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진구의회가 11월 2일 의장실에서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원장 곽진영)과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은 광진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1967년 사립대학교로서 최초 설립된 특수전문교육 기관으로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에 우수한 전문인력을 대량으로 배출하고 있다. 협약내용은 정책·입법·도시계획 등 학술 교류를 통한 상호 협력, 전문성 및 의정활동 향상을 위한 교육 및 연수, 세미나 및 특강을 통한 정보 교류, 의원 및 직원 장학금 지원 등으로 상호 발전적 교류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행정대학원 곽진영 원장은 “본격적 지방자치시대 진입으로 지방의회 역할이 한층 중요해졌다”며, “양질의 교육, 전문가 협조, 학술 교류 등 업무 협약이 광진구의회 의원 역량 강화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삼례 의장은 “국내를 대표하는 명문사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과 광진구의회가 가진 역량과 장점이 지역주민에게 긍정적 효과로 나타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산구의회 고 의원이 지난 11월 5일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대상’은 활발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자치구 의정과 지방자치제도 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한 고진숙 의원은 용산구의회 제8대 전반기 운영위원장을 역임하며 남다른 열정으로 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용산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헌신하고 노력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고 의원은 “구의원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구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이런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라며 “더 열심히 지역과 주민을 위해 일하라는 의미로 알고, 주민의 행복과 용산구 발전을 위해 더욱더 힘쓰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산구의회 고 의원은 지난 11월 5일 용산구의회 의장실에서 전국신문사협회로부터 ‘대한민국 지방의회 우수 Leader’상을 수상했다. 고 의원은 용산구의회 제8대 기초의원으로서 직무와 의무를 준수하며 특히 전반기 위원장으로서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하여 대한민국 지방자치 제도를 민주적이고 능률적으로 크게 발전시켰으므로 이 상을 수상했다. 고 의원은 “구의원으로서 우리 지역 발전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용산구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미래도시재생 특화 전략 연구모임」과「안양시 조례정비 연구모임」에서는 8개월간의 연구활동을 마무리하고, 지난 5일 연구 결과 최종 발표회를 가졌다. 김경숙 의원을 비롯한 김선화, 서정열, 김필여, 이재현, 김은희 의원으로 구성된 「미래도시재생 특화 전략 연구모임」은 안양시 도시재생 현장 방문 및 타시 벤치마킹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였고, 소명식 교수의 자문을 받아 지역자산(인적자산, 인문자산 등) 목록화, 각 지역별 특성에 맞는 도시재생의 필요성에 대한 정책제언을 했다. 또한, 윤경숙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하여 박정옥, 임영란, 정덕남, 정완기, 강기남 의원과 박종준 변호사가 참여한 「안양시 조례정비 연구모임」은 안양시 조례 중 오랜 기간 정비되지 않았거나 상위법에 맞지 않은 조례 등을 검토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으로 총 20건의 조례를 정비했다. 발표회에 참석한 최우규 의장은 “열정을 갖고 연구활동에 참여하신 12명의 의원님들과 자문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연구 활동을 통하여 수렴한 의견과 우수 정책들이 시정에 반영되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의회는 11월 5일 2층 소회의실에서 의원 및 사무직원 등을 대상으로 2021년도 제3차 의원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초청된 최인혜 한국자치법규연구소장은 「지방자치법과 자치법규로 접근하는 안양시 행정의 사각지대」라는 주제로 32년 만에 전부개정되어 지방의회 운영을 자율화, 인사권의 독립, 정책지원 인력 도입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지방자치법을 심도 있게 다루었으며, 향후 안양시 조례 등 자치법규에 적용하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 등 의원들의 많은 관심 속에 세미나를 마쳤다. 안양시의회 최우규 의장은 "오늘 강의를 통해, 전면 개정으로 달라지는 지방자치법을 살펴보고 내년 1월 시행에 앞서 안양시의 발전을 위해 어떠한 대비를 해야하는지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또한 이를 통해 시민의 삶이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송파구는 거여∙마천지역의 도시미래상을 ‘사람·문화·자연이 어우러진 신(新) 명품도시’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거여‧마천지역 종합발전계획’을 올해 최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해당지역은 상대적으로 개발이 더디게 진행되어 지역발전에 대한 주민 요구가 클 뿐만 아니라, 최근 재정비촉진사업 본격 추진과 위례신도시, 하남감일지구 등 주변지역 개발에 맞춰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구는 개발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지난 4월 1차 조사에 이어, 9월 27일부터 10월 8일까지 2차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는 비대면 설문지, SNS 등을 활용해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거여‧마천 및 인근지역 주민 1,108명이 참여했다. 조사내용은 지역주민이 바라는 거여·마천지역 도시미래상 후보 선호도와 거여2-1구역 기부채납 부지에 구상 중인 (가칭)교육문화복합센터에 대한 구체적인 활용방안 등이었다. 조사결과, 도시미래상 후보 중 ‘사람·문화·자연이 어우러진 활력 넘치는 新 명품주거도시가 50.3%(557명)로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이어 ▲자연과 인간의 숨결이 생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배수문 의원(더민주, 과천)은 5일 시흥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시흥·화성오산·부천·안산교육지원청에 대한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조직개편으로 기구가 확대된 교육지원청에 대해 효율적인 인력 배치 및 관리 방안 마련을 지적했으며, 미래교육과정, 골프교육과 같은 특성화된 교육을 받고 있는 대상자와 미대상자 간 차별적인 인식이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지원청에 관리 방안을 요구하였다. 이날 질의에서 배수문 의원은 “교육청 조직개편으로 기존 2국에서 3국으로 확대된 화성오산교육청과 2과에서 2국으로 확대된 시흥교육청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불편 및 애로사항 청취, 설문조사 등 사전에 충분한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조직개편에 따른 업무분장, 공간사용 등 직원과 도민 모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추진할 것”을 주문하고, “특히 안산교육청의 경우 부지 이전에 따른 신청사 건축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판박이처럼 만들어지고 운영되는 청사가 아닌 스마트오피스 구축, 첨단 기자재 활용 등 특색있는 아이디어가 많이 신청사에 반영되어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교육청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배 의원은 교육지원청 단위에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형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5일 상임위회의실에서 진행된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및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구)서이면사무소의 이전을 촉구하는 한편, 남한산성이 세계유산이라는 지위에 걸맞게 보다 철저한 관리를 해줄 것을 요청했다. 먼저 문형근 의원은 “구)서이면사무소는 현재 지역 상업 중심지인 안양 1번가 한가운데 자리 잡고 있는데,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주변 건축 행위가 제한돼 개발도 하지 못하고 손실이 많은 상태”라며,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했음에도 전혀 개선된 바가 없다. 경기도와 안양시가 협의를 통해 구)이면사무소를 이전시키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문 의원은 남한산성에 대해 “소방법 관련 법령에 따라 소방방재를 1년에 한 번 하고 내부 점검도 부실해 너무 형식적으로만 운영되고 있는 것 같다”고 지적하면서, “문화재 관리는 일반 건물과 달라 한 번 훼손되면 회복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적어도 6개월에 1번은 소방방재 훈련을 실시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문 의원은 “남한산성 입구만 정리가 잘 되어 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영해(더불어민주당, 평택3) 의원은 5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사업 추진과정에서 철저한 사전계획을 세우고 홍보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김영해 의원은 먼저 경기지역화폐 할인가맹점 추가 확보 및 부담 완화를 위해 10월 중 시행된 수수료 일시지원 사업에 대해 질의했다. 할인가맹점이란 경기지역화폐로 결제할 경우 1~10%의 할인을 제공하는 점포를 의미하며, 진흥원은 할인가맹점을 대상으로 카드결제 수수료 및 할인액 가맹점주 부담분의 50%를 지원하는 사업을 일시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김 의원은 “사업 시행 1주일 전에 신청공고 및 안내가 있었다. 제대로 홍보를 하지 않으니 소상공인들이 사업이 있는지 알지도 못하고 신청 기간이 짧아 신청하기도 어려웠다는 민원이 많았다”라며 해당 사업 사전계획의 미비와 홍보 부족을 지적하였다. 또한, 청년푸드창업 허브사업의 경우에도 1차 공모에서 모집이 제대로 되지 않아 2차 공모에서야 선정되어 진행이 늦어진 점에 대해서는 “1차 공모가 실패한 원인은 해당 사업이 어떠한 사업인지 진흥원이 제대로 홍보를 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손희정(더불어민주당, 파주2) 의원은 5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상임위회의실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국 및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의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박물관 · 미술관의 유료화 추진에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한 때라고 제안했다. 손 의원은 “도민들의 문화향유기회 확대 차원에서 2017년부터 경기도가 운영 · 관리하는 박물관 · 미술관이 어린이 박물관을 제외하고 무료화를 원칙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문화체육관광국이 관람료 무료화 추진에 따른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 질의를 시작했다. 이어 “박물관 · 미술관 관람료의 무료화 추진으로 2017년 이전 유료화에 따른 약 12억 원의 입장료 수익이 감소함에 따라, 박물관 · 미술관의 운영에 어려움이 있다는 있는 것이 현실” 이라며, 무료화에 따른 운영상의 문제는 전시물이나 관람의 질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어, 도민의 수준 높은 문화향유 기회가 박탈되는 것에 대해 매우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박물관 · 미술관 이용자들 입장에서는 무료화로 인한 박물관․미술관의 애착이 떨어질 수 있고, 기존의 박물관․미술관의 매니아들의 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경기도의회 제356회 정례회 중 11월 5일부터 18일까지 총 14일 간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대장정을 시작했다. 교육기획위원회의 감사 대상 기관은 본청 및 9개 직속기관, 군포의왕교육지원청 등 13개 교육지원청, 재단법인 경기교육연구원으로 5일부터 9일까지는 교육지원청을, 10일부터 14일까지는 경기도교육청남부・북부청사를 대상으로 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감사기간 중 행감에 출석요구된 증인과 참고인은 총 184명으로 도교육청 제1부교육감, 제2부교육감을 비롯하여 도교육청 간부공무원, 학교 교장선생님, 학부모 등으로 보다 심도깊은 행감 질의를 위해 요청한 것이다. 정윤경 위원장은 “10대의회의 마지막 행감인 만큼 그동안 축적된 의원님들의 집행부 업무에 대한 이해와 행감 노하우가 총 집결된 수준있고 강도 높은 행감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우리 위원회 의원님들간 본인의 전공분야가 자연스럽게 분화되어 특화된 영역에 대한 질의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위원장으로서 최근 지역교육청에서 발생한 극단적 선택, 학생학대, 교직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애형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1월 5일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 군포의왕, 수원, 평택, 안성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진행된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 첫날 직장내 괴롭힘을 넘어서서 상호존중과 배려가 일상화된 건강한 공직사회 구축을 촉구했다. 이애형 의원은 안성교육지원청에서 직장내 괴롭힘을 문제로 극단적 선택을 한 불행한 사태를 지적하면서 이 상황에 있던 모든 구성원이 행복하지 않아서 발생한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교육장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모범공무원 상을 탈 정도로 솔선수범한 주무관이 극단적 선택을 하게 된 배경에는 수직적이고 위계적인 공직사회 분위기에서 괴롭힘을 인식하지 못하거나 당연시하는 왜곡된 인사관리의 방식으로 인한 인권침해 문제가 이렇게 불행한 결과로 귀결된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향후 직장 내 괴롭힘을 넘어서서 교육청 내 직원들의 인권과 존엄성이 존중되는 분위기에서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건강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4개 지역 교육장에게 주문했다. 특히, 이의원은 올 4월 괴롭힘 상담센터 설치, 가해자에 대한 징계 등을 포함한 「경기도교육청 직장 내 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박덕동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4)은 11월 5일 경기도의회 제356회 정례회 중 수원교육지원청, 평택교육지원청,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안성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다. 이 날 군포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박 의원은 “교육에서 가장 기본이 되고, 가장 근원이 되는 중요한 영역이 인성교육인데 이에 대해 우리 경기교육이 소홀히 하고 있다” 고 지적하며, “최근 경기 교육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성 비위 사건, 폭력사건, 횡령사건을 비롯하여 지구위기, 기후위기와 관련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의 모든 문제는 우리가 더불어 살면서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면서 원칙과 기본을 지키면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데 쉽게 접근할 수 있다”고 언급하였다. 박덕동 의원은 “특히, Wee센터와 관련하여 위기학생들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해 온 결과 심리치료를 주목적으로 한다는 점에서 교육은 결국 마음의 수양이다.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가장 많이 접하므로 학생들을 바르게 지도하고, 정서적인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선생님이기 전에 인간적인 소양을 갖추고 있어야 심리적으로 위기학생들이 적게 나올 것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진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4)은 11월 5일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수원·평택·군포의왕·안성 4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교육청 교직원 관사 이용 시 인터넷 통신비 지원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진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관사에는 교육감이 이용하는 1급 관사, 기조실장, 교육장이 이용하는 3급 관사, 원거리 거주 교사들이 발령받았을 때 활용하는 3급 관사가 있는데, 이 중 3급관사 이용시 인터넷 통신비 지원여부에 대해 4개 지역교육장에게 질의했다. 이에 평택교육장은 “3급 관사가 18개 있으며 인터넷 통신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일부는 선생님들이 거주하기 적절치 않아 다른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 안성교육장은 “3급 관사는 34개로 안성은 농어촌지역이 많아 주로 학교에 관사가 배치되어 교육공동체의 의사결정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인터넷 통신비 등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여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있다”며, “2022년도에는 적극적으로 예산편성하여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 의원은 “지난 해 5월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소관 공유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종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2)은 지난 11월 5일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 수원ㆍ평택ㆍ군포의왕ㆍ안성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직업계고 현장 전문가 배치 문제와 학생보호인력 운영에 관한 심도 깊은 질의를 전개하였다. 이날 김종찬 의원 “특성화고ㆍ마이스터고 등 직업계고의 경우 학생의 진로결정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형 직업교육이 필요하나, 실제 학교에 설치된 산학협력부에는 산업체 경험이 전무한 교사가 업무를 담당하여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개발ㆍ운영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김 의원은 “학생 취업역량 강화 및 산학연계 구축 방안 마련 등 현장형 직업교육을 실현하기 위하여 산업 현장의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직업계고 교사로 유입하도록 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올해 3월, 경기도교육청이 고등학교에 관한 사무와 인사권한을 교육지원청에 이관하면서 일선 학교 현장에서는 산업체 전문가를 교사로 영입할 수 있게 되었다. 이어서 김 의원은 “학생보호인력 운영 표준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학생보호인력은 자원봉사 형태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은 지난 11월 5일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 수원ㆍ평택ㆍ군포의왕ㆍ안성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일반계고 무상교육에 따른 특성화고 침체 문제를 해결하도록 촉구했다. 황 의원은 “일반고가 무상교육으로 전환되면서 특성화고가 갖는 무상교육의 수혜가 사라짐에 따라 중학교 학생들이 일반계고에 진학하고, 특성화고, 폴리텍고 등의 입학정원이 미달되는 상황이 발생하였다”고 밝히면서 경기폴리텍고 학교장을 대상으로 최근 학생 충원율이 30%에 불과한 이유를 질의했다. 이에 경기폴리텍고 학교장은 “최근 제주도 생수공장에서 난 사망사고, 여수 현장실습 중 잠수로 발생한 사망사고 등이 언론이 대대적으로 보도되면서 전체 특성화고 지원율이 30%로 떨어졌으며, 경기도 내 마이스터고인 수원하이텍고과 평택기계공고 경쟁률 역시 2:1, 3:1에 불과한 실정으로 겨우 미달을 면했다”고 했다. 또한 “고졸이 취업할 수 있는 제조업 분야가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생산인력의 질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국가 차원에서 중장기적 비전을 갖고 직업교육을 담당하여야 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1월 5일 경기도의회 제356회 정례회 중 수원교육지원청, 평택교육지원청,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안성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다. 이 날 군포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김 의원은 최근 갑질과 괴롭힘으로 9급 공무원이 극단적 선택을 하는 안타까운 일을 언급하며, 경기도 교육현장에도 발생한 비슷한 사망사건에 대해 사후조치와 지속적인 감사가 진행되고 있는지 안성교육지원청에 질의하였다. 이에 안성교육장은 “장례를 위한 비상대책반 조직하여 지원하고, 유가족의 요구를 반영하여 교육지원청에 소통창구를 설치하였으며 감사도 진행되고 있다” 고 답변하였다. 김은주 의원은 “진행과정에서 공익제보자 보호와 관련하여 교육청이 적극적으로 보호하지 못하는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경기도교육청에는 「경기도교육청 공익제보 보호와 지원에 관한 조례」, 「경기도교육청 직장 내 괴롭힘 금지에 관한 조례」 등 절차가 있음에도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전반적으로 교육청의 방어적인 태도들이 문제가 되고 있다”면서 “방어논리로 교육청이나 자기조직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임성환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이 2021. 11. 5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음악산업의 체계적 육성 방안을 마련할 것과 웹툰·만화, 특히 더 늦기전에 메타버스 관련 정책을 경기도가 선점해 미래 콘텐츠 산업 기반마련에 필요한 적극적인 투자를 강조했다. 임성환 의원은 코로나19 등으로 비대면 콘텐츠산업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음에도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의 만화 또는 영상콘텐츠에 대한 예산지원 의지가 없음을 강력히 따져 물었다. 특히, 내년도 예산편성과 관련해서 만화, 웹툰, 음악산업 예산들의 삭감을 언급하며 “음악과 같은 콘텐츠 산업은 대중성과 상업성이 충분한 분야로 적은 투자로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경기도의 문화예술 예산 지원의 시각의 전환을 강력히 요청했다. 임성환 의원은 “지금껏 경기도가 제시하는 음악산업 관련 정책 비전과 달리 실행부분에서는 예산삭감 등이 자주 일어난다”며, “정책수립과 집행의 통일성을 유지하여 현장의 혼란이 없도록 주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유상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연천)은 2021. 11. 5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실질적인 발전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유상호 의원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한탄강을 보호하고 세계적인 명소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트래킹 명소를 개발하는 등 유네스코 세계 유산을 보유한 타 지자체와의 협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각 지자체 간 시설 운영에 있어 서로 경쟁을 하다 보면 졸속으로 운영 될 우려가 있다”며 “관련한 여러 지자체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여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유상호 의원은 “경기 둘레길 거점센터의 이용자 편의를 증대시키기 위하여 거점센터의 위치 선정에 관한 재고가 필요하고, 거점센터의 추가확보, 그리고 하루빨리 경기 둘레길 조성이 마무리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올해 하반기에 둘레길이 완전 개통될 예정이며 관광객에게 도움이 되도록 지체 없이 마무리 하겠다”고 답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5일 한부모 가족에 대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서울 한부모가족 지원센터를 현장 방문했다.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시설을 둘러보면서 관계자들로부터 운영 현황과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난 뒤 남양주 한부모가족 지원정책과의 비교 분석을 통해 시에 적용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영환 자치행정위원장은 “한부모는 홀로 자녀를 키우면서 경제적으로나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가 많아 이들의 자립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남양주시 한부모가족이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양육환경 개선과 자립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시민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시 현안 사항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간담회, 현장 방문,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을 실시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는 도정에 대한 현안을 점검하기 위해 행정사무감사 첫 일정으로 11월 5일 접경지역 및 한탄강 일원 현장 시찰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획재정위원회 위원들은 먼저 연천의 재인폭포와 접경지역 정주여건 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해 연천군으로부터 도비 보조 사업인 재인폭포 공원화사업과 올해 6월에 준공완료한 마을공유호텔 현황을 브리핑 받았다. 재인폭포 공원화사업은 한탄강 홍수터 개발사업과 연계하여 복합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행교량, 산책로, 용수공급시설 등의 설치를 통해 공원화하는 사업이며, 접경지역 정주여건 개선사업은 빈집을 지역특성에 맞게 리모델링하고, 주민역량강화 교육을 통하여 수익형 강소마을을 구현을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기획재정위원회 위원들은 “접경지역 주민의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 차원의 정책적 지원인 만큼 준공된 사업에 대한 운영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서 위원들은 접경지역과 더불어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활성화 관련 지자체간 공동용역, 포천시의 한탄강 주상절리길 사업 등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한탄강 일원을 방문했다. 심규순 위원장(더민주, 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조광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5)은 5일 경기도교통연수원에 대한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온라인교육 및 도민안전교육의 효과를 높이는 방안과 개인택시 집합교육 미이수자 대책, 메타버스 및 유튜브 등을 활용한 교통안전 홍보영상 추진 등 운수종사자와 도민의 교통안전교육 분야에 대한 다양한 제안을 했다. 조광희 의원은 운수종사자 온라인 교육의 설문조사 결과를 언급하며 “모바일 활용 71.4%, 학습효과 크다 69.5%로 좋은 결과가 있는 반면, 온라인 접속 및 본인인증 절차가 어렵다는 의견이 72.8%로 높다”며 “본인인증 절차 축소와 드라이브인 교육 실시 등 신속하게 대처하신 것은 잘했다”며 비대면 온라인 교육의 확대와 효과 극대화에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택시기사 집합교육 미이수자 대책에 대해서도 질문하였다. 조 의원은 “60세 이상 고령자의 비율이 높은 개인택시의 특성상 집합교육이 필요함에도 이미 예약이 완료되어 교육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라 언급하며 “개인택시기사의 41%만 교육을 이수한 상황으로 불이익이 없도록 시급히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경기도교통연수원 김길섭 원장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더불어민주당, 하남2) 의원은 5일 경기도교통연수원에 대한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교통사고 1:1 온라인 상담의 효율성, PM체험교육장 활성화 및 현재 사무처장 공석에 따른 문제점, 교통연수원 만족도 조사결과 비율의 공정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질의하였다. 또한, 교통사고 상담관련 구체적인 사고경위와 상담해결 비율의 세부적인 내용에 대한 자료미비를 질타했다. 특히, 온라인 교육 및 상담의 장단점도 질의하는 등 2021년도 만족도 조사 현황에서도 강사중심의 조사가 아닌 체험과 학생·일반인 중심의 만족도 조사가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하였다. 이에 김길섭 교통연수원장은 “무상교육 범위내에서 보다 더 친절한 서비스 안착과 온라인 접근 필요성에 더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추민규 의원은 “사무처장의 공석 문제점과 관련하여 전문가 중심의 공개채용이 시급하고, 위드코로나 상황에서 대면·비대면 교육이 공존할 수 있도록 교육시스템 안착에 신경써달라”고 말했다. 또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개선책과 친절 서비스 교육이 지속화 될 수 있도록 교육내용은 직무능력향상을 위한 관계법령 및 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안광률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5일 시흥교육지원청에서 실시된 시흥‧화성오산‧부천‧안산교육지원청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열악한 학교급식실 조리종사자 휴게공간 운영실태를 지적하고, 교육지원청이 시설 개선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질의에서 안광률 의원은 “지난 6월 화성시의 한 고등학교에서 조리종사자 휴게실의 한 벽면에 설치되어 있던 옷장이 무너져 조리종사자 4명이 부상을 입고, 이 중 한 명은 하반신 마비 판정까지 받은 큰 사고가 발생했다.”며, “확인 결과 해당 학교는 ‘2015년 도교육청의 학교급식 시설개선매뉴얼’ 발간 이전인 2010년도에 개교하여 도교육청의 휴게공간 기준에 미달한 것으로 밝혀졌고, 그럼에도 적절한 환경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은 탓에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어 안광률 의원은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 “해당 학교와 같이 도교육청의 시설개선매뉴얼이 발간되기 이전에 설립된 157개교 중 2015년 이후 시설 개선 및 보완이 이루어진 학교가 얼마나 되는가?”라고 묻고, 이에 대해 제대로 답변하지 못한 남현석 교육장에게 “불과 몇 개월 전에 큰 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진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화성2)은 5일 경기도교통연수원에 대한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으로 현재 직위해제 상태인 사무처장의 징계절차 추진상황에 대해 질문하며, 내부승진을 통한 사무처장 채용과 정년 62세 상향 등에 대해 집중 질의하였다. 오 의원은 “선거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前사무처장 A씨의 징계절차가 3개월이 넘도록 진척이 없다”며 징계절차 지연 이유에 대해 물었다. 경기도교통연수원 김길섭 원장은 “경찰조사가 진행중이라 징계위원회 중지된 상태로 급여는 기본급의 50%만 지급되고 있다”고 설명하며, 경찰 수사 중인 사항으로 매우 제한적인 답변만 하였다. 이어 오 의원은 前사무처장의 조직적 선거개입 의혹에 대해 “공직선거법 제60조에 해당되지는 않지만, 연수원 인사규정 제31조에 따라 직무의 내외를 막론하고 연수원의 명예를 손상하는 행위에 해당된다”며 조속한 징계절차 마무리를 주문하였다. 오 의원은 경기도교통연수원의 사무처장 채용과 관련해 공개채용이나 내부승진이 바람직하다고 말하며 “외부의 간섭없이 연수원을 가장 잘 아는 내부인력이 사무처장으로 승진하는 것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4)은 5일 경기도교통연수원에 대한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평택시의 높은 교통사고 비율과 이를 위한 개선방안 마련과 관련하여 집중적으로 질의를 실시하였다. 오 의원은 “최근 3년간 도내 어린이·노인·일반인 교통사고 현황자료를 보면, 31개 시·군 중 평택시의 경우 인구대비 압도적으로 교통사고 비율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며 “평택시의 경우 신호체계 등 교통문제로 인해 교통사고 비율이 높은 것으로 판단되기에, 연수원 차원에서 이를 위한 해결방안 마련에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김길섭 교통연수원장은 “자료 확인결과 평택지역이 인구에 비해 교통사고율이 높은 것으로 확인된다”며 “평택시의 운수종사자 교육시 해당부분과 관련하여 관심을 두고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도로사정, 교통체계 등 문제에 대해서는 평택시 운수종사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 후 관계기관에 건의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오 의원은 “개선의견에 대해서는 평택시 뿐만이 아니라 전체 경기도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최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많은 노력에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엄교섭(더불어민주당, 용인2)의원은 5일 경기도교통연수원에 대한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G-버스 교통안전 홍보예산 집행에 관해 집중질의 하였다. 엄교섭의원은 “교통연수원은 운수종사자 교육이 주된 업무 인데 G-버스 교통안전 홍보영상제작 비용을 연수원 예산에서 지출하는 것인지. 교통국 예산으로 계약하고 지출해야 하는 것이 아닌지”라며 질의 하였다. 이에 대해 박래혁 경기도 교통국 광역교통정책과장은 “연수원은 운수종사자교육, 도민대상 교통안전교육과 교통안전 홍보업무, 건설국 도로안전과의 교통약자교통안전 교육업무까지 위탁 받아 운영한다”라고 답했다. 이에 엄의원은 “실질적인 광고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유투브를 활용하여 도민들께서 관심이 많은 공유 자전거, 킥보드 등 개인형이동장치 관련 컨텐츠를 많이 개발해서 도민인식 제고를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 이어서 엄교섭 의원은 “영상제작업체 및 송출업체가 서울지역 업체와 수의계약으로 진행되었다”며 “경기도에 광고업체 없는게 아니라면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라도 경기도 업체로 하는게 맞는 것 같다. 원장의지에 달린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느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종배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3)은 5일 경기도교통연수원에 대한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장애인, 노인,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이동을 위해 사용되는 특별교통수단 운전자의 안전교육과 성범죄 예방 교육 필요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하였다. 김종배 도의원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제13조에 따라 특별교통수단 운전자는 의무적으로 교통약자 서비스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언급하며 “2019년 5회, 924명 교육을 실시했는데, 작년과 올해는 교육실적이 없다”며 향후 교육실시 계획은 있는지 질의하였다. 또한 “온라인교육팀을 만들었으면 줌교육을 통해서라도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며 특별교통수단 운전자의 교육 실시 대책을 추궁하였다. 경기도교통연수원 김길섭 원장은 “올해는 더욱 집합교육이 어려운 상황으로 대면교육이 중요한 특별교통수단 운전자 교육의 특성상 가급적 대면교육으로 할 계획이나, 안된다면 온라인교육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하겠다”고 답하였다. 이어서 김 의원은 특별교통수단 교통약자 대상으로 한 성범죄 문제를 제기하고 “운전자 채용시 범죄경력 조회 등을 강화하고, 성범죄 예방교육을 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직란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9)은 5일 경기도교통연수원에 대한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화성교육장과의 MOU체결을 통한 교류활동, 운수종사자 설문조사의 도내 운수종사자 양성평등 및 견습기간 임금지급 관련 사항 반영 등을 건의하였다. 김 의원은 경기도 교통연수원과 화성교육장과의 MOU체결을 설명하며 “현재 MOU체결 이후 화성교육장과 업무교류는 잘되고 있는지”를 물었다. 김길섭 교통연수원장은 “현재 경기도 운수종사자 교육과 관련하여 교류는 없지만, 강사들끼리 필요시 강의 내용에 대한 교류를 하고 있는 것 같다”며 “교류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업무 공유에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에 김 의원은 “MOU를 체결하였으면 단순히 체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내용의 사업을 실시할지가 중요하다”며 “올해내로 이 부분을 어떻게 추진할지 계획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다음으로 김 의원은 최근 개정한 「경기도 여객자동차 운수사업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설명하며 “해당 조례안을 통해 도내 운수종사자들의 양성평등한 근무환경이 경영 및 서비스 평가 항목에 포함시킬 수 있는 근거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태희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양주1)은 5일 경기도교통연수원에 대한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교통안전교육, 특별교통수단 운전자 교육 그리고 코로나 시국에서 교육실적이 저조한 상황 해소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하였다. 박태희 의원은 “경상북도를 비롯해 다른 시 · 도에서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도는 공무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적 있었냐”고 물었다. 경기도교통연수원 김길섭 원장은 “대상이나 참여 부분 등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나, 사업계획이나 예산에 대해 검토해 보진 않았다”고 답하였다. 박 의원은 “교통관련 분야 공무원에 대해서라도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조례 개정과 기준 마련 등 다양한 추진 방법을 마련해야 한다”고 질의하였고, 김 원장은 “타 시도의 사례를 파악하고, 경기도와 상의해 보겠다”고 답하였다. 이어 박 의원은 특별교통수단 운전자와 상담사 교육 확대, 교통연수원 관련 조례의 통합, 올해 서울시와 인천시에 비해 저조한 경기도의 교육실적 활성화 등에 대해 질의하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재형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3)은 5일 경기도교통연수원에 대한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교통연수원 북부분원 설치 및 31개 시군 중 연수교육 소외지역에 관하여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권재형 의원은 “교통연수원의 북부분원의 설치의 필요성에 대해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언급하였고 그때도 원장님도 적극 공감하였으며, 검토하겠다는 답을 들었다”며 “그 이후에 별다른 진전이 없는 것인가”라고 질의했다. 이에 김길섭 경기도교통연수원 원장은 “ 연수원의 필요성에는 적극 공감하나 설치 관련 조례등 법적근거 미비와 500억원이상 소요되는 예산, 부대시설 및 부지확보 문제 해결이 필요하다”라고 답했다. 이에 대해 권 의원은 “조례 제정과 같은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은 의회의 힘이 필요한 부분인데 의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해주시고 협의해 주셨으면 한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서 권 의원은 “북부분원이 당장 어렵다면 31개 시군 또는 교육 소외지역에 시군 교통·교육담당 공무원과 협력을 통해 시청·군청에 강사를 파견하는 방법으로 교육이 될 수 있게 끔 조치해 주셨으면 한다. 또한, 노인·장애인·미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규창 도의원(국민의힘, 여주2)은 5일 경기도교통연수원에 대한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이륜차 및 개인형이동장치 교통안전 교육 활성화와 관련하여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김 의원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배달문화의 일상화와 배달용 이륜차 사업자의 확산으로 이륜차 사고율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며, 이륜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이륜차 바르게 타기’ 교육 등 맞춤형 교육이 시급하다”며 “코로나19 상황에 맞추어 온라인교육이나 동영상 제작을 통한 연수원 홈페이지 게시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륜차 운전자 교육 관련 연수원의 향후 계획을 질의했다. 이에 김길섭 교통연수원장은 “현재 법적근거가 없어 관련된 예산과 계획은 미비한 상황이나, 이륜차 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사업 추진 등에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에 김 의원은 “배달문화가 확산되는 만큼 관계부처에 법적근거 마련을 위한 건의 등 의회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연수원 차원에서도 이와 관련된 노력을 함께 추진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김 의원은 “전국적으로 개인형 이동장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5일 시흥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시흥·화성오산·부천·안산교육지원청에 대한 2021년 행정사무 감사에서 급식조리종사자들의 인원부족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개선책과 초등돌봄의 확대 운영 방안을 촉구했다. 박옥분 의원은 질의에서 “얼마 전 화성 소재 A중학교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점심 급식 시간에 학생들의 봉사활동을 활용하여 배식한 일이 뉴스에 보도된 적이 있었다. 이는 조리종사자의 인력 부족 때문이 아닌가” 라며 급식종사자들의 인력문제를 지적했다. 이어 박옥분 의원은 “현재 급식조리종사들의 배치기준이 높은 편이어서, 1인당 배치 기준이 100명이 넘는다. 학교급식 인원에 따른 조리사의 조리실무사 배치 기준이 급식 노동환경에 맞지 않아 급식종사자들의 업무 부담이 심각한 수준이다” 라며 대책을 요청했다. 답변에서 황미동 부천시 교육청 교육장은 “조리실무사의 인력 배치 기준은 지역청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라도 판단이 되고 있다”고 말하자, 박 의원은 “그런 절차적인 문제점을 포함하여 현장의 목소리가 제대로 전달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의회 신미숙(더불어민주당, 동탄4동~동탄8동) 의원이 지난 4일 화성시 의회에서‘아이키우기 좋은 화성시’관련 시민의견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2022년‘아이키우기 좋은 화성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진행된 것으로, 신미숙 의원의 주재로 김태식 정책보좌관, 교육청소년과장,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초등학교 학부모 등이 함께 참석해 출생 장려 및 보육 관련 정책 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 및 어린이집 관계자들은 △학생커뮤니터 시설 공간 확대, 학교공간 운영 개선(반송초 학부모회장), △출산축하금 지원 확대(남양초 화성서부녹색어머니회회장), △돌봄교사 확충(꿈에 어린이집 원장), △돌봄센터 및 지역아동센터 운영 개선 및 교육정책사업 홍보 강화(향남 화원초 학무모 폴리스회장) 등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아울러, 최근 이슈가 된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과 관련하여 “입학축하금 지원은 금액보다 축하의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으며, 인근 오산시는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다”,“현금보다는 지역화폐 또는 물품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파주시의회는 5일 파주 스타디움에서 개최한 파주 새마을회‘사람의 김장 담그기’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파주시의회 한양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김경선 새마을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파주시의회 의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좋은 마음으로 동참해 주신 관계자와 봉사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파주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양수 의장은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시는 파주시새마을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머니의 마음으로 정성껏 만든 김장김치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어 지역 사회에 작은 온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외롭지 않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파주시의회 관광체육발전 연구단체는 지난 5일 파주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관광체육발전 연구단체 목진혁 대표의원을 비롯해 한양수 의장, 박대성, 최유각 의원과 관계 공무원 및 용역사가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최근 ‘치유농업법’ 및 ‘파주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치유농업 발전 기반을 마련한 가운데, 이와 발맞춰 파주시의 다양한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관광콘텐츠를 개발하여 포스트코로나시대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용역 수행을 맡은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 김민수 교수는 치유농업에 대한 국내외 사례 분석과 함께 파주시의 지역적 특색과 생태, 안보, 문화예술, 역사문화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관광콘텐츠를 제시했다. 목진혁 대표의원은 “본 용역을 통해 파주시의 농업·농촌자원과 다양한 관광자원을 연계한 종합적인 관광 전략 마련에 도움이 됐다”며 “이번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파주시가 ‘치유농업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강태형(더민주, 안산6) 의원은 5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상임위회의실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국 및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행정사무감사에서 산하공공기관장의 사적 남용 금지를 위해 관리감독을 철저히 할 것을 도지사를 대신한 김진기 문화체육관광국장에게 강하게 요구했다. 강 의원은 사적 이용 의혹으로 경기관광공사와 관련이 있는 유원홀딩스(전신 유원오가닉)의 최근 언론보도를 근거로 제시하며, 유동규 전 경기관광공사 사장 재직 시 관련 사업 분야 회사를 설립한 일을 예로 언급했다. 지난해 10월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에 영화 관광 활성화 사업 등을 위해 자본금 338억 원을 추가 출자해 달라고 요청했으나 경기도가 2021년 자본금 추가 출자 타당성 검토 보고서를 통해 당시 시점에서 재정여건을 고려해 출자 곤란을 통보한 사실을 지적하며 향후 산하공공기관장을 비롯한 직원들의 사적 이용을 금지하고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 줄 것을 강하게 당부했다. 이어 강의원은 “경기관광공사의 사장 공백이 장기화되면서 도민을 위한 다양한 관광사업에 차질을 빚지 않을까 염려스럽다” 말하며,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 현재 공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용비행장 피해 공동대응을 위한 지방의회 전국연합회는 5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앞에서 집회를 열고 「군소음 피해보상법」 개정 촉구에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집회에는 수원시의회 조명자·김정렬·장정희·이철승 의원을 비롯한 수원시민 35여명과 경기 양주시의회 의원, 광주 광산구의회 의원, 경북 상주시의회 의원과 각 시민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군소음 보상법의 법적 피해보상기준 완화를 위한 건의문을 낭독하고, 피켓 퍼포먼스를 펼치며 정당한 피해 보상 기준을 마련하여 담아 군소음보상법을 개정할 것을 호소했다. 건의문에는 △소음영향도 기준에서 대도시 배경소음을 반영한 지역구분 삭제, △민간항공 보상 기준과 동일한 75웨클 적용, △소음대책지역의 전입시기 및 사업장위치에 따른 감액조항 삭제, △보상금 지급 대상 기준을 건축물이 아닌 소음대책지역의 경계주변 지형 · 지물(도로, 산 등)로 변경 등의 내용이 담겼다. 해당 건의문은 국방부 민원실에 전달했다. 국방부는 현재 군비행장 및 군사격장 주변 소음대책지역 지정을 위한 소음영향도 조사결과(안)을 공개하고, 오는 11월 10일까지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법에 따르면 보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김동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2)이 2021. 11. 5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청년예술인을 지원하기 위한 센터 설립의 필요성과 동두천 보산동 일대 관광특구를 동두천이 가지는 문화적 특색을 활용해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김동철 의원은 “코로나19로 문화예술인들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청년예술인들의 상황은 무대에 설 기회조차 부여받지 못하는 등 매우 절망적인 상황이다”며, 31개 시군에 청년예술인을 위한 ‘지원센터’ 등을 설치해 청년예술인들을 위한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동두천 보산동은 관광특구로 지정된 이후 이를 활성화할 수 있는 경기도의 노력이 전무하다”며, “70여년동안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하였음에도 ‘기지촌’이라는 어두운 역사만 동두천 시민들에게 남아있다”고 그 동안 경기도의 관광특구 지원 정책의 미흡함을 지적했다. 김동철 의원은 “보산동 관광특구에 대한 국비보조, 공모사업 예산을 확대해 줄 것”과 “미군기지로 있는 동안의 부정적 이미지를 없애고 동두천만의 긍정적 문화적 자산을 활용한다면 세계적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성수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이천1)은 5일 경기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문화체육관광국 산하기관의 경우 단기적 계획수립에 따라 기관운영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중장기 계획수립을 통한 사업추진 필요성을 주장했다. 성수석 의원은 “기관별 장기추진과제 목표에 따라 세부 사업이 추진되어야 예측 가능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밝히며, “임기가 짧은 기관 대표와 선출직 도지사의 정무적 판단에 따라 단기적 사업추진이 주로 이어지게 되면 사업의 책임성이 부족하고 결국 문화예술분야 예산 축소로 이어진다”고 지적했다. 성 의원은 “담당 과장들도 의제의 도출을 통한 목표치를 설정하고 흔들림 없는 사업체계를 구축하여 예산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각 기관별 중장기 사업계획수립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김진기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공공기관 회의를 통해 중장기 계획수립에 대해 논의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도자문화산업과 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연계시켜야 하며, 도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도자를 구매할 수 있는 도심내 상설매장이 마련되도록 문화체육관광국장이 직접 나서달라”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경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6)은 5일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관광 취약계층을 경기도 관광의 주요 정책대상으로 설정하고 적극적인 무장애 관광 정책 수립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김경희 의원이 문화체육관광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는 무장애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1,670백만원(시군자본보조 900, 공기관위탁 770)의 예산으로 관광지 공간환경 개선, 정보제공 및 인식 개선, 경기여행누림 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경희 의원은 “도내 장애인, 영유아, 노인 등 관광 취약계층과 해당 가족은 500만에서 600만이며, 수도권까지 약 1,000만 명이 무장애 관광 정책의 인적수혜 대상이다”라고 밝히며, “경기도는 무장애 관광에 대한 환경을 조성하고 체계적으로 상품화하는 계획을 수립하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수도권 관광 취약계층이 찾아오는 관광명소 조성을 주문했다. 또한 “장애인 중 지체장애인과 시각장애인 등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관광지를 조성한다면 영유아와 노인으로 구성된 가족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으므로 무장애 관광을 테마로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예산확보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박세원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5일 시흥교육지원청에서 실시된 시흥·화성오산·부천·안산교육지원청에 대한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가 학교 특성에 맞는 공기정화장치를 선정하여 설치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이 제품에 대한 설명과 가이드라인 제시 등 일선 학교가 혼란에 빠지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주문했다. 박세원 의원은 질의에서 현재 일선 학교를 대상으로 공기정화장치 선정 및 설치 여부를 의견 수렴하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공기정화장치는 스탠드형, 천장형, 바닥상치형 등 3종류가 있는데, 대부분의 학교가 공기정화장치의 기기 특성을 잘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학교 구성원들끼리 협의를 통해 공기정화장치 종류를 정하도록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 의원은 “공기정화장치는 단순 물품처럼 구매 후 학교에 비치만 하면 되는 제품이 아니라, 구매 후에도 벽에 구멍도 뚫어야 하고, 천장형의 경우는 천장의 깊이도 고려 해야 하고, 스탠드형의 경우는 창문 높이가 맞아야 하는 등 어떤 제품을 선택하는가에 따라 수반되는 고려사항들이 많다”며, “한번 설치하면 철거나 교체도 힘든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수영 의원(더민주, 수원6)은 5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상임위회의실에서 열린 2021년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사 편찬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것을 요구하는 한편, 경기도 문화예술진흥 기금을 신설해 미술작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것을 주문했다. 황 의원은 경기도사 편찬과 관련해 “경기도는 1955년 전국 최초로 도사를 발간해서 2009년까지 총 14권의 도사를 발간했는데, 그 이후 자료 수집 실적은 물론이고 업무의 방향성조차 잡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작년 8월에 출범한 경기도사편찬위원회를 소위원회로 세분화하고, 관련 연구용역 추진 등을 통해 사업의 구체적인 방향과 체계적인 추진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황 의원은 “경기도는 2019년 타 광역시도 중 유일하게 공동주택이나 지방공기업 등이 건축주일 경우, 건축물 미술작품 설치를 공모를 통해 모집하고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받아서 추진하도록 의무화했다”며, “이는 공정성을 위한 조치였으나 문제는 심의 통과율이 절반도 안 된다는 점”이라고 꼬집었다. 또한 “특히 공동주택은 다수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미숙(더불어민주당, 군포3) 의원은 5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확대하여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미숙 의원은 소상공인 통합교육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매년 달성률이 과도하게 초과하고 있는 것을 지적하면서 “통합교육지원에 대한 수요가 높은데도 매년 사업목표를 너무 낮게 잡아 사업목표 달성률이 과도하게 높은 것이 아니냐”며 현실성 있는 사업목표를 설정하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이 온라인 접수 시스템 도입을 통해 사업 접근성이 개선되고 신청 절차가 간소화 된 점에 기인하여 사업 신청이 전년대비 165.7% 증가했다며, 현장에서도 반응이 좋은 해당 사업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예산을 편성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위드코로나로 전환되며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있지만 침체된 지역경제를 수습하기 위해서는 소상공인들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으며, 이에 이홍우 원장은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의 중도포기율이 6~7% 수준이라 소상공인의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사전에 제출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이 5일 관내 사회복지기관에 방문하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성금을 기관별 50만원씩 45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오후 조 의장은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안은경), 대한노인회 권선구지회(지회장 김병문), 대한노인회 장안구지회(지회장 정관희), 수원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영화) 순으로 방문했다. 전달한 성금은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매년 주최하는 ‘한마음체육대회’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취소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기로 변경해 마련했다. 조석환 의장은 사회복지기관 4개소에 성금을 전달하며, 시설 이용자들과 시설 운영 관계자의 애로·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다양한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의회는 4곳 이외에도 대한노인회 팔달구지회, 정자동장애인주간보호시설, 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 오목천동장애인주간보호시설, 광교노인복지관 등 5개소에도 성금을 전했다고 밝혔다. 조석환 의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살피면서 따뜻한 나눔 활동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11월 5일 경기도청소년수련원(야영장 포함)을 시작으로 11월 12일까지 6일 동안 평생교육국, 여성가족국, 경기도여성비전센터,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등 7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금년도는 제10대 경기도의회 마지막 행정사무감사인 만큼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관 상임위 업무 전반에 대하여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다짐하였으며,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사전 요구자료를 전년도에 비하여 121건 (2020년 406건→2021년 527건) 추가 요청하였다. 첫날 진행된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주요 현안사업과 수련원 및 야영장 운영현황 전반에 대한 감사를 중점으로 개선사항과 발전 방향을 도출하고, 향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청소년 수련활동 활성화를 위한 도 수련원의 주도적 역할과 기능에 대해서 심도 있는 질의 및 논의의 장을 마련하였다. 박창순 위원장(더민주, 성남2)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가 집행부의 업무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여 미흡한 부분에 대해 따끔한 질책을 통해 개선사항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11월 5일 문화체육관광국에 대한 2021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지석환 의원(더민주, 용인1)은 “현재 경기도지사 공석으로 인해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중요한 시기인만큼, 문화체육관광국장과 경기도의회의 역할과 협치가 무엇보다 필요한 시기이다”고 말하며, “큰 맥락을 이루는 중점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한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지속적인 추진 방안을 고민해 볼 것을 주문했다. 이어 지 의원은 문화체육관광국 소속 산하기관의 업무추진비에 대해 언급하며 “사후가 아닌 사전에 미리 경격심을 깨워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며 사전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의무를 언급하며, 구입 가능한 다양한 물품이 있는 만큼 의무를 이행하기 위한 형식적이고 생색내기에 그치는 구입이 아닌 장애인 업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구매가 되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인순(더불어민주당, 화성1) 의원은 5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형 골목상권공동체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골목형 상점가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경기도형 골목상권공동체는 그간 정부 지원사업에서 소외된 개별 골목상권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조직화하여 자생력을 높이는 사업으로, 추후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을 갖춘 ‘골목형 상점가’로 발전하여 전통시장·상점가 등과 동등하게 온누리상품권 사용 및 주차환경개선사업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김인순 의원은 “현재까지 344곳에 조성된 골목상권공동체가 골목형 상점가로 발전한 곳은 7곳 정도”라며, “현장에서는 공동체 사업을 통해 시장의 노후환경을 개선하는 등 함께 헤쳐나가고자 하는 의지와 사업에 대한 기대가 크므로 골목형상점가로 지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시장상권매니저들의 역할을 강조하며 전문성을 갖춘 지속가능한 일자리가 될 수 있도록 교육과 관리·감독을 강화할 것을 주문하였으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장일(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은 5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 공공기관 이전이 노동자의 희생으로 이어져서는 안된다고 주장하며 저해된 노동환경 개선 대안 등의 마련을 주문하였다. 김장일 의원은 양평으로 진흥원 본원을 이전하면서 발생하는 진흥원 노동자들이 지역균형발전 정책의 희생양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발언으로 행감을 시작하였다. 김 의원은 경기도 내 지역균형발전의 필요성에는 공감하나, 이를 위한 공공기관 이전 정책이 노동자의 노동환경을 상당히 저해함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대안책이 부족하다고 지적하였다. 아울러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노사간의 대립적 관계 문제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노동자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할 수 있는 협의체의 적극적 활용 및 노동자의 의견을 충실히 듣고 반영하는 등 협력적 노사관계 유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김장일 의원은 “공공기관의 경기 북부지역 이전 결정 후 최초 이전되는 진흥원의 노동자의 주거환경 및 복지문제를 협력적 노사관계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행감 질의를 마무리 하였고, 이에 이홍우 진흥원장은 협의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의회 이영아(더불어민주당, 덕풍1ㆍ2ㆍ3동, 풍산ㆍ초이동) 의원이 환경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회 쓰레기환경대상’ 사업분야 감사패를 수상했다. (사)시민이 만드는 생활정책연구원 부설 쓰레기센터가 주최한 ‘제1회 쓰레기 환경대상’은 쓰레기 문제 해결을 통한 자원순환사회 구현과 탄소중립·기후위기 대응 등 환경정책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환경부와 행정안전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후원으로 조례, 입법, 정책, 사업, 활동분야의 우수 사례를 올해 처음으로 시상했다. 이영아 의원은 평소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 활동해온 가운데 ▲시민환경교육지원 확대 ▲자원순환교육 활성화 ▲재활용품 분리배출 촉진 홍보활동 등에 있어 남다른 의정활동으로 두각을 나타내며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 시정질문을 통해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하남시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차별화된 ‘하남형 환경교육 거버넌스’ 계획 수립 및 구축의 필요성과 주택가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한 ‘재활용품 거점 수거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수상에 대해 이영아 의원은 “기후위기와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