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설 연휴 기간 환경오염물질 등 불법 배출행위 예방을 위하여 이달 1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2주간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특별감시는 2단계로 구분하여 연휴 기간 이전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협조 공문을 발송하여, 배출시설 관리실태 자체 점검 및 환경오염사고 발생 시 보고체계 비상 연락망 구축을 유도한다. 또한, 연휴 기간(1월 29일~2월 2일)은 상황실을 설치‧운영하여 환경오염사고 발생에 대비하고, 하천 주변과 배출업소 등에 대한 환경순찰 활동을 강화하며 위반행위에 대해서도 신고를 받는다. 연휴 기간 중 무허가 배출시설 운영 등 위법사항이 적발된 사업장에 대하여는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이래권 경제환경국장은 “이번 활동은 연휴 동안 불법 배출 등 환경오염행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사업장에서도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자체 점검 등을 통해 지속해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유성구는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자 관내 4개동에서 주민자치회를 출범한다고 19일 밝혔다. 유성구가 ▵19일 노은3동을 시작으로 ▵20일 신성동 ▵21일 온천2동 ▵24일 전민동에서 각각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 및 발대식을 가진다. 주민자치회 출범에 앞서 4개동은 공개모집으로 접수된 주민을 대상으로 공개추첨을 통해 동별 위원 35~40명을 최종 선정했다. 19일 개최된 노은3동 발대식에서는 주민자치회 경과보고,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장 수여 등으로 진행됐으며 선언문 낭독을 통해 자치역량 강화 및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발대식 후 각 동 주민자치회는 조기정착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주민자치회 운영세칙 제정 교육, 임원선출, 분과구성 워크숍을 실시해 동별 특성에 맞는 주민자치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실질적인 주민자치조직으로 2년의 임기 동안 마을계획 수립, 주민총회를 통한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 주민들의 자치활동 지원, 행정사무의 수탁운영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로써 유성구 주민자치회는 2019년 3개동에서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을 실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유성구가 포스트코로나, 디지털 대전환 등 격변기에서 방황하는 유성청년들이 머물고 싶은 젊은 도시를 향해 발돋움한다. 19일 대전 유성구는 2022년 유성형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발표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유성구의 청년정책은 그동안 미래투자 관점에서 바라봤던 청년에 대한 인식과 정책 방향을 오늘날 청년이 처한 현실에 보다 집중하는 전략으로 전환해 정책 체감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유성구는 ‘더 좋은 내일을 위한 유성 청년의 오늘’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일자리·돌봄·여가·참여 등 4대 분야 14개 중점과제를 선정했다. 먼저 디지털 청년 일자리 사업을 확대한다. ▲데이터 기반 지역문제해결형 일자리 ▲공공빅데이터 청년 인턴십 ▲디지털 청년IT 지원단 ▲미래세대 유성형 일자리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확대 추진해 다양한 청년들의 일 경험과 디지털 역량을 높인다. 청년(1인)세대 돌봄사업도 세심하게 추진한다. ▲원룸 범죄예방 안전장치 지원 ‘지켜줘, 홈즈’ ▲청년마음극복 ‘커뮤니티 가든‘ ▲육아 고민해결 ’라떼파파‘ 등 공감형 돌봄사업과 ▲청년희망통장, 청년월세지원 등 정부정책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불필요한 자원 낭비 및 폐기물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포장제품에 대한 과대포장 행위를 집중 점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백화점, 대형마트 등 대형유통업체를 대상으로 2월 4일까지 실시되며, 대전시와 5개 자치구, 한국환경공단의 합동점검 및 자치구별 자체 점검으로 실시된다. 음식료품류, 화장품류, 잡화류 등 단위제품과 단위제품을 2개 이상 함께 포장한 종합제품을 대상으로 포장횟수가 과도하거나 제품 크기에 비해 포장이 지나친 제품으로 의심되는 경우 1차로 포장검사 명령을 내려 전문기관에서 위반 여부를 판단한다. 포장검사결과, 포장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될 경우 제품을 제조․수입하는 자에게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명절에 판매량이 많은 1차식품,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등을 2개 이상 함께 포장한 선물세트(종합제품)는 포장횟수 2차 이내, 포장공간비율 25% 이하의 포장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대전시는 지난해 설과 추석에도 합동점검을 통해 모두 7건을 적발해 위반 제품 제조사에 과태료 처분 등 행정적인 조치를 한 바 있다. 대전시 자원순환과장은“올해 설 명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010년부터 2020년까지 11년간의 지역사회건강조사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지역사회건강지도를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 건강지도는 대전시 전체 및 각 구별 흡연·음주·식생활·신체활동·비만 및 체중조절·구강건강·정신건강·이환·의료이용·활동제한 및 삶의 질 등 10개 주요지표 데이터를 시각화했다. 해당연도, 자치구, 주요지표, 세부지표에 대한 조건을 입력하고 데이터를 검색하면 연령, 교육수준, 직업, 월 가구 소득 4가지로 구분된 통계그래프 및 전체·여성·남성·남녀평균 데이터 추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데이터 검색에 따른 각 구별 데이터 수치를 대전시 지도 위에 산출하여 지역사회건강지도 이미지로 시각화 하고, 대전시 전체와 자치구 연도별 추이를 비교한 그래프를 제공해 데이터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대전시는 1월중으로 대전시 누리집(홈페이지) 생활정보내 건강과 의료 항목과 ‘지역사회건강지도’를 연계하여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지역사회건강조사 사업은 매년 실시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시민의 건강수준, 지역 간 건강격차 원인파악 등을 위해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총 18개 영역 163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18일 포스트코로나시대를 준비하며 지역사회 통합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자본지원센터와 인권센터를 방문하여 주요사업들을 점검했다. 먼저 사회적자본지원센터를 찾은 허 시장은 “그동안 빠른 산업화와 도시화로 사라져가는 공동체의식을 회복하고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마을공동체 육성·지원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올 한해는 공동체들이 자생력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자립기반 및 역량 강화에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3년 개소한 사회적자본지원센터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갈 수 있도록 신뢰와 소통 등 사회적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및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시민공유공간 조성사업 등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어 허 시장은 대전인권센터를 방문하여 “2021년 인권도시 기반구축에 초점을 두었다면, 2022년은 그 기반을 강화하고 인권문화의 지역사회 확산에 역점을 두어야 한다”고 말하며, “우리지역에 인간으로서의 존중과 기본권을 보장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인권활동”을 당부하였다. 2017년 개소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18일 서울시에서 세종시로 이전한 의장협의회 사무처 개소식에 참석한 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년 제1차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임시회에 참석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현안사항 등을 협의했다. 이날 협의회 회의에서는 ▲ 2022 강원세계산림엑스포 붐업조성 및 입장권 구매 지원 건의안 ▲ 부당한 진폐등급판정 피해자 전원구제 촉구 건의안 ▲ 학생건강검진, 생애주기별 국민건강검진으로 통합 촉구 건의안 ▲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안 등 9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시도에서 공동이해가 있는 현안에 대해 사전협의하고 채택된 안건을 국회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에 건의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18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서 열린 중구지구 총회에 참석하여 적십자 특별회비 5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총회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소규모 행사로 추진 되었으며 김연수 의장, 김선균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회장 직무대행 및 조성갑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연수 의장은“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계신 분들이 많다. 중구의회는 집행부와 협력하여 적십자회가 취약계층 지원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된 적십자 특별회비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외계층 지원 등에 쓰일 예정으로 중구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 모금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은 ‘2021년도 학습동아리 발표회’를 통해 우수 동아리 3개 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회에서 공단 내 5개의 학습동아리를 대상으로 2021년 한 해 동안의 활동들을 심사했는데, 보다 심도 있는 평가를 위해 경영진 평가 등 심사방식에 변화를 주었다. 실효성 있는 평가를 통해 학습동아리의 효과성을 극대화 시키고 공단 업무효율 방안 및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우수 동아리의 활동내용으로 ‘강재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한 최적의 도료 연구’, ‘생존수영 개선’ 등 3건을 선정하여, 이사장 상장 수여 및 포상금 지급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였다. 공단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학습동아리에 참여하여 개인 역량을 키우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공단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는 정기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3) 주재로 18일 중회의실에서‘대전시 작은학교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대전시교육청 관내 작은학교 현황을 파악하고 유휴공간을 활용한 교육여건 제공 등 작은학교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자인 주문희(광주교육정책연구소) 연구원은 ‘학령인구 변화 전망과 정책적 대응 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광주광역시교육청 사례를 중심으로 학령인구 변화 대응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토론자로는 강성철(호수돈여중 학부모), 박문용(대전광역시 청년가족국장), 박소영(대전교사노동조합 정책실장), 신정섭(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전지부장), 오석진(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국장), 이정희(대덕초등학교 운영위원) 등 전문가와 대전교육 관계자가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정기현 의원은 “큰 학교와 작은 학교 간 불균형이 가속화되고 있는 대전교육의 현실 속에서 실효성 있는 과밀학급 해소 정책이 반드시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하면서, “오늘 토론회에서 제안된 정책을 바탕으로 작은 학교 활성화를 통한 과밀학급 해소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의회 구본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4)은 18일 설 명절을 맞아 유성구 장대동에 위치한 유성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방문해 학교밖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해 지원하는 센터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에서 구본환 의원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운영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센터 이용 청소년들의 불편사항 등을 청취했다. 구본환 의원은 “세상으로 나온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당당하게 미래를 설계하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센터 종사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우리 사회 모든 구성원이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는 18일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상생협력과 디지털 트윈대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디지털 트윈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공간정보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한국국토정보공사 김정렬 사장, 정철원 대전ㆍ세종ㆍ충남 본부장, 김건태 서울지역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고해상도 3차원 도시모델을 포함한 공간정보 데이터와 플랫폼 구축을 통해 대전형 디지털 뉴딜 성장 동력 확보하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디지털 트윈대전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전략계획 및 과제 공동 연구 ▲행정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서비스모델 제안 및 개발 ▲디지털 트윈 기반의 지능형 재난 예측 플랫폼 구축 실증사업 등에 대해 협력하게 된다. 특히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주도형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하는‘디지털 트윈 기반의 지능형 재난 예측 플랫폼 구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시를 가상공간에 3D로 구현하고 3D모델 분석 및 시뮬레이션을 통해 ▲기후재난(열섬, 블랙아이스 등) ▲도로재난(포트홀, 크랙 등) ▲대기재난(미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홍종원 대전광역시의원(중구 2, 더불어민주당)은 18일 대전광역시의회 제26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원도심 중앙로의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목척교 조형물에 대한 철거 등 적극적인 조치를 대전시에 요청했다. 홍종원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대전시가 2010년 길이 73미터, 높이 약 13미터 규모의 나무줄기 세포를 상징하는 조형물을 목척교에 설치하여 랜드마크의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했으나, 지역상인과 주민들은 대전천 조망과 중앙로 가로경관의 개방감·연속성을 방해하고 있어 오히려 도시환경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상인들과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반영해서, 중앙로 가로 경관의 단절을 해소하고 개방감을 확보하여 원도심 중앙로의 도시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대전시가 목척교 조형물에 대한 철거 등 적극적인 조치를 해 줄 것”을 주문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는 18일 오전 10시 제263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2022년도 첫 임시회를 열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안 13건을 포함해, 조례안 23건, 동의안 4건, 결의안 1건, 보고 34건 등 모두 62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시와 교육청의 금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했고, 오광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한국전쟁 종전선언 및 평화협정 체결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또한, 5분자유발언을 통해 홍종원 의원은‘원도심 중앙로 도시 환경 개선을 위한 목척교 조형물 조치 필요성’에 대해 발언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촉구했다. 권중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32년 만에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지난 1월 13일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라, 시민 중심의 진정한 자치분권이 새롭게 시작됐다”며“강화된 독립성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과 과제를 발전적으로 수행하여 시민의 뜻이 지역사회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1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한국임업진흥원 창립 1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창립 10주년을 축하했다. 임업진흥원은 금년 하반기 입주를 목표로 유성구 계산동에 임업기술실용화센터를 건립 중이며, 2025년 하반기까지 대전으로 본사를 이전할 계획이다. 허태정 시장은 “진흥원과 견고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진흥원의 새로운 분기점이 될 대전 이전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경제적 상황과 장애 등으로 가정 내 정리정돈과 공간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정리수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는 정리수납 지원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해 정리수납 서비스가 필요한 주거취약계층 180여 가구를 방문해 옷장, 서랍장, 냉장고 등의 정리수납과 컨설팅을 지원하게 된다. 구는 이번 사업을 대전형 공공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일자리가 필요한 경력단절여성을 채용하는 여성친화적 사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모집인원은 12명으로 만 40세 이상 만 65세 미만 동구 거주 여성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동구청 1층 임시민원실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이달 28일 참여자를 최종 선정해 2주간 수납전문가 양성과정을 거쳐 자격을 취득 후 정리수납 지원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일자리를 원하는 경력단절여성과 정리수납 서비스를 원하는 가정과의 플랫폼 구축으로 일자리 창출 및 가사부담 경감의 선순환 모델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유동인구수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전역 및 복합터미널 주변 식당·카페 등 식품접객업소 4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 점검에 나설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별 점검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유통기간 경과 식품 보관 또는 사용, ▲위생모 및 마스크 착용 ▲종사자 건강진단 등 개인위생관리 ▲식품취급시설 내부 청결관리 ▲냉동․냉장식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기타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이다 또한, 조리식품 등도 직접 수거해 대장균, 식중독균 등을 검사할 계획이며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패스 적용 및 방역수칙 준수 등에 대한 점검도 병행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코로나 19 상황의 장기화로 인해 지역경제가 침체되어 있음을 고려해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중대하고 고의적인 위반행위에 대하여는 고발 및 행정처분 조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식품 안전성을 확보해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방문객 및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식당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위생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8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유성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조현희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임에도 나눔활동에 참여해주신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우리 이웃에게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유성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은 정성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모아 사랑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관내 도로 미불용지 토지소유주의 재산권 보장을 위해 미불용지 보상 신청 접수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미불용지란 종전에 시행된 공익사업 도시계획 구역 내 도로로서 보상금이 지급되지 않은 토지를 일컫는다. 지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8필지(1,928m2 )에 5억1천만원의 보상비를 지급했으나, 현재는 구민들의 관련 정보 및 법령 미숙지, 복잡한 상속절차 등의 문제로 미불용지에 대한 보상신청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단계적 보상계획을 수립하고 적극적으로 홍보를 실시하는 등 본격적인 보상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우선 신청을 통해 접수된 토지에 대해 현장조사를 거쳐 지적측량, 감정평가, 보상협의 등의 검토 과정을 거쳐 미불용지 대상 여부를 결정한다. 그 후 재정여건을 감안, 매년 예산을 확보해 단계적으로 보상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미불용지 보상 접수는 토지소유자가 유성구청 홈페이지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유성구청 건설과로 방문, 등기우편 제출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구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제도를 적극 홍보하는 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17일 구청 청년벙커에서 오정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오정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를 열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발기인과 설립동의자, 지역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관과 사업계획(안) 승인, 이사장과 임원 선출 등 협동조합 설립에 필요한 안건을 승인했다. 오정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지난해 3월부터 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교육과 워크숍, 전문가 멘토링 등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창립총회를 거쳐 이달 말 국토교통부에 설립 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협동조합이 설립되면 도시재생 거점시설 운영ㆍ관리,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 마을상점사업 등의 주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총회에서 선출된 염학선 이사장은 “창립총회를 개최하기까지 함께 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오정동 지역 활성화에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마중물 사업 이후 협동조합의 운영을 통해 주민주도 도시재생 사업이 계속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전통문화 계승 및 발전을 위해 회덕향교 활성화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대덕구 읍내동에 위치한 회덕향교는 조선시대에 세워진 교육기관으로 대전광역시 문화재자료 제5호로 지정돼 있으며 현재 충효교실, 전통문화 시민강좌, 석전대제 봉행 등을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있다. 이에 구는 기존 석전대제 봉행 등의 향교 지원사업 이외에도 ▲향음주례 시연회(시연 및 기록) ▲1가정 1가훈 갖기(서예로 쓴 가훈전달) ▲다도 문화교실(강좌 및 체험) ▲회덕향교 연간지 발간 등 4개의 사업을 추가 발굴하고 올해 총 18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추진키로 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알리고 지역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해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가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2021년 가장동 행복동행 후원자 90여 명에게 감사 서한문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가장동 행복동행’은 주민들의 작은 정성을 담은 마을 단위 상시모금 활동으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모금된 460여만 원은 저소득층 밑반찬‧이불 세탁 지원, 저소득 한부모가정 이사‧청소 지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취약계층 물품 지원 등에 사용되었으며, 올해도 저소득 70여 가구에 밑반찬 및 이불 세탁, 물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형식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에서도 지역 주민들의 꾸준한 후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어 뿌듯하다”며 “올해도 열심히 활동하여 더 많은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설을 앞두고 구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 다음 달 2일까지 ‘설맞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구민 생활과 직결된 코로나19 방역, 어려운 이웃돕기, 도시환경 정비 및 물가관리 등 7개 분야 47개 대책이다. 이번 달 28일까지 분야별 점검반을 편성해 방역수칙 점검,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실태 점검, 교통안전대책 수립, 도시 일제 환경 정비 등을 실시하고, 취약계층 9,454세대에 위문품을 전달하여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중점 대응을 위해 상황실을 운영하여 24시간 근무체계를 갖추고, 역학조사반 및 선별진료소도 연휴 기간에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설 연휴 동안(1월 29일~2월 2일) 주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재난, 교통, 청소, 의료 등 7개 비상 대책반을 편성하여 총 93명이 비상근무에 나서기로 했다. 김현호 자치행정국장은 “명절종합대책 추진을 통하여 빈틈없는 방역과 함께 구민들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고 따뜻한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여권 발급 신청인의 편의를 위해 여권 수령 대리인을 사전에 지정하는 ‘여권 대리수령 사전위임 서비스’를 1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여권 신청한 후 발급된 여권 수령 시, 본인이 방문하지 못하는 경우 대리인은 구비서류 3종(위임장, 여권명의인 신분증, 대리인 신분증)을 제출해야 했다. 중구는 이를 간소화해 본인 여권 신청 시, 대리 수령인을 지정한 위임장을 직원에게 제출하면, 여권을 찾을 때 지정한 대리인의 신분증만 확인 후 교부하도록 구비서류를 대폭 축소했다. 구는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바쁜 일상으로 행정기관을 찾기 힘든 주민들에게 구비서류 간소화로 불편함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 다만, 온라인 여권 발급 신청자는 여권 교부 시 본인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하므로 여권 대리수령 사전위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이외에도 중구는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안심도움카드’ ▲원하는 장소에서 여권 수령을 할 수 있는 ‘우편등기서비스’ ▲여권 미수령자를 대상으로 한 ‘SMS 안내’ 등을 제공하고 있다. 박용갑 청장은 “앞으로도 민원인 입장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2022년 제10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전국 2,500개 축제 중 28선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와 서울시가 후원해 진행하는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해마다 전국에서 열리는 축제를 대상으로 엄격한 기준과 심사를 통해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축제와 발전가능성이 높은 축제를 선발하고 있다.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전국 유일의 효 테마 공원인 뿌리공원에서 해마다 개최하고 있으며, 효와 뿌리를 주제로 우리 문중의 뿌리를 찾아가는 축제이다. 특히, 지난해 열린 제12회 온라인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상생과 화합! 효충전소’를 주제로 지난 9월 9일부터 10월 10일까지 열렸다. 코로나19로 지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지역 상품 온라인 판매처 ‘만복장터’를 시작으로 각종 TV프로그램을 통해 대전 중구의 명소인 뿌리공원, 한국족보박물관, 보문산 등을 전국적으로 소개했다. 또한 △뿌리공원 360도 가상현실 △낭만가족사진 전시회 △뿌리공원 발도장 투어 △인기 여행유튜버 킴스트래블과 함께한 효캉스 힐링투어 △샘해밍턴 가족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공사관리·감독분야 청렴도 향상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관내 유·초·중·고 및 각급기관에 안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을 통해 체계적으로 청렴 정책을 추진하여 공사관리·감독분야 청렴도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나아가 공사분야 비리 척결, 청렴 문화 정착 등 투명하고 공정한 대전교육을 실현할 예정이다. 계획에는 자체 청렴도 측정 결과를 분석하여 미흡 사항을 개선하고자 하였으며, 시설공사 만족도 조사, 민간명예감독관제 운영, 시설사업 추진계획 사전안내, 시설공사 업체에 청렴문자 발송 등 실효성 있는 추진 전략을 수립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공정한 공사감독 수행을 위해 2억원 이상 공사에는 준공검사 시 감독자간 공사현장 상호교체검사와 5천만원 이상 공사 설계변경 시에는 설계변경심사협의회를 운영하여 공사 분야의 투명성 및 신뢰도를 향상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고영규 시설과장은 “코로나 19 사태로 공사 관리에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속적인 청렴정책 추진과 이행과정 점검을 통해 부패 제로화를 실현해 청렴한 대전교육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월 18일일부터 1월 21일까지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현장 지원을 위해 다누리교육지원단 22명을 대상으로 “다누리 교육지원단 역량 강화 직무연수(심화과정)”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누리 교육지원단은 다문화교육에 대한 관심과 역량을 갖춘 초·중 교원으로 다문화교육 지원 정책이 학교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다문화교육 정책학교를 컨설팅하고, 현장의 의견 수렴 및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등 다문화교육 발전에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김재우(공존플랜 부소장)강사가 ‘다문화학생 지원 프로그램 개발 전략 및 컨설팅’을, 오성배(동아대학교 교수)강사가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운영 계획 수립 방법과 다문화이해교육자료 기획 및 컨설팅’을, 오정숙(대구대학교 교수)강사가 ‘다문화 진로탄력성 프로그램의 실제·적용·컨설팅’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또, 다누리 교육지원단이 다문화학생 지원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해보고, 분임별로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운영계획서 작성 및 컨설팅해보는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강의 실습으로 학교의 다문화교육 지원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올해부터 계약의 투명성과 접근성을 향상하기 위하여 사업계획 수립 시부터 발주계획을 조달청 나라장터(G2B)와 대전시 계약정보공개시스템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발주계획 공개 제도는 계약에 대한 업체의 예측가능성과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하여 사업명, 발주물량, 예산액 등을 공개하는 제도이다 지난해까지는 나라장터에 공고되는 2천만 원 이상 사업만 발주계획을 공개했다. 이로 인해 비공개 대상사업이 기존 공공사업 참여 경험이 있는 업체에 계약이 편중되고 지적이 있어 왔다. 이에 대전시는 올해부터 계약대장에 등재하는 모든 사업의 발주계획을 사전에 공개한다. 시늩 신규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발주계획 등록, 1인 수의계약, 대금지급 방법 등 계약교육을 자체적으로 실시하여 사업담당자의 전문성을 향상시켜갈 예정이다. 대전시 지용환 자치분권국장은 “2천만원 미만 사업의 발주계획 공개는 의무사항이 아니지만, 이번 발주계획 공개 확대로 정보부족 등으로 공공계약 참여기회가 적은 신규업체의 참여가 촉진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정책제안 플랫폼 ‘대전시소’의 시민참여 및 토론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제3기 토론의제선정단’으로 활동할 시민 6명을 1월 18일부터 27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고일 기준 대전시에 주소를 두고 있고, 평소 대전시정과 시민참여에 관심이 많은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희망자는 대전시소 공지사항과 대전시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란에 첨부된 지원서를 작성하여 이메일, 방문, 우편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2월 4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토론의제선정단’으로 선발되면 오는 2월부터 임기 2년 동안 정책제안 플랫폼 대전시소에 제안된 시민제안에 대하여 사회적 논의 가치, 정책영향력, 문제해결 방안 등을 고려하여 시민토론 의제로 선정하고 공론방식을 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제3기 토론의제선정단’은 이번에 공개모집하는 시민 6명과 분야별 전문가 14명을 포함한 총 20명으로 확대하여 운영된다. 제2기 대전시소 토론의제선정단은 분야별 전문가 16명 구성하여 운영했었다. 또한 ‘제3기 토론의제선정단’은 심도 있는 검토와 논의를 위해 △행정자치분과 △산업건설분과 △복지환경분과 등 3개 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동구에서 유일하게 시내버스 노선이 없었던 산정마을에 노선 연장을 통해 오는 21일부터 52번 시내버스가 운행한다고 밝혔다. 동구 상소동에 위치한 산정마을은 동구에서 유일한 교통 서비스 수혜 제외지역으로 해당 지역 주민들이 시내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마을길을 따라 1km 정도 거리의 위치한 버스승강장까지 30분 이상 걸어 나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고, 특히 야간 및 동절기 눈길에는 안전사고 발생의 위험성까지 있어 시내버스 운행이 절실해 관련 민원이 끊이지 않던 곳이었다. 이에 구는 해당 지역 도로 여건상 시내버스 운행에 어려움이 있어 회차로와 간이화장실 및 진입로 안전난간을 설치하는 등 시내버스 운행에 필요한 시설들을 조성했으며, 대중교통 소외지역에 대한 교통인프라 개선을 위해 대전시 버스운영과 등 관련 부서와의 협의 및 주민 홍보를 거친 후 오는 21일 첫차부터 기존 소룡골 지역까지 운행하던 52번 버스 노선을 산정마을까지 연장해 운영하도록 했다. 기존 52번 버스 노선인 대전역(기점) ~ 소룡골(종점)에 산정마을(종점) 구간을 추가해 운영하는 것. 황인호 구청장은 “그동안 연로하신 산정마을 어르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교통약자를 위해 운행 중인 아름다운복지관 무료 셔틀버스를 기존 1대에서 2대로 늘리고 노선을 확대해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아름다운복지관 셔틀버스는 장애인과 거동불편 어르신, 임산부 등 관내 거주 교통약자에게 보다 쉽게 공공시설 이용 등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무료로 운행하는 교통약자들을 위한 다인승 특장버스다. 지난 2017년 5월 운행을 시작한 아름다운복지관 셔틀버스는 46인승 1대로 운영돼왔으나 구는 공공시설 접근성 개선과 교통약자 이동편의를 위해 지난해 9월 돌출형 리프트가 설치된 15인승 셔틀버스 1대를 추가 구입했다. 이달 10일 운행을 시작한 15인승 버스는 2월 28일까지 시범운행을 통해 버스 이용자 의견을 수렴한 뒤 아름다운복지관과의 협의를 거쳐 운행노선의 보완사항을 정비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이번에 신설된 노선은 동구청과 보건소를 비롯해 지하철역 등 주요 거점시설을 경유하며 46인승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5회 운행하고 15인승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8회 운행한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장애인과 노약자 등 교통약자들이 자유롭고 부담없이 복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불법주차와 도심 주택가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1면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는 ‘내 집 주차장 갖기’지원 사업을 지속 시행한다고 밝혔다. 내 집 주차장 갖기 지원 사업은 단독주택 소유자가 대문이나 담장을 철거해 1면 이상 주차공간을 확보하면 설치비용의 90%이내,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2007년부터 2021년까지 주차장 443면을 확보했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사업 착공 전에 중구청 교통과로 먼저 신청서를 제출해 서류 확인 후 확정통지 공문을 받고 사업을 추진해야한다. 신청 없이 착공할 경우 보조금이 지원되지 않을 수 있다. 또한, 설치 완료 후에는 반드시 주차장 용도로만 사용해야 하며, 용도변경을 하거나 사용목적을 위배했을 경우에는 보조금이 환수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중구청 교통과로 하면 된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택가 주차문제를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만큼,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에 적극적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오는 21일부터 2월 22일까지 2022년 벼 영농자재 통합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벼 재배농가의 영농비를 절감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유도하기 위해 벼농사용 밑거름, 못자리용 상토, 육묘상자 처리약제의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중구에 주소를 두고 대전 또는 세종․충남․충북에서 벼를 경작하는 농업인으로, 신청서와 벼 재배 경작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영농자재는 경작면적당 지원한도가 설정되어 있으며, 1ha(10,000㎡) 기준 밑거름 비료는 15포(20kg/포), 못자리용 상토 50포(20L/포), 육묘상자 처리약제 15포(1kg/포)까지 신청할 수 있다. 1포당 밑거름 비료는 11,000원(완효성비료는 15,600원), 상토는 3,500원, 육묘상자 처리약제는 10,000원 이내에서 실 구입가격으로 지원하며, 지원한도 초과분에 대해서는 농업인이 자부담해야 한다. 신청 후 공급 일정은 별도 공지되며, 농업인은 통지받은 공급물량을 해당 농협에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사업이 농가의 영농비 절감과 함께 고품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지난 14일 오월드 버드랜드(행잉가든)에서 열인 디지털랜드 기공식 참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 개회 및 내빈소개, 디지털랜드 조성관련 브리핑, 주요내빈의 축하메세지, 퍼포먼스, 디지털랜드 홍보 동영상 시연, 오월드 공연단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지난 2002년 개장한 대전오월드가 대전시민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 방문으로 대전의 주요관광 명소로 대전을 널리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이번 디지털랜드를 통해 디지털 기술을 도입한 야간에 특화된 테마공원을 새롭게 조성하여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고, 전국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은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새해 첫 브리핑을 열고 2022년 시정방향과 중점 추진과제를 밝혔다. 시는 올해 시정방향을 그간 지속된 코로나19 위기를 이겨내고 미래로 도약하는 패러다임 대전환의 원년으로 정하고, ▲선도적 신산업 육성 ▲대전중심의 국가균형발전 견인 ▲시민이 주인이 되는 자치분권 실현 등 크게 3가지 분야에 역점을 두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허 시장은 “올해 대전은 전국에서 혁신성장 역량이 가장 높다는 강점을 충분히 살려 패러다임 대전환을 선도하는 과학수도로 비상할 것”이라며 “이것이 지역의 산업과 경제 발전으로 직결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변화와 도약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시는 대덕특구의 강점을 살린 미래 선도형 신산업 육성에 힘쓸 방침이다. 시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주목받는 우주개발 관련 기술개발 및 산업육성을 위해 가칭 우주청 설립을 주도, 고부가가치 우주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인다. 이를 위해 지난해 9월, 신 행정수도권으로서‘청’단위 행정기관 집적 당위성과 함께 우주국방 혁신클러스터 조성을 제20대 대선에 공약화하기 위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생활체육 육성 예산으로 전년대비 18.7%인 3억9000만원 증액된 24억8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지난해 5월 대덕구체육회가 법정법인화되고, 12개 동체육회가 모두 새롭게 구성됐다. 이에 구는 동체육회 활성화를 위한 사업예산 4000만원을 신규 편성했다. 이밖에도 구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야외운동기구 신규설치 예산 3000만원, 저소득층 유·청소년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 3억4000만원(국민체육진흥기금 포함) 등을 확보해 구민 건강증진 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장애인생활체육 여건조성 사업으로 스포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장애인스포츠체험교실을 새롭게 추진하며,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참여기회 확대와 기반조성을 위해 총1억4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과 코로나19로 위축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평생학습원은 배움을 지역사회 나눔으로 실천하는 ‘2022년 평생학습 동아리 재능나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서구 평생학습관에 등록된 학습 동아리 중 최근 6개월 이내 재능 나눔 활동 실적이 있는 동아리이며, 신규 동아리의 경우 동아리 등록 후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내용은 학습 동아리 재능나눔 활동 시 필요한 교재·재료비 및 역량 강화 특강 강사료, 홍보비 등이며, 지원 규모는 동아리당 50~100만 원 내외(3~5개 동아리 이내)로 총지원액은 250만 원이다. 다만 신청 동아리가 지원액의 20% 이상 자부담을 해야 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이며, 서구 평생학습원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되며, 최종 결과는 평생학습원의 자체 심사를 거쳐 선정 뒤,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에서 심의해 3월 최종 선정 발표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다가오는 설 연휴 동안 발생하는 폐기물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이달 1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설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그동안 실시했던 동 자생단체와 함께 하는 설맞이 대청결 운동 대신, 소규모로 ‘내 집 앞, 내 점포 앞, 내 주변 청소하기’를 실시하여 자발적으로 주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명절을 앞두고 생활공간 주변에 적체된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고, 연휴 동안 생활민원처리 상황실과 기동처리반을 편성·운영하여 생활 쓰레기와 관련한 주민 불편 민원을 해소하고 불법투기 신고에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특히 2월 1일~2월 2일에는 생활 및 음식물 쓰레기를, 1월 30일과 2월 1일에는 재활용품을 수거하지 않으므로 미수거일의 전일에는 쓰레기 배출을 삼가야 하며, 자세한 수거 일정은 구 홈페이지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하여 주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이래권 경제환경국장은 “연휴 기간 주민들께서는 생활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고, 수거 일정 준수에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며, “주민들이 편안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설 명절을 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7일 어르신 영상자서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제작된 자서전 영상을 유성구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영상자서전 사업은 유성형 디지털 포용사업 발굴추진을 위해 구와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유성실버복지센터, 목원대학교가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해 10월 어르신과 청년 서포터즈가 팀을 이루고 영상 기획, 촬영, 편집 등의 영상자서전 제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업에는 어르신 7명, 서포터즈 10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로 오프라인 상영회 개최가 어려운 점을 고려해 제작된 7편의 영상 중 공개동의를 받은 2편의 영상자서전을 유성구 유튜브 채널에 게시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살아온 인생을 회고해보고 직접 디지털 영상으로 기록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전했고, 청년 서포터즈들 또한 “어르신들의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신 인생이야기를 통해 많은 교훈을 얻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유성구는 지난해 2021년 유성형 디지털 포용브랜드 (디지털 유성IN)을 런칭하며 디지털포용 원년 선포와 토대 구축을 위해 다양한 디지털포용사업을 활발하게 펼쳤고, 올해는 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도시민 공동체 텃밭농장 분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동체텃밭 지원사업은 도심 주변 유휴농지 활용으로 공동체 텃밭농장을 조성해 구민들에게 제공하는 사업으로, 공동체 문화 확산과 자연친화적인 녹색생태도시 조성 등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구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아 이번 사업대상 공동체 텃밭농장은 1개소가 추가되면서 총 6개소(용계동, 죽동, 외삼동, 하기동, 송강동, 관평동)에 약 2.2ha로 조성됐다. 특히 하기농장은 유치원, 어린이집 원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농부 텃밭학교 생태교육농장을 운영, 농작물의 생육과정을 전반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유성구청 홈페이지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가능하며, 개인별 신청은 받지 않고 5~10세대 단위의 단체‧모임으로 신청할 수 있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1가구당 30㎡의 텃밭이 제공돼 무농약, 무비료 등 자연친화적 재배농법으로 공동체 텃밭농장을 운영하게 된다. 이외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유성구 지역산업과 스마트 농업팀로 문의하면 된다. 유성구 관계자는 “공동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대전 동부지역 중학생들의 기초학력향상을 위해'움트는 동행 프로젝트'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학습지원 대상 학생들의 학습 부진 원인을 개별적으로 진단하고 그 원인을 해결하기 위한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움트는 동행 프로젝트'는 마음 돋움, 학습 채움, 스스로 배움 3단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마음 돋움 프로그램에서는 표준화 검사 및 해석 상담을 통해 학생 개별 학습 부진 원인을 파악하고 진로 상담, 체험 활동, 독서 활동 등으로 자존감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한, 학습 채움 프로그램에서는 학생 개인별 맞춤형 교과지도를 함으로써 기초·기본학력을 향상시키고, 스스로 배움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학습전략을 세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을 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은 학교에서 기초학력향상 사업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기초학력향상지원단을 구성 및 운영하여 단위학교의 기초학력향상 사업 계획부터 실행 단계까지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한, 연말에는 단위학교 운영 사례 나눔을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기초학력향상 업무담당자 면대면 심층면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평생학습관은 2022년 대전금빛평생교육봉사단 활동을 위한 봉사활동 수요기관을 1월 21일까지 모집한다. 2002년 교육 및 사회 각 분야 전문지식과 경험을 가진 퇴직자로 구성된 금빛평생교육봉사단은 전문지식을 활용, 지역사회 발전과 평생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99명의 단원이 41개 기관에서 7,874회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 수요기관 모집대상은 대전지역 학교,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도서관, 관공서 등 봉사활동이 가능한 비영리기관이며, 모집 분야는 한글, 한자, 학습지도, 성인 문해교육, 도서 관리, 교육활동 지원 등 교육봉사활동 영역이다. 봉사단원을 필요로 하는 기관은 신청기간 내 신청서를 공문, 팩스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이용환 관장은 금빛평생교육봉사단 수요기관 모집 및 단원 배치를 통해 “전문직 퇴직자들로 구성된 봉사단원들이 다양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아름다운 봉사자로서 자부심을 느끼며 열심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초등돌봄교실 돌봄전담사 역량 강화 토요상설 실무연수를 오는 2월 26일까지 매주토요일(총 6회), 대전교육정보원에서 돌봄전담사 총 284명(1회당 4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초등돌봄교실 운영 개선 방안 발표에 따라 2022년 3월부터 돌봄전담사가 돌봄 관련 행정업무를 전담하게 되어, 돌봄전담사의 행정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컴퓨터 활용 실무중심으로 추진한다. 이번 실무연수는 A반 초등돌봄교실 운영 문서작성 실무(24명) 프로그램과 B반 초등돌봄교실 예산운영 실무(24명)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되는 상설연수로, 참여 희망 돌봄전담사가 날짜와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참여하게 된다. 대전시교육청에서 발표한 초등돌봄교실 운영 개선 방안은 안정적인 초등돌봄교실 운영과 돌봄의 질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내용으로는 초등돌봄교실 운영시간 19시까지 확대, 시간제 돌봄전담사의 근무시간을 전일제로 상향, 교사 중심으로 처리하던 돌봄 관련 행정업무를 돌봄전담사가 전담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대전시교육청에서는 초등돌봄교실 업무 단계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지원자료 개발․보급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최근 5년간(2017년~2021년) 주요사업에 대하여 일상감사를 실시하여 33억 4천만원의 교육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감사관실에서는 지난 5년간 528건의 주요사업에 대하여 일상감사를 실시하여 총 958건의 오류 사항을 개선하였다. 33억 4천만원의 예산절감은 물론 시설공사의 설계도서(도면, 내역서, 시방서 등)에 대한 꼼꼼한 사전검토로 학교공사 부실방지 및 품질향상을 도모하고, 소음 및 분진 저감시설, 작업자 전용 휴게실 및 화장실을 공사에 반영하여 지역 주민들의 민원 발생을 예방하고 작업자의 작업환경을 크게 개선할 수 있었다. 2021년도 일상감사 지적건수 및 오류 유형을 보면 전체 130개 지적 건수 중 '단가 및 일위대가 부적정' 31건(23.%), '공사원가계산 오류' 22건(16.9%), '설계도서 상이' 19건(14.6%), '설계누락' 11건(8.5%), '중복적용' 10건(7.7%) 순으로 나타났으며, 일상감사 후 사업부서에서 오류를 모두 수정하고 공사를 집행하여 시공 업체의 행정적·경제적·시간적 부담을 최소화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또한 2021년도에는 공사분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지역 한 자치구 공무원 A씨는 최근 ‘사전컨설팅 감사(監査)’의 도움으로 업무처리를 수월하게 할 수 있었다. 제2 시립도서관 건립을 위해 매입한 동구 가양도서관을 착공 전까지 합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사전컨설팅을 받아 ‘감사’라는 부담을 덜어낼 수 있던 것이다. A씨는 “행정재산정리 등 업무처리에 수개월이 소요된다. 그 기간동안 시민들이 도서관을 활용할 수 없다는 사실이 안타까웠다”라며 “사전컨설팅을 통해 감사로부터 자유롭게 지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고 지역 주민들도 도서관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전시 감사위원회의‘사전 컨설팅감사’제도가 공직사회 애매한 규정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고 있다. 그동안 공직사회에서는 복잡한 사안이나 규정 등이 불명확한 경우 감사를 의식해 업무를 소극적으로 처리하는 경향이 있었고, 이는 곧 시민의 불편으로 이어졌다. 이제는‘사전 컨설팅감사’를 통해 사업 진행 전 잘못된 방향과 애매한 규정에 대해 해결방안까지 제시해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들의 부담을 덜게 됐다. 이 제도는 감사에 대한 우려로 능동적인 업무추진을 주저하는 공무원이 적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2022 대전세계지방정부연합총회’조직위원회는‘2022 대전UCLG총회’ 국문주제를 ‘위기를 이겨내고 미래로 나아가는 시민의 도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지난해 11월 UCLG 세계이사회에서 선정한 영문주제 ‘Local and Regional Governments Breaking Through as One’와 뜻을 같이하여 ‘전 세계 전염병 위기를 이겨내고 함께 미래로 나아가는 시민의 도시’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조직위은 국문주제 선정을 위해 2021년 12월 14일부터 24일까지 시민 공모를 실시하여 총 31건을 접수하였으며, 공모와 함께 2021년 12월 21일부터 27일까지 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공모당선작의 의미를 반영하고, 자문위원회 위원들의 의견과 UCLG 총회조직위의 검토를 거쳐‘위기를 이겨내고 미래로 나아가는 시민의 도시’로 최종 확정했다고 조직위는 전했다. 조직위원회 위원장 허태정 대전시장은 “2022 대전UCLG총회 국문주제 공모에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 2022년 대전UCLG총회 주제와 같이 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UCLG조직위는 ‘2022 대전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공식 블로그를 개설하고 오는 17일부터 2월 2일까지 블로그 개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022 대전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공식 블로그 인지도를 높이고, 2022 대전UCLG총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UCLG 총회 공식블로그를 이웃추가하고, 블로그 이벤트 게시물에 공감버튼을 누르고 댓글로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이벤트에 참여하게 된다. 대전시 홈페이지, 블로그,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2022 대전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UCLG 블로그 개설 이벤트’ 배너와 QR 코드를 통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자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모바일 커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2022 대전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의 관심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홍보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오늘 17일부터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온통대전을 사용하면 `기본 10% 캐시백에 더하여 3% 추가 캐시백(적립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원도심의 상권회복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47개소 전통시장 3천 3백여 점포가 참여한다. 대전시는 작년 9월 전통시장 2천여 점포를 대상으로 추가 캐시백 지원을 시작하여, 4개월간 약 5억 원의 추가 캐시백을 지원하는 성과를 올렸다. 시는 올해 지원예산을 20억 원으로 늘려 전통시장 주변 상점가까지 확대하여 3천 3백여 점포가 참여하게 되었으며, 지속적으로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전통시장 캐시백 추가 지원이 지역별 소비 편차를 줄이는 동시에 전통시장과 상점가 이용 촉진을 유도하여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올해 사업을 확대한 배경을 설명했다. 온통대전 추가 캐시백 지원은 20억 원 범위 내 연말까지 시행된다. 참여점포는 사전에 수요조사를 거쳐 참여의사를 밝힌 점포에 한하며, 상점가 및 골목형상점가로 등록된 점포가 지원 대상이다. 대전시 임묵 일자리경제국장은 “지난해는 전통시장만 지원하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6일부터 이달 말까지 1년분 자동차세를 미리 징수하는 ‘자동차세 연납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란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는 제도로, 매년 1, 3, 6, 9월 중 신청할 수 있다. 1월에 연납하면 납부할 세액의 9.15%가 감면돼 가장 큰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승용차요일제에 참여하는 차량이 자동차세를 연납하는 경우 최대 18%까지 감면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연납 신청한 차량은 소유권 변경이 없으면 별도의 신청 없이도 고지서가 발송된다. 신규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31일까지 유성구 세정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위택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납부는 31일까지 위택스 및 전국 금융기관에서 가능하며 연납 후 자동차 명의 이전 또는 폐차 말소한 경우 일할로 계산해 환급받을 수 있다. 유성구 관계자는 연납신청을 통해 자동차세를 감면받을 수 있는 만큼 올해도 적극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해 추진한 ‘위로·희망 소상공인 특별지원금’ 신청기간을 17일부터 연장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11월 연 매출 4억원 이하 15,545개 업소를 대상으로 ‘위로·희망 소상공인 특별지원금’ 지원 사업을 추진, 총 12,098개 업소에 총 60억원을 지급했다. 이번 특별지원금 신청 연장은 지난해 사업기간 중 신청하지 못한 3,157개 업소를 구제하기 위해 1월 17일부터 내달 28일까지 실시되며, 1차 사업 기간 중 신청했던 자는 제외된다. 지원 자격은 2021년 9월 30일까지 유성구에 사업자 등록을 하고, 1개월 이상 영업 사실이 있는 연매출 4억원 이하 소상공인이거나 또는 10.18자 영업시간 제한 업소이며, 신청 후 심사를 거쳐 업소당 대표자 1인에게 특별지원금 50만원을 지급한다. 추가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사업자등록증명, 부가가치세 표준증명원, 신분증, 통장 사본 등을 지참해 유성구청 별관 1층 접수처 또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속적인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해 사업 연장을 결정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