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2021년 을지태극연습’을 실시한다. 중구는 세계적인 공항과 항만 등 유사시 적의 우선공격대상이 될 주요 국가기반시설이 위치하고 있어, 각종 위기상황에 대한 평시 비상대비업무가 매우 중요한 지역이다. 이를 위해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국지도발 상황 대응연습, 기관별 전시전환절차 연습, 상황조치 도상연습(메세지 훈련) 등을 시행한다. 중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연습을 실시할 것”이라며“이번 연습을 통해 중구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15일, 20일, 22일 총 3일에 걸쳐 신포, 연안, 도원, 율목, 개항동 주민자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간소한 절차로 발대식을 개최한 중구 각 동의 주민자치회는 임원 선출 및 분과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중구는 2019년 동인천동과 영종1동을 시작으로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2020년에 신흥동·영종동·운서동·용유동을, 2021년 7월 1일자로 신포동·연안동·도원동·율목동·개항동을 기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했다. 이로써 2022년 주민자치회 전동(全洞) 전환이 예정돼있던 중구는 1년 빠르게 주민자치회를 전면 시행하게 됐다. 홍인성 구청장은 “주민자치회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주민 스스로가 자치의 주인공이라는 자긍심과 공감대 형성을 통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예정보다 주민자치회 전환이 빠르게 이뤄진 만큼 진정한 의미의 풀뿌리 민주주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홍인성 중구청장은 지난 21일 인성초·중·고 일원의 통학로 정비공사 현장을 방문해 학교 주변 위험시설물을 점검했다. ‘인성초중고 일원 통학로 정비공사’는 노후된 도로 및 도로시설물을 정비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자 9월 24일 착공해 11월 중에 준공 할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공사현장을 둘러보며 안전관리를 점검하고, 주변 인성초등학교, 인성여자중학교, 인성여자고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학생들의 통행불편사항 및 주차문제 등에 대한 학교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인성여고와 인접한 상부도로로 사용중인 노후화된 도로구조물의 균열 및 철근노출에 따른 위험시설물을 점검한 뒤 현장회의를 진행하며 예산 확보 및 즉각적인 정비가 될 수 있도록 관계공무원에게 주문했다. 학교주변 통학로 개선 및 위험시설물 보강공사는 중구가 추진하고 있는 여성,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여성친화도시 목적에 부합하는 선제적 적극행정의 일환이기도 하다. 홍인성 구청장은 “통학로 정비공사를 추진함에 있어 학교 및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며 “공사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어울림센터 3층 교육실에서 부평구 거주 성인봉사자 10명을 대상으로 정리수납 전문봉사단 양성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양성과정은 오는 11월 3일까지 총 5회로 교육을 실시하며, 전문강사로부터 냉장고, 옷장, 수납장 등 테마별 정리수납교육을 받고 실제 현장을 방문해 직접 정리수납을 해보는 실습을 병행한다. 양성과정을 마친 봉사단은 주거환경이 취약한 홀몸가구, 한부모가정 등 소외된 이웃을 방문해 함께 정리정돈을 하고 정리수납의 노하우를 전수하며 쾌적한 주거환경 만들기에 앞장설 예정이다. 류수용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봉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문제 해결에 관심을 갖고 앞장서는 봉사자를 양성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전환기 청소년(중·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위한 ‘2021 전환기 즐기GO!풀GO!’를 진행한다. ‘2021 전환기 즐기GO!풀GO!’는 기말고사와 수능시험을 마친 전환기 청소년의 학업스트레스 해소와 자기개발 및 문화예술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청소년이 선호하는 활동으로 문화예술공연 관람 4개, 체험학습 및 전문교육 프로그램 8개 등 총 12개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문화예술공연으로는 부평아트센터와 연계한 ‘브런치콘서트’, ‘오늘도 무사히 콘서트’, 전국투어 인기 연극공연 ‘러브액추얼리’ 등을, 체험학습 및 전문교육프로그램으로는 베이킹, 바리스타, 보컬, 댄스, 기타연주, 사진촬영 등을 마련했다. 중·고등학교 3학년 학생만 참여할 수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26일부터 오는 11월 5일까지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할 수 있으며, 각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장은 “전환기의 스트레스가 청소년기 중 가장 높이 나타난다고 한다”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0월 24일 애플데이를 맞아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및 애플데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학교폭력예방 및 애플데이 캠페인은 학생들이 스스로 학교폭력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이에 대한 공감 능력을 함양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그동안 학교 생활에서 전달하지 못한 사과와 감사 마음을 사과 모양 포스트 잇에 적어 표현함으로써 친구의 마음을 공감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친구야, 내가 전학 왔는데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줘서 고마워!’, ‘친구야 그동안 무심해서 미안해.’, ‘친구야 태어나줘서 고마워.’, ‘친구야 정말 사랑해!’ 라며 따뜻한 마음을 남겼다. 인천강화Wee센터 이혜순 실장은 “학교폭력 및 애플데이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 학교폭력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공감할 수 있게 됐다”며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기회를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 등 긍정적인 학교 문화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10월 경로의 달 및 제25회 노인의 날을 맞아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 유공자 시상식’을 진행했다. 부평구는 코로나19 이전 해마다 ‘노인의 날 기념식’을 통해 특강과 축하공연 등 지역 노인들과 함께 하는 축하의 장을 마련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공자 시상식’으로 축소 실시하게 됐다. 이날 기념식은 노인복지증진과 경로효친 사상 실천에 대한 공로로 모범노인, 효행자, 노인복지기여자 및 노인복지기여단체 등 총 5개 분야 18명, 1곳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축하자를 비롯한 최소 인원만 참석하도록 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어르신들과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힘쓰시는 관련 종사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와 복지를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26일과 27일 청년 창업기업 ‘바니그라운드’로 부터 할로윈 놀이키트 200세트를 기부 받아 부평구 아동보육시설 5개소에 전달한다. ‘바니그라운드’는 어린이 놀이키트를 제작해 온라인 판매하는 청년 창업기업으로, 핼러윈을 맞아 풀패키지 제품 구매 시 1개 키트가 기부되는 1+1 소비자 참여형 기부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나눔 경영기업으로 지역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부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부평구는 지난 2019년부터 창의적 아이템을 가진 지역 내 39세 이하 청년 창업자를 발굴해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재정지원 및 맞춤형 컨설팅, 홍보 등을 통해 ‘청년이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방식으로 창업’ 할 수 있는 여건을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담당 초등 교육복지사 20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슈퍼비전’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총 4회로 구성된 이번 실무자 직무연수는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사례관리에 대한 단계별 이론과 학교 현장에서 실제 적용가능한 다양한 사례기법에 대해 연수했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 관계자는 “교육복지사들에게 실제로 필요한 직무연수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남은 연수도 실무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실무자 직무연수는 ‘정신건강의 이해와 개입’을 주제로 11월까지 추진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부터의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심리검사를 전체 교직원으로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교원돋움터에서 실시하는 심리검사는 인천 관내 교직원 약 7,500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검사, 성격검사, 소진검사 등 3종으로 결과자료를 제공해 자율적인 자가진단을 할 수 있게 한다. 검사는 10월 28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직접 신청가능하고 검사 대상자로 선정된 교직원에게는 11월 1일 메일을 통해 일정을 안내할 예정이다. 동아시아시민교육과 관계자는 “온라인심리검사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자신을 체크하고 마음건강을 회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지난 25일 부평구 정부지원어린이집 연합회로부터 커피 쿠폰 100매를 전달받았다. 부평구 정부지원어린이집 연합회는 코로나19 담당 의료진 및 상황실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기탁한다는 뜻을 전했다. 강성열 부평구 정부지원어린이집 연합회장은 “코로나19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보건인력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부해준 연합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후원받은 물품은 부평구 보건소, 부평역·신트리공원 임시선별검사소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부평구 차량등록민원실이 아름다운 음악이 흐르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26일 구에 따르면 ‘음악이 흐르는 차량등록민원실’이 일주일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11월 1일부터 본격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대기시간이 다소 긴 차량등록 민원인의 지루함을 해소하고, 민원실의 딱딱한 분위기를 줄이며 편안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차량등록민원실은 자동차 소유권이전·변경·말소 등 개인 재산권과 밀접한 업무를 다루기 때문에 민원인과 민원 담당자 모두의 긴장도가 높다. 구는 차량등록민원실의 변신을 통해 음악이 지닌 순기능을 활용하고, 심리적 안정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며 코로나19로 지친 민원인과 민원담당자에게 휴식과 편안함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음악이 흐르는 차량등록민원실’은 음악 송출 전문 업체와 계약해 저작권 문제없이 다양하고 폭넓은 음악을 송출할 수 있으며, 정서 안정에 도움이 되는 클래식과 뉴에이지 등 잔잔한 음악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민원인과 민원담당자의 의견을 반영해 민원 처리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음량을 유동적으로 조절할 계획이다. 약 일주일간의 시범 운영 결과 민원인과 직원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도로의 가로등, 교통신호기 등 도시미관을 해치는 각종 불법광고물(벽보, 전단지) 부착을 차단하기 위한 부착방지시설 설치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2017년부터 순차적으로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설을 설치하여 불법전단지 등을 차단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호응이 좋아 올해는 계양구 주부토로(계산동 이학갈비 앞 오거리 ~ 계산역 사거리) 양방향의 가로등, 교통신호기, 표지판 등 84개소에 설치를 완료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설을 적극 도입하여 계양구의 불법광고물 부착을 차단하고, 도로 시설물 표면의 청테이프 잔여물 등 이물질을 제거하여 깨끗한 도시경관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고 자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삼산대교, 외포항, 고려저수지 등에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사랑 표지판’을 설치했다. 생명사랑 표지판은 ‘나눠 주세요 당신의 짐을, 들려주세요 당신의 이야기를’라고 쓰인 문구와 함께 '24시간 위기 상담 전화와 강화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연락처를 안내해 언제든지 도움을 청할 수 있도록 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마음을 위로하고, 공감을 전하는 생명사랑 표지판을 통해 자살예방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 및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전 군민 누구나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자전거 보험을 가입해 운영 중이다. 자전거보험은 강화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군민은 누구나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보장기간은 2022년도 3월 13일까지로 국내 다른 지역에서 발행한 사고에 대해서도 피보험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주요 보장 내역은 △자전거 사고로 사망 시 2,000만원, △3%~100%의 후유장해 발생 시 최대 2,000만원, △자전거 사고로 4주 이상의 진단을 받은 경우 최대 50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자전거를 타다가 다른 사람의 신체․재산에 피해를 줬을 경우 변호사 선임비용 200만 원을 포함해 벌금은 최대 2,000만 원, 처리지원금은 최대 3,000만 원을 받을 수 있는 배상책임도 포함된다. 자전거 사고 시 보험금 청구서, 진단서, 주민등록등(초)본 등 증빙서류를 첨부해 보험계약사인 DB손해보험에 보험금 지급을 청구하면 된다. 유천호 군수는 “강화군민 누구나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자전거 보험을 가입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마음 놓고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여건을 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정서진 아라뱃길 터미널에 청년 창업·예술공간을 조성하고 내년 3월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26일 서구는 한국수자원공사 아라뱃길지사, 서구문화재단과 함께 ‘청년 스타트업, 청년예술인 레지던시 공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구는 코로나19 여파로 정서진 아라뱃길 터미널에 유휴공간이 늘자 지난 3월부터 공간 활용방안을 아라뱃길지사, 서구문화재단과 함께 논의해왔다. 그 결과 정서진에 지역 청년들이 찾고 머물 수 있는 창업과 문화예술을 위한 공간 조성을 3개 기관이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서구와 아라뱃길지사는 시설개선 공사를 시작으로 ‘스타트업’ 공간 6곳(222㎡)과 예술인 레지던시 1곳(229㎡)을 조성한다. 올해 연말부터 입주자를 모집해 내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식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이 합심해 청년을 위한 공간을 조성하게 됐다”면서 “청년 공간에 입주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창업기반 구축비와 예술인 운영비 등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청년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과 더불어 내년 취업비용에 대한 경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2021년 7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코로나19 방역조치(집합금지·영업제한)로 영업손실이 발생한 소상공인을 보상하기 위한 소상공인 손실보상 현장접수 창구를 11월 3일부터 개설한다고 26일 밝혔다. 소상공인 손실보상 온라인 신청은 손실보상 누리집(소상공인손실보상.kr)을 통해오는 27일부터 시행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위한 현장접수는 다음 달 3일부터 계양구청 지하1 층 체력단련실(탁구장)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손실보상액은 2019년 대비 2021년 동월 일평균 손실액에 방역조치 이행기간과 보정률을 적용하여 개별업체의 손실액에 비례하여 맞춤형으로 산정한다. 또한 일평균 손실액 산출 시, 영업 이익률 이외에 매출액 대비 인건비·임차료 비중을 100% 반영함으로써 더 두텁게 보상할 계획이다. 보상금 산정에 필요한 매출감소액, 영업이익률 등은 업체별 과세자료를 활용하여 객관적으로 산정할 예정이며 분기별 보상금의 상한액은 1억 원, 하한액은 10만 원이다. 지급절차는 지자체 방역조치 시설명단과 국세청 과세자료를 활용하여 보상금을 사전에 산정하고 빠르게 지급하는 ‘신속보상’을 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의류 쇼핑몰 ‘설블리’로부터 지역 내 저소득층 여성을 위한 위생용품 5천 팩(4천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설블리는 지난해 10월 여성 위생용품 1,440팩(900만 원 상당)을 기탁한데 이어 이번에 재차 기부하며 꾸준히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설은미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을 위해 기부를 마음먹게 됐다”며 “힘든 시기이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연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남동구민들을 위해 큰 나눔을 해주신 설은미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여성 위생용품은 여성 생활시설 및 저소득 여성 이웃들을 위해 필요한 곳에 배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수질오염사고 대처 역량 강화를 위해 최근 장수천 일원에서 모의 방제 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벙커C유를 적재한 탱크로리 차량이 전복돼 유류가 인근 우수관로를 통해 장수천으로 유입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훈련에는 남동구 환경사고 현장대응반 및 직원 등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오일휀스와 흡착롤, 흡착포, 흡착붐, 유처리기, 수질측정장비 등 다양한 방제장비를 총동원해 방제 작업을 진행하고, 상황전파 보고처리에 대한 점검을 병행했다. 특히 방제 훈련 종료 후에는 자연보호남동구협의회와 함께 장수천의 깨끗한 수질 보존을 위한 장수천변 정화활동과 더불어 하천 주변 약 10,000㎡구간에 서식 중인 단풍잎돼지풀 등 생태계 교란식물을 제거했다. 구 관계자는 “수질오염 사고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평소 훈련을 통해 대응능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각심을 갖고 환경오염사고 예방과 방제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인천시청 광장에 전시됐던 국화를 오늘부터 약 3주간 재활용해 미추홀구 곳곳에 전시한다. 인천 계양공원사업소에서 11일부터 인천시청 광장에 ‘2021년 인천 애(愛)뜰 국화 전시’에 사용한 국화는 24일 전시를 마치고 폐기될 예정이었으나 시와 협의 하에 미추홀구에서 상태가 우수한 꽃들을 선별해 재전시하게 됐다. 국화가 전시되는 장소는 유동인구가 많은 미추홀구청과 수인선 도시숲길, 도화동 화기애애 꽃피는 골목길(연송로 86번길 일원)이며 다음달 중순까지 약 3주간 전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100% 재활용 국화를 사용해 별도 예산이 소요되지 않았으며 구민들이 발길이 닿는 장소마다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국화를 전시함으로써 코로나19로 지친 이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26일부터 성공적인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추진을 위해 전담팀(TF팀)을 운영한다.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는 인천광역시 자치행정과에서 각 군·구 업무추진 실적을 평가 및 점검해 시와 군·구 협력 증진과 균형 발전을 위해 매년 실시한다. 2021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는 12월에 인천시로 자료를 제출해 담당부서에서 평가 후 내년 2월에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미추홀구는 평가 실적 약진을 위해 권혁철 부구청장이 직접 TF팀을 진두지휘해 평가가 시작되는 12월까지 실적을 최대한 끌어올릴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평가 시작 전까지 실적을 면밀히 점검해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내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5일과 26일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바리스타 자격증 및 카페 창업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구는 5일부터 13일까지 미추홀구에 거주하고 있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44명 교육생을 선발했다. 특히 여성 가장, 다문화·다자녀가정 등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우선적인 선발을 통해 취업난 양극화 해소를 위해 노력했다. 교육은 25일부터 12월 9일까지 주 3회 60시간에 걸쳐 4기로 운영된다. 기존 바리스타 자격증 교육 과정과 다르게 바리스타 1급 자격증 취득 과정 이외에도 카페 창업 실무 교육 및 베이킹 기초 교육 등 전문적인 교육 구성을 통해 향후 경력단절여성 취·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정식 구청장은 “참여한 교육생들 모두 수료식까지 교육과정을 이수해 취·창업에 성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취·창업을 통한 소득 창출 기회를 부여하고 여성 사회적 참여 및 역할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경남 창원에서 개최되는‘2021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 참가해 그간 인천시 도시재생의 성과를 공유한다고 밝혔다. 2019년 인천시에서 제1회 박람회가 개최된 후,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도시재생 산업박람회는 ‘지역균형발전과 도시재생’, ‘주택정비사업과 도시재생’ 등 우리 사회가 가진 도시재생의 이슈와 쟁점을 논의하고 미래 도시재생정책의 방향을 도출하는 기회로 자리매김 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시,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대상, 국제 컨퍼런스, 도시재생 사례공유 발표대회, 도시재생 지역대표기업 경진대회, 아이디어 공모전, UCC 영상제작 공모전,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 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홍보관 운영을 통해 다양한 도시재생사업 성과를 알림과 동시에 지난 6월 개최한 도시재생 사진공모전 ‘우리동네 仁증샷’에 시민들이 출품한 사진으로 다채롭게 구성하는 등 주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도수 인천시 도시재생녹지국장은 “우리 시는 2021년 국토부 공모에 4건의 사업이 선정되는 등 활발한 도시재생정책을 펼쳐 왔으며, 크고 작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애관극장의 지역적 가치와 활용방안을 공론화 하고 시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라운드 테이블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우리나라 최초 공연장인 애관극장(구 협률사)은 개항기 이후부터 인천의 연극·공연·영화 등 문화 활동의 중심지였다. ’90년대 이후 널리 퍼진 멀티플렉스 극장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확대로 운영상의 어려움을 겪어온 전국의 소규모 극장이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개봉작 및 관객의 격감으로 더 이상 유지가 어려운 실정이다. 애관극장도 같은 이유로 극장주가 매각을 고려하고 있는 실정이며, 일각에서는 인천시가 매입을 통해 이를 근대문화자산으로 보존하고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애관극장을 근대문화유산으로 보전·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수차례 간담회와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또한 매입의 정당성과 근거를 충분히 확보하기 위해 역사·문화적 가치평가와 기본활용방안, 시민의견수렴 및 공론화를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특히 시민의견 수렴과 공론화를 위해 진행되는 라운드테이블에는 인천에 근거를 둔 연구자, 건축가, 기획자, 문화예술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26일 ‘인천시 창업생태계 조성 및 창업마을 드림촌 운영 방안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인천시 창업생태계의 현황을 진단하고 향후 발전 전략과 실행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2023년에 완공될 직주일체형 창업지원시설인 ‘창업마을 드림촌(미추홀구 용현동 소재)’이 인천의 창업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는 운영 방안을 연구했다. 창업가와 예비 창업가 등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관내 창업지원기관 관계자 인터뷰, 청년 및 중장년 창업가 간담회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이를 연구 방향 설정과 과제 연구에 적극 반영해 균형감과 현장감을 유지했다. 인천시는 연구용역을 통해‘창업생태계 고도화를 통한 유니콘 기업 발굴‧육성 모델 도시 구현, 2025’라는 비전 아래 ▲유기적인 창업지원정책 실행체계 구축 ▲수요 기반 맞춤형 성장 지원 ▲인천형 창업인프라 조성의 3대 전략과 컨트롤타워 역할 강화, 창업펀드 확충을 통한 민간투자 활성화 유도를 비롯한 13개 실행과제를 도출했다. 창업 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성장 단계와 분야별로 면밀히 살펴 인천창업 기업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추진 중인 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인천광역시는 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에 조성하고 있는 인천 로봇산업 혁신 클러스터(인천로봇랜드)에 최근 로봇 관련기업의 투자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6월 산업통상자원으로부터 인천로봇랜드 개발계획 변경(로봇테마파크→로봇산업 클러스터)을 승인 받고 산업용지(249,803㎡)에 대한 로봇 기업의 투자유치 홍보를 본격화 했다. 지금까지 교육용 로봇 국내 1위 기업인 ㈜로보로보 투자협약을 시작으로 물류로봇 전문기업 포테닛㈜, 시험분석 전문기업 ㈜위드넥, 서비스로봇 상장기업 등과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산업용 로봇기업과 대기업, 중견·중소기업 등 10여 개의 로봇기업이 본사 및 연구소 이전과 로봇실증 공간조성 등 산업용지 투자의사를 제안한 상태다. 인천시는 내년 로봇산업 혁신 클러스터(인천로봇랜드)는 내년 기반공사 설계를 착수해 2024년 말까지 기반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내년 중순까지 투자기업을 발굴하고 로봇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해 국내 대표 로봇산업의 메카로 추진할 방침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다문화가족 상생-발전을 위한 정책마련에 적극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26일 중구 제물포구락부 2층에서‘2021년 인천광역시 다문화가족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사회통합적 지원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인천시와 계양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최 및 주관했으며 코로나19 상황으로 고려해 많은 시민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Zoom과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했다. 이번 토론회의 개최 장소인 제물포구락부 2층 연회장은 개항기 외국인과의 교류 및 소통의 공간이자, 사교 모임의 장이었던 곳으로 그 의미를 더해주는 장소이며, 과거 다양한 문화를 수용하는 관문의 역할을 담당했던 인천의 모습을 보여주는 곳이다. 인천은 전국에서 3번째로 많은 다문화가족을 보유하고 있는 도시로 최근 다문화가족 자녀의 증가와 성장에 따른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토론회를 개최했으며, 특히 인천시와 시의회, 관련 분야 전문가는 물론 결혼이민자, 다문화가족 자녀 등 정책 수혜자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토론자를 구성해 수혜자 중심의 정책을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먼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박남춘 인천시장이 취임 후 첫 번째 방문 섬 지역이었던 서해 최북단 3개 섬을 다시 찾는다. 인천광역시는 박남춘 시장이 오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대청도·소청도·백령도를 방문해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취임 때부터 최근에 이르기까지 섬에 대해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 왔다. 취임 2개월 만인 지난 2018년 9월 서해 최북단 3개 섬 방문을 시작으로 영흥도, 연평도, 자월도, 덕적도, 신도·시도·모도·장봉도까지 옹진군 관할 7개 면 섬 지역을 차례대로 방문했다. 강화군의 경우도 본섬은 물론, 교동도와 석모도, 주문·볼음도까지 모두 방문해 현지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소통을 이어왔다. 이번 일정은 28일 대청도를 시작으로 29일과 30일에는 소청도와 백령도를 차례로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주요 사업현장 등도 둘러볼 예정이다. 첫 방문지인 대청도에서는 보건지소, 파출소, 서해5도특별경비단 등 유관기관을 찾아 주민 보건과 치안, 해상 안전에 애쓰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한 후,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애로점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25일부터 26일까지 김진성 옹진군 부군수가 덕적면 및 자월면 방문을 통해 주요사업장 및 코로나19 대응 다중이용시설 방역실태 점검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엔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감안하여 김진성 부군수와 총무팀장 등 최소한의 보고와 필수직원만 동행하여 면정현황 및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주요사업장 점검으로는 노인요양 복합시설 건립공사, 소야도 문화재생사업, 승봉도 방파제 연장공사, 달빛바람 조성사업, 어촌뉴딜 300(대․소이작항) 등을 점검할 예정이며 전방위적 방역 지원에 혼신을 다하고 있는 유관기관 등을 방문한다. 25일 김진성 옹진군 부군수는“우리 옹진군은 도서지역이 대다수인 만큼 적극행정을 펼쳐 군민들이 사업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사각지대 없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과 복지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면서 진행 중인 주요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공실태 등 공사감독을 철저히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코로나19로 힘쓰는 군·면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직원들의 건강과 개인 위생수칙도 잘 지켜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 전문적학습공동체 교사 45명을 대상으로 ‘서부 중등 전문적학습공동체 리더교사 북토크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교사의 시선’ 저자인 백영고 김태현 교사와 함께 전문적학습공동체 리더교사들의 다양한 실천 사례 및 학생 참여형 수업 내용을 공유했다. 특히 시와 미술작품 그리고 음악이 함께해 코로나19 속 수업을 위해 노력한 전문적학습공동체 리더교사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2022년도에도 교내형 전문적학습공동체가 활발하게 운영돼 교사의 집단 지성을 통한 교육의 본질이 지속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남부 학생참여위원회를 대상으로 ‘슬기로운 정책생활’ 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2021 남부 학생참여위원회는 학생 관련 정책과제의 발굴 및 실행 과정에 참여하기 위해 조직된 주체적인 학생자치단체다. 이번 활동은 정책에 대한 기본 정의에 대해 알아보고, 학교 생활 속 경험에서 의제를 선정해 정책을 개발하고 발표·투표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개발된 학생 관련 정책은 11월 ‘교육장과의 대화’에서 직접 제안하고 실행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남부 학생참여위원회 활동을 통해 정책에 관심을 갖고 사회에 참여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에듀테크 활성화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10월 25일부터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현장 맞춤형 에듀테크 도입을 지원하고 학습 공백 최소화 및 온·오프라인 융합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 내용은 ▶메타버스의 교육적 활용 방법 ▶에듀테크 서비스 활용 방법 ▶에듀테크 기반 교과 융합 블렌디드 수업 방법 ▶AI·빅데이터 기술 활용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시교육청은 에듀테크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학습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며 “원격은 물론 등교수업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참여와 상호작용을 활성화 하고 일상적 교육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5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주재한 교육회복지원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단계적 일상회복과 관련된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전달했다. 교육부는 이날 온라인으로 2차 교육회복지원위원회 회의를 열고 교육분야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방향, 교육회복 종합방안 추진현황, 교육현장 지원 필요사항 등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이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점진적인 교육 일상회복을 위해 준비기, 적응기, 시행기로 구성된 3단계 도입방안을 교육부에 제안했다. 생활권을 공유하는 수도권 교육청과의 협의와 조율을 통해 학교현장과 학부모들이 겪을 수 있는 혼란을 예방하자고 건의했다. 또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하더라도 구체적인 방역 및 교육과정 지침이 마련되지 않으면 책임 문제 등으로 교육활동이 위축되어 교육회복 성과를 내기 어렵다는 의견도 전했다. 마지막으로 학기 중 갑자기 학교로 배부된 교육회복 예산으로 학교 현장이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향후 배부 예산을 학교가 자율적으로 사용하게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의견 등을 정부에 전달했다. 교육회복지원위원회는 코로나19로 발생한 각종 교육문제 해결을 총괄하는 정부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대학교와 공동 주최로 2021 인천 청소년 학술제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천 청소년 학술제는 교육 현장에서 학생 중심의 과제연구 활성화를 도모하고 연구 발표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동기와 연구 능력 증진 등 미래역량을 키우는 행사이다. 올해는 ‘세계의 전환, 우리가 만드는 길’이라는 주제로 일반고 80개 팀(고2 학생 320명)이 학술보고서를 작성하고, 이를 프레젠테이션 및 동영상으로 제작 발표했다. 주요 연구 활동은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한 등하굣길 운동에너지 소모량 연구 ▲부평역 배리어프리 실현을 위한 불평등 조사 및 보고서 ▲곡물 액즙의 천연 계면활성제로서의 이용 가능성 탐구 ▲뉴노멀 시대의 교육: 성장과 공존으로 나아가는 길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2021 인천 청소년 학술제 개최를 축하한다”며 “학생들이 미래지향적인 탐구 정신과 문제 해결 역량 키우며 성장하도록 더 많은 기회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 설립추진위원회 4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평화교육전문가, 강화‧교동 지역 인사 등 외부 위원과 업무 관계자가 내부위원으로 참여해 인천난정평화교육원의 설립 추진 현황과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설립위원은 건축 설계 결과와 주요 공사 일정, 교육프로그램 개발 상황을 파악했다. 이어 2022년 4월 교육동 개원을 앞두고 ▲우수한 평화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지원 방안 ▲교수요원의 평화교육 전문성 신장 방안 ▲지역사회 연계 운영 방안 ▲교육활동 안전 대책에 대해 협의했다. 김의중 위원장은 “설립추진위원들이 제안한 의견을 반영해 인천난정평화교육원이 평화‧공존의 도시를 살아갈 시민을 양성하는 미래지향적 평화교육기관으로 자리잡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오는 27일 개막하는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 컨퍼런스를 이틀 앞두고 회원도시 대표 등 해외 주요인사들이 속속 입국하면서 행사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연수구는 코로나19로 위축된 환경 속에서도 행사 2주전부터 인천시 주요 동선과 행사장 인근에 안내 현수막을 내걸고 온·오프라인 등 각종 홍보수단을 동원해 행사 알리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지난 23일부터 관계자들이 순차적으로 입국을 시작하면서 구관계자들은 조를 나누어 인천공항에 상주하며 참가자들을 맞이하는 등 안내와 의전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번 ICLC를 위해 대면 참가 등록을 마친 지구촌 24개국 관련 인사 중 가장 먼저 입국한 해외 인사는 하자즈 모자이드(HAJJAJ MOUSSAID) 모로코 벵게리르 부시장으로 지난 23일 오후 5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행사 참석 준비를 마쳤다. 이후 24일에는 유네스코 평생학습원 관계자인 라울 발데스코테라(Raul ValdesCotera)를 비롯해 10여명의 해외참가자들이 잇따라 인천공항을 통해 들어와 호텔에 짐을 풀었다. ICLC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125명으로 구성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3일 아동 자치기구 ‘제4기 서구 어린이참여위원회’ 성과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아동의 지역사회 참여 지원을 위해 아동 자치기구로 지난 2016년부터 ‘서구 어린이참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활동 사항을 정리하고 공유하며 모니터링을 통해 체계적인 위원회 운영 방향을 제안하고자 마련된 성과보고회는 ▲활동 스케치 영상, ▲정책 제안 영상 시청, ▲모범 참여위원 표창장 수여, ▲활동 소감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3월 위촉식으로 시작한 어린이참여위원회는 총 65명으로 구성되어있으며, 현재까지 총 6번의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어린이참여위원회는 금연구역 지정, 옐로카펫 설치, 과속 방지턱 설치 등 8건의 아동 정책을 제안했고 이 중 5건은 올해 구정에 반영되어 추진될 예정이다. 최유솔 어린이 위원장은 “학교 앞 안전에 대해 의견을 내고 토의하는 것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며 “앞으로도 아동권리 실현과 어린이 안전에 더욱 관심을 갖고 아동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구 관계자는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멋진 정책 제안을 한 어린이참여위원회가 자랑스럽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코로나19 확산 등 건강 불안심리를 이용한 허위·과대 광고 피해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인천 서구가 대응에 나선다. 서구는 오는 27일부터 4주간 지역 내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특별지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코로나19 예방 또는 치료 효과를 표방하는 허위·과대 광고 행위, ▲무허가·무신고 제품 및 위해 건강기능식품 판매 행위,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이나 의약품으로 판매하는 행위, ▲떴다방(신종홍보관) 피해예방을 위한 단속 및 정보수집 등을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관내 유통 중인 건강기능식품 수거검사를 병행하고 점검 및 수거검사 결과 위반업체는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부적합 제품은 회수·폐기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코로나19 치료·예방 등 허위·과대광고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상시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을지태극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코로나19 상황관리와 신속한 백신접종에 행정력을 집중해야 하는 엄중한 상황이지만 국가안보에 필요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충무계획의 실효성 검증을 위해 3일간 연습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연습은 전시종합상황실 운영과 상황 체계 가동훈련을 해 위기관리능력 향상에 초점을 둔다. 서구는 지역적으로 강화·옹진 등 접경지역과 맞닿아 있고 북한의 직접적인 공격(연평도 포격도발, 2010.11.23.)이 발생한 이래 북한의 도발 위협에 대비하여 평시에 구민의 안전과 보호를 위한 비상대비 안보태세를 굳건히 하여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지역적으로 강화와 옹진 등 접경지역과 맞닿아 있고 지난 2010년 연평도 포격 도발과 같이 직접적인 공격이 발생한 이래 북한의 도발 위협에 대비해 평시에 구민의 안전과 보호를 위한 비상대비 안보태세를 굳건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훈련을 통해 서구 공직자의 비상시 기본임무 숙지와 위기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서구 통합방위태세 확립의 중요성을 다지는 계기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11일부터 관내 노후,위험시설물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오는 11월 9일까지 실시되는 국가안전대진단은 건축, 토목, 전기, 소방 등 민간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의 안전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재난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핵심위험시설 7개분야 30개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진행중에 있다. 이번 민관합동 점검에 참여한 윤현모 부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생활속 안전 또한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안전사각지대가 없는 안전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22일 ㈜에프알메드코스에서 중구의 사회복지종사자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마스크팩 세트 330박스를 나눔했다고 밝혔다. ㈜에프알메드코스(대표이사 조진만)는 코로나19로 지쳐가던 지난 3월부터 주변의 사회적 약자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손과 발이 되어주는 고마운 분들을 위해 자사 브랜드 제품을 재능기부하는 ‘M101 고마운 손발 프로젝트’를 실천하고 있다. 조진만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장시간 마스크를 착용하며 업무를 하고, 복지현장 최일선에서 어려운 이웃의 손과 발이 되어주시는 사회복지종사자분들을 위해 기탁을 결심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중구에 애정을 갖고 마스크팩 세트를 기부해주신 조진만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마스크팩 세트는 중구 관내 사회복지종사자사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받은 물품은 인천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중구 사회복지종사자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 9월부터 하반기 신규 사업으로 ‘제로웨이스트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제로웨이스트사업단’은 재활용품을 올바르게 배출하고 점차 배출량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려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사업단이다. 지역 내 일부 연립 및 빌라 밀집지역 중심으로 참여자를 배치하고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유도하기 위해 분리배출 관련 안내 전단지를 배포하며 페트병, 캔 등을 압축해 분리 배출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환경부는 지난 2020년 12월 25일부터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을 의무화하는 환경정책을 내놓았으며, 오는 12월 25일부터 연립, 빌라, 단독주택 등에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의무화 정책이 시행된다.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는 분리배출 의무화 정책에 발맞춰 ‘제로웨이스트신규사업단’을 구성하고 부평구 내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동네 주민들은 “어떻게 분리배출 해야 하는지 몰랐는데 제로웨이스트사업단 어르신들의 활동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알아가고 많은 도움을 얻고 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주귀연 노인인력개발센터장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부평구 드림스타트팀은 지난 16일과 23일 2회에 걸쳐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초등학교 저학년 및 양육자 20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뚜루뚜루 내 맘대로 코딩’을 진행했다. 이번 부모교육은 인천광역시 북부교육지원청에서 연계해 김소영 코딩 전문 강사가 실시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줌 화상회의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1회에는 프로그래밍의 원리인 순차, 선택, 반복에 따른 명령 수행 이행, 2회에는 일정한 간격으로 캐릭터 위치 바꾸기, 소리와 함께 이동(반복)하기를 교육했다. 교육은 양육자와 함께 팀을 이루고 프로그램을 만들고 실행하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 및 유대감 형성 기여를 목적으로 한다. 드림스타트팀은 향후 초등학생 자녀를 가진 부모에게 필요한 다양한 내용의 교육을 전문 강사 초빙으로 1회 정도 더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아이가 교육을 통해 코딩에 흥미를 보여 기쁘고 나 또한 코딩의 중요성을 알게 돼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육자와 아동이 동시에 만족 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테마봉사단과 초등봉사단 40여 명은 지난 12일과 23일 부평어울림센터와 삼산동에서 장애인 인식개선캠페인을 진행했다. 테마봉사단은 장애의 종류, 장애인 생활권 현황 등을 배우고 관련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들은 거리로 나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과 이동권 보장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초등학생과 학부모로 구성된 초등봉사단도 장애인에 대한 비장애인의 편견, 장애인이 생활 중 겪는 불편과 이를 개선하기 위한 봉사단의 역할을 논의했다. 행사에 참여한 봉사단원은 “생각해보니 장애인이 버스 타는 것을 본 적이 없다”며 “장애인의 편하게 생활하고 사회구성원으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작게나마 목소리를 내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테마·초등봉사단은 월 1회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플라스틱 사용 실태조사, 안전·공동체 교육 및 캠페인, 유해식물 제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추후에도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부평문화원은 부평동풍물단연합회와 공동으로 2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부평구청 지하 1층 굴포갤러리에서 부평구 22개 동풍물단을 주제로 한 사진전 ‘부평愛 풍물이야기’를 진행한다. 부평구 22개 동풍물단은 지난 1996년부터 현재까지 전통문화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다양한 공연을 진행하며 구민들과 함께하는 부평 대표 풍물단이다. 이번 전시는 인천광역시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부평동풍물단연합회 창단부터 현재까지 25년간의 활동을 주제로 한 첫 번째 사진전이며 총 100여 점의 사진이 전시된다. 신동욱 부평문화원장은 “신명나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사진전을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사진전을 계기로 앞으로도 부평동풍물단연합회가 다양한 공연 기획 및 개최를 통해 지역주민의 힘을 북돋우는 예술단체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지난 20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1년 건축행정 평가에서 지난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됐다. 2021년 대한민국 건축행정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5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평가했으며, 기초자치단체의 경우 광역자치단체가 관내 우수한 기초자치단체를 직접 평가했다. 부평구는 건축행정 절차의 합리성, 안전관리,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행정 개선노력 등 전반적인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건축행정 평가에서 인천시 8개 구, 2개 군 중 1위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평가 결과가 우수한 자치단체에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한편 구는 구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신뢰받는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 지속가능한 부평을 만들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5일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Global Network of Age-friendly Cities and Communities) 가입 인증을 받았다. WHO에서 규정하는 고령친화도시(Age-Friendly)란 나이가 드는 것이 불편하지 않은 도시,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 평생 살고 싶은 도시, 활력 있고 건강한 노년을 위해 모든 시민들이 능동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도시를 의미한다. 교통, 주거, 여가 등 WHO가 권장하는 8대 분야별 지표에 부합해야 가입 승인이 이뤄진다. 현재 국제네트워크에는 미국 뉴욕 등 세계 1000여개 도시가 가입돼 있으며 가입 도시들 간 고령화 문제에 대한 대응 방안 및 정보 등을 공유하면서 고령친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미추홀구는 만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이 17.1%로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선제적 정책과 인프라 구축을 위해 그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 5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고 ‘골목골목까지 행복한 고령친화도시 미추홀구’를 비전으로 설정해 세대통합·안전·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로부터 ‘2020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물품 및 용역 구매 총액의 1% 이상을 공공기관에서 우선 구매하도록 의무화해 중증장애인의 자립지원 및 직업재활을 돕고 있는 제도이다. 남동구는 2020년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실적이 포함된 장애인 탈시설 추진 및 자립기반 조성 지표에서 인천시 군구 평가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강호 구청장은 “취업 취약계층인 중증장애인들에게는 자립할 수 있는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를 적극 추진해 장애인의 자립기반 마련과 직업생활을 통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제7회 남동구 다문화가정의 날을 기념해 모범정착 다문화가정 유공자 등 6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고 25일 밝혔다. 모범정착 다문화가정 유공자는 결혼이민 가정 중 지역사회에 안정적 정착으로 모범이 되는 드밀드레드, 차오리팅, 까뜨린톨렌티노씨가 수상했다. 또 다문화가정 사업에 다양한 활동 중인 메를리, 김성연, 김소영씨는 다문화가정 정착지원 향상 유공자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남동구는 2015년부터 매년 10월 20일을 ‘남동구 다문화가정의 날’로 정하고 지역주민과 다문화 주민의 사회통합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남동구 다문화가정 및 비다문화 가정의 화합 증진과 다문화에 대한 인식개선 재고를 위해 다(多)우리문화 소개전 등 2개 부문의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대체 진행한다. 이강호 구청장은 “남동구는 다양한 나라에서 온 많은 다문화 가족이 거주하고 있는 만큼 서로 이해하고 공존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여성 창업가 전용공간을 갖춘 만부마을 청년창업인큐베이터가 문을 열었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만부마을 청년창업인큐베이터(만수로120) 신규 입주기업 8팀을 선정하고 입주 지정서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조성된 만부마을 청년창업인큐베이터는 기존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에 이어 제2의 ‘꿈꾸는 청년창업 마을’로 운영한다. 2층과 3층을 나눠 사무실과 회의실, 공유OA 등 스타트업 업무시설을 구비했으며, 특히 3층은 여성 창업가 전용공간으로 활용한다. 2층 입주기업은 주식회사 이지에이치코리아, 소래꽃게빵, 창보기, 글로컬에듀랩 등 4곳, 3층은 유어이모션, 주식회사 절호의 기획, 아롱다롱스토어, 한국토론교육연구협회등 4곳이 선정됐다. 지정된 기업은 입주 계약일로부터 최대 2년간 사무실 무상제공 ▲경영‧마케팅 컨설팅 지원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매칭 및 교육 프로그램 지원 ▲공용시설 무상 이용 등 다양한 창업 활동을 지원받는다. 신규 입주기업에 선정된 아롱다롱스토어 이지민 대표는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의 여성창업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상담을 받은 후 독립 사무실이 필요했는데 만부마을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