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구민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유익한 구정소식을 전달하고 구민과의 쌍방향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SNS 서포터즈를 3월 21일부터 4월 15일까지 모집한다. SNS 서포터즈는 구정 소식과 주요 정책 등을 구민의 시각에서 콘텐츠로 제작하고 SNS를 통해 소통하는 기자단이다. 모집인원은 15명으로, 평소 본인의 SNS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는 구민 또는 동대문구 소재 대학생, 사업자, 직장인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동대문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4월 25일 개별 공지하며, 위촉식은 4월 말에 진행될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5월부터 12월까지이며, SNS 콘텐츠 기획·제작, 축제·행사 참여 등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 활동 실적에 따라 소정의 활동 보상금을 지급하며, 월별 우수 콘텐츠로 채택되면 원고료를 추가 지급한다. 또한, SNS 서포터즈의 이름을 지어주는 SNS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구 SNS 서포터즈와 잘 어울리는 이름과 그에 대한 의미를 동대문구청 공식 블로그에 댓글로 남기면 된다. 최우수 1명, 우수 2명에게 모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중랑구는 18일 오후 신내동 지식산업2센터에 위치한 중랑창업지원센터(신내역로 111, 신내 SK V1 center)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중랑창업지원센터는 전담 액셀러레이터(AC)인 킹고스프링의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과 함께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과 연계한 전문 비학위 과정으로 기업을 육성하고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업무공간, 라운지, 회의실, 교육장 등으로 다방면의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특히 유망기업의 투자 유치를 위한 데모데이 등 네트워크 행사와 함께 구가 직접 펀드를 조성해 투자 등 자금까지 지원하는 원스톱 체계를 갖췄다. 이날 개관식 행사는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과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종사자,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지원센터 경과보고와 제막식, 시설 견학 등으로 이어졌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열정, 도전 정신으로 무장한 창업가들이 꿈을 이루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창업지원센터를 통해 기업성장이 곧 지역경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4차 산업 분야 유망 신생 창업기업을 모집, 서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진구의회가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5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 제·개정안, 의견제시 등 총 13개 안건을 심의하고자 마련됐다. 임시회 첫날인 21일에는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를 시작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이어서 22일까지 이틀 동안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안건 심사를 진행하고, 23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산안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한 후 상정된 모든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하게 된다. 이번 회기 의원발의 조례안은 총 5건으로 ▲서울특별시 광진구의회 공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전은혜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광진구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전은혜 의원) ▲서울특별시 광진구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장경희 의원) ▲서울특별시 광진구 도시형소공인지원에 관한 조례안(이명옥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광진구 환경친화적 자동차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안(전은혜 의원)이 심사를 앞두고 있다. 2022년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 활동 공간인 ‘모두의 공간, 송파 마을활력소’를 거여동(거마로8길 20)에 개소했다고 18일 밝혔다. 박성수 구청장은 17일 열린 개소식에서 “마을활력소는 주민 소통과 공유의 공간이자, 마을과 관련한 정보와 교육을 지원하며 주민 참여와 성장을 돕는 마을공동체 활성화의 거점시설”이라며 조성 배경을 설명했다. ‘송파 마을활력소’ 건립은 구의 민선 7기 역점사업인 ‘거여·마천지역 종합발전계획’의 일환으로, 재개발이 한창인 거여2-1구역 내 공공청사부지에 자리 잡았다. 2020년 10월 착공해 부지면적 741.8㎡, 연면적 984.17㎡,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최근 문을 열었다. 층별 공간은 주민주도형 모임, 소통 등으로 활용 가능하도록 개방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지하 1층은 음악·체육 놀이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실 ▲지상 1층에는 ‘마을카페’를 비롯해 아동·청소년과 부모가 이용할 수 있는 ‘모두의 공간1’ ▲2층에는 교육장, 공유부엌, ‘모두의 공간2’ ▲3층은 송파구 마을자치센터, 마을기록관, 모임방 등을 갖췄다. 구에 따르면, 공간설계 단계부터 조성 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박성수 송파구청장이 ‘백제역사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 초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송파구는 18일 오후 충남 부여군 여성문화회관에서 열린 ‘백제역사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 창립총회에서 이 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백제역사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는 백제역사유적과 유물이 소재한 전국 60여개 지자체 중 협의회 참여에 동의한 20개 지자체로 구성된 지방행정협의회다. 송파구를 비롯해 충남 부여군과 공주시, 전북 익산시, 경기도 하남시와 광주시 등이 참여한다. 그간 백제문화 등을 중심으로 학술적·문화적 교류를 지속해 오며 동일 문화권 도시 간 지방정부협의회 구성 필요성을 절감하고, 역사문화권특별법 시행과 함께 본격 구성했다. 초대 회장에 선임된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2천 년 전 찬란했던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우리 후손들이 계승·발전시켜 나가기 위해서는 백제역사문화도시들 간 교류와 협력이 필요한 만큼 힘과 지혜를 모아 주길 바란다”며 “초대회장으로서 엄중한 사명감을 갖고 백제문화 계승과 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백제역사문화권 활성화를 위한 법령과 제도 개선을 비롯해 백제역사문화의 홍보, 공동브랜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 성북구가 2022.1.1.기준으로 조사. 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주민열람을 실시하고 의견제출 접수를 받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의 열람 대상 토지는 총 52,901필지이며 가격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하여 우리 구에 지정된 감정평가사에게 산정지가의 적정성 여부 등에 대하여 철저한 검증 절차를 마쳤다. 열람은 구청(지적과) 또는 동 주민센터(민원실)를 방문하거나 일사편리 서울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열람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별도의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우리 구 지적과(3층) 또는 동 주민센터에 의견 제출을 할 수 있다. 서식은 우리 구 홈페이지 또는 인터넷 등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의견서는 직접방문, 인터넷(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 우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성북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 상정․심의하여 4월22일까지 의견제출인에게 처리결과를 통지하게 되며,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일이 5월말에서 4월말로 변경됨에 따라 2022.1.1.기준 개별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초구의회는 18일 윤리특별위원장에 고광민 의원을 선출했다. 의회는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에 따라 의정활동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윤리특별위원회가 상설 운영 가능하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하고, 제3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중 고광민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윤리특별위원회는 의원의 윤리의식 향상과 투명한 의회 운영을 위해 의원의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위반사항에 대한 징계 등 자격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게 된다. 고광민 위원장은 “의원은 의원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을 철저히 지켜 의원의 품위를 유지하고 의회의 명예와 권위를 확립하기 위해 노력해야한다”며, “주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성실하게 그 직무를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초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고광민 위원장을 비롯한 9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윤리특별위원회 자문을 위한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17일 주한 러시아대사관 인근 정동제일교회 앞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서대문구는 인권보호증진 협의기구인 ‘한국인권도시협의회’ 회원 도시로, 문 구청장은 협의회 소속 지자체 대표의 일원으로 성명서 발표에 참여했다. 이날 문 구청장은 “이 전쟁은 결코 용납될 수 없으며 무고한 인명이 희생되고 있다”고 규탄하고 “러시아는 전쟁을 즉각 중단하고 국제 외교와 평화의 길로 복귀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UN을 비롯한 세계인권기구는 러시아가 외교 협상을 통해 갈등을 해결할 수 있도록 강력한 인도주의적 대책을 마련해야 하며, 우리 정부도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 세계 평화와 질서 유지를 위해 러시아에 대한 국제 제재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대문구는 2019년 10월 우크라이나 멜리토폴 시 등과 함께 ‘2019 유네스코 학습도시상’을 수상한 것을 계기로 리비우, 니코폴, 폴타바, 멜리토폴, 수미, 키이우 등 우크라이나 6개 도시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문 구청장은 평생학습 분야에서의 인연으로 자신과 친분이 있는 멜리토폴 시의 세르히 프리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가 시정 전 분야 행정서비스에 단계적으로 메타버스를 구축 중인 가운데, 타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한 새로운 협업모델 만들기에 나선다. 서울시는 18일 오전 11시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경상북도 메타버스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분야에서 지자체 간 업무협약은 이번이 처음으로, 공동과제 발굴이나 분야별 서비스 개발 등에 함께 나서게 된다. 서울시와 경상북도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차세대 플랫폼으로 떠오른 메타버스를 통해 시·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하고, 정책·행정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디지털 신대륙’으로 불리며 사회·경제·산업 등 전 분야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메타버스 시대를 선도한다는 목표다. 서울시와 경상북도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5개 분야에서 협력한다. ①모범적 메타버스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메타버스 사업 상호 공유 및 기술 증진 협력 ②인재·산업·문화·관광 등 분야별 메타버스를 활용한 정책 발굴 및 협업사업 추진 ③반기별 ‘서울·경북 메타버스 협업회의’ 개최 ④지역 소재 메타버스 기업,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작은도서관 활성화와 주민들의 편리한 독서환경 제공을 위해 작은도서관 지원 사업을 펼친다. 공모 분야는 프로그램 운영비, 환경조성비, 자원봉사자 활동비로 총 3개 사업이다. ‘프로그램 운영비’는 도서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강사비, 교재제작비, 재료비, 홍보비 등으로 도서관별 최대 200만원까지 제공한다. ‘환경조성비’는 도서관의 환경개선과 운영에 필요한 물품 구입 비용으로 도서관별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자원봉사자 활동비’는 도서관에 근무하는 봉사자에게 지급하는 비용으로 도서관별 396만원 이내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신청 자격과 선정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로 문의하거나 구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25일까지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류를 작성해 스캔본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로구는 서류 심사와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 도서관을 선정하고 결과를 5월 초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더 많은 주민이 집과 가까운 작은도서관에서 편리하게 책과 만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더불어 숲이 되는 온(ON)마을 교육공동체!” 구로구가 ‘우리동네 교육자치회’ 설명회를 개최한다. 구는 “지난해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2 미래교육지구’ 공모 사업에 선정돼 ‘우리동네 교육자치회’ 활동을 진행한다”며 “주민들에게 올해 처음 시행하는 활동에 대해 알리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미래교육지구’ 사업은 민관학이 함께 교육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구는 전국 191개 혁신교육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 미래교육지구’ 공모에 선정돼 예산 1억원을 확보, ‘우리동네 교육자치회’ 활동을 펼친다. 민간보조사업 공모로 진행되는 ‘우리동네 교육자치회’는 각 동의 특성에 맞는 교육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주체가 이야기하는 소통의 장을 뜻한다. 주요 활동은 동별 교육공론장 개최, 교육 의제 발굴 및 현안 협의, 마을,학교 협력 사업 등이며, 3월 말 민간보조사업 공모를 시행한다. 본격적인 활동을 펼치기에 앞서 사업을 홍보하고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설명회를 마련한다. 24일 가리봉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21일 ‘응봉동 193-162번지 일대 응봉1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주민 설명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10일 사업 시행으로 예상되는 환경영향 및 저감 방안, 공청회 개최여부에 대한 주민의견을 청취하고자 ‘환경영향평가서(초안) 공람 및 주민설명회 개최’를 공고하고, 사업지 주변 주민센터 등 6곳에 초안과 요약서, 의견제출서 서식을 비치했다. ‘응봉1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지난 2011년 10월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되고, 2016년 조합설립인가 후 2017년부터 2020년 10월까지 정비계획 변경 절차를 거쳤다. 이어 지난해 서울시 교통영향평가 심의와 건축위원회 심의를 완료하고 올해 1월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 고시되었다. 건축규모는 지하5층, 지상15층(평균12층), 연면적 117,875.79㎡이며 아파트 15개동 525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이 건립될 예정이다.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은 이달 10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공개된다. 성동구청 주거정비과, 응봉동·행당1동·행당2동·금호1가동·금호4가동 주민센터에서 공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는 21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응봉1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대문구가 관내 중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문화로 배우는 제2외국어 멘토링 과정 ‘유앤아’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유앤아’는 Europe · Asia의 줄임말로 구가 2017년부터 ‘대한민국 대학생 교육기부단’과 함께 진행해 오고 있다. 프랑스어, 독일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등 5개 언어 과정이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구글 미트)을 활용해 열리며 20명씩 참여할 수 있다. 교육기부단이 해당 언어 전공, 관련 자격증 소지, 현지 연수 경험 등을 고려해 선발한 대학생 멘토들이 제2외국어를 처음 접하는 학생들도 부담이 없도록 수업을 진행한다. 교육 시간은 주 1회 평일 오후 6시부터 8시며 4월 4일부터 7월 8일까지 14주간 언어별로 언어 수업 8회, 문화 수업 4회 등 12회씩 열린다. 학교 시험 기간이 속한 2주는 휴강한다. 프랑스어 월요일, 독일어 화요일, 중국어 수요일, 일본어 목요일, 스페인어 금요일 등으로 각 언어별 멘토링 요일이 지정돼 있다. 이달 31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관내 거주 또는 재학 중인 중학교 1∼3학년 학생은 누구나 1인당 1개 언어를 신청해 배울 수 있다. 희망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가 2020년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에 제안한 아프리카 탄자니아 상수도 시설 개선사업이 2023년도 코이카 무상원조 신규 제안사업 중 하나로 외교부에 제출되었다고 18일 밝혔다. 연내 최종 심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차후 사업추진이 최종 확정되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코이카 기금 382만불(약 47억 원)을 투입해 아프리카 탄자니아 지역에 깨끗하고 안전한 식수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9년 9월 탄자니아 도도마시(市)로부터 상수도 기술자문 요청을 받은 서울시는 그해 12월 현지 방문을 통한 사전조사 및 기술진단 컨설팅을 실시하였고, 2020년부터 코이카 제안사업을 준비했다. 코이카 제안사업은 개발도상국과의 우호협력, 상호교류의 증진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코이카 주관 사업심사를 거쳐 외교부로 제출되고 연내 외교부, 기획재정부 및 국회심의 절차를 밟게 된다. 사업명은 ‘탄자니아 도시 및 농촌지역 상수도시설 모델구축 사업’으로, 탄자니아의 행정수도인 도도마시(市)와 농촌지역인 아루샤주(州)에 최적화된 상수도시설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탄자니아의 행정수도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와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가 서울 시내 사회복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식품 및 생활용품 지원의 대시민 공감을 이끌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 홍보 서포터즈 4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는 식품 기부자와 사회 취약계층을 연계하는 복지서비스 단체로, IMF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부터 개인 및 기업으로부터 식품・생활용품 등을 기부받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등 소외계층의 사회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홍보 서포터즈 4기는 취재팀, 캠페인팀, SNS 서포터즈로 나뉘어 올해 12월까지 활동하며 서울잇다푸드뱅크 사업에 대한 취재 및 기사 작성, 동영상 및 카드뉴스 제작, 캠페인 등의 활동을 통해 서울잇다푸드뱅크 사업을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취재팀과 캠페인팀은 대한민국 수도권 소재 대학교에 재(휴)학 중인 대학생, SNS 서포터즈는 개인 SNS를 가지고 있는 서울시민 누구나 지원 할 수 있다. 서포터즈에게는 봉사 활동 시간과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홍보역량 강화 교육 기회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모집 기간은 3월 18일부터 4월 1일까지이며, 참가 신청은 담당자 이메일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대공원이 최초로 가든클래스를 운영하고 교육참가자를 모집한다. 가든클래스는 서울대공원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꽃의 숲 프로젝트' 일환으로, 서울대공원만의 색깔을 담은 가드너 양성을 목표로 한다. ‘꽃의 숲 프로젝트’는 서울대공원 곳곳에 공간별 특색있는 테마정원을 조성, 사계절 다양한 꽃의 향연으로 아름답고 역동적인 서울대공원을 나타내기 위한 사업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코로나 블루(우울) 현상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반려식물 가드닝이 여가생활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어 이번 서울대공원의 가든클래스를 더욱 눈여겨 볼 만 하다. 서울대공원 가든클래스는 이론 위주의 수업을 최소화하고, 정원을 직접 조성해보는 현장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교육기간은 오는 4월 7일부터 5월 12일까지 총 13시간(이론 5시간, 실습 8시간)이다. 정원기획과 스토리 구성, 정원식물 바로 알기, 화단형, 팝업형 정원조성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가든클래스를 이수한 교육생은 향후 ‘서울대공원 정원가꾸기’ 자원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정원조성에 관심이 있는 서울시민 또는 경기도민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동작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학원의 운영 정상화를 지원하고 학원과 청년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청년 일자리 디딤돌 사업’ 참여자를 신규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으로 동작구 ‘교육 기능 도시’의 지역 특성을 고려해 관내 공무원·입시 학원의 인력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경력 부족으로 사회 진입이 어려운 청년에게 일 경험을 제공한다. 우선 구는 14일까지 이번 사업에 참여할 관내 학원 3곳을 최종 선정했고 오는 24일까지 해당 학원 3곳의 고객상담, 학생관리, 강의기획 분야에 필요한 총 4명의 청년을 모집한다. 근로 기간 및 조건은 올해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주 40시간 근무, 월 급여 200만 원이다. 추가로 참여청년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전문 교육도 실시한다. 이에 구는 올해 인건비 및 직무교육에 필요한 비용 약 7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2022년 1월 1일 기준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서울시 거주 미취업 청년으로, 동작구 거주자 및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취약계층에게는 가점을 부여한다. 최종 선정은 서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주민들이 쾌적한 도시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생활폐기물 매일수거 및 상습무단투기지역 집중 관리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지난 2019년 매일수거제를 시행한 이후 매년 관내 적치된 쓰레기가 현저히 줄어들어 청결도가 개선됐다. 시행 1년 만에 청결도 평가 관련 주민 만족도 조사 결과, 95% 이상이 ‘만족’하다고 답했으며, 지난해 무단투기 발생건수도 전년 대비 약 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구는 시행 이후 2년 연속 서울시 25개 자치구별 도시청결도 주민평가에서 ‘사업 으뜸구(2020년)’로, 도시청결도 평가에서 ‘우수기관(2021년)으로 선정됐다. 관내 생활폐기물 배출 시간은 매일 오후 5시~10시(토요일 제외)다. 생활폐기물은 일반쓰레기, 음식물쓰레기, 재활용가능 폐기물 동시 배출 가능하다. 단, 비닐·투명페트병은 목요일만 배출할 수 있다. 정해진 시간 외 쓰레기를 배출하거나 종량제 봉투에 넣지 않고 배출하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아울러 구는 매일수거제 시행 이후 무단투기가 감소하고 있으나, 여전히 무단투기 상습지역에서 음식물이나 생활폐기물을 일반 비닐봉투에 담아 불법투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숭의여고-서울대와 함께 ‘2022년 고교-대학 연계 인재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의 우수한 자원과 인력을 활용한 진로‧적성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기존의 교과 위주 학습에서 벗어나 다양한 융합주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 균형 발전 및 미래 인재 육성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올해는 숭의여고를 대상으로 서울대가 참여한다. 구는 이를 위해 3월중 동작구-서울대-숭의여고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한다. 교육은 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진행되며 교과과정과 연계한 정규수업, 미래인재로서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동아리 활동,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개발할 수 있는 방과후교육, 다양하고 체계적 정보를 제공하는 진로·진학 프로그램 등 총 4개 분야 8개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경제학 한눈에 보기 ▲빅데이터 분석 및 데이터 마이닝 ▲화학 실험 아카데미 ▲머신러닝과 딥러닝 실습 등 색다른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미래 핵심역량인 창의력·문제해결력·도전정신 등을 기른다. 더불어, ▲인문으로 깊이 보기 ▲독서 토론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4일까지 2022년 해빙기를 대비하여 교량, 육교 등 도로시설물 및 급경사지(도로사면) 등 관내 시설물 총 101개소에 대한 안전점검 실시 후, 점검 결과에 따라 오는 5월 31일까지 정비한다고 밝혔다. 해빙기에는 겨울철 땅속에 얼어 있던 수분이 녹아 낙석이나 붕괴 및 지반침하 등 한 해 중 안전사고 위험성이 가장 높은 시기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구는 토질 및 기초 관련분야의 외부전문가와 함께 급경사지(도로사면) 및 옹벽을 합동점검 했다. 또한, 도로시설물의 수명연장 및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교량·육교 및 지하보차도 등 나머지 도로시설물에 대해서도 토목구조 분야의 외부전문가와 점검을 실시했다. 현장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도로보수 기동반 및 도로시설물 유지보수업체를 활용하여 정비조치하고, 예산확보 및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우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절한 조치 후 정비계획을 수립하여 5월 31일까지 정비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2022년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하여 매월 첫 번째 수요일을 ‘중대재해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이달 11일 서울시의 '2022년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고, 서순라길 일대 상권 활성화 도모에 나선다. 아트테리어 사업은 소상공인 점포와 지역 예술가를 1:1로 매칭하여 가게 내·외부 시설 및 사인물, 홍보물 등에 맞춤형 디자인 개선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고, 동시에 예술인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어 의미를 지닌다. 지역 상권과 일자리 창출의 상생모델로 기대를 모으는 이번 사업의 대상지 ‘서순라길’은 창덕궁 앞 도성 한복판 역사인문재생 사업구역 내 위치해 있다. 종묘 돌담길을 따라 점포들이 늘어서 있고 오랜 역사의 흔적 또한 고스란히 간직한 골목상권이다. 하지만 이 일대 건물 전체의 70% 이상이 1980년대 이전 준공돼 현재는 입면이 상당 부분 훼손되었을 뿐 아니라 코로나19 이후 공실까지 많아져 상권이 침체돼 있는 상태다. 이에 종로구는 이번에 확보한 시비 1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쌓여진 시간을 지키고 새로운 시간을 더하는 아트테리어’라는 콘셉트로 서순라길에 위치한 점포 40여개와 지역 예술가 15명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주민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우리마을지원사업’ 공모를 이달 2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점을 찾고 해결하며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모임 초기 단계에서부터 체계적으로 행정적 뒷받침을 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 속 1인 가구 돌봄과 같이 복지 사각지대를 메울 수 있으면서도 사회적 관심사가 집중된 여러 사업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려 한다. 지원 규모는 사업별 200~500만원이고 공모 분야는 구 역점사업과 연계한 건강, 문화, 환경, 교육 등이 있다. 총 20여개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종로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소재 회사 등에서 근무하는 3인 이상의 주민모임 및 단체이다. 방법은 이달 25일까지 자치행정과 또는 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사전 상담을 받은 후 27일 18시까지 서울시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4월 중 민관평가단 1차 심사와 컨설팅, 마을공동체위원회 2차 심사를 차례로 거쳐 5월 중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까지 마친 뒤 최종 대상자가 선정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임대료를 깎아주는 이른바 ‘착한 임대인’에 대한 지원에 나섰다. 구는 임대인과 임차인의 상생문화를 확산시키고자 ‘2022년 서울형 착한 임대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임차인과의 상생을 위해 임대료 인하에 동참한 임대인을 지원하는 동시에 더 많은 임대인의 참여를 유도한다는 취지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임차상인들의 매출 감소와 더불어 임대료 부담도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구는 ‘착한 임대인 지원 사업’을 통해 임대료 인하를 유도, 임대인과 임차인의 상생 분위기를 확산시키기로 했다. ‘착한 임대인 지원 사업’은 자발적으로 점포 임대료를 인하한 임대인에게 30~100만 원의 서울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임대료 인하 금액에 따라 3개 구간으로 나누어 구간별로 정해진 금액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임대인은 임대료 인하액이 100만 원 이상 500만 원 미만인 경우 30만 원, 500만 원 이상 1000만 원 미만이면 50만 원, 1000만 원 이상이면 100만 원 상당의 모바일 서울사랑상품권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마포구민과 마포구 소재 단체를 대상으로 ‘2022년 상자텃밭’ 분양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건전한 여가 활동과 도시농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 중인 ‘상자텃밭’ 사업은 가정집 등 다양한 생활공간에서 손쉽게 작물을 키울 수 있어 구민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나날이 커져가는 상자텃밭에 대한 관심에 따라 구는 올해도 총 1000개의 상자텃밭을 분양한다. 신청 대상은 마포구민과 마포구 소재 단체로, 개인은 1인당 최대 5세트까지, 단체는 최대 15세트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번에 분양되는 상자텃밭은 모양이 다른 두 종류로 ‘기본’형과, 작물이 지지할 수 있는 지주대가 포함된 ‘지주대’형이 있으며 수량은 각각 500세트씩이다. 기본형 세트는 ▲상자텃밭 ▲배양토 50리터 ▲상추·치커리 모종 8모가 포함됐고, 지주대형 세트는 ▲상자텃밭 ▲지주대 ▲상토 50리터 ▲청상추·적상추 모종 8모로 구성했다. 구는 두 종류의 상자텃밭을 각각 일반 대상에게 400세트씩 총 800세트를, 교육·공공기관에는 100세트씩 총 200세트를 분양할 계획이다. 비용은 세트 당 80%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는 지난 17일 마포의 관광명소를 안전하게 지키는 ‘마포명예관광보안관’ 발대식을 개최했다. 마포구청에서 진행된 발대식에서는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명예보안관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명예보안관의 활동 다짐을 듣고, 서울관광경찰대 홍대센터의 관광경찰대 홍보 시간을 가졌다. 명예관광보안관은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마포를 찾는 관광객이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명소를 지키는 자원봉사단체로 총 30명이 활동한다. 이들은 오는 4월부터 마포구 대표 관광명소인 홍대와 연남동 일대를 2개 조로 나눠 야간 순찰 활동을 실시한다. 1조는 ‘홍대 걷고싶은거리’부터 ‘축제거리광장’을 순회하고, 2조는 연남동 ‘경의선 숲길공원’ 일대를 순찰한다. 순찰 활동은 올해 11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 저녁 6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계도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 홍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기초질서 준수 및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 등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이 일상회복 단계로 접어들면 유관 부서와의 합동 계도를 실시하고 구정 홍보 캠페인에도 나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전국 최초로 추진한 ‘소셜벤처 육성’ 정책이 행정안전부 주최,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21년 제11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성동구는 2018년 생산성지수 측정 우수기관, 2020년 우수사례 선정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수상이다. 이번 생산성대상 우수사례에는 전국 163개 지자체에서 446건 응모하였고 최종 12개 우수사례가 선정되었으며, 성동구는 ‘소셜벤처 지원을 통한 혁신일자리 창출’ 사례로 ‘상생경제 분야’ 장려상(한국생산성본부표창)을 수상하였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은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의 삶의 질,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노력과 역량을 생산성 관점에서 평가하며, 생산성지수 측정‧우수사례 등 2개 영역 우수기관 시상을 통해 지방행정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제고를 유도한다. 이번 평가에서 성동구는 ▲ 전국 최초 소셜벤처 지원 조례 제정 등 행·재정적 제도 구축 ▲ 자립 기반 마련과 기업하기 좋은 인프라 조성 ▲ 지속가능한 소셜벤처 협업 체계 확립 등 타 지자체와의 차별되는 정책을 통해 소셜벤처 법제화 견인과 중앙정부의 지원 정책 유도, 전국 최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구립은뜨락도서관에서 ‘사이버서당·서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정보서비스의 일환으로 한자 학습을 희망하는 지역주민을 위해 (사)전통문화연구회 ‘사이버서당·서원’의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한다. ‘사이버서당·서원’은 (사)전통문화연구회가 전개하는 ‘한자교육국민운동’으로 시작된 서비스로, 전국민 어문능력과 인문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전 연령을 대상으로 ▲기초한문 ▲중급한문 ▲고급한문 등 수준별로 유익한 콘텐츠와 ▲인문교양 강좌가 마련돼있다. 은평구공공도서관 통합회원이면 은뜨락도서관 종합자료실 디지털좌석에서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은평 유스 올림픽’을 수행할 청년 보조사업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은평 유스 올림픽’은 2022년 청년정책 거버넌스 활성화 특화사업 중 하나로 진행되는 청년지원 사업이다. 청년 대상으로 권역별 정기적 체육활동, 체육대회 개최, 청년 커뮤니티 형성 등 청년들의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사업 수행자와 대상자가 둘 다 청년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신청 자격은 이달 16일 기준 대표자가 만19~39세 청년으로 서울시에 주사무소를 두고 청년 스포츠 관련 또는 체육활동 실적 보유한 비영리 법인·단체, 사회적경제기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31일까지 구청 사회적경제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사업자는 은평구 청년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을 수행하게 되며, 총 사업비는 1천5백여만 원이다. 보조사업자 선정은 사업계획 수립 및 예산편성의 적정성, 사업추진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최종심의 후 확정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청년들의 건강증진과 네트워킹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청년과 지역사회가 한층 성장하는 원동력이 되는 계기가 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4일까지 2022년 해빙기를 대비하여 교량, 육교 등 도로시설물 및 급경사지(도로사면) 등 관내 시설물 총 101개소에 대한 안전점검 실시 후, 점검 결과에 따라 오는 5월 31일까지 정비한다고 밝혔다. 해빙기에는 겨울철 땅속에 얼어 있던 수분이 녹아 낙석이나 붕괴 및 지반침하 등 한 해 중 안전사고 위험성이 가장 높은 시기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구는 토질 및 기초 관련분야의 외부전문가와 함께 급경사지(도로사면) 및 옹벽을 합동점검 했다. 또한, 도로시설물의 수명연장 및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교량·육교 및 지하보차도 등 나머지 도로시설물에 대해서도 토목구조 분야의 외부전문가와 점검을 실시했다. 현장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도로보수 기동반 및 도로시설물 유지보수업체를 활용하여 정비조치하고, 예산확보 및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우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절한 조치 후 정비계획을 수립하여 5월 31일까지 정비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2022년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하여 매월 첫 번째 수요일을 ‘중대재해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은 올해 희망온돌 겨울나기 캠페인에서 13억9백만원을 모금하며 역대 최고 성금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은평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올해 2월 14일까지 3개월간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집중모금 캠페인을 펼쳤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가운데에서 각계각층 지역 주민, 기업 및 소상공인, 공공기관, 종교단체 등 1,100여 개인·단체가 나눔 행렬에 동참했다. 이에 힘입어 성금 3억7천3백만 원과 9억3천6백만 원 상당의 성품 등 총 13억9백만원을 접수했다. 올해 모금 목표액 10억 원보다 31% 높은 금액으로 역대 최고 모금액이다. 어려운 가운데서도 남을 먼저 생각하는 은평구민들의 따뜻한 온정이 빛나면서 어느 해 보다 올해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번 모금 기간에는 특별한 기부 사연도 눈길을 끈다. 어린이집 아이들과 초등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 용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써달라며 기부한 따뜻한 사연과 뺑소니범을 검거한 두 시민 영웅이 받은 포상금 150만원 전액을 기부한 일이 있었다. 응암1동에 거주한 어느 구민은 올해 아이를 출산한 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3월 22일(화)부터 강동구 소재 27,993필지의 2022년 개별공시지가를 공개하고, 토지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한다. 개별공시지가는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표준지공시지가를 이용하여 산정한 개별토지의 단위면적((㎡)당 가격으로,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와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다.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3월 22일(화)부터 4월 11일(월)까지 ‘일사편리 서울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 구청 및 동 주민센터에서 열람 할 수 있다. 열람 후 의견이 있을 경우 열람기간 내 강동구청 부동산정보과, 동 주민센터 민원실 또는 인터넷으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인터넷을 통한 의견 제출은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의 부동산가격민원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제출한 의견을 바탕으로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와의 지가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다. 이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9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처리결과는 의견제출인에게 개별 통보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가 봄철 기승을 부리는 산불을 방지하고자 내달 17일까지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을 위한 총력에 나선다. 은평은 북한산, 이말산 등 5개 산이 있으며, 임야 면적이 행정구역의 약 45%로 작은 불씨가 대형산불로 번질 수 있는 지역이 다수 분포하고 있다. 지난해 은평에선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으나, 서울 전체로 보면 최근 10년간 매해 평균 11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최근에는 봄철 잦은 강풍과 건조한 날씨로 전국에 산불이 빈발하는 등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구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산불방지를 위한 대응체계를 총괄 지휘한다. 산불진화 인력은 공무원, 진화대원 등 총 1,470여명으로 구성돼 산불 발생시 단계에 따라 진화에 동원된다. 구는 첨단 장비를 활용한 광역 감시망을 구축한다. 고성능 카메라를 장착한 산불예방 드론을 띄워 은평구 산림을 수시 순찰한다. 무인감시카메라와 블랙박스 등 장비를 활용해 입산자 실화 예방과 산불 가해자 추적에도 나선다. 구는 산불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고자 현장 지휘체계를 재확립했다.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등 관계 기관과 진화 공조 체계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지난 15일(화) 상일리 3‧1운동 기념사업회 설립을 위한 추진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상일리 3‧1운동 기념사업회 설립 추진위원회’는 1919년 3월 27일, 구천면 상일리(現 강동구 상일동) 헌병주재소 앞에서 주민 1,000여 명이 모여 만세시위를 했던 근거가 고증되면서, 이를 재조명하고 지속적인 기념사업을 추진하기 구성되었다. 추진위원회에는 독립운동가 후손을 비롯한 지역인사, 분야별 전문가 등 21명이 위촉되었고, 위원들은 상일리 3·1운동 기념사업회 설립을 위한 자문·심의 역할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구는 상일리에서 전개된 만세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알리고 그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상일동 511번지 일대에 ‘상일리 만세광장’을 조성했으며, 지난 8월에는 상일리 3·1만세운동 기념사업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면서 기념사업 추진에 대한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또한 오는 25일(금)에는 상일리 3·1운동을 기념하는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구천면 상일리에서 일어난 3·1운동은 결코 잊지 말아야 할 우리 지역의 자랑스러운 역사”라며, 이날 위촉된 위원들에게 “내실있는 자문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는 안전한 하굣길 환경 조성을 위해 초등학교 개학에 맞춰 3월 중순부터 ‘어린이 교통안전지도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지도사업(Walking School Bus)은 아이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맞벌이 가정 등 자녀의 하굣길 동행이 어려운 가정의 자녀를 어린이 교통안전지도사가 집까지 안전하게 하교할 수 있도록 동행하는 사업이다.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방향이 같은 8명 내의 아이들로 노선을 구성한 후, 노선 당 1명의 지도사를 배치해 하굣길을 함께한다.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며 방학기간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앞서, 구는 11개 초등학교에서 28개 노선을 운영했고 작년에 약 170여 명이 참여했다. 맞벌이 가정 등 학부모들에게 호응이 좋아 올해는 12개 초등학교에서 29개 노선으로 확대 운영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학교에서 가정통신문을 통해 대상 학생을 모집하며, 학기 중에도 자녀의 하굣길 동행이 어려운 가정은 언제든지 학교를 통해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지도사업을 통해 관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하교할 수 있길 바란다.”며 “하굣길에서 발생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구는 주민들이 온라인에서 쉽게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통합플랫폼 '온통중구'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 소통기능을 강화한 플랫폼 '온통중구'는 위드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주민참여 채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플랫폼의 명칭 '온통중구'는 '온통 온라인으로 통한다'는 의미로, 지난해 말 공모전을 통해 주민의 아이디어와 투표로 정해졌다. 온통중구는 다양한 사용자 환경을 고려한 반응형 웹으로 개발돼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접속이 가능하다. 메인 메뉴는 ▲바로소통 ▲정책제안 ▲주민참여예산 ▲온통중구소개 등 4개 분야다. '바로소통' 메뉴에는 주민들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다양한 비대면 모임을 가질 수 있는 영상센터를 개설했다. 코로나19로 그동안 중단됐던 각종 행사와 회의, 교육 등을 온라인 공간에서 다시 활성화하고자 자체 영상회의 시스템을 구축했다. 지역의 유익한 정보와 소식을 주민과 나누는 '콘텐츠공유' 게시판도 마련됐다. 한편, 중구청 블로그와 유튜브, 밴드 등의 SNS채널과 다양한 주민커뮤니티, 디지털행정플랫폼에 바로 접속할 수 있는 링크(l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오는 31일까지 발달장애인 자립훈련 및 실종예방을 위한 스마트 지킴이 이용자를 모집한다. 스마트 지킴이는 위치 추적기를 내장한 깔창, 시계를 말한다. 기기 사용시 사전에 안심존을 설정해 착용자가 설정된 구역을 벗어나면 보호자와 관리자에게 메시지가 실시간 전송된다. 지원대상은 지역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가구 발달장애인 30명이다. 시계 착용에 거부감이 있는 장애인은 깔창형을 선택하면 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보호자는 오는 31일까지 용산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열린공간-교육 및 프로그램 신청–스마트 인솔 신청에서 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실종예방 스마트 지킴이를 지원한다”며 “사업 효과성과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통해 확대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상으로 선정되면 스마트기기와 기기 통신비를 2년간 지원받게 된다. 기기 결함 시 1년간 무료로 A/S를 받을 수 있다. 구는 대상가구에 사용방법 교육도 병행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발달장애인의 자립도 도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 자립과 사회안전망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를 통해 관내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시설명회를 비롯한 1:1 입시상담실, 진로입시방송 등 다양한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먼저 3월 30일부터 연중 온·오프라인으로 운영되는 입시상담실은 중3부터 고3까지 학생별 1:1 맞춤 컨설팅을 진행한다. 공교육 진학컨설턴트 전문가 14명과 함께 학생이 희망하는 대학과 학과에 맞춰 생기부 작성, 학년별 학과목 관리, 대입 수시·정시 상담, 자소서 작성법 등 맞춤형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3월 21일부터는 고등학교 1·2·3학년을 대상으로 대입준비를 위한 학년별 온라인 입시설명회가 유튜브 채널 ‘진로입시덕후’를 통해 3회에 걸쳐 개최된다. 입시설명회는 ▲3월 21일, ‘대입준비를 위한 올바른 고교생활’ ▲3월 25일, ‘2024년도 대입준비를 위한 대입관리’ ▲4월 1일, ‘2023년도 대입합격을 위한 전략특강’을 주제로 실시간 방송되며, 관악구 학생 및 학부모라면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4월부터는 매주 월요일 19시에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나 영상게시를 통한 진로입시방송을 운영하여 ‘진학,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여성 1인 가구 비율이(27.9%)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역적 현황을 고려해 범죄 피해 취약 계층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관악형 안전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하고 있다. 구는 지역특성을 분석하고 주민요구를 반영해 관악경찰서와 협력으로 지난해 전국 최초로 관악형 중장기 범죄예방 안전사업 로드맵인 '관악구 범죄 없는 안전도시 5개년 계획'을 수립,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총 22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행정력을 집중해 범죄 청정도시 관악을 구현할 계획이다. 시행 첫해인 지난해에는 개별적으로 추진하던 안전관련 사업을 총괄해 빈틈없이 챙긴 결과 사업별 평균 97%의 목표달성률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전년도 사업추진실적에 대한 평가를 거쳐 미진한 사항을 보완해 계획을 수립하고 안전분야 주민여론조사 결과를 반영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이에 '생활 속 안전이 구현되는 범죄 청정도시 관악'이라는 비전 아래 57억 원의 예산을 투입, ‘범죄예방 인프라 확충’, ‘안전한 도시공간 조성’, ‘안전의식 제고 및 문화 확산’, ‘참여와 협력 강화’ 4대 정책목표, 26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여성1인가구 안심홈세트 지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구민의 주도적인 구정 참여를 도모하고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대표성을 확보하고자 ‘2022년 동대문구 주민참여예산’을 운영한다. 2023년도 예산안에 반영될 올해 주민참여예산은 총 10억 원 규모로, 사업비는 1개 사업 당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5,000만 원까지 범위 내에서 신청 가능하다. 제안 대상은 지역발전 및 복리증진에 우선되는 지역 밀착형 소규모 사업이며, 구민이나 지역에 위치한 기업‧단체‧학교의 직원 및 학생이라면 누구나 제안이 가능하다. 신청서 접수 기간은 3월 21일부터 4월 20일까지이며, 사업 제안을 희망하는 구민은 동대문구청 8층 자치행정과 및 14개 동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동대문구 천호대로 145, 8층 자치행정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또한 동대문구청 누리집의 행정정보(예산‧결산→주민참여예산제도→주민참여예산사업 신청)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구는 접수된 사업 제안서를 대상으로 주관부서 검토를 실시한 뒤, 6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모바일(인터넷) 주민 투표를 통해 주민의 의견을 수렴한다. 이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60%)와 모바일 투표(40%) 결과를 합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 우이신설연장선(우이~방학역)에 대한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의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 및 기본계획 공청회가 지난 3월 15일 도봉구청 선인봉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공청회에는 주민 약 200여 명과 도봉구청장, 오기형 국회의원, 시 구의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우이신설연장선의 선형 및 배선계획( 열차운영 효율성 주변 개발계획 경원선 방학역과의 원활한 환승 동북선 등 타 노선과의 연계) 등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과, 주요 환경현황 영향예측 저감방안 등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대한 서울시의 설명이 진행됐다. 이어진 방청인과의 토론에서는 조속한 사업추진, 역사 추가 신설, 출입구 위치 선정, 동북선과의 연계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서울시는 총사업비의 증가로 인한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와의 협의에 어려움이 있으나 10년 이상 사업이 지연된 만큼 2029년까지 개통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한편 우이신설연장선은 강북구 우이동과 도봉구 방학동을 잇는 도시철도이다. 지난 2008년 서울시 10개년 도시철도기본계획에 BTO(수익형민자사업)방식의 민간투자사업으로 고시되었으나, 민간사업자의 제안이 없어 2011년 서울시 재정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3월 16일 방과후학교 운영을 지원하고 마을과 틈새돌봄을 함께 운영할 '도봉형 초등방과후지원센터[모두잇] 신학초 개소식'을 개최했다. 지난 2022년 1월 6일 도봉형 초등방과후지원센터[모두잇] 누원초(1호) 개소에 이어 신학초(2호)가 두 번째다. '모두잇'은 학교가 공간을 제공하고 전담인력 등 전반적인 운영은 도봉구가 담당하는 '초등방과후지원센터'로서, 학교.마을 협력형 지역중심 초등방과후 돌봄체계 구축을 목표로 설치 및 운영된다. '모두잇'은 방과후학교 행정업무를 담당하는 '지원실'과 아이들이 방과후에 쉴 수 있는 '방과후쉼터'로 구성된다. 돌봄교실이 지원하지 못하는 아침(07:30~9:00), 저녁(17:00~20:00) '틈새돌봄지원'과 정규수업이 끝난 방과후(12:30~17:00) 언제든 쉴 수 있는 '방과후쉼터'를 운영한다. 한편 올 1월에 개소한 1호점 누원초 모두잇은 3월 개학 이후 주간 평균 106명의 학생들이 방과후쉼터를 이용하고 있으며, 토요 방과후학교도 운영을 앞두고 있어 향후 더 많은 이용이 예상된다. 아직 개소 전인 모두잇 숭미초(3호)도 주간 평균 70명의 학생들이 이용하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금천구립금나래도서관에서 4월 11일부터 특화사업인 ‘나래 북 팩토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나래 북 팩토리’는 어린이와 부모로 구성된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가족형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구민들의 생각과 경험을 담아낸 그림책을 제작하는 도서 출간 프로젝트다. 나래 북 팩토리 사업은 매년 새로운 주제를 선정하는데, 올해는 ‘우리 가족 그림책’을 주제로 진행된다. 우리 가족이 들려주고 싶은 추억과 에피소드를 그림책에 담아내는 과정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4월 11일부터 7월 18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총 14회로 구성됐다. ‘백년아이’, ‘넘어’, ‘호랑이 바람’ 등을 펴낸 김지연 동화작가가 맡아 진행한다. 먼저 그림책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제작 기법에 대한 강의를 한 후, 참여 가족이 직접 콘티를 구성하고 그에 맞는 글과 그림을 작업해 그림책을 완성해나간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해 진행한다. 금천 가족들의 생각과 개성을 담아낸 ‘우리 가족 그림책’은 참여 가족마다 각 1권씩 각각의 양장 그림책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3월 31일까지를 새봄맞이 특별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21일(월) 오전 7시 '새봄맞이 대청소' 행사를 한다. 새봄을 맞아 지역 곳곳에 쌓인 겨울철 찌든 때를 청소해 구민의 건강을 지키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실시한다. 금천구는 21일 금천구새마을운동금천지회 100명과 함께 시흥대로 보도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물청소를 실시한다. 대청소 기간 중에 주택가 취약지역에 쌓인 쓰레기는 일제히 수거하고, △ 공공청사 및 주요 시설물 △ 안양천 △ 버스정류장 시설물도 청소한다. 또한 도로먼지흡입청소차, 노면청소차, 물청소차를 운영해 도로에 쌓인 미세먼지와 염화칼슘을 깨끗히 제거할 예정이다. 각 동주민센터는 대청소 기간 내 청소 취약구간을 선정해 장기간 적치된 쓰레기, 무단투기 쓰레기 등을 말끔히 정리한다. 금천구는 이번 청소를 시작으로 매월 네 번째 수요일 ‘금천 클린데이’를 정기적으로 운영해 주요 간선도로변 분진과 미세먼저 제거, 범구민 대청소를 이어간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음이 무겁지만 새봄을 맞아 마을 곳곳에 묶은 때를 청소하며, 답답했던 고민거리도 함께 씻어내길 바란다"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오는 4월 1일까지 제2기 ‘청년 네트워크’ 위원을 모집한다. ‘청년 네트워크’는 광진구에서 추진할 청년정책을 직접 발굴‧제안하고 모니터링하며 ‘청년 참여기구’ 역할을 수행하는 거버넌스 단체를 말한다. 이들은 서울시 청년자율예산제 사업을 기획하고 예산을 편성하는 활동에도 참여한다. 광진구는 청년들의 현실을 반영한 청년정책을 수립하고 청년들의 자치역량 강화와 권익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2020년부터 ‘청년 네트워크’ 위원을 모집하고 있다. ‘청년 네트워크’ 위원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중 ▲광진구에 주소지가 등록되어 있거나 ▲광진구 소재 대학에서 수학(재학‧휴학‧졸업생 모두 포함) 또는 ▲광진구 소재 기업‧청년단체 등에서 활동 중인 청년이라면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40명이다. 신청은 오는 4월 1일 18시까지이며, 신청자는 광진구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지원신청서, 자기소개서 등 필요서류를 다운로드 및 작성 후 광진구청 아동청년과로 방문 또는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결과발표는 4월 중으로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우리 구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오는 30일까지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에 참여할 경비원 취업 희망자를 모집한다.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은 경비 직종으로 근무하기 위해 반드시 수료해야 하는 법정 교육으로, 구에서는 경비원 취업을 희망하는 50+ 중장년층 구직자가 비용 부담 없이 교육을 받고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올해 교육은 경비직이 50+ 세대에서 가장 인기 있는 직종 중 하나임을 적극 반영하여 4‧6‧9월에 총 3회에 걸쳐 확대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광진구 일자리센터에 구직 등록한 만 50세~64세의 50+ 세대 중 경비 직종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이다. 모집 인원은 회차별 30명 내외이며, 지원자가 정원을 초과하는 경우 ▲구직활동 기간 ▲구직상담 내용 ▲취업 취약계층 여부 등을 반영해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과 관련된 모든 비용은 광진구에서 부담하고, 교육을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 발급 및 1:1 구직상담을 통해 취업 연계를 지원한다. 1기 교육은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사)한국경비협회(성동구 성수이로20길 10)에서 진행되며, 교육 과목은 ▲경비업법 ▲범죄예방론 ▲체포호신술 ▲사고예방대책 등 11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북구가 부동산중개대상물 표시·광고 규정 위반사항에 대해 오는 6월까지 집중 계도에 나선다. 구는 최근 인터넷을 통한 공인중개사들의 중개대상물 표시·광고가 급격히 늘어났지만 관련 법규 및 규정을 숙지하지 못해 경미한 위반행위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반 유형은 ▲중개대상물의 표시사항 누락 ▲사용승인일 미기재 ▲전용면적 오타 등 소비자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미친다고 볼 수 없는 가벼운 위반사항이 대부분이라는 것이 구의 입장이다. 이에 강북구는 행정처분과 계도 대상을 구분하는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위반 유형별 처분기준’을 자체 수립해 집중 계도를 실시 중이다. 구는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보다 계도 위주의 단속으로 올바른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제도를 확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집중 계도기간이 끝나는 오는 7월부터 공인중개사법 등 관련 법규를 위반한 사항에 대해서는 50만원 또는 5백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지도, 감독기관의 역할은 처분이 아닌 제도가 올바르게 자리잡도록 이끌어 가는 것”이라며 “올바른 부동산중개문화를 정착해 구민에게 올바른 정보가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경인로 일대 기반 산업의 활성화와 도약을 위한 ‘2022 문래 기계‧금속 역량키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이에 함께 협업해나갈 참여자(팀)를 오는 4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문래동의 뿌리산업으로 알려진 기계‧금속 제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주민, 관련 산업 종사자, 비영리법인 등 다양한 주체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산업 성장을 혁신, 문화자산을 형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모집분야는 ▲시제품 개발, 크라우드 펀딩, 공장간 협업을 통한 설계 및 기획에 참여할 ‘제조 메이커스’와 ▲상표권‧특허권 등록 지원, 사업계획서 작성, 마케팅 판로 확대 및 홍보 지원을 위한 ‘역량 강화’ ▲기술 및 서비스 교육 운영, 청년 기술자 양성을 위한 ‘교육·서비스’, 총 3개 분야로 각 분야별 2개팀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 영등포 소재 사업장 종사자, 비영리민간법인 및 단체를 포함한 (예비)창업자 등은 4월 3일까지 영등포메이커스 홈페이지의 접수/문의 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조 메이커스’ 분야 선발팀에는 최대 300만 원을, ‘역량강화’, ‘교육·서비스’ 분야 선발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는 구청 1회 방문만으로 부동산중개사무소 폐업신고를 한 번에 처리하는 원스톱 서비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구청에서 부동산중개사무소 폐업신고 시 사업자등록 폐업신고 서류를 함께 접수하고, 이를 민원인 대신 세무서로 전송해 업무를 처리하는 서비스이다. 민원인이 구청과 세무서를 각각 방문 신고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사업자등록 폐업 미신고로 인한 세금 추징 등의 불이익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원스톱 서비스 시행에 앞서 지난 2월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영등포세무서와도 업무협의를 마쳤다.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부서 내 안내문을 비치하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영등포구지회 등 유관기관 홍보에도 힘쓰고 있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폐업을 원하는 업소 대표가 중개사무소 등록증과 사업자등록증, 신분증 등을 지참해 구청 부동산정보과에 방문하여 중개업 폐업신고서와 사업자등록 폐업신고서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사업자등록 폐업신고서와 구비 서류를 구청에서 일괄 접수해 세무서로 등기우편 발송하면 세무서에서 폐업신고 처리를 한 후 민원인에게 결과를 통보한다. 구는 그동안 이원화되었던 업무처리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16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2022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 시상식에서 ‘성북마을아카이브’를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거버넌스센터에서 주최하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한국일보 등에서 후원하는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는 거버넌스 패러다임에 기반한 우수한 자치분권 활동을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되었다. 성북구는 2020년 자치분권 강화 분야, 2021년 행정효율성 제고 분야 우수상 수상에 이어 2022년 주민의 삶과 도시의 기록저장소 ‘성북마을아카이브’를 주제로 지역문화가치 창달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성북마을아카이브’는 성북의 역사·문화자원, 주민의 생활에 관한 기록들을 수집하고 디지털 기록저장소에 보관하여, 누구든지 쉽게 성북의 마을기록을 찾아볼 수 있도록 만든 홈페이지로 주민이 마을기록 발굴과 역사문화 콘텐츠 생산과 소비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지식플랫폼이다. 문학 작품에 등장하는 성북구의 여러 장소를 지도에서 탐색하고, 성북에서 일어난 176건의 독립운동과 100명의 독립운동가의 이야기를 확인하고,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성북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는 등 지역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구 통장협의회가 자매도시 삼척에 산불피해 구호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최근 화마가 휩쓸고 간 강원도 지역 복구를 위해 성북구 20개 동 통장협의회에서 십시일반으로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행정의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통장님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돋보이는 활동이다. 17일 오전 10시에 개최된 성북구 통장협의회 회의에서는 성금기탁과 함께 이승로 성북구청장의 감사장 전달, 퇴임통장님들에 대한 공로패 전달식이 함께 진행됐다. 성북구는 2021년부터 퇴임통장을 대상으로 공로패를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통장업무편람이 포함된 업무수첩과 명함을 배부하여 460여명의 통장님들이 자부심을 갖고 행정과 주민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성북구에 따르면 이번 통장협의회의 기부가 기폭제가 되어 참여의사를 밝힌 주민과 단체로부터 지속적으로 기부 문의가 현재 잇따르고 있다. 구는 모금계획을 구체화하여 온정의 기부문화를 적극적으로 확산할 예정이다. 성북구는 지난 2019년 5월에도 강원도 산불피해 구호성금으로 주민들이 마련한 5,400여 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17일 기탁된 성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