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인천시청 광장에 전시됐던 국화를 오늘부터 약 3주간 재활용해 미추홀구 곳곳에 전시한다. 인천 계양공원사업소에서 11일부터 인천시청 광장에 ‘2021년 인천 애(愛)뜰 국화 전시’에 사용한 국화는 24일 전시를 마치고 폐기될 예정이었으나 시와 협의 하에 미추홀구에서 상태가 우수한 꽃들을 선별해 재전시하게 됐다. 국화가 전시되는 장소는 유동인구가 많은 미추홀구청과 수인선 도시숲길, 도화동 화기애애 꽃피는 골목길(연송로 86번길 일원)이며 다음달 중순까지 약 3주간 전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100% 재활용 국화를 사용해 별도 예산이 소요되지 않았으며 구민들이 발길이 닿는 장소마다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국화를 전시함으로써 코로나19로 지친 이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26일부터 성공적인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추진을 위해 전담팀(TF팀)을 운영한다.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는 인천광역시 자치행정과에서 각 군·구 업무추진 실적을 평가 및 점검해 시와 군·구 협력 증진과 균형 발전을 위해 매년 실시한다. 2021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는 12월에 인천시로 자료를 제출해 담당부서에서 평가 후 내년 2월에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미추홀구는 평가 실적 약진을 위해 권혁철 부구청장이 직접 TF팀을 진두지휘해 평가가 시작되는 12월까지 실적을 최대한 끌어올릴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평가 시작 전까지 실적을 면밀히 점검해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내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5일과 26일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바리스타 자격증 및 카페 창업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구는 5일부터 13일까지 미추홀구에 거주하고 있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44명 교육생을 선발했다. 특히 여성 가장, 다문화·다자녀가정 등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우선적인 선발을 통해 취업난 양극화 해소를 위해 노력했다. 교육은 25일부터 12월 9일까지 주 3회 60시간에 걸쳐 4기로 운영된다. 기존 바리스타 자격증 교육 과정과 다르게 바리스타 1급 자격증 취득 과정 이외에도 카페 창업 실무 교육 및 베이킹 기초 교육 등 전문적인 교육 구성을 통해 향후 경력단절여성 취·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정식 구청장은 “참여한 교육생들 모두 수료식까지 교육과정을 이수해 취·창업에 성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취·창업을 통한 소득 창출 기회를 부여하고 여성 사회적 참여 및 역할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경남 창원에서 개최되는‘2021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 참가해 그간 인천시 도시재생의 성과를 공유한다고 밝혔다. 2019년 인천시에서 제1회 박람회가 개최된 후,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도시재생 산업박람회는 ‘지역균형발전과 도시재생’, ‘주택정비사업과 도시재생’ 등 우리 사회가 가진 도시재생의 이슈와 쟁점을 논의하고 미래 도시재생정책의 방향을 도출하는 기회로 자리매김 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시,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대상, 국제 컨퍼런스, 도시재생 사례공유 발표대회, 도시재생 지역대표기업 경진대회, 아이디어 공모전, UCC 영상제작 공모전,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 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홍보관 운영을 통해 다양한 도시재생사업 성과를 알림과 동시에 지난 6월 개최한 도시재생 사진공모전 ‘우리동네 仁증샷’에 시민들이 출품한 사진으로 다채롭게 구성하는 등 주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도수 인천시 도시재생녹지국장은 “우리 시는 2021년 국토부 공모에 4건의 사업이 선정되는 등 활발한 도시재생정책을 펼쳐 왔으며, 크고 작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애관극장의 지역적 가치와 활용방안을 공론화 하고 시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라운드 테이블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우리나라 최초 공연장인 애관극장(구 협률사)은 개항기 이후부터 인천의 연극·공연·영화 등 문화 활동의 중심지였다. ’90년대 이후 널리 퍼진 멀티플렉스 극장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확대로 운영상의 어려움을 겪어온 전국의 소규모 극장이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개봉작 및 관객의 격감으로 더 이상 유지가 어려운 실정이다. 애관극장도 같은 이유로 극장주가 매각을 고려하고 있는 실정이며, 일각에서는 인천시가 매입을 통해 이를 근대문화자산으로 보존하고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애관극장을 근대문화유산으로 보전·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수차례 간담회와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또한 매입의 정당성과 근거를 충분히 확보하기 위해 역사·문화적 가치평가와 기본활용방안, 시민의견수렴 및 공론화를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특히 시민의견 수렴과 공론화를 위해 진행되는 라운드테이블에는 인천에 근거를 둔 연구자, 건축가, 기획자, 문화예술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26일 ‘인천시 창업생태계 조성 및 창업마을 드림촌 운영 방안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인천시 창업생태계의 현황을 진단하고 향후 발전 전략과 실행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2023년에 완공될 직주일체형 창업지원시설인 ‘창업마을 드림촌(미추홀구 용현동 소재)’이 인천의 창업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는 운영 방안을 연구했다. 창업가와 예비 창업가 등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관내 창업지원기관 관계자 인터뷰, 청년 및 중장년 창업가 간담회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이를 연구 방향 설정과 과제 연구에 적극 반영해 균형감과 현장감을 유지했다. 인천시는 연구용역을 통해‘창업생태계 고도화를 통한 유니콘 기업 발굴‧육성 모델 도시 구현, 2025’라는 비전 아래 ▲유기적인 창업지원정책 실행체계 구축 ▲수요 기반 맞춤형 성장 지원 ▲인천형 창업인프라 조성의 3대 전략과 컨트롤타워 역할 강화, 창업펀드 확충을 통한 민간투자 활성화 유도를 비롯한 13개 실행과제를 도출했다. 창업 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성장 단계와 분야별로 면밀히 살펴 인천창업 기업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추진 중인 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인천광역시는 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에 조성하고 있는 인천 로봇산업 혁신 클러스터(인천로봇랜드)에 최근 로봇 관련기업의 투자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6월 산업통상자원으로부터 인천로봇랜드 개발계획 변경(로봇테마파크→로봇산업 클러스터)을 승인 받고 산업용지(249,803㎡)에 대한 로봇 기업의 투자유치 홍보를 본격화 했다. 지금까지 교육용 로봇 국내 1위 기업인 ㈜로보로보 투자협약을 시작으로 물류로봇 전문기업 포테닛㈜, 시험분석 전문기업 ㈜위드넥, 서비스로봇 상장기업 등과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산업용 로봇기업과 대기업, 중견·중소기업 등 10여 개의 로봇기업이 본사 및 연구소 이전과 로봇실증 공간조성 등 산업용지 투자의사를 제안한 상태다. 인천시는 내년 로봇산업 혁신 클러스터(인천로봇랜드)는 내년 기반공사 설계를 착수해 2024년 말까지 기반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내년 중순까지 투자기업을 발굴하고 로봇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해 국내 대표 로봇산업의 메카로 추진할 방침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다문화가족 상생-발전을 위한 정책마련에 적극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26일 중구 제물포구락부 2층에서‘2021년 인천광역시 다문화가족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사회통합적 지원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인천시와 계양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최 및 주관했으며 코로나19 상황으로 고려해 많은 시민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Zoom과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했다. 이번 토론회의 개최 장소인 제물포구락부 2층 연회장은 개항기 외국인과의 교류 및 소통의 공간이자, 사교 모임의 장이었던 곳으로 그 의미를 더해주는 장소이며, 과거 다양한 문화를 수용하는 관문의 역할을 담당했던 인천의 모습을 보여주는 곳이다. 인천은 전국에서 3번째로 많은 다문화가족을 보유하고 있는 도시로 최근 다문화가족 자녀의 증가와 성장에 따른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토론회를 개최했으며, 특히 인천시와 시의회, 관련 분야 전문가는 물론 결혼이민자, 다문화가족 자녀 등 정책 수혜자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토론자를 구성해 수혜자 중심의 정책을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먼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박남춘 인천시장이 취임 후 첫 번째 방문 섬 지역이었던 서해 최북단 3개 섬을 다시 찾는다. 인천광역시는 박남춘 시장이 오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대청도·소청도·백령도를 방문해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취임 때부터 최근에 이르기까지 섬에 대해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 왔다. 취임 2개월 만인 지난 2018년 9월 서해 최북단 3개 섬 방문을 시작으로 영흥도, 연평도, 자월도, 덕적도, 신도·시도·모도·장봉도까지 옹진군 관할 7개 면 섬 지역을 차례대로 방문했다. 강화군의 경우도 본섬은 물론, 교동도와 석모도, 주문·볼음도까지 모두 방문해 현지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소통을 이어왔다. 이번 일정은 28일 대청도를 시작으로 29일과 30일에는 소청도와 백령도를 차례로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주요 사업현장 등도 둘러볼 예정이다. 첫 방문지인 대청도에서는 보건지소, 파출소, 서해5도특별경비단 등 유관기관을 찾아 주민 보건과 치안, 해상 안전에 애쓰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한 후,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애로점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25일부터 26일까지 김진성 옹진군 부군수가 덕적면 및 자월면 방문을 통해 주요사업장 및 코로나19 대응 다중이용시설 방역실태 점검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엔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감안하여 김진성 부군수와 총무팀장 등 최소한의 보고와 필수직원만 동행하여 면정현황 및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주요사업장 점검으로는 노인요양 복합시설 건립공사, 소야도 문화재생사업, 승봉도 방파제 연장공사, 달빛바람 조성사업, 어촌뉴딜 300(대․소이작항) 등을 점검할 예정이며 전방위적 방역 지원에 혼신을 다하고 있는 유관기관 등을 방문한다. 25일 김진성 옹진군 부군수는“우리 옹진군은 도서지역이 대다수인 만큼 적극행정을 펼쳐 군민들이 사업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사각지대 없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과 복지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면서 진행 중인 주요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공실태 등 공사감독을 철저히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코로나19로 힘쓰는 군·면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직원들의 건강과 개인 위생수칙도 잘 지켜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 전문적학습공동체 교사 45명을 대상으로 ‘서부 중등 전문적학습공동체 리더교사 북토크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교사의 시선’ 저자인 백영고 김태현 교사와 함께 전문적학습공동체 리더교사들의 다양한 실천 사례 및 학생 참여형 수업 내용을 공유했다. 특히 시와 미술작품 그리고 음악이 함께해 코로나19 속 수업을 위해 노력한 전문적학습공동체 리더교사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2022년도에도 교내형 전문적학습공동체가 활발하게 운영돼 교사의 집단 지성을 통한 교육의 본질이 지속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남부 학생참여위원회를 대상으로 ‘슬기로운 정책생활’ 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2021 남부 학생참여위원회는 학생 관련 정책과제의 발굴 및 실행 과정에 참여하기 위해 조직된 주체적인 학생자치단체다. 이번 활동은 정책에 대한 기본 정의에 대해 알아보고, 학교 생활 속 경험에서 의제를 선정해 정책을 개발하고 발표·투표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개발된 학생 관련 정책은 11월 ‘교육장과의 대화’에서 직접 제안하고 실행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남부 학생참여위원회 활동을 통해 정책에 관심을 갖고 사회에 참여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에듀테크 활성화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10월 25일부터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현장 맞춤형 에듀테크 도입을 지원하고 학습 공백 최소화 및 온·오프라인 융합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 내용은 ▶메타버스의 교육적 활용 방법 ▶에듀테크 서비스 활용 방법 ▶에듀테크 기반 교과 융합 블렌디드 수업 방법 ▶AI·빅데이터 기술 활용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시교육청은 에듀테크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학습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며 “원격은 물론 등교수업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참여와 상호작용을 활성화 하고 일상적 교육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5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주재한 교육회복지원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단계적 일상회복과 관련된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전달했다. 교육부는 이날 온라인으로 2차 교육회복지원위원회 회의를 열고 교육분야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방향, 교육회복 종합방안 추진현황, 교육현장 지원 필요사항 등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이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점진적인 교육 일상회복을 위해 준비기, 적응기, 시행기로 구성된 3단계 도입방안을 교육부에 제안했다. 생활권을 공유하는 수도권 교육청과의 협의와 조율을 통해 학교현장과 학부모들이 겪을 수 있는 혼란을 예방하자고 건의했다. 또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하더라도 구체적인 방역 및 교육과정 지침이 마련되지 않으면 책임 문제 등으로 교육활동이 위축되어 교육회복 성과를 내기 어렵다는 의견도 전했다. 마지막으로 학기 중 갑자기 학교로 배부된 교육회복 예산으로 학교 현장이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향후 배부 예산을 학교가 자율적으로 사용하게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의견 등을 정부에 전달했다. 교육회복지원위원회는 코로나19로 발생한 각종 교육문제 해결을 총괄하는 정부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대학교와 공동 주최로 2021 인천 청소년 학술제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천 청소년 학술제는 교육 현장에서 학생 중심의 과제연구 활성화를 도모하고 연구 발표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동기와 연구 능력 증진 등 미래역량을 키우는 행사이다. 올해는 ‘세계의 전환, 우리가 만드는 길’이라는 주제로 일반고 80개 팀(고2 학생 320명)이 학술보고서를 작성하고, 이를 프레젠테이션 및 동영상으로 제작 발표했다. 주요 연구 활동은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한 등하굣길 운동에너지 소모량 연구 ▲부평역 배리어프리 실현을 위한 불평등 조사 및 보고서 ▲곡물 액즙의 천연 계면활성제로서의 이용 가능성 탐구 ▲뉴노멀 시대의 교육: 성장과 공존으로 나아가는 길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2021 인천 청소년 학술제 개최를 축하한다”며 “학생들이 미래지향적인 탐구 정신과 문제 해결 역량 키우며 성장하도록 더 많은 기회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 설립추진위원회 4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평화교육전문가, 강화‧교동 지역 인사 등 외부 위원과 업무 관계자가 내부위원으로 참여해 인천난정평화교육원의 설립 추진 현황과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설립위원은 건축 설계 결과와 주요 공사 일정, 교육프로그램 개발 상황을 파악했다. 이어 2022년 4월 교육동 개원을 앞두고 ▲우수한 평화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지원 방안 ▲교수요원의 평화교육 전문성 신장 방안 ▲지역사회 연계 운영 방안 ▲교육활동 안전 대책에 대해 협의했다. 김의중 위원장은 “설립추진위원들이 제안한 의견을 반영해 인천난정평화교육원이 평화‧공존의 도시를 살아갈 시민을 양성하는 미래지향적 평화교육기관으로 자리잡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오는 27일 개막하는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 컨퍼런스를 이틀 앞두고 회원도시 대표 등 해외 주요인사들이 속속 입국하면서 행사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연수구는 코로나19로 위축된 환경 속에서도 행사 2주전부터 인천시 주요 동선과 행사장 인근에 안내 현수막을 내걸고 온·오프라인 등 각종 홍보수단을 동원해 행사 알리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지난 23일부터 관계자들이 순차적으로 입국을 시작하면서 구관계자들은 조를 나누어 인천공항에 상주하며 참가자들을 맞이하는 등 안내와 의전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번 ICLC를 위해 대면 참가 등록을 마친 지구촌 24개국 관련 인사 중 가장 먼저 입국한 해외 인사는 하자즈 모자이드(HAJJAJ MOUSSAID) 모로코 벵게리르 부시장으로 지난 23일 오후 5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행사 참석 준비를 마쳤다. 이후 24일에는 유네스코 평생학습원 관계자인 라울 발데스코테라(Raul ValdesCotera)를 비롯해 10여명의 해외참가자들이 잇따라 인천공항을 통해 들어와 호텔에 짐을 풀었다. ICLC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125명으로 구성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3일 아동 자치기구 ‘제4기 서구 어린이참여위원회’ 성과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아동의 지역사회 참여 지원을 위해 아동 자치기구로 지난 2016년부터 ‘서구 어린이참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활동 사항을 정리하고 공유하며 모니터링을 통해 체계적인 위원회 운영 방향을 제안하고자 마련된 성과보고회는 ▲활동 스케치 영상, ▲정책 제안 영상 시청, ▲모범 참여위원 표창장 수여, ▲활동 소감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3월 위촉식으로 시작한 어린이참여위원회는 총 65명으로 구성되어있으며, 현재까지 총 6번의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어린이참여위원회는 금연구역 지정, 옐로카펫 설치, 과속 방지턱 설치 등 8건의 아동 정책을 제안했고 이 중 5건은 올해 구정에 반영되어 추진될 예정이다. 최유솔 어린이 위원장은 “학교 앞 안전에 대해 의견을 내고 토의하는 것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며 “앞으로도 아동권리 실현과 어린이 안전에 더욱 관심을 갖고 아동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구 관계자는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멋진 정책 제안을 한 어린이참여위원회가 자랑스럽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코로나19 확산 등 건강 불안심리를 이용한 허위·과대 광고 피해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인천 서구가 대응에 나선다. 서구는 오는 27일부터 4주간 지역 내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특별지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코로나19 예방 또는 치료 효과를 표방하는 허위·과대 광고 행위, ▲무허가·무신고 제품 및 위해 건강기능식품 판매 행위,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이나 의약품으로 판매하는 행위, ▲떴다방(신종홍보관) 피해예방을 위한 단속 및 정보수집 등을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관내 유통 중인 건강기능식품 수거검사를 병행하고 점검 및 수거검사 결과 위반업체는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부적합 제품은 회수·폐기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코로나19 치료·예방 등 허위·과대광고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상시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을지태극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코로나19 상황관리와 신속한 백신접종에 행정력을 집중해야 하는 엄중한 상황이지만 국가안보에 필요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충무계획의 실효성 검증을 위해 3일간 연습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연습은 전시종합상황실 운영과 상황 체계 가동훈련을 해 위기관리능력 향상에 초점을 둔다. 서구는 지역적으로 강화·옹진 등 접경지역과 맞닿아 있고 북한의 직접적인 공격(연평도 포격도발, 2010.11.23.)이 발생한 이래 북한의 도발 위협에 대비하여 평시에 구민의 안전과 보호를 위한 비상대비 안보태세를 굳건히 하여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지역적으로 강화와 옹진 등 접경지역과 맞닿아 있고 지난 2010년 연평도 포격 도발과 같이 직접적인 공격이 발생한 이래 북한의 도발 위협에 대비해 평시에 구민의 안전과 보호를 위한 비상대비 안보태세를 굳건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훈련을 통해 서구 공직자의 비상시 기본임무 숙지와 위기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서구 통합방위태세 확립의 중요성을 다지는 계기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11일부터 관내 노후,위험시설물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오는 11월 9일까지 실시되는 국가안전대진단은 건축, 토목, 전기, 소방 등 민간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의 안전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재난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핵심위험시설 7개분야 30개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진행중에 있다. 이번 민관합동 점검에 참여한 윤현모 부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생활속 안전 또한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안전사각지대가 없는 안전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22일 ㈜에프알메드코스에서 중구의 사회복지종사자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마스크팩 세트 330박스를 나눔했다고 밝혔다. ㈜에프알메드코스(대표이사 조진만)는 코로나19로 지쳐가던 지난 3월부터 주변의 사회적 약자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손과 발이 되어주는 고마운 분들을 위해 자사 브랜드 제품을 재능기부하는 ‘M101 고마운 손발 프로젝트’를 실천하고 있다. 조진만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장시간 마스크를 착용하며 업무를 하고, 복지현장 최일선에서 어려운 이웃의 손과 발이 되어주시는 사회복지종사자분들을 위해 기탁을 결심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중구에 애정을 갖고 마스크팩 세트를 기부해주신 조진만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마스크팩 세트는 중구 관내 사회복지종사자사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받은 물품은 인천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중구 사회복지종사자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 9월부터 하반기 신규 사업으로 ‘제로웨이스트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제로웨이스트사업단’은 재활용품을 올바르게 배출하고 점차 배출량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려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사업단이다. 지역 내 일부 연립 및 빌라 밀집지역 중심으로 참여자를 배치하고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유도하기 위해 분리배출 관련 안내 전단지를 배포하며 페트병, 캔 등을 압축해 분리 배출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환경부는 지난 2020년 12월 25일부터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을 의무화하는 환경정책을 내놓았으며, 오는 12월 25일부터 연립, 빌라, 단독주택 등에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의무화 정책이 시행된다.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는 분리배출 의무화 정책에 발맞춰 ‘제로웨이스트신규사업단’을 구성하고 부평구 내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동네 주민들은 “어떻게 분리배출 해야 하는지 몰랐는데 제로웨이스트사업단 어르신들의 활동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알아가고 많은 도움을 얻고 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주귀연 노인인력개발센터장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부평구 드림스타트팀은 지난 16일과 23일 2회에 걸쳐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초등학교 저학년 및 양육자 20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뚜루뚜루 내 맘대로 코딩’을 진행했다. 이번 부모교육은 인천광역시 북부교육지원청에서 연계해 김소영 코딩 전문 강사가 실시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줌 화상회의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1회에는 프로그래밍의 원리인 순차, 선택, 반복에 따른 명령 수행 이행, 2회에는 일정한 간격으로 캐릭터 위치 바꾸기, 소리와 함께 이동(반복)하기를 교육했다. 교육은 양육자와 함께 팀을 이루고 프로그램을 만들고 실행하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 및 유대감 형성 기여를 목적으로 한다. 드림스타트팀은 향후 초등학생 자녀를 가진 부모에게 필요한 다양한 내용의 교육을 전문 강사 초빙으로 1회 정도 더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아이가 교육을 통해 코딩에 흥미를 보여 기쁘고 나 또한 코딩의 중요성을 알게 돼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육자와 아동이 동시에 만족 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테마봉사단과 초등봉사단 40여 명은 지난 12일과 23일 부평어울림센터와 삼산동에서 장애인 인식개선캠페인을 진행했다. 테마봉사단은 장애의 종류, 장애인 생활권 현황 등을 배우고 관련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들은 거리로 나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과 이동권 보장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초등학생과 학부모로 구성된 초등봉사단도 장애인에 대한 비장애인의 편견, 장애인이 생활 중 겪는 불편과 이를 개선하기 위한 봉사단의 역할을 논의했다. 행사에 참여한 봉사단원은 “생각해보니 장애인이 버스 타는 것을 본 적이 없다”며 “장애인의 편하게 생활하고 사회구성원으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작게나마 목소리를 내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테마·초등봉사단은 월 1회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플라스틱 사용 실태조사, 안전·공동체 교육 및 캠페인, 유해식물 제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추후에도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부평문화원은 부평동풍물단연합회와 공동으로 2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부평구청 지하 1층 굴포갤러리에서 부평구 22개 동풍물단을 주제로 한 사진전 ‘부평愛 풍물이야기’를 진행한다. 부평구 22개 동풍물단은 지난 1996년부터 현재까지 전통문화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다양한 공연을 진행하며 구민들과 함께하는 부평 대표 풍물단이다. 이번 전시는 인천광역시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부평동풍물단연합회 창단부터 현재까지 25년간의 활동을 주제로 한 첫 번째 사진전이며 총 100여 점의 사진이 전시된다. 신동욱 부평문화원장은 “신명나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사진전을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사진전을 계기로 앞으로도 부평동풍물단연합회가 다양한 공연 기획 및 개최를 통해 지역주민의 힘을 북돋우는 예술단체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지난 20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1년 건축행정 평가에서 지난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됐다. 2021년 대한민국 건축행정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5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평가했으며, 기초자치단체의 경우 광역자치단체가 관내 우수한 기초자치단체를 직접 평가했다. 부평구는 건축행정 절차의 합리성, 안전관리,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행정 개선노력 등 전반적인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건축행정 평가에서 인천시 8개 구, 2개 군 중 1위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평가 결과가 우수한 자치단체에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한편 구는 구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신뢰받는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 지속가능한 부평을 만들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5일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Global Network of Age-friendly Cities and Communities) 가입 인증을 받았다. WHO에서 규정하는 고령친화도시(Age-Friendly)란 나이가 드는 것이 불편하지 않은 도시,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 평생 살고 싶은 도시, 활력 있고 건강한 노년을 위해 모든 시민들이 능동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도시를 의미한다. 교통, 주거, 여가 등 WHO가 권장하는 8대 분야별 지표에 부합해야 가입 승인이 이뤄진다. 현재 국제네트워크에는 미국 뉴욕 등 세계 1000여개 도시가 가입돼 있으며 가입 도시들 간 고령화 문제에 대한 대응 방안 및 정보 등을 공유하면서 고령친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미추홀구는 만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이 17.1%로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선제적 정책과 인프라 구축을 위해 그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 5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고 ‘골목골목까지 행복한 고령친화도시 미추홀구’를 비전으로 설정해 세대통합·안전·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로부터 ‘2020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물품 및 용역 구매 총액의 1% 이상을 공공기관에서 우선 구매하도록 의무화해 중증장애인의 자립지원 및 직업재활을 돕고 있는 제도이다. 남동구는 2020년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실적이 포함된 장애인 탈시설 추진 및 자립기반 조성 지표에서 인천시 군구 평가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강호 구청장은 “취업 취약계층인 중증장애인들에게는 자립할 수 있는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를 적극 추진해 장애인의 자립기반 마련과 직업생활을 통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제7회 남동구 다문화가정의 날을 기념해 모범정착 다문화가정 유공자 등 6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고 25일 밝혔다. 모범정착 다문화가정 유공자는 결혼이민 가정 중 지역사회에 안정적 정착으로 모범이 되는 드밀드레드, 차오리팅, 까뜨린톨렌티노씨가 수상했다. 또 다문화가정 사업에 다양한 활동 중인 메를리, 김성연, 김소영씨는 다문화가정 정착지원 향상 유공자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남동구는 2015년부터 매년 10월 20일을 ‘남동구 다문화가정의 날’로 정하고 지역주민과 다문화 주민의 사회통합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남동구 다문화가정 및 비다문화 가정의 화합 증진과 다문화에 대한 인식개선 재고를 위해 다(多)우리문화 소개전 등 2개 부문의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대체 진행한다. 이강호 구청장은 “남동구는 다양한 나라에서 온 많은 다문화 가족이 거주하고 있는 만큼 서로 이해하고 공존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여성 창업가 전용공간을 갖춘 만부마을 청년창업인큐베이터가 문을 열었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만부마을 청년창업인큐베이터(만수로120) 신규 입주기업 8팀을 선정하고 입주 지정서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조성된 만부마을 청년창업인큐베이터는 기존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에 이어 제2의 ‘꿈꾸는 청년창업 마을’로 운영한다. 2층과 3층을 나눠 사무실과 회의실, 공유OA 등 스타트업 업무시설을 구비했으며, 특히 3층은 여성 창업가 전용공간으로 활용한다. 2층 입주기업은 주식회사 이지에이치코리아, 소래꽃게빵, 창보기, 글로컬에듀랩 등 4곳, 3층은 유어이모션, 주식회사 절호의 기획, 아롱다롱스토어, 한국토론교육연구협회등 4곳이 선정됐다. 지정된 기업은 입주 계약일로부터 최대 2년간 사무실 무상제공 ▲경영‧마케팅 컨설팅 지원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매칭 및 교육 프로그램 지원 ▲공용시설 무상 이용 등 다양한 창업 활동을 지원받는다. 신규 입주기업에 선정된 아롱다롱스토어 이지민 대표는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의 여성창업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상담을 받은 후 독립 사무실이 필요했는데 만부마을 청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관내 구민들의 민원을 청취하기 위해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듣고·보고·공감 이동민원실」을 운영했다. 지난 9월 10일‘브리즈힐’과‘송림파인앤유’아파트를 시작으로 매월 2회 실시하고 있는 이동민원실에서 허인환 구청장은 주요 민원 부서장과 함께 구민의 불편사항을 직접 듣고 보며 현장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행정’을 펼쳤다. 현장의 소리 청취 결과 교통시설 및 도로 개선, 관내 환경정비 등 구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민원이 집중돼 ‘구민 체감 행정’의 필요성이 더욱 증명됐다. 구는 이를 수렴해 행정서비스의 신뢰성 확보 및 현장에서 직접 청취한 구민들의 의견을 구정에 반영해 적극적인 민원 해결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동민원실 상담을 통해 구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청취하고 공감함으로써 소통 행정을 실현시켜 최적화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11월까지 둘째·넷째주 금요일 운영되는 이동민원실에 민원상담을 희망하는 구민은 동구청 민원지적과 또는 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25일 구청 철쭉홀에서 「2021년 하반기 주요·역점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업별 문제점 분석 및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허인환 동구청장이 주재하고 구 간부 공무원 10명이 참석한 본 보고회는 사업비 10억원 이상 20개 주요 역점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민선7기 4년차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마련됐다. 구의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는 △배다리 지역의 역사문화자산을 활용한 배다리 문화예술거리 조성사업 △주민 정주 환경 개선 및 복지 인프라 구축을 위한 패밀리-컬처노믹스 타운 송림골 도시재생사업 및 금창동 쇠뿔고개 더불어 마을사업 △청년들을 위한 쉼과 도약의 공간 청년복합공간 유유기지 동구청년21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증축 △치매안심 통합관리센터 구축 등 20개 사업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주요·역점사업은 구민 생활과 밀접히 연결되어있는 만큼 민선7기 내 차질없이 마무리되도록 부서장들이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갖는 게 중요하다”면서 “사업 추진률 및 완성도 제고를 위해 추진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에 대해 대응책을 구체화해 추진하라”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패키지사업을 연계한 ‘나눔의 민족 요리GoGo'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패키지사업은 지난 14일에 개강해 비대면 이론 수업과 대면 실습교육을 병행해 진행했다. 결혼이주여성들은 수업을 통해 배운 기량을 지난 22일 ‘나눔의 민족 요리GoGo'을 통해 한식과 음료를 직접 만들어 지역 주민에게 제공했다. 임경숙 센터장은 “결혼이주여성들이 자신들의 역량을 한껏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본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배운 것을 사회에 환원하는 방법으로 이민자들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삼산면 석모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불부합지를 실제 현황대로 조사, 측량해 지적공부를 정리하는 사업으로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로 구축하는 국가사업이다. 군은 석모1지구에 대해 지난해 1월 지적재조사 실시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토지소유자 협의를 거쳐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했다. 토지소유자 의견을 수렴해 이의신청 및 경계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231필지, 332,453㎡에 대한 토지의 경계를 새롭게 확정하고 새롭게 지적공부를 작성했다. 군은 향후 등기부등본, 토지이용계획확인원 등 관련 공부를 정비하고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인해 면적 증감이 있는 토지에 대해 감정평가를 실시해 토지소유자에게 조정금을 징수 및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으로 건축물 및 담장 등의 경계 침범으로 인한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경계도 반듯하게 조정해 형상을 정형화했다. 또한, 마을안길 등 공공용 현황도로를 군유 도로로 등록해 맹지를 해소하고 토지의 이용가치를 향상해 군민의 재산권을 보장했다. 측량비, 취득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공론의 장을 가상공간에 마련해 눈길을 끈다. 인천광역시는 실효성 있는 스마트도시 정책마련과 도시문제 해결책 모색을 위한 ‘인천스마트시티 e-포럼’을 10월 2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 도시문제 해소를 위한 리빙랩과 디지털트윈 활용전략’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메타버스(Metaverse) 플랫폼 ‘이프랜드’와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열린다. 시민이 주도적으로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과정 참여하는 ‘리빙랩’과 현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시뮬레이션 할 수 있는 ‘디지털트윈’ 기술에 초점을 맞춰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모색할 예정이다. 포럼은 ▲시민참여와 데이터로 만드는 스마트 모빌리티 리빙랩(이정훈 연세대 교수) ▲Meta-Ways 인천 : 인천, 메타버스의 중심에 서다(김태형 단국대 교수) ▲인천광역시 ‘디지털트윈 행정으로 대전환’(조기웅 시 스마트GIS팀장)에 대한 주제발표 후 시민들과 전문가의 질의·응답으로 마련된다. 포럼은 도시문제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사전 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27일 오후 6시까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시민의 날을 맞아 제 15회 자랑스러운 공무원을 선정하고 25일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박향화 주무관(인천세관) ▲위소산 주무관(부평우체국) ▲김송화 주무관(국립인천검역소) ▲이소현 주무관(경인지방통계청) ▲김석우 주무관(인천광역시) 등 모두 5명이다. 인천시는 관내 국가 또는 지방 행정기관에서 5년 이상 재직한 공무원 중 시정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공무원을 대상으로 후보자 추천을 받아, 인천시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는 추천자들 중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 증진에 기여한 자,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시민 및 동료 직원으로부터 친절 봉사 정신을 칭송 받는 자, 대민 접촉 현업부서 실무자 등을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이들 수상자들은 평소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타의 모범이 됐으며 묵묵히 맡은 소임을 다해 동료직원들로부터 공무원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수산자원 조성과 해양생태계 복원을 위해 옹진군 소청도를 비롯한 3개 연안 해역 50ha에 총 297개의 인공 어초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10월 25일부터 11월 4일까지 옹진군 소청도 해역에 강제고기굴어초(16ha), 덕적도 해역에 다면체인공어초 및 방사형인공어초(32ha), 자월도 해역에 아치형어초(2ha) 등이 설치되며 해당 사업에는 18억의 예산 투입된다. 일명 물고기 아파트로 불리는 인공어초는 바다 속에 투여함으로써 어류가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구조물이다. 이번에 시설되는 인공어초는 어·패류·조류용 어초로 수산생물의 기초 생산기반을 높이고 산란과 서식 공간을 제공한다. 오국현 시 수산과장은 “연안 생태계 복원과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해, 어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가 인공어초 조성사업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지난해 한국수산자원공단에 위탁·실시한 어획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공어초 설치 해역은 미설치 해역에 비해 평균 2~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4월 영종에서 전국 최초로 운영을 시작한 지능형 합승택시 아이모아(I-MOA) 서비스를 송도와 남동산단을 대상으로 10월 26일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이모아(I-MOA) 택시’는 전용 호출앱으로 택시를 호출해 이동 중 같은 방향 승객과 동승 시 30%씩 할인을 받고 택시기사는 140%의 수익을 얻는 신개념 합승서비스이다. 인천시가‘국토부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아이모아(I-MOA) 택시’는 합승을 통해 요금 감면 효과를 높이고 안전과 편의성을 개선한 새로운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로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 8Km이내의 단거리 합승 서비스 ▲ 합승 시 승객은 요금의 30%를 할인받고 택시기사는 140% 수익을 얻는 서비스 ▲“하차등”설치로 승객 하차시 안전성 강화 ▲ 실명인증을 통해 동성간 합승만 허용하고, 앞/뒤 지정좌석제로 운영 ▲ 서비스 이용 시 범죄 안심보험에 자동 가입되는 등 안전한 택시 서비스이다 김지영 시 스마트도시담당관은 “인천시가 시민·기업과 함께 지역맞춤형 스마트 모빌리티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 스마트 대중교통을 선도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가을·겨울철 어업활동 증가와 매년 증가추세에 있는 낚시활동으로 인한 어업인과 바다 낚시객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2021년 가을·겨울철 어선 안전점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선 합동 점검단은 54일간(10.25. ~ 12.17.) 인천시 등록 어선 1,453척에 대해 안전관리·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어선사고 건수가 많은 10톤 미만 어선, 최근 사고 발생 업종, 노후어선 및 낚시어선의 집중점검을 위해 인천시, 군·구, 인천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지부, 수협중앙회 인천어선안전조업국, 지구별 수협 등이 참여하는 관계기관 합동점검과 군·구 주관 자체점검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기관실내 기관장치 상태 확인 ▲안전장비(구명조끼, 소화기, 비상용 구급약품세트) 구비 ▲레이다 등 항해·무선설비 설치·작동상태 ▲낚시어선 출·입항신고 이행 및 승객명부 비치 ▲낚시어선업자 및 선원의 음주 등 안전운항 등이다. 점검 결과 구명설비, 소화기 위치 부적합 등 경미한 위법사항은 현장 시정조치 또는 출항제한 조치하고, 낚시어선 승선정원 초과, 음주운항 등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에서 10월 26일 와글와글 랜선 집담회 ‘선배에게 길을 묻다’로 협동조합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와글와글 랜선 집담회는 랜선 안에서 모여 은퇴 이후의 고민거리를 와글와글 떠들며 나누고 상상력을 통해 앞으로의 삶을 잘 기획해 보자는 취지로 마련하게 되었다. 집담회는 은퇴 후 인생 이모작을 시작한 선배를 이야기 손님으로 초대해 마을 활동이나 혹은 협동조합, 귀농·귀촌 했을 때의 경험 사례를 공유를 하고 정보를 나누는 장으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용해 줌(Zoom)을 이용한 화상으로 실시한다.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 회원들과 인천지역 50+ 세대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접수를 통해 매회 25명씩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집담회는 은퇴 이후에 뜻을 함께한 사람들이 모여 목공협동조합을 만들어 실제 운영하고 있는 사례들을 들려준다. 협동조합을 만들 때 고려해야 하는 부분이나 운영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눔으로써 협동조합을 고민하고 있는 50+ 세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용수 시 노인정책과장은“이번 집담회를 통해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선배들의 이야기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1동 보장협의체와 대한적십자사 한사랑봉사회는 지난 21일 계산1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이불세탁 봉사’를 실시했다. 봉사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중증장애인 13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40여 채의 이불을 수거하고, 적집자사 세탁차량을 이용해 깨끗이 세탁 후 배달했다. 한 어르신은 “이불을 빨고 싶어도 엄두가 나지 않아서 미뤄두고 있었는데 깨끗이 세탁된 이불을 배달받고 보니 너무 감사했다.”고 말했다. 계산1동 보장협의체와 한사랑봉사회는 2016년부터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세탁, 무료급식 등의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022학년도 영재교육원 및 지역공동영재학급 영재교육대상 선발 담당자 연수를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초등학교 영재교육 담당교사 42명이 참여한 이번 연수는 재능있는 영재교육대상자를 발굴하고,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업무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주 내용은 2022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절차와 학생 추천 방법 등이다. 북부교육지원청 전병식교육장은 “지능정보사회에 소양을 갖추고 미래를 개척하는 창의·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현장 교사의 관심과 역량이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가 영재교육 경험을 나누고 학생들의 잠재력을 발굴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업중단 예방 및 대안교육활성화를 위한 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업중단 예방을 위해 예방교육 80교와 17개의 외부기관을 통해서도 학업중단숙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대안교육 활성화를 위해 대안교육특성화고 1교, 대안학교 3교,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23기관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대안교육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의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학생에게 특성에 맞는 체험학습, 적성교육, 진로지도 등 다양한 교육내용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전문가들이 참여해 올해 시교육청의 노력과 성과를 분석하고, 2022년 학업중단 예방 및 대안교육을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지역의 초·중·고 학교부적응 중단학생은 2019년 1,506명(0.48%)에서 2020년 949명(0.31%)로 감소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지원으로 학업중단예방 및 대안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시교육청에서 ‘2021년 2차 노동인권교육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민관협의회는 지난해 제정된 ‘인천광역시교육청 노동인권교육 활성화 조례’에 근거해 연 2회 운영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는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가 시행 중인 인천시, 서구, 미추홀구 사업 담당자와 관련 민간단체인 민주노총 및 한국노총 인천본부, 인천청소년노동인권넷 바로가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2021년 인천광역시교육청 주요 사업추진 현황 및 2022년 주요 사업 추진 계획 △기관별 주요 사업 추진 상황 및 계획 △각 기관별 청소년 노동인권 상담 사례 취합 △각 기관 사업의 홍보 협조 △ 상담사례집 등 자료 공유 및 배포기관 협조 등애 대해 논의했다. 동아시아시민교육과 관계자는 “인천지역 내 노동인권교육 관련 단체간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 노동인권 증진 및 노동인권사업의 전문적·효율적 운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시·도 교육청 등이 참가하는 2021년 을지태극연습을 10월 27일부터 3일간 시행한다. 을지태극연습은 전시, 국지도발 비상사태 등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의 대응능력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정부 최대 훈련이다. 이번 훈련에서는 위기대응반 비상소집훈련 및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충무사태별 조치사항 영상 토의(관계기관) 등을 실시하며, 비상상황 대응 및 처리능력 숙달에 따른 위기관리능력 향상에 중점을 둔다. 곽미혜 안전총괄과장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인천 학생들의 안전을 보호하는 위기관리 능력 강화 및 비상사태 시 상황처리 능력을 향상시켜 인천시교육청의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을 대표해 청소년 국제교류를 수행하고 있는 ‘강화 주니어 외교관’은 지난 21일 미국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시 고등학교 청소년들과 온라인을 통한 만남을 가졌다. 이번 온라인 만남은 줌(Zoom)을 통해 양 도시 총 40명의 학생들이 비대면으로 참가했다. ‘강화 주니어 외교관’은 1:1 친구맺기를 통해, 상호 문화를 소개했다. 앞으로도 패들릿(Padlet), 잼보드(Jamboard) 등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교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강화 주니어 외교관’이 대한민국의 문화를 세계적으로 알리는데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팰리세이즈파크시는 2020년 12월 강화군과 우호교류협약을 맺은 이후 청소년, 문화, 관광 등의 교류에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1일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하반기 신속집행 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 하반기 지방재정 목표액 달성을 위한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집행실적이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집행방안을 모색했다. 권영현 부군수는 지역경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일자리 창출 사업과 주민편의 SOC 사업을 집중 관리해 하반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집행률이 저조한 주요 사업에 대해 부서장 책임하에 대책을 마련하고 집행 모니터링을 집중적으로 시행하라고 당부했다. 군은 하반기 신속 집행을 위해 권영현 부군수를 중심으로 신속집행 보고회를 매월 개최하고, 간부회의 시에는 신속 집행에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와 집행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해 재정의 신속집행으로 지역경제 선순환을 이끌어 낼 방안이다. 유천호 군수는 “침체된 지역경제의 회복을 위해 지방재정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하반기 신속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양도면 건평리 해안도로에 또 하나의 관광 명물이 탄생했다. 군은 21일 해안도로를 기반으로 바닷가 해안 풍광을 전망할 수 있는 ‘건평리 해안도로 전망데크’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천호 군수를 비롯한 신득상 군의장 및 의원, 윤문석 면노인회장 등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준공을 참석했다. ‘건평리 해안도로 전망데크’는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길이 17m, 너비 10m의 초승달 모양으로 조성하였으며, 해안을 배경으로 포토존을 설치해 해안 풍광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굴암돈대에서 전망대를 거쳐 건평항까지 연계한 데크로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유천호 군수는 “해안도로를 기반으로 하는 그림같은 해안 풍광은 강화군의 관광자원”라며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굴암돈대에서 전망대를 거쳐 건평항까지 연계한 데크로드를 조성해 관광 명소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서도면 단기 발전계획’에 의거 대한민국 서북단의 청정해역에 위치한 천혜의 섬 주문도에 ‘공공하수도 확충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유천호 군수는 22일 서도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주문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청사진을 주민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서, 함께 참석한 박용철 군의원, 이수근 한국농어촌공사 강화옹진지사장, 이만식 경인북부수협 조합장, 황의환 서강화농협 조합장과 함께 ‘서도면 단기 발전계획’에 대해 지역 주민들과 격 없이 논의했다. ‘주문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은 ‘서도면 단기 발전계획’에 의거 주문도에 사업비 70억 8천만 원을 투입해 오는 2024년 7월까지 소규모하수처리시설(처리용량 70㎥/일) 1개소와 오수관로 3.43km, 배수설비 106개소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오염원 제거로 도시지역 해양 생태계 보전과 생활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도면 단기 발전 계획’은 본도와 뱃길로 떨어져 있고 대부분이 민통선과 군사보호지역으로 묶여 낙후 된 서도 지역의 발전과 주민 소득·생활 수준 향상을 위해 지난 8월 마련됐다. ▲삶의 질 분야 2개 사업(30억 원) ▲관광 분야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