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완주군 봉동읍(읍장 강명완)은 최근 봉동읍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부족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동읍의 사랑의 헌혈 행사는 지난 1월에 이어진 2번째 행사로 코로나19 제4차 대유행에 따른 사회적거리두기 격상으로 단체 및 개인 헌혈 취소로 인해 헌혈량이 급감해 혈액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진행됐다. 헌혈에는 봉동읍 직원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헌혈에 참여한 주민들은 “혈액 부족으로 고통 받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강명완 봉동읍장은 “더운 날씨에도 헌혈에 적극 참여한 주민 및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정기적 헌혈 참여를 통해 혈액수급 위기가 하루빨리 극복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국제로타리3670지구 전주중앙로타리클럽(회장 최영진)은 지난 6일 완주군(군수 박성일)과 치매예방과 치매 어르신의 인지향상을 위한 글로벌보조금 MOU를 체결하고 치매관리 활동을 후원한다. 이날 협약식은 박성일 완주군수와 이재연 보건관리과장, 전주중앙로타리클럽 최영진 회장과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완주군은 전주중앙로타리클럽이 후원하는 4000만원 상당의 인지재활시스템 장비와 치매 예방 교재 등을 지원받게 됐다. 완주군은 치매 인지향상 장비를 이용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치매를 조기에 예방과 치매 어르신들의 증상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위한 지원 사업에 도움주신 전주중앙로타리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완주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아디다스 메가스포츠(대표 박기수)는 지난 5일 완주군(군수 박성일) 봉동읍의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820여개 의류, 신발 등 4300만원 상당의 스포츠 의류를 기탁했다. 전달식에는 김재천 완주군의회 의장, 강명완 봉동읍장, 아디다스 메가스포츠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아디다스 메가스포츠는 의류, 잡화 등 판매하는 스포츠브랜드 업체로 총 9여개의 매장이 있다. 그 곳에서 직접 판매하는 물품들을 모아 6개월에 한번 씩 기부활동을 하며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박기수 아디다스 메가스포츠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완주군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명완 봉동읍장은 “코로나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선행을 베풀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물품을 봉동읍 저소득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완주군이 미래 먹거리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치유 식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최근 완주신활력플러스 W푸드테라피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치유 음료 개발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건강 기능성식품 시장의 성장 및 소비 트렌드 변화에 적극 대응해 지역 농산물을 보다 건강하고 간편하게 소비할 수 있는 음료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완주에서 생산되는 당근, 토마토 등을 활용한 과채주스 7종, 귀리, 흑임자 등 곡물을 이용한 라떼류 4종, 생강 및 허브 등을 이용한 차류 4종, 기타 에이드류 등 총 22종의 상품들이 선보여졌으며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음료 개발 상품 22종에 대한 선호도 조사와 관능평가가 이뤄졌으며, 치유 효과 및 스토리텔링 등 향후 과제에 대한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도 함께 진행됐다. 완주군은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개발 음료에 대한 추가보완을 해 9월까지 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용역의 책임자인 이대희 전주대 교수는 “신선한 과일과 채소에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면역력을 높여주고, 함께 먹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완주군 이서면(면장 김의철)은 사례 대상자 발굴을 통해 장애아동 가구에 기저귀를 전달했다. 이서면 사례대상 아동(11세)은 미숙아로 태어나 큰 병원으로 이동 중 뇌출혈이 생겨 와상상태로 현재까지 치료를 받고 있다. 가족은 대상아동을 돌보며 몇 번의 생사의 갈림길을 오가는 고비로 심적인 부담과 더불어 의료비, 기저귀 구입비 등 지출이 많아 생활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이서면 맞춤형복지팀은 내부사례회의를 통해 대상자 가구에 다소나마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결정하고 대상가정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직접 조사한 후 40만원 상당의 아동용 기저귀를 지원하게 됐다. 김의철 이서면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복지사업 지원을 통해 만족도를 높이고, 구석구석 잘 살피는 복지행정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 콩쥐팥쥐도서관은 지난달 말부터 오는 21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도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시리즈별 애니메이션을 상영하고 있다. 현재 도서관을 이용하는 인원은 1일 평균 600명에서 1200명까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으로, 도서관은 이용자들의 안전망 구축을 위해 3층 강당(109석)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애니메이션 영화를 매일(2회) 상영하며 아이들의 문화욕구를 채워주고 있다. 또한 2층 자료실에 설치된 만화카페(30명으로 인원제한)를 찾는 어린이들의 이용수요가 넘쳐나면서 하루 3회로(오전 9:00~12:00 1타임, 오후 2타임(13:30~15:30/15:35~17:35) 나눠 운영하고 있다. 만화카페 대기인원들은 자연스럽게 애니메이션을 감상하며, 무료한 시간을 달래고 있다. 이외에도 콩쥐팥쥐도서관에서는 자라나는 꿈나무 아이들에게 코로나19 극복과 여름방학을 슬기롭게 보낼 수 있도록 "어린이 창의과학 여름독서교실"을 운영 중에 있고, 여행․과학 특화프로그램 "완주로 떠나는 여행" 등도 운영한다. 이달에는 3층 전시실에서 "치킨마스크" 동화 원화전시와 "전북혁신도시 사진&만경강 그림전시회"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재)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은 완주군 13개 읍면 구석구석을 가장 세심한 시선으로 살피며, 주민들과 생활문화를 만들어갈 문화이장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로 5년차를 맞이한 문화이장은 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이 문화소외지역없는 풀뿌리 생활문화 실현을 위해 2017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7,322명의 주민과 함께 436회 문화반상회, 15개 프로젝트 등 다양한 문화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2일,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10명이 문화이장 5기로 신규 위촉됨에 따라 기존 3, 4기 문화이장과 함께 향후 3년간 완주 생활문화 통신사이자 매개자, 기획자로 활동하게 된다. 새로 위촉된 문화이장은 고석금, 이한교, 임옥균(삼례), 오현숙(봉동), 김은성(용진), 고은경, 최현주(이서), 양희원(소양), 김영두(동상) 등이다. 문화이장 5기는 생활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화이장으로 활동할 수 있는 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여할 예정이며, 기존의 3, 4기 문화이장은 각 지역에서 주민들의 문화의제를 수렴하는 문화반상회와 지역의제 해결을 위한 자기주도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상덕 상임이사는“그동안 문화이장 덕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전북혁신도시의 사진과 완주군 젖줄인 만경강 그림을 만나볼 수 있는 ‘쑥쑥자란다! 전북혁신도시 사진&만경강 그림 순회 전시회’가 호응을 얻고 있다. 5일 완주군은 올해 1월 전기안전공사를 시작으로 5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혁신도시에서 열리고 있는 순회 전시회가 지난 3일부터 콩쥐팥쥐도서관에서 시작됐다고 밝혔다. 4주 동안 열릴 전시에서는 혁신도시 사진공모 입상작과 완주군 젖줄인 만경강 그림과 ‘치킨 마스크’ 원화그림까지 등 총 100여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전북혁신도시의 기관 및 주변경관의 사진과 완주 청년작가들이 만경강의 아름다운 풍광을 그려내 인기를 끌고 있다. 최성호 공영개발과장은 “무더운 여름 도서관을 찾는 학생과 주민들이 전시작품을 통해 혁신도시와 완주군에 더 깊은 애정을 가지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북혁신도시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특수 자동차 부품 제조회사인 ㈜코릴(대표 오현규)은 완주군(군수 박성일)에 74억 원을 투자한다. 완주군은 지난 5일 전북도와 함께 인천에 본사를 둔 (주) 코릴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투자협약을 통해 코릴은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산업용지 1만5686㎡ 면적에 2022년까지 74억 원 규모를 투자해 신규 생산 공장을 설립하고 40여명의 신규직원을 채용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투자를 통해 인천공장을 완주로 이전해 완주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코릴은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에 투자를 결정한 결정적인 이유로 IC 6개소가 연결되는 등 교통의 중심지이고,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을 비롯해 부품의 수요처가 완주에 대거 포진돼 있는 점을 꼽았다. 특히, 정기적인 기업 간담회를 열어 기업 규제 애로사항을 해결주고, 로컬잡센터 운영 등을 통해 기업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행정의 적극성도 주효했다. 오현규 ㈜코릴 대표는 “전라북도와 완주군의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과 투자인센티브 지원 방안 마련 등 끈질긴 설득과 노력이 완주군 투자로 이어졌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완주군과 전라북도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될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완주군 상관면 주민참여예산심의위원회(위원장 이장협의회장 김진곤)는 2022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우선순위 결정을 위한 심의회를 열고, 주민참여예산 3억70000만원의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상관면 기관단체장들로 구성된 6명의 심의위원들은 총 59건의 제안사업에 대한 사업의 시급성, 주민의 수혜성, 형평성 등 기초조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심도있는 심의를 진행하였다. 건의된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총 59건(13억)으로 우선순위에는 석축설치, 농어촌도로 확포장 등 지역개발사업 22건, 쓰레기단속 및 마을방범 CCTV 4건 등이 선정됐다. 김진곤 주민참여예산위원장은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적정하게 쓰일 수 있도록 심도 있고 공정하게 심의하여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향임 상관면장은 “아쉽게 우선순위가 밀린 사업들에 대해서도 해결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해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회의를 통해 결정된 우선순위 사업들은 추후 군 사업부서의 검토 및 2차 심의회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