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지난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자유학기제 운영의 일환으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옹진군은 도서지역 여건 상 진로정보 습득 및 탐색 기회가 부족한 관내 학생들에게 효율적인 진로탐색과 올바른 직업관 확립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직업체험으로 학생들의 잠재된 특기와 적성이 발굴될 수 있도록 2017년부터 매년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3개교만 참여했던 작년과 달리 올해 관내 모든 소재 중‧고등학교 5개교에서 실시하는 이번 진로체험은 3D모델링과 3D펜, 특수분장사, 경호원, 드론코딩, 뮤지컬 배우, 유튜버, 성우 등 학교별 수요조사를 통해 학생들이 원하는 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옹진군 관계자는 “올해 진행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과 진로탐색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향후에도 MZ세대에 맞는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확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역경제선순환 연구회(대표의원 이병래)는 19일 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인천경제 선순환을 위한 전략산업 육성 방안과 과제’를 주제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전문가로 김하운 인천시 경제특별보좌관이 초청됐고, 이 자리에는 연구회 구성원인 이병래·강원모·안병배·노태손 의원과 산업경제위원회 김병기 의원을 비롯해 인천시 변주영 일자리경제본부장, 전유도 일자리경제과장, 이남주 산업진흥과장, 김준성 미래산업과장, 강선주 물류산업팀장 등이 참석했다. 김하운 경제특보는 “지난 3년간의 연구활동을 통해 인천지역의 소비행태 개선 연구 등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을 목적으로 다양한 방안을 분석·논의해 왔다”며 “산업 생산 효율성 저하, 정부 및 민간소비 위축, 투자 부진, 역외 소득 부진 등을 인천지역 경제 선순환의 주요 저해요인으로 꼽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역 산업의 생산성 제고, 산업생산의 고부가가치화를 통한 산업구조의 개편, 노동생산성의 제고를 위한 투자 촉진 등을 위해서는 인천의 전략산업의 선정과 육성이 필요하다”며 “산학관 청문을 통한 중기계획 수립과 전략산업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미추홀구의회는 10월 19일 제261회 인천광역시미추홀구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부서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한 후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통장자녀장학금 지급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공공시설 내 청각·언어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및 한국 수화언어 활성화 지원 조례안’,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아동 인권 조례안’ 등 총 15개의 안건을 상정하여 각 상임위원회의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27일 열린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이안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와 조례안 및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여러 의원님들의 심도 있는 검토 바라며, 또한 조례안 등의 안건이 구정 발전과 구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유용한 기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여성단체협의회은 19일 강화군다문화센터에서 여성단체협의회 임원진 10여 명과 함께 월례회의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과 행복더하기’사업 추진 등 현안업무에 대해 세부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이어 2022년도 여성단체협의회 활동 활성화 방안에 대해 열띤 토의을 펼쳤다. 송미영 회장은 “그동안의 여성단체 활동상황과 성과를 다같이 되돌아보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지향점을 제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과 여성들의 지위향상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여성단체협의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강화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 여성폭력 예방캠페인,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 실천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민선 7기 최대 공약사업인 교동 화개정원을 군민과 함께 조성한다. 군은 군민이 기증한 수목을 활용해 화개정원을 군민과 함께 가꿔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군민이 만들어나가는 다양한 특색의 어울林, ▲기증된 수목들의 의미를 세대를 넘어 이어가는 대물林, ▲수목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되살林, ▲군민과 함께 꿈을 키워가는 정원, 두드林(Do Dream)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기증은 모든 수목을 대상으로 화개정원 준공 시까지 접수받으며, 강화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기증 신청은 기증 수목이 있는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현장확인을 통해 이식에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기부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접수여부 최종 결정된다. 기증 수목은 화개정원에 이식되며 기증자의 성명이 기재된 표찰(푯말)을 설치하고 정원관리사업소에서 각별한 정성으로 가꿀 계획이다. 유천호 군수은 “군민과 함께 화개정원을 조성해 정원에 상징성을 부여하고 정원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한다”며 “정성 조성에 관심과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개산관광자원화사업은 교동도 화개산 일원 213,251㎡ 부지에 사업비 3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가좌시장 이용 주민의 쾌적한 쇼핑환경을 위해 시행한 가좌시장 ‘아케이드 보수공사’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서구는 지난 2007년 준공 이후 노후화된 아케이드로 상인과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난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공모를 통해 사업예산 10억 원을 확보하고 기존 설치된 아케이드 전 구간 지붕 교체 및 보수를 완료했다. 서구 관계자는 “많은 유동 인구와 위치상 강점 등을 가진 가좌시장에 시설현대화 사업으로 시설 측면에서도 강점이 더해져 상인 매출 증대와 이용객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구는 가좌시장 ‘소방시설 보수사업’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 사업으로 시장 고객지원센터와 아케이드 내 화재수신기, 감지기 등을 교체해 화재에 대비하고 소방시설 성능을 개선하는 등 재난대응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서구 관계자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하는 전통시장을 만들고 지역 내 소비를 진작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역 내 소비를 진작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 당하동행정복지센터, 청라국제도시센텀대광로제비앙 아파트 단지 내에 설치된 서로이음아이돌봄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과 4호점이 오는 11월 개소한다. 서구는 이를 통해 서구형 통합 돌봄 시스템인 ‘서로이음아이돌봄’을 관내 정착시키는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드러난 초등학생 돌봄 공백을 민관이 함께 나서 메워나간다는 방침이다. 인천 서구는 신규 개소하는 다함께돌봄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난 18일 서구청과 위탁 운영체인 함께걷기 사회적협동조합, 언저리 사회적협동조합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서구 관계자는 “지역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초등 마을 돌봄 인프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고, 센터는 “아이들이 내 집처럼 안전하고 즐겁게 머물면서 맘껏 공부하고 뛰놀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교 정규교육 이외 시간에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서구청이 설치 및 운영을 담당한다. 이전 돌봄 서비스가 부모 소득 수준에 따라 선별해 이뤄졌다면 다함께돌봄센터는 이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놀이·학습·예체능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8일 구청 7층 대강당에서 코로나19 대응 업무로 누적된 피로감을 진단하고 몸과 마음이 지친 직원들의 마음을 돌보는 ‘마음돌봄 힐링캠페인’을 진행했다. 구는 ‘HRV 맥파분석기’로 스트레스와 피로도를 측정해 직원 개인의 스트레스 수준을 점검했으며, 자기보고식 심리검사를 통해 현재 마음상태를 체크하고 전문 상담사의 해석 상담을 제공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스트레스에 심각하게 노출된 고위험군이 파악되면 맞춤형 정신건강 정보 제공과 전문심리상담사의 심층적 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2일부터 매주 금요일 ‘본청 방문상담’을 진행해 보다 많은 직원들이 전문 상담사와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부평구는 지난 2017년부터 과도한 스트레스에 노출된 직원의 개인심리상담, 동 주민센터 방문상담 및 마음건강지원 상담, 위기대응상담 등 직원심리건강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가중된 직원들의 심적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음돌봄 힐링캠페인과 보건소 및 본청 방문상담을 새로 진행하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코로나19 방역의 주역인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캠페인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와 한국지엠 노사가 지역의 생산품을 지역에서 소비하는 인천형 ‘지산지소(地産地消)’ 운동에 함께하기로 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지난 18일 한국지엠 부평공장에서 김성갑 금속노조 한국지엠 지부장, 최종 한국지엠 부사장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한국지엠 김성갑 부평지부장과 최종 부사장이 지난 9월과 10월 초 부평구청을 방문한 이후 한국지엠의 창립기념일을 맞아 차준택 구청장을 초청해 상생발전을 위한 이야기를 나누고 홍보관 등을 둘러보는 답례 형태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한국지엠의 대표 사회공헌 재단인 사회복지법인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최동례 이사를 비롯해 부평깡시장 상인회장을 지낸 김명수 부평구 지속가능협의회 대표, 강주수 인천평화복지연대 상임대표도 함께했다. 한국지엠 노사는 차준택 구청장에게 부평구청에서 공용차량 구매 시 한국지엠 차량을 활용하고, 한국지엠 직원들은 부평지역의 전통시장 등을 적극 이용하는 인천형 ‘지산지소 운동’ 동참을 제안했다. 또 한마음재단도 지역사회를 위해 보다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고민하기로 했다. ‘지산지소 운동’은 통상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한다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오는 27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 컨퍼런스(ICLC) 행사에 대비하여 10.20~10.30일까지 11일간 지역내 도시개발구역(동춘1·2·송도역세권 및 송도대우자판(주)부지)에 대한 기반시설 및 시설물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시행자(조합), 감리단 등 입회하에 실시할 예정이며, 대상은 도시개발구역 내 기반시설 공사 진행 상황, 도로의 파손 및 변형 여부, 안전휀스 파손 등 도시미관 저해 시설물 등이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시개발사업 공사현장 내 방역수칙 준수 및 근로자 개인 위생상태 등도 함께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제5차 ICLC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사업시행자 및 관계자들에게 당부하였으며,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방문객 통행불편 최소화 및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공단의 혁신문화 확산 및 주민참여의 참신하고 우수한 혁신과제 발굴을 위하여 ‘2021년 혁신 아이디어 공모’를 10월 20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어느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응모분야는 사회적 가치의 확실한 성과 창출, 혁신성장 강화 및 경제활력 제고, 건전한 기관 운영 및 국민신뢰 제고 3개 분야 중 공단이 수행할 수 있는 범위의 소관업무에 한하여 자유롭게 공모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2021. 10. 20 ~ 11. 10까지이며, 접수된 아이디어는 소관 사업부서의 검토, 혁신제안심의위원회의 심사 및 선정의 절차를 거쳐 우수 혁신제안은 2022년 공단 혁신과제로 등록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혁신아이디어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경영혁신팀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참여자치연수구민네트워크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연수구청의 후원을 받아 ‘2021년 제22회 연수구평화통일 한마당’ 행사를 주관하고 22개 연수구 지역단체들과 공동 주최했다. 평화통일 한마당은 연수구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행사로, 분단 76년 막혀있는 남북을 잇고 우리가 서 있는 한반도 이 땅을 평화의 땅으로 만들어가자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방역수칙에 따라, 북한바로 알기 ‘김동무는 하늘을 난다’ 영화 시청,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평화놀이 체험마당, 유튜브 생중계를 통한 평화통일 문화공연 마당 등으로 진행됐다. 참여자치연수구민네트워크 라진규 대표는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실천들이 얼어붙은 남북관계를 화해와 평화로 바꿔가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동(洞) 가족관계등록 담당자를 위한 맞춤형 「가족관계등록업무편람」을 제작하고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동안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민원실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동 맞춤 교육을 실시했다. 구가 제작한 「가족관계등록업무편람」은 최근 개정된 법령 개정사항인 ‘영문증명서 발급 및 특정증명서 발급’등에 대한 내용 및 ‘제적부 해석방법’에 대한 내용을 수록해 기존에 접근하기 어려웠던 가족관계등록업무 전반에 대한 내용을 업무담당자가 알기 쉽게 구성하고, 가족관계등록사항별증명서 발급 실무사례집을 배부해 실제 업무 사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또 코로나19로 단절된 담당공무원 집합교육을 대신해 동 행정복지센터 현장 민원실에서 동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1:1 맞춤 교육’을 진행하고 담당 공무원의 직접적인 업무 전문성 향상의 제고를 위해 가족관계 민원사례공유와 업무 고충 등을 수렴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가족관계등록 업무편람 제작 및 교육을 통해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이 향상되고 보다 쉽게 주민들이 가족관계등록서비스를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이것이 바로 신속 정확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공감대 확산을 위해 전직원 맞춤형 적극행정 직무교육을 18일 실시했다. 적극행정이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로써, 구는 공직사회의 새로운 조직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영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해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2021년 함께 같이 가치를 만드는 슬기로운 적극행정’이라는 주제로 적극행정과 소극행정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적극행정 실천 가이드를 제시하며 적극행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강조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교육을 통해 관행적인 업무방식을 벗어나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공직사회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의 변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선배학교 선배시민들이 이달 6일부터 올해 말까지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 선배시민들은 미추홀노인복지관, 관교노인복지관, 송암점자도서관에서 우울증 예방과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노인 맞춤형 보드게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책 녹음 봉사를 할 예정이다. 선배시민들은 지난 상반기 미추홀구 선배학교에서 목소리 명품성우 과정, 실버보드게임 지도자 양성 과정을 수료하는 등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준비해왔다. 한 선배시민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그동안 활동을 준비하고 노력한 보람이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동료들과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미추홀구 오팔청춘, 선배학교는 50+ 선배시민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사회공헌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평생학습관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안전한 자동차 관리문화 정착을 위한 불법 자동차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진행된 이번 단속은 남동국가산업단지를 대상으로 구 자동차관리과, 인천시, 논현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참여했다. 주요 대상은 불법 튜닝, 등록번호판 위반, 미인증 LED 등을 설치한 자동차로, 합동단속 결과 안전기준 위반 7건, 등록번호판 위반 2건, 불법 구조변경 2건 등 모두 11건이 적발됐다. 적발된 불법 자동차 차량 소유자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원상복구와 임시검사 명령, 과태료부과, 고발 등의 조치가 취해진다. 구 관계자는“이번 합동단속을 통해 운전자와 구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신뢰할 수 있는 자동차 관리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10~11월 두 달간 불법자동차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해 불법 자동차 근절 홍보와 함께 불법튜닝 등 안전기준 위반 자동차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2021 대한민국 SNS 대상’ 기초지자체(자치구) 부문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9일 구에 따르면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SNS 대상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매년 기업ㆍ공공기관이 운영하는 SNS 활용 현황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ㆍ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구는 구민과의 소통을 위해 2011년 페이스북을 시작으로 다양한 소셜미디어 채널을 운영해 왔으며, 이벤트 진행과 구민에게 유익한 홍보콘텐츠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이용자 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올해 비대면 상황에서 다양한 콘텐츠로 유익한 구정 소식과 코로나19 정보를 전달해 왔으며, 블로그 기자단을 통해 더욱 생생하고 다양한 남동구 소식을 전달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홍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활용해 구정 소식을 알리고, 구민과의 소통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22일 소래포구축제 개막을 앞두고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옥상에 협궤 증기기관차를 형상화한 미디어월을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상표출시스템인 미디어월은 폭 9m, 높이 2.5m, 면적 22.5㎡ 규모로, 지역 주민이나 방문객이 꼭 알아야 할 유익한 정보와 함께 첨단 디지털아트를 선보인다. 또한 미디어월과 스마트기기 간 실시간 양방향 데이터 전송 기술을 적용해 다양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미디어월은 인천시 등록문화재인 협궤 증기기관차 ‘혀기-7형’을 형상화해 지역 상징성과 함께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미디어월 설치는 소래포구 관광벨트 구축 사업의 하나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래 지역 야간경관 명소화를 위해 추진됐다. 구는 지난 2017년 소래포구 어시장 화재 이후 각고의 노력 끝에 지난해 말 현대식 건물로 재개장하고, 침체한 상권 활성화에 주력해 왔다. 지난 6월에는 어시장 건물 2층과 옥상에 소래포구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조성하는 현대화 사업 2단계 공사를 완료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육아 카페, 식당 등 편의시설과 함께 중소기업 제품 전시판매장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는 10월 경로의 달을 기념하고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누리고 일자리 사업 참여 활성화를 위하여 사진 공모전인 ‘노노(NO老)! 액티브 시니어!’를 갖는다고 밝혔다. 사진 공모전은 노(No)노(老)! 늙었지만 젊게 사는 노인, 역동적으로 활동하는 노인의 모습을 재조명하여 일자리 사업의 사회적 가치와 관심을 높임으로써 노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고자 하는 취지이다. 사진의 주제는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모습을 표현한 것으로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모습, 노인의 가치 있는 활동을 표현한 사진으로 참가자격은 노인일자리 대상자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당선작은 11월 중 부평구노인복지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가 이뤄지며, 시상식은 2021년 12월'富유하고 平온한 날'행사에서 진행되고 수상작은 일자리 사업단이 활동하는 ‘카페 아띠’ 공간에 전시 할 예정이다. 수상인원은 총 16명으로 시상내역은 액티브시니어상 3명(상장과 상품권 5만원), 장려상 5명(상장과 상품권 3만원), 참가상 8명(상장과 상품권 2만원) 수여되며 부상으로 각각 마스크가 증정된다. 박진현 일자리관리팀장은 “노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윤재상 의원이 강화군 현안사업과 관련해 인천시의 느슨한 행정 처리를 질타했다. 윤재상 의원은 지난 18일 열린 ‘제274회 인천광역시의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의에서 지난 회기 농어민가족 12만여 명의 기대 속에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급 조례’가 통과됐음에도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관련 절차의 조속한 이행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선제적 행정을 펼치기 위해서는 시장의 의지가 가장 중요함을 역설하면서 시민의 편에서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급에 박차를 가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에 박남춘 시장은“예산편성에 있어 군·구와 사전 협의절차가 미흡한 부분이 있으나 관련 절차에 따라 적극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윤재상 의원은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다하더라도 농어업의 공익적 기능 제고를 위해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급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윤 의원은 도로공사 지연 문제에 대해서도 질의를 이어졌다. 윤재상 의원은 “거첨리~약암리 도로 확장, 강화군 해안도로인 창후리~인화리 구간, 황청리~창후리 구간 등의 공사 지연과 강화군 화도면 장화리~여차리 구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0일까지 11개 권역의 진로설계거점학교를 중심으로 진로진학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맞춤형 프로그램은 11개 권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 입학 면접을 준비하는 실전 모의 면접 캠프를 실시한다. 2021 진로설계거점학교는 인화여고, 광성고, 인천만수고, 동인천고, 연수여고, 인천부흥고, 부광여고, 삼산고, 안남고, 가정고, 인천초은고로, 11개 거점교에 일반고 87교가 함께 참여한다. 현재 시교육청은 ▲권역 내 고3 부장 및 진로‧진학 부장 협의회 ▲진로설계거점학교 중심의 진로‧진학프로그램 기획 ▲자기소개서 특강 및 캠프 ▲실전 모의 면접 캠프 운영 ▲권역 내 학생 참여, 개별 및 집합 지도 등의 활동을 통해 학생참여형 공동 진로‧진학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이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실전 면접 경험을 제공하고, 함께 참여하는 교사에게는 진로‧진학지도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일반고의 진로‧진학 지도 역량의 수평적 성장과 학교 간 협력 시스템 활성화를 통한 일반고의 동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선택과목 융합수업 전문성 신장 연수를 11월 20일까지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고교학점제 선택과목 융합수업 전문성 신장 연수는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 확대에 따른 다교과·다과목 지도 교원들을 지원해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과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 실현을 위해 200여명의 고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기초 소양과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누적해 졸업하는 제도로 2025년에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 고교학점제는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운영되어 학생의 흥미와 관심, 진로·진학 희망 등에 따라 선택과목 편성의 폭이 넓어지고, 과목 이수 경로가 다양하게 된다. 이에 인천시교육청은 현장의견수렴을 통해 현장의 수요가 많은 인공지능 수학, 인공지능 기초, 사회문제 탐구, 영미 문학 읽기, 심리학, 환경의 6개 선택과목을 경인교육대학교 교육연수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연수를 진행한다. 이병욱 중등교육과장은 “다교과·다과목 담당 교원들의 다양한 선택과목의 교수학습평가 역량강화를 통해 학생 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이 20일 학생 1인당 10만원의 교육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 인천교육회복지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발생한 학습결손과 학생들의 사회성과 소통 능력의 부족, 고립감 등 심리적, 정서적 문제와 같은 교육적 피해에 대한 지원으로 교육 일상회복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지원대상을 유치원 원아까지 확대해 인천지역 유, 초, 중, 고, 특수, 각종학교,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재학생 등 34만 5천 4백여명을 대상으로 총 345억 4천만원 규모다. 지원 방법은 스쿨뱅킹 계좌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육회복지원금 지급과 관련한 내용을 가정통신문, 문자메시지 등으로 학부모에게 안내하고, 지원금이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로독 문화, 예술, 체육 활동 등의 목적으로 사용할 것을 안내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회복지원금이 우리 학생들의 정서와 교육 회복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배움이 계속될 수 있도록 교직원 모두가 힘을 모아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학교의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집 영유아와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해서도 지원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감 소속 근로자를 신규 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교무행정실무사 ▶과학관해설사 ▶교육복지사 ▶사서 ▶유치원교육실무원 ▶유치원방과후과정강사 ▶전문상담사 ▶조리실무사 ▶초등돌봄전담사 ▶특수교육실무사 ▶특수진로코디네이터 ▶특수학급종일제강사 ▶평생교육사 등 13개 직종 총 455명 규모다. 시험방식은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시험이며 응시자 간 공정한 경쟁과 평등한 기회 부여를 위해 직무 기반 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한다. 최종합격자는 3개월 이내의 수습·수습평가를 거친 후 정년(만 60세)이 보장되는 무기계약으로 각급학교 또는 행정기관에 배치된다. 응시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0월 25일부터 10월 29일까지 5일간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대규모 채용은 인천 지역 내 취업 활성화 및 근로자의 고용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연구원은 2021년 기획연구과제로 수행한 “인천시 물류시설 현황 및 수요 전망 연구”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인천시 물류시설의 개발 방향은 노후화되거나 영세한 물류창고의 시설을 대규모 물류센터나 도심권 첨단물류센터로 흡수하여 집적화하고, 디지털 물류실증단지 및 스마트물류단지 등으로 기존수요를 대체하고 보다 현대식 창고시설로의 전환을 추진해야 한다. 또한, 물류시설의 원활한 관리를 위해서는 최소 등록면적의 범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도심 내 대규모 물류창고 신축에 따른 각종 민원 처리 및 인천시의 물류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물류단지 관리를 위한 조직 및 전담인력을 확대하고, 물류시설 실태 파악 및 환경변화를 고려한 지역물류정책 재수립, 실수요 검증 권한 이양에 따른 위원회 설립 및 조례제정 등의 대응을 지원방안으로 제시하였다. 최근 인천지역은 생활물류의 수요 증가와 도심 내 대규모 물류창고의 신규 건축이 잇따르고 있어 각종 민원이 증가하고 있지만, 도심권 물류시설에 대한 필요한 소요면적이나 실제 운영 중인 물류시설 현황에 대한 실태 파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또한, 2021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참! 좋은 부모되기’ 힐링토크쇼 및 부모학교」를 오는 23일부터 인천지역 케이블 채널(LG헬로비전, SK브로드밴드, NIB남인천방송)을 통해 방송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쇼에서는 육아하는 아빠 ‘육아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정우열 원장의 강연과 인천아빠육아천사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두 명의 아빠, 네 자녀를 둔 가수 조원민과 함께 육아 에피소드를 나누고 육아를 하며 느끼는 복잡한 감정과 고민을 위로하는 시간을 갖는다. 부모학교 1부에서는 아빠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권오진 교장과 함께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놀이법을 배워보고, 2부에서는 부모교육연구소의 임영주 대표가 좋은 아빠가 되는 육아법을 전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지역 케이블 채널을 통해 오는 10월 23일 15시 힐링토론회 방송을 시작으로 11월 6일 15시 부모학교 1부, 11월 13일 15시에 부모학교 2부가 방송되며, 방송 종료 후 7일간 유튜브 검색을 통해 영상을 시청 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에서 남성육아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남성육아공동체‘인천아빠육아천사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인천아빠육아천사단 참여자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인천 독서대전 엠블럼과 독서문화진흥정책 아이디어’응모작 중 최종 선정작을 오는 25일까지 시민들의 투표로 결정한다고 밝혔다. ‘2021 인천 독서대전’의 사전행사로 실시된 이번 공모전은 시민들에게 독서대전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이 필요로 하는 독서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는 지난 달 9일부터 10월 8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엠블럼과 아이디어를 공모했으며 접수된 제안서 중에서 전문가와 관련 부서의 심의를 거쳐 엠블럼 5건, 독서진흥정책 아이디어 7건을 시민투표 후보작으로 올렸다. 이번 시민투표는 10월 19일부터 25일까지 시 홈페이지 설문조사 코너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득표순으로 총 6건의 작품(엠블럼 3건, 아이디어 3건)을 선정해 오는 30일 「2021 인천 독서대전」개막 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안채명 인천시 도서관정책과장은 “관심을 가지고 제안해 주신만큼, 최종 선정되는 아이디어가 정책에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가 서해 5도 종합발전 지원 사업을 2025년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해 5도 종합발전계획은 2010년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사건을 계기로 2011년 처음 마련된 10년 단위 계획으로 서해5도 주민들의 안보 불안 해소와 정주 여건 개선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21년 시행계획은 지난 2020년 ‘서해 5도 종합발전계획 변경계획’을 통해 수립된 것으로 지원 사업에는 전년도 예산 대비 244억 원이 증액된 482억 원을 투입했다. 시는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까지 52건의 시행사업에 총 2,883억 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대피시설을 보수하는 등 주민의 안전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백령 용기포신항 개발과 하수도시설 확충 등을 통해 해상교통 및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심해쓰레기 수거를 비롯한 공동체 일자리 창출 등 주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미래 첨단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PAV산업 홍보를 위해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서울공항(경기도 성남 소재)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1(서울 ADEX 2021)’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서울 ADEX 2021은 동북아 최대, 국내 유일의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문 무역 전시회이자 미래 항공우주 및 방산기술 공개의 장이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28개국, 440개 업체가 참가하는데, 인천시는 ㈜숨비, ㈜듀링, ㈜이너트론, ㈜투캔즈, ㈜팔네트웍스 등 관내 PAV 핵심기술개발 중소기업 5개사와 함께 참가한다. PAV(Personal Air Vehicle)는 지상과 공중의 교통망을 이용해 이동할 수 있는 미래형 개인 운송기기다. 스마트폰으로 부르면 공상과학 영화처럼 도로 위를 떠서 자율비행 방식으로 개인이 집에서부터 목적지까지 도어 투 도어(Door-to-Door)로 이동할 수 있는 차세대 운송수단이라고 할 수 있다. 시는 PAV산업을 2030 주요 전략과제로 선정하고, 올해까지 시비 50억 원을 투입해 PAV 산업 육성에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원 확보를 통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남궁 형 의원이 18일 열린 ‘제274회 인천시의회 시정질문’에서 싱크홀 사고예방 사업 추진 및 신규 소방정 도입 필요성, 동구 북광장 치안 강화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인천시가 적극적으로 안전강화 사업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남궁 형 의원은 싱크홀과 같은 지반침하 사고는 갑작스럽게 일어나기 때문에 한 번 발생하면 인명사고와 직결되는 아주 심각한 상황이 발생한다며 인천시 관리 도로 내 상·하수도, 전기, 가스, 지하철 등의 지하시설물 현황조사를 위한‘지하공동조사 통합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시 정부에 주문했다. 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싱크홀을 포함한 지반침하 사고는 2017년 279건, 2018년 338건에서 2019년 192건으로 줄다가 2020년 284건으로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으며, 인천도 매년 크고 작은 싱크홀 등 지반침하사고가 발생해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인천시도 지하침사 사고예방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지난 2020년 7월‘지하공동조사 통합추진 계획’을 수립해 인천시 지하시설물 관리기관을 대상으로 공동조사의 범위 및 비용분담 방안을 협의하는 등‘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10월 18일 제2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의원 전원이 공동발의한 ‘인천광역시 중구 여성친화도시 조성 지지 결의안’을 의결했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로, 여성친화도시에서의 여성은 단순한 여성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상징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최근, 국제적으로 여성과 도시문제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고 우리의 일상생활에서도 여성의 안전과 성장을 도모하는 지역정책에 대한 요구가 증대되는 등 사회 전반적인 분야에서 여성친화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중구의회는결의안을 통하여 중구의 특성에 맞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다양한 정책 지원을 실현하여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통해 지속 발전 가능한 중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누구나 안전하고 행복한 “여(與)행(幸) 도시 중구”로 나아가기 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확고한 지지를 대내외에 표명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원 60명을 대상으로 심리방역 강화를 위한 ‘교원 심리방역 하트테라피 프로젝트’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교육활동 침해 피해교원, 교육활동 소진 교원, 코로나19 회복 교원 등 240명을 대상으로 11월6일까지 매주 토요일 4주간 12개 강좌가 운영된다. 교원심리방역 하트테라피는 ▶푸드테파리 ▶티테라피 ▶원예테라피 등 개인 맞춤형 체험중심의 치유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젝트 신청은 모든 프로그램이 신청시작 30분만에 마감되는 등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테라피에 참여한 교사 김○○는 “코로나19로 함께 모여 음식을 만들지는 못했지만, 현장에서 음식을 만드는 것처럼 실시간 랜선 교육으로 진행된 점이 좋았다”며 “연수를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위해 고생하는 선생님들에게 힐링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재충전 한 에너지가 학생에게 전달돼 상호 존중하는 건강한 학교문화가 정착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성평등한 학교 조직문화 및 교육 기반 조성을 위한 「인천광역시교육청 성평등공감센터 ‘너나울’」의 문을 열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019년 3월 성인지교육 전담팀을 조직하고 성인지교육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개소한 성평등공감센터 ‘너나울’은 성차별·성폭력 없는 체계적인 교육과 성평등한 학교 조직문화 조성 등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성평등공감센터 ‘너나울’은 온-오프라인 성희롱·성폭력 신고·상담센터(익명, 기명)를 통해 전화·온라인·대면상담을 지원하고, 성희롱·성폭력으로 어려움을 겪는 교육구성원에게 상담·법률·전문기관 연계 등 통합 위기 서비스를 지원하는 피해자 중심의 보호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디지털성범죄피해자에게는 인천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와 협력해 상담·삭제·동행·치유 등을 통합 제공한다. 이와 함께 사안별 맞춤형 컨설팅, 사안조사 전문가 매칭, 성고충심의위원회 외부 전문가 지원을 통해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 학교(기관) 자체 사안 해결이 어려운 중대·심각 성희롱·성폭력 사안 고충업무는 성평등공감센터로 이관해 직접 조사 후 상급성희롱성폭력고충심의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월 19일부터 28일까지 서인천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총 10개 학교를 선정해 사립학교 학교회계 운영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회계 이·불용률을 최소화하기 위해 예산 집행 등을 점검하고 사학기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인천시교육청은 공·사립학교 간 격차없는 균형발전을 위해 기준재정수입액이 기준재정수요액에 미치지 못하는 사립학교 44개교에 1,949억원의 재정결함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 학생 안전 보호 등을 위한 목적사업비를 52개교에 288억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는 공·사립학교 수 대비 1개교당 공립은 4억9천만원, 사립은 5억5천만원으로 공·사립학교 간 형평성 있는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은 점검·지적 위주의 방식이 아닌 사립학교 예산 집행의 어려움 및 개선 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공·사립학교 간 재정 지원의 형평성을 유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해 고3 수험생들이 겪는 학습부담을 줄이기 위해 수능대비 자기주도학습자료를 보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전국단위학력평가 등의 출제 경험을 보유한 96명의 교사들로 지원단을 구성해 자기주도학습자료를 제작하고 있다. 지원단은 고3 수험생들이 11월 18일에 시행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 마무리학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수능시험 4주 전인 10월 20일부터 관내 고등학교에 수능대비 자기주도학습자료를 보급한다. 수능 5개영역(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회탐구 9과목, 과학탐구 8과목) 21개 과목의 EBS연계교재를 활용한 자기주도학습자료 보급을 통해 수험생 및 학부모들의 사교육 부담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병욱 중등교육과장은 “고3 수험생들이 수능 시험일까지 불안감을 줄이고 안정적으로 마무리 학습에 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학교 교육환경 개선에 관심을 많은 인천광역시의회 신은호 의장이 지역 내 특수학교 및 원도심 학교를 찾아 학교운영 애로사항 청취 및 방역 수칙 점검에 나섰다. 18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신 의장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지역 내 인천혜광학교 등 특수학교를 비롯해 특성화고등학교, 초·중·고등학교 등 총 40여 개 학교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학교 방문은 내년 인천시교육청 본예산 편성 시 원도심학교 특수성 고려, 차별 없는 교육환경 개선 등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신은호 의장은 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의견 청취, 애로사항 해결방안 강구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한다. 각 방문 학교별 관계자 및 운영 위원회와의 소통 간담회에서 신은호 의장은“우리 미래 세대인 아이들의 주 생활공간인 학교의 안전과 교육환경 개선 사항은 언제나 우선순위로 둘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는 학교시설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재정비 기회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청 관계자들은 교육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놓치지 말고 정책에 담아서 문제점 등에 대한 대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3일부터 제23회 인천과학대제전을 통해 메타버스에서 온가족이 즐기고 체험하는 ‘가족이 함께하는 발명캠프와 융합창의캠프’를 운영한다. 가족이 생성한 아바타와 함께하는 이번 캠프는 ▶나무액자에 가족 추억담기 및 발명 OX퀴즈 발명캠프 ▶걱정을 가져가는 걱정인형 오토마타 만들기 및 발명 OX퀴즈 발명캠프 ▶가을 하늘 품은 쪽빛 스카프 만들기 융합창의캠프에 각각 100가족이 참여한다. 본 캠프의 접수에는 800여 가족이 신청하는 등 신청시작 3분만에 각 프로그램별 신청이 마감돼 인천교육가족의 폭발적인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가족이 함께 가정에서 즐기고 누리는 발명·융합 체험이 되기 바란다”며 “더 많은 가정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고등부 선수단은 경상북도 내 12개 시‧군 71개 경기장에서 10월 14일까지 7일간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 36개 종목 학생선수 476명과 지도교사 75명, 운동부지도자 82명, 임원 53명 총 686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대회에 참가한 인천 학생 선수들은 육상, 수영, 소프트테니스, 레슬링, 역도, 양궁, 조정, 볼링 등에서 금메달 17개, 은메달 22개, 동메달 41개 등 총 8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역도 여고부 87kg급 김수아(인천미래생활고 1학년)가 3관왕, 수영 남고부 다이빙 정동민(인천체고 3학년)이 2관왕, 육상 여고부 400m, 4x400m(릴레이) 박다윤(인천체고 3학년)이 2관왕, 볼링 여고부 5인조, 마스터즈에서 서예지(삼산고 3학년)가 2관왕을 차지했다. 단체전에서 인천고 소프트테니스팀이 17년 만에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정석항공과학고 핸드볼팀이 교체선수 없이 7명이 출전해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 외에도 많은 학생 선수들이 학업은 물론 대회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등 성실한 노력과 열정의 땀방울을 흘렸다. 도성훈 교육감은 “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생활과학고등학교에서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2021년 교육감배 어린이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대회는 올해 도입한 기후위기대응 채식급식의 정착을 위한 교육활동으로 학생들의 채소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 1차 심사(44팀)를 거쳐 최종 8팀이 본선에 출전해 다양한 채식요리를 선보였으며 대상은 ‘채소다모여라 푸주팟타이’ 요리를 선보인 중산초등학교 우주롤리팝팀이 수상했다. 심사위원들은 “라이스페이퍼로 만든 만두, 밥으로 만든 동그란땡, 파프리카두부찜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화려한 음식을 선보여 심사를 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고 토로했다. 이 자리에는 어린이들이 요리 경연을 하는 동안 「교육감과 함께 배우는 채식요리」 코너도 진행됐다. 채식은 맛이 없고 영양 불균형이 문제가 된다는 인식 전환을 위해 도성훈 교육감은 안동과학대학교 호텔조리과 차원 교수와 함께 ‘두부난자완스’를 직접 조리하며 채식이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라는 것을 알렸다. 도성훈 교육감은 “요리사를 꿈꾸며 세계로 뻗어갈 어린이들을 응원한다”며 “대회에 참가한 모든 학생들에게 격려와 희망의 메세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미래교육위원회는 1기 활동을 평가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미래교육위원회는 의제발굴과 정책개발을 위해 만든 민관거버넌스로, 1기 위원들은 학생, 교사, 학부모, 시민단체, 교육전문가, 교육청 소속 공무원 70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토론회는 임지훈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이 기조발제, 황호영 국가교육회의 지역사회협력특별위원회 위원장, 김수환 총신대학교 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임 위원장은 기조발제를 통해 미래교육위원회를 중심으로 민관거버넌스 체제 구축과 발전에 더욱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동비전은 세 개의 비전(행복한 배움, 다채로운 성장, 함께하는 인천교육)과 네 개의 인간상(즐겁게 배우는 자율적인 사람, 질문 능력을 가진 창의적인 사람, 인간다움을 갖춘 전인적인 사람, 공감능력을 가진 협력적인 사람), 다섯 개의 정책목표(교육불평등 해소를 위한 교육협력거버넌스 구축, 배움과 성장을 지속하는 평생학습, 미래사회 변화에 맞는 교육환경 구축, 함께하는 미래학교와 마을공동체 조성,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시민교육)로 구성되어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정책의 방향은 국가의 미래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는 10월 18일 제2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4일간의 회기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주요사업계획 보고와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 심의 등의 의정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되었다. 각 위원회별 주요 안건처리 현황을 살펴보면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부평구청장이 발의한 ‘2022년도 지방채 발행 동의안’ 등 다섯 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하였고, 도시환경위원회에서는 부평구청장이 발의한 ‘2022년도 인천신용보증재단 출연 동의안’ 등 두 건의 안건을 원안으로, 유경희 의원과 나상길 의원이 공동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공정무역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과 ‘인천광역시부평구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두 건을 수정안으로 각각 가결하였다. 14일간의 회기를 마치면서 홍순옥 의장은 “금번 임시회 기간 동안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준 의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집행부에서는 내년도 주요사업계획 보고 중 의원들이 제안한 사항들에 대해 정책 수립 시 적극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서민금융진흥원과 연계하여 19일, 22일 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1회기 10명씩 금융 사기피해 예방법 등 무료 금융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서민의 금융생활을 지원하고 서민생활의 안정과 경제사회의 균형 있는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된 금융정책기관으로 서민 금융생활 상담, 교육 및 정보제공의 역할을 하고 있다. 시니어 금융교육은 금융사기가 늘고 수법도 교묘하게 진화하고 있어 어르신에게 금융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기유형과 피해예방법, 전자거래 및 범죄예방 등 구체적 사례를 중심으로 알기 쉽게 구성되었다. 장정륜 강사는 “금번 금융교육은 부모님을 보호해드린다는 마음으로 인터넷뱅킹, 전자거래, 범죄예방 등은 물론 디지털 금융 개념도 이해를 할 수 있도록 설명하여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강미 교육정책팀장은 “어르신들의 디지털금융 피해 범죄가 심각하지만 대처방법을 잘 모르고 있어, 어르신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사례로 알기 쉽게 설명하여 금융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예금보험공사, 국민연금관리공단, 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14일부터 11월 28일까지 사회적경제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체험이 가치가 되는 사회적경제 교육」 3기 과정을 운영한다. 체험이 가치가 되는 사회적경제 교육은 2021년 인천시 사회적경제 지역특화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경제에 대해 배우고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과의 체험 교육을 통해 향후 동구에서 사회적경제 활동을 해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8월까지 1·2기가 운영돼 교육 수료 후 참여자들이 기업들과 함께 활동하며 콘텐츠를 직접 기획해보는 등 다양한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번 3기는 기존의 평일 오전 교육 뿐 아니라 직장인 등 저녁시간 참여가 가능한 구민들의 참여기회를 위해 저녁반을 동시에 운영한다. 실제 참여자 중 대부분이 직장인이며 이번 저녁반 운영이 평소 교육 기회가 부족했던 구민들의 수요를 채워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전에는 실크 스크린의 역사가 있는 쇠뿔마을에서 시작한 ㈜쇠뿔의 실크 스크린 인쇄 체험과 학교협동조합으로 출발한 서흥꿈세움교육 사회적협동조합에서 목공 체험교육이 운영되며, 저녁에는 ㈜한국발효문화원과 함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관내 보조금 지원시설에 대한 보조금 집행 및 위탁사무 운영실태 전반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한다. 구는 2020년부터 2년 주기로 보조금 지원시설 종합감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2020년 상·하반기 8개소, 2021년 상반기 7개소에 대해 종합감사를 실시했다. 오는 11월 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하반기 종합감사는 구 예산으로 편성된 보조금을 지원받는 송림종합복지관 등 총 7개 시설을 대상으로 ▲투명하고 적정한 예산 편성과 집행 ▲업무처리 시 관련 기준 준수 여부 ▲시설 및 인사 운영의 적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피는 한편 코로나19 방역수칙 및 준수사항을 감안해 서면 감사를 우선 원칙으로 피감기관 관계자와의 대면접촉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 적발 위주의 감사에서 벗어나 현장을 찾아 소통하고 문제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문제해결 중심의 사전컨설팅감사로 실시할 계획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보조금 지원시설 감사를 통해 예산집행과 시설 운영 과정에서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설들이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 지난 14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골목경제 지원사업 우수사례 발표대회’ 에서 「부평구 골목경제 살리기 프로젝트」로 행정안전부 장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하여 골목경제 지원, 착한임대인 운동 지원 등 우수사례를 확대 발굴하기 위하여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전국 지자체와 지방공공기관에서 9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공단은 인천에서 유일한 우수사례 기관로 선정됐다. 공단이 추진한 「부평구 골목경제 살리기 프로젝트」는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부평구 소상공인들이 매출하락 등의 타격을 입자 소상공인 대상 현수막 광고비를 지원하고, 골목상권 이용 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하여 ‘영세식당 한끼 식사하기’, 지역화폐(인천e음카드)를 활용한 구매 캠페인 ‘BUY부평’ 등을 추진했다. 그 외 임직원이 모금한 사회공헌 기금과 직원 재능기부를 적극 활용하여 코로나19 특별방역단 운영, 시설안전점검 등 이용환경 개선에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단 장세강 이사장은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책임감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환경자원봉사단은 지난 16일 굴포천에서 하천생태교육을 진행하였다. 하천생태교육은 ▲굴포천에 대한 역사와 생태환경 등에 대한 설명 청취 ▲굴포천 간이수질검사 ▲수질 개선을 위한 EM흙공 투척 등으로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오늘 교육을 통해 EM흙공이 굴포천에 가라앉아 유용한 미생물로 하천 침전물과 악취를 제거하는 정화기능을 가진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우리의 생태하천인 굴포천을 지속적으로 지키고 보전하기 위해 ‘앞으로도 봉사단 활동에 열심히 참여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환경자원봉사단은 굴포천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및 대기환경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의 건강증진활동 2021 고고씽 캠프 ‘Let’s get it’ 참가자를 추가 모집한다. 2021 고고씽 캠프는 청소년들이 신체활동을 통해 이루려는 성취목표를 직접 계획하고 실행해 신체능력과 자기주도성을 높이는 활동이다. 에코 플로깅(조깅하며 쓰레기 줍는 활동)·캠핑 등 필수형 프로그램과 승마, 클라이밍 등 3개의 선택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신청대상은 부평구 내 12~13세 청소년이며 오는 26일 17시까지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고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장은 “고고씽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신체능력과 자기주도성을 함께 향상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릴레이봉사단 2·3기는 지난 16일 코로나19 관련 봉사자를 위한 간식 꾸러미를 제작해 부평구 예방접종센터에 전달했다. 릴레이봉사단은 분기별로 신규 봉사단을 모집하고 봉사자가 직접 봉사활동을 계획해 운영하고 있다. 릴레이봉사단 2·3기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부평구민을 위해 접종센터 질서유지 및 접종안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주민들에게 마음을 담아 간식꾸러미를 제작했다. 간식꾸러미는 손 소독 물티슈, 간식 12종으로 구성됐으며, 봉사자 100명에게 전달됐다. 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단원은 “코로나19 감염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와중에도 부평구민을 위해 질서유지 및 접종안내 봉사에 참여하시는 분들께 잠시나마 간식을 통해 고마운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18일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부흥오거리와 경인로(동소정사거리~부개사거리)등 2곳에서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연간 5건 이상의 교통사고가 발생된 교통사고 다발지점에 대해 인천시, 인천경찰청, 도로교통공단 인천시지부, 행정안전부가 상호 협의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구는 올해 사업비 3억2천만 원을 투입해 최근 3년간 31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부흥오거리, 32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경인로(동소정사거리~부개사거리)구간에 대해 사업을 추진했다. 주요 개선사항은 횡단보도와 정지선 사이의 거리를 5m로 조정하고, 무단횡단 금지시설, 횡단보도 투광등 및 교통안전표지판을 추가 설치했다. 또한 경인로 구간에 신호과속단속카메라를 설치하고 미끄럼방지포장을 진행해 차량속도를 감속하는 시설물을 확충하고 보행자 안전을 확보했다. 구는 지난 2015년부터 2021년까지 24곳에 대해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지난해 인천시 교통사고 잦은 곳 기본개선계획 효과분석자료에 따르면 사업 전·후 교통사고 건수는 28.1%, 사망자수는 56.6%, 부상자는 39.7%가 각각 감소했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18일 지난 1996년 창간호부터 현재까지 약 25년간 구정소식지 부평사람들에 실린 구민 기고 중 100여 편을 모은 글 모음집 ‘부평낭만(富平浪漫)’을 발간했다. 이번 ‘부평낭만’은 ‘부평사람들’을 통해 선보인 주민들의 이야기를 보다 많은 이들에게 공유해 부평구민으로서의 정체성과 애향심을 높이고, ‘삶이 문화가 되는 도시 부평’을 구현하고자 기획됐다. 책자는 가족, 또는 지인과 함께한 추억을 되새기는 ‘행복한가(家)’, 위로와 공감을 주는 따뜻한 이야기가 담긴 ‘즐거운가(歌)’, 우리 고장 부평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부평찬가(嘉)’ 등 크게 세 가지 분야로 구성했으며, 수필과 시, 편지 등 다양한 형태의 글 모음을 담았다. 이어 마무리에는 부평의 자연, 문화 감성,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부평낭만 7선(選)’을 수록했다. 부평낭만 7선에는 곧 생태하천으로 탈바꿈하는 굴포천을 비롯해 지역의 대표 축제인 부평풍물대축제, 부평전통시장, 부평지하상가, 부평숲 나비공원·장수산, 부평문화의거리와 평리단길, 완전 반환을 앞 둔 캠프마켓 등을 소개한다. 부평낭만에 실린 글은 부평구립도서관 사서들로 구성한 선정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