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는 9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충북젠더폭력방지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박문희 의장, 이숙애(청주1) 의원, 충북젠더폭력방지협의회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해 충북지역의 젠더폭력 현황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여성폭력방지시설의 처우개선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숙애 의원은 폭력 피해자 상담과 보호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종사자들의 적절한 처우 개선대책 강구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문희 의장은 “협의회가 젠더폭력 발생 대응과 예방, 피해자 구제지원 등을 위해 많은 일을 하고 있다”라며, “도의회는 젠더폭력 관련시설 종사자분들의 처우 개선 등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는 손소독제 비치, 체온체크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한국공예관이 올해 첫 운영위원회를 갖고 '공예도시 청주 선언'의 실현을 위한 본격 행보에 돌입했다. 청주시한국공예관은 9일, 2022년 첫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세 탓에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한 이날 운영위원회는 허보윤 운영위원장(서울대 미술대학 디자인학부 교수)을 비롯해 총 14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하반기 운영결과 보고 ▷2022년 운영계획 보고 ▷기증작(품) 심의 ▷2022년 상반기 기획전 작가 심의 ▷뮤지엄숍 입점 상품 심의, 모두 5건의 안건이 논의 됐다. 코로나19 속에서도 공예관이 지난해 하반기 [공예로 꽃피우기] 기획전을 비롯해 다양한 전시와 기획공연을 선보이는 한편 60여건의 전시‧공연 시설 대관으로 문화와 일상회복에 대한 시민의 갈증을 해소하는데 기여했다고 호평한 운영위원들은, 국내외 공예작가를 엄선해 진행할 기획전과 특별전 등 지난해보다 4건 많은 총 10건의 전시와 기획공연, 공예스튜디오 입주작가 프로그램 등이 포진한 올해 계획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기존의 시민공예아카데미 외에 생활공예클래스, 공예 장비 온라인 교육, 전시 연계 교육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주정차위반, 책임보험 미가입 과태료 등 교통관련 세외수입 체납자 8867명, 총 체납액 121억 원에 대한 자동차등록번호판 영치 예고문을 발송했다. 예고대상은 교통관련 과태료 체납금액이 30만원 이상인 체납자이다. 체납자가 예고문을 받고도 2월 16일까지 납부하지 않으면 당해 체납차량이 발견될 경우 자동차등록번호판을 즉시 영치한다. 자동차 번호판이 영치된 후에는 자동차를 운행할 수 없으며, 이번 영치계획은 과태료 체납자에게 자진납부 기회를 제공하고 과태료 등을 체납하면 자동차등록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함이다. 시 세외수입징수팀에서는 영치예고 기간이 경과되는 날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교통관련 체납자의 자동차등록번호판영치를 실시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240대를 영치해 1억 2백만 원의 과태료를 징수했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위해 부동산, 예금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고 있으니, 빠른 시일 내에 체납액을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임신·출산· 육아 등 관련된 정보를 한눈에 찾아볼 수 있는 종합정보책자인 ‘청주모아(母兒)드림’을 발간했다. 청주모아드림은 임신·출산· 육아, 문화활동 등 생애주기를 4단계로 구분해 단계별 지원시책 등을 임신 전부터 출산과 육아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혜택정보와 이용방법을 알기 쉽게 볼 수 있는 가이드북이다. 이번 4번째 발간한 모아드림에는 맘편한 임신 원스톱 서비스, 첫만남이용권,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 지원, 영아수당 등 새로운 정보를 실었으며, 보건소와 읍면동, 산부인과, 산후조리원 등 140개소에 배부해 필요한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모아드림 책자에 담긴 모든 서비스 정보는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청주시청 홈페이지의 ‘청주모아드림-e’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엄마, 아빠들이 모아드림 책자를 통해 임신·출산·육아 등 관련 정보를 쉽게 확인해, 필요한 혜택을 꼭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지난 4일 ‘2022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신고 교육’을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재산등록의무자는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매년 1회, 전년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등록의무자 본인과 배우자, 본인의 직계존비속의 재산변동사항을 신고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온나라 영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재산신고의무자를 대상으로 재산변동신고서 작성 요령과 공직윤리시스템(PETI) 이용법, 자주 발생하는 실수 사례 등의 유의사항을 중점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2022년 정기 재산변동신고 대상은 4급 이상 공무원, 공직유관단체 임직원, 회계·조세·건축·토목 등 특정 분야 7급 이상 공무원, 부동산 유관부서 직원 등 재산등록의무자 582명이다. 오는 2월 28일까지 신고의무자들이 재산변동신고를 완료하면, 6월 말까지 기재 누락·가액합산 착오·불성실 등록 여부·재산의 과다 증감사항 등에 대하여 심사할 예정이다. 시는 2월 14일까지 집중 신고기간을 설정해 조기 신고를 독려하고, 과거 불성실한 신고로 처분을 받은 등록의무자에 대해서는 1:1로 중점 관리하는 등 원활하고 정확한 신고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오는 2월 9일부터 15일까지 2022년도 스포츠강좌이용권 회원을 추가 모집한다. 지원대상은'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가구와 차상위 계층 및 법정 한부모 보호가구의 만 5세~18세 유·청소년이며, 스포츠강좌 수강료는 월 8만 5천원 범위 내에서 9개월간 지원한다. 신청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온라인 신청을 권장하고 있으며, 신청방법은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기존회원은 3월부터, 신규회원은 4월부터 수강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스포츠강좌이용권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유·청소년들의 스포츠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가모집을 하게 됐다”며, “체력향상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적극적으로 신청해 그 해택을 누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이 2022년 신(身)독서운동회 사업의 일환으로 독서이어달리기 ‘북BOOK톤터치’를 실시하고 그 첫 번째 시간으로 임인년 새해를 기념하는 ‘도서관은 호랑이來’ 행사를 2월부터 진행한다. 신(身)독서운동회는 책과 운동의 결합, 온몸을 사용하여 읽고 즐기는 새로운 독서법 사업으로 2021년 키독키독 가족독서회로 시작해 2022년부터 대상을 가족에서 전 시민으로 확대하고 연중 사전프로그램을 신설하는 등 사업을 확대 추진하며 명칭을 변경했다. 독서이어달리기 ‘북BOOK톤터치’는 분기별로 진행되는 연중 릴레이독서프로젝트로 출발선(1분기), 이어쓰기(2~3분기), 이어읽기(4분기)로 계획되어 이번 1분기는 임인년 새해를 기념해 호랑이를 주제로 도서관은 호랑이來를 실시한다. 도서관은 호랑이來 행사는 지난 1월부터 시작해 오창호수도서관 관할 6개 도서관(오창호수·상당·청원·오창·금빛·내수도서관)에서 진행한 호랑이 주제 ‘북큐레이션’을 비롯해 금빛도서관에서 추진한 ‘범내려온다’ 행사(호랑이 주제 도서 대출 시 호랑이 가면 재료를 제공)를 추진한 바 있다. 이번 2월 행사로는 오창호수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범밝히기’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사료작물 생산에 필요한 비료대, 유류대 등 재배 비용 보전을 위해 사료작물 재배장려금 신청을 오는 2월 28일까지 신청받는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초식가축(소, 염소 등) 사육 농가 및 조사료생산 단체이며, 대상자로 선정된 자는 올해 사료작물 재배면적(ha) 당 최대 150만 원의 장려금을 지원받게 된다. 사업을 희망하는 자는 오는 2월 28일까지 축사소재지의 구청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사료작물은 옥수수, 호밀, 이탈리안라이그라스 등 가축의 사료로 이용할 목적으로 재배하는 작물로, 생초․건초․사일리지 등 여러 형태로 가공해 이용한다. 사료비가 가축 생산비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만큼 사료비 절감은 가축 생산비 절감을 위한 필수 불가결한 요소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장려금 지원을 통해 농가의 생산비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사료비 절감을 통한 축산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청주시는 축산농가 조사료 자급률 향상을 위해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용 지원, 조사료 수확용 기계․장비 구입비 지원 등에 23억 6천여만 원을 지원한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건축법령 개정 및 청주시 건축조례 운영과정에서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해 더 나은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청주시 건축 조례'일부 개정을 추진 중에 있다. 건축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건축조례로 위임된 다중주택 및 다중생활시설(고시원) 건축기준을 신설하고, 위반건축물에 대한 이행강제금 부과로도 근본적인 해결책은 되지 못하고 있어 규제 개선의 필요성이 있어 가설건축물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이다. 주요 조례 개정안 내용으로는 ▲다중주택 및 고시원 실별 최소 면적 기준을 신설하고 ▲가설건축물 범위 확대 내용으로는 기존 건축물 외부계단 상부에 설치하는 임시지붕, 건물 지붕 또는 옥상에 설치한 방수용 구조물, 전통시장·상점가에 설치하는 차양시설, 바닥면적 5㎡ 이내의 주거용 건축물에 설치하는 경량철골구조의 보일러 보호시설을 가설건축물 대상에 추가한다. 특히, 가설건축물 확대 범위는 영리목적이 아닌 생활불편 해소차원의 경미한 위반건축물에 대한 추인 및 설치 방안 마련에 초점을 두고 추진한다. 그 외 ▲건축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가설건축물별 존치기간 연장횟수 신설 ▲공동주택 채광 확보 거리 기준을 변경한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강내도서관은 읽는 즐거움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자 대출통계를 바탕으로 최신 인기도서 아동도서 10권, 일반도서 10권을 선정해 2월 한 달 동안 최신 인기도서 코너를 운영하기로 했다. 최신인기도서 코너를 운영함으로써 주민들에게 다양한 책을 만날 기회를 제공하고 독서 동기를 부여해 책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내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독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신인기도서 코너를 비롯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