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하반기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성과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관 표창을 받는다. 청주시는 적극행정 제도 활용 실적, 적극행정 실천 우수사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및 우대 실적, 사전컨설팅 추진실적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출생 후 25개월이 경과하도록 복잡한 가정사로 인해 출생신고를 하지 못한 위기아동 가정이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펼친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 공무원의 노력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청주시는 여러 규제나 불명확한 법령 등으로 적극적인 업무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공무원의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사전컨설팅 제도와 함께 적극행정위원회를 통한 자문과 의견제시 제도 등을 마련,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적극행정을 펼친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인사상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적극행정 문화가 전 공직사회에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진실적을 점검 평가하고 있다. 올해에는 243개 지자체 중 3개 광역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와 음성군은 지난 24일 충북도청에서 미원스페셜티케미칼㈜와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도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미원스페셜티케미칼㈜ 배원 대표이사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미원스페셜티케미칼㈜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곡산업단지 약 2.8만평 부지에 에너지 경화수지 첨가제 및 디스플레이 전자재료용 소재 제조 등 제품 생산력 증대를 위해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미원스페셜티케미칼㈜은 에너지 경화수지 제조업체 중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기업이다. 에너지 경화수지 사업은 휴대폰, 자동차,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산업에 응용되고 있으며, 바이오·3D프린팅·항공우주 등 고부가가치 미래산업까지 적용범위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는 분야이다. 그동안 축적된 기술력과 다양한 고객사의 비즈니스 신뢰관계를 기반으로 국내에서 에너지 경화수지 시장의 50%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해외시장으로 진출해 해외시장의 점유율이 10% 이상 추정될 정도로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큰 기업이다. 음성군은 미원스페셜티케미칼㈜의 계획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고, 기업은 투자사업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읍·면에 위치한 노후 안내표지판의 보수 및 교체, 기업체 이전 등으로 불일치한 업체명을 수정해주는 연립형 안내표지판 정비 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1월 말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실태조사 후 사업비 3200만 원을 투입해 노후 연립형 안내표지판을 교체 및 보수할 계획이다. 주요 정비대상은 ▲기업체 이전 등으로 업체명 불일치한 안내표지판 ▲노후로 인해 부식·변형된 안내표지판 등이다. 시 관계자는 “기업체 등의 광고 및 안내 목적으로 주요 도로변 등에 설치·운영중인 연립형 안내표지판의 정비를 통해 도시경관 개선 및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신청 방법은 방문, 전화 등을 이용해 시 건축디자인과,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대한민국 첫 법정문화도시로 두해를 보낸 청주, 그 시간 동안 문화도시 청주는 과연 어떤 기록들을 써왔을까?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가 21일 14시 동부창고 6동 이벤트홀에서 [문화도시 2년차 성과 공유회 ‘모든 날의 기록’]을 가졌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에는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해 진행한 이 날 공유회에서는 '기록문화 창의도시' 비전 아래 달려온 청주 문화도시조성사업 2년차 영상기록을 시작으로 ▷시민을 기록하다 ▷청년을 기록하다 ▷마을을 기록하다 ▷예술로 기록하다, 총 4부에 걸쳐 8개 사업의 현장 사례 발표와 기록문화 예술‧창작발표 지원 사업에서 선정한 2개의 공연이 펼쳐졌다. ▲문화도시 자율예산제 '와우산을 찾아라' ▲문화도시 거버넌스 워킹그룹 '청년 협동조합 만들기' ▲도시 이야기 여행 '당신의 삶을 읽어내는 서사여행사' ▲청년 창의인력 양성 '메타버스형 문화 프로젝트 ‘존버단’' ▲청년 문화창업 아이디어 지원 '직지코트 ‘백운코트’' ▲청년 공간 지원 '청년문화상점 굿쥬'▲동네기록관 만들기 지원 '꽃천지 가덕동네기록관' ▲ 다음세대 기록활동 지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겨울철 및 설 연휴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건축공사장 30개소(중단 공사장 포함)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점검은 지난 17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건축, 구조 전문가인 청주시청 소속 공무원이 참여해 현재 19개소에 대한 점검을 마쳤다. 주요 점검 사항은 건축물 및 주변 위험 요인과 중단된 공사 현장의 안전조치 상태 등이며 겨울철 화재사고 등 부실위험은 없는지 살피고 근로자의 안전대책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하고 있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일부 결함 등 보수‧보강이 필요한 공사장에 대해서는 필요한 경우 시정조치를 명령할 예정이다. 향후 추가 안전대책 마련을 지시해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농협은 지난 19일 시청 직지실에서 설명절을 맞이해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1000만 상당의 떡국 떡 130박스(1560kg)를 청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복지국장, 충북농협 이정표 지역본부장, 서덕문 농협충북영업본부장, 김영준 농협충북지역 노조위원장, 김시군 농협청주시지부장, 이경희 청주시청출장소 지점장 등 7명이 참석했다. 기탁된 떡국 떡은 충북농협에서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의 지원을 받아 청원생명쌀로 만들었으며, 떡국 떡 130박스(1560kg)는 장애인시설, 아동시설, 청소년쉼터 39개소에 후원될 예정이다. 충북농협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 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의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주신 충북농협에 감사드리며, 청주시에서도 설 명절을 맞이하여 저소득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19일 제1차 위원회 회의를 개의하여 기획관리실, 충북인재양성재단, 충북학사, 충북연구원 등에 대한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했다. 이숙애(청주1) 위원은 기획관리실에 “시멘트세 도입에 대한 지역 국회의원들의 직무유기에 통탄을 금할 수 없었다”며 “도에서는 열심히 추진하고 있는데, 정작 해당지역인 단양군과 제천시에서는 관심도나 열정이 부족하다고 느껴진다”고 아쉬움을 내비쳤다. 그리고 “올해에는 해당지역 주민들이 서명운동을 시행하는 것을 제안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상욱(청주11) 위원은 기획관리실에“작년 코로나19시기에 충북에서 지원한 지원금이 전국에서 최하위라는 결과가 나왔다”며 “여러가지 간접적 지원에 힘쓴 것은 알고 있으나 다른 지역과의 형평성 논란을 피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세제 방면에서도 적극적 지원을 검토해주시길 바라고, 올해에는 현금성 복지 지원이 약하다는 도민들의 평가를 벗어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신경써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의영(청주12) 위원은 기획관리실에 인구정책 시행계획 수립과 관련하여 “군단위 지역은 청년들이 살기 어려운 환경으로 점점 인구가 줄고 있으며 취업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교육위원회는 19일 제396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를 개최해 조례안 2건을 심사하고, 충청북도교육청 본청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했다. 임동현 의원(청주10)이 발의한 '충청북도교육청 다문화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충북 내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국적 유아의 인권보호 및 교육권 보장을 위하여 취학 전 3년간의 유치원 유아학비 지원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하는 것으로 원안 의결하고, 충청북도교육감이 제출한 '충청북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심의하여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어 위원들은 충청북도교육청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고, 충청북도교육청의 주요시책과 중점사업을 중심으로 사업계획의 타당성을 확인하는 질의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정상교 위원장(충주1)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우리 학생들의 학습과 심리·정서 결손이 우려된다”라며 “올해는 코로나 위기를 넘어 학생 교육회복 지원 및 미래교육 환경 구축 등 교육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19일 제396회 임시회 제1차 위원회를 개의해 충북개발공사, 교통연수원, 재난안전실, 균형건설국을 대상으로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았다. 연철흠 의원(청주9)은 “충북교통연수원 이사회 구성원 중 연구직 전문가들은 참여하지 않고 있다”라며, “균형과 견제를 통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연수원으로 자리매김 하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서동학 의원(충주2)은 “올해부터 지방하천 업무가 국토교통부에서 환경부로 이관됨에 따라 재해 예방보다는 보전, 생태 등 환경적인 부분으로 업무가 치중될 것이 우려된다”고 말하며 “중앙과의 협의를 통해 지방하천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우양 의원(영동2)은 “지역안전지수 항목 중 감염병은 코로나19뿐만 아니라 ASF 및 AI 등 각종 감염병이 연결되어 있어 평가등급 상향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며, “도민의 안전 확보을 위해 향후 대책마련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전원표 의원(제천2)은 “예측 가능한 재난에도 대비하지 못하면 인재에 가깝다”라며, “자연재해위험지역, 급경사지 붕괴지역 등 재해가 자주 발생되는 지역을 철저하게 관리 감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19일 1차 위원회를 개의해 경제통상국, 신성장산업국, 방사광가속기추진지원단, 충북신용보증재단을 대상으로 22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했다. 이상정(음성1) 의원은 “노동자에 대한 정책은 공정사회로 가는 길에 빠질 수 없는 부분이다”면서 “노동자들의 지원 대책들이 많이 발굴되어 특정 계층이 아닌 많은 도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송미애(비례) 의원은“공유경제를 통해 개인의 유휴자원을 활용하여 경제적 이익과 환경보존, 공동체의 회복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환경 · 경제·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공유경제를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원갑희(보은)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분들의 피해가 특히 심각한데 도에서 이분들을 위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라며 “소상공인분들의 재기를 위한 직원전환 교육과 사후 관리 등 체계적인 시스템이 이뤄지도록 좀 더 세심한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연종석(증평) 의원은 “해외진출 후에 국내복귀하는 기업을 유치하는 것은 해외투자 유치만큼이나 중요하다”라며, 국내복귀기업에 대한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