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그린카진흥원은 광주지역 자동차부품기업의 R&D 활성화와 미래차 전환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기술협력 간담회를 7월 6일 광주그린카진흥원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 6월에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된 ‘자동차 부품기업 미래차 전환 지원 전략’에 대한 소개와 미래차 사업개편에 따른 지역 대응전략 세미나가 진행되었으며, 광주그린카진흥원과 한국자동차연구원 광주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업지원 사업에 대한 소개가 진행되었다. 또한, 광주지역 자동차부품기업의 기술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 자동차 혁신기관 간 협력네트워크 구축과 상호 연계․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그 일환으로 지역 자동차 혁신 주체 간 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했고, 구체적인 협의회 운영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광주자동차부품기업 기술협력 협의회』는 CASE(연결(Connectivity), 자율주행(Autonomous), 공유(Sharing), 전동화(Electricity))로 대변되는 세계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며,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신산업 발굴 및 미래차 중심의 부품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광주자동차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올해 추진하는 70개 사업에 대해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한다. 광주시는 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열고 올해 추진하는 정책사업의 성별영향평가 대상 과제로 35개 부서의 70개 사업을 심의·의결했다. 이번에 심의·의결된 주요 대상사업에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세대 위기 상황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독거노인 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사업’ ▲학생, 진로상담 교사에 대한 성별고정관념 예방 및 진로설계 지원을 위한 ‘청소년 성평등적 진로지원사업’ ▲소방공무원의 복지향상을 위한 ‘공동직장 어린이집 건립’ ▲안전취약계층 대상으로 생활안전 및 재난대응교육을 위한 ‘찾아가는 재난안전 교실 운영’ ▲화재취약 건축물의 화재안전성능 보강을 위한 ‘기존 건축물 화재안전 성능보강 지원 사업’까지 다양한 사업이 포함됐다. 성별영향평가는 법령이나 계획, 사업 등에서 남성과 여성의 차별이 발생하지 않도록 성별에 미치는 영향을 미리 분석하고 정책 개선에 반영해 남녀 모두가 평등하게 정책의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양성평등기본법(옛 여성발전기본법)에 따라 성별영향평가가 의무화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38 광주·대구 아시안게임 공동유치 성공을 위해 양 도시 실무진이 참여하는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실무협의회는 양 도시 체육 주관부서, 체육회, 연구원 소속자 중 업무 연관성과 전문성 등을 고려해 광주시와 대구시가 상호 협의를 통해 선정한 9명씩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실무협의회는 6일 광주시체육회 중회의실에서 제1차 실무협의회를 열고 세부 운영계획과 기관별 소관 업무 추진계획, ‘공동유치 준비위원회’ 구성 준비 사항 등을 논의했다. 또 2038 광주·대구 아시안게임 공동유치 성공을 위해 양 도시간 소통과 협력을 다짐하며 결의를 다졌다. 앞으로 실무협의회는 ▲대회 공동 유치 성공을 위한 단계별 전략 수립과 실행방안 모색 ▲대회 유치를 위한 각종 행정절차 이행 협력·추진 ▲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붐업 조성과 홍보전략 마련 등 역할을 수행한다. 또 연 2회 정례적인 대면 회의 개최를 원칙으로 하되 안건의 시급성과 중요성 등을 판단해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도 수시로 개최할 계획이다. 대구시 체육진흥과장과 함께 협의회 공동위원장을 맡은 김선자 광주시 체육진흥과장은 “광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는 공공과 민간부분의 문화·관광·체육·인적 교류와 우호 협력을 넘어 동서광역경제권의 중심축을 구축해 경제·산업 발전 동반자관계로의 질적 변화와 발전을 위한 ‘달빛동맹 2기 시대’를 열었다. 광주시와 대구시는 6일 달빛고속철도 주요 거점역인 광주역에서 달빛동맹 2기 시대를 여는 ‘제2기 달빛동맹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6월 29일 발표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 광주- 대구간 198.8㎞를 1시간대로 연결하는 달빛고속철도가 극적으로 반영된 것을 환영하고, 이를 계기로 달빛동맹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이루어졌다. 협약식에는 광주시에서 이용섭 시장, 이병훈 국회의원, 조오섭 국회의원, 이형석 국회의원, 김용집 시의회 의장 등 시의원, 장휘국 교육감과 자치구청장, 지역 경제·사회단체 대표, 지역주민 등이 참석하고 대구시에서는 권영진 대구시장, 김상훈 국회의원, 장상수 시의회 의장, 강은희 교육감, 이재하 상공회의소 회장, 박영기 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4조5158억원이 투입되는 달빛고속철도는 광주, 전남(담양), 전북(순창, 남원, 장수), 경남(함양, 거창, 합천(해인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자연과학고가 6일 회의실에서 ㈜미농테크, 파파레브, 헬로퍼피 애견샾, 파운데이 등과 함께 광주형 일자리 맞춤형 직업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시와 광주시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실시되는 광주형 일자리 맞춤형 직업교육 사업은 광주지역 청년실업 해소 및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목적을 두고 있다. 광주 직업계 고등학교의 직업교육과 산업현장의 실무교육을 접목해 광주형 일자리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업무협약은 ▲사업 참여 학생의 현장실습 및 취업 연계 ▲산업현장의 직무 분석 ▲현장실습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 ▲기술 교류 및 제품 개발 등을 위한 학교와 업체 간 협력체계 구축 등으로 구성됐다. 본 사업에는 광주자연과학고 식물자원·조경, 제과제빵, 애완동물관리, 조리 분야의 총 20명의 학생이 참여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 학생은 소양 및 직무 교육 120시간을 이수 후 현장실습을 통해 졸업과 동시에 해당 업체에 취업하게 된다. 광주자연과학고 전귀복 교장은 “본 협약을 계기로 광주형 일자리 맞춤형 직업교육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광주지역 학생들에게 일자리를, 산업체에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의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부문에서 광주 자치구 중 유일하게 우수상을 수상, 7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광산구는 6일 대전 ICC호텔에서 열린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일자리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고용노동부는 매년 243개 전체 자치단체가 추진한 일자리 정책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올해 평가에서 광산구는 지난해 골목상권 활성화, 중소기업 성장 지원을 통해 고용을 유지하고, 청년‧중장년 등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추진, 총 1만6965개의 일자리를 창출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참여소득과 연계한 사회공헌형 일자리 ‘광산시민수당’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광산경제백신회의’ △‘영구임대 늘행복 프로젝트’를 통해 기존 일자리 사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취약계층 돌봄과 연계한 사회적일자리를 창출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지난해 코로나19 위기에서 광산구는 구비를 긴급 편성하여 광산시민수당 사업 등을 추진해 고용충격에 선제적으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이 5~16일 2주 동안 광주 전체 유‧초‧중학교 장애학생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 인권상담소 ‘심(心)풀’을 운영한다. 6일 광주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심(心)풀’은 장애 인권을 위해 매년 추진되는 장애학생 인권보호 한마당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교육현장 속 장애 인권 관련 정보 미흡으로 어려움을 겪는 교사들에게 전문적 상담을 제공해 해당 교사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심(心)풀’이 현장 특수교사와 일반교사들의 장애학생 인권 관련 고민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처음으로 ‘장애학생인권서포터즈’를 위촉했다. ‘장애학생인권서포터즈’는 ▲광주장애인권익옹호기관 ▲발달장애인지원센터 ▲광주성폭력상담소 ▲광주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유쾌한 젠더로 등 광주장애인권관련기관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장애인권상담소 ‘심(心)풀’은 ‘장애학생인권서포터즈’와 신청 교사의 1대1 상담으로 운영된다. 신청 교사는 원하는 시‧공간에서 자유롭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장애학생인권서포터즈’는 ▲장애학생인권보호에 대한 현장교사의 역할 ▲장애학생을 교육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초‧중‧고 학생과 교원의 과학기술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 5월31일~6월29일 개최된 ‘제35회 광주광역시과학전람회’의 입상 작품과 입상자를 발표했다. 6일 광주창의융합교육원에 따르면 ‘광주광역시과학전람회’는 광주시교육청이 주최하고,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주관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물리, 화학, 생물, 지구 및 환경, 산업 및 에너지 등 5개 부문에서 37작품이 출품돼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수완하나중 ‘격물치지’ 팀의 ‘수용액을 과포화시키는 휴대용 장치 탐구’라는 작품 외 7점이 특상을 수상했다. 또 광주과학고 ‘피크닉’ 팀의 ‘원판에서의 새로운 클라드니 법칙 고안’이라는 작품 외 7점이 우수상, 이외 21작품이 장려상의 영예를 안았다. 입상 작품 중 특상 8점, 우수상 8점은 오는 10월25~29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개최되는 ‘제67회 전국과학전람회’에 우리 시 대표작으로 출품돼 타시도와 연구 결과를 겨루게 된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 김득룡 원장은 "우리 시 과학인재들의 우수한 연구활동 결과물에 대해 올해 전국과학전람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와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자치경찰제 안정적 정착을 위해 달빛 동맹간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광주시는 6일 오전 최철영 대구자치경찰위원장이 광주를 방문해 김태봉 광주자치경찰위원장과 함께 5·18민주묘지를 찾아 헌화·분향하고 오월영령의 넋과 정신을 기렸다고 밝혔다. 참배 후 최 대구자치경찰위원장은 광주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을 찾아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각 위원장들은 자치경찰제가 주민이 주도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주민밀착형 치안 시책 등을 공유하며 자치경찰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또 기존 중앙정부 중심 경찰제도의 모습을 과감하게 탈피하고 연계와 협력 속에 더욱 발전시켜 지역 사정에 맞는 미래지향적 자치경찰제의 모습을 함께 그려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1호 시책으로 광주는 어린이 인구 비율이 높은 특성과 교통 약자 보호를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대구는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시민 중심 네트워크 협의체 구성’을 선정하고 추진 중에 있다. 두 시책은 어린이·여성·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 보호와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구민들의 더 나은 미래와 행복한 삶에 대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동구 여름성장학교’를 개설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무등산국립공원공단과 협업으로 진행되며 무더운 여름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의 힐링 여행지원과 지역자원의 소중함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숲길따라 물길따라 느림여행’이라는 이름의 이번 사업은 광주호에서 무등산 생태탐방원을 잇는 숲길과 물길을 천천히 따라 걸어보는 트레킹 체험, 평촌도예공방 전통그릇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전문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곁들여져 체험과 자연, 지역문화 자원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12일까지이며 65세 이상 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30명씩 3회에 걸쳐 8월 말까지 진행된다. 신청 방법은 신청서를 작성해 동구평생학습관으로 직접 제출하거나 동구 모바일 앱 ‘두드림’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임택 동구청장은 “광주의 명산 무등산과 함께 하는 이번 트레킹 체험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면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오랜만에 몸과 마음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16일 tvN 예능 ‘알쓸신잡’으로 잘 알려진 건축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유현준씨를 초청해 7월 동구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초청 강사인 유현준은 MIT(매사추세스공과대)와 하버드대를 졸업하고 세계적인 건축가 리처드 마이어 사무소에서 실무를 거친 뒤 현재 유현준 건축사사무소 대표로 재직 중이다. ‘After 코로나 시대의 공간’이라는 주제의 이번 강연은 코로나19라는 새로운 환경 속에서 집, 직장, 학교 등 모든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우리 공간이 어떻게 달라질지에 대한 전망을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특히 유현준 강사는 일반인에게는 다소 생소하고 어려운 건축과 공간에 대한 접근, 삶의 터전인 공간에 대한 재해석과 제안을 통해 삶의 올바른 방향 설정에 대한 고민 등을 인문학적으로 풀어내면서 대중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공간전문가로 주목받고 있다. 현장 강연 참여는 5일부터 12일까지 온라인 및 전화접수를 통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선착순 100명만 신청 가능하다. 강연내용은 동구청 누리집 및 모바일 앱 ‘동구 두드림’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됐던 치매안심경로당에서 ‘치매걱정 뚝! 행복동구 딱!’ 인지강화교실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경로당은 이화·제일·지산1·동백·명성 부녀경로당과 계림·참판·석천 등 8개 경로당이 해당되며,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7월부터 9월까지 운영된다.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치매 선별검사와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동구는 원예치료, 공예, 요리활동 등 8회에 걸쳐 다양한 인지 강화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경증의 치매를 앓고 있거나 인지능력이 저하된 회원에 대해서는 안부 확인, 약 챙겨 먹기 등 일상생활 도움은 물론 치매가 있어도 거주지에서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치매안심경로당 인지 강화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치매 관리에 도움을 받아볼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가 있어도 행복한 환경을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충장로 4~5가 일원 빈집·빈점포 등 유휴공간을 활용해 마을과 상생할 수 있는 청년창업 지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빈집 청년창업 채움 프로젝트’에 참여할 청년 창업자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5월 청년창업 5팀을 모집하고 약정식을 체결한데 이어 이번에 추가로 꿈과 도전을 이어갈 지역청년 5팀을 모집해 사업의 효과성을 극대화하고자 한다. 지원대상은 동구 거주 만 39세 이하 (예비)청년창업자면 신청 가능하며 모집 기간은 오는 12일까지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리모델링비 500만 원, 임차료, 재료비, 상품개발비 등으로 최대 1,375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12월 말까지 ▲일 경험을 통한 임금 보장 ▲컨설팅 등 각종 직무교육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동구 누리집을 참조해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작성, 이메일 또는 청년체육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자원과 청년들의 꿈을 연계·지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에 열정과 꿈을 가진 청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면서 “청년들에 대한 기회 제공은 물론 마을 정착으로 이어져 청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 전영원 의원(나 선거구)은 6일 제286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재개발‧재건축 추진과정에서 주민의 직접적 의사결정을 위한 전자투표 지원’을 제안했다. 이번 5분 발언은 최근 학4구역 철거건물 붕괴사고로 인해 점화된 재개발 사업 추진과정에서 서면결의로 인해 원주민의 의사가 실질적으로 배제되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에 따라 주택조합이나 공동주택의 중요결정과정에서 민주주의 원리가 작동되도록 법률개정과 주민 전자투표 지원을 촉구했다. 특히 전 의원은 대전 등 타 자치구가 도입한 ‘공동주택 전자투표 서비스 지원사업’을 언급하면서 집행부에 제도적 개선과 전자투표의 적극적 지원을 당부했다. 전 의원은 “원주민이 배제된 채 철저한 자본주의의 논리에 따라 추진되는 것이 바로 재개발‧재건축사업”이라면서 “원주민들의 의견을 실질적으로 반영해 집단의 갈등을 줄이는 제도적 보완책으로 직접민주주의 방식인 전자투표 지원을 적극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는 광주지역 농가들이 광산구 아이들을 위해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한다. 광산구에 따르면, 친환경생산자협동조합은 지난 5일 수완 장자울마을 한울타리 작은도서관에서 전달식을 갖고 광산구 마을돌봄공동체 3곳과 이주민영유아돌봄센터에 친환경 농산물을 기부했다. 친환경생산자협동조합은 광산구 학교급식지원센터에 납품하고 있는 농가들로 구성됐다. 지난 4월 창립총회 후 설립 등록을 준비 중이다. 조합은 앞으로도 매주 1회 달걀, 버섯, 콩나물 등 친환경농산물을 광산구 아이들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기부한 농산물은 광산구 학교급식지원센터 배송을 맡고 있는 남도맛집지원협동조합이 무료로 각 마을돌봄공동체와 이주민영유아돌봄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상표 친환경생산자협동조합 이사장은 “십시일반 모은 농산물이 아이들의 건강하고 맛있는 한 끼 식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김삼호 광산구청장이 지난 5일 광주형 공공배달앱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자 ‘언능 시켜부러’ 주문 챌린지에 나섰다. ‘언능 시켜부러’ 주문 챌린지는 광주시와 5개 자치구, 7개 공공기관이 광주형 공공배달앱(위메프오)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조인철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다음 참가자로 나선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직접 배달앱으로 간식을 주문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광주형 공공배달앱은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 완화, 각종 할인 혜택, 전통시장 장보기 서비스 기능을 갖추고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김병내 남구청장을 지목했다. 한편, 지난 1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광주형 공공배달앱은 가입비‧광고료가 없고, 중개수수료가 2%로 민간배달앱(6.8~12.5%)에 비해 매우 저렴하다. 가맹점 등록 및 기타사항은 광주경제고용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시내버스 와이파이 서비스 식별 명칭이 길어 일부 스마트폰 화면에 표시되지 않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7일부터 시내버스 와이파이 서비스 식별 명칭을 변경한다. 변경되는 내용은 일반 접속은 ‘Publicwifi@BUS_Free_노선번호’에서 ‘Public WiFi Free_노선번호’로 바뀌게 돼 접속 후 사용하기 버튼을 누르면 사용이 가능하다. 보안접속은 ‘Public WiFi Secure’로 ID와 패스워드에 wifi를 입력하고 접속하면 보안에 안전한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다. ※일부 사용자 기기의 경우 보안 접속 지원 안됨 이번 변경은 SSID가 화면에 표시되지 않는 등의 오류를 최소화하고, 공공와이파이 명칭 일원화를 통해 사용자 혼선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광주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6월 명칭변경을 위한 운영체제 업데이트를 완료하고 10개 시내버스 운송사와 협조해 시내버스에 안내 및 홍보 스티커를 교체했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2019년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대비해 관내 시내버스 1044대(예비버스 포함)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해 광역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모든 시내버스에서 데이터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 치평동주민자치회가 최근 환경오염과 자원낭비가 심각해짐에 따라 이를 지역 공동체 차원에서 대응코자 자원순환 플랫폼 모델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자치회는 지난 2일 광주광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외 11개 협업기관에서 주관하는 ‘2021 사회적가치 매칭데이’에 참여, ‘치평동에서 시작하는 자원순한 경제’를 의제로 광주광역시도시공사와 매칭 의제 선언식을 가졌다. ‘사회적가치 매칭데이’란 기업과 공공기관의 협업(매칭) 아래 사회적 가치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자치회는 지난 3월부터 자원순환플랫폼 운영을 위해 사업계획서 작성 및 사업 구체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그 결과 광주광역시도시공사와 연계하여 ‘자원순환 플랫폼 모델’ 구축에 힘을 실을 수 있게 되었다. 이로써 치평동주민자치회는 향후 자원순환 플랫폼을 고정식 거점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아래 아이스팩과 우유팩, 페트병을 수거, 주 2회 월 8회 개인별 배출량에 따라 현물로 유가보상하게 된다. 특히 회수된 아이스팩의 경우는 여름철 아이스팩 수요가 높은 상무금요시장 등에 공급하여 포장용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 드림스타트가 취약계층 맞춤형 통합서비스의 일환으로 4월부터 6월 말까지 ‘초롱초롱 아이(eye) 안경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후원을 지속하고 있는 아이유 안경콘택트 화정점(대표 이영현)과의 연계사업으로, 드림스타트 아동 중 신청자 22명에 대해 검안과 시력검사를 통해 아동에게 맞는 안경을 지원하게 됐다. 이 모든 과정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아동이 안경원에 개별적으로 방문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성장기 아동은 시력 저하의 속도가 빨리 진행되어 검진시기를 놓치면 성인보다 시력 악화가 심해질 수 있다”며, “이번 사업이 아동의 눈 건강에 도움이 되어 학습에도 좋은 영향을 주었으면 좋겠다.”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광주 서구 드림스타트는 7월 중에 드림스타트 아동의 면역력 강화를 위해 ‘여름의 행복! 면역강화 동병하치(冬病夏治)’를 운영하여 아동의 겨울철 호흡기질환을 예방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혁신 우수사례 확산 및 공유를 통한 지역혁신정책에 기여하고자 민선 7기 3년 혁신성과를 바탕으로 7월 2일부터 7월 9일까지 8일간 청사 1층 로비에서 혁신 박람회를 운영한다. “서구의 열음, 서구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기획된 이 박람회는 그 네이밍 “열음”에 소통·개방·결실 등 의미가 중의적으로 내포되어 있다. 전시관은 총 6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4전시관에 서구 혁신 우수사례 26건, ▲제5전시관에 타기관 우수사례 11건, ▲제6전시관에는 서구의 혁신성과 및 추진방향 등이 전시되어 있다. 특히, 메인월(중앙)의 서구민과의 대화를 담은 나뭇잎 모양의 포스트잇 1천여 개는 이색적인 볼거리 제공은 물론, 주민과 소통하는 “시민과 함께 사람중심 서구”의 진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민선 7기 3년간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고, 최근 혁신·협업 관련 각종 공모·평가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을 계기로 기획하게 되었다”며 “전국 기초지자체 단위에서 최초로 개최한 것 그 자체만으로도 우리지역 혁신정책에 큰 의미가 있다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2020년 사회복지시설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구축사업 및 다량배출사업장 등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 추진한 결과 감량기 보급대상(13개소) 기준, 월평균 음식물쓰레기가 약 20톤 가량 감량되고 처리비용은 월 320만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서구는 지난해 금호종합사회복지관 등 7개소의 사회복지시설에 음식물쓰레게 감량기 구축사업을 진행하였고, 황솔촌 등 6개소의 다량배출사업장과 사업장폐기물배출자에는 감량기 설치 후 50%의 설치보조금을 지원했다. 기존에는 각 배출원에서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여 전용용기에 보관하고 수거차량이 이를 음식물자원화시설로 운반해가는 방식이었다. 감량기 설치 후 이들 시설과 업소에서 음식물쓰레기의 자체 처리가 가능해짐으로써, 악취발생과 수거 지연, 운반 등으로 인한 불편이 줄었고, 부산물로 만들어진 퇴비로 텃밭을 가꾸는 등 활용도와 이용자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구는 올해도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이 많은 업소에 음식물쓰레기 감량화를 적극 유도하기 위해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는 관내 다량배출사업장 및 사업장 폐기물 배출자를 대상으로 1대에 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6일 “구정 업무를 추진하면서 예산 절감을 비롯해 적극행정을 통한 주민들의 불편 해소 등에 기여한 직원 3명을 모범 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모범 공무원에 선정된 주인공 3명은 회계과 안창정 주무관과 청소행정과 장길환 주무관, 양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이승엽 주무관이다. 공사계약 업무 담당자인 안창정 주무관은 실시설계 용역을 비롯해 수의계약, 조달구매, 입찰 등 수백여건에 달하는 업무를 진행하면서 정밀한 검토를 실시해 예산 절감에 기여하고, 지역 업체에 균등한 사업 참여의 기회를 제공해 각종 사업을 원활히 진행해 왔다. 또 관련 법령과 원칙에 따른 공명정대한 업무 처리와 계약 업무에 어려움을 겪는 직원들에게 조언자 역할을 수행해 두터운 신임을 받아왔다. 장길환 주무관은 재활용 관련 업무를 담당하면서 자원 순환 및 폐기물 처리를 원활하게 진행하고, 환경보존과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 왔다. 특히 광주·전남 지자체 최초로 대형폐기물 무인 접수기를 설치해 주민들이 주말과 휴일, 야간에도 자유롭게 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도록 했고, 재활용 폐기물의 수거에서부터 처리까지 체계적 관리를 통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는 효율적인 조직 운영과 행정수요 급증에 따른 기능 강화를 위해 오는 12일 하반기 조직개편 인사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노인・장애인・아동 등 복지수요 대응을 위한 수혜대상별 부서 재배치, 기계설비법 시행에 따른 업무 지원 전담팀 신설 등이 주요 골자다. 행정기구는 기존보다 1실, 1과, 5담당이 늘어난 5국 1단, 2실 1관 34과, 142담당으로 확대되고 정원은 11명이 증원된 총 1293명으로 조정된다. 먼저 구민 소통 강화와 열린 구정 실현을 위해 홍보실을 신설하고 희망복지과 폐지 후 복지 수혜대상별 부서 재배치・신설을 통해 장애인복지과와 아동복지과를 설치한다. 공공데이터와 통계 업무를 일원화하고 빅데이터 업무를 확대하고자 빅데이터 담당을 신설하고 청년일자리, 청소년 지원 등을 위해 청년정책 담당과 청소년 담당을 운영한다. 기계설비법 관련 비기술부서 업무 지원을 위해 기계지원 전담팀을 신설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더 세밀하고 전문적인 조직 운영을 통해 높은 수준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도심항공교통(UAM:Urban Air Mobility) 전문가 그룹을 구성하고 5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주 UAM 전문가 그룹에는 ▲한서대 ▲광주과학기술원 ▲숭의과학기술고등학교 ▲광주TP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호남권연구센터 ▲한국자동차연구원 전남본부 ▲㈜한양항공 ▲법무법인 이우스 ▲(사)도심항공모빌리티산업기술연구조합 ▲(사)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 호남지회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 전문가들은 국토교통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로드맵과 연계한 광주시 도심항공교통산업 육성방향과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대중수용성 확대를 위한 전략 실현 방안으로 공공서비스 발굴, 저변확대를 위한 시민체험 시설 구축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앞으로 광주시 도심항공교통 전문가 그룹은 ▲정부 정책 연계사업 발굴 ▲핵심 기술개발 지원 방안 ▲인프라 등 신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광주시와 적극 협력해 도심항공교통산업 육성을 위한 비전과 청사진을 마련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지상의 도심 교통 혼잡이 갈수록 심해지고 환경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도심항공교통산업을 하늘 길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1일 ‘동부초등학생의회 리더십 역량강화 프로그램’ 및 ‘임시회’를 성료했다. 5일 광주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리더십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지난 6월7일 제2회 동부초등학생의회에서 학생의원들의 ‘학생자치 교육 실시’ 건의로 실시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거리두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대면으로 진행됐다. ‘리더십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광주계림초 이준기 교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학생자치의 목적과 한계 확인하기 ▲학생자치 울타리 만들기 ▲학생자치 디자인하기 ▲아이디어 공유 및 칭찬하기 ▲팀별 대표 아이디어 선정 및 발표하기 순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양한 팀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협력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학생회 활동, 회의 방법, 선거 방식, 교육과정 참여 등 학생 스스로 학생자치를 디자인하며 유익한 경험을 함께 나눴다. 학생의원들은 ▲전교학생회 임원 만족도 조사를 통한 해임 규정 만들기 ▲학생회 선거에 참여한 후보자에게 참가상 주기 ▲저학년 전교학생회의 참여 ▲독서 골든벨, 수학여행 등 행사 계획하기 ▲학생들이 ‘운동회 종목’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6·8일 대회의실에서 ‘광주혁신교육 12년을 돌아보다’를 주제로 ‘2021 광주교육 포럼’을 개최한다. 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1·2차로 나눠 진행된다. 포럼별 각각의 주제에 대한 발제 후 토론을 실시하고, 유튜브를 통한 질의응답도 진행할 계획이다. 1차 포럼은 오는 6일 광주시교육청 정책연구소 김옥희 연구원이 ‘광주혁신교육 12년 성과와 의의’를 주제로 발제한다. 이어 전남대 박구용 교수, 시도교육감협의회 손동빈 정책과장, 양동초 최규남 교장, 용두중 김동혁 교사, 광주교육희망네트워크 박서영 사무처장이 지정 토론에 참여한다. 2차 포럼은 오는 8일 광주전남연구원 광주총괄지원 김재철 연구관이 ‘시민과 함께 하는 교육 협치 성과와 발전 방향’을 발제한다. 이어 교육희망네트워크 김승중 집행위원장, 문산마을공동체 김희련 활동가, 학부모네트워크 서구 초등 최유진 대표, 광주시교육청 기후환경협력팀 국윤주 주무관이 지정 토론에 나선다. 시교육청 정책기획과 장상민 과장은 “지난 12년 동안 펼쳐온 다양한 정책을 분석한다는 것이 어렵지만 꼭 필요한 일이다”며 “이번 포럼에 많은 시민과 교육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고봉 기대승과 퇴계 이황의 아름다운 만남과 우정, 사상논쟁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월봉로맨스’ 연극 공연이 10일 오후 2시 월봉서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월봉로맨스’는 400년 전 조선의 대표 성리학자인 퇴계 이황과 고봉 기대승이 13년 동안 120여 통의 편지를 주고받으며 학문적 논쟁을 펼친 일화를 소재로 한 연극이다. 10월까지 매월 둘째주 토요일 월봉서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월봉서원 곳곳을 활용해 펼쳐지는 공연은 관객도 배우로 연극에 참여할 수 있는 재미있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이며 사전 예약을 통해 누구든지 관람할 수 있다. 공연 예약 및 궁금한 사항은 광산구 관광육성과 문화재활용팀으로 문의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5일부터 9월6일까지 인권문화 확산 및 인권감수성 함양을 위한 ‘2021년 광산구 인권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생활 속 인권침해 및 차별에 대한 사례 및 다름을 인정하는 인권존중 사항을 주제로 진행된다. 30자 이내의 슬로건 △A3 규격의 포스터 2개 분야를 대상으로 인권콘텐츠를 공모한다. 참가자격은 인권에 관심 있는 초·중·고등학생 및 일반인, 국내 거주 중인 외국인 등 누구나 가능하다. 지역에 따른 제한은 없으며, 개인 또는 3명 이내로 이루어진 단체로 참가할 수도 있다. 공모 기한은 9월6일까지이며, 기한 내 광산구 법무지원과로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9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총 12팀을 대상으로 상장 및 시상금이 지급된다. 선정된 작품들은 향후 광산구 인권정책 홍보를 위한 자료로 활용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광산구에 공존을 위한 인권문화가 확산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청년예술인과 광산문화예술회관 무대를 공유하는 ‘2021 광산무대나누기 프로젝트_화요문화산책’ 하반기 참여단체를 15일까지 모집한다. 화요문화산책은 청년예술인에게 공연무대와 기회를 제공해 전문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 공모에선 5개 청년 예술단체가 선정됐다. 지금까지 광산문화예술회관 무대에서 4회의 공연을 선보였으며, 이달 13일 한 차례 공연을 앞두고 있다. 광산구는 이번 공모를 통해 하반기 무대에 오를 5개 청년예술단체를 모집한다. 공모 분야는 연극·음악·무용 등이고, 광주에서 활동하는 20~30대 청년 예술단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선정 단체는 공연장 무료 대관과 함께 공연료 지급, 홍보물 제작 지원, 문예회관 부대시설 이용 등의 혜택을 받는다. 공모선정 결과는 이번 달 21일 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 단체들은 일정 조율을 거쳐 8~12월 매달 둘째 화요일 광산문화예술회관 무대에 공연을 올린다. 공모는 직접 방문 및 이메일을 통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청 또는 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광산구 문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과학을 폭넓게 이해하고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어린이 과학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과학교실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됨에 따라 동영상을 제작해 교육에 활용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8월9일부터 이틀간 유튜브를 통해▲식품교실의 식품첨가물 알아보기 ▲환경교실의 간이정수기 만들기 ▲동물교실의 야생동물 알아보기 등 3개 분야로 진행한다. 참가자에게는 가정에서 쉽게 체험할 수 있는 과학체험 키트와 교육 교재를 무료로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6일부터 9일까지 시 홈페이지에서 분야별 50명씩 총 150명을 선착순 접수한다. (1인 1개 교실만 신청) 정재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코로나19로 대면 활동에 제약받는 어린이들에게 비대면 온라인 과학교실을 제공해 일상 생활에서 과학을 체험하면서 과학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5일 광주도시철도공사 대회의실에서 온라인을 통한 ‘광주-대구 자원봉사 달빛동맹 교류의 장’ 행사를 개최했다. 자원봉사 달빛동맹은 영호남 화합을 도모하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매년 대구와 광주를 오가며 열렸으며,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직접 방문 대신 온라인을 활용한 비대면 행사로 마련됐다. 이번 교류의 장은 대구시가 주최하는 행사로 대구시에서 준비한 달빛 스토리 영상상영, 기후대응을 위한 자원봉사자 퀴즈와 환경보호를 위한 퍼포먼스 등 순으로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치고 힘든 자원봉사자들이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며, 달빛동맹의 정을 확인했다. 김지환 시 자치행정과장은 “광주-대구간 자원봉사 교류가 양 지역간 화합과 협력에 톡톡한 역할을 했다”며 “내년에는 코로나19를 극복해 대면으로 만나 어울리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대구 달빛동맹은 ‘연대를 화합을! 교류로 소통을! 자원봉사로 우애로!’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013년 시작된 이후 9회째 열리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공동체의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주민자치 및 공익사업을 실행하게 될 광주광역시 주민자치연합회가 공식 출범했다. 광주광역시 주민자치연합회는 5일 오후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용섭 광주시장, 김용집 시의회 의장, 광주시주민자치연합회 임원, 관내 96개동 주민자치회장 및 주민자치위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은 신임회장 취임, 내·외빈 축사, 창립축하 퍼포먼스 등 기념행사에 이어 주민자치연합회 주요 안건 심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연합회는 김동수씨를 대표회장, 김명기·박태순·김경묵·이철승씨를 공동회장에 각각 선임했다. 김동수 대표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주민주도의 주민자치를 정착시키기 위한 우리의 변화와 행동이 축적되고 전수되면 우리 스스로가 주민자치의 풀뿌리가 될 것이고 모세혈관이 될 것이고 이는 곧 주민자치의 다양성과 지속 가능한 발전으로 나아갈 것이다”면서 “이를 위해 정책을 연구하고 주민자치의 능력을 키우는 데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안건심의에서는 전국 주민자치박람회 참여, 광주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 개최, 워크샵 개최 등의 주요 사업계획을 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민선 7기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의 핵심 공약인 백운광장 일대 뉴딜사업 프로젝트가 속도를 내면서 남구종합청사 임대 문제도 청신호가 켜졌다. 특히 지난해 말까지 16.9%에 불과했던 임대율이 올해 초부터 백운광장 일대 뉴딜사업의 순풍을 타고 수직 상승, 하반기부터 임대 협약을 맺은 기관 등의 입주가 시작되면 80% 수준까지 높아져 이 일대 경제 활성화에 대한 현실화도 기대된다. 5일 남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상황실에서 남구청 및 근로복지공단 광주콜센터, 근로복지공단 광주업무상 질병판정위원회, 한국자산관리공사간 청사 활성화 업무 협약식이 열렸다. 협약 체결로 남구청과 근로복지공단은 청사 입주를 바탕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과 백운광장 주변 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우선 근로복지공단 광주콜센터는 청사 2층 전체를 임대해 오는 10월에 입주할 예정이다. 약 200명 가량의 직원이 근무하며, 남구청사 입주 시기에 맞춰 신규 직원 30명을 채용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근로복지공단 광주업무상 질병판정위원회도 오는 10월에 청사 3층에 129평 규모로 새둥지를 튼다. 또 주민 편의 제공을 위해 청사 옆 별관동에 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학생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성교육을 제공하도록 하는 조례안이 발의됐다. 김나윤 광주광역시의원(민주, 북구6 양산 · 건국 · 신용)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교육청 학교 성교육 진흥 조례안’이 해당상임위인 교육문화위원회 가결 후 7일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 김 의원은 “성장기 학생의 발달시기에 적합한 성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성교육을 활성화하여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함양하는 것이 조례의 목적이다”며 발의 배경을 밝혔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교육감의 책무로 학생의 올바른 성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필요한 시책을 마련하도록 규정했다. 또, 학교 성교육 주요 추진과제 및 추진방법, 학교 성교육 운영을 위한 행정적ㆍ재정적 지원 방안 등이 포함된 성교육 진흥 기본계획을 매년 수립ㆍ시행하도록 하고 학생 및 교직원에게 디지털 성폭력을 포함한 성폭력 예방 및 대응 교육을 실시하도록 했다. 특히, 성교육 지도교사의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심화연수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학교 성교육을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시행하기 위하여 성교육 전문 기관ㆍ단체 등에 교육을 위탁할 수 있도록 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전통문화 전반에 관련된 법이 아직 제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우리 전통문화의 보존관리육성을 통해 광주광역시를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문화도시로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광주시의회 임미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남구 제3선거구)이 대표 발의한‘광주광역시 전통문화 보존관리 및 육성 조례’가 상임위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전통문화를 보존관리 및 육성하고 전통문화유산의 관광자원화를 위한 목적 및 정의, 시장의 책무를 규정했다. 또한, 기본계획 및 시행 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고 전통문화 실태조사를 실시하도록 했다. 그 밖에 전통문화의 보존관리육성을 위한 홍보 및 전통문화와 장소를 활용한 관광자원화 사업 등에 대하여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임 의원은 “전통문화를 통해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 우리의 정체성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며 “새로운 혁신도 과거의 뿌리에서 출발할 수 있는 점을 인식하고 전통문화를 가치창출의 일환으로 개발한다면 문화중심도시 광주의 한 축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임 의원은 지난 23일 ‘(사)광주칠석고싸움놀이보존회(회장 이임연)’가 주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진로진학지원단 진학분석팀이 지난 6월3일 실시한 2022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실채점 결과를 분석했다. 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6월 모의평가는 개편된 수능 체제를 적용한 첫 수능모의평가다. 국어와 수학은 선택과목이 도입되고 영역별 출제범위 등이 달라졌다. 난이도는 작년 수능에 비해 전반적으로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했다. 국어는 공통과목인 ‘독서’에서 새로운 유형의 문항이 출제돼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높았던 것으로 파악했다. 수학은 신유형이나 초고난도 문항은 없었지만, 전반적으로 풀이 시간이 오래 걸리는 문항들이 출제돼 어려웠던 것으로 파악했다. 국어와 수학 선택과목별 응시인원은 국어 1만1,201명[‘화법과작문’ 8,800명(78.6%)/‘언어와매체’ 2,401명(21.4%)] 응시, 수학 1만1,197명[‘확률과통계’ 5,995명(53.5%)/‘미적분’ 4,395명(39.3%)/‘기하’ 807명(7.2%)] 응시했다. 영어는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대폭 상승했고, 작년 수능에 비해 매우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파악했다. 90점 이상인 1등급 비율이 5.51%로, 작년 수능 12.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5일~8월27일 관내 중학교 교원 및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1 중학교로 찾아가는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운영한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일반고 고교학점제 부분 도입을 앞두고 예비 고등학생들에게 고교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기 주도적 진로탐색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를 통해 고교학점제 정책 및 고등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사전 신청한 중학교 27개교를 대상으로 총 30회에 걸쳐 진행된다. 고교학점제 중학교 현장 지원단 교사들이 학교가 원하는 시간에 직접 학교로 찾아가 설명회를 실시한다. 학교 내 방송시설을 활용한 비대면 강의, 소규모 대면 강의 등 학교별 규모와 상황에 맞게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설명회에서는 중학교와는 다른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 후 달라지는 내용 등을 다뤄 학생들이 고등학교 입학 전 진로학업설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특히 고교학점제 관련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현장의 질문에 대해 학생 눈높이에 맞는 응답을 제공해 고교학점제 및 고등학교 학생 선택중심 교육과정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오는 13일부터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는 고령자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반납하고 교통카드(10만원 충전)를 받으면 된다. 광주광역시는 70세 이상 고령 운전자의 운전면허증 자진 반납과 교통카드 지원 신청을 자치구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일괄처리(원스톱)하는 ‘고령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간소화 서비스’를 1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고령 운전자가 운전면허증을 반납하고 교통카드를 발급 받으려면 면허증은 관할 경찰서에 반납하고, 교통카드 신청과 지원은 시청에서 처리했다. 이로 인해 기관 간 업무가 일원화되지 않아 면허증 반납부터 교통카드 발급까지 2개월의 장시간이 소요돼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번 ‘고령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간소화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면허증을 소지한 자진 반납자 본인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이후 ‘운전면허 자진반납 시스템’에 입력해 정상 운전면허로 확인되면 운전면허 반납과 취소처분을 한 후 현장에서 1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지급받게 된다. 반납대상 면허는 1종 보통, 1종 대형, 2종 보통 등 3종이며 면허정지 상태이거나 2종 소형 면허와 원동기 면허를 소지한 고령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5일 시청 접견실에서 김인재 광주시립합창단 지휘자를 재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문화예술회관 지휘자선정 자문위원회는 코로나19의 특수한 환경 속에서 주어진 연주 계획에 최선을 다해 다양한 방법으로 연주 활동을 지속해 광주시립합창단의 위상과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고, 합창단을 잘 통솔해 지휘자의 능력을 발휘한 점을 재위촉 사유로 밝혔다. 김 지휘자는 단국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합창 지휘로 전통이 깊은 미국 Westminster Choir College에서 합창 지휘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미국 중부에 위치한 일리노이주립대학 음악대학원 합창 지휘학 박사과정에 입학했다. 제주시립합창단, 전주시립합창단 그리고 제주 도립 서귀포 합창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했으며, 지난 2019년부터 시립합창단 지휘자를 맡고 있다. 임기는 2023년까지 2년이다. 성현출 문화예술회관장은 “시립합창단이 김인재 지휘자의 예술적 감각이 풍부하고 섬세한 면이 아름다운 선율과 만나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광주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더 희망찬 내일을 향해 용기를 북돋워주는 공연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오는 7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기존 염주종합체육관에서 빛고을체육관으로 이전하여 예방접종을 이어나간다고 밝혔다. 서구는 지난 4월 1일부터 염주종합체육관에서 예방접종을 시행하였으나 광주광역시가 주관하는 행사와 관련된 시설 개보수 작업으로 인해 접종센터를 빛고을체육관으로 이전해서 운영하게 되었다. 또한 이전에 앞서 빛고을체육관에 예방접종센터 시설을 구축하고 개소전에 접종센터 설치기준에 입각한 소방·전기 등 안전점검을 위해 광주시와 한국전력공사, 전기안전공사, 소방안전본부, 서부경찰서, 제6753부대 등 유관기관과 합동안전점검 및 모의훈련을 실시하여 접종센터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금까지 예방접종센터에서는 노인시설 및 75세 이상, 30세미만 필수인력 대상으로 1차 17,147명, 2차 15,423명이 접종을 완료했으며, 7월에는 60~74세 초과예약자와 30세 미만 필수인력, 고3학생과 교사 등을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지난 2일, 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2021년 규제개혁 마인드 함양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내부행정망을 통한 2회의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한 이번 교육은 최윤규 카툰경영연구소 소장이‘코로나 이후 융합적 사고방식을 통한 규제문제 해결 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최 소장은 이날 교육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시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신기술이 출시될 때, 기업에 불합리한 규제를 면제 또는 유예하는 규제샌드박스를 언급하며 ‘선허용, 후규제’를 통한 지자체 공무원의 적극행정 마인드를 강조했다. 코로나19 감염병의 장기화로 기업현장과의 소통이 제한되어 규제개혁 체감도가 높지 않은 상황에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원격 진료, 임상시험 참여희망자 중개 온라인 서비스 등 구체적 사례를 제시하여 규제혁신을 보다 알기 쉽게 접근함으로써 참석한 공무원의 이해도를 높였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발판 삼아 주민의 일상생활과 기업 경영활동에 비용과 부담을 유발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발굴하여 규제혁신에 대한 주민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우수사례 발굴과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일 청사 3층 상황실에서 ‘2021년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총 26개 사례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10개 사례가 서구 대표 혁신 우수사례 선정을 놓고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서구톡톡을 통한 온라인 국민투표와 서구 열린혁신단 평가 점수를 합산하여 최종 순위가 결정되었다. 혁신대상의 영예는 일자리정책과 “「서구 START UP center」청년, 꿈을 품다! 서구, 꿈을 이루다!>, 최우수상은 통합돌봄과 ”AI 지능형 통합돌봄케어모델 구축“과 복지정책과 ”광주형 인공지능(AI) 돌봄시스템 구축“에 각각 돌아갔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를 계기로 “주민의 시각에서 주민 중심의 정책 발굴에 더욱 주력하고, 민관 협력과 소통을 통해 다양한 현안을 효율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등 서구가 혁신정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재명 지사는 ‘지역감정’ 조장 발언에 대해 국민 앞에 사과하라” 광주광역시 시·구의원이 속한 ‘더불어민주당을 사랑하는 광주광역시 지방의원’들은 5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지사의 지역감정 조장 발언에 깊은 실망을 감출 수 없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한국 정치사를 과거 퇴행적 정치상황으로 되돌리는 무책임한 발언이다”고 말하며, “그동안 한국 정치의 문제점을 매번 지적해온 정치인이자 공당의 대선 후보인 이 지사에 대해 깊은 실망을 감출 수 없다”고 비판 수위를 높였다. 앞서 이재명 지사는 대선 출마를 선언한 1일 경북 안동을 방문해 “과거 한때 군사 독재정권이 지배 전략으로 영호남을 분할해 차별했을 때 어쩌면 상대적으로 영남이 혜택을 받았는지 모르겠지만 이젠 오히려 영남지역이 역차별받는 상황이 됐다”고 발언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을 사랑하는 광주광역시 지방의원’들은 “이재명 지사는 자신의 잘못된 생각을 국민 앞에 사과하기보다 곤란한 상황을 모면하기 위한 핑계로 둘러대는 모습을 보면서 그가 과연 대선에 나선 정치인인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또 “과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문인 광주광역시 북구청장은 민선 7기 4년차를 맞아 “코로나19 극복에 적극 협조해 주시는 43만 구민 여러분과 방역관리에 힘써온 공직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위기를 변화의 기회로 삼고 민선 7기 마지막까지 현장에 계시는 구민과 소통하며 북구를 살고 싶은 도시,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5일 밝혔다. 북구는 지난 3년 동안 각종 평가와 공모에서 총 348회 수상에 1321억 원의 역대 최대 규모의 상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문 구청장이 중앙부처와 광주시 등에서 주요 요직을 거친 행정가 출신인 만큼 단체장의 역량에 따라 받게 되는 특별교부세와 특별교부금도 508억 원을 확보해 지역현안을 해결해 나가고 있다. 북구는 민생경제 활성화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피해 최소화에도 주력했다. 민선 7기 1호 공약인 경제종합지원센터와 지난해 7월 지역에서 처음으로 개소한 ‘자영업지원센터’를 운영하면서 드론을 비롯한 신산업 육성, 중소기업・산업단지 정주여건 개선,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 골목상권 활성화, 금융복지 등 맞춤형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지역균형 발전과 구민 삶의 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2021년 지방의회 부활 30년을 맞이하여 그동안 지방의회의 역할을 돌아보고, 향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의회의 역할을 재조명하기 위해 ‘광주시민의 삶을 바꾼 광주광역시의회 조례 20선’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광주시의회는 광주시민을 위한 주거, 복지, 환경, 교통, 교육 등 분야별로 상임위원회에서 조례를 추천받아 입법정책담당관실검토를 거쳐 언론인 등 의견을 수렴하였고, 교수, 언론인, 시의원 등 총 8명으로 구성된 지방의회 개원 30주년 기념행사 기획자문단에서 조례20선을 최종 선정했다. 조례 20선 선정 기준은 크게 3가지로 ① 전국최초 조례 및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조례 여부 등 ‘창의성’, ② 조례 시행 파급효과 및 주민의 삶 개선 정도 등 ‘효과성’, ③ 주민이나 시민단체의 참여가능성 정도 및 주민의 권리나 이익에 대한 과도한 침해 정도 등 ‘합법성’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은둔형외톨이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써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이바지한 ‘은둔형외톨이 지원 조례’, 공용차량 중 주말 등에 사회적약자에게 무상대여 할수있는 ‘공용차량 공유 조례’, 노동자들의 적절한 생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광주에서 전국행사로 통합 개최된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in GWANGJU’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박람회는 광주광역시가 ‘사회적경제 내일을 열다’라는 슬로건으로 정부(기획재정부 등 17개 부처), 사회적경제계와 공동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광주시는 개·폐막식, 전시관, 부대행사, 온라인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우리 사회의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을 삶 속에서 체험할 수 있는 사례를 소개하고, 코트라(KOTRA) 해외진출 상담 및 해외바이어 상담, 금융, 유통분야 관련 상담관을 운영해 직접적이고 전문적인 상담으로 참여기업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상품관에서는 전국우수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한 총 200여개의 상품부스를 만들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들을 전시 판매했고, 부대행사 존에서는 일반인과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 및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부대행사는 사회적경제 지원행사 정책포럼, 학술행사, 공연 체험행사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세대별 관람객이 사회적경제를 체험하고 관심을 가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난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종효 행정부시장, 윤영덕 국회의원, 지역 17개 대학 기획처장, 시교육청 진학담당 장학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발전협력단 회의를 개최하고 ‘광주시-대학 기획처장 협의회’를 구성했다. 대학발전협력단은 지난 5월12일 신입생 미달사태에 따른 지역대학 위기 대응을 위해 출범한 기구로, 지역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시와 대학, 시교육청, 기업, 유관기관을 포함한 지역혁신주체 간 협업체계를 정비해 나가고 있다. 이번 시-대학 기획처장 협의회는 협업체계 구축의 첫 출발점으로 시와 교육청, 대학 등은 정기 또는 현안 발생 시 수시로 만남을 이어가면서 청년인구 유출방지와 지역대학 위기극복을 위해 공동대응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과 지방대학의 여건을 공유하고 대학발전협력단의 역할과 운영 방향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를 했다. 또 시 교육청 박철영 진학담당 장학관으로부터 ‘광주지역 고교-대학 연계와 지역대학 진학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제언을 청취했다. 참석자들은 ▲지방 사립대의 열악한 재정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고등교육재정교부금법 제정, 등록금 현실화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 문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적용되는 일반도시가스 소비자 요금을 인상 없이 작년과 동일한 요금으로 적용하겠다고 4일 밝혔다. 도시가스 요금은 한국가스공사의 도매요금과 지역별 도시가스 사업자의 소매공급비용을 합산해 최종 결정하여 조정하며, 한국가스공사의 도매요금은 정부부처간 협의를 통해 산업통장자원부 장관이 승인하며, 소매 공급비용은 시·도지사가 승인한다. 광주시는 회계법인 용역 결과 인건비 상승, 감각상각비 증가, 신규 배관투자비 등 전년 대비 인상 요인(9.12원/㎥, 10.93%)이 발생하였으나, 물가상승 불안요인과 서민 및 소상공인 등의 생활비 부담이 증가하지 않도록 전년수준으로 동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3월 코로나19로부터 지역경제지키기 제2차 민생안정대책 발표에 따른 6대 공공요금(상수도, 하수도, 도시가스, 시내버스, 택시, 도시철도) 동결 등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조치이며, 또한, 하반기 일시적 물가상승이 과도한 기대 인플레이션 자극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지방공공요금의 인상을 자제토록 하는 정부방침에 따라 물가안정과 서민 및 소상공인 등 시민 생활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안이다. 특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금호평생교육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일 청렴교육 등 다양한 청렴활동을 펼쳤다. 4일 금호평생교육관에 따르면 장문수 관장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광주광역시교육청 공직자 등 행동 강령’ 중심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행동 강령상 주요 행위기준인 공정한 직무수행, 부당이득 수수금지, 건전한 공직풍토 조성 등 3개 분야로 진행됐다. 청렴 교육 이후 청렴 슬로건 작성 시간이 이어졌다. 모든 직원이 참여해 일상생활 속 청렴을 실천하고 생활화할 것을 다짐했다. 금호평생교육관 장문수 관장은 “금호평생교육관은 청렴 역량 강화를 위해 청렴명함 제작을 포함한 다양한 청렴 실천 활동을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실시해 청렴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오는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사전점검, 예방활동 등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기상청 기상전망에 따르면 올해도 여름 동안 장마, 태풍 등에 따른 많은 양의 강우가 예상되는 만큼 재난 상황을 사전에 대비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대규모 수해복구사업장, 대형공사장, 급경사지, 소하천, 하수도 등 재난 위험지역에 대한 안전관리와 점검을 강화한다. 집중호우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이뤄질 수 있도록 28개 동행정복지센터에 수중펌프, pp포대 등 11개 품목 총 1550여 개의 수방자재를 추가로 보급한다. 침수 우려가 있는 취약도로의 통제기준을 마련하고 침수차량 발생을 대비한 주차 공간도 확보・운영한다. 폭염저감시설(그늘막, 쿨루프 등) 109곳과 실내 무더위쉼터 416곳, 살수차 운영 등을 통해 폭염 피해 예방에 집중한다. 북구는 대책기간 동안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기상정보 예찰, 신속한 재난 예・경보 전파 등 재난관리에 주력할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철저한 사전 대비로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피해를 막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