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4일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를 대전시청에서 선화동 테크노파크 건물로 확장 이전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권중순 대전시의장, 김창섭 (사)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김영태 (사)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장, 권미영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 권석필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정책개발, 자원봉사자 모집・배치・관리, 수요처 관리,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등을 주요 업무로 하는 자원봉사 전문기관으로 시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의 이용이 많은 곳이다. 그동안 코로나 19로 출입이 제한되고 있는 대전시청 16층에 위치하여 일반 시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많았으나, 이번에 선화동으로 이전하면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센터는 선화동 테크노파크 디스테이션 7층에 위치하며 165㎡ 규모로 확장하여 조성됐다. 허태정 시장은 “그동안 독립 공간 없이 시청사에 협소하게 위치하여 민간 고유 업무수행에 어려움이 있어 시장으로서 늘 미안했다”고 말하며, “선화동 새 공간에서 자원봉사센터가 전문 역량을 한결 활짝 펼치리라 기대한다”고 덧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 김연수 의장은 1월 24일 중구청 후생관에서 열린 '중구자원봉사센터 주관 설맞이 이웃사랑 떡국 떡 나눔'행사에 방문하여 참여 봉사자들을 격려하였다. 이번 나눔 행사는 중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이재승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 40여명이 참여하여 설맞이 떡국 떡900kg를 포장하였으며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연수 의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눔과 봉사 정신 확산을 위해 노력하시는 중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및 봉사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의회도 소외계층 지원과 봉사정신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설 명절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자 24일부터 아동과 노인, 장애인 시설 등 10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경기로 소외된 노인, 장애인 시설을 위주로 위문품을 전달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는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사회 전반에 확산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진행할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시간 및 인원을 최소화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권태형 총무과장은 1월 24일 대덕구장애인복지관, 용운종합사회복지관, 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 계층 위문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24일 테크노파크에서 열린 대전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이전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김창섭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5개구 자원봉사 센터 및 자원봉사 협의회, 유관단체 및 센터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하퍼포먼스, 테이프커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이번 이전 개소를 통해 자원봉사 단체 및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접근성이 높아져 현장의 다양한 자원봉사 욕구를 수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자원봉사자 교육 및 활동지원, 자원봉사 업무관련 네트워크 구축에 있어 보다 적극적인 자원봉사 업무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새롭게 이전한 대전광역시 자원봉사센터가 봉사자 여러분의 활발한 소통의 장이 되고 지역사회 자원봉사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대전광역시의회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제263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4일 회의를 열고 대전시교육청 소관 조례안 3건과 동의안 1건을 심사했다. 구본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유성구 4)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교육청 민원업무담당공무원등 보호 및 지원 조례안'은 민원인의 폭언이나 폭행 등으로부터 공무원 등의 신체적·정신적 피해의 예방과 보호 및 지원을 통해 건전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인권증진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으로 원안 가결됐다. 또한, 사회적기업제품 우선구매촉진의 실효성 확보를 통해 대전광역시에 소재한 사회적기업을 지원하고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이해 증진과 사회적 가치 실현 확산을 도모하고자 필요한 사항을 구체화한 '대전광역시교육청 사회적기업제품 우선구매 촉진조례 전부개정조례안'도 원안 가결됐다. 우애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교육청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조례안'은 코로나-19의 확산과 장기화로 인한 1회용품의 사용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교육행정기관과 학교에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적극 실천하고 폐기물의 발생량을 최소화하여 자원낭비를 예방하고 환경보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으로 원안 가결됐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제263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찬술)는 24일(월)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시에서 제출한 '대전광역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외 2건이 심사하였고, 도시주택국, 건설관리본부, 대전도시공사 소관 2022년도 상반기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질의답변을 실시했다. 김찬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대덕구2)은 장기방치 건축물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뿐만 아니라, 운영중단 건축물도 건물 노후화로 인한 사고 위험이 크므로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장기적으로 해결책을 강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동주택 건축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민간 대형건축공사장에 대한 품질 점검단운영, 감리업무 실태점검을 철저히 하여 부실시공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광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2)은 공동주택 종사자 관련 질의를 통해 “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 주택관리자 협회와의 협약을 통해 공동주택 종사자의 고용안정과 인권보장을 위한 대전시의 즉각적인 대응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남진근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복지환경위원회는 24일 '제263회 임시회'일정에 따라 회의를 열고 보건복지국·청년가족국의 일반안건 심사 및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였다. 이날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상정된 보건복지국 조례안 및 변경동의안 등 4건, 청년가족국 소관 조례안 및 변경동의안 등 4건, 총 8건에 대해 심사하고, 2022년 상반기 주요업무 보고 건을 청취했다. 의원별 주요 발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손희역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대덕구1)은 대표 발의한'대전광역시 출산장려 및 양육수당지원 조례안'을 통해“양육기본수당이 저소득층 지원기준에 공적소득으로 반영되어 수급 탈락 및 생계비 감소 등의 문제와 출산장려 및 양육지원 기본취지와 맞지 않는 역차별 논란 등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 할 우려가 있음”을 지적하고 이번 조례가“양육수당 지급에 있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고 양육비용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여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개정 이유를 밝혔다. 박혜련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1)은 대전의료원 설립 변경 동의안과 관련한 질의에서“우리 지방재정법은 주요 투자사업에 대해서 중기지방재정계획 및 투자심사를 예산 편성 전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4일 제263회 임시회 제3차 회의를 열고 시민공동체국,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조례안을 심사하고 4건의 보고 및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대전광역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제263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조성이 차질 없이 진행 중인지 질의하며,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조성 관련 실제 구성원 의견 반영이 다소 아쉬운 점이 있다. 사업의 진행에 있어 현장의 목소리에 좀 더 귀 기울이는 행정을 구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홍종원 위원장은 “사회서비스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수요는 지속되어 이에 따른 내실 있는 사회적기업 발굴・육성, 지속가능한 경제・사회의 통합과 함께 사회적경제의 우호적 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하며, “최근 많은 질타를 받았던 소통협력공간 조성사업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전광역시의회 민태권 의원은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마을기업 및 협동조합 설립 등 맞춤형 지원사업에 어려움이 있다.”고 말하며, “마을기업은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하여 일자리 창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은 24일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지부장 문원주)로부터 취약계층 보훈가족을 위한 명절선물 20세트(80만원 상당)을 지원받았다. 이번 지원은 명절선물은 통조림, 식용유 등 생필품으로 구성되었으며 설 명절을 맞아 고령의 독거 보훈가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문원주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본부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 및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이 코로나 19 위기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는 매년 보훈가족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사회공헌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는 1월 24일부터 문창시장, 태평시장, 한민시장 등 3개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구매금액에 따라 최소 5천 원에서 최대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한‘대한민국 수산대전’공모에 전통시장 3개소를 선정되어 추진하게 되었다. 이 기간 동안 참여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17,000원 이상 ~ 34,000원 미만 구매할 경우 온누리상품권 5천 원권을 지급하며, 34,000원 이상 ~ 51,000원 미만은 온누리상품권 1만원, 51,000원 이상 ~ 68,000원 미만은 1만 5천원, 68,000원 이상은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대상은 ‘국내산 수산물’로 제한되며, 젓갈류를 포함한 가공식품을 구매하거나 일반음식점 영수증을 제시할 경우에는 환급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제로페이 온라인 상품권 할인 품목도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국내산과 수입산 수산물을 함께 구매하여 총합 구매 금액이 영수증에 표기될 경우, 해당 구매 점포에서 국내산 결제금액을 별도로 표기하여 준다. 현금·온통대전·신용카드 등 결제 방식에 상관없이 영수증만 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24일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교통안전 확보와 혼잡구간 해소 등을 목표로 한 소통중심의 설 명절 대비 특별교통관리 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교통관리대책은 자치경찰위원회, 대전시, 대전경찰청과 연계하여 시행되며, 설 명절 전후 기간인 1. 24일부터 2. 2일까지 실시한다. 위원회는 지속적인 교통법규 위반의 계도 ·단속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원활한 교통소통에 중점을 두고 이번 대책를 추진해 교통안전과 소통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대책은 기간별 단계를 설정해 추진된다. 1월 24일부터 27일까지 시행되는 1단계에서는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 주요 혼잡지역을 집중관리하고 시장 주변 주정차를 허용하여 시민들에게 교통편익을 제공한다. 1월 28일부터 2월 2일까지 시행되는 2단계는 귀성·귀경길에 지구대와 파출소의 지역경찰과 교통경찰 등 총 134명과 교통순찰차 등 58대의 차량이 동원하여 교통소통 및 사고방지를 통한 안전 확보에 나선다. 또한 대전경찰청과 대전시는 교통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하여 상습 정체구간을 상시 점검하고 실시간 교통상황을 파악하여 즉시 대응할 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은 24일 영상회의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최근 야당 유력 대선후보가 신설 우주청 입지로 대전 이외 지역을 언급한 것에 대해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허 시장은 “대전에는 우주산업 관련 R·D(연구개발) 핵심기반과 이에 필요한 실증화시설, 관련기업 등이 모여 있다”며 “그럼에도 야당 대선후보가 대전에 와서 우주청 설립에 대해서는 말도 않고 다른 지역에 주겠다고 하는 것에 우리시는 물론 충청권이 가만히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허 시장은 “정부방침도 앞으로 부처를 세종으로, 청 단위 기관은 대전으로 분리하겠다는 것”이라며 “그럼에도 산업생산지역에 관련 청을 두겠다는 발상은 도대체 어떤 정부정책에 기조를 둔 것인지 이해할 수 없다”고 꼬집었다. 이어 허 시장은 “대전은 우주국방 혁신클러스터 조성 등 향후 우주관련 특화사업을 성공시킬 최적지”라며 “우주청은 반드시 대전에 설립돼야 함을 각 당과 정부에 정확히 건의하고 설득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허 시장 선거철을 앞두고 시정이 정치권에 영향을 받는 관행을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 시장은 “매번 선거 때마다 정치권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는 24일 중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 600세대에 떡국 떡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관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추진됐다. 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해마다 설 명절을 앞두고 가래떡 썰기 나눔 행사를 진행해왔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를 축소하고 구입한 떡국 떡을 소분 포장해,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소년소녀가장, 한부모 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이재승 이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떡국 떡 포장 작업에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나눔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용갑 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더욱 어려워진 이웃들에게 이번 떡국 떡 나눔이 조금이라도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구민 모두가 마음 따뜻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는 중촌동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중촌동 마을복지‧문화센터 신축 공사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중촌동 마을 복지‧문화센터는 중촌동 62-3번지 일원에 신축한 건물로, 지난해 9월 공사를 시작해 올해 2월초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인증(BF)을 받으며 입주 준비를 완료할 방침이다. 연면적 442.38㎡에 지상2층의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설립했으며, 1층은 어르신 일자리 창출센터, 2층은 죽말 경로당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다만, 올해 6월까지 1층은 중촌동 현장지원센터로 활용해 거점시설 운영관련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마을복지‧문화센터는 중촌동 주민들 누구나 방문할 수 있도록 넓은 공간을 확보했으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예비인증 우수등급을 인증 받은 건물로 휠체어를 이용한 주민들도 어려움 없이 접근이 가능한 건축물이다. 또한 건물 외부에는 주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유휴공간을 확보해, 중촌동의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조성했다. 박용갑 청장은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락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항상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 하겠다”며, “새로 지은 마을복지문화센터가 주민들의 여가선용 및 소통의 공간으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 부사동은 24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가정 등 150세대에 떡국 떡(100만원 상당)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저소득 가정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부사홈런시장 내 무주상회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강동식 사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재현 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무주상회 강동식 사장님과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참여하여 주신 부사동자생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는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공동체 운영을 위한 ‘2022년 상반기 다릿돌 학습기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다릿돌’이 개울이나 도랑을 건널 때 디디기 위해 띄엄띄엄 놓은 돌이라는 의미인 것처럼 다릿돌 학습기부자는 개인의 재능과 학습능력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봉사하는 사람을 뜻하며 추후 수강생과 수요기관 등 모집 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해당 분야 전문가, 자격증 보유자, 강의 유경험자 등이며 직업능력, 인문교양, 문화·예술, 부모·자녀, 미디어 활용, 어학, 창의·인성, 리더십 및 기타 평생학습 모든 분야에 대해 모집한다. 구 관계자는 “학습 기부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배우고 나누며 평생학습 도시 동구를 만드는 ‘다릿돌’이 될 것”이라며 “뜻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학습기부자에게는 평생학급과 프로그램 수강료 감면 및 자원봉사 시간 인정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 극복과 소비촉진을 위해 지역화폐 대덕e로움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설 명절맞이 SNS이벤트를 진행한다. 24일 구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오는 2월 6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1주일 동안 대덕e로움 카드 합산 사용액이 10만원 이상인 사용자를 대상으로 매주 1011명을 추첨해 총 2022명에게 1만원의 경품을 지급한다. 대덕e로움 사용자라면 누구나 자동 응모 자격이 주어지며, 경품은 당첨자의 대덕e로움 카드로 직접 충전시켜 준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대덕e로움 SNS(페이스북, 밴드, 밴드 이벤트방)를 참조하면 된다. 대덕e로움은 지난해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고, 주민이 뽑은 10대 뉴스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해 대덕구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그동안 캐시백 중심의 정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해 왔으며, 임인년을 맞아 대덕e로움 운영 방향을 정책중심으로 전환해 온통대전과 대덕e로움 중복 소유가 가능해짐에 따라 대덕구 내에서는 두 개의 지역화폐 사용으로 인한 이중 혜택과 소비촉진을 기대하고 있다. 박정현 구청장은 “끝날 줄 모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월평2동 행정복지센터는 21일 동 청사에서 자원봉사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자원봉사에 뜻을 함께하고자 하는 관내 주민을 모집하였으며, 최종 14명이 지원하여 이날 자원봉사회가 공식 출범하였다. 이번 발대식에서 임원진 선출, 회칙 제정 등 봉사회 시작을 위한 정비를 마쳤으며, 앞으로 월평2동 환경에 맞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이미자 신임 회장은 “우리 주변에 도움이 절실한 이웃이 많이 있다”며, “앞으로 자원봉사회가 작은 도움이나마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나기일 월평2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위해 지원해주신 자원봉사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용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서구지역자활센터, 반딧불이 식당과 관내 취약계층의 반찬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으로 반딧불이 식당에서 반찬 등을 지원하면 서구지역자활센터에서는 생활 관리사를 통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하며,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저소득 대상자를 발굴하고 연계를 총괄한다. 정명숙 위원장은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하여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의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선경 센터장은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도 더욱더 따뜻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옥 대표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좋은 기회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며, 정성을 담아 만든 따뜻한 반찬의 온도가 마음으로도 전해질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도마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도솔마을 꿈 잇는 청춘학교’를 2월 15일부터 3월 15일까지 4주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마2동 도솔마을 내 거주하고 계신 어르신들의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니어 맞춤 교육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다음 달 중순부터 매주 2회, 2시간씩 도솔마을 작은 도서관 1층에서 진행되며, 교육과정은 어르신들이 학창 시절을 연상하며 친근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실버 주산, 악기 연주를 통한 음악 치료, 다도 인문학, 힐링 캘리그라피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도마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 내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다음 달 11일까지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사마5길 21)에서 현장 접수한다. 황인덕 도시정책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도시재생 사업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시니어 주민 맞춤 교육 구성을 늘려 도솔마을 주민공동체 활성화에 더욱 힘을 싣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2022년 퇴직예정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2022년 1월 25일부터 1월 27일(3일간)까지 ‘교육공무직원 퇴직예정자 재취업지원 서비스과정(1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0년 4월 개정된 '고령자고용법'에 의거, 1,000인 이상의 노동자를 고용한 사업주는 이직 예정자에게 재취업지원 서비스를 의무적으로 제공해야하므로 작년에 이어 2022년에도 교육공무직원 퇴직예정자 재취업지원 서비스과정을 운영한다. 교육공무직원 퇴직예정자 재취업지원 서비스 과정은 2022년 퇴직을 앞둔 교육공무직원이 퇴직 후 제2, 제3의 인생을 준비할 수 있도록 퇴직 이전 생애설계, 경력설계, 취업지원 등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며, 교과목으로는 [생애설계의 이해와 필요성], [평생직업과 경력설계], [창업시장 분석 및 전략], [채용시장 동향과 잡써치 전략], [구직서류 작성], [호감가는 중장년 이미지 메이킹]으로 단순 이론 위주의 교육이 아닌 실제 취업에 필요한 교과목으로 편성하여 활용성과 실용성에 초점을 맞추었다. 이번 과정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발열체크, 지정 좌석제 운영, 마스크 상시 착용,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혁신교육 문화 확산을 위한 2022학년도 혁신교육 추진계획을 발표하였다. 대전광역시혁신학교운영위원회의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완성된 이번 계획은 2022학년도 관내 모든 학교에 혁신교육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혁신학교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있다. 먼저, 전체학교를 대상으로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과 혁신교육의 가치 공유를 통한 실천력 강화를 목표로 월 1회 이상 토의‧토론 회의인 ‘토론이 있는 교육가족의 날’을 지속 추진한다. 아울러, 퍼실리테이션 자격 연수를 이수한 초중등교사로 구성된 학교혁신문화원단을 신설하여 학교 내 협의 문화 개선을 지원한다. 학교혁신문화원단은 관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희망 신청을 받아 교내 회의나 워크숍 진행 시 퍼실리테이터로 참여하며, 민주적인 회의문화 조성 및 토론문화 정착을 위한교 올바른 의사소통 진행 과정을 안내하는 단체이다. 이 외에도 희망학교 대상 찾아가는 혁신교육 설명회, 혁신교육 열린아카데미, 학술제 등을 통해 혁신교육에 대한 이해와 공동체의식을 높여, 삶과 연계한 교육력을 강화를 유도한다. 또한 창의인재씨앗학교(기본형)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4일 유성구청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회장 정상철)에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적십자회비는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성금으로 인도주의 활동 실현을 위해 재난구호 활동, 사회봉사 활동,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 발굴 활동 등에 사용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지만, 주민과 함께 희망을 키우며 위기를 혁신의 기회로 삼아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함께 더 좋은 유성을 만들기 위해 주민 여러분께서도 적십자회비 모금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4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크린바이오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2,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후원물품은 공기 중의 세균, 유해가스 및 바이러스를 걸러주는 공기살균기 11대로 유성구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해중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실내공기질에 관심이 많아졌지만, 공기살균기를 쉽게 구입할 수 없는 사회복지시설에 후원함으로써 이용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크린바이오는 탑립동에 위치한 친환경제품 연구개발 전문기업으로, 공기살균기 및 책소독기 등을 제작․납품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해부터 임산부 및 자녀양육자의 독서편의 제공을 목적으로 시행한 맘편한 도서대출서비스를 올해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맘(MOM)편한 도서대출(도서택배)서비스는 유성구 거주하는 7개월 이상 임신부나 12개월 이하 자녀 양육자를 대상으로 했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임산부의 비대면 수요가 증가하고 맘편한 도서대출서비스가 높은 주민 만족도를 보여 올해부터 유성구 거주 임신부나 24개월 이하 자녀 양육자로 대상을 확대 시행한다고 한다. 이용방법은 통합도서관에서 정회원으로 가입하고 아가랑도서관의 맘편한 도서대출 회원으로 등록 후,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도서대출 신청을 하면 3일 이내에 집에서 책을 무료택배로 받아 볼 수 있다. 1인당 3권까지 21일간 볼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아가랑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임신부나 자녀양육자가 도서관을 방문하는데 부담감이 있었을 텐데, 안전하게 집에서 책을 신청하여 택배로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이용하여 지속적인 독서활동에 도움이 되길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급수취약지역을 대상으로 긴급 특별 점검을 벌이고 있다. 이번 점검은 지역 주민과 함께 물탱크 청결과 소독상태, 보안감시장비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한 점검으로 수질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보수하고 장기적 보수ㆍ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응급조치 실시 후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향후 개선할 계획이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설 명절 연휴기간 주민들이 물을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마을급수시설은 대전지역 외곽 주민들이 이용하는 급수시설로 지역에 24개소가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안전하고 깨끗한 음용수 공급을 위해 마을급수시설 수질 기준준수율을 정해 목표 관리로 엄격한 수질 관리체계를 구축, 시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저수도 입구에 미세방충망을 설치해 유충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방안도 마련, 위생관리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명노충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외곽지역 시민에서도 깨끗한 음용수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동절기 동파 예방에도 관심을 기울여 안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는 26일 지역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 사업을 한 번에 살펴볼 수 있는 ‘2022 대전광역시 기업지원사업 설명회’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설명회는 올해에도 온라인(유튜브)으로 진행된다. 시는 대전테크노파크 위주로 진행하던 설명회를 2015년부터 지역의 주요 기업지원기관으로 참여 기관을 확대해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설명회는 대전테크노파크,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대전디자인진흥원 등 지역 주요 5개 기업지원기관이 참여한다. 올해는 지난 해 7월에 출범한 대전․세종․충남지역혁신플랫폼이 새롭게 참여한다. 각 기관별로 추진하고 있는 기업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사업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면 온라인 채팅을 통해 실시간으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설명회는 유튜브에서 ‘대전광역시 기업지원사업 설명회’를 검색하거나 각 기관 홈페이지에 연결된 팝업창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2022년 기업지원사업 책자는 온라인 설명회 링크로 연결 또는 대전테크노파크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파일로 내려 받을 수 있고, 27일부터 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청년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청년들이 주축 돼 주민들과 함께 지역공동체를 형성하고 각종 사회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 신청은 내달 7일부터 11일까지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내달 18일 최종 선정된 청년공동체를 발표할 예정이다. 참여대상인 청년공동체는 청년 5명이상으로 구성된 법인 또는 단체로, 7개 팀을 선정해 800만 원의 과업수행비와 전문가 자문과 멘토링, 청년공동체간 네트워크 형성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문용 시 청년가족국장은 “이 사업을 통해 청년들에게는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주고, 지역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기를 기대한다”며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지역에 긍정적인 변화의 물결을 일으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양식은 시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지난 해 누적발행액 약 3조원 달성과 정부포상 등 역대 최대성과를 기록했던 온통대전이 올해에도 시민들의 큰 관심 속에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지역화폐 온통대전의 2022년도 발행액이 18일 기준 1,200억 원을 돌파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 증가했다. 또한 온통대전 앱 가입자는 매일 1천여 명이 신규로 가입하면서 총 78만 명을 초과했고, 카드 발급 또한 지난 해 대비 1만여 장이 추가 발급되어 총 100만 장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성과는 올해부터 온통대전과 대덕e로움 중복사용이 가능해지면서 기존 대덕e로움 사용자들의 온통대전 가입이 늘어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또한 1월중 교통복지대상자 추가캐시백(5%), 지역서점 도서캐시백(10%), 전통시장ㆍ상점가 추가캐시백(3%) 등 다양한 온통대전 혜택으로 수요가 증가한 것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시는 올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조원 규모의 온통대전 발행을 계획한 가운데, 최근 온통대전의 사용자 급증으로 하나은행 방문 시, 장시간 대기해야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022년 어르신돌봄 3종서비스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지역 돌봄기관 7곳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틈새돌봄서비스는 거동불편 어르신 대상으로 주말·야간·휴일 등 돌봄이 부족한 시간에 방문돌봄 및 식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수행기관은 방문돌봄 3곳(대전가톨릭노인복지센터, 지함노인복지센터, 건강리더협동조합), 영양반찬지원 1곳((유)행복한밥상)이다. 채움돌봄서비스는 일심방문요양센터, 더불어재가복지센터와 협약을 맺어 방문목욕 및 이미용 위생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게 된다. 지역 자활기업인 ㈜다온실내건축과 협약한 그린주거튼튼행복플러스 사업은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어르신 가구 대상으로 주택개조 및 그린리모델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중 틈새돌봄서비스와 그린주거튼튼행복플러스 사업은 대전시 주민참여예산제 시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억2000만원을 지원받아 진행되며, 채움돌봄서비스는 구 자체사업으로 3500만원을 들여 어르신 돌봄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관할 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박정현 구청장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2021년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의 수상단체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지방정부의 우수정책을 소개하고 전국으로 확산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된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는, 전국에서 접수된 78개의 정책 사례 중 총 33개 정책이 권역별 발표를 거쳤고, 이중 최종 12개의 우수정책이 선정됐다. 이번 정책대회에서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코로나19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선순환하는 지역경제 구축을 위해 6대 분야 24개 추진과제 119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된 ‘모두에게 e로운 경제119 대덕형 경제모델’을 직접 소개한 바 있다. 대덕구는 이번 정책발표에 참여한 대전의 4개 자치구(중구 불참) 중 유일하게 수상단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가운데 서울 송파구, 경기 안성시, 강원 정선군, 울산 동구와 함께 국가균형발전위원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정현 구청장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선제적으로 마련한 ‘대덕형 경제모델’이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덕구의 우수한 정책사업을 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위한 토지특성조사를 다음달 21일까지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토지특성조사는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실시되는 것으로, 개별토지에 대한 각종 인‧허가 사항과 토지이동, 도시계획변경, 도로조건 등 공적 규제 사항 및 토지특성조사표 항목에 대해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이렇게 조사된 토지특성을 바탕으로 국토교통부에서 25일 결정·공시하는 표준지와 비교해 비준율을 적용,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필지별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한다. 이후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지가열람 및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유성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4월 29일 최종 결정‧공시하게 된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으면 4월 29일부터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통해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유성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재심의를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인 양도소득세와 증여세, 지방세인 재산세, 취득세 등 토지관련 세금의 부과 기준이 될 뿐만 아니라 토지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3일 2021년 자치분권 어워드 공모전에서 ‘제12회 유성국화전시회’가 지역브랜드 부문에서 꽃 축제로 전국 유일하게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자치분권대학,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16개 지역 MBC가 공동 주최했으며, ‘대한민국을 키우는 힘!, 지역이 브랜드다.’ 라는 주제로 지역자원 자산화 및 브랜딩하는 과정에 주목하고 전국의 인적․물적자원을 포함한 지역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책과 지역브랜드, 인적자원 3개 분야 6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 평가는 전문가와 국민참여단이 참여해 지난 11월 접수를 시작으로 (1차) 서면심사와 (2차) 영상심사가 이뤄졌고, 구상력, 의지력, 완성도, 확장성 등 엄격한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제12회 유성국화전시회’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지역축제가 대부분 축소되고 취소된 가운데 ▲ 빈틈없는 방역과 분산전시 ▲ 온라인 국화전시회 홈페이지 구축 ▲ 구정홍보 국화 조형물 제작․전시 ▲ 한밭대학교 협력 공공디자인 작품 전시 ▲ 기업 공공기관 유치 국화정원 전시 ▲ 버스킹 공연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1월 23일 일요일 5개 자치구와 함께 시 전역에 게시되어 있는 불법 현수막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하고 1톤 차량 10대 분량을 철거했다고 밝혔다. 최근 재개발·재건축 등 지역건설경기가 활성화됨에 따라 분양아파트 홍보를 위해 행정인력이 부재인 금요일 저녁부터 월요일 새벽까지 설치되는 게릴라성 불법 현수막이 크게 증가되고 있다. 신호등뿐만 아니라 가로등, 가로수 등에 무질서하게 걸려 있는 불법 현수막은 도시 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교통사고 유발과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판단한 대전시와 5개 자치구가 합동으로 일제정비에 나서게 됐다. 이날 일제정비에는 대전시를 비롯한 5개 자치구 공무원과 대전옥외광고협회 회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18개 노선에 정하여 실시됐다. 대전시와 5개 자치구는 일회성 단속으로 불법현수막을 근절할 수 없다며, 앞으로 매월 1회 이상 주말에 불시 일제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불법 현수막 전화번호를 불법유동광고물 자동전화발신서비스에 등록하여 전화번호 사용 자체를 무력화 시켜 불법현수막 확산을 억제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민재산권 피해가 우려되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가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27세대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월 1회 독거노인,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이웃에게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가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동 특성화 사업이다. 김형식 위원장은 “지난해 밑반찬을 지원하며 수혜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도 사업을 이어가기로 했다”며, “균형 있는 식단을 제공하여 취약계층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종건 가장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손수 반찬을 만들어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가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 외에도 이불세탁 사업, 동절기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 지원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1일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2022년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소위원회에서 의결한 기초수급보장 및 긴급지원 대상자 지원에 대한 사항을 확정하고, 올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소득·재산조사를 위한 연간조사계획과 자립지원을 위한 지역자활지원 계획을 심의·의결하였다. 이번 심의를 통해 가구별 맞춤형 통합조사 및 체계적 관리로 저소득 가정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를 실시하고, 자활사업 참여확대와 자립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사업의 기반을 다졌다. 박은현 주민복지국장은 ”지역 내 저소득층의 보호와 자활 지원을 통해 함께 행복한 서구가 되도록 도전과 혁신의 자세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주민자치회장협의회는 지난달 정기회의에서 선출된 오용문 회장의 취임식을 지난 21일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시·구 의원 등 주요 내빈들과 각 동의 주민자치회장이 참석해 회장 취임을 축하했으며, 초대 협의회 임원진에도 임명장을 수여하며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오용문 협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해까지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를 이끌어 주신 배석효 전 회장과 임원진께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회장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진정한 주민자치가 실현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 주민자치회장협의회는 서구 23개 동 주민자치회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상호 교류와 협력 증진, 주민자치의 건전한 발전에 공헌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김현호 자치행정국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주민자치회장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주민자치회가 주민대표 기구로서 실질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 정책을 지속해서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동절기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스마트제설기 47대를 도입하여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하였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투입되었던 제설 차량은 큰 덩치로 인해 작은 골목길이나 보도에 진입할 수 없었으나, 이번 도입된 스마트제설기는 좁은 인도 등에서도 빠른 속도로 제설작업을 펼칠 수 있다. 아울러, 서구에서는 스마트제설기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1일 가수원동 다목적 제설창고에서 동 담당자를 대상으로 기기 작동방법, 안전사항 등 기기운용 교육을 실시하였다. 류용희 안전건설국장은 “이번 스마트제설기 도입으로 겨울철 폭설과 도로 결빙에 대비해 체계적이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며,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제설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21일 구민사랑방에서 6.25 참전 중 영예롭게 산화하신 故김현득 참전용사의 동생 김현창씨에게 참전유공자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故김현득 참전용사는 6.25 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지만, 전쟁 여파로 인해 약 70여년의 세월 동안 훈장을 전달받지 못했다. 국방부와 육군본부 6.25무공훈장찾아주기조사단에서 2022년까지 시행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는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웅에게 예우를 갖추어 진행했다. 박용갑 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참전유공자께 훈장을 전수하고 있는데, 참전용사의 가슴에 직접 훈장을 달아드리지 못해 매우 안타깝다”며, “조금이라도 유가족 분들이 명예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공자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안영동 하나로마트로부터 설맞이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기탁품은 선물세트와 라면 등 600만원 상당으로 관내 저소득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탁은 안영동 하나로마트와 맥키스컴퍼니가 지난해 함께 추진한 지역주민사랑나눔 행사를 통한 수익금으로 진행되었다. 안영동 하나로마트는 지역주민과 사회복지 시설 등에 꾸준히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맥키스컴퍼니는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중구와 대전사랑 장학기금 조성 협약을 체결하여 현재까지 약 3천 2백여 만 원의 지역사랑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정두열 지사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박용갑 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선물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세대에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 문화2동은 문화동주민자치위원회 등 자생단체연합회에서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해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힘을 합쳤다고 밝혔다. 문화2동 자생단체연합회는 지난 21일 라면 100박스(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물품은 기부자 뜻에 따라 저소득세대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문화2동 자생단체연합회는 “작지만 정성을 담은 마음이 전해져서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숙희 동장은 “자생단체들이 연합해 한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며, “적극적인 이웃돕기 사업을 펼쳐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문화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 문창동은 지난 21일 문창동새마을부녀회에서 관내 문창전통시장 내 업체에 재사용 아이스팩 5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아이스팩은 흡수성 수지와 물로 만들어져 폐기가 쉽지 않고, 특히 아이스팩의 80%는 재사용되지 못하고 쓰레기로 버려지는 상황이다. 이에 문창동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해 8월부터 아이스팩을 수거하고 세척해 관내 아이스팩 필요 업소에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4회에 걸쳐 500개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선물세트 등 포장제품 구매 증가로 아이스팩의 수요가 예상함에 따라, 문창동새마을부녀회에서 진행 중인 봉사활동과 연계해 추진하게 됐다. 정하광 동장은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아이스팩 재사용 봉사활동과 더불어 탄소중립 홍보 등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대별 위문 방문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구는 공동모금회 연계 후원금 등을 활용,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 7,404세대에 2만 원 상당의 현금과 전통시장 상품권을 개인별 계좌 입금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 공무원이 방문해 전달하고 있다. 또한, 차상위계층 확인서 발급 대상자 가구 632세대를 위문, 대전 동구의 대표 복지 브랜드인 천사의 손길 후원금을 활용한 가구 당 2만 원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배부하고 있다. 구는 이번 위문 활동을 실시하며 상품권 등 배부와 함께 각 가정의 안부를 살피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 19 상황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위문 활동을 실시하게 됐다”라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고 따뜻한 나눔 실천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천지개벽 동구’ 이미지 창출과 동구 SNS 활성화를 위해 사행시 짓기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사행시 짓기 이벤트는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동구 공식 SNS채널을 통해 전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동구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블로그 중 한 곳에 접속해 2022년 동구 사자성어인 천지개벽(天地開闢) 네 글자로 사행시를 지어 댓글을 작성한 뒤 이벤트 주소(네이버폼)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구는 응모요건을 충족하는 작품 중 후보작(1차) 30개를 선정한 뒤 1차 후보작을 대상으로 내부심사를 통해 당선작 15편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이벤트 결과는 2월 7일 모바일 메시지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당첨자에게는 ▲빵집 상품권(3명) ▲치킨 교환권(5명) ▲커피세트 교환권(7명) 등 푸짐한 선물이 주어진다. 구 관계자는 “천지개벽 키워드 홍보로 빠르게 발전하는 동구의 브랜딩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이벤트와 양질의 콘텐츠를 통한 SNS 이용자와의 공감과 원활한 소통으로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구정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20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 복지시설 6개소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이날 중구의회 의원들은 각 시설 대표자 및 종사자들을 만나 백미 840kg를 전달하고 고충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갖고, 감사와 위로의 인사를 전했다. 김연수 의장은“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복지시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위로와 위안의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중구의회 의원들은 매년 추석과 설 명절에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이용자 및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소외 계층에 대한 이웃사랑 실천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제263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구본환)는 21일 회의를 열고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등 직속기관 9개 기관의 주요업무를 보고받았다. 조성칠 의원(더불어민주당, 중구 1)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의 역할 강화를 위한 노력에 대해 질문하고, 새로운 연구 수요 발생 등에 대비하기 위해 연구 인력 충원 등의 노력을 당부했다.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는 늘푸른학교의 고령자 문해교육 실시에 대한 현황을 점검하고, 학습자의 평균 연령이 70세의 고령자임을 감안하여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원격수업에 어려움이 없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예술문화단체 공연비 단가를 현실에 맞게 상향 조정하여 예술교육 활성화와 대전지역 예술문화단체 지원에 노력하기를 당부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의 공공도서관 건립 문제와 관련하여 2022년도에 대전교육정책연구소에 연구 과제로 선정되어 진행 중에 있음을 확인하고, 예산, 교통 여건, 지역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대전시교육청 고유의 특색있는 도서관 설립을 추진하도록 주문했다. 한밭교육박물관의 개관일과 관람시간을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여 확대 운영하는 계획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제263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찬술)는 21일(금)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김종천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도로점용허가 및 점용료 등 징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심사했으며, 교통건설국, 트램도시광역본부, 대전교통공사 소관 2022년도 상반기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질의답변을 실시했다. 김찬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대덕구2)은 유개승강장 관련 질의를 통해 “시 외곽으로 나갈수록 버스 대기시간이 길어지므로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유개승강장을 지속적으로 설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광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2)은 '대전광역시 도로점용허가 및 점용료 등 징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고자하는 조례개정의 취지는 공감 하지만, 다른 점용시설물과의 점용료 형평성 문제, 조례 개정에 따른 세부적인 지침마련의 필요성 등을 고려하여 일부 수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남진근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1)은 시내버스 노선 개편 관련한 질의를 통해 “공동주택 입주, 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버스 이용객 수 변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1일 제263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인재개발원, 인사혁신담당관, 자치분권국 소관 조례안을 심사하고 4건의 보고 및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대전광역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제263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공직자 힐링캠프 등 다양한 갈등해소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최근 발생했던 대전소방본부의 불미스러운 사건을 반면교사로 삼아 교육프로그램 추진 시 사전예방 지침 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대전광역시의회 민태권 의원은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사이버교육 및 디지털・정보화교육 수요가 증가됨에 따라 어떤 교육과정이 준비됐는지 질의했다. 또한 작년 행정사무감사 시 지적한 공무원 대상 갑질근절교육 등 조치사항 전반을 점검하며 이와 같은 불미스러운 사건이 반복되지 않도록 힘써주시기를 당부했다. 한편 MZ세대의 공직사회 본격 진입에 따른 소통과 화합이 중요해지면서 지속적인 상담, 공감대 형성 등 소통 활성화를 위한 시책이 무엇인지 질의했다. 또한 “모두가 변화의 주체라는 생각으로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에 최선을 다하여 주실 것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임인년 새해를 맞아 21일 대전시 산하 16개 공공기관에 대한 연두 방문을 시작했다. 이번 방문은 2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도 민선7기 시정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애써 온 산하 기관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방문지로 대전시설관리공단을 찾은 허 시장은 “민선 7기 절반이상을 코로나19라는 낯설고 힘든 길을 걸어오면서도 3,300여명의 시 산하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맡은 바 책임을 다하며 대전의 미래를 위해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고 말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대전시와 공공기관이 동반자적 입장에서 상호 협력하여‘더 나은 대전’을 위해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허 시장은 대전시실관리공단 방문에 이어 대전세종연구원, 정보문화산업진흥원, 고암미술문화재단을 찾아민선 7기 주요현안사업 들에 대한 꼼꼼한 마무리를 당부했다. 허 시장의 공공기관 방문은 1월 25일(디자인진흥원, 과학산업진흥원, 일자리경제진흥원), 1월 26일(평생교육진흥원, 문화재단, 도시공사, 테크노파크), 2월 8일(한국효문화진흥원, 사회서비스원, 신용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저출산 등으로 매년 학령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도, 2022학년도 초등학교 취학대상자가 예년에 비해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취학대상자는 작년대비 21명 증가한 13,454명이며, 예비소집 응소자는 121명 증가하여 12,401명, 예비소집 미응소자는 100명 감소한 1,053명으로 집계되어, 예비소집 응소율은 전년 대비 0.8% 증가한 92.2%를 기록했다. 예비소집 미응소자 1,053명 중 1,049명에 대해서는 학교 및 동행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의 협조를 거쳐 소재를 파악했으며, 입학유예·면제, 해외출국, 타·시도 전출 등의 사유로 미응소한 것으로 확인됐고, 소재·안전이 불분명한 4명 아동에 대해서는 해외 출국기록을 토대로 경찰에서 수사 진행 중이며, 이중 1명은 소재와 안전을 확인한 상태이다. 대전시교육청 우창영 행정과장은 “오는 3월 2일 입학일까지 미취학 아동의 입학을 집중적으로 독려하여, 입학예정 아동 모두가 학교에 입학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