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린이집 원아 감소로 운영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어린이집 경영안정화 지원금을 25일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정부지원을 받는 어린이집 외에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현원 1명당 3만 원씩, 327개소 어린이집에 3억원 이 지원됐다. 지원금은 어린이집 수용비·수수료, 복리후생비, 공과금, 연료비 등 관리운영비나 원아 교재·교구 구입비, 영유아복리비 등 기본보육활동비로 사용할 수 있다. 금촌동의 한 어린이집 원장은 "코로나19로 원아 감소 등 운영부담이 큰 상황에서 경영안정화 지원금 덕분에 부담을 덜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지숙 보육청소년과장은 "민간·가정 어린이집은 정부지원 어린이집과 달리 인건비 지원이 없어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큰 상황"이라며 "이번 경영안정화 지원을 통해 운영상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고양미래인재교육센터에 경기SW‧AI교육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SW‧AI교육지원센터는 학생·교사·학부모의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에서 SW‧AI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설립했다. 센터는 SW‧AI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 누구나 관련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방과후 단기 프로젝트, 고교학점제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교원 대상 SW‧AI 교육 역량 강화 연수, 학부모·지역 주민 대상 SW‧AI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자유학년제, 학생·교원 동아리 활동을 위한 체험·실습 공간, 전문 SW‧AI 교구를 대여·지원한다. 이밖에도 ▲학생 체험 프로그램 ▲경기교원프로그램첼린지 ▲전문적학습공동체 컨설팅 강사 지원 사업 ▲AI융합대학원 연계 프로그램이 있다. 김인종 교육정보담당관은 "전문 교육프로그램과 공간·교구·연구지원으로 SW‧AI 교육과정을 다양화하고, 학생들에게 폭넓은 체험·실습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경기SW‧AI교육지원센터를 통해 4차 산업혁명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교육을 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태오)은 30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제16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에서 소외계층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사 대상으로 ‘DGB 따뜻한 사회복지사 상’을 수여했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회장 오승환)가 주관한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은 국민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사회복지실천 현장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사협회 관계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DGB사회공헌재단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인사 적체 현상 등으로 중간관리자에 오르지 못한 10년 이상 경력의 사회복지사를 발굴하고 이들에 대한 격려 및 사기 진작을 위해 상금 및 상장을 수여했다. 올해 처음 제정된 ‘DGB 따뜻한 사회복지사 상’에는 부산시각장애인복지관 김은경 선임 사회복지사 외 2명이 수상의 주인공을 차지했다. 김태오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더욱 어려운 환경 속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사들에게 항상 존경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국 곳곳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DGB사회공헌재단은 2018년부터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예천군은 예천박물관이 ‘2022년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지역 내 유아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며 문화소외를 줄이기 위해 문화시설과 자원을 토대로 프로그램 기획‧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예천박물관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비 4천5백만 원을 전액 지원받는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몽글몽글 꿈이 샘솟는 예천박물관 노닐기’는 ‘박물관에서 배우는 전통문화 및 문화예술’을 주제로 박물관 소장 유물과 공간을 활용해 국악, 연극, 미술, 공예 등 놀이 위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문화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시킬 계획이다. 또한 오감교육을 통해 유아들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높이는데 적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유아들에게 다채롭고 폭넓은 문화예술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예천박물관은 놀이 위주 다채로운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자라나는 새싹들의 자율성과 창의성 및 오감발달에 도움이 되고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임팩트 비즈니스 액셀러레이터 임팩트스퀘어 (대표 도현명, www.impactsquare.com)가 ‘영주 경제속으로’ 프로젝트의 거점 공간으로 자리잡을 청년교류공간 착공식 ‘어셈블, 영주’를 성료했다. 이날 착공식은 경상북도 하대성 경제부지사와 영주시 장욱현 시장을 비롯해 SK머티리얼즈 이규원 사장, 임팩트스퀘어 도현명 대표, 그리고 ‘영주 경제속으로’ 프로젝트 유관 단체 및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청년교류공간은 경북전문대학교 인근에 위치한 과거 신영간호학원(영주시 대학로 86번길, 14)에 마련된다. 해당 공간은 향후 ‘영주 경제속으로’ 프로젝트를 통해 선발된 소셜벤처의 성장 허브이자 지역민과의 어울림을 만들어내는 소통의 거점으로, 4월부터 약 3개월 가량의 준비 기간을 거쳐 오는 7월경 개관 예정이다. 이번 착공을 기념한 <어셈블 영주> 전시회도 31일까지 운영된다. 무료로 운영되는 본 전시는 건물 내부를 활용하여 진행된다. 1층에서는 청년의 시선으로 본 학사골목의 가능성과 아름다움을 담은 사진전 <움트는 골목을 걷다가>를 선보이며, 2층에서는 ‘내가 바라는 영주의 모습’을 주제로 영주시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증평군이 지난해 12월 말 결산 법인 지방소득세를 오는 5월 2일까지 신고, 납부할 것을 적극 당부했다. 법인 지방소득세는 내국법인과 국내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이 사업연도 동안 발생한 모든 소득에 대해 신고·납부하는 세목으로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납부가 가능하며 증평군청 재무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도 신고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에 현저한 손실을 입거나 사업이 중대한 위기에 처한 법인은 '지방세기본법'시행령 제6조(기한의 연장사유 등)에 의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 연장 신청이 가능하다. 납부기한 연장 신청서를 작성 후 증평군청 재무과에 우편·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제출서류가 많은 법인지방소득세는 위택스를 이용해 전자파일로 신고하면 훨씬 편리하다”며,“신고기한이 임박하는 4월말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가급적 미리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도서관은 소장도서의 활용도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도서 접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6월 29일까지 3개 자료실에서 ‘2분기 이야기(테마)도서’를 전시한다. 먼저 종합자료실에서는 최근 사회, 경제, 문화 경향(트렌드)을 주도하고 있는 ‘엠제트(MZ)세대’ 관련 도서 44권을 전시한다. 올해 문체부가 지정한‘청년 책의 해’인 것과 연계하여 엠제트(MZ)세대에 대한 이해도와 기존 세대와의 공감력을 높이기 위해‘또 다른 신인류의 탄생, 엠제트(MZ)세대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전시된다. 전시도서로는 대학내일20대연구소의 ‘밀레니얼 제트(Z)세대 트렌드 2022’, 임홍택 작가의 ‘90년생이 온다’, 8년 차 자유 기고가(프리랜서) 오늘이 펼쳐놓는 생활 공감 에세이 ‘오늘은 다른 길로 가보겠습니다’ 등 총 44권이다. 어린이자료실과 디지털자료실에서는 올해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하여 ‘우리는 어린이 시민’이라는 주제로 어린이의 존재가치를 상기시키고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용기를 줄 수 있는 도서 29권과 디브이디(DVD) 9점을 전시한다. 대표 도서는 오진원 작가의 ‘방정환과 어린이날 선언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증평군이 올해도 각종 주민들이 입을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한 보험을 운영하며 생활안전망 역할을 한다. 군은 2월말 기준 주민등록을 증평군에 둔 주민과 외국인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자전거보험을 지난 29일 갱신했다고 밝혔다. 올해 자전거를 타다 뺑소니 무보험차로 인한 교통사고로 사망할 경우(만 15세미만 제외) 보장금액을 2천만원에서 5천200만원까지 늘렸다. 이는 최근 전동기, 배달오토바이 등의 증가로 뺑소니 무보험차로 인한 자전거 교통사고가 빈번히 일어난다는 점을 반영한 것이다.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고 사망(500만원)·후유장해 발생(500만원 한도)·변호사 선임 비용(200만원)·교통사고 처리지원금(3000만원 한도), 4주 이상 진단 시 받을 수 있는 진단 위로금(10~50만원) 등은 작년과 동일하다. 이와 함께 증평군은 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군(軍)입영 청년들을 위한 단체 상해보험도 이달 10일 재가입했다. 상해로 인한 사망·후유장해(5000만원), 질병으로 인한 사망·후유장해(5000만원), 골절·화상진단금(회당 40만원) 등 총 10종의 항목을 보장한다. 군은 지난달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청라국제도시에서 가정·작전을 경유해 서울지하철 2호선과 연결하는 ‘서울2호선 청라 연장’이 본격 추진된다. 인천광역시는 ‘서울2호선 청라 연장’의 최적 대안 마련을 위해 ‘사업화 방안 수립용역’을 착수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7월 국토교통부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을 발표하면서 ‘서울2호선 청라 연장’ 사업에 대해 ‘대장홍대사업이 확정된 후 관계 지자체 및 민간사업자 등과 협의를 거쳐 최적 대안으로 추진’할 것을 부대의견으로 제시했다. ‘대장홍대사업’은 지난해 11월 민자적격성조사를 통과해, 올해 민간투자대상사업 지정과 제3자 제안공고를 거쳐 하반기에 우선협상대자가 선정될 전망이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국토부가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발표 당시 제시했던 부대의견에 따라 서울시·경기도 등 관계 지자체 및 대장홍대선 민간사업자와 협의할 사업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서울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선, 대장홍대선 및 서울2호선 신정지선을 활용해 홍대입구역과 신도림역을 연결하는 기존계획뿐만 아니라 대장홍대선 연장 등 다양한 방안에 대해 기술적·경제적 타당성을 살펴볼 계획이다. 또한 4월에 열릴 착수보고회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산업재해 발생 위험성이 높은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2년 지방산단 기업체 안전진단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울산시 지방산단 소재 중소기업 중 20개 업체로 안전관리자가 없는 영세사업장(50인 미만)을 우선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사업장 기계, 전기, 가스시설 등의 사고 취약 현장에 대해 안전점검,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컨설팅도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시 누리집(고시공고)에 게재된 사업계획을 참조하여 오는 4월 1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중대재해 등 산업재해 예방과 소규모 사업장 안전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2016년부터 총 100개 업체에 대해 작업환경 등 총 5,152건의 산업재해 예방 안전진단을 실시하여 현장조치(3,017건), 개선권고 (2,135건) 등의 조치를 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는 지난 30일 이랜드재단에서 시청을 찾아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코로나19 응원키트 81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랜드재단은 지난해 4월 시와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구축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관내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앞서 임대료·주거환경개선비 등 주거비 263만 원, 공과금·식료품비 등 생계비 129만 원을 지원했으며 의약품 지원은 지난 1월 90가구에 이어 두 번째이다. 이번에 지원한 응원키트는 신속항원검사 키트, 코세정기, 수제영양바, 영양제 등으로 구성됐으며, 시는 이를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의료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최후규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의약품을 지원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올해 137,394명의 일자리를 창출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지역경제 재도약과 산업구조 대전환을 통한 고부가가치 미래 일자리 육성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인천광역시는 2022년 일자리대책을 수립하고, 4대 분야, 13개 추진전략, 64개 과제, 209개 사업을 추진해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인천시 고용지표는 지속되는 코로나19 충격에서도 취업자 수는 전년대비 3천 명 증가했고, 실업자 수는 8천 명 감소하는 등 점차 회복되는 양상을 보였다. 노인일자리도 역대 최대인 4만 6천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시의 일자리 창출 노력으로 지난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고용률(15~64세)은 67.4%로 특광역시 1위, 청년고용률은 46.9%로 특광역시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시는 올해를 코로나19 위기 전 수준을 넘어 정상 궤도로의 전환점이 되는 중요한 해로 보고, 시민이 체감하는 지역경제 재도약과 고부가가치 미래 일자리 육성에 매진할 계획이다. 2022년 인천시 일자리대책은 ❶ 공공주도 일자리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고용 충격 최소화, ❷ 全생애 일자리 강화 및 지역특화(항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대교와 염포산터널 통행료가 올해 4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1년간 동결된다. 울산시는 지난 2월말 울산대교 민간운영사인 울산하버브릿지(주)로부터 울산대교(염포산터널) 통행료 조정 신청서를 제출받아 검토한 결과 이같이 동결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행료 동결에 따라 울산시가 울산하버브릿지(주)에 보전해줘야 할 비용은 지난해 통행량을 기준으로 산출할 경우 연간 32억 원 수준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난 2021년말 기준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분을 반영하여 코로나19 발생 등 울산 전체의 지역경제 침체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통행료를 동결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울산대교 및 염포산터널 통행료는 지난 2015년 6월 1일 개통한 이후 2017년 한차례 인상한 뒤 5년째 동결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가 ‘2021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평가 결과 나눔길 부문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녹색자금 지원사업은 사회적 배려계층의 거주공간 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숲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녹색인프라를 확충하는 사업으로,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공모사업을 통해 사업대상을 선발·지원한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공모에 선정된 15개 시도 48개 사업을 대상으로 종합부문, 나눔숲 조성, 나눔길 조성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각 부문별 최우수, 우수, 장려 등 총 9개 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해 녹색기금 3억 원을 지원받아 무궁화수목원 입구부터 전시관까지 0.4km 구간에 인도교, 데크산책로, 흙포장길 등으로 무장애나눔길을 조성했다. 나눔길은 평균 6% 이하의 완만한 경사로와 계단 및 경계턱이 없는 시공으로 휠체어, 유모차 등 내방객의 이용 편의를 높였다. 특히, 음성안내를 포함한 시각장애인 점자안내판을 설치하고, 휠체어 높이에 맞는 난간 설치 및 데크 내 수목 존치 구간에 발빠짐 방지턱을 설치하는 등 안전성을 강화해 높은 평가를 얻었다. 시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점검 및 관리를 통해 남녀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3월 31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7층 접견실에서 울산광역시장, 탕 쉥야오 유엔식량농업기구 한국협력연락사무소장, 유종선 울산대학교 국제교류처장, 주민서 울산국제개발협력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직무 실습(인턴십) 협약’ 체결을 위한 자리를 갖는다. 협약에 따라 울산시는 오는 4월부터 모집 절차를 진행하여 선발된 청년들을 대상으로 4주간 전문교육을 거친 뒤, 6개월간 유엔식량농업기구 국가사무소에 3명을 실습사원(인턴)으로 파견한다. 이번 실습사원(인턴) 파견 사업은 울산시가 울산국제개발협력센터와 함께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유 플라이(U FLY·Ulsan For International Youth) 사업’ 추진을 위한 것이다. 유 플라이 사업은 울산지역 청년들을 국제기구 및 국제개발협력 전문기관에 실습사원(인턴)으로 파견하여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국제기구는 정규직 채용 시 직무 실습(인턴십) 등 실무경험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국제기구 진출 희망자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내 국제개발 분야 우수인재를 양성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유 플라이 사업은 울산 청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정부 정책금융기관의 정책자금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에 따라 시 경영안정자금에도 적용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4일 중소벤처기업부는 4개 정책금융기관 대출‧보증분에 대해 3월말까지 시행 예정이던 기존의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를 올해 9월말까지 6개월 추가 연장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지원한 2020년 4월 이후 신규 대출‧보증분의 거치기간(2년 거치)이 올해 안에 종료되어 원금상환이 도래함에 따라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금상환 부담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추진된다. 이에 따라 기술보증기금 및 울산신용보증재단 보증을 통해 시 경영안정자금을 지원받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만기연장 ‧ 상환유예를 원하는 경우, 대출을 시행한 은행을 통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는 최대 1년까지이다. 또한 울산시는 거치기간이 늘어날 경우, 총 지원기간 범위 내에서 거치 연장기간을 포함하여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예를 들어 ‘2년거치 2년 분할상환’(4년)에서 ‘3년거치 2년 분할상환’(5년)으로 변경할 경우 ‘3년거치 1년 분할상환’(4년)에 대해서 지원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해마다 진행하던 봄철 대표행사인 ‘제20회 가족사랑 걷기대회’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확산에 따라 취소한다고 밝혔다. 가족사랑 걷기대회 취소는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을 차단하고 참자가 및 군민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내린 결정이라는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행사를 취소하게 돼 안타깝다”며 “내년에는 더욱 알차게 준비해 안전한 여건 속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가족사랑 걷기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온양아산중장비 전문교육원에서 농촌지도자예산군연합회 회원 등 학습단체 회원과 교육희망농업인 30명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사용을 위한 소형건설기계(3톤미만) 자격증 취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소형건설기계 3톤미만 지게차, 굴삭기, 스키로더 농업기계 기종으로 2일 동안 이론 6시간, 실습 6시간을 포함한 총 12시간의 교육으로 추진됐다. 교육을 이수하면 무시험으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자격증 소지자는 농업기술센터 농기계대여은행에서 3톤미만 굴삭기, 스키로더를 임대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안전하게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소형건설기계 자격증 취득교육이 처음 시작해 농업인학습단체 활성화와 소형농기계자격증 취득할수 있는 농업인에게 면허증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절감과 농기계 안전사용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직자윤리법' 제10조에 따라 군‧구의원 117명과 공직유관단체장 중 공개대상자 8명 등 총 125명에 대한 재산내역과 변동사항을 시보에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인천시장과 군수‧구청장, 1급 이상 고위공직자 및 시의원 등 52명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재산공개 대상으로 같은 날 공개됐다. 대통령‧국회의원 등 국가 정무직공무원, 시장과 시, 군‧구의원 등 지자체 정무직공무원, 일반직 1급 국가공무원 등은 본인과 배우자 및 본인의 직계존속‧직계비속의 재산등록사항과 변동사항을 등록해야한다. 이번 재산등록 및 변동사항에 따르면 인천시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재산공개대상자의 평균 재산은 9억 원으로, 재산이 늘어난 사람은 96명(76.8%), 재산 감소자는 29명(23.2%)이다. 평균 재산 증가액은 1억1천만 원으로 지난해 대비 13% 증가했다. 한편,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공개한 시장, 군수․구청장 및 1급이상 공직자 및 시의원 등 52명의 평균재산은 9억9천7백만 원으로, 전년보다 6천7백만 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대상자의 재산등록 및 변동사항은 대한민국 전자관보에서 확인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지진으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 및 효율적 지진 대피체계 구축을 위해 3월 30일부터 4월 21일까지 ‘2022년 상반기 지진·지진해일 대피장소 및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울산시 관내 지진·지진해일 대피장소 310개소(지진옥외대피장소 267개소, 지진해일 긴급대피장소 43개소)와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284개소(지진실내구호소 205개소)이다. 점검내용은 대피장소 및 임시주거 등 시설 지정의 적정성 및 접근성, 관리대장 마련 여부, 표지판 정비(한글, 영문), 누리집, 재난관리업무포털 등에 등록된 주소와 실제 위치 일치 여부 등이다. ‘지진옥외대피장소’와 ‘지진해일 긴급대피장소’는 지진 및 지진해일 발생 시 시설물 붕괴, 침수 등의 위험으로부터 일시적으로 대피하여 신체를 보호하고 이후 지진에 대한 정보 등을 제공 받을 수 있는 야외장소이다.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은 재난으로 인해 발생한 이재민에게 제공되는 임시 주거가 가능한 시설이며, ‘지진 실내구호소’는 이재민주거시설 중 내진 성능이 확보*된 건축물이다. 지진·지진해일 대피장소 위치는 울산시청 누리집, 안전디딤돌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4월 초부터 관내 주요 도로변 화단과 화분에 팬지, 라넌큘러스, 수선화 등 봄꽃 4만 본을 식재한다. 식재 대상지는 아리랑회전교차로, 주교오거리회전교차로, 예산역회전교차로, 신례원회전교차로와 예산역 광장 화단 등 총 10개소이며, 새봄을 맞아 교통섬 내 노후 화단 2개소(무한교차로, 간양교차로)와 예산읍 일원 파손된 화분을 전면 교체‧정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시기상 출하 화종이 제한돼 화사한 도심 분위기 연출에 어려움이 있지만 그럼에도 최선을 다해 아름다운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이 봄꽃의 생기를 느끼며 위로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공유재산(군유재산) 사용·대부료 감면을 연장한다. 이번 군유재산 사용·대부료 감면 연장은 지난 3월 23일 개최한 공유재산심의위원회에서 감면대상자, 감면요율, 피해입증방법 등 세부사항을 적용한 ‘2022년 코로나19 공유재산 사용료(대부료) 감면 연장 안’을 확정한데 따른 것이다. 감면 대상은 군유재산을 상업목적으로 사용허가·대부받은 임차인이며, 상업목적과 관계없는 경작·주거·기타 용도 임차인은 해당되지 않는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영업하지 못한 경우 그 기간 동안 연 최대 500만원 내에서 전액을 감면하고, 영업을 했으나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경우 연 최대 500만원 내에서 사용·대부요율을 최대 80% 인하(5%→1%)하며, 사용·대부료 감면 기간은 2022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2개월간으로 산정했다. 이번에 피해를 입은 상업목적의 군유재산 임차인은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감소했다는 별도의 증빙서류 없이 사용·대부료를 부과한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본청 담당부서로 감면 연장을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내년 국·도비 확보를 위해 대선 결과에 따른 중앙정부의 정책변화 방향에 맞는 주요 사업을 조기 발굴해 지난 3월 30일 국회의원 및 도·군의원을 초청 군청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황선봉 군수와 홍문표 국회의원, 이승구 군의회 의장, 김기영·방한일 충청남도의회 의원, 예산군의회 의원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으며, 내년 정부예산 확보방안과 현안사업에 대한 정책을 논의했다. 군은 내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을 올해 확보액 2806억원보다 5% 상향한 2946억원으로 설정하고 중점확보 사업으로 90건 2067억원(총사업비 3307억원) 확보 전략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외에도 국가시행사업으로 11건 1369억원 사업에 대한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요리와예술의콜라보주거플랫폼조성사업 60억원 △예산복지협력어울림센터건립사업 160억원 △우리동네살리기도시재생뉴딜사업 67억원 △농촌협약사업(동부예산생활권) 429억원 △국도32호선예당종합휴양관광지진출입로개설 130억원 △내포신도시공영주차장조성사업 192억원 △충남시청자미디어센터조성사업 1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2023년도 ’4조 원대 국비 확보’ 목표 달성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관계자들에게 대선 지역공약과 국비 주요사업을 설명하고 협력을 요청하고 나섰다. 울산시는 31일 오후 3시 국회 의원회관을 방문해 국민의힘 당 대표 비서실장 박성민(국민의힘, 울산 중구) 국회의원을 만나 울산시의 지역공약 및 주요 국비사업의 추진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배려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국회의원인 권명호 의원실(국민의힘, 울산 동구)과 이상헌 의원실(더불어민주당, 북구) 등을 방문해 원활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지역 공약사업을 검토 중인 인수위 관계자들도 만나 울산시의 주요사업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도 나섰다. 주요 건의 사항은 지역 공약인 7대 분야 16개 사업으로 수소 이동수단 협력지구(모빌리티 클러스터) 구축, 전기추진체계 친환경선박 협력지구(그린쉽 클러스터) 조성, 대중교통 대동맥 도시철도(트램) 건설, 울산의료원의 조속한 설립 등이 있다. 또한, 주요 국비사업은 조선해양 탄소중립용 수출형 소형원자로 기술개발, 미래자동차 전‧의장 및 전동부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3월 31일 오후 3시 이날 개관하는 동구 남목도서관 3층 프로그램실에서 ‘울산이노베이션스쿨 동구 캠퍼스 운영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 체결에는 울산시, 동구청,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등 3개 기관이 참여한다. 협약에 따르면, 참여 기관들은 강좌 기획 및 운영, 강사 지원, 수강생 모집·관리 및 홍보, 교육장소 제공 및 관리 지원, 동구 혁신교육지구 사업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한다. ‘울산이노베이션스쿨 동구 캠퍼스’는 연중 동구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데이터과학, 인공지능(AI) 분야와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등에 대한 ‘청소년 창작자(주니어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등의 강좌가 개설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북구 캠퍼스에 이어 울산이노베이션스쿨 확장을 위한 두 번째 권역별 거점이 마련되었다.” 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실무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을 착실히 다져, 울산에 필요한 실무 인재를 집중 양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이노베이션스쿨은 지난 2019년부터 울산시에서 디지털 교육도시 울산을 목표로 추진 중인 ‘울산형 실무인재 양성 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교육지원청은 29일,30일 양일간 진주시청, 진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학원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원 운영자와 운전자의 안전 의식을 제고할 뿐만 아니라 어린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경상남도교육청 학생안전체험교육원 주차장에서 실시되었다. 그리고 계속적으로 증가하는 코로나19 및 오미크론 감염 방지를 위해 통학버스 점검 후 업체 방역소독도 함께 실시하였다. 합동점검반은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학원으로서 21년도 분기별 통학버스 안전운행기록 미제출 모든 시설과 통학버스 교통안전교육 2년 내 재교육 미이수 한 학원을 대상으로 △미신고 운행 여부 △차량 소유자 등 변경 여부 △종합보험 가입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어린이운송용승합자동차의 구조에 맞게 변경되었는지 여부 등에 대한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했다. 이에 따라, 점검사항 위반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를 비롯해 시정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김성춘 행정지원과장은“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지속적인 통학버스 방역수칙 준수 및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학원에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정부 및 울산광역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시장, 부시장, 자치경찰위원장, 자치경찰사무국장, 경제자유구역청장, 시의원, 구청장․군수, 구․군 의원, 공직유관단체장 85명의 ‘2022년도 정기 재산 변동 사항’을 3월 31일(목)자 관보 및 공보를 통해 공개했다. 재산 등록의무자는 '공직자윤리법'제6조에 따라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재산 변동 사항을 다음해 2월 말일까지 신고해야 하며, 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직자윤리법' 제10조에 따라 관할 공개대상자의 신고 내역을 신고기간 만료 후 1개월 이내에 공개하고 있다. 공개 대상자의 신고 재산 평균 및 재산 증감을 살펴 보면, 신고 재산 평균은 9억 1,883만 원으로 동일한 공개자가 종전에 신고한 재산 평균 대비 1억 5,262만 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개대상자 85명 중 80%인 68명의 재산이 증가하였고, 20%인 17명은 재산이 감소했다. 재산 증가 요인은 개별공시지가, 주택 공시가격 등 가액 변동 상승과 부동산 매입, 저축 증가 등이며, 감소 요인으로는 고지거부 및 등록제외(사망 등), 생활비 지출 및 금융채무 증가 등이다. 2022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지난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2년 제1회 인구증대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10월 행정안전부 고시 인구감소지역 지정에 따른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발굴 의견 수렴을 비롯한 초저출산·고령화 인구문제를 진단하고 구체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정영철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당연직 위원 16명과 하동형 인구정책 로드맵 TF팀이 참석해 인구감소 위기 대응을 위한 토론 및 민관의 유대를 통한 정책 발굴 의견 개진, 앞으로 하동군의 인구증대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군은 앞으로 인구정책 방향을 출산장려 위주에서 모든 세대의 삶의 질 개선으로 전환해 △행복한 출산·양육 환경조성 △정주여건 개선 △양질의 일자리 창출 △모두가 함께하는 공동체 조성 △관광 활성화 등을 위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정영철 부군수는 “지방소멸에 대응해 지역 인구활력을 증진하고 지속적으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단기적인 사업과 장기적 사업을 발굴하는데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며 “이를 위해 민·관 모두가 협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봄 향기 가득한 이번 주말 2일,3일 하동송림공원에서 지역 우수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직거래장터가 열리는 하동송림은 아름다운 섬진강과 노송이 어우러진 천연기념물 445호로 지정된 곳으로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는 하동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이다. 뿐만 아니라 이곳은 화개장터 십리벚꽃길로 가는 길목에 위치해 만개한 벚꽃을 보기 위해 찾아오는 상춘객의 접근성도 매우 좋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봄철 입맛을 살리는 취나물·미나리·파프리카 등 신선 농산물과 재첩국, 새싹삼, 매실장아찌 등 8개 업체 80여종의 우수 농·수산물이 선봬 시중가보다 싸게 판매된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각종 행사가 취소되는 등 농산물 판매 부진을 극복하고 소비자에게 우수 농·수산물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민은 물론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방역조치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이번 직거래장터는 하동을 찾는 상춘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우수 농·수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로 비대면·비접촉으로 -김영도변화된 비즈니스 환경에 지역 중소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국내외 언택트 마케팅 지원’을 추진한다. 언택트 마케팅은 기존의 전통적인 대면 및 접촉방식의 마케팅에서 벗어나 고객 또는 바이어와 직접 마주하지 않고 제품을 판매 또는 소싱하는 마케팅 방안으로 위드코로나로 다가서는 현재에도 비대면의 효익을 체험한 고객과 바이어가 지속적으로 선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발맞춰, 대구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과창출을 위해 2020년부터 햇수로 3년째 국내외 언택트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년 동안 순매출 114.4억, 30명의 순고용 성과를 창출했다. ‘2022년 국내외 언택트 마케팅 지원’은 비대면 마케팅 서비스 이용과 마케팅 서비스 활용을 위한 홍보물 제작을 지원한다. 비대면 마케팅 서비스는 ▲국내외 전시회 참가 ▲온라인 바이어 발굴 ▲국내외 온라인 광고를 지원하며, 홍보물 제작은 ▲홍보영상 ▲e-브로셔 ▲랜딩페이지 제작뿐만 아니라, 올해는 기업의 수요에 맞춰 홍보용 샘플제작을 위한 ▲제품모델 제작을 신규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3월 초 발생한 경북·강원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6,0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성금은 국내 지자체 및 외국 지방정부와의 상호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조성한 대외협력기금을 통하여 마련했다. 울산시는 지난 2017년 포항지진과 2019년 강원도 산불 피해 시 지원금을 보냈으며 2020년에는 코로나19와 관련하여 국내외에 방역물품을 지원했었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난 2016년 태풍 차바로 인해 울산에 큰 피해가 발생했을 때, 다른 지자체의 지원과 도움으로 피해를 극복했다.”며, “이번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경북·강원 지역의 많은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울산 시민 모두와 함께 간절히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태광산업(주)과 ㈜엘지(LG)화학의 합작법인 티엘케미칼(주) 본사를 울산에 유치한데 이어 대규모 증설 투자도 이끌어냈다. 울산시와 티엘케미칼㈜은 3월 31일 오전 10시 시청 상황실(본관 7층)에서 ‘아크릴로니트릴(AN) 생산시설 증설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협약서에 따르면 티엘케미칼㈜(이하 티엘케미칼)은 울산시 관내에 아크릴로니트릴(AN) 생산시설 증설에 적극 투자하여 관내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 울산시는 티엘케미칼의 투자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티엘케미칼은 오는 2025년까지 울산 미포산업단지 내 부지에 연간 26만 톤 규모의 아크릴로니트릴(AN) 생산시설을 증설할 예정이며, 이번 투자로 100명 이상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조진환 대표이사는 “티엘케미칼은 울산 향토기업인 태광산업(주)(이하 태광산업)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엘지(LG)화학(이하 LG화학)과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하여 본사 및 생산시설을 울산에 둔 기업이다. 본사에서 생산하는 아크릴로니트릴(AN)은 태광산업과 엘지(LG)화학에 안정적인 공급처가 될 것이며, 코로나 이후 경제 회복 기대감과 아크릴로니트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31일 다함께돌봄센터 ‘유성아이 4호점’개소식을 갖고 오는 4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중심의 돌봄 체계구축 및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지역사회 중심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아이돌봄 공동체 기반을 조성하여 초등생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공적 돌봄 시설이다. 현재까지 10개소를 운영되고 있으며, 100여 명의 아이들이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력과 공감능력을 키우고 있다. 이번에 개소하는 유성아이 4호점은 지족동 영무예다음아파트 상가 2층에 조성되었으며, 설치비와 기자재비 등 총 7천만 원이 투입되었다. 다함께돌봄센터에는 개소당 연간 약 5천 8백만 원의 인건비, 운영비가 지원되고 있으며, 지원금은 프로그램 운영비, 강사비, 홍보비, 물품구입비와 공과금, 환경개선비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한편 대전시는 다함께돌봄센터가 지역 간 보육격차 해소에도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판단하고 올해 12개소를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대전시 강병선 가족돌봄과장은“다함께돌봄센터가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돌봄 아래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모여드는 즐거운 장소가 되었으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022년도 정기재산 공개 대상자 총 99명에 대한 재산변동내역을 31일 관보 및 공보에 공개했다. 정기 재산등록의무자는‘공직자윤리법’제6조에 따라 2021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2021년 최초공개자인 경우는 최초공개자가 된 날부터 12월 31일까지)의 재산변동사항을 2022년 2월 말일까지 신고해야한다. 공직자윤리위원회는‘공직자윤리법’제10조에 따라 관할 재산공개대상자의 신고내역을 신고기간 만료 후 1개월 이내에 공개해야 한다. 정부 공개 대상자 총 30명(시장, 부시장, 정무직공무원 2, 시의원 22, 구청장 4)의 재산변동 사항은 전자관보에 공개되며, 대전시 공개 대상자 총 69명(자치구 의원 62, 공직유관단체장 7)은 대전광역시 공보 및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공개 대상자의 지난 1년간 재산 증감 내역을 살펴보면 평균 신고재산 총액은 9억 5,600만 원이며, 재산이 증가한 공직자는 74명이고 재산이 감소한 공직자는 25명으로 나타났다. 재산규모 별로는 1~5억 원의 재산을 보유한 경우가 31.3%(31명)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전년대비 재산증가는 1억 원 이상 증가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집에서 가족과 함께 친환경 채소와 야채를 키워보자. 서울 강서구는 생활공간 속에서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친환경 상자텃밭‘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구민들에게 상자텃밭을 통해 손쉽게 농업을 체험하며 건강한 여가생활을 돕기 위한 취지다. 지난달 구에서 진행한 일상 속 도시농업 체험인 오곡텃밭농장 480 구획 분양에 1,507세대가 지원할 만큼 구민들의 도시농업 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구는 베란다, 옥상 등 생활공간 속에서 친환경 채소를 재배할 수 있는 상자텃밭을 분양한다. 이번에 분양하는 상자텃밭은 상자, 상토 50리터, 모종, 재배 매뉴얼로 구성된 일반 상자텃밭 570세트와 흙 없이 LED 조명과 자동 급수장치로 재배하는 스마트 팜 형태의 스마트 상자텃밭 30세트다. 일반 상자텃밭은 개인 당 1세트씩 450세트를 분양하고, 이중 50세트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어린이집과 공공기관, 교육단체 등에는 최대 5세트까지 총 120세트를 분양한다. 스마트 상자텃밭은 유치원, 초·중·고교 등 교육단체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30세트를 분양하고 최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4월 1일부터 14일까지 화물운송업체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용 화물차의 사고는 대형‧사망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국민 불안감이 높고 언론에서도 사고 발생 시 큰 관심의 대상이었다. 그간 대전시는 화물차 안전 확보를 위해 각종 제도개선과 함께, 불법 화물운송행위에 대한 단속을 통해 현장에서 제도가 잘 이행되는지 지속 점검하여 실효성을 확보하여 왔다. 이번 점검은 교통사고 시 중대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화물운송업체 사업용 차량의 안전 저해 요인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사업용 화물차의 안전한 운행 확보 및 사고예방을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시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대전 관내 화물운수업체 중 화물자동차 30대 이상 49대 이하를 보유한 27개 업체와 21년 하반기 미점검 2개 업체를 대상으로 4월 14일까지 점검을 완료할 예정이다. 주요점검 내용은 ▲ 운수종사자 관리실태 ▲ 휴게시간 준수 여부 ▲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이며,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사업정지, 과징금 ‧ 과태료 부과 등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사업용 화물차 사고는 대형⦁사망 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오는 5월 2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 납부해야 한다고 31일 밝혔다. 대상은 지난해 말 사업연도가 종료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 등이며, 사업장 소재지 관할 구청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법인지방소득세는 법인세와 동일한 과세표준액에 지방세법에서 정한 세율(1%~2.5%)을 적용하여 세액을 산출한 다음 이미 납부한 지방소득세를 차감한 금액으로 신고·납부해야 하며, 과세표준 및 세액을 불성실하게 신고·납부한 경우 가산세가 추가된다. 시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코로나19로 인한 운영시간 제한 업종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3개월(4월말→7월 말) 직권 연장키로 했다. 국세청에서 법인세를 직권으로 연장 받은 경우 지방소득세의 납부기한은 별도의 신청이 없어도 자동으로 연장되나, 납부기한을 연장하는 것이므로 신고는 기한 내에 반드시 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시 중소기업 소급공제 대상기간이 한시적으로 확대(직전 1년→ 직전 2년)되는데, 이는 중소기업이 ′21.12.31. 속하는 사업연도에 발생한 결손금에 한하여 소급공제 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2년도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운영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4월 2일(토) 쇼미더스쿨을 실시한다. 광주지역 학생들이 주도하는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16교의 꿈짱(공동꿈짱) 및 꿈지기 선생님과 만꿈지원단이 참여해 함께 운영한다. 꿈의학교는 학생들이 스스로 도전하고 꿈꾸며 자기 주도성을 가지고 마을구성원들과 함께 꿈의 실현을 위해 하는 학교 밖 교육 활동으로, 학생들이 자유롭게 상상하여 자신의 미래를 구체화하고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쇼미더스쿨에서는 ▶꿈의학교 철학과 가치 공유 ▶꿈짱들의 자기소개 및 꿈의학교 소개, 선배들의 사례공유 ▶만꿈 운영 노하우, 홈페이지 관리법, 운영계획서 수립등 지원 ▶회계교육 및 사업비 집행계획서 우수사례 안내▶분야별 소그룹 중심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꿈의학교 활성화를 지원한다.학생들이 꿈의학교를 운영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성미 교육장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의학교를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데 도움이 되는 행사라는 것에 큰 의미 있고,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분야의 꿈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각종 재난관리에 필요한 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필요시 신속히 공급하기 위해 재난관리자원 개별비축창고 4개소를 신축했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5.7억 원(국비3.36억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지난해 9월 착공하여 지난 12일 4개소 비축창고 공사를 모두 완료했다. 비축창고는 지역 여건에 맞춰 동구(가양동 166-4), 중구(용두동 155), 서구(가수원동 547-154), 유성구(신성동 368-4, 6)에 지상1층, 50㎡ 이하의 규모로 건립됐다. 비축창고에는 ▲수해 분야 장비·자재(엔진펌프, 수중펌프 등) ▲ 대설 분야 장비·자재(비식용소금, 제설제, 결빙파쇄기, 살포기 등) ▲산불 분야 비축대상자원(등짐펌프, 전기톱 등) 등 재난유형별 비축관리대상 자원을 보관하게 된다. 신축 비축창고를 사용하게 될 자치구들은 수방장비 및 자재, 제설자재 등 재난대비 물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해당지역에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필요한 자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대전시는 부서별로 개별 관리하고 있는 각종 재난관리자원을 통합 관리하는 재난관리자원 광역거점센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도시미관과 주거환경 저해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일으키는 빈집을 주민 공동이용시설로 정비하는 ‘2022년도 빈집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전시의 빈집정비사업은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유해성이 높은 빈집을 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정비하는 사업이다. 시는 2018년부터 총 33호의 빈집을 정비(철거 등)하여 마을주차장, 쉼터, 텃밭 등을 조성하였으며, 올해에도 3억 원의 예산을 5개 구에 각 6천만 원씩 교부하여 빈집 20호를 정비할 계획이다. 정비대상은 1년 이상 비거주 또는 사용하지 아니하는 주택이며, 재정비촉진지구, 재개발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구역내 빈집은 정비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지난해 10월부터 개정 시행 중인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시행령’에 따라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빈집의 소유자가 적절한 안전조치를 하지 않으면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빈집소유자의 관리 책임이 강화된 만큼, 자치구에서 정비하는 이번사업에 빈집 소유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정해교 도시주택국장은 “도시 내 방치된 빈집을 정비하여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더불어 생활 인프라 확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새학기 교직원 확진자 증가에 따른 학교 수업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교원 대체 인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기존에 운영 중이던 기간제 교사 인력풀 외에도 교육전문직원을 포함한 교육청 소속 직원 인력풀과 한시적 교원 대체 인력풀을 별도로 운영한다. 학교에서는 필요시 교육지원청이 제공하는 인력풀 명단을 통해 대체강사와 관리강사를 구할 수 있다. 1학기 동안 운영되는 오미크론 대응 한시적 교원 대체 인력풀은 주 1회 업데이트되어 학교에 안내되며, 대학졸업자 및 동등 학력자이면 교원자격증이 없더라도 강사 지원이 가능하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자체, 고용지원센터, 자원봉사센터 외에도 수도권 대학에 기간제 교사 인력풀 홍보물을 배포하고, 잡코리아, 워크넷, 알바몬 등의 채용사이트, 광주하남 지역의 학원, 과외강사, 맘카페에 안내하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교원 대체 인력풀을 적극 홍보했다. 김성미 교육장은 “오미크론이 확산되는 상황에서도 학교 방역과 교육과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교육가족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학교가 수업결손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우수한 여성인재가 시정의 주요 정책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대전 여성인재 데이터베이스(DB)’에 등록할 다양한 분야의 여성인재를 집중하여 발굴한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성평등지수는 경제활동, 복지, 직업훈련 등 대부분 분야에서 높게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반면에, 의사결정분야 성평등 지수가 낮아 아쉬움이 많았다. 이에 대전시는 의사결정분야의 여성대표성을 높이기 위해 여성인재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시 산하 각종 위원회 등 구성 시 여성위원 후보자를 추천하는데 활용하고 있다. 여성인재DB 구축 이후, 여성참여 비율이 40% 이상인 위원회가 2019년 67.8%에서 지난해 72.2%로 상승하여 정책결정 과정에서 성별 참여 균형을 맞춰 나가고 있는 것으로 시는 분석했다. 2021년 여성인재DB 구축 이후 기업인, 교육인, 법조인, 의료인, 문화예술 등 분야별 전문 여성인재 682명을 등록했다. 올해는 특히 상대적으로 인재풀이 저조한 과학기술, 건설, 교통분야 등을 중점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관심 있는 여성은 대전여성인재DB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등록 자격기준을 확인하고 자신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5월 13일까지 매출감소 일반업종을 대상으로‘대전형 소상공인 위기극복 지원금’신청ㆍ접수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대전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누구보다도 힘든 상황을 버티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시와 5개 자치구가 협력하여 700억 원 규모의‘대전형 위기극복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난 3월 10일부터 집합금지업종에 200만 원, 영업시간 제한업종에 10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현재 총 17,888개 업체에 197억 6,200만 원을 지급했다. 위기극복 지원금 신청 지원대상은 간편지급과 확인지급으로 구분하여 신청하게 된다. 간편지급 대상은, 대전시 일상회복자금과 그동안 정부에서 지급한 버팀목자금플러스, 희망회복자금, 1차 방역지원금 지급대상에 포함되었던 업체가 해당된다. 단,‘위기극복 지원금’지급요건에 충족 되어야 하며, 별도 증빙서류없이 사업자등록증과 통장사본 제출만으로 최소한의 절차를 거쳐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간편지급 대상으로 누락된 사업자는 확인지급대상으로 업종별 영업신고 등록증 등 추가서류와 매출감소 비교를 위한 증빙서류 제출를 통해 시설유형과 매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가 29일 인재개발원에서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고양시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활용 지원사업 성과 공유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가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업에 선정되어 실시한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 활용·지원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2년도 사업을 준비하기 위해 진행됐다. 세미나는 ‘빅데이터 시대, 데이터 활용 역량강화’를 주제로 △사업소개 △우수사례 기업 참여 후기 △빅데이터 시대,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 세미나 △질의 응답 및 참석자 의견 수렴 등 빅데이터 활용 사례 중심으로 중소기업인들이 필요한 내용을 전달하는 자리였다. 지난해 사업에 참여했던 기업은 물론 올해 신규로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관계자들도 참여해 활발하게 질의하는 등 세미나는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등 빅데이터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자체 사업비 5억원을 편성했다. 고양산업진흥원을 주관기관으로 2022년 사업을 준비해 지난해 보다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일산서구청사 외벽에 수직정원을, 광장에 녹색정원을 조성해 총 3,300㎡의 녹지 공간을 만들었다고 31일 밝혔다. 청사 녹화 사업은 지난 11월에 착공하여 올해 3월 완료됐다. 시는 수직정원 조성을 위해 청사 외벽에 포트형 식생패널을 부착했다. 수직정원에는 사계절 다양한 색감을 느낄 수 있는 측백나무, 기린초, 해국, 층꽃 등 약 9,200본이 식재됐다. 청사 광장 내 녹색정원에는 조형석가산과 야생초화원 3,070㎡가 조성됐다. 야간경관조명도 함께 설치하여 공공청사 조경을 싱그럽게 바꿨다. 시는 일산서구청 수직정원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다양한 인공지반녹화에 대한 기술력을 습득․보완하여 조성과 관리가 용이하고 비용이 적게 드는 공공녹화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일산서구청 수직정원이 마중물이 되어 탄소중립도시에 한 발 다가서는 고양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새로운 형태의 녹색공간 창출에 더욱 박차를 가해 매 순간 변화에 적응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가 유튜브 라이브 소통방송 ‘이범학의 화목한 초대’를 지난 3월 15일부터 6월 2일까지 운영한다. 방송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4~5시 어울림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되며 고양시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90년대 히트곡 ‘이별 아닌 이별’을 부른 가수이자 고양시민인 이범학이 진행을 맡아 고양시민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한다. 특히, 문화, 일자리,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임 활동을 하는 고양시민들이 직접 방송에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며 실시간 채팅을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한다. 지난 첫 방송에서는 ‘대화시니어아코디언클럽’ 회원들이 출연해 봉사 경험담과 아코디언 합주 등을 선보이며 여러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날 출연한 대화시니어아코디언클럽 회원은 “오랜만에 공연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너무 기쁘고 설렜다”며 “실시간 채팅을 통해 사람들의 격려와 응원을 받으니 더욱 힘이 났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만남에 목마른 시민들이 이번 소통방송을 통해 다양한 소식들과 일상을 나누며 힐링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방송은 지난해 고양시에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청년 및 신혼부부 그리고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고양시가 제2호 씨앗주택 공급을 위한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31일 밝혔다. 민간사업자 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회적 경제주체는 고양시 홈페이지에서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삼송동 시유지(삼송동 143-23번지)에 공급되는 제2호 씨앗주택은 저소득층 신혼부부에게 시세의 50% 수준의 임대료로 우선 공급될 예정이다. 동시에 씨앗주택에 커뮤니티공간을 조성하여 공동체 활동을 위한 거점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목표 입주 시기는 내년 하반기이다. 이번에 새롭게 공급되는 씨앗주택은 ‘신축매입약정 임대주택’으로 사회적 경제주체가 기획ㆍ설계・시공 후 고양시에서 임대주택을 매입하고 전문 사업자가 주거서비스 프로그램 제공 등의 운영ㆍ관리를 수행하는 주택이다. 기존 매입임대주택은 다양한 입주자 수요에 맞춘 주거서비스 제공이 어렵고 이미 준공된 주택의 매입특성 상 입주자에 특화된 맞춤형 설계, 주민 공유 공간 마련 등에 한계가 있었다. 시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신축매입약정 임대주택의 건립 부지 매수에 따른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지난해 말부터 국토부와 협의하여 시유지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에는 19개의 시립도서관과 17개의 공립작은도서관이 있고, 곳곳의 사립작은도서관도 79개에 달한다. 지난해 하루 평균 1만 4천여 명이 이용한 도서관에는 약 240만 권 책들이 새로운 세상을 열었다. 또한 7만여 명이 함께한 523개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도서관을 문화, 소통의 공간으로 거듭나게 했다. 꽃피는 봄, 책을 펴기 위해 도서관 나들이를 떠나보는 건 어떨까. 새 단장을 마친 도서관이, 다양한 책과 프로그램을 준비해 기다리고 있다. ▲ 환경 개선, 인프라 확대… 변화하는 도서관 최근 마두도서관 옥상에 시민들의 휴식 공간이 생겼다. 일산동구 마두도서관 옥상을 ‘하늘정원’으로 조성해 지난달부터 개방했다. 바닥 데크, 야외 테이블, 그늘막 등을 설치했으며 탁 트인 하늘정원에서는 북한산, 정발산의 전경을 볼 수 있다. 고양시는 도서관의 공간 구조를 개선하고, 맞춤형 복합문화공간을 만들고 있다. 화정도서관, 마두도서관 리모델링에 이어 식사도서관, 한뫼도서관, 덕이도서관 등이 환경을 정비할 예정으로 하반기에 새롭게 문을 연다. 시민들의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신규 도서관 인프라도 확충한다. 덕양구 고양동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단체들이 탄소중립 실천 봉사활동을 위해 한 자리에 뭉쳤다! 센터는 소속 봉사단체 단원들과 함께 지난 3월 26일 오전 9시, 탄소중립 실천의 첫 걸음으로 화정문화광장 및 화정문화의거리에서 '쓰레기 없(UP)데이' 봉사활동을 하며 탄소중립 동참의지를 다졌다고 30일 밝혔다. 쓰레기 없(UP)데이란 업업(UPUP)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보전 자원봉사이다. 이날 활동에서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화정2동주민자치회, 동행, 방송통신대학교 세잎클로버 총 3개 단체에서 30여명의 단원이 참여하여 쓰레기 200L와 각종 플라스틱, 캔을 수거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는 “비가 와서 쓰레기를 줍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여러 봉사단체들이 모여 봉사활동을 진행해 더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환경을 위해 작지만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봉사단체의 지속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환경 봉사활동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센터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환경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수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일상생활 유지가 힘들 정도로 집안 전체가 쓰레기로 가득차 있는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집청소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대상자는 2년 전 배우자 사망 후 자녀가 없어 기초생활급 지원을 받는 독거 노인가구로 관절염, 당뇨 합병증 등으로 몸상태가 좋지 않아 오래된 가구와 폐가전을 치우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삼수동 행정복지센터는 고장난 김치냉장고, 폐가구, 화분, 각종 폐생활용품과 묵은 쓰레기를 처리하고 대청소를 실시하는 등 청결한 주거환경을 만드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지원받은 대상자는 “혼자 사는데 몸도 불편해서 치울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나와서 처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창동 삼수동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구의 건강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복지자원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주거환경개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