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여봉무 의장이 3월 17일 누하동 1-7 건축물 증축공사 관련 민원 발생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의정활동을 펼쳤다. 민원 내용은 공사로 인한 소음, 증축으로 인한 사생활 침해 문제 등이었으며 여봉무 의장은 주민의 애로사항을 진지하게경청하였다. 민원 당사자들, 종로구청 건축과 담당자와 함께 현장회의를 가진 여봉무 의장은 최대한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합의점을 찾아보자며 설득하였다. 종로구민의 일이라면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뭐든지 내 일처럼 나서서 해결하는 것이 여봉무 의장의 구정 철학이다. 여봉무 의장은 “구민 한 분 한 분이 모두 편안한 종로를 만드는 것이 나의 바램” 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불편이 있는 곳은 직접 현장을 찾아 방법을 찾아내겠다.” 며 이번 민원도 최적의 합의점을 도출해 내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3월 16일 구기동 삼성출판박물관 버스정류장에서 개최된 ‘시가 있는 마을 게시판 제막식’ 에 종로구의회 여봉무 의장, 정재호 행정문화위원장, 윤종복 의원, 최경애 의원이 참석하여 주민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시가 흐르는 게시판’ 은 자문밖 창의예술마을 내 유명작가의 작품을 소개하여 지역 주민들과 문화를 향유하고 창의예술마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자문밖 창의예술마을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는 구기터널 인근 버스정류장을 장소로 선정하였다. ‘자문밖’은 종로구의 구기동, 부암동, 신영동, 평창동, 홍지동 일대를 뜻하는 말로 종로구의회에서는 이 지역이 보유한 풍부한 문화예술자원을 활용하는 ‘자문밖 창의예술마을’ 사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고 있다. 게시판의 작품은 2~3개월 주기로 변경되며 최초 작품은 이근배 시인(現 대한민국예술원 회장, 現 한국시인협회장)의 '서울의 어머니'이며 자문밖문화포럼에서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다. 제막식에서는 이근배 시인의 작품 낭독 시간이 이어져 의미가 배가 되었다. 여봉무 의장은 “자문밖 창의예술마을만의 특색을 살린 문화예술사업을 통해 지역의 가치를 더욱 높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김금옥 운영위원장이 3월 17일,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제28회 대한민국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지자체 의정활동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은 연합매일신문과 대한민국 인물대상 선정위원회가 주최하는 상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행복 실현에 기여한 전국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하는 권위있는 상이다. 김금옥 의원은 제8대 종로구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사직공원 도로정비사업, 단군성전 뒤편 스카이웨이길 정비 등 오랜 주민 숙원사업이었던 선거 공약을 대부분 실천하였다. 김금옥 의원의 리더십은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 더욱 빛났다.'종로구 감염병 방역 지원에 관한 조례'등을 제정하여 다른 지역보다 신속하게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상시 방역시스템을 구축하고 예방접종 지원 근거도 마련하였다. 또한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걷기 좋은 길 조성, 공원·체육시설 정비, 보육환경 개선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쉬임없이 달려왔다. 김금옥 의원은 “초심을 잃지 말고 항상 겸손한 자세로 임하자. 주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자” 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주민의 소통 역량을 강화하고 협치 공론장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퍼실리테이터 양성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퍼실리테이터란 회의나 토론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돕는 소통 전문가다. 교육 대상은 구로구민 또는 구로구 직장인이다. 교육은 내달 6일부터 5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구로구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기본과정으로 퍼실리테이션의 역할과 소통 스킬, 5단계 프로세스 등을 배우게 된다. 신청은 25일까지 구청 홈페이지의 협치구로 갤러리 또는 홍보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거나 구글폼에서 하면 된다. 구로구는 내달 4일 대상자를 선발해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민주적이고 주도적 역할을 하는 퍼실리테이터가 배출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구민에게 자연생태 체험과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상자텃밭과 배양토를 분양한다. 신청 대상은 관내 거주 주민이나 직장인, 단체다. 분양 수량은 50리터 상자텃밭 세트 2,000개, 50리터 배양토 세트 600개다. 가격은 상자텃밭이 8,000원, 배양토는 2,400원이다. 신청은 24일까지 구청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한 가구당 한 개만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기관, 공공기관 등 단체분양이나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는 이달 말에 분양대상자를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개봉1동 단독주택가에 투명페트병 수거함을 설치했다. 구로구는 “지난해 12월 25일부터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 배출제도’ 의무화가 전면 시행됐다”며 “투명페트명 배출의 편의성 향상과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위해 투명페트병 수거함을 시범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단독주택 지역은 공동주택과 달리 관리자가 없고 재활용품 전부를 혼합해 집 앞에 배출하고 있어 투명페트병의 재활용률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구로구는 단독주택이 밀집한 개봉1동 지역 10개소를 선정해 투명페트병 수거함을 마련했다. 주민들은 배출구역에 따른 지정 요일을 확인해 일·화·목 지역은 목요일, 월·수·금 지역은 금요일에 투명페트병을 수거함에 내놓으면 된다. 투명페트병을 배출할 시에는 내용물을 전부 비운 뒤 라벨을 제거하고 페트병을 납작하게 압축한 후 뚜껑을 닫아 배출해야 한다. 구로구는 향후 투명페트병 수거함 배출현황과 주민만족도 등을 파악해 점진적으로 수거함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투명페트병은 의류, 가방 등 재활용 제품을 생산하는 고품질 재생원료로 올바른 분리배출이 무엇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관광산업 구현을 위해 ‘공정관광 지방정부 협의회’와 함께한다고 21일 밝혔다. 협의회에는 현지인의 삶의 질 저하와 희생 등 ‘불공정 관광’ 문제 해결에 공감하며 뜻을 함께하는 전국의 지방정부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관광산업 피해 주민들의 생활권을 보장하고 관광객과 현지인이 공존하는 관광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공정관광 활성화 지표 개발, 우수 사례 연구, 관련 제도 개선 등의 사업을 협력 추진한다. 현재 협의회에 가입한 지방정부는 서대문구 등 서울 7개 자치구를 포함해 총 34개로, 이들은 이달 21일 열린 온라인 창립총회에서 협의회 구성의 취지와 필요성에 공감하고 공정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문석진 구청장은 “지속가능한 관광산업 발전과 현지인 생활권 보호를 위해 공정관광 활성화는 꼭 필요한 과제”라며 “협의회 가입으로 서대문구가 관광 패러다임의 변화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는 제310회 임시회 일정으로 18일, 명륜3가 경로당 신축 공사현장을 방문하였다. 의원들은 당초 설계계획 대로 공사가 잘 이루어졌는지, 어르신들이 이용하시기에 안전사고 위험요소는 없는지 여부를 꼼꼼하게 살폈다. 명륜3가 경로당은 1992년도에 사용 승인된 건축물로 지역 어르신들의 쉼터로 자리매김한 곳이었으나 건물 노후로 불편 민원이 많아 2019년부터 종로구의회에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예산 편성부터 사업 추진까지 공을 들인 사업이다. 당초 리모델링으로 시작되었으나 보다 쾌적한 시설 제공을 위하여 신축으로 사업 내용을 변경하였으며 지하 1층, 지상 2층(연면적 299.21㎡)의 건물로 이달 준공하여 지역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휴게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의원들은 시설 내부 중 가파른 계단, 낮은 천정 등 어르신들이 이용하시기에 위험해 보이는 부분에 대한 즉시 개선과 인근 보도블록 보수를 요청하였다. 여봉무 의장은 “어르신들이 새롭게 이용하실 시설인 만큼 첫째도 둘째도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어르신들이 이용하시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세세한 곳까지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가 특색과 매력 있는 골목상권을 사람과 돈이 모이는 로컬브랜드 상권으로 집중 육성한다. 지역 특성을 살린 골목브랜드를 런칭하고, 시설‧인프라 개선 등 ‘하드웨어’와 콘텐츠‧커뮤니티 등 ‘소프트웨어’는 물론 상권을 변화시킬 소상공인 양성에 이르는 ‘휴먼웨어’까지 빈틈없이 지원해 ‘쇼핑’-‘커뮤니티’-‘로컬창업’의 삼박자를 갖춘 머물고 싶은 골목상권을 육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사업은 오세훈 시장이 취임 후 내놓은 ‘서울비전 2030’ 20대 핵심과제 중 하나로 상권별로 3년간 최대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상권을 기반조성부터 활성화까지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올해 5개 주요 골목상권을 선정해 집중 인큐베이팅을 한다. 전문가들과 소상공인들이 머리를 맞대 지역만의 가치를 발굴하고, 상권 특화를 위한 기반조성부터 상권별 특화 프로그램 개발까지 단시간 붐이 아닌 지속력과 자생력을 갖춘 상권을 육성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적이라고 덧붙였다. 지원은 ▴(하드웨어)시설개선, 체류인프라조성, 테마존 형성 ▴(소프트웨어)브랜드스토리 개발, 커뮤니티 조성, 상권이벤트, 앵커스토어 육성 ▴(휴먼웨어)로컬크리에이터 양성,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 피해자에 대해 365일 24시간, 상담에서부터 의료, 법률, 수사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서울북부해바라기센터’를 3월 21일 개소한다. 서울시는 북부해바라기센터 설치 운영을 위해 서울의료원을 운영기관으로 선정하고, 서울의료원에 인접한 신내의료안심주택(중랑구 신내동) 1층에 ‘서울북부해바라기센터’를 설치했다. 서울시는 여성가족부, 서울시경찰청, 서울의료원과 협력해 서울북부해바라기센터를 설치, 폭력피해자가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통합지원하고, 피해자의 심리적 특성을 고려해 인권보호 및 피해자 안전조치 등 2차 피해 방지를 돕는다. 이번에 새로 개소한 서울북부해바라기센터는 그동안 폭력피해자 통합지원기관이 부재했던 서울동북부에 설치해 동대문구, 노원구, 중랑구, 도봉구 등 서울 동북부권역의 피해자들이 위기 상황시 센터를 적기에 이용하고, 전문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서울북부해바라기센터는 193.7㎡의 규모로 서울시에서 운영 중인 해바라기센터 중 서울아동해바라기센터(마포구 신수동) 다음으로 큰 규모이다. 현재 서울에는 북부해바라기센터를 포함해 총 5개의 센터가 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교통공사와 자회사 서울도시철도그린환경 임직원들이 지난 4일 발생한 울진・동해 등 동해안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 돕기에 적극 나섰다. 공사는 이번 산불로 인한 피해가 역대 최고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모금을 임직원 대상으로 11일부터 15일까지 긴급히 실시했다. 5일 동안 실시한 모금에는 임직원 8,439명이 참여하였고, 총 4,137만 원이 모였다. 공사는 이렇게 모인 성금을 지난 18일 사랑의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 성금은 지역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강원도지역상품권으로 피해지역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공사 자회사로 지하철 5~8호선의 청소・방역 서비스를 담당하는 그린환경 임직원들도 산불 피해지역을 찾아 자원봉사를 실시하는 등 주민 돕기에 함께 나섰다. 산불 피해로 집을 잃은 이재민들이 울진 덕구온천호텔리조트・부구3리 마을회관 등에서 생활하고 있는 가운데, 한 대피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들은 그린환경 임직원들은 지난 15・16일 양일 간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곳곳의 임시숙소를 찾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한강공원이 새봄을 맞아 기지개를 켜고 시민 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추운 겨울이 지나고 찾아온 새봄에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건강한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봄맞이 대청소 및 특별 환경정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강사업본부는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약 한 달을 ‘봄맞이 특별 환경정비 기간’으로 정하고 전체 11개 한강공원 전역의 안전점검 및 봄맞이 환경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3월 21일은 ‘새봄맞이 대청소의 날’로 지정하여 전 직원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공원 전역을 집중적으로 청소할 계획이다. 먼저, 3월 2일부터 31일까지 한강공원 곳곳의 안내판과 편의시설, 체육시설 등을 일제 점검하고 시민들이 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자전거도로, 이용 시설 등 한강공원에 전역에 설치된 안내표지판은 약 1,650종으로, 이를 전수 점검하여 내용 오류나 훼손 여부 등을 확인 후 바로잡을 예정이다. 시설물과 표지판의 빛바랜 부분은 도색하여 재정비하고, 강변․공사 구간 등 위험 지역에 안내표지판과 배너 등을 추가로 설치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한다. 그늘막,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임신부터 육아까지의 다양한 지원정책을 한 눈에 보기 쉽게 정리한 안내책자 ‘맘편한 세상’을 제작 배포한다. 출산장려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들이 개별 분야별로 안내‧시행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해당되는 사업을 미처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면 때를 놓치거나 지원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나 처음 겪게 되는 임신, 출산, 육아 과정에서 사전에 각종 정보를 알아보고 신청계획을 세우는 것은 쉽지 않다. 이에 구에서 결혼에서 육아까지의 지원 정보들을 담은 ‘맘편한 세상’ 책자를 제작했는데, 책자에는 총 81개의 지원 사업에 대한 주요 정보와 담당 기관 연락처까지 담겨있다. ‘맘편한 세상’ 책자는 결혼‧임신‧출산 지원, 부모 되기 지원, 영유아 양육 지원, 다둥이 양육 지원, 아동 돌봄‧청소년 보호 및 육성 지원, 알아두면 좋은 정보 등 원하는 정보를 찾기 쉽게 해당 시기와 주제별로 구성하였고, 한 손에 들고 다닐 수 있는 소책자 크기로 제작하여 가볍게 소지할 수 있도록 하였다. 관내 동 주민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를 신청하는 주민들에게 배포하고 있으며, 별도로 동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요청하는 주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어르신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어르신 생활체육교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신체활동에 소홀하기 쉬운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활기차고 건전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운영 프로그램은 게이트볼, 파크골프이다. 전문 지도강사가 수업을 진행해 각 종목별 기본자세부터 기초 기술 지도, 실전경기 참가 및 관전까지 체계적인 지도를 받을 수 있어 처음 게이트볼과 골프를 배우는 어르신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다. 2015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어르신 생활체육교실’은 이용자 대다수 높은 만족도를 보여 2016년부터는 게이트볼교실을 추가하는 등 꾸준히 입소문을 타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프로그램은 상·하반기 나누어 진행되며, 게이트볼 교실은 대방동에 위치한 노량진 근린공원에서 20명 대상 주 2회(월·수 10~12시) 수업한다. 파크골프 교실은 25명을 모집해 여의도 한강공원 파크골프장에서 주 2회(화·목 10~12시) 진행한다. 동작구 거주 만65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서 등을 작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대문구는 청년들이 관심 분야에 대한 아이디어를 직접 기획 실행해 볼 수 있도록 ‘2022 청년도전 프로젝트’를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서대문구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9~34세 청년 3명 이상의 모임 및 단체가 청년 1인 가구 생활 개선, 건전한 청년 커뮤니티 및 네트워크 형성, 청년의 안전, 복지, 문화 증진, 기타 지역사회 발전 방안 등의 주제로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사업 범위는 서대문구여야 하며, 코로나 상황에 따라 추진 프로젝트를 비대면으로 전환할 수 있어야 한다. 1, 2차 심사에서 사업 실현가능성과 타당성, 창의성 등을 평가해 4개 팀을 선정하고 팀당 500만 원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고로 지난해에는 26개 팀이 응모해 벗밭(식문화 개선), 오렌지기지(음악 레슨), 가족인권연구소(가정폭력 피해자 지원), 통신사(반려식물 키우기) 팀이 선정된 바 있다. 희망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와 사업제안서, 예산집행계획서 등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달 27일까지 이메일로 내면 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팀은 4∼11월에 사업을 추진한 뒤 12월에는 그간의 사업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는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라는 제도 변경을 기점으로 올 한해 기초생활보장 대상자 발굴을 위해 노력한다.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는 생활이 어려운 이들의 최저생활을 보장하고 자립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그간 대상자 선정 시 수급자 가구의 생활 실태와 별도로 부모, 자녀 등 직계혈족의 소득과 재산 수준을 함께 고려해왔기에 수급자 가구가 실제로는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혜택을 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전면 폐지되면서 고소득·고재산(연소득 1억 원 또는 부동산 9억 원 초과) 부양 의무자만 없다면, 생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에 종로구는 최근 2년간 기초수급을 신청하고 부적합 결정을 받았거나 보호가 중지된 가구를 직권 조사하여 수급을 결정하고 대상자가 다시 신청해 수급을 받을 수 있게 도울 예정이다. 아울러 단전·단수 가구, 공과금 체납 가구 등 위기징후 포착으로 도움이 필요하다 여겨지는 주민을 적극적으로 찾아내려 한다. 구 관계자는 “변경된 복지제도 내용을 미처 알지 못해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이 발생하지 없도록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에는 시민 기부로 관내 곳곳에 설치하게 된 특별한 벤치가 있다. 종로홍보관, 삼청공원, 창의문로, 북악산 팔각정 등에서 코로나19 장기화 속 보행자들을 위해 비대면 휴식공간이 되어주고 있는 ‘당신의 자리’이다. ‘당신이 기부하고 당신이 사용하는 의자, 이웃(당신)의 편안한 쉼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아 지은 이름으로, 2020년 8월부터 추진 중인 종로구의 '쉬어갈 수 있는 벤치(의자) 더 놓기 프로젝트'를 통해 세워졌다. 개인이나 기업이 참여하는 ‘시민기부형’, 구에서 설치하는 ‘공공형’으로 구분해 설치하고 있으며 디자인은 기부액에 따라 1인용부터 3인용까지 다양하다. 벤치에는 기부자가 희망하는 문구를 담은 명판 역시 부착해 기부의 뜻을 널리 알리고 있다. 지난해에는 삼표그룹과 아모레퍼시픽이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하며 친환경 업사이클링 벤치 8개를, 가수 임영웅 팬클럽과 창신소통공작소 등에서 벤치 설치의 취지에 공감하며 기부에 동참했다. 시민들의 소중한 추억을 담은 벤치도 눈길을 끈다. 아버지를 추모하기 위해 마로니에 공원에 설치한 벤치에서부터 결혼 10주년을 기념한 누상동 부부의 기부벤치에 이르기까지, 저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임신부터 육아까지의 다양한 지원정책을 한 눈에 보기 쉽게 정리한 안내책자 ‘맘편한 세상’을 제작 배포한다. 출산장려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들이 개별 분야별로 안내‧시행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해당되는 사업을 미처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면 때를 놓치거나 지원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나 처음 겪게 되는 임신, 출산, 육아 과정에서 사전에 각종 정보를 알아보고 신청계획을 세우는 것은 쉽지 않다. 이에 구에서 결혼에서 육아까지의 지원 정보들을 담은 ‘맘편한 세상’ 책자를 제작했는데, 책자에는 총 81개의 지원 사업에 대한 주요 정보와 담당 기관 연락처까지 담겨있다. ‘맘편한 세상’ 책자는 ▲결혼‧임신‧출산 지원, ▲부모 되기 지원, ▲영유아 양육 지원, ▲다둥이 양육 지원, ▲아동 돌봄‧청소년 보호 및 육성 지원, ▲알아두면 좋은 정보 등 원하는 정보를 찾기 쉽게 해당 시기와 주제별로 구성하였고, 한 손에 들고 다닐 수 있는 소책자 크기로 제작하여 가볍게 소지할 수 있도록 하였다. 관내 동 주민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를 신청하는 주민들에게 배포하고 있으며, 별도로 동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서구가 동 주민자치회의 자치역량 강화에 나섰다. 구는 오는 4월 1일까지 20개 전 동 주민자치회를 대상으로 ‘2022년 찾아가는 주민자치 워크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조사에서부터 의제 발굴, 계획 수립, 실천 방안까지 도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2023년 실행할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의제 발굴을 중심으로 자치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달 21일 우장산동과 화곡3동을 시작으로 하루에 2개 동씩 진행되는 워크숍에는 서울시 협치교육 전문위원인 김산 위원과 지역가치교육원 여용옥 대표가 강사로 나서 동별 의제(안)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사전에 준비한 동별 지역적, 환경적 특성과 의제 발굴 시 문제점 등을 바탕으로 지역의제 발굴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또, 타 지역의 우수사례를 활용해 의제 발굴 방법을 더욱 쉽고 상세하게 알려줄 예정이다. 교육 이후에는 의제 개발을 위한 주민자치회 분과별 토론이 이어진다. 토론에는 회의 촉진자가 함께해 원활한 의사결정 과정 진행과 실효성 높은 토론이 이뤄질 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는 관내 공중화장실에 불법촬영기기를 단속하는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이 본격적으로 활동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서울시 범죄통계에 따르면 카메라 등을 이용한 불법촬영 범죄는 1800건으로 전년 대비 약 21%나 증가했으며 서울시에 거주하는 여성 중 약 91%는 “외부 화장실 이용 시 불법촬영을 걱정한 경험이 있다’‘라고 밝혔다. 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불법촬영 범죄를 근절하고, 시민들이 공중 화장실을 이용하며 느끼는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지난해부터 ‘불법촬영 시민 감시단’을 운영하고 있다. 불법촬영으로부터 자유로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도 지난 2월 마포구에 거주하는 10명의 여성들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을 새로 꾸렸다. 이번 시민감시단은 지난 17일 활동 전반에 관한 직무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10개월 동안 불법촬영기기 감시 활동과 불법촬영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시민감시단은 2인 1조로 유흥가 주변이나 이용 빈도가 높은 특별점검 관리대상 화장실을 전문 탐지장비로 불법촬영기기 여부를 점검한다. 또한 건물주, 건물 관리인 등과 협조해 다중이용시설 내 화장실이나 탈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는 마포중앙도서관 2층에 놀면서 배우는 공유형 디지털 창작공간 ‘마마플’을 오는 26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구립도서관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지난 1월 마포소금나루도서관에 미디어 창작 공간 ‘상상나루’의 문을 열고, 2월 마포중앙도서관 어린이자료실 리모델링에 이어 이번 ‘마마플’ 개관으로 구민들의 다양한 교육 및 문화 수요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마마플’은 ‘Mapo Making · Playing Place’의 약자이며, 마포구민 누구나 디지털 창작물을 만들 수 있는 약 170㎡ 넓이의 공간이다. 이용 가능한 시설은 참여자가 결말을 정하며 가상현실 속 이야기를 체험하는 ‘포럼VR’, 레고와 영상기술이 만난 ‘브릭 스튜디오’, 도서관에서 만나는 영화 속 주방 ‘키친 스튜디오’로 구성돼 있다. ‘마마플’ 이용은 마포중앙도서관 홈페이지 '정보마당 – 마마플 – 체험신청'에서 사전접수를 통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개관일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마포중앙도서관 교육센터팀(02-3153-5883)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달 23일 ‘마마플’ 개관을 앞두고 현장을 방문한 유동균 마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를 개선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안심식당을 지정‧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심식당은 코로나19 발생을 계기로 음식점 이용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위생관리 상태 청결 △덜어먹는 식기구 제공 △개별 포장된 수저제공 또는 수저 사전 비치 등 위생적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소독환기 실시 등의 요건을 준수해야 한다. 구는 최근 2년간 155개소의 안심식당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조치에 따라 외식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지속적으로 안심식당을 지정‧운영할 예정이다. 지정된 안심식당은 표지판과 위생‧방역물품을 지원하는 등 인센티브 지원을 확대하고 정기적 점검을 통한 사후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네이버 등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해당 업소를 ‘안심식당’으로 등록해 가게 홍보와 영업 매출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안심식당 운영으로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안전한 외식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영업자의 관심과 참여 요청드리며, 구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전년 대비 순자산은 늘고 부채는 감소하는 등 전반적인 재정 건전성이 강화됐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2021회계연도 결산’ 결과 자산이 2조 1,125억 원, 부채가 336억 원으로 자산에서 부채를 공제한 순자산이 2조 789억 원으로 전년대비 490억 원 증가하였고, 특히 비유동부채(상환기한이 1년 이후에 도래하는 부채)가 전년대비 170억 원 감소하면서 재정 운영 건전성이 크게 개선됐다. 구에 따르면 자산이 증가한 주요 요인은 주차장, 공원, 사회복지시설 등 주민편의시설이 크게 확충된 결과이며, 부채 감소의 주요 요인은 공공복합청사 개발금 미지급금 등을 조기 상환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일반회계 순세계잉여금은 583억 원으로 전년대비 24.0% 감소하였는데 이는 회계 운영에 있어 집행 잔액이 과다하게 발생하는 것을 지양하고 예산을 꼭 필요한 곳에 알맞게 지출하는 등 구가 한해 재정살림을 적정하게 운영한 결과다. 한편, 성동구는 재정운영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19일까지 30일간 결산검사를 실시한 후 5월 31일까지 결산서를 지방의회에 제출하고 제1차 정례회에서 의회의 승인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5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시상금으로 특별교부세 1억2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도 받게 됐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6개 행정기관에 대해 중앙부처 및 지자체별 대민접점의 서비스 수준을 종합평가해 선제적인 민원서비스 제공과 부당한 민원처리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평가이다. 성동구는 고객중심, 현장중심의 다양한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타 기관과 차별화된 민원시책 운영, 지역 현장에 맞는 맞춤형 민원제도 개선안을 적극 발굴함으로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성동구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선별진료소 대기인원 실시간 안내시스템’이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선별진료소 대기인원 실시간 안내시스템’은 직접 현장에 방문하지 않아도 성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등 총 3곳 선별진료소의 대기현황을 구청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도록 한 시스템이다. 선별진료소 방문 전 대기 인원을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장시간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 불편을 개선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다양하고 복잡한 인간관계와 생활환경 속에서 현대인들은 누구나 크고 작은 정신적 어려움을 경험한다. 스트레스로 인한 불면, 무기력, 불안, 우울감 등으로 일상생활에지장이 생길 정도임에도 주위의 시선과 비용 부담 때문에 병원을 찾길 꺼려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다. 서울 중구가 이러한 주민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이달부터 '마음건강주치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마음건강주치의' 사업은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전문의 평가상담을 제공하여, 정신과 치료에 대한 편견과 진입 장벽을 낮추고 주민의 정신건강문제를 조기에 발견해 적극적인 치료적 개입을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상담은 매월 둘째 넷째 화요일 오전 11시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진행한다. 중구민뿐만 아니라 중구 소재 학교나 회사에 다니고 있는 학생이나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상담이 가능하다. 상담은 인당 1회에 한해 제공되며 상담비는 무료다. 상담 결과에 따라 증상과 진단에 따른 개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속상담이나 치료가 필요한 경우 치료기관 정보를 안내받거나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의 등록관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창업지원 거점시설 서울창업카페 은평불광점에서 ‘예비·창업자를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시장 분석, SNS 마케팅, IR(investor relations) 피칭 전략,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기업 사례 등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교육을 제공해 예비·창업자의 사업화와 실무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창업에 필수적인 4개 교육 과정(△마케팅 기초 △온라인 마케팅 △ 투자역량강화 △ESG 경영)으로 구성돼 있다. 분야별 실무 전문가들의 생생한 경험담과 중요 노하우를 제공한다. 창업에 관심 있는 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3~6월 상시 접수하며, 전용 웹사이트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별 일정에 차이가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창원지원 포털, 서울창업카페 은평불광점 SNS(카카오 채널,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접속해 확인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30일부터 6월 29일까지 3개월간 총 15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자신에게 필요한 과목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어 효율적으로 학습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청년센터 은평오랑이 올해 청년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과 청년 커뮤니티를 마련하며 청년층 마음 공략에 적극 나선다. 은평 오랑은 청년 대상으로 다양한 정책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년정책 종합지원센터로 불광역 7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곳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 상태를 종합적으로 통찰하고, 청년의 삶이 온전히 존중될 수 있도록 청년 지원 역할을 맡고 있다. 은평오랑은 올해 청년과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대1 종합상담’은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지원 사업 등을 제공한다. ‘티톡’은 매주 같은 요일·시간에 티타임을 가지며 청년 소통을 지원한다. ‘우리동네정보퐁퐁’ 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정보를 집적·제공한다. 청년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1939프로젝트’는 청년들이 직접 조사하고 기획해서 지역의 정보를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다. 운동 커뮤니티 프로그램인 ‘우리동네짐’과 ‘클라임 오랑’ 등은 동네에서 운동하고 싶은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은평오랑은 3월 기획 프로그램으로 ‘취미지원 커뮤니티’와 ‘청년특강-금융편’을 진행한다. ‘취미지원 커뮤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학교수업 연계한 ‘교실 안·밖 은평마을 요기조기’ 마을탐방에 참여할 협력 강사와 초등학교를 오는 4월 8일까지 모집한다. 은평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은평마을 요기조기‘는 다양한 은평 마을 자원을 교과 연계한 탐방 안내서를 활용해 마을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역 교사와 학생에게 마을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 ‘은평마을 요기조기’ 탐방 안내서의 활용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마을탐방 주제는 ▲역사문화 ▲마을공동체 ▲사회적경제 ▲생태환경 등 4개며, 교실 안과 밖 2개로 나눠 운영한다. ‘교실 안 마을탐방’은 운영 현장 탐방 전 탐방지에 대한 기본 개념을 조사하면서 놀이로 다양한 마을 자원을 간접 경험을 제공한다. ‘교실 밖 마을탐방’는 탐방지를 찾아가 교실 안에서 학습한 내용을 직접보고, 관찰하는 현장 활동 중심 체험학습이다. 학습-놀이-체험이 유기적으로 결합한 탐방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협력강사는 안내서를 활용해 마을강사 연수를 이수하고, 학교수업 연계한 교실 안·밖 마을탐방 수업을 운영하게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초등학교는 3~6학년 20학급 학생 대상으로 교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가 올해 ‘공동주택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해 더불어 사는 공동주택 문화조성에 적극 나선다. 올해 종합계획 주요 내용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살맛 나는 공동체 문화 정착 ▲갈등 없는 맑은 아파트 만들기 ▲공동주택 지원강화 등 4개 분야에서 22개 단위 사업을 정해 공동주택을 지원·관리할 예정이다. 종합계획 수립은 은평구가 그간 공동주택 입주민 간 소통을 강화하고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다. 지난해 진행한 ‘아파트 주민 소통의 날’은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구는 지난해 13개 단지 12,584여 세대 주민들로부터 민원·건의 사항으로 145건을 접수했다. 구청장이 직접 아파트 단지를 방문해 현장에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사전에 주민 건의 사항을 관계 부서가 다각적으로 검토를 거치므로 방문 현장에서 해결방안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었다. 주민들이 건의한 주요 내용으로는 범죄예방 CCTV 설치, 주민 안전 야생동물 포획 틀 설치, 화재 예방 소방도로 정비, 등하굣길 안전 취약 시설 개선 등이 있었다. 구 관계자는 아파트 단지 방문을 통해 적극적이고 신속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스마트한 미래도시 용산 구현을 위해 ‘2022년 스마트도시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주요 내용은 ▲스마트도시 기반 조성 ▲민·관·학 거버넌스 가동 ▲데이터 기반 과학행정 구현 ▲체계적인 사업관리 ▲대외기관 공모 참여 등이다. 스마트도시 기반 조성은 행정·교육, 보건·복지, 교통·안전, 문화관광·환경 4개 분야 42개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74억원이다. 주요사업은 디지털트윈 공공청사 구축, 메타버스 기반 디지털 용산공예관 구축, 스마트 용산 네트워크 고도화, CCTV 스마트폴 구축, 스마트 하수악취 개선 등이다. 민·관·학 거버넌스 운영은 구민, 전문가, 대학, 기업 등이 상호협력 할 수 있는 네트워크 사업이다. 구는 스마트도시정책자문위원회 구성·운영, 스마트도시 정책학교, 용산구-대학·민간기업 협력사업, 스마트도시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를 추진한다. 구 관계자는 “스마트도시 정책학교를 올해 처음 운영한다”며 “구민, 전문가 등 각계각층 적극적인 참여로 스마트도시 용산을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데이터기반 과학행정 구현은 빅데이터 플랫폼 운영,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 품질 관리를 통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상계동 유휴부지에 ‘노원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제4관’ 건립을 추진하며 사회적경제의 메카로 우뚝 서게 될 전망이다. 사회적경제지원센터 4관 건립은 사회적경제 기업에 안정적인 사업공간을 제공해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추진됐다. 센터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이용할 사무실, 제품 생산실, 공용 창고 등의 시설을 갖춘 지하1층 ~ 지상2층 건물로 조성된다. 총사업비 20억 원이 투자되는 4관 건립 사업은 올해 3월 착공하여 내년 3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상부지는 상계역 인근 상계5동 계상초등학교 맞은편(상계동 450-6)에 위치한다. 구는 폐형광등 집하장 등으로 사용되던 공간을 재정비하고 이곳에 센터를 건립하기로 했다. 공릉1동에 위치한 1관은 월계·공릉 권역, 중계본동에 위치한 2관은 중계·하계 권역, 상계1동에 위치한 3관은 수락·마들 권역으로의 접근성이 탁월하다. 여기에 4관이 상계 권역을 책임지며 지역 내 곳곳에서 사회적경제와 관련된 사업들이 빈틈없이 펼쳐질 수 있게 됐다. 구가 이렇게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권역별로 4관까지 적극 늘려가는 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기업 현직자들과 함께 다양한 직무 체험을 쌓는 ‘2022 서초구 청년 직무캠프’를 이달부터 모집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초구 청년 직무캠프’는 구가 지난해 지역 내 청년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취업난 해결을 위해 서초구에 바라는 사항 1위가 ‘인턴지원’이었던 점을 반영, 마케팅, 금융, 디자인, 유통 등 기업의 실제 프로젝트를 수행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처음 마련했다. 이에 구는 공기업, 금융계, 유통, 게임업, 마케팅 등 청년들이 선호하는 분야의 10개 기업을 선정해 실전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대상예정기업은 LG전자, 한국전력공사, 우리은행, KT, 아모레퍼시픽, 넷마블, 한국맥도널드, 쿠팡 등이다. 해당 캠프는 온라인 플랫폼 ZOOM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1개 기업 당 1회 차로 구성됐으며, 3월부터 4월까지는 월 2회 2개 기업씩, 5월부터 10월까지 월1회 매월 둘째 주마다 1개 기업씩 총 10회로 실시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서초구에 거주하는 19세~34세 이하의 청년으로 캠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오는 4월 4일까지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사업에 참여할 지역 내 학습모임을 모집한다. 구는 정형화된 기관주도의 학습형태를 벗어나 주민 스스로 자유롭게 학습하는 분위기를 조성‧지원하고, 개인학습 네트워크를 확대해 구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평생학습도시를 구현하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학습자의 60% 이상이 관악구민으로 구성된 최소 5명 이상의 성인 학습자 모임으로 월 1회 이상 대면 또는 비대면 형태로 정기학습 모임을 진행하는 동아리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또한 학습계획이 구체적·현실적이며, 재능 나눔 등의 활동을 실천하거나 지역사회 문제를 인식하고, 학습을 통해 실행 가능한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학습 동아리를 선정‧지원한다. 구는 심화학습계획, 동아리 회원 수, 활동실적 등을 토대로 서류심사 후 총 13개의 평생학습 동아리를 선정해 학습관련 경비 각 100만 원씩, 총 1,3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동아리는 관악구청 홈페이지(뉴스소식▷고시공고)에서 공고문 및 예산집행지침을 확인한 후,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 소상공인을 위해 '전통시장 점포 턴어라운드 경영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턴어라운드(Turnaround)’는 침체에 빠진 기업이 성장으로 돌아서는 것을 의미하는 경제용어로,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 소상공인 점포를 대상으로 경영 컨설팅과 시설개선을 지원해 영세 상인들의 자립을 돕는 프로젝트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별 점포뿐만 아니라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 전체 경쟁력을 강화하고 활력을 불어 넣을 방침이다. 총 사업비 1억 2천900만 원을 투입해 소상공인 관련 전문성과 인프라를 갖춘 서울신용보증재단에 사업을 위탁하고, 최종 55개 점포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전통시장, 골목형상점가에서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 점포로 개업연도, 매출액 등 경영 상태를 심사해 선정하며, 프랜차이즈, 재보증제한 업종, 무점포 사업자, 휴·폐업 사업자, 최근 2년 내 유사사업 수혜점포는 제외한다. 신청기간은 3월 21일부터 4월 8일까지며, 이 후 심의위원회의 서류심사를 거쳐 4월 중 최종선정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박성수 송파구청장이 초등학생 방과후 돌봄시설인 ‘송파키움센터’ 시설장들과 3월 17일 ‘송파쌤헤드센터’에서 간담회를 갖고, 올해부터 시행되는 보육 종사자 복지포인트 지급 등 처우 개선과 공공보육 서비스 질 향상을 논의했다. 민선 7기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의 돌봄공백 해소와 양질의 방과후 교육 서비스를 위해 2019년 11월 송파키움센터 1호점을 개소하고, 획기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현재 총 16개 센터에서 440명 정원의 아동이 교육받고 있다. 올해 2개소가 추가로 문을 열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 박성수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등교수업이 단축되며 더욱 중요해진 방과 후 돌봄을 책임지는 키움센터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설장들은 코로나19 확진 등의 상황으로 인한 대체인력 편성 필요성, 물가 인상으로 인한 운영비 증액 등을 허심탄회하게 건의했다. 이어 올해부터 신규로 시행되는 센터 종사자 복지포인트 지급 등 처우 개선, 키움센터와 구의 권역별 돌봄협의체를 연결하는 돌봄안전망 강화 등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박성수 구청장은 “서울에서 초등학생과 출생아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2022년 3월 15일, 최근 새로 문을 연 '창동 모퉁이63'에서 '미디어 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모두의학교 도봉배움터'는 '2020년 서울시 모두의학교 운영모델 확산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도봉구평생학습관(시범공간)'과 '창동모퉁이63(전담공간)'에 조성됐다. '미디어 활동가 양성과정'은 영상창작 전문성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서 '창동모퉁이63(전담공간)' 개관에 따라 '미디어 활동가'를 양성하고자 기획됐다. 교육은 영상콘텐츠, 녹음장비 활용, 프리미어 프로 사용법, 영상촬영 실습, 스튜디오 운영 등의 주제로 지난 2월 15일부터 3월 15일간 총 8회에 걸쳐 실시됐다. 이번 교육과정의 수료자는 총 15명이다. 향후 도봉구는 이번 양성과정 수료자 중에서 심사를 통해 '창동모퉁이63(전담공간)'에서 활동할 미디어활동가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미디어활동가는 미디어 특화 전담공간의 운영지원 및 영상편집 업무 지원을 담당한다. 한편 '창동 모퉁이63(도봉구 덕릉로63길 53)' 건물명은 지하 1층 ~ 지상 5층의 연면적 910.08㎡ 규모로, 지역명인 '창동'과, 도로 모서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도봉동 1-8번지 다락원체육공원 인근 유휴지를 정비한 5,118㎡ 규모의 '평화울림터(Peacecho Park)'를 2022년 3월 21일부터 주민들에게 개방한다. '도봉구 평화울림터'는 공공 기관 최초로 음향장비 없이 야외 음악공연이 가능하도록 조성된 시설로서, 지난 2021년 12월 완공했다. 평화문화진지 옆에 자리한 이 시설은 6.25 전쟁에 참전한 16개국의 평화를 위한 숭고한 희생을 기념하고, 전쟁의 잔상의 터에서 함께 평화를 노래하고 춤추자는 의미를 내재했다. 움푹 팬 둥근 그릇 형태의 이 야외음악당은 음향시설 없이도 소리의 반향(反響)만으로 그 음원을 증폭하는 친환경 구조다. ㈜UR컬처파크에서 소유하고 있는 소리반사 특허기술을 무상으로 이전받아 설치됐다. 평화울림터는 실내에 국한되었던 성악.오페라 등을 야외로까지 확장하여 공연문화의 외연을 넓히고, 코로나19로 각종 공연에 갈증을 느꼈던 주민들에게 다양한 무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시설은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며, 매일 10시부터 17시까지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도록 개방한다. 안전을 위해 야간, 우천 시 등에는 입장을 통제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공동주택가격, 개별주택가격,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접수를 실시한다. 부동산공시가격(안)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일사편리 서울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 광진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열람할 수 있으며, 광진구청 또는 부동산이 소재한 동주민센터에서 방문 열람이 가능하다. 의견이 있는 부동산 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의견을 제출하거나, 방문 열람 시 비치되어 있는 의견서와 개인정보 수집ㆍ이용 동의서를 열람 기한 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부동산 특성 재확인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하고, 부동산공시가격은 4월 29일 결정·공시된다. 단, 공동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소관처인 한국부동산원에서 처리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부동산공시가격은 재산세, 건강보험료 납부 등 구민의 재정적 부담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라며, “다양한 창구를 활용해 기간 내 확인하시고, 의견이 있을 시 적극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3월 31일까지 금천구 전(全)동 주민자치회와 ‘금천형 주민자치회 활동 지원 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이 종료되고 올해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각 동 주민자치회장들과 협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체결된 협약은 △ 공공성 높은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자치회 비전 수립 △ 지속 가능한 주민자치회 운영을 위한 사무국 구성 및 인력 지원 △ 행정위탁 사무 발굴 등 주민자치회 운영의 공공성을 보장하고, 주민자치의 기반을 다지는 핵심적 내용이 포함돼 있다. 금천구는 2022년 1월부터 주민자치회와 자치회관의 운영 능력을 높이기 위해 총 20명의 상근자를 선발해 동별 2명의 사무원을 배치했다. 또한 주민자치회 사업 실행 예산에 대한 서울시 예산 삭감액 전부를 구비로 편성해 주민총회를 통해 결정된 사업이 차질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했다. 금천구는 2017년 서울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전(全)동에 주민자치회를 구성해 풀뿌리 자치의 기반을 확고하게 다졌다. 그 결과 전국 주민자치 박람회에서 우수사례에 선정되고, 주민자치회 실시 선도도시에 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가 봄을 맞아 청사와 보건소를 방문하는 주민에게 활기를 선사하기 위해 화사한 봄꽃을 심었다. 금천구는 구청사 앞 광장, 보건소, 임시선별검사소에 꽃양귀비, 데이지, 비올라 등 봄을 알리는 꽃 8종 5,600본을 식재해 방문객이 싱그러운 봄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4월경 시흥대로 버스정류장에 걸이 화분을 설치한는 등 아름다운 금천구 꽃길을 본격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금천구는 이번 봄꽃 심기를 시작으로 올해에도 각 계절에 어울리는 특색있는 꽃들로 시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도시 미관 개선을 도모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새봄을 알리는 꽃향기와 아름다운 경관으로 주민들이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활력을 되찾아 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금천구는 코로나19로 지친 모든 구민에게 1인당 5만 원씩 ‘건강돌봄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지급대상은 소득‧재산에 관계없이 ’22년 2월 25일 기준 금천구에 주소지 등록이 돼 있는 구민이며, 영주권과 결혼이민자로 등록된 외국인도 포함된다. 신청 기간은 온라인 신청은 4월 4일부터, 현장 신청은 4월 18일부터 5월 6일까지다. 온라인 신청은 금천구청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4월 18일부터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개인별 신청이 원칙이며, 미성년자(2004.2.26. 이후 출생자)는 세대원이 대리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시 신분증, 통장계좌 사본, 대리인일 경우 신분증, 위임장을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동거인이 없는 고령 어르신, 중증장애인 등 거동 불편자는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 또는 콜센터로 전화하면 동주민센터 직원이 가정에 방문해 접수한다. 신청 접수 후 7일 이내에 개인별 신청계좌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며, 기초생활보장수급자(생계급여대상), 기초연금·장애인연금 대상자에게는 별도 신청 없이 기존 급여 지급계좌로 3월 18일이나 21일 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북구가 ‘우리동네 돌봄단’을 운영하여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상시 돌봄체계 구축에 나선다. ‘우리동네 돌봄단’은 지역 취약가구의 가정방문 및 안부확인 등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서울시의 50플러스 보람일자리 사업이다. 구는 오는 26일(토)까지 53명의 우리동네 돌봄단을 모집해 촘촘한 지역복지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만 40세~만 67세의 강북구 거주자 또는 강북구에 사업자등록을한 대표자다. 단, ▲현재 취업상태인 자 ▲정부 직접일자리사업 중복참여자 ▲우리동네돌봄단 이외의 세부사업으로 보람일자리 사업에 참여중인 자는 제외된다. 돌봄단은 고독사 위험가구,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등의 가정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위험가구에 사회보장, 긴급복지 등 사회공적서비스를 제공·연계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활동 형태는 월 48시간 이내(주3일, 1일 4시간 이내)며, 월 22만원의 활동비를 지급받는다. 또한 참여자로 선정된 대상은 50+재단에서 실시하는 기초소양교육과 직무교육에 참석해야 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서울시50플러스포털(50plus.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북구가 사회·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위기청소년을 위해 ‘청소년 특별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소년 특별지원사업’은 다른 제도나 법에 의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계, 건강, 학업, 상담 등 8개 분야별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구는 위기청소년들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가구중위소득 72% 이하 만 9세부터 만 24세까지 청소년이다. 먼저 중위소득 65% 이하 가구의 청소년은 ▲생활 ▲건강분야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중위소득 72% 이하 가구의 청소년은 ▲학업 ▲자립 ▲상담 ▲법률 ▲활동 ▲기타지원에 신청할 수 있다. 구는 내달 8일(금)까지를 집중신청기간으로 정해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다. 향후 소득조사와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대상을 선정해 통보할 계획이다. 구는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청소년에게 연말까지 맞춤형 복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추후 지속적인 지원이 더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위기청소년은 1회 연장하여 복지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학업 및 자립지원의 경우 두 번까지 연장하여 지원받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는 지역 내 거점 공간을 활용해 관내 초‧중학생의 방과후 활동을 지원하는 영등포형 마을연계교육 ‘n개의 삶-n개의 학교’를 운영하고, 오는 3월 31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n개의 삶-n개의 학교’는 영등포혁신교육지구의 주요사업 중 하나로, 지역 내 마을공동체‧단체, 예술공방과 같은 마을자원을 연계해 학생들에게 쉼과 배움이 있는 생활문화 예술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7년째 운영되고 있는 본 교육은, 영등포혁신교육지구의 운영비전인 ‘한 아이도 빠짐없이, 모두가 함께가는 마을과 학교’라는 의미에 걸맞게 작년 한 해만 총 124개 프로그램을 운영, 12,170명의 학생이 교육에 참여하는 등 학부모와 학생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는 보다 다채롭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하여 문화예술 각 영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마을공동체, 예술공방의 신청을 받아 40개소의 거점공간을 확보하고, ▲기초 가구소품, ▲꿈이 있는 미술, ▲플라워 힐링캠프, ▲그림책 연극놀이, ▲펀펀스토리쿠킹, ▲K-POP 댄스교실 등 총 61개 강좌를 운영한다. 공간별 프로그램, 대상 및 모집인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서울특별시 공모 사업인 ‘핫둘핫둘 서울유아 스포츠단’ 시범운영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핫둘핫둘 서울유아 스포츠단’은 관내 어린이집과 체육시설을 연계하여 유아 스포츠단을 구성하고 만 3~5세 유아들에게 정기적인 체육활동을 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근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욕구가 늘어나고 있으나, 체육활동 시설 및 프로그램의 부족, 미세먼지 등 날씨의 영향으로 어린이들의 신체활동은 오히려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서울시에서는 유아의 생활체육 경험 확대를 위해 ‘핫둘핫둘 서울유아 스포츠단’ 사업을 마련하고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다. 그 결과 영등포구를 포함한 7개 자치구가 최종 선정되어 연중 시범운영에 나선다. 영등포구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비 1억 1500만 원을 확보하고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본격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구는 사업 참여 희망 기관을 모집하고 관내 13개 어린이집 25개 반과 실내 풋살, 태권도, 유아체육 등 3개의 체육시설을 연계해 유아 스포츠단을 구성했다. 사업에 참여하는 어린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올해 주택개발 전담 부서인 ‘주택개발과’를 신설했다. 부서는 앞으로 구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맞춤형 사업 추진을 통한 주택 공급을 확대하는 역할을 맡는다. 구는 부서 신설을 위해 먼저 기존 도시계획과, 주택과 등에 분산됐던 주택개발 관련 업무를 주택개발과로 집중해 유기적인 사업체계를 구축했다. 부서는 주택정책팀, 공공주택팀, 소규모주택팀 총 세 팀이다. 공공재개발과 재건축 및 민간재개발사업(신속통합기획),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구 실정에 맞는 맞춤형 주택 개발 사업 추진으로 신속하고 폭넓은 주택 공급을 하겠다는 목표다. 부서는 재개발·재건축 사업 등의 대규모 사업뿐만 아니라 소규모주택정비 및 관리 사업으로 광역적 개발이 곤란한 저층주거지의 노후주택 블록별 정비에도 나선다. 주택 정비와 더불어 기반시설 및 생활SOC(사회간접자본) 등도 함께 조성할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주택개발과 신설을 통해 중앙부처 및 서울시 주택대책에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주택 개발 사업들을 통해 구민 주거 안정과 환경 개선을 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가 청년들이 정책을 직접 제안하며 구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2022. 송파 청년네트워크’ 위원 36명을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2019년 '송파구 청년정책 기본 조례' 제정을 바탕으로, 청년의 대표성을 높여 당사자가 직접 의제를 발굴, 제안할 수 있도록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들과 ‘송파 청년네트워크’를 구성했다. 올해 운영 4년차를 맞은 ‘송파 청년네트워크’는 그동안 청년대토론회, 청년정책제안발표회, 청년위원 배정제, 청년축제 등 각종 간담회와 토론회, 공론장, 포럼을 주도하며 정책 사업을 발굴하는 등 송파구 청년들의 생각을 대변해왔다. 구는 지난 1월부터 한 달간 모집을 거쳐 3월 16일 신규위원 32명, 고문 2명, 임원(위원장, 부위원장) 2명 등 총 36명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2024년 3월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올해는 고문과 임원진까지 위촉한 것이 특징이다. 구는 나이(만19세~39세) 기준 경과로 활동할 수 없는 기존 위원 중 역량 있는 자를 고문으로 위촉해 자문, 모니터링 등 역할을 이어가도록 했다. 또한 위원 투표로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해 리더로서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부담 완화를 위해 ‘광진형 소상공인 무이자‧무보증 특별융자’의 지원 내용을 대폭 확대‧시행한다. 우선, 융자 시 발생하는 이자와 보증수수료를 기존 1년에서 2년 지원으로 확대한다. 또한 업체당 융자한도를 2천만 원에서 3천만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기존 대출자도 최대 3천만 원 한도 내에서 추가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자는 구에서 2년간 매월 은행에 대납을 해주며, 보증수수료는 대출자가 5년 치 전액을 납부한 뒤 구에서 2년 치 보증수수료를 대출자 통장으로 입금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대상은 관내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연 매출 2억 원 미만 소상공인 중 2022년 3월 신규 대출자부터 해당된다. 상환조건은 1년 거치 4년 균등상환이며, 2년 간 지원 기간이 끝난 후 나머지 기간에 대해서는 금리 연 2%(변동), 보증수수료 연 0.8%를 적용한다. 융자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서울신용보증재단 광진지점으로 전화예약 후 방문 상담을 통해 보증서를 발급받고, 관내 우리은행(6개 지점)에서 융자를 받으면 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코로나 이전으로의 빠른 복구를 위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베란다, 옥상 등 생활 속 유휴 공간에서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친환경 상자텃밭’을 주민들에게 분양한다고 밝혔다. 금천구민 또는 금천구 내 기관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올해 분양할 상자텃밭은 개인 700세트, 단체 300세트 총 1,000세트다. 상자텃밭은 플라스틱 상자, 상토, 모종, 사용안내서로 구성된다. 제품 형태는 3종류이며. 신청 시 선호하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개인은 2세트, 단체는 5세트까지 신청할 수 있다. 분양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3월 21일부터 25일까지 금천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에서 신청하거나, 구청 공원녹지과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발표는 3월 28일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선정된 주민 또는 단체는 부담금(1세트당 8,000원)을 지정된 계좌에 입금하면, 4월 19일부터 22일 사이에 택배로 상자텃밭을 받아볼 수 있다. 신청 시 작성한 금천구 주소지로만 배송된다. 그 밖에도 금천구는 홀몸 어르신에게 반려텃밭 200세트를 무상 임대한다. 동주민센터 추천을 통해 선정된 어르신들에게는 공기정화식물 모듬 화분 1개, 버섯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코로나19로 직간접 피해를 입은 개인·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세제지원 범위를 과태료 등 세외수입 분야까지 확대하고 올해 1310억원을 지원한다. 강남구는 지난해 자치구 최대 규모인 397억5900만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 규모를 더 늘렸다. 지방소득세 등 신고·납부세목 납부기한연장에 417억원, 재산세 등 부과세목 징수유예 및 분납에 797억원을 지원하며, 세외수입 분야까지 지원 대상을 늘려 96억원을 추가, 총 1310억원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체납자에 대한 재산압류·공매 유예도 기존대로 지원한다. 올해 추가된 지원 분야는 부과금․과태료 등 세외수입 분야로, 내용은 ▲과세관청 직권으로 건축이행강제금 등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에 대한 재산압류 6개월 유예(기압류자의 경우 일부 납부 시 신청에 따른 압류 해제) ▲납세자 신청 시 과태료 납부기한 6개월 연장 등이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이미 자치구 최대 규모였던 지방세 분야의 지원규모를 올해 더 늘리고, 세외수입 분야까지 범위를 확대했다”며 “세제지원규모에서 2020년 4월 이래 부동의 1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