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업체를 우선 계약한다. 완주군은 법과 원칙의 테두리 안에서 지역 업체 발주를 최우선으로 검토하는 지역 업체 우선계약을 전 부서 및 읍면에서 강도 높게 추진하기로 했다.. 지역 업체 우선계약을 위해 지역 생산 물품 등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계약관련 법령과 규정에 위배되지 않는 한도 내에서 지역 업체 발주를 최우선으로 검토하고 우선계약을 추진한다. 또한 지역에서 추진되는 대형 민간건설공사 등에 대해서는 시행사와 시공사와 MOU를 체결해 지역 업체 참여 확대를 권장할 계획이다. 지난 7월 완주군은 관내업체 우선계약 추진을 위해 부군수 주재로 행정복지국, 경제산업국, 건설안전국 주요사업 부서장 및 국장이 참석한 사전회의를 가졌다. 이에 따라 부서별 추진실적과 추진방안을 모색했고, 이달부터는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매월 실시해 정례화 한다는 방침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지역 업체 우선계약 추진은 건설 산업 뿐만 아니라 군정 전반에 걸쳐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완주군은 그동안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으로 군에서 발주하는 신규 건설현장과 민간 대형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완주군인재육성재단 유소길 이사는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소양면 송광1마을에 거주하는 유소길 이사는 무려 18년째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기부를 하고 있다. 올해 4월에는 완주군인재육성재단 이사로 취임해 인재육성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유소길 이사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이 금전적인 걱정 없이 마음껏 공부하며 꿈을 펼치길 바란다.”며 “지역 내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완주군인재육성재단과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지난 4일 중앙도서관에서 신규공무원 45명을 대상으로 ‘새내기 공무원 Good-Start!’ 과정을 운영했다. 새내기공무원 Good-Start! 과정은 새롭게 임용된 신규공무원들이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자세를 배우고 기초 실무지식을 습득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공문서 작성, 개인정보보호 교육 등의 기본직무분야와 친절교육, 청렴교육 등의 기본소양분야의 교육이 진행되었고, 향후 공직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공무원들이 공직생활에 보다 빨리 적응하고 공직자로서의 가치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여러분들이 그릴 완주군의 미래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완주군 용진읍(읍장 한신효)은 마음꽃복지센터(센터장 서경범)와 전라북도마음사랑병원 마음사랑 후원회와 연계해 ‘마음나누기&사랑더하기’ 사업을 지원했다. 완주군 용진읍은 극단적 선택 고위험군으로 복지 사각지대 위기에 놓인 이웃을 위한 치료비 지원으로 활짝 웃게 됐다. 용진읍 신지리에 거주하는 윤모씨는 정신장애를 앓고 있으며 최근 남편과 사별하고 홀로 힘겨운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었다. 특히 대상자는 남편 사망 후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어 극단적 선택 위험이 매우 높은 상태였다. 이에 용진읍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윤모씨를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치료비 20만원을 지원했다. 지원을 통해 정신과 진료를 받을 수 있었다. 또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일환으로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를 제공해 대상자가 마음꽃복지센터를 통해 일주일에 1회 이상 심리 상담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복지팀에서는 30만 원 가량의 식료품, 생필품 등의 후원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윤모씨는 “남편이 저 세상으로 가고 나서 혼자 많이 힘들었는데 주변에서 이렇게 도와주니 너무 감사해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신효 용진읍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완주군 비봉면 이전리 원이전 마을(이장 백문기) 주민들은 지난 4일 제방길 풀베기 작업과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원이전 마을 제방길은 키높이 만큼 커진 잡초로 교통사고의 위험이 상존하고 있어 마을 주민들이 통행의 불편함을 겪던 곳이었다. 이에 주민들은 오전 5시부터 예취기, 낫, 갈고리, 빗자루 등 장비를 동원해 통행에 불편을 주고 도로 미관을 해치는 잡초, 칡넝쿨,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지영숙 부녀회장은 “요즘 농사일로 바쁘지만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힘든 줄 모르고 정비작업을 마쳤다.”며 “앞으로도 많은 노력과 관심으로 깨끗한 원이전 마을을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유원옥 비봉면장은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흔쾌히 제초작업에 나서주신 원이전 마을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비봉면도 주민들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마음을 본받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조성과 비봉면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완주군 봉동읍(읍장 강명완)은 지난 3일 봉동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및 김재천 완주군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사전심의회(위원장 이종준)를 열고,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우선 사업을 선정했다. 올해 주민참여예산은 마을 안길 정비사업 7건, 농로포장 7건, 농배수로 정비 18건, CCTV 15건, 석축 5건 등 총 60건이 접수됐다. 위원회는 60건의 사업 중 사업의 시급성 및 주민다수 수혜 여부, 선정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심의했다. 이에 따라 배정예산액인 5억3000만원의 1.5배수인 46건, 7억9500만원을 우선 선정하고, 추후 2차 심의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사업을 확정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심의회에서는 내년 주민참여예산으로 확정된 사업 추진 시, 마을 이장을 주민참여감독자로 지정해 공사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과, 봉동읍내 마을간 도로폭 협소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행지 설치 및 이를 위한 전수조사도 실시할 것을 의결했다. 강명완 봉동읍장은 “코로나19 재확산과 지속적인 폭염 등와 같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마을 일에 적극 나서줘 감사하다.”며 “이번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지난 3일 군청 1층 대회의실에서 새내기 공직자에 대한 임용식을 갖고, 새내기 공직자 45명을 임용했다. 이번 임용식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임용식에 참석하지 못한 가족들도 기쁨의 순간을 함께할 수 있도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인터넷 생중계 했다. 임용식은 군정홍보영상 상영, 신규공무원 인터뷰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임용장 교부, 공무원 선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온라인으로 임용식을 본 가족들은 “자녀가 공직자로서 첫 발을 내딛는 뜻깊은 순간을 못 볼 줄 알았는데 이렇게 온라인 실시간 중계로 함께 할 수 있어 좋았다.”며 “신규공직자로서 사명감을 갖고 공직생활에 잘 적응하기를 바란다.”고 응원했다. 임용식에 참석한 한 신규공무원은 “코로나19로 불안한 시기에 부모님들께서 함께 할 수 있게 온라인생중계를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완주군을 위해 봉사하는 공직자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책임감을 갖고 공직의 길을 걷기 바란다.”며, 신규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완주군은 임용식을 마친 후 다음날인 4일에는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군정에 대한 이해와 직무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완주군이 코로나19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하반기에도 민방위 교육을 사이버 보충교육으로 실시한다. 완주군은 상반기에 이어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내달 15일까지 민방위 교육을 대원 연차에 상관없이 사이버 교육 1시간으로 전환하여 교육한다. 교육방법은 스마트폰이나 PC를 이용해 네이버나 다음에서 스마트 민방위를 검색하고, 1시간 교육청취 후 객관식 문제 20문항 중 70점 이상이면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사이버교육이 어려운 민방위 대원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교재를 수령해 과제물을 작성 30일 이내 제출하거나 헌혈검사증을 제출하면 교육인정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민방위 교육은 민방위 사태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민방위 대원1~4년차는 집합교육 4시간을, 5년차 이상은 사이버교육 또는 비상소집 1시간을 받아왔었다. 앞서 군는 지난 4월12일부터 6월30일까지 상반기 민방위 교육을 사이버교육으로 전환해 실시한 결과 교육대상자 5700명 가운데 4579명이 수료해 81%의 이수율을 나타냈다.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완주군 동상지역이 여름 휴가지로 인기몰이 중인 가운데 완주군은 동상면 지역의 주요 노선을 정비했다. 완주군은 군도20호선 동상면 수만리 일원의 ‘수만3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군도20호선은 소양면 대흥리와 동상면 대아리를 잇는 도로로 완주군의 대표적 명소인 대아저수지와 대아수목원을 찾는 관광객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잦은 낙석 발생으로 도로교통 안전이 확보되지 않아 정비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었다. 이에 완주군에서는 사업비 51억 원(국·도비 35억 원)을 확보해 수만3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공사를 추진했고 급회전 및 암반으로 이루어진 급경사면 구간을 이설하는 공사를 2019년 2월에 착공해 올해 7월 완료했다. 특히, 이번 공사는 기존의 사면안정을 위한 암반절취 및 낙석방지망 설치방법이 아닌 교량가설로 인한 도로의 선형개량과 함께 위험지역에서 도로를 이설하는 방식으로 계획됐다. 이로 인해 불가피한 자연훼손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는 등 두 가지 이점을 동시에 얻을 수 있었다. 이와 더불어 고산면~동상면 대아리를 잇는 지방도 732호선의 ‘대아3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도 올해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완주시니어클럽 후원회(관장 최명선)는 완주군(군수 박성일)을 찾아 관내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회 성금은 3년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 기탁받은 성금은 다함께돌봄센터에 전달돼 아이들이 조금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돌보는데 쓰일 예정이다. 이금미 다함께돌봄센터2호점 시설장은 “후원회의 관심과 사랑이 아이들을 건강하고 씩씩하게 보살피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지역사회 아동을 위해 꾸준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완주시니어클럽 후원회에 감사하다”며 “아동친화도시 완주의 위상에 걸맞게 아이들을 위한 정책을 활발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시니어클럽 시니어회원으로 구성된 후원회는 ‘나눔으로 행복을’이라는 슬로건 하에 자발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 노인, 아동, 청소년 등을 지원하자는 취지로 2017년도에 발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