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농지원부 작성·관리제도 변경에 따라 농지원부 발급업무가 4월 7일부터 14일까지 중단되므로, 기존 양식에 따른 농지원부가 필요한 경우 4월 6일까지 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현재 농지원부는 농업인별로 작성되고 있어 하나의 농지원부에 여러 필지의 농지가 한꺼번에 표기되는 양식을 쓰고 있었으며, 올해 4월 15일부터는 모든 농지에 대해 개별 필지별로 농지원부를 작성하도록 제도가 변경되었기 때문에 4월 7일부터 8일간 전산시스템 변환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따라서 4월 15일부터는 새로운 양식의 농지원부가 발급되며, 양식변경을 위해 농지 소유자가 별도로 취할 조치는 없다고 밝혔다. 새올행정시스템*을 통한 민원 창구와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발급은 4월 7일부터 4월 14일까지 일시 중단 후 4월 15일부터 재개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구제역 유입 방지와 청정한 축산환경 유지를 위해 4월부터 관내 소·염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예방백신을 일제 접종한다. 구제역은 소·돼지·염소·사슴 등 우제류의 입과 발굽 주변에 물집이 생기는 높은 치사율의 국가 재난형 전염병으로 백신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모든 농가가 빠짐없이 접종해야 한다. 군은 2017년부터 특정 시기를 정해 매년 4월과 10월에 소와 염소를 대상으로 일제 접종을 하고 있으며, 구제역에 대한 방어력 확보를 위해 시행하는 이번 일제접종은 관내 사육 중인 소·염소 전체(1,286호, 35,928두)가 대상이다. 읍·면별로 각각 공공수의사가 포함된 8개 반을 구성 및 운영하며, 전업 규모 이상 농가는 백신 가격의 50%를 보조받아 축협에서 구입 후 자체적으로 일제 접종하면 된다. 단. 예방백신을 사전에 접종해 4주가 지나지 않은 가축과 2주 내 도축 출하 예정인 가축은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다. 검사결과 항체양성률 기준치(소 80%, 염소‧돼지 60%) 미만 농가는 특별관리대상으로 지정되어 추가접종, 확인검사, 방역실태점검 및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받을 수 있다. 김규태 농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실시간으로 재난상황 등을 신속히 전파할 수 있는 대형 재난문자전광판을 거창읍 개봉회전교차로에 설치하고 4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재난문자전광판은 웅곡광장에 이어 군에서 두 번째로 설치된 대형 재난문자전광판이다. 재난문자전광판은 평상시에는 군민들을 위한 프로그램 및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각종 재난상황 발생 시에는 행정안전부와 연계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한다. 거창군 안전총괄과에서는 재난상황을 보다 효율적으로 전파하기 위해 지난해 재난관리기금을 신청, ‘2021년 경상남도 재난관리기금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를 교부받아 추진하게 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에 설치한 재난문자전광판을 통해 군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재난상황과 군정정보를 전파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도시 조성과 군민과의 소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2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 참가하여 부산·수도권 등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거창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린다. ‘2022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는 지역 언론사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전국 각 지역의 우수한 농축수산물을 발굴해 판로개척을 도모하는 자리이다. 거창군은 해플스팜사이더리, 사과한모금, 거창농특산물협동조합이 참가해 애플사이더, 사과즙, 잡곡. 차류, 나물류 등 거창을 대표하는 우수한 농특산물을 선보인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의 지역 농특산물을 대도시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거창군 참가업체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위축된 직거래 판매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대도시 판매행사 추진으로 관내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23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1차는 고립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원룸이 밀집한 매탄고등학교 인근 주택가를, 2차는 노인가구가 상대적으로 많은 새터경로당 인근 주택가를 대상으로 지역 내 부동산, 편의점, 미용실 등 마을소식이 모이는 곳을 집중방문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생계가 어려워진 이웃, 사회와 고립된 위기 1인가구를 집중 발굴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매탄3동 어려운 이웃찾기는 캠페인 기간과 상관없이 연중 추진된다. 김복희 위원장은 "우리 동네에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발굴할 수 있도록 주변 이웃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도움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정이 없도록 지속적인 발굴과 홍보를 하겠다”고 전했다. 권정희 매탄3동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캠페인에 함께 해주신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하여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과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의회는 제289회 임시회에서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해 대표위원으로 김종학 금산군의회의원을, 재정 및 회계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민간위원으로는 권문석, 김남기, 신건주, 양현환, 장길호, 최훈 등 총 7명의 위원을 선임하고, 30일 안기전 금산군의회의장이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장에서 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결산검사위원은 총 20일간(3월 30일부터 4월 18일까지) 금산군의 2021년 회계연도 결산에 관하여 결산개요, 세입ㆍ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을 검사하게 되며, 금산군은 검사위원의 검사의견서를 첨부하여 의회의 승인을 받게 된다. 결산의 심사 결과 위법하거나 부당한 사항이 있는 경우에 의회는 본회의 의결 후 금산군에 변상 및 징계 조치 등 그 시정을 요구하고, 금산군은 시정 요구를 받은 사항을 지체 없이 처리하여 그 결과를 지방의회에 보고하게 된다. 김종학 결산검사 대표위원은 “결산검사 기간 동안 위원들과 함께 의회가 승인한 예산이 사업목적에 맞게 집행했는지 여부를 파악하고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대안을 제시해 내년 회계연도 편성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31일 최근 전국적인 대형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산불위험도가 높은 청명 한식을 앞두고 광교산 등산로 초입에서 시민 및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캠페인을 펼쳤다. 이 날은 김선재 영통구청장과 각 과 과장 및 녹지공원과 직원, 산불종사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산불예방수칙과 금지사항을 적극 홍보하며 산불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강조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극심한 겨울가뭄과 건조한 날씨 속에 전국적인 대형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고 지난 달 25일 정부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단계를 발령한 가운데 지난 3월 9일에는 우리시 관내 광교산에도 산불이 발생하는 등 어느 때 보다 적극적인 산불관리가 요구되고 있어 추진됐다. 한편, 영통구는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봄·가을에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산불발생 현장 지원, 산불 모니터링, 산불진화대 운영·관리 등 산불방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산불조심 기간에는 입산객 관리와 계도, 캠페인 실시, 현수막 게시로 산불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홍보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김선재 영통구청장은 "산불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며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지난 30일 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산림녹지과 소속 산림일자리 종사자 122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1분기 교육을 시행했다. 군은 쾌적하고 안전한 산림환경과 도시숲을 조성하고자 수목관리, 산림보호, 병해충 방제작업, 산림문화타운 관리 등 산림일자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안전보건교육의 일환으로 근로자의 분기별 정기교육이 시행돼야 함에 따라 추진됐다. 강의는 손계원 산림녹지과장 및 박현숙 중대재해예방TF팀장이 맡아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의 입법 취지 및 안전사고 예방 대책과 사고 발생 시 대처방법 등 근로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관리자 및 근로자의 꾸준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해 건강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31일, 수원시 영통구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 상습무단투기 지역을 방문해 쓰레기 배출실태 점검 및 쓰레기 분리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이 날은 수원시가 오랜 기간 추진해온 쓰레기 감축과 분리배출정책의 중요성을 주민에게 알리고 동참시키기 위해 일회용품 사용자제 핀버튼 배부 등 홍보활동도 함께 이루어졌다. 영통구는 도시미관 개선 및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무단투기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4월부터 7월까지 쓰레기 일제정비와 함께 분리배출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쓰레기 분리수거에 참여한 김선재 영통구청장은 "올바른 분리수거를 통한 쓰레기 감량은 환경과 자원을 소중히 생각하며 생활하는 습관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올바른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영통구는 상습무단투기 발생지역과 쓰레기분리배출 취약지역에 대한 단속과 정비를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어린이집 3개의 연합회가 지난 31일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 돕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영통구어린이집 연합회는 경기침체 및 각종 행사취소로 판로가 막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총 800만원 상당의 카네이션, 페라고늄 화분 2,200여분을 구입하고 영통구청 주차장에서 각 어린이집에 배부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영통구 내 어린이집 70개소가 참여했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드라이브 스루로 전달했다. 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는 “아이들이 꽃을 기르며 정서적인 안정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선재 영통구청장은 “영통구 어린이집에서 꽃 소비량 감소로 경영난을 겪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착한 꽃 소비운동으로 이어져 화훼농가들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구제역에 대한 방어력 확보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5월 13일까지 6주간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도는 2016년 3월 구제역 발생 이후 현재까지 6년 동안 구제역 비발생을 유지하고 있다. 접종은 도내 1만 5000호에서 사육 중인 소와 염소 56만 3000여 마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예방백신을 사전에 접종해 4주가 지나지 않은 가축과 2주 내 도축 출하 예정인 가축은 접종대상에서 제외되며, 유산 위험이 높은 임신말기 소는 시군에서 별도 관리해 분만 이후 추가접종을 실시한다. 백신은 A형과 O형이 혼합된 구제역 2가 백신으로, 소규모 농가는 시군에서 백신을 구입해 지원하고, 소 50마리 이상 전업규모 농가는 백신비용의 50%가 지원된다. 접종 방법은 50마리 미만 소 사육농가와 300마리 미만 염소 사육 농가는 공수의 등이 직접 접종을 지원하고, 그 외 전업규모 농가는 자체적으로 실시한다. 도는 이번 일제접종이 제대로 실시됐는지 평가하기 위해 일제접종기간 완료 후 4주 이내에 구제역 백신항체양성률을 검사할 계획이다. 검사 결과 항체양성률이 법정 기준치(소 80% 이상, 염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시는 30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충청남도-한국동서발전-JB(주)와 6백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탄소중립 실현 및 기후위기 대응에 함께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이번 투자협약은 열 공급이 가능한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구축을 통해 수소 경제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은 물론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경제적이고 안전한 도시가스를 공급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한 결실이다. 협약식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안호 논산시장 권한대행, 김영문 한국동서발전사장, 한권희 JB(주)대표 등이참석했으며, 환담 및 사업내용 청취, 협약서 서명과 교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한국동서발전은 약 6백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해 논산 국방대학교 인근에 수소연료전지발전소와 시설재배 농가용 열공급 설비를 구축하게 되며, JB(주)는 사업을 위한 도시가스 공급배관 건설 및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게 됐다. 충청남도와 논산시는 지역의 공유재산 부지를 적극 활용해 청정에너지 생산 및 전환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고, 인허가 등 행정서비스를 적극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신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전환 및 분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기상관측 예측시스템을 활용해 관내 과수 농가에 약제 살포 최적 시기 제공에 나선다. 과수화상병은 사과, 배나무 감염 시 화상을 입을 것처럼 말라 죽는 병으로 과수산업에 큰 피해를 주는 국가관리 검역병이다.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기존 개화기 방제는 만개 후 5일과 15일 총 2회 이뤄지는데 이는 가지검은마름병 방제 기준을 따른 것으로 화상병 방제에 적합하지 않은 부분이 상존했다. 이에 시는 관내 과수농가 10개소에 이동형 과수화상병 기상관측 예측시스템을 설치했다. 과수화상병 예측 정보 시스템은 과수화상병 예측모형인 ‘Maryblyt’를 국내에 적용해 기상관측 자료를 바탕으로 꽃 감염 위험과 병증 출현 예상일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농진청, 선문대, 에피넷(주)이 합동으로 개발한 시스템이다. 예측시스템에 발아일, 개화기, 만개기, 낙화일 등 생육정보를 입력하면 설치 지점의 기상정보 수집, 기상정보 분석, 감염 위험 일을 예측해 양주시 개화기 과수화상병 위험 일과 방제 적기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만개 후 5일, 15일 무렵 2회 방제하는 기존 체제와 비교 시 기상환경 기반 예측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충청남도4-H본부회원 이 논산시 4-H역사관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논산시 4-H역사관은 4-H역사의 증인으로 불리는 故국당 김오중 명예회장이 기증한 1960년대 4-H 활동사진, 기념품, 상장, 대만연수 사진 등 유물 330점과 농업기술센터가 보유한 역사적인 자료 등 500여점을 보관하고 있다. 특히, 시·군 단위 역사관은 국내에서 유일한 곳으로 그 역사적 가치와 함께 논산시 4-H가 한국 4-H의 중심에서 활발하게 활동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곳이라고 할 수 있다. 29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방문한 각 시·군 4-H본부 임원과 4-H연합회 임원은 4-H회원 역량강화를 위한 체험 및 조직강화 교육 및 4-H 우수현장을 방문하며 4-H 이념을 배우고 계승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역사관을 방문한 4-H본부 임원 및 회원은 “어려운 때 더욱 빛났던 선배들의 발자취를 돌아볼 수 있었다”며 “코로나로 모두 어려운 시기에 4-H 이념인 ‘나와 사회와 우리나라를 위한 봉사’를 다짐하고 농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 청소년센터 ‘너나두리’가 LG이노텍에서 진행하는 소나무교실 환경개선사업에 선정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노후 교실을 보수하고 기자재 물품을 지원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소나무교실 환경개선사업’은 LG이노텍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연게해 전국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330곳 중 10개 기관을 선정해 시설개선과 기자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너나두리’는 10년 이상 사용한 바닥과 타일을 새로 시공하고 교실문 교체, 방음벽 시공 등 시설개선에 1,500만 원을 빔 프로젝터 등 기자재 지원에 500만 원 등 총 2,000만 원을 지원받아 따뜻하고 안전한 배움터를 조성하게 됐다. 청소년센터 관계자는 “방과 후 활동 참여 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수업받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시가 크리너맘, 담소로타리클럽과 함께 손잡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통한 더불어 잘사는 논산을 만들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시는 지난 30일 동고동락어르신돌봄센터 2층 회의실에서 한창건 100세행복과장, 김순태 크리너맘 대표, 김세정 담소로타리클럽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 관내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 안전망이 미처 닿지 않는 복지사각지대 및 소외계층 등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기 위해 민·관 사이에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소외계층 발굴 및 연계업무 등 행정업무를 적극 지원하게 되며, 담소로타리클럽은 고충지원, 자원봉사 등 물적·인적 자원, 크리너맘은 연 10회 이하 무상 주거환경개선(청소 및 방역)등을 지원하게 된다. 시는 관내 업체와의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을 더욱 많이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 석남2동 통장자율회가 30일 대형산불로 피해를 본 강원·경북 지역 피해복구와 이재민을 위한 성금 185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용될 이번 성금은 석남2동 통장 30명이 자발적으로 마련해 이뤄졌다. 오순석 회장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피해복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혜진 석남2동장은 “도움이 절실한 산불 피해지역을 위해 성금을 마련해주신 석남2동 통장자율회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의회는 지난 30일 지역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윤미경 의장을 비롯한 이랑이, 전경숙, 윤미근, 박형구, 김학기 의원이 참여해, 봄철 안전사고 방지 및 사업추진의 문제점을 현장에서 보고받고, 개선방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왕송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공사현장을 시작으로 백운밸리 커뮤니티2, 갈미어린이공원 공영주차장, (가칭)오전커뮤니티센터 신축공사 현장 등 4곳을 방문해 사업추진 사항과 근로자의 안전사고 대비 실태를 꼼꼼히 살폈다. 현장에서 의원들은 한목소리로 재해취약시설인 절개지, 옹벽 등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해 안전한 현장을 만들어달라고 요구했다. 특히, 준공을 앞둔 백운밸리 커뮤니티2를 방문해 의일경로당, 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의 입주기관 관계자들과 시설 마무리 상태를 최종확인하고 효율적인 운영도 주문했다. 윤 의장은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안전사고와 부실시공 예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차량 무단방치, 무보험운행 등 범칙행위 근절에 나선다. 이를 위해 서구는 사전예방에 관한 안내문을 제작해 행정기관, 민간 자동차검사소 21곳, 공동주택 등에 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서구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무단방치 자동차는 도시 미관을 해치고 통행 불편을 초래한다”며 “무보험 운행도 사고 발생 시 상대방에게 피해 보상을 할 수 없게 되는 등 구민 안전을 크게 위협한다”고 설명했다.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자동차를 도로나 타인의 토지에 무단방치한 자는 20~150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책임보험 미가입 자동차를 운행한 자는 범칙금 40~200만 원이 부과되며 상습 행위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서구는 지난 3년간 무단방치 행위자에 대해 327건을 검찰에 송치하고 범칙금 79건을 부과했다. 무보험운행 자동차 보유자에 대해서는 874건을 송치하고 범칙금 204건을 부과했다. 서구 관계자는 “무심코 행하는 자동차 범칙 행위는 형사처벌까지 받을 수 있는 범죄행위”라며 “이러한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를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지방세, 과태료 등 지방세입의 체납액 일제 정리와 지방세입 증대를 위해 매주 수요일을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의 날로 지정하고 집중 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집중 단속을 위해 군청 세무과, 건설교통과, 읍·면 합동으로 영치반을 편성, 매주 2개 팀을 구성하여 번호판 영치활동을 실시하고 강력한 체납처분 활동을 하기로 결정했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과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 차량에 대하여 번호판 영치 활동을 전개한다. 군은 생계형 체납자 등 코로나19 사항을 고려해 영치예고 및 분할납부 등을 안내하여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번호판 영치를 통해 공정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번호판 영치로 인해 민원이 야기되는 것도 있지만 성실납세자가 우대받고 세금을 납부하지 않는 차량은 운행할 수 없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영치 활동을 강화하여 자진 납세 의식을 고취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노인 일자리 지원을 위한 고용장려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4월 1일부터 신청받는다. ‘민간기업 노인 고용장려금’은 민간 중소기업에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여 노인 고용분위기 확산 및 양질의 노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만 60세 이상 노인을 1개월 이상 고용 중인 중소기업으로, 중소기업 주소지와 취업 노인 주민등록법상 주소지가 홍성군이어야 한다. 지원요건은 월 임금이 최저임금 이상, 1개월 소정근로시간 60시간 이상, 4대 사회보험 가입 등 근로자 요건에 적합해야 한다. 지원 방식은 중소기업에서 먼저 임금을 지급한 후 보조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노인 채용 1인당 최저임금의 30%(월 최대 574,330원)를 지원한다. 지원조건을 충족한 기업은 신청서, 근로계약서 등 증빙서류를 구비하여 홍성군청 가정행복과 경로복지팀으로 제출하면 검토 후 지원 결정된다. 신청은 4월 1일부터 12월 12일까지 분기별로 이루어지며, 예산 소진 시 사업이 조기마감 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청 가정행복과 경로복지팀 또는 군청 홈페이지 고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충남도에서 실시한 2021년도 시·군 도유 재산 관리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도유재산 관리 종합평가는 충남도가 시·군에 위임해 관리하는 도유 재산 업무 전반에 대해 3개 부문 7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심사해 결정한다. 홍성군은 ▲재정수입 증대(변상금 부과·징수) ▲자체 특수 시책사업 추진 ▲공유재산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 분야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유재산 실태조사 용역을 추진해 활용 가능 유휴지와 무단 점유 재산을 발굴하고 신규 대부계약·변상금 부과 등으로 세외수입 증대 효과를 거두었고, 무단점유 방지 안내 표지판 제작·설치, 공유재산 등기 일제 정비를 통해 공유재산 권리 확보에 앞장섰다. 또한 공유재산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자체교육책자 제작 및 교육을 추진하고, 군 홈페이지를 통해 대부 가능 공유재산 공개로 적극 행정을 실천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됐다. 홍성군은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올해 도유재산 매각 대금의 시·군 귀속금을 최고 비율인 30%를 적용받으며, 기관 표창 및 포상금 1천 9백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복성진 회계과장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구의 자산 마련을 위한 희망저축계좌Ⅰ·Ⅱ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 중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가구가 대상인 희망저축계좌Ⅰ는 매월 10만원 이상 최대 5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 30만원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3년 만기 후 1,440만원(본인저축액 최소 360만원, 근로소득장려금 1,080만원)과 이자 지원을 받는다. 근로소득장려금을 받으려면 꾸준한 근로활동, 탈수급 등 요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와 차상위 계층 가구 중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10만원 이상 최대 5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 10만원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3년 만기 후 720만원(본인저축액 최소 360만원, 근로소득장려금 360만원)과 이자지원을 받는다. 희망저축계좌Ⅱ 또한 꾸준한 근로활동, 교육 및 사례관리 이수 등 요건이 필요하다. 모집 기간은 희망저축계좌Ⅰ는 다음 달 6일부터 20일까지이며 희망저축계좌Ⅱ는 다음 달 19일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2023년 1월 시행되는 내 고향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사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제도 시행 전 선제 대응을 위해 부군수 단장을 필두로 전문성과 행정 경험을 갖춘 업무 관련 부서 팀장 12명을 3개 반으로 편성해 T/F팀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운영홍보팀, 사업발굴팀, 답례품 개발팀으로 구성된 T/F팀은 앞으로 ▲고향사랑기부금 모금·홍보 및 추진단 구성, ▲특색 있는 지역답례품 개발, ▲기부금이 사용될 시행사업 발굴 등 제도 활성화를 위한 중점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T/F팀은 4월 제1회 회의를 시작으로 2개월에 1회 정기회의와 필요시 수시 개최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고 관련 조례 제정 및 기금 설치 등 사전 행정절차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도입을 통한 지방재정확충으로 낮은 재정자립도를 극복해 군정 업무에 효율성과 유연성을 더하고, 한편으로는 지역 특산물 소비증진 및 농가 소득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라며 제도의 안정적 정착으로 지역 균형발전의 토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장례식장, 배달음식점 등에 사용되는 1회용품을 다회용기로 대체하는 ‘공유용기 서비스’ 사업을 위한 ‘세척센터’를 구축을 완료하고 31일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원창동 서구지역자활센터 내 마련된 세척센터에선 하루 최대 다회용기 7만 개가 세척된다. 서구는 4억 원을 들여 건립한 센터를 전국 최초로 구가 직접 운영한다. 지난 21일부터 서구 내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장례식장은 예식에 사용되는 1회용품을 다회용기로 교체해 친환경 장례식장으로 모습을 바꿨다. 통상 대형 장례식장 한 곳에서 사용되고 버려지는 1회용품의 무게는 한해 111t에 이른다. 앞서 지난 6월 서구와 국제성모병원은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추진해왔다. 서구는 세척센터를 통해 다회용기를 세척하고 보급·회수하는 선순환 과정을 거쳐 한해 최대 1,384t의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일 것으로 기대한다 설명했다. 약 92㎡ 규모로 근로자 15명이 근무하는 세척센터는 초음파·버블세척기, 살균·소독기 등 위생관리를 위한 설비가 갖춰져 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준비하면서 위생상 문제로 다회용기 사용을 꺼리는 반응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복지재단은 31일 달빛사랑봉사단과 천안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정지표 이사장과 유명석 단장은 협약서에 서명하고 천안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기부와 나눔 문화 확산 사업 공동수행 △천안시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자발적 정기후원 참여 △취약계층 대상자 공동 발굴 및 지원 등이다. 유명석 단장은 “지역사회 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애써주시는 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재단과 협력해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봉사단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지표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업무협약을 체결한 달빛사랑봉사단 유명석 단장님을 비롯한 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양 기관의 적극 협력 및 자원과 역량 집중을 통해 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답했다. 가족봉사단인 달빛사랑봉사단은 각자의 재능기부를 통한 행복 추구를 목적으로 2007년에 설립됐다. 현재 회원 1,200여 명이 민·관 협력 주거약자 발굴 및 주거환경개선사업, 보건·복지·문화·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한 취약계층 사회 연계 및 지원체계 구축(환경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가 지난 28일 ‘제2국기원 유치 타당성용역 착수보고회’ 개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 9월 국기원과 업무의향서를 체결한 이후 실무작업을 거쳐왔으며, 이번 15일 광주시의회 시정현안사항 보고회에서 ‘제2국기원 건립 타당성용역’에 대한 내용을 의원들에게 설명했다. 광주시는 이번 용역으로 제2국기원 건립 후보지들에 대한 입지 및 사업효과 분석을 통해 최적안을 도출하여 6월경 국기원과 실시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는 계획이다. 국기원과 업무협약(MOU) 체결을 위해선 사전에 시의회 동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에 임일혁 광주시의회 의장은 “시의회 의장이자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무예 스포츠인 태권도를 관장하는 제2국기원은 호국을 상징하는 남한산성을 품고 있는 광주에 유치·건립되는 것이 당연하며, 제2국기원이 광주에 유치되면 고용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광주시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줄 매개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 “그동안 국기원 유치 건은 시의원들 간 찬반이 나뉘는 등 갈등을 빚어왔다. 향후 시민 대부분이 인정할 수 있는 후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천안시청소년수련관과 성정청소년문화의집이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2022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선정에 따라 양 기관은 청소년의 글로벌 의식을 고취하고 국제적 역량 강화 및 세계시민 의식을 함양하는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사업에 선정된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올해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세계시민교육, SDGs 주제토론, 요리레시피 개발, 온라인 요리교류 등을 진행한다. 한국 청소년 15명과 필리핀 청소년 10명이 참여해 전 지구적 이슈인 SDGs 목표와 양국의 역사, 요리를 주제로 서로의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고 배워본다.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총 7회기에 걸쳐 비대면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천안시 성정청소년문화의집은 ‘아이코! 지구, 에코! 쿠킹’을 주제로 청소년SDGs 실천과제 수립, 요리를 통한 문화교류, 제로웨이스트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이코! 지구, 에코! 쿠킹’은 국내·외 청소년 18명을 대상으로 7월월부터 10월까지 7회기로 운영된다. 곽원태 천안시 교육청소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관내 노인복지관 2개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 노인들의 고독감과 우울감 해소를 위해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4일부터 노인복지관을 비롯한 노인여가복지시설들이 일제히 휴관하게 되면서 노인 우울감 해소 등 외부활동이 제한된 어르신들의 정서적 지원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노인복지관 2개소는 매일 이용회원 어르신 평균 150명의 안부 확인을 위한 전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존에 운영하던 가요교실, 컴퓨터, 요가, 댄스, 서예 등 40여 개 사회교육 프로그램 교육 영상을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또 유튜브 채널과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이용해 함께 요리하고 식물을 키우는 신체적·정서적 안정 소통 프로그램인 ‘홈(Home)복지관’,‘집밥을 부탁해’, ‘마음 테라피’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방역지침, 예방법 등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건강 정보를 문자로 안내하고, ‘찾아가는 생일 축하 행사’로 생일 등 노인의 소중한 날에 기쁨을 나누고 노인의 마음 건강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밖에도 노인의 사회활동지원을 위해 걷쥬프로그램 활동을 통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지난 30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천안시 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청정넷) 신규 위원 위촉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이달 추가 모집된 11명의 신규 위원에 위촉장을 수여하고 4개 분과 55명의 위원(참여소통 14, 일자리교육 14, 문화여가 14, 주거복지 13)을 재구성했다. 분과별ㆍ전체 회의에서는 ▲청정넷 이용가이드 제작 ▲도내 청년단체 연대와의 협약체결 ▲2022년 월별 운영계획 수립 등의 안건을 본격 논의했다. 제1기 천안시 청정넷은 지난해 6월 출범한 이후 ‘청년의 소화제(소통, 화합, 제안)’를 슬로건으로 선정하고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각종 워크숍, 간담회, 청년주간행사 등을 개최해 지역 청년들 간의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넓혀 시대에 당면한 청년 문제를 공론화했으며, 아산시 청년위원회와의 협약체결을 통한 상호협력 구축, 천안시 청년정책 제안 등 다방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새로운 위원 합류로 청년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청년이 행복한 건강한 사회, 미래가 기대되는 천안시를 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화성자유학년제지원센터는 학생들이 안전하고 다양한 진로체험을 할 수 있도록 체험처를 현장 방문하여 안전점검과 프로그램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체험처 안전점검과 프로그램 컨설팅은 4월 15일까지 이루어지며 안전점검을 통해 시설, 사고위험 요소, 프로그램 계획 및 운영현황, 강사의 전문성 등을 점검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체험이 가능한 지 확인하고, 프로그램 컨설팅을 통해 체험처 계획 수립여부, 체험방식, 체험기간 등에 대한 점검을 진행한다. 특히 2022년에는 장기화된 코로나19를 대비하여 체험처의 방역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체험처가 학교로 찾아가는 경우와 비대면 온라인 체험시 프로그램 운영 방법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체험처 대상 현판식도 함께 실시하여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체험을 위한 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김태호 대표이사는“지난 2년간 직업체험은 코로나19로 인해 현장체험보다는 비대면 및 찾아가는 진로체험 형태로 진행되어 왔다. ”라며 “올해는 체험처별로 방역대책을 마련하여 학생들의 현장직업체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학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가 4월 1일부터 식당·카페·제과점 등 식품접객업 매장 내에서 일회용품 사용규제가 시행됨에 따라 시민에게 개인컵이나 다회용컵 사용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환경부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한시적으로 허용했던 일회용품 사용규제를 4월 1일부터 재개한다고 예고했다. 환경 당국은 당초 위반업소에 대해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었으나, 폐기물을 줄이자는 제도 취지와 식품접객업소 현장 여건 등을 고려해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될 때까지 계도 위주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휴게음식점, 일반음식점, 제과점 등 식품접객업 매장 내에서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종이컵 제외)을 비롯한 일회용 접시·용기, 나무젓가락·이쑤시개, 수저·포크·나이프, 비닐식탁보 등을 사용할 수 없다. 올해 11월 24일부터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일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젓는 막대, 일회용 우산 비닐도 규제 대상에 포함될 예정이다. 윤석기 청소행정과장은 “코로나19로 증가하는 일회용품 사용을 억제하고 감소시키기 위한 이번 규제에 따라 시민 여러분께서는 개인컵이나 다회용컵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가 미세먼지와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3,900만 원 예산을 투입해 전기이륜차 22대를 민간 보급한다. 올해 천안시 전기이륜차 보조금은 1대당 최대 경형 140만 원, 소형 240만 원, 중형 270만 원, 대형 300만 원이며, 차종에 따라 금액은 상이하다.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30일 이전부터 천안시에 주소를 둔 만 16세 이상 시민, 법인, 기관이다. 개인의 경우에는 1인 1대, 사업장의 경우에는 1사업장당 1대를 신청할 수 있다. 전기이륜차 구매보조금 지원 절차는 구매자가 전기이륜차 판매대리점을 방문해 차량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신청서를 작성․접수하면, 대리점이 접수된 신청서류 전자사본을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을 통해 천안시에 신청한다. 이후 시는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하고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 신청은 4월 5일부터 받는다. 2개월 이내에 차량이 출고되지 않을 경우에는 보조금 지원대상자 선정이 취소되거나 대기자로 변경되므로, 2개월 이내 출고 가능한 사람만 신청해야 한다. 보조금 지원은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에서 지원신청 접수, 자격부여, 지원가능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가 코로나19 방역 및 관련 정책 시행에 따른 시민 불편·불만족 개선에 나선다. 시는 3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부시장 주재로 23명의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시민 불편과 불만족 사항 개선을 위한 ‘시민지원을 위한 부서별 대응방안 보고회’를 개최하고 자체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보고회는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이 시행되면서 시민 사회적·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불편과 불만족이 발생해 민생부담을 완화할 대응 방안이 필요하다는 공감대에서 출발했다. 이에 보고회에 참석한 부서장들은 신뢰받는 행정을 구축하기 위해 천안시 자체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아 시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개선 및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재택치료자 불편 사항 개선을 위한 현실적인 방안 마련 ▲코로나19 손실에 대한 현실적인 보상책 마련 ▲방역수칙 변경 시 발 빠른 홍보 ▲일상회복 지원 방안 등이 제안됐다. 재택치료자 급증에 따른 약 처방과 대면 진료, 응급이송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휴일약국이나 대면 진료의료기관 등의 부족에 따른 시민 불편이 발생함에 따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가 전국 최초로 치유농업을 활용한 시민 정신재활 사업을 선보인다.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0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포괄적 정신건강 증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에 공동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한 정신건강 문화조성과 정신장애인의 사회복귀, 재활사업 등 광범위한 정신건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춘 소장과 이준희 정신건강복지센터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의 정서적, 사회적 안녕과 양질의 포괄적 정신건강 증진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 마련에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협약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정신장애인과 그 가족, 관계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관내 치유체험농장과의 연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인원 모집, 사업 안내 등 원활한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사항을 담당할 예정이다. 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농업농촌의 자립역량이 한층 더 강화되고 시민의 마음건강 회복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영현면 이형규(대촌마을 이장)는 3월 30일 영현면사무소에 방문해 강원·경북 산불피해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이형규(대촌마을 이장)는 “갑작스러운 대형산불로 일상생활이 어려워진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재기해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형규(대촌마을 이장)는 현재 영현면 대촌마을이장, 농촌지도자회장, 쌀전업농회장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평소에는 마을 환경정비, 독거노인 안부 확인 등 마을 대소사에 발 벗고 나서 지역을 위한 봉사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22년 자원 봉사 우수프로그램 심사를 거쳐 7개 단체를 선정 및 지원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지난 2월 14일부터 3월 11일까지 아리아봉사단 등 7개 단체가 공 모사업에 참여하였으며, 지난 25일 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 유영아 운 영위원장 등 4명의 심사위원이 참여, 7개 단체를 심사 후 최종 선정하였다. 주요사업 내용은 ‣아리아봉사단의 장애인힐링체육 ‘깐부야 놀자’ ‣한다솜모꼬지봉사단의 시각장애인대상 ‘건강케어와 함께 행복한 한끼나눔’ ‣도담도담봉사단의 아동복지센터 아동과 함께하는 ‘도담도담 멘토링’ ‣새싹봉사단의 다문화 친구들과 ’대구새댁과 함께해요’ 등이다. 이번 선정된 사업은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6개월간 사업을 수행하며, 자원봉사센터에서 월 1회 이상 운영실태를 현장 점검·확인하고, 봉사활동 수행 시 문제점 및 애로사항 해결하며 사업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은 사업수행 결과 사업보고서 및 정산서를 10월 15일까지 받아 1·2차 정산 평가를 실시하여 우수프로그램은 대구시에추천하는데, 2021년도에는 대구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영오면에서 딸기 농가를 운영 중인 이규원 대표는 3월 31일 고성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재배한 딸기 2kg 300박스를 전달했다. 이규원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직접 농사지은 딸기를 전달함으로써 작게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 실천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규원 대표는 매년 관내 아동복지시설 등에 딸기를 전달하는 등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이날 기탁된 물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라이온스클럽 회장 임문경 외 회원 일동은 3월 29일 고성군청을 통해 경북·강원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받은 이재민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회원 일동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강원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되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강원 지역의 산불피해 이재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고성라이온스클럽은 2020년 11월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200만 원 전달하는 등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백두현 고성군수가 ‘제28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시상식’에서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3월 31일 고양시 누리 어울림 극장에서 열린 ‘제28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시상식’에는 대한민국 대표 연예예술인과 관람객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에서 주관하고 고양시와 고양시 연예예술인 총연합회가 주최한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시상식은 국민과 정서를 함께하는 연예계 최대의 축제이다. 주최측은 올해 수상자는 공적 기간, 국내외 활동 및 업적, 대중문화산업계의 기여도, 사회공헌, 국민 및 언론의 평판과 인지도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한 엄정한 심사를 통해 결정됐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 대중문화예술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일반인에게 주어지는 특별공로상을 백두현 군수가 수상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고양시 연예예술인 총연합회는 2021년 고성군에서 개최한 미스터트롯과 함께하는 군민희망드림콘서트와 청소년 트롯 가요제의 성공적인 개최뿐 아니라, 코로나로 위축된 연예예술인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주었다는 점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공로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수상의 영광을 고성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대상으로 2020년과 2021년에 이어 3년째 지방세 감면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감면 대상은 지역 경제활동과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 방역 지원 의료기관, 임대료를 인하하여‘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한 건물주(임대인)이다. 추진내용으로는 ▲중구 관내에 사업소를 둔 개인 사업주와, 자본금 30억원 이하 법인에 대해 올해 8월에 부과되는 주민세 사업소분 기본세액의 50%를 감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원하고 있는 방역 지원 의료기관(감염병전담병원, 선별진료소 설치 의료기관)의 의료업용 부동산에 대해서는 재산세를 25% 감면하고, 1월~6월분 주민세 종업원분과 8월 주민세 사업소분에 대해서는 면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임차인을 위해서 올해 상반기(1~6월) 임대료를 인하하여‘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한 건물주(임대인)에게는 오는 7월 건축물 재산세에서 임대료 인하액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1백만원 한도로 감면한다. 이번 코로나19 피해 지원 관련 구세 감면 동의안은 4월에 있을 제278회 중구의회 임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왕성옥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좌장을 맡은'자립지원 청년(보호종료아동)의 효율적 지원을 위한 토론회'가 3월 30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1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2022 경기도 상반기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이번 토론회는 자립지원 청년, 보호종료아동의 효율적인 지원 방안 모색에 대해 논의할 필요성이 대두함에 따라 개최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이상찬 경기복지재단 삼성희망디딤돌 경기센터 센터장은 대한민국 아동 및 청소년 복지정책은 자립 지원 및 증진을 위한 관련 법률 및 제도를 마련하고 있으나, 여전히 보호종료아동이 자립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제언했다. 해결방안으로 국민취업지원제도 및 청년도전지원사업 지원대상에 보호종료아동 포함과 취업 적극 지원 및 연계, 자립체험프로그램 시범사업 확대, 공공주거지원, LH 임대주택 공급 확대 등 취업과 주거, 자립지원서비스로 나누어 지원 방향성을 제시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조운희 경기복지재단 경기청년지원사업단 단장은 청년 문제 중 ‘고립’문제를 꼽았다. 자립준비청년의 문제는 심리, 정서적 문제 등 다각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작년 9월 한국건축문화대상 대통령상을 받은 제정구 커뮤니티센터를 지역관광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건축물 문화상품화사업을 추진해 이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건축물 문화상품화사업의 첫 번째로 제정구 커뮤니티센터 설계에 참여한 종합건축사사무소 이로재 승효상 대표(前국가건축정책위원장)가 제정구 커뮤니티센터와 건축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4월 9일 제정구 커뮤니티센터 야외 공간에서 특강을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처음으로 예매시스템을 적용해 오는 4월 1일부터 6일까지 고성군 홈페이지 통합예약코너에서 예약이 가능하고, 관광 효과를 위해 참여 인원 100명 중 60명은 관외 거주자에게 우선적으로 배정해 문화상품을 통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방침이다. 한편, 제정구 센터는 가짐 없는 큰 자유를 실천하신 빈민 운동가 제정구 선생의 나눔의 정신을 기리는 소통공간으로서 군민 강좌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는 일상 생활속에서 중고물품 및 재사용이 가능한 대형폐기물의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30일 대구시 8개구·군 중에서 최초로 "중구 재활용센터"를 개소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소되는 중구 재활용센터는 사업비 27억원을 들여 동인동 부지에 부지면적 326.4㎡, 연면적 658.834㎡, 지하1층, 지상 5층 규모로 지난해 12월에 준공되었다. 1층에는 창고 및 주차장, 2층 전시판매점(가구매장·사무실), 3층 전시판매점(가전매장), 4층 수리실 및 공방, 5층 세미나실로 운영된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자원 재활용 문제는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관내 주민들이 일상 생활속에서 배출되는 각종 폐가구·가전제품 등 재사용이 가능한 제품을 수거한 후 간단한 수리 및 손질을 거쳐 시중 중고품 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그리고 주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재활용 교육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자원순환에 관한 전시·홍보·체험을 위한 전시·홍보관도 함께 운영한다. 주요 취급 품목은 가구류와 전자제품으로, 구입한 제품은 무료 배송하며 구입 후 3개월 이내 고장 난 제품은 무상 수리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재)대구광역시동구문화재단 안심도서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강동어르신 행복센터 등과의 기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독서문화 활성화로 정보복지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안심도서관은 지난해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동부지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장기요양수급자의 인지력 향상을 위해 입소시설, 주간보호시설을 대상으로 안심도서관 도서 집단대출을 실시중이다. 지역 요양보호시설의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실시한 집단대출은 현재 14개의 요양보호 시설에서 695권이 집단대출 됐으며, 지역주민들의 높은 호응도를 반영하여 향후 집단대출 대상기관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안심도서관은 강동어르신행복센터와의 업무협약으로 지역 노인 문화복지 증진에도 앞장서고 있다. 노인 및 저시력자를 위한 큰글자책(대활자본) 비치 및 도서목록 제공 등 노인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노인독서인구 증대를 위해 노력중이다. 지역 노인복지센터 관계자는 “코로나로 위축된 지역 어르신들의 문화활동이 안심도서관의 집단대출을 통해 다시 시작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더 많은 기관에서 어르신들이 책과 도서관을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희 도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3월 30일 하이면 복지회관에서 경상남도 교육협력사업에 공모 선정된 청소년 놀터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운영방안 협의를 위해 하이면 청소년 놀터 조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고성교육지원청 김정애 교육장, 경상남도 통합교육추진단 강창대 장학관 등 교육관계자와 문호균 하이면이장협의회장, 김학수 하이면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하이면민, 하이초등학교 정동화 교장 및 학교운영위원회 김갑명 위원장과 학부모, 학생을 대표하여 정은진, 박소연, 박효정 학생이 참가했다. 정동화 교장은 “하이면 지역 학생들은 방과 후 취미생활이나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없다시피 해,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을 이용할 수 있는 고성읍 학생을 부러워하는 실정”이라며 “이번 청소년 놀터 조성을 통해 하이면 학생들이 편하게 쉬기도 하고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는 공간이 생긴다면 학생들의 자신감과 지역에 대한 자부심이 높아질 것이다”며 큰 기대를 밝혔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을 조성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그 공간을 사용하게 될 청소년과 학부모, 선생님의 의견을 반영하는 것이었다”며 “하이면 청소년 놀터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은 새학기를 맞아 안전한 통학환경과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3월 14일부터 31일까지 학교 주변에 부착된 불법옥외광고물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일제정비는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소재 주요 도로 주변에 위치하여 학생들의 통학 시 안전이 우려되는 광고물과 음란·퇴폐 내용의 광고물 등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불법광고물을 중점적으로 단속했다. 이에 철원군은 철원군과 각 읍·면 광고물 담당자 및 정비용역계약을 체결하여 관내 전역에 부착된 불법광고물을 신속하게 수거하는 합동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철원군 관계자는 “학교주변 위해요소를 정비하여 학부모와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통학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은 오는 4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지키고 농민의 기본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농어업인 수당’을 신청,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2022년도 1월 1일 기준 전일까지 2년 이상 강원도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2년 이상 계속하여 농어업경영체 또는 임업경영체를 등록되어 영농활동을 하고 있는 농가로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되며,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지급요건 검증을 거쳐 오는 8월까지 농가당 연 70만 원의 수당을 철원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단, 농업 외 종합소득이 연 3,700만원 이상인 농가, 각종 보조금 부정수급 농가, 농업, 임업관련 법률 위반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공공기관·공기업 임직원 및 배우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철원군은 2021년도에 농어업인 수당을 4,264농가에 29억8,500만원을 지급하였으나, 2022년도에는 지급대상자 지급 기준을 1,650㎡ 이상에서 1,000㎡ 이상으로 완화 하여 지급대상 농가가 늘어날 전망이다. 김미경 미래농업과장은 “열악한 농업 여건 속에서 도시와 농촌의 불균형을 극복하고 더 나아가 존재 기로에 처한 농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시립박물관은 지난해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은 사회적 거리두기 숲 속 마켓을 2022년에는 4월부터 11월까지(7·8월 혹서기 제외) 매달 첫째 주 토,일요일에 개최한다. 올해 첫 번째 노리 숲 길 숲 속 마켓은 4월 2일, 3일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봄내음 가득한 나들이’란 주제로 운영한다. 숲 속에서 산책과 사색을 즐기며 힐링하는 시간을 갖고, 전시된 핸드메이드 문화상품을 감상하고 체험·구입할 수 있는 노리 숲 길 숲 속 마켓은 언택트 관광지로 새롭게 각광을 받고 있어 먹거리와 주변 마을의 로컬 상품, 문화체험 마켓 등을 확대하고 다양화하고 있으며, 매 회마다 주제를 설정하고 이에 부합하는 마켓을 개설할 계획이다. 이번 「노리 숲 길 숲 속 마켓」은,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의 심신을 치유하면서, 삶의 여유를 되찾는 기회를 만들고자 문화상품 마켓과 함께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숲 속의 작은 음악회’와 장미 넝쿨과 감성텐트‘포토존’도 함께 운영한다. 숲 박물관 내 전망쉼터 및 지붕 쉼터 14개소를 중심으로 산책로를 따라 조성된 숲 속 마켓은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시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춘배)의 사회복지종사자 안전·보호를 위한 위기대응 지원체계 구축사업는 3차년도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SPA프로젝트 내 기관장교육'사회복지종사자 안.아.주.기- 안전하게 아프지않게 지켜주기'이 성황리에 운영을 마쳤다. 양주시 관내 사회복지기관(시설) 및 단체 기관장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종사자의 위기상황을 이해하고 회복과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자 교육의 시간을 마련하였으며, 강의는 △1교시 현장교육-위기 관리 및 대응 실천 필요성 교육과 △2교시 이론교육-사회복지종사자 안전·보호 민감성 교육으로 각각 1시간씩 교육을 운영했다. 실제 프로그램에 참여자 중 A기관장은 “우리 직원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기관 내 자체적으로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고 상황을 전했고 B기관장은 “사회복지종사자의 안전·보호를 위한 사업이 끝나지 않고 양주시에서 계속 이루어져 종사자의 버팀목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춘배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상황에도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해준 모든 기관, 시설 종사자분들에게 감사하다” 면서 “양주시가 앞으로도 안전하고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