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는 구 고유의 청소년 문화공간인 ‘또래울’ 활성화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3월 15일 시설장 간담회를 가졌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코로나19로 청소년의 활동 기회가 줄어든 상황에서 안전하고 유익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애쓰는 현장 목소리를 듣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또래울’은 ‘또래들이 모이는 울타리’라는 뜻이다. 청소년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15개소로 조성된 송파구만의 특별한 문화공간이다. 공공 및 민간의 유휴공간을 발굴해 스포츠, 베이킹, 댄스, 요리 등 다양한 체험과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간담회에서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또래울’은 청소년의 집 가까운 곳에 위치하며 학업 부담으로 진로 탐색기회가 줄어든 청소년에게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의 장 역할도 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또래울과 송파구의 교육지원시스템인 ‘송파쌤’의 우수한 프로그램을 서로 연계해 미래지향적인 창의인재 육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구는 이번 간담회를 구에서 운영하는 석촌호수 복합문화공간인 ‘문화실험공간 호수’에서 진행했다. ‘또래울’과 더불어 구에서 추진하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금천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버스 운수종사자에게 소득안정지원금을 3월 25일에 지급한다. 지원대상자는 마을버스 운수종사자로 공고일(‘22.3.4.) 기준으로 60일 이상 근속(1월 3일 이전부터 근무)하고 있고, 매출 감소가 확인된 업체 소속 종사자이거나 개인 소득 감소가 확인되는 운수종사자이다. 3월 18일까지 해당 종사자가 소속 회사에 신청하면 근속요건 충족 여부 등을 확인한 뒤 시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1인당 100만 원을 지급한다. 금천구는 지난 2월 차량운행 감축 등으로 고용환경이 악화된 운수종사자의 생계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 마을버스 업체에 1000만 원을 지원했다. 개인 또는 법인 택시운수 종사자에게도 1인당 40만 원씩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한 바 있다. 유성훈 구청장은 “주민들의 대표적인 교통수단인 마을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신속히 지원금을 지급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3월 16일부터 31일까지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방역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배달음식점 이용이 늘어남에 따라 이물 혼입, 식재료 상태 의심 등 주민들의 배달 업소 조리환경에 대한 불신, 민원이 늘어나고 있다. 금천구는 지역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배달음식점 736개 업소를 대상으로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 △ 영업장 내 위생 상태(조리, 조리도구 등) 불량 여부 △ 유통기한이 경과한 제품 사용 여부 △ 영업자 준수사항 등 식품위생법 준수사항 위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방역수칙 준수 여부, 마스크 미착용 단속 및 계도 활동도 병행해 실시한다.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강력히 행정처분 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배달음식점 위생․방역을 통해 구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식생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건국대, 세종대와 협력해 50+세대를 위한 ‘다시 스무살, 슬기로운 대학생활’을 운영한다. ‘50+ 슬기로운 대학생활’은 50+세대를 대상으로 관내 대학에서 운영되는 2학기제 위탁교육을 말하며, 총 6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광진구는 관내 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50+세대가 자아실현 및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이번 사업을 실시했다. 운영강좌는 50+세대의 특성과 관심사를 반영해 개설됐으며, ▲온라인 마을기자 양성과정 ▲부동산 재테크 과정 ▲시니어 명품강사 양성과정 ▲정리수납전문가 양성과정 ▲어쩌다 사장, 나도 창업할까? ▲시니어모델 양성과정 등이다. 광진구는 4월에서 6월까지 상반기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며, 한 강좌당 최대 20명까지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수강생은 3월 10일부터 30일까지 모집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50+세대는 한 강좌당 3만 원의 수강료를 지불해야 하며, 신청은 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일정 수료기준을 충족한 수강생에게는 이후 수료 대학 총장 명의 및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김선갑 광진구청장이 15일, 올 상반기 개관을 앞둔 2개 시설에 대한 현장방문에 나섰다. 우선, 김 구청장은 오는 3월 29일 개관 예정인 ‘광진경제허브센터’을 방문하여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 ‘광진경제허브센터’는 우수한 창업기업에게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기업별 맞춤형 경영컨설팅 및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곳으로, 기존 벤처창업지원센터와 통합하여 확대 운영함으로써 인접한 건국대, 세종대와 함께 미래 창업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날 김선갑 구청장은 시설 운영계획을 보고받고, 시설 전반을 꼼꼼히 둘러봤다. 특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관 전 철저히 확인하고, 문제가 있다면 즉시 보완‧조치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광진경제허브센터 1층 기업지원실과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2층에 이미 입주한 사회적경제기업과 창업기업 관계자를 만나 불편사항 등을 청취하고, 이 곳에서 더욱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응원했다. 김선갑 구청장은 “공사를 잘 마무리해 이제 개관만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언제나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다”라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꼼꼼히 살펴주시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불법 유동광고물 차단을 위해 ‘불법 광고물 전화번호 자동경고 발신시스템’을 도입했다. ‘전화 폭탄’으로도 불리는 이 시스템은 불법현수막, 벽보, 불법대출명함, 청소년 유해전단지 등 불법 유동광고물에 표시된 전화번호에 반복적으로 자동경고 전화를 걸어 불법행위를 중단하도록 유도하는 시스템이다. 상대방이 전화를 받으면 음성메시지를 통해 옥외광고물법 위반에 따른 조치사항 및 과태료 등을 알리고, 광고주 스스로 불법임을 자각하도록 해 자진철거를 계도한다. 불법광고물을 자진철거하지 않으면 1차 단속 시 20분, 2차 단속 시 10분, 3차 단속 시 5분 간격으로 전화를 걸어 해당 회선을 통화중 상태를 만들어 통제한다. 또한, 불법광고주가 번호를 차단할 경우를 대비해 120여 개의 발신번호를 이용하고, 분기별로 발신번호를 변경할 예정이다. 구는 불법 광고물 전화번호 자동경고 발신시스템 가동 외에도 불법 광고물 수거보상제,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시설 설치 등을 시행하여 불법 유동광고물을 근절할 계획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광고주의 의식 개선을 통한 불법 행위 예방과 불법광고물 단속 업무의 효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북구 수유1동에 개소한 ‘빨래골 생활문화공작소’에 많은 방문객들이 이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빨래골 생활문화공작소’는 수유1동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강북구 인수봉로23길 37(수유동)에 지상 3층 연면적 498.77㎡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에는 집수리공방과 교육장이 위치하고 있다. 집수리공방은 살고 싶은 동네를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집수리 교육, 목공방 운영, 장비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 2층은 마을기업 제조 및 판매장이 있다. 이곳에서는 자체 브랜드인 ʻ수유수제맥주ʼ를 개발하여 판매하며, 나만의 맥주를 만들 수 있는 수제맥주공방도 운영 중이다. 3층은 제로웨이스트숍·카페 겸 자원순환가게인 ‘환장’을 운영 중이다. 제로웨이스트란 쓰레기 배출을 제로(0)에 가깝게 최소화 하자는 의미로 재활용이 가능한 재료를 사용해 쓰레기를 줄이려는 사회적 운동으로, 환장에서는 이런 사회적 움직임에 발맞춰 친환경 제품 판매와 각종 음료를 판매하고 있다. 또한 빨래골 생활문화공작소는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빨래골 생활문화공작소를 많은 분들이 이용하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강남아트워킹’의 명칭을 ‘강남아트’로 변경하고 올 첫 시즌을 (사)한국화랑협회가 주관하는 ‘화랑미술제’와 함께 11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다. ‘강남아트’는 관내 100여개의 갤러리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남구가 기획한 전시투어 프로젝트다. 행사기간 동안 신사, 압구정, 청담 일대 갤러리 12곳에 비치된 리플릿에 인증 스티커를 붙여 16일부터 20일까지 세텍(SETEC)에서 개최되는 화랑미술제에 방문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올해 40주년을 맞은 ‘화랑미술제’는 한국 미술시장의 봄을 알리는 행사로, 강남아트 스탬프 투어 스티커 1개 부착 시 화랑미술제 포스터, 2~3개 부착 시 입장권 1매, 4개 이상 부착 시 도록을 인포데스크에서 증정한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화랑미술제를 시작으로 9월에는 세계 3대 아트페어 영국 ‘프리즈(Frieze)’와 국내 최대 아트페어 ‘키아프(KIAF)’가 강남에서 공동 개최될 예정”이라며 “강남구는 한국화랑협회와 파트너십을 맺고 차별화된 콜라보레이션을 이어가 ‘글로벌 미술시장의 허브’를 넘어 ‘일류 국제도시’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해소와 길고양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길고양이와 사람의 상생 ‘아름다운 나비’ 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고독감과 우울감을 호소하는 1인 가구가 늘어나고 있다. 또한 길고양이로 인한 생활 민원과 협오로 인한 주민 간 갈등도 종종 발생하고 있다. 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회적 고립 상태에 있는 1인 가구를 길고양이 급식소와 화장실 관리자로 지정, 한 번에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방침이다. 사업은 길고양이에 대한 민원에서 시작됐다. 쓰레기봉투 훼손과 배설물, 야간 소음 등의 민원이 이어졌다. 신길1동주민센터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치 사업으로 ‘아름다운 나비’를 선정, 지난해 영등포 열린공론장 투표에서 2위를 기록하며 예산을 확보해 본격 시작하게 됐다. 사업은 사업을 제안한 주민과 홍보영상 제작자, 동물병원 수의사, 캣맘 및 동주민센터 등으로 구성된 워킹그룹을 통해 진행한다. 우선 길고양이 급식소와 화장실은 각 12개씩 설치한다. 장소는 민원 발생 우려가 낮고, 관리가 용이한 곳으로 길고양이를 보살피고 있는 캣맘과 동물보호센터, 동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3월 신학기부터 지역 내 모든 공·사립 유치원 원생들의 학기 중 중식에 대한 급식비 지원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서울시구청장협의회와 서울시, 서울시교육청의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성장기 유아들에게 차별 없이 급식을 제공하여 아이들의 건강을 도모하고 학부모 부담을 경감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구는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과 양질의 급식 제공을 위해 2011년부터 친환경 학교급식을 추진해왔다. 순차적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한 결과, 지난해 지역 내 총 45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예외 없이 무상급식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 범위가 초·중·고등학생에서 유아까지 확대되면서 유치원 설립 유형, 규모와 관계없이 공·사립 모든 유치원 원생들에게도 무상급식을 제공한다. 이로써 관내 총 39개 유치원 3천484명의 공·사립 유치원생들을 포함하여 총 2만8861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무상급식 예산은 서울시 30%, 서울시교육청 50%, 자치구에서 20%를 부담한다. 구는 유치원 무상급식 지원 예산 6억 9898만 원을 포함, 올해 무상급식 지원 예산으로 총 52억 5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4일 중랑구청 4층 기획상황실에서 ‘제3기 중랑구 안전보안관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 생활 속 안전 위해 요인과 취약 지대를 점검하고 신고하는 활동을 펼칠 안전보안관 40명이 위촉됐다. 제3기 중랑구 안전보안관은 지역 사정에 밝고 재난안전분야에서 활동성과 전문성을 갖춘 구민들로 구성됐다. 안전보안관은 앞으로 매월 1회 이상 중랑구의 △안전 무시 7대 관행(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과속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해체) 공사 현장 보호구 착용, 등산 시 화기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 △시설 안전 △코로나 방역수칙 위반 등 안전 관련 모든 분야를 살피고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 활동을 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구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해 개선해나가야 한다”라며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안전보안관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 조성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주인 없이 방치된 위험 간판 무상 철거에 나선다. 위험 간판 철거 사업은 폐업 등의 이유로 장기간 무단으로 방치됐거나 허가 없이 설치돼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간판을 철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철거 사업을 통해 태풍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시 미관도 개선할 계획이다. 철거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폐업한 업소주들의 철거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무상으로 진행한다. 구는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크고 낡은 돌출 간판과 폐업 시기가 오래돼 낡은 무허가 간판을 우선으로 철거하고 지속적인 순찰로 정비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방치된 위험 간판을 철거해 구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안전을 위해 현장을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벽면 간판, 돌출간판, 전광류 등 총 64개의 주인 없는 위험 간판을 철거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의료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구는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지만 예방접종비용이나 진료비에 부담을 느끼는 취약계층의 필수 동물 의료비용을 지원해 부담을 경감하고 동물 복지를 증진하고자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지역에 거주하며 개나 고양이를 기르는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이다. 1가구당 최대 2마리까지 지원한다. 반려견의 경우 동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반려동물과 함께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지역 지정 동물병원은 진서동물병원(중랑구 신내로10길 7)과 하스펫탈동물병원(중랑구 면목로 442-1) 총 2곳이다. 병원을 방문해 수급자 증명서나 차상위계층 확인서를 제출한 후 진료를 받으면 된다. 지원항목은 필수진료와 선택진료로 나뉘며 중복 지원이 가능해 1마리당 최대 50만원씩 지원받을 수 있다. 필수진료는 기초건강검진과 필수예방접종, 심장사상충 예방 등 3가지다. 자기부담금 1만원만 내면 지원금 19만원과 병원 재능기부 10만원 상당을 합해 최대 30만원의 진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선택진료는 검진과정 중 발견한 질병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김선갑 광진구청장이 15일, 올 상반기 개관을 앞둔 2개 시설에 대한 현장방문에 나섰다. 우선, 김 구청장은 오는 3월 29일 개관 예정인 ‘광진경제허브센터’을 방문하여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 ‘광진경제허브센터’는 우수한 창업기업에게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기업별 맞춤형 경영컨설팅 및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곳으로, 기존 벤처창업지원센터와 통합하여 확대 운영함으로써 인접한 건국대, 세종대와 함께 미래 창업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날 김선갑 구청장은 시설 운영계획을 보고받고, 시설 전반을 꼼꼼히 둘러봤다. 특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관 전 철저히 확인하고, 문제가 있다면 즉시 보완‧조치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광진경제허브센터 1층 기업지원실과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2층에 이미 입주한 사회적경제기업과 창업기업 관계자를 만나 불편사항 등을 청취하고, 이 곳에서 더욱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응원했다. 김선갑 구청장은 “공사를 잘 마무리해 이제 개관만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언제나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다”라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꼼꼼히 살펴주시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15일 ’22년도 성북 혁신교육 추진단 오리엔테이션을 성황리에 마쳤다. ’22년도 성북 혁신교육 추진단으로 참여하고 있는 학생, 학부모, 교원, 주민 등 다양한 교육주체 102명이 실시간 비대면 화상회의로 소통했다. 오리엔테이션은 축하인사, 사업소개, 질의응답, 마을교육공동체 특강, 추진단별 소그룹 토의의 순으로 이어졌다. 거버넌스 원칙에 따라 민‧학‧관이 역할 분담을 하고 함께 준비했다. 소그룹 토의 시간에는 ’22년도 성북 혁신교육 추진단 활동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성북구 관계자는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성북 혁신교육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면서 “추진단별 모임과 마을과 학교를 잇는 다양한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2년도 성북 혁신교육 추진단은 학생, 학부모, 교원, 주민 등 다양한 교육주체 102명이 참여하고 있다. 총 6개 사업 추진단이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성북구 아동청소년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마을교육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2022년 한 해 동안 해당 사업의 기획과 실행 그리고 평가를 민-학-관 거버넌스 형태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승로 성북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3월 14일 종로구의회 여봉무 의장, 정재호 행정문화위원장, 유양순 의원이 ‘서울특별시 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하였다. 의정대상은 활발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의원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으로, 세 의원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요 사업 추진 및 활발한 조례 제·개정 등의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 의원은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런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종로구민의 뜻을 받들어 구민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을 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는 3월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310회 임시회를 개회하였다. 여봉무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미크론 대유행 속에서도 제20대 대통령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공정하게 치르느라 애쓴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임시회에는 지방의회의 독립 기반과 관련된 안건 외에도 심폐소생술 교육과 학교급식 지원,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청년발전 지원 등 구민의 삶에 직접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중요한 안건을 심의하는 만큼 모두들 성실한 자세로 임해달라” 고 당부하였다. 또한 “올해 들어서만 벌써 240건이 넘는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하여 안타깝다”며 “우리구도 적극적으로 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희망의 손길을 내미는 한편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자”고 특별히 당부하였다. 이후 2021 회계연도 종로구 결산검사위원으로 유양순 의원과 이해준 회계사, 최용택 세무사, 김조은 세무사를 선임하였으며, 서면 제출된 5건을 포함한 총 16건의 구정질문이 이어졌다. 이번 제310회 임시회에서는 16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안건심사를 하고 18일에 전체 의원들의 현장방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길기연)은 2022년 마이스 산업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엔데믹 시대로 전환되는 분위기에 대면산업의 꽃 “마이스 산업” 또한 회복의 신호가 감지되고 있는 만큼 마이스 산업의 회복을 위한 지원을 적기 시행할 계획이다. 마이스 산업의 트렌드가 코로나19를 경험하며 ▲ 안전 ▲ 디지털 기술 활용 ▲ 지속가능한 행사 개최로 전환되는 데 따른 지원계획이다. 서울시는 ① 대면 또는 하이브리드 (온·오프라인) 국제회의 지원 ② 5개 성장단계별 전시회 34개 선정‧지원 ③ 안전한 대면행사를 위한 방역지원 “서울안심마이스” ④ 외국인 참가자 만족도 제고를 위한 “안심회복 특별지원” ⑤ “3D 가상회의 플랫폼 “버추얼 서울” 무상지원 ⑥ 미래 서울 마이스 공모전 지원을 시행한다. 첫째, 현장 참가자가 20% 이상인 국제회의에 최대 2억원을 지원하며, 지원금은 첨단기술 사용료 등으로 사용 가능하다. 올해는 국제회의 기획사(PCO) 비용을 추가하여 침체된 업계의 상생을 도모한다. 또한 국제회의 유치단계 지원금을 기존 최대 3천만원에서 6천만원으로 증액하여 보다 많은 국제회의 유치를 추진한다. 둘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 음식점 창업을 준비 중인 김 씨는 창업을 준비하면서 막막한 마음에 지인의 소개로 서울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하였다. 예비창업자들이 어려워하는 상권입지분석을 받으며 주타겟을 세분화하였고, 사업 타당성 분석과 사업계획서 작성을 통해 해당 입지에 적합한 점포 운영전략을 수립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창업 후에는, 낮은 이자로 5천만원의 창업자금도 융자지원 받아 초기자금을 확보하여 안정적으로 창업을 할 수 있었다. # 보습학원을 7년째 운영 중인 박 씨는 대형학원에 학생을 점점 빼앗겨 경영위기를 겪고 있던 중, ‘시설개선 비용지원사업’ 광고를 보고 신청하게 됐다. 덕분에 비용부담으로 인해 미뤄왔던 도배를 새로하고, 조명도 바꿔 쾌적한 수업환경을 만들 수 있었다. 환경이 쾌적해지니, 학원이 예뻐졌다며 학생들도 좋아했다. 서울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70만 서울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키워주고, 예비 창업가들에게는 철저한 준비를 통해 안정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2022년 소상공인 종합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6년~2020년 창업지원을 받은 업체의 3년 평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는 올해 전기이륜차 7,000대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시가 전기이륜차 보급을 시작한 이래 연간 보급물량 중 가장 큰 규모로 지난 12년간(’10~’21년) 누적 보급대수(11,798대)의 60%에 육박한다. 내연기관 이륜차(50cc미만)는 소형승용차 대비 CO(일산화탄소)는 23배, HC(탄화수소)는 279배의 대기오염물질 배출하는 등 환경적으로 매우 취약한 운송수단으로 전기이륜차로 전환이 시급한 실정이다. 특히, 올해는 일반 이륜차 대비 주행거리가 5배 이상 길어 온실가스를 다량배출하고 주택가 소음의 주요인으로도 지목되는 내연기관 배달이륜차 교체에 집중해 2025년까지 전업 배달용 이륜차는 100% 전기이륜차로 교체할 계획이다. 상반기 보조금 신청접수는 3월 22일부터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시작한다. 보조금은 규모․유형, 성능(연비, 배터리 용량, 등판능력)에 따라 차등 책정된다. 접수일 기준 서울시에 30일 이상 거주하거나 주사무소로 사업자등록을 한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공공기관 등이다. 개인은 2년 내 1인당 1대이며, 개인사업자·법인·단체 등은 신청 대수에 제한은 없으나, 5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입주민간 친환경, 나눔, 공동 교육 및 육아, 취미/일자리, 이웃 간 갈등 해소, 관리 노동자 배려 등의 주민 제안사업을 지원하는 2022년 공동체 활성화 공모 사업을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0년 시작된'아파트 공동체활성화 사업'은 시․구비 매칭사업(재정여건에 따라 시비 20~40% 지원)으로 매년 250여 단지가 꾸준히 참여해 오고 있다. 금년에는 코로나 확산에도 불구하고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신규 참여를 높여 300여 개 단지를 지원 할 예정이다. ’22년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분야는 총 7개 분야로서 ▴ 소통·주민화합 ▴ 친환경 실천·체험 ▴ 취미·창업 ▴ 교육·보육 ▴ 건강·운동 ▴이웃돕기·사회봉사 ▴관리 노동자 배려 및 상생 등이며, 2~3개 분야를 혼합하여 신청할 수도 있다. 공동체 활성화 사업 신청공모 시기는 자치구별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개별적으로 자치구 홈페이지에서 일정을 확인하여야 한다. 신청 자격은 입주민이 150세대 이상인 아파트 단지로, 공동체 활성화 단체(부녀회, 동아리모임 등), 관리주체(관리사무소), 입주자대표회의 3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전라남도교육청이 3월 15일 오후 2시 곡성군 미래교육재단에서 2022년 상반기 농촌유학 참가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환영식을 개최하고 교육감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환영식 및 토크콘서트에는 농촌유학 참가 학생과 학부모, 서울시교육감, 전라남도교육감, 서울시의원, 전라남도의원, 곡성군 의장, 곡성군수, 농촌유학 학교 관계자와 농가 대표 등이 참석한다. 농촌유학 환영식 1부는 곡성군미래교육재단, 2부는 도담도담 유학마을에서 진행된다. 1부에서는 농촌유학 참가 학생들을 맞이하는 환영식을 가진 뒤 농촌유학 학생 및 학부모들이 서울시교육감, 전라남도교육감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토크콘서트는 농촌유학에 참여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농촌유학을 오게 된 계기와 소감을 교육감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이다. 지난 1년간 농촌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농촌유학의 성과와 교육적 효과를 연구한 결과도 들을 수 있다. 2부에서는 곡성군 도담도담 유학마을을 방문하여 농촌유학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020년 12월부터 전라남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2021부터 농촌유학생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강성택 부의장은 3월 14일에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동주민센터 직원들과 함께 현장을 찾아 의정활동을 펼쳤다. 강성택 의원은 사고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피해 주민을 위로하였다. 방문 당시 자택 전체가 물에 잠겼고 방에까지 물이 들어차 생활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위기 상황에서 강성택 의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동주민센터의 발빠른 대처가 빛났다. ‘서울형 긴급복지’ 등의 제도를 이용하여 피해 주민들이 임시로 거주할 수 있는 숙소를 1달 동안 제공하고 종로주거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집수리를 추진하며, 전기밥솥, 전기장판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한다. 강성택 의원은 “피해 상황을 직접 보니 고생하시는 모습에 매우 안타까웠다”며 “앞으로 같은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집수리도 최대한 신속하게 추진해 달라”고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성동구의회는 이상철 의원이 지난 15일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지방의정대상은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자치구의의회 의정발전 및 복리증진에 기여한 의원을 선전해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상으로, 시상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이번에 의정대상을 수상한 이상철 의원은 평소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였으며, 다수의 조례안을 제·개정하는 등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상철 의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항상 구민이 우선되는 정책과 현안 사업으로 구민들이 실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 소회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현재 국제적 이슈가 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하여 평화 감수성을 바탕으로 존중과 연대의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하고자 3월 16일 19:00부터 서울시 초중고 교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다문화‧세계시민교육 교원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우크라이나 상황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한국외국어대 우크라이나어과 올레나 쉐겔교수가 우크라이나 현재 상황에 대한 강연 및 토론, 관련 자료를 안내한다. 이와 더불어 워크숍에서는‘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평화적으로 맞서기’라는 제목으로 다문화 ‧ 세계시민교육 관련 해외자료를 번역하여 소개할 계획이다. 이 자료에는 우크라이나의 민중운동 유로마이단(EuroMaidan) 및 세계 여러 나라 민중의 힘(People Power) 운동이 소개된다. 또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과정을 비판적으로 분석하며, 우크라이나 시민들의 다양한 입장을 토론하고, 세계시민으로 연대하는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평화적으로 맞서기’자료는 초등, 중등 두 가지 수준으로 교사용 수업지도안과 참고자료, 논쟁의 여지가 있거나 교사가 다루기 어려운 문제에 대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식 습득을 넘어 사고력 향상에 초점을 둔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토의·토론 수업 및 글쓰기 수업과 연계한 서·논술형 평가 모델을 개발하여 교육 현장에 보급한다. "수업과 연계한 서·논술형 평가 실천하기"는 2020년 "원격-등교 수업에서 과정중심 평가 실천하기"와 2021년 "수업 시간에 정의적 영역 평가 실천하기"에 이은 평가 실천하기 세 번째 시리즈이다. 이번 자료집은 중·고등학교 7개 교과(국어, 수학, 사회, 도덕/윤리, 역사, 과학, 영어)를 대상으로 △학습 주제에 대해 호기심을 이끌어내는 질문하기, △동료와 함께 생각하며 생각을 정교화하는 토론하기, △토론을 통해 깊고 정교해진 생각을 표현하는 글쓰기 등의 교수·학습과 밀착되는 평가 활동을 제시하고 있다. 평가 문항 개발에 초점을 맞추었던 이전 자료집과 달리, 교사는 학생들에게 서·논술형 형성평가와 수행평가, 지필평가에 따른 피드백을 제공하고, 학생들은 이를 기초로 자신의 학습을 지속적으로 성찰하고 향상시켜 나갈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띤다. 더불어,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현직 교사들 중심으로 평가 모형을 개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강북구의회(의장 이용균)가 보이스피싱 사기와 이에 따른 금전적·정신적 피해로부터 강북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서울강북경찰서, 강북구청, 서울교통공사 상계영업사무소, 국민은행 강북지역본부 등 11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북구의회 이용균 의장은 지난 3월 4일 의회 의장실에서 김재진 서울강북경찰서 수사과 지능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11개 유관기관은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 예방에 초점을 맞춘 적시성 있는 맞춤형 홍보를 연중 실시하기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날 이용균 의장은 “보이스피싱 범죄를 근절해야한다는 데는 여야 간 이견이 없을 것”이라며, “강북구의회는 이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2022 구정현황’을 발간했다. 구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구정 사업을 안내하고 구청 직원들의 업무 수행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매년 구정현황을 제작하고 있다. 소책자 형태로 제작된 ‘2022 구정현황’은 구로구의 행정구역, 인구 등 기본현황과 부서별 주요현황으로 구성됐다. 부서별 주요현황에서는 복지관, 경로당, 돌봄센터, 도서관 등 주민 편의 시설에 대한 운영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구민의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선별검사소 현황, 마음건강 사업, 문화 프로그램 등 특화사업도 볼 수 있다. 구로구는 ‘2022 구정현황’을 구청 각 부서와 동주민센터 등에 배부하고 e-book도 제작해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구로구가 2022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했다. 납부 대상자는 구로구에 등록된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대상 경유 자동차 소유자이며, 부과 대상 기간은 2021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1년에 두 번 부과되며, 9월에 부과되는 2기분(2022년 1월 1일~6월 30일)까지 일시 납부를 신청하고 한꺼번에 납부하면 2기분의 10%를 감면받는다. 신청은 31일까지 전화나 구로구청 환경과에 방문 접수 후 금융기관, 이택스, ARS 등을 통해 납부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이웃과 함께 우리 동네를 만들어갑니다!” 구로구가 ‘우리동네 문제해결 실험실:로컬랩’ 공모사업을 펼친다. 구는 “주민이 주체가 돼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로컬랩 사업을 실시한다”며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주민을 23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로컬랩(Local Lab)’이란 주민, 지역전문가, 비영리단체 등이 함께 참여해 마을 단위의 지역문제를 직접 발굴, 해결하는 주민 주도형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마을활동경력이 1년 이상인 구로구 주민 또는 관내 소재 직장인을 포함한 5인 이상의 단체다. 지난해에 참여해 지역문제를 의제화한 참여 단체도 포함된다. 단체는 5~10월 지역현황 조사부터 문제발굴, 해결방안 마련, 결과보고 등 단계별 활동을 6개월간 진행한다. 단체는 사업계획, 활동경력 등에 따라 300~10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소개서, 사업계획서, 신청서 등을 작성해 23일까지 구청 기획예산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 구는 서류심사,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 성북구가 다양한 분야의 마을 공동체의 활성화와 구민의 마을살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 성북구 마을만들기 특화 공모 사업'을 진행한다. '2022년 마을만들기 특화 공모 사업'은 공동체 확대의 기회가 필요한 분야에 따라 신청 요건이 특화된 사업이다. ‘세대 화합’, ‘1인 가구’, ‘마을 공간’을 주제로 진행되며, 지역 주민과 대학생 협업 바탕 공동체 공간 거점의 마을 단위 활동인 〈성북구를 공유하다〉, 1인 가구 네트워크 형성 공동체 활동인 〈나도 마을, 1인 가구〉, 마을 공간의 다양성 발굴 및 운영 역량 강화 활동인 〈성북 공동체 공간 활성화〉의 3개 분야로 이루어져있다. 사업 기간은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이며, 전체 지원 예산은 4,000만원으로 주민 모임(단체) 당 최고 400만원까지 지원한다. 기본 신청 대상은 거주지 또는 생활권(직장, 학교 등)이 성북구인 주민모임(3~5인 이상) 혹은 단체(비영리민간법인, 비영리민간단체)이며, 주제가 특화된 사업인 만큼 보다 깊이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하여 공모 분야별 세부 신청 자격을 충족하여야 한다. 대학생 3인+지역 주민 2인 이상의 모임 및 단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 재개발 지역에서 불안하게 거주하던 중, 도움을 받고 싶어 1인가구 지원센터를 찾게 되었습니다. 안심홈세트 지원사업 '지켜줘, 홈즈'를 통해 안심홈 4종 세트를 지원받아 불안한 주거환경에 대한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었습니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혼자 있는 시간이 더욱 길어지고 외로움이 커질 때마다 1인가구지원센터 프로그램 덕분에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고 위로가 됩니다. - 동대문구 1인가구 지원 프로그램 이용자 A씨(여, 50세) #. 지인 중에 1인가구가 없어 공감받기 어려웠던 '혼자 사는 삶'에 대해 각자의 과거, 현재, 미래를 차분히 생각해보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참 따뜻했습니다. 스트레스와 고립감, 코로나블루로 인해 혼자 하는 게 재미도 없고, 의욕도 생기지 않아 힘든 시기에 서울시 1인가구라는 공통점을 가진 사람들과 만나 얼굴을 보고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서로 연결된 느낌을 받았습니다. - 양천구 1인가구 프로그램(자기돌봄) 참여자 B씨(남, 30세) 서울시가 ‘1인가구’ 상담을 통해 필요한 생활·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연계하는 자치구 ‘1인가구 지원센터’를 올 연말까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가 인터넷쇼핑몰간 공정한 경쟁을 유도하고 소비자들의 현명한 구매를 돕기 위해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에서 ’07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인터넷쇼핑몰 평가 결과를 15일 발표했다고 밝혔다. 소비자들의 이용이 많은 종합쇼핑몰, 오픈마켓 등 12개 분야 인터넷쇼핑몰 100개를 대상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평가한 결과 ‘식품몰’ 분야가 가장 높았고, 개별쇼핑몰에서는 종합쇼핑몰인 ‘코스트코 코리아 온라인몰’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서울시에 따르면 ①종합쇼핑몰 ②오픈마켓 ③라이브커머스 ④의류몰 ⑤가전제품몰 ⑥화장품몰 ⑦식품몰 ⑧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⑨배달앱 ⑩음악스트리밍 ⑪온라인 여행 대행(OTA;여행/숙박) ⑫티켓예약 등 총 12개 분야 100개 쇼핑몰을 대상으로, 2021년 중 ①소비자보호 ②소비자이용만족도 ③소비자피해발생 등 항목을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항목은 '소비자보호(50점)', '소비자이용 만족도(40점)', '소비자 피해발생(10점)' 등 총 3개로 항목별로 점수 부여한 후 최종 합산해 순위를 내는 방식이다. '소비자보호'는 ▵청약철회 준수여부 ▵초기화면 표시 필수항목 ▵이용약관 준수정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 성북구 한 아파트는 에너지절약왕 선발대회, 옥상 텃밭조성, 텃밭 채소 김치 나눔행사, 자원(우유팩, 병뚜껑, 아이스팩) 재활용 캠페인 등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추진했다. # 동대문구 한 아파트는 지하주차장과 참여세대 형광등을 LED로 교체하고 신재생에너지를 설치해 아파트 공용전기료 0원을 달성했다. 서울시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온실가스를 줄이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에너지자립마을’을 올해 최대 50개소 조성하고, 3.25.(금)까지 참여마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에너지자립마을’은 주민 스스로 쓰레기 줄이기, 전기차 충전소 설치, 에너지 절약, 환경교육·캠페인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하는 마을 단위의 공동체다. 서울시는 지난 ’12년부터 251개소의 에너지자립마을을 조성해 스마트계량기(AMI) 설치, 옥상 쿨루프 설치, 에너지슈퍼마켓 운영, 에너지탐방길을 통한 마을관광 활성화, LED교체에 따른 에너지절감비용으로 경비실 직원 임금인상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자치구별로 2~3개소를 선정할 계획으로, 3인 이상 주민모임 또는 단체가 생활공간이 같은 세대(단독 30, 공동 50세대 이상)를 모집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농심함양과 자연·환경친화적 활동을 통한 미래세대의 육성을 지원하는 학교 4-H회원을 3월 2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7개의 4-H회 800명의 회원을 육성할 계획이다. 4-H회는 지·덕·노·체의 이념을 생활화하며,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금언을 가지고, 동아리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창의적인 청소년을 육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4-H는 머리(Head:智), 마음(Heart:德), 손(Hands:勞), 건강(Health:體)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의 머릿글자(H)를 딴 것으로 1907년 미국에서 시작돼 현재 세계 80여개국에서 전개되는 범세계적 청소년운동이다. 서울에서는 1952년에 시작되었으며, 작년에는 36개 학교가 참여하였다. 서울4-H회가 되면 서울농업기술센터 주관 청소년 문화행사 및 경진대회에 참여할 수 있으며, 과제교육(텃밭교육, 생활원예교육 등)과 농촌체험, 단체특기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서울 관내 초·중등학교 만 7세 이상~만 39세 이하의 학생 모둠으로, 가입을 희망하는 서울관내 학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2023년 4월 완공을 목표로 용양봉저정 공원 정상부 경사 지형을 활용,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룬 ‘전망카페’가 착공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전망카페’가 주변 자연환경 등과 조화를 이루면서도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한강변의 새로운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설계공모를 실시해 건축설계분야 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 이를 토대로 설계를 마무리했다. ‘전망카페’는 연면적 487㎡, 지상4층 규모로 ▲1층에는 주차장 ▲2~3층 한강조망 카페 ▲4층 옥상 전망 공간을 조성한다. 특히, 4층 옥상은 나무와 잔디 등 자연의 느낌을 살린 조경을 반영해 자연친화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서울에서 한강이 가장 잘 보이는 콘셉트의 ‘전망카페’는 용양봉저정 공원 정상부에 위치해 있고 한강과 남산의 아름다운 경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조망권을 갖추고 있다. 구는 한강대교 남대 본동에 위치한 용양봉저정 중심으로 역사·문화·자연자원을 연계한 ‘용양봉저정 일대 관광명소화 사업’을 추진중으로 본동은 ‘한강과 역사를 품은 리버힐(River Hill), 본동’을 비전으로 내세우며 한강변 최고의 조망 명소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대문구는 노인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원하는 서비스를 신속하고 통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근 ‘지역돌봄사업단’을 조직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사업단은 관내 돌봄 분야 12개 사회적경제기업 및 기관들의 연합체로 요양·목욕, 주거편의, 돌봄SOS, 음악·미술·원예치유, 재활·운동, 치매예방, 영양관리, 세탁, 복지용구 대여, 방문 이·미용 등 10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주민들의 원활한 이용을 위해 ‘서대문 지역돌봄 통합 콜센터를 운영한다. 돌봄이 필요한 지역주민 누구나 이곳으로 전화해 개개인에게 맞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콜센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콜센터 통화 후에는 방문 확인을 통한 상담 및 돌봄 욕구 파악, 최적의 맞춤형 서비스 설계, 서비스 제공, 만족도 조사 및 사후관리가 원스톱으로 이뤄진다. 노인장기요양등급에 따라 상이한 서비스 가격과 세부적인 돌봄 내용 등은 콜센터 통화나 방문 상담 때 자세히 안내한다. 앞서 구는 관내 교통약자들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카카오모빌리티와 협약을 맺고 다음 달 서비스 착수를 준비 중이다. 지역돌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방과 후 초등학생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상도2동 우리동네 키움센터(동작구 양녕로 220, 상가 2층)’를 개소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맞벌이 가정 증가 등 양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돌봄 공백을 걱정하는 부모들의 고민을 덜어주고자 지속적으로 ‘우리동네 키움센터’를 확대해왔다. 2019년 6월 제1호점(노량진2동)을 시작으로 제12호점(상도2동)까지 우리동네 키움센터를 확충했고, 올해 7월까지 2곳을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모든 돌봄수요자가 집과 학교 인근 도보 10분 거리에서 공적 돌봄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끔 한다는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정책을 추진한 결과다. 키움센터를 이용하는 학부모는 “아이가 초등학교를 입학하고 방과후 돌봄을 할 곳이 없어 고민하던 중에 키움센터를 알게 됐다”며 “돌봄부터 학습까지 지도해주시고 다양한 놀이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아이도 즐거워하고 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는 21일 새로 문을 여는 ‘상도2동 우리동네 키움센터’는 상도역롯데캐슬파크엘 아파트 상가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상도초등학교와 인접해 인근 지역의 돌봄 수요를 충족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동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오는 25일까지 강동구에 거주하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온마을 돌봄 방과후학교’ 10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온돌방’은 마을 내 교육자원과 유휴공간을 학교 밖 방과후 활동과 연계해 초·중학생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주민의 사교육비 부담을 해소하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2018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이다. 신청은 3월 14일 9시부터 3월 25일 18시까지 강동 미래온(ON)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고, 코로나 상황에 따라 운영 일정은 조정될 수 있다. 이번 ‘온돌방’ 10기는 4월 4일부터 시작해 6월 30일까지 운영하며 인문, 창의·과학, 예체능, 생활 분야 등 총 60여 개의 강좌를 개설한다. 수업별 운영기간은 상이하며, 수강인원은 강의 당 최대 3명까지 소규모로 진행한다. 지난해 진행한 온돌방 프로그램에서는 독서·논술, 인문고전, 통기타 교실 등 총 121개의 다채로운 강좌가 개설돼 370여 명의 수강생들이 참여할 수 있었고, 코로나 확산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하게 진행돼 강사, 학생, 학부모 모두에게서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는 4월 30일까지 2022년 봄맞이 구립 경로당 환경개선을 실시한다. 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경로당 운영을 잠정 중단한 시기를 활용해 구립 경로당의 노후시설을 유지보수하거나 교체하고, 부족한 운영물품을 지원한다. 34개 구립 경로당의 도배·장판·도색 및 전기, 가스 등 시설을 개보수하고, 냉장고, 텔레비전, 소파 등 노후 물품도 교체한다. 이와 함께 어르신들의 호흡기 질환 예방 및 공기 질 개선을 위하여 공기청정기 및 에어컨 점검을 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축과 건축분야 전문인력과 누수, 균열 및 안전시설물 등에 대한 합동점검도 실시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경로당 환경 개선으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경로당 운영을 활성화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경로당을 지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관내 주요시설 21개소에 ‘전자홍보판’을 총 22대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전자홍보판(디지털사이니지)이란 원격으로 콘텐츠를 관리하고 LED 화면으로 이미지, 영상을 송출하는 디지털게시판을 지칭한다. 종로구의 전자홍보판은 세로형 디스플레이와 일반 TV 대비 3배 높은 밝기로 가독성이 뛰어나며 종이 게시판 대비 관리가 용이하다는 장점을 지녔다. 또 주변 미관 향상과 함께 홍보물 인쇄비 감소로 인한 예산 절감 효과 역시 기대된다. 설치 장소는 ▲구청 임시청사 ▲동주민센터 ▲종로구 보건소 ▲종로구민회관 ▲종로문화체육센터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종로종합사회복지관 등 접근성이 뛰어난 곳 위주로 정했다. 이로써 주민들은 종로 곳곳에 설치된 전자홍보판을 통해 구의 주요사업과 정책에서부터 코로나19 뉴스, 생활정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소식을 전달받을 수 있게 되었다. 송출 시간은 평일 08:00~ 19:00까지이며, 일부 게시판은 주말에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구정 주요사업과 정책을 담은 포스터, 카드뉴스 등의 이미지와 인터넷방송국 종로TV 프로그램을 꼽을 수 있다. 화면 분할 방식으로 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지난 11일 동대문종합시장〔㈜동승〕과 시장의 노후 전기시설을 보수·교체하는 시설개선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대문종합시장은 1970년 개장한 국내 최대의 원단, 부자재 전문시장으로 개설 당시 전기 설비들을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어 주요부품 중 일부는 단종돼 더 이상 보수를 할 수 없는 등 관리의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지난해부터 종로구와 동대문종합시장은 여러 차례의 실무자 회의와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서울시와 중소벤처기업부의 전통시장 대상 공모사업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지난해 10월 ‘서울시의 시설현대화사업’, ‘중소벤처기업부의 노후전선 정비사업’에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로써 올해 3월부터 ㈜동승의 투자금 6억 1천만 원을 포함한 25억 9천만 원의 예산으로 동대문종합시장의 노후 수변전 설비·고압케이블을 교체하고, 1층 615개 점포의 노후 배선과 설비 등을 정비하는 사업에 착수한다. 양 기관은 본격적인 시설개선 작업에 앞서 이달 11일 업무 협약식을 갖고 상호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원만한 사업 시행을 위해 함께할 것을 약속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종로구에서는 사업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이달 4일 성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서울시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 업무협약을 추진, 성동구 지역 내 정신과 질환으로 학대행위를 하는 사람들에 대한 체계적인 정신건강 관리가 가능하게 되었다. 본 협약을 통해 발굴되지 못한 정신질환자들에 대해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개입, 대상자들의 안정적인 사례관리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학대 피해 어르신에 대해서는 서울시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하였다. 지난해 11월 개관한 서울시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서울시와 사단법인 굿위드어스와 협약해 학대피해 어르신의 발견·보호·치료 등의 업무와 노인학대 예방 및 노인인식개선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노인학대 현황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5년간 노인학대 의심사례 신고 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서울시 기준 학대행위자의 14.5%가 정신질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이에 따라 지역사회의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에 관련 기관과 긴밀한 협약을 통해 구는 노인학대 행위자의 정신건강을 어려움을 적극 해결하는 방안에 나섰다. 성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김인향 센터장은 “성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재택치료자에 대한 빈틈없는 지원체계를 마련한 서울 성동구가 이번에는 ‘격리통지서 온라인 서비스’를 실시한다. 코로나19 재택치료자는 온라인에서도 격리통지서를 출력하여 발급받을 수 있다. 구는 기존 5일에서 7일까지 소요되었던 격리통지서 발급 기간을 대폭 줄였다. 역학조사가 완료된 코로나19 재택치료자라면 성동구청 홈페이지에서 격리통지서를 조회할 수 있으며 성명, 전화번호 등 간단한 본인인증을 거쳐 즉시 출력해 집에서도 손쉽게 격리통지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모바일로도 조회와 발급이 가능한 해당 서비스는 본인인증이 불가한 영·유아 및 그 외 병‧의원과 시설에서 격리하는 코로나19 확진자들까지 제공된다. 구 홈페이지에 별도로 마련된 격리통지서 정정 및 보호자 발급 메뉴를 이용하여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다.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해 재택치료자 또한 급속도로 증가하는 상황으로, 지난 10일 약 하루 동안(오전 8시부터 11일 오전 6시까지) 재택치료자 일반관리군 24시간 콜센터(02-2286-6800)에 접수된 민원만 총 926건에 이른다. 코로나19 재택치료자에게 기본적으로 격리통지서가 문자로 발송되고 있지만 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이달부터 여성·청소년의 밤길 안전을 돕는 ‘안심귀가스카우트’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지난달 최종 13명의 스카우트 대원을 선발, 대원들은 상황실(1명) 및 왕십리역 등 6개 권역(12명)에서 2인 1조로 편성하여 ‘안전귀가지원’과 ‘취약지 순찰’, ‘안심 사업 홍보’등 활동에 나선다. ‘안전귀가지원’은 청소년, 여성 등 범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밤길 귀가에 불안함이 없도록 경광봉으로 어두운 밤길을 밝히고 집 앞까지 귀가동행을 돕는 사업으로 ‘취약지 순찰’은 유흥업소 지역 주변, 인적이 드문 골목길 등을 집중 순찰함으로써 범죄예방 역할을 수행한다. 귀가지원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지하철역 또는 버스정류장 도착 30분 전에 동행 장소를 지정해 신청하면 된다. 전화 또는 스마트‘안심이’앱으로 신청한 후 약속된 시간과 장소에서 스카우트를 만나 함께 집 앞까지 귀가한다. 안심귀가 스카우트 대원들은 멀리서도 눈에 띄는 노란 조끼와 모자를 착용하고 한 손에는 경광봉을 들고 있어 스카우트 대원을 거리에서 만난다면 즉석에서 귀가지원 서비스 신청도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 가능 시간은 월요일은 오후 10시부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지난 14일 (유)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코리아(이하 아웃백)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청년 채용의 길을 열어준다. 협약을 통해 강동구는 구직자 모집 홍보 및 인재를 추천하고, 아웃백은 강동구 청년을 위한 구직자 채용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이로써 강동구 청년들에게는 취업기회를 열어주는 동시에 부족한 사회경험을 경력으로 채워 취업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하고, 아웃백은 인재를 채용할 수 있게 되어 상호 간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오는 민관협력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동구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아웃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웃백’의 빵 1,000개를 강동구 지역아동센터에 후원하는 전달식도 함께 진행해 더욱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지역사회와 공생하기 위한 가치 있는 공헌활동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의 고용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채용연계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웃백’은 전 세계 20개국에 1,000여 개의 지점을 두고 있는 세계적인 패밀리레스토랑으로, 우리나라에는 전국 80여 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는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자의 편리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 걷기 좋고 안전한 보행환경조성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보호구역 6개소 신규 및 확대지정, 보호구역 내 과속단속카메라 17대 설치, 스마트횡단보도 62개 설치 등 교통약자의 보행안전을 위한 8개 단위사업과 교통안전시설물 1197개소 정비, 노면표시 41,458m 정비,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사업 4개소 등 6개 단위사업을 추진하여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올해 강동구는 ▲보호구역 확대사업 ▲어린이 교통안전지도사업 ▲과속단속카메라 설치사업 ▲스마트횡단보도 설치사업 ▲어린이승하차구역 설치사업 ▲보호구역 시설물 정비 사업 ▲옐로카펫 설치사업 ▲스쿨존 532 ▲어린이 보행안전 캠페인 등 교통약자의 안전한 교통환경 제공사업 9개 단위사업을 시행한다. 이와 함께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공사 ▲노면표시 정비공사 ▲도로명 안내표지판 교체공사 등 주민이 편리한 교통안전시설물 관리사업 3개 단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보행친화적 교통 환경 조성을 통해 어린이 등 교통약자뿐만 아니라 모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반려견의 문제행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반려인들을 위한 반려견 사회화 교육 ‘강동서당’ 상반기 수강생을 3월 14일(월)부터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2017년부터 시작된 반려견 사회화교육 ‘강동서당’은 반려예절을 향상시키고 비반려가구와의 갈등해결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742명의 반려가구가 참여하였다. 올해는 특별히 12개월 미만의 어린 반려견을 대상으로 하는 ‘퍼피클래스’를 별도로 운영한다. ‘퍼피클래스’는 성장시기별 급여량과 체중관리, 사회성 기르기, 사람과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 등 월령별 맞춤 교육을 통하여 어려서부터 좋은 습관을 들일 수 있기에 반려가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기 수업은 4월 2일(토)부터 매주 토요일 강동구 유기동물분양센터(양재대로81길 73) 3층 교육장에서 운영되며, ‘강동서당’은 5주간 오전반과 오후반, ‘퍼피클래스’는 4주간 오후 3시반부터 5시까지 수업으로 진행된다. 총 5개 기수 중 상반기에 1, 2, 3기 총 72명을 모집하는데, ‘강동서당’은 42명, ‘퍼피클래스’는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교육대상 반려견은 동물등록이 필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3월부터 취약계층 반려동물에게 예방접종 등 필수 동물의료를 지원하는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추진한다. ‘우리동네 동물병원’은 기초 건강검진, 필수 예방접종 등 필수진료를 지원하여 반려인들의 부담은 줄이고, 반려동물의 복지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 서울시 시범사업으로 운영한 결과 반려동물 건강증진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의 정서적 안정 등 긍정적 효과를 가져다 준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부터는 서울시와 강동구가 함께 비용을 지원하고, 일부 비용은 지정 협약을 맺은 동물병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원한다. 지난 2월 25일(금) 서울시 심사를 통해 강동구 내 4곳(가람동물병원, 시온동물병원, 로얄동물메디컬센터, 쥬라기동물병원)이 ‘우리동네 동물병원’으로 지정되어 구와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3월 14일(월)부터 선착순으로 상반기분(30마리)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대상은 강동구 주민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으로, 반려견은 동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미등록견은 동물등록을 한 후에 지원받을 수 있다. 의료지원은 가구당 2마리까지 지원하며, 마리당 기초 건강검진, 예방접종, 심장사상충 예방약을 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는 마포구 청년 1인 가구의 이사를 지원하는 ‘마포손길’ 사업을 수행할 단체를 23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마포구로 전입하는 청년 1인 가구의 이사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이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서 ‘마포손길’ 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운영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청년의 능동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만들어진 마포구 청년네트워크가 지난해 7월 제안해 시행하는 것으로 청년이 주도적으로 청년정책을 이끌어냈다는 데 의의가 있다. 만 19세에서 39세 미만인 청년 1인 가구 중 마포구를 제외한 서울시 24개 자치구에서 마포구로 이사하고자 하거나, 마포구 내에서 이사하고자 하는 청년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이사 업체를 지원받거나 이사 물품을 빌릴 수 있다. 구는 이번 사업을 책임지고 담당할 수행 단체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서울특별시에 소재를 두거나 주된 사업을 서울특별시에서 시행하며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단체나 비영리 법인이다. 평가 점수가 동일할 경우 마포구 소재 단체는 우대받을 수 있다. 단, 같은 사업내용으로 국가나 타 지자체에서 사업비를 지원받는 단체 등은 제외된다.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