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놀이기구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 상반기 어린이놀이시설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따라 추진하는 것으로 관내 어린이놀이시설이 설치된 ▲공동주택 233개소 ▲어린이집 49개소 ▲도시공원 48개소 ▲아동복지시설 6개소 ▲종교시설 및 놀이제공 영업소 6개소 ▲위생업소 3개소 등 총 345개소가 대상이다. 구는 단계별 점검을 실시해 1단계로 오는 11일까지 구청 담당부서 및 시설 관리주체가 ▲관리주체의 안전관리 의무사항 이행여부 확인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 및 시설기준 적합 여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전수 점검한다. 법정의무 미이행 등 1단계 점검 시 지적사항이 확인된 시설 및 과거 안전사고 발생시설 등을 대상으로 2단계 추가 점검을 실시하며, 서울시 관계자 및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검사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한 현장 합동점검도 실시한다. 점검결과 즉시 시정 가능한 미비사항은 현장에서 보완조치하고, 그 외의 사항은 정해진 기일 내에 개선토록 하며, 노후하거나 위험한 시설은 전문기관에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하도록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애니메이션 활용, 사물인터넷 도입 등을 포함하는 '2021/2022년 겨울철 제설종합대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이번 제설종합대책은 지역 사회에 ‘내 집 앞 눈치우기 문화’를 확산시키고 ‘미래 세대와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이에 구에서는 앞서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제설 캐릭터를 개발한 뒤 홍보 애니메이션 '종로구와 함께하는 즐거운 눈치우기–이상한 나라로 간 토롱이 편' 등을 제작하고 지난 2019년을 시작으로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시 등 타 지방자치단체에 제공해 왔다. 또한 강추위에 코로나19 장기화까지 겹쳐 이중고를 겪는 주민들의 마음에 위로를 전하고자 토롱이 캐릭터를 활용한 에코백에서부터 어린이용 캐릭터 면마스크, 캐릭터 배지 등 관련 상품을 만들었다. 캐릭터 상품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학생들이 토롱이 애니메이션 시청한 뒤 받아볼 수 있게 하였다. 자라나는 학생들이 이웃과 함께 눈을 치우고 서로 도와가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배우며 공동체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이밖에도 종로구는 IoT 기술 등을 적극 도입해 제설 효과를 높이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주요지역을 대상으로 '불법 유동 광고물 부착방지시트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도로변 가로등과 전신주 등에 부착돼 도시 미관을 해치고 있는 현수막, 벽보 등의 각종 불법 광고물을 근절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유지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이로 인한 정비 및 단속 증가로 행정력 역시 낭비되고 있어 이번에 특수 실리콘 재질로 만든 친환경 소재 부착방지시트를 사용하는 사업을 기획하게 되었다. 구는 시설물의 노후 정도와 시급성을 골고루 고려해 상하반기에 걸쳐 사업을 시행하려 한다. 이에 광고물 부착 다량 발생지, 각 동주민센터 신청 지역 등을 우선 선정하고 대상지 주요도로의 ▲전신주 ▲신호기 ▲CCTV와 같은 가로시설물에 부착방지시트를 설치할 계획이다.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이달에는 범죄·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역맞춤형 생활안심디자인 사업지 가회동을 중점 설치 지역으로 정했다. 이로써 창덕궁길과 계동길 일대 불법 유동광고물 부착을 예방함과 동시에 쾌적한 거리환경 제공으로 주민 삶의 질까지도 높이는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종로구는 지난해에는 약 7천 2백만의 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2023회계연도에 추진할 강동구 주민참여예산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5월 6일(금)까지 주민 제안사업을 접수받는다. 주민참여예산은 예산 편성의 과정부터 집행까지 전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여 지방재정의 투명성 확보와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제도이다. 구는 2011년 '서울특별시 강동구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제도를 널리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매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하는 한편, 주민 중심의 참여예산제도가 운영될 수 있도록 50명의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강동구 주민참여예산은 3개 유형으로 추진된다. 유형별로는 주민편익, 안전, 문화, 복지 등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을 선정하는 ▲구(區) 주민 참여예산(총 한도액 24억 원), 동(洞)지역회의를 통해 대표사업을 선정하는 ▲동(洞) 지역회의 참여예산(총 한도액 7억 원), 청소년들이 청소년들을 위한 제안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선정하는 ▲청소년참여예산(총 한도액 1억 원)이 있다. 이번 제안사업 공모 대상은 구(區) 주민 참여예산과 동(洞) 지역회의 참여예산으로,▲생활주변 불편사항 처리 등 쾌적한 지역환경 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는 작년 11월 말 개소한 천호보건지소에서 만 2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무료 검진 및 건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잘못된 식습관과 운동 부족 등으로 최근 20~30대 젊은 층 사이에서도 비만,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성인병이 증가하는 추세다. 더욱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외부 활동이 줄어들고 배달 음식 소비가 증가하면서 건강 관리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대사증후군 검사는 20세 이상의 강동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며, 예약제로 운영한다. ▲혈액검사 ▲혈압 ▲비만도 검사를 실시하여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의사‧간호사‧영양사‧운동처방사‧치위생사가 개인별 맞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사증후군 관리를 돕기 위한 집중상담·운동·영양교실도 운영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그동안 중단되었던 보건소 사업을 보건지소에서 수행함으로써 보건서비스 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던 소외계층까지 보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사증후군의 예방과 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총 14.2km의 서울에서 가장 긴 수변을 접하고 있는 수변도시 서울 성동구가 중랑천과 한강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쉼터’를 만들고 이달 7일 문을 열었다. 한강과 중랑천이 모이는 용비교 하부에 위치해 ‘용비쉼터’로 이름 지어진 이곳은 시민들이 잠시 들러 쉴 수 있는 휴게공간이다. 건축면적 159㎡ 규모의 하천 내 공작물로서 화장실과 휴게공간 등 주민편의를 위한 시설로 이루어져 있고 휴게공간 한 켠에서는 생수와 커피, 음료, 과자 등 간식을 먹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성동에 살아요’ 슬로건으로 친근하게 주민을 맞이하는 용비쉼터는 우천 시 한강 및 중랑천이 범람하거나 수위가 높아질 경우에 대비해 시설물의 유실을 방지할 수 있도록 부유식 구조로 지어 안전까지 더했다. ‘용비쉼터’가 설치된 위치는 한강과 중랑천을 아우르며 펼쳐지는 풍경과는 달리 인근에 별도의 편의시설이 없는 산책 및 자전거 구간의 ‘하드코스’다. 이에 산책 중 잠시 쉬어갈 수 있고, 자전거 이용자의 목마름을 해소할 수 있도록 구는 한강과 중랑천이 만나는 최적의 위치에 쉼터를 마련, 서울숲으로 갈 수도 있는 중랑천교 길목에 위치한 쉼터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다음달 14일까지 4차 산업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자율비행· 드론 전문가 양성과정’에 참여할 20명의 대상을 모집한다. 성동구에서 2019년부터 4년 연속 진행하고 있는‘자율비행·드론 전문가 양성과정’은 고용노동부 주관의‘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으로 자율비행·드론 등에 관심이 있는 만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서류 및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드론 기초이론 및 초·중급 비행 실습, 드론 국가자격증 실습교육 등 해당분야의 전문적 실무교육 위주로 진행되며 교육과정은 4월 중순 경부터 시작된다. 청년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이력서 작성방법 등 일반 취업과정 교육도 병행함으로써 참가자들의 전반적인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과정종료 후에는 사전 협약을 체결한 기업을 중심으로 취업 알선 및 동행 면접 등 개개인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취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최근 드론 시장은 단순한 항공 촬영 수준에서 벗어나 농업 및 해양 분야의 재해현장 투입, 제품 배송, 공사 감독과 측량 등 다양한 분야로 범위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의 ‘반값 중개보수 서비스’를 통해 지역 내 99가구가 총 1,058만 2천원의 중개수수료 수혜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 8월까지 28건이었던 반값 중개보수 서비스 수혜 건수가 71건으로 대폭 늘며 6개월 만에 1.5배 넘게 상승했다. 현재 서비스 사업에 참여한 중개사무소 또한 195개소로 지역 내 운영 중인 공인중개사 전체 860여 건 중 22%를 훌쩍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반값 중개보수 서비스’의 지속적인 수혜가 이루어지며 지역에 안착된 데는 지역 내 대학생과 1인 가구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청과 중개사무소가 손잡고 적극 노력한 결과라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성동구가 전국 최초로 선보인 ‘반값 중개보수’는 중개사무소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이루어지는 재능기부 서비스로 2019년 5월부터 지역 내 위치한 한양(여)대생을 대상으로 처음 추진되었다. 1인 가구가 전체 지역 내 가구의 42.4%에 달하며 높은 비율을 차지함에 따라 구는 지난해 8월 서비스 대상자를 1인 가구로 전격 확대하며 이들의 주거비용 부담 경감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신규 개설 및 이전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부동산정책의 급격한 변화에 대처하기 힘든 구민을 위해 부동산 전반에 대해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1:1 맞춤형 비대면 무료 부동산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1:1 맞춤형 부동산 상담서비스’는 공인중개사, 지적측량사, 감정평가사 총 3개 분야 9명의 전문가들이 순번제로 돌아가면서 상담을 진행한다. 구민들이 주로 궁금해 하는 부동산 관련 분쟁, 거래계약서(매매 및 임대차) 작성방법, 개별공시지가 산정, 경계분쟁에 따른 지적측량 상담 등 부동산분야의 전반적인 내용을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으며, 상담 과정에서 법률 검토가 필요한 경우 구 무료법률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1:1 맞춤형 부동산상담 서비스’는 구민이 직접 구청을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덜고, 접촉으로 인한 감염 우려를 줄이기 위해 비대면 전화상담으로 진행하며 사전예약을 통해 상담관이 예약 날짜에 전화를 걸어 상담이 진행된다. 상담을 필요로 하는 성동구민이면 누구나 사전 예약한 후 이용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성동구청 토지관리과에 전화로 상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스마트폰을 켜면 강서구의 다양한 공공, 생활정보가 눈앞에 생생하게 펼쳐진다. 서울 강서구는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테마지도 모바일 앱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테마지도 앱 서비스’는 안전, 복지, 문화 등 공공분야의 시설 정보를 스마트폰을 통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지도 서비스다. 모바일 앱 서비스를 통해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각종 생활정보, 시설물 정보 등 다양한 위치 기반 정보들을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구는 지난 2020년 지역 내 공공, 생활정보들을 테마별로 담은 온라인 테마지도를 구축하고, 구청 누리집을 통해 서비스를 시행했다. 재난안전시설물을 비롯한 다양한 정보들을 지속적으로 반영하는 등 활용성을 높여왔지만 스마트폰으로 테마지도를 이용하는 데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구는 테마지도의 활용성과 편의성을 한층 더 높이고자 증강현실(AR) 기술을 적용, 모바일 앱으로 구현했다.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하면 지역 내 ▲비상대피시설 ▲비상소화시설 ▲무더위 쉼터 ▲공영주차장 ▲노약자 셔틀버스 ▲공원 ▲문화유적 ▲산책길 ▲복지시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는 2022년 1월 1일 기준 지역 내 개별주택가격과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접수를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마포구청 세무1과 또는 동 주민센터에서,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마포구청 부동산정보과 또는 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서는 개별주택가격과 개별공시지가 모두 열람이 가능하다. 열람한 사항에 의견이 있는 당해 주택의 소유자나 이해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 의 경우 세무1과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정보과로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제출 방법은 마포구청(세무1과, 부동산정보과) 또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제출하거나 일사편리 부동산 통합민원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의견서를 작성하고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건에 대해서는 산정가격의 적정성 여부 등을 재조사한다. 한국부동산원(개별주택가격) 및 감정평가사(개별공시지가)의 검증과 마포구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하며, 오는 4월 29일 결정 및 공시한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과 개별공시지가는 지방세인 취득세, 재산세와 국세인 종합부동산세 등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는 소금나루도서관(숭문길 72) 주차장에 최대 260kw까지 초고속 충전이 가능한 ‘초고속 전기차 충전소’ 4기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최초로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에 설치하는 것이며, 초고속 충전이 가능한 차량의 경우 약 18분 이내에 80%까지 충전이 가능한 충전소다. 완속 충전기는 80% 충전까지 6시간에서 8시간이 걸리고 급속 충전기의 경우 30분에서 1시간이 소요되던 것에 비하면 이번 초고속 충전소 설치는 전기차 이용자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해 12월 현대자동차그룹과 ‘초고속 충전소(E-pit)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4월 운영을 목표로 현재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E-pit’은 ‘전기(Electricity)’와 모터스포츠에서 수십 초 내에 경주차를 수리하는 정비 구역인 ‘피트(pit)’의 합성어로, 현대자동차그룹의 초고속 전기차 충전 브랜드다. 마포구는 충전소(E-pit) 부지를 제공하고, 현대자동차그룹에서는 충전소(E-pit) 설치와 운영을 하게된다. 이를 통해 구는 약 10억 원의 예산을 절감해, 구민들에게 빠르면서도 쉽고 편안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구가 '중구형 서로돌봄 The함께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주민주도형 지역공동체 돌봄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020년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분야 사회적경제 육성·지원 공모 사업 '주민참여형 돌봄조합 육성' 부문에 선정된 '중구형 서로돌봄 The함께 프로젝트'는 3개년 프로젝트로, 사회서비스 주민조합을 구성해 공적 돌봄사업의 틈새를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구 관계자는 "3차년도를 맞는 올해는 1억여 원을 투입해 지난 2년간 구축한 주민주도형 돌봄플랫폼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중구-주민돌봄공동체-중구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돌봄지원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내 돌봄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수혜계층을 확대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주민 돌봄조합의 역량을 강화해 사회적경제 조직으로 성장시킴으로써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 돌봄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구는 지난 1·2차년도 '중구형 서로돌봄 The함께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내 돌봄수요에 대응할 주민돌봄공동체를 발굴하고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유휴공간을 확보해 ▲아동·청소년 돌봄지원 ▲발달장애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풀뿌리 민주주의의 실현을 위한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신청을 받는다. 주민참여예산은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제고를 위해 2011년 지방재정법에 의무화됐다. 주민들이 다음연도 예산 중 일부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구민으로 구성된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의 심사 등을 거쳐 구의회 심의를 통해 확정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내년도 구 주민참여예산 규모는 20억원이다. 일반사업은 건당 3억원(행사성사업은 1500만원), 동대표사업은 건당 5천만원 이내로 제안이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관내 직장인 포함)은 4월 22일까지 구 홈페이지 주민참여예산제 ‘용산구 예산 이렇게 사용해 주세요’란에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우편(서울 용산구 녹사평대로 150, 8층 기획예산과)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도 접수할 수 있다. 서식은 주민참여예산제에서 내려 받는다. 구는 부서별 검토(5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6~7월), 주민투표(8~9월) 등을 거쳐 예산 사업을 선정한다. 주민참여예산을 포한한 최종 예산안은 구의회 정례회를 통해 11월에 확정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접수기간 이후 올라온 제안은 2024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주거환경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청소행정 시스템을 보다 강화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서울시 ‘2021년 도시청결도 평가’ 결과 25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체계적인 청소행정의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구의 비결은 쓰레기 투기를 원천적으로 방지하고, 이미 버려진 쓰레기는 발견 즉시 치운다는 원칙에 충실한 것이다. 구는 작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보다 꼼꼼하게 청소 사각지대를 없애 나간다는 계획이다. 눈에 띄는 것은 자활근로인력의 적극적인 활용이다. 구는 2019년 지역자활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자활근로인력을 청소현장에 배치하기 시작했다. 2021년까지 115명 규모의 자활근로 청소인력을 19개 전동에 배치한 결과 기존의 청소 사각지대 대부분을 책임질 수 있었다. 올해는 인력을 129명까지 확대하고, 확충된 인원은 주말청소팀과 청소사각지대를 담당하는 특별기동반으로 운영한다. 이번에 집중적으로 투입되는 곳은 수락산역 디자인거리, 화랑대역 불빛정원, 덕릉터널, 간선도로 출구 등이다. 먼저 주말 기간 쓰레기 투기가 많이 발생하는 수락산 디자인거리에 주말청소팀을 투입해 휴일 청소 공백을 방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온택트(Ontact) 청년문화존 운영사업’에 참여할 사업자를 모집한다. ‘온택트 청년문화존 운영사업’은 민간이 보유한 공간을 활용해 청년 네트워킹 공간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 신청대상은 관악구에 소재를 둔 등록업체(단체)로 33㎡ 이상의 공간을 보유하고, 청년들을 대상으로 온택트 생활강좌, 공연, 행사 등 정기적인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사업자이다. 구는 신청자의 사업이해도, 프로그램 운영의 효과성 등 사업내용을 심사해 최종 15개소를 선정, 사업별 300만 원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선정된 사업자는 월 3회 이상 정기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한다. 구는 사업자 선정 후, 민간 공간 운영 사업자와 협약 체결을 통해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온택트 청년문화존으로 운영한다. 지난해 사업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온라인 참여를 희망하는 의견이 많아 올해도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운영한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 운영도 병행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민간사업자(단체)는 관악구청 홈페이지(뉴스소식▷공고▷고시공고)를 확인한 후, 신청서 등 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에 대한 재정지원 확대로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나선다. 구는 지역 내 90개교를 대상으로 ▲교육경비보조금 60억 원 ▲무상급식 58억 9천만 원 ▲혁신교육지원사업 2억 9천만 원 ▲초중고 입학준비금 4억 5천만 원 ▲무상교육 3억 원 ▲진로직업체험지원 2억 1천만 원 ▲SAM멘토링 등 4억 1천만 원, 총 135억 원을 지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교육경비보조금은 2018년 15억 원에서 2019년 2배 증액한 후 해마다 10억 원씩 증액해 학교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격차 해소 등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힘쓰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교육경비보조금으로 학력신장과 시설환경개선 지원 이외에도 ‘2021 학교로 찾아가는 관악청’ 운영 시 학교와 학부모에게 받은 건의 사항을 반영해 특화사업을 별도로 추진한다. 특화사업은 학교급별로 초등학교 4차 산업혁명 대응 미래인재 육성, 중학교 학교폭력예방 및 전환기 체험활동, 일반계고등학교 학력신장, 특수학교 장애아 학습도우미 사업 등 학생 수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교육경비보조금은 각 학교의 신청을 받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는 관내 주민단체 ‘송파잠실관광특구협의회’와 ‘송파구 주부환경협의회’가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로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각각 100만원 상당의 식권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송파잠실관광특구협의회는 2월 22일, 주부환경협의회는 3월 8일 각각 송파구 보건소를 방문해 오미크론 바이러스 확진자 폭증으로 연일 고생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식권 전달식을 가졌다. 송파잠실관광특구협의회는 잠실관광특구의 경제, 문화적 발전을 목적으로 출범한 사단법인으로, 송파구와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해 잠실관광특구의 발전과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다. 잠실관광특구협의회는 2021년 개최된 ‘석촌호수·송파둘레길 단풍낙엽축제’에서도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구민을 응원하는 취지로 200만 원 상당의 이벤트 경품을 후원해서 화제가 되었다. 송파구 주부환경협의회는 자원절약 및 환경보호, 나눔을 실천하는 주민봉사단체이다. ‘나눔 교복매장’을 운영하고, 각종 환경캠페인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 환경인식 제고를 위하여 노력해왔다. 여름철 복지관 어르신들께 영양식을 대접하는 등 지역의 어려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코로나19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체를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와 ‘시중은행 협력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먼저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는 구비 총 40억원을 투입해 기업의 시설자금, 운전자금, 기술개발자금 등에 대해 업체당 최대 2억원까지 지원한다. 약정 금리는 연 1.5%이며, 상환기간은 1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이다. 또, 구는 중소기업의 대출이자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자 ‘시중은행 협력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기업체가 구와 협약한 은행에서 융자를 받으면 부담해야 할 이자의 일부를 지원해 주는 방식이다. 협력 자금은 우리은행 100억, 신한은행 50억씩 총 150억원 규모다. 구는 업체당 2억원 이내 대출시, 해당 기업의 신용도에 따라 최대 2%까지 대출이자를 전액 구비로 지원한다. 상환기간은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위 2개 사업의 신청대상은 신청일 현재 주사무소(본점)가 서초구에 소재하는 중소기업 또는 서초구에 공장 등록된 제조업체다. 단, 휴업 또는 폐업 중이거나,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업체, 도박·향락·사치·투기조장 등 기금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위한 ‘2022년 동대문구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18일까지 공모한다. 공모분야는 △양성의 동등한 사회참여와 권익 및 복지증진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 및 사회참여 촉진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 및 일․가정 양립 지원 등 양성평등문화 확산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동대문구에 소재하고 있는 여성단체 및 비영리단체(법인)이고 총 사업비는 1,000만 원으로 단체별 500만 원 이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된 사업은 동대문구 양성평등위원회에서 사업목적 및 적정성, 단체(법인)의 전문성 및 사업수행능력, 사업비 산정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3월 중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 시 사업은 4월부터 추진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 누리집 동대문소식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동대문구청 가정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에 참신하고 다양한 사업 계획을 가진 단체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양성평등문화 확산과 여성 권익 증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 학마을도서관에서는 APPLE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3월 19일부터 4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최소한의 경제학' 강의를 진행한다. 수강 신청은 3월 18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성인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도서관은 지난 2020년부터 시민들이 은퇴 후에 여유롭고 행복한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책을 구비하고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등 APPLE 특성화 사업을 운영해 온 바 있다. 'APPLE'은 Active(활동성 및 사회참여) Pride(자존감 및 자신감 향상) Peace(사회적 안정과 통합) Luxury(개인의 가치와 사회적 가치 제고) Economy(경제적 가치 제고) 다섯 단어의 약자로서, APPLE 특성화 사업은 시민들이 이 다섯가지 가치를 갖춘 인생 하반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이번 강의에서는 맞춤 재무설계 등 전문가가 아니어도 할 수 있는 자산운영의 방법들을 배울 예정이다. 강의는 '돈의 흐름을 읽는 좋은 습관' 등 책의 저자인 양재우 강사가 진행한다. 한편 학마을도서관은 이번 강의를 비롯해 A(Active): '일상을 담는 펜화 그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는 3월 8일 '여성의 날 114주년'을 맞아 양성평등과 여성의 날 의미를 공유하고자 여성단체연합회 주관으로 '사랑의 빵 나누기', '#Break the Bias(편견을 깨라) 챌린지 캠페인'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했다. 세계 여성의 날(매년 3월 8일)은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근로 여건 개선과 참정권 보장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것을 계기로 1977년 UN이 국제기념일로 지정됐다. 우리나라는 지난 30여 년간 여성의 날을 기념하여 다양한 활동을 벌여왔다. 도봉구는 이번 여성의 날을 기념하여 민관 협력으로 유엔여성(UN Women)의 슬로건을 담은 '지속 가능한 내일을 위한 오늘의 성평등'이라는 현수막과 여성의 날 기념 카드뉴스를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등 유관기관과 공동 게시하고, 3월 8일에는 '여성의 날 기념 마스크'를 쓰고 '#Break the Bias 챌린지' 동작을 하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또한 3월 8일 도봉여성센터 차미리사홀에서에서는 여성단체연합회, 여성가족과, 성평등활동센터의 공동 주최로 '미싱타는 여자들'이 상영됐다. 한편 지난 3월 7일에는 도봉구 여성단체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금천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5월 27일(금)까지 자살예방 캠페인을 위한 ‘자살예방 희망문구’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금천구의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자살예방 희망문구는 금천구 신호등 앞 보도블록 곳곳에 설치될 예정이다.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홍보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인식 또는 문자 발송을 통해 자살예방 희망문구를 제출하면 된다. 2009년 개소한 금천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금천구민의 정신과적 증상관리, 자살위기 상담, 자원연계를 위한 상담, 자살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구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이번 공모를 통해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과 생명 존중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친환경 상자텃밭 약 3,050세트를 분양하고자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광진구민 또는 관내 소재 기관‧단체라면 신청이 가능한 ‘친환경 상자텃밭’은 개인은 1인당 최대 5세트, 기관 및 단체는 최대 10세트 이내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상자텃밭 구입비용의 20%를 부담해야 하는데, A형(50L, 규격 65×45×75cm)의 경우 8,600원, B형(30L, 규격 66×40×23cm)의 경우 8,500원이다. 상자텃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무료한 일상에서 도심 속 농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구민들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집 안에 베란다, 옥상 등 작은 자투리 공간만 있으면 초보자도 간단하게 모종을 심고 가꿀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상자텃밭은 텃밭상자, 상토, 모종, 바퀴, 재배 설명서가 한 세트로 구성돼 있다. 텃밭상자에 흙을 담아 모종을 심어 채소를 재배할 수 있으며, 심지식 급수봉이 있어 자동급수가 가능하므로 물 관리도 용이하다. 광진구는 구민 수요를 반영해 작년보다 1,300세트를 늘려 올해는 3,050세트의 상자텃밭을 준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반려동물 문제 행동으로 고민하는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우리동네 동물훈련사’를 파견하고, 훈련 참여 가구를 모집한다. 지난해까지 광진구에 등록된 동물은 3만여 마리로, 반려동물 입양이 증가하면서 잘못된 훈육에 따른 개물림, 심한 짖음 등이 이웃 간 갈등과 유기 동물 증가로 이어지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광진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2018년부터 찾아가는 우리동네 동물훈련사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50가구가 참여해 참여자의 90% 이상이 반려동물 문제 행동교정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답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도 상‧하반기 총 50가구의 행동교정 훈련이 예정되어 있으며,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동물등록을 실시한 광진구민을 대상으로 상반기 25가구의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에는 주민 안전을 위해 별도 관리가 필요한 맹견 사육가구를 1순위로 하고, 2순위는 유기견 입양 가구, 3순위는 다견가구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찾아가는 우리동네 동물훈련사’는 사전방문 또는 유선면담 1회와 방문 교정 2회를 원칙으로 진행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북구 미아동에 있는 삼양청년회관이 이케아 코리아와 함께 재단장에 나선다. 삼양청년회관은 청년들의 문화 예술 활동을 지원하며, 자립방안을 마련하는 등 청년들을 위해 빈집을 리모델링하여 만든 삼양동의 청년 거점 공간이다. 구는 삼양청년회관이 올해 3년 차를 맞이하며 청년들의 기호를 반영한 공간으로 재단장하기 위해 ‘공간 디자인 워크숍’을 오는 11일(금) 오후 7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강북구 솔매로 3-10 (미아동)에 있는 삼양청년회관 2관에서 글로벌 홈퍼니싱 리테일 기업인 이케아 코리아와 함께 진행된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삼양청년회관에 관심있는 청년들이 모여 직접 공간을 디자인하며, 이케아 코리아 인테리어 디자인 리더 안톤 호크와 함께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케아 코리아는 여기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가구들을 들여와 공간을 꾸미고 다양한 홈퍼니싱으로 더 나은 공간을 함께 만든다고 밝혔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삼양청년회관을 직접 청년들이 바꾸어 더욱 많은 사랑을 받는 공간으로 재탄생되길 바란다”며 “또한 청년 커뮤니티 외에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여 더욱 소통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강남창업펀드 2호’를 조성․운용할 업무집행조합원을 17, 18일 모집한다. 선정된 펀드운용사는 구 출자액 10억원을 포함해 200억원 이상을 조성해야 하고, 운용기간은 올해부터 2029년까지 8년(투자 4년, 회수 4년)이다. 1․2차 서류․발표평가를 거쳐 3월 말 최종 선정된다. 신청서류는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지난해 10억원을 출자해 530억원 규모의 1호 펀드를 조성, 관내 4개 기업에 90억원을 투자한 뒤 전국으로 투자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올해 2호 펀드는 관내 기업에 대한 의무투자비율을 작년 200%에서 500% 이상으로 늘려 유니콘기업을 꿈꾸는 강남구 창업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1월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확정된 강남구에는 서울시 소재 벤처기업 1만450개사 중 17.7%인 1845개사가 있으며,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국내 유니콘기업 18개사 중 컬리, 직방 등 11개사가 위치해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민선7기 강남구가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창업펀드 조성으로 벤처투자 생태계 활성화와 ‘제2의 벤처붐’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는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청년층의 금융 이해력을 높여 자산 형성을 돕고 건전한 금융투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오는 3월 14일과 28일 두 차례의 ‘청년 금융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저성장·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금융투자를 통한 자산형성에 관심을 갖는 청년들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0년 전 국민 금융 이해력 조사’ 결과에 따르면, 29세 이하 청년층의 금융 이해력은 64.7점으로 60대의 평균점수인 65.8점보다 낮았다. 저축‧구매‧금융상품 선택 등 금융 활동의 합리성 여부를 수치로 나타낸 ‘금융행위’ 지수도 대학생 10명 중 8명의 점수가 OECD가 정한 최소 목표점수인 66.7점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금융 활동에 대한 충분한 이해 없이 투자를 시작하는 청년층이 늘고 있어 정확한 금융정보와 올바른 자산형성 방법을 알려주는 맞춤형 금융교육의 운영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구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합리적 투자습관과 기본적인 금융지식, 경제기초를 알려주는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교육에 참여할 수강생을 오는 3월 10일까지 무중력지대 영등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돕는 우수사업 발굴을 위해 오는 16일까지 ‘2022년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0 지방자치단체 외국인주민 현황’에 따르면, 국내 거주 외국인 약 214만 명 가운데 영등포구 거주 외국인은 5만 4천여 명으로 총인구 대비 외국인주민 비율이 서울시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이 원활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사회 통합을 도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오고 있다. 이번 공모는 다문화가족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우수사업을 적극 발굴해 운영함으로써 지역 내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외국인주민의 사회활동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다문화자녀 성장지원 ▲다문화가족의 가족관계 향상 ▲인식개선 사업 ▲자립역량 강화 등이다. 특히 올해는 자유주제 분야를 신설 모집 및 지원하여 보다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사업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신청 자격은 최근 2년 내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 지원 사업 실적 또는 일반인 대상 공모분야 사업 운영 실적을 보유한 영등포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올 4월부터 11월까지 지역 외식업소 영업주를 대상으로 무상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외식업체의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영업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주고자 마련됐다. 맞춤형 컨설팅 사업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포장이나 배달 같은 비대면 방식의 외식이 증가하면서 변화한 외식 소비환경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분야는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활용한 홍보마케팅과 서비스 마인드 교육 △메뉴 개발 및 개선 △메뉴판 등 환경개선까지 총 세 가지다. 신청 기간은 오는 18일까지며 컨설팅 비용은 전액 무료다. 신청일 기준 중랑구에서 영업 중인 식품접객업소(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주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단, 프랜차이즈 직영점이나 가맹점은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주는 중랑구 보건소 3층 위생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490-4516)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전화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업소 중 사전진단을 통해 3개 분야로 홍보마케팅과 서비스 마인드 교육 80명, 메뉴 개발 및 개선 20곳, 메뉴판 등 환경개선 40곳을 올 3월 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올해부터 전 구민 대상 자전거 보험을 운영한다. 구민 대상 자전거 보험 가입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으로 모든 구민들은 3월 1일부터 1년간 자전거 사고에 대한 보험적용을 받을 수 있다. 보험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할 수 있고 보장 기간 중 주민등록지가 중랑구인 주민(외국인 포함)은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보장범위는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는 중에 일어난 사고를 비롯해 자전거를 운전하지 않았지만 자전거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 도로 통행(보행) 중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 등이다. 보장액은 △사망 1천만원(만 15세 미만 제외) △진단위로금 30만~70만원(진단 4~8주 이상) △벌금 2천만원 한도(만 14세 미만 제외)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3천만원(만 14세 미만 제외) △변호사 선임비 2백만원 한도(만 14세 미만 제외) 등 7개 항목이다. 보험을 청구하고자 하는 주민은 보험 상담센터로 직접 문의 후 청구서와 진단서 등 구비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보험사 심사를 거쳐 보험금을 송금 받는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자전거는 대중적인 교통수단인 만큼 보험 가입을 통해 사고 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재정결함보조금 지원교인 사립학교를 대상으로'사립학교 사무직원 정원기준'을 7년만에 개정하여 2022년 3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립학교 사무직원 학교별 세부 정원 기준'은 2021년 3월부터 2021년 7월까지 조사한 ‘학교운영비 산정기준 기초자료’와 ‘사무직원 정원개정 TF’ 운영 결과, 그리고 2021년 11월 개정한 '지방공무원 정원 기준'을 토대로 공·사립 간 사무직원 정원 격차를 해소하고 학교현장 지원기능을 강화하고자 개선한 것이다. 인건비재정결함보조금으로 지원하는 정원이 증가하는 사립학교는 총 294교이며 각급 학교의 상황 및 교육청 예산 등을 고려하여 2022년부터 3년간 단계적으로 301명을 증원할 예정이다. 한편, 기존에 행정실에서 근무하던 교육공무직원 291명도 2022년도 사무직원 정원에 포함하여 인정하기로 했다. 이번 '사립학교 사무직원 학교별 세부 정원 기준'에 의하여 정원이 증가하는 학교에서 신규채용을 할 때에는 사립학교법 제70조의3에 따라 지원마감일 20일 전까지 해당 학교 누리집과 교육청 누리집(구인구직- 사립사무직원) 등을 통하여 ‘채용분야·채용인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는 300만 원 이상 재산세 고액체납자에 대한 징수전담반을 올해도 지속 운영해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펼쳐 구 세입증대에 힘쓴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고액체납액 중 14억9천3백만 원을 징수해 2021년 목표액인 7억7천8백만 원을 92% 초과 달성했다. 특히, 고액체납자 343명 중 41%인 142명이 완납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300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가 372명으로 총 체납인원의 9%에 불과하지만 총 체납액은 65.6%를 차지한다. 이에 구는 징수목표액을 지난해보다 4천2백만 원 증가한 8억2천백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적극적인 징수대책을 펼친다. 우선, 고액체납징수 전담반을 올해도 지속 운영한다. 경험이 풍부한 팀장 직급의 세무직원을 중심으로 7명을 2개 조로 편성해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비대면 활동과 현장출장 등을 적극적으로 펼쳐 징수독려에 나선다. 특별히, 납부능력이 있으면서도 납세를 회피하는 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압류 등 강력한 행정제재로 올해 11월 말까지 목표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300만 원 이하 체납자에게는 체납 고지서 및 납부 안내 문자메시지(SMS)를 발송하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 용산구가 18일까지 ‘용산서당 및 꿈나무서실’ 2분기 수강생 155명을 모집한다. 개설강좌는 용산서당 초등학생반(입문, 기초A·B, 주말, 한자급수), 성인반(입문 주·야간, 기초 주·야간)과 꿈나무서실 초등학생반, 성인반(주간 2개, 야간)이다. 용산서당에서는 입문·기초한자, 기초부수, 사자소학, 설문해자, 천자문 등을 꿈나무서실에서는 붓글씨 실기 및 이론을 배울 수 있다. 수업은 4월 4일부터 6월 25일까지 3달간 주 1회, 회당 2시간씩 진행된다. 용산서당 성인 입문반 주간수업, 기초반, 꿈나무서실은 대면으로 용산서당 초등학생반과 성인 입문반 야간 수업은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수강료는 2만원 수강을 원하는 주민은 용산구 교육종합포털로 신청하면 된다. 전화접수는 불가하다. 용산서당은 용산꿈나무종합타운(용산구 백범로 329) 별관에 위치한 전통 한옥식 서당이다. 2017년 말 개관, 122.8㎡ 규모로 교육실(75.3㎡), 훈장실(15.3㎡), 탈의실(11.6㎡)을 갖췄다. 정규강좌 외 학부모 테마강좌, 어린이 특강, 외국인 체험행사 등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한자력이 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금천50플러스센터에서 3월 18일까지 ‘서울시50+ 보람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50+ 보람일자리사업’은 50대 이상의 중장년층이 경험과 역량을 활용해 사회에 기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새로운 경험을 찾을 수 있도록 마련한 서울시 일자리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신청일 현재 만 50세~67세 서울시 거주자이며, 차상위계층의 경우 만 40세~67세로 자격조건이 완화된다. 참여자는 월 57시간 근무하게 되며, 활동비로 월 525,020원을 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금천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 ‘사회공헌/일자리’에서 신청하면 된다. 또한 금천50플러스센터에서는 2022년 1학기 정규강좌를 3월부터 개설하고 있다. 1학기 정규과정은 재무관리, 건강관리, 관계형성, 문화활동 등을 지원하는 ‘인생설계 영역’, 전문성과 경력 개발을 통해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일·활동 영역’, 50+세대가 강좌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해 볼 수 있는 ‘당사자지원 영역’ 총 3개의 영역으로 나뉜다. 각 강좌는 개강 3주 전부터 금천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서 접수할 수 있으며, 6월까지 총 40여 개의 온·오프라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지역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할 수 있는 구민을 모집한다. 우선 구는 환경오염과 기후변화 등 환경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다양한 환경자원봉사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우리동네환경지킴이 ‘환경미쁨단’을 모집‧운영한다. ‘환경미쁨단’은 믿음직하게 여기는 마음이라는 뜻으로, 환경을 지키려는 믿음직한 마음이 모인 봉사단을 의미한다. 참여자는 한 달 간 활동하며, 사전교육 수강 후 참여자를 대상으로 조를 나누어 조별로 관내 환경정화 활동 2회, 환경 관련 카드뉴스 제작 1회를 진행한다. 대상은 중학생부터 대학생까지 광진구에 거주하는 청소년이며, 3월 7일부터 1365 포털사이트를 통해 신청 받는다. 3월 7일 이후에는 격월(5월, 7월, 9월) 둘째주 월요일부터 넷째주 목요일까지 회차별 30명 씩 모집할 예정이다. 활동 시마다 결과 보고서를 제출하면 봉사활동이 인정되며, 최대 10시간까지 가능하다. 이와 함께 구는 ‘플라잉 투게더’ 봉사활동 참여자를 3월 7일부터 모집한다. ‘플라잉투게더’는 참여자들이 주도적으로 자원봉사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사업으로, 일회성 봉사활동에서 벗어나 다양한 봉사활동 기회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지난 3월 2일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미취업청년들을 위한 취업장려금 신청을 시작했다. 구는 청년인구 비율이 전국 최고인 청년도시로 코로나19로 인해 날로 가중되는 청년 고용 악화 상황 해결을 위해 긴급 예산 25억 원을 투입, 미취업청년의 고용촉진과 생활안정을 위한 전력투구에 나섰다. 지원대상은 최종학력 졸업 후 2년 이내의 만 19~34세 관악구 거주 미취업청년이며, 주 26시간 이하 또는 3개월 이하의 단기근로자도 신청 가능하다. 단 현재 실업급여 수급 중이거나 수급대상인 자, 대학(원)재학생, 휴학생, 군복무중인 자, 사업자 등록 중인 자는 대상에서 제외한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오는 4월 29일까지 서울청년포털(youth.seoul.go.kr) 일자리▷취업지원▷미취업청년 취업장려금 내용을 확인한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1인당 50만 원의 모바일 관악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며, 자격요건 심사 후 5월 중 신속하게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미취업청년 취업장려금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 청년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지난해 2차에 걸친 미취업청년 취업장려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hy경서지역본부와 협력, 고독사 문제 해결을 위한 ‘중·장년 1인가구 밀키트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빈곤, 실업, 복지서비스 부재 등 복지사각지대에 노출된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에 밀키트 지원을 통한 맞춤형서비스 제공 및 사회관계망 형성 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구는 지난 2월 24일 hy경서지역본부와 사업 재원마련, 인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체계적 업무분담 등을 담은 협약을 체결, 총사업비의 약 65%를 관악구가 분담하고, hy는 약 35%에 해당하는 유제품을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협약으로 구는 3월부터 11월까지 관내 고위험 중·장년 1인 가구 170세대를 발굴해 주 2회, 대상별 총 20회의 밀키트와 발효유를 전달하여 균형 잡힌 식단제공을 통한 식생활 개선은 물론 대상자 안부확인 및 추가욕구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 인적안전망을 연계한다. 또한 위기상황 발생이나 복지사각지대 가구 발견 시 hy프레쉬매니저가 동 복지플래너에게 신속하게 연락해 위기상황에 대처하는 등 공동 안부확인 서비스 제공으로 고독사 예방 및 위기가구 발굴체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제20대 대통령선거 본 투표를 하루 앞둔 8일 오후 16시 관악구 보라매동·조원동 투표소 2개소를 방문했다. 박 구청장은 이번 선거가 오미크론 대유행 속에서 치러지는 만큼, 구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방역관리 등 준비 상황을 현장에서 꼼꼼하게 확인하고 점검했다. 특히 박 구청장은 “특히 코로나 확진자 기표 관리에 혼란이 없도록 철저한 관리와 방역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악구는 오미크론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102개 본투표소에 대하여 투표소 입장 전 발열체크, 손소독, 충분한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등 철저한 안전관리대책을 마련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 성북구는 새 학기 시작과 함께 본격적인 수험생활에 돌입한 관내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대입지원 특강 ‘2023 대입전형의 이해’를 진행한다. 특강은 오는 17일 저녁 6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로 진행되며,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원단이자 서울여자고등학교 교사인 김선욱 강사가 최신 입시경향을 바탕으로 2023 대입일정과 주요전형·내용을 분석하고 올바른 수험생활을 안내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대학입시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기 어려운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비대면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2023학년도 입시 방향을 설정하는 데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다. 강의를 듣고자하는 구민은 성북구청 홈페이지 ‘모집강좌’에서 수강 신청 후 접속 링크 및 강의 자료를 받으면 된다. 성북구 관계자는 “2023 대입일정과 입시흐름은 어떠한지, 주요전형에는 무엇이 있고, 이를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등의 알찬 내용으로 구성된 이번 특강을 통해, 입시를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복잡한 대입 전형을 쉽게 이해하고 체계적으로 대입지원 전략을 설계하는 데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특별시 강서구 노현송 구청장은 8일 오전 구청장실에서 ‘제20대 대통령 선거 대책회의’를 열고 막바지 선거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사전투표 당시 전국 여러 투표소에서 확진·격리 유권자 투표 중 혼선이 발생한 만큼 본 투표에선 준비를 철저히해 혼선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노 구청장은 “확진자 및 격리 유권자가 투표지를 직접 투표함에 넣는 등 온전히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선거 지원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해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확진자 증가세 속에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일반 유권자와 확진자 동선을 구분해 투표소에서의 감염을 차단하고 투표소 방역,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안전한 투표가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가 도로, 공원, 버스정류장, 시설안내표지판 등 97종 공공디자인 각각에 대한 설치 가이드라인을 그림 형태로 설명한 ‘공공디자인 일러스트 가이드라인’을 개발했다. 공공디자인을 설치할 때 지형, 배치, 형태, 재료, 색채 등 각각의 공공디자인에 적용해야 할 방향과 내용을 누구나 직관적으로 인지해 손쉽게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공디자인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그림 형태로 만든 건 서울시가 처음이다. 시는 가이드라인을 제대로 적용했는지 항목별로 확인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도 함께 만들었다. 예컨대 자전거 전용도로는 보행자 전용도로‧차도와의 배치, 도로 폭, 횡단보도 표식, 도로포장, 가로수 식재 등 설계‧제작을 할 때 고려해야 할 세부 지침이 방대하다. 거리에서 자주 보는 시설안내표지판도 표지판 및 글자 크기, 문자‧화살표 등 표기 방식, 색채 등 지켜야 할 디자인 매뉴얼이 많다. 일러스트 가이드라인은 텍스트만으로는 한 번에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을 한 장의 그림으로 도식화해 어떻게 디자인해야 하는지 알기 쉽게 보여준다. 시는 기존'서울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은 항목별로 방대한 내용의 규정‧지침을 텍스트로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봄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을 다양한 꽃과 식물을 통해 위로하고자, 3월 말까지 서울시 30개 노선(연장 14㎞, 면적 2,000㎡)에 ‘봄꽃거리’를 조성한다. 서울시는 그동안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도심지나, 간선도로 위주로 조성하던 봄꽃거리를 작년부터 선별진료소 등 시민들의 일상으로 확대하여 코로나블루(코로나19로 무력감을 느끼는 우울·불안 증세)를 겪는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선사한 바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뿐만 아니라 관광특구, 침체된 지역상권 주변 등에 봄꽃거리를 집중 조성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고자 한다. ‘봄꽃거리’는 3월 8일(화) 종로구 종로를 시작으로 가로화분 1천 개, 걸이화분 8천 개, 테마화단 165개소 등 다양한 구성으로 3월 말까지 완성된다. ‘봄꽃거리’는 시비작업 등 부지를 정리한 이후 3월 초·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다만, 꽃샘추위 등 날씨에 따라 일정이 조정될 수 있다. 봄꽃거리에는 대표적 봄꽃인 비올라, 팬지, 수선화, 데이지, 루피너스, 아네모네, 웨이브 페츄니아 등이 식재될 계획이다. 비올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최근 5년 간 비영리단체 및 개인 등이 공익적 사업 수행을 목적으로 서울특별시에 기부금품 모집 등록을 한 건수는 총 723건이며 2017년 122건에서 2021년에는 173건으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 간 기부금품 모집등록 건수가 크게 증가하면서, 기부금품 모집 등록 신청시 제출하는 모집 목표액 역시 2017년 총 470억 상당에서 2021년 728억 상당으로 증가하였으며 실제 모금액도 2017년 총 120억 상당에서 2019년 총 180억 상당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2017년~2019년의 모집 목표액 대비 모집금액 비율은 26%~31% 상당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 간 서울시에 기부금품 모집 등록된 723건의 모집자 유형은 사단법인 330건(45.6%), 재단법인 196건(27.1%), 사회복지법인 76건(10.5%), 사회적 협동조합 13건(1.8%), 주식회사 5건(0.7%), 기타 법인 아닌 비영리단체 102건(14.1%), 개인 1건(0.1%)으로 나타났다. 모집 등록된 단체는 보건·복지 증진 관련 분야가 299건(41.3%), 교육·문화·예술·과학 등의 진흥 분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시에서 발간하는 어린이신문 “내친구서울” 발간에 참여할 2022년 어린이기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으로, 모집 기간은 3월 8일부터 3월 22일까지다. 내친구서울 기자로 활동하고 싶은 어린이는 내친구서울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 온라인 접수 시, 지원서와 함께 지정주제 기사 1편을 작성해야 하며, 기사 주제는 1)우리 학교 특종을 잡아라!, 2)나만 알고 있는 서울의 보물 중 1개를 선택하면 된다. “내친구서울” 어린이기자가 되면 기자증과 기자수첩을 받고, 내친구서울 홈페이지에서 기사쓰기 활동을 할 수 있다. “내친구서울” 어린이기자는 서울시를 대표하는 어린이 기자단으로, 서울시의 주요 정책·시설·행사·생활정보·학교 소식 등을 주제로 어린이가 직접 취재한 체험형 서울 뉴스를 전하고 있다. 어린이기자로 선정되면 기자증과 기자수첩을 받으며, 내친구서울 홈페이지에 작성한 기사 중 우수 기사는 홈페이지 메인 및 “내친구서울” 어린이신문에 게재된다. 위촉식, 탐방취재, 인터뷰, 서울시 주관 행사 등에 참여할 수 있고, 열심히 활동한 어린이기자는 서울시장 표창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 “자녀의 문제를 다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너무 좋았고, 아이와 나 자신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 “나를 돌아보고 자녀와 타인에 대해 좀 더 열린 마음으로, 다름을 받아들이고 융통성 있게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_2021년 서울시 ‘MBTI를 활용한 자녀이해 부모교육’ 참가자 후기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에서 아이를 양육해야 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양육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면 서울시가 비대면으로 실시하는 부모교육에 참여해보자. 서울시아동복지센터는 부모-자녀 성격적 특성과 관계 탐색에 도움이 되는 성격유형검사(MBTI)를 활용한 부모교육과정 ‘MBTI를 활용한 자녀이해’를 기획하고, 각 교육에 참여할 가정을 선착순 모집한다. ‘MBTI를 활용한 자녀이해’ 부모교육은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양육태도를 점검하고 자녀와의 의사소통을 돕는 내용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온라인 줌(ZOOM)으로 진행되며 원활한 소통을 위해 자녀 연령을 구분해 2차에 걸쳐, 각 20명 내외로 운영 예정이다. 3월 15일에 실시하는 1차 교육은 5~9세 자녀를 양육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2022년 구로의 책’ 선호도 조사를 27일까지 진행한다. 구로구는 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구로의 책’을 선정하고 있다. 조사에 앞서 구로구는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성인‧청소년‧아동‧유아 4개 분야에서 각 4권씩, 총 16권의 후보도서를 선정했다. ▲성인 분야는 ‘그냥, 사람’(홍은전), ‘불편한 편의점’(김호연), ‘새 마음으로’(이슬아), ‘피프티 피플’(정세랑), ▲청소년 분야는 ‘남매의 탄생’(안세화), ‘네 이웃의 식탁’(구병모), ‘불편한 이웃’(유승희), ‘시간을 건너는 집’(김하연), ▲아동 분야는 ‘그냥 은미’(정승희), ‘긴긴밤’(루리), ‘맹물 옆에 콩짱 옆에 깜돌이’(이소완), ‘숨고 싶을 땐, 카멜레온’(정유선), ▲유아 분야는 ‘선물이 툭!’(김도아), ‘엘리베이터’(경혜원), ‘인사를 나눠드립니다’(이한재), ‘친구의 전설’(이지은) 이다. 조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이는 구로구 지혜의 등대 홈페이지에서 투표하면 된다. 구로구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반영해 올해의 책을 선정하고 내달 온라인 선포를 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강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구로구는 “관내 어린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위해 교통안전시설물 확충, 교통안전지도사 배치 등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신도림초등학교, 신미림초등학교, 성베드로학교 등 총 3곳의 어린이보호구역에 노란신호등 55개를 설치한다. ‘노란신호등’은 기존 검은색인 신호등 테두리를 안전, 주의, 어린이를 나타내는 색상인 노란색으로 바꾼 신호등이다. 어린이보호구역의 시인성을 높여 운전자 주의를 환기하고 안전운전을 유도한다. 2018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어린이보호구역 23곳에 총 268개의 노란신호등을 설치했다.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교통안전지도사도 배치한다. 교통안전지도사업은 교통사고와 각종 범죄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올해는 천왕초등학교를 추가해 구로초등학교, 온수초등학교, 항동초등학교 등 관내 9개 초등학교에서 사업을 실시한다. 총 32명의 교통안전지도사가 등하교 시간에 통학로를 걸으며 어린이들을 안전하게 인솔한다. 한편 구로구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고척근린공원 주변(고척로 51길 인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8일, 서울시가 서울도서관 정면 대형글판 ‘서울꿈새김판’을 통해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을 향한 위로와 평화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꿈새김판 전면을 우크라이나 국기 색상을 사용해 푸른 하늘과 광활한 노란 밀밭으로 표현했다. 막힘없이 펼쳐진 우크라이나의 밀밭처럼 우크라이나 땅에 하루 빨리 평화가 찾아오기를 염원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중앙에는 ‘우크라이나 땅에 하루 빨리 평화가 깃들기를 기원합니다(PEACE FOR UKRAINE)’라는 문구를 담았다. 평화의 상징인 비둘기와 함께 서울시가 우크라이나와 함께한다는 메시지(SEOUL STANDS WITH UKRAINE)도 우측 상단에 추가했다. 이번 꿈새김판은 시민공모 문안을 게시하는 계절편과는 별도로 추진하는 기획게시로, 서울시청 본관 등 주요 랜드마크에 우크라이나 국기색을 표출하는 ‘평화의 빛(Peace Light)’ 캠페인에 이어 추진하게 되었다. 시는 2월 27일부터 ‘평화의 빛(Peace Light)’ 캠페인이라는 이름으로 서울시청 본관, 세빛섬, 서울로 미디어캔버스, 남산 서울타워에서 파란색, 노란색 조명을 밝혀 우크라이나 국민에 위로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정비계획이 신속하게 통과된 첫 사례가 나왔다. 서울시는 7일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특별분과(수권) 소위원회」를 열고 광진구 신향빌라 재건축정비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신속통합기획 특별분과(수권) 위원회’는 시가 신속통합기획 절차 간소화를 위해 신설한 전담 위원회로, 이날 첫 개최됐다. 신속통합기획이 적용되는 구역의 정비계획안을 놓고 주요 쟁점사항을 집중적으로 검토해 신속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내리며, 여기서 심의 의결된 사항은 도시계획위원회 본회의와 동일한 효력을 갖는다. 서울시는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도시계획 기준을 적용하고,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의 절차 단축 및 신속한 주택공급을 위해 신속통합기획을 추진하고 있다. 오세훈 시장은 연초 신년 업무보고에서 정비사업 절차 간소화를 위한 행정적, 제도적 개선에 총력을 다할 것을 주문한 바 있으며, 시는 이에 따른 후속조치로 도시계획위원회 내 ‘신속통합기획 등 정비사업 특별분과(수권) 위원회’를 신설하고, 건축·교통·환경 통합심의를 위한 조례개정도 추진하고 있다. 신향빌라는 용마산, 아차산 자락 경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