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평생학습 선진도시 충주시가 한 해의 성과를 되돌아보며 미래를 기획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충주시는 11월 30일과 12월 1일 이틀간 경남 통영시 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에서 평생학습 유관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에는 평생학습 유관기관 실무자, 충주시평생학습 동아리 연합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지난 10월 말 성공리에 개최된 제4회 충주시평생학습박람회의 성과를 공유하고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으로 기획됐다. 워크숍 장소인 통영시는 2021년 충주시와 함께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되며, 전국 우수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된 곳이다. 특히 통영시의 우수사업으로 손꼽히는 ‘학교·시민연계 지속가능발전 평생교육 확산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한편, 충주의 주요 성과인 ‘장애인 평생학습 운영’, ‘시민 참여형 사업 추진 기반’ 등의 사례를 소개해 상호간에 노하우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제4회 충주시평생학습박람회의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학습 유관기관 실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협업을 통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의미 있는 논의도 진행했다. 이은섭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워크숍이 평생학습 유관기관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주시가 지역 생산품 판로 확대를 위해 국·내외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삼포 골뱅이, 일반 음료,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12개 품목을 수출하기 위한 선적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수출은 지역 내 400여 개 소상공인을 위한 전문유통업체 (주)바로코사(대표 김종태), (주)정푸드코리아(대표 정보헌)등의 2개사 제품 2만2,000달러(약 2천500만 원) 상당이 해외에 첫 수출되는 쾌거이다. 이번 수출은 제조사가 아닌 전문 유통업체 (주)바로코사가 직접 수출에 나서면서 농·수산 통조림 전문생산업체인 ㈜정푸드코리아와 협업해 해외수출에 물꼬를 텄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판로가 막힌 상황에서 지속적인 충주시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이뤄낸 수출실적으로 주목할 만한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시는 관내 신규 수출업체와 수출추진 과정에서 애로를 겪고 있는 많은 중소업체들의 기업경쟁력을 키우고 향후 지속적인 우수상품 발굴육성, 수출 다변화 등 다양한 해외마케팅 역량을 향상하는 데에 집중할 계획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의 실정을 고려할 때, 이번 수출 성사는 지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주시의 랜드마크이자 시민들의 대표 휴식처인 세계무술공원이 본래의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다. 시는 연말까지 라이트월드 행정대집행을 통한 세계무술공원 원상복구를 조속히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28일 대법원 3심 선고로 ‘라이트월드 세계무술공원 사용수익허가 취소’가 최종 확정됨에 따라, 무술공원 원상복구를 위한 행정대집행을 진행해 오고 있다. 시는 대법원 확정판결 이후 라이트월드 상인회 측에 지속적으로 자진 철거 및 물품 정리를 요청해 왔으나, 이를 받아들이지 않아 부득이 행정대집행을 시행하게 됐다. 현재 세계무술공원에는 편의점이 입점한 가설건축물 1동을 제외하고 라이트월드의 모든 불법 시설물이 철거된 상황이며, 전기시설물 철거 및 노면 등의 원상복구 막바지 작업이 진행 중이다. 남아있는 가설건축물 1동에 대해서도 오는 12월 6일 행정대집행을 통해 철거에 들어가, 연말까지 원상복구를 끝마친다는 방침이다. 또한, 작업장 주변에 비계 휀스를 설치해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물리적 충돌을 예방하는 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강제 철거 과정에서 라이트월드 상인회 측과 다소의 마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주시가 투자를 진행 중인 기업들과 소통하는 간담회를 통해 맞춤형 투자기업 지원에 나섰다. 시는 1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조길형 충주시장, 정종득 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장 및 관내 투자를 진행 중인 17개 기업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애로 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투자를 진행 중인 기업들의 실무적인 어려움을 파악하고, 인·허가시 적극 행정 사례를 공유하는 등 기업의 원활한 신증설·이전을 도모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날 직접 회의를 주재하며 기업관계자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지난 10월 충주에 신설된 산업안전보건공단충북북부지사에서 기업을 대상으로 주요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기업이 지역에 원활히 자리 잡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라며“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충주에 투자를 하는 기업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기업의 고충과 그에 따른 해결방안들을 공유하며 긴밀하게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문화광고마을 정민우 대표가 1일 옥천군을 방문해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전해달라며 치약, 칫솔 등 100만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기탁했다. 정민우 대표는“지난 10월 향수뜰 박은경 사무장과 옥천군보안관에서 기탁한 위생용품이 아동과 가정에 만족도가 매우 높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탁하게 되었다”며“우리 소중한 아이들이 미래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지승 주민복지과장은 “우리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꼭 필요한 물품을 기탁해 주신 문화광고마을 정민우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드림스타트 필요한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옥천군드림스타트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 3명과 지역사회복지사 1명이 옥천군내 취약계층 아동(0~12세) 150여명에 사례관리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옥천군 복숭아공선회 송찬두(65) 회장이 제26회 농업인의 날(11.11)을 맞아 정부포상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송 회장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옥천읍 상야리 이장으로 마을 일을 맡으면서도 복숭아 3,800평정도 재배하는 전업농가이다. 그는 복숭아연합회가 2012년 66농가로 처음 조직할 때부터 활동하며 2020년 복숭아 연합회원 농가는 850농가로 활성화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복숭아 재배에 있어서 항상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해 농업기술센터 복숭아대학(원)에 많은 연합회원들이 교육에 참여해 재배기술이 단기간 내에 수준급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송찬두 회장은 본인이 앞장서 공부하고 실천해 2018년에는 옥천군 제6대 복숭아 왕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현재 생산량으로는 옥천복숭아를 브랜드화하기 어렵다고 보고 2017년부터 품종갱신을 통해 생산 출하기간을 넓혀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 2021년까지 57농가(14ha)를 품종 갱신하여 옥천군 복숭아의 위상을 드높인 공이 인정되었다. 또한, 공선회원에게 안전한 복숭아 생산을 위해 GAP 인증을 받도록 독려해 10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옥천군이 운영하는 공식 블로그 ‘삶의 쉼표 옥천군’의 누적 방문자 수가 3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17년 2월 개설돼 올해로 4년째를 맞은 옥천군 블로그의 누적 방문자수는 지난 31일 기준 300만 621명을 기록했다. 2019년 9월 1백만 명을 돌파한 이후 불과 2년 2개월 만이다. 올해 들어도 공식 블로그에 1일 평균 1천700여 명, 월평균 5만여 명이 방문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군 공식 블로그는 군민의 생활과 직결된 여러 정책정보를 비롯해 문화, 관광, 축제, 특산물 등 전 국민을 대상으로 유용하고 알찬 정보들을 사진, 동영상, 카드뉴스 등으로 제작해 홍보하고 있다. 군은 공식 블로그가 네티즌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은 1일 1포스팅을 원칙으로 시기별 맞춤형 홍보가 주요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확진자 발생현황, 예방접종센터 운영 등 관련 정보를 선제적으로 제공하는 한편‘랜선 여행’, ‘언택트 공연·체험’등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해 실시간으로 소통했다. 또한, 20대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옥천군은‘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5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각 부서에서 추천한 적극행정 사례 11건을 대상으로 1차 실적검증, 2차 사전심사(국·실·과·소장 평가), 3차 현장 발표와 인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5명을 선발(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했다. 심의결과‘최우수’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75세이상 어르신 백신접종 지원’업무를 추진한 자치행정과 이승철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 주무관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된 만 75세이상 어르신 백신접종 및 추가접종 총괄을 맡아 대상자 접종 동의서 징구, 예약, 이송, 전세버스를 이용한 어르신 귀가를 돕는 등 예방접종센터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기여했다. ‘우수’는 대중교통 버스 노사갈등 발생시 적극적인 중재 개입 노력으로 군민 대중교통 이용편의 향상에 기여한‘도시교통과 이진영 주무관’과 경부고속도로 금강휴게소 내 무단 사용되고 있던 가설건축물을 활용하여 옥천군 종합홍보관을 조성한‘문화관광과 박현규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외에도 스마트알리미TV 보급을 통한 군정홍보 강화 및 어르신 정보활용 기회 확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영동군 평생학습관에서 운영중인 ‘정원마케팅사 2급’양성과정이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알차게 운영되고 있다. 이 과정은 군민의 행복, 건강한 라이프와 일자리창출, 관광지역 활성화를 위하여 웰빙 정원분야에 관심 있는 군민에게 전문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기술력을 가진 공공 정원분야 전문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한 특별 프로그램이다. 영동군의 풍부한 자연경관과 그를 뒷받침 하는 월등한 관광자원으로 선도적인 국제 정원도시를 만들고자 하는 포부를 가지고 시작했다. 11월부터 시작된 이 정원마케팅 양성과정은 12월까지 매주 월, 화, 목요일 영동군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정원 조성과 관리에 관심 있는 영동군민들은 늦은 시간과 추위도 뒤로 하고, 큰 열정을 가지고 매회 강의에 참여하고 있다. 강의식 교육(80%)와 실습형 교육(20%)로 병행 운영되는 이번 양성과정에는 조경 및 원예계 교수들로 강사진이 구성되었으며 세분화되고 전문적인 교육내용으로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지난 11월 23일에는 이만의 前 환경부장관이 강의를 맡아 정원 문화의 이해와 정원 엑스포에 관하여 열강을 펼쳐 수강생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 영동군이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 기반으로 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1년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시범사업’ 공모에 충청북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역특색을 반영한 짜임새 있는 계획과 적극적 유치 의지로 사업에 선정됐다. ‘오늘건강’ 모바일앱과 여러 가지 디바이스를 활용해 지역 노인들에게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사업 참여 대상은 허약·만성질환 및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이상 스마트폰 소지자 100명으로, 군민들의 큰 관심 속에 대상자를 선정 완료했다. 기존의 방문건강관리사업 운영 노하우를 정보통신기술에 접목시켜 일상 속 만성질환관리 및 건강행태 개선을 유도하는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전건강 스크리닝(신체측정등)을 통해 건강군, 전허약군, 허약군으로 3개 군으로 분류돼 진행된다. 대상자에게 활동량계. 체중계와 질환여부에 따라 혈압계, 혈당계 등이, 허약·독거노인에게는 AI생활스피커가 지급됐다. 특히, 대상자와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단양군도시재생·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지난 11월 30일 단양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운영한 도시재생학교 7기'찾아가는 청소년 도시재생뉴딜학교'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청소년 도시재생뉴딜학교'는 지난 11월 22일을 시작으로 11월 30일까지 총 6회 과정 프로그램으로 단양중학교에서 진행됐으며, 우리 동네 지도 만들기, 미래의 단양에서 즐기는 나의 하루, 우리가 바라는 단양군 청소년 문화공간 구상 워크숍, 우리가 만드는 청소년 문화 공간 모형 만들기 등 다양한 실습 과정으로 꾸며졌다. 11월 30일 수료식에는 김명수 단양중학교장, 김상규 군 도시재생팀장과 각 팀별 지도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진행된 3개 팀의 활동 결과물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7기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단양군에 청소년들이 마음껏 활동할 수 있는 시설이 많이 부족한데 이번 도시재생학교 7기를 통해서 학생들이 생각하고 바라는 청소년 문화공간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도 내고 건축모형도 만들어 보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일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청소년 도시재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단양군이 관내 농가와 제조 분야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한 해 동안 운영한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이 지역 농가와 기업에 효자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군은 올해 3월부터 시작된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이 11월을 끝으로 마무리 됐으며, 농가와 기업 총 188곳에서 일손 지원을 신청해 연인원 5842명에 달하는 인력이 현장 곳곳에 투입돼 구슬땀을 흘렸다고 밝혔다. 올해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은 9명으로 구성된 긴급지원반과 개인·단체 등이 일손 돕기에 직접 참여하는 일손봉사로 구분돼 운영됐으며, 고령, 재해·재난, 부상 등 다양한 이유로 일손을 구하지 못해 시름이 깊은 곳에서 가뭄 속 단비 같은 역할을 톡톡히 했다. 단양읍 도담리 한 농가는 “코로나로 인해 계절근로자를 구하지 못하고 여자 혼자 힘으로는 수수, 콩 수확을 하기에는 힘이 부처 고민이 깊을 때 지인 소개로 긴급지원반을 알게 됐고, 큰 도움을 받아 농사일을 잘 마칠 수 있었다”며 군 담당자에 감사 편지를 보내와 눈길을 끌기도 했다. 군은 전군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지난달 30일에는 단양군자원봉사 센터 대회의실에서 ‘생산적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은 소상공인의 구조개선 및 경영안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차보전금 지원사업 4분기 지원신청을 이달 20일까지 접수한다. 지원대상은 주소와 사업장을 모두 증평군에 두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하여 융자 받은 자금(정책자금)을 지원신청 한 소상공인으로, 대출금한도 5천만원 내에서 연 2% 이내의 이자를 군비로 보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분기별(4,7,10,12월)로 진행되며, 올해는 3분기까지 총 291건 3820만원 지급했다.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 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이자부담 경감을 위한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에 관심 있는 소상공인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에서 연초 충북문화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된‘2021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이 지역주민의 일상에 문화예술 향기를 입혔다. 증평문화회관의 공연장 기능 활성화 및 주민 문화향유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전문 문화예술단체인 놀이마당 울림(대표 구본행)과 함께한 이번 사업은 지난 27일과 28일 열린 창작공연‘두레두레두레 우주농사’를 끝으로 총 11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특히 금년에는 놀이마당 울림의 창작뮤지컬 및 연희극 외에도 지역 주민에 참여하는 퍼블릭 프로그램 6회, 10개의 생활문화예술동아리가 참여한 축제 개최 등 코로나19로 위축된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성과를 거뒀다. 퍼블릭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참여자를 모집해 재활용품 및 생활용품으로 오카리나, 팬 플룻 등 악기를 제작하고, 공동 시연과 무대 연습 등을 해봄으로써 참가자들에게 이색적인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했다는 평가다. 또한 지난 주말 열린 종합연희극‘두레두레두레 우주농사’는 증평 지역의 대표 민속농요인‘장뜰두레놀이’와 민속예술단체인 ‘장뜰두레농요보존회’와 함께 공연을 창작함으로써 지역 특화형 공연으로 눈길을 끌었다. 군은 이번 공연장상주단체 육성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시군 및 관련 단체와 함께 사업용 차량(버스‧택시‧화물)을 대상으로 1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동절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겨울철 교통안전대책을 집중 추진한다. 동기간은 한파 및 폭설 등으로 교량 위, 터널 입‧출구, 산모퉁이 음지, 비탈면 구간에서 도로살얼음(일명 ‘블랙아이스’)이 발생하는 시기로, 교통 환경이 매우 취약한 시기이다. 따라서, 충북도는 해당 기간 동안 △눈길 및 상습 빙판 도로 등 취약지역 점검‧보수 △사고발생 시 초동조치 등 교통사고 대비체제 강화 △결빙, 폭설 대비 안전운행 특별교육 실시 등 종사원 관리강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교통안전시설 등의 안전성 저해요인 정비‧개선 △차량 정기점검 및 여객터미널 편의시설 점검‧정비 △교통안전 홍보 강화 및 지도점검반 편성․운영 등을 중점 추진해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충북도 이혜옥 교통정책과장은 “겨울철 한파, 폭설 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운행 전 기상정보와 도로정보를 꼼꼼히 파악해 사전 대비해야 한다.”라며, “운전자의 교통법규 준수는 물론, 감속운행 및 앞차와의 충분한 거리를 두고 운행해야 한다.”라고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12월 1일(15시) 충북연구원 중회의실에서 2021년 제2회 충청북도 감사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번 1차 회의에서 위원들이 제시한 건의 및 자문사항에 대한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주요현안 추진과 2022년도 충청북도의 감사운영계획에 대해 각 분야의 전문가에게 자문을 구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022년도에 시행계획인 충청북도 고충처리위원회 운영, 갑질 실태조사 등 충청북도 감사운영 신규시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내년 5월에 시행 예정인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안내와 사전컨설팅 감사의 추진현황 및 성과와 사례 등을 공유했다. 감사자문위원들은 충청북도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감사일정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제9기 도민감사관을 새롭게 구성‧운영하고, 다양한 청렴시책 추진과 공직윤리 운영실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둔 것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향후에도 적극 행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사전컨설팅 감사제도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사후적발이 아닌 예방감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양기 충북도 감사관은 “감사자문위원회에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3기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 수료식이 지난 30일 괴산여성회관에서 열렸다. 김종화 괴산축제위원장, 민양기 충청대학 교수를 비롯한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강생 9명이 축제아카데미를 수료했다. 올해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는 지난 9월 7일에 개강하여 11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축제 관련분야의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현장 중심의 운영으로 군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는 경쟁력 있는 지역축제의 전문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15개 과정으로 진행되며, 아카데미 주요과정은 △‘축제의 본질과 현대축제 이해’, ‘축제 정책과 발전전략’ 등 축제 전문가 강의 △ 축제발전과 문제점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퍼실리테이션 2회 △전국 지역축제 벤치마킹 2회 △괴산김장축제 모니터링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연풍면 리우회장은 “농업에 종사하면서 교육을 병행하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 이렇게 수료를 하고 나니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혜연 문화체육관광 과장은 “바쁜 농사일에도 불구하고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고, 축제아카데미 수업을 통해 군민들의 축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이달의 친절공무원에 이명재 주무관(35, 공업8급)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명재 주무관은 산림녹지과 휴양단지팀 소속으로 성불산자연휴양림 운영 및 관리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명재 주무관을 친절공무원으로 추천한 추천인은 “자연휴양림 특성상 다양하고 응대하기 어려운 민원이 많이 발생하나 항상 최선을 다하여 민원을 해결하려는 모습에 참된 공무원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또 이명재 주무관과 함께 근무하는 기간제근로자들도 항상 웃는 얼굴로 따뜻하게 챙겨주는 마음씨에 사위삼고 싶은 공무원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괴산군에서는 매달 군민들이 직접 참여해 친절공무원을 선정하고 있다. 친절 체감도를 높이고, 민원 처리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군민들이 직접 친절공무원을 선정하게 했다는 게 괴산군의 설명이다. 군민이 직접 군청 홈페이지 내 열린게시판-‘친절공무원 추천’ 페이지에 칭찬 글을 남기거나, 손 편지나 민원소리카드를 작성해 본청 및 11개 읍·면사무소에 설치된 민원소리함에 넣으면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이달의 친절공무원이 선정된다. 친절공무원에게는 표창장 수여와 연말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충북도에서 시행한 ‘2021년 도로정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충북도가 주관해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포장도 보수 상태, 각종 도로시설물 청결상태, 겨울철 도로제설 추진상태(계획), 배수로 정비 등을 점검했다. 괴산군은 도로 유지관리에 좋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보유한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활용해 군도와 농어촌도로 201개 노선에 도로변 제초작업을 진행하는 등 도로환경 개선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으며, 사업비 35억을 투자하여 시설물에 대해 지속적인 정비를 추진했다. 또한 겨울철 설해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해 동절기 대비 월동 준비를 마치는 등 연중 도로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도로정비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은 도로사업의 지속적 투자와 노력의 결과로 앞으로도 지역 도로정비를 통해 괴산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깨끗한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원활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올해 괴산~감물간 군도 19호선 국도승격과 문광~미원간 도로개량사업이 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30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2021 괴산대표축제 성과보고회’를 열고 올해 개최한 축제에 대한 평가와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기순 부군수, 김종화 괴산축제위원장을 비롯한 괴산축제위원, 각 부서장, 축제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괴산축제위원회의와 업무지원 실과별 자체평가를 시작으로 민양기 교수(충청대), 정연정 박사(충북연구원) 등의 전문가 의견 청취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나타난 축제 프로그램 만족도를 분석하고, 축제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괴산축제위원회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입장을 50인으로 제한했음에도 불구하고 2021괴산고추축제 오프라인 고추장터에 4,228명의 많은 방문객이 찾았으며, 온·오프라인 총 7095포 판매해 10억2332만 원에 달하는 판매고를 올렸다고 밝혔다. 2021괴산고추축제는 온라인 콘텐츠를 중심으로 △셰프와 함께하는 괴산고추를 부탁해 △랜선 개·폐막식 △괴산에 살어리랏다 △온라인 황금고추를 찾아라 등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온라인 방문객은 총 60,617명을 기록했다. 이와 함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산림복지서비스 기반확충과 산림 탄소중립 정책 시행을 통해 ‘숲과 더불어 행복한 산림복지’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산림복지서비스 기반확충을 위해 △산림복지단지 △호국정원 △숲교육・체험단지 등에 454억원을 투입해 2025년 완공할 계획이며, 산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2022년도에 △조림 및 숲가꾸기 △산림기반시설구축 △탄소중립도시숲 조성에 119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군은 체류형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 장연면 오가리 일원에 294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중부권 최초의 ’산림복지단지‘를 조성 중이다. 주요시설로는 △자연휴양림 △산림레포츠단지 △치유의 숲 △숲속야영장 등이 있으며, 모든 시설을 남녀노소, 보행약자 등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묘지 문화의 순례공간을 넘어 치유, 희망의 공간으로 탈바꿈하고자 국립괴산호국원 일원에 100억원을 투입해 괴산호국정원 조성사업을 진행한다. 올해는 실내정원을 완료하고, 내년도에 진행할 실외정원과 산림공원 조성사업의 예산을 확보하며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또한 사리면 이곡리 일원에 6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 산외면은 지난달 30일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자매결연지인 인천 부평구 산곡3동을 찾아 지역농가를 위한 절임배추 직거래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인천 산곡3동에서 사전 주문받은 절임배추 180박스(20㎏)를 직접 농가에서 배달하는 등 직거래를 통해 농가는 540만원 상당의 소득을 올렸다.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두 기관의 관계가 소원해지지 않도록 옥수수, 대추, 표고버섯, 절임배추 등 농가와의 직거래를 통해 자매결연지와의 교류를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백소현 산업팀장은“올해에는 코로나19와 배추 뿌리혹병, 무름병 등이 발생해 농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직거래 행사를 통해 자매결연지 주민들에게 품질 좋은 절임배추를 맛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함과 동시에 농가소득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부평구 산곡3동은 2009년 9월 11일 산외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로 매년 산외면 민속한마당 행사를 비롯해 보은대추축제 기간에도 방문하여 대추, 사과 등 산외면의 우수한 농산물을 구입했고, 해마다 산외면 농가들이 직접 산곡3동을 방문해 농산물 직거래 행사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은 보은군민 90%가 1차 접종을, 84%가 2차 접종을 완료한 가운데 21년 10월부터 접종대상군별 추가접종(부스터 샷) 사전예약을 받아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이후에도 백신효과의 감소로 돌파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50세이상 고령층 등의 추가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1월 26일 10명으로 구성된 홍보단은 보은 장날 유동인구가 많은 중앙사거리와 재래시장에서 추가접종 사전예약을 안내하는 피켓 과 마스크 등 방역 물품을 배부했으며 12월 중에는 백신예방접종 집중 홍보를 위해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60세 이상, 기저질환자, 요양병원·시설 및 의료기관 등은 4개월, 50대 연령층 및 우선접종 직업군은 5개월, 얀센 접종자, 면역 저하자는 2개월 경과시 추가접종이 가능하며 현재 추가접종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건강한 청장년층 18~49세도 기본접종 5개월 기준으로 12월2일부터 추가 접종을 예약할 수 다는 내용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또한 군은 백신 접종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코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 삼승면 우진리 마을은 충청북도자치연수원에서 개최된 ‘2021년 충청북도 행복마을 경연대회’에서 행복마을 2단계 사업비 2,000만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날 경연대회는 1단계 사업에 참여한 20개 마을이 사업추진 과정 및 성과를 발표하고 그 결과에 따라 2단계 사업비 지원 대상 마을이 가려졌다. 삼승면 우진리는 1단계 사업으로 꽃길조성, 분리수거장 조성 등 주민화합 및 마을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추진한 것이 높게 평가받아 2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2단계 사업으로는 옛 우물 복원 작업, 내 집 화분 갖기, 주민 문화활동을 위한 영상장비 설치 등 마을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필제 이장은 “행복마을사업을 통해 우진리가 활기차고 살기 좋은 마을이 되는 것을 주민 모두가 느끼고 있다”며 “2단계 사업도 주민들과 함께 화합하여 활력 넘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2021년 하반기 보은군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신청을 오는 8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은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보은군에 사업장을 둔 사업자로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또는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대출 받아 이자를 납부한 소상공인이다. 지원내용은 올해 7월 ~ 11월 이자납부액 중 대출금 3000만원 범위 내에서 이자율 연 2% 이내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최대 지원기간은 3년 이내이다. 단, 정책적으로 이차보전이 포함된 소상공인 지원 자금을 받은 경우 또는 금융·보험업, 사치 향락적 소비나 투기를 조장하는 업종, 휴·폐업 신고를 한 업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차보전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8일까지 구비 서류를 갖춰 군청 경제전략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에 이번 사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은 미래핵심역량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융합인재교육(STEAM)을 지원하고 있다. 융합인재교육(STEAM) 협의체로서 ‘융합인재교육 선도학교’, ‘융합인재교육 교사연구회’, ‘학교내 무한상상실’ 운영 교사들을 대상으로 지난 1년의 성과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할 수 있는 ‘2021. 융합인재교육(STEAM) 워크숍’을 운영하였다.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은 ‘융합인재교육 선도학교’ 16교(초11교, 중4교, 고1), ‘융합인재교육 교사연구회’ 11팀(초8팀, 중1팀, 고2팀), ‘학교내 무한상상실’ 5교(초2교, 중2교, 고1교)를 지원하는 등 창의융합형 교육과정 지원 및 충북형 STEAM교육 활성화를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였다. 또한 2021년은 충북의 융합인재교육을 학급 및 학년 단위 소규모로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창의융합프로그램 운영(16교)’ 및 ‘과학드림 프로젝트(20학급)’도 다양하게 운영되었다. 충북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는 “미래를 주도하는 창의융합형 인재에게 가장 필요한 역량은 과학적 문제해결력과 융합적 사고력이다. 학교수업을 통해 이러한 역량이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제395회 충북도의회 정례회(2021.11.30.)에서 (가칭)괴산목도전환학교 설립 계획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가칭)괴산목도전환학교는 2022. 본예산 수립을 통해 현 목도고등학교 부지에 자체 예산 총 89억 8천여만 원을 투자해 2023년 3월 2학급 규모로 개교할 예정이다. 목도고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전환기 교육활동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 성찰·탐색 공간, 융합 교육 공간, 교육공동체 공간,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 공간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전환기 교육은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전환하는 시기에 진로탐색을 위한 교육을 말한다. 초·중등교육법 제60조에 근거한 공립 각종학교인 (가칭)괴산목도전환학교는 2023년 3월 개교 예정으로 고등학교 1학년 입학 예정자를 대상으로 2학급, 학급당 12명, 총 24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학생이 자아를 탐색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꾸려진다. 예를 들면 몸과 마음 만들기, 삶의 기술 프로젝트, 인턴십, 전환기 교과(여행 등), 보통교과 및 탐구 교과를 주제 중심 융합프로젝트 등이다. 지역사회 속에서 학생의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층간소음관련 문제를 주민주도로 해결하기 위한 노력으로, 민관의 협력 하에 1년간의 협의를 거쳐 지난 11월 29일 제천시 층간소음예방위원회(위원장 이영표)의 창립총회가 개최되었다. 기존 절차에 따른 층간소음 민원처리 지연과 기존 각 아파트별 층간소음위원회의 소극적인 문제해결 태도 등을 극복하기 위해 창립된 본 위원회는, 제천시아파트주민대표, 아파트관리소장, 변호사, 공학박사, 심리상담전문가 등 총 1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총회에서는 위원회 정관 승인·개정, 위원장과 임원진 선출 등이 이루어졌다. 위원회는 금일 총회를 시작으로 조직구성을 비롯한 운영 준비를 추진하여, 내년 상반기부터 아파트 주민 대상 층간소음 예방교육 및 계도, 피해자 상담, 분쟁 조정 등의 활동을 개시할 예정이다. 이영표 위원장은 “공동주택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사회적 이슈로 대두된 층간소음 문제가, 점차 기존의 해결 방법으로는 발생하는 민원을 해결하기 어려워 제천시 층간소음예방위원회가 창립되었다”며, “민간기관으로서는 전국 최초의 시도로서, 층간소음 분쟁 해결의 새로운 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말연시를 앞두고 12월 1일부터 ‘희망2022나눔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내년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진행되는 희망2022나눔캠페인은,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 이라는 슬로건을 담고, 자발적인 기부를 통한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극복과 일상회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제천시는 캠페인 기간 동안 모금 활성화를 위하여 오는 16일 오전 11시 제천시청로비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진행한다. 모금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긴급지원, 사회복지시설 지원, 주택개보수사업, 어려운 이웃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복지 분야에 사용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본 캠페인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제천시청 사회복지과 및 방송사 성금접수 창구 등을 통해 참여 할 수 있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본 행사에 시민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지난 30일 이상천 제천시장과 배동만 제천시의회의장, 지역주민을 비롯한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면 대전2리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본 시설은 노인복지증진을 목적으로 총사업비 1억 5천만 원을 들여 지상 1층, 연면적 77.46㎡ 규모로 건립됐다. 신상현 노인회장은 “건립한 지 43여 년이 지난 기존 노후된 기존 경로당에서 벗어나 새 보금자리에서 주민들과 친목을 다지며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기쁘다”며, “마을 주민들의 절실한 바람이었던 경로당이 준공되기까지 도움을 주신 시 관계자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어르신들의 여가복지 공간인 경로당을 신축해 쾌적한 환경에서 편히 모실 수 있게 되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행복한 제천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 신백동 학들마골 마을회는 지난 30일 마을회관 준공식을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의장, 전원표 도의원 등 주요 내빈과 주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학들마골 마을회관 준공식은 경과보고 및 공로패 수여,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되어 지역주민들이 함께 마을회관 준공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마을 주민들은 도시계획도로 개설로 인해 기존 마을회관이 철거되어 그동안 시설의 부재로 불편을 겪어오다, 99.6㎡의 규모로 마을회관을 신축해 마을 발전과 주민들의 화합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게 되었다. 김갑응 두학4통장은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마을회관이 문을 열게 되어 정말 기쁘며, 마을회관이 준공하기까지 협조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상천 시장은 “학들마골 마을회관의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새로운 마을회관이 주민들의 생활편익에 도움이 되고 화합의 장으로 이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의 대표음식인 삼겹살을 특화 조성한 서문시장 삼겹살거리에서 12월의 첫 주말인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주말엔 뭐하니? 일리오삼(1203) 삼겹살데이’ 문화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지침에 따라 코로나19로 연기되었던 삼겹살 축제를 대신해 다양한 문화체험과 이벤트로 진행된다. 먼저 샌드아트 체험, 라이스 클레이 만들기, 마술쇼, 작은콘서트 등 원데이클래스 문화체험과 문화공연을 사전예약제로 진행한다. 거리 곳곳에는 삼떡삼떡, 달고나 체험 등의 다양한 먹을거리 부스를 운영하고, 상권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등 경품 이벤트 등도 추진한다. 특히, 국내 최초의 한돈인증거리 획득 및 코로나19의 일상회복 응원의 일환으로 삼겹살을 1인분에 1만 원에 제공하는 파격 할인 행사도 진행하는 등 방문객을 향한 다양한 체험과 혜택이 쏟아진다. 자세한 행사내용은 청주시 공식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삼겹살거리는 이번 행사 외에도 매월 3일 ‘삼겹살에 소주로~ 삼소데이’ 운영을 내년부터 정상화하는 등 즐길거리, 먹을거리를 한 곳에서 누리는 문화 골목으로의 변신을 지속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12월 6일부터 9일까지 성장 잠재력이 높고 기술력 등이 우수한 ‘2022 유망중소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대상 업체 15개사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제조업 또는 제조업관련 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선정일 기준 3년 이상 관내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이며 ▲연간 총 매출액이 10억 원 이상이고 ▲업종별 평균 부채비율을 초과하지 않는 기업이다. 신청기간은 12월 6일부터 9일까지로 4일간이며, 신청 희망기업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해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구비하고 청주시 기업투자지원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통해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기술성 등을 1차적으로 심의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말까지 선정기업을 최종적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청주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5년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시의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및 전시회 참가 지원사업에 우선적으로 선발되고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 다양한 혜택이 지원된다. 청주시는 올해 2021 유망중소기업 8개사를 선정해 유망중소기업현판과 인증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2월 주말 크리스마스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12월 4일부터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선착순 25명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토요일에는 ‘메리 크리스마스! 미니트리 만들기’, 일요일에는 ‘잘 자요~ 크리스마스 드림캐처 만들기’를 한다. 미니트리 만들기는 약 30cm 높이 트리에 다양한 소품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 만들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낼 수 있다. 드림캐처 만들기는 트리 모양에 장신구를 매달아 연말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소품이다. 채수찬 평생학습과장은 “2021년을 마무리하며 연말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주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많은 분이 반기문 평화기념관을 관람하고 주말 프로그램에도 참여해서 좋은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청 육상팀이 2021 목포전국육상투척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쾌거를 올렸다.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전남 목포에서 개최된 2021 목포전국육상투척경기대회에 참가해 이윤철 선수가 해머던지기 우승, 정채윤 선수가 원반던지기에서 3위를 차지했다. 또한 김상경 감독이 지도자상을, 이윤철 선수가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 음성군청 육상팀은 올해 금메달 6개, 은메달 2개, 동매달 1개를 획득해 코로나19로 평년보다 대회가 개최되지 못한 상황에서도 훌륭한 성적을 거두었다. 음성군청 육상팀 김상경 감독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주신 음성군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계속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대풍산업단지와 하이텍산업단지에 총 사업비 156억원을 투입해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완충저류시설은 화재·폭발·누출 등으로 환경피해 발생 시 산업단지 내에서 유출되는 유해물질을 일시적으로 저장해 오‧폐수가 하천으로 직접 유입되는 것을 사전 방지하기 위한 시설이다.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면적 150만㎡ 이상이거나 연간 특정 유해화학물질의 제조·보관·저장·사용량이 1천 톤 이상인 산업단지 또는 공업지역은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된다. 대풍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은 용량 2497㎥ 규모로 소규모 지하안전영향평가, 실시설계 등 행정적 절차를 모두 마친 상태로 금년 12월 착공해 2023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고, 하이텍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은 용량 1981㎥ 규모로 현재 설계 진행 중으로 2024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산업단지 내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은 주민들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로 수질오염 사고 예방은 물론 미호천의 수질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다른 산업단지에도 완충저류시설 설치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청북도는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공동체 의식 확산을 제고 하고자 11월 30일 오후 2시 「2021년 충청북도 지역공동체 활성화 토론회」를 유튜브 생중계를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 향후과제’에 대해 희망제작소 이다현 연구위원의 주제발표와 경기도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이정옥 본부장의‘공동체 활동 사례’에 대해 발표 후 공동체 전문가들의 토론과 온라인 참여자들의 질문답변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공동체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고 전국적으로 관심사에 있는 환경과, 교육, 문화공동체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 충청북도에서는 토론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지역공동체 활성화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청북도는 30일 14시 충주시평생학습관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에 대한 인식개선 및 판매 촉진을 위한 구매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도내 공공기관 계약․구매 담당자(도, 시․군, 교육청, 공공기관) 70여 명을 대상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 및 관리시스템 안내, 우수사례 소개, 구매 방법 등을 교육했다.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홍보 및 전시도 함께 진행해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공공기관의 구매 확대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충청북도 전재수 노인장애인과장은 “공공기관의 경우, 기관 총 구매액의 1퍼센트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구매하도록 우선구매특별법으로 규정해 두고 있다.”라며, “꼭 법이 아니더라도 중증장애인들의 안정적 고용유지와 경제적 자립을 위해 생산품의 판매수익금이 사용되고 있는 만큼, 우리 지역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와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오는 2일에도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90여 명을 대상으로 2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청북도는 2021년 모범공인중개사사무소(14곳)와 부동산거래동향 우수모니터 요원(11명)에 대해 도지사 표창장을 전수했다. 이번 표창은 2021년 한 해 동안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한 중개사무소와 건전한 부동산중개시장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부동산 거래 동향파악에 기여한 공로에 대한 것으로 시군과 협회 추천을 받아 충북도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모범공인중개사사무소로 선정되려면 3년 이상 사무소를 운영하면서 최근 3년간 행정처분(업무정지, 과태료 등)을 받지 않았고, 올해 중개 실적이 15건 이상이어야 한다. 시군별로는 청주 6곳, 충주시 및 보은·옥천·영동·증평·진천·괴산·음성군 각각 1곳이 모범부동산중개업소에 선정됐다. 우수 모니터요원은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위촉된 중개사로서 토지거래정보와 부동산경기 동향 파악 등 모니터요원 활동을 성실히 수행한 11명을 선정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해 이어 올해도 별도 수여식을 개최하지 않고 개별적으로 표창장을 전달했다. 한편 도는 부동산 경기 동향과 토지거래 현황 등을 도민에게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공인중개사 사무소 합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1145번 확진자가 11월 30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오늘 확진자는 11월 29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 검사 의뢰하여 11월 30일 오전 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1145번 확진자는 시흥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검사를 실시하여 확진 받게 되었으며,특별한 증상이 없는 것으로 조사 되었다. 현재 확진자는 격리중으로 확진자에 대한 동선 및 접촉자를 빠른시간 내 조사 완료하고 치료병상을 배정 받아 이송조치 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건설업체의 하도급 확대와 지역생산 건설자재 사용을 독려하고자 사업계획승인을 받은 봉명SK뷰자이 현장을 시작으로 지난 11월 10일부터 26일까지 총 14개소를 점검했다. 이번 건설현장 방문은 「청주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조례」에 따라 지역건설업체의 참여를 독려하며 지역생산 건설자재와 지역인력, 장비 사용을 권장하고, 관계 법령에 따른 안전관리와 품질 현황 점검도 함께 진행했다. 시는 공동주택 건설현장의 지역업체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시공사와 현장대리인의 의지가 중요하므로 적극적으로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현장에서도 지역건설업체의 하도급률을 높이기 위해 하도급 공사 입찰 시 본사에 지역업체를 추천하는 등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업체의 참여기회 확대를 주력으로 지역 내 대형건설 현장과 유관기관 방문을 통한 현장 중심의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동절기 대비 도시공원 시설물 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역 내 근린공원, 어린이공원 등 316개소에 대해 공원 내 편의시설, 운동시설, 어린이놀이시설 등을 대상으로 동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시설물의 파손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설 점검에 나선다. 또한, 조합놀이대, 그네, 미끄럼틀, 시소, 흔들놀이기구 등 다양한 어린이놀이시설 대상으로 추진했던 어린이놀이시설 정기시설검사 결과에 따라 안전기준에 미달되거나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는 시설물도 보수한다. 경미한 보수 사항은 자체 인력을 활용해 즉시 보수하고, 공사가 필요한 사항은 유지관리 사업비를 활용해 신속히 보수해 이용객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0일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청주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및 청주시학교학부모연합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정책간담회는 2016년부터 추진해 온 것으로 코로나19를 감안해 2020년에는 열리지 않았다가 올해 위드코로나 시행을 앞두고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되고 있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청소년을 위한 배움터 및 휴식 공간 조성’ 및 ‘청주 중·고등학교 진로진학 역량강화 지원 방안’을 주요의제로, 교육 관련 협의회와의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청주교육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주시 도시재생 및 농촌활성화 관련 주민이용 시설을 청소년을 위한 배움과 휴식 공간으로 확보하기 위한 방안,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지역 간 교육격차 완화 방안, 진로진학교육 강화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청주교육지원청 김영미 교육장은 “정책간담회에 자리에 주신 분들이 모아주신 지혜는 청주교육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며, 청주교육지원청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열어가는 미래! 행복 청주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의회는 30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전체의원을 대상으로 성희롱과 가정폭력 등 4대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법정의무교육으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소규모 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강사로 나선 문경은 젠더교육센터-HU 대표는 ‘젠더폭력 예방교육, 여성폭력! 제대로 알아야 예방합니다’란 주제로 시청각 자료를 활용, 성희롱과 성폭력, 가정폭력과 성매매 등 다양한 사례를 설명했다. 문 대표는 “성차별과 직장 내 성희롱은 조직의 관행과 인식 및 조직 구성원의 태도와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며, “일상에서의 성차별, 성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이 아닌 조직 문제로 인식하고 피해자에게 공감해주며 상황에 제동을 걸어주는 조력자가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문희 의장은 “공직사회에서의 성범죄는 우리 사회에 큰 영향을 주고 신뢰성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더 높은 도덕성이 요구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앞으로 올바른 성 가치관 정립과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의회는 30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700만원을 기탁했다. 도의회를 대표해 기탁금을 전달한 이상욱 의회운영위원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취약계층의 생활이 매우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라며 “많은 분들이 나눔에 동참해 다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영수 회장도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충북도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보여주신 온정의 손길은 코로나 19로 인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과 희망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충북도의회는 그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한 불우이웃 성금전달, 사랑의 연탄나눔 성금전달, 인재양성재단 장학금 기탁 등 온정의 나눔문화 동참을 통해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의회는 제39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조례안 등 2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임영은 의원(진천1)이 대표발의한 “충청북도 공직자윤리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7건, 충청북도지사가 제출한 “충청북도 지방보조금 관리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10건, 충청북도교육감이 제출한 “충청북도립학교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 본회의 휴회의 건 등을 원안가결했다. 박문희 의장은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해 각 상임위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3차 본회의 시 의결할 수 있도록 각각 심사를 완료해 줄 것을 상임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게 당부했다. 다음 3차 본회의는 12월 16일 오전 10시에 열리며, 충청북도와 충청북도교육청의 2022년도 예산안, 행정사무감사결과보고서,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한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청주청원도서관이 12월 성탄절을 맞이해 12월 23일 목요일 오후 5시 유튜브에서 『내가 산타라고?』공연을 실시간으로 진행한다. 『내가 산타라고?』는 바쁜 산타할아버지를 대신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눠줘야 하는 수리가 행복이라는 선물을 찾아 떠나는 여행기를 그린 마술 공연으로 마술공연 전문업체 와이컴퍼니에서 청주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공연 영상을 송출한다. 공연의 사전신청은 12월 1일 오전 10시부터 청원도서관 홈페이지 ‘문화마당’→‘프로그램 신청’ 탭에서 접수 가능하며, 12월 23일 오후 5시에서 6시까지 실시간 공연이 끝난 후부터 일주일 동안 다시 시청이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학교나 어린이집 외에 외출이 힘든 어린이들이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면서 따뜻한 올해의 마지막을 장식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청주 금빛도서관은 지역 웹툰 작가 웅쿤(조웅비)을 초대해 웹툰 작가를 희망하는 사람들을 위한 ‘웹툰 특강’을 운영할 예정이다. 웅쿤 작가는 2017년 웹툰 연재 사이트 피키툰에서 [찐따 대학]을 ‘혼밥이 익숙한 대학교 신입생 이고은의 눈물겨운 아싸 생활!’이라는 줄거리로 2018년까지 연재한 청주 출신 지역 웹툰 작가이다. 이번 특강의 주제는‘웹툰 작가가 되는 법’으로 현직 웹툰 작가가 앞으로 웹툰 작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해 웹툰 제작 과정이나 콘티 제작, 드로잉 피드백 등을 비대면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특강은 12월 18일부터 19일까지 오후 2시부터 비대면 Zoom 수업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총 2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아름다운 청주의 명소를 청주시민과 전국에 더욱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청주시립합창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차영회)에서 기획한 ‘청주를 노래하다’ 제2편이 유튜브 [청주시립예술단] 채널에 공개됐다. 지난 8월 첫 번째 명소로 제1편「초청행궁」이 공개되었으며, 두 번째 명소로 선정된 곳이「문의문화재단지」이다. 「문의문화재단지」 편은 김선희 시에 윤학준 곡의 ‘내 고향 대청호’를 합창으로 담아내어 단지 내 전통 가옥과 문산관, 중앙광장 등을 배경으로 촬영해 4분 30여 초의 영상으로 완성되었다. 문의문화재단지는 1980년 대청댐 건설로 수몰된 문의 지역의 역사가 묻어있는 곳으로, 1997년 대청호의 수려한 풍경이 내려다보이는 곳에 수몰된 마을을 그대로 재현했고, 단지 내에는 옛 삶의 흔적이 담긴 전통 가옥을 비롯해 비석, 고인돌 등 크고 작은 문화재가 모여 있어 자연과 어우러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영상은 유튜브 [청주시립예술단] 채널 또는 청주시립합창단을 검색해 볼 수 있으며, 60초 내외의 TV 스폿용으로도 편집해 MBC충북을 통해 약 한 달간 송출될 예정이다. 차영회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지난 「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청주시립무용단(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 김진미)은 오는 12월 1일 낮 12시 청주시립예술단 유튜브에 채널을 통해 ‘모두 다 함께 청명춤체조’ 영상을 송출한다.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건강한 생활의 활력을 위해 이 시기를 다 함께 극복해 보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이번 영상은 각 계 각 층의 청주시민이 함께 참여해 제작했다. 작년 5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외부활동에 제한을 받고 있는 시민들의 건강과 정신적 힐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제작한 ‘청명춤체조’는 올해는 직접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함께 영상 제작에 참여해, 즐거운 일상을 보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예정이다. 청주시립무용단 김진미 예술감독은 “이번 촬영을 위해 시장, 주간보호센터, 경찰서, 병원 등 다양한 곳에서 많은 시민이 참여해주셨다. 움직임을 통해 일상의 활력이 될 ‘청명춤체조’로 힘내는 청주, 대한민국 파이팅을 위해 응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촬영됐으며, 영상은 유튜브 채널 ‘청주시립예술단’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