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이달 말부터 소아(5~11세)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기초접종(1·2차)을 시행한다. 1차와 2차 접종 간격은 8주(56일)이며 백신은 소아용 화이자(코미나티주)로, 일반 소아에게 접종이 가능하며 면역질환자, 당뇨, 만성질환자 등 중증위험이 높은 고위험군 소아에게는 접종을 적극 권고한다. 또한, 코로나19에 확진된 아이인 경우 접종하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으나 본인이 희망하는 경우에는 접종이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이 달 24일부터 가능하며, 접종은 이달 31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소아의 경우 접종 시 부모동반이 필수로 본인인증 등의 어려움을 고려해 당일접종은 의료기관 예비 명단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소아 접종은 각 시군의 지정 의료기관에서만 가능하며 괴산군은 장안의원(괴산읍 소재)에서 접종할 수 있다. 아울러 괴산군은 3월 21일부로 청소년(12~17세)을 대상으로 3차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3차 접종 백신은 1,2차와 같은 화이자(코미나티주)로, 2차 접종 완료 이후 3개월이 경과한 청소년이면 접종이 가능하고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의 경우 접종을 적극 권고한다. 청소년 3차 접종은 보건소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보은읍부터 농기계 집중 순회수리와 실시한 농업기계 현장실무 안전 교육이 지난 18일 산외면을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농사철 시작 전에 농기계 점검 및 고장으로 인한 농민들의 영농불편 해소와 더불어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 기간 동안 관내 11개 읍·면에서 283명 농업인이 참여해 농기계 사고 예방 방법, 농기계 자가 점검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농기계 수리 전담반을 편성해 트렉터, 경운기, 예초기 등 205대의 농기계 수리를 완료했다. 홍은표 소장은 “찾아가는 맞춤형 농업현장 서비스를 통해 많은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시켜 줬다”며“농기계 안전교육 강화를 통해 농기계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한ㆍ육우의 브루셀라병·결핵병 감염 예방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일제검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검사는 보은군 전체 한ㆍ육우 사육농가 775호에서 사육하는 1년 이상된 한ㆍ육우 20,511두 100%를 채혈 대상으로 하며, 젖소농장에서 착유 중인 젖소는 이번 검사에서 제외된다. 군은 이번 일제검사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7명의 공수의사를 채혈요원으로 지정하고 농가에서 기르고 있는 1세 이상 한·육우(1세 미만 송아지, 거세우, 젖소 제외) 대상으로 채혈을 실시해 충청북도 동물위생시험소 남부지소에 검사를 의뢰해 추진한다. 소 브루셀라병과 전신 쇠약 및 호흡곤란을 일으키는 결핵병은 제2종 법정가축전염병이면서 사람에게도 감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치료가 어려워 발생 농가의 소는 이동제한 조치와 함께 2회 이상 추가검사를 실시하고 감염된 가축은 반드시 살처분해야 한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2004년부터 거래되는 모든 가축의 검사를 의무화 했으며, 2008년부터는 1년 이상 한ㆍ육우 암소에 대해 연 1회 정기검사를 실시토록 하고 있어 우리 군에서는 브루셀라병 일제 정기검사를 매년 1회 실시하고 있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21일 여성친화도시 조성 실행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5년 동안 여성친화도시 조성 5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개별 세부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여성친화도시 추진 1단계로 총 28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여성친화도시 외부 전문가 2명, 14개부서 24명의 사업 담당자와 함께 1:1 대면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성인지적 분석으로 사업 수행방식을 도출하고자 심도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날 논의된 내용, 개선점에 대해서는 정책에 적극 반영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21일 (사)충북지체장애인협회 진천군지회에 장애인용 특별교통수단인 ‘휠체어 슬로프차량’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차량은 중증장애인 이동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특별히 개조된 차량으로 장애인이 휠체어에 탑승한 채 차량의 승하차가 가능하도록 해 이동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장기화 되는 코로나19로 관외이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스트레스 해소, 사회참여활동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 지난 2020년에는 735건의 이동서비스를 제공한 데 반해 지난해에는 서비스 이용 건수가 무려 54%가 증가한 1,131건을 기록하는 등 이용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한편 중증장애인 이동지원사업의 이용대상은 장애의 정도가 심한 관내 등록 장애인으로 이용요금은 기본요금 2,000원, 1km당 300원으로 책정돼 있다. 진천군 관내에서 이용 시 상한요금 4,000원으로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하며 관외 이용 시 거리나 지역에 관계없이 전국 어디든 이용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올 한 해 동안 전통시장 사용료를 50% 감면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으로 감면되는 사용료 규모는 약 1억 4천만 원으로 특별한 신청 절차 없이 70여 개의 점포, 5일장 상인들이 혜택을 받게 된다. 공유재산 사용료 산정의 기준이 되는 공시지가가 큰 폭으로 상승해 부담을 호소했던 생거진천전통시장의 상인들이 군의 결정에 반색하고 있다. 전통시장 상인들은 “급격히 변화중인 구매환경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매장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군의 결정이 큰 위로가 된다” 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상인들의 위기극복과 고통분담을 위해 사용료 감면 외에도 실효성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군민들도 시장 상인들의 고충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전통시장 이용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도 지방재정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보통교부세 인센티브 1억 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적 지방재정 운용과 재정 효율화 사례를 발굴‧공유해 지방재정의 효율성과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평가는 △세출 효율화 △세입 증대 △기타분야 등 총 3개 분야로 나눠 실시됐다. 진천군은 지방보조금 지원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보조사업자가 예산요구 전 보조사업 교육을 이수하고 확인증을 제출하도록 하는 ‘지방보조사업자 교육의무이수제 도입으로 부정수급 예방을 통한 세출절감’ 자료가 우수사례로 뽑혔다. 이는 보조사업자에게 올바른 역할을 부여함으로써 세출절감 효과가 나타나고 있고 타지자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합리적인 재정운영 정책에 대해 계속해서 고민하고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이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진천군의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당진시가 건물 이미지에 적합한 특색 있는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로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본 사업을 확대 추진 중이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기존의 규격 및 디자인이 정해진 표준 형식에서 벗어나 주변 환경과 건축물 특성에 맞게 제작·설치한 것으로, 건물의 개성을 보여줌과 동시에 도로명주소를 활용한 위치정보를 파악할 수 있게 도와준다는 장점이 있다. 시는 지난 해 표준형 건물번호판이 설치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의 신청을 받아 대상을 확정했으며, 2020년 시범사업을 통해 선정된 ‘당진시 공동주택 자율형 건물번호판’ 표준안을 토대로 이번 달 안에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윤주동 토지관리 과장은 “이번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사업을 통해 도로명주소 사용률 증진 및 도시미관 개선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신축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우리시 공동주택 자율형 건물번호판 표준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내와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단양군의회는 오는 3월 22일부터 4월 1일까지 11일간 2022년도 제307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금번 회기는 제8대 단양군의회의 마지막 회기이다. 2022년 3월 22일 오전 11시 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단양군수직 인수위원회 조례 제정안' 등 총 7건의 조례안과 2022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특히, 금번 추경안은 당초예산 대비 약 502억 원이 증액된 4,539억 원 규모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지급될 재난지원금 및 지역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예산 등으로 편성되어 있어 군민들의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장영갑 의장은 “특별한 사유가 발생하지 않는 이상 금번 회기가 제8대 의회의 마지막 회기가 될 것”이라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상정된 안건 심의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그동안 3만여 군민들께서 단양군의회에 보내 주신 많은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또한 지난 4년여 동안 군민과 함께 행복과 희망을 만드는 의회상을 구현하기 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단양군은 내달 11일까지 ‘2022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관내 열람대상 개별 주택은 4월 29일 결정·공시를 거쳐 지방세 및 국세, 각종 부담금 등의 과세자료로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이용하거나 군청 재무과와 읍·면사무소에 방문 또는 전화로 열람 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열람 개별주택가격 의견서를 작성해 기한 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주택 특성,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등 적정 여부를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에 검증을 의뢰해 재산정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민원인 안전을 위해 가급적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 또는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하거나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