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코로나19로 지친 마음, 사랑을 담아 아름다운 노래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코로나 극복 위로 음악회. 대전시립합창단 제152회 정기연주회‘The Hope of Loving(사랑의 희망)’이 7월 9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펼쳐진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국립합창단 단장 겸 예술감독 윤의중의 객원지휘로 대전시립합창단과 스트링 콰르텟 등 새로운 호흡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뛰어난 음악성과 세밀한 지휘로 깊이 있는 음악을 만들어내는 윤의중 지휘자와 정교하고 풍부한 소리의 대전시립합창단의 만남이 기대되는 연주회이다. 전반부는 국립합창단 전속 작곡가 오병희의 ‘Credo(크레도)’와 미국을 대표하는 젊은 작곡가 제이크 룬스타드(J. Runestad)의 ‘The Hope of Loving(사랑의 희망)’으로 꾸며진다.‘크레도’는 카톨릭 교회의 미사 통상문(키리에 - 글로리아 – 크레도 – 상투스 – 베네딕투스 – 아누스데이) 중 세 번째 부분으로 오병희 작곡가에 의해 한국적인 리듬의 ‘크레도’가 탄생하였다. 제이크 룬스타드(J. Runestad)의‘The Hope of Loving(사랑의 희망)’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차량등록사업소는 7월 1일부터 건설기계의 저당권 설정 및 해제를 전국 건설기계 등록관청에서 신청 가능하다고 밝혔다. 자동차 등 특정동산 저당법 시행령 개정으로 기존 등록관할지에서만 가능했던 건설기계 저당권 등록 업무가 전국 건설기계 등록관청에서 가능하도록 확대 시행된다. 건설기계 저당권 설정등록 시에는 인감 날인된 설정계약서·소유자 인감증명서(또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지참하여야 하며, 말소등록 시에는 해지증서·인감 날인된 설정계약서(또는 분실확인서)·저당권자의 인감증명서를 지참하여 차량등록사업소를 방문하면 된다. 대리인이 방문할 경우에는 저당권 소유자(해제시 저당권자)의 인감날인 위임장과 대리인의 신분증을 추가로 지참하고 방문하여야 한다. 차량등록사업소 조한식 소장은 “이번에 건설기계 저당권 등록 업무가 전국 어디서나 가능해진만큼 건설인들의 수익개선을 위해 빠르고 친절한 민원업무를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해당 건설기계를 등록한 관할 시·도지사에게만 저당권 등록 신청을 하도록 되어있어 하루일당을 포기해야하는 등 오가는 데 적지 않은 시간과 비용이 따라 사업운영에 지장이 초래된다는 지적이 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 피해 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4차 재난지원을 위한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 추가 지원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그동안 시는 감염병 급증으로 사회경제적 손실을 입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공유(시유)재산에 대해 지난해 2월부터 올해 6월까지 3회에 걸쳐 공유재산 임대료 50% 감면을 시행했다. 이를 통해, 총 1,516명에게 63억 원 상당의 감면 혜택을 제공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사회경제적 고통을 분담했다. 이번 4차 재난지원 주요 지원 내용은 시 소유 공유재산에서 영업하고 있는 임차인에 대해 올 연말까지 연장 6개월간 임대료의 50%(약 15억 원)을 감면하는 내용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이 될 전망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경제적 피해가 큰 소상공인과 고통을 분담 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행정안전부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COMMONZ FIELD 대전) 사업의 일환으로 ‘도시 브랜드 디자인 시민 공론장’ 사업을 운영한다고 7월 1일 밝혔다. ‘도시 브랜드 디자인 시민 공론장’은 지속가능한 사회혁신 도시 대전을 시민이 상상하고 논의하고 직접 디자인함으로써 지역 담론을 형성하고자 추진됐다. 시민공론장은 공론주제 사전설문조사-주제별 시민 공론장-주제별 시민 모임-주제별 경험 프로젝트-성과 공유 및 심화 공론장 순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대전시는 지난 6월 4일부터 16일까지 대전 시민을 대상으로 ‘내가, 우리가 살고 싶은 대전’을 위해 시민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또는 현재 일상에서 겪고 있는 지역 문제는 무엇인지 파악하는 온라인 사전 설문 조사를 진행했고, 총 756명의 응답을 받았다. 설문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교통, 문화, 일자리(노동), 공동체, 탄소중립 다섯 가지 공론 주제를 선정했고, ‘교통’을 주제로 첫 번째 시민 공론장이 7월 22일 목요일에 (옛)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주제별 시민 모임은 시민이 좀더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2~4명으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021년 상반기 안전신문고 신고 우수자 총 106명을 선정, 온통대전 정책수당으로 1천 500만원을 30일 지급했다. 시는 시민들이 안전신문고를 이용 생활 속 안전위험요소를 적극 신고하여, 안전사각지대를 사전발견 및 해소하고자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신고 우수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한다. 시는 지난 6월 4일 ‘안전신고 포상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지난해 11월부터 금년 5월까지의 안전신고 마일리지가 높은 시민 16,829명 중 최우수 1명, 우수 5명, 장려 100명을 선발하고 포상금액도 각각 100만원, 50만원, 10만원으로 의결했다. 이 중 최우수자 1인은 4,554점의 마일리지로 신고 건수는 약 2,300여 건이다. 마일리지 적립은 안전신문고 앱과 포털을 통해 재난 및 주변지역의 위험사항을 신고한 후 만족도 조사까지 완료하면 얻을 수 있다. 안전신문고 신고 후 처리결과는 안전신문고 앱과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상금은 대전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쟁력 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전지역화폐 온통대전’ 정책수당으로 지급하며, 온통대전 카드가 없는 시민은 온통대전 무기명 선불카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민선 7기 변화의 중심에 서있는 동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 30일 이은학 대전 동구 부구청장이 취임했다. 이날 신임 이 부구청장의 취임식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은학 부구청장은 “대전의 중심인 동구에서 근무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대전역세권 개발 등 최근 동구에 불고 있는 변화의 바람이 태풍이 될 수 있도록 청장님 이하 800여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 부구청장은 1990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 30년 동안 대전광역시 감사관 감사총괄 담당, 관광진흥과장, 정책기획관 등을 역임했고 2021년 7월 1일 자로 대전광역시 동구 부구청장으로 취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박수빈 의원 (더불어민주당, 서구 6)은 지난 10일 제258회 제1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둔산선사유적지 주차장 개방의 필요성을 제기했었다. 이후 대전시와 업무협의 및 현장확인 등을 통해 둔산선사유적지 내 주차장 15면, 장애인 주차장 1면을 시민들에게 개방하게 됐다. 박수빈 의원은 “앞으로 주차공간이 협소한 지역에 비어있는 주차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개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으며 현장의정 활동을 통해 지역문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진규)은 30일 오후2시, 문지동 대전세종연구원에서 대전 ICT 이노베이션스퀘어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대전시 서철모 행정부시장과 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 김찬술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경제과학상생협의회 기관장들과 ‘충청권 ICT 이노베이션스퀘어’의 공동참여기관인 충남테크노파크, 세종테크노파크,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개소식과 2부 기업설명회·전문가 특강으로 구성됐으며, 개소식은 ㈜마인즈랩에서 개발한 인공지능(AI) 아나운서 시연회를 시작으로 현판식과 기념촬영, ‘대전 ICT 이노베이션스퀘어’ 현장 투어 등으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사업참여 교육생의 취·창업 활성화를 위해 충청권 유망기업 4개사의 기업설명회와 인공지능(AI) 기반 위성·항공 영상분석 전문기업인 ㈜에스아이에이 전태균 대표의 특강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ICT 이노베이션스퀘어 사업은 지난 8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사업으로, 충청권 4개 시도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대덕특구를 거점으로 조성하고, 세종·충남·충북 자원과 연계해 충청권 ICT 혁신생태계를 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30일 유성구 문지동 소재 ‘대전 ICT 이노베이션스퀘어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과 김찬술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해 서철모 행정부시장, 김진규 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정재근 대전세종연구원장 등 30여명 참석했다. 개소식은 오프닝이벤트로 AI 아나운서 시연, 환영사와 축사, ICT 이노베이션스퀘어 홍보영상 시청, 현판식 및 현장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ICT 이노베이션스퀘어가 핵심인재 양성 추진 디지털 사회를 선도하는 인재양성기관으로서 산학연 협업기반을 조성하고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전‧세종‧충남‧충북 등 충청권이 협업을 통해 사업을 진행한다는 것이 매우 의미가 크며, 대전시의회도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지원할 수 있는 부분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는 정기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3) 주재로 전국예술강사노동조합 대전지부와 함께 30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학교문화예술교육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예술강사 지원사업 등 대전 학교문화예술교육의 현황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이현주(전국예술강사노동조합) 대전지부장은 ‘대전 학교문화예술교육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학교예술강사 사업실태를 진단하고 학교 현장의 수요에 맞는 시수 확대 등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토론자로는 김광중(전국예술강사노동조합 정책국장), 박도현(대전광역시 문화예술정책과장), 변상형(한남대학교 예술문화교육사업단장), 오세곤(순천향대학교 명예교수), 이충열(대전광역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장) 등 전문가와 대전교육 관계자가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정기현 의원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학생 및 학교밖청소년 문화예술관람비 지원사업’을 제안해 올해부터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이 시점에 학교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논의 자리가 마련되어 뜻깊음”을 설명하면서, “오늘 토론회에서 제시된 정책제안을 바탕으로 대전 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30일 서울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열린 ‘2021년 대한민국 지속가능 혁신리더 대상’에서 정책·행정 광역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머니투데이와 더리더가 주관하는‘2021 대한민국 지속가능 혁신리더 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지속가능 혁신을 위한 사회발전 및 정책·경영 등의 실현에 공헌한 리더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허태정 시장은 민선7기 대전시장으로 취임한 후 ‘새로운 대전 시민의 힘으로’ 슬로건을 내걸고 시민을 시정의 주인으로 시민의 참여를 확대하였으며 특히, 지역숙원 해결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을 뿐만 아니라 정부 공모사업과 연계 대전의 미래 100년 성장을 견인할 중점 전략사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공적으로 15년 지역숙원이었던 혁신도시 지정(’20.10.)과 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의무화 확대 시행(’20.5.)을 이끌어냈으며, 대전역 쪽방촌, 공공주택 및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선정(’20.9.),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민간개발 사업 확정(’20.10.), 도심융합특구 지정(’21.3.) 등 원도심 활성화 사업을 잇따라 성사시키는 등 도시 균형발전을 선도하였다. 그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30일“민선 7기 혁신도시 지정으로 원도심 부활의 전기를 마련할 수 있었던 게 최고의 성과”라고 강조했다. 허태정 시장은 이날 민선 7기 3주년을 맞아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앞으로 지역경제 회복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허태정 시장은 “지난 3년 대전의 대담한 도약을 위한 도전의 시기였고, 시민 여러분과 땀 흘린 과정 속 의미 있는 많은 성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혁신도시 지정과 도심융합특구 선정에 원도심 부활의 전기를 마련한 것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지역 내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혁신도시와 도심융합특구를 전국적 모델로 세울 기틀 마련을 최우선 성과로 꼽은 것이다. 허태정 시장은 “대전의 역세권은 주요 공공기관 이전을 포함한 혁신도시로서 대전만의 특화전략으로 원도심 재생형 대표모델이 될 것”이라며 “수도권 유수의 공공기관을 유치하고 산업, 주거, 문화 등이 복합 인프라를 갖춘 고밀도 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허태정 시장은 이어“역세권 복합2구역 도시개발과 쪽방촌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원도심에만 1만호 이상의 주택을 공급하겠다”며 “제2의 판교밸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30일 청사 동편에 조성된 ‘e로원’공원에서 점심시간을 활용한 ‘모퉁이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지역가수 ‘디안’과 구청 직원들로 구성된 ‘DDK엔터(대덕연예클럽)’의 공연으로 시작된 음악회는, 민선7기 3주년을 맞이한 박정현 구청장과 직원들의 대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직원들은 “하루 종일 업무에 시달리다 보면 귀한 점심시간도 후딱 지나가곤 했는데 오늘 같은 공연으로 모처럼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었고 청사 전체에도 활기가 느껴졌다”며 “같이 일하고 있어도 소통이 어려운 동료들과 함께 공연을 즐기고 대화를 나누다보니 더욱 친근해졌다”고 입을 모았다. 구는 이번 음악회를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수요일 점심시간 ‘모퉁이 작은 음악회’를 정기적으로 연다. 음악회는 직원, 지역주민, 지역 대학교 동아리 등의 공연을 자연스럽게 유도해 직원 간 화합 유도 및 지역의 소통 스펙트럼을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현 구청장은 “변화는 작은 곳에서부터 시작된다. 구청의 한 모퉁이에서 열린 작은 음악회가 직원과 조직에 활력을 불어 넣어 대덕구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조직의 결속력을 강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자치경찰위위원회는 7월 1일 자치경찰제 본격 운영을 맞아 시민 안전 확보를 통해 시민의 행복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위원회는 30일 오전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권중순 대전광역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송정애 대전광역시경찰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비전 선포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소수 인원으로 ▲홍보 동영상 시청 ▲비전 발표 ▲다짐 결의 ▲승진 임용장 수여 ▲표창 수여 ▲응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었다. 위원회는 지역맞춤형 치안이라는 자치경찰제 시행 취지에 걸맞도록 과학도시로서 최첨단 치안환경 구축을 선도하겠다는 다짐을 담아 ‘과학으로 안전한 대전을 만드는 시민의 자치경찰’이라는 목표를 설정했다. 4대 추진전략 ▲선제적 예방경찰 ▲따뜻한 보호경찰 ▲친근한 공감경찰 ▲과학치안 선도경찰과 19개 세부 실천과제를 추진하여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시민의 행복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공무원에 대한 승진 임용장 수여도 이루어졌다. 자치경찰제가 시행됨에 따라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공무원의 경감 또는 경위로의 승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30일 내년도 현안 국비 확보 논의를 위해 기획재정부와 함께 ‘찾아가는 지방재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 최상대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획재정부가 2022년 정부예산 편성 방향을 설명한 후 내년도 지역 국비 사업을 대전시가 건의하는 순으로 100분 동안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서 시는 국가 균형 발전 및 지역현안 관련 핵심 국비 사업 15건과 단·중기 정책사업 2건 등 모두 17건을 건의했다. 먼저, 국가 균형 발전과 관련해 현도교와 신구교 간 도로 개설을 포함한 9개 사업 노선을 아우르는 △ 충청권 메가시티 광역 및 순환도로망 조성을 비롯해 △ 보문산 친환경 목조전망대 조성, △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 3대 하천 도심 속 그린뉴딜 프로젝트, △ 대전지역화폐 온통대전 발행 확대 지원, △ 2022 대전 UCLG총회 국제행사 등 8개 사업에 내년 국비 반영을 주문했다. 이어, 지역 역점 현안으로 △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 △ 국립현대미술관, 개방형 수장고 조성, △ 대청호 추동 제2 취수탑 및 도수터널 건설 등 5개 사업에 내년 정부예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가 영세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입식테이블을 선호하는 추세에 맞춰 영세 음식점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위생적인 음식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으며 구는 총 5600만 원 예산 내에서 56여개 업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 영업신고 후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으로 식탁 및 의자를 입식으로 새롭게 설치하거나 기존에 설치된 좌식 테이블의 다리를 교체하고자 할 경우며 업체당 최대 100만 원이 지원된다. 단, 프랜차이즈, 지방세 체납자, 2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 처분을 받은 업소와 기존 설치된 입식테이블을 교체하려는 업체는 제외된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입식 테이블로 교체하면 좌식 테이블 이용이 불편한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등이 한결 편하게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코로나 19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일반음식점 영업주에게 이번 지원 사업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빅데이터 기반 ‘디지털 옥외광고 시범사업’을 7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역경제 및 골목상권 활성화 등을 목표로 디지털 옥외광고물 주변에 유동인구 등 빅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시간 제공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구는 대전의 모태인 대전역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디지털 옥외 광고물 5기를 설치해 지역 상가 광고 송출, 지역 공공정보 안내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앞서 구는 지난 29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사업 수행업체(키오스크코리아 주식회사), 관계 공무원 및 지역 상인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이 자리에서 그동안 추진상황 및 실시설계안 등에 대해 공유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시범사업 추진으로 코로나 19 등으로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사업에 대해 주민들과 지역 상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디지털 옥외광고물은 오는 11월 설치가 완료돼 12월부터 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 드림스타트와 뉴트리헬스케어(주)(대표 정재선)는 30일 청사 갑천누리실에서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의 건강증진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의 건강증진을 위한 영양제 등의 건강기능식품을 정기적으로 후원 받게 된다. 뉴트리헬스케어(주)는 지난해에도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800만 원 상당의 어린이 영양제를 후원한 바 있다. 정재선 대표는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장종태 청장은 “후원 협약에 응해 주신 정재선 대표께 감사드리며,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지역 언택트 여행지를 발굴ㆍ홍보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10월 18일까지 ‘2021 대전 서구 홍보 콘텐츠 공모전’을 연다 공모 분야는 ‘포스트 코로나! 대전 서구 언택트 여행지’를 주제로 한 이미지와 동영상 콘텐츠다. 이미지 콘텐츠는 카드 뉴스ㆍ인포그래픽ㆍ웹툰, 동영상 콘텐츠는 UCCㆍ애니메이션ㆍ다큐멘터리 등의 형태로 제출 가능하다. 개인 또는 4명 이내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다운받으면 된다. 수상작은 11월 초 발표되며 총 13명(팀)에게 600만 원의 상금(동영상 최우수상 150만 원ㆍ이미지 최우수상 100만 원 등)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서구 공식 SNS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장종태 청장은 “공모전을 통해 대전 서구의 언택트 관광지를 홍보할 수 있는 참신한 홍보 콘텐츠가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뉴미디어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는 코로나19 피해로 휴업 또는 폐업한 소상공인에게 영업 재개를 위한 시설개선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0년 8월 23일 이후 관할 세무서에 휴업 또는 폐업한 사실을 신고한 소상공인 중 대전 서구에서 영업을 재개하는 업소 30개소다. 지원 내용은 점포별 시설 개선사항(옥외간판, 인테리어 등)에 대하여 비용의 80% 범위에서 최대 3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서구청 홈페이지에서 제출서류를 확인한 후, 다음 달 23일까지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장종태 청장은 “작년부터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으로 휴ㆍ폐업한 소상공인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시책이 필요했다”라며, “이번 영업 재개 지원 사업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는 지역발전을 함께 이끌어 갈 1004 주민정책참여단 제2기(이하 485명)가 오는 7월 1일 2년의 임기를 본격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구는 상반기 모집한 485명의 단원에게 모바일 위촉장을 전송하고, ▲자치문화 ▲보건복지 ▲경제환경 ▲도시주택 ▲안전건설 등 5개 분과별 밴드를 개설하여 단원들의 가입을 독려했다. 특히, ‘모바일 위촉장’으로 위촉장 제작, 우편 비용 등 500여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을 뿐 아니라, 종이 임명장보다 보관이 간편하다는 장점으로 이를 받은 단원들은 대체로 참신하다는 평이다. 이는 지난 8일 운영위원회 시 온라인 발대식을 지양하고 향후 백신 접종과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집합형식 발대식을 개최하는 것으로 협의가 이루어짐에 따라 위촉장 전달 방식에 대한 고민 끝에 이뤄진 조치이다. 이번 공식 위촉을 시작으로 앞으로 구는 분과별 밴드 운영과 화상회의 시스템을 적극 지원하는 등 단원 간 소통을 통한 주민 주도 정책화 과제 발굴 및 적용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장종태 청장은 “이번에 새롭게 출범하는 제2기 주민정책참여단 여러분의 구정에 관한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가 성폭력, 가정폭력 추방을 위해 아동·청소년과 교육기회 및 접근성이 취약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오는 11월까지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폭력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이번 폭력예방 교육은 전문강사에 의해 왜곡된 성인식 및 성폭력·가정폭력의 개념과 발생원인, 그에 따른 대처방안 등 올바른 성 정체성 형성에 도움이 되는 교육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사회적 심각성이 높아지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심각성과 예방에 대해 중점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일상 속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폭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폭력 예방교육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는 1일부터 캠핑카 차량의 주차민원 해소를 위해 조성한 캠핑카 전용 임시공영주차장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앞서 광수사와 토지사용 협약을 통해 계산동 725-1번지 일원 부지면적 5천847㎡(1천768평)을 확보해 캠핑카 전용 임시공영주차장 준공을 완료하고 주차장 80면을 마련했다. 새로 개방되는 임시공영주차장은 캠핑카 전용 주차장임을 감안해 폭넓은 주차구획으로 조성해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이용신청 절차 없이 유성구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토지소유자의 토지이용계획이 있기 전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에 조성된 캠핑카 전용 임시공영주차장이 캠핑차량 관련 주차민원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차장 개방 후에도 주민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운영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는 전동킥보드 주차질서 확립을 위해 관내 15개소 지역에 전동킥보드 거치대를 설치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2020 도전. 한국 우수아이디어 시범 사업 지자체 공모(행정안전부 주관)를 통해 ‘2층형·핸들고정형 전동킥보드 거치대’ 시범 사업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5천여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아 총 7,2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구민의 보행 불편 해소와 안전 확보를 목표로 전동킥보드 거치대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지난 29일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관리 관련 업무 협의를 위한 민·관 간담회를 개최해, 민간 공유 킥보드 업체와 전동킥보드 거치대 설치 사업 추진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는 한편 킥보드 주정차 문제 해소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7월부터 전동킥보드 이용량이 많고 주차공간 확보가 용이한 15개소 지역에 거치대 설치를 추진하고, 지속적인 이용 실태 모니터링을 통해 2022년까지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공유 전동킥보드 이용 후 무분별하게 인도에 방치하는 경우가 빈번해 구민이 보행 시 불편을 겪고,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전동킥보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가 6월28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 2021년 대전장애인기능경기대회의 막을 내렸다. 대전시장이 대회장을 역임하고 고용노동부 주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대전지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한국폴리텍Ⅳ대학 대전캠퍼스와 대한제과제빵학원에서 20개 직종 114명이 출전하여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개회식, 폐회식, 시상식 등 공식행사는 생략하고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감염 예방에 최우선을 두고 경기를 치뤘다. 대회 결과 금상 20명, 은상 18명, 동상 15명 등 총 53명이 수상했다. 대회 금상수상자에게는 오는 9월 경주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참가 자격이 주어지며, 입상자에게는 해당직종별 기능사 실기시험이 2년간 면제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인내와 용기로 도전한 모든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오는 9월에 열리는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다음 달 16일까지 ‘2021 대덕 학부모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코로나 시대 자녀 교육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올바른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돼 오는 24일부터 8월 21일까지 토요일마다 펼쳐진다. 내용은 1회차 대덕파더(자녀와 함께 음식을 만드는 온라인 쿡방), 2회차 대덕 방방곡곡, 온앤오프(우리 집 근처 놀거리 찾기, 우리 가족 여행코스 짜기), 3회차 부모 마음 신호등(내가 건강해야 자녀도 건강하다!), 4회차 대덕교육회담(자녀의 성교육부터 고민 상담까지, 토크콘서트) 등 총 4회차로 진행된다. 1~3회차는 zoom을 활용해 쌍방향 소통식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되며, 4회차는 대덕구청 청년벙커에서 자녀교육에 대한 고민 상담 토크콘서트와 대덕구 학부모 간의 네트워킹을 위한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코로나로 인해 달라진 자녀교육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방안을 찾아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기대하며, 자녀교육에 관심 있는 대덕구 학부모님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강생 모집은 각 강좌별 선착순 20명으로 대덕혁신교육지원센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30일 청사 동편에 조성된 ‘e로원’공원에서 점심시간을 활용한 ‘모퉁이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지역가수 ‘디안’과 구청 직원들로 구성된 ‘DDK엔터(대덕연예클럽)’의 공연으로 시작된 음악회는, 민선7기 3주년을 맞이한 박정현 구청장과 직원들의 대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직원들은 “하루 종일 업무에 시달리다 보면 귀한 점심시간도 후딱 지나가곤 했는데 오늘 같은 공연으로 모처럼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었고 청사 전체에도 활기가 느껴졌다”며 “같이 일하고 있어도 소통이 어려운 동료들과 함께 공연을 즐기고 대화를 나누다보니 더욱 친근해졌다”고 입을 모았다. 구는 이번 음악회를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수요일 점심시간 ‘모퉁이 작은 음악회’를 정기적으로 연다. 음악회는 직원, 지역주민, 지역 대학교 동아리 등의 공연을 자연스럽게 유도해 직원 간 화합 유도 및 지역의 소통 스펙트럼을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현 구청장은 “변화는 작은 곳에서부터 시작된다. 구청의 한 모퉁이에서 열린 작은 음악회가 직원과 조직에 활력을 불어 넣어 대덕구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조직의 결속력을 강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은 2021년 상반기 교육지원청 행정서비스 이용 민원인을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한 달간 고객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객의 의견을 수렴하고 민원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조사는, 서비스에 대한 ▲접근용이성 ▲신속·정확성 ▲대응·환류성 ▲형평성 ▲쾌적성 등 7개 항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민원인은 현장 설문지를 작성하거나 동·서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접속하는 방법으로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조사 결과는 한 달 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이대성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고객만족도 조사를 통해 행정서비스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고객 지향적인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에게는 청렴의지를 담은 교육장 서한문을, 학교 영양(교)사에게는 청렴메시지를 발송했다. 대전광역시 소재 식재료 공급업체 약 279곳을 대상으로 발송한 교육장 청렴서한문에는 학교급식 관련 공무원(교직원)에게 금품이나 향응 또는 선물 등을 제공할 수 없으며, 관련 공무원(교직원)이 이를 요구할 경우 부조리신고센터 (대전광역시교육청홈페이지 > 참여마당 > 부조리·공익신고센터 > Help-Line 신고센터)로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아울러 대전 관내 약 218개 급식학교 영양(교)사를 대상으로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학교급식 위생·관리에 대한 당부와 함께 청렴한 급식계약 실시 및 청렴 실천 의지를 독려하는 내용을 담은 메시지를 보냄으로써, 학교급식을 책임지는 주역 모두에게 자발적 반부패·청렴문화 정착 실현을 위한 뜻을 전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해용 교육장은 “학교급식 분야의 모든 부패와 부조리를 근절할 수 있도록 학교 및 교육청 관계자의 청렴인식은 물론, 식재료 공급업체의 청렴인식도 함께 제고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6월 동대전고, 자양초, 한밭중, 갈마초, 장대중에 총 사업비 약 5억원을 투입하여 도심 속 자연친화적인 교육공간을 확충해 학생들의 감성을 자극하는‘감성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감성숲 조성사업’은 2019~2021년 까지 매년 5교를 선정하여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생태숲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부터 공사를 진행했다. 특히 학교별 특성과 학생들이 접근하기 쉬운 유휴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각 학교마다 특색있는 감성숲을 조성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기획했다, ‘感性(감성)이 살아있는 학교 숲을 만들자’라는 테마를 모티브로 ▲다양한 수목을 보고 느끼는 힐링 산책로 조성 ▲추억 및 정서함양을 위한 스톤아트 및 풍선조형물 설치 ▲자연속에서 우정과 소통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쉼터공간 등을 만들어 학생들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였다. 대전갈마초등학교 박해란 교장은 “감성숲 사업이 푸른 교정 확대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정서함양과 감성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오용석 시설지원과장은 “감성숲이 학업에 대한 부담과 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10일부터 약 2주간 대전시청 및 5개 구청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학교 밖 통학로 개선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서는 매년 학교 수요조사를 통해 학생 통학로 안전 실태를 파악하고, 지자체와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통학로 개선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올해도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통학로 개선 수요조사를 실시하였으며, 해당 요청 건에 대해서는 교육청 자체적으로 현장조사를 모두 마친 상태다. 이번 협의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시청 및 5개 구청과 별도로 진행하였으며, 협의 내용으로는 ▲2021년 통학로 개선 학교 수요조사 및 자체 현장조사 결과(49교, 123건) 공유 ▲학교부지 활용 통학로 개선사업 대상학교 협의 ▲무인단속카메라 설치 및 시인성 강화사업 추진* 등에 관한 사항이다. 또한, 자치구별로 학교 주변 통학로의 주요 현안 사항을 논의하고, 실무적 차원의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기관 간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업하기로 약속하였다. 대전교육청 김종하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적극적으로 협업하여 학생들이 학교를 마음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라는 주제로 「2021년 제3회 온라인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를 7월 20일 개최함에 따라 토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원탁회의 주제는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하였으며, 회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실시간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당일 회의는 주제발표, 자유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하며, 의제 사이에는 대전교육 청렴시책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사전에 대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주제와 관련한 교육정책 자료를 참여자와 함께 공유하여 보다 내실있는 토론을 이끌어내고자 한다. 또한, 원탁회의 토론에서 도출된 제안은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정책에 반영하여 소통과 공감을 통한 교육정책 방안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회의내용과 정책 반영 결과는 대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공정하고 청렴한 참여기회를 보장하고자 주제에 관심있는 대전시민 누구나 대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7월 11일(일)까지 참여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원탁회의에 참여한 학부모·시민은 봉사활동 시간을, 공무원은 상시학습 시간을 인정받게 된다. 대전교육청 김덕기 혁신정책과장은 “이번 회의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한밭도서관은 7월 1일부터 시민들이 책을 선택하고, 독서의 의미와 즐거움을 발견하는데 도움이 되는 7월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일반 책 북큐레이션은 북 카페형으로 새롭게 조성된 제2자료실에 마련되며, 이번 달의 키워드는‘로봇(Robot)’이다.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로봇과 함께할 미래 사회, 인간과 디지털 세상을 잇는 로봇과 인공지능에 관한 책을 소개한다 또한, 도서관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당신의 마음을 두드린 책-철학’을 테마로 대출 인기 도서를 추천하고, 아쉽게도 독자를 찾지 못하고 서가 속에 잠들어 있는 미대출도서‘아무도 모르는 책’을 소개한다. 또한, 어린이 책 선택의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어린이자료실 사서가 선정한 7월 어린이 책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7월 어린이 책 북큐레이션은‘7월 그림책 작가-이와사키 치히로’,‘나를 둘러싼 감정-무서움’,‘나를 둘러싼 자연-비’3개 분야로 운영된다. 한밭도서관은 어린이처럼 투명한 수채화를 그리는 일본의 대표 작가 이와사키 치히로를 7월의 작가로 선정하고 주요작품을 소개한다. 또한 등골이 오싹오싹 더위를 물리칠 수 있는 도서와, 비 오는 날의 다양한 풍광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립박물관이 6월 ‘방구석 박물관’으로 ‘난곡 송병화 초상화(蘭谷 宋炳華 肖像畵)’를 30일 발행한다. 난곡 송병화(1852~1916)는 조선 말 가학(家學)으로 기호학파(畿湖學派)의 학맥을 이은 대전 지역의 대표적인 유학자이다. 그의 초상화는 현재 두 점이 전해지는데, 한 점은 대전시립박물관에, 다른 한 점은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되어있다. 두 점의 초상화는 모두 대한제국의 어진화사(御眞畫師) 채용신(蔡龍臣, 1850~1941)의 그림으로 추정된다. 채용신은 면암 최익현(勉菴 崔益鉉, 1833~1907), 매천 황현(梅泉 黃玹, 1855~1910) 등의 한말 우국지사들의 초상도 남겼다. 채용신 초상화의 특징은 극세필을 사용하여 얼굴 피부의 주름[육리문肉理文]을 정교하게 표현하고, 튀어나온 부분을 하얗게 칠하여 도드라지게 표현하는 등 사실적이고 입체적인 묘사이다. 이번에 소개되는 두 점의 초상화는 자세와 옷의 표현 등에서 거의 흡사하나, 쓰고 있는 관의 형태, 앉아있는 화문석의 무늬 등에서 차이를 보여 흥미롭다. 이달의 활동으로는 가족의 초상화를 그리며 나와 닮은 점 다른 점을 살펴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립미술관(관장 선승혜)은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및 엔씨소프트와 함께 협업한 특별전‘게임과 예술 : 환상의 전조(6.8~9.5)’의 다양한 온라인 행사에 초대한다. 게임과 예술의 전시에 참여한 MZ 작가들의 아티스트 토크, 전문가 초청 라운드 테이블, 심화토크를 개최하며, 대전시립미술관 유튜브 채널과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게임과 예술 홈페이지에 볼 수 있다. 이번 온라인 행사는 게임과 예술이 만들어낸 환상현실이 어떻게 미래 문화의 전조가 되는지 속속들이 풀어낸다. 관객들은 전시와 온라인행사를 상호 교차로 감상하면서 게임과 예술 전시를 심층적으로 즐길 수 있다. “게임과 예술”아티스트 토크는 작가 한사람 한사람의 이야기로 게임과 예술의 미래를 예견할 수 있다. 아티스트 토크는 참여작가인 오주영, 김성현, SOS 팀의 염인화, 전성진, 홍진석, 이승언이 출품작을 중심으로 작업 전반에 관해 보다 심도있는 설명을 전한다. 가까운 미래의 주역이 될 MZ세대의 예술적 감성이 과학기술과 융합한 실험적 시도들을 생생히 들을 수 있다. “게임과 예술”라운드 테이블은 대전시립미술관과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이 공동으로 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민생사법경찰과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무신고 불법 미용행위 영업을 한 미용업소 9곳을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전시 민생사법경찰과는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상시 착용으로 피부 ㆍ 눈썹 등 불법 미용 행위가 성행하고 있어, 건전한 미용문화 조성을 위해 5월부터 2개월간 무신고 영업 등 확인이 어려운 불법 미용업소에 대한 단속을 벌였다. 단속 결과, 대전시는 무신고 불법 영업행위 업소 9곳(무면허 영업행위 5곳 포함)을 적발했다. 적발된 무신고 업소 9곳 중 4곳은 미용사 면허는 있으나 구청에 영업 신고를 하지 않았고, 5곳은 미용사 면허도 없이 영업을 했다. 이들 미신고 업소 중 6개소는 세무서에 화장품ㆍ미용재료 소매업으로 사업자 등록 후 영업장 내에 침대와 화장품 등 시설 및 설비를 갖춘 후, 영업장을 찾는 손님들을 대상으로 미용 영업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다른 미신고 영업행위로 적발 된 2개소는 관할 구청에 네일 미용업 영업신고를 한 후, 별도 공간에 피부관리 시설 및 설비를 갖추고 네일 미용업에서 할 수 없는 생크림필링, 속눈썹 펌, 왁싱 등의 피부관리 미용 행위를 한 혐의이다. 나머지 1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지난 2월 임시개통한 홍도지하차도를 오는 7월 1일부터 8차로를 전체 완전개통 한다고 밝혔다. 홍도지하차도는 총사업비 971억 원을 투입하여, 기존 육교 철거 후 1.0㎞ 구간에 대해 본선 6차로, 램프도로 2차로 등 총 8차로를 지하화한 사업이다. 대전시는 2017년 5월 착공해 지난 2월 왕복 4차로를 임시개통 한 데 이어 5월 중순에는 왕복 2차로를 추가 개통했다. 나머지 대전로와 동서대로를 진ㆍ출입 할 수 있는 램프도로 공사를 완료하면서 7월 1일부터 홍도지하차도 전구간에 대해 차량통행이 가능하게 되었다. 홍도지하차도 완전개통으로 일 6만 대 이상의 차량이 통행할 수 있어, 동서대로 상의 교통혼잡 완화뿐만 아니라 동서 지역 간 원활한 교통연결도 기대된다. 대전시 김가환 건설관리본부장은“홍도지하차도 완전개통으로 경부고속도로 접근성 향상뿐만 아니라 출퇴근 시간대 교통정체 해소 및 단절된 동서 지역 간 균형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하며, 명품지하차도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대전역 동광장 주변에서 시행된 동서교 일원 확장도로(대전역세권 동광장길 조성공사)와 계룡시 연결도로(계룡 신도안~대전 세동간 광역도로 개설공사)를 오는 7월 1일 동시개통 한다고 밝혔다. 금번 개통하는 ‘대전역세권 동광장길 조성공사’는 기존 왕복 6차로를 10차로로 확장(폭 B=30m→42m, 연장 L=0.29km)하는 사업으로, 대전역세권 개발과 도시재생에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와 함께 출퇴근 시간대 교통정체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대전 대도시권 광역교통망 확충사업인 ‘계룡 신도안~대전 세동간 광역도로 개설공사’는 대전시 유성구 세동 ~ 계룡시 신도안면을 왕복 4차로(폭 B=20m, 연장 L=1.96km) 연결하여 대전~계룡 지역 간 통행거리 단축으로 양 도시간 연결 역할과 세계군(軍)문화엑스포 행사기간 동안 교통정체 해소 등 교통과 경제적 측면의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대전시 김가환 건설관리본부장은 “금번 개통을 통해 교통접근성을 한 단계 향상시키고 도시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동안 공사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6월 29일에 ㈜SD바이오센서(대표이사 이효근, 허태영)로부터 코로나 예방을 위한 자가검사키트 3,000세트(2천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SD바이오센서는 각종 진단키드를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올해 제48회 상공의 날 철탑산업훈장을 수여받았으며, 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직접 생산한 자가검사키트를 꾸준히 후원해 주는 등 다양한 기부 및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받은 자가검사키트는 관내 기숙사를 운영하는 고등학교 4교에 배부될 예정이다. ㈜SD바이오센서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상황에 학생 안전을 위해 총력을 다하는 대전교육청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자가검사키트 기부가 작지만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장기화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형태의 교육기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나눔 문화를 실천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나눔의 손길을 바탕으로 지금껏 잘 지켜왔던 방역의 노력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29일 오후 국회를 방문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면담을 갖고 케이(K)-바이오 랩허브 유치 등 대전시 주요 현안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송영길 당대표 면담 시에는 박영순(대덕구), 이상민(유성구을), 조승래(유성구갑), 황운하(중구), 장철민(동구) 국회의원과 함께 방문해, 케이(K)-바이오 랩허브 유치 등 대전시 핵심현안에 대한 전폭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허태정 시장은 송영길 당대표 면담자리에서 “대전은 이미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R&D 기반 바이오 클러스터가 자생적으로 구축되어 있는 바이오 창업의 최적지인 만큼, 케이(K)-바이오 랩허브가 반드시 대전에 구축될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박영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위원장은 “국가균형발전은 문재인 정부의 핵심 가치인 만큼,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 케이(K)-바이오 랩허브는 비수도권에 구축해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허태정 시장은 잇달아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사무총장, 윤호중 원내대표, 박완주 정책위의장도 만나 △케이(K)-바이오 랩허브 유치, △중기부 세종 이전 관련, 대체 공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손희역 의원(대덕구1, 더불어민주당)과 이종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2)은 28일 광복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손희역 의원과 이종호 의원은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과 감염병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임하면서 독립유공자와 유족의 복지향상을 위한 의료비 지원 확대 및 조국의 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와 그 가족들에게 각별한 예우 지원을 위하여 노력하였고 시민들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에 기여하였기에 광복회 중앙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게 되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가 관내 14개 대학과 29일 ‘지역 중소기업제품 구매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1월에 체결된 19개 공공기관과의 협약에 이어 지역 중소기업들의 판로 확대를 위한 더욱 광범위하고 내실 있는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이 날 협약식은 김명수 대전시 과학부시장과 지역 내 대학 14곳의 총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전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대전시와 관내 14개 대학은 이번 협약에 따라 지역 중소기업제품의 구매 및 판로 확대를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고 노력하며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주된 협약 내용으로는 △대전 공공구매 기업정보 플랫폼 활용 △지역업체 수주확대를 위한 업무처리 매뉴얼 사용 △대학 내 제품 판매를 위한 장소 협조 △대학 내 기관에 지역제품 홍보 등 지역 중소기업제품의 구매촉진을 위한 협력사항이다. 더불어, 지난 1월 체결된 협약에 참여하지 못했던 한국전자통신연구원도 이번 기회에 서면으로 협약을 체결하여 지역 중소기업 판로 지원에 동참했다. 김명수 대전시 과학부시장은 “지역경제를 위한 협약에 뜻을 함께해주신 대학 총장님들께 감사드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도시공사가 29일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에 후원금 5백만원을 기탁하였다. 기탁금은 5개 예방접종센터와 2개 선별진료소 의료진, 자원봉사자에게 도시락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29일에 ㈜SD바이오센서로부터 코로나 예방을 위한 자가검사키트 3,000세트(2천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SD바이오센서는 각종 진단키드를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올해 제48회 상공의 날 철탑산업훈장을 수여받았으며, 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직접 생산한 자가검사키트를 꾸준히 후원해 주는 등 다양한 기부 및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받은 자가검사키트는 관내 기숙사를 운영하는 고등학교 4교에 배부될 예정이다. ㈜SD바이오센서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상황에 학생 안전을 위해 총력을 다하는 대전교육청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자가검사키트 기부가 작지만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장기화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형태의 교육기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나눔 문화를 실천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나눔의 손길을 바탕으로 지금껏 잘 지켜왔던 방역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9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이 결정·고시(국토부)에 따라 지난 4. 22일 계획(안)에 담겼던 충청권 광역철도 2단계 등 대전시에서 요구한 광역철도망 노선이 모두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국가의 효율적인 철도망을 구축하기 위한 최상위 계획으로 이번 제4차 계획은 2021~2030년까지 10년간 철도망 구축의 기본방향과 추진전략을 담게 되는 중장기 계획이다. 대전시는 그 동안 국가불균형 문제해소와 충청권 광역경제생활권을 위해 “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이 반드시 필요한 선제적 사업임을 정부에 건의해 왔고, 이번 결정·고시로 사업이 확정되어 “충청권 광역생활권 선도”와 더불어 “대전 중심 중부권 메가시티 구축”에 한발 더 나아갈 수 있을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금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결정·고시를 살펴보면, 충청권 광역철도 2단계사업(신탄진~조치원), 호남선 고속화 사업(가수원~논산 직선화),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반석~정부세종청사~조치원~청주공항)사업이 신규 반영되었고,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계룡~신탄진) 및 충청권 광역철도 옥천연장(오정~대전~옥천)사업이 기 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이금선 의장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유성구 민주시민교육에 관한 조례안’이 29일 열린 제25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구민이 민주시민으로서 지녀야 할 권리와 책임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필요한 ‘민주시민교육’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민주시민교육의 종합계획 및 교육 내용, 민주시민교육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민주시민교육의 위탁 및 재정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이금선 의장은 “현재 우리나라의 사회적 갈등 수준이 OECD국가 27개국중 두 번째로 심각하며 이에 따른 경제적 손실비용은 연간 최대 246조원이나 된다는 연구보고가 있었다”며 “본 조례안은 개인주의 팽배, 공동체 의식 결여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민주시민의식을 함양하는 토론과 교육을 통해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발의하였다”고 밝혔다. 조례가 통과된 후 이금선 의장은 이번 조례안을 우려하는 목소리에 대해 “민주교육에 대한 부분은 제2조에 ‘특정 의견만을 갖도록 강요하거나 사적 이해관계 또는 특정 정파의 의견 관철을 위한 방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은 6월 29일에 인근의 독거 노인들을 찾아뵙고 ‘꿈나래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농작물을 나누는 ‘텃밭 수확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꿈나래 텃밭 가꾸기’ 활동은 학생과 교사가 함께 고추, 상추, 감자, 옥수수 등의 모종을 심고, 텃밭 모둠별 팻말 세우기, 잡초제거, 물주기, 작물 성장 관찰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생명존중의식을 함양하며 수확물을 이웃과 나누는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의 일환이다. 이번 행사는 텃밭에서 감자를 100kg 이상 수확해 코로나로 인해 더 힘들어진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직접 방문 전달하여 이웃사랑 실천의 의미를 더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텃밭 수확물뿐만 아니라 마을공동체 바자회, 연탄 나누기, 직접 재배한 배추, 무로 담근 김장김치 나누기 등을 기획하여 나눔과 봉사를 실천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중리중 3학년 한○○ 학생은 “낯선 어르신들을 찾아뵐 때 처음에는 어색했으나, 수확물을 전달하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였다. 특히 내가 정성을 들여 땀 흘려 길러낸 수확물이 소중한 곳에 쓰인 점이 매우 기쁘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6월 29일 제235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을 비롯한 조례안 등 총 24건의 안건 처리를 끝으로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 했다. 앞서 중구의회는 집행기관으로부터 주요업무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주요현안사업의 문제점을 꼼꼼히 짚어보며 구민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제2차 본회의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정예산대비 420억 856만 원이 증액된 5185억 2520만 원으로 최종 의결했고 구정주요현안에 대한 의원들의 구정질문을 이어나갔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옥진)에서는 2020회계연도 결산, 예비비지출, 기금결산 승인에 관한 건에 대해 의회에서 승인한 예산이 적절하게 집행되었는지와 사업집행의 문제점, 집행잔액 발생사유 등을 집중적으로 심사하였고 29일 본회의에서 승인하였다. 상임위원회별로 실시된 일반안건 심사에서는 ▲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건의안 및 결의안 관리에 관한 조례안(안선영 의원 대표발의) ▲대전광역시 중구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금지에 관한 조례안(김옥향 의원 대표발의) ▲대전광역시 중구 통·반 설치 조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송봉식 의원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온천관광 부흥을 위한 대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제25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29일)에서 송봉식 의원은 붕괴 위험에 봉착한 온천관광의 현주소를 알리고 그에 따른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5분발언에 나섰다. 먼저 송봉식 의원은 “1994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지정된 온천관광특구인 유성온천은 현재 관광트랜드의 변화와 함께 관광지로서의 선호도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며 “특히 지난해부터 장기적인 코로나19로 인하여 그 위상은 갈수록 초라해지고 지역경제 침체는 이루 말할 수 없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해 7월 우리 유성은 ‘온천지구 관광거점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3년까지 온천지구 재활성화를 위한 개발사업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며 “이에 본의원은 극도로 어려워진 온천업소 및 온천관광 활성화를 위한 두 가지 제안을 하겠다”고 밝혔다. 송봉식 의원은 “유성 온천관광 활성화를 위해 첫째, 온천이용시설의 상하수도 요금 감면에 대한 면밀한 검토 및 대책 마련과 둘째, 숲체험원과 산림욕장, 캠핑장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송재만 의원은 29일, 제25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주민세 개인분 자치구세 전환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번 건의안은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지방재정분권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지방세기본법 개정을 통해 특‧광역시세인 주민세 개인분에 대한 자치구세 전환을 촉구하는 것이다. 송재만 의원은 건의안을 통해 “우리 유성구의 재정자립도는 2021년 25.99%로 자치구 중 건전한 재정이라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조사업 비율이 71.09%에 달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예산은 총예산의 57.11%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정부 및 광역시 예산에 대한 높은 의존도와 사회복지예산의 증가는 당연 우리 구만의 문제가 아니기에 자치구의 재정 확충은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방세법 개정으로 광역시세인 주민세 일부가 자치구세로 전환되어 자체재원으로 충당되지만, 자치구가 징수하는 주민세 개인분은 여전히 광역시가 교부금 조정을 통해 자치구에 지원하게 되어 있어 자치구의 노력만으로는 재정분권을 실현하기에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송재만 의원은 “재정분권을 토대로 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