산대교의 항구적 무료화를 위한 정책 공유 및 대책마련 등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일산대교 무료화를 위한 시민 공감 확산운동에 참여하기로 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면 일산대교 무료화를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며 “무료화를 희망하는 간절한 마음을 모아 시민단체와의 실질적인 협력과 지원을 통해 일산대교 항구적 무료화가 이뤄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천만 일산대교무료화범시민추진위원장은 “일산대교 무료화를 꼭 성취하겠다”며 “시민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되찾기 위한 노력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일산대교는 고양과 김포를 연결하는 한강다리이며 28개 한강대교 중 유일하게 통행료를 징수하고 있다. 소형 1종 차량 기준 통행료 1,200원을 징수해 사실상 매일 이용할 수밖에 없는 서민들에게 부담을 주고 있다. 고양시는 시민들이 당연하게 누려야할 기반시설인 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 기관·사회단체들이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정선군을 비롯한 40여 개의 기관·사회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슬기로운 코로나19 위기 극복 등 각종 군정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다 같이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이날 열린 기관·사회단체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지방소멸 위기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정선 지역의 특성에 맞는 인구정책 발굴 등 추진상황을 비롯한 가리왕산 국가정원 조성, 도암댐 문제해결, 봄철 산불예방, 정선아리랑 상설공연,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각종 군정현안 해결과 지역사회발전에 기관·사회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김영환 안전과장은 코로나19 발생 현황을 비롯해 정선군재난안전대책본부 조치 사항, 향후 발생 추이 및 대응 현황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코로나19로부터 정선군민들의 건강과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고령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상 지속적인 예방접종 및 위드코로나 대비 등에 대하여 피력했다. 정선군 기관·사회단체에서는 소통과 유기적인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주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 충남산학융합지구에 금속소재 기술개발 역량 강화 및 산업 고도화를 위한 ‘첨단금속소재센터’가 31일 건립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금속소재산업은 철강·분말금속·희소금속 등 원재료를 정련·주조·성형해 중간재를 생산하는 것으로, 각종 산업의 핵심 기반소재로 쓰여 산업의 뿌리라 불린다. 시는 국비 80억을 포함한 19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부지 7,590㎡에 연면적 2,310㎡(지하 1층, 지상 2층) 센터를 1년6개월의 기간에 걸쳐 구축했으며, 초정밀 가공·성형·시제품 제작·시험·분석·평가 장비를 갖추고 있어 지역 내 연구개발 및 기업지원과 함께 취업연계 교육 등을 운영해 기업 수요에 부응하는 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31일 개최된 준공식에는 양승조 충청남도지사와 김홍장 당진시장, 어기구 국회의원과 김명선 충청남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그 동안의 경과보고 및 축사, 테이프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김홍장 시장은 “우리시는 막강한 항만물류 기능을 바탕으로 철강·금속산업및 기계·자동차부품산업이 집중 육성돼 있다”며 “서해안 산업벨트의 주축이자 동북아시아 물류 중심 허브기능을 수행하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화천읍 시내와 하남면 위라리를 연결하는 북한강 부교가 임시 철거된다. 화천군은 지난 30일부터 춘천댐 보수와 하상준설사업으로 수위가 저하돼 안전을 위해 5월말까지 부교 운영을 임시 중단키로 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행신역에서 KTX 강릉선 열차가 출발한다. 이로써 행신역은 전국팔도 어디든 직접 향할 수 있는 역사가 되었다. 2017년 첫 운행을 시작한 강릉선은 그동안 다른 운행노선과 마찬가지로 운행을 마친 후 행신동에 위치한 수도권철도차량기지에 입고 및 정비 후 출발하면서도 행신역에서 출발하지 않고 서울역을 기점으로 운행했다. 따라서 강릉으로 향하는 고양지역주민들은 다른 노선과 다르게 서울역까지 나아가 환승해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다. 고양시와 고양시민들은 이러한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코레일에 강릉선 행신역 출발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 지난해 「KTX 행신역 발 강릉선 지정 범시민 서명운동」을 대대적으로 진행했고 지난 2월 이재준 고양시장과 한준호 국회의원이 나희승 코레일 사장에게 4만 8000여명의 서명부를 전달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이러한 노력 끝에 시는 행신역 출발을 최종 확정 지을 수 있었다. 3월 31일부터 매일 운행하는 강릉행 열차는 오전 7시 33분 행신역에서 출발하여 10시 1분 강릉역 도착, 오후 9시 28분 강릉역에서 출발하여 11시 49분 행신역에 도착한다. 강릉 여행을 하루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화천군이 올해부터 농업인 창업교육센터와 친환경 농업관리실을 건립해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농업인의 고부가가치 농산물 가공제품 생산능력 배양과 창업, 좋은 품질의 친환경 농산물 생산으로 농가 소득증가 효과가 기대된다. 화천군은 총 33억원을 투입해 지난 2월 상서면 신풍리 군농업기술센터 청사 내에 990㎡ 규모의 농업인 창업교육센터 및 친환경 농업관리실을 준공해 운영 중이다. 1층에는 친환경 농업관리실, 2층은 창업교육센터, 3층에는 생활과학실습실 등이 조성됐다. 친환경 농업관리실은 토양검정 및 중금속 분석곽 가축퇴비 부숙도 측정 장비를 갖췄다. 친환경 인증 대상 분석과 농업인 의뢰 토양검정 역할도 담당하게 된다. 창업교육센터는 농산물 가공식품의 온라인 쇼핑몰 창업, 전자상거래 교육, 창업에 필요한 과정 전반에 대한 지원역할을 맡고 있다. 화천군은 수년 전부터 농산물 가공 및 전자상거래 등 유통망 개척, 친환경 농업기반 구축에 농정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한 농산물 종합가공지원센터가 이미 활발히 운영 중이다. 2020년 준공한 미생물 배양센터는 농업인들에게 무상으로 친환경 농업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농어촌의 저소득 등록 장애인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주거용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해 장애인의 일상생활 편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2022년 농어촌 장애인주택 개조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을 통해 양구군은 주택 외부에서 내부로 들어오는 출입로 및 경사로의 보수·설치, 외부 화장실 개보수 및 주택 내부 신규 설치 등 주택 내의 편의시설 설치를 맞춤형으로 지원하게 된다. 지원범위에는 내부시설 뿐만 아니라 일부 외부시설도 포함되며, 지원금은 가구 당 380만 원이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4월12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은 등록 장애인으로서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으로 한정되며, 장애인 가구의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여야 한다. 양구군은 신청대상자 및 소득기준에 부합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소득수준의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우선순위는 ①장애등급이 높은 장애인으로서 지체, 뇌병변, 시각장애인 ②가구원 중 ①에 해당하는 장애인이 다수인 가구 ③지체, 뇌병변, 시각장애와 다른 장애 유형이 중복된 장애인 가구 ④ 65세 이상 고령 장애인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 농어업회의소가 오늘 오전 10시30분 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출범한다. 창립총회는 설립경과 보고, 정관(안) 심의 및 임원 확정, 창립 선언문 낭독 및 초대 회장 취임사, 내빈 축사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양구군 농어업회의소는 지역 농어업인 및 농어업기관·단체의 의견을 수렴해 대내적으로 농업정책 결정에 참여하고 대외적으로는 농업계를 대표하는 대의기구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이에 호응해 이뤄진 결과물이다. 양구군 농어업회의소는 일반회원 187명과 단체회원 13개 단체 등 총 200명의 회원으로 구성됐다. 지난 2020년 7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농업회의소 시범사업의 대상 지자체로 선정된 양구군은 같은 달 설립일정 간담회를 개최하고, 11월에는 설립추진단을 구성해 수시로 TF팀 실무회의를 개최하면서 농어업회의소 설립을 추진했다. 설립추진단은 이어 지난해 1월 농어업회의소에 7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하는 것을 협의하고, 2월에는 설립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3월부터는 농어업인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하면서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 11월 발기인대회를 개최한 설립추진단은 곧바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청년기금 설치 및 운영조례를 제정하고, 전국 최대 규모이자 50만 이상 대도시 최초로 200억 원의 청년기금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청년의 생활 및 주거안정 지원, 청년문화예술 활성화 및 청년문화예술인에 대한 지원, 청년의 교육능력개발과 창업육성지원, 청년시설 조성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해 청년기금을 설치한다. 천안청년기금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200억 원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시는 기금운용 계획 등을 심의할 청년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구성해 효율적인 기금관리를 도모할 방침이다. 천안시는 청년지원사업을 위한 안정적 재원 확보 및 탄력적 운용으로 청년기금이 천안 청년의 자립 기반 형성과 삶의 질 향상,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전국 최대 규모로 조성될 천안청년기금은 청년들이 천안에서 터전을 잡고 살아갈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사회 전반의 어려움으로 지원이 필요한 청년들을 위한 따뜻하고 든든한 지원군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소음보상법' 시행에 따른 정부의 군소음 피해보상 기준이 현실적이지 못하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4)이 정부 보상과 별개로 경기도 차원에서 피해 주민에 대한 특별한 보상을 촉구하며 제도 개선을 통한 직접 지원에 나섰다. 군소음 피해주민에 대한 경기도의 지원 강화 방안을 담아 황대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로 인한 소음피해 등 지원 조례 개정안'이 지난 22일 소관 상임위인 안전행정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한 데 이어, 31일 본회의에서도 가결됐다. 개정조례안은 군사시설 인근 주민들이 겪는 소음피해 등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 현행조례가 제정되었음에도 이에 근거한 실태조사와 지원사업 등이 제대로 실시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보다 실효성 있는 피해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자 발의됐다. 따라서 개정안에는 경기도가 ▲군사시설로 인한 소음피해 자료 및 정보제공, ▲소음피해 예방과 방지를 위한 편의 지원, ▲난청 및 스트레스 치료 지원, ▲소음피해 무료 법률상담, ▲그 밖에 도지사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등 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각종 산업의 뿌리로 일컬어지는 금속소재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핵심 기관이 마침내 문을 열었다. 충남도는 31일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에서 지역 전략산업의 생산기반산업을 이끌 ‘첨단금속소재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양승조 지사와 김명선 도의장, 어기구 국회의원, 이선영 도의원, 김홍장 당진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경과 보고 및 센터 소개, 센터 순회, 기념 식수 표석 제막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첨단금속소재센터는 지역 주력산업의 근간인 금속소재·부품가공산업의 역할이 중요함에 따라 관련 기술 개발 및 연구를 지원하고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건립했다. 도와 당진시,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추진하는 ‘충남 첨단 금속소재산업 초정밀기술 지원 플랫폼 사업’으로 구축했으며, 총사업비 199억 원을 투입했다. 산단 내 7590㎡ 부지에 2152㎡ 규모의 연구·실험동을 신축했고 금형 제작, 소성 가공, 제품 성형 등 중·대형 장비 11종을 구축했다. 센터는 앞으로 8종의 장비를 추가로 들일 예정이며, 기업·대학 등 산학연 관계망을 구축해 거점 기능을 수행할 계획이다. 센터의 주요 역할은 △충남 금속산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영해 의원(더민주, 평택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장애인 인권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제35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본 조례안은 학대 피해장애아동의 연령과 장애특성을 고려한 전용 쉼터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규정을 추가한 내용의 개정조례안이다. 지난해 4월, 김영해 의원은 5분발언을 통해 “학대피해 장애아동 쉼터 설치의 필요성”을 주장한 바 있다. 이후 조례 개정을 준비한 김영해 의원은 “최근 3년간 장애아동 학대는 전체의 11.9%에서 15.4%를 차지하며 지속적인 학대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데, 장애아동의 학대는 절반 이상이 가족과 친인척에 의해 거주지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학대피해를 겪은 장애아동은 가해자로부터 신속한 분리 보호와 숙식제공, 심리적 안정과 치료가 필요하지만, 현재 피해장애아동 쉼터가 없어 기존 쉼터를 이용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아 가해자 분리가 늦어져 재학대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현 실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이에 “피해아동의 연령과 장애특성을 고려한 피해장애아동 전담 쉼터 설치와 운영 근거를 마련하여 피해장애아동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2022년 4월 복무완료 예정 공중보건의사 8명에게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감염병 대응을 위해 투철한 사명감으로 성실히 복무한 공로를 인정하여 31일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공중보건의사들은 그간 코로나19 대응, 백신예방접종, 확진 환자진료를 위해 평일과 주말 상관없이 코로나 확산에 따른 위험지역을 가리지 않고 생활치료센터와 임시생활시설 등 파견근무를 하며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24시간 상시 비상방역체계 유지에 크게 기여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공중보건의사로서 책임과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에 성실한 자세로 복무를 완료해주어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지역사회 복귀 후에도 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하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중보건의사는 농어촌 등 특별조치법에 의해 군 복무 대신 의료취약지역에 3년간 배치되어 의료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개인별 방역수칙 준수와 감염병 대응 비상체계의 중요성 인식에 대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였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예방접종 시 섬세한 예진으로 이상반응에 대처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31일 청년들의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정착 지원을 위해 조성한 강북 청년 공유공간 ‘일루와_유’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충남 청년 멘토사업 일환으로 조성된 청년 공유공간은 강북(신관동)과 강남(중동)에 한곳씩 건립됐으며 강남 청년 공유공간은 별도 개소식 없이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에 문을 연 청년 공유공간은 북카페 형식의 커뮤니티 공간과 공유오피스, 공유주방 등으로 구성됐다. 청년들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다양한 청년 대상 프로그램 등이 운영될 예정으로 운영은 사단법인 ‘공주대 교육나눔’이 맡는다. 오는 6월까지 공유공간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 뒤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구체적인 운영 프로그램을 확정할 계획이다. 김정섭 시장은 “청년들의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적극 제공해 지역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 거점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청년 공유공간 개소에 이어 청년들의 자립역량 강화와 지역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센터’를 오는 5월 개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의회는 급변하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실천으로 4월 1일부터 도의회 내 카페에서 1회용 컵 사용을 제한하고 다회용인 공유컵을 도입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용방법은 간단하다. 사용자가 카페에서 음료를 구입하면 카페에서는 1회용 컵 대신 공유컵에 음료를 제공하며, 다 마신 컵은 수거함에 반납하면 된다. 이후 지역자활센터에서 컵을 수거해 고온세척 및 살균작업을 거쳐 다시 카페로 전달하는 방식이다. 현재는 음료 구입 시 개인이 텀블러를 가져 와야 음료를 제공하고 있어 의회 직원이 아닌 대부분의 방문객이 1회용 컵을 사용하고 있다. 이로 인해 많은 양의 쓰레기가 발생하여 환경오염 문제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었으나 이번 공유컵 도입으로 점차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김하용 의장은“1회용품은 사용이 편한 만큼 쉽게 버려 쓰레기가 많이 발생한다”며, “4월부터는 카페․식당 등 식품접객업 매장에서 1회용품 사용을 제한하는 만큼 의회도 이에 발맞춰 공유컵 사용을 통해 쓰레기도 줄이고 나아가 기후위기 대응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31일과 4월 1일 이틀 동안 북구행복어울림센터(용봉로 105) 일원에서 동신・일터・희망지역자활센터 3곳과 함께 제2회 자활생산품 판매장터 ‘소소마켓’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자활・장애인생산품 홍보와 판매를 통해 복지생산품에 대한 인식제고 및 판로개척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행사기간 동안 30여 개 부스에서 수제청과, 건조차, 먹거리(우리밀 빵, 반찬류), 디퓨저, 수공예품 등이 판매된다. 이와 함께 문화공연, 포토존 설치 등으로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북구청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 시작한 소소마켓 행사를 통해 자활생산품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이 많이 좋아졌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위한 지원과 사업 추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