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혜선)는 오는 12일까지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전주시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 랜선 연합 아웃리치’를 진행한다. 랜선 연합 아웃리치는 청소년 관련 기관과 단체, 시민들로 구성된 전주시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 소속 22개 기관을 통해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각 기관들을 소개하는 카드뉴스를 제작해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페이스북에서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카드뉴스로 소개되는 기관은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고용노동부전주고용복지⁺센터 △전북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 △전라북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전라북도청소년활동지원센터 △전북대학교병원 △전북스마트쉼센터 △전북하나센터 △전주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전주덕진경찰서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전주임마누엘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전주시보건소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전주시청(교육청소년과) △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 △전주완산경찰서 △전주청소년비행예방센터 △전주푸른여자단기청소년쉼터 △전주한울안남자단기청소년쉼터 △효자청소년문화의집 등이다. 랜선 연합 아웃리치는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카드뉴스를 확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전주시와 전주시체육회(회장 박종윤)는 7일 전주시장실에서 2020 도쿄올림픽 배드민턴 동메달리스트인 공희용 선수와 전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 격려금을 전달했다. 전북은행 소속의 공희용 선수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훈련 여건을 딛고 도쿄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복식에서 값진 동메달을 획득하며 지역의 명예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공 선수에게는 시·전주시체육회가 각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의 포상금이 전달됐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전주시 직장운동경기부의 사기진작을 위해 90만 원의 별도의 격려금이 전해졌다. 전주시체육회는 또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전주시에 기탁해 훈훈함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주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공희용 선수는 “올림픽이란 큰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열리는 대회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종윤 회장은 “공희용 선수의 올림픽 동메달 획득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전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최근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포괄하는 가상융합기술(XR)이 새로운 경제성장 동력으로 부상 중인 가운데 전주시가 지역 ICT 기업과 연계한 특화사업 발굴에 나선다. 전주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영로)은 오는 10일까지 ‘전주 XR·메타버스 산업 얼라이언스’에서 프로젝트 그룹 활동을 펼칠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정부의 가상융합경제 발전전략과 발맞춰 지역 XR(가상융합기술) 산업 육성을 위해 가동되는 ‘전주 XR·메타버스 산업 얼라이언스’는 지역 내 30여 개의 ICT 기업이 프로젝트 그룹을 구성해 활동하고 사업화 모델을 도출해 관련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맡는다. 총 6개의 프로젝트 그룹으로 운영되는 얼라이언스는 △디지털트윈 기반 경제플랫폼 △스마트팜 활용 가상융합 교육 플랫폼 △NFT 기반 미디어 콘텐츠 유통서비스 등 3개 프로젝트 그룹을 모집한 상태로, 미디어, 콘텐츠,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 분야의 3개 프로젝트 그룹(그룹당 4~5개 기업)을 추가로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 자격은 도내 XR 관련 기업이나 수도권 기업 컨소시엄, 유관기관·협회 등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얼라이언스 프로젝트 그룹은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전주시 덕진구 인후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추석 나기를 돕기 위해 6일 동주민센터에 사랑의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임경섭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이지만 힘을 보태고 싶었다.”라면서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가 소외계층을 돕고 이웃을 돌보는 일에 앞장서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진숙 동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나눔에 앞장서주신 주민자치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주신 성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인후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명절 때마다 위원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과 성품을 지속해서 후원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전북대학교 인근 카페와 학생, 교직원들이 1회용 품 대신 다회용컵을 사용해 ‘2050 탄소중립’ 실현에 동참한다. 전주시는 6일부터 전북대학교 교내와 인근에 위치한 카페 16곳과 함께 ‘다회용 공유컵 사업’을 추진한다.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탈(脫)플라스틱’ 운동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 사업은 카페에서의 1회용컵 사용량을 줄이고 다회용컵 사용을 늘려나가기 위해 카페 업소와 전주시, 전북대학교가 함께 추진하는 민·관·학 협력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제로 플라스틱(zero plastic)’과 ‘플라스틱 프리(plastic free)’에서 따온 ‘제프리’라는 명칭의 다회용컵을 제작해 전북대학교 교내 카페 7곳과 구정문 인근 9곳의 카페에 배부했다. 음료 테이크아웃 시 제공되는 다회용컵은 16곳의 카페 중 1곳에 반납하거나 대학 내 곳곳에 설치된 반납함에 반납할 수 있다. 반납된 다회용 컵은 세척 및 소독 과정을 거쳐 카페에서 다시 사용된다. 이와 함께 시는 다회용컵을 이용하거나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는 시민들에게는 음료를 할인해 주거나 텀블러를 증정하는 쿠폰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북대학교 대학로에는 70여 개 이상의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전주시가 주택가 유휴시설이나 담장, 대문 등을 개조해 주차장을 조성하는 시민들에게 공사비용을 지원한다. 시는 주차 공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단독주택 거주민과 아파트 입주민들을 위해 주차장 조성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내 집 주차장 그린파킹 사업’을 연중 접수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주택건설촉진법 및 건축법에 따라 지난 2013년 12월 17일 이전에 사업계획승인이나 건축허가를 받은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과 골목길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의 단독주택이다. 공동주택의 경우 단지 내 부대시설과 운동시설, 어린이놀이터, 조경시설 등 유휴시설에 대해 전체 입주자의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어 건축허가 부서의 용도변경 행위허가를 받아 신청할 수 있다. 주차장 1면당 50만 원, 최고 20면에 1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독주택 소유자가 담장이나 대문을 철거하고 주차장을 설치하는 경우에도 적게는 150만 원에서 많게는 200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받는다. 다만, 주차장 조성비용은 1회에 한해 지원받을 수 있으며, 주차장 조성 후 3년간은 주차장으로 유지해야 한다. 담장을 쌓거나 타 용도로 전환하는 등 주차장 기능을 유지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전주시가 다음 달 8일부터 10일까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2021 전주 국제어린이마라톤’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전주 국제어린이마라톤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전 세계 아동의 교육권 보장을 위해 러닝메이트가 되어주세요’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아동들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원하는 장소와 시간을 정한 뒤 마라톤 어플리케이션에 접속해 4㎞를 달리면 된다. 1㎞를 달릴 때마다 아동의 교육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미션이 알림으로 전달되며, 스마트폰 흔들기와 터치 등의 기능을 활용해 미션을 수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덕진공원과 세병공원에는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4㎞ 추천코스와 함께 포토존을 설치해 맘껏숲놀이터 등 전주시의 다양한 놀이공간을 홍보하고 마라톤 참여 인증샷을 남길 수 있다. 마라톤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국제어린이마라톤 홈페이지(marathon.sc.or.kr)를 통해 참가자 200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1인 1만5000원으로, 모든 참여자에게는 티셔츠와 완주 기념 메달, 돗자리(성인), 백팩(아동) 등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관광거점도시 전주의 브랜드인 ‘YOUR TASTE JEONJU’를 활용해 만든 관광 굿즈(기념품) 판매 상점이 오는 17일 전주한옥마을에 문을 연다. 전주시는 관광거점도시 전주 BI의 인지도를 강화하고 전주만의 다양한 관광 굿즈를 개발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10월 24일까지 한옥마을 일원에서 ‘2021 YOUR TASTE JEONJU 팝업스토어(임시 상점)’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7~8월 관광거점도시 전주 브랜드를 활용해 전주의 문화 또는 관광지 특성을 모티브로 한 공예품이나 대량 생산이 가능한 관광기념품을 판매할 업체를 공개 모집해 팝업스토어에 입점할 8개 업체, 13개 상품을 선정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금홍공예(김경철)의 스토리 전주(한지등) △우도예(이우엽)의 2021전주(컵) △기린이모(이영란)의 우드타일받침 △전스비쥬얼랩(전별)의 풍남비어(컵) △플레르(진영하)의 Memory in Jeonju 톡(그립톡) △수제,각(김순덕)의 전주의 야경 무드등 등을 비롯해 다양한 기념품이 선을 보이게 된다. 시는 이곳에서 관광 굿즈 판매와 함께 BI를 활용한 포토존을 설치하고, 구매 인증, 여행지 방문 인증,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전주형 메타버스’ 구현에 ICT(정보통신기술) 분야 전문지식을 겸비한 학계·연구기관 전문가들이 힘을 보태기로 했다. 특히 기획재정부의 메타버스 TF 자문위원이 2명이나 포함돼 정부 정책과의 연계도 기대된다. 전주시는 임태범 전자기술연구원(KETI) 전북본부장과 이승환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SPRI) 지능데이터연구실장, 우운택 카이스트(KAIST) 문화기술대학원 교수 등 3인을 메타버스총괄자문관으로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과기부 디지털사업 자문위원과 건국대학교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임태범 본부장은 정부의 다양한 ICT 정책 사업을 추진한 전문가로, 메타버스 특화사업 발굴에 큰 힘을 보탤 것으로 예상된다. 메타버스, 가상융합, AI(인공지능) 연구 분야 전문가로 알려진 이승환 실장은 기획재정부 메타버스 TF 자문위원, 과기부 메타버스 알리이언스 및 가상융합경제 발전전략·실감콘텐츠 산업 활성화 전략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경력을 바탕으로 전주형 메타버스의 장기적인 비전 제시에 힘쓰게 된다. 우운택 교수의 경우 카이스트 AR리서치센터장, 대통령직속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조성위원, 기획재정부 메타버스 TF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만큼 메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 창업보육센터 무한상상실에서 봉제, 목공, 가죽을 배울 수 있다. 완주군은 창의 메이커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D.I.Y. 메이킹 교실(시즌2)’을 개설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창업보육센터 무한상상실에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봉제교실’, ‘목공교실’, ‘가죽교실’ 등 3가지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모집 대상은 봉제, 목공, 가죽에 관심 있는 전북도민이다. 신청기한은 9월 1일부터 24일까지 선착순으로 각 과정별 최대 10명을 모집하고 6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앞서 D.I,Y.메이킹교실(시즌1)은 5~6월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30여명의 교육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무한상상실 관계자는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을 만들어 봄으로써 교육생의 창의성을 향상 시키고 새로운 개발에 대한 아이디어도 얻길 바란다.”며 “취·창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창업보육센터 홈페이지 및 완주군 창업보육센터에 전화문의 후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완주군 창업보육센터 무한상상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후원하고 있으며,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거점기관으로 선정돼 운영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