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는 1월 25일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대한적십자 충북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박문희 의장, 이의영 부의장, 이상욱 의회운영위원장, 최경천 대변인과 김경배 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이 참석했다. 박문희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에, 많은 도민들이 적극 동참하여 어려운 계층에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 라며, “2022년에도 충북도의회는 모든 도민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의정활동을 적극 이어나겠다”라고 밝혔다. 모금된 적십자 회비는 재난 긴급구호활동, 취약계층 생활지원, 혈액사업 등 우리 사회에서 소외받고 있는 이웃을 위해 사용되며, 대한적십자사는 매년 12. 1일부터 이듬해 1월 말까지를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으로 정하여 모금 운동을 펼치고 있고, 충북도의회는 지역사회에 기부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기 위하여 매년 동참해왔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가 설명절을 맞아 25일 청주시 오창읍에 소재한 오창푸른요양원을 방문하였다. 정책복지위원회를 대표하여 방문한 이의영(청주11) 의원은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의 애로사항 청취 및 노고를 격려하였다. 이 의원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소외된 이웃에 온정을 나누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없어 안타깝다”며, “도의회는 복지사각지대 등 누수 없는 복지정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노인복지와 시설종사자분들의 권익향상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소 인원이 참여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비롯한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1월 24일과 25일 양일 간 설명절을 맞아 도 내 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는 본래 기관을 방문하여 직접 전달하기로 계획했으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위문품만 전달하는 등 비대면으로 이뤄졌다. 위문품을 전달한 시설은 괴산에 위치한 행복한요양원과 청주의 광화원으로 행복한요양원은 치매노인전문요양시설이고 광화원은 시작장애인생활시설로 시설 특성상 더 많은 도움의 손길과 관심이 필요한 곳이다. 윤남진 위원장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입소자 분들을 성심성의껏 돌보시는 관계자 분들께 감사하다”며 “코로나로 힘들지만 이겨 낼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시기 바라며 작게나마 위로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송미애 부위원장은 “두 시설 같은 곳은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부분이지만 많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며“코로나로 더욱 어려움이 가중된 상황 속에서도 입소자분들을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응원의 말씀을 드린다”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 박문희 의장이 25일 우리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찾았다. 박문희 의장은 청주시 미원면 소재한 장애인복지시설인 보듬의 집과 노인복지시설인 그린실버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박문희 의장은“최근 코로나 19 재확산으로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더욱 큰 경제적 어려움과 외로움에 직면에 있다”면서“하루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해 도민들이 행복한 웃음을 되찾고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도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위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인원을 최소화하고, 시설 밖에서 위문품을 전달하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하였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 이상욱 운영위원장은 2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9대 후반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4차 정기회에 참석해 ‘환경오염 피해 지역 주민들의 이주를 위한 관련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공동으로 제출했다. 건의안은 환경오염 우려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게 거주할 수 있는 최소한의 권리 보장을 위해 환경보건법, 도시개발법 등 관계법규에 해당 지역 주민들의 이주대책 근거를 마련하는 것과 건강영향조사 등 역학조사 제도의 개선을 건의하는 것으로 청와대, 국회, 환경부 등 관련 기관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충북 청주시 북이면은 전국 폐기물의 6.5%인 544톤을 소각하고 있는 폐기물 처리시설 밀집 지역으로 지난 10년 사이 암으로 숨진 지역 주민들이 60여명에 달하고 이중 31명이 폐암이었다. 지난 2019년 9월 북이면 주민들은 인근 소각시설에서 배출되는 유해물질로 암 발생 등 주민 건강피해를 입었다며 건강영향조사 청원을 제기했으나 환경부는 소각시설 배출 유해물질과 주민 암 발생 간의 역학적 관련성을 명확히 확인할 만한 과학적 근거는 제한적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지역 주민, 단체 등은 조사 결과에 대해 수용할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허창원)는 24일 제11차 회의를 개최해 2022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추진계획과 에어로폴리스 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보고받았다. 위원들은 국내선의 경우 코로나19 이전수준으로 이용객이 회복되었지만 충북에서 머물기보다는 제주도 관광객만 늘은 실정이라며, 충북의 유명 관광지와 공항을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경제적 효과를 창출할 필요가 있다는데 뜻을 모았다. 또한 공항 활주로 연장과 관련하여 국토부 입장인 “수요가 부족해 활주로 연장이 어렵다.”는 것에 대해 “활주로가 연장되어야 수요가 증대한다.”는 등의 논리 개발로 빠른 시일 내에 사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어 에어로폴리스 사업을 조속히 계획대로 추진해 공항주변 인프라 개발에 적극 힘써줄 것과 이주자 택지 문제도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해 해결해줄 것을 당부했다. 허창원 위원장은 “청주국제공항이라는 좋은 인프라를 활용해 관광‧경제를 활성화 할 필요가 있다”라며 “특위에서도 좋은 정책을 계속해서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과 기본접종완료 후 접종효과감소로 인한 돌파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3차 접종이 필수화되고 있는 가운데, 청주시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참여자는 24일 0시 기준 누적 39만 2292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 46.4%에 이르렀다. 그러나 외국인의 경우 최근 전체 확진자 중 외국인의 비중이 높게 나타나고 있고, 23일 0시 기준 3차 접종자는 6773명으로 외국인 추계인구(등록외국인 및 불법체류자 중 임시관리번호보유자) 2만 3632명 대비 28.6%로 접종률이 저조한 실정이다. 이에 청주시에서는, 지난 1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4개 구 보건소를 통해 외국인 3차 접종 미예약자 약 5천 명 중 문자수신동의자 대상으로 개별문자 2923건 발송을 통해 접종을 적극 독려했다. 해당 외국인이 3차 접종 대상임을 알리고, 기본접종완료 후 임시관리번호 분실 등으로 사전 예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에게 세밀하게 접종을 안내하기 위함이다. 청주시 코로나19 예방접종 관계자는, “일반적인 접종 홍보를 통해서는, 의사소통이 어렵고 접종 방식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접종 독려가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오창도서관이 이색 독서회 ‘이토록 재미난 서유기 읽기’와 ‘니체로의 성장’독서클럽을 2022년 새롭게 신설하고 1년 동안 함께할 회원을 모집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1월 24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참여마당 프로그램 신청에서 할 수 있으며 수업방식은 실시간 비대면 ZOOM 온라인(독서회)과 네이버밴드(토론도서연계프로그램)로 진행된다. ‘이토록 재미난 서유기 읽기’는 박민 인문학강사의 지도로 수많은 콘텐츠로 재해석되는 상상력 원천, 서유기완역본을 3월부터 매월 1권씩 10권 완독을 목표로 진행된다. 새로운 독자층 발굴을 위해 오후 8시 ~ 9시 반 저녁시간에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니체로의 성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민들의 마음성장을 위해 마련하는 것으로 니체의 책 2권을 챕터별로 쪼개어 윤독과 토론으로 느리고 깊이 있게 진행된다. 3월 ~ 7월(매월 1, 3주 화요일, 총 10회) 오전 10 ~ 12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오창도서관은 올해 1월부터 독서동아리용 토론도서를 일반에 개방하고, 대출을 활성화하려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짝수 달은 홀수 달에 선정된 토론도서와 연계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월 1일 오후 4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170회 정기연주회 '2022 설 특별공연‘새해맞이 클래식’'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청주시민과 고향을 찾아오는 분들을 위해 선보이는 무료 공연으로 이성환 편곡의 '얼의 무궁', 홍난파 편곡의'고향의 봄'등 우리 민족의 정서를 잘 담아낸 오케스트라 버전의 곡들을 선보인다. 또한 국내 유명 성악가 소프라노 박명숙, 바리톤 강형규 등이 함께해 한국 가곡과 아리아를 불러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청주시립교향악단 유광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대한민국 최대의 명절 설날을 맞이해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조심스러운 마음이지만 청주시립교향악단이 준비한 풍성한 공연을 감상하시고, 가족과 함께 따뜻한 추억을 만드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되며, 티켓은 1인 4매까지 예매가능하고 공연세상을 통해 사전예매만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부족한 도시녹지를 확충하고 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중립 등 도심환경을 개선하기 위한‘녹색쌈지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총 사업비 1억 7천만 원을 투입해 흥덕구 비하동 85-6번지 일원에 상록수 교목 식재 중심의 도심 녹지공간을 조성해 시민생활환경 개선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쌈지숲은 단순히 지역 주민의 휴식을 위한 공간뿐만 아니라 도심 속 자투리 공간에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를 식재해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시 열섬완화 등 환경 문제 해결에도 기여하는 사업이다. 2월 중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6월말까지 조성을 완료해 주변경관을 개선하는 등 도시 숲 확충을 통해 생활권 내 다양한 유형의 녹색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도시 숲에서 휴식과 산책을 즐기고 도시 미세먼지도 저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며 “쌈지숲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유도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