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6일 중랑구청 4층 기획상황실에서 ‘제4기 SNS 서포터즈 랑랑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포터즈 명칭인 ‘랑랑이’는 구의 SNS 캐릭터로 ‘중랑을 중랑답게, 구의 소식을 낭랑하게 전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로 4년째인 중랑 SNS 서포터즈 랑랑이 활동은 구의 주요 행사, 생활정보 등을 구민의 시각으로 전달하고 다채로운 콘텐츠 제작을 통해 구정 홍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제4기 SNS 서포터즈 랑랑이로 선정된 주민들과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포터즈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고 앞으로의 구정 홍보 방향도 모색했다. 아울러 지난 3기 서포터즈 활동 보고회와 표창장 수여식도 진행했다. 구는 지난 1월 △경제 △교육 △복지 △문화 △관광 총 5개 분야별로 중랑구민 또는 중랑구에 생활권을 둔 주민을 대상으로 제4기 랑랑이를 모집하고 총 30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제4기 랑랑이는 12월까지 온라인 홍보대사 역할을 하게 된다. 구정소식, 축제, 관광, 행사 현장 취재 및 인터뷰 등의 활동을 수행하고 영상, 사진을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전파할 예정이다. 류경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2021년 자치구 하수도 관리 실태평가에서 ‘최우수구’에 선정됐다. 하수도 관리 실태평가는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하수도 관련 예산분야, 유지관리분야, 시공분야, 시책협력분야 등 4개 분야 19개 항목을 종합평가하는 것으로 구는 지난 18년과 19년에 이어 21년에도 최우수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선정으로 구는 기관 표창과 9백만원의 보조금을 지원 받을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 13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30년 이상 된 노후 하수관로와 C~D 등급의 불량 하수암거 15.3km를 정비해 배수를 원활하게 하고 도로 동공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막았다. 또한 30억원을 투입, 장마 전 지역 하수관로의 쓰레기와 토사를 청소해 수해를 예방하고 4억원의 예산으로 지역 내 건축물 정화조 공기주입장치를 설치해 하수악취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사항도 해소하는 등 시책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하수도 사업을 추진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주민의 안전과 관련된 만큼 오래된 하수관로를 적기에 정비해 침수피해 및 도로함몰을 예방하겠다”라며, “올해도 체계적인 하수도 관리로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생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창의적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대학의 우수한 자원 및 인력을 활용하여 관내 고교생에게 진로·적성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2022년 ‘고교-대학연계 인재육성사업’을 추진한다. 고교-대학연계 인재육성사업은 자치구-고교-대학이 연계하여 고등학생들에게 기존 교과 위주의 학습에서 벗어나 다양한 진로·적성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 균형 발전 및 미래인재 육성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서울시 외부 심사위원회 개최 결과에 따라 올해 동대문구에서는 해성여고가 사업 대상 학교로 선정됐다. 해성여고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서울대, 서울시립대, 경희대와 연계하여 정규수업, 동아리활동, 진로·진학 등 3개 분야 14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인재육성사업은 교과 수업에서 접하기 힘든 융복합 교육 및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새로운 직업에 대한 진로·진학 선택의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많은 학생과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고교-대학연계 인재육성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교육의 양극화 및 진로·진학 정보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교생들에게 공교육의 틀 안에서 꼭 필요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가 행정안전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제11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평가는 지방행정의 경쟁력를 높이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공공서비스 역량과 성과를 종합 측정하고 되돌아보는 사업이다. 2011년 이후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생산성 지수 측정 부문과 생산성 우수사례 부문으로 나눠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는 171개 자치단체가 응모해 15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금천구는 ‘지역경제 역량’, ‘재정역량’, ‘돌봄 복지’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생산성지수 측정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금천구민과 함께 힘쓴 값진 결과다”라고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지속가능하고 희망찬 미래가 보이는 행복한 도시 금천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 그동안 담임교사가 휴가를 가면 결국 동료교사에게 본인 업무가 부담되기 때문에 담임교사들은 사실상 본인이 원하는 시기에 연차를 사용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서울형 전임교사가 상주하면 근로기준법과 연차운영계획에 맞게 보육교직원의 휴가권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양천구 구립둥지어린이집) # 교육의 질은 교사의 수준을 넘지 못함을 현장에서 수십년간 원장의 역할을 수행하며 체험하였습니다. 서울형 전임교사 배치를 통해 담임교사들은 다양한 세미나와 연구모임에 참여할 수 있어,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재교육 여건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보육의 질적 수준은 바로 교직원의 교수 학습 능력과 자질에서 나옵니다. (도봉구 파미유어린이집) 서울시가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법적 유급휴가 사용을 지원하는 ‘서울형 전임교사’ 참여 어린이집 140개소 선정을 완료하고, 15일부터 각 어린이집에서 채용절차에 들어갔다. ‘서울형 전임교사’ 사업은 작년 12월 14일 오세훈 시장이 발표한 '서울시 보육 중장기 마스터 플랜'의 하나다. 기존에 정부와 서울시가 지원하는 대체교사는 어린이집이 서울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 파견 요청을 해야 했다면, ‘서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 번역가 A씨는 매일 아침이면 동네 카페로 출근한다. 좁은 원룸에서 벗어나 카페에 일을 하러 나온 것. 하지만 커피 한 잔 시켜 놓고 몇 시간 같은 자리에서 일하다 보면 카페주인 눈치에 중간에 점심이라도 먹을라치면 하루 두세 군데 카페를 전전하는 것은 예삿일이다. 계속해서 장소를 옮기니 집중도 안 되고, 매일 찻 값만도 15,000원 넘게 들어 부담스럽다. # 유튜브 크리에이터 B씨는 매주 2~3회 클라이언트와 회의를 진행한다. 결과물을 보면서 수정하고 보완작업 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대략 2~3시간. 긴 시간 집중도 높게 회의를 진행해야 해서 카페에서 만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런 이유로 회의가 있을 때 마다 1일 단위로 공유 오피스를 대여하는데 하루 대여비용만 1회 2~4만원이다. 일주일에 2~3회 빌려야 하니 그 비용도 만만치 않다. 서울시가 디지털 플랫폼 발전, MZ세대 노동트랜드 변화 등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긱 워커(Gig Worker, 긱노동자)’들에게 언제든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는 공유작업공간을 무료로 제공한다. 아울러 노동법 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의 노동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교육과 심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팬데믹 이후, 엔데믹(Endemic, 풍토병) 시대 대비하여 관광산업의 미래를 보여줄 신규 관광스타트업을 선발하기 위해 4월 4일까지'서울 관광스타트업 협력 프로젝트'공모전을 개최한다. '서울 관광 스타트업 협력 프로젝트'는 관광 스타트업의 지속적인 성장발판을 마련하고 서울 관광산업의 활성화 및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16년부터 시작해 올해 7회째를 맞이하며 그동안 총 60개 신규 관광스타트업을 선발, 육성·지원하였다. 엔데믹 시대, 미래 관광 트렌드를 반영하여 국내외 관광객이 서울의 매력을 새롭고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는 관광서비스·콘텐츠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라면 업종에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전년 대비 선발 기업 수를 축소(16개→12개)하는 대신, 기업당 사업추진비 지원금을 증액(2천만원~5천만원→3천만원~7천만원)하여, 보다 내실 있는 밀착 창업지원을 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공모 마감일 기준 창업 6개월 이상 7년 이내의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로 제한한다. 신청자는 공고문을 참고하여 프로젝트 사업계획서를 4월 4일(월)까지 온라인(구글폼)으로 제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 ○○역 인근 도로의 누수신고가 접수됐다. ○○수도사업소 직원은 ‘디지털 아리수 온(ON)’에 접속해 누수가 발생한 관의 구경·종류·설치연도·공사이력 등을 확인한다. 배수지 등 급수계통을 확인해 단수 피해가 없도록 하고, 실시간 수질 자동측정기 값을 보며 수질도 모니터링한다. 복구완료 때까지 교통정보 시스템과 연계된 CCTV로 현장 상황도 주시한다. 여러 시스템에 접속할 필요 없이 이 모든 일을 ‘디지털 아리수 온(ON)’ 하나로 해결할 수 있어 더욱 신속한 사고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가 세계 최초 상수도 분야 실시간 통합 공유 플랫폼 '디지털 아리수 온(ON)'을 구축하고 17일부터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가 구축한 '디지털 아리수 온(ON)'은 상수도 관련 15종의 시스템과 133종의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취수․생산․수질․안전․재정․일일상황․연관뉴스 등 7개 분야의 정보를 제공한다. 각종 상수도 데이터(안전 공사, 누수, 동파, 수질 등)를 실시간으로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어 상수도 행정업무의 효율성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시각화된 위치기반 정보를 제공하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벤치, 볼라드, 휴지통, 펜스 등 공공시설물 중 우수한 제품을 대상으로 '제28회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시행된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는 미학·기능적으로 우수한 공공시설물을 서울시가 인증하는 제도로 오는 4월 18일부터 서울우수공공디자인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인증 신청대상은 벤치, 휴지통, 자전거보관대, 볼라드 등 시장에 출시된 공공시설물 또는 출시예정인 시제품(총20종)이며, 그 간 인증된 제품은 총 1,376점이다. 시는 올해부터 기업들이 양질의 공공시설물을 개발하고 준비하는 기간을 고려해 인증제 시행 횟수를 연2회에서 연1회로 줄이되, 현행 2년인 인증기간을 3년으로 연장('서울특별시 공공디자인진흥 조례 시행규칙'제3조 2항 개정)하여 재인증에 소요되는 부담을 줄이고자 하였다. 인증제품으로 선정되면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 심의 면제, 시·자치구 및 산하기관 대상 제품 홍보 등의 혜택을 받는다. '서울우수공공디자인'으로 인증되면 3년간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으며, 시·자치구·산하기관에서 디자인 발주 시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는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를 하지 않아 과태료가 부과되는 건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임대인·임차인에게 신고의무사항을 안내하고, 구청이나 동주민센터의 담당자 교육을 강화하는 등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후속조치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주택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임차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해 6월 1일부터 시행된 제도다. 신규 제도 도입에 따른 적응기간 등을 감안해 제도 시행 후 1년 간 과태료 부과가 유예됐으나 오는 5월31일 계도기간이 종료된다. 이에 지난해 6월 1일 이후 계약건은 기간 안에 신고를 마쳐야 한다. 신고대상은 보증금 6000만원 초과 또는 월세 30만원 초과인 주택 임대차의 신규, 변경, 해지 계약 모두 해당된다. 다만 계약금액의 변동이 없는 갱신 계약은 제외된다. 신고 의무는 계약 내용의 변경이나 해제 시에도 적용되며 미신고 또는 허위 신고건에 대해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제도시행(`21.6.1)이후 주택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도 신고를 하지 않은 대상자에겐 ‘부동산중개사무소를 통한 임대인·임차인 등에 대한 임대차 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2022년 신학기를 맞아 교육활동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교과중심의 학교 수업을 떠나 자연과 함께 일상속에서 배움을 얻는 자연 친화적인 농산어촌유학이 새 학기를 맞아 시작되면서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선도하는 교육활동으로써 힘찬 시동을 걸었다. 학교와 농산어촌이 서로 양질의 교육활동을 교류하여 도·농 간 교육의 질을 높이는 도농교육교류 사업은 학생들로 하여금 도·농 학생 간 공감대 형성은 물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의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체험이 중심이 되는 학습활동을 함으로써 창의력과 인성을 함양한 인재를 배양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황인구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강동4,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5일 전라남도 곡성군 미래교육재단 및 유학마을에서 개최된 '2022 전남농산어촌유학 유학생 환영식 및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농산어촌유학 관계자들에 축하의 환담을 전하고 격려하는 한편, 농산어촌유학을 비롯한 도농교육교류사업의 지원 확대를 강조했다. 유학생 환영식은 곡성미래교육재단 시청각실에서 유학생 맞이 학교 행사를 시작으로 토크콘서트 및 유학마을 현장 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난독·경계선 지능 학생의 지원 강화를 위해 난독 및 경계선 지능 전문지원기관 27개소와 ‘난독·경계선 지능 학생 전문 지원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우리청은 2020년에 전국 최초로 ‘난독·경계선 지능 전담팀’을 신설하고 지금까지 총 826명의 난독·경계선 지능 학생을 지원하였다. 특히 올해에는 난독·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확대를 위해 전문지원기관을 지난해보다 6곳 늘려 총 27개소로 확대 지정하였다. 업무협약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국민대 산학협력단 등 27개 기관*(난독 12개, 경계선 지능 15개)과 서면 교환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시교육청과 지역사회의 전문지원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난독·경계선 지능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관련 인프라를 확대하고자 추진되었다. 주요 협력 과제는 △교육청은 난독·경계선 지능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지원 수요를 파악하여 신속한 진단·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매칭과 학생 성장 관리를 지원하며, △전문지원기관들은 서울시교육청이 의뢰한 난독·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진단과 전문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 아울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는 15일 오후 6시,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제5기 중랑부동산자산최고경영자과정 입학식을 진행했다. 해당 과정은 국내 부동산 및 교양분야 최고 수준의 교수진을 초빙해 구민에게 부동산 시장변화와 동향분석, 투자 및 절세전략 등 자산관리에 필요한 정보와 함께 인생설계에 도움이 되는 소양강좌를 같이 제공해 만족도가 높다. 이번 5기 수강생은 지난해 11월 모집 결과 총 80명이 선정됐다. 이날 수강생들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선배 원우생들의 격려와 축하 아래 입학식을 마쳤다. 6개월간의 강의를 마치면 오는 9월 중 강의를 수료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교육을 통해 부동산자산 실무교육과 인문학 교육을 두루 섭렵하는 만족도 높은 강연을 수강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우수한 교육과정을 통해 배움의 기쁨을 얻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정재호 행정문화위원장은 3.15.(화) 부암동 382-8 건물 신축공사 관련 갈등 해결을 위해 앞장섰다. 지난 해 12월 지하1층, 지상2층의 규모로 신축되는 이 건물 주변에 안전상의 이유로 옹벽을 설치하였고, 이로 인한 주변 주민들의 차량 통행 불편이 발생하여 갈등이 빚어졌다. 정재호 의원은 인근 주민들과 종로구청 관련 부서 직원들이 참석한 민원 해결 회의를 주최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에 주민 간 합의를 통해 옹벽을 철거하였으나 안전 문제가 다시 불거져 새로운 갈등이 생겼고, 정재호 의원은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였다. 마침내 도로 쪽 옹벽 일부를 제거하고 제거된 부분에 맞춰 경사를 재조성하고, 계단 쪽 옹벽은 제거하는 것으로 합의 후 주민 동의서를 받았다. 정재호 의원은 “겉으로 보면 합의점이 없을 것 같은 일이라도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다 보면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다” 며 “지역 의원으로서 주민간은 물론이고 민관 협력 및 소통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소회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2022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에너지자립마을’이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에너지 절약과 효율화, 신재생에너지 생산 활동에 참여하는 마을공동체를 의미한다. 3인 이상 주민모임 또는 단체가 생활공간이 같은 세대(단독가구 30세대, 공동가구 50세대 이상)를 모집한 후 참여할 수 있다. 사업에 참여하는 주민은 LED 전등 설치, 에코마일리지 가입, 투명페트병 재활용, 공유자전거 운영 등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한다. 에너지 교육, 캠페인 활동과 환경‧에너지 관련 시설 견학 등의 프로그램도 주민이 직접 계획해 진행한다. 구는 1년차 단체에 최대 1000만원, 2년차 단체에 최대 2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사업비의 10% 이상은 자부담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25일까지 신청서, 마을소개서, 계획서 등을 구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구청 환경과 방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구는 단체를 선정해 4월 중 구청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참여로 운영되는 에너지자립마을은 날로 심해지는 기후변화 속에서 주민 스스로 마을을 지키는 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미국 페어팩스카운티 온라인 청소년 교류 참여자를 모집한다. 구로구는 “청소년에게 외국어 능력 향상과 국제적 문화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구로구에 거주하는 만 14~17세 청소년 또는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 10명이다. 대상자로 선발되면 미국 페어팩스카운티 청소년과 일대일 친구를 맺고 내달 11일부터 5월 21일까지 총 8회 교류한다. 줌(ZOOM)을 이용해 실시간 교류를 하거나 패들렛(Padlet)으로 영상을 녹화해 공유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주제에 대해 한국어와 영어로 의견을 나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참가자에게 수료증이 교부되고 우수 참가자에게는 상장이 수여된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27일까지 구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에 게시된 지원 서류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로구는 서류 심사를 거쳐 30일에 선정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미국 페어팩스카운티 교육청은 구로구와 특별협약을 맺어 2009년부터 꾸준히 교류를 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송아량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봉4)은 지난 15일 우이신설연장선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 및 기본계획 공청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해당 도시철도의 필요성 강조와 더불어 원안대로 조속히 착공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이번 공청회는 기본계획 승인을 목전에 둔 ‘우이신설연장선’과 관련하여 '환경영향평가법'시행령 제15조 제2항 및 '도시철도법' 제6조 제3항에 의거하여 개최되었다. 송아량 의원은 이날 공청회 및 주민설명회에 참석하여, 우이신설연장선에 대한 주민 염원과 방학역 환승의 필요성 그리고 정거장 위치선정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우이신설연장선은 기존 우이신설선 솔밭공원역에서 1호선(경원선) 도봉구 방학역을 연결하는 연장노선으로, 총 사업비 4,403억원 총연장 3.93km로 3개의 정거장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2022년 3월 현재, 도시철도 착공에 있어 가장 중요한 사전절차인 기본계획 승인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2024년 착공 2029년 개통을 목표로 삼았다. 이에 송아량 의원은 “우이신설연장선은 방학역 환승과 추후 동북선 연장과의 연계를 고려한 정거장의 위치선정이라는 중요한 과제가 남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 성북구가 성북구 내 캠퍼스타운 참여대학과 협력하여 대학별 특화 교육콘텐츠를 지역주민에게 제공하는 ‘성북 속 모두의 대학 SB대학’ 온라인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SB대학은 성북구와 성북구 내 캠퍼스타운 참여 대학교(서경대, 고려대, 동덕여대, 한성대)간 협력망을 구축하여 지역 주민에게 각 대학별 특화 콘텐츠를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창업·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제공 할 예정이다. 이번 1학기 프로그램은 4월 1일부터 5월까지 총 10가지 프로그램이 다양한 일정으로 진행되며 신청은 3월부터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성북학습포털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관련문의는 성북구청 도시계획과로 하면 된다. 성북구청 관계자는 “성북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에서 가장 많은 대학이 소재하고 있으며, 그 중 많은 대학이 캠퍼스타운사업에 참여하며 활발히 연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며 “각 대학 별 특별한 콘텐츠를 제공하여 구민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코로나19 펜데믹으로 교육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치원에 대한 예산 지원 확대가 추진된다. 최기찬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금천2, 더불어민주당)은 교육위원회의 지속적 요청과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3월 중 제출 예정인 '2022년 제1차 서울특별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에 사립유치원 학급운영비 증액 및 공립유치원 수업 지원 강사 배치를 위한 예산 81억여 원이 편성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산안에는 유치원 지원 예산 81억여 원 외에도 신속항원키트 구매를 비롯한 학교 방역 지원을 위해 400억 원이 포함되는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필수 예산이 담겼다. 이번 추경 예산안에 편성될 유아교육 예산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학급 당 30만 원씩 지원되는 사립유치원 학급운영비를 추가 지원하기 위한 예산 40억 5천여만 원과 공립유치원에 방역이나 급․간식 지도 등을 지원하는 시간강사를 배치하기 위한 예산 40억 8천여만 원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사립유치원 학급운영비 증액은 그동안 서울시의회가 코로나19 방역관리와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에 따른 원비 인상 억제 등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현장 상황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설공단은 19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2022년 K리그 FC서울 홈 개막전에서 국내 최초로 하이브리드잔디 그라운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국내 축구 전용구장으로서는 처음으로 하이브리드잔디를 도입한 것으로 그라운드 상태에 대한 한국프로축구연맹의 필드테스트까지 성공적으로 완료한 상태다. 하이브리드잔디는 천연잔디와 인조잔디가 95:5의 비율로 혼합돼 인조잔디의 파일이 천연잔디의 뿌리와 엮여 결속력을 높임으로써 외부 충격으로 인한 잔디 패임 현상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그라운드의 평탄성 유지로 선수 부상 예방과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 특히 하이브리드잔디는 매트(1m×10m) 형태여서 부분적으로 훼손된 구간의 손쉬운 교체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 천연잔디는 켄터키블루그래스種과 톨훼스큐種을 7대3으로 혼합하여 매트형태의 인조잔디 제품에 파종했다. 천연잔디의 뿌리가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매트의 인조파일과 엮이는 구조. 또한 인조잔디 파일의 2.5㎝를 외부로 노출시켜 천연잔디가 훼손되더라도 그라운드의 기능이나 초록 색상의 유지가 가능하다. 또한 공단은 하이브리드 잔디그라운드의 품질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따스한 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3월을 맞아 수목원 프로그램도 기지개를 편다. 푸른수목원이 오는 금요일부터 2022년도 수목원 해설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서울시는 푸른수목원의 생태를 알리고 자연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걸어서 수목원 속으로!' 해설 프로그램을 3.18(금)오전 10시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걸어서 수목원 속으로!'는 숲 해설가와 함께 수목원을 탐방하며 푸른수목원 역사와 주변의 다양한 생태를 체험하고 14개의 주제정원을 둘러보며 계절 변화에 따른 식물 해설을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푸른수목원은 지난해 주변 초등학교 총 44개 학급 917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 결과, 참가 학생 95% 이상이 '만족'에 응답하는 등 큰 호응을 얻어 올해 시민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숲 해설가 인솔 하에 수목원 곳곳을 둘러보며 식물 특징과 구분법, 봄·여름에 피는 꽃, 가을에 볼 수 있는 열매, 겨울눈 등 도심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자연 생태와 동․식물을 학습할 수 있다. 푸른수목원에서는 다양한 조팝나무 품종을 비롯하여 박쥐나무, 댕강나무, 복수초, 풍년화, 둥굴레 등 1,380여 종의 국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장학재단이 서울 소재 직업전문학교 재학생(저소득 가정) 100명을 선발해 22학년도 1학기 등록금을 지원한다. 총 1억 원 규모로 16일부터 교내 장학담당 부서를 통해 신청 받는다. '서울희망 직업전문학교 장학금'은 고등교육법상 정규대학에 해당되지 않아 교육지원의 사각지대였던 직업전문학교 재학생들을 위해 2020년 신설된 장학 사업이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장학생에게 1학기 등록금 개인별 100만 원씩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저소득층(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인 서울 소재 학사 또는 전문학사 취득과정의 직업전문학교 재학생으로 2022년 1학기 등록금 실제 납입액이 100만 원 이상이고, 신청 학점이 12학점 이상이어야 한다. 단, 해당 장학금은 개인 신청이 불가능하며 직업전문학교 교내 장학담당자가 3월 16일(수)부터 4월 1일(금)까지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에 학교별 아이디(ID)로 접속하여 신청할 수 있다. 장학금 신청을 희망할 경우 교내 장학담당 부서에 문의하여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올해 모집 예정인 200명 중에 1학기 100명으로 2학기 장학생은 9월 중 선발할 예정이다. 1학기 장학생으로 선발되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는 동대문구가족센터가 서울시 공모사업인 ‘다문화가족 자조모임 및 모국어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동대문구가족센터는 이번 공모에 자조모임 분야로 다문화가족 자조모임 ‘행복메아리’의 예술 공연 활동지원, 모국어교육 분야로 중국어‧베트남어 등 다문화 자녀의 부모나라 언어 및 문화교육 ‘엄마나라 언어교육’ 사업을 응모했다. 동대문구가족센터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1천2백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5월부터 자조모임의 예술 문화 활동, 다문화자녀의 언어교육, 문화체험, 부모 코칭 교육, 엄마아빠나라 언어발표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이웃과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따듯한 동대문구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문화가족의 자조모임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푸드뱅크·마켓센터(사당로17길 52 대림아파트 상가) 운영을 통해 식품, 생활용품 등을 관내 복지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기부·식품의 체계적 관리로 나눔 문화를 활성화한다. 특히 올해도 ▲거동불편자 위한 가정배달서비스(월 1회) ▲위기긴급가구 생필품 꾸러미 배달 ▲직장인 위한 야간 매장(월 2회) ▲이용자 만족도 조사 ▲찾아가는! 사랑의 이동푸드마켓 ▲이마트와 함께하는 ‘희망마차’ ▲기부문화 정착 위한 ‘식품 나눔의 날’ 등 7개 활성화 사업을 진행한다.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은 복지취약계층(긴급지원대상,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기부식품(물품)을 제공하는 곳으로 푸드뱅크는 물품을 급식소, 쉼터 등 사회복지설에 지원하고, 푸드마켓은 편의점 형태의 매장에 개인이 직접 방문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푸드뱅크·마켓에서 지원하는 식(물)품은 기부자들의 후원으로 충당되는데, 작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등을 통해 40여 곳의 기업이 기부에 참여했다. 기부물품은 수혜자들의 선호물품(쌀, 라면, 장류)부터 위생용품, 패션잡화, 과자류 등 다양하게 확보되고 있다. 3월 기준 관내 푸드뱅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봄철 개학기를 맞아 1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3주간 관내 75개 유치원‧초‧중‧고등학교 소재 주요도로 주변 등을 대상으로 불법광고물 일제정비에 나섰다. 이는 학생들이 통학할 때 추락 위험이 있는 간판 등의 안전사고를 대비하고, 선정적인 내용의 유해광고물에 대한 노출을 방지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 추진한다. 집중정비구간은 학교주변 어린이보호구역(주출입문 300m) 및 교육환경 보호구역(경계선 200m) 내 상가 등이다. 구역 밖이라도 학생들이 경유 및 통과하는 인접구역은 정비구역에 포함시켜 깨끗하고 유해광고물이 없는 쾌적한 통학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정비 대상은 낙하위험이 있는 노후간판, 음란‧퇴폐적인 유해광고물,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이다. 구는 노후‧위험 간판 발견 시 사업주에게 자진철거를 유도하고 현수막, 벽보, 전단 등 불법 유동광고물의 경우 현장에서 즉시 정비할 예정이다. 이등호 가로행정과장은 “개학기를 맞아 실시하는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로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등‧하굣길을 만들어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청소년들의 다양한 자치활동을 지원하고 정책참여를 활성화 하고자 '제8대 동작구 청소년의회 의원'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청소년의회는 청소년의 의견을 대변하고 각종 정책 발굴 및 제안을 통해 정책, 지역현안 논의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동작구 대표적 청소년 참여기구로서,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회 위원으로 구성된다. 올해로 8대째를 맞이하는 청소년의회는 1대부터 7대까지 277명이 참여했으며, 정책 수립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등 그간 청소년 자치활동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다. 문화상임위원회에서 활동한 위원들은 청자켓(청소년 자치 정책마켓)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참여 권리를 실현할 수 있어 감회가 남달랐다. ‘청자켓’은 지난해 9월~10월 제안정책 11건 중 ▲금연구역 표지판의 모양, 색상, 위치 등 개선 제안인 ‘길거리 간접흡연 멈춰!’ ▲청소년증에 대한 홍보와 혜택확대 등을 제안한 ‘청소년증 100배로 즐기자!’ 등 청소년만이 제안할 수 있는 톡톡 튀면서 실질적인 정책 5건이 판매됐다. 지난해 활동을 마감한 한 청소년의원은 “지역사회에 대한 의견을 당당하게 제안하고, 타협, 소수의견 존중 등 민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가 올해 1월 1일 기준 관내 39,842필지의 개별공시지가(토지 지번별 ㎡당 산정가격)에 대해 이달 22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열람과 의견청취를 진행한다. 열람은 서대문구청 지적과, 동주민센터, 구청 홈페이지, 일사편리 서울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열람 후 의견이 있으면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구청 지적과 또는 동주민센터로 직접 방문 제출하거나,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을 통해 온라인으로 내면 된다. 구는 제출된 의견에 대해 감정평가사의 타당성 여부 재검증과 서대문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진행하고, 처리 결과를 다음 달 22일까지 개별 통지한다. 구는 이번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 기간 동안 주민들이 감정평가사에게 궁금한 내용을 문의하고 답변을 들을 수 있도록 ‘감정평가사 상담서비스’를 실시한다. 서대문구청 지적과로 전화하면 상담 시기와 방법을 예약할 수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는 물론 각종 부담금을 산정하는 데 기초 자료로 활용되므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 내에 이를 반드시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 센터’를 운영한다. 3월 17일 옥수동 옥수파크힐스 단지를 시작으로 오는 5월 말까지 10주간 매주 목‧금요일 총 20회 운영된다. ‘찾아가는 공동주택 자전거 수리 센터’는 사전 신청 접수로 희망 단지를 모집해 총 20개 공동주택 단지가 선정됐다. 공동주택에 임시 수리센터를 설치해 전문업체가 직접 타이어 공기 주입, 체인 오일 등 기본사항에 대해 무상으로 점검을 실시해준다. 부품 교체를 원하는 경우에는 소액의 실비(부품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아파트 계단이나 복도에 먼지가 쌓이고 안장이 벗겨진 채 방치되거나 고장 난자전거는 폐기되면 쓰레기가 되지만 적은 비용과 노력이 더해지면 소중한 자원으로 재탄생되고 생활폐기물 감소와 탄소중립에도 앞장서는 계기가 된다. 이에 성동구는 화석연료 소비 없는 친환경 이동 수단으로 자전거 이용자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고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인기가 높았던 ‘찾아가는 공동주택 자전거 수리 센터’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하게 됐다. 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공동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그동안 초·중·고등학교에 지원해오던 친환경 쌀과 김치 공동구매를 유치원 급식까지 확대 지원한다 친환경 쌀을 구매할 때 초등학교와 같은 1식당 70원의 구매 차액 보조금을 지원하며 유치원의 부담을 덜고, 김치의 경우 100% 국내산 재료로 합성첨가물을 사용하지 않는 업체를 선정하여 유치원들이 해당 업체에서 공동구매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세밀한 점검과 분기별 안정성 검사를 통해 지속적인 품질관리 또한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지난 12월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서울시 유치원 친환경 무상급식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따라 이달부터 서울시내 공‧사립 모든 유치원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이 전면 추진된다. 서울시 교육청이 50%, 서울시가 30%, 자치구가 20%를 분담하는 무상급식은 학기 중 수업일의 점심 1식으로 원아 수 및 공·사립 유치원에 따라 지원 단가(3,689원~5,555원)가 정해진다. 식재료는 서울친환경유통센터 및 HACCP 지정업체에서 구매하도록 권장하여 식재료의 안정성과 품질을 확보하도록 했다. 유치원 무상급식은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 자치구가 유치원 무상급식실무 TF팀과 교육행정협의회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1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022년 제1기 바리스타 양성과정’ 교육생 48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총 2개 과정 4개 반으로 바리스타 2급 자격증 2개 반, 취창업 기초 및 심화반으로 구성된다. 교육 장소는 서울숲역 인근에 위치한 언더스탠드 에비뉴 파워스탠드 2층이며 교육은 4월 5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커피 관련 직종 취·창업을 희망하는 성동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성동구가 지난 2013년부터 꾸준히 운영 중인 바리스타 양성과정은 매년 80명 이상의 교육생들이 수료 후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커피 관련 취‧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 구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수강 인원이 축소되는 등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94.6%의 교육생이 수료를 마쳤으며, 특히 자격증반 교육생은 전원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교육은 커피 기초 지식을 다루는 이론 강의와 머신을 활용한 에스프레소 추출, 스티밍 등이 포함된 실습 강의를 적절히 병행하여 전문 바리스타로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아울러 취·창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이달 31일까지 2023년 예산 편성을 위한 '2022년 종로구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시 주민이 제안, 심사, 선정 과정에 함께함으로써 예산 운영의 투명성·민주성을 높이는 제도이다. 주민이 실질적으로 원하고 지역 특성에도 적합한 사업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이에 종로구는 주민 참여를 통한 재정 민주주의 실현을 목표로 올해 총 12억 원의 예산을 활용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은 특정 지역(동)이 아닌 구정 전반에 걸친 문제를 해결하고 개선하는 ‘구정 참여형’과 17개 동의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지역 참여형’으로 구분하였으며, 제안은 ▲여성 ▲경제·일자리 ▲복지 ▲교통 ▲문화 ▲환경 ▲관광체육 ▲도시안전 ▲주택 ▲공원 등 주민 생활과 관계 있는 모든 분야에 걸쳐 가능하다. 단, 2억 원을 초과하는 일반사업이나 1억 원을 초과하는 행사성 사업, 특정단체 지원을 전제로 요구한 사업, 공사나 제조 등 완성에 수년을 요하는 사업 등은 제외한다. 구는 접수 후 소관부서 검토를 통해 적격, 부적격 사업을 구분하고 적격사업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한(韓)문화 사업 일환으로 2021년 10월부터 추진해 온 '학교로 찾아가는 전통놀이 문화교육'을 지난달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 관내 6개 초등학교 91학급 1,781명을 대상으로 선보인 이번 교육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에서 제공하는 전통놀이 현대화 콘텐츠 14종을 활용해 관련 지도 자격을 갖춘 선생님들이 딱지치기, 비석치기, 구슬놀이 같은 수업을 이끄는 식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학생들이 학교 외에도 가정이나 놀이터, 운동장에서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비석, 팽이, 제기 등으로 구성된 놀이 꾸러미를 제공하기도 했다. 그 결과, 교육 후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무려 참여 학생의 98.6%가 교육에 만족했다고 답했을 뿐 아니라 “휴대폰 게임보다 전통놀이가 재미있다”, “다양한 전통놀이를 할 수 있어 즐거웠다”, “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져 아쉽다” 같은 긍정적 의견을 다수 남겼다. 이에 종로구는 찾아가는 전통놀이 문화교육이 단발성 유희에 그치지 않고 공교육으로 이어지도록 학교 자체 운영 프로그램 등에 대한 경비를 꾸준히 지원하려 한다. 2022년에는 교육경비보조금으로 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가 강의와 환경 현장이 연계된 ‘행동하는 기후시민 360’ 환경실천 아카데미를 올해 4월부터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구민의 탄소중립 생활을 격려하고, 환경보전 실천의지를 높이고자 환경교육의 일환으로 ‘행동하는 기후시민 360’ 환경실천 아카데미를 지난해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채식, 도시녹화, 자원순환 등의 주제로 12회 강의가 열렸으며 총 452명이 참여했다. 운영 기간은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이며, 매달 10일부터 30일까지 다음 달에 열리는 강의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다. 올해 ‘행동하는 기후시민 360’ 프로그램은 환경과 관련된 ▲도시숲 ▲도시새 ▲하천 ▲녹색소비 ▲에너지 ▲먹거리 등 6개의 주제로 오는 4월 5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총 12회로 진행된다. 특히 지난해에 온라인 화상교육 방식으로만 수업이 진행된 것과는 달리 이번 교육은 현장수업, 봉사활동 등 대면 방식도 병행한다. 구는 12회 교육 중 10회 이상 참여하고 개인과제를 수행한 참여자에게 수료증을 배부하고, 현장 봉사 활동이나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 참가자에게는 자원봉사 점수도 부여할 계획이다. 환경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2021년 마포구 65세 인구는 5만 2374명, 그 중 치매 환자 수는 5549명으로 10명 중 1명은 치매환자다. 치매환자 가족을 4인 가구로 계산했을 때 치매 환자 관련 인구는 2만명이 넘게 되며, 치매 환자는 점차 늘고 있는 추세다. 치매는 다른 질병과 달리 24시간 밀착 간병이 필요해 돌봄 가족을 힘들게 하는 병으로,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이런한 치매 돌봄 가족이 겪게 되는 신체적, 정신적, 경제적 스트레스 극복을 돕는 ‘가족 다이어리’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치매와 관련한 주요 정보를 손쉽게 접하고 실생활에 이용할 수 있도록 마포구치매안심센터(이하 센터)가 제작한 다이어리는 총 5개 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첫 장에는 ‘아름드리 다이어리’를 구성해 센터에서 제공하는 가족 맞춤형 서비스에 참여하면서 수집하는 정보를 기록할 수 있게 했다. ‘마포구치매안심센터 서비스 안내’에서는 마포구에서 제공하고 있는 치매 관련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게 했으며, ‘치매 이해하기’ 부문에서는 중앙치매센터에서 발간한 돌봄사전의 내용을 바탕으로 치매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아름드리 보호자일지’란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와 은평구평생학습관은 오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은평내일살롱’ 상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은평내일살롱은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가 추구하는 시민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기획된 올해 신규 프로그램이다. 고품격 인문사회, 자연과학, 문화예술 기반 강좌를 통해 시민들의 회복력과 융합적 사고력을 기르고자 한다. 상반기는 고전, 음악, 미학, 수학, 과학 5개 분야서 정규살롱과 특강살롱으로 나눠 진행된다. 은평내일살롱은 일방향 강의가 아닌 세미나, 강독, 토론 등 학습자가 자기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는 남녀노소 성인 누구나 가능하며, 은평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정규·특강 살롱별로 접수기간 등 세부요건이 상이하므로 확인 후 신청해야 한다. ‘정규살롱’은 고전, 음악 분야로 진행되며 ▲고전편 ‘논어: 배우다, 벗-하다, 고귀하게 살다’(문성환 남산강학원 대표) ▲음악편 ‘누가 슈베르트를 배고프다 했는가?’(유주환 OIKOS Univ. 교수)로 강독과 필사, 세미나와 음감회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강살롱’은 1회차 특강으로 미학, 수학, 과학 분야로 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녹번동 소재 ‘은평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에 입주할 사회적경제기업 및 예비창업팀과 공익활동단체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은평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는 연면적이 930㎡(281평)이며 오피스 공간 80석과 교육장, 회의실, 공용홀, 공유부엌 등 공유공간으로 구성된 곳이다.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상호 신뢰와 연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지역순환경제를 만들어 가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법인설립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 또는 창업준비팀과 공익활동단체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통해 입주기업·조직을 선정한다. 입주 대상자로 선정되면 합리적인 임대료와 관리비를 부담하게 되며 1년마다 심사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또한 사무공간 외에 교육장·회의실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사회적경제 교육과 지역사회 네트워킹을 활동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우울감, 스트레스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무료 마음건강검진과 상담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만 19세 이상 강동구민으로 관내 지정 의료기관에서 마음건강검진이나 상담을 받으면 총 3회까지 진료비를 지원한다. 진료를 원할 경우, 의료기관에 먼저 전화로 예약하고 신분증을 가지고 방문하면 된다. 먼저, 우울증 등에 대한 선별검사와 정신건강을 1차로 평가해 위험군으로 판단되면 추가 상담을 진행한다. 단, 의료기관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거나 타 기관에서 동일 사업으로 지원받은 이력이 있을 경우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진료 후 건강보험을 청구할 때 정신과 질환이 아닌 일반상담코드로 입력되기 때문에 정신과 진료기록이 남을 걱정도 없다. 또한, 약물치료 등 전문치료가 필요한 고위험군일 경우 일반진료(본인부담금 발생)로 전환해 계속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정신과 상담을 받고 싶어도 사회적 편견과 진료비 부담으로 병원가기를 꺼리는 분들이 많다. ‘마음의 병’은 조기 치료가 중요한 만큼 마음건강검진·상담지원사업을 통해 정신과 진료 문턱을 낮추고, 더 많은 주민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는 관내 영유아 가정에게 육아정보를 제공하고 육아 고민을 함께 나누고 키우는 공동육아 문화 형성을 위한 ‘우리동네 보육반장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보육반장은 양육자에게 육아와 관련된 물적·기타 자원을 원스톱으로 연결해 주고 각 가정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보육정보를 문자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모유 수유 ▲아이 발달 ▲어린이집 등 육아 전반에 관한 상담을 한다. 이와 함께 보육반장은 육아에 대해 같은 고민을 가진 부모들이 소통하며 양육할 수 있도록 육아 자조모임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며, 아이‧맘 강동 열린놀이터 및 유휴 공간을 자조모임 공간으로 발굴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강동구는 6명의 보육반장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보육반장이 직접 만든 육아정보 자료집인 '강동구 우리동네 꼼꼼 육아정보'는 강동어린이회관 홈페이지(커뮤니티'육아정보)에서 볼 수 있다. 지난해 구는 ▲물적‧기타 자원 발굴‧관리 467건 ▲출산 및 영유아 전입 가정에 육아상담 324건과 정보 57,390건 제공 ▲11개 자조모임 127회 모임을 가지는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올해는 서울시 공동육아지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양성평등 사회를 만들기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강동구 양성평등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접수는 오는 25일까지로, 공모 분야는 ▲양성평등 의식 개선사업 ▲여성 경제·사회 참여확대 지원사업 ▲여성이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사업 ▲가족친화환경 조성사업 등 4개 분야다. 지원대상은 강동구 소재 비영리 법인·단체, 그 밖에 영리 목적이 아닌 양성평등 실현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단체다. 지원 사업비는 총 1,000만 원으로 사업규모에 따라 사업별로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한다.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양성평등사업은 선정된 법인 또는 단체에 대해 1개 사업만 지원하고, 총 사업비의 10% 이상을 자부담으로 편성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강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오는 25일까지 강동구청 가족정책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은 적정성, 수행능력 등을 고려해 강동구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과 금액을 4월 중에 확정할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우리구는 양성평등사회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 지원하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청년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온라인 창업과 매출성장을 위해 ‘청년창업 온라인 마케팅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창업 온라인 마케팅지원’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비중이 높아지고, 온라인 창업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청년 창업자에게 온라인 마케팅 교육,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지원, 강동구 온라인 홍보관 입점 등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성장가능성이 높은 (예비)청년기업 15개를 선정하여 스마트스토어 상세페이지 제작부터 제품등록, 입점 후 온라인 마케팅 컨설팅까지, 온라인 창업 모든 단계를 지원할 예정이며, 아울러 청년기업 우수제품은 추후 구축되는 강동구 온라인 홍보관에도 입점할 수 있다. 4월에는 이번 선정되는 기업들을 위한 온라인 마케팅 교육도 실시된다. ▲스마트스토어 쇼핑몰창업 마케팅 실무교육, ▲블로그 홍보 마케팅 상위노출 최적화 교육, ▲동영상 제작 및 편집 실습 등에 대한 기본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추후 온라인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11월까지 4회의 교육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온라인 쇼핑몰 창업을 희망하는 만 19세~39세 예비창업자 및 기창업자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성공적인 주민자치 안착을 위해 주민자치회와 동주민센터가 함께하는 ‘민·관협력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2019년 5개 동의 주민자치회 출범을 시작으로 지난해 15개 동을 추가해 20개 전체 동에서 주민자치회를 출범했다. 이번 워크숍의 목적은 올해 주민자치 활동지원 사업의 성공적인 시행을 위해 민간과 동주민센터가 만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서로의 역할분담을 통한 협업구조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워크숍은 20개 동의 주민자치회 임원들과 주민센터 동장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3월 17일과 18일 이틀간 1회에 45명씩, 총 4회에 걸쳐 곰달래문화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강의는 공동체컨설팅 업체 ‘움트다’의 오영식 대표가 직접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 활용,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동주민센터의 역할 등에 대하여 쉽고 자세하게 알려준다. 워크숍 주제는 ▲동별(분과별) 실행사업 이해하기 ▲사업 홍보 등 사업실행 구체화 및 연간계획 수립 ▲민관 협력의 원칙 및 주체별 역할에 따른 업무 협의다. 워크숍에서는 타 지자체의 민관협력 우수사례에 대하여 듣고, 동별 주민자치활동지원 사업에 대한 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구가 지역 내 영세 봉제업체의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작업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중구는 천4백여 의류제조업체가 밀집돼 있고 종사자도 5천여 명에 이르는 서울 패션·봉제 산업의 중심지다. 그러나 대다수의 업체가 종사자 10인 이하의 영세업체로 노후화된 작업장 환경과 젊은 세대의 제조업 기피현상으로 여러 가지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코로나19까지 겹쳐 제조업 경기는 악화 일로에 있다. 이에 구는 낙후된 의류제조 현장의 근무위해요인을 제거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지원함으로써 봉제 소공업체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지난해부터 구 자체 예산을 편성해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중구 소재 의류제조업체로 상시 근로자수 10인 미만인 소공인 업체다. 특히, 중구 작업환경개선사업의 경우 서울시 지원사업과 달리 사업자 무등록업체도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구는 현장점검을 통해 구조상 환기가 어려워 유해물질에 노출될 우려가 높은 지하 또는 반지하에 위치한 작업장을 선정해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사항은 ▲흡음·방음설비 ▲폐수용 배관 ▲공기순환 장치 닥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구가 주민이 강사가 돼 직접 온라인 강의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구는 '중구민 온라인 강사 학습콘텐츠 공모전'을 오는 25일까지 열기로 하고 참여자 모집에 나섰다. '중구민 온라인 강사 학습콘텐츠'는 주민이 직접 온라인 강사가 되어 나만의 콘텐츠를 이웃과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중구에 거주하거나 사업장 소재지를 두고 있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은 주민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중구만의 특색 있는 학습콘텐츠를 개발하고 우수한 주민 초급강사 자원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인원은 10팀으로 개인 혹은 단체 신청이 가능하며, 공모주제는 평생학습과 관련된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선택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자기소개와 지원동기·강의소개가 담긴 2분 내외 영상을 참가신청서, 콘텐츠 학습설계서 등과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신청방법은 중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구민 온라인 강사'로 선발되면 해당 콘텐츠를 전문제작업체와 함께 학습동영상으로 제작하고 중구 홈페이지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 게시한다. 또 중구 초급강사로 등록돼 올해 하반기에 진행하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새단장을 마친 도봉구 공동육아나눔터 1호 창동점이 지난 3월 17일 재개소식을 치르고 주민들을 맞았다. 도봉아이나라도서관 3층에 위치한 도봉구 공동육아나눔터 1호 창동점(2016년 7월 개소)은 2021년 11월 신한금융그룹 아이들과 미래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된바, 올해 2월 28일 내부시설공사와 운영점검을 마치고 3월 4일 다시 문을 열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1호 창동점은 아이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독립된 프로그램실을 갖추게 됐다. 프로그램실은 영유아와 학령기 아동의 공간을 분리함으로써 안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 양육자를 대상으로 부모교육, 정보나눔, 품앗이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도봉구 공동육아나눔터는 사전예약제로 이용할 수 있으며, 네이버 검색창에서 '도봉구 공동육아나눔터'를 검색하면 위치 조회 및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개소별 휴관일과 운영시간이 상이하니 이용 시 참고해야 한다. 한편 '공동육아나눔터'는 인근지역 아동과 양육자에게 안전한 돌봄 공간을 제공하고 육아에 대한 정보들을 나눔으로써 육아부담을 덜어 줄 수 있는 공간이다. 현재 지역 내 총 6개소의 공동육아나눔터를 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2022년 3월 14일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과 도봉산 등산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같은 날 개관한 도봉구 편지문학관(도봉구 도봉로552)에서 진행되었으며, 이동진 도봉구청장과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 등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협력 하에 도봉산 도심등산관광센터를 운영하고, 내외국인을 위한 등산관광 정보, 도심등산관광 체험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실외 운동이 각광받으면서 어른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등산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대표적인 취미활동으로 떠올랐다. 특히 도봉구는 지난 해 전 세계를 열광시켰던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촬영지로 알려지며 외국인 관광객들의 방문 또한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이번 협약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서울 도심의 명산인 도봉산을 홍보하고, 유관 관광 산업이 활성화되는 계기로 발돋움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5조의2(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장의 재난예방조치 등)에 따라 구 기능연속성계획을 수립한다. 외부 전문기관 용역을 통해서다. 기능연속성계획은 자연·사회재난을 포함, 구가 직면할 수 있는 광범위한 위기 상황에서 기관의 핵심기능을 중단하지 않고 지속할 수 있도록 수립·운영하는 계획을 말한다. 수립 절차는 기능영향분석 및 핵심기능 식별, 위험요소 분석 및 소요자원 산정, 기능연속성 전략수립 순이며 총 4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기능영향분석은 구청 기능 중단이 발생했을 때 기간에 따른 파급 영향, 허용 한계를 분석, 핵심기능을 식별하고 기능 수행에 필요한 자원을 살피는 활동이다. 구는 현재 ‘서울특별시 용산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시행규칙’ 상 865개 사무를 대상으로 기능영향분석 대상을 선별하고 있으며 이후 담당자 면담 등을 통해 핵심기능별 복구 목표, 수준, 필요 자원 등을 정한다. 구 관계자는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구청 핵심기능을 20개 내외로 선정한다”며 “재난대응 및 복구, 주민행정관리, 복지증진, 생활환경시설 관리, 지역 공공질서 유지 등 지자체 5대 필수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지역 내 대학에서 66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2022년 노원평생시민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관내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하여 주민들에게 학교별 특화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구민의 평생학습 증진을 도모하고자 지난해부터 ‘노원평생시민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관내 7개 대학(광운대, 삼육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육군사관학교, 인덕대학교, 한국성서대학교)이 모두 참여한다. 오는 3월 접수를 시작해 11월까지 총 66개 프로그램, 218개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참여자들의 만족도 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신규 과정들이 새롭게 개설되어 기대를 모은다. 대학별 프로그램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 4차 산업분야 확대, 자격증 취득과정 추가 '광운대학교' 광운대는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미래과학 기술 교육에 초점을 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인공지능, 코딩, 메타버스, 증강현실(AR) 이론 강의부터 실습까지 접해볼 수 있는 강좌와 함께 올해는 커피바리스타 자격증 과정도 운영한다. ▲ 생활힐링프로그램 및 어린이특화강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관악창의예술영재교육원의 제10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악창의예술영재교육원’은 관악구와 서울대 미술대학이 함께하는 학·관 협력 사업으로 상상력과 창의력뿐만 아니라 문제 인식력, 협력학습에 필요한 배려, 협동심 등 창의성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예술영재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모든 교육과정은 무료로 운영되며,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토요일과 방학 중 미술을 기반으로 한 인문, 과학, 역사 등 융합형 예술교육을 진행한다. 수업 운영은 코로나 상황에 따라 대면 수업(서울대학교 미술대학 강의실 등)과 비대면 수업(ZOOM)을 병행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자는 관악구 거주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으로 기초반(30명)을 신규모집하며, 2021년도 제9기 수료생을 대상으로 심화반(15명)을 재선발해 총 45명(사회적배려계층 9명 포함)을 모집한다. 신입생 선발일정은 오는 3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4월 8일 1차 서류전형 결과발표, 4월 16일 2차 전형(실기평가 및 심층면접)을 거쳐 4월 25일 최종 합격자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관악창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이웃 간 소통으로 더불어 살기 좋은 공동주택 문화를 조성하고, 공동체의식 강화를 통한 갈등·분쟁의 사전 방지를 위한 2022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이란 공동주택 단지 내 입주민이 중심이 되어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발굴 및 제안하고, 구의 사업심사를 거쳐 지원을 받는 사업으로, 구는 ‘더불어 살기 좋은 공동주택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 사업 대상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이 기획한 프로그램이면 무엇이든 제안 가능하다. 지난해에 이어 공동주택 문제와 관련된 구 제안의 ‘필수사업’과 단지 특수성을 반영한 사업을 1개 이상 포함하도록 하여 우리 단지만의 ‘특색 있는 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커뮤니티가 형성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관리노동자 배려 및 상생’ 모범단지를 선정한다. 선정된 모범단지는 ▲관리노동자의 인권존중 ▲쾌적한 근로환경 구축 ▲입주민과 관리노동자 간의 소통의 장 마련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단지별 최대 250만 원까지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4차 산업을 이끌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서초AI칼리지’가 주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세 번째 교육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부터는 4차 산업의 보다 전문적인 인재육성을 위해 로봇코딩 교육이 정규 교육과정에 새롭게 추가됐다. 지난 2019년부터 카이스트(SW교육센터)와 함께 진행해온 ‘서초AI칼리지’는 4차 산업 혁명시대를 대비한 핵심기술 교육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특화된 인재를 양성할 뿐만 아니라, 취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서초구 청년교육의 대표사업이다. 특히 올해 시작하는 교육은 지난 수료생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교육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였다. 이를 위해 기초과정을 8주에서 6주로 변경하고, 지난해 별도로 운영하였던 로봇코딩 교육을 ‘서초AI칼리지’로 통합하여 심화과정을 8주에서 10주로 늘려 교육생의 실전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모집대상은 19~39세의 취업준비 청년으로 오는 22일까지 서초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오는 28일 온라인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전문분야 교수로 이루어진 카이스트만의 커리큘럼을 통해 기초부터 심화, 포트폴리오 프로젝트까지 3차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