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가 공공 쇼룸인 ‘DDP 하이서울쇼룸’에서 근무할 인턴이자, 동대문 패션업계에서 모델, 홍보대사로 활약할 가상 인플루언서 선정을 위한 시민투표를 3월 11일부터 3월 1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종 선정된 ‘가상인턴’은 5월부터 서울시 패션산업의 공식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가상 인플루언서로 인턴 후보는 ‘서하이’. ‘하리라’. ‘모이다’ 총 3명이다. 서울시 엠보팅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진행되는 투표 사이트에는 일반 시민들이 각 인턴 후보들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3명 후보의 성격과 MBTI 등의 정보와 명함사진이 부착된 자기소개서가 공개된다. 시민 누구나 3월 11일부터 3월 15일까지 서울시 엠보팅 사이트 를 통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1명의 가상인턴을 선택할 수 있다 자기소개서에 부착된 명함사진의 경우 아직은 가상세계에서 현실세계로 들어오는 과정이라, 완전한 인간 모습이 아닌 스케치 형태로 공개된다. 시는 이번에 선정되는 ‘가상인턴사원’은 서울 소재 패션분야 브랜드 및 신진 디자이너의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패션, 산업 홍보활동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빅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정책 수립 및 현안 해결을 한다. 구는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하여 공공 와이파이 설치 지역 및 불법 주정차 단속 CCTV 설치 지역 등을 발굴한다. 구는 기존에 실시한 와이파이 설치 입지분석에 현재 와이파이 설치 현황 자료를 더하고, 서울시 상권 데이터(전통시장, 발달상권, 골목상권 길단위 상존인구)‧유동인구‧경제인구 등의 변수까지 추가하여 공공 와이파이 설치가 시급한 곳을 발굴했다. 이번 결과를 토대로 올해 해당 지역에 공공 와이파이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민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동대문구 불법주정차 빅데이터 분석’도 실시했다. 건축물대장의 주차면수와 관내 등록차량 데이터를 활용하여 주차면수 부족지역을 분석하고 주차 관련 민원데이터, 단속 현황, CCTV 설치 현황 등을 활용하여 불법주정차 관리 우선지역을 도출했다. 구는 올해 해당 지역에 주정차 단속 CCTV 3대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분석은 행정안전부 혜안 표준분석모델을 활용한 자체분석으로 예산절감에도 기여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시대의 흐름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대문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구직 활동에 더욱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취업장려금을 지원한다. 대상은 서대문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34세(1987~2003년생) 청년으로 최종 학력 이후 2년 이내(군복무 기간 제외)의 미취업자다. 고용보험 가입자라도 주 26시간 이하 또는 3개월 이하 단기근로자는 신청할 수 있다. 단, 대학(원) 재학생·휴학생, 실업급여 수급자 또는 대상인 자, 군복무자, 사업자등록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서울청년포털에서 이달 14일 오전 9시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으며 진행 상황과 선정 여부도 이곳에서 확인 가능하다. 주민등록초본, 고용보험 피보험 자격이력내역서, 최종학력 졸업증명서 등의 구비 서류는 스캔해 첨부하면 된다. 단기근로자의 경우 근로계약서가 추가로 필요하며 최종 학력(졸업, 중퇴, 제적, 수료) 이후 군복무를 마친 경우에는 병적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구는 심사 후 선정된 미취업 청년에게 1인당 50만 원 상당의 모바일 서대문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서울청년포털에서 확인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다양한 입시정보를 수험생에게 제공하고자 ‘1:1 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4년째 구에서 운영하는 ‘1:1 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은 실질적이고 정확한 대입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학생들이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를 찾고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 학부모에게는 자녀의 진로에 대해 준비할 사항 등에 대해서도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수험생과 학부모 126명이 참여해 96%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상담을 통해 미처 몰랐던 부분과 자신에 맞는 진학방법을 얻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기까지 실질적인 효과를 봤다는 후기도 주목할 만하다. 대상은 동작구에 거주하거나 동작구 소재 고등학교에 다니는 재학생 또는 학부모, N수생 등이며, 서울특별시 교육청 진학상담교사가 학교생활기록부 및 모의고사 분석을 통한 현 위치 진단, 목표대학, 전형, 학과설정, 지원 학과에 맞는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자신에 맞는 공부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한다. 상담은 1인당 40분씩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세찬 비바람에 흔들리는 간판, 이제는 걱정 없다. 서울 강서구는 강풍, 집중호우 등 풍수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옥외광고물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옥상간판, 돌출간판 등 옥외광고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풍수해로 발생할 수 있는 광고물 추락,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취지다. 점검 대상은 옥상간판 11개소, 지주 이용 간판 17개소, 돌출간판 115개소, 전광류 간판 4개소, 현수막 지정 게시대 14개소 등 옥외광고물 총 161개소다.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이 강풍 및 집중호우에 취약한 고층건물의 옥상간판과 벽면 이용 간판, 돌출간판 등을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광고물과 건축물과의 고정상태 불량에 따른 붕괴, 추락 우려 여부 ▲전기설비 노후 및 부적합 설비 등으로 인한 화재, 감전사고 우려 여부 ▲광고물 게시시설의 노화, 균열, 변형, 휨, 이탈, 부식 여부 등이다. 구는 오는 30일까지 점검을 실시하며, 점검 과정에 광고주 또는 시설관리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점검 내용과 필요한 안전조치 등을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점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 구립 여성합창단이 제1회 제주 국제 아마추어합창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곽연용 지휘자의 손짓과 배미영 반주자의 피아노 선율, 단원의 목소리가 모두 하나가 되어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한 끝에 최우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특히, 부문별 금상 수상자 중 최고점을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최우수상을 수상한 합창단은 상장, 메달을 받는 것과 더불어 2023년 제주국제아마추어 합창축제에 초청연주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국제합창심포지엄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첫 합창대회는 코로나 19 상황에 맞춰 합창단이 연주영상을 녹화 제작하여 송부,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에서 성동구립 여성합창단은 ‘새타령’, ‘아리랑환타지’의 2곡을 불렀다. 1991년에 창단한 성동구립여성합창단은 총 2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화상채팅을 이용한 비대면 연습을 통하여,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하는 등 코로나로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문화로 힐링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음악예술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성동구립 여성합창단은 2016년 제5회 국방부장관상 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는 이달 7일부터 31일까지 관내 17개 동주민센터에서 지역 임신부에게 신속항원검사키트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1인당 5주 동안 주 2회씩 사용할 수 있는 10개 분량의 키트를 지원하고 있으며, 수령을 희망하는 임신부는 신분증과 함께 임신 확인서, 임신부 수첩 등을 지참한 뒤 기간 안에 주민등록상 주소지 소재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본인이 직접 받기 어려운 경우, 배우자나 직계 존속·형제자매가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하고 대리 수령해가는 방법도 있다. 아울러 2월 25일부터 이달 말일까지는 코로나19 집단 감염에 노출돼 있거나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총 85,990개의 자가진단키트를 동주민센터에서 지급한다. 대상은 어린이집 영유아, 고령층, 임신부, 중증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감염취약계층에 속하는 15,228명이다. 3월 마지막 주부터는 동주민센터에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주민에게 키트를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종로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업종, 취약계층 주민의 생활안정을 돕고 민생경제 회복을 앞당기기 위해 재난지원금 역시 지급하는 중이다. 특히 올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이번 겨울방학 특별 체험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은 서울 성동구 창의예술놀터가 이달 11일부터 한달여 간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작품을 모아 ‘성동아이사랑_웹툰갤러리’를 진행한다. 웹툰 작가들이 사용하는 와콤타블릿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캐릭터 및 컷 만화 40여점 작품은 이번 갤러리를 통해 전시될 예정이다. 컷 만화 작품과 아이들 손에서 탄생된 창의예술놀터 캐릭터인 빈호, 양양이, 창의, 사영이, 예놀이가 선보이게 되며, 이들 캐릭터로 만들어진 굿즈 또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창의예술놀터를 찾은 조〇〇 학부모님은 “이번 클래스에서 와콤타블릿 디지털 드로잉 체험은 아이들에게 분명히 새로운 문화경험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많이 생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아이들이 그린 웹툰 작품으로 기념품과 전시회를 열어, 예술분야 진출을 꿈꾸는 어린이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와 추억이 함께 쌓이길 바란다”며 “미래의 k-웹툰 작가들이 만들어 낸 성동아이사랑_웹툰갤러리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강동구가 점차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복지요구에 맞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22년 장애인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찾는 동행복지’를 비전으로 코로나로 발생한 격차해소와 수준 높은 장애인복지 실현을 위해 장애인 권익증진, 장애인 자립역량 강화, 장애인 인프라 강화, 의료·건강 각 4개 분야에서 19개 중점과제에 594억 원을 투입한다. 구는 지난해 코로나19 상황 속 거리두기 등으로 이중고를 겪는 장애인들을 위해 돌봄서비스를 확대하고 시각장애인 전용쉼터를 조성하는 등 삶의 질 향상 및 사각지대 발생 최소화를 위해 앞장서 왔다. 뿐만 아니라, 중증장애인 생산품·미술작품 전시회 개최나 장애인 예술축제를 후원하는 등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기 위해 다양한 인식개선 행사를 실시해 왔다. 올해는 특히,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강동 어울림장애인복지관 착공을 목전에 두고 있다. 대상과 유형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구의 대표적인 장애인 인프라 시설로 장애인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시작으로 구는 장애인자립생활주택을 추가 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강동구가 경유사용 자동차 7,639건에 대해 환경개선부담금 656백만원을 부과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로 작년 하반기(7월~12월) 동안 경유차를 보유한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저공해자동차 및 유로5, 6등급 경유차는 부과 면제된다. 부과금의 산정은 오염유발계수(차량 배기량 기준), 차령계수(차량 노후정도 기준, 지역계수, 기본부과금액을 곱하여 차등 부과되고, 차량 취득 또는 말소 등 변경이 있으면 일할 계산된다. 납부기한은 3월 31일 까지이고, 가까운 은행이나 전용계좌, 이택스, 인터넷 지로, ARS 전화 등을 이용하여 납부할 수 있다. 한편,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 부담법'에 따라 연2회(3월, 9월)부과되며 환경오염의 원인자로 하여금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하게 하여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1993년도부터 시행되어온 제도이다. 납부된 금액은 대기 및 수질환경 개선, 저공해 기술 개발연구비 지원, 자연환경보전사업 등을 위해 사용된다. 구 관계자는 납부기간 내 환경개선부담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부과금액에 3%의 가산금이 부과되며, 재산압류 등 불이익을 당할 수 있으므로 납부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는 어린이집의 안전을 위해 어린이집 안전관리 전문요원을 채용하여 어린이집 안전점검 및 경보수를 지원하는 ‘어린이집 안전관리관’ 사업을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안전관리 전문요원’은 소방안전관리자, 전기기능사 및 가스안전관리자 자격증 등 시설 안전관리 관련 전문 자격증 소지자 중 면접을 통해 전문적 지식, 업무해결능력, 인성 및 태도 등을 심사해 선정했다. 선발된 전문요원은 관내 어린이집을 현장 방문하여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경보수가 필요한 어린이집을 지원하여 어린이집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안전과 관련된 경비 절감을 돕는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준공된 지 30년 이상 노후시설과 개원 1년 이내 신규시설은 필수 안전진단, 그 외 어린이집은 신청 시 안전진단 및 경보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안전진단은 건물 외·내부, 소방, 전기, 가스 영역으로 진단하며 미흡한 부분은 사후 방문 진단 및 즉각적인 경보수를 지원한다. 경보수는 전기·수도 고장, 보일러 점검 등을 지원하며 안전관리 안내자료도 배부할 예정이다. 관내 어린이집 251개소를 대상으로 상시 신청이 가능하며, 보육통합 및 육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지능형 민원서식 작성 도우미 서비스’를 구축·도입한다고 밝혔다. ‘지능형 민원서식 작성 도우미 서비스’는 인공지능을 통해 민원서식을 간편하게 작성하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다. 어르신, 장애인 등 정보취약계층이 공공기관의 민원서류 작성 시 키오스크를 통해 신분증 인증 및 확인하고, 공공기관이 보유한 개인정보를 활용하는 ‘공공 마이데이터’를 적용해 개인정보 항목이 서식에 자동으로 기입되도록 한다. 어려운 행정 용어와 질의사항은 음성인식을 통해 인공지능이 답변하여 민원서식을 간편하게 작성하도록 지원한다. 첨단서비스는 2020년 제주도에서 시범 구축하여 지난해 고도화를 거친 사업으로, 구는 해당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하고 포용성을 높여 전국 확산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에 키오스크를 활용해 작성이 가능한 민원서식 종류를 30종 이상으로 확대한다. 공급자 입장에서 구축된 25종 민원서식의 낮은 활용도와 불편한 조작방식을 전면 개편, 민·관·전문가 협력거버넌스인 ‘성동형 리빙랩’을 구축하여 시스템 구축 전 과정을 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는 사회적으로 고립된 중장년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 ‘1차 의료’와 ‘사회적 돌봄’을 결합한 ‘더-이음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1월 기준으로 마포구 내 중장년층에 해당하는 40~64세의 1인 가구는 2만 3963가구로 전체 17만 6254가구의 약 14%를 차지한다. 구는 통상적인 사회적 약자가 아니어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중장년층 1인 가구에게 일어날 수 있는 고독사 등의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2018년부터 ‘더-이음 프로젝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구는 도움이 필요한 중장년층 1인 가구에게 전화, 방문 등의 개별 상담을 통한 전담 건강코디네이터의 맞춤형 의료 지원을 비롯해 영화 관람, 취미 체험을 포함한 문화 활동 등 전반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프로그램의 참여자 133명이 보건, 복지, 돌봄 관련 서비스를 제공받았으며, 지난해 68명 참가자 중 일부는 직접 1인 가구 이야기를 대본으로 만들고 이를 연극 공연에서 선보이는 등의 다양한 활동을 벌였다. 마포구는 지난해 참가자 89.6%가 ‘다시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는 등 높은 호응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가 해빙기를 대비해 공사장과 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점검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해빙기에는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져, 시설물 붕괴나 전도 등 안전 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꼼꼼한 안전점검이 필요하다. 지난 10일 오전에는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동교동에 위치한 건축 공사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해당 공사장은 지하5층/지상11층, 연면적 1만 6924㎡의 대형 건축물 짓는 공사장으로, 유 구청장은 현장에 도착해 안전보호구를 착용하고 공사개요를 확인 후 안전점검표에 의해 현장 곳곳을 확인했다. 점검을 마친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재해는 언제 어디서든 예고없이 발생할 수 있어 현장에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현장 관계자에게 안전을 당부했으며, “마포구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만반의 조치를 취해 안전사고 제로를 향한 최고수준, 최고단계의 안전 마포를 구현하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관내 대형공사장 5개소에 대해서 마포구청장, 민간전문가,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꾸리고 위험요인 제거를 위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동절기 중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올해부터 공무원 및 기간제 교원의 맞춤형복지 운영 항목에 ‘건강검진‘, ‘태아·산모검진‘ 및 ‘난임지원‘ 등 3개의 복지항목을 추가 도입한다. 이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암검진과 일반검진 외에 중대질환 초기 검진 등 다양한 검진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정부의 출산 장려 정책에 발맞춘 출산과 난임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2022년부터 서울시교육청 소속 공무원과 계약기간 1년 이상인 기간제 교원은 개인의 건강검진 주기를 고려하여 연령제한 없이 건강검진 점수 200점(격년제), 해당자에 한해 태아·산모검진 100점(자녀당 1회)과 난임지원 500점(재직중 1회)을 추가 배정받게 된다. 예를 들어 주민등록상 출생연도가 짝수인 공무원이 근속년수 5년이고 배우자가 있는 경우, 2021년에는 850점(기본복지 700점, 근속복지 50점, 가족복지 100점)을 배정받았으나, 2022년에 임신하여 태아·산모검진비를 신청하면 최대 1,150점(기본복지 700점, 근속복지 50점, 가족복지 100점, 건강검진 200점, 태아·산모검진 100점)을 배정받을 수 있다. 조희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1인당 50만원씩 취업장려금을 지원한다. 취업장려금 신청은 오는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서울청년포털에서 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용산구에 거주하는 만 19세~34세 청년(1987~2003년생) 중 최종학력 졸업 후 2년 이내(2020년~2022년 졸업생)인 실업·미취업자(고용보험 미가입자)다. 군복무로 인해 ‘졸업 후 2년’이 초과된 자는 군복무 기간(병적증명서 기준)을 공제하고 기간을 산정한다. 지난해와 달리 서울시 청년수당,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다른 사업 대상자도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 기준을 완화했다. 2021년 취업장려금 수혜자 중 현재까지 미취업 상태인 청년도 재신청 가능하다. 취업장려금은 용산사랑상품권(모바일) 형태로 지급한다. 필요한 서류로는 주민등록 등·초본, 고용보험 피보험 자격이력내역서, 최종학력 졸업증명서 등이 있다. 구는 자격요건 심사 후 4월부터 순차적으로 상품권을 지급한다. 상품권은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지원 규모는 1000여명. 2021년 지원 규모(516명)의 두 배로 예산은 5억250만원이다. 이밖에 구는 청년 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관악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한다. ‘관악드림스타트 사업’은 초등학생 이하 만 0세~12세 법정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현재 취약계층아동 140가구 199명의 가정을 방문해 생활실태와 대상자의 복합적인 욕구를 파악하고 각 대상자에게 맞는 교육시설, 병원, 심리치료실, 문화센터 등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신체건강, 정서행동, 인지언어, 가족지원 4개 영역에서 29개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종합건강검진 지원, 해충방제 및 방역, 기초학습지도, 미술교실, 공예교실, 가족문화 체험, 심리검사 및 상담 지원 등 각 영역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지역 내 관악소아치과와 가든케익 2개 협력업체와 신규 협약을 맺어 서비스를 신설했다. 아동의 구강건강 향상, 구강관리 개선 등 구강병 사전예방을 위한 치과치료비 지원과 생일을 맞은 초등학생 대상으로 나만의 미니 떡케익 1+1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내 낙성대로 2에 위치한 낙성벤처창업센터의 2022년도 입주기업 선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는 심사결과 최종 8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지난 1월 18일부터 2월 6일까지 입주기업 모집기간 동안 181개 기업이 신청해 22.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관악S밸리’ 조성 사업의 높은 대외 인지도를 나타냈다. 입주기업 모집은 기술 및 아이디어의 독창성과 발전가능성이 높은 아이템을 보유한 7년 이내의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구는 RNA 기반 퇴행성 골관절염 치료제를 개발하는 ‘라이플렉스사이언스(대표자 안동순) 등 서울대 교수창업 3개사를 포함해 플랫폼, 블록체인, 소셜벤처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기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기업들은 1년간 낮은 수준의 임대료로 낙성벤처창업센터 본점과 낙성벤처창업센터 낙성대동주민센터점의 사무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전문가 연계 멘토링, 투자유치를 위한 IR 역량강화 프로그램, 사업화지원 프로그램, 기업의 인재 모집을 위한 매치포인트, 시장조사지원 프로그램 등 구 및 서울대와 연계한 다양한 창업육성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성과가 우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경유 사용 자동차 6,127대를 대상으로 2022년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 부담법'에 따라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노후경유차 소유자에게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후납으로 부과하는 제도이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차량 배기량, 연식, 소재지역 등을 토대로 산정하여 연 2회(3월, 9월) 부과된다. 다만 저공해 인증 차량(매연저감장치 부착, 유로5 또는 유로6 차량) 기초생활수급자 중증 장애인 등의 차량은 1대에 한해 환경개선부담금이 감면된다. 이번에 부과되는 1기분은 지난 연도 하반기(2021. 7. 1. ~ 12. 31.)에 대한 차량 소유분이며, 기간 내 소유권 변경이나 폐차했다면 소유 기간을 일할 계산하여 경우에 따라 1~2회 더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2022년 3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고, 이후 차량압류 등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한편 1기분 납부 시에 9월에 부과되는 2기분까지 함께 납부하는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제도'를 이용하면 10%의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납을 원하면 3월 3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2022년 1월 1일 기준 지역 내 21,847필지에 대하여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도봉구 홈페이지'나 '일사편리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하여 도봉구청 부동산정보과 또는 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 제출하거나 일사편리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 한편 의견제출 기간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궁금증을 덜어주고자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 전문가인 감정평가사에게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상담을 서면 및 전화를 통해 받을 수 있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도봉구청 부동산정보과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이번 열람하는 개별공시지가는 예전과 달리 한 달 정도 일정이 앞당겨져서 오는 2022년 4월 29일 자로 결정.공시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재산세, 양도소득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바뀐 열람 기간 내에 개별공시지가를 꼭 확인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치료비 부담으로 제때 수술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에 나섰다. 노인의료나눔재단과 구가 연계해 추진하는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사업’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 중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의료급여 1‧2종 및 한부모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한쪽 무릎 기준 120만 원 한도로, 양쪽 수술 시 최대 240만 원까지 검사비, 진료비 및 수술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 전에 받은 수술에 대해서는 지원을 받을 수 없으며, 지원 대상자로 최종 통보 받은 뒤 3개월 이내에 수술을 해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구민은 ▲신청일 기준 1달 이내에 발급된 진단서 또는 소견서와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등 지원 대상임을 알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거주지 동주민센터 또는 광진구 보건소 건강관리과로 방문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단, 예산 소진 시 사업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난해 광진구에서는 이 사업을 통해 총 16명의 어르신이 무릎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바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무릎‧관절 질환은 통증으로 일상생활에 많은 어려움이 발생하게 된다”라며 “이번 사업이 비용 때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지속되는 오미크론 확산 속에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독려하고자 ‘방역수칙 개선 아이디어 특별공모’를 추진한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생활에 적용 가능한 참신한 방역수칙 아이디어 ▲기존 방역수칙 불편‧불만사항 개선 아이디어 등을 주제로, 실생활 눈높이에 맞는 참신한 방역수칙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대상은 광진구 구정에 관심있는 시민과 광진구 직원 누구나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3월 10일부터 14일까지 제안 신청서를 작성하여 광진구청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주민 제안의 경우, 금상(상금 100만 원), 은상(상금 50만 원), 동상(상금 30만원), 장려상(10만원), 노력상(5만원)을, 공무원 제안은 최우수(상금 50만 원), 우수(상금 30만 원), 장려(상금 10만 원)를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등급별 상금과 수상 인원은 조정될 수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 사태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지역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할 때이다”라며 “광진구를 사랑하는 주민들과 직원들의 지혜를 모아 구정에 적극 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지역혁신 광진청년 일자리창출사업’에 참여할 청년 구직자 5명을 모집한다. ‘지역혁신 광진청년 일자리창출사업’은 관내 청년 구직자들과 4차산업 분야의 유망 기업을 매칭하여 양질의 일자리 및 인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관내 청년 참여자들은 취업과 함께 실무 경험을 쌓는 좋은 기회를 얻고, 기업은 인력과 함께 청년채용 지원금, 직무개발비를 지원 받아 서로 ‘윈윈효과’를 볼 수 있다. 이와 관련해 광진구는 지난 2월,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고자 이 사업에 참여할 4차산업 혁신기술 관련 기업을 공개모집했으며, 관내에 국한하지 않고 서울시 전역 및 판교 등 인근 지역의 기업으로까지 모집대상을 확대하면서 양질의 기업 참여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5.2대 1의 높은 결쟁률을 뚫고 5개 기업이 선정됐다. 선정기업은 ▲㈜그리드원(AI 및 RPA 솔루션 개발) ▲믹스비전㈜(XR 기반 실감교육) ▲㈜위지윅스튜디오(영화 ‘승리호’ CG 제작 및 게임 개발) ▲㈜인조이웍스(AI 기반 무인 키오스크 개발) ▲코드크레인(유)(빅데이터, ICT 플랫폼)이다. 이중 2개 기업은 강남구/서초구 소재이다. 청년 참여자들은 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가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3월 26일(토) 오전 11시 시흥5동 성당 뒤 임야(시흥동 산83-49일대)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식목일 행사는 일반가족과 더불어 다문화가족도 함께해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행복한 금천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모임·행사 지침을 엄격히 준수하고, 참여 인원을 100인 미만으로 제한해 진행한다. 참여자에게는 목백일홍, 칠자화 등 나무 심기와 안양천의 아름다운 공간을 소개하는 책자를 배부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3월 20일(일)까지 금천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다문화가족은 금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로 진행되므로, 사전에 신청안 인원 외에 추가 인원은 참여할 수 없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이 줄어든 요즘, 가족과 함께 나무를 심어보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가 3월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미취업청년을 대상으로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취업장려금을 지원한다. 구는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미취업청년 1,202명에게 취업장려금을 지급했지만, 여전히 코로나19로 인한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있어 올해에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3월 14일) 기준 주민등록상 금천구에 거주지를 두고 있는 만 19세~34세 청년 중 최종학력(중퇴 ․ 제적 ․ 수료 ․졸업) 이후 2년이 경과하지 않고, 고용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미취업자다.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더라도 주 26시간 이하 또는 3개월 이하 단기근로자는 신청할 수 있다. 단, 대학(원) 재학생ㆍ휴학생, 군 복무 중인 자, 실업급여 수급자(대상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서울청년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필수서류로 주민등록초본, 고용보험 피보험 자격이력내역서, 최종학력 졸업증명서(또는 수료증)를 제출해야 한다. 단기근로자는 필수서류에 근로계약서가 추가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인당 50만 원의 금천G밸리사랑상품권(모바일)을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북구가 발열, 호흡기 증상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자를 대상으로 진찰, 검사부터 치료까지 집중 관리하는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운영한다. ‘호흡기전담클리닉’은 강북구 삼양로19길 154(미아동)에 위치한 삼각산보건분소에서 월요일 9시부터 금요일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진료대상은 상기도 감염증상, 인플루엔자 유사증상 등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의 환자다. 코로나19 의심증상자는 호흡기전담클리닉에서 담당 의사에게 대면 진찰 및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진찰 결과 코로나19 확진이 의심된 경우 의사가 직접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다. 검사비는 무료며, 진료비는 소액 청구된다. 신속항원검사가 양성인 경우 추가 PCR 검사를 진행하며, 코로나19 확진 판정 시 보건소 재택치료전담반으로 이송되어 관리가 이뤄진다. 방문자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호흡기전담클리닉은 전화예약제로 진료를 진행한다. 진료를 희망하는 자는 강북구 삼각산보건분소로 문의하면 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바라며, 의심증상이 있으신 분들은 안심하고 진료를 받으러 와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북구가 ‘2022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참여할 희망자를 모집한다. ‘마을공동체 사업’이란 주민들이 모여 자신들이 속해있는 마을에 관한 공동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기획, 추진하며 실행하는 주민주도의 사업으로, 구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구민들의 마을공동체 참여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모 사업은 ▲공동체 형성 및 소통을 지원하는 이웃만들기 ▲이웃 간 관계망 확대를 위한 공동체모임 활성화 사업 ▲공간·골목 연계 또는 의제 중심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마을특화 활동지원 사업 ▲주민주도의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마을문제해결 사업 등 총 4개 분야다. 구는 이번 사업에 총 9천9백만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선정 사업별 최대 1백만원에서 1천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생활기반(직장, 학교 등)을 둔 3인 이상 주민모임 또는 단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사업 참여 희망자는 오는 16일(수)부터 31일(목)까지 서울특별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오는 5월 말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자를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구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지난 2월 도곡근린공원(도곡동 산31-4번지)에 2.5km의 ‘걷고 싶은 매봉길’ 조성을 완료하고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걷고 싶은 매봉길’은 강남구 도심 속 산지형 공원인 매봉산 도곡근린공원 둘레를 걷는 순환 산책로다. 구는 기존 산책로를 정비하고 데크로드․야간조명을 설치해 누구나 언제든지 안전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강남구는 지난 2020년 8월 강남세브란스병원 일대 지구단위계획에 의해 공공기여로 받은 병원 소유의 공원 부지 3만3799㎡를 둘레길로 연결해서 이번에 구민들을 위한 순환 산책로로 재탄생시켰다. 구는 5월까지 둘레길 인근 원형광장을 잔디광장․체육시설 등을 갖춘 힐링공간으로 조성한 뒤 도곡근린공원 정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민선7기 강남구가 첫발을 뗀 2018년 이후 ▲양재천 메타세쿼이아길 ▲대모산 무장애길 ▲경기고 담장길 쉼;힐스 ▲봉은사 힐링명상길을 비롯해 올해 ▲도곡근린공원 걷고 싶은 매봉길을 조성 완료하면서 도심곳곳에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길을 만들어왔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사회적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새롭고 창의적인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사업개발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수익모델 개발, 판로개척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여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안정적 성장을 촉진하고, 이들 기업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해 주거, 교육, 청소 등 주민 삶에 밀접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목적이다. 구는 2019년부터 사업개발비 지원 사업을 시작하여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 강화와 시장 경쟁력 제고에 힘써왔다. 지난해에는 친환경 생활용품 키트 개발, 이주민 통번역사 강의 커리큘럼 개발 등 역량 있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했다. 올해는 총 5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별 최대 1천5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을 줄인 대신 최대 지원금액을 대폭 늘려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수익모델을 개발할 수 있도록 했다. 지원 대상은 인증 및 예비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법인) 등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이며, 동일 또는 유사 내용의 사업에 대해 국가, 지자체로부터 재정지원을 받은 기업은 제외된다. 지원 범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영등포 구민 대상 20만 원 상당의 학습바우처를 지급해 평생배움의 문을 열었던 영등포평생교육바우처가 구민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수혜자 규모를 확대해 재운영된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운영했던 지난해 사업의 예산, 지원대상, 사용기간 등을 확대 실시하고, 서울시 소재의 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과의 협약을 통해 지원자가 수강할 수 있는 학습강좌의 범위도 보다 다양화될 전망이다. 구는 지난해 평생교육바우처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참여자 대부분이 재신청 의사가 있었고 신청이 마감된 후에도 지원을 희망하는 문의가 계속됐던 점을 고려해 지난해 총 2,500명의 지원규모를 3,500명으로 확대해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3월 14일부터 시작되며, 온라인 신청은 4월 3일까지, 동주민센터, 구청 방문을 통한 오프라인 신청은 4월 1일까지 진행된다. 아울러, 바우처 협력기관인 한국조폐공사의 앱(지역상품권 chak)과 웹페이지에 신청접수를 위한 카테고리를 새롭게 구축해 보다 손쉽고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게 했다. 영등포구 홈페이지의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한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3월 말까지 청소년육성위원회 청소년위원으로 참여할 지역의 역량 있는 청소년 2명을 모집한다. 청소년위원은 주체적으로 청소년 정책에 참여해 청소년의 권익 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청소년육성위원회는 지역 청소년 육성에 관한 계획 수립과 청소년 활동 및 복지향상 지원 등에 대한 심의와 자문을 맡는 기구로, 구는 지난해 9월 수혜 대상자인 청소년들을 위원으로 위촉하는 '중랑구 청소년 육성 및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 신청대상은 청소년 정책에 관심이 많고 관련 활동 실적이 풍부한 14세 이상 24세 이하 중랑구 거주 청소년이다. 신청방법은 중랑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중랑구청 체육청소년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참여 청소년위원은 위촉일로부터 2년간 활동하며 구청장 명의의 위촉장을 발급받는다. 회의참석 수당, 봉사점수와 함께 우수활동 참여자 모범청소년 표창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받는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정책의 주체인 청소년들이 직접 위원으로 참여해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만들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중랑구가 미취업 청년들의 고용을 촉진하고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12억 6천만원 규모의 ‘미취업청년 취업장려금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미취업청년 취업장려금 지원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실업 및 미취업 상태에 놓인 지역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촉진시키고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4일(월)부터 5월 13일(금)까지 두 달간이다. 중랑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 34세 미취업자 중 최종학력 졸업 후 2년 이내인 청년 2,500명을 선정한다. 신청은 서울청년포털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선정된 청년들에게는 5월 말까지 1인당 50만원씩 중랑사랑상품권(제로페이)을 모바일로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자격조건은 △ 주민등록상 기준 일자가 1987년 1월 1일에서 2003년 12월 31일인 경우 △ 최종학력 졸업연도(중퇴·제적·수료)가 2020년, 2021년, 2022년인 경우 △ 미취업 상태로 고용보험 미가입자인 경우(단,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더라도 주 26시간 이하 또는 3개월 이하 단기 근로자는 신청 가능)로 서울시 청년수당과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022년 ‘성북구 한 책 추진단(선정단)’을 모집하고 있다. 한 책 추진단이 되면 성북구 대표 독서 운동인 ‘성북구 한 책 읽기’ 사업에 1년 동안 우선 참여할 수 있다. 그 밖의 주요 혜택으로는 ▲ 한 책 관련 행사 우선 참여 ▲ 한 책 후보도서 우선대출 ▲ 성북구 한 책 투표권이 있다. 이와 함께 성북구립도서관 행사를 미리 예매 할 수 있거나 할인된 가격을 적용받을 수 있다. 또한 한 책 추진단만을 위한 작가와의 만남 등 도서관 행사를 보다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성북구립도서관 관계자는 “한 책 추진단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반영하다 보니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 특전이 다양해지고 있다”면서 “올해는 오랜 시간 성북구 한 책 읽기와 함께 활동하고 있는 인플루언서 김겨울 작가와의 만남을 준비해 한 책 추진단만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 드리려고 한다”고 했다. 이런 배경으로 한 책 추진단 가입에 대한 관심도 높다. 2일부터 시작한 2022년도 한 책 추딘단 모집에 가입자가 300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한 책 추진단으로 활동했던 주민 김**(석관동, 52) 씨는 “성북구 한 책 읽기 사업의 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연구원 이사회는 3월 10일 이사회를 개최, 서울연구원 제17대 원장(임기 3년)으로 박형수(朴炯秀, 54세) 前 통계청장을 임명하였다. 박형수 신임 원장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UCLA(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은 경제학자다. 한국은행 조사역,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연구위원, 통계청장, 한국조세재정연구원장 등을 역임, 연구자로서의 전문성과 기관 경영 능력까지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신임 원장은 30년 이상 공공정책 전문가로 활동하며 조세‧재정‧거시경제 부문 다수의 우수한 연구를 수행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경제 회복과 도약을 위한 정책 기반 마련의 적임자로도 꼽힌다. 박형수 신임 원장은 “올해 개원 30주년을 맞은 서울연구원이 글로벌 메가시티 서울의 위상에 걸맞게, 세계적 싱크탱크로의 도약을 본격화하는 시점에 연구원장을 맡게 되어 책임감이 크다. 불확실성의 시대, 대전환의 시기에 중장기적이고 글로벌한 관점에서 정책 논의를 이끌고, 선제적 대안 제시를 통해 시정을 지원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생각한다. 실용적인 연구를 강화해 시민의 더 나은 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산구의회와 용산구수어통역센터는 3월 10일 용산구의회 1층 의장실에서 청각·언어장애인의 알권리 충족 및 의정활동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본회의 수어통역서비스 제공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3월 제272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278회 정례회까지 본회의장에서 진행되는 회의내용에 대해 수어통역서비스를 실시한다. 용산구의회 김정재 의장은 “수어통역서비스를 통해 청각·언어장애인이 더욱 편리하게 본회의 내용 및 의정활동사항에 대해 실시간으로 전달 받을 수 있을 것” 이라며 “2022년 3월 14일부터 실시되는 수어통역서비스와 관련하여 용산구의회는 철저히 준비해 수어통역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동대문구가 온라인 접근성이 취약하거나 세부적인 기타 증빙자료 제출이 필요한 소상공인을 위해 10일부터 구청 지하 2층에 2021년 4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 현장접수센터를 운영한다. 10일부터 23일까지는 민원폭주로 인한 혼잡을 막기 위해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홀짝제를 시행한다. 24일부터는 사업자등록번호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현장 방문 접수 시 공통 필수 서류는 사업자등록증 사본 또는 사업자 등록증명(최근 1개월 이내 발급분)이며, 대표자 본인 또는 방문자 신분증과 각종 동의서, 해당 사항이 있을 경우 추가 서류를 구비해야 한다. 2021년 4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의 지원 대상은 2021년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집합금지, 영업시간제한, 시설인원제한 조치로 인해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중소기업기본법'상 소기업이다. 손실보상액은 코로나19 확산 전인 2019년 대비 2021년 같은 달 일평균 손실액에 방역조치 이행기간, 보정률 90%를 적용하는 방식으로 결정되며, 지난 1월 선지급된 보상금 공제 등이 반영될 예정이다. 분기별 보상금 상한액은 최대 1억 원, 하한액은 50만 원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3월 10일 중대재해 대상시설과 해빙기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날 금천재활용처리장을 방문해 하역동과 재활용동의 안전관리 체계를 살펴보고, 가산동 대형공사장과 시흥동에 있는 호암로 진입로 옹벽을 점검했다. 금천구는 3월 2일(수)부터 31일(목)까지「중대재해처벌법」시행 한 달을 맞아 법 시행에 따른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물, 대형 건설공사장의 흙막이 시설 및 계측관리 상태, 지반변형 여부 등 해빙기 대비 공사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중대 결함이나 위험 요인 발견 시에는 긴급 보수·보강, 사용 제한 등 긴급 안전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공사장의 경우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공사 중지 명령 등 관련법에 따라 강력히 제재할 방침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해빙기를 맞아 주민 안전을 위해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라며, “점검을 통한 사고예방 조치이행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라고 직원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오는 14일까지 ‘2022년 서초구 마을공동체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서초구 마을공동체 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활동을 계획하고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는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4개 분야 25개 내외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별 150만원에서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하며, 총 6천만원의 규모이다. 분야는 ▲동네방넷돌봄사업 ▲우리마을활동지원사업 ▲행복한골목만들기사업▲서초문화예술공동체지원사업이다. 특히,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공익적가치형(기획) ‘동네방넷돌봄사업’은 단체뿐만 아니라 개인도 모집한다. 이는 이웃교류 기회가 비교적 적은 주민에게 지역문제 해결을 통해 공동체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발전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또한 공동체 활력강화형인 ‘서초문화예술 공동체 지원사업’은 서초구의 지역특화사업으로, 골목음악회와 콘테스트를 기획하는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서초구에 주소나 생활권을 둔 개인, 3인 이상 주민모임이나 단체이며, 개인 참여자는 선정시 ‘동네방넷 돌봄사업’ 단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는 구청 직원들이 대선 이튿날인 10일 오전 관내 대현동에서 선거 현수막을 철거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날 직원 20명으로 4개 조를 편성하고 오전 7시부터 작업에 들어가 정오쯤 관내 모든 대선 관련 현수막 철거를 마쳤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강남구의회(의장 한용대)는 오는 3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30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구의회는 3월 10일 폐회 중 운영위원회(위원장 이향숙)를 열어 이 같은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임시회는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2일부터 24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를 진행하고, 25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심사한 안건들을 처리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호귀의원 등 7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장애인 휠체어 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진홍의원 등 5인) 등의 의원발의 안건과 ▲서울특별시 강남구 주민감사청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비상임옴부즈만 위촉 동의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통장자녀장학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생활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체육진흥협의회 조직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강남구립도서관(도곡정보문화도서관) 위탁 동의안 ▲강남구립도서관(전자도서관) 위탁 동의안 등 집행부 제출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는 지난 1월 발표한 기후변화대응계획의 핵심대책 중 하나인 저탄소 건물 100만호 확산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저탄소 건물 100만호 확산 사업은 서울시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69%를 차지하는 건물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감축하기 위해 2026년까지 친환경 보일러, 단열창호 교체, 단열보강 등으로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사업대상 확대, 지원센터 설치, 유관기관・기업 등과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등 대규모 투자로 공공 및 민간건물 총 약 15만개소의 새 단장에 나선다. 시는 지난해까지 공공주택 등 공공건물 2만1천 개소, 민간건물 에너지효율화 사업 융자 및 보조금 지원 등 민간 주택과 건물 대상 26만 개소, 총 28만 1천 개소의 에너지효율화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서울시는 2026년까지 공공건물 약 12만 2천 개소를 저탄소 건물로 전환해 신기술・공법 등을 민간으로 확산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올해는 공공주택・청사 등 공공건물 약 2만 2천 개소를 대상으로 에너지효율화를 진행한다. 먼저, 서울주택공사(SH)의 ‘에너지성능 개선사업’을 통해 올해 공공주택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가 3천㎡ 이상~5천㎡ 미만의 주차장, 문화・체육시설, 청소년수련시설, 시장 등 도시계획시설을 설치하거나 변경할 수 있는 결정 권한을 자치구로 위임한다. 현재는 시가 결정 권한을 가지고 있는 시설들이다. 현재 도시계획시설 결정 권한은 부지면적 기준에 따라 3천㎡ 이상은 서울시가, 3천㎡ 미만은 자치구가 가지고 있다. 이렇게 되면 도시계획시설 결정 과정에서 자치구가 시에 입안 요청하고 시가 결정고시를 내리는 일련의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돼 기존에 8개월가량 소요됐던 결정 기간이 2~3개월까지 최대 6개월 단축된다.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SOC가 신속하게 공급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이와 같이 소규모 도시계획시설에 대한 자치구의 결정 권한을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서울특별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 개정안을 10일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은 지방분권 차원에서 서울시-자치구 간 도시계획 권한을 합리적으로 조정해 도시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오세훈 시장 취임 직후인 작년 4월 오 시장과 서울시 구청장협의회가 만난 자리에서 구청장협의회가 자치구의 권한 확대를 요청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신학기를 맞아 서울시는 온라인 교육플랫폼 ‘서울런’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19일 학교급별 학습전략 설명회를 연다. 초・중・고교생들이 공부 습관을 바로 잡고, 학습전략을 세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채널은 서울시 유튜브다. ‘서울런’은 2월 25일부터 신규 가입을 재개했다. ‘서울런’ 가입 요건을 충족하는 아동・청소년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자신이 원하는 학습사이트 1곳을 선택하여 듣고 싶은 강의를 무료로, 무제한으로 들을 수 있다. 또한 온・오프라인 1:1 멘토링을 통해 학습관리도 받을 수 있다. 라이브 설명회에 앞서 ‘서울런’은 신학기 학습전략에 대한 질문 이벤트(3월 7일~3월 17일)도 진행한다. 채택된 질문은 라이브 설명회에서 실시간 답변을 들을 수 있으며, 채택된 질문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이번 신학기 학습전략 설명회는 초・중・고교 학교급별로 시간을 나눠 진행되는데, 초등은'공부 습관을 위한 교과서 학습법', 중등은 '개념 완성을 위한 1등급 학습법', 고등은 '수능 준비를 위한 성공하는 학습법'을 주제로 한다. 학급별 설명회에는 안상현 교사(숭신초), 정승익 교사(EBS),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가 반도체 수급 문제 대응을 위한 출고기한 연장, 보조금 대상 차량 추가 및 자격부여 방법 변경을 주요 내용으로 한 「22년도 상반기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변경 공고했다. 당초 전기차 구매희망자는 계약체결 후 2개월 이내 출고가 가능한 차량에 한해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었으나, 반도체수급 문제 등에 따른 출고지연으로 발생하는 시민불편을 방지하기 위해 차량출고 기한을 3개월로 연장했다. 보조금 지급 대상 차량도 늘어났다. 기존 공고상 신청가능 대상은 승용차 47종, 화물차 26종이었으나, 신모델 승용차 7종 및 화물차 1종을 추가하고, 단종된 승용차 1종을 제외하면서 승용차 53종, 화물 27종으로 보급대상 차종이 변경됐다. 기존에는 접수순서에 따라 보조금 지급대상 자격을 부여해 차량 출고가 임박하였음에도 자격부여를 받기까지 대기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했다. 시는 전기차 제작・수입사가 10일 이내로 출고가 가능한 차량을 서울시로 제출하면, 제출일 당일 자격을 부여해 기다림 없이 바로 차량이 출고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한편, 전기차 구매보조금은 차량가격과 보급대상에 따라 승용차 최대 900만원, 화물차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가 ‘도시농업전문가’를 희망하는 서울시민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문과정 수료 후에는 학교텃밭, 도시농부학교 등에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교육’은 3월 10일부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모집한다. 교육은 3월 30일부터 4월 29일까지 운영되며, 전 과정 무료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도시농업전문가로서 활동하는 데 필요한 도시농업의 이해와 중요성, 토양과 비료, 작물별 친환경 재배기술, 병해충 관리, 텃밭채소 재배, 실내원예 등의 농업이론과 기술로 구성, 운영된다. 교육과정의 80%이상 참여 및 교육과정 이수 시험에서 기준 점수를 획득한 교육생에게 수료증이 수여된다. 시는 도시농업에 대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교육 과정을 개설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까지 총 18기 86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 후 도시농업 관련 강사로 활동하거나 도시농업박람회 및 각종 전시회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다. 교육은 서울시민으로서 농업계 학교 출신자, 농업 관련 자격증 소지자, 농업경영체 등록한 영농경력자(3년 이상), 농업 관련 교육 50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는 어렵고 복잡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교육을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쉽게 습득할 수 있도록 ’14년부터 운영하기 시작한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22년 올해에도 코로나 상황에 맞게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한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신속하고 원활한 주택공급을 목표로 재개발‧재건축 구역 관련 세부 절차와 인‧허가 노하우 같은 맞춤 정보를 수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 ‘정비사업 아카데미’는 조합 임원, 토지 등 소유자 같은 정비사업 주체들이 사업을 더 원활하고 투명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변호사, 회계사, 건축사 등 관련 전문가가 맞춤형으로 교육해주는 강좌다. 코로나바이러스 상황에도 불구하고 온라인과정인 ‘e-정비사업 아카데미’는 ’21년 총 5,538명이 수강했다. 또한, '21년 신규로 도입된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 공모 제도’를 소개하기 위한 강의는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하여, 영상으로 총3강, 각10분 씩 ‘제1강 주택재개발 후보지공모’, ‘제2강 신속통합 기획의 소개와 사례’, ‘제3강 정비사업 공공지원제도’를 제작하였으며, 서울시 유튜브채널에 업로드하여 12,126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주민주도형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구로2동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구로구는 “주민이 직접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 실행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모임 형성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도모하고자 주민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 분야는 일반공모, 기획공모, 주제지정공모로 나뉜다. 일반공모는 지역 의제 발굴, 지역자원을 활용한 네트워크 형성, 다양한 아이디어 도출‧실행 등 사업을 발굴하고 실행하는 분야다. 기획공모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도시재생 연계사업, 마을 거점 공간 등 공간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내용으로 한다. 주제지정공모는 마을관리소, 집수리, 도시농업, 골목길 환경개선 등을 주제로 제안하면 된다. 공모 분야별로 신청 자격이 상이하며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발되면 일반공모 200~300만원, 기획공모 최대 500만원, 주제지정공모 최대 800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보조금의 10% 이상은 자부담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25일까지 주민공모 사업신청서, 주민 모임 소개서, 사업계획서 등의 서류를 작성해 구로2 도시재생 현장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미취업 청년과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을 펼친다. 먼저 구로구는 이달 14일부터 5월 13일까지 ‘미취업 청년 취업장려금’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구로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34세(1987년생~2003년생) 청년으로 최종학력 졸업 후 2년 이내(군복무 기간 제외), 고용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미취업자다. 공고일(2022년 3월 14일) 이전 서울시 타 자치구에 거주하다 공고일 이후 구로구로 전입한 경우, 고용보험이 가입돼 있더라도 주 26시간 이하 또는 3개월 이하 단기근로자는 신청 가능하다. 단, 대학(원) 재학생,휴학생, 실업급여 대상자, 현 군복무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주민등록초본,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이력내역서, 최종학력 졸업증명서 등의 서류를 갖춰 서울청년포털 홈페이지에 가입 후 제출하면 된다. 신청 결과는 5월 이후 발표하며 선정 대상자에게는 1인당 50만원의 구로사랑상품권을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더 많은 소기업․소상공인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방역물품지원금’ 신청 기간은 이달 25일까지로 연장됐다. 지원 대상은 방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주민들이 여가를 활용해 친환경 농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올 4월부터 11월까지 주말농장을 무료 운영하고 농작물 재배 교육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농장은 2곳으로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 소재한 여울농장과 노고산농장이다. 서대문구민과 관내 직장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내야 한다. 65세 이상 주민은 팩스를 이용하거나 구청 제3별관 8층 사회적경제과를 방문해 제출해도 된다. 선착순 모집으로 접수 기간은 이달 14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다. 조기 마감 시에는 접수가 사전 종료된다. 토요반과 일요반 100구획씩 모두 200구획이 마련되며, 1가구당 1구획(16.5㎡)만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농약. 비료, 바닥덮개(비닐)가 없는 3무(無) 친환경 농법으로 작물을 재배한다. 이를 위해 4월부터 7월까지 중 7회, 8월부터 11월까지 중 5회 친환경 농작물 재배 교육이 마련된다. 이외에는 자율적으로 텃밭을 운영하면 된다. 전반기 교육에 5회 이상 참여하면 하반기에도 경작할 수 있다. 텃밭 사용, 교육 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코로나19 상황에도 구민이 일상생활에서 각종 법률문제로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무료 법률 상담실’을 운영해 전문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전세계약 만료로 이사를 앞둔 A씨(46세)는 집주인이 이삿날까지도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아 마음 고생이 심했다. 백방으로 알아보던 A씨는 구청에서 운영 중인 무료 법률 상담을 통해 임차권 등기명령 신청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됐고, 전세보증금 반환 청구 방법을 안내 받아 집주인에게 보증금을 돌려 받을 수 있었다. 이처럼 구는 코로나19 발생 초기 당시 무료 법률 상담실 운영이 약 6개월간 운영이 중단됐음에도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총 57회 314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구는 전문적인 상담을 위해 변호사 2명, 세무사 1명을 상담관으로 위촉해 매월 둘째·넷째 월요일은 법률상담을, 매월 셋째 화요일은 세무상담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한다. 상담 분야는 ▲채권·채무, 이혼 상담 등 가족관계, 기타 생활 법률 관한 법률해석 등 법률상담 ▲부동산 양도, 상속, 증여, 임대차 관계 등 세무상담 등이다. 이 중 가장 많은 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