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효율적인 코로나19 자가격리자 관리를 위해 AI(인공지능)를 활용한 모니터링 서비스를 15일부터 도입한다. 수성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일선 공무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원활한 자가격리자 관리를 위해 SKT의 인공지능 서비스 ‘누구 케어콜(NUGU carecall)’를 무료 사용할 수 있도록 협약을 체결했다. 누구 케어콜은 실제 대화에 가까운 질의응답 체계로 자가격리자의 즉흥적이고 복합적인 대화까지 이해해 증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동시에 다수에게 전화를 걸 수 있어 많은 인원을 짧은 시간 내에 모니터링을 할 수 있다. 영어 대화도 가능해 외국인 자가격리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성구는 현재 하루 평균 65명 정도의 자가격리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모니터링을 위해 1,000여 명의 전담공무원이 하루 2회 전화 모니터링과 안전 보호 앱을 통한 이탈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김대권 구청장은 “AI 모니터링 서비스 누구 케어콜 도입을 계기로 일선 공무원의 피로도를 낮출 수 있을 것”이라며, “방역 관리 강화로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 13일부터 은행권 최초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을 받아 시행되었던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실명확인서비스에 이어, 전자금융거래 전반에 얼굴인증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DGB대구은행의 얼굴인증서비스는 DGB스마트뱅크 이용 개인 고객이 본인 얼굴 정보를 이용, 로그인 및 계좌이체 등 전자금융거래 시 얼굴인증을 통해 사용할 수 있는 금융인증서 기반의 본인 인증 서비스다. 기존 비밀번호를 직접 입력하는 패스워드 방식 대신 얼굴인증만으로 편리하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으며, 1일 200만원까지는 계좌이체 시 계좌비밀번호와 OTP등 보안매체 입력없이 얼굴인증만으로 간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또한 얼굴 이미지를 휴대폰 기기에 저장하지 않고 DGB대구은행 서버에 암호화된 데이터로 안전하게 저장하는 방식으로 휴대폰 종류에 관계없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얼굴인증서비스는 현재 중남미와 유럽 지역의 글로벌 은행 90곳에 공급 중이며 3900만 사용자들이 총 20억건 이상의 얼굴인증을 통해 안전성이 검증된 기술이다. 사전 등록된 본인의 얼굴 데이터와 직접 촬영한 본인 얼굴에서 1만 6000여개 특징점을 비교, 검증하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은 가을철 농번기를 맞이하여 10월 16일부터 11월 28일까지 농기계 임대사업장의 휴일 운영을 실시한다. 이는 옥포 농기계임대사업장을 비롯하여 하빈, 현풍 3개소에서 동시에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가을철 임대사업장 휴일 운영은 벼 수확, 보리‧마늘‧양파 파종 등으로 인해 임대수요가 집중되는 가을 농번기에 농업인들의 농기계임대를 원활히 하고자 하는 맞춤형 서비스로 바쁜 농번기 일정 속에서 농업인들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달성군은 농업 현장 상황에 맞도록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휴일근무제를 통해 농번기에 농작업의 원활한 흐름을 유지하고, 농촌 일손부족 해결 및 농가 경영비 절감에 도움이 될 방침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농번기에 농기계의 사용 빈도가 증가 하는 만큼 농기계 사용요령 및 안전수칙을 준수하면서 임대 농기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들에게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과 대구시 남구청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외식상권 활성화를 위해 남구청 맛집 홍보 UCC공모전 ‘먹튜브랑 하는 숨맛꼭질’ 을 공동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공모전은 지난 6월 체결된 남구 소상공인·자영업자·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오는 11월21일까지 참가 접수를 받는다. DGB대구은행 홈페이지와 대구시 남구청 홈페이지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메일을 전송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참가 제한은 없으며 대구 남구 소재 맛집을 소개하거나 홍보하는 영상을 제작하는 형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고 다양한 지원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남구 앞산카페거리 청년예비창업자들의 인큐베이팅 시스템공간인 ‘청년키움식당’ 홍보영상을 제작해 알린바 있다. 또한 청년소상공인 매출증대를 위한 마케팅 및 소호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으며, 금번 UCC공모전의 공동 개최로 시장 상권 살리기에 나선다. 남구청은 지난 2019년부터 ‘먹튜브를 찾아라’ UCC 공모전을 진행해왔는데, 대구·경북 및 전국 청년 숨맛꼭질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암치유센터가 2021년 ‘암치유의 날’을 맞이해 10월12일부터 11월5일까지 병원 2층 아뜨리움에서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동산병원 암치유센터는 암환자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암을 극복하는 데 힘과 용기를 주기 위해 매년 풍성한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작년부터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전시회를 열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는 환자 및 보호자들이 직접 제출한 암 치료과정을 담은 시, 수필, 그림, 사진 등의 작품들을 재구성하여 전시했다. 박건욱 암치유센터장(혈액종양내과)은 “동산병원 암치유센터는 다학제 통합치료와 세계적 수준의 로봇수술로 우수한 치료 성과를 내고 있다. 질병 치료뿐 아니라 의료진이 함께 동행하며 환자들과 따뜻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암 치유의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산병원 암치유센터는 통합적·전인적 치유센터를 목표로 2009년 ‘제1회 사랑과 나눔 힐링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지난 12년 동안 매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왔다. 또한, 오는 2024년 암병원 건립 및 양성자 암 치료기 도입을 통해 암 특화병원으로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이현창)은 제26회 청소년 협주곡의 밤 및 제3회 대학(원)생 협주곡의 밤을 오는 10월20일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한다. 고등학생에서부터 대학원생까지 국악 유망주들의 연주를 폭넓게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다. 청소년들의 연주로는 25현가야금협주곡 ‘아랑의 꿈’(가야금_ 유슬아:경북예술고등학교)과 ‘지영희류 해금산조 협주곡’(해금_ 서정원:경북예술고등학교)이 연주된다. ‘아랑의 꿈’은 경상도 민요 ‘밀양아리랑’을 주제로 하여 만들어진 25현 가야금 협주곡이다. 다양한 장단과 조의 변화를 주어 25현 가야금이 갖고 있는 화려함과 전통적인 맛을 최대한 살렸으며 밀양아리랑의 흥겹고 멋들어진 느낌을 잘 표현한 곡이다. ‘지영희류 해금산조 협주곡’은 지영희가 스승 지용구의 영향을 받아 그 기틀을 마련하고 거기에 새로운 가락들을 첨가하여 엮은 산조이다. 가락이 섬세하고 경쾌하며 명료하다. 경기가락의 선율이 첨가되어 있어 다른 산조들에 비해 화사하고 부드러운 선율진행을 느낄 수 있다. 대학(원)생들의 연주로는 25현가야금과 국악관현악을 위한 변주곡 ‘한오백년’(가야금_ 이전매리:부산대학교 대학원),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지난 6월에 선보인 ‘이머시브 실감공연 디 오브젝트(THE OBJECT)’가 제24회 서울세계무용축제 개막작으로 초청돼 10월 16~17일 이틀간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서울세계무용축제(SIDance)는 1998년 제13차 국제무용협회 세계총회 서울 유치를 계기로 탄생하여 국내 최대 규모, 최고 수준의 정격 국제무용 페스티벌이다. 올해 24회째를 이어가고 있는 서울세계무용축제는 10월 16일을 시작으로 11월 14일까지 서울시내 주요 극장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서울세계무용축제의 개막작으로 올라가는 디 오브젝트는 올 초부터 대구문화예술회관의 주도로 경기아트센터와 제주아트센터 3개 공공기관이 호흡을 맞춰 만들어진 작품이다. 이번 축제의 초청무대는 대구문화예술회관과 경기아트센터가 함께 이끈다. 이 작품은 BTS, 싸이 등 K-POP 스타들의 공연과 평창올림픽 등 굵직한 무대들을 만들어온 유재헌(유잠스튜디오)과 김성용(대구시립무용단 예술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두 젊은 연출자가 가지고 있는 예술적 철학이 합쳐져 그동안 무심하게 또는 익숙하게 바라보던 것들을 새롭게 해석하며, 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국내 미래자동차박람회의 대명사로 자리잡은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021(이하 DIFA 2021)’이 10월 21~24일까지 나흘간 엑스코에서 열린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DIFA 2021은 ‘모빌리티를 혁신하다, 변화를 이끌다’는 주제 아래, 빈틈없는 방역과 경제회복의 조화를 도모하는 데 최우선을 두었으며, 그 결과 전시회는 161개 사 1,000개 부스, 포럼은 20개 세션, 74개 강연으로 구성돼 코로나19 이전의 규모를 회복했다. 특히 올해는 현대·기아차, 지프(신규), 로터스(신규), 벤츠 등 완성차를 비롯해 삼성SDI, SK이노베이션(신규), AVL(오스트리아, 신규), 엘링크링거코리아(독일, 신규), 서울로보틱스(라이다,신규) a2z·스프링클라우드(자율주행) 등 업계별 리딩기업의 신규 참여가 늘어나 산업전으로서의 위상도 강화됐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2019년 수준의 많은 기업들이 참가해 준 것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래차 산업전으로서 ‘DIFA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준 계기가 되었다”면서 “이번 DIFA를 계기로 방역과 경제회복이 함께 가는 위드코로나시대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는 제 56회 대전광역시 전국기능경기대회 게임개발, 사이버보안(신설), 정보기술 세 분야에 참가해 2016년 3월 개교한 이후 첫 금메달(사이버보안)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전국기능경기대회 금메달을 딴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임베디드 소프트웨어과 2학년 임경준 학생(지도교사 김경호)은 “학교 정규교육과정과는 거리가 있지만, 저의 진로 설계를 위해 사이버보안 전공심화동아리에 입부하게 되었고, 동아리 활동을 위한 학교의전폭적인 지원으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게 되었다. 제가 성과를 거둠으로써 저희 학교 보안분야에 관심있는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주기 위해 더욱 열심히 연습했는데, 금메달을 따게 되어 무척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박유현 교장은 “앞으로도 기능경기대회를 위한 전공심화동아리 운영이 아닌, 학생 선택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보다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는 기능경기대회 출전이 목표인 기능경기반이 아니라, 평소에는 전공과 관련해 흥미있는 분야에 대한 동아리로 활동하다가 학생이 희망하면 해당 직종의 기능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시민들로부터 직접 고객만족 향상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해 업무에 반영함으로써 시민이 행복한 도시철도를 만들고자 『고객만족(CS)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연령별 고객 맞춤 서비스 아이디어, 효과적이고 창의적인 대면 또는 비대면 서비스 캠페인(이벤트) 아이디어 등 고객만족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아이디어로써 1인 2건 이내로 응모가 가능하다. 응모는 도시철도 이용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상은 최우수(1명) 50만 원, 우수(1명) 30만 원, 장려(2명) 각 10만 원 등 총 4명을 선정해 1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공모기간은 10월12일부터 11월10일까지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도시철도공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 홍승활은 “이번 공모전은 시민이 행복한 도시철도를 만들기 위한 시민참여․소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참신한 의견을 가진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너랑나랑 두근대구’ 연 4기 개최를 목표로 현재 3기까지 비대면 만남 이벤트를 진행했다. 참가자는 집, 사무실 등 원하는 장소 어디서나 핸드폰 화상 채팅 어플을 통해 2주간의 취미활동 강좌(홈베이킹, 조명 등 생활용품 만들기)를 함께하며 친밀감을 쌓고 강좌 후 1:1 대화시간에는 다 같이 있을 때 말하지 못한 궁금했던 것을 물어보거나 마음이 가는 상대방에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2주간의 모든 강좌가 끝나고 상호 호감이 확인돼 커플로 성사되면 개별만남이 가능하며 현재 3기까지 60명의 참가자 중 18커플이 성사돼 매칭률 60%로 높은 성과를 달성했다. 이 중 일부 커플은 현재까지 만남을 이어가고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 이번 4기는 올해 마지막 행사로 총 20명의 미혼남녀가 이달 13일부터 2주 동안 ‘커피와 어울리는 머핀 만들기’, ‘나만의 무드등 만들기’ 강좌에 참여하며 다양하고 흥미로운 대화 주제로 즐거운 시간을 함께할 예정이다. 강명숙 대구시 여성청소년교육국장은 “처음에는 비대면으로 하는 만남 이벤트가 실효성이 있을까 걱정했지만 오히려 참가한 청년들은 온라인 방식을 친숙하게 받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2021년 한국산업인력공단 정기 기능사 제3회 시험에서 11명의 유기농업기능사 최종 합격자를 배출했다. 교육은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자체 운영계획을 따라 총 12회로 진행됐다. 교육과정은 시험출제기준을 적용해 작물재배, 토양관리, 유기농업 일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농업기술센터 내부 전문강사를 활용해 필기부터 실기까지 기초이론과 기출문제풀이 형식으로 진행했다. 유기농업기능사 국가기술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응시생 20명 중에서 필기시험에 수강생 13명이 합격했으며, 필기시험에 합격한 수강생들은 8월 실기시험에 응시해 11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수강생 평균연령은 60세로 연령 대비 높은 합격률을 달성했다. 이솜결 대구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합격자들께 축하드리고 밤늦게 진행된 교육에 강사진과 수강생 모두 고생하셨다”며, “앞으로 영농일선과 도시농업 현장에서 유기농산물 생산기법을 적용해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 합격하신 분들 모두가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까지 취득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는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예안면 도촌리에 약 10만 여본 규모의 국화단지를 조성했다. 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들이 마을에 필요한 일과 공동의 관심을 스스로 찾아 활력 있는 마을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안면 도촌리는 청정의 징표인 반딧불과 사과가 유명한 전형적인 산촌마을로서, 가을철 사과수확 시기에 국화로 마을경관을 개선하여 누구나 방문하고 싶은 향기로운 산촌마을을 만들기 위해 사업을 추진했다. 국화는 경관용으로 개발된 17개 종류의 국산품종으로 일반 국화와는 달리 향이 좋고 내한성이 좋아 전국 어디든 자랄 수 있는 다년생으로, 본격적인 개화시기는 9월 하순부터 10월 상순까지, 한 달 정도 국화꽃의 아름다움을 뽐낼 것으로 예상된다. 안동시는 “이번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마을 주민과 협업하여 예안면 도촌리 마을이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국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서정적인 목소리와 발라드로 대한민국 대표 싱어송라이터이자 전 국민이 사랑하는 ‘노래하는 철학자’, ‘노래하는 시인’, 영원한 서른두 살의 청년 가수 김광석을 만나 볼 수 있는 ‘가을 포크 콘서트-김광석과 친구들’을 16일 저녁 7시 웅부홀에서 진행한다. ‘가을 포크 콘서트-김광석과 친구들’은 세상을 떠난 뒤에도 사람들의 삶 속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살아 숨 쉬고 있는 가수 김광석을 추억하는 공연으로 맑고 아름다운 사랑을 노래하는 포크 가수‘한동준’, 섬세한 미성의 음색과 서정적인 멜로디로 포크음악 붐을 일으킨 싱어송라이터‘박학기’, 1990년대 젊은이들의 꿈과 일상을 대변하는 소박한 서정미로 큰 사랑을 받은 ‘동물원’이 출연한다. 가수 김광석과 소탈하고 인간미 넘치는 삶을 함께한 한동준, 박학기, 동물원의 목소리를 통해 다시 만나보는 공연으로 관람객의 다양한 삶 속에서 살아 숨 쉬는 그를 다시 만나 볼 수 있는 포크 콘서트이다.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한,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역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고자 진행되는 ‘가을 포크 콘서트-김광석과 친구들’을 통해 일상의 피로감을 잠시 내려놓고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7일 내남면 용장1리 경로당에서 ‘다함께 만드는 치매보듬마을’ 현판식을 열었다. 용장1리는 경주지역에서 다섯 번째 치매보듬마을로 지정됐다. 행사에는 보건소 및 치매안심센터 직원, 치매보듬마을 보듬리더와 관계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다. 치매보듬마을은 주민들의 주도적인 참여로 △치매 예방과 이해 △인지건강 환경 개선 △가족 지원 등을 통해 치매친화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3월 용장1리 치매보듬마을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4월에 치매예방 홈스쿨링, 7월에 치유농업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인지환경 개선을 위해 경주시 도로과와 황오119안전센터, 한국전기안전공사 등이 함께 마을 일원에서 횡단보도 및 가상과속방지턱 도색, 화재예방 경보기 설치, 전기안전점검 등을 실시했다. 최재순 경주시 보건소장은 “치매보듬마을 지정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치매어르신과 가족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전국 최고 수준의 청소년수련시설 경주 화랑마을은 청소년 수련활동은 물론 다양한 볼거리와 산책코스, 육부촌 한옥 체험 등 힐링 공간으로 인기가 많다. 특히 화랑정신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국궁체험은 올해 3월부터 매주 토요일에 일반 방문객을 대상으로 운영돼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국궁체험은 지난해 10월에 4주 동안 시범운영을 거치며 참가자들의 선호도 조사 결과 10점 만점에 전체만족도 9.9점, 재방문의사 10점으로 나와 나심비(내 마음에 쏙 드는 가성비) 끝판왕으로 인증됐다. 올해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해 현재까지 누적 체험자가 938명에 이르며, 체험자가 가장 많았던 지난 5월 8일에는 하루 77명(전체 이용가능인원의 97%)이 이용하는 등 관심이 뜨거웠다. 이같은 호응은 화랑마을 국궁체험만의 특별한 운영방법이 큰 역할을 했다. 타 체험장처럼 단순한 활쏘기 체험이 아니라 자격증을 가진 전문 국궁 강사가 우리나라의 활과 화살, 명궁의 역사에 대해 설명하고 난 후 활쏘는 방법을 교육하고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체험을 하려면 화랑마을 홈페이지에서 체험하고자 하는 날짜(토요일)의 주중(월~금)에 예약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화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육성’ 공모 사업에 9개 법인에서 13개 세부사업이 선정돼 사업비 61억원(국비 2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사업’은 벼 중심의 식량작물 생산에서 벗어나 밀·콩 등 벼 이외 식량작물 생산을 유도해 글로벌 공급망 불안과 자연재해에 따른 식량안보 위기에 대응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농업법인, 농협, 협동조합 등을 대상으로 50ha 이상 집단화된 들녘을 공동·생산 관리하도록 교육컨설팅 후 시설장비 지원을 거쳐 최종 단계로 사업다각화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를 견인한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분야별 법인은 교육컨설팅 사업에 ▷밀과노닐다(안동), 나누리 영농조합법인(상주), 우리밀애 영농조합법인(예천) 등 9개 법인이다. 또 시설·장비 지원 사업에는 무을농협(구미)과 밀과노닐다(안동) 2개 법인이며, 사업다각화 지원 사업은 서안동농협(안동)과 나누리 영농조합법인(상주)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 선정된 법인을 살펴보면, 안동 도산면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밀과노닐다는 국산 밀을 활용해 생산(15ha), 가공(진맥 소주), 체험(빵만들기)을 동시에 하고 있는 법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12일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미생물제제 이용 총채벌레 방제기술에 대한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원천 특허기술의 확대를 위해 친환경농자재 생산기업인 ‘이지’와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총채벌레는 오이, 고추, 참외 등 작물체의 과실이나 잎에 발생해 직접 가해하거나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와 같은 식물바이러스를 매개해 피해를 주는 해충이다. 특히, 총채벌레는 토양 속에서 번데기가 되고 성충으로 성장해 발생하기 때문에 방제가 쉽지 않다. 농업기술원에서는 이러한 총채벌레를 방제하기 위해 경북대학교, 이지와 함께 방제체계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개발한 특허 기술은 경북대에서 개발한 보베리아바시아나 KNU-101 균주를 활용해 오이, 고추에 발생하는 총채벌레를 방제하는 기술로 토양속의 번데기를 방제하는 원천기술이다. 특히, 작물이 생육하는 중 지상부에 농약과 함께 방제할 수 있어 총채벌레의 발생을 효과적으로 억제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술 이전하는 업체 ‘주식회사 이지(대표 : 지승환)’는 친환경농자재 전문 생산업체로서 이번 기술을 이전 받아 미생물제제를 생산하고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에 이전하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제286회 임시회 기간 중 10월 13일 다사~왜관 간 광역도로 건설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대구시의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건설에 핵심 사업으로 추진 중인 ‘다사~왜관 간 광역도로 구축사업’을 시의회 차원에서 직접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뤄졌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건설교통위원들은 대구시 건설본부 관계자로부터 다사~왜관 간 광역도로 건설사업의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보고받고 현장을 시찰했다. 현장을 둘러본 김원규 건설교통위원장은, “본 광역도로망 구축을 통해 서북부 지역의 교통, 물류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면서, “철저한 사업관리와 차질 없는 사업 추진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다사~왜간 간 광역도로’는 총사업비 2,379억원을 투입하여 총연장 9.6㎞, 왕복 4차로의 규모로 건설할 계획이며, 달성군 다사읍 서재리에서 성서5차산업단지와 하빈을 경유, 칠곡군 왜관읍 금남리까지 연결되어 지방도 67호선과 접속된다. 2026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제286회 임시회 기간 중인 10월 13일 오전,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학습과 방역을 병행하며 안정적으로 교육활동을 이어 가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대구형 블렌디드 수업 참관을 위해 D-블렌디드 선도학교인 ‘동성초등학교’를 방문하였다. 이날 현장방문은 2021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대구교육청이 2018년부터 도입한 에듀테크(Edu-Tech) 활용교육의 실제 수업 적용 사례를 점검하고, AI·VR 등 신기술 기반의 D-블렌디드 수업과정을 중점적으로 살펴봄으로써 미래 교육에 있어 학교의 역할과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교육위원회는 안정적인 원격수업 진행을 위해 구축한 교실 무선랜 환경과 학생 개인별로 지급한 스마트기기, 원격수업 지원 공간 등 블렌디드 러닝 환경을 위한 시설을 둘러보면서, 디지털 교육환경에 대한 꾸준한 투자와 지원의 필요성을 공감했다. 이어, 학생주도적 학습활동을 이끌어내는 D-블렌디드 수업 현장을 참관한 뒤, 개인별 맞춤형 교육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취약계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와 적절한 학습 피드백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하였다. 전경원 위원장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제286회 임시회 기간 중인 10월 13일(수)에 오는 11월 개관을 앞둔 노사평화의 전당을 방문하여 그간의 사업추진 경과를 청취하고 논란이 되었던 운영계획 및 운영주체와 관련한 사항을 조목조목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최근 준공된 현장을 둘러보고 개관 준비 상황과 향후 운영계획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노사평화의 전당은 건전한 노동문화 정착과 노사정 상생협력을 목적으로 조성하였으나, 건립 초기부터 운영계획과 운영주체 등의 문제로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 민감했던 운영 주체 문제는 당분간 대구시에서 직접 맡아 운영하는 것으로 정리되었다. 홍인표 경제환경위원장은 “전국에서 최초로 건립된 공간인 만큼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노사가 함께 공존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와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가 10월 13일 오전 경상북도의회에서 상임위원회 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구·경북 발전을 위한 기획 분야 정책 이슈 발굴 및 대구·경북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양 시·도의회 상임위원장의 공동 제안에 따라 이뤄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구시의회 윤영애 기획행정위원장과 경북도의회 배진석 기획경제위원장을 포함하여 대구 6명, 경북 9명의 위원이 각각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본행사에서는 “지방분권시대, 기획위원회의 역할과 방안”에 대한 대구경북연구원의 주제발표에 이어 대구·경북 상생협력 방안에 대한 양 시·도위원들 간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양 시·도 위원들은 한 뿌리인 대구와 경북이 힘을 합쳐, 인구감소, 수도권 집중화 등 지방이 겪고 있는 여러 현안 문제에 대해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대구·경북 미래를 위한 일에 양 시·도 상임위부터 솔선하여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대구·경북 “미래기획연구모임” 발족 등 상임위 차원의 협력체 구성에 대한 논의도 추가로 이어가기로 했다. 양 시도의회는 지난 2014~2016년(22개월), 2017~201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대구3D지도’에 대한 인지도 및 관심도를 높이고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한 ‘온라인 드론사진 이벤트’ 응모작품 중 우수작품 60점을 선정했다. 이번에 대구시가 개최한 ‘온라인 드론사진 이벤트’는 드론을 이용해 대구시 관내를 촬영한 사진(1인 1점)을 참가신청서 등 제출서류와 함께 ‘대구3D지도’ 홈페이지에 9월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등록하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했다. 접수된 작품은 드론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우수작 60점을 선정하고, 그 결과를 10월 15일 ‘대구3D지도’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우수작 출품자에게는 3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고, 작품은 ‘대구3D지도’ 홈페이지 ‘시민참여 게시판’에 연중 게시한다. 한편, ‘대구3D지도’ 서비스는 대구시 전역의 모든 지형과 건축물을 가상공간에 입체적으로 구현해, 대구의 구석구석까지 마치 공중에서 도시를 내려다보는 느낌으로 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주요 서비스로는 3D지도에 있는 건물 어디서든 시간과 계절의 변화에 따라 일조권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으며, 특정 지역에서의 가시 영역 표시, 1인칭 시점 조망권 분석 등의 경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중앙도서관은 10월 12일 오후 5시 30분에 임시도서관인 진석타워즈 704호실에서‘2021년 책 읽는 가족’시상식을 가졌다. ‘책 읽는 가족’은 가족 단위 독서 생활 권장과 도서관에 대한 지역주민의 인식 제고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2002년부터 한국도서관협회와 전국의 공공도서관이 함께 추진하는 가족 독서운동 캠페인이다. 중앙도서관은 가족 회원으로서 2020년 한 해 동안 온 가족이 함께 도서를 대출하고 반납일 연체 없이 성실히 이용하여 독서 생활화의 모범이 된 ‘구본욱 가족(4가족 882권)’과 도서 대출량이 가장 많은 ‘박연철 가족(4가족 1,255권)’ 2가족을 선정하여, ‘책 읽는 가족’ 인증서와 함께 부상으로 문화상품권을 시상했다. 또한 책 읽는 가족에게는 1년 동안 자료 대출 기간을 15일에서 30일로 확대하여 자료를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부여한다. 장철수 관장은 “지역의 대표도서관으로서 중앙도서관은 가족 단위의 독서 생활뿐만 아니라 영·유아에서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 독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10월 22일부터 11월 7일까지 초․중․고․특 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2021 대구창의융합교육축전」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구창의융합교육축전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따른 학교 현장의 교육회복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창의․융합적 역량을 높이기 위해 ‘메타버스를 타고 떠나는 창의․융합 여행’이라는 주제로 온․오프라인에서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의 장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초ㆍ중ㆍ고ㆍ특수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마다 특색있는 창의ㆍ융합 체험활동을 기획ㆍ운영하는 「인스쿨 창의융합교육축전」이 신청한 학교별로 진행되며, 창의융합교육원 유튜브 채널에 탑재되는 실습영상을 초등학생이 사전 배부하는 체험꾸러미로 직접 체험해보는 「온라인 대구과학싹잔치」와 「환경배움터 Ⅱ」도 운영한다.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발명⋅메이커 등 5개 영역으로 운영되는「온라인 대구과학싹잔치」는 영역별 200명을 에듀나비의 ‘교육신청’을 통해, 신재생에너지와 반려식물을 주제로 하는 「환경배움터 Ⅱ」는 주제별 250명을 대구시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 등을 통해 10월 14일부터 모집한다. 초ㆍ중ㆍ고 학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마음의 힘을 키우기 위해 초등학생용 감정조절 프로그램 워크북을 개발하여 지역 초등학교에 보급한다고 13일 밝혔다. 감정조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감정 조절하는 능력을 길러 사회ㆍ정서적 문제를 예방하고 집단화, 다양화되어 가는 학생들의 공격성에 대한 사전 예방 및 효과적인 중재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생활 속 내면 키움을 위한 마음돌봄 인성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4년 초등학생 대상의 ‘긍정 마인드 갖기’에 초점을 둔 프로그램 개발을 시작하였고, 2016년에는 중학생의 ‘분노와 공격성’ 조절, 2017년에는 고등학생의 ‘불안과 우울’을 극복하기 위한 감정조절프로그램 개발을 완료했다. 이번에는 초등학생용 프로그램을 질적 개선 및 현장 적합도를 높여 초등학생들을 위한 워크북을 개발 및 보급한다. 감정조절 프로그램 워크북은 ‘마음 나누기, 행복 채우기’란 주제로 초등1~2학년, 3~4학년, 5~6학년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대구지역 희망하는 초등학교 배부하여 교육과정, 창의적 체험활동, 상담 및 진로진학활동 등과 연계하여 활용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까지 감정조절 프로그램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중·고등학교 62교에 ‘진로활동실 현대화 사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진로활동실 현대화 사업’은 급변하는 진로교육 환경에 맞추어 최신의 진로진학정보 제공과 맞춤형 진로교육을 위한 콘텐츠 업데이트 및 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9월 공모를 통해 진로활동실이 8년 이상 경과한 노후학교와 변화된 사회·교육환경에 맞는 최신 진로교육 콘텐츠 정비가 필요한 학교 62교(중 24교, 고 38교)를 선정했다. 공모에 선정된 학교는 교당 최소 2천만원에서 최대 4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학교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진로수업 및 학생활동이 가능한 학습·소통 공간 마련, ▲에듀테크 기반 진로교육 실행을 위한 하드웨어 정비 및 소프트웨어 구축, ▲학생참여 및 의견 수렴 과정을 통해 사용자 중심의 학습 환경 구축 등 노후화된 진로활동실을 재정비할 수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2012년부터 진로활동실 구축사업을 시작하여 중·고등학교 전체 223교 중 184교(82.5%)에 진로활동실을 구축했으며, 교실 부족등의 사유로 미 구축된 학교를 대상으로 매년 진로활동실을 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대구광역시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원서접수를 최종 마감한 결과 평균 4.4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응시분야별로 초등교사의 경우 50명(장애 4명 포함)모집에 85명이 지원해 1.70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전년도(2.03대 1) 대비 0.33%하락했다. 초등교사의 경우 전년도에 비해 선발예정인원(90명→50명) 감소와 더불어 지원자 수도 급감(183명→85명)함에 따라 경쟁률도 동반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 유치원 교사(일반)는 9명 모집에 212명이 지원해 23.56대 1을 기록한 반면, 유치원 교사(장애)는 지원자가 없었다. 선발예정인원 감소(12명→9명)와 지원자 수 감소(292명→212명)로 전년(24.33대 1) 대비 0.77% 감소했다. 특수학교(유치원)은 교사 15명(장애 1명 포함) 모집에 41명이 지원해 2.73대 1(전년 25명 지원, 4.17대 1), 특수학교(초등) 교사는 14명(장애 1명 포함) 모집에 53명(공립 25명, 공사립 동시지원 28명)이 지원해 3.79대 1(전년 90명 지원, 3.00대 1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전국체전이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경기와 19세 이하 고등부로만 치러지는 아쉬움이 큰 탓인지 연휴를 맞아 가족 또는 소규모 단위 관람객들의 홍보관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경상북도(전국체전기획단)는 지난 8일부터 시작된 제102회 전국체전 기간 동안 주 개최지인 구미시민운동장 일원에서 50여 개의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체전의 다음 개최지 울산 등 12개 시도와 지역 13개 시군이 지역의 유명 관광지와 특산품 등을 홍보하고 있다. 경북도는 농축특산물과 XR·VR을 체험하는 실감 콘텐츠관, 뷰티체험관, 로봇 전시체험관 등을 구성해 선수와 시민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선물하고 있다. 홍보관을 찾은 관람객 하예진씨(구미, 25세)는 “코로나19로 여행을 못가서 답답했는데 여기서 각 지역의 관광지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특히, 실감콘텐츠가 가장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구미에 소재한 삼성전자와 LG전자, 도레이 등의 기업들은 첨단 기술이 접목된 모바일 기기와 가전제품, 산업 핵심 소재 등을 소개하고 관람객들에게 웨어러블 기기 체험과 무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각종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대구광역시 교육청의 대구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지역 대표 명산인 앞산 숲 탐험으로 얻은 자연재료를 사용한 우리 가족 숲 만들기 공예체험 사업인 '2021년 가을, 뚜벅뚜벅 앞산 숲 탐험'을 내달 1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뚜벅 뚜벅 앞산 숲 탐험 사업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가족끼리 야외 활동이 쉽지 않은 점에 착안, 남구는 물론 대구 어디서든 접근이 용이한 앞산에서 탐험과 체험이 있는 자연 친화형 힐링 교육프로 그램이다. 당초 10월 9일 오프라인 행사 진행 예정이였으나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비대면 체험활동으로 변경하여 사전 접수를 받은 가족 25팀별로 11월 14일까지 숲 탐험을 진행하며 탐험을 위해 구청에서는 티셔츠, 가방, 루페(시각), 안대(촉각), 소리통(청각), 숲 탐험 미션지 등을 담은 탐험 키트를 제공한다. 숲 탐험을 마친 가족은 체험 후 간략한 소감 및 활동사진 2매를 남구교육밴드에 게재하고 설문까지 마치면, 남구의 인문환경, 자연환경 등을 놀이를 통해 쉽게 알아가는 남구마블(보드게임)이 미션완료인증으로 증정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답답한 도심을 탈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대구 EXCO와 온라인을 통해 아시아 과학 및 산업기술 혁신기관의 교류 박람회인 ‘2021 사이언스파크 이노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년 사이언스파크 이노페어’는 경북도·대구시와 아시아사이언스파크협회(Asian Science Park Association:이하ASPA)가 공동 주최하고 ASPA가 주관한다. 이번 박람회에 15개국 280여명의 유관기관과 관련 전문가 및 123개 국내외 기업들이 참가한다. 그간 경북도는 대구시와 함께 2019년 8월 사이언스파크 이노페어 첫 개최를 위해 공동개최MOU 체결한 뒤, 각국의 사이언스파크들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해 왔다. 올해 첫 개최되는 ‘사이언스파크 이노페어’는 ▷이노베이션 톡 투유 ▷사이언스파크 포럼(7개세션), ▷메타버스를 통한 기업 전시회 ▷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회 등으로 구성 된다. 첫 행사인 ‘이노베이션 톡 투 유’는 방송인 김남훈의 사회로 미키 김 구글 전무, 강영권 에디슨 모터스 대표, 한재권 한양대 로봇공학과 교수가 참여한다. 이들은 4차 산업혁명의 심장이라 불리는 실리콘밸리, 미래자동차 산업과 관련한 도전과 혁신, 포스트 코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 영주시는 2021온라인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 라이브커머스 ‘슬기로운 풍기인삼 릴레이콘서트’가 지난 11일을 마지막으로 누적 조회수 9만7천회, 총 판매실적 586건 2천7백여 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 풍기인삼 판매 활성화와 새로운 판로개척을 위해 중점 기획된 ‘슬기로운 풍기인삼 릴레이콘서트’는 인기많은 트롯가수들의 공연과 함께 인삼홍보 및 판매가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인삼축제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온라인’ 판매 행사다. 지난 3일 소백인삼시장을 시작으로 △4일 선비골인삼시장 △9일 풍기인삼시장 △10일 토종인삼시장 △11일 홍삼센터 인삼시장까지 차례로 풍기 대표 인삼시장 5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콘서트에는 박군, 마리아, 지원이 등 인기 트롯가수들의 출연으로 다수의 시청자를 확보해 전국 으뜸을 자랑하는 풍기인삼의 홍보와 판매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 라이브커머스에는 홍삼액, 인삼, 수삼, 홍삼농축액, 홍삼정과, 소백산 꿀 등 다양한 영주시 농특산품을 판매해 시청자들의 수요를 만족시켰다. 한편 2021온라인 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는 이달 17일까지 진행되며, 유튜브 “풍기인삼축제”에서 풍기기네스24시, 풍퀴즈온더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과 미소친절 대구포유운동 시민추진단 동구지회는 13일 신천역 일대에서 선진문화시민의식 정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미소친절 대구포유운동 시민추진단 동구지회 회원 등 25여 명이 참석했으며, 출근길 주민들을 대상으로 미소친절 에티켓 및 코로나19 관련 생활방역수칙을 홍보하며 물티슈 300개를 배부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안전, 청결, 친절한 대구 만들기를 위해 동구 주민 모두 앞장서 서로 미소를 나누는 따뜻한 동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장욱현 영주시장은 12일 10월 노인의 달을 맞아 올해 100세를 맞은 남 모 어르신(가흥1동) 댁을 방문해 건강과 장수를 상징하는 ‘청려장(장수지팡이)’과 대통령 축하 서한을 전달했다. ‘청려장(장수지팡이)’은 명아주라는 풀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건강·장수를 상징하며 통일신라 때부터 조선시대까지 왕이 직접 하사했다고 전해진다. 현재는 1993년부터 노인의 날을 기념해 100세가 되는 어르신께 대통령 명의로 증정하고 있다. 시는 노인의 달을 기념하여 이번달 말까지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 21명께 축하 인사를 전하고 청려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어르신께서 건강한 모습으로 함께해 주셔서 기쁘고 감사하다”며 “언제나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영주시를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28570명(영주시 인구의 30%)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펼치고 있다. △공중위생업소에서 사용가능한 어르신 건강증진비 지원 △100세 이상 장수어르신 경로잔치 △결혼 60주년 어르신 회혼례 △독거어르신 공동거주의 집 사업 △고령자 여가활동을 위한 경로당 활성화 물품 지원 등이 대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코로나19 상황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경산시는 외국인 유학생에 대하여 지자체 자율접종을 시행하여 약 70%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언어소통의 한계 등 외국인 유학생이 백신을 접종받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지난 8월 5일 관내 10개 대학과 협의하여 외국인 유학생 자율접종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1차 접종은 1,300여 명이 9월 11일 대학별 교직원 인솔 아래 예방 접종 센터에서 실시됐다. 이에 2차 외국인 유학생 백신접종은 지난 9일 예방접종센터에서 1차와 같은 방법으로 각 대학 유학생 관리 교직원의 협조하에 원활하게 진행되었으며, 2차 대상뿐 아니라 1차를 희망하는 유학생 접종도 동시에 이뤄졌다. 이러한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선제적 백신접종은 최근 관내 확진자 발생 대비 외국인 확진자가 67% 이상을 차지하므로 지역 내 외국인 유학생으로 인한 집단 발생을 차단하기 위함이다. 또한, 경산시는 지난해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후부터 관내 대학의 유학생 관리를 위하여 대학별 유학생 담당자들과 HOT 라인을 구축하여 24시간 상황을 공유하고 있으며, 유학생 입국에서 자가격리 해제 시까지 철저한 관리와 선제 대응을 하고 있어, 유학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시는 SNS마케팅전략연구소주관으로 10월 12일 화요일, 오전 10시 SNS창업IT평생교육원에서 학습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스토어 창업과정’을 개강했다. 이번에 개강한 ‘스마트 스토어 창업과정’은 경상북도 평생학습 활성화 공모사업 중 일자리 분야 특성화 사업으로 선정되어 도비 2백만 원을 지원받아 운영된다. 10월 12일부터 11월 1일까지 주4회 3시간 총12회차의 과정으로, 쇼핑몰 창업 및 성공사례 분석, 상품 판매 및 마케팅 기술 등 인터넷 창업 및 판매전략 등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학습자의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동상 평생학습과장은 “코로나 시대, 시민들의 소비 패턴은 오프라인 시장에서 온라인으로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이에 인터넷 창업과정 개설을 통한 발 빠른 대응으로 시민의 요구에 부응하고 소상공인의 판매길 개척을 위한 초석으로 이번 교육이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습자를 격려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2021년 행정안전부와 지자체가 함께하는 규제혁신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동구청이 발굴한 사례는 ‘반려동물 인수제’로 반려동물 보호자의 불가피한 사례 발생 시 시·도지사와 시장·군수·구청장에게 자신이 소유하거나 사육·관리 또는 보호하는 동물의 인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현재는 지자체에서 운영·지정하는 동물보호센터의 경우 유실, 유기동물, 피학대동물만 구조, 보호 조치하고 있다. 그래서 불가피하게 방치된 반려동물 보호가 불가능하고, 주민들은 반려동물로 인한 안전사고 등 각종 위험에 노출되어 왔다. 특히, 독거어르신의 경우 반려동물과 생활하다 건강상태가 나빠져 장기요양이 필요해 요양시설에 입소한 경우 또는 사망 시 반려견이 보호자의 보살핌 없이 의도하지 않게 방치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해 왔다. 대구 동구청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반려동물을 인수 할 수 있는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한 제도개선을 건의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가 수용해 반려동물 유기 및 방치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게 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동구청이 건의한 ‘동물인수제’ 도입을 위한 동물보호법을 개정해 내년부터 시행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2021년 교통유발부담금을 30% 경감했다고 13일 밝혔다. 수성구는 올해 총 1,935건, 33억 원의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했으며, 지난해에도 교통유발부담금을 30% 경감했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유발 원인이 되는 일정 규모 이상의 시설물 소유자에게 교통유발원인자부담 원칙에 따라 매년 부과·징수한다. 징수된 부담금은 교통개선을 위한 투자재원으로 사용한다. 부과 대상은 7월 31일 기준 도시교통정비촉진법 제36조에 따라 시설물의 각 층 바닥면적의 합계가 1,000㎡ 이상인 시설물의 소유지분이 160㎡ 이상인 시설물 소유자이다. 시설물의 소유자는 별도의 신청이나 절차 없이 30% 감면된 부담금을 고지받게 된다. 납부 기간은 10월 16일부터 11월 1일까지다. 납세고지서는 등기로 발송됐으며,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위택스, 인터넷 지로, 대구사이버지방세청을 통한 인터넷 납부, 가상계좌이체, CD/ATM기를 이용한 통장 및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아울러 부과 기간 내 휴·폐업 등 특별한 사유로 30일 이상 시설물을 사용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시는 10월20일부터 12월1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구미 문화도시 시민포럼 : 시민 100인 테이블〉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구미시의 문화적 가치를 새롭게 창출하고 시민이 행복한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과 함께 문화도시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문화도시 구미의 미래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다섯 번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는 문화도시 전문가와 전국 주요 도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도시 활동가를 초청하여 문화도시를 주제로 한 강연과 함께 참여 시민들과 강연 내용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 및 이야기 나눔의 시간으로 마련된다. 첫 번째 포럼은 10월20일 구미 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시작한다. 문화도시 지정 및 지원방안 연구의 책임연구자로 활동한 조광호 독립연구자가 ‘문화적 관점에서 바라본 도시 : 문화도시’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시민들과 문화도시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두 번째 포럼은 10월29일 구미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 강원재 영등포 문화재단 대표가 참석하여 영등포의 문화도시 사례를 중심으로 한 ‘문화도시와 지역문화공론화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세 번째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은 지난 12일 학대 피해 아동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 지원을 위해 총 4개의 의료기관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된 기관은 ▲24시간 진료가 가능한 응급센터를 갖춘 종합병원 (재)미리내천주성삼성직수도회 천주성삼병원 ▲아동전문병원인 시지열린아동병원 ▲전문적인 심리치료 및 회복을 도와줄 마인드애플 정신건강의학과의원 ▲가정의학과 의원인 하나연합의원이다.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은 아동복지법 제29조의7 제1항에 의거 지정하고, 학대 피해 아동의 신체적·정신적 검사 및 치료가 필요한 경우, 종합적인 의료서비스 지원이 이뤄지도록 조치한다. 수성구는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을 통해 학대 피해 아동의 의료지원 요청 시 신속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의료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김대권 구청장은 “아동보호와 학대 예방을 위해 전담의료기관을 신청해주신 병원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학대 피해 아동들이 온전히 건강을 회복해 지역사회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시는 제102회 전국(장애인)체전을 기념하여 10월 9일 구미코(산동읍)에서 국회의원, 시의원, 위생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일품일미 구미맛집 라이브경연&품평회를 개최했다. 올해 첫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맛으로 행복한 구미! 무야~호 구미 맛 자랑’을 주제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하여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그간의 노력으로 최종 선정된 100대 구미맛집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며 시민에게 다양하고 풍부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구미맛집 요리경연&품평회에서는 17개팀이 라이브경연을 펼쳤으며 전문심사위원의 심사와 함께 구미시새마을부녀회 20인의 품평을 반영하여 순위를 결정하였다. 대상엔 이수제철판왕돈까스, 금상 복터진집·빵철이만두, 은상 금오산금오리·터줏골송정점·도개다곡묵고을, 동상 포항가자미회, 28청춘숯불닭갈비, 능이골, 청정알탕본점이 선정됐다. 이들 수상팀에는 상장과 함께 향후 현판이 지원된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사)대한제과협회 구미시지부의 섬세한 예술성이 돋보이는 빵공예와 사)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구미시지부의 떡 전시도 함께 진행되어 구미 외식 수준을 엿볼 수 있는 자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 주최ㆍ주관으로 10월 8~10일 3일간 경북의 다양한 먹거리와 우수성을 홍보하는 축제인 「2021 경북식품박람회」가 구미코에서 개최된다.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와 연계된 이번 경북식품박람회는 “경북의 달달한 상상, 요있소!” 라는 주제로 도내 114개 업체가 참여하여 제조가공식품 홍보ㆍ온라인 라이브커머스ㆍ수출구매상담 부스를 운영하고, 요리경연대회, 홈카페 원데이 클래스, 영상 콘테스트, 먹거리 체험 등의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구미시는 박람회 특별전에서《구미에서 시작된 외식업 체인 본점》을 주제로 낭만쭈꾸미, 와촌식육식당, 김태주선산곱창 3개 업소의 대표음식에 대한 전시를 진행하고, 식품비즈니스관에서는 연의 하루 등 관내 우수 중소제조 3개 업체의 생산 제품을 현장과 온라인 라이브 방송으로 홍보ㆍ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박람회에 참가한 업체를 격려하면서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ㆍ디지털로의 변화된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시도의 박람회로, 도내 중소 우수식품 제조업체의 판로개척과 홍보에 중점을 두어 어려움을 겪는 중소 업체에 좋은 기회가 되고 지역 식품산업의 발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예천군은 12일 오후 1시 경북일보 주관으로 ‘2021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 퀴즈쇼’ 예천대회를 개최했다. 어린이들에게 안전에 대한 가치관 형성과 교육으로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행사로 전환하고 참여 학생들은 소속 초등학교에서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해 온라인 퀴즈쇼로 진행됐다. 이번 퀴즈쇼에는 관내 초등학교 4학년~6학년 45명 학생들이 참가해 열띤 대결을 펼쳤으며 예선을 통과한 11명은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 퀴즈쇼’ 예천군 대표로 참가한다. 예천군 관계자는 “안전골든벨 퀴즈쇼를 통해 재난에 취약한 학생들이 안전 문화의식을 높이고 위험 상황 대처 능력을 함양해 재난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각종 안전문화 행사와 캠페인으로 미래 세대인 어리들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예천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중구의회는 지난 12일 오후 3시,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에 따른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중구의회 회의실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과 같은 법 시행령 개정을 앞두고, 자치분권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개정 법안에 대한 교육을 통해 의원들의 전문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지방의회의 효율적인 운영방안과 의정활동의 능률적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제윤의정 지방의정연구소 소장으로 있는 최민수 교수가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 내용과 지방의회의 준비’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했으며,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그리고 집행부 관련 부서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교육을 받았다. 권경숙 중구의회 의장은 “이번 교육은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을 앞두고 변화된 지방 행정 환경을 반영한 주민 중심의 지방자치에 적극적으로 적응하기 위하여 실시하게 됐다. 내년 1월 13일부터 시행되는 지방의회 인사권독립 등 달라지는 제도를 원활하게 추진하여 구민의 참뜻을 대변하는 열린 중구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 12일 대구 북구 산격종합사회복지관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 ‘사랑 도시락’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 여전히 지속되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외부지원의 축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구 지역 취약계층 350세대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른 아침부터 음식 조리와 도시락 포장, 배달 봉사활동을 위해 DGB대구은행 동행봉사단과 대학생 홍보대사, 적십자 봉사원 등 약 35여명이 참여해 철저한 방역 지침 준수 하에 정성이 담긴 도시락을 준비했다. 이 날 봉사활동에 함께한 DGB대구은행 김영운 마케팅추진본부장은 “봉사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도시락으로 취약계층이 즐거운 점심 식사를 하시기를 바라며, DGB대구은행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해 ESG경영을 선도하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과 대구제3산업단지관리공단은 지역기업 지원 네트워크 구축 및 지역상생 기반을 위해 12일 산업구조고도화 및 ESG경영 기반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역 대표기업 DGB대구은행과 지역 경제단체의 협약을 통해 지역 기업 경영지원 등 서비스 제공 기회를 확대,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진행된 이날 협약식은 협약식, 혁신방향 영상 시청 등의 행사로 진행됐다. DGB대구은행은 대구제3산업단지 소속 지역기업의 산업 안전망 확보 및 ESG경영 기반조성, 첨단산업단지 혁신을 위한 구조고도화 사업 지원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노후화가 진행된 대구제3산업단지의 첨단산업단지로의 혁신을 위해 다양한 해결방법을 모색해 고도화 사업에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대구제3산업단지관리공단은 소속 회원사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 DGB대구은행 제공 금융지원서비스를 공유해 대구의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목표다. 임성훈 은행장은 “지역 기업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애써온 반세기 노하우를 활용, 대구제3산업단지관리공단과 함께해 지역 경제의 밝은 미래를 구축하는데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서구청에서 운영하는 서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9일 서구문화회관에서 제7회 서구 청소년 문화축제‘하이유(HI-YOU)’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일곱 번째를 맞는 청소년 문화축제‘하이유(HI-YOU)’는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하고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으로 서구청소년어울림마당 ‘세종대왕과 함께 한글을 노래할 시’시낭송 대회 수상자의 시낭송으로 시작되었고, 이어 본선 경연에서는 엄격한 예선 심사를 거쳐 통과한 12개 청소년팀들이 수준급 공연예술(댄스, 노래, 악기연주)을 마음껏 펼쳤다. 또한, 현장 공연과 비대면 온라인 스트리밍 생방송을 동시에 진행하여 실시간 온라인 참여자가 수상자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공연자와 참여자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공감 축제가 되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상황으로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하게 진행을 하였으며, 공연장 안팎으로 별도 대기실을 마련하여 공연 및 공연대기 인원을 최소화 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서구청소년문화축제는 청소년이 직접 만들어가는 축제로, 해가 거듭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2일 구청 강당에서 기관장 포함 5급 이상 부서장 40여명을 대상으로 직장폭력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예방교육(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조직문화에 미치는 영향이 큰 기관장 및 고위직의 폭력예방교육 강화를 위해 기관장 및 고위직 대상 맞춤형 별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으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통합교육전문강사인 김향숙 강사의 진행으로 폭력 유형별 사례를 통한 사전 예방법 및 폭력 피해자에 대한 고충상담 및 구제절차, 성희롱·성폭력 발생 시 처리절차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달서구는 전 직원 대상 4대 폭력예방 사이버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고위직 공무원 대상 성매매·가정폭력 관련 예방교육을 11월중에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성평등 관점으로 성희롱과 성폭력의 구조를 조명하고 연관성을 이해하게 되었다. 건전한 성문화 정착과 밝은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서구 장기동은 9월부터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격차를 줄이기 위한 키오스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달서구 장기동은 어르신들의 정보격차를 줄이고 비대면 비접촉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덜어드리기 위한 디지털 기기 활용 마을복지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키오스크를 설치해 주민이 기기를 접해보고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 했다. 키오스크 사용법은 동직원이 방통통신위원회의 유튜브 교육자료(할담비 휴게소버전)를 활용해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이 필요한 주민은 복지센터 내에 설치한 키오스크로 연습이 가능하며, 동직원이 수시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 이론에만 그치지 않고 마을 곳곳의 키오스크 매장을 찾아 실습을 통한 실효적인 커리큐럼으로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달서구 청청기획단 위원과 어르신이 1:1매칭으로 식당을 방문해 직접 음식을 주문하는 실습의 시간도 가졌다. 키오스크 교육 2021년 희망달서 지역복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11월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2022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사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성정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2021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실적’평가에 대구지역 자치구·군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총 1억 5천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았다고 밝혔다. ‘2021년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실적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상반기 신속집행실적(45%), 분기별 소비·투자부문 집행실적(45%), 일자리사업 집행실적(10%) 3개 분야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달서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제시한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인 928억원의 140%인 1,295억원을 집행했다. 소비·투자 부문에서는 1분기는 목표액의 120%, 2분기는 116%를 집행해 대구시 8개 구·군 중 유일하게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특히, 달서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재정 신속집행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사업별 집행계획을 조기에 수립하고 연례적인 집행부진 사업에 대해서는 부진사유를 분석했다.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 운영하여 추진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했고, 사전 행정절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