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022년 1월 21일, 서부 관내 초등학생의 체험과 실천중심 인성교육을 위해 유성구청소년수련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유성구청소년수련관과 연계하여 스스로 하고 싶은 활동을 선택하여 목표를 정하고, 목표를 성취하려는 도전의 과정을 통해 자신에게 숨겨진 끼를 발견하고 꿈을 설계하도록 돕는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한다. 또한 환경의 중요성 및 환경보호 실천 활성화를 위한 그린-뉴딜 프로젝트(기후 정의를 실천하는 그림책 제작, 기후 위기 극복 스마트팜, 클린한 우리 학교 소개 App만들기)와 폐의약품 수거 및 캠페인 봉사활동, 친환경 에너지 전동기구 만들기, 비건요리활동, 친환경 세제 만들기 등의 환경교육을 안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 관련 교류·협력사업 개발과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 운영 및 민·관·학 연계는 물론 양 기관의 발전 및 기타 관심 사항에 대한 상호협력을 통해 청소년의 바른 성장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안효팔 유초등교육과장은“지역연계 교육인프라 구축으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지방공무원법 개정에 따라 인사위원회를 21일 출범하였다고 밝혔다. 내부 공무원 2명과 변호사와 대학교 교수 등 외부위원 5인으로 구성된 인사위원회는 앞으로 3년 간 의회 소속 공무원의 승진과 징계 등 인사전반을 심의·의결한다. 김연수 의장은“인사위원회 출범은 의회 인사권 독립을 위한 첫걸음.”이라며“인사위원회는 인사권 독립의 성공적인 안착을 지원하게 될 것이며, 중구의회는 달라진 위상에 걸맞은 독립성과 전문성을 확보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20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 복지시설 6개소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이날 중구의회 의원들은 각 시설 대표자 및 종사자들을 만나 백미 840kg를 전달하고 고충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갖고, 감사와 위로의 인사를 전했다. 김연수 의장은“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복지시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위로와 위안의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중구의회 의원들은 매년 추석과 설 명절에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이용자 및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소외 계층에 대한 이웃사랑 실천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2022년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청렴정책 모니터링을 실시할 청렴호민관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작년 처음으로 발족한 청렴호민관은 임용 2년 이내의 신규공무원들로 구성되어 ▲청렴캠페인 참가 및 모니터링 ▲청렴소식지 고안 및 제작 ▲2021년 청렴 자체공모전 1차평가 등 다양한 활동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였다. 이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올해도 신규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청렴호민관을 위촉‧운영할 예정이다. 청렴호민관은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공립학교에 근무하는 임용 2년이내 공무원을 대상으로 위촉‧선발한다. 공고기간은 1월 24일 ~ 1월 28일까지이며,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청렴담당자 공직자메일을 통해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이대성 운영지원과장은 “답습·관례적 청렴정책을 지양하고 동부교육지원청에 새로운 청렴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해 신규공무원들로 위촉하였다” 며 “청렴호민관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듣고 반영하여 청렴 선도기관으로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평생학습관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의지를 다지는 청렴 서한문을 학습관 이용자, 학부모, 직원에게 발송하였다. 평생학습관에서는 지난해 코로나 19의 위기상황 속에서도 문화예술 공연의 문화 감수성 함양을 위해 온라인 송출을 지원하였고, 학습관 내 운영 강좌 및 강의를 온라인으로 전환하여 평생교육 및 학부모 교육 과정을 적극 운영하였다. 그 결과 늘푸른학교 학생의 '중등학력 100% 취득'을 달성하는 등 코로나 19의 혼란 속에서도 전 직원이 소통하고 화합하여 위기를 극복하였다. 그리고, 올 한해도 전 직원이 청렴의식과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여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평생학습관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이번 설 명절에도 관장부터 솔선수범하여 ‘선물 안 주고 안 받기’운동을 전개하는 등 불합리하고 낡은 관행을 개선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청렴정책 추진으로 투명하고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대전평생학습관 이용환 관장은 “청렴은 나부터 실천이 중요하고 작은 것부터 실천해야 한다”며 대전교육 가족의 청렴 다짐을 응원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설명절과 졸업을 맞아 학생·학부모·교직원들이 사회상규상 선물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준수에 혼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이해하기 쉬운 주요 OX퀴즈와 카드뉴스 그리고 청탁금지법 ‘선물’바로알기 등의 교육 자료를 배부하여 안내하였다. 청탁금지법 카드뉴스와 OX퀴즈는 학부모와 교직원들이 혼동하기 쉬운 내용 위주로 작성하여 이해를 도울 수 있어, 일상생활 속에서 청탁금지법이 생활화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청탁금지법시행령의 개정으로 설·추석 명절기간 동안 농수산물 및 농수산물가공품의 선물범위가 20만원까지 확대되면서, 교직원들이 개정사항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례위주의‘청탁금지법 선물 바로알기’를 전 기관에 배부하였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박홍상 감사관은 “설 명절 전후로 학교 현장에서 청탁금지법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사례 중심의 청탁금지법이나 편리한 부패공익신고 등이 청렴한 대전교육이 생활화되는 교육현장을 기대한다고”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월 28일까지 대전지역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전교육청 SNS 열린기자단을 모집한다. 이번에 선발하는 열린기자단은 20명 내외이며, 대전교육 홍보 콘텐츠 발굴 및 기사 작성을 위해 대전교육현장의 소식을 취재하고 소개하는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기자단 지원 자격에 해당되면 대전교육청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열린기자단으로 선발되면 2월부터 12월까지 약 11개월 동안 교육 관련 주요행사 및 축제, 명소, 교육정책 등을 SNS를 통해 널리 알리는 활동을 한다. 또한 활동 중 작성한 기사에 대해서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우수기자 선정, 기자단 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정인기 공보관은 “이번 열린기자단 모집에 대전지역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일반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 열린기자단을 통한 대전교육소식 전달로 대전교육홍보에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20일 저녁 둔산동 일원에서 지난 1월 18일부터 방역패스 적용에서 제외된 업종의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1월 18일부터 방역패스에서 제외된 시설은 독서실·스터디카페, 도서관, 박물관·미술관·과학관, 3,000㎡이상 대규모 마트·백화점, 학원, 영화관·공연장 등 총 6개 업종이다. 허 시장은 이날 저녁 둔산동 일원 스터디카페, 학원시설, 독서실, 영화관 등을 찾아 시설별 방역수칙 게시, 출입자 명부 관리, 밀집도 완화 여부, 음식물 섭취 제한 등 의무 적용해야 하는 방역수칙이 현장에서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 확인했다. 또한, 일 3회 이상 정기적인 환기와 공용물품 및 난간에 대한 소독 등 안전수칙 적용상황을 점검하였으며, 방역패스 제외로 자칫 방역관리에 소홀해질 수 있는 시설관리자에게 경각심을 가져줄 것도 당부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인한 시설운영비 부담과 경영악화 등 어려움 속에서도 협조해 주고 있는 시민들께 감사하다”며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와 코로나19에 대한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한 만큼 방역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협조해 달라”고 했다. 한편, 특별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1일 취업취약계층의 한시적 생계지원을 위한 ‘2022년 공공근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의 수요를 반영한 필요사업과 유사 직접일자리사업과 차별화되는 단기사업 위주로 대상사업을 선정했으며, △정보화사업 △공공서비스사업 △환경정화사업 △기타사업 등 4대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참여인원은 대전시 공원관리사업소, 한밭수목원 등 2개 사업소와 5개 자치구에서 지역 수요 반영하여 약 320여 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총 2,076백만 원이 투입된다. 참가신청은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경우에 가능하며, 참여자에게는 최저임금(9,160원)을 기준으로 1일 8시간 근무 시 일 73,280을 지급한다. 근무시간은 사업장 여건 및 참여자 연령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모집공고는 워크넷 및 시ㆍ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및 구비서류 등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사업소, 거주지 구청 담당부서,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올해 공공근로사업은 신청자 자격요건 심사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충청권 4개 시,도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충청권 메가시티 핵심사업인 ‘대전중심 광역철도 구축사업’를 확대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2021년 정부에서 수립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어 추진 중이거나 추진예정인 5개 철도망 사업과 더불어 ‘충청내륙철도 건설사업’을 충청권 4개 시․도가 함께 대선공약으로 건의했다. 충청내륙철도는 대전역과 삽교역(충남도청)을 연결하는 약 74㎞ 복선전철 건설 사업으로 총사업비가 3조 7,000억 원으로 추정되며 보상 및 건설 등에 약 10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사업이다. 정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어 추진되고 있는 사업들도 2022년 사업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우선 기본계획용역비(5억 원)을 확보한 ‘호남선 고속화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결과가 2월~3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대전~옥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금년 상반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착수하여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 또한‘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지난해‘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반영(반석~세종청사~조치원 구간 신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지난해 12월 21일 개통한 한샘대교의 1일 평균 통행량이 1만 2천여 대에 이르면서, 원촌교네거리와 한밭대교 등 인근 지역의 정체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한샘대교 개통전후 교통량을 분석한 대전시는 한샘대교 개통이전 대전산업단지 진출․입 우회 도로였던 원촌교네거리와 한밭대교 구간의 교통량이 감소하면서 서구와 대덕구간 이동이 수월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샘대교 개통전인 지난해 12월 6일, 13일과 개통이후인 올해 1월 10일, 17일 통행량을 비교한 결과, 한샘대교 개통전 대비하여 원촌교네거리 교통량은 출근시간대 10%, 퇴근시간대 3% 감소했으며, 한밭대교 구간은 출근시간대 11% 퇴근시간대 24% 감소하면서 교통량 분산효과가 나타났다. 개통 초기, 평송수련원네거리는 상습정체 구간으로 삼거리에서 사거리체계로 변경되면서 각 방향별 신호시간이 감소되어 출․퇴근 시간대 정체가 가중된다는 민원도 적지 않았다. 이에 대전시는 보행수요가 적은 한샘대교 방향 횡단보도에 보행자작동 신호기를 적용하여 차량 신호시간을 최대한 확보하여 양 직진 방향 통행시간을 증가시키는 등 신호체계 최적화로 교통 소통성을 향상시켰다 다만 퇴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0일 오후 2022년 제1차 대전시 양성평등위원회를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하고, 올해 추진할 양성평등정책 시행계획 72개 과제에 대한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대전시 양성성평등위원회는 양성평등기본조례에 따라 양성평등 정책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ㆍ조정하는 위원회로서, 당연직을 포함하여 21명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위원장은 대전시장이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제2차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2018~2022)’에 따라 2022년도에 추진할 양성평등정책 시행계획 72개 과제에 대한 내실 있는 추진을 당부했다. 또한 성평등 시민기획단을 구성하여 시민들의 입장에서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를 발굴하고, 시민공론장 기획ㆍ운영, 포럼 개최 등 시민과 함께 성평등 사회를 실현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위원회 내 성평등 정책 아젠다를 발굴하고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소위원회를 설치하여 정책자문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올해 대전시는‘총 3,767억 원(국비, 시비포함)을 투입하는 양성평등 시행계획을 수립했다.‘시민이 함께 행복하고 평등한 대전’을 목표로 ▲양성평등 의식과 문화의 확산 ▲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의회운영 등 다양한 입법자문 수요에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20일 의장실에서 지방의정연구소장 최민수 교수를 입법고문으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임기 만료에 따른 재위촉으로, 최 교수는 지난 2년 동안 중구 의회 입법고문직을 맡아왔다. 최민수 입법고문은 국회의정연수원 겸임교수이자 제윤의정 지방의정연구소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대전광역시 중구의회 입법․ 법률고문 운영 조례'에 따라 2월 7일부터 2년간 자치법규 제․개정 및 관련 법규의 해석 등 입법사안의 자문과 의회 운영 및 의안심사․처리 등에 관한 사항 등을 자문하게 된다. 김연수 의장은“지방자치와 자치법규 분야의 최고 권위자인 최민수 입법고문 위촉을 통해 의회 권한과 위상에 맞는 자치입법의 전문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다변화하는 구민들의 각종 입법 수요에 보다 전문적으로 의원들이 입법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일 공단 본부 1층 홍보실에서 노동조합대표 및 임직원들과 안전문화운동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올해 1월 27일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된 주요사항에 대해 안전사고 “ZERO”와 안전문화 운동의 실천을 다짐하는 대회로 노사가 합동하여 개최하였으며,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행동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공단 관계자는 “임직원과 외부 용역 및 위탁업체 등 모두가 동참하는 안전한 근로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며, “안전한 일터 조성을 기반으로 대전 시민들께 더 좋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20일 유성구에 위치한 대형 건축공사장을 찾아 공사장 내 안전관리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광주 지역 아파트 붕괴사고 관련하여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건설공사 안전관리와 부실시공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허 시장은 “대전시는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책무다”라며, “관련 부서는 관내 건축 현장을 철저히 조사하고 건축물 안전관리 감독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건설 산업재해는 극복이 가능한 분야로서 현장에서는 매뉴얼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전 지역 내 건축현장에서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 준수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현장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13일 부터 관내 공동주택 등 81개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공사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 중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김찬술 의원(더불어민주당, 대덕구2)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소상공인경영안정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외 1건이 제263회 임시회 일정에 따라 20일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소상공인경영안정을 위해 대전시에서 기금을 설치 운영하고 자금융자, 창업, 상권정비 등에 지원하는 사항을 규정하는 '대전광역시 소상공인경영안정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디자인산업과 디자인 전문기업의 체계적인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시책과 기본계획의 수립, 실태조사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는 '대전광역시 디자인산업과 디자인 전문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김찬술 의원은 “소상공인경영안정기금을 통해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위기대응력을 강화하여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 우수디자인 제품의 제품화 및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디자인산업 발전과 전문기업을 육성하여 도시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0일 대전시교육청 및 동․서부교육지원청의 주요업무를 보고받았으며, 의원별 주요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정기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3)은 사립학교에서 계속적으로 스쿨미투가 발생되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미온적 대처로 근절되지 않는 점에 대해 질문하고, 사립학교법 개정에 따라 법과 원칙에 따른 강력한 처분과 학급수 감축 등의 행재정적인 제재를 당부했다. 유치원 학급수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유치원 교원 정원 감축으로 교육의 질 저하가 우려되고 있으므로, 파견교사 최소화 및 인근 유치원과의 공동 운영 방안 모색 등 주어진 조건에서 대전시교육청만의 혁신적이고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용산지구 내 학교용지 확보가 시급함을 강조하고, 원신흥초 복용분교장 통학차량 운행에 대한 학생 안전 확보와 급식실 수선 등에 대해 학부모와 협의를 통해 원만히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모듈러교실을 대전에서 처음으로 사용하는 만큼 유사시 대피에 필요한 피난계단실 설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철저히 하도록 당부하였으며, 학생의 정서에 영향을 미치는 외부 색채 디자인 적용을 제안했다. 대전시립중고등학교 운영 주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제263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0일 회의를 열고,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상정된 일자리경제국, 과학산업국 소관 조례안 3건 등에 대한 심사 및 2022년도 상반기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날 회의에서 김찬술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소상공인경영안정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안'과 '대전광역시 디자인산업과 디자인 전문기업 육성 및 지원조례안', 시에서 제출한'대전광역시 반려동물공원 및 동물보호센터 운영 조례안' 등이 심사되었고 의원들은 실국별 주요업무 등에 대해 질의를 실시했다. 김찬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대덕구2)은 기업지원에 관련한 질의를 통해 “대전 시 소재의 기업에 제공하는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매뉴얼 등을 작성하여 행정서비스의 질 향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시 출연기관들이 경쟁력을 갖춰 자생할 수 있는 제도적인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광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2)은 이동노동자 쉼터와 관련한 질의를 통해 “새로 조성되는 이동노동자 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운영주체 선정 방안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항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0일 제263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기획조정실, 시민안전실 소관 조례안 및 동의안을 심사하고 3건의 보고 및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대전광역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제263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대전광역시의회 사무처 설치 및 직원 정수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제안설명하였으며, 원안대로 가결됐다. 본 조례안은 지방자치법의 전면 개정과 2022년 1월 13일부터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본격 시행에 따라 지방의회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발의되었다. 홍종원 위원장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전문인력 도입에 적극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의회 민태권 의원은 제263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대전광역시 인구정책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제안설명하였으며, 원안대로 가결됐다. 본 조례안은 인구정책 개발과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대전광역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발의되었고, 주요 내용으로 인구정책 기본계획・시행계획의 수립, 인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설 명절을 맞아 20일 중구 산성동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려운 대상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생필품(라면 20상자, 60만원 상당)을 이동형 푸드마켓인 대전가톨릭 농수산물지원센터(센터장 윤여창)에 전달했다. 이날 방문에서 권중순 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거동불편자와 소외계층 지원방안을 살펴보고 푸드뱅크 및 푸드마켓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대전광역시의회는 27일까지 상임위별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0일 2022년 첫 회의를 갖고 대전시교육청과 동서부교육지원청의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한 후 교육 현안문제에 대해 질의응답을 가졌다. 대전시장 출마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정기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3)은 다음과 같은 교육 현안문제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잇단 사립학교 성희롱 사건 정기현 의원은 교육청 감사관에게 "사립학교의 성희롱 등 스쿨미투 사건이 끊이지 않는 원인은 교육청 감사와 징계가 사립학교 교원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이라며, 사립학교에 대해 학급정원 우선 감축 등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 특히 관선이사 파견 학교는 우선 조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전시교육청이 청렴도 6년 연속 최하위 평가를 받은 것은 감사관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미온적이었다고 평가할 수밖에 없다.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유치원 교사 정원 감축 정기현 의원은 “올해 공립유치원 정원이 11명 감축한데 대해 공립유치원 유아교육의 질 저하가 우려된다”며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유아수는 줄어들고 있어도 학급수는 늘어나고 있는데 유치원 교사 수를 줄이면 그동안 공립유치원 취원율과 충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구2)은 지난 19일 설 명절을 앞두고 중구 중촌동 ‘중촌사회복지관(관장 이상금)’을 방문해 직접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홍종원 위원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많은 이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아울러 최선의 방역을 지원하고자 마스크를 전달하고 지친 주민들의 기운을 북돋아줬다. 홍종원 위원장은 “가뜩이나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는 복지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며, 앞으로 모두가 함께 행복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2년 1월 개관한 ‘중촌사회복지관’은 소외된 이웃들을 살피고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해소하기 위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공동체 의식 함양을 통해 건강한 지역문화를 형성하고자 설립됐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내달 4일까지 불법 유동광고물 특별정비에 나선다. 이번 특별 정비는 대전역 및 복합터미널, IC 주변, 주요 간선도로, 상가 밀집지역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중점 정비대상은 ▲아파트 분양, 가전·가구점 등 일반상업 현수막 ▲음란성 전단 및 대출, 대리운전 등 명함형 전단 ▲버스정류장 등 공공시설물 등에 부착된 벽보 등이다. 구는 현수막, 벽보, 전단 등 불법 광고물은 적발 즉시 제거 조치할 계획이며 입간판의 경우, 업주와 광고주의 자진철거를 유도하되, 충분한 홍보 및 계도 실시를 했음에도 이에 불응할 경우 행정처분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아파트 분양광고 등 불법 광고물 설치 관련 상습위반자에 대해서 고발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19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생활보장위원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2022년 제1차 동구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도 기초수급자 연간조사 계획 ▲2021년 자활기금 결산보고 ▲가족관계 해체가구 등에 대한 선 보장 및 보장비용 징수제외 ▲긴급지원대상자 지원 적정성 및 연장 결정 등 총 4개 상정 안건에 대해 심의, 원안대로 승인 의결했다. 이날 심의․의결한 안건에 따르면, 구는 올해 연간조사계획 수립을 통해 28,699가구 38,324명에 대해 수급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해 저소득 주민의 수급권을 보장하는 한편, 부정수급 방지 등 복지재정 효율화를 유지하는데 힘을 기울이기로 하였다. 또한, 부양의무자로부터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가구 등에 대한 선 보장 및 보장급여 징수제외, 긴급복지 지원대상자 지원의 적정성 및 추가연장을 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월 1회 이상 실시하는 생활보장위원회 심의를 통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빠짐없이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그동안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경유차에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에 대한 연납 신청‧납부기간을 2월 3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2012년 7월 이전에 생산된 경유차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부담금으로, 기존 3월과 9월에 나누어 내는 부담금을 1월에 연납하면 1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연납 후 6월 30일 이전에 차량을 이전 또는 말소하는 경우, 잔액분에 대해서는 환급요청하면 된다. 신청 및 납부기간은 2월 3일까지이고, 납부방법은 고지서와 인터넷 위택스 홈페이지를 통해 납부가 가능하다. 연납신청 후 미납 시 연납신청은 자동 취소되며, 10% 감면 혜택 없이 정기분으로 부과된다. 다만, 3월에는 당해연도 상반기 부과분(6개월분)에 대해서 10% 감면된 금액으로 연납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용갑 청장은 “환경개선부담금은 차량이 폐차 말소․이전 되더라도 사용일 기준으로 후불로 부과되는 만큼, 연납제도를 통해 절세혜택을 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저소득가정의 설 명절을 위한 지원금 3,34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관내 저소득층 668세대에 5만원씩 전달된다. 정태희 회장은 “민족의 명절을 맞이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이 보다 따뜻한 설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박용갑 청장은 “지역사회의 즐거운 설 명절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며, 전달해주신 지원금은 저소득층 세대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19일 중구청 구민사랑방에서 2022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갖고,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적십자 회비 모금 캠페인 일환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오는 31일까지 진행하는 집중모금에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박용갑 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과 이재민 구호활동 등 공익활동을 펼친 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과 위기가정에 큰 힘이 되는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한 적십자 특별회비 모금액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긴급지원, 각종 재난구호활동, 사회 취약계층 대상 사회봉사사업 등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되며, 대전 중구는 해마다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아동복지시설 생활 아동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아동양육시설 기능보강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서구는 2014년부터 매년 아동양육시설 기능보강사업을 추진해왔으며, 특히 지난해는 복권기금과 지방비 등 총 3억 5천만 원을 구세군대전혜생원과 후생학원에 지원하여 생활관 리모델링 등 보호 환경을 개선한 바 있다. 올해도 총 5천9백만 원을 정림원에 지원하여, 노후 보일러를 교체하고 심리 상담실을 설치하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정서적으로 안정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박은현 주민복지국장은 “아동학대 등 아동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우려가 커지면서 시설 보호 아동도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며, “아동이 안심하고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유니세프에서 지정한 아동친화도시로, 대전 최초로 아동복지과를 신설하여 아동친화정책 추진, 지역사회 돌봄환경 조성,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를 통해 아동의 권익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덕문화관광재단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인 ‘2022년 실패박람회’ 참여기관에 최종 선정돼 국비 3000만원을 확보했다. 실패박람회는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민간 주체들의 다양한 실패 경험을 사회적 자산으로 존중하면서 이를 재도전의 문화로 인식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지역박람회와 자율기획 프로그램 등 두 가지 유형으로 진행된다. 대덕문화관광재단은 이번 공모에서 자율기획 프로그램으로 선정됐으며 대덕에서 관광사업을 벌이고 있는 민간 주체들의 실패사례를 공유하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는 가운데 콘텐츠와 인력 등 관광산업 전반을 혁신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준비했다. 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진행하는 사업설명회(1월 27~28일)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세부 사업계획서를 수립한 후 3월부터 본격 추진된다. 이상은 상임이사는 “이번 사업은 실패를 좌절로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또 다른 도전으로 인식해 대덕의 민간 주체들이 관광분야에 창의적으로 도전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며, 이런 도전과 참여가 대덕의 문화관광을 한 단계 도약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백화점, 대형유통매장을 대상으로 20일부터 27일까지 과대포장 등 위반행위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매년 명절마다 대형매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유형의 선물세트 등이 출시되면서 증가하는 과대포장 제품 발생을 막고 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된다. 집중 지도 점검 대상은 주류(양주, 민속주 등), 제과류, 화장품류, 잡화류(완구, 벨트, 지갑 등) 등에 대한 포장횟수, 포장 공간비율 등이다. 세부적으로는 ▲공기(질소) 주입으로 부풀려진 부분 포장공간비율 기준 준수 여부(제과류) ▲포장공간비율과 포장횟수 위반 여부(주류, 화장품류) ▲부품과 부품사이에 고정재를 사용해 간격을 넓게 포장하는 등 포장공간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행위(완구․인형류) ▲ 제품 상단 부위의 여유·공간을 탈지면 등으로 채워넣는 행위(건강기능식품) 등이다. 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포장 기준을 위반한 매장에 대해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과대포장은 생산자와 소비자 부담은 물론, 쓰레기 발생량을 증가시키는 주요 원인”이라며 “소중한 자원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적정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청렴한 계약업무 추진 및 적극행정을 위해‘2022년 맞춤형 계약업무 지원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는 대전어울림유치원 등 4교(원)가 2022. 3월에 개교함에 따라 신설학교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여 원활한 개교 및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학교별 담당자를 지정하여 진행 상황을 주기적으로 파악하고, 급식기구·책걸상 및 사물함 구입비 등 개교(원) 관련 교부예산에 맞춰 물품 및 용역계약에 대한 집중적인 업무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일선 학교의 계약업무에 대한 고충을 해소하고, 관내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공사·용역·물품 계약업무 컨설팅 및 온라인 계약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이양숙 재정지원과장은“지금까지는 학교 요청에 따라 교육청의 지원이 이루어졌다면, 2022년에는 교육청이 선제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신설학교 지원뿐 아니라 적극행정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교육정보원 대전메이커교육지원센터에서는 메이커교육 선도학교를 대상으로 메이커교육 교수학습 자료와 메이커 스페이스 안전사항이 담긴 안전 게시물을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 메이커교육 교수·학습 자료인 메이커 프로젝트 워크북은 2종으로 구분되어 개발되었다.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메이커 프로젝트’는 초 5, 6학년~중 1학년을 대상으로 3D프린터, 레이저 커팅기, 피지컬 컴퓨팅 등을 이용하여 프로젝트를 할 수 있는 9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고, ‘슬기로운 메이킹 생활-목공편’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협탁 테이블 만들기, 발 받침대 수납함 만들기 등 목공 프로젝트 5가지가 실려있다. 메이커스페이스에 안전 자료로 게시할 수 있는 안전 포스터는 3종으로 제작되었다. ‘메이커 스페이스 안전표시’는 금지표시, 경고/주의표시, 지시표시 3가지의 메이커 스페이스 안전 필수 요소들을 픽토그램으로 게시하여 학생이 이해하기 쉽게 되어 있다. ‘메이커 스페이스 안전 수칙’은 수업 전과 수업 중・후로 2종이 개발됐으며 메이커 스페이스에서 메이커 프로젝트를 할 때 지켜야 하는 안전 수칙들을 게재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메이커교육 선도학교 2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국립장애인도서관, 우정사업본부와 연계하여 장애인들에게 독서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는 책나래 서비스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필요한 자료를 우체국 택배를 이용하여 무료로 집까지 제공해주는 서비스로, 대전광역시 복지카드를 소지한 장애인 및 국가유공상이자, 장기요양자 등이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학생교육문화원 또는 산성도서관 홈페이지 통합도서관회원 및 책나래 회원 가입을 마치고 읽고 싶은 책을 인터넷, 전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대출 자료는 1회에 도서 10권 DVD 1점을 30일간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문화원, 산성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독서 소외계층이 필요한 자료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초등돌봄교실 운영 업무에 대한 이해를 돕고,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2022 초등돌봄교실 실무지원자료'를 개발․보급하였다고 밝혔다. 이 자료는 2022년 3월부터 초등돌봄교실 관련 행정업무를 전담하게 될 돌봄전담사의 역량 강화 및 업무 지원을 위해 개발되었다. 특히, 초등돌봄교실 운영 전문성이 있는 현장 교직원 중심의 개발지원단을 구성하여 집필하였고, 돌봄전담사들의 요구내용을 반영하였으며 현장적합성 검토 과정을 거쳐 제작되었다. 초등돌봄교실 실무지원자료는 초등돌봄교실 운영 업무 전반 및 행정업무 처리 방법에 대한 내용 등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 '개요'에서는 초등돌봄교실 및 지역사회 연계 돌봄의 이해, 연간 운영 흐름, 월별 추진 업무에 대해 안내하여 초등돌봄교실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자 하였고, 제2부 '초등돌봄교실 운영'에서는 초등돌봄교실 운영 계획 수립, 특기적성 프로그램, 간식 및 급식, 안전관리, 대체인력 운영, 시설 구축 등 초등돌봄교실 운영에 대해 자세히 제시되어 있다. 또한 각 업무별로 예시자료와 서식을 제공하여 학교 상황에 맞게 수정하여 활용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19일 오후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에서 주최한 대전시장 초청 간담회에 참석하여 지역 중소기업의 현안과 어려움을 듣고 해결을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는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 조창현 대전세종충남지역회장, 지역 중기협동조합이사장 등 36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 및 중소기업의 발전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지난해 4월 중소기업기본법 개정으로 중기협동조합이 중소기업자로 인정됨에 따라 시의 각종 중소기업 지원정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 강화 △중소기업협동조합 지원 3개년 계획 수립 △협동조합 추천제도 활용 확대 등을 건의했으며, 허 시장은 건의내용을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한편 간담회에 앞서 대전시, 중소기업중앙회, 시 산하 17개 공공기관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하여 ‘대전시 중소기업제품 우선구매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교통공사 등 17개 공공기관은 사전에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 기관들은 앞으로 △대전 중소기업제품의 구매 확대 및 판로개척을 위한 지원 △대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서민생활 안정과 시민안전, 생활불편 해소 등 8개 분야로 나눠 67개의 시책을 마련해 시행하며, 특히, 코로나19 확산 대응과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시는, 명절 기간중 일평균 90명, 총 452명의 인력을 동원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시와 자치구 직원 273명으로 구성된 역학조사반을 24시간 운영한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취약계층 17,500세대와 복지시설 279개소에 대한 위문과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해진 서민경제를 고려해 물가상황실을 운영하고, 15개 명절 성수품에 대한 가격 등도 집중 점검해 함께 나누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영세 소상공인에 대한 특별 신용보증 및 금융지원과 함께 각종 공사 및 물품 대금도 가능한 명절 이전에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광주 아파트 공사현장 붕괴사고와 관련, 지역 내 주요 시설물과 아파트 건설현장 등에 대한 안전점검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주요 도로와 터널 등 269개소에 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구2)은 지난 18일 용두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열린 ‘2022년 설 맞이 행복나눔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종원 위원장을 비롯해 박용갑 중구청장, 이상섭 용두동장, 박철 서대전새마을금고 이사장, 용사모(‘용두동을 사랑하는 모임’, 김정자 회장) 및 자생단체장 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떡과 부대 재료를 한 상자에 담아내는 작업이 진행됐으며, 홍종원 위원장은 직접 봉사작업을 도우며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했다. 홍 위원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오늘 행사와 같은 뜻깊은 노력이 함께 한다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새해에도 행복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힘쓰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19일 유성호텔에서 열린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제29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는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이택구 행정부시장, 김양수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회장 및 협회대표회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세계 경제와 국내 경기 침체 및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우리 지역 건설시장도 위축되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계시리라 생각된다”며 임인년 새해에는 건설시장에서 지역업체 참여율이 향상되고 경기가 활성화되는 등 좀 더 희망적이고 반가운 소식이 많이 들려 올 수 있기를 바라며 시의회차원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는 19일 대전시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사용해달라며 농축산물 꾸러미 400세트(2천만 원 상당)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농협중앙회 정낙선 대전지역본부장, 김동수 NH농협대전영업본부장,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은영 사무처장 등이 함께했다. 이날 기탁된 농축산물 꾸러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낙선 농협중앙회 정낙선 대전지역본부장은 “온정을 담은 이번 농축산물 꾸러미가 어려운 형편에 처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기탁받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지난 12일 중앙로 신·구 지하상가 연결공사장 점검을 시작으로, 건설관리본부가 발주한 16개 공사현장과 정림동 도로관리사무소 등 2개 사무소에 대한 점검을 19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현장을 점검한 건설관리본부 박제화 본부장은 공사 추진상황과 현장 민원사항 등을 점검하고, 안전한 공사마무리를 당부했다. 특히 최근 발생한 광주 아파트 외벽 붕괴사건을 언급하며, 건설·건축공사가 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직결된 문제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하여 시공할 것을 강조했다. 건설관리본부는 앞으로 부실시공을 막기 위해 발주공사에 대해 설 명절 대비 안전점검 등 정기적으로 공사현장 안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공되는 각종 공사현장 건설자재의 품질시험을 실시하고, 품질관리 현장기동반을 운영하여 품질지도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겨울철 폭설에 대비한 ▲도로제설대책 상황실 운영 ▲제설장비 점검 ▲제설전진기지 구축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 ▲소금(1,500톤), 친환경액상제설제(405톤) 등 제설자재 구입 등의 준비상황도 주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대전시 박제화 건설관리본부장은 “건설공사의 부실시공 문제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가 설 연휴기간 동안 환경오염사고예방을 위해 1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를 특별감시기간으로 정하고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를 실시한다. 중구는 설 연휴 기간 중 산업체 휴무와 명절분위기에 편승한 불법행위 등 환경관련 시설관리 소홀로 인한 환경오염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 단계별 감시활동을 실시한다. 우선, 연휴기간 전(1.19.~1.28.)에는 하천변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내 폐수배출업소 22곳에 대한 특별감시와 하천순찰을 추진한다. 또한 자율점검을 홍보해 시설 개․보수를 유도하는 등 환경오염사고를 사전 예방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연휴기간 중(1.29.~2.2.)에는 주요하천과 사고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환경오염사고와 생활쓰레기 수거대책반 등 비상대비 상황실을 운영한다. 연휴기간이 끝난 후(2.3.~2.4.)에는 환경관리가 취약한 업소를 대상으로 배출시설 정상가동이 가능하도록 구에서 환경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특별감시기간 중 위반사항 적발업소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의거 행정처분이나 고발조치를 취할 방침”이라며,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는 홍도동경로당이 건물 신축공사를 마치고 새 건물로 이전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존 홍도동경로당(홍도동 152-9번지)은 1993년 건립된 노후 건물로 공간이 협소하고 지속적으로 누수가 발생해 경로당 안전과 유지관리에 어려움이 많아 경로당 신축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총사업비 4억 3,760만 원을 투입해 기존 경로당 인근 구유지(홍도동 155-2번지 외 1필지)에 지난해 9월 경로당 신축공사를 착공해 12월 30일 공사를 마쳤다. 새로 지어진 홍도동경로당은 연면적 111.04㎡, 지상 1층 규모에 건강관리실 온돌쉼터와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거실, 주방, 화장실 등을 갖췄다. 경로당 개소에 앞서 이뤄진 현장 점검은 신축공사 추진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준공사항 확인과 건강관리실 체험 순으로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마스크 상시 착용 등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오늘 새 둥지를 튼 홍도동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편안한 여가 및 휴게공간을 위한 장소뿐만 아니라 주민 간에 화합하고 정을 나눌 수 있는 행복한 소통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방역패스 강화 등으로 더욱 어려워진 소상공인을 위해 현재 지급하고 있는‘소상공인 일상회복자금’특별지원 신청기간을 1주 연장해 1월 28일까지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신청 접수한 소상공인은 8만여 업체로 전체 9만 5천여 업체의 84% 수준이라며, 지원대상에 해당되는 소상공인이 누락 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당초 1월 21일에서 1월 28일로 신청기간을 연장했다고 설명했다. ‘소상공인 일상회복자금’은 지난 7월 7일 이후 집합금지․영업제한 행정명령을 이행한 업체와 매출감소 일반 업종이 신청대상이다. 정부지원 사업 중‘버팀목자금플러스’또는‘희망회복자금’을 통해 지원받았다면 사업자등록증과 대표자 통장사본만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집합금지를 이행한 업체는 사업체당 200만 원, 영업(시간)제한을 이행한 업체는 사업체당 100만 원, 매출이 감소한 일반업종 소상공인은 50만 원의 일상회복자금을 지급받게 된다. 신청방법은 온라인과 방문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일상회복자금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특히, 정부지원금 수령한 대상자중‘일상회복자금’을 신청을 하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9일 구청에서 신성이앤에스(주), 미호동복지위원회, 에너지전환해유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미호동 일원의 마이크로그리드 연계운영 실증기술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주민주도형 마을단위 RE50+ 달성을 위한 마이크로그리드 연계운영 실증기술개발사업’은 소규모 지역 내에서 전력을 생산하고 소비하는 에너지자립 마을 조성을 위한 민간 주도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2021년 11월부터 2024년 10월말까지 총 4년에 걸쳐 대덕구 미호동 일원을 대상으로 에너지 소비대체율 50%이상을 목표로 추진되며, 대덕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정지원 등을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사회조성을 위해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의 중요성은 이루 말할 수 없으며, 민간이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해당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구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주도형 마을단위 RE50+ 달성을 위한 마이크로그리드 연계운영 실증기술개발사업’은 신성이앤에스(주)가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1년 11월 산업통상자원부 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발전의 청사진을 마련코자 2022년 주요사업 추진 보고회를 열었다.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소관 국별로 실시된 이번 보고회는 민선7기 추진 중인 주요 현안사업을 보다 내실 있게 마무리하고, 추진상황 점검을 통한 실행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2022년도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조직진단 ▲정책중심, 대덕e로움 발행 및 운영 ▲대덕구 어린이 드림카드 지원사업 ▲대전연축 도시개발사업 ▲신탄진권역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건립 ▲공정생태관광지역 지역상생네트워크 구축 등이 있다. 아울러 ▲박장대소 정책마당 ▲대덕형 경제모델 구축 ▲대코 맥주페스티벌 ▲대덕e 시작하는 그린뉴딜 2.0 ▲대덕구 신청사 건립 등 전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고, 협업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도 유기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2022년은 민선7기에 발현됐던 다양한 역량들이 응집돼 성과로 이어지는 중요한 해 인만큼, 주민행복이라는 일념 아래 800여 공직자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혜와 역량을 결집시켜 지역발전의 청사진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 주변 유해업소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 관내 유·초·중·고·특수·대학교의 교육환경보호구역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불법 금지시설 설치 현황을 파악하여 불법 운영시설의 자진 이전 및 폐쇄를 유도할 계획이며, 미 시행 영업장은 해당 구청에 행정대집행을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주변 상업지역에 안내 자료를 배포하는 등 교육환경보호제도를 홍보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독려할 것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 놓고 공부하며 생활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보호구역 관리·감독을 강화할 것이며, 교육청 및 지자체·경찰청 등과 함께 협력하여 학교주변 유해업소 근절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대전 동부지역 초‧중학생들의 효‧인성교육을 위해 학교‧가정‧지역 연계'함께 해孝 우리 마을 인성교육'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함께 해孝 우리 마을 인성교육'은 지역사회의 인성교육 협력 기관(한국효문화진흥원, 중구청 등)과 연계하여 효 실천 문화 정립 및 바른 인성 함양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인성 중심 교육과정 운영 및 인성 중심 수업과 생활지도 지원, 학교 단위 자발척 인성교육 실천 프로그램, 지역연계 효‧인성 체험 프로그램 영역으로 나누어 설계되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함께 해孝 우리 마을 인성교육'운영 내실화를 위해서 인성교육 전문 인력풀 구성‧운영, 학교단위 전문적 학습 공동체 조직‧운영, 학생 주도 효‧인성 동아리 운영, 인성교육 역량강화 연수 실시, 지역연계 체험 프로그램 등 학생‧교사‧학부모‧지역사회의 공동체 협력을 통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신규 사업 추진 결과를 분석하고 연말에 효‧인성교육 사례 나눔을 실시하여 우수 사례 공유 및 피드백을 통해 성과 분석을 실시할 것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대전 동부지역 학생들의 효와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총력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언제 어디서나 내 손 안의 도서관을 누릴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운영해온 ‘온라인 전자도서관’을 올해에도 콘텐츠를 추가하여 지속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온라인 전자도서관’은 PC 또는 모바일로 이용 가능한 전자책(E-book) 및 오디오북 콘텐츠를 대출 제공하는 서비스로, 서구도서관 이용자라면 누구나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대전 사이버도서관 계정’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1인당 최대 5권까지 대출 가능하고 대출 기간은 2주이며, 예약자가 없는 도서에 한해 1주 연장할 수 있다. 또한 대출 기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반납되어 연체 걱정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이용 가능한 콘텐츠는 전자책 511종 752권, 오디오북 91종 139권으로, 지난해 최다 대출 콘텐츠를 살펴보면 전자책 부문은 ‘여름의 빌라’, ‘1Q84’ 등 문학류의 대출이 많았고, 오디오북 부문은 ‘역사의 쓸모’, ‘부의 확장’ 등 비문학류의 대출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학준 평생학습원장은 “각종 스마트기기의 사용이 보편화되고, 코로나19 상황과도 맞물려 비대면 독서 서비스인 전자도서관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올해로 3년째, 합리적이고 실속 있는 결혼 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의 결실, 작은 결혼식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11월까지 참여자를 수시 모집하여 12월까지 결혼식을 추진할 예정이며, 보라매공원, 샘머리공원, 장태산자연휴양림 등 서구의 대표적인 공원과 기타 예비부부가 희망하는 장소에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장태산자연휴양림은 방문객 증가로 평일만 진행 가능할 수 있다. 선정된 예비부부에게는 예식 공간 조성(꽃길, 신부대기실, 음향 등)을 비롯하여 예복, 헤어, 메이크업, 부케 등 웨딩패키지 비용이 일부 지원되며, 하객 인원은 작년보다 확대하여 양가 합산 100명 미만으로 가능하다. 아울러,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본원 및 부설 산성도서관은 조기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유아 및 부모를 대상으로 2022년도 '신나는 도서관 나들이' 및 '우리 아이 그림책 놀이터'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집·유치원 대상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인 '신나는 도서관 나들이'는 사서와 전문강사 공동으로 운영되며, 사서의 도서관 견학 및 이용법 안내 후 전문강사의 VR동화 체험이 진행된다. 가상현실에서 참여 어린이들이 동화 속 주인공이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예, 연극 등의 다양한 후속활동이 이루어져 매년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유아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단위 독서 프로그램인 '우리 아이 그림책 놀이터' 또한 전문강사의 VR동화 체험 후 감정놀이, 신체율동 등 활동 중심 책놀이로 구성된다. 올해 교육문화원은 특히, 기존 50분 수업에서 90분으로 확대하고 겨울·여름방학에도 운영함으로써 양육자-영유아 간 정서적 교감과 상호작용 촉진에 지속 도움을 줄 예정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교육문화원 및 산성도서관에서는 평생독서의 출발점에 서 있는 유아를 위해 체험형 프로그램을 연중 제공할 계획이며, 이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