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장애인복지관은 충청북도와 충주시의 지원을 받아 5월 6일(일)까지 ‘2022년 장애인식 개선 작품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작품공모전은 지역사회 내 장애 이해 및 장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해 차별 없이 모두가 행복한 충주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작품은 장애 인권 감수성을 표현하거나 다양성 존중 등 장애인식과 관련된 주제를 그림, 카툰, 웹 일러스트, UCC 동영상, 독후감, 시 등 형식의 창작물로 제출하면 된다. 충주시민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충청북도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에서 참여신청서를 다운받아 신청서와 함께 창작 작품을 복지관으로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전문 심사위원과 장애인식개선 강사 등의 심사를 통해 우수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는 충주사랑상품권 10만 원, 최우수상은 충주사랑상품권 5만 원, 특별상은 충주사랑상품권 3만 원을 시상한다. 또한 미 수상작 중 심사 기준 점수 이상 획득한 참가자 100명에게는 참가상을 지급할 계획이다. 작품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 작품은 여러 사람이 방문하는 관내 공공기관과 공공장소에 순회 전시해 장애인식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가 카페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지역농산물 활용 농가카페 창업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농가카페 창업반은 농촌만의 자원을 활용한 농촌형 카페를 조성해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음료, 디저트 판매를 통한 농외소득의 창출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농가 카페 창업에 관심이 있는 관내 청년농업인(만18세 ~ 만40세 미만) 10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8월까지 총 20회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비는 별도 부담해야 한다. 교육내용은 △농가 카페 창업 기초교육 △커피 교육 △카페 음료 만들기 실습 △카페 디저트 만들기 실습 △카페 창업 컨설팅 등 농가 카페 창업에 필요한 기본과정 등을 제공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7일까지이며, 교육 희망자는 충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실용 교육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농촌창업 활성화 및 농촌자원 가치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문화원 부설 충주학연구소는 충주학 연구 진작 및 활성화를 위해 다음 달 15일까지 ‘충주학 신진연구자 학술연구과제’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주학 신진연구자 학술연구과제 공모사업’은 충주지역과 관련된 여러 학문 분야의 참신한 연구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신진연구자 발굴 지원사업이다. 사업은 연구자 양성 및 확보를 통한 충주지역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생산하고 학술적 수준을 고취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이를 통해 새로운 연구인력을 발굴해 안정적으로 충주지역에 대한 연구를 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최종적으로는 충주의 정체성 확립의 성과 창출을 연계한다는 취지다. 참여 대상은 해당 분야 석사학위 취득 후 10년이 경과 되지 않거나 박사학위 취득 후 5년이 경과 되지 않은 자로서 공동연구로는 참여할 수 없으며 단독연구로만 참가할 수 있다. 세부 연구 분야는 인문, 사회, 자연 계열 3개 분야로 과제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과제는 추진계획에 따라 각 400만 원의 연구지원금이 시상된다. 손창일 원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충주학 인재양성과 참신한 연구 개발이 병행되는 일거양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민 삶의 만족도가 지난해보다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2021 충주시 사회조사’ 실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시민이 생각하는 삶의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6.15점으로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난해(5.73점)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시는 시민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하기 위해 지난해 관내 1,200가구 표본 중 만 13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가족·주거, 노동, 문화, 소득 등 11개 분야 57개 항목을 조사했다. 이번 조사 내용 중 결혼 견해와 청년을 위한 정책을 살펴보면, 결혼에 대해서는‘하는 편이 좋다’는 응답이 40.4%, ‘해도 좋고 하지 않아도 좋다’가 29.5%이며‘반드시 해야 한다’는 응답은 19.8%에 불과했다. 결혼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로는 ‘혼자인 삶에 만족(55.4%)’,‘가사/양육 부담(32.0%)’ 순으로 나타나, 개인의 삶을 중요시하는 인식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상적인 자녀 수는 ‘남녀 구분 없이 2명’이 31.0%로 가장 높았고 자녀를 가지기 위한 전제조건으로는 ‘안정적인 직장과 소득(64.8%)’,‘직장의 육아 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이덕홍 (사)대한노인회 단양군지회장(77)이 제23대 지회장에 연임됐다. 17일 (사)대한노인회 단양군지회는 이 지회장이 지난 11일 개최된 노인회 총회 지회장 선거에서 연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 지회장은 내달 1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 4년간 제23대 지회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이 지회장은 “새롭게 시작되는 임기를 통해 노인 복지 향상과 회원들이 원하는 꿈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164개소 경로당 회장 및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 지회장은 이번 선거에서 전체 경로당 와이파이 설치 확대, 경로당 입식문화 조성, 수당 현실화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최근 숙박관광 트렌드로 안전한 힐링 여행이 주목을 받으며, 녹색쉼표 단양군의 캠핑장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단양관광공사는 소선암·대강 오토 캠핑장을 비롯해 다리안, 천동 캠핑장이 내달 1일부터 본격 운영됨에 따라 지난 16일부터 개시한 통합예약 사이트 ‘단양힐링캠핑장’을 통해 예약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 대표 캠핑명소인 소선암오토캠핑장은 2만㎡의 부지에 캠핑 차량 7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사이트와 취사장, 음수대, 화장실 등 편의 시설을 고루 갖췄으며 나무숲이 무성하고 그늘이 많은데다 수량이 풍부해 인기를 끌고 있다. 단양팔경으로 유명한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 등을 품고 있으며, 인근에 느림보유람길 제1구간인 선암골생태유람길이 있어 슬로우 캠핑을 즐기며, 유유히 트레킹을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대강오토캠핑장은 1만1268㎡의 부지에 41면의 캠핑사이트와 샤워장, 음수대, 남녀 샤워장 등 각종 편의 시설을 갖췄으며, 캠핑사이트를 넓게 사용할 수 있어 캠퍼들 사이 유명세를 타고 있다. 더욱이 중앙고속도로 단양IC에서 승용차로 5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한데다 산세가 수려하고 맑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공예도시 청주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할 5팀의 작가군단이 청주시한국공예관 공예스튜디오에 둥지를 틀었다. 청주시한국공예관(관장 박상언, 이하 공예관)은 17일(목), 공예관이 운영하는 공예스튜디오의 2022년 입주 선정작가 5개 팀이 모두 입주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들이 입주한 공간은 문화제조창 본관 4층에 자리한 도자·금속·유리·가죽·섬유 스튜디오로, 지난 2월 진행한 공모에 전국에서 총 11팀이 지원한 가운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및 PT심사를 거쳐 도자에는 토모 공방(노정숙, 정철호), 금속에는 전은미 작가, 유리에는 유리마루 공방(강은희, 남기원), 가죽에는 이해은 작가, 섬유에는 송재민 작가가 최종 선정됐다. 이들은 2023년 2월 28일까지 스튜디오에서 창작활동 등을 이어가게 되며 오는 5월부터는 매월 입주작가 릴레이 개인전으로 시민을 만난다. 릴레이 개인전의 시작은 섬유분야의 송재민 작가다. 입주작가들에게는 스튜디오 제공과 별도로 500만원 상당의 창작지원과 함께 공예관 뮤지엄숍 입점 기회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또한 공예관은 매월 정기회의를 운영해 입주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해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랜드관리사업소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20년 2월부터 임시휴관 중이던 청주랜드 어린이회관을 3월 22일에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개관은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지속을 위한 방역정책과 지역사회의 꾸준한 재개관 요구에 발맞춰 결정되었으며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이뤄질 예정이다.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어린이회관 임시휴관 기간 동안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1관 석면교체와 유희시설 바닥 탄성포장재 포설 등 새 단장을 마쳤다. 또한, 작년부터 유익한 체험프로그램 발굴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어린이체험관 운영을 전문기관에 위탁했으며, 조례를 개정해 다자녀(2자녀 이상) 가정 입장료 면제에 대한 조항을 신설해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어린이회관 입장은 방역부스에서 발열 체크 및 손 소독 후 가능하며, 실내시설의 경우 휴게시간(11:30~13:00)을 적용해 해당 시간 동안은 관람객 퇴장 후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관람은 전 시설 무료로 사전예약 없이 이용 가능(단, 어린이체험관은 유료 및 사전예약제와 현장 발권 병행)하며, 입장 시간은 휴관일인 월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경유차량에 한해 2022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3만 4388건, 약 15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납부기한은 3월 31일(목)까지이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저공해인증차량을 제외한 경유차량에 매년 3월과 9월, 총 2회에 걸쳐 부과되며, 이번 부과금은 부과대상기간(2021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동안 경유차량 소유자에게 자동차 배기량을 기준으로 지역별, 차량연식 등으로 산정해 부과됐다. 동 기간 중 소유자 변경이나 자동차 취득 또는 사용폐지의 경우에는 소유기간으로 일할 계산된다. 납부방법은 고지서를 지참해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가상계좌로 이체, 현금입출금기(CD/ATM), 인터넷 지로사이트, 위택스를 이용하면 수납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부기간 경과 후에는 3%의 가산금이 부가되고 계속 미납할 때는 재산압류 등 불이익을 당할 수 있으므로 기한 내에 반드시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월운천·용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지난해까지 사후 모니터링을 한 결과 월운천·용두천의 수질을 비롯한 생태계 환경이 크게 개선되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월운천·용두천 생태하천 복원구간(월운천 : 상당구 운동동~월오동 2.5㎞ 구간, 용두천 : 청원구 오창읍 오창저수지~가좌리 가좌교 5.0㎞ 구간)의 수생태계 생물다양성 및 수질 등을 사후 모니터링했다. 그 결과 ▲월운천은 2015년 117종이었던 식물상은 166종, 어류는 4종에서 5종으로 특히, 법정보호종은 2015년 확인된 종이 없었으나 2021년에는 2종(수달, 황조롱이)이 확인되었고 ▲용두천은 2015년 148종이었던 식물상은 251종, 어류는 7종에서 10종으로 생물다양성이 증가했다. 수질은 복원사업 후 오염물질 유입 감소, 하천 자정능력을 통해 ▲월운천의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수치는 2015년 1.6㎎/L(좋음, Ib등급)에서 2021년 1.0㎎/L(매우 좋음, Ia등급) ▲용두천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수치는 2015년 2.4㎎/L(약간 좋음, Ⅱ등급)에서 2021년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