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 양평 공동주택 시행사인 L 대표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기관이라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관리형토지신탁계약에 정한 대출실행 의무 위반”했다고 페퍼저축은행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사건은 지난 2022년 PF 계약을 맺고 공사기성율 24% 상태에서 시공사의 귀책 사유로 도급계약을 해지하고, 공사 타절 후 2023년 4월 말경 대체시공사 선정을 위한 3자(금융사, 시행사, 신탁사) 합의했다. 하지만 시공사 변경 요청(2023년 5월)후 시공사 교체를 승인되지 않아 공사현장은 현재까지 방치돼 있다. 시행사 L 대표는 시공사 선정합의를 이행할 것을 수차례 요청했다고 한다. 아울러 금융감독원 민원분쟁을 통해 해결코자 총 다섯 차례 서류를 접수했으나, 답변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몇 개월 후 페퍼 측은 대체시공사 심의는 이상 없이 통과됐다. 단, PM 수수료, 브랜드 사용료를 사업비에 제외하기로 했다. 자기자본투입의 조건부 승인을 했다. L 대표는 최초 “신탁 약정에 자기자금투입은 사업비로 분류되어 있다”. 이는 대출 약정위반이라고 주장했다. 페퍼 측은 시공사 승인과정에서 담당자는 두 차례 변경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오석규 의원(민주, 의정부 4)은 지난 26일 오석규 의원실에서 경기도교육청 재무관리과(자산운용담당)와 만나 도내 폐교활용 문제를 논의했다. 오석규 의원은 “(구)고산초가 학교 이전으로 해당부지 활용방안이 수립되지 않고 아직 검토진행 중”이라면서, “경기북부 교사 안전 시설로 사용하려던 계획이 전면 취소되고 본 의원이 ‘부용산과 연계한 웰니스 시설’ 또는 ‘(가칭)신숙주한글어린이도서관’ 등의 주민 시설로 활용방안을 제안했으나 제안 내용이 충분히 의정부교육지원청과 도교육청 차원에서 반영되고 있지 않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경기도교육청은 도내 폐교재산관리위원회에서 폐교재산의 관리·활용계획에 대한 평가를 하게 되어 있는데 해당 위원회 위원 구성에 지역주민도 포함될 필요가 있고, 폐교 활용계획도 공개적으로 알려 충분히 지역주민의 의견수렴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경기도교육청 재무관리과 자산운용담당 박연희 사무관은 “교육지원청에서 이전적지 활용 검토시 교육적목적의 자체 활용방안을 검토하고, 활용방안이 수립되지 않으면 본청에서 재산으로 관리한다”면서, “교육부의 지침을 준용해 폐교 활용방안에 대
군포=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군포시의회 박상현 의원(국힘, 라 선거구)이 발의한 2건의 조례가 가결됐다. 박상현 의원은 지난 25일에 열린 제273회 군포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군포시 고용상의 차별행위 금지에 관한 조례안’과 ‘군포시 공공시설물등의 설치·건립비용 공개 및 사후평가에 관한 조례안’이 가결 됐다고 밝혔다. 박 의원이 행정복지위원회를 통해 발의한 ‘군포시 고용상의 차별행위 금지에 관한 조례안'은 “군포시 등이 고용에 있어 성별, 연령, 신체조건 등을 이유로 하는 각종 차별행위를 금지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합리적인 고용 평등을 실현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또 산업건설위원회를 통해 발의한 “공공시설물등의 설치 및 건립에 투입된 비용을 공개함으로써 시민의 알 권리에 부응하고, 예산집행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군포시 공공시설물등의 설치·건립비용 공개 및 사후평가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누구나 자신의 능력과 열정에 따라 공정한 기회를 가질 수 있게 하는 것과 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는 것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시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것입니다. 앞으로도 항상 시민 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재난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운영 조례’ 일부 개정안이 제374회 경기도의회 임시회에 상정돼 26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날 자신의 SNS에 "경기도 재난복구지원 군 장병 안전 확보 및 지원 조례가 제정된다"면서 "전국 최초"라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작년 7월 ‘채상병 사건’ 직후 대민지원 군 장병들의 안전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면서 "그리고 도의회에서 여야 합의로 조례안을 발의해 오늘 본회의를 통과했다"며 환영했다. 그러면서 "이 조례는 청년 세대의 비극을 막기 위한 여야정 협치의 결실"이라고 평가했다. 김 지사는 "대민지원이라는 명분 하에 아무런 안전 대책도 없이 무작정 장병들을 투입하는 구태는 없어져야 한다"면서 "목숨, 안전보다 소중한 것은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경기도는 재난복구 현장에 투입되는 장병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겠다"며 "안전교육, 안전 전문 인력과 장비, 상해보험 가입까지 도에서 지원한다. 올여름 장마가 시작되기 전까지 후속 대책들을 꼼꼼히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마침 오늘이 첫 번째 ‘순직의무군경의 날’이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다 희
지이코노미 이건희 기자 | (앵커) 안마의자 제품의 목재 부분 소재가 합판임에도 불구하고 원목을 사용한 것처럼 광고한 안마의자 회사가 공정당국으로부터 덜미를 잡혔습니다. 이건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안마의자를 판매하면서 합판 목재 부분을 원목이라고 광고한 세라젬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게 됐습니다. 공정위는 세라젬의 표시광고법 위반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1억2천800만원을 부과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공정위에 따르면 세라젬은 2022년 3월부터 약 1년간 안마의자 제품 '세라젬 파우제 디코어'를 판매하면서 '원목의 깊이', '원목의 가치', '고급 원목 감성', '블랙월넛 호두나무의 원목을 사용' 등의 표현을 사용해 광고를 진행했습니다. 자사제품의 소재와 디자인을 타사 제품과 차별화되는 핵심 요소로 강조하면서 제품을 판매했고, 이 기간 100억원가량의 매출을 올렸는데 일부 광고에 단서 문구로 '천연 원목을 활용한 레이어드(layered) 블랙 월넛 소재'라고 적기는 했지만, 생소한 용어를 사용해 소비자가 합판임을 알기는 어려웠습니다. 공정위는 이 같은 세라젬의 판매 방식이 소비자의 합리적인 구매 선택을 방해하고 공정한 거래 질서를 해친
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수원시는 지난 23일 ‘자립준비청년 셰어하우스 CON’ 6호에 입주한 아동양육시설·그룹홈을 퇴소한 여성 자립준비청년 3명의 입주식을 열었다. 이날 입주식에는 정반석 수원시 도시개발국장, 정금미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차민회 LH 차장 등이 참석해 청년들을 환영했다.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에 마련된 셰어하우스 CON 6호는 전용 면적 84.92㎡ 규모로 방 3개, 화장실 2개가 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셰어하우스 CON에 입주할 자립준비청년을 모집했고, 가구를 설치하는 등 지난 9일과 11일엔 두 차례에 걸쳐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시는 입주 청년들에게 ‘자립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청년 관련 서비스를 우선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취·창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취·창업 관련 기관에 연계해 준다. 지역사회 봉사단체와 입주 청년을 멘토와 멘티로 연계해 심리·사회적 안정을 지원하고, 만기 퇴소자에게는 임대주택 입주 우선권과 임대보증금 등을 지원한다. 수원시의 청년주거복지 정책인 자립준비청년 셰어하우스 CON은 29세 이하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임차료 없이 2년 동안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공동 주거 공간
광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광주시의회는 지난 22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7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진행된 제308회 임시회를 마쳤했다. 임시회 폐회를 앞두고 열린 마지막 본회의 시정질의 보충질의 시간에 박상영 광주시의원(민주, 라 선거구)과 방세환 광주시장 간 신경전이 펼쳐졌다. 질의응답 중에 "네, 아니오로만 답하세요"와 "지금 뭐하시는거예요" 등 거친 말들이 튀어 나왔다. 시정질의 보충 질문에서 박상영 의원은 △시청앞 'X자형 교차로' △'광주시 종합운동장 건립 사업'에 대해 방세환 시장에게 추가 질문 시간을 가졌다. 먼저 박상영 의원은 방세환 시장에게 "최근 시청앞 사거리 횡단보도로 인해 시끄러웠던 점 잘 알고 계시죠?라고 물었고 방세환 시장이 "네"라고 짧게 답했다. 이어 박 의원은 "시장님 사진 한 번 보시죠. 교통이 막히고 불편한 민원이 빗발쳤는데 시장님 지시사항 맞나요?"라고 다시 물었다. 방 시장은 "네, 맞습니다. 여기에 대해 답변 드릴까요?"라며 되물었고 박 의원은 "답변하세요"라고 답했다. 발언권을 얻고 답을 시작한 방 시장의 설명이 50여 초가 지났을쯤 박 의원은 간단하게 답해달라고 요청했다. 다시 방 시장은 답을 이어갔고 박 의원은
지이코노미 이건희 기자 | ‘2024 자랑스러운 한국인대상’조직위가 지난 17일 한국프레스센터20층 기자클럽에서 수상자를 포함한 내. 외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성료했다. ‘자랑스러운 한국인대상’은 시상식조직위원회와 국회출입기자클럽, 한국SNS신문방송인클럽, 대한방송뉴스, 시사뉴스저널, 데일리뉴스가 주최, 주관한 행사이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스포츠, 연애 등 지방자치, 일반기업 및 공직에서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각 분야에서 책임을 다하고 국가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해 타의 모범이 되고 있는 유능하고 존경받는 주인공을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국가의 융성한 발전과 노고를 격려하고 공적을 치하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시상식은 식전 행사에서 무등예술단(임채만 단장)의 난타 축하공연으로 수상자들에게 기쁨을 주고 축하객들에게는 큰 즐거움으로 식장 분위기를 띄었다. 축하공연에 이어 사회자의 내빈소개와 함께 허신행(44대 농림부장관)대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수상하시는 수상자분들께서 평소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발전을 위해 맡은바 임무를 묵묵히 실천하신 헌신과 노력, 땀이 이루어낸 결과라고 생각 한다”며“수상자 여러분들의 노력과 헌신이
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수원시는 수원형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인 ‘새빛하우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상담소를 운영하고 집수리 전문가의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22일 자신의 SNS에 "수원시 저층 집수리 지원사업의 새 이름 ‘새빛하우스’가 2024년도 사업을 시작한다"면서 "올해 목표는 ‘누적 1000호’이다"며 '새빛하우스'의 시작을 알렸다. 이재준 시장은 "지난해 305가구 수리를 마친 데 이어 올해 70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라면서 "이를 위해 사업 범위를 36개 동으로 확대했고 예산도 대폭 늘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달 접수를 시작했는데 신청 열기가 엄청나다. 오는 30일이 신청 마감이니 서둘러 주시면 좋겠다"며 접수를 독려했다. 이 시장은 "뭘 어떻게 수리하는지, 얼마나 지원하는지 궁금한 분들을 위해 전문가 상담 서비스도 마련했다"며 "방문이 어려운 분께는 ‘365일 찾아가는 컨설팅’도 제공한다. 상담 신청은 새빛톡톡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할 수 있다"며 신청 방법도 소개했다. 이어 "새빛하우스는 20년 이상 지난 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 집수리를 돕는 사업"이라면서 "불편한데 공사는 엄두가 안 나는 시민들께 힘이
지이코노미 이건희 기자 | 비슷한 제품을 복제해 판매한 한 언론인이 검찰청에 고소를 당했다. ㈜B사는 광고주의 ‘다목적수목보호대’를 모방한 모 신문사 대표와 가족을 부정경쟁방지법 위반으로 고소했다. 최근 검찰에 따르면 A신문 C 대표이사와 아들 D씨 및 며느리 E씨에 대하여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제18조 제2항), 특허법 (제225조, 제228조, 제230조) 위반 행위에 대하여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지난해 7월 A신문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는 등 강제수사를 벌였고 사건이 검찰로 송치되었으며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사건번호 2023형제52709 김민정 검사실에서 조사 중이다. 업계 관계자와 피고소인측 과거 직원(구. 편집국장)의 말에 의하면 A신문 대표이사가 언론인 지위를 악용해 자신의 아들을 상대 회사 공동대표에 올려달라는 부당한 요구로 협상이 결렬되었으며, 유사한 피해를 입은 기업이 과거에도 수없이 많으며 각종 박람회 참여시 언론기관으로 부스를 제공받아 그 곳에서 가족기업 홍보를 하며 상대 기업 부스 옆에 나란히 홍보하는 대범함을 보였다고 전했다. 사건을 맡은 법무법인의 변호사는 “사업제휴와 투자 등을 미끼로 아이디어를 침해하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사)한국해양구조협회 충청북부지부는 제5대 문성호 협회장 취임식을 19일(금) 오후 3시 태안문화원 아트홀에서 거행했다. 취임식에는 가세로 태안군수, 신경철 태안군의회 의장, 임재수 태안 해양 경찰서장을 비롯한 150여 명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임 문성호 회장은 취임사에서 충청북부지부는 2016년도에 출범해 그동안 어려움도 있었지만, 우리 대원들이 힘을 모아 모두 극복해 지금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 지역 태안에서는 태안해양경찰서와 함께 해양에서 일어나는 안전사고부터 해난 재난사고에 이르기까지 구난 구조에 나서고 있다. 특히 여름철 태안군 27개 지역 해수욕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관리에도 힘쓰고 있다고 했다. 또, 충청북부지부 대원들은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한 태안, 봉사하는 협회”로 거듭나고 있다고 전했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문성호 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하며, 올해에도 “태안군민과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성인 페스티벌' 같은 행사를 놓고 "수원에서 다시 이런 행사가 개최된다고 해도 저는 똑같은 결정을 할 것"이라고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개인 취향은 존중되어야 하지만, 천하람 당선인의 AV(일본 성인물) 행사 취소 재고 주장은 상식적으로 납득이 어렵다"며 천 당선인의 발언에 불쾌감을 나타냈다. 전날 개혁신당 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은 자신의 SNS에 “성인이 성인만 들어올 수 있는 공간에서 공연 또는 페스티벌 형태의 성인문화를 향유하는 것이 뭐가 문제냐”면서 "서울시와 강남구의 성인페스티벌 금지 결정을 재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재준 시장은 "성인 페스티벌은 성인 문화를 향유하는 행사가 아니라, 자극적 성문화를 조장하는 AV 페스티벌일 뿐"이라며 천 당선인의 주장을 일축했다. 또 천 당선인의 “남성의 본능을 악마화하는 사회는 전혀 정상적인 사회가 아니다”라는 주장에 이재준시장은 "AV 행사를 개최해야 남성의 권리와 본성, 성적 자기결정권이 존중되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천 당선인의 주장을 반박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우리나라에서는 AV 제작과
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18일 자신의 SNS에 "개인 취향은 존중되어야 하지만, 천하람 당선인의 AV(일본 성인물) 행사 취소 재고 주장은 상식적으로 납득이 어렵다"고 지적했다. 개혁신당 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서울 강남구의 ‘AV페스티벌’ 불허 조치를 놓고 지난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성인이 성인만 들어올 수 있는 공간에서 공연 또는 페스티벌 형태의 성인문화를 향유하는 것이 뭐가 문제냐"라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천 당선인의 말에 "성인 페스티벌은 성인 문화를 향유하는 행사가 아니라, 자극적 성문화를 조장하는 AV 페스티벌일 뿐"이라고 일축하며 "특히나 수원은 초등학교 코앞이었다"면서 천 당선인의 발언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AV 행사 취소가 남성 본성을 악마화하는 것인지. AV 행사를 개최해야 남성의 권리와 본성, 성적 자기결정권이 존중되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우리나라에서는 AV 제작과 유통이 엄연한 불법"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남녀를 떠나 성 착취와 비인격화, 성 상품화 등의 심각성은 모르쇠하고 대중화에 앞장서는 것이 과연 선행될 일인지"라며 따져물었다. 이 시장은 "수원에서 다시 이런 행사가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의회는 16일 중회의실에서 도의원 및 사무처장 등 고위직 대상 ‘4대 폭력 예방 교육·특강(1차)’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법정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 중 ‘성희롱, 성폭력 예방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고위직 별도 맞춤형 교육’으로 추진됐다. 기관장 및 고위 공직자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성평등 인식 개선을 통해 조직 내 성평등 문화를 확산함으로써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회상을 구현하기 위해서다.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이 강사로 나선 이날 특강에는 염종현 의장을 포함한 총 96명의 의원과 김종석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염건령 소장은 최근 직장 내 발생한 다양한 갈등 사례를 소개하고, 성인지 감수성에 기반한 사례별 대응 방법을 설명하며 “성별 갈등 해결에만 초점을 둔 정책 개발에서 벗어나 선진국 사례를 비롯해 변화하는 성인지 트렌드를 참고해 화합과 소통의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염종현 의장은 “이른 시간에도 많은 의원님들이 관심을 갖고 4대 폭력 예방 교육에 참석해 주신 것은 모범이 되는 의정활동과 더 나은 정책을 만들겠다는 의지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양성
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11일 자신의 SNS에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와 행복을 만들어준 영웅들을 함께 기억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명근 시장은 "105년 전 오늘, 치열하고 뜨거웠던 3.1운동의 열기는 임시정부 수립으로 이어졌다"면서 "임시정부는 1945년 해방까지 독립운동의 중심이 되었다"고 했다. 정 시장은 임시정부에서 "민주공화국 수립, 독립신문 발행, 한국광복군 창설 등 대한의 독립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면서 "세계사에서 유례를 찾을 수 없는 임시정부의 27년간의 투쟁은 해방과 자유를 쟁취하며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으로 이어졌다"고 자랑스런 역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러한 역사의 뿌리를 기억해야 할 의무와 책임이 있다"고 당부했다. 또한 "4월 15일 독립운동가의 위대한 움직임을 기억하고 후대에 전할 수 있는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이 개관한다"며 관심을 부탁했다.
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독립운동가 이상설(1870~1917) 선생의 후손인 이재준 수원시장이 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을 맞아 벅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11일 자신의 SNS에 "벅찬 가슴으로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5주년을 맞는다"면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새롭게 시작된 날"이라며 감격스러워 했다. 수원시가 1919년 4월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수립한지 제105주년을 기념해 시청 본관 외벽에 대형 현수막을 게시했다. 현수막 상단에는 ‘1919.4.11.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 독립의 얼’이라는 문구와 1919년 10월 11일 촬영한 도산 안창호 선생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국무원 기념사진이다. 이를 본 이재준 시장은 "임시정부는 독립의 구심체가 됐다"면서 "3·1운동을 밑거름으로 탄생한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뿌리"라면서 대한민국 정치의 근간을 말했다. 그러면서 "이민족의 압제를 단호히 거부함은 물론, 대한제국(帝國)이 아닌 대한민국(民國), ‘황제의 나라’가 아닌 ‘국민이 주인인 나라’임을 천명했다"며 자랑스러워 했다. 이어 "시련의 가시밭길을 마침내 환희로 맺을 수 있었던 원동력은 하나된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화성시 (을) 국민의힘 한정민 국회의원 후보 가 선거운동 끝나는 시간까지 무박 유세 강행군을 선포했다 . 한정민 후보는 8 일 자신의 SNS 를 통해 ‘진짜로 끝까지 간다 ’ 라는 이름의 무박 유세를 선거 끝나는 시간까지 진행하며 , 이를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 이날, 이준석 후보와 공영운 후보 역시 무박 유세를 한다고 선언해 화성시(을)은 세 후보 모두 무박 유세를 선언하고 진행하는 특이한 선거구가 되었다 . 한 후보는 자신의 SNS 를 통해 “ 이미 지난 주말 동안 24 시간 쉬지 않고 주민과 대담하는 끝장 유세를 한 바 있다”라며 “이제 진행되는 무박 유세는 이에 대한 연장으로 동탄주민 여러분 한 분 한 분과 남은 모든 시간 진심을 다해 뵙고자 한다 ” 라고 무박 유세 선언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제 진심을 전하고자 저녁 9 시부터 오전 9 시까지 숨김없이 인스타라이브로 생중계 할 것”이라며 “제 진심이 모든 동탄주민분들께 닿을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 ”고 다짐했다 . 한편, 세 후보 모두 무박 유세를 하겠다고 선언했지만, 한 후보는 이를 인스타라이브로 생중계까지 하겠다고 하여 나머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여성·가족 정책 전문가 홍인정 은평갑 후보가 불광천 봄꽃행사 은평의 봄 행사에서 지역 유권자 자녀를보고 보육 정책을 약속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4.10총선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사전투표는 첫날인 5일 역대 최대 투표율을 보이면서 여야 모두 촉각을 곤두세우며 선거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추천순위 7번 오세희 후보가 인터넷언론인연대 취재본부와 서면 인터뷰를 통해 구체적인 입법안 등을 들면서 700만 소상공인 권익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다시 한번 약속했다. 이하 오세희 후보와 일문일답이다. Q. 후보님께서는 소상공인연합회 4대 회장 출신이신데요. 전국의 소상공인들이 후보님께서 이번 총선에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7번을 공천받아 700만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에 앞장 서주실 것이라는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큰 것 같은데요. 후보님께서는 현재 여러 가지 정치적 경제적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가장 시급한 정책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A. 늘어난 대출과 높아진 금리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적극적인 부채 탕감 정책과, 줄어든 매출을 회복할 수 있는 내수 활성화 및 판로 확보가 무엇보다 시급합니다 Q. 아무래도 소상공인의 가장 큰 부담은 재무적인 문제가 가장 시급할 텐데요. 후보님이 소상공인연합회 재임 시 금융기관으로 협력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만 24세의 청년 여성 후보 박서린이 한나라당 비례대표 후보로 나서며, 대한민국 정치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박서린 후보는 미국에서의 경험과 국내외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미래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공약을 제시했다. 박 후보는 공약 발표를 통해 국회의원 수를 현재의 300명에서 99명으로 줄이는 것을 시작으로, 정년 후 일자리 보장, 대학교육까지의 의무교육 실시, 결혼 및 출산 가정을 위한 국민주택 제공 등을 골자로 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특히, 서울역에서 천안역까지의 지하화 및 그에 따른 역세권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출산 가정에 주택을 제공하는 등의 파격적인 정책도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공약들은 박서린 후보가 "인생의 진정한 행복은 남을 위한 적극적이고 희생적인 봉사에 있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박 후보는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 박태선 원장의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이러한 가치를 몸소 실천해왔으며, 희망행복나눔재단IO-WGCA의 이사로서 다양한 사회적 약자 지원 활동에도 앞장서 왔다. 또한, 고한실 박사의 자서전 출간 등을 통해 고한실 박사 기념사업을 진행한 경험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국내 최고의 반열에 있는 축제, 박람회 연출가 김기정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총감독이 2024년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훈했다. 국민훈장은 정치, 경제, 교육, 학술 분야에서 국민복지향상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사람에게 주는 상이다. 김기정 전 총감독은 2일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총감독을 할 수 있게 기회를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장이셨던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김동일 보령시장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 전 총감독은 박람회 성공의 진정한 주인공인 조직위원회 식구들과 공직자,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도 깊은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 전 총감독은 "보령에서 인류의 미래에 반드시 필요한 해양의 가치와 머드의 중요성을 국민여러분께 최대한 알기 쉽고 즐겁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듯이 앞으로도 지자체 관광, 경제, 문화 발전을 위해 숨어있는 자산과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자체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문화 전반을 글로벌 넘버원 문화로 발전시키기 위해 공력을 쏟을 것이고 이를 위해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싶다"며 "엑스포, 지역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국민의힘 고양정 김용태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1일 더불어민주당 김영환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고발인 장영동 대외협력본부장에 따르면 민주당 김영환 후보는 지난 31일 송포농협 가좌지점에서 열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초청 가좌동 현안 토론회'에서 법곳동 대형 축사 신축 부지조성 허가 관련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했다. 구체적으로 김영환 후보가 "소 400마리 대형 축사 허가를 이동환 시장이 내줬다"며 주민 다수가 모인 토론회에서 김용태 후보에게 따져물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영동 대외협력본부장은 "관련 축사 신축 부지조성 허가는 2022년 3월 16일로 고양시 도시계획위원회가 심의 후 의결했고 일산서구청에서 확인한 신축 허가 일자는 4월 11일로 확인됐다"라며 "이동환 고양시장의 임기 시작일은 22년 7월 1일로 당기 관련 허가권자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장 본부장은 선관위 위반내용 신고문에서 "김영환 후보는 이 지역 재선 도의원으로서 이러한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알고 있었거나 알 수 있었음이 명확한 것으로 간주되는 바 민주당 이재준 시장이 허가를 내어 주었던 사실을 호도하여 마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민주, 의정부4)은 1일(월) 경기도의 GTX플러스 노선 발표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오석규 의원은 그동안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5분발언, 컬럼, 생방송 출연 등 의정활동을 통해 ‘공용선로와 공용역사 신설을 통한 (가칭)동의정부역 신설’을 지속적으로 제안해왔기때문에 감회가 더 크다 . 오 의원은 “도의원 첫해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첫해부터 잘하고 싶은 마음에 경기도청의 사업들과 우리 지역의 현안들에 대해 지역 일정 외 나머지 시간들을 전력투구하여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면서, “우리 지역의 최대 현안 중 하나인 지하철 8호선(별내선) 의정부 연장 안에 대해 고민했지만 실상은 8호선 연장안 실현은 녹록치 않아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8호선 연장 구간의 대부분은 남양주시가 공사비를 부담해야하는 사업이고, 철도 전문가들도 막대한 예산 투입 대비 남양주시 주민 편익 및 실익이 높지 않다는게 중론이었다”며, “그러던 중 김동연 경기도지사님의 ‘GTX플러스 노선 핵심공약’을 살펴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GTX플러스 E노선이 마침 별내역에서 송우역(포천)으로 논스톱 다이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화성시 ( 을 ) 국민의힘 한정민 국회의원 후보 가 ‘22 대 국회의원선거 좋은 후보 ’ 로 선정됐다 . 시민유권자운동본부는 3월 31 일 , 동탄호수공원에서 한정민 후보를 ‘22 대 국회의원선거 좋은 후보 ’ 로 선정했음을 발표하고 , 인증서를 수여했다 . 시민유권자운동본부는 560 여 개의 중도보수 시민사회단체 및 각계 인사로 구성된 단체로 , ▲ 시민운동의 가치를 존중하는 후보 ▲ 개혁적 보수 , 합리적 진보의 정치성향을 지닌 후보 ▲ 청렴성 , 도덕성이 결여되지 않은 후보 ▲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거나 물의를 일으키지 않은 후보 ▲ 자유민주주의 , 시장경제 , 법치주의 , 통일 등에 관련한 건전한 철학과 비전을 가진 후보 등 다섯 가지가 선정의 기준이라고 설명했다 . 이어 “ 선정위원회가 전국 683 명의 후보자 중에 정당과 진영에 관계없이 뽑은 33 명 중 최상위급으로 선정된 분이 한정민 후보 ” 라며 “ 한 후보는 시민운동의 가치를 존중할 줄 알고 , 청렴성과 도덕성에서 매우 높은 기준을 충족한다 ” 고 밝혔다 . 한편 , 같은 화성시 ( 을 )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공영운 후보는 부동산 투기 의혹 및 자녀 편법 증여 ,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오후 화정역 광장에서 고양시갑 지역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성남 후보의 총선 출정식이 열렸다. 오전부터 비가 내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지지자와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김 후보는 "하버드를 나온 도시활성화 및 도시재생 전문가인 김성남이 덕양의 가치를 올리고 덕양의 품격을 확실하게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유명 개그맨 김창준의 사회로 진행된 출정식에서 김 후보는 "하버드 출신 네 자녀 다둥이 아빠 기호 7번 김성남이 존경하는 고양갑·식사동 주민 여러분께 지지를 받고자 13일간 펼쳐지는 공식 선거운동의 출발선에 서게 됐다"라며 "4월 10일 여러분의 선택 속에 김성남을 기억해 주신다면 굳은 일도 마다않고 지역을 위해 김성남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국민을 안중에도 두지 않는 거대 여·야 양당의 극한 대립과 막말정치에 대한 환멸과 지난 12년 무능한 야당 정치세력들로 인해 지역 발전은 커녕 상대적 박탈감만 더해져 주거, 경제, 교통, 교육, 문화 등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린 덕양과 식사동 지역을 정치적 고향으로 삼아 낙후된 고양갑 지역의 가치를 드높이고자 무소속으로 출마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화성시 ( 을 ) 국민의힘 한정민 후보가 ‘ 동탄시 승격 ’ 을 제 1 공약으로 내세우며 13 일 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 한정민 후보는 28 일 오후 5 시 , 그랑파사쥬 사거리에서 선거캠프 출정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 ‘ 동탄과 함께한 정민 , 동탄과 함께 한정민 ’ 을 대표 슬로건으로 내세운 한 후보는 동탄에서 실제로 살아온 주민이며 , 앞으로도 살아갈 주민임을 강조하며 자신이 동탄 발전의 적임자임을 호소했다 . 한 후보는 “‘ 동탄시 승격 ’ 이야말로 동탄의 현안 해결뿐만 아니라 미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방안 ”이라며 , ‘ 동탄시 승격 ’ 을 반대하는 타 후보들과 차이점을 역설했다 . 이어 “ 판세가 어렵더라도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 ”며 “ 서서 죽겠다는 각오로 열심히 뛰겠다 ” 고 결의를 표했다 . 한편 이날 출정식에는 동탄 2 신도시 지역의 국민의힘 시의원들이 모두 참석해 필승을 위한 팀워크를 다졌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서울 영등포 을에서 15, 16, 21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지역구 4선에 도전하며 인터뷰를 통해 공약을 설명했다. 인터넷언론인연대를 주축으로 진행된 인터뷰는 27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됐다. 김민석 후보는 현재 여론조사 상 더불어민주당의 우세 여론에 대해 "오차범위 5%를 넘는 곳을 안정적인 우세 지역으로 보고 있다"라며 "공식적으로 발표된 것은 아니지만 우세 지역이 110석 정도로 보고 있고 국민의힘 82석은 너무 낮게 잡혀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의힘의 전통적인 지지층과 보수층이 위기감을 느끼고 결집하는 현상이 보이고 있어 백중세가 많아 과반을 확보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최근 대파 875원 발언에 대해 김 후보는 "벌거벗은 임금님 동화시대도 아니고 그런 것에 넘어갈 국민들이 아니다"라며 "국민들의 분노 근간에 고통도 있지만 현실을 모르고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도 부족하다는 것에 불만이 크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당은 민생 해결이 제일 중요하지만 현 정부와 여당은 계속 남 탓과 싸움의 언어를 구사하며 고통에 무심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4.10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보름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햇살이 봄을 밝게 비춘 오후 2시 민주당 텃밭으로 불리는 은평구에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는 국민의힘 은평구갑 홍인정 후보를 만났다. 그는 호탕한 인사와 밝은 미소로 기자를 반겨주었다. ▶넘치는 열정과 애정으로, 홍인정의 간절한 진심 홍인정 후보는 전라남도 나주 출신으로 30대의 젊은 나이에 저출산을 전공한 여성으로 주목 받으며 정치를 시작했다. 이후 국무총리실과 대통령비서실에서 여성 가족 정책과장과 정무수석실 행정관을 지냈다. 2004년부터 한나라당-새누리당을 거쳐 현 국민의힘까지 보수정당의 길을 꿋꿋이 걸어왔다. "자부해요. 저는 뒤를 봐주는 사람이 없어요. 선배들은 어땠을지 모르지만 저는 그렇게 정치를 시작하는 게 옳지 않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늘 맨땅에 헤딩한다는 생각으로 한 계단씩 올라왔어요. 누구에게도 정치적 빚을 진 적이 없습니다. 이번 선거도 그렇게 후회 없이 치를 생각이에요. 간절함으로" 2018년 지방 선거와 2020년 총선에서의 연이은 패배에도 그는 포기하지 않았다. 더 적극적인 정치 행보를 보였다. '홍인정 OK'라는 유튜브 채널을 열고 그동안의 정치
지이코노미 이건희 기자 | 국민의힘 중앙위원회(이하 국힘 중앙위)가 자발적 당원 중심으로 '이재명 OUT 프로젝트'를 기획, 그 일환으로 '국민의힘 전 당원 계양 이웃찾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국힘 중앙위 관계자는 "장수를 잡아야 전쟁에 이기는 것과 같이 이재명을 잡아야 총선에서 이긴다"며 "박빙의 서울, 경기 선거 판세에서 이번 총선 승리의 터닝 포인터는 이재명 심판에서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28일부터 공식 선거운동기간이 개시 되는 이번 총선은 여당과 야당의 지지율이 엎치락 뒤치락하며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 가운데 여야 모두 승기를 굳힐 핵심 이슈 발굴에 애써고 있다. 이에 '이재명 OUT!!! 국민의힘 전 당원 계양 이웃찾기 서포터즈'를 모집해 전국의 서포터즈들이 자발적으로 이재명 대표 지역구인 계양 지역의 지인들을 찾아 지지를 독려해 이번 총선 수도권 전략에서 매우 큰 정치적 상징성이 있는 계양을 탈환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또다른 국힘 중앙위 관계자는 "이번 '국민의힘 전 당원 계양 이웃찾기 캠페인'을 통한 계양을 탈환은 박빙의 여야 총선 전체 판세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윤식 前 시흥시장이 25일 조정식 국회의원 선거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흥을 지역구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로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오랜 시간 민주당에 몸담았던 그는 이번 결정에 대해 지지자 및 당원들에게 깊은 사과의 말을 전했다. 김윤식 후보는 "민주당과 저를 지지해 주셨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라며 "정치적 고향을 떠나 새로운 길을 가기로 한 결정은 결코 쉽지 않았지만, 시흥의 발전과 시민의 복지를 위해 필요한 선택"이라고 밝혔다. 그는 과거 민주당에서의 공천 과정에서 겪었던 불공정한 처우와 정치적 배제를 거론하며 이러한 경험이 자신을 더 강한 정치인으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국민의힘으로의 입당 이후 지역위원회 조직위원장 및 당협위원장으로 선출되어 시흥을 위한 새로운 계획과 비전을 제시했다. 김윤식 후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현 국회의원인 조정식 의원을 강하게 비판하며 이들의 정치적 실책과 공약 불이행을 지적했다. 특히, 시흥시장으로 재임하며 추진했던 프로젝트들이 정치적 이유로 지지부진한 상태에 놓여 있음을 꼬집었다. 시흥시을의 발전을 위한 김윤식 후보의 핵심 공약으로는 시화국가산업단지의 구조고도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화성시( 을 ) 국민의힘 한정민 후보 선거캠프가 프로포즈 이벤트를 포함한 이색 개소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음을 알렸다 . 한정민 후보는 23일 오후 2 시 , 동탄호수공원 그랑파사쥬 5 층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화성시 ( 정 ) 후보인 유경준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국민의미래 김근태 국회의원 , 국민의힘 화성시 ( 갑 ) 홍형선 후보 , 화성시 ( 병 ) 최영근 후보 , 삼성전자 대표이사였던 강남구 ( 병 ) 고동진 후보 , 우호태 전 화성시장 등 각계 각층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선거사무소 개소를 축하했다 . 이외에도 나경원 , 안철수 , 원희룡 공동선거대책위원장 및 김은혜 , 배현진 후보 등이 영상을 통해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 이날 개소식의 백미는 한 후보의 ‘ 프로포즈 이벤트 ’ 였다 . 한 후보는 “ 제가 10 년 동안 사랑한 상대가 있어서 이 자리를 빌려 프로포즈를 하려고 한다 ” 며 , 꽃다발과 반지를 ‘ 동탄주민 ’ 이 적힌 테이블 위에 바쳤다 . 이어 “나머지 한 짝의 제 반지는 동탄주민분들이 저를 선택해주시는 그날 , 끼고 돌아오겠다 ”며 동탄주민들을
지이코노미 이건희 기자 | 몇년전 무자격 대리수술 의혹으로 도마에 올랐던 강남Y병원에 대해 경찰이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벌였지만 이후 검찰이 수사에 대해 답보 상태를 보이면서 한 시민단체가 검찰에 진정서를 제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2021년 대리수술 의혹 불거지며 병원관계자 16명이 검찰에 송치됐지만 검찰, 경찰이보완수사를 핑계로 사건 기소를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며 “"Y병원 원장과 담당검사 간의 로비가 의심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고발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021년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Y병원에서 무자격 대리 수술 의혹이 불거졌다. 시민단체는 Y병원 원장이 본인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의료기기업체를 비롯해 병원의 수익 창출을 위해 의사를 대신해 수술을 벌일 무자격 인력을 채용 및 교육해 병원에 투입시켰다고 주장했다.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가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벌인 결과 의료기기 업체 소속 영업사원들은 병원에 상주하며 수술에 참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단순 수술 보조뿐 아니라 수술 봉합까지 직접 했던 것으로 경찰은 판단했다. 경찰은 대리수술에 참여한 영업 사원들을 포함한 병원 관계자 총 16명을 보건범죄 단속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4.10 국회의원 선거를 불과 20여 일 앞둔 시점에 고양시 호남향우회 대표가 특정 정당의 후보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임명된 사실이 밝혀져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국민의힘 김종혁 고양병 후보 측의 임형성 선거대책위원장은 21일 성명서를 통해 "고양병 민주당 이기헌 후보 측은 지난 19일 선대위 출범식을 갖고 낸 보도자료에서 문장수 고양시호남향우회총연합회장이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임명됐다고 발표했다"며 "이는 공직선거법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것으로 문장수 회장은 즉시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직을 사퇴하고 고양시민들에게 깊이 사과하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임형성 위원장은 "공직선거법 제87조(단체의 선거운동금지)는 향우회·종친회·동창회, 산악회 등 동호인회, 계모임 등 개인간의 사적모임의 기관·단체(그 대표자와 임직원 또는 구성원을 포함한다)는 그 기관·단체의 명의 또는 그 대표의 명의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며 "이기헌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도 공동대책위원장에 특정 향우회장을 임명한 경위를 주민들에게 해명하고 합당한 조치를 취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현재 논란에 대해 이기헌 캠프 관계자는 "호남향우회를 대표해서 온 것이 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서울교통공사 노조 간부가 근무 시간 중 노조 활동을 정상 근무하는 것으로 인정해 주는 근로시간 면제(타임오프)제도를 악용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근로시간 면제제도는 노사교섭·노동자 고충 처리·산업안전 등 노사 공동의 이해관계에 속하는 활동을 하는 노조 전임자에게 근로를 면제하고 급여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서울교통공사는 타임오프제도를 사용자를 전수조사해 총 34명이 근태에 문제가 있다고 확인 후 파면과 해임하는 징계를 내렸다. 조사를 통해 파면 20명, 해임 14명이 결정됐다. 파면은 가장 높은 징계로 50% 감액 지급(단, 법정 기준 퇴직금 보장)‧5년간 공직 등 취업이 제한된다. ‘해임’은 두 번째 단계의 중징계로 퇴직급여 등은 지급(전액)되나 3년간 공직 등 취업이 제한된다. 또한 무노동 무임금 원칙에 따라 징계를 받은 노조원에게 지급한 급여 중 9억 원을 반납받을 예정이다. 서울교통공사가 이번 전수조사를 실시한 배경에는 지난해 6월 서울시 감사위원회로부터 '투자 출연기관 근로시간면제제도 운용 현황 조사'를 수감해 9월 노조 간부 다수가 근태가 불량하다는 감사 결과를 통보받아 이에 동년 10월부터 전수조사에 착수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국내 과일 및 농축산물에 대한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해 할당 관세 대상 품목을 대폭 확대하기로 한 가운데 중소 육류 수입 업체들이 할당 관세 추천서 제도 운영에 따른 소급 취소 조치로 인해 심각한 어려움에 처했다고 밝혔다. 이들 업체는 2022년 6월, 물가 안정을 위한 정부 정책에 맞춰 할당 관세를 적용받아 돼지고기를 수입했으나, 이후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와 한국육가공협회에 의해 추천서가 소급 취소되면서 총 55억 원의 추가 관세를 납부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수입 업체들은 보세구역에서의 45일 이내 반출 규정을 준수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할당 관세 추천서가 소급 취소됐다고 밝혔다. 또한 정상적으로 반출된 물량까지 취소 대상에 포함되면서 업체들은 큰 금전적 손실을 입게 되었다. 이번 조치는 보세구역을 통한 물품 수입과 관세 징수 유예의 복잡한 절차와 규정이 얽힌 문제를 드러낸다. 업계 전문가들은 현행 규정의 법적 문제를 지적하며, 45일 이내 전량 반출하지 않는 경우의 처리와 소량 미반출이나 불가피한 사정에 대한 명확한 지침 부재가 업체들을 어려움에 처하게 만들고 있다고 비판한다. 이로 인해 수입 업체들은 할당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정재훈 대한상공인당 대표가 15일 소상공인과 사회적 약자들이 자신들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정치적 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재훈 대표는 31년간 공직생활 동안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관련 업무에 종사했다. 그는 상공부(현재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근무하며 중소기업 담당 업무를 수행했고, IMF 당시 중소기업 긴급 지원 제도를 만드는 등의 업적을 남겼다. 정 대표는 공직 시절 주요 성과 중 하나로 알뜰주유소 설립과 대형마트 의무휴일제 도입을 언급했다. 그는 "알뜰주유소 설립 당시 엄청난 공격을 받았지만 리터당 100원 이상 저렴한 가격에 기름을 제공하면서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였다"라면서 "대형마트 의무휴일제는 전통시장과 지역 상인들을 보호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정재훈 대표는 31년간 공직생활을 한 경험을 바탕으로 소상공인, 자영업자, 중소기업 그리고 사회적 약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정책 정당으로 대한상공인당의 출범했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아무도 돌보지 않고 주변의 곁가지로만 여겨졌던 우리 사회의 실핏줄을 제대로 보살펴서 따뜻하고 사람 좋은 세상으로 만들기 위해 나섰다"라고 밝혔다. 대한상공인당은 소상공인을 위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 포천시·가평군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예비후보 김용태 前청년최고위원이 총선 주요 공약을 발표하며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어린 시절을 포천에서 보내 포천과 가평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김 예비후보는 "세상은 빠르게 변해만 가는데 포천과 가평은 정체돼 있었다"고 안타까움을 내비췄다. 이어 "지역소멸이 운운되는 절박한 시점에서 포천·가평 발전에 새 지평을 열어야 할 때"라며 출마하는 포부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세상을 바르게 하고 싶다는 신념으로 정치를 시작했다. 이제 포천과 가평의 미래를 위해 모든 지혜와 자원을 쏟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김 예비후보는 포천시와 가평군의 신성장 동력과 미래먹거리 개발에 집중해 공약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포천시 맞춤형 공약으로 ▲드론 및 UAM산(한국형 DARA산업) 육성 ▲지하철 7호선 옥정-덕정선 조기 착공 등 ▲에코에너지단지(스마트농업단지·스마트축산) 조성 ▲시민안전보장 매뉴얼 점검 ▲다문화 글로벌 인재 1만 명 양성 ▲고령친화도시 조성 ▲그린스마트시티(도농융합) 건설 ▲육아·보육·교육도시 구현 ▲포천 양수발전소 건설 ▲맞춤제공형 복지체계 개편 등 10대 공약을 제시했다.
지이코노미 이건희 기자 | 2024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가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협회 주최, K-브랜드산업협회, 브랜드가치연구소 주관으로 지난 14일 한국 프레스센터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개최됐다. 이날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문화 부문에 모델 이은희가 선정됐다.
지이코노미 이건희 기자 | 지난 14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사회 최종문, 허신행 제44대 농림수산부 장관 축사로 '2024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 K-브랜드 대상 시상식 ' 이 K-브랜드산업협회 주최, 브랜드가치연구소, 세종대왕국민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 처음으로 진행된 '2024 자랑스런 재외 한국인 대상'에 Melissa Lee ( New Zealand Minister, 뉴질랜드 장관, 6선의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4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에는 김광을 (재)대한민국황실전통문화재단 이사장, 강원순 서울경제TV 강원본부 본부장, 김동훈 소망주기 발달장애인 센터장, 성훈 우리은행 강서양천영업본부장,박윤상 차병원 재무본부장, 박지원 내원암(남원) 대표, 배명호 제일감정평가법인 감정평가사, 이희정 RAUM MUSIC ENSEMBLE 대표, 이주홍 다보 대표, 이재석 장수약국 대표약사, 이재희 쁨쁨꽃차교육원 대표, 모델 이은희, 안상익 도영인터내셔널(주) 대표이사, 김은경 문화예술인(미스코리아)가 수상했다. 또한 2024 K-브랜드 대상에는 (주)NFC생명과학(큐리신) 윤충호 대표, (주)정담푸드(네이처플, 정담) 임기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오세희 전 소상공연합회장이 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공천 후보에 선순위로 발표되면서 당선이 유력시된다. 이에 따라 22대 국회의원 4년 임기 동안 700만 소상공인을 대변하면서 권익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세희 전 회장은 더불어민주연합 공천관리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몫 여성, 청년, 직능별 등 20여명의 공천자를 발표한 가운데 당선 가능성이 큰 1∼20번에 배치되는 1그룹의 여성 몫으로 강유정 영화평론가, 임미애 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등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비례대표 최종 순번은 더불어민주연합이 결정한다. 단 오 전 회장이 지난 6일 소공연 회장직을 사퇴하면서 그 과정이 매끄럽지 못했다는 지적은 수용해야 할 부분이다. 이 같은 지적과 별개로 소공연은 안정적인 대행체제 구축을 위한 후임선출 절차에 돌입했다. 소공연은 회장 궐위에 따라 현재 유기준 수석부회장이 회장 대행이 맡아 지난 12일 '긴급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후임 회장 선출을 논의했다. 또한 임시 이사회에서 향후 소공연 운영방안에 대해 회원들의 의견을 취합하고 오세희 전 회장의 임기 내 대내외 활동과 예산집행 등의 현안에 대한 안건을 처리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11일 주요 광역교통망 구축 관련 현장을 찾아 "사통팔달 교통망을 빠르게 구축해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이동환 시장은 핵심공약 두 번째 현장방문으로 자유로 지하화 현장과 대곡역 임시주차장, GTX-A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동환 시장은 이날 첫 현장 점검 대상지로 자유로변에 있는 장항습지 탐조대를 방문해 국토부에서 추진 중인 고양-양재 지하고속도로와 연계한 이산포 IC 연장방안 및 자유로 지하고속도로 노선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 시장은 "자유로는 전국에서 교통량이 가장 많은 도로로 고질적 교통정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입체적 확장 방안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철저한 계획 수립과 절차 이행을 통해 반드시 자유로 지하고속도로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방문한 대곡역 일대에서는 대곡역 임시주차장, GTX-A 공사 현장, 환승 플랫폼을 찾아 대곡역 관련 시설 이용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동환 시장은 지난달부터 무료로 개방돼 운영 중인 대곡역 임시주차장을 찾아 "최근 대곡소사선 개통으로 이용객들이 늘어나면서 시민들의 주차난을 해소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실천하는 홍수환이 되겠으며, 대한민국 만세를 죽는 날까지 외치겠습니다" 4전5기 신화 70년대 세계복싱 챔피언 홍수환 선수가 12일 자유통일당에 입당하면서 밝힌 소감이다. 이날 장경동 당대표는 "한사람이 얼마나 중요한 것에 대해서는 노아 방주의 한 사람으로 인해 역사가 이어졌다"며 "지금 동성애법이 국회에 있다며 우리 자유통일당이 이를 저지하기 위해 국민여러분의 성원이 필요한 시점에서 홍수환 전 챔피언을 영입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전광훈 자유통일당 고문은 "존경하는 5300만 국민 여러분! 정치인들이 요즘 너무 정치적 장난을 치고 있다"며 "우파들도 윤석열 대통령의 뜻이 무엇인지 잘 알고 싸울 준비를 하기 위해서는 우리 자유통일당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홍수환 선수 입당은 예전에는 주먹 한방으로 세계를 제패했지만 이번에는 주먹이 아닌 말과 행동으로 국회를 제패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자유통일당에 입당한 홍수환 전 챔피언은 1974년 7월 3일에 개최되었던 남아프리카 공화국 더반에서 챔피언 아놀드 테일러를 15라운드 판정 승으로 누르고 한국 복싱 최초로 원정 경기에서 승리하며 WBA 밴텀급 챔피언에 올랐다. 1977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오후 일산 라페스타에 방문해 상인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당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라페스타 E동 중앙무대 인근에 국민의힘 당원 1만여 명이 결집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한창섭 전 행정안전부 차관이 11일 오전 고양시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고양시갑 출마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한창섭 후보은 "60%가 넘던 고양시의 재정자립도가 30%대로 뚝 떨어졌다"며 "고양시민이 그렇게도 원하던 재개발 재건축은 제자리걸음"이라고 야당 국회의원들의 무능을 지적했다. 29년 동안 고양시에서 살며 발전하지 못하고 도리어 후퇴하는 모습에 안타깝다고 말한 한 전 차관은 폭주하는 야당을 막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32년간 행정지식과 실무경험을 쌓아오며 정부 및 중앙부처와의 풍부한 인맥으로 고양시를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한 후보는 ▲덕양구 서울 편입 ▲고양시청 이전 문제 원점 재검토 ▲재개발 재건축 신속 추진 ▲부족한 교통 인프라 확충(신분당선 취소 따른 대안 노선, 부족한 광역버스와 관내버스 확충) ▲개발제한구역 및 과밀억제권역 세밀한 분석 후 필요 없는 부분 해제의 5가지를 약속했다. 이어진 기자들의 질문에 "오늘은 공약의 큰 뼈대를 이야기하느라 세부적인 공약을 다 언급하진 못했다"며 "다른 야당 출신 국회의원들은 지금까지 자신 공약을 실천하지 못했지만, 이 사람은 행정 관료 출신 경험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약 1만 명이 운집한 가운데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일산 라페스타에 방문해 다가올 4.10 총선 지지를 호소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저는 법률전문가입니다. 방탄조끼를 입으려고 정치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국회로 들어가서는 안됩니다" 정현미 교수가 자유통일당 인재영입 1호로 입당하며 한 발언이다. 정현미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형사법 교수는 11일 자유통일당에 인재영입 1호로 입당했다. 정현미 교수는 여대 법전원 원장을 역임했으며 좌파이념이 자유 대한민국을 망치고 있다는 생각에 입당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 교수는 이화여대 젠더법학연구소의 소장으로도 활동하였으며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법학과 석사과정을 거쳐 독일 Freiburg Universitaet 법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4.10 총선이 한달 남은 시점에서 자유통일당은 "이제 자유민주주의를 위해서는 지역에서는 국민의힘을 지지하고 비례대표에서는 자유통일당을 지지하는 것(지국비자)이 보수를 통합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 마지막 선거전략"이라고 11일 설명했다. 조국혁신당이 창당하며 '지역에서는 민주당, 비례에서는 조국혁신당(지민비조)'이라는 부분에 대해 '여권이 하나로 뭉쳐야 한다'는 차원에서 나온 전략이다. 지난 10일 광화문에서 열린 전국주일 연합예배에서 자유통일당 관계자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현재까지 10개 중 9개를 잘하고 있어도 나머지 한 개까지 꼭 알아야 한다"며 "마지막 하나는 경험이라며 이제는 경험을 가지고 있는 자유통일당과 힘을 합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조국 전 장관이 이날 한 TV방송에 "민주당과 합당할 생각은 하지 않는다"고 밝히며 조국혁신당 지지율이 두 자리수를 차지하면서 독자노선의 길을 선택하는 것으로 비쳐지고 있다. 또한, 일부 언론에서는 조국혁신당의 지지율 상승을 보면서 지민비조라는 표현을 쓰면서 야권의 단합을 표현하는 것으로 보고 자유통일당도 이같은 표현을 하고 보수의 통합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대수 국회의원과 (사)미래노사상생지원협회는 지난 7일(목)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괴로움 없는 직장 구현을 위한 정책적 대안 마련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됐다. 토론회는 박대수 의원과 (사)미래노사상생지원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시행 5주년을 맞이”해 아직도 작업장에 직장 내 괴롭힘이 근절되지 않는 원인을 분석하고, 법안의 효과적인 정착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대수 의원은 “법적 규율과 직장 문화가 함께 개선되어야 실질적인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이 가능하다”며 “오늘 토론회에서 청취한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실질적 도움이 되는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개정안을 마련하겠다”고 모두 발언했다. 이항구 협회 이사장은 '직장 내 괴롭힘 근절 및 직장 문화 개선'은 현대 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이슈이며, 기업과 정부, 노동자 단체가 함께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좌장으로는 윤동열 교수(건국대학교), 첫 번째 발제를 맡은 강혜선 교수(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컴플라이언스&윤리 전공)는 ‘직장 내 괴롭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한병환 더불어민주당 경기 부천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같은 당 김기표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한병환 예비후보는 “민주당 공심위 선택을 받지 못해 아쉬움이 크지만, 시민 여러분들의 지지에 보답하고 부천 정치 혁신과 미래의 발전을 위해 선당후사를 결심했다”며 “부천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향한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던 김기표 예비후보와 단일화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정치를 통해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일궈내는 것이 오늘의 시대정신”이라며 “서민과 중산층의 삶을 잘 이해하고, 약자의 삶을 보듬는 억강부약의 정치, 모두 함께 잘 사는 대동세상을 만들어나가는 것, 또한 이 시대가 요구하는 정신”이라 밝혔다. 또한 “민주도시 부천에 과감한 인적 쇄신과 변화가 필요하다”며 “보다 미래지향적인 상상력을 갖춘 정치인들의 과감한 도전이 이뤄져야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살고 싶은 도시, 명품자족도시 부천’이 완성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비록 제가 끝까지 뛰지 못하지만, 저를 지지하고 응원해주신 마음을 김기표 예비후보에게 보내 달라”고 덧붙였다. 김기표 예비후보는 “민의에 공감하고 뛰어난 실행력까지 갖춘 한병환 예비후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대한상공인당이 8일, 영등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창당대회를 열고 22대 총선에 참여할 것을 공식 선언했다. 이날 창당대회는 '소상공 人心', '대한상공인 黨心', '이것이 民心'을 슬로건으로 진행됐으며, 대한상공인당은 국내 1800만 소상공인,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 사업자 및 종사자를 위한 정책 정당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총선에서의 지지를 호소했다. 창당대회에서는 창당 준비위원회의 정재훈 대표가 당원들의 만장일치로 대표에 선임됐다. 더불어, 김현식 전 충남문화예술재단 이사장과 전희복 현 지역광고인협동조합 이사장이 공동 대표, 신용묵 현 소비자정책연구소 이사장이 정책위원장, 조용범 전 아리랑방송국 신사업추진단장이 사무총장으로 각각 선임됐다. 강원도 춘천 출신인 정재훈 대표는 중소기업청 자금지원과장, 지식경제부 기획조정실장,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빠른 결단력과 과감한 업무 추진력으로 유명하며, 선후배들 사이에서는 '독일병정'이라는 별명으로 알려져 있다. 대표수락연설에서 정 대표는 소상공인 전담은행 설립, 중대재해처벌법 폐지, 인구소멸 위기에 처한 기초단체와의 연계를 통한 노인 및 장애인 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