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 종합복지관은 오는 30일부터 12월17일까지 소득·경제 분야와 교양·취미 분야 등 다양한 주제로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완주군 종합복지관은 군민의 취업 역량 강화와 건강관리 및 여가선용을 위해 자격증 취득반인 한식조리기능사를 비롯해 20개 강좌 22개 반을 개설하고 총 204명의 "2021년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또한 치유요가(실버반), 라인댄스, 웰빙댄스와 같은 운동 강좌도 모집한다. 단, 코로나19로 인해 백신2차 접종 후 14일이 지난 완주군민만 프로그램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백신접종 확인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수강생 모집 기간은 23일부터 27일까지이며 요일별 분산 모집으로 사전에 홈페이지를 참고해야 한다. 모집 대상은 완주군민으로 접수 시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야 하며, 완주군내에 있는 기업의 근로자는 현재 재직을 증명할 수 있는 재직증명서를 제출하면 접수할 수 있다. 수강료는 경로우대자, 국가유공자, 장애인, 기초수급자, 한부모대상자 등은 무료이며, 일반인은 4개월분의 수강료 40,000원을 납부하면 된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될 경우 수업일정은 취소되거나 변경될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카페라는 곳, 말만 들었지 처음 와보네요” 완주군(군수 박성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완주지역자활센터 용진노인복지센터, 구이노인복지센터, 예은노인복지센터, 완주노인복지센터가 사회관계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 노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완주군(군수 박성일)에서 노인맞춤돌봄을 받고 있는 어르신들이 카페를 처음 경험했다. 이중 이서면, 구이면 관리 권역인 구이노인복지센터는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를 통해 한 번도 카페에 가보지 못한 어르신들을 위해 카페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많은 이들에게는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카페지만 일부 어르신들에게는 카페를 접하기는 어려움이 따르곤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회활동이 어려운 노인에게 자존감 향상과 사회참여 기회 제공으로 일상생활에 활력을 주고자 마련됐다. 카페 체험을 한 어르신은 “동네에서 ‘카페에서 커피마셨다’는 소리를 자주 들어서 카페가 어떤 곳인지 참으로 궁금했다.”며 “오늘 이렇게 믹스커피 말고 원두커피도 마셔보고 한가롭게 즐기니 참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완주군 사회복지 관계자는 “자조모임 등 사회관계향상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다양한 사회관계 활동이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 5급(사무관, 지도관) 승진자들이 다문화가정을 위해 성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완주군의 5급 승진자는 김연주 종합민원과장, 송완근 의회전문위원, 이연정 건강증진과장, 정순연 농촌지원과장, 박이수 기술보급과장, 문주환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남석 운주면장, 보건소 이진숙과장이다. 이들 8명은 ‘1111사회소통기금’에 4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추석명절이 다가오는데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어진 다문화가정에 한가위 선물을 보내어 조금이나마 기쁨을 주고 싶다.”고 마음을 전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승진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다문화가정에 한가위 선물을 보내는 작은 정성이 완주관내 따뜻한 손길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법인 커뮤니티비즈니스는 2016년 완주군과 협약을 체결하여 ‘100원, 1000원, 10,000원, 소득의 1%기부하는 1111사회소통기금’을 출범하였으며, 1111 사회소통기금은 완주군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다양한 지역적 과제를 해결하는 군민모금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완주군 봉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명완·국인숙)는 지난 20일 식사의 어려움을 걱정하는 독거노인 등 25가구를 방문, "정성가득 반찬나눔 행사"를 통해 장조림, 열무김치, 양배추 동치미 등 건강 밑반찬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나눔을 실천했다. 반찬나눔 사업은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로 위원들이 직접 요리가 힘든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25가구에 월 1회 반찬 4종을 직접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올해 12월까지 진행한다. 국인숙 위원장은 “반찬나눔 사업을 통해 대상자의 위기 상황을 살피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위원들과 반찬을 정성껏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돌보는 일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명완 봉동읍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반찬을 만들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을 통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함이 넘치는 봉동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반찬나눔 사업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완주군새마을회(회장 구생회)는 오는 8월 22일 제18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에너지시민연대에서 주최하는 에너지의 날 행사에 8,487번째 별빛지기가 되어 참여한다. 8월 20일(금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에어컨온도를 2도 올리고 저녁 9시에 5분간 소등하는 행사 방법을 완주군새마을회의 밴드,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지도자들에게 홍보했다. 그동안 완주군새마을회는 13개 읍면 조직을 통한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동절기, 하절기 마다 꾸준히 실시 해 왔다. 구생회 완주군새마을회장은 “이번 에너지의 날 행사에 완주군의 새마을지도자 및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을 위한 일상에서의 실천사항들을 꾸준히 실천 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MZ세대 공무원들과 소통을 강화하면서 조직 혁신의 주요 축으로 육성하는 공직문화를 강화하고 있다. 베이비 붐 세대의 대거 퇴직과 함께 최근 3년 이하 신규 공무원 비중이 갈수록 높아가고 있어 이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혁신 역량을 군정에 접목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완주군의 ‘3년 이하 신규 공무원’은 총 234명로, 전체 공직자(849명)의 27.6%를 차지하고 있다. 완주군 공직자 4명 중 1명 이상이 공직에 발을 들여놓은 지 3년 이하의 새내기 공무원인 셈이다. 완주군은 신규 공무원들이 감당하기 벅찬 업무로 인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일이 없도록 사전에 노력하고, 위임 전결 규정을 준수하지 못해 업무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업무분장과 전결규정 적정성 검토에 나서는 등 MZ세대 공직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완주군은 이와 관련, 부서장 책임 아래 난이도를 고려해 신규 공직자에게 업무분장을 검토하고, 주요 업무는 팀장이 책임의식을 갖고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주도록 했다. 또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행정기관 표준업무 관리체계인 ‘온나라 시스템’ 교육 시 문서 접수와 인계·인수 과정을 필수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지난 17일 군청 민원실에서 공무원과 청원경찰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비한 "민원발생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공무원이 민원인에게 폭언과 폭행을 당하는 상황을 설정해 행정안전부 공직자 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라 진행했다. 최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특이민원 발생시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 예방,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능력을 위한 훈련으로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폭언 및 폭행 등 특이·악성 민원발생 시에는 매뉴얼에 따라 신속히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민원공무원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군청 민원실, 13개 읍·면 주민센터에 비상벨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전주시 인후3동 새마을협의회(회장 황승일)는 지난 18일 완주군 이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며 사골세트 25박스(36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황승일 인후3동 새마을협의회장은 “혹서기 무더위와 코로나19방역으로 어렵고 힘드신 가정에 사골세트가 건강과 체력을 유지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의철 이서면장은 “경제적으로 어렵고 외로운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사골세트를 후원해 준 인후3동 새마을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인후3동 새마을협의회장은 이웃 후원과 취약지역 환경정비, 코로나19 방역활동, 어르신 밑반찬 나눔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고산면에 사골세트를 기증했다.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완주군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호순, 전진엽)는 지난 17일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이웃돕기 성금과 물품을 지원해준 단체 및 개인후원자 26명에게 직접 감사 편지와 답례품을 전했다. 그동안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나눔을 실천해 온 단체 및 개인 후원자를 초청해 감사와 격려의 시간을 갖는 자리를 마련해 왔지만 올해는 코로나 상황으로 위원들이 후원자들을 찾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호순·전진엽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임에도 구이면에 관심을 갖고 응원해 주신 덕분에 원활하게 지원활동을 할 수 있었다.”며 “실천해 주신 나눔으로 따뜻한 세상임을 깨닫게 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구이면에는 지난 7월부터 현재까지 2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과 성금이 기탁돼 관내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위기가정과 저소득계층 500여 세대에 전달됐다.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완주군 이서면(면장 김의철)은 지난 17일 저소득 취약계층 중 가정방문을 통해 폭염에 취약한 주거환경과 위생 등을 고려해 대상가구를 선정하고 여름 이불 20채를 지원했다. 이날 물품을 전달받은 한 대상자는 “코로나19로 외출이 점점 힘들어지고 건강도 나빠져 힘들었는데 주변의 따뜻한 관심 덕에 여름을 이겨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의철 이서면장은 “이번 지원으로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이중고를 겪는 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취약계층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줄여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