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금빛도서관이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독서권장 챌린지‘금빛프리퀀시’를 운영한다. 해당 행사는 문학으로 편향된 독서가 아닌 전 주제 분야(총류부터 역사까지 10개 주제)의 도서를 매월 순차적이고 균형 있게 읽을 수 있도록 장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온라인 플랫폼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3월부터 12월 총 10달의 독서인증 게시물을 게시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금빛프리퀀시’의 참여 신청과 쿠폰 발급은 금빛도서관 종합자료실1, 2에서 가능하며 3월부터 독서인증과 쿠폰의 도장 확인이 시작된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국제공예공모전, 영예의 대상 수상자들이 초청전시에 나섰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14일 18시 공식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8일(월)까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KCDF갤러리에서 진행하는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공예특별전 '수작수작(手作秀作)'에 청주국제공예공모전(이하 공모전) 대상 수상자들의 작품이 초청됐다고 밝혔다. 초청된 주인공은 지난 2019년 제10회 공모전 공동대상 TOP11에 이름을 올렸던 박성열 작가와 2021년 제11회 공모전 대상 수상자인 정다혜 작가 2인으로 정 작가는 본인의 수상작 ‘말총-빗살무늬’를, 박 작가는 ‘Connecting Link-05, 06, 07(2021년 작)’을 이번 전시에서 선보인다. 통영시가 주최하고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통영국제트리엔날레추진단이 주관하며 청주시와 청주공예비엔날레가 협력하는 이번 전시는 내달 18일 개막을 앞둔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미술과 음악, 무용,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지는 국제예술제)의 사전 행사로, 조선시대 번성했던 통영 12공방의 유물과 각 장인들의 도구를 전시해 공예 제작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 박문희 의장은 10일 경북 문경시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차 임시회에 참석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엄격하게 준수하며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산업근로자 재해발생 예방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등 10건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박문희 의장은'환경오염 피해 지역주민 이주를 위한 관련법 개정 촉구 건의안'과 관련해 “청주시 북이면을 비롯해 오염시설 주변의 많은 지역주민들이 환경성 질환 발병 등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라며, “제대로 된 역학조사와 주민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제도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문화파출소 청원이 상반기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강사 모집으로 2022년 사업의 기지개를 켠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20일까지 문화파출소 청원 상반기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강사 모집 일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플라워 테라피(원예)’, ‘맛있는 수제청‧과일잼(요리)’, ‘자수해서 광명찾자(자수)’, ‘알록달록 그림 그리기(미술)’등 총 10개 프로그램으로 각 1명씩 총 10명의 강사가 활동하게 된다. 청주시 내 거주 및 사업장 소재지를 두고 활동 중인 문화예술 강사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 시 활동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프로그램별 일정 상이)다. 코로나19 탓에 온라인 위주로 진행했던 지난해와 달리 시민의 문화적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대면수업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수강생은 5명 이하 소규모로 구성할 예정이다. 문화파출소 청원을 무대로 시민과 함께 문화적 일상회복에 함께하고 싶은 문화예술 강사는 청주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문화파출소 청원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접수기간(14일~20일) 동안 이메일 또는 문화파출소 청원(청원구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0일 시청 제2청사 소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 실무추진단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실무추진단 실무자 회의는 올해 처음 진행되었으며, 기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15개 부서장으로 구성된 실무추진단을 기반으로 부서 간 잦은 소통과 협업으로 보다 효과적인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추진하고자 신설되었으며 앞으로 분기별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 12월 16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에 따른 추진 경과보고 및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32개 전략사업 이행 진척도를 공유하고, 사업 이행에 따른 문제점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현안 문제와 관련해 아동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은 한 부서에서 담당하는 것만으로는 실현되기 어려운 만큼 유관부서의 유기적이고 적극적인 협업이 가장 중요하다”며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존중되고 아동이 함께 웃는 진정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청주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 9일부로 과수 화상병 사전 예방을 위한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이번 조치는 과수화상병 발생과 확산을 막기 위한 것으로 사과, 배 과원 경영농가와 농작업자, 관련 산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행정명령에 따른 주요 이행사항으로는 △과수 농작업자 교육 이수 의무 △농작업 인력·장비·도구 등 소독 의무 △사전예방 약제 살포 의무 △과수 건전 묘목 사용 및 유통 관리 △농가 자가 예찰 및 사전신고 의무 △과수 경작자 영농일지 기록 의무 △과수 농작업자 이동·작업 이력제 운영 △매개곤충 및 야생동물 차단·접근 통제 △과수화상병 발생지역 잔재물 이동 금지 및 폐기 △겨울철 사전예방 궤양 제거 의무 등이 있다. 이를 이행하지 않는 농가는 군에서 추진하는 각종 지원사업에서 배제되고, 과수화상병 발생 시 손실보상금 감액, 과태료 부과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진천군은 사전방제를 위해 지난 2월 7일 과수 화상병 예방 비대면 교육을 실시하는 등 수시로 농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농작업 기록부 작성 등 행정명령 이행 여부를 수시로 확인할 예정이다. 서정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행정명령 발령에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제천시는 정부의 오미크론 유행 대응 방역․의료체계 개편에 따라 재택치료 환자를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 환자로 분류하여 관리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개편 내용에 따르면, 집중관리군은 60세 이상 및 50대 코로나19 예방접종 미접종자, 기저질환자, 요양시설입소자 등으로 재택치료관리의료기관에서 건강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집중관리군에 외 일반관리군은 환자 본인이 건강상태를 스스로 관리하고, 필요시 비대면 진료 및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이에 시는 집중관리군 진료의료기관으로 제천서울병원, 명지병원, 제천성지병원, 하나요양병원 4곳을 지정하였으며, 일반관리군 진료의료기관으로는 제천성지병원, 하나요양병원 병원급 2개소와 의원급 31개소에서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고 점차적으로 시민의 편의를 위해 참여의료기관을 늘려갈 계획이다. 진료방법은 코로나19 일반관리군 환자가 진료의료기관에 전화하여 진료․상담을 받은 후 진료의료기관에서 처방전을 발급·조제약국으로 전송하면, 가족 또는 친지가 조제약국에 방문하여 조제된 약을 수령해가면 되는 방식이다. 한편, 시는 야간 응급상황발생에 대비 24시간 상담전화를 운영할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오송고등학교는 10일 ㈜케이건설에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케이건설은 환경정비사업을 펼치는 기업으로 이날 학교를 방문해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성실하고 모범적으로 학교생활을 하는 재학생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케이건설 박경노 대표이사는 “장학금이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에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에게 쓰이길 바란다.”며 “오송고등학교 학생들이 우리 지역을 이끌어 나갈 큰 인재로 성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지난 9일 해빙기 도래에 따라 지역 내 주요 채석장 2개소에 대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시는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해빙기가 도래하고, 최근 ‘경기도 양주시 채석장’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 첫 사망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산림관리과 등 관련부서 직원들이 지역 내 주요 채석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살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안전관리 규정에 맞는 교육 실시·작업 여부와 안전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지 등이다. 이날 현장점검에 나선 한범덕 청주시장은 “공사현장에서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각심을 가지고 채석장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채석업체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지난 9일 고인쇄박물관에서 한범덕 청주시장을 비롯한 청주시 관계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헤리티지 체험마당 조성 사업’ 시연회를 가졌다. 디지털헤리티지 조성사업은 운천신봉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국비 8억 원 등 총 13억 원이 투입되어 고인쇄박물관 내 기존 관장실, 기증기탁실 등의 공간 380㎡를 리모델링 후 디지털콘텐츠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고인쇄박물관 내 사무공간으로 활용되었던 일부 공간을 4개의 테마 전시공간(▲세계 최고 직지심체요절의 하권을 홀로그램으로 복원하고 직지의 원문 해설을 영상과 내레이션으로 체험할 수 있는 직지 메모리얼룸 ▲‘빅토르 콜랭 드 플랑시’와 ‘직지’에 관한 여정을 그려내는 대형 홀로그램 극장 ▲VR장비를 통한 금속활자 제작과정을 체험하는 가상현실 직지주자소 ▲금속활자와 관련된 4가지 주제를 모션그래픽 미디어아트로 표현한 디지털 수장고)으로 재탄생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이날 시연회를 조성된 미디어에 대한 콘텐츠 감상과 VR 콘텐츠 체험에 중점을 둬 진행했으며, 시연회 과정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마무리 작업을 거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