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문화재단은 다양한 예술경험과 문화예술향유 확대를 위해 ‘대구예술발전소 2021년 교육 체험 프로그램’ 참여자를 25일부터 선착순 마감까지 모집한다. 대구예술발전소는 11월 한 달간 주중, 주말로 나뉘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작가가 함께하는 창의 교육 ‘팝업팩토리’와 어린이·가족 단위 대상의 교육·체험프로그램 ‘토토아트팩토리’를 진행한다. 작가와 함께하는 ‘팝업팩토리’는 팝업창에서 유래한 프로그램 이름으로 11월 주중 총 4회 진행된다. 참여자는 매칭된 대구예술발전소 입주작가와 대화를 나누며 작품 제작 과정을 이해하고, 직접 작품을 제작해보는 프로젝트형 워크숍을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 회당 참여 인원은 초등학생 6명이다. ‘팝업팩토리’ 프로그램은 ▲다양한 음악적 심상을 시각적 기호와 리듬으로 표현하는 이숙현 작가의 ‘소리가 그림이 될 때’, ▲마음이 충만한 나만의 공간을 찾아보는 김서울 작가의 ‘홀로(Hollow)상자를 찾아서’, ▲자신이 좋아하는 13자리의 숫자 코드로 그림을 풀어내는 홍준호 작가의 ‘디코딩 페인팅’, ▲일상 속 다양한 소리를 몸의 언어와 춤으로 표현하는 유슬아 작가의 ‘일상 탐구 리듬놀이’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지난 17일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렌드(ifland)’를 통해 「국립대구과학관, 메타버스에 탑승하다」행사를 개최하고, 실시간 관람객 참여 및 국립과학관법인 공동특별전 ‘HELLO ROBOT(헬로 로봇)’을 소개했다. 「국립대구과학관, 메타버스에 탑승하다」는 현재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진행 중인 국립과학관법인 공동특별전 ‘HELLO ROBOT’을 메타버스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소개하고 관람객들과의 소통을 통해 로봇 및 과학관에 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메타버스 행사는 글로벌공감교육센터(대표 박동주)에서 진행을 맡았다. 오프닝 공연(메타 사이언스), 과학관 소개 영상 상영, 국립대구과학관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과학관의 메타버스 활동방향과 ‘HELLO ROBOT’ 공동특별전 소개영상 및 관람객들과의 질의응답, 클로징 공연,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들을 제공했다. 국립대구과학관장은 “과학이 대중들에게 친근한 문화로 다가설 수 있도록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메타버스를 활용한 콘텐츠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하며 “관람객들과의 소통을 확대하여 과학에 대한 관심을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오는 10월 29일, ‘지나 바카우어 국제 아티스트 콩쿠르’ 한국인 최초 우승자 피아니스트 신창용이 16년 이후로 다시 한번 뉴욕 카네기홀에서 리사이틀을 갖는다. 이번 독주회는 ‘지나 바카우어 국제 피아노 재단’에 의해 마련된 자리로 쇼팽부터 라흐마니노프, 슈만 등 낭만파 작곡가들의 작품들로 구성된다. 신창용은 미국 3대 콩쿠르 중 하나인 ‘지나 바카우어 국제 아티스트 콩쿠르’ 1위를 비롯하여 힐튼헤드 국제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를 하며 최근 참가한 국제 콩쿠르를 모두 석권했다. 2018년 Steinway & Sons 레이블로 발매되었던 그의 첫 음반은 미국 최대 클래식 라디오 채널인 WQXR에서 "2018 최고의 음반들"로 선정됐으며, 이후 같은 레이블을 통하여 베토벤과 쇼팽, 리스트의 등으로 구성된 두 번째 음반은 “ClassicsToday”에서 호평을 받았다. 기회가 된다면 뉴욕의 깊어지는 가을 밤에 피아니스트 신창용의 손 끝으로 선보이는 낭만파 음악의 정수들을 이번 리사이틀에서 오롯이 느껴보는 건 어떨까.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박물관 휴르에서 개관 4주년 특별전시 〈부엉이가 밝히는 길 : 부엉이夜!〉가 열린다. 전시는 10월 26일 화요일부터 11월 21일 일요일까지 박물관 휴르 특별전시실과 상설전시실에서 진행된다. 큰 두 눈이 특징인 부엉이는 칠흑같이 어두운 밤에도 뛰어난 시력과 평형감각을 살려 주변의 어떤 장애물에도 걸리지 않고 날아다니며 단숨에 먹이를 낚아채는 새이다. 박물관 소장품 중 ‘부엉이 남포등’에 부엉이를 차용한 것은 둥그런 눈처럼 밤을 잘 밝혀주겠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박물관 휴르는 개관 4주년을 맞이하여 우리의 밤을 밝혀주는 부엉이 남포등처럼 박물관 소장 품 중 부엉 등불, 촛대 등 우리의 생활을 밝혀주는 소장품 60여점을 엮어 특별전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를 올리며 여송하 관장은 “지난 한 해와 올 한해 코로나로 인해 여러 달을 휴관과 재개관을 반복하였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시기에 어두움 속에서 더욱 밝게 볼 수 있는 해안을 가진 부엉이의 지혜를 빌어 밝은 길로 잘 헤쳐 나가기를 소망하는 마음에서 이번 특별전을 기획해 보았다”고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별도 오프닝 행사는 하지 않으며 전시연계 체험 프로그램으로 찰흙으로 ‘부엉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오는 12월 3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XR 기반의 디지털 트윈, 메타버스 구축과 비지니스 확대방안' 세미나를 온, 오프라인으로 병행해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술업계의 가장 주목하는 공통 키워드는 메타버스다. 초월이나 추상화를 의미하는 메타란 단어와 우주 혹은 세상을 의미하는 유니버스를 결합한 단어로 현실과 가상세계가 혼합된 세계란 뜻이다. 기존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술이 특정 장비나 설비를 가상세계와 연동하고 동기화한 것이라면, 메타버스는 장비나 설비뿐만 아니라 작업자를 비롯한 조업 환경 전체를 디지털화한 확장된 개념이며 이를 구현하는 다중감각기술인 XR(Extended Reality) 기술을 통하여 실현된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는 전 세계 메타버스 시장 규모가 2025년에 2800억 달러(약 33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으며, 회계, 컨설팅기업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는 메타버스를 둘러싼 산업이 2025년 540조 원, 2030년 1700조 원 규모로 커질 거라고 내다봤다. 이번 세미나는 △메타버스와 XR, 디지털 트윈의 개발기술과 나아갈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영대학원은 새로운 시장과 산업구조의 변화에 발맞추어 경영학의 다양한 분야에 관한 비즈니스모델을 개발하고, 전공지식을 현장의 비즈니스 이슈에 활용하여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제1회 비즈니스모델 개발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본교 경영대학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며, 개인 혹은 팀 단위(팀 단위 구성은 최대 4인)로 참가할 수 있다. 주제는 ‘신산업 비즈니스모델’ 또는 ‘기업의 비즈니스모델 운영 방안’ 등과 관련하여 자유롭게 선정할 수 있으며, 참가 희망자는 비즈니스모델 개발의 목적, 내용, 기대효과가 충분히 이해될 수 있도록 5~7페이지 분량의 개발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희망자에 한해 개발계획서가 요약된 PPT 발표자료 또는 발표 동영상, 진행 과정을 담은 메이킹 비디오, 발표 내용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기타 자료 등을 제출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11월 12일까지이며 경영대학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종료 이후 평가위원회의를 통해 선정된 수상작은 11월 19일에 발표되며 상금은 총 80만 원(최우수상 50만 원, 우수상 30만 원)이다. 이우백 경영대학원장은 “산업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시행하는 세부 지원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10월20일 경북도청에서 대구시 주관으로 국방부, 경북도, 군위·의성군이 참여하는 ‘제5회 군 공항이전 지원사업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대구시는 20일 경북도청에서 군 공항 이전지역의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시행되는 지원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국방부, 대구시, 경북도, 군위·의성군 과장급으로 구성된 실무관계자들이 모여 ‘제5회 군 공항 이전 지원사업실무협의회’(이하 실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협의회에서는 이전지역에 지원되는 3천억 원(군위군 1,500/의성군 1,500억)의 ▶지역별 지원사업비 배분기준(안) 마련 진행상황과 향후 일정 ▶4개 분야별 지원사업(생활기반시설설치, 복지시설확충, 소득증대, 지역발전)에 대한 세부사업 발굴과 추진 방안 ▶지원사업 구체화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또한, 대구시는 현재 진행 중인 ‘군 공항 이전 주변지역 지원사업 마스터플랜수립 용역’의 추진상황을 공유하며 이전지역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이 잘 반영되고 적극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계획을 수립해 나아가겠다고 했다. 대구시는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파티마병원은 10월 20일 본관 5층 임원회의실에서 사단법인 자원봉사능력개발원(이사장 신경목)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두 기관이 상호 교류를 통해 주거빈곤층인 쪽방거주인 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과 건강검진 및 자원봉사활동 관련 사업을 위한 협력 체제 강화를 목적으로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협약식에는 신경목 이사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주요 협약내용은 ▲ 주거빈곤층 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과 건강검진 및 자원봉사활동 관련 사업에 관한 협력 체계 구축 ▲ 협약에 따른 혜택 및 편의 제공 ▲ 기타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해 필요한 제반사항 협력 등이다. 이날 협약식은 대구파티마병원 직원들이 모은 옷을 자원봉사능력개발원 산하 대구쪽방상담소에 전하는 전달식도 함께 진행하였다. 전달된 옷들은 옷을 구매하거나 구하기 힘든 쪽방 주민 및 노숙인들에게 큰 힘이 될 예정이다. 김선미 병원장은 “자원봉사능력개발원과의 협약을 통하여 사회공헌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옷 기부활동을 시작으로 상호 협력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교육연수원 대구글로벌교육센터는 11월 6일, 11월 20일 양일간 초등학생들이 외국어로 세계 문화를 탐구할 수 있는 ‘Cross Culture’ 토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11월 6일(1기), 11월 20일(2기) 총 2회 운영되며 기수별로 같은 주제로 수업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10월 25일 오전 9시부터 10월 27일 오후 5시까지 대구글로벌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지며 선착순 접수이다. 모집 인원은 대구 지역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중 1기 40명, 2기 40명 총 80명을 모집한다. ‘Cross Culture’토요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세계시민으로서의 글로벌 역량을 기를 수 있는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대구글로벌교육센터에서 대면 수업으로 진행되며, “신화”를 주제로 중국의 ‘판구 신화’, 그리스의 ‘판도라의 상자’, 서아프리카의 ‘안난시와 거북’신화에 대하여 탐구해보고 다양한 신화 속에 담긴 문화를 탐색하며 다문화 감수성을 높인다. 학생들은 신화 속에 담긴 여러 나라 문화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통해 세계 문화에 대한 이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유아의 올바른 성장과 행복감 증진을 위해‘유치원 교육력 회복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유치원 교육력 회복 지원 사업은 언어, 사회ㆍ정서, 신체 발달의 결정적 시기에 코로나19 위기를 맞은 유아의 올바른 성장을 돕고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놀이 교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며, ▲ 가정 연계교육과 ▲ 놀이공간 조성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가정 연계교육은 가정과 연계한 교육회복 교육활동으로 언어 분야 그림책 읽기, 사회·정서 분야 1인 1악기 다루기, 신체 분야는 1인 1동·식물 기르기 등으로 구성되며, 전체 유아 35,0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5만3천원씩 총 18.5억원을 지원한다. 놀이공간 조성사업은 실내ㆍ외, 유치원 복도나 빈교실 등 유휴공간에 놀이공간을 조성하여 유아들이 마음껏 놀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교육청에서 안내한 책놀이, 모래놀이, 창의놀이, 물놀이 공간 중 희망하는 사업을 추진하며 전체 331개 유치원(공립 114, 사립 217)에 총 13.2억원을 유치원 규모에 따라 원당 4백만원 차등 지원한다. 유치원에서는 교육회복지원비를 활용하여 코로나19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 전역이 국화로 물들 전망이다. 대구 동구청이 가을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가을 대표 꽃 국화 4만2천900포기를 동구 관내에 심는다. 장소는 큰고개오거리 등 교통섬 4곳, 신암동 공한지 등 화단 5곳, 공항로 등 띠녹지 3곳, 팔공로 등 화분통이 있는 거리 4곳 등 16곳이다. 아름다운 동구 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며, 기간제 근로자 및 희망일자리 사업 참가자가 국화 꽃 심기에 동참한다. 동구청은 식재 이후 국화 꽃이 잘 관리 될 수 있도록 급수차 1대, 방제차 1대 등 장비를 이용해 주 2~3회 꽃에 물을 줄 예정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교통섬, 가로변, 띠녹지, 공한지 등 동구 전역에 국화를 식재해 은은한 가을국화 향기를 동구 전역에 확산 시킬 생각이다. 국화를 통해 주민들의 마음의 위안과 희망을 얻길 바란다. 앞으로도 ‘아름다운 동구 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10월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공무원 96명을 대상으로 복지시설 운영의 투명성과 건전성 제고를 위한 재무회계 실무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 따라 오전 오후로 나누어 실시했다. 매년 노년 인구 비율의 증가, 출산 육아 지원 등 사회복지수요의 증가에 따라 복지재정규모는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나 일부 사회복지시설의 경우 보조금 부정수급이나 회계 전문성 부족으로 문제를 야기하고 있어 북구청 복지시설점검팀에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공무원 재무회계 교육”을 다양한 실무 사례 중심으로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서울 강서구청 최기웅 과장의 강의로 진행되었는데 최기웅 과장은 2014년에 지방행정 달인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현재 네이버 예산회계실무 카페 홈지기로 활동하고 있어 교육참석자들에게 예산편성에서 지출까지 회계 업무 전반에 대한 흐름과 실제 사례 중심으로 그 간의 풍부한 실무경험과 깊은 업무지식을 전달했다. 오늘 교육참석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사항에 대한 의문점을 해소하였고 참석자들의 열띤 참여로 당초 교육시간을 넘어서야 교육이 종료되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청은 ‘제36회 중구 구민상’ 수상자로 ’지역사회·경제개발 부문‘ 유수종(남, 52)씨, ’사회봉사 부문‘ 주점덕(남, 65)씨, 김제필(남, 59)씨를 선정했다. 중구청은 매년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구정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해 온 모범 구민을 찾아 그 공적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구민의 귀감으로 삼고자 ‘중구 구민상’을 시상하고 있다. 지역사회·경제개발 부문 유수종 씨는 우리마을교육나눔 위원장, 행복수호대 대장 및 대구시 도시계획 조례개정반대 비상대책위원회 간사, 현재 성내3동 주민자치위원회 간사, 신명고등학교 운영위원장 등으로 활동하면서 각종 지역축제, 경로잔치, 주민화합 한마당 등 주민화합과 자치활동 활성화에 노력하였다. 또한 지역사회화 교육과 인성 및 직업·진로 교육, 야간 순찰활동, 거주취약지역 순찰 및 독거노인 위기점검 등 지역사회 안정 및 행복마을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 사회봉사 부문 주점덕 씨는 대구대도라이온스클럽 제42대 회장, 바르게살기운동중구협의회 수석부회장 및 현재 바르게살기운동중구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서문시장화재 등 재난재해지역 구호활동 및 사회복지시설 위문방문 및 물품지원, 불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5일부터 남구치매안심센터에서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3기 기억쉼터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분소인 ‘온마을 사랑방 쉼터’에서 ‘기억쉼터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낮시간 동안 치매환자를 보호하고 치매환자의 주의력, 집중력 향상 및 소근육발달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증상악화를 방지하는 등 치매환자 가족의 부양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3기 기억쉼터 인지재활프로그램’은 지난 10월 5일부터 12월초까지 주 3회(화·수·목) 오전반(3시간)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3기는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하여 ▲신체 근력 강화, 기억력 향상 및 정서안정의 효과가 있는 ‘치유농업’을 처음 실시하고, ▲소근육발달·집중력향상을 위한 ‘공예교실,’ ▲과거회상·기억력향상을 위한 ‘미술치료’, ▲실행기능·인지기능향상을 위한 ‘인지활동프로그램’ 등 경증치매환자의 심적·기능적 도움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임을 고려하여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방역소독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12명으로 인원을 제한하여 프로그램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증 선포식을 21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21일 이태훈 달서구청장, 윤권근 달서구의회 의장, 달서구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회 위원과 아동친화모니터단, NGO 기관장, 지역 내 아동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가졌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18세 미만 모든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로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잘 실현하는 도시를 대상으로 선정하는 것으로, 유럽에서 시작되어 현재는 한국을 비롯해 동아시아, 남미 등 전세계로 확산되는 추세이다. 달서구는 지난 6월 10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 받았으며, 앞으로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권 ▴안전과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생활환경 ▴행정영역 등 아동친화 7개 영역 29개 전략사업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특히 달서구는 올해부터 ‘놀이터 같은 도시, 친구 같은 달서구’라는 비전을 가지고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는 목표아래 수립된 4개년 계획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국내 최고의 자율주행 기술을 보유한 ㈜오토노머스에이투지를 중심으로 지역 중견 자동차 부품기업들이 협력해서 순수 국산 무인 자율주행차를 직접 생산한다. 10월 21일(목),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에서 ‘자율주행 모빌리티 차량 플랫폼 생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에는 ‘개발 총괄 및 차량 통합 제어시스템 개발 업무’를 수행하는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이하 에이투지)와 지역의 대표 자동차 부품사인 에스엘(주), ㈜평화발레오, ㈜티에이치엔, 이래에이엠에스(주),삼보모터스(주)에서 샤시․구동부품, e파워트레인 시스템, 차량 등화장치, 전장품 및 와이어링하네스 시스템 등을 개발한다. 협약식 이후 ‘자율주행 차량플랫폼 개발 전략 발표’에서는 자율주행 4단계 형태의 자율주행 모빌리티를 생산하게 된 배경과 차량의 컨셉, 개발일정 및 판매 전략 등을 공유하는 자리가 자동차 부품업체 및 관련 기관, 학계 등이 참여한 자리에서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현재 글로벌 자율주행 기술시장은 우수한 소프트웨어 기술을 보유한 정보통신 스타트업들과 차량 제조기반의 기술 노하우를 보유한 대기업과 협력 모델을 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10월 21일 엑스코에서 열리는 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DIFA)에서 대구PM산업협의체와 ‘PM산업육성을 위한 대중소기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시와 PM산업협의체는 지역 제조산업을 기반으로 PM산업과 서비스형 모빌리티 산업생태계 육성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대구 PM산업협의체는 지역의 PM부품 선도기업과 핵심기술(구동시스템, 배터리 등)을 제공하는 역외기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역 업체인 삼보모터스가 회장사를 맡고 있고 ‘배터리 교체형 PM 실증사업’을 11월 말에 착수해 3개월간 시행한다. ‘배터리 교체형 PM 실증사업’은 100대의 전기이륜차가 교환형 배터리 충전소를 기반으로 주요 거점별 서비스 사업모델에 맞게 운영되며 이번 실증사업은 지역 PM 산업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이 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앞으로 현대케피코는 PM용 구동시스템 공급과 차량 및 배터리 운영/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삼보모터스는 PM용 감속기 등 핵심부품을 개발 공급하며, 완성PM기업인 E3모빌리티는 지역 내 PM차량 생산공장 설립을 통해 PM차량을 제조한다. 아울러 대구시는 지역 PM 산업 육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 산격한마음신협은 산격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구윤)를 통해 10월 20일(수) 관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150만원 상당의 이불 28채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10월 14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우영도 이사장은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에 이번 이불 전달로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구윤 동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산격한마음신협 이사장님과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미래 지구의 주인공인 초등학생들에게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1회 용품 사용 줄이기 등의 주제로“찾아가는 어린이 환경교실”을 4월부터 운영하였다.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교실”은 북구 소재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1회 용품 사용줄이기, 분리배출 등을 직접 실천해 보는 체험교실로서, 학생들이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느껴 학교와 가정에서 저탄소 친환경 생활을 실천토록 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미래 지구의 주인공인 34개 초등학교 3,028명의 학생들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홍수, 가뭄, 폭설 등 기후변화 피해 등의 동영상을 시청하였으며, 분리배출 등을 직접 실천해 봄으로써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3R 운동[절약(reduce),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의 의미에 대하여 배웠다. 환경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은“쓰레기 분리배출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것이 지구를 살리고 건강하게 하는 방법임을 알게 되는 좋은 시간이었으며, 집에서 부모님을 도와 재활용품을 잘 분리배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탄소중립 전문강사가 학교를 방문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5일까지‘Coffee&Dream’이라는 주제로 홈바리스타 자격증반을 운영하였다. 홈바리스타 자격증반은 10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바리스타와 관련한 이론 및 전문적인 기술 습득을 목표로 진행되었고, 참여 청소년 모두 희망하는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이뤘다. 한편, 홈바리스타 자격증반은 매년 달성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에서 운영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최미송 센터장은 “달성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사회진입을 위해 다양한 진로·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여 이들의 진로 및 자립지원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서진씰택&(주)팔공특수추레라는 20일 달성군청을 찾아 코로나 극복을 위해 마스크 10만장을 기탁했다. 이명주 대표는“코로나19의 장기화와 갑작스러운 추위로 인해 저소득 이웃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 위기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마스크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꼭 필요한 방역 물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군민 모두가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서진씰택은 다사읍 서재에 본사를 둔 자동차 전자부품 및 고무실리콘 전제품 성형업체 회사로 이웃돕기뿐만 아니라 지역봉사에도 앞장서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주) 팔공특수추레라 다사읍에 소재한 회사로 역시 반도체, 특수화물, 건설장비 등 전무수송업체로 지역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를 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사)전국한우협회 달성군지부에서 지난 12일 유가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곰탕 69개(1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사)전국한우협회 달성군지부는 매년 달성군 지역에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달성군의 자랑인 비슬산 참꽃문화제에는 매년 무료 시식회를 진행하였으며, 작년과 올해는 코로나19로 참꽃 문화제가 취소되자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3회에 걸쳐 700만원 상당의 한우불고기를 기부하였다. 또한, 20년부터 달성군 관내 학교에 한우불고기 급식을 지원하였다. 조우현 지부장은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고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어려운 분들이 많아지고 있어 나눔의 일환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우리 한우의 소비도 돕고 어려운 분들의 가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공진환 유가읍장은 “항상 지역의 일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어려운 분들을 위해 기부해주셔서 많은 분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이 담긴 기부물품을 잘 전달해서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유가읍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한 곰탕은 유가읍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6일과 13일, 양일간 코로나19 대응으로 지친 동구보건소, 동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서포트’ 행사를 가졌다.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10일)을 맞이해 진행된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대응으로 지친 직원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함께 그동안 노고에 대해 위로하고, 사기를 진작 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간단한 QR 코드를 통해 온라인 정신건강 자가검진(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및 따뜻한 음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커피차로 구성해 운영됐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과도한 업무로 지쳐가는 중에 직원들이 잠시나마 마음을 회복하고 위로 받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 등 심리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을 위해 정신건강 관련 정보 제공 및 심리지원 서비스를 지원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이마트 반야월점이 지난 19일,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후원한 ‘희망푸드박스’ 200상자(850만원 상당)를 동구지역 소외계층에게 지원해 달라며, 동구청에 기탁했다. ㈜이마트 사회공헌사업인 희망배달마차 사업 중 하나로 진행되는 ‘희망푸드박스’에는 쌀, 라면, 간장, 고추장 등 식료품 9종이 들어있다. 동구청은 기탁 받은 희망푸드박스를 22개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2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덕상 동구사회복지협의회장은 “동구 지역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번행사를 통해 작지만 따뜻한 선물을 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뿌듯하게 생각한다. 항상 후원을 아끼지 않는 ㈜이마트와 사업진행에 적극협조 해주는 동구청에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나눔에 적극 협력해 주신 ㈜이마트 반야월점과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 희망푸드박스가 코로나19로 지친 동구지역의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힘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지난 20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K-2 후적지 개발 특강 ‘D 공간혁명 : 미래를 여는 동구’를 개최했다. K-2 후적지 개발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특강은 양도식 K-2 후적지 개발 총괄계획가가 강사로 나서 2시간 동안 강의를 진행했다. 양 박사는 강의에서 K-2 후적지 개발을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동구청 직원들의 관심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강의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후적지 개발에 많은 관심과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말했다. 강의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5급 이상 간부는 대면으로, 그 외 전 직원은 현안업무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온라인으로 강의를 시청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전 직원이 K-2 후적지 개발에 대해 공통업무라는 인식을 가짐으로써 각 부서간의 소통과 협력이 원활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동구 공직자들과 함께 뜨거운 열정과 사명감으로 글로벌 명품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의 의원연구단체인 자치정책연구회는 20일 오후 2시 공공기관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제도적으로 지원하고자 관련 조례에 담을 사항을 논의하는 ‘조례 제정 간담회’를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박갑상 시의원(북구1)은 간담회 모두 발언에서 “우리나라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이 논의되고 본격화된 지 약 20여 년이 지났다. CSR은 이제 거스를 수 없는 세계적 물결이자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CSR은 아직 언어적 차원의 당위성에 머물고 있을 뿐, 그 진정한 가치를 제대로 깨닫고 있지 못하고 있다”라며, “이를 조례로 제도화하여 CSR의 확산과 정착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라고 조례제정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엄창옥 경북대학교 국제경상학부 교수가 ‘대구형 CSR 제도화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주제발표를 하였고, 이어 강금수 참여연대 사무처장, 오용석 대구지속가능의회 사무처장, 윤종화 대구시민재단 대표이사 등 관련 전문가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여 대구시 CSR의 현주소와 조례제정 시 고려해야 할 사항 등에 관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제30회 대구광역시 건축상’에 공공분야 최우수상으로 수성구 청소년 문화의 집, 우수상으로 대구 스케일업 허브(DASH), 일반분야 최우수상으로 범어동 청수사, 우수상으로 월배 새마을금고 본점, 소형분야 우수상으로 인스케이프(IN-SCAPE) 등 최종 5작품을 대구시 건축상 선정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했으며, 대상 및 소형분야 최우수상은 선정되지 않았다. ‘대구광역시 건축상’은 공공, 일반, 소형 3개 분야로 나눠 진행했으며, 건축 관련 협회 및 구·군 등으로부터 추천된 공공부문 9개, 일반부문 5개, 소형분야 7개 총 21개 작품이 출품됐다. 작품설명서 및 조감도를 검토하는 1차 심사에서 선정된 9개 작품에 대해 현장실사 후, 본선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 작품을 선정했다. 공공분야에서 최우수상, 우수상에서 각 1작품, 일반분야에서 최우수상, 우수상에서 각 1작품, 소형분야에서 우수상에서 1작품, 총 5작품이 선정됐고, 아쉽게도 대상 작품 및 소형부문 최우수상은 선정되지 못했다. 1989년 처음 시행해 올해로 제30회째를 맞는 대구광역시 건축상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도 우수한 건축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동네 유휴공간과 불법쓰레기 투기 등 미관을 저해시키는 8개 장소를 도시농업을 활용한 정원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힐링공간과 생활 속에서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한다. 대구시는 구·군별로 추천받은 유휴공간이거나 지저분하고 쓰레기가 많이 버려진 폐공간 8개소를 식물의 긍적적인 이미지로 쓰레기 투기를 방지함과 동시에 인근 주민이 함께 가꿀 수 있는 동네정원으로 재탄생시켰다. 각 장소별 특색을 살려 사계절 관상이 가능한 나무와 공기정화식물, 허브 등 다양한 식물 식재와 폐타이어 등 재활용 소품도 활용해 개성 넘치고 다채롭게 꾸민 동네 정원은 주변 경관 개선은 물론 녹색 식물을 통한 탄소 저감효과뿐만 아니라 정원 속 반려식물 가꾸기를 통한 코로나 블루 극복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우리동네 정원은 대구가톨릭대학교 원예·조경학과 학생과 도시농업관리사들의 재능기부로 조성돼 정원조성에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제공은 물론 인근 주민과도 소통의 장 역할도 했다. 또한 대구시는 인근 주민을 우리동네 정원 관리사로 지정해 동네정원이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와 대구시청년센터는 청년들이 지역민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은 ‘2021년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 최종공유회를 10월 21일 오후 7시부터 대구청년센터 다온나그래(북구 대현로 3)에서 개최한다. 2021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행정안전부의 국비지원으로 시행한 사업으로 청년들의 지역사회 기반 마련을 위한 활동 지원을 통해 청년역량 강화는 물론 지역자원과 연계한 활동으로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돕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이다.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최종공유회는 사업에 참여한 청년단체들이 7개월간 지역사회와 연계해 활동한 주요활동에 대한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청년 공동체간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교류의 장으로 마련된다. 사업에 참여한 청년공동체 10개 팀의 주요활동 내용으로는 ▲ 뇌전증 환우, 위기 청소년 등과의 모임을 통한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그림책(우화) 제작 ▲ 소외계층 청소년의 예술진학 상담 및 뮤지컬공연 ▲ 니트 청년들의 신체·심리 건강증진을 위한 커뮤니티 활동 ▲ 커피산업분야의 청년 정착 사례발굴과 매거진 제작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동부도서관은 11월 6일부터 12월 11일까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려주기 위해 초등 3-5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도서관 그린리더’강좌의 수강신청을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21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어린이들이 환경 관련 그림책과 자료를 읽고, 환경 연극 및 업사이클링 활동 등 여러 융합 활동을 통해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느끼고,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환경지킴이인 ‘그린리더’로 성장하도록 구성된 이번강좌는 무료로 운영되며, 상세한 내용은 동부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화숙 관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체득하여 친환경 문화 확산과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동부도서관은 10월 20일부터 11월 5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대구내일학교 졸업생 시화전을 개최한다. 시화 작품은 대구내일학교 초등과정 졸업생이 직접 시를 쓰고 그림을 그린 것으로,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어렵게 교육과정을 마치고 이루어낸 귀한 성과를 담아냈다. 졸업에 대한 소감, 학교 가는 날의 즐거움, 가슴 속에 담고 있는 소망, 배움의 기쁨과 행복 등을 진솔하게 표현한 작품들을 전시한다. 대구내일학교는 대구시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성인 문해교육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이유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졸업생 중 최고령인 조춘자(89세) 학습자는 ‘야속한 세월’이라는 작품에서 “스쳐 지나간 세월 / 추억이 가슴을 찡하게 하는 나날이었네 / 이리저리 바람에 날리우는 / 여러 낙업들을 멍하니 바라보니 / 나도 바람따라 구름따라 // 아~ 구십이 다 된 나이에 / 때론 부끄럽지만 / 공부할 수 있어서 행복하네 / 중학교 가고 싶은데 // 야속한 세월아 / 너 먼저 가면 안 되겠니 / 나 여기 공부 좀 하고 갈게 / 좋은 세월 조금만 더 머물고 싶어라.”며 배움에 대한 기쁨과 열정을 표현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인문학과 소프트웨어’를 융합하는 노벨엔지니어링 방식으로 SW융합 해커톤을 개최한다. ‘푸른 숨결과 생태 감수성이 가득한 지구를 꿈꾸며, '숨 쉬는 소설'’, 라는 슬로건 아래 총 47개 팀의 중, 고등학생 총141명이 10월 22일, 10월 23일 양일간, SW융합 해커톤에 참여한다. 2021. 제3회 SW융합 해커톤은 메타버스(V-story) 플랫폼에서 비대면으로 운영하며, 올해는 노벨엔지니어링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는 인문학 도서 읽기와 소프트웨어 교육을 융합한 방식으로 두 가지 교육적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도록 새롭게 기획하여 운영한다. 학생들은 본 캠프가 시작되기 전, 팀별 학교로 배송된 '숨 쉬는 소설' 단편 소설을 팀별로 읽은 후 소설 한 편을 선택하고, 문제 상황에 대해 토론 후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을 한 주간 거치게 된다. 본 캠프에는 최종 아이디어를 다듬고 SW기반 산출물을 제작하여 결과 보고서를 제출하고, 팀별 발표를 진행한다. 한 주간 진행되는 전 과정을 통해 책을 읽고 지구 환경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창의적인 문제 해결력과 협업능력을 기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생 개인별 맞춤형 수학 수업이 가능한 ‘지능형 수학점핑교실’을 연내 27학교에 구축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능형 수학점핑교실이란 최첨단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하여 개인별 맞춤형 학습 및 체험,탐구 중심 수업을 제공할 수 있는 학습공간으로, 학생들은 어려운 개념을 다양한 가상・증강현실(VR, AR) 자료를 통해 쉽게 익히고, 사물인터넷(IoT) 장비로 빅데이터를 수집하여 적극적 의사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식을 재창조할 수 있다. 학생들의 수학학습 성취도 및 태도 향상을 위해 공학도구 활용을 강조하고 있으나, 기존 교실 및 시설의 한계로 학교현장에서의 활용이 제한되고 있다. 따라서 학습 공간과 공학도구 혁신을 통해 학생들의 수학학습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 향상 지원이 필요하다. 또한 올해 2학기부터 고등학교 진로선택 교과로‘인공지능 수학’이 개설됨에 따라 이 교과의 전용 교실로 활용될 지능형 수학점핑교실 도입이 절실하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0일 지역의 초·중·고등학교 27개교를 구축교로 선정하고, 교당 4천만원(총 10.8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선정된 학교에서는 학교별 특색과 교육과정에 적합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10월 21일 엑스코 서관 306호실에서 정해용 경제부시장,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림첨단산업㈜(대표 공군승)과 국내복귀 투자협약을 체결한다. 대구시는 지난해 6월 KOTRA, 대구상공회의소와 협력해 전국 최초로 ‘국내복귀기업 지원정책 홍보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해외 진출기업의 국내복귀를 위해 노력해온 결과로, 지난 8월 제1호 국내복귀기업인 고려전선㈜에 이어 전기차 모터 핵심소재인 희토류 영구자석 생산을 생산하는 성림첨단산업㈜을 제2호로 유치했다. 1994년 설립 이후 2012년 대구스타기업,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100으로 선정되는 등 그간 희토류 영구자석 제조기술력을 인정받아온 성림첨단산업(주)는 2022년 양산으로 목표로 대구 테크노폴리스에 총 380억원을 투자해 전기자동차 구동모터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고내열성 영구자석 제조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희토류 영구자석은 가전제품, 전기자동차 모터, 군사용 장비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 사용되는 핵심전략자원으로 중국이 전세계 공급량의 90% 이상을 공급하고 있다. 성림첨단산업㈜ 역시 원재료의 대부분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주시는 다음달 7일 오후 2시 영주시립도서관에서 JTBC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의 원작자 이도우 작가를 초청해 북토크를 진행한다. 이도우 작가는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잠옷을 입으렴’,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밤은 이야기하기 좋은 시간이니까요’의 저자로 이번 강연에서는 ‘세상의 책들과 자유롭게 만나기’라는 주제로 독자들과 만난다. 강연은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선착순 15명 모집한다. 영주시립도서관 북카페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위해 영주시립도서관 계정으로 인스타그램 라이브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많은 시민들이 인스타그램 라이브로 참여하는 이도우 작가와의 소통을 통해 지친 일상 속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주시 콩세계과학관에서 ‘한반도 자생식물, 꽃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오는 12월 12일까지 1층 로비홀에서 특별전이 열린다. 한국임업진흥원과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한반도에 자생하는 다양한 식물과 꽃을 소개해 그 가치를 알리고, 식물에 대한 중요성과 인식을 높이기 위하여 기획됐다. 한국식물화가협회 소속 작가의 작품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는 우리 주변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연꽃, 쇠뜨기, 엉겅퀴 등을 세밀하게 관찰해 식물의 모습과 특징을 예술적 감각으로 그려낸 30점의 식물화를 소개한다. 보타니컬 아트는 식물이나 꽃, 과일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기법으로 정교하게 표하는 페인팅 예술로 식물이 가지는 특징을 섬세하게 묘사하기 때문에 과학과 예술이 어우러진 독특한 분야라고 할 수 있다. 콩세계과학관은 그동안 한반도 자생 씨앗과 동식물을 자세히 관찰하고 분석해 세밀하게 묘사한 전시회를 꾸준히 개최해 외래종에 익숙한 시민들에게 자생식물의 아름다움을 선사했다. 강희훈 기술지원과장은 “보타니컬 아트 전시는 사진이나 식물표본이 담을 수 없는 식물 고유의 색과 해부학적인 미세구조까지 세밀하게 묘사하는 과학적 예술작품이다”며 “이번 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청송군이 금년도 고추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추 재배농가의 경영안정 대책마련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우선 농업관련 단체와 수차례 면담을 통해 대응 방안을 논의한 바 있으며, 이에 대한 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7일 윤경희 청송군수가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하여 고추 재배농가의 어려운 현실을 직접 설명하고 정부차원의 최저생산비 이상의 건고추 수매를 요청하였다. 또한 군은 이밖에도 어려움에 처한 고추 재배농가의 경영안정과 산지가격 지지 차원에서 관내 농협과 협의하여 농협 자체수매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고추 가격 안정화를 위한 다방면의 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짐에 따라 소비가 위축되어 농산물 가격이 하락하고 있으며, 계절 근로자 수급이 그 어느 해 보다 어려운데다 인건비마저 천정부지로 치솟아 농가가 이중고를 겪고 있다”며 “이럴 때 일수록 자치정부와 지역 농협이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 기댈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며 농가 경영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청송군 등 전국 14개 시·군으로 구성된 전국고추주산단지 시장·군수협의회 차원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씨(55세)가 대구에서 오는 20일(금) 오전 9시부터 동대구역 광장 기후시계탑 앞에서 ‘얼음 위 맨발로 오래 서있기’ 신기록에 도전하는 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에 대한 공감대를 만들기 위해 열리는 행사이다. 행사장소인 기후시계는 전 세계에 단 3곳 밖에 설치되어 있지 않으며, 지구의 날을 계기로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4월 대구시에서 유일하게 설치했다. 기후시계에 표시된 시간의 의미는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토대로 지구평균 기온이 산업화 이전보다 1.5℃ 오르기까지 남은 시간으로 그 이상으로 올라가면 기상이변, 물 부족 등의 위험이 커진다. 신기록 행사와 연계하여 ▲ 탄소중립에 대해 알고 있다(O, X 스티커 붙이기) ▲ 탄소중립 퀴즈 ▲ 나의 다짐 쓰기 등 시민들이 참여하는 홍보 이벤트도 열린다. 한편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씨는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해 온 대구에서 신기록 행사를 도전하게 되어 기쁘다. 신기록(현 3시간 12분)에 도전하여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코로나로 지친 시민에게는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은 “기후위기를 알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2021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에서 경북예술고등학교 오케스트라와 대구유스오케스트라(대구예술영재교육원), 대구공업고등학교 관악합주단이 스쿨 오케스트라의 미래를 만들어갈 공연을 진행한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지휘자 금난새가 이끄는 경북예술고등학교 오케스트라 공연은 10월 20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지휘자 서찬영이 지휘하고 뛰어난 예술 인재들로 구성된 대구유스오케스트라 공연은 11월 4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펼쳐진다. 지휘자 강무성의 지휘 아래 대구공업고등학교 관악합주단의 공연이 11월 23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에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한 학생들의 무대로 빈틈없이 채워질 공연이 기대된다. 한국 클래식 대중화에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지휘자 금난새가 이끄는 경북예술고등학교 오케스트라가 올해도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를 방문한다. ‘세계와 미래를 향한 전문예술인 양성’을 목표로 세워진 대구 지역 유일의 예술고등학교인 경북예술고등학교는 재능 있는 젊은 연주자를 발굴 육성하고 있으며, 수준 높은 앙상블과 합주를 배움으로써 개인 기량은 물론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시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정책제안 공모를 실시하고 접수된 제안 중 우수제안을 선정하고자 시민이 참여하는 정책제안 온·오프라인 투표를 실시한다. 이번 온·오프라인 투표는 지난 8월 10일부터 9월 7일까지 실시한 정책제안 공모에 접수된 총 147건의 제안 중 부서검토와 제안실무위원회 심의를 통해 우수제안 심사대상으로 선정된 5건에 대한 평가를 하게 된다. 온라인 투표는 대구시 홈페이지 토크대구(투표/설문)시스템을 통해 이달 20일(수)부터 29일(금)까지 진행되며 1인 1회 투표할 수 있고, 오프라인 투표는 이달 28일(목)부터 31일(일)까지 엑스코에서 열리는 음식박람회 행사장에 별도 마련된 부스 현장에서 실시된다. 우수제안 내용은 ▲청소년 대상 걷기&탄소중립 봉사활동 프로그램 마련 ▲우리 동네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돕는 청년 일자리 도움지원관제 운영 ▲대구시 온라인 나눔 아나바다 운영 ▲숨은 태양광발전설비 활용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 및 운영비 절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바이오숯(Biochat)활용 상자텃밭 개발 시민 보급 건이다. 이번 투표 결과는 내달 5일 열리는 제안심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문화재단 5기 청년예술가로 선정된 소리꾼 권가연의 두 번째 소리판 <동행>이 오는 10월23일 대구음악창작소 창공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전통예술을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들과 따로 또 같이 ‘동행’ 한다는 의미로 기획되었으며, 권가연은 3번 <토선생! 호선생 자네가 왜?>를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12명의 동료 예술인들과 함께 완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쉬는 시간 없이 60분 동안 진행되며 다채롭게 구성된 6곡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순서인 단가 <TWO철가>는 우리나라 사계절을 인생에 비유한 판소리 단가 사철가에서 모티브를 얻어 만든 곡이다. 이어 춘향가 중에서도 오래되고 인기 있는 대목으로 꼽히는 <사랑가>와 토끼 얼굴을 모르는 자라를 위해 화공이 그려준 토끼 화상을 가지고 육지로 올라온 자라가 토끼를 찾다가 실수로 호랑이를 불러낸 난처한 위기상황을 3명의 소리꾼이 재구성한 <토선생! 호선생 자네가 왜?>를 선보인다. 그리고 흥부에게 은혜를 입은 제비가 이듬해 박씨를 물고 다시 찾아오는 여정을 묘사한 소리북 병창 <제비노정기>, 우리나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문화재단은 이승익 대표이사 취임 이후 ‘2020 대구문화재단 기부챌린지’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다양한 기부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문화기부 확산을 위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을 통해 지역 각계각층에서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으며, 10월18일에는 DGB사회공헌재단이 대구문화재단에 삼백만 원을 기부했다. DGB사회공헌재단은 종합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는 기관으로 다양한 문화 및 경제 사각지대에 놓인 예술인 및 대구 시민을 돕는다는 점에서 대구문화재단과 성격이 흡사한 점이 많아 의미가 더욱 깊다. DGB사회공헌재단의 기부금은 대구문화재단 자체사업인 2022 문화기부운동에 쓰일 예정이다. 대구문화재단 2022 문화기부운동의 세부사업으로는 원로예술인과 차세대예술인을 1:1로 매칭하여 새로운 문화아카이빙 플랫폼을 구축하는 ‘지역문화유산 아카이빙 프로젝트’와 문화와 기회의 사각지대에 놓인 예술인들을 발굴하여 지원하는 ‘여성·청년예술인 육성지원사업’이 있다. 이 외에도 현재 활발하게 기부챌린지를 통해 기업과 개인의 기부의식 함양과 기부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으며, 2021년 문화협력네트워크사업 공모에도 선정되어 범시민 기부챌린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와 대구관광재단은 다양한 스토리가 있는 대구 건축물을 통해 도시의 매력을 재발견하는 대구 건축문화기행 ‘나를 짓다’ 캠페인을 오는 10월15일~12월12일까지 운영한다. 대구는 도시의 역사만큼 다양한 스토리를 품고 있는 건축물들이 그득하다. 이번 대구 건축문화기행은 이러한 대구 건축물의 공간이 전달하는 다양한 이야기 속에 오늘의 나를 투영하고 우리가 살아가는 도시의 내면을 찾아가는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나를 짓다’라는 테마로 캠페인이 펼쳐진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멀리 여행을 가지 못하는 여행객들의 아쉬움을 다양한 시대적 도시의 건축물을 통해 도시의 역사와 건축, 인물 등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나를 짓다’ 캠페인의 대구건축문화기행 3가지 코스는 1900년대 서양 건축가와 동양의 현장 기술자들이 만들어낸 대구 도심의 건축물(계산성동, 성모당 등)을 걸어보는 ‘브릭로드’, 도시재생을 통해 새롭게 탄생한 건축물(대구예술발전소, 수창청춘맨션 등)을 발견하는 ‘대구 르네상스’, 대구의 찬란한 역사를 지닌 고건축(옻골마을, 도동서원 등)이 간직한 아름다움과 그 안에 들어있는 다양한 이야기가 있는 ‘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현행 건축위원회의 임기가 오는 11월 30일로 만료됨에 따라 위원 구성 및 운영에 있어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10월 20일(수)부터 10월 29(금)일까지 건축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80여 명으로 건축계획, 건축구조, 전통건축, 토목, 에너지(녹색건축), 건축·기계설비, 전기설비, 정보통신, 소방(방재), 교통, 미술(디자인), 조경, 도시계획, 범죄예방, 법률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대상으로 10월 29일(금)까지 공개 모집하며, 여성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여성위원을 우선적으로 위촉할 계획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건축위원은 대구시 대형건축물의 건축계획, 구조안전, 교통계획 등을 심의해 건축물의 안전·기능·환경 및 미관향상뿐만 아니라 공공적 가치를 높이고 개성있고 아름다운 도시 공간 창출에 기여하게 된다. 대구시는 이번에 전문 분야별 균형 있는 위원 위촉을 위해 지원자에 대한 전문지식, 결격사항 등을 확인 후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위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응모자격은 고등교육법에 의한 대학에서 모집분야와 관련 조교수 이상의 직에 3년 이상 재직한 자와 기술사·건축사·변호사 자격소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로 여러 어려움에 직면한 마이스 기업들의 경영 혁신과 사업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20일 ‘대구 MICE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한다. 대구 MICE지원센터는 대구시 국제회의 전담기구인 대구컨벤션뷰로 내의 공간들을 대폭 개선, 2년 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새로 단장했다. 지원센터의 주요 공간은 온라인 ‘스튜디오 D’, 교육과 간담회를 위한 ‘비즈니스 라운지’ 및 전문 컨설팅을 위한 ‘마이스 상담실’로 구성된다. 지난해부터 단계별로 구축되어온 ‘스튜디오 D’는 이미 20건의 국제회의가 온‧오프라인 형태로 개최되면서 지역 마이스와 ICT 기업들의 디지털 국제회의 개최 노하우 축적과 미팅 테크놀로지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비즈니스 라운지’는 마이스 기업들의 직급과 업종에 맞춘 교육이 집중·진행되고 있다. 아울러, ‘마이스 상담실’에서 기업들의 경영 관련 고충을 상담하게 되며, 새로운 사업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도록 인사, 노무, 법률, 회계, 세무 및 각종 사업 분야의 11명의 전문 컨설턴트를 확보했으며, 나아가 기업들이 원하는 맞춤형 컨설턴트로 인력풀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해용 대구시 경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20일 대구노인회관 대강당에서 ‘제25회 노인의 날’ 행사를 개최해 우리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애써오신 어르신들께 대구 시민들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대구시는 매년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과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해 노인의 역할 재정립과 전통을 앙양하기 위해 노인의 날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자를 50명 미만으로 최소화해 진행하며 그간 우리 지역에서 노인 권익 향상 및 노인복지에 기여한 분들 15명에게 노인복지대상 및 정부포상과 시장표창 수여로 어르신들의 헌신에 감사하고, 공경과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 먼저,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청소년들에게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심과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2021년 청소년대상 효행부문 우수상 수상자인 최현주(계성고등학교, 여, 17세) 학생이 경로헌장을 낭독한다. 이어서 노인권익향상과 복지증진에 공헌한 분들에게 수여하는 ‘제10회 대구광역시 노인복지대상’에는 모범노인 부문에 전 수(남, 82세) 서구 평원경로당 회장, 노인복지기여 개인부문에 여명화(여, 3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10월19일 영상회의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위드코로나, 포스트코로나로 넘어가는 길목에서 일상회복과 회복탄력성을 높이기 위해 우리시의 실행계획과 일정을 체계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지난해 뼈아프지만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사회가 좀 더 안전하면서 일상을 계속 열어갈 수 있는 정책을 창의적이고 선제적으로 반영하고, 시민들에게 정확하고 소상히 알릴 수 있도록 준비하자”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주 국정감사 준비로 수고를 마다 않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지난 6월 화이자 백신 도입 논란과 관련해, 백신이 부족해 모든 국민들이 불안해하던 시기에 지역 의료계가 해외네트워크를 통해 백신 구매를 위해 발벗고 나서고, 우리시가 행정적으로 뒷받침한 것은 정당하고 당당한 일이었다는 점을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어느 정도 바로 잡았다고 생각한다”며, “중앙부처와 협의 과정의 사항이 기자회견에서 섣불리 노출되면서 정치적 논란을 야기한 것은 부족함이 있었지만, 그동안 가짜 백신 사기사건으로 호도되고 오해가 생기면서 시민들께서 입은 자존심의 상처가 회복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10월에 접어들면서 그동안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제30회 대구광역시 건축상’에 공공분야 최우수상으로 수성구 청소년 문화의 집, 우수상으로 대구 스케일업 허브(DASH), 일반분야 최우수상으로 범어동 청수사, 우수상으로 월배 새마을금고 본점, 소형분야 우수상으로 인스케이프(IN-SCAPE) 등 최종 5작품을 대구시 건축상 선정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했으며, 대상 및 소형분야 최우수상은 선정되지 않았다. ‘대구광역시 건축상’은 공공, 일반, 소형 3개 분야로 나눠 진행했으며, 건축 관련 협회 및 구·군 등으로부터 추천된 공공부문 9개, 일반부문 5개, 소형분야 7개 총 21개 작품이 출품됐다. 작품설명서 및 조감도를 검토하는 1차 심사에서 선정된 9개 작품에 대해 현장실사 후, 본선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 작품을 선정했다. 공공분야에서 최우수상, 우수상에서 각 1작품, 일반분야에서 최우수상, 우수상에서 각 1작품, 소형분야에서 우수상에서 1작품, 총 5작품이 선정됐고, 아쉽게도 대상 작품 및 소형부문 최우수상은 선정되지 못했다. 1989년 처음 시행해 올해로 제30회째를 맞는 대구광역시 건축상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도 우수한 건축물이 다수 접수가 됐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19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영주 전통시장 4개소(풍기선비골인삼시장, 풍기인삼홍삼상점가, 풍기인삼시장, 풍기토종인삼시장)에서 인삼류 소비활성을 위해 ‘인삼류 소비촉진 쿠폰행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삼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인삼재배 농가를 돕고, 우수한 풍기인삼을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삼류 할인행사는 현장에서 인삼류(엑기스 등 가공제품 제외)를 구매한 고객에게 구매금액의 30%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1인당 최대 1만원까지 환급해준다. 올해 인삼가격은 원료삼(750g) 8083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27% 감소, 수삼(750g/10뿌리) 2만 8500원으로 8% 감소했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로 인삼 소비가 급감하고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소비자 수요패턴 변화가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이번에 추진하는 인삼 할인쿠폰 행사와 함께 정부지원 수매자금 금리 인하를 통해 수매물량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 인삼 생산조절을 위한 인삼경작신고의무화 도입을 검토하는 등 인삼가격 안정화를 꾀할 계획이다. 경북도에서도 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19일 포스텍에서 심해개발을 통한 환동해 경제 활성화의 돌파구를 마련하는 ‘동해안 심해과학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이경곤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 동해안 5개 시군의 공무원, 도의원, 대학교수, 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해양수산부 정책자문위원장을 역임한 김인현 고려대 교수는 기조연설을 통해 심해개발을 위해 검토할 전제조건으로서 동해바다 산업발전에 필요한 법제도를 소개했다. 김 교수는“심해저 산업은 민간이 사업주체로 나서기엔 기술개발에 드는 비용이 너무 커 정부나 지자체 주도의 사업이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한 법률의 산업 육성 기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최재선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명예연구위원은 ‘과학기술이 만드는 바다의 미래’란 주제발표를 했다. 최 위원은 “지역특성과 비교 우위에 있는 분야를 집중 육성해야 한다”라며 울릉도 해상도시&섬관광전략, 대체수산물개발사업 등의 과제를 제시했다. 박요섭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책임연구원은 ‘환동해 심해연구센터 설립 및 운영 기획연구’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박 연구원은 “심해에 대한 정밀하고 다양한 연구를 위한 인프라가 필요하며 환동해 심해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