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2022년 지적재조사지구에 대해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총수의 2/3이상 동의서를 받아 충청북도에 지적재조사지구 지정을 신청했다고 17일 밝혔다. 군민의 재산권행사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는 사업인 만큼 국비 9억9천만원을 확보해 올해 5200여 필지 5개 지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되면 토지현황조사와 지적재조사측량을 통해 불합리한 토지경계를 바로잡아 새로운 경계를 확정하고 등기까지 정리해 경계분쟁 등을 해소할 수 있을 전망이다. 류장수 민원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현 점유현황을 기준으로 경계를 새로 확정함으로써 맹지해소, 건물저촉해소, 토지정형화로 토지 가치의 상승과 경계확인을 위한 측량비용 절감 등 군민의 재산권 보호뿐만 아니라 경제적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사업은 토지소유자의 참여가 중요한 만큼, 현장중심 업무추진으로 주민과 직접 소통하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들을 위해 17일 생극농협에서 ‘음성군과 농협 협력사업 영농자재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영농자재는 △수박 육묘 25만주 △충전식 자동분무기 64대 △음성선별기 7대이며, 지역 농업인들의 요청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협력사업으로 추진했다. 전혁동 농정과장은 “오늘 전달된 수박 육묘 등 영농자재는 농업경영비 상승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별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지역 내 일손 부족 해소와 농업경영비 절감 등을 위해 지난달 24일 금왕농협과 지난 3일 삼성농협에서 보행형관리기 등 전달식을 가졌으며, 오는 18일에는 음성농협에서 충전식 자동분무기 전달식이 예정돼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영세농가가 안심하고 지속적인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610농가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지급대상은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중 농업인 감면대상 1~5분위 대상자(‘22년 2.28.기준 건강보험료 57,510원 이하자)다. 다만, 농업인감면대상 자격을 유지하지만, 건강보험료가 0원인 대상자는 제외한다. 사업신청 안내를 받은 대상 농업인은 다음 달 8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에게는 음성행복페이에 100만원을 충전·지급할 예정이며 사용 가능한 업종에서 카드승인 방식으로 쓸 수 있다. 지급 시기는 건강보험관리공단에서 통보한 대상자 명단으로 적격 여부 확인 후 4월 말경 지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핵심전략이자 충북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업기반을 구축할 5대 신성장산업으로 △신에너지 △자동차물류 △뷰티헬스 △지능형부품 △기후환경농업을 선정해 집중·육성하고 있다. 최근 건강‧환경‧생태에 관한 관심과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으며, 농업 분야는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후로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에 군은 지구 온난화에 따른 심각한 기후위기 시대에 대비해 ‘기후환경농업’ 육성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농업기술 개발, 바이오 스마트농업 확산 등 농업 분야의 신산업 육성방안 및 농산물 소비 추세 변화에 대한 대책 마련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기 때문이다. 이에 군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친환경 농업육성 △농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그린바이오 스마트농업 △우수 농산물 명품 브랜드화 등 3가지 전략과 함께 장기적인 시각에서 다양한 사업들을 구상 중이다. 먼저 군은 지난해 준공한 친환경 농업 교육관과 종합분석센터를 백분 활용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친환경 농업기술 보급과 안전한 먹거리 공급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온난화, 폭염, 저온 등 기후변화에 대응해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의회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제307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제307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는 최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의회인사권 독립은 되었지만, 인사권 독립을 뒷받침하는 조직구성권 및 예산편성권은 포함되지 않아 반쪽짜리 조직운영제도로 인해 지방의회법 제정의 필요성이 절실히 요구됨에 따라 재적의원 8명 전원이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공동 발의 ・채택하고 국회 및 행정안전부 등 관계 기관에 송부할 예정이다. 또한 신송규의원 외 7인 의원이 공동 발의한 ‘괴산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괴산군수가 제출한 "괴산군수직 인수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10건의 의안이 상정될 예정이다. 이어 신동운 의장은 “동료 의원들에게 제8대 괴산군의회를 갈무리하는 시기인 만큼 끝까지 지치지 않은 열정으로 더욱더 생산적인 의정활동으로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6일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지회장 경한호)에서 제40기 노인대학(학장 박노적)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이차영 괴산군수, 노인회 관계자, 괴산읍 김태철 학생 외 40여 명(남자 20명, 여자 21명)의 입학생이 참석했다. 노인대학은 노인들의 단조로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상호간 친교를 통한 생활의 즐거움과 보람을 찾고 평생교육을 통해 노인들의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지키며 사회에서 존경받는 노인이 되도록 하기 위한 목표를 가지고 10개월 과정으로 편성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 셋째 수요일에 진행하며 △노인지도자 역할 △유명교수 및 전문강사 주제별 교양교육 △서예 등 기능습득 교육과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강좌 △현장문화 답사 및 수학여행 등 다양한 과정으로 운영된다. 40기 입학한 한 수강생은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 것은 항상 설레며 기쁘다”며 “노인대학을 통해 새로운 친구도 사귀고 학문도 넓힐 수 있어 뿌듯하다”고 입학 소감을 밝혔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노인대학에 입학한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모두 건강하게 졸업하시기를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16일 농업회사법인 조은종묘㈜와 괴산지역 신품종 배추 ‘괴산1호(가칭)’의 종자생산과 공급을 위한 상호 협력·교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두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신품종 배추 ‘괴산1호’를 특화품종으로 육성하고 괴산절임배추의 명성을 이어감으로써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농업발전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협약내용으로 △배추 신품종 종자생산 및 종자검증 △농업인 재배기술지원 및 실증재배 △농업인 교육과 관련된 상호 협조 △협력활동의 확산 및 대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 등이며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신품종 배추 ‘괴산1호’는 2018년부터 농촌진흥청과 함께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공동개발한 품종이다. 잎과 통이 크고 긴 줄기가 특징인 ‘괴산1호’는 당도가 높고 조직이 단단하여 아삭한 식감으로 맛이 좋고 김치로 담글시 숙성이 천천히 이루어져 신선도가 장기간 유지되어 언제나 신선한 김치를 먹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괴산1호’는 괴산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식미평가회와 괴산김장축제 관람객 대상 평가회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는 등 호평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 회인면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5일 회인면 신문리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집수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적십자봉사회 10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방문 도배 및 장판 교체 등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집을 수리하고 오래된 가구 및 생활폐기물 분리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순자 회장은“이번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의 삶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경숙 회인면장은“관내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서 주신 회인면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지난 15일 군청 광장 내 주차장에 마련된 대한적십자사 헌혈차량에서 공무원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군은 헌혈 운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3회에 걸쳐 100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올해는 작년보다 2회 추가해 총 5회(1월, 3월, 7월, 9월, 11월)를 실시할 계획이다. 헌혈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최소 1주일이 경과해야하고, 헌혈 전에 혈압 측정검사, 약물복용 상담을 진행해 적격자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안진수 행정과장은“코로나19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솔선수범 헌혈에 동참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실천인 헌혈에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22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공모에‘탄부면 덕동리’가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21억원(국비 15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탄부면 덕동리는 2025년까지 ▲빈집정비 ▲슬레이트 지붕 개량 ▲집수리 등 주택정비, ▲위험 경사지 정비 ▲CCTV 설치 ▲마을창고 리모델링 ▲소공원 조성 ▲마을주차장 설치 등 생활위생안전 인프라 구축, ▲폐축사 철거 ▲소류지 둘레길 조성 등 마을환경 정비와 함께 주민 휴먼케어·주민역량 강화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30가구 이상, 슬레이트 지붕 주택 40% 이상 또는 30년 이상 노후주택이 40% 이상인 낙후된 마을을 대상으로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한 안전․위생 등 생활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강화 등을 지원하기 위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군은 2015년 내북면 세촌리, 2017년 산외면 어온리, 2019년 마로면 세중리, 2020년 수한면 동정리, 2021년 산외면 이식1리가 공모사업에 선정돼 현재 3개 마을 사업이 완료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