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사)푸른환경실천협의회(대표 이강우)는 지난 17일 용진읍에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인 150가구에 300만원 상당의 키친타올 700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사)푸른환경실천협의회에서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장애인들의 실생활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돼 장애인들의 호응을 받았다. 이번에 지원된 키친타올 선물은 세트 당 4개 들이로 가구 수에 맞춰 4~5묶음씩 용진읍에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가가호호 전달됐다. 이강우 대표는 “몸이 불편한 장애인분들께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키친타올을 준비했다.”며 “(사)푸른환경실천협의회는 환경문제뿐만 아니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귀를 기울이고 이웃과 함께하는 가치를 실현해 따뜻한 온정을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푸른환경실천협의회는 지난해 9월에도 코로나 극복을 응원하며 용진읍에 마스크 2천매를 후원하는 등 꾸준한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완주군지회(회장 강영호)는 광복절을 앞둔 지난 13일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회원 10여명과 함께 삼례시장 사거리에서 태극기 달기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태극기를 무료 배포했다. 회원들은 태극기 500개를 준비해 시장 상가에 태극기를 게양하도록 홍보활동을 펼치고, 시장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일일이 나눠줬다. 강영호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태극기를 통해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완주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천경욱)는 지난 13일 완주 평화의 소녀상을 찾아 위안부 피해 어르신들의 삶을 회고하며 나라사랑과 함께 그들을 기억하고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완주 평화의 소녀상은 2020년 8월 완주 평화의소녀상건립 추진위원회의 군민 모금 활동을 기반으로 설치되었으며, 여성단체 협의회에서 소녀상을 관리하며 위안부를 잊지않고자 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천경욱 회장은 “평화의 소녀상을 볼 때 마다 나라를 잃어 당한 고통과 피해를 결코 잊지 말고, 미래 세대는 평화로운 세상에서 살기를 바라는 무언의 외침속에서 계속 지역 내에서 역사를 알리고 기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군 피해자 기림의 날인 8월 14일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김학순(1924~1997) 할머니가 처음으로 그 피해 사실을 증언한 날이다. 김 할머니의 증언 이후 전국의 생존자들이 피해 사실을 알려왔고, 이에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인권 문제로서 국제사회에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2017년 공식적·법적인 국가기념일로 확정되었다.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지난 12일부터 하반기 임산부교실 운영을 시작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감염에 취약한 임산부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을 위해 완주군보건소는 지난해부터 올 상반기까지 『해피맘 파워맘 임산부교실』을 비대면으로 전환해 산모들에게 유익한 건강관리정보를 제공해 왔다. 이번 하반기 비대면 『해피맘 파워맘 임산부 교실』은 8월부터 11월까지 월 3회 진행되며, 완주군에 거주하는 임산부는(선착순 30명) 네이버밴드(해피맘 밴드)로 신청가능하다. 태아 프로그래밍 ▲신생아 돌보기 ▲애착인형 만들기▲양육 민감성 ▲발달 놀이 배우기 ▲그림책과 함께하는 아빠육아 등 설문조사를 통해 육아 초보 부모를 위한 꿀팁들을 모아 알차게 구성하였으며, 이 분야의 전문지식을 보유하고 있는 강사를 섭외하여 진행된다. 또한 매 회기마다 관련교육 자료가 신청가정으로 전달되며, 출산·육아용품 만들기 꾸러미 등을 통해 엄마·아빠가 함께하는 태교시간도 마련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대면 임산부 교실을 통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임산부들의 행복한 임신과 건강한 출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완주군은 출산장려금,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지난 13일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 대해 안전시설장비 및 코로나19 방역수칙준수 등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완주군은 행안부·전북도와 합동으로 막바지 연휴 기간에 피서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하천, 계곡의 안전장비 현황 및 코로나19 거리두기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는 등 물놀이 안전을 위하여 마지막까지 고삐를 죄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폭염과 코로나19가 길어져 여름을 보내는 데 어려움이 많지만 군민을 위해 막바지까지 안전을 느슨하게 할 수는 없다.”며, “물놀이 장소를 방문하는 군민들께서도 물놀이 안전수칙 및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완주군은 물놀이 특별대책기간 동안 물놀이 관리지역 17개소를 지정하여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지속적으로 자체 점검을 강화해 온 결과, 지금까지 단 한 건의 물놀이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완주군내 제9585부대 4대대(대대장 전웅 중령)와 여성예비군 소대원들은 지난 13일 오후 완주군청 재난안전과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노고를 위로했다. 여성예비군소대 등은 이날 코로나19 예방활동과 폭염대비 활동, 물놀이 안전 점검, 하천계곡 불법시설물 정비 활동 등 불철주야 근무에 애쓰고 있는 재난안전과 직원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한 뒤 치킨과 피자, 음료수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국수현 여성예비군 소대장은 이날 “코로나19의 격무로 힘들어 하는 직원들에게 조그만 마음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항상 군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을 위해 회원들은 십시일반 회비를 모아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말했다. 2015년 5월 창설된 완주군 여성예비군소대는 지역 안보지킴이 역할을 수행하며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과 코로나19 방역활동 등 지역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완주군 이서면(면장 김의철)은 지난 13일 대정축산부산물(대표 이형기)에서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에게 감귤 3kg 30상자를 지원했다. 이번 사랑의 감귤 나눔은 코로나19로 영양섭취에 어려움이 많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형기 대표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작은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김의철 이서면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며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을 세심히 살펴 도움의 손길이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정축산부산물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2050 탄소중립 선도도시 실현"에 적극 나선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저탄소 녹색 생활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탄소포인트제를 운영하고 있다. 완주군은 가정이나 상가, 아파트 단지 등의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의 사용량을 절감하고 이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률에 따라 최대 1만5천 포인트까지 지급하는 "저탄소생활 실천 탄소포인트제"를 운영하고 있다. 완주군은 국비와 지방비(도비, 군비) 등 총 8,400만 원을 확보해 올해 포인트 적립 후 상품권이나 그린카드 등으로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완주군은 저탄소 생활 실천 방법으로 실내 적정온도 지키기, 세탁물은 모아서 세탁하기, 양치와 샤워 시 물 받아서 사용하기, 사용하지 않는 콘센트 뽑기 등 일상생활에서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앞서 완주군은 올해 4월부터 탄소포인트제 인터넷 홍보에 나서왔으며, 기후변화주간에는 군청사와 지역 내 아파트 47개소를 대상으로 소등행사를 하는 등 저탄소 녹색생활의 대대적 확산을 위해 노력해왔다. 완주군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녹색아파트를 대상으로 탄소포인트 가입을 추진하고, 가입 시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공무원 인사이동으로 인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업무 인계·인수 시스템을 대폭 개선했다. 그동안 완주군의 인계·인수는 인사 발표 후 1~2일 내 짧은 시간에 개인 간 처리되면서 후임자에게 실질적인 내용이나 업무 노하우를 전달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군은 후임자가 업무파악이 늦어져 주민 불편을 발생시키는 일이 없도록 관련 시스템을 개선했다. 우선 모든 인계·인수는 업무처리 전산화 시스템인 "온-나라시스템"을 활용한 전자적 방식으로 추진한다. 인계자는 담당업무, 주요업무계획 및 진행사항, 현안사항 및 문제점, 주요미결사항, 관련문서 현황, 참고자료 등을 상세하게 등록해야 한다. 특히 고질적인 민원에 대해서는 인수자에게 민원의 배경을 자세히 설명해야 한다. 또한 인계·인수를 할 때 놓치는 부분이 없도록 담당 팀장을 ‘입회자’로 등록하고 업무인계자들은 업무 인계·인수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인계·인수서에 첨부해야 한다. 인계‧인수 작업이 철저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대 1주일 기간의 업무 인계·인수 주간도 둔다. 군은 불성실한 업무 인계·인수에도 단호한 조치를 내린다. 감사부서를 통해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해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완주군 상관면(면장 강향임)은 의료 서비스를 높이기 위해 관내에 소재한 의료기관인 완주군립 아름다운노인병원(원장 소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름다운노인병원은 치매전문치료 병원으로 협약을 통해 지역 내 노인 치매 검진 지원, 정기적인 치매예방 주민 교육 개최 및 공공보건의료사업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관내 독거노인과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상관면 맞춤형복지팀과 동행해 가정을 방문하고 의료서비스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민관 협력체계 구축에 힘쓰기로 했다. 소광 아름다운노인병원장은 “의료 소외계층을 위해 우리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공공보건사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향임 상관면장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인적·물적 안전망을 강화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