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단양군협의회는 지난 17일 개최된 ‘2022년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북도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차석태 회장이 공로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도내 11개 시군 협의회장, 여성회장 사무국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이 참석했다. 차 회장은 평소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점과 ‘2021년 충청북도 회원 한마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공을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석태 회장은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진실, 질서, 화합의 자세로 물심양면 도움을 준 여러 위원님들과 회원분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더 화합하고 발전하는 바르게살기운동 단양군협의회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정 농업도시 단양군이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농산물 유통환경 다변화에 따른 대응책 마련을 위해 농산물 통합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군은 농산물 가공, 유통, 판매 등 각 단계에 적합한 맞춤형 농가 지원을 통해 산지 유통 경쟁력을 확보하고 통합마케팅을 활성화해 최종적으로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먼저, 유통 전문조직인 단양군 농산물 유통가공센터 운영과 통합마케팅 조직 및 참여 농가 포장재, 운송물류비, 선별 포장 작업 지원 등에 13억3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산지 조직화·규모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꾀한다. 또 소량다품목 농가의 농산물 순회 수집을 통한 판로 확보와 단양마늘, 대풍콩 등 전략품목 출하약정 농업인 활성화 지원으로 농가 편의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지역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단고을’의 인지도 제고 및 상생 마케팅 확대를 통한 농산물 판로 확보에도 노력한다. 특히, 장기화되는 코로나로 인해 2년간 개최하지 못한 ‘단양마늘축제’를 오는 7월 중 개최해 단양 마늘과 주요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방역 대책 마련 등 철저한 행사 준비에 힘쓴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1 NH충청본부에서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와 충북교육사랑카드 적립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병우 교육감, 서덕문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장, 행정국장, 재무과장 등 총 8명이 전달식에 참여했다. 이날 충북교육청은 도내 학교와 교직원의 충북교육사랑카드 사용으로 적립된 6억 7천 438만원을 전달받았다. 충북교육사랑카드 사용금액의 0.6%~1%가 매년 학생복지기금으로 적립된다. 2003년부터 10년간 난치병학생 967명, 소외계층학생지원 2만5천333명, 우수인재 3천634명, 급식비지원 264명 총 67억 2백만원을 지원했다. 올해 모인 기금은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충북지역 학생에게 ▲난치병 치료비 지원으로 5천만 원 ▲위탁가정(소년소녀가장)ㆍ한 부모ㆍ조손ㆍ다문화가정 학생 등 소외계층 학생에 1인당 20만원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9천6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기부금이 난치병ㆍ소외계층 학생들에게 작은 힘과 희망이 되길 바라며 학생이 보다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충북교육 사랑카드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21년도에 이어 도내 고교별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별 맞춤형 진로진학 지도사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두번째 행복성장 진로진학 스토리를 발간했다. 충북 도내 고교 중 32교 (일반고 17교, 특성화고 8교, 특목고 2교, 특수학교 5교)가 참여했다 행복성장 진로진학 스토리는 학교교육과정 속에서 다양한 꿈을 키워가고 있는 충북 미래인재의 성장 스토리를 담고 있다. 이 책은 도내 초 · 중 · 고 · 특수학교에 학교별로 배부해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 자료로 활용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모든 학생이 주도성과 시민성을 바탕으로 꿈을 향한 다양한 길을 마음껏 열어나갈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발맞춰 3월말까지 1인 1스마트기기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초 5·6학년 중 2·3학년, 고 1·2학년, 특수학교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5백억 원의 예산을 들여 작년 11월에 1차 18,030대, 올해 3월에 2차 80,740대 총 98,770대의 스마트기기를 지원한다. 1교실 1대 이상의 충전보관함 4,115대도 보급해 스마트기기 이용 불편을 최소화 한다. 특히 학생 가정 내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수리비의 80%, 분실 시 단말기 단가의 60%는 교육청에서 부담해 학생 부담금을 대폭 낮췄다. 취약계층과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의 수리비와 분실 본인 부담금 100%를 교육청에서 지원한다. 또한 충북교육청은 스마트기기 대량 보급에 따른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스마트기기 관리 운영 계획을 마련했다. 주요내용은 ▲사용자 과실에 따른 분실, 파손 비용 지원(보험 가입), ▲신속한 AS를 위해 도내 시·군 소재지별 42개의 AS센터 구축, ▲교원업무 경감 및 수업 집중 지원을 위한 교육지원청 지원체계 강화, ▲다문화 학생을 위한 외국어 매뉴얼 보급과 취약계층학생 수리비 지원, ▲모든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가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서를 접수받는다.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열람이 가능한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가격(안)은, 열람 기간 동안 이의가 있는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열람대상 주택은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주상복합용 주택 등 개별주택 21,599세대와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 35,442세대이다. 열람 장소는 제천시청 세정과 또는 주택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이며, 인터넷 열람은 국토교통부 사이트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가능하다. 열람권자는 소유자와 저당권자, 채권자, 상속인 등 이해관계인으로, 열람결과 주택가격이 주변 주택과 같은 조건임에도 현저하게 차이가 있을 경우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의견제출 서식을 작성하여 제출하거나 팩스 또는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에 대해서는 한국부동산원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신청인에게 결과가 개별 통보된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2022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에 9개의 사업을 최종선정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은 지역현안 문제를 이웃과 함께 고민하고 주민 스스로 해결해 나가며 건강한 주민자치공동체의 토대를 세우는 사업으로 사업계획부터 실행과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올해는 1개모임 당 지원 금액이 증가 하면서 선발 규모는 줄어들었음에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반영하듯, 접수건수가 전년대비 80%가 증가하여 추진될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하였다. 최종 선정된 9개의 사업은 △지역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서 일상의 추억사진을 찍어드리는 ‘웃음꽃 피워드리는 장수사진관’ △지역적으로 소외된 남부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좌를 개최하는 ‘모두의 마을 모두의 학교’ △마을에 방치된 옛 빨래터를 개조하여 마을의 쉼터를 구축하는 ‘고척장수마을 하하호호프로그램’ 등 그 지역의 특성과 현안을 반영한 다양한 주제의 활동들로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스스로가 자발적인 교류를 위한 마을공동체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진정한 마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4월까지 진행되는 봄맞이 대청소기간 중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미세먼지 저감 살수차량을 운행하고 있다. 지난주부터 작년 12월에 구입한 미세먼지 저감용 살수차 1대를 유동인구가 많은 의림대로에 투입한 시는, 겨울철 도로에 쌓여 있는 먼지가 차량의 이동에 의해 다시 대기 중으로 날리는 것을 방지해 시민들의 건강상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집중 운영키로 하였다. 앞으로의 운행도 도로재비산먼지 저감을 위하여 집중관리도로인 의림대로를 중심으로 실시될 계획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발령, 황사발생, 꽃가루 날림 시기 등 살수차운행이 필요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로 살수작업 시 저속운행으로 인해 교통정체 및 물 튀김 등 민원발생이 우려되나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도로변에 쌓여있는 미세먼지를 줄여 시민건강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인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보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올해의 평생학습 프로그램 안내를 위한 '2022. 충주시 평생학습 안내집'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안내집은 44쪽 분량으로 충주시평생학습관과 45개 유관기관의 평생학습 프로그램 정보를 담았다. 특히, 충주시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충주시청 평생학습 프로그램, 문해학교 평생교육 프로그램, 대학 평생교육 프로그램 등을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표로 정리했다. 시는 이번 안내집 발간을 통해 평생학습 프로그램 일정을 궁금해하는 시민들에게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평생학습에 대해 생소한 시민들에게 평생학습을 소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내집은 지역 내 평생학습 기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등에 배부해 시민들이 쉽고 편하게 평생학습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상복 평생학습과장은 “평생학습관을 찾아주시는 시민들도 많지만, 아직도 평생학습에 대해 생소한 시민들도 많다”라며 “이번 안내집 발간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해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누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가 온 가족이 함께하는 건강 도시의 기초를 쌓아가고 있다. 시는 21일 탄금레포츠공원을 기존의 남성 중심, 구기 종목 중심의 공간에서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즐기는 힐링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공공디자인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 만들기 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총사업비 7억 원(국비 50%, 지방비 50%)을 확보했다. 사업 선정에 따라, 시는 이용률이 점차 감소하고 있는 탄금힐링레포츠공원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테마형 레포츠파크를 조성하기로 결정했다. 탄금레포츠공원은 전국적인 인라인스케이트 명소로 불리며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개최되어 왔지만, 주변 일대에 휴양공원 및 레포츠 시설이 신설되며 시민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진 시설이다. 시는 설계 단계부터 관련 분야 교수 등의 자문과 함께 지역 협의체 및 거주민을 대상으로 의견수렴 절차를 거치는 등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이를 통해 새롭게 탄생한 탄금레포츠공원은 ‘시니어존’, ‘주니어존’, ‘피트니스존’, ‘그린존’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