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의회가 18일 제396회 임시회를 개회해 오는 26일까지 9일간의 회기 일정을 시작한다. 이번 회기에는 박형용 의원(옥천1)이 대표발의한 “충청북도 장기요양요원 권익 보호 및 지위 향상 조례안” 등 의원발의 17건, 충청북도지사가 제출한 “충청북도 지역개발기금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건, 충청북도교육감이 제출한 “충청북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을 비롯해 총 28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18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396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등을 처리하였으며,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5분 자유발언은 이옥규 의원(비례)이 “시한부 조직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 최경천 의원(비례)이 “사람이 소모품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원갑희 의원(보은)이 “충북 균형발전사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개선사항 제언”, 허창원 의원(청주4)이 “청와대! 청주로 이전해야 합니다”에 대하여 각각 실시했다. 이의영 부의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방역과 예방 접종에 적극 협조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세종 이전 개소식이 18일 협의회 사무처(세종파이낸스센터 1차)에서 개최됐다. 개소식에는 시도의회 의장, 행정안전부 차관, 자치분권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엄격하게 준수하며 진행됐다. 협의회 세종이전은 지난 2020년 하반기 충청북도의회 박문희 의장이 제안하여 그해 11월 제6차 임시회에서 협의하였고, 2021년 4월 제3차 임시회에서 공식안건으로 채택되어 12월 22일 이전했다. 박 의장은 “전국 각지에서 접근이 편리하고 행정이 집약된 세종으로 이전함에 따라 지방의회의 구심적 역할은 물론 정부와 세종국회의사당간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자치분권과 균형발전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1459번이 01월 18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1459번 확진자는 01월 17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신원의료재단에 검사 의뢰하여 18일 오전 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늘 1명의 확진자는 확진자 접촉자로 검사를 실시하여 확진 받게 되었으며, 1.16일부터 콧물, 감기기운의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재 확진자는 격리중으로 치료병상을 배정 받아 이송조치 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올해에도 도심 주거 밀집지역 생활권의 공유지를 활용해 도시미관 개선 및 쾌적한 도시녹지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자투리땅 녹화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총 사업비 5천만 원을 투입해 청원구 내덕동 374번지 등 자투리땅 대상지 4여개소 등 오랫동안 활용되지 못하고 남겨진 공유지에 수목 및 야생화 식재를 통한 녹지공간을 만들고 시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의자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주거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 할 예정이다. 또한, 보행량이 많은 횡단보도 인접지나 교통섬 등을 활용해 약 10여 개소에 느티나무 등 그늘목을 식재해 무더운 여름철 시민들이 신호 대기 시 잠시나마 쉬어 갈 수 있는 도심 그늘목 쉼터 사업도 추진하여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심 속 녹지공간은 열섬현상을 막고 미세먼지를 저감시켜 대기오염 물질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도시의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녹지를 확보해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내수 평생학습센터’가 지난해 12월 30일 개관됨에 따라 평생학습으로부터 소외되었던 내수 지역의 평생학습 격차를 해소를 위해 근거리 학습 환경 조성과 지역 리더 육성, 마을 학습공동체 활성화 사업 추진 등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방학 특강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성격유형을 통한 부모코칭’, ‘울사 프랑스자수 에코 백’, ‘라탄공예’, ‘홈 브런치’ 강좌가 1월 18일부터 2월 16일까지 내수평생학습센터와 모해센터에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내수 지역에 평생학습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생긴 만큼 지역적 특성과 주민의 요구 조사를 바탕으로 스마트폰 활용 및 이미용 자격증 취득, 요리, 한글교실 등 다양한 강좌를 운영 할 예정”이라며, “그 외에도 학습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학습동아리 사업 및 찾아가는 평생학습 등 촘촘한 평생학습 지원으로 행복한 내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아동학대 조사공공화 1년을 되돌아보며 지난 18일 시청 제2청사 소회의실에서 2021년 아동학대 신고 현황을 점검하고, 2022년 아동학대 대응 및 지원체계 안착을 위한 주요 업무 계획을 공유하는 ‘청주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회의를 개최했다. 2020년 10월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 이후 청주시는 2021년 1월 1일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및 아동보호전담요원을 배치해 아동학대 신고․접수, 조사, 개인별 보호계획 수립, 학대피해아동과 요보호아동에 대한 지원 및 모니터링을 하며 아동 보호 안전망을 내실화했다. 청주시는 2022년 학대피해아동보호 안전망 및 공공 중심 아동보호체계 안착을 위해 ▲학대피해아동 진술 최소화 시스템 구축 ▲학대피해아동쉼터 신규 설치 ▲아동학대․보호 자문단 구성 ▲아동학대전담공무원 업무 가이드북 제작 ▲43개 읍면동 대상 아동학대 예방 자료 제작․배부 ▲경찰서․아동보호전문기관․쉼터 정기 간담회 ▲정보연계협의체 실무자 참여 확대 등을 추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2년에는 현장의 다양한 분야 전문가와 협업해 다각적으로 학대피해아동에 대해 지원할 예정”이라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1일 발생해 인명피해가 발생했던 광주 화정동 아파트 붕괴사고와 관련해 지역 내 대형공사장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광주 화정동 사고와 같이 철근콘크리트 공사(습식공사) 공종이 있는 공사장 27개소에 대해 우선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동절기 콘크리트 공사 시 한중 콘크리트시공, 보양계획 확인 등 동절기 공사계획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동바리 설치상태 점검 등 가설자재의 안전시공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 현지시정을 통해 계도하고, 중대한 시설기준 위반사항에 대해 관계자 조치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이 최우선이 되어야 할 건설현장에서 기본 안전 수칙을 무시하면 대형사고로 연결되는 만큼 공사장에서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를 강조하며, “공사장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2022. 1. 27. 시행 관련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안전사고 예방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대형 건설현장 등 시설물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청주시는 1월 21일까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66개소(재래시장, 대형마트, 터미널 등)에 대해 점검 계획을 수립해 시설물 관리부서·유관기관·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집중 점검사항으로는 건축, 전기, 소방, 승강기 등 분야별 법적기준 준수 및 코로나19 방역관련 등을 점검하며, 점검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긴급 보수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설 연휴 전까지 조치 완료토록 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1월 21일부터 26일까지 발주금액 50억 원 이상 대형 건설공사 사업장 7개소에 대해 동절기 공사로 인한 부실공사 여부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시설물 안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11일 발생한 광주시 서구 화정동 신축아파트 붕괴사고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져가고 있는 상황에서 청주시는 다중이용시설 및 대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미혼 근로자 및 청년농업인의 결혼을 장려하고 중소(중견)기업 장기근속 유도를 위해 시행 중인 '2022년 충북행복결혼공제'가입 대상자 모집을 지난 17일부터 시작했다. '2022 충북행복결혼공제'사업은 도내 중소(견)기업에 근무하는 청년근로자 및 청년농업인이 30만 원을 적립하면 충청북도, 청주시 그리고 기업 등에서 매월 50만 원(농업인은 30만 원)을 매칭해 적립한다. 5년 만기 시까지 근속을 유지하고, 결혼하면, 적립금 4800만 원(농업인3600만 원)+이자의 목돈을 받는 공제 사업이다. 올해 목표는 근로자 38명(기본형 12, 정부지원형 26) 및 농업인 4명, 총 42명이며, 지난 2018년부터 지금까지 540여 명을 지원 중이다. 신청은 총 사업량 소진 시까지 접수할 예정이다. 필요서류 및 신청서식 등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청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40세 이하의 도내 중소(중견)기업에 재직 중인 근로자 및 청년농업인이며, 정부보조금을 받는 정부지원형의 형태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현 중소기업에 6개월 이상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8일, 청소년 사적모임으로 66명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감염 확산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지난 12일부터 발생한 확진자는 16개교 31명의 학생을 포함해 n차 감염을 통해 7일간 66명에 달한다. 시는 방학기간 학생들의 활동이 자유로워지면서 학교 밖 방역관리가 필수적임에 따라, 청소년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시설인 PC방,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 2000여 개소에 대해 긴급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충북도, 청주교육지원청과 8개조 16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학원·교습소 195개소, 스터디카페 111여 개소, 미인가 대안학교 3개소 등 309개소에 대해 합동점검으로 방역을 강화한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은 백신 접종률이 낮아 감염 확산 위험이 크다”며 “방학기간에는 학생들의 활동 반경이 넓어지고 생활지도가 쉽지 않아 코로나19에 노출될 위험이 크기 때문에 방학 중 사적모임을 최대한 자제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