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이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진천군 청년정책위원회’의 청년위원을 오는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진천군 청년정책위원회란 ‘진천군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청년정책 기본계획의 수립·평가, 청년 정책 시행을 위한 관련 사업의 조정‧협력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는 청년, 전문가, 관계 공무원으로 구성된 청년 참여형 기구이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현재 진천군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진천군에 거주 또는 활동 중인 19세~39세 이하 청년으로 청년정책에 관심이 있는 청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4명이며, 임기는 2년이다. 남은숙 경제과장은 “지역 상황에 맞는 맞춤형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정책 체감도,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청년 당사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며 “지역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이 지역 어린이집 이용 아동 부모의 보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2022년 어린이집 입학준비금’ 1차 신청‧접수를 진행한다. 입학준비금은 아동이 어린이집에 신규로 입소할 때 필요한 피복류(원복, 체육복, 가방 등) 구입비로, 실비 성격의 부모가 부담해야 할 부담금을 말한다. 군은 지난 2019년, ‘진천군 영유아 보육 조례’를 개정해 입학금 지원 근거를 마련했으며 충북 도내 최초로 어린이집 입학준비금을 지원해 왔다. 그 결과, 지난 3년 동안 지역 1,413명 아동 가정에 약 1억 2천 400만 원을 입학준비금으로 지원했으며 올해도 관내 55개 어린이집 600여명에게 준비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진천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이용하는 어린이집 소재지가 진천군 관내인 만3~5세(16~18년생) 신규 또는 변경 입소한 아동으로 지원 기준 충족시 1인당 9만원이 지급한다. 다만 생애 최초 1회만 지원하며 유치원 입학축하금과 중복지급은 불가하다. 입학준비금의 신청은 아동의 보호자가 어린이집에 입학준비금을 납부한 후 3월 29일까지 신분증과 통장사본을 지참해 아동의 주민등록 주소지 행정복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에서 지난 1월 24일, 모집을 시작한 에너지캐쉬백 사업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에너지캐쉬백은 주변 아파트 단지나 가구와 비교해 전기사용량을 상대적으로 많이 줄인 경우, 절약된 전기사용량에 대해 현금 등으로 돌려받는 국민 에너지 절감 인센티브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2월 에너지위원회에서 심의․발표된 ‘에너지 효율혁신 및 소비행태 개선방안’의 후속조치로 마련된 이번 사업의 시범추진을 위해 군은 지난 1월 24일 세종시, 나주시, 한국전력공사, 에너지시민연대와 함께 협약식을 가진 바 있다. 참여자 모집 결과, 진천군 관내 아파트(고압) 43단지가 모두 가입해 100% 가입률을 달성했으며 개별세대에서는 1만 9천 510세대 중 약 5.7%인 1천 103세대가 신청해 시범사업 대상지(진천·세종·나주) 중 가장 높은 가입률을 보였다. 3개 시‧군 가입률 평균이 아파트 61.1%, 개별세대 1.6%을 감안했을 때 진천군민들 사업 참여도가 월등이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아파트와 개별세대는 올해 2월부터 5월까지의 절감실적을 근거로 오는 6월 중 캐쉬백을 지급받게 된다. 아파트는 절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립도서관에서는 제1기 청소년 사서 ‘북틴(book-teen)’을 모집한다. 청소년 사서 북틴은 진로 탐색 중인 청소년에게 경험 중심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도서관과 사서 직업에 대한 이해 및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개설되었다.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이어지는 활동에서는 도서 대출반납 및 수서와 분류 등 사서의 기본 업무는 물론, 책 읽어주기, 스마트K도서관, 북큐레이션, 서평 작성 등 사서의 다양한 업무에 대해 배울 수 있다. 대상은 제천시 관내 중학생 10명 이내로 선정할 계획으로, 신청은 3월 15일부터 25일까지 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신청서를 작성 후 이메일 또는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박상천 제천시립도서관장은 “진로 설정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도서관과 사서에 대해 이해하고 다양한 진로체험을 통해 꿈을 넓혀가길 바라며, 아울러 활동이 끝난 후에도 청소년 독서 동아리로 활동함으로써 도서관이 건전한 청소년 문화의 장으로 발전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한국청소년육성회 제천지구회는 16일 제천중학교에서 제천시, 제천경찰서, 제천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함께 신학기 등굣길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실시한 캠페인은 3월 신학기를 맞아 등교하는 제천중학교 학생들에게 각 기관에서 준비한 홍보물을 나눠주며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종석 회장은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실천들을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소통을 늘리고, 이를 통해 지역의 청소년들이 학교폭력 없는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청소년육성회 제천지구회는 지역 청소년 선도, 보호활동에 앞장서는 봉사단체로, 지역 내 건전한 청소년 학습문화 조성을 위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독서실 좌석 형태의 청소년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관내 등록된 경유차(2012. 7월 이전 출고) 7,835대에 대해서 2022년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3억7천8백만 원을 부과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저공해 인증차량을 제외한 경유차 소유자에게 환경개선비용 일부를 부담하는 제도로 매년 2회(3월, 9월)에 걸쳐 후납제 방식으로 부과된다. 올해 1기분 부과대상 기간은 2021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유한 기간의 부담금이며, 이 기간 중 소유권이 취득 및 이전 되었거나 폐차된 경우 등록원부 기준으로 일할 계산하여 부과됐다. 납부기한은 오는 3월 31일까지로 납기를 초과하면 3% 가산금이 추가된다. 납부방법은 고지서에 안내된 가상계좌 이체, 은행 입출금기, 온라인 사이트 위택스 등을 통하여 납부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16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제4기 제천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전체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시는 이날 기존위원 44명과 함께 공개모집 등을 통해 선정된 신규위원 3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한 2021년도 활성화 유공자 표창 4명과 제3기 임기를 마친 위원장에 대한 감사패 수여도 함께 진행되었다. 2015년도 제1기를 시작으로 올해 제4기째를 맞이하는 제천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위원장에는 박종필 씨가 선출되어 2023년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새로이 선출된 박종필 위원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는 대규모 사업을 통해 지역발전을 꾀하는 거창한 행정이 아닌, 적은 예산으로 시민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으로 주위 이웃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줄 수 있는 주민참여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위원 80명으로 출발하는 제4기 주민참여위원회는 △행정민원 △문화복지 △건설산업 △관광농업 등 총 4개 분과에서 활동하게 되며, 예산 관련 주민 의견수렴과 주민참여예산제를 홍보하는 활동과 함께,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조정과 심의, 예산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은 2022학년도 상반기 단체체험을 3월 16일부터 7월 22일까지 운영한다. 충청북도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만3~5세 유아를 대상으로 별이·송이코스 각 25명 씩 운영된다. 별이 코스는 이야기나눔터, 마음키움터, 신나는 모험 놀이터(놀이세상) 등의 체험활동이 있다. 송이 코스는 생각자람터, 사랑나눔터(놀이세상)에서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각 체험터에는 2019 개정 누리과정과 연계한 의사소통, 예술경험, 신체운동·건강, 자연탐구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활동이 준비돼 있다. 특히 2021년 재구조화 사업으로 새단장을 마친 이야기나눔터의 살아있는 동화, 키즈TV, AR동화 등 다양한 의사소통 프로그램이 유아의 첫 체험을 기다리고 있다. 노영신 유아교육진흥원장은 “2019. 개정 누리과정과 연계한 체험활동 운영으로 유아교육의 공공성을 적극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과 충북교육청노동조합은 17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24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과 충북교육청노동조합이 2021년 노사문화 우수 행정기관으로 인증받아 부상으로 받은 포상금 전액을 재단에 기부하는 자리이다.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 김석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장, 충북교육청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 등 총 10명이 전달식에 참여했다. 1948년에 설립된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은 국내외 아동복지, 모금사업 등을 하는 아동옹호대표기관으로 전달된 기부금은 어린이 복지를 위해 쓰인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노사가 상호 협력해 얻은 포상금이 어려운 아동을 위해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학생 간 위화감 해소를 위해 2021학년도부터 중·고등학생 신입생에게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다. 교복을 입는 학교에 입학하는 학생과 타시도·국외에서 전입하거나 편입학하는 학생에게 지원한다. 교복구입비는 학생 1인당 30만원 상당의 현물(동·하복)로 재학 중 1회에 한해 지원한다. 충북 도내 중학생 13,498명에 40억3천155만4천원을, 고등학생 13,096명에게 39억334만8천원 등 총 26,594명에게 79억3,490만2천원을 지원한다. 또한 「충청북도교육청 교복 지원 조례」 개정으로 올해는 각종학교 학생도 교복비 지원 혜택을 받는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교복 구입비 지원으로 보편적 복지 실현을 추구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경감과 학생의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