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18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와 달구벌커먼그라운드와 함께 남구지역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옐로카펫 사업’ 후원금 약 1,600만원에 대한 전달식을 가졌다. 달구벌커먼그라운드는 대구소재 공공기업들의 안전분과 협의체로서 한국가스공사,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대구시설공단,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등 14개의 기업이 소속되어 있으며 옐로카펫을 비롯한 지역 내 안전 및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금일 전달된 1,6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은 대구 남구 관내 2개 초등학교의 옐로카펫 신규설치 및 교통안전꾸러미(투명우산, 옐로카트, 방수가방덮개) 전달, 기존에 옐로카펫이 설치되어 있던 2개교의 가벽 보수 비용으로 사용 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청은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줄이기 위한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우리 남구 지역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대구의 공기업들이 발 벗고 나서주어 기쁘다. 뜻깊은 나눔에 감사드리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여성1인가구의 안전한 주거생활지원을 위해 60가구를 모집하여 주거방범 물품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에서 주관하는‘여성 1인 가구 Safe-Home 지원 사업’공모에 선정돼 남구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취약지역거주 대상자에게 여성안심세트를 올해 연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심리적불안감해소 및 주거환경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생활 속에서 사용이 쉽고 설치가 간단한 물품 4가지를 선정, 홈CCTV, 문열림센서, 창문잠금장치, 휴대용 비상벨로 구성된 안심물품세트를 주거형태 등 우선순위를 고려해 60명에게 무료 지급한다. 남구 거주 여성1인 가구는 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10월 20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최근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주거침입, 도난, 성폭력 등이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1인 여성가구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하게 생활 활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지난 11일부터 서구청 옥상생태공원에서 다륜대작 등 다양한 가을국화를 전시하여 서구 주민의 눈길을 끌고 있다. 국화전시회는 10월 11일부터 11월 5일까지 개최되며 다륜대작, 가든멈, 현애 등 400여개의 국화 화분으로 옥상생태공원을 꾸며 놓았다. 매년 개최하는 전시회로 향기로운 국화향이 깊어가는 가을,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고 있다. 또한, 옥상공원에는 최한진 작가의'아이스크림을 찾아 떠난 여행'조각품이 전시되어 국화와 함께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주민들이 가을 국화를 보면서 위로도 받고 지친 마음이 치유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8일 수성구 희망나눔위원회, 수성구 한의사회와 ‘저소득층 한방지원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저소득층 한방지원 사업은 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의료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수성구는 이 협약을 통해 치료가 필요한 저소득 주민 100명에게 건강 상태와 체질에 맞는 맞춤형 한약을 지원한다. 또한, 치료가 필요하나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주민 30명은 한의사가 직접 방문해 침, 부황 등의 진료를 한다. 김대권 구청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협약해 주신 수성구 희망나눔위원회와 수성구 한의사회의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간의 상호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19일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에서 수성구 간부공무원들이 수성구 메타버스(가상회의) 회의실에 접속해 비대면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한 국장급 이상 간부, 수성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9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방향과 비전 및 스마트시티 수성의 미래 청사진에 대해 논의했다. 메타버스란 초월, 가상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을 초월한 가상의 세계를 말한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활동이 활성화됨에 따라 세계적인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김대권 구청장은 “비대면 서비스가 확산되는 만큼 메타버스, 영상회의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구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22일까지 진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주민역사문화리더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역사문화리더 교육은 달서구에서 2016년부터 매년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역사문화를 활용한 선사시대로 탐방사업 활성화와 상화로 문화기행과 병행해 지역의 역사문화리더로 양성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월부터 신청한 30여명의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10. 18일부터 진천동행정복지센터에서 달서구의 청동기시대 취락, 인골을 통해 본 고대의 생활, 매장문화재 콘텐츠 제작과 활용 등 총 10개 강좌를 진행한다. 문화재 연구원 및 학예사들의 전문 강의를 통해 다양하고 내실 있는 교육을 제공 할 예정이다. 한편, 본 교육을 통해 양성된 주민역사문화리더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지역 내 선사유적과 다양한 문화유산에 대한 사업 연계로 주민참여 활성화를 통해 지역 문화유산 가치 제고 및 역량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의 선사유적과 문화유산을 주민 스스로 보존·활용하고 우리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는 10월 25일부터 외식 소비 활성화를 유도하여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침체된 외식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믿고 찾는 안심음식점!' SNS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믿고 찾는 안심음식점!' SNS 인증 이벤트는 중구 안심음식점으로 지정된 전체 업소 196개소를 대상으로, 안심음식점 이용 후 SNS에 인증하는 참여자에게 20,000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참여 방법은 방문, 포장 ․ 배달 등 안심음식점에서 10,000원 이상 이용 후 개인 인스타그램에 인증사진 2종 ▲음식사진 또는 식당사진(업소명이 포함된 사진) ▲영수증사진(메뉴명과 가격이 확인 가능한 사진)과 해시태그 3종 #업소명 #대구중구안심음식점 #믿고찾는안심음식점을 함께 업로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경품은 스타벅스 머그컵, 이디야 비니스트 세트, 오설록 티세트, 하루견과 선물세트 4가지 중 랜덤으로 증정되며 해당 이벤트는 10월 25일부터 시작하여 경품 소진 시 종료될 예정이다. 한번 참여하여 경품을 받았더라도 각각 다른 안심음식점 이용 시 1인당 2회까지 이벤트 당첨 및 경품 수령이 가능하며, 함께 식사한 이용객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10월 20일 오전 10시 30분, 대구노인회관 대강당에서 ‘제25회 노인의 날’ 행사를 개최해 우리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애써오신 어르신들께 대구 시민들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대구시는 매년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과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해 노인의 역할 재정립과 전통을 앙양하기 위해 노인의 날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자를 50명 미만으로 최소화해 진행하며 그간 우리 지역에서 노인 권익 향상 및 노인복지에 기여한 분들 15명에게 노인복지대상 및 정부포상과 시장표창 수여로 어르신들의 헌신에 감사하고, 공경과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 먼저,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청소년들에게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심과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2021년 청소년대상 효행부문 우수상 수상자인 최현주(계성고등학교, 여, 17세) 학생이 경로헌장을 낭독한다. 이어서 노인권익향상과 복지증진에 공헌한 분들에게 수여하는 ‘제10회 대구광역시 노인복지대상’에는 모범노인 부문에 전 수(남, 82세) 서구 평원경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와 대구관광재단은 다양한 스토리가 있는 대구 건축물을 통해 도시의 매력을 재발견하는 대구 건축문화기행 ‘나를 짓다’ 캠페인을 오는 10월 15일 ~ 12월 12일까지 운영한다. 대구는 도시의 역사만큼 다양한 스토리를 품고 있는 건축물들이 그득하다. 이번 대구 건축문화기행은 이러한 대구 건축물의 공간이 전달하는 다양한 이야기 속에 오늘의 나를 투영하고 우리가 살아가는 도시의 내면을 찾아가는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나를 짓다’라는 테마로 캠페인이 펼쳐진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멀리 여행을 가지 못하는 여행객들의 아쉬움을 다양한 시대적 도시의 건축물을 통해 도시의 역사와 건축, 인물 등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나를 짓다’ 캠페인의 대구건축문화기행 3가지 코스는 1900년대 서양 건축가와 동양의 현장 기술자들이 만들어낸 대구 도심의 건축물(계산성동, 성모당 등)을 걸어보는 ‘브릭로드’, 도시재생을 통해 새롭게 탄생한 건축물(대구예술발전소, 수창청춘맨션 등)을 발견하는 ‘대구 르네상스’, 대구의 찬란한 역사를 지닌 고건축(옻골마을, 도동서원 등)이 간직한 아름다움과 그 안에 들어있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서대구 KTX역사 건설 현장을 방문, 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보고 받고, 현장시찰을 통해 개통 준비상황을 꼼꼼히 점검하면서, 공사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한편, 서대구역은 고속철도와 광역철도가 정차하는 복합역사로써, 총 사업비 1,081억원이 투입돼 지상 4층 연면적 8,726㎡ 규모의 선상 역사로 건설된다. 서대구역의 디자인은 대구의 시조인 독수리가 비상하는 모습을 형상화했으며, 장애인․노약자 등 교통약자에게 편리한 이용환경으로 계획, 내진등급도 특급으로 안전하게 설계됐다. 특히, 서대구역이 개통되면, 서대구 지역주민들의 철도 이용이 편리해지고, 서대구 역세권 개발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되며, 동대구역의 혼잡 완화, 대구의 전체적인 균형발전, 도시경쟁력 강화, 인근 산업단지 활성화에 따른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10월 18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신규 임용자와 승진자 130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공무원행동강령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신규임용자와 승진자를 대상으로 공무원 행동강령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강의에서는 사적 이해관계 신고, 갑질 금지 등 최근 3년간의 개정 내용과 함께 내년에 시행 예정인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코로나19의 재유행에 따른 방역지침 준수를 위하여 교육 참가자들의 체온을 측정하고 교육이 진행됐다. 북구청은 앞으로도 일선 업무자 및 인·허가, 재·세정 등 부패취약분야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하여 지속가능한 부패방지·청렴 정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청렴의지를 함양하여 북구청 청렴수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이다.”며, “오늘 교육 참가자뿐만 아니라 직원 모두가 소명의식을 제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남영숙 도의원(상주, 농수산위원회)이 경북도의원으로서 유일하게 (사)지방자치발전연구소가 주최한 ‘2021년 풀뿌리 의정대상’에서 우수 의정활동 의원으로 선정되어 10월 8일 최우수상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방자치발전연구소는 남 의원이 그동안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열정적으로 펼쳐오면서 여성농업인과 농어업 유산 등 평소 주목을 받지 못한 농어업인의 복지 증진에 남다른 정책개발과 지원을 펼친 점과 도내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 한부모가정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한층 더 촘촘한 복지지원 체계를 입법화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킨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경북도의회 감염병대책특별위원장을 맡아 코로나 팬데믹 상황의 효율적인 대응체계 마련과 의료진에 대한 처우개선에 앞장 선 것과 비대면 수업의 장기화에 따른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도내 모든 학교에 보건교사를 배치하여 학생들의 건강권을 확보하는 등 남 의원이 위기상황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며 활약을 펼친 것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 이와 함께 남 의원이 교육 분야에도 특별한 관심과 애정을 쏟으며 체계적인 응급처치교육, 영토 주권의식 함양을 위한 독도교육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대구시교육청이 운영 중인 IB교육 프로그램의 현재를 짚어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자 교사, 학부모, 관계 전문가 등을 초청하여 10월15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대구 IB교육 발전방안 모색’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대구시 교육청이 2019년부터 시작한 IB 후보학교 운영에서부터 그동안의 IB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현황을 알아보고 문제점을 파악하여 개선 방안을 찾고자 마련됐다. 토론회를 주관한 대구시의회 이진련 의원은 “현재 대구교육청이 IB교육에 집착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교육과정에 지역과 공교육에 대한 이해와 정체성을 담아내지 못한다면 각종 문제점이 나타날 수밖에 없다”고 문제를 제기하면서, “대구 IB교육이 이대로 좋은지,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 이에 대한 분석과 개선 및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토론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토론회는 교육과혁신연구소 이혜정 소장이 ‘IB 공교육 도입 현황 및 과제’를 내용으로 주제 발표 후, 6명의 토론자가 주제에 대한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자유토론에서는 교사와 학부모 등 6명의 토론자가 IB교육 운영에 대한 찬성 및 반대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배지숙 의원(문화복지위원회, 달서구6)이 지난 15일 대구시와 시 교육청에 서면 시정 질문을 송부하여 날로 높아지고 있는 지역의 자살률을 낮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배지숙 의원은 “지역의 자살 문제는 6대 시의회에서부터 관련 조례 제정 및 개정, 시정질문,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문제를 제기해온 분야”라면서, “2019년 대구지역 자살 사망자 수는 총 698명으로 하루 평균 1.9명의 안타까운 생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대구지역 자살 사망자 수와 자살사망률은 2016년 이후 4년 연속 증가하고 있어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히며 다시 한번 시정 질문을 통해 문제를 제기한 배경을 설명했다. 배 의원은 서면 질문서에서 “2019년 기준 전국 자살률이 26.9명인데 비해 대구시의 자살률은 28.7명으로 1.8명 높고, 특히 20대 청년 자살률과 노인 자살률이 높은 상황”이라며, “생애주기별로 상세한 자살 원인분석을 통해 생애주기 및 지역 특성에 맞는 자살 예방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구시교육청에 대해서는 “특히, 학생들의 경우 최근에도 학교폭력, 학업 문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대학교는 천무응원단이 ‘제3회 AUSF 아시아 대학 치어리딩 선수권 대회’ 한국 대표로 출전해 ‘프리미어 라지 코에드’ (Premier Large coed) 종목에서 은메달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시아대학스포츠연맹(AUSF)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중국, 대만 등 5개국에서 400여 명이 참가해 비대면 방식으로 열렸다. 힙합, 째즈, 팝, 엘리트 라지 코에드, 프리미어 라지 코에드 등 7개 종목으로 지난 9월 20일 예선을 거쳐 10월 15일 결선을 치뤘다. 구미대 천무응원단(단장 손수지, 간호학과 3년)은 치어리딩의 최고봉이라고 불리는 ‘프리미어 라지 코에드’ 종목 한국 대표로 출전해 결선에서 2등을 차지하며 은메달을 차지했다. 한편 천무응원단은 앞서 10월 3일 폐막한 ‘천안흥타령 춤축제 2021’에서도 장려상을 수상했다. 2016년 9월에 창단한 구미대 천무응원단은 전국 규모의 각종 대회에서 대상, 금상 등을 이어가며 실력과 명성을 알리고 있다. 최근 경북 구미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식 식전 공연을 펼치는 등 지역의 주요 공익 행사와 축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대구시교육청이 운영 중인 IB교육 프로그램의 현재를 짚어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자 교사, 학부모, 관계 전문가 등을 초청하여 10월 15일(금) 오후 4시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대구 IB교육 발전방안 모색’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대구시 교육청이 2019년부터 시작한 IB 후보학교 운영에서부터 그동안의 IB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현황을 알아보고 문제점을 파악하여 개선 방안을 찾고자 마련되었다. 토론회를 주관한 대구시의회 이진련 의원은 “현재 대구교육청이 IB교육에 집착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교육과정에 지역과 공교육에 대한 이해와 정체성을 담아내지 못한다면 각종 문제점이 나타날 수밖에 없다”라고 문제를 제기하면서, “대구 IB교육이 이대로 좋은지,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 이에 대한 분석과 개선 및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라고 토론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토론회는 교육과혁신연구소 이혜정 소장이 ‘IB 공교육 도입 현황 및 과제’를 내용으로 주제 발표 후, 6명의 토론자가 주제에 대한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자유토론에서는 교사와 학부모 등 6명의 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배지숙 의원(문화복지위원회, 달서구6)이 지난 15일 대구시와 시 교육청에 서면 시정 질문을 송부하여 날로 높아지고 있는 지역의 자살률을 낮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배지숙 의원은 “지역의 자살 문제는 6대 시의회에서부터 관련 조례 제정 및 개정, 시정질문,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문제를 제기해온 분야”라면서, “2019년 대구지역 자살 사망자 수는 총 698명으로 하루 평균 1.9명의 안타까운 생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대구지역 자살 사망자 수와 자살사망률은 2016년 이후 4년 연속 증가하고 있어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히며 다시 한번 시정 질문을 통해 문제를 제기한 배경을 설명했다. 배 의원은 서면 질문서에서 “2019년 기준 전국 자살률이 26.9명인데 비해 대구시의 자살률은 28.7명으로 1.8명 높고, 특히 20대 청년 자살률과 노인 자살률이 높은 상황”이라며, “생애주기별로 상세한 자살 원인분석을 통해 생애주기 및 지역 특성에 맞는 자살 예방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하였다. 이어, 대구시교육청에 대해서는“특히, 학생들의 경우 최근에도 학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남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함께 외식 소비 촉진 행사를 통한 지역 외식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 내 안심식당 180개소를 대상으로 ‘생활방역&외식 소비인증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남구는 안심식당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새로운 출입인증시스템인‘생활방역QR’도입과 함께 이용자들 개인 SNS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지원으로 외식소비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한다. ‘생활방역QR’은 그동안 수기 또는 전자출입명부 사용에 따른 불편을 보완한 것으로 이용자가 식당 테이블에 부착된 QR코드 스티커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하면 간편하게 출입 인증이 완료되는 방식이다. 오는 12월 31일까지 시범운영 할‘생활방역QR’은 휴대폰 번호 및 거주지역만 수집하고 방문기록은 4주간 보관 후 자동 폐기되며, 확진자 발생 시 방문 시간 내 해당 업소의 좌석 위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신속하게 확진자 동선 파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구는 안심식당‘생활방역QR’운영과 함께 외식소비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오는 10월 18일부터 11월 21일까지 주 1회씩 총 5회에 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은 10월 17일 송해 공원 일원에서 해병대 전우회 달성군지회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맑고 깨끗한 송해 공원 만들기’를 위한 수중 및 수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달성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송해 공원은 대구시민들의 주요 휴식처로 각광을 받고 인기를 끌어 많이 찾는 장소이지만 집중호우와 일부 관광객들이 버린 쓰레기로 수질오염의 우려가 있었다. 이날 해병대전우회는 보트와 잠수장비를 동원하여 수중 오염물을 제거하였으며“백세교”에 걸려있던 쓰레기와 둘레길 곳곳에 숨어있는 공원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해병대전우회 달성군지회는 수중 정화활동 이외에도 인명구조 활동 및 야간 자율 방범활동과 각종 행사장 질서유지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송해 공원 수중 정화활동을 적극 실시해주신 해병대전우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힘든 수중 정화활동을 하는 만큼 해병대전우회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쓰레기 되가져가기’를 실천하고 소중한 관광자원을 보호하는 일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이 새로운 벼 재배기술 보급을 목적으로 지난 5월 12일 벼 드문모심기 시범재배 모내기를 실시하였다. 0.3ha정도 면적의 시범포에는 밥맛이 우수한 일품벼를 식재하여 약 5개월간 재배하였다. 벼 드문모심기 재배기술은 벼 기계이앙 모판 당 파종량을 280~300g으로 밀파하고, 드문모재배 전용 이앙기로 3.3㎡ 당 이앙 주수를 50~60주로 낮추어 드물게 심는 재배기술로 기존 10a당 30개 정도 소요되는 모판 사용량을 10개 내·외로 줄일 수 있다. 또한 모 간격이 넓어 통광, 통풍에 유리해 병충해 감소 효과도 있다. 올해 0.3ha 면적의 시범포에 사용된 모판량은 30개 정도로 전년 모판 사용량(90개) 대비 1/3 수준으로 줄였고, 이에 노동력 및 상토, 볍씨, 병충해 방제 등의 농가 경영비가 전반적으로 약 30%가 절약되었다. 반면에 수확량은 2.4톤 정도로 전년(1.9톤) 대비 약 25%가 증가하였다. 작년도 이상 기후로 인한 긴 장마로 벼 작황이 좋지 않았던 것을 감안 하더라도 수확량은 전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인 것으로 판단된다. 김문오 군수는 “농촌 현실에 적합한 벼농사 기술을 보급하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은 지난 1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시상식」에서 하빈 PMZ 평화 기념마을 조성사업으로 지역개발 부문 ‘국토교통부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등 6개 중앙부처 후원하는 이번 경영대전은 지역개발, 지역경제, 문화관광 등 7개 부문에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며, 달성군은 지역개발 부문에서 지역문화개발 정책의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달성군은 하빈의 낙후된 마을에 지역의 자연자산을 활용한 낙동강 변 둑길 평화기념 테마거리 조성, 하빈 PMZ 평화예술센터 건립 등 6·25 전쟁으로 형성된 전재민촌에 지역정체성을 부여함과 동시에 다양한 관광자원 발굴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하빈의 이미지 제고에 힘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지역대학과 함께하는 우리 마을 매력 찾기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관광 상품 개발 및 마을브랜드화를 실현한 점, 지역프로그램사업과 연계한 마을 해설사 양성과 낙동연잎마을협동조합 설립, 평화 예술촌 경관협정체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화재에 취약한 기존 건축물의 화재안전성능을 향상시켜 대형인명피해를 줄이고 화재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도록 화재안전성능 보강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대구시가 파악하고 있는 대상 시설은 191개 동이며 현재 8개 동은 보강사업을 완료했고, 79개 동은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대구시는 2022년까지 사업을 완료하기 위해 내년 예산 38억원(국비19, 지방비19)을 확보한 상태이다. 지원 금액은 국토교통부와 대구시(구·군 포함), 소유자가 1/3씩 부담한다. 공사비용 중 4천만원 이내에서 2/3까지 지원되며, 4천만원 초과분은 소유자가 부담한다. 지원 대상은 3층 이상 건축물이면서 가연성 외장재를 사용하고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피난약자 이용시설 중 의료시설, 노유자시설, 사회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수련원 등이며, 다중이용업소(고시원·목욕장·산후조리원·학원)는 3층 이상, 연면적 1,000㎡ 이하의 건축물로 가연성 외장재를 사용하고 1층 필로티 주차장 시설이면서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보강공사는 드라이비트 등 화재에 취약한 가연성 외장재를 불연재료로 교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1 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 기간 중 ‘투자 상담부스’를 운영하고 미래차 분야 유망기업을 겨냥해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는 완성차에서 부품까지 총망라된 국내 최대 미래차 박람회로 올해는 6개국 161개 사가 1,000여 개 부스 규모로 참가해 국내·외 기업들이 대거 몰려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행사장 내에 별도의 ‘대구시 투자지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기업인과의 맞춤형 상담을 통해 관련 분야 기업들의 활발한 신규 투자를 이끌어낸다는 구상이다. 특히, 전국에서 가장 파격적인 국내복귀기업 인센티브로 구성된 ‘대구형 리쇼어링 패키지’ 및 대구시 특성화 업종인 미래차 산업에 대해 인센티브 10%를 추가 지원하는 ‘지방투자촉진보조금’ 등 실제 기업유치에 파급효과가 큰 지원제도를 중점 안내해 잠재 투자기업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는 위드코로나 시대에 기업 접촉면 확대를 위해 주요 산업박람회와 연계한 대면 홍보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 4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서 상담부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7일부터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경북농특산물 홍보캠페인(카이소) 응원 챌린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농업기술원에서 추진 중인‘카이소 캠페인’의 효율적인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진행방식은 지역의 유력인사와 출향인사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상대를 지명해 응원 동영상이나 사진을 본인의 SNS에 업로드 하는 식이다. ‘카이소 캠페인’은 경북도에서 운영하고 있는 오이소(경북문화관광공사 유튜브), 보이소(경북도 유튜브), 사이소(경북도 농특산물 고향장터 쇼핑몰)와 함께 지역 사투리인 카이소를 활용한 홍보 방안이다. 이번 캠페인은 비대면 시대, 온라인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이용해 지역의 대표적 농특산물과 농가, 농산물, 농가맛집 등을 홍보하는 사업이다. 추진기간은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으로 경북의 농특산물을 집중 홍보한다. 한편, 전문 유튜버를 통한 온라인 체험여행, 전문 쇼호스트들의 농특산품 홍보, 각종 동영상 제작을 통해 유튜브, 페이브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을 이용해 홍보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경북 농업·농촌의 빼어난 환경과 우수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 공식 SNS 채널이 ‘제11회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광역지자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경북도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한‘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지난해 종합대상(과기부 장관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 경북도 공식 유튜브 ‘보이소TV’는 18일 현재 구독자 수 20만 6000명으로 광역지자체 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 밖에고 블로그, 페이스북 등 6종의 SNS 채널을 운영, 온라인 트렌드에 맞는 재미있고 신선한 콘텐츠로 온라인 소통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난 7월 한 달 간 100여개의 기업·기관이 공모해 경쟁을 펼쳤으며, 심사는 SNS 활용지수를 통한 정량평가(40%), 심사위원(30%), 전문가 평가(20%), 사용자 투표(10%) 결과를 종합해 최종 선정됐다. 그간 경북도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농·특산물 소비촉진 프로젝트와 처음 시도한 웹시트콤 ‘가보이소(5부작)’,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경북 한바퀴 등 참신한 형식의 유튜브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에 도민의 참여․소통에 집중한 SNS 채널 운영으로 전문가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앞으로도 SNS 채널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국토교통부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ITS)’ 국고보조를 받아 사고 등 돌발상황 시 심각한 교통혼잡이 발생하는 신천대로의 신속한 조치를 위해 ‘인공지능(AI) 기반의 돌발상황 실시간 대응 협력시스템’을 구축했다. 돌발상황시스템의 주요 구축내용은 신천대로 진·출입 부근 16개 지점에 인공지능(AI) 기반의 검지용 카메라 설치를 통한 돌발상황 검지와 경찰, 대구시설공단 등 관련기관과 돌발상황 발생 정보를 공유해 실시간 대응이 가능토록 하는 협력시스템 구축이다. 돌발상황시스템 실시간 대응처리를 보면, 신천대로에 차량사고, 낙하물 등이 발생했을 때 대구경찰청 지능형 교통상황판과 대구시설공단 돌발상황 모니터링 시스템에 즉시 표출돼 현장 처리반이 신속한 상황 파악과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인근 지역의 도로전광표지판(VMS)에 현장상황을 실시간으로 표출하고 대구경찰청 교통상황실 교통방송국의 리포터가 라디오 방송으로 운전자에게 사전에 우회할 것을 안내해 원활한 교통소통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한다. 최영호 대구시 교통국장은 “돌발상황시스템은 기존에 순찰 및 제보로 사고를 접수해 대응하는 방식보다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 2차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제48회 신라문화제의 일환인 ‘신라예술제’가 지난 15일부터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과 원화홀에서 펼쳐지고 있다.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있는 올해 신라예술제는 클래식과 연극, 국악, 가요제 등 다채로운 공연이 실시간 유튜브 및 TV로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주요 콘텐츠를 살펴보면 △15일 ‘경축음악회 클래식 신라’ △16일 국악 공연 ‘처용’ △16,17일 이틀간 ‘천년의 달빛 속으로’ 연극 △17일 ‘신라가요제’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신라가요제는 143팀이 참가한 치열했던 예선을 거치고 올라온 경주지역 2팀을 포함한 12팀의 본선으로 진행돼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 가요제를 통해 경주 홍보대사로 작사가 강원석, 작곡가 알고보니 혼수상태, 가수 조성모·추가열·마리아 등이 위촉되며, 경주를 배경으로 하는 조성모의 ‘달빛경주’, 마리아의 ‘천년지애’ 등이 선보인다. 신라가요제는 실력을 겨루는 경연대회인 관계로 실시간 유튜브 방송없이 오는 23일과 25일 포항MBC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신라예술제를 주관한 한국예총 경주지회 김상용 회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들의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태영건설 골프장 특혜논란과 관련해, 경주시는 의혹을 제기한 언론에 적절한 설명과 충분한 자료를 제공하지 못해 논란을 키운 점에 대해서는 깊은 유감입니다. 하지만 경주시는 법과 절차에 따라 행정행위를 하였음을 알려드린다. 경주시는 지난 7월 태영건설이 경주시 천북면 성지리 일원에 24홀 규모 골프장과 진입도로를 조성하는 과정에서 산림 1만 715㎡를 무단 훼손한 사실을 적발했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 6월 태영건설이 골프장 부지 면적 추가와 진입도로 선형 변경을 위해 경주시에 사업계획 변경 절차를 신청하는 과정에서 드러났다. 이후 특별사법경찰권을 가진 경주시 산림경영과가 수사에 착수했고, 태영건설이 당초 허가받은 골프장 예정부지 181만 4290㎡ 외 산림 1758㎡을 훼손하고, 진입도로 예정부지 24만 7098㎡ 외 산림 8957㎡을 훼손한 사실을 밝혀냈다. 이에 경주시 특사경은 지난달 2일 태영건설과 공사 책임자 박모씨를 산지관리법 위반 혐의로 대구지검 경주지청에 사건을 송치했고, 검찰은 지난 7일 태영건설과 공사 책임자 박씨에게 약식기소(벌금형) 처분을 내렸다. 다만 태영건설에 내려질 예정이었던 원상복구명령은 태영건설이 앞서 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안전한 운영과 수험생의 감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하여 수능 일주일 전 고등학교 전체를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는 학사운영을 지역 내 고등학교에 안내했다. 대구지역 고등학교 전 학년(1~3학년)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1주일 전인 11월 11일부터 17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며, 대학수학능력시험 다음 날인 11월 19일(금)의 경우, 시험장 학교는 사후 방역 실시 및 시험장 정리를 위해 원격수업을 운영하고, 비시험장 학교는 등교수업을 운영한다. 다만, 전국단위 학생모집 고등학교 중 비시험장이면서 전교생 기숙사 입소 학교는 등교수업 가능하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시교육청은 수험생을 감염병으로부터 보호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수험생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수능 전후를 원격수업으로 전환하였다.”며 “특히, 이 기간 동안 수험생은 최대한 외출을 자제하고,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도록 가정의 방역 참여가 더욱 필요한 때이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11월 10일까지‘대구 비행장 소음영향도 조사결과(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을 실시한다. 그동안은 소송을 제기해야만 소음피해 보상을 받았으나,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 이 제정·시행되면서 소음대책지역 주민의 경우 소송 없이 신청만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국방부는 관련법 제정·시행에 따라 소음대책지역을 지정하기 위해 소음영향도를 조사했으며, 이번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소음영향도를 확정하게 된다. 주민 의견 수렴 절차는 소음 영향도 조사결과(안)에 포함된 지역의 주민이 군용비행장 소음지역 조회 시스템상 Q&A 게시판에 문의 또는 의견을 제시하면 국방부에서 답변하는 방식이며, 소음대책지역 해당 여부는 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군소음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소음영향도 조사(안)에 대해 충분한 의견 제출이 가능하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군소음 피해 지역 주민들이 이번 의견수렴 기간 중 소음대책 지역 해당 여부 등을 확인하여 군소음 보상금 지원 대상에서 배제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청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추진하고 있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계성초등학교에 가상현실(VR) 스포츠실 조성을 지원하여 최근 완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가상현실 스포츠실 보급 사업은 미세먼지, 폭염 등의 날씨와 상관없이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여건 마련 및 흥미로운 콘텐츠 제공으로 적극적인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스크린을 활용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축구, 농구, 사격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으며 체육활동을 즐기지 않는 아이들에게도 반응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계성초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체육시간 및 창의적 체험활동, 방과후 축구수업 등 학교 커리큘럼에 다방면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추후 추가적인 콘텐츠를 개발하여 점진적으로 활용범위를 확대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가상현실(VR) 스포츠실은 학생들이 날씨에 상관없이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어 새로운 체육활동의 장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성을 계발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중구의회은 10월 20일부터 26일까지 제274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15일 밝혔다. 7일간의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및 중구청장 제출 조례안을 심의하고 현장방문이 있을 예정이다. 구체적 일정으로는 첫날인 20일 개회식을 진행하고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회기결정의 건 등을 의결하고, 21일과 22일에는 운영행정위원회와 도시환경위원회 등 상임위원회를 운영하여 조례안을 심의하며, 25일에는 중구 재활용센터 등을 방문하고,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조례안을 의결한 후 폐회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는 2021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실적 평가에서 행정안전부‘우수기관’, 대구시‘최우수기관’선정되었으며, 이에 따른 재정인센티브로 총 2억3천5백만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재정 신속집행은 코로나19로 침체된 민간 경기 부진을 보완하고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상호 협력하여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우리구에서는 연초 총괄적인 관리를 위해 김진상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여 부서간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등 집행률을 높이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특히,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소비·투자 분야 재정집행 집중을 위해 주요 사업에 대한 집행상황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선금급, 기성금 지급 확대와 선고지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상반기 목표율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였다. 이 결과 소비,투자 분야에서 1, 2분기 모두 재정집행 목표를 훨씬 뛰어넘는 119.6%, 127.4%를 기록하였으며, 신속집행 분야에서도 상반기 136.4% 집행함으로써 행정안전부‘우수기관’ 대구시‘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서구는 2020년 하반기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예천 청단놀음보존회는 17일 오전 10시 풍양면 소재 삼강문화단지 내 어린이놀이터 앞 야외공연장에서 ‘제4회 예천청단놀음 정기발표회’를 개최했다. ‘예천청단놀음’은 예천읍에서 전승되어온 한국에서 보기 드문 무언(無言) 탈놀이로 2017년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42호로 지정된 이래 초등학생부터 70대에 이르는 보존회원들이 잊혀 가는 탈놀음 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번 정기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초청팀을 최소화해 진행하고 북광대 놀음, 양반 놀음, 주지 놀음, 지연광대 놀음, 중 놀음, 무등 놀음 여섯 마당 전 과정을 익살스러운 의상과 춤사위, 다양한 장단 농악과 함께 선보였으며 공연모습은 유튜브와 밴드에도 공개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2022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앞두고 있는 청단놀음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함께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며 “군에서도 우리 지역 문화유산이 오래도록 계승․발전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예천군은 16일 오전 10시 30분 군청 대강당에서 제23회 예천군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예천군민의 날 행사는 매년 예천공설운동장, 한천체육공원 등에서 많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으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지침에 따라 참석자 수 제한을 두는 등 행사를 축소했다. 이날 군민상 3명, 명예공로패 1명, 노인의 날 기념 모범어르신 17명, 등 예천의 도약과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이 큰 21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군민상 수상자는 문화부문 양주석씨(풍양면), 영농부문 노창현씨(호명면), 사회봉사부문 김성심씨(호명면)가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명예공로패는 예천군이 U20선수권대회, 교육훈련센터 유치에 기여한 최인해 대한육상연맹 전무이사가 수상했다. 특히 군민의 날과 수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수상자 가족과 관계자, 역대 명예군민인 트로트가수 강민주(2대), 김기정 감독(3대), 트롯 요정 김다현(5대)이 축하영상을 보내왔고 양궁 국가대표 김제덕 선수도 축하 메시지를 보내와 군민의 날과 시상식을 더욱 빛냈다. 김학동 군수는“예천군 발전에 기여해 주신 수상자분들에게 군민들을 대신해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다시 한 번 축하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백기만을 비롯한 상화와 고월, 이육사와 오일도 등 근현대 시인들에 대한 시낭송과 그 시절, 그 노래가 어우러지며 깊어가는 가을을 문학의 향기로 그윽하게 물들였다. 해방 전후 항일 민족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이며, 교육자, 언론인으로 활동한 백기만을 기리는 ‘시절공감 시낭송회’가 지난 16일 오후 3시~5시 대구시 향촌동에 위치한 대구문학관 3층 상설전시실에서 소담스레 펼쳐졌다. 문화분권연구소 소속 박상봉 시인이 기획·연출하고 디자인·패션 전문가 석주윤 교수가 무대 공간을 꾸민 이날의 행사는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재단이 실시하는 ‘2021 문화예술인 현창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문화예술인 현창사업은 지역 출신 문화인물의 생애, 행적, 작품 활동 등을 선양하고, 대구 대표 문화인물에 대한 대외적 홍보를 통해 대구의 문화적 가치와 도시 브랜드 확산을 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한국문화분권연구소(대표 김용락)가 올해 사업을 맡아 문학 분야의 선정인물 백기만에 대한 연구 및 현창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날의 행사에는 대구 근대문학사의 시발점이라 할 수 있는 목우 ‘백기만’을 조명하고 암담했던 일제 강점기에 희망을 담아낸 백기만의 시를 비롯해 이상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자체 육성한 참깨 신품종 ‘조백깨’를 농가에 빠른 보급을 위해 농업기술실용화재단(전북 익산 소재)과 품종보호권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경북도에서 육성된 ‘조백깨’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게 3년간 1500kg (재배면적 300ha) 물량을 통상 실시한다. 이는 3년 뒤인 2024년에는 조백깨의 전국 재배 면적이 약 25ha로 증가될 것으로 전망되는 물량이다. 조백깨는 2015년 우수계통으로 선발돼 2018년 국립종자원으부터 안정성, 구별성, 균일성을 인정받아 품종출원을 마쳤으며 지난해 신규 품종으로 품종보호권을 획득했다. 조백깨는 기존의 참깨보다 성숙기가 약 2주가 빨라 7월 하순 수확이 가능하다. 소비기호도가 높은 흰색 종피를 가지고 있으며 가지가 발생해 수확량 또한 기존의 참깨 품종 보다 약 9% 정도 많다. 이러한 특징으로 조백깨는 8월 이후 태풍과 같은 자연재해를 피할 수 있으며 높은 재해 안정성과 수량성으로 인해 농가에 경제적인 이득을 가져 다 줄 것으로 예측된다. 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은 “참깨 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서는 적절한 재배품종의 선택이 중요하다”며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최근 비대면·디지털 시대로의 전환에 따른 시장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 전통시장 탐방 영상 공모전’을 개최해 수상작 17점을 선정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내외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디지털 혁신과 아날로그 감성이 조화되는 전통시장 육성을 위해‘경북 전통시장에서 뭐하니?’라는 주제로 지난 7월 12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됐다.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이다현씨는 안동 구시장의 대표음식인 안동찜닭을 주제로 탄탄한 스토리와 뛰어난 영상미로 많은 심사위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어 최우수상에는 리어예술단팀과 본유니크필(김대정, 최지웅)팀 2팀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우리동네 놀러와TV, 차문규씨, 손동혁씨, 시장하다팀 등 4팀, 장려상 10팀 등 총 17점의 입상작이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각100만원, 우수상 각50만원, 장려상 온누리상품권 각3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경북도는 공모전에 선정된 작품들을 YouTube Ads 범퍼광고 등을 통한 도내 전통시장 홍보 콘텐츠로 활용해‘고객이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을 만들어 나간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경북도는 디지털 전통시장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와 독도재단은 10월 독도의 달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선보인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다중이 모이는 집합행사를 최소화하고 실속 있는 행사 위주로 진행한다. 먼저, 25일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지역 사회단체·보훈단체장들이 독도를 방문해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제정 121주년을 기념하는 독도 수호 결의를 다지고 나라사랑의 뜻을 기린다. 독도의 실효적 지배 강화를 위한 학술대회 및 고지도 전시회도 개최한다. 22일 영남대학교에서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과 독도영유권’이란 주제로 학술대회가 열리고 이달 말에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독도 고지도 전시회(‘조선의 영토로 그려진 독도’)를 개최한다. 또한, 독도 소재 상품의 산업화·생활화에도 앞장선다. 19일부터 20일까지 독도 디자인 공모전 작품 접수를 거쳐 우수 작품을 선정해, 28일부터 31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등에 전시한다. 26일부터 28일까지는 안동 탈춤공원 일원에서 학습용 교재, 문구류 등 독도 소재 상품을 온․오프라인 동시에 전시·판매하는‘제3회 독도상품 비즈페어’도 진행한다. 독도 수호에 앞장선 유공자들에게 독도평화대상을 시상한다. 올해 9회째를 맞는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15일 도청에서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이하‘노동조합’)과의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체협약은 지난 2017년 첫 단체협약 이후 4년 만에 노동조합에서 단체교섭 및 협약제안서를 제출함으로써 교섭절차에 돌입했다. 제출된 협약안에 대한 부서 의견수렴과 실무위원의 교섭회의 등 5개월간 수차례의 긴밀한 협의와 교섭 끝에 타결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전시행정, 관료주의적 제도 등 관행을 개선하는 공직사회개혁 ▷근무시간 중 조합 활동을 보장하는 노조활동 확대 ▷직무 관련 소송지원 등 근무여건 향상 ▷공정한 인사제도 운영 ▷건강하고 행복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한 후생복지 지원확대 등 총 11장 114개 조항(부칙7개 조항 포함)으로 구성돼 있다. 박준일 노동조합 위원장은 “조합원의 권익신장과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고, 이번 협약을 계기로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도민에게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단체협약을 통해 직원들의 근무여건이 한 단계 향상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노조와 한 배를 타고 도청을 이끌어 가는 공동 운명체임이다. 노사 모두가 주인의식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작품을 제공하기 위하여 오는 10월22일까지 2022년도 상반기 정기대관 신청을 받는다. 대상 기간은 2022년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로, 그 중 자체 기획공연과 무대점검 및 공사가 실시되는 기간은 제외한다. 행사성(기념식, 총회 등)이나 종교성, 정치성이 높은 작품, 사회적 물의를 야기하는 공연, 비전문성 작품과 단순 친목도모를 위한 공연을 제외한 일반적인 공연작품이면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지난 여름 대대적으로 새롭게 교체된 대구오페라하우스 공연장(1,602석-1층 820석, 2층 256석, 3층 220석, 4층 306석)을 대상으로 하며, 기타 부대시설 사용은 대관 확정 후 상호 협의로 진행한다. 대관결정 여부는 심의위원회를 거쳐, 11월 중순에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신청자는 먼저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에서 공연대관신청서 및 공연계획서를 비롯한 양식들을 내려받기한 다음 작성, 우편(41585, 대구광역시 북구 호암로 15) 또는 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접수 후 반드시 유선전화로 확인) 기타 문의사항 및 자세한 절차는 대구오페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 탄소중립 시민협의체(이하 시민협의체)’ 2차 회의가 10월15일 대구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시민과 지역사회가 중심이 돼 탄소중립 전략을 만들고 실행하는 시민협의체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지난 6월 4일 발족했으며, 기후환경, 경제산업, 에너지전환, 녹색교통 등 8대 분과 4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대구시는 시민협의체 구성 이후 심도 있는 논의와 정책 발굴, 사업추진을 위해 홍성주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을 탄소중립 시민협의체 지원단장으로 하는 탄소중립 시민협의체 지원단을 구성했고, 분야별 사업 담당 부서장과 함께 시민 중심의 정책과제 발굴과 실행 방안을 마련 중이다. 시민협의체는 지난 7월 5일 제1차 전체 회의 이후, 분과별 회의와 협업분과 회의를 거쳐 회의 결과를 도출해 2050 탄소중립 전략에 담겨질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15일 개최된 제2차 회의에서는 국가 탄소중립 시나리오와 대구 2030 온실가스 감축 목표 수준에 대해 논의하고, 그간 도출된 정책 과제의 반영과 실행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시민협의체 위원과 참석자는 지역적인 특성이 담긴 과감한 목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찾아가는 여성일자리사업 ‘굿잡 버스’를 지역 구직 희망 여성들의 편의 증진과 동네상권 활성화를 위해, 10월 18일 중구 남산동 남산제빵소에서 ‘굿잡 카페’로 개최해 지역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에 적극 나선다. 이번 행사는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개최되며 8개 기업이 참여해 14명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이다. 현장면접 후 바로 선발하는 직접채용은 2개 기업 6명이며,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채용은 6개 기업 8명이다. 주요 일자리 직종으로는 사회복지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요양보호사, 조리원, 단순 제조 등의 분야이다. 개개인의 경력, 학력, 연령, 경력단절기간 등을 고려한 1:1 맞춤형 취업상담, 구인·구직정보, 직업교육훈련 안내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실직 등으로 경제적·심리적 고충을 경험하고 있는 여성들의 마음 치유를 위한 심리상담(허그맘허그인 참여)과 근로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궁금점 해소를 위한 노무상담도 지원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 카페 ‘남산제빵소’의 장소 제공으로 ‘굿잡 카페’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10월15일 에너토크는 유니토크(美)와 미국합작 법인 설립 MOU, 미국중부지역 진출을 위한 3자 MOU를 체결하고 10월16일에는 ATT가 Septillionth(美)와 지하수 납 측정기 공동개발 및 현지사업화를 위한 MOU 체결로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다. 10월15일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업체인 에너토크는 미국진출을 위해 미국의 유니토크사와 공동출자 합작법인 설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토크는 전동 엑츄에이터 업계의 선두주자이며, 1987년 설립된 이래로 국내시장뿐 아니라 해외시장 진출 목표와 함께 향후 글로벌 탑텐 진입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 업무협약으로 미국 내 전동 엑츄에이터 선진기업 유니토크와의 미국진출을 위한 공동출자 합작법인을 설립해 제품기술, 노하우 등의 상호 공유를 통해 중남미 및 전 세계를 무대로 한 제품유통과 판매 협력을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같은 날 국가물산업클러스터를 운영하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 OKTA 시카고지회, 국가 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 협의회와 중미 진출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OKTA는 1981년 창립 꾸준한 성장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우리나라 대표 농기계 제조업체에서 최근 신산업분야에 대규모 투자를 추진하고 있는 ‘대동그룹’과 손잡고 ‘상생형 지역일자리’를 본격 추진한다. ‘상생형 지역일자리’는 노·사·민·정이 양보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투자, 동반성장, 근로여건 개선, 지역인재 고용 등에 대한 합의를 도출해 지역산업과 연계한 경쟁력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신규 투자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대구시는 섬유, 기계산업 등 지역 전통 제조산업의 성장이 둔화되자 대구의 환경, 산업인프라, 전후방 연관산업을 분석해 5+1(미래차, 로봇, 물, 의료, 에너지와 스마트시티) 신산업 육성 정책을 추진해왔고, 핵심전략으로 5대 신산업의 테스트베드 전략을 추진해왔다. 특히, 올해 8월 전국 6개 지자체가 경합한 3천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사업인 국가로봇테스트필드에 최종 선정됨으로써 지능형 자동차주행시험장, 스마트웰니스 특구,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수성알파시티와 더불어 5대 신산업분야의 연구개발 실증 및 사업화지원 환경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대구시는 이러한 첨단인프라를 바탕으로 로봇·모빌리티 신산업에 투자하는 대동모빌리티를 정부 지원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 이후 변화하는 경제환경에서 의료분야 산업 구조를 혁신하고 미래산업 주도권 확보 방안의 일환으로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산업을 집중 육성, 대구를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산업의 거점 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란 의료기기의 사용목적에 부합하며 독립적인 형태의 소프트웨어만으로 이루어진 의료기기를 의미하며,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에는 앱·게임·가상현실 등의 형태로 치매·자폐증 등 인지장애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의 예방·관리·치료에 활용되는 ‘디지털 치료기기(일명 디지털치료제)’와 X-ray, MRI 등 의료영상을 AI가 분석해 진단을 도와주는 ‘의료영상진단 소프트웨어’ 등이 있다. 비대면 치료와 진단 보조 기능을 장점으로 하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는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에서 더 각광받을 것으로 보이며, 글로벌 리서치 회사인 Allied market Research는 디지털 치료기기의 글로벌 시장규모가 ’18년 21.2억달러(한화 2조 5,400억원)에서 ’26년 96.4억 달러(한화11조 5,6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반해 국내 시장은 아직 초기 시장형성 단계로 공신력 있는 통계 자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동구청이 봉무공원 내 태양광LED 국가지점번호판 4개를 설치했다. 국가지점번호는 우리나라 전 국토와 해양을 격자형으로 일정하게 구획해 문자와 아라비아 숫자로 부여한 번호다. 도로명이 부여되지 않은 비거주 지역 위치표시체계를 보완해 경찰·소방·산림청 등 기관별로 다른 위치표시체계를 통일해 응급상황 발생 시 공동으로 활용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우리나라에는 지난 2013년 도입됐다. 이번에 설치한 4개를 비롯해 동구 관내에 국가지점번호판은 총 127곳에 달한다. 특히 이번에 설치한 국가지점번호판은 대구시에서는 최초로 태양광을 활용한 LED 국가지점번호판으로, 주간에 태양광 판넬을 통해 태양열을 흡수해 야간에 불을 밝혀 눈에 잘 띄는 장점이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산악 및 비거주지역의 국가지점번호판 설치는 생명과 직결되는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중요한 대응책이다. 앞으로도 이러한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도심 속 힐링농장’을 동대구역 광장에 조성, 10월 14~31일까지 운영한다. 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동대구역 광장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휴식공간과 도시농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대구시설공단과 함께 ‘도심 속 힐링농장’ 을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작년부터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심리방역의 역할도 겸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재배한 작물을 활용해 조성하는 ‘도심 속 힐링농장은’은 대구에서도 재배 가능한 귤, 파파야, 바나나 등 열대, 아열대 식물로 이루어진 아열대정원과 은은한 향기가 정원의 새로운 색채를 자아내는 향기정원, 도시에서도 쉽게 가꿀 수 있는 도시텃밭 모델, 텃밭에 이용할 수 있는 아트정원 등으로 구성해 도시민들의 발길을 머물게 할 예정이다. 이솜결 대구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동대구역 광장 이용객들에게 자연과 공감할 기회를 제공하고 도시농업을 홍보하고 있으며, 특히 작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우울한 시민들을 위해 도심 속에서 치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미고 있다”며 “대구 시민뿐만 아니라 대구를 방문하는 타지역민들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메트로환경은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62명을 공개채용한다고 밝혔다. 대구메트로환경은 대구도시철도의 청결과 위생 등을 책임지고 있는 사실상 공기업으로서 일부 직종을 제외하고 65세까지 정년이 보장되는 회사이다. 신규 공개경쟁 채용인원은 환경직 48명, 승합차운전 1명, 경비직 3명으로 총 52명이다. 경력 및 자격 제한경쟁 채용인원은 사무1급 1명, 사무5급 2명, 관리소장 4명, 모터카운전직 3명으로 총 10명이다. 응시원서 접수는 10월 21일(목)부터 26일(화)까지 4일간(토·일은 제외)이며, 대구도시철도공사 문양차량기지사업소 관리동 3층 상황실에서 접수를 받으며 우편접수는 하지 않는다. 자세한 사항은 회사 홈페이지 채용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무직·관리소장·모터카운전직은 서류심사 통과자, 환경직·승합차운전·경비직은 체력검정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심사를 실시하며 최종합격자는 내년 1월 1일 임용할 예정이다. 김태한 사장은 “대구메트로환경은 대구도시철도공사의 자회사로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친서민 고령친화 기업이다“면서 ”도시철도의 청결과 안전 등 대시민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지역의 우수한 역량과 열정을 가진 인재들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지난 10월 4~11일까지 8일간 대전시에서 개최된 2021년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10개를 획득했다. 이번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는 코로나19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상황 속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53개 직종 1,8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인 가운데, 대구시는 금메달 5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10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경기 결과 CNC선반 김준수(경북기계공고), 사이버보안 임경준(대구소프트웨어고), 제빵 김승현(상서고), 한복 정미정(개인), 김필순(개인)님이 4개직종에서 5개의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헤어디자인, IT네트워크시스템 직종 등 13개 직종에서 13개의 은메달, 폴리메카닉스, 자동차차체수리 직종 등 9개 직종에서 10개의 동메달, 메카트로닉스, 피부미용 등 8개 직종에서 8개의 우수상, 가구, 귀금속공예 등 31개 직종에서 43개의 장려상을 획득했다. 특히, 올해부터 공동메달제가 시행됨에 따라 한복 직종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하며 섬유·패션도시 대구의 위상을 널리 알렸으며, 경북기계공고는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