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와 인공지능(AI) 전문교육기관인 ‘모두의연구소(이하 모두연)’는 22일 ‘아이펠 대전’의 제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은 수료증 수여와 대표자 소감발표 순으로 진행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아이펠 대전’1기는 2020년 12월 28일 개강해 6개월 동안 인공지능 핵심 실무교육을 진행하여 4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1기 교육생은 ▲ 현대자동차 ▲ 쎄트렉아이SIA ▲ 인사이트마이닝 ▲ 가톨릭대 성모병원 ▲ 모두연 등에 취업했고, 예비창업패키지 정부지원 사업 서류합격 등 3명이 창업예정이다. 또한, 대전시와 모두연은 오는 7월에 지역기업 중 인공지능 실무인재를 필요로 하는 기업과 아이펠 대전 1기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2기 교육생 모집은 ▲ 6월 21일부터 온라인 입학지원서 접수 ▲ 1차 서류심사 ▲ 2차 토론면접 후 ▲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이펠 대전’은 고용노동부가 공모한‘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사업(K-digital Training)’에 선정,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특수교육대상영·유아 교육지원 안내’ 홍보물을 제작하여, 대전 지역 교육기관, 의료기관, 구청 및 주민센터 등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배부 대상은 특수교육지원이 필요한 만 0세~2세 영아와 만 3~5세의 유아가 속한 기관과 가정이며, 배부된 홍보물은 영아 무상교육지원 안내, 유아 의무교육지원 안내, 특수교육지원센터 리플릿, 2022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안내문이다. 만 0~2세 특수교육대상영아 무상교육지원 안내자료는 개별화가족서비스계획에 따른 개별 및 소그룹수업, 가정연계 과제학습 등 주 3회 무상교육 실시, 특수교육대상자 신청 방법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만 3~5세 특수교육대상유아 의무교육지원 안내자료는 장애유형과 발달수준을 고려한 개별화교육 제공, 통합교육 형태, 교육방법, 순회교육 등 유아 의무교육 전반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특수교육지원센터 리플릿은 센터의 역할 및 현황, 진단·평가, 인권 및 순회교육, 관련서비스 제공, 특수학급 현황 및 관련기관 안내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2022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안내문에는 2022학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상담과 코칭 문화 확산을 위한 ‘제3회 에듀코칭 공감 아카데미’를 실시하였다. 에듀코칭 공감 아카데미는 관내 교직원을 위한 상담과 코칭 강좌로써 그림심리분석, DISC코칭기법, MBTI성격유형, 부모양육태도, 교류분석의 5개 과정으로 이론과 실습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신청은 매월 초 공문을 통해 원하는 과정을 선택할 수 있으며 10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제3회 에듀코칭 공감 아카데미는 교직원 74명이 참여하여 온라인 플랫폼(ZOOM)을 활용한 쌍방향 화상 강의로 진행되었다. 질의응답, 강의 피드백 등 강사와 연수생의 상호작용이 실시간으로 이루어져 화상 강의에 대한 연수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으며, 만족도 결과 94.9%를 보였다. 연수에 참여한 김○○ 교사와 임○○ 교사는 “교류분석 기법을 새롭게 알게 되어 나와 주변 사람들의 상호교류 및 의사소통 방법에 도움이 될 것 같다.”, “자녀양육태도 연수로 학부모와 학생 상담 및 지도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언택트 시대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교도서관 학부모자원봉사자 78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 고취 및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2021학년도 상반기 학부모도서관코디네이터 연수’를 6월 23일(수)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부모도서관코디네이터는 독서활동 경험이 풍부한 학부모나 지역주민으로 위촉된 자원봉사자로 운영되고 있으며, 학교도서관 이용 안내, 자료 열람 대출, 독서문화 행사 지원 등의 활동을 통해 학교도서관 상시 운영 체제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대전지역 대표도서관인 한밭도서관과 연계하여 진행되며, “독서와 친구되는 학교도서관 활용 방법”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줌(Zoom) 활용 비대면 온라인 연수로 실시된다. 대전중원초등학교 문지영 사서교사의 학교도서관 활용 사례 발표와 '독서 학습의 본질'에 대한 허필선 작가의 특강이 준비되어 있으며, 실시간 참여가 어려운 학부모를 위해 연수 종료 후 3일간 유튜브를 통해 다시보기 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공공도서관과 연계한 학교도서관 자원봉사자 연수 실시로 학교도서관과 지역사회의 정보교류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학교도서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22일 유치원운영위원회 학부모위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 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운영위원회 학부모위원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 유치원 교육과정 이해를 통한 유치원운영위원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유치원의 자율성과 책무성 강화를 위한 ‘유치원운영위원회의 기능 및 역할’을 주제로 대전원신흥유치원 김복남 원장의 강의와 2019 개정 누리과정 이해 제고를 위한 우송대학교 성원경 교수의 ‘유치원 교육과정 이해(놀이중심교육)’특강으로 진행되었다. 유치원운영위원회는 학부모위원, 교원위원으로 구성되며, 유치원 운영의 중요한 사항에 대해 유치원 구성원들이 참여하여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심의 또는 자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위원이 유치원운영위원회의 의사결정 과정에서 전문성을 갖고 적극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모, 교원, 유아 등 교육공동체 모두가 중심이 되는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유아들의 전인적 발달과 행복한 삶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상수도사업본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1년 공모과제 사업에 응모하여 다수의 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대전 상수도사업본부는 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양자암호통신 시범인프라 구축 사업’, ‘지능형 초연결망 선도ㆍ확산 사업’, ‘민간지능정보서비스 확산 사업’, ‘첨단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확산 컨설팅 사업’ 등에 최종 선정되어 7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최종 과제선정에 따라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정부출연금 58억원을 지원받게 되며, 상수도사업본부 5억, 컨소시엄 참여(7개 기관) 민간자본 18.6억 등 총 81.6억 원의 사업비로 추진하게 된다. ‘양자암호통신 시범인프라 구축 사업’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미래 핵심기술인 양자암호통신의 초기 상용화 지원을 위하여 양자암호통신과 양자난수발생기, 양자내성암호 등 관련 기술을 실증하고 응용 서비스를 발굴하는 사업으로서, 상수도사업본부는 대전시청과 상수도사업본부 행정업무망 구간과 주요기간설비인 정수장 구간의 양자암호통신 실증구간을 구축할 예정이다. 양자암호통신 사업은 지난 5월 진행된 한‧미 정상회담에서 양국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COMMONZ FIELD 대전) 사업의 일환으로 공간기반 프로그램 기획사업인 ‘소통협력공간 플리마켓 (부제:가치하場)을 옛 충남도청 의회동 앞마당에서 26일 오후4시부터 저녁8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통협력공간 플리마켓 ‘가치하場’은 ‘가치’ 있는 소비를 ‘같이’하기 위해 기획한 플리마켓으로 제로 플라스틱과 쓰레기 없는 시장문화를 실천하는 장(場)으로 준비했다. 이번 플리마켓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비건 7팀, 공예품 6팀, 비전화 제품 4팀, 리싸이클 제품 2팀, 기타 2팀 등 21팀의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했으며, 부대행사로 인디밴드 4인으로 구성된 새벽틈 공연도 마련했다. ‘소통협력공간 플리마켓 (부제:가치하場)’총 6회 진행하며 다음일정으로는 7. 10, 8. 28, 9. 11, 10. 9, 10. 23 같은 장소·시간대에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사회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 지용환 시민공동체국장은“이번 소통협력공간 플리마켓을 통해 비닐과 일회 포장, 플라스틱 용기사용을 줄임으로써, 시민의 가장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021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을 위해 각 구청에 모범관리단지 선정계획을 통보하고 후보 단지 추천을 받기 위한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8월까지 각 구청장 추천을 받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9월 중 ‘모범관리단지 선정위원회’의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통해 3개 단지를 선정하며, 10월 중 시상할 계획이다. 선정된 단지에게는 모범관리단지 인증패와 인증 동판이 수여된다. 모범관리단지 선정은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등 4개 분야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로 진행되며 단지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구분하여 규모별 1개소씩 총 3개 단지를 선정한다. 이 선정 사업은 투명한 아파트 관리와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살기좋은 공동주택 주거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우수관리단지 선정”과 연계하여 추진하는 시책으로, 올해는‘이웃 간 분쟁해결’, ‘근로자 상생’ 등 공동주택 현안 해결을 위한 노력에 비중을 두고 평가에 반영할 계획이다. 2021년 대전시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된 단지에 대하여는 올해 국토교통부에서 선정하는 전국 우수관리단지 평가에 추천하고, 내년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21일(월) 충북 청주 청남대에서 열린 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1년 제5차 임시회에 참석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현안사항 등을 협의했다. 이날 협의회 회의에서는 ▲ 국가보훈대상자 의료지원 확대 촉구 건 ▲ 농림수산업자를 위한 신용보증기금 활성화 촉구 건 ▲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개정 촉구 건 ▲ 도쿄올림픽 홈페이지 지도 내 독도 표기에 대한 규탄 성명서 채택의 건 ▲ 지방공무원법 개정 건의안 등 14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한편, 17개 광역시·도의회의장으로 구성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시도에서 공동이해가 있는 현안에 대해 사전협의하고 채택된 안건을 국회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에 건의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21일, 제250회 정례회 기간 중 관내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하는 현장 의정 활동에 나섰다. 이날 행정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유성구지역협력센터’와 ‘유성푸드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운영 실태 및 현황을 파악했다. 먼저 장대동 ‘유성구지역협력센터’(舊 보건소)를 방문한 위원들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현황사항과 유지관리계획 등에 대해 듣고 그동안 구민들의 건강한 삶을 책임졌던 이 공간이 앞으로는 지역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덕명동에 위치한 ‘유성푸드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한 위원들은 로컬푸드 사업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운영현황에 대해 듣고 지역 특성에 맞는 로컬푸드 사업 전개를 통해 올바른 먹거리 문화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황은주 위원장은 현장방문에 참석한 위원들과 현장방문을 위해 준비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현장방문은 유성구의 주요 사업 현장에 대한 진행현황을 파악하고 문제점을 직접 확인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행정자치위원회는 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21일 제263회 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한영(월평1,2,3·만년동)·이선용(월평1,2,3·만년동) 의원이 공동 발의한 「도안대교건설 및 연결도로공사 관련 회전교차로 설치 및 도로직선화, 소공원 조성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도안과 월평동 사이 출·퇴근 시간대 교통체증과 갑천변 쪽 신규 아파트 입주 예정에 따른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2022년 10월 말 완공을 목표로 도안대교(대로 3-29호선) 및 연결도로(대로 3-119호선) 공사가 현재 진행 중에 있다. 이번 건의안은 이 공사와 관련하여 교통사고 예방 및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도안대교 신설로 인한 차량 통행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대전 서구 월평동 215번지 내 국가하천부지 등을 이용하여 회전교차로 설치 ▶도안동 갑천친수구역 내 조성될 공동주택과 호수공원으로 인한 유입 인구 증가로 월평공원 이용 주민들이 운동과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월드컵대로484번길 도로 직선화 및 소공원 조성을 해달라는 내용이다. 이한영 의원은 “도안대교와 연결되는 월평동 쪽 접속 교차로의 추돌 위험성 해소와 연결도로 하천부지 내 쾌적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21일 제263회 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조규식(복수·도마1,2·정림동)·윤준상(가수원·관저1,2·기성동) 의원이 공동 발의한 「중소벤처기업부 세종시 이전에 따른 기상청 등 4개 공공기관 서구 입지 선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대전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세종시 이전으로 기상청, 한국기상산업기술원, 한국임업진흥원, 한국특허전략개발원 총 4개 공공기관의 이전이 확정되어있다. 조규식 의원은 건의안을 통해 대전으로 이전할 4개의 공공기관이 서구에 입지해야 하며, 그 이유로 ▶첫째, 이전을 앞둔 기상청 등 4개 공공기관이 서구에 입지해있던 중소벤처기업부의 세종시 이전에 따른 후속 대책이며 ▶둘째, 중소벤처기업부와 그 산하기관의 세종시 이전으로 가장 피해를 본 곳에 대한 보상이 뒤따라야 하며 ▶셋째, 공공기관(기상청, 한국기상산업기술원, 한국임업진흥원, 한국특허전략개발원) 이전이 인프라 및 시설 집적(기상청, 산림청, 특허청)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 등을 들고 있다. 조의원은 “서구가 혁신도시 및 도심융합특구 지정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개별 이전 방식 외에 공공기관 이전 혜택을 받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21일 제263회 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전명자(복수·도마1,2·정림동)·이선용(월평1,2,3·만년동) 의원이 공동 발의한 「「사회적경제기본법」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최근, 자본주의 시장경제로 인한 양극화 심화, 고용불안, 불평등, 환경파괴 등의 기존의 시장경제로는 대응할 수 없는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공유가치창출과 사회적 책임을 목적으로 시장경제의 효율성을 살리면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새로운 개념으로서의 사회적 경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번 건의안은 「사회적경제기본법」 제정을 통해 사회적경제 정책을 총체적으로 관리하고 각 정책들을 유기적으로 운영하여 사회적경제 전반의 지속가능성과 성장을 견인하고, 양극화 해소,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공동체 재생과 지역순환경제 활성, 국민의 삶의 질 개선과 사회통합 등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국민경제의 균형발전과 국가공동체 발전에 기여하자는 내용이다. 전명자 의원은 “사회적경제의 기반구축과 지속가능 역량을 제고하고 협력적 생태계를 구축해가기 위해 「사회적경제기본법」을 조속히 제정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21일 제263회 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손도선(비례대표) 의원이 발의한 「월평동 마을재생 활성화를 위한 ‘대전둔산지구 지구단위계획’변경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현재 월평동은 문화재보호구역 지정으로 건축물 고도제한과 협소한 대지면적 분할로 건축행위가 제한되어 단독·다가구·다중·상가 주택 밀집으로 심각한 주차, 쓰레기, 주택 공실 증가, 상권 침체 등의 문제와 지역 공동화 현상까지 발생하고 있다. 이번 건의안은 도시개발과 재건축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도마·탄방·용문동 지역과 같이 월평동이 도시기능과 미관을 갖추어 지속가능한 도시로 개발할 수 있게 주택용지 내 필지 합병이 가능하도록‘대전둔산지구 지구단위계획’을 현실에 맞게 변경해 달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손도선 의원은 “월평동이 살기 좋은 마을로 재생되어 유출된 인구가 유입되고 상권이 회복되도록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해 월평동의 새로운 도약을 마련해 줄 것을 월평동 주민과 함께 강력히 건의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제263회 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를 2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대전광역시 서구의회 구민의견 청취를 위한 토론회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31건, 손도선 의원의 「월평동 마을재생 활성화를 위한 「대전둔산지구 지구단위계획」변경 건의안」 등 건의안 4건, 신혜영 의원의「아시아계에 대한 증오범죄 중단 및 차별 금지 촉구 결의안」등 결의안 2건, 승인안 2건, 동의안 1건, 기타 3건 등 총 45건의 안건을 의결했으며, 정현서 의원의 「2050탄소중립, 탈탄소 도시 서구를 위한 선제적 방안 마련 촉구」등 8건의 5분 자유발언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선용 의장은 “이번 의결된 예산안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로 지역경제 회복과 주민생활 안정을 위해 신속하고 알차게 집행되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하여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회기동안 예산안,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사하신 의원님들 노고에 감사 드린다”면서 “이번에 세워진 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의회는 21일, 제25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조례ㆍ규칙안,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건의안 등 27개 안건을 심도있게 심의ㆍ처리하고 1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 의원이 발의한 조례ㆍ규칙안은 7건으로 ▲대전광역시 동구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대전광역시 동구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안(신은옥 의원) ▲대전광역시 동구 체육인 인권보호 및 증진조례안(이나영 의원) ▲ 대전광역시 동구 경로당 설치ㆍ운영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전광역시 동구 아동ㆍ청소년 부모빚 대물림 방지 지원 조례안(유승희 의원) ▲대전광역시 동구 석면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지원 조례안(강정규 의원) ▲대전광역시 동구 빈집 정비 및 활용 조례안(박영순 의원)을 심의ㆍ의결 하였다. 이 날 이나영 의원과 강정규 의원, 강화평 의원은 『개인균등분 주민세의 자치구세 전환 건의안』, 『초고령사회 대비를 위한 노인복지청 신설 건의안』, 『공직자 부동산 투기 의혹의 철저한 수사 촉구 건의안』을 각각 대표발의하여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나영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6월 21일 부터 6월 25일까지 대전 관내 초·중·고교 가족을 대상으로 하반기 ‘사회적 배려대상 맞춤형 가족힐링캠프’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족힐링캠프는 다문화, 장애, 저소득 가정 등 사회적 배려대상 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1박 2일간 숙소 및 식사와 함께 생활안전교육(수상안전, 심폐소생술), 수상형 테마체험(카약, 패들보드), 힐링형 테마체험(해안산책로 탐방, 예술공원 탐방), 선택활동(파라코드, 카프라, 도미노, 슈링클스, 풍선아트)으로 구성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하반기 운영은 8~10월 중 총 13회가 예정되어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밀집도를 최소화하기 위해 회당 한 가족만 운영하는 방침에 따라 총 13팀의 가족을 선정하여 가족 간의 소통과 힐링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족힐링캠프는 메일(djsea8320@korea.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지도부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강천배 원장은 “상반기의 성공적인 운영에 이어 하반기에도 많은 가족들이 신청하길 기대한다”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이달 말까지 관내 이·미용업 788개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2021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2인 1조로 구성된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현지 확인을 통해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평가항목은 업소명, 주소 등 일반현황, 영업신고증 게시현황, 소독장비 비치, 미용기구 관리, 게시현황 등 준수사항, 청결, 최종지불요금표 게시 등 권장 사항으로 총 3개 영역 최대 26개 항목이다. 100점 만점 기준 90점 이상은 녹색 등급(최우수),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황색 등급(우수), 80점 미만은 백색 등급이 부여된다. 구는 녹색 등급 업소 중 우수공중위생업소(The Best 업소)를 선정해 우수업소 표지판을 지원할 계획이며, 백색 등급을 받은 업소는 현장 지도 및 위생 수준 향상 컨설팅, 시설 개선 등으로 우수업소로 향상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아울러 평가와 더불어 출입자 명부 작성, 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 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함께 점검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이번 평가로 공중위생업소의 자율적인 위생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2021년 상반기 친절으뜸이로 일자리경제과 박희교 주무관과 용전동 행정복지센터 임승용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주민이 감동하고 신뢰하는 행정서비스를 실천한 직원을 선발하고 표창해 해당 직원을 격려하고 친절사례를 공유하고자 친절으뜸이 선정을 매년 2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 2021년 상반기 친절으뜸이는 지난해에 이어 주민과 동료로부터 홈페이지, 내부 전산망을 통해 칭찬을 받은 6급 이하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화친절도 평가, 인터넷 설문조사, 내부평가단의 객관적인 평가 등을 거쳐 구 본청과 동에서 각각 한 명씩 선정했다. 박희교 주무관은 희망일자리근로사업 담당자로 많은 민원인과의 반복된 통화와 상담에도 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친절히 안내하는 등 동료 직원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는 평이다. 또한, 임승용 주무관은 사회복지 기초수급 업무를 담당하면서 용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의 민원사항과 관련해 민원인의 심정으로 따뜻하게 업무를 처리해 동료 및 주민들의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공무원의 기본자세인 친절함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주민들에게 감동을 준 동구 공직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1일 구청 청년벙커에서 대전열병합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열병합발전소 증설 입장 발표를 통해 “대전열병합발전㈜은 일방적인 사업추진에 대한 지역주민의 염려를 경청하고, 변경허가 신청을 철회할 것”을 요청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커지고 있는 시점에서, 온실가스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전열병합발전㈜의 무리한 증설은 구민의 건강권 및 환경권 확보가 최우선인 구청장의 입장에서 절대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증설로 인해 지역에서 추가 배출되는 오염원이 어느 정도인지 신뢰성 있는 자료공개를 우선으로 추가되는 오염원을 어떻게 감소시킬 것인가에 대한 계획이 병행돼야 한다”며 “계획 중인 설비 이용률에 따른 연간 에너지사용량 및 온실가스 배출량 자료공개와 온실가스 저감기술을 도입해 줄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열병합 발전용량 증설에 대한 필요성 및 당위성은 지역주민의 동의를 기반으로 하여야 하는 만큼 무엇보다 주민과 함께하는 사회적 합의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에서는 지난해 10월 ‘대덕e 시작하는 그린뉴딜’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는 6월 1일부터 21일까지 제258회 제1차 정례회 결산 및 제1회 추경 예산안 심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시장이 제출한 2020회계연도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 예산현액은 전년 대비 12% 증가한 6조 3,206억원으로, 세입 결산액 6조 5,272억원, 세출 결산액 5조 8,055억원으로, 대전시 결산, 예비비 지출, 기금 결산 승인 안건 모두 지방자치법 제134조 제1항에 따라 시정요구사항과 부대의견을 채택하여 시정요구사항을 첨부한 원안 의결했다.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총규모는 금년도 기정예산액 대비 7.8%인 4,411억 3,700만원이 증액된 6조 1,229억 7,000만원으로 일반회계는 5조 930억 2,200만원, 특별회계는 1조 299억 4,800만원이며,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기정예산액 대비 12.6%인 1,185억 2,900만원이 증액된 1조 567억 9,200만원으로, 세입예산안은 원안대로 심의·의결하고 세출예산은 재정운영상 과다계상 되었거나, 불요불급하다고 판단되는 대학생 대전인구 1만명 늘리기 공모사업 등 3건, 7억2,200만원을 감액하고 열심히 일한 직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민주시민교육 확대를 위해 현장에서 유능하게 활동할 교육가를 양성하는 ‘2021년 민주시민교육가 역량강화교육’을 송촌도서관에서 실시한다. 민주시민교육이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비판적 사고력을 갖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존중하는 주체적 시민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대덕구는 2019년에 대전시 최초로 민주시민교육을 시작해, 3년 차인 현재는 기반 확장 및 생활민주주의 정착을 위한 교육가 양성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오는 28일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에 송촌도서관에서 대면으로 실시된다. 민주시민교육 촉진기술(강의 및 실습), 교육계획서 작성, 전문가 멘토링, 역사기행, 워크숍 등으로 진행된다. 구는 역량강화 교육을 수료자를 이후 대덕구 민주시민교육 강사로 파견하는 등 교육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민주시민의 정의 및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이해하고, 교육 현장 활동 시 필요한 역량 함양 및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민주시민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니, 관심있는 주민들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1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인식확산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 양극화, 환경오염 등 사회적 문제에 대한 해결책과 일자리 창출의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는 사회적경제를 공직자들에게 알려 정책 현장에서 적용토록 하고자 마련하였다. 강사는 사단법인 서울사회적경제네트워크 이사장이자 공정무역을 추구하는 사회적기업 ㈜트래블러스 맵의 변형석 대표로, ‘모두가 함께 행복해지는 사회적경제’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이날 강의에서는 사회적경제의 개념과 사회적 경제 기업의 역할,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직자의 역할 등을 강조하였다. 장종태 청장은 “사회적경제의 필요성과 기본개념의 이해를 통해 협력적 문제해결을 위한 역량이 함양되기를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공직자뿐 아니라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사회적경제를 이해하고 사회적경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교육의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오는 26일 수밋들 쉼터와 정림동 도시재생 현장 지원센터에서 수밋들 마을방송 힐링 음악회와 전시회를 개최한다. 배재대학교 실용음악과 팜스 밴드와 함께하는 음악회는 대중가요, 클래식, 재즈, 뮤지컬 등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공연으로 6회에 걸쳐 펼쳐진다. 전시회에서는 도시재생 사업과 관련된 활동자료를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곳곳에 수밋들 가드닝(폐화분 활용), 수밋들 손글씨(양초, 엽서, 책갈피) 등 주민 작품으로 볼거리를 더한다. 구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하며 음악회는 15명, 전시회는 25명 이내 관람을 제한하는 등 철저한 방역수칙으로 안전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수밋들 마을방송 협동조합에서는 보이는 라디오를 매체로 지역 주민과 어울리는 공개방송을 진행하며, 참여자들은 큐 사인받기, 마무리 멘트 등 이색적인 체험도 할 수 있다. 장종태 청장은 “빈집재생으로 탄생한 수밋들 쉼터와 주민의 발자취가 담긴 현장 지원센터에서 일상의 회복을 감상하는 것은 뜻깊은 일”이라며, “코로나19로 지친 주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일상의 행복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오는 29일까지 관내 공동주택 76곳에 대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제도는 환경부의 재활용 가능자원의 분리수거에 관한 지침 개정에 따른 것으로, 의무관리 대상은 300세대 이상 또는 150~300세대 미만(엘리베이터가 설치 또는 공동난방) 공동주택이다. 구는 지난해 12월부터 이번 달 말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7월 1일부터 투명페트병 분리 배출 불이행 아파트에 대해 최고 30만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과태료 부과에 앞서 제도의 정착 및 올바른 이해를 위해 관내 의무관리 대상 아파트 76곳을 대상으로 ▲단지 내 게시판과 안내방송 등을 활용한 제도 홍보 실시 ▲투명페트병 별도 수거함 비치 여부 ▲투명페트병 수거함 내 기타 플라스틱의 혼합 배출 여부 ▲올바른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방법 이행 ▲수거업체의 별도 수거 여부 등에 대해 중점 확인하게 된다. 박용갑 청장은 “국내에서 발생하는 재활용품은 혼합배출로 인해 고품질 재활용품 생산이 제한적이어서 부족분 폐페트와 재생원료를 원료를 수입하고 있다”며, “투명페트병을 깨끗하게 씻어 분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유성구 신성동은 21일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심하고 살기 좋은 마을 조성을 위한 ‘신성동 자율방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신성동 자율방재단은 관내 구역별 예찰활동과 신속한 초동 대처로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재해복구를 돕고자 구성된 주민 주도의 방재단체로, 각종 자연재난에 대비해 수시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 날 발대식에서는 본격 장마철 대비 사전 방재단원별 책임구역을 숙지하고, 타 지역 자율방재단의 우수 활동사례 공유를 통해 내부 활동 의지를 다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 실정에 밝은 주민들이 방재단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그동안의 우리 동의 재난사례를 살피고, 주민들과 함께 협의하여 제작한 자체 재난안전 매뉴얼을 바탕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재난에 대처해 주민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정생보건진료소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정생보건진료소는 중구 정생동 278-3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지상1층, 연면적 136㎡규모로 1993년에 준공된 건축물이다. 이번 공사는 총 사업비 2억6천여만원을 투입해 고성능 창호, 단열재 설치 및 고효율 설비교체, 신재생에너지 적용 등을 진행했다. 그린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건물 에너지성능 향상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실내공기질 개선 등이 기대된다. 이와 함께, 중구보건소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현재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2년 준공할 계획이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구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쾌적한 보건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노후 공공건축물의 단열, 창호, 열원설비와 같은 건축물 성능요소를 개선하여 에너지효율을 높이고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국비지원 사업이다. 중구는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한 2020년도「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공모에 중구보건소와 정생보건진료소가 선정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취약계층의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고 지역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관내 복지기관 무료급식에 대전시 인증로컬푸드(한밭가득) 식재료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복지기관 인증로컬푸드 식재료 지원사업은 관내 복지기관의 무료급식,도시락배달,밑반찬서비스에 1인 1식 기준 1,000원 상당의 한밭가득 인증 농산물과 가공품을 현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달 유성구 학교 공공급식지원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사업의 대상과 지원규모를 확정하고, 관내 복지관을 대상으로 사업신청을 받았다. 올해는 유성구노인복지관,송강사회복지관,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 4개 기관이 6월부터 11월까지 지원을 받게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길어지는 코로나 상황에서 취약계층의 먹거리는 더욱더 열악해지고 있어 지원이 절실하다. 복지기관의 무료급식이 도시락 배달 등으로 대체되어 추가비용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이번 식재료 지원으로 취약계층의 먹거리 상황이 개선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안전교육에서도 브랜디드 러닝을 지원하기 위해 안전교육 교수·학습자료를 개발하여 고등학교 등에 보급한다. 대전교육청은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의 정책방향 실현을 위해 2019년 「초등학교 학년군별 안전교육 지도자료」, 2020년 「교육과정 IN! 중학교 안전교육 ON!」자료를 보급하였다. 올해는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적합한 「ON 세상 안전! 고등학교 안전교육」 자료를 개발·보급한다. 2021년 안전교육 자료는 학교안전교육 7대 영역과 교과별 성취기준을 분석한 후 안전교육과 연계하여 교육 세부 내용을 구안하였고, 교육부, 행정안전부 등에서 제작된 최신 콘텐츠자료, 보도자료 등을 적극 활용하여 재미있고 실질적인 안전교육이 될 수 있도록 개발하였다. 특히 QR코드 활용으로 온라인 수업 등 비대면 수업에도 활용하여 브랜디드 러닝과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하도록 개발하였다. 자료들은 교육과정 연계 안전교육 교수·학습 자료로서 학교 안전교육 내실화에 기여하고자 하며, 안전교육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특수학교, 각종학교,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에도 배부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김종하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온(ON) 세상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학교행정 역량강화과정(1기)」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학교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의 분야별 실무 지식 습득을 통한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직무과목은 ‘지방계약법적용 계약 실무’, ‘물품관리 업무의 이해’, ‘K-에듀파인 세출 실무’, ‘개인정보보호의 이해와 활용’ 등 학교행정 업무 전문성을 신장할 수 있도록 편성하였고, 또한 ‘함께 만들어요! 행복한 학교, 희망찬 미래’ 주제로 학교혁신 우수사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소양과목은 ‘나의 성격에 맞는 식물 키우기’, ‘미술관이 살아있다’ 과목을 편성하여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교육생들에게 우울감을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찾을 수 있도록 한다. 연수원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교육기간 동안 오전·오후 발열체크, 강당에서 거리를 둔 지정좌석제 운영, 교육 중 마스크 상시 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하게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연수원 정흥채 원장은이번 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이 학교행정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코로나19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성 평등한 조직문화를 확립하고 건강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1일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각 과 사무실에서 비대면 원격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의 개념과 판단기준을 사례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피해자 예방과 대응 방안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한편,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사안 발생 시, 관련법 및 자체 계획에 의해 설치된 고충 상담창구에 따른 신속한 사건접수 및 조사, 이를 통하여 철저하고 엄정한 사안 처리로 피해자 적극 보호뿐만 아니라 2차 피해방지 노력에 힘쓰는 등 성범죄 근절과 건전한 성문화 정립에 앞장서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해용 교육장은“이번 교육으로 조직 내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 및 올바른 인식 확산으로 전 직원이 솔선수범하여 4대 폭력 근절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6월 22일과 25일 오전 10시에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 및 대전성천초등학교 다목적실에서 서부 관내 유·초·중학교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통합교육 및 인권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학부모 연수를 각각 실시한다. 최근 장애학생 통합교육과 인권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가정과 연계된 지원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학부모의 장애학생 통합교육 및 인권보호 역량을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이번 연수를 마련하였다. 연수 만족도 제고를 위해 소통기술과 강의력을 갖춘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최명진 대전지부장을 강사로 위촉하였다. 연수 내용은 ‘장애학생의 성공적인 통합교육을 위한 부모의 역할’(22일), ‘장애학생 인권 보호를 위한 학부모의 이해와 실제’(25일)로 이루어진다. 사례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하여 학부모의 이해를 돕고, 가정 차원에서 장애학생 통합교육과 인권보호를 지원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여 내실 있는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가 안전하게 이루어지도록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데 힘을 쏟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오는 24일 대전역 서광장에서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대전을 방문하는 관광객 및 시민을 대상으로 마약류 중독의 위험성을 알려, 마약류 중독으로부터 시민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대전시와 자치구 보건소 및 대전식약청, 대전시마약퇴치 운동본부가 공동 진행한다. 캠페인 주요내용은 ▲마약 중독 예방 리플렛 및 홍보물 배포 ▲의료용 마약류 안전사용 리플릿 배포 ▲마약류 오남용에 따른 폐해 안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캠페인 진행 인원을 최소화하고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전시 유은용 식의약안전과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류 오·남용 예방에 대한 시민의 인식수준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불법 마약류 퇴치를 위한 홍보 및 교육사업을 통해 마약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 촉진과 더불어 학생들의 다양한 문화체험(공연ㆍ전시 등)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전국 ‘최초‘학생문화예술관람비 지원사업’을 추진중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그동안 시는 새로운대전위원회의 ‘문화예술생태계조성’워킹그룹을 통해 기본계획을 마련했으며, 사업 시급성 설득 및 3차례 사업 보완을 거쳐 보건복지부로부터 사회보장제도 협의를 지난 16일 최종 완료했다. 이번 보건복지부와의 협의완료로 사업 추진에 탄력을 얻은 대전시는, 앞으로 교육청과 문화재단과 공동ㆍ협업하여 ‘사업추진자문단 또는 학술용역‘으로 사업 추진에 따른 문제점 및 부정행위 근절 등 업무매뉴얼 마련과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 등 통합운영시스템 발주를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시 박도현 문화예술정책과장은 “이번 사회보장제도 협의 완료를 통해 보건복지부가 학생문화예술관람비 지원사업을 중요한 문화예술정책의 새로운 비전으로 평가한 것으로 판단되며, 더불어 지역예술인의 기본 성장과 도약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시는 올해 중학생 및 학교밖 청소년 약 41,000명 대상으로 시범사업으로 지역문화예술시장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연면적 5,000㎡ 이상 신축 건축공사 현장 방문자와 근로자 등에 비대면 출입관리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건축공사 현장을 방문할 경우 수기명부 사용으로 출입자(근로자) 누락이나 미작성 등으로 관리가 용이하지 않았다. 이에 구는 건축공사 현장 내 비대면 출입 시스템을 운영토록 하여 현장 내 집단 감염 등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구는 연면적 5,000㎡ 이상 대형 건축물 및 공공건축물 건축인허가 시 보건복지부 제공 전자출입명부(KI-Pass) 앱 설치 또는 안심 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개설토록 하여 건축공사장 정기 안전점검 시 시공 및 감리실태 점검과 더불어 비대면 출입관리 시스템 운영사항에 대해 지도점검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건축 공사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년 분기별, 테마별 안전점검을 하고 있으며, 지난 1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3주간 우기 대비 건축공사 현장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9일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한 체력 증진과 바른 인성 함양 지원을 위한 ‘제8회 서구청장배 온라인 전국 스포츠스태킹 대회’를 개최했다. 대전광역시 서구 체육회가 주최하고 서구 스포츠스태킹협회(회장 최규식)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만 5세 이하부터 70세 이상의 12그룹으로 편성해 개인전으로 진행되었으며, 전국에서 신청한 200여 명의 스태커가 온라인상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날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자신과 소속팀의 명예를 걸고 경기에 임했으며, 부문별 개인 시상과 함께 참가자 전원에게 메달을 수여됐다. 장종태 청장은 “스포츠스태킹은 코로나19 시기에 가정에서도 안전하게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안전한 생활 스포츠”라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스포츠스태킹을 비롯한 일상적인 체육활동이 정상화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스포츠스태킹(sport stacking)은 12개의 스피드스택스 컵을 다양한 방법으로 쌓고 내리면서 집중력과 순발력을 기르는 기록 스포츠 종목으로, 양손을 사용하기 때문에 좌뇌, 우뇌 발달은 물론 집중력, 순발력 향상에 도움을 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9일 청사 구봉산홀에서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 ‘1차 토요진학코칭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2022 대입 전형의 이해와 준비전략’이라는 주제로 대전시 교육청 대전대입진로진학지원단 소속 남기영 교사가 진행했다. 동시에 장태산실에서는 대전진학지도협의회 소속 교사 5명이 학생의 생활기록부와 성적표를 분석하는 개인 맞춤형 컨설팅 형식의 진학 상담프로그램도 병행했다. 이날 특강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요즘 입시 추세를 이해하고 대입 전형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알게 되었다”며 “남은 기간 자녀의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다음 달 10일 2차 토요진학코칭교실과 24일 수시전략 입시설명회를 개최하여 입시 전형 일정에 맞춘 대입 정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한밭도서관은 7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3강좌 5회에 걸쳐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 공모사업인‘도서관형 메이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형 메이커 프로그램은 다양한 메이커 도구를 활용한 융합 독서교육으로, 책을 읽고 토론 후에 3D 프린터, 버튼 프레스, 머그 프레스를 이용하여 책 속 캐릭터를 구현해 나만의 창작물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1~6학년이며 각 강좌별 10명을 모집하며, 6월 19일(토) 오전 9시부터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고, 참가자로 선정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밭도서관 관계자는“독서와 창작활동을 결합한 융합 독서교육으로,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나갈 미래 인재들의 디지털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19일 오전 동구 상소동 산림욕장과 구도동 대전통영간고속도로 주변의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지를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시 관계자들과 저탄소 녹색도시 구현을 위한 도시 숲 등 녹지 공간 조성 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 방문은‘대전형 뉴딜 핫 플레이스 탐방’으로, 지난 4월에 이은 두 번째 뉴딜 현장방문이자 그린뉴딜 분야로는 첫 현장 방문이다.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지에는 편백나무, 자작나무, 왕벗나무 등 15종 2,300여주의 교목이 병풍처럼 무리를 이뤄 식재됐고, 남천, 금계국, 꽃잔디 등 다양한 초화류, 관목 약 8만여 주가 옮겨 심어져, 새로 조성된 산책로와 잘 어우러져 있다. 조성 초기라 무성한 숲은 아니지만, 5~6년만 지나면 상소동 산림욕장처럼 미세먼지 차단뿐만 아니라 시민의 쉼터로 큰 몫을 하게 될 것이라고 현장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한, 허태정 시장은 이날 현장 방문 직전 상소동 산림욕장에서 열린 토요산책에서도 시민들과 도시 숲 조성 사업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허태정 시장은 이날 현장 방문을 마치며 “숲은 기후위기와 미세먼지 대응, 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19일 오전 상소동 산림욕장에서 대전시 통장연합회 회원 25여 명과 함께 토요산책을 진행했다. 이 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상소동 산림욕장 산책길을 걸으며 시민과 접촉하는 최일선 행정기구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는 통장연합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회원들과 인사를 나누면서 허태정 시장은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아 행정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직접 참여욕구가 점점 늘어나면서 민관의 연결고리인 통장 여러분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특히, 이번 K-바이오랩허브 유치 서명운동에서도 통장님들께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주셨다.”며 “앞으로도 시정의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취약계층 마스크 배부, 75세 이상 어르신 백신접종업무 지원 등 지속되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통장님들이 최일선에서 애쓰시고 있다.”며 “통장님들의 노고가 코로나19 극복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에 정대직 통장연합회 회장은“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힘들지만 안전하게 백신접종을 마치고 나오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많은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작지만 강한 농업’의 실현을 위해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강소농 농업경영체 교육 참여 농가 7명을 대상으로 강소농 현장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장컨설팅은 민간전문컨설턴트가 직접 농장에 찾아가 농업경영 개선, 내 농장 브랜드 마케팅, 농장 및 상품 스토리텔링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교육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현장컨설팅을 받는 강소농가의 농장에 교육생들도 함께 참여하여 개개인의 농장과 비교해보고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토의하는 등의 간접적 체험으로 교육생들의 농장 경영개선과 운영방식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컨설팅에 참여한 최영미 농가는 “전문컨설팅 선생님께서 농장체험 운영방식, 아이디어 개발 과정에 많은 도움을 주셨고, 교육생과 의견을 공유하는 과정 등을 통하여 농장운영을 다양하게 시도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대전농업기술센터 권진호 소장은 “강소농 육성은 소면적에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는 대전의 농업 특성과 잘 맞는 농업인 육성사업이다.”며 “앞으로 강소농 농업경영체 육성을 확대하여 대전농업의 내실화에 기여하고 대전 농산물의 고급화를 통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의 노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 김연수 의장은 20일 외삼동족구전용구장에서 대전광역시족구협회이 주관한 제4회 대전광역시족구협회장배 족구대회에 참석했다. 대전광역시 족구협회는 우리 고유의 구기종목인 족구의 저변 확대와 대전시민의 체력증진 및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년 대전광역시족구협회장배 족구대회를 열고 있다. 중구의회 김연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 감염 예방 등 어려움 가운데서도 안전한 행사준비에 노고가 많으신 이종복 회장님을 비롯한 대전광역시족구협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중구의회에서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관심과 예산이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 은행선화동(동장 이병오)은 19일 은행선화동복지만두레(회장 신현무)와 함께 선화동 거주 주민의 20톤가량 생활쓰레기를 철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소지역은 대종로529번길 인근 공터로, 최근 기온이 상승하면서 쓰레기더미에서 악취와 비위생적인 환경으로 인해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토지 소유주에게 수차례 정비를 요청하였나, 소유주는 사업부도로 인해 토지가 경매로 넘어가고 가정형편이 어려워 쓰레기처리비용도 지불할 수 없다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결국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은행선화동복지만두레는 쓰레기처리비용(50만원)을 지불하고, 철거작업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중구청 환경과 직원, 동행정복지센터 직원, 주민 등 20명도 함께 일손을 도왔다. 신현무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꾸준히 관심을 갖고 작은 도움이라도 준다면, 그분들도 좌절하지 않고 희망의 끈을 놓지 않을 것”이라며, “계속해서 어려운 이웃의 현장을 찾아다니겠다”고 말했다. 이병오 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코로나19관련 대전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8일부터 20일까지 위생업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중구 점검반은 ▲5인 이상 집합금지 위반 여부 ▲종사자 및 이용자 마스크 착용 여부 ▲유흥‧단란주점, 7080 칸막이 미설치 후 노래 부르는 행위 여부 ▲전자출입명부 설치(모든 업소) 및 출입자 인증(작성) 여부 ▲3회 이상 환기 후 환기대장작성 ▲1회 이상 소독 후 소독대장 작성여부 ▲기타 방역수칙 위반여부에 대해 중점 점검을 실시했다. 구는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5인 이상 집합금지 위반업소 3곳 등 방역수칙을 위반한 식품위생업소 9곳, 공중위생업소 1곳에 대해 과태료 1,500만원을 부과하고, 이용자 46명에게 과태료 368만원을 부과하는 등 행정조치를 단행했다. 박용갑 청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방역수칙을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강력 단속할 예정”이라며, 예방수칙준수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6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5일간 ‘사회안전망 강화 및 지역통합을 위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 2차 모집(총 620명)을 실시한다. 이번 2차 모집은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분야별 세부 일정에 따라 실시한다. ▲노인 분야(4개) 6.28.(월)~6.29.(화) ▲아동‧청소년 분야(9개) 6.30.(수) ▲장애인 분야(5개)·기타 분야(5개) 7.1.(목) ▲전체(분야구분 없이) 7.2.(금) 총 23개 분야이다. 신청방법은 신분증, 건강보험증 및 사업별 필요서류 등을 지참하고,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신청서 비치)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사회복지과 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거나, 구 홈페이지, 대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포털사이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분야별로 신청일을 분배한 만큼, 해당 서비스 신청 시 날짜 확인 후 내방해주실 것”과 “내방 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쉽고 편리하게 민원 신청 및 온라인 예약 등이 가능하도록 사용자 중심으로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존의 PC 기반의 홈페이지를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모든 기기에서 최적화된 형태로 제공하는 ‘반응형 웹’을 구현해 홈페이지를 개편했고, 16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갔다. 개편 홈페이지에서는 이용자에게 카카오톡(알림톡)으로 각종 신청 및 예약접수의 처리 과정을 알려주고, 자주 찾는 서비스를 한눈에 들어올 수 있도록 메인화면에 배치했다. 이와 함께 온라인 예약·신청 서비스, 검색 기능 강화, 문서 뷰어, 대형폐기물배출신청, 나만의 메뉴 등을 통해 홈페이지의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특히, 유성구 코로나19 상황을 구민들이 쉽게 확인하고, 예방접종을 안내받을 수 있도록 ‘코로나19 상황’, ‘코로나19 예방접종’ 홈페이지를 확대 개편했으며, 코로나19로 변화된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VR 사이버투어, 온라인 서류제출창구 등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했다. 정용래 구청장은 “이번 개편을 통해 가독성과 접근성이 향상되어 구청에서 안내하는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역주민들의 일상 학습을 지원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증진시키기 위해 신성동 우리마을대학(대표자 신동훈)에서 『신성 우리마을 토요학교』를 개강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성동 우리마을대학은 생활권 중심의 평생학습을 추진하고 골목상권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주민 및 마을활동가들이 뜻을 모아 2020년 8월경 설립됐다. 이번에 신성동 우리마을대학에서 주관해 추진하는 『신성 우리마을 토요학교』사업은 ‘2021년 신성동 마을기금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신성동 우리마을대학으로 지정된 관내 공방, 식당, 카페 등 10개소에서 일상생활과 연관된 다양한 교육을 강의·체험 등의 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세부적인 교육과정으로는 ‘드론과 사진’, ‘와인문화와 소믈리에’, ‘커피문화와 바리스타 기술’, ‘나무공예’, ‘천연DIY’, ‘실용음악과 색소폰’, ‘복요리 체험과 레스토랑 경영’ 등 8개의 체험교육과정이 있으며, 이외 ‘디지털 리터러시와 IOT 산소나무와 함께 떠나는 마음여행’, ‘인문·과학 그리고 예술 융합문화’ 등 2개의 교양교육과정을 포함한 총 10개의 과정으로 운영된다. 6월부터 11월까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코로나 19 감염 예방 및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음식점 160개소에 비말차단가림막을 추가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일반‧휴게 음식점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809개소에 비말차단가림막을 지원했다. 하지만 앞서 지원받지 못한 소규모 음식점의 지속적인 비말차단가림막 지원 요청에 따라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해 한 업소당 비말차단가림막 1세트(5개)씩 160개소에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유성구 소재 200㎡ 미만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중 객석 또는 객실이 있는 기존 비말차단가림막 미지원 업소 및 ’20. 8. 25. 이후 영업 신고한 200㎡이상 일반음식점 중 기존 비말차단가림막 미지원 업소로 구 홈페이지를 통해 6월 21일(월)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 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외식업소의 경기 활성화와 지역경제가 선순환될 수 있도록 비말차단가림막을 추가 지원하게 되었다.”며 “구민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지난 17일 여름철 재해위험지역, 주민주도 공모사업 및 민원 현장 등을 방문해 주민들과 ‘현장 소통데이트’를 가졌다. 먼저 여름철 재해 위험지역인 대청로 절개지 낙석 위험지역, 대청수상레포츠센터, 장동 축대 붕괴 위험지역, 신대동 농경지 침수 우려구역 등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서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붕괴 및 인명 사고 등 위험요인을 확인했다. 박 청장은 “이상기후에 따른 집중호우, 폭염 등 자연재해를 대비해 여름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요인을 적극적으로 찾아 사전에 제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신탄진 어린이 공원 내 스마트 솔라트리 설치 사업 현장과 덕암 산책로2길 CCTV 설치 요구 민원 현장을 찾았다. 스마트 솔라트리는 2020년 신탄진동 주민주도 공모사업으로 설치돼 태양광을 이용해 황사, 미세먼지 저감장치, IOT센터, 벤치 등을 결합해 우리 생활 주변을 아름답고 밝게 변화시킬 수 있는 장치다. 덕암 산책로 2길은 야간에 산책로 주변이 범죄발생 우려가 있는 지역으로, 주민들은 “야간 보행환경이 취약한 어두운 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며 “공원 및 산책로에 스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 오정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오정 창의공작소 조성사업의 안전한 공사를 기원하는 기공식이 지난 18일 오정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위원장 김영태) 주관으로 열렸다. 오정 창의공작소 조성은 2022년 3월 완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63억원(국비 50%, 시비 35%, 구비 15%)을 투입해 지역의 창업을 지원하고 활성화하는 거점공간을 만드는 사업이다. 이는 오정동 옛 참사랑감리교회를 리모델링 및 증축해 연면적 1,616.4㎡,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1층에는 소공인 공동기반시설 집적화 사업(2020년 6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유치)으로 연계 추진하는 소공인 공동기반시설이, 지상 1층부터 3층까지는 소공인 특화지원센터, 공동작업장, 시제품제작소, 디자인발전소, 공용회의실 및 교육장, 청춘드림플레이스가 조성된다. 박정현 구청장은 “오정동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추진되는 주요 거점시설인 오정 창의공작소 기공식을 축하하며, 앞으로 대전을 대표하는 창업 거점공간으로써 그 기반을 확고히 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공식을 주관한 김영태 위원장은 “오정동 도시재생뉴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