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전 부서의 서무업무를 지원하는 RPA 로봇직원 서무봇을 채용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1월부터 업무에 투입될 서무봇은 49개 전 부서의 ▲직원별 출장비 금액산정 ▲시간외근무수당 계산 ▲일별 특근매식비 금액 산출 등의 업무를 맡아 맹활약할 예정이다. 지금까지는 매월 부서의 서무들이 급량비, 출장비, 초과근무 수당 등을 지급하기 위해 적게는 십 수 명에서 많게는 백여 명에 가까운 직원들의 근태와 출장 등을 일일이 확인해 계산해야했다. 특히 유연근무, 재택근무, 코로나 비상대응 등 근무형태가 다변화됨에 따라 지급액 산정이 더욱 까다롭고 복잡해졌다. 앞으로는 서무봇이 각 부서의 초과근무, 관내출장, 유연근무 현황 등의 자료를 분석해 지급기준에 맞게 금액을 자동으로 계산하고, 그 결과를 부서별 서무담당자에게 메일로 발송하게 된다. 구는 서무봇 운영으로 관련업무 처리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고 휴먼에러가 최소화돼, 신속하고 정확한 내부행정 처리와 더불어 담당직원의 업무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RPA(Robotics Process Automation)는 사람이 하는 단순 반복적이고 정형화된 업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유성구가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마음안심버스”로 우울과 불안을 겪는 구민들을 찾아간다. 대전 유성구는 6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적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을 위한 심리지원 서비스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기로 하고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마음안심버스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곳곳을 찾아가 정신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며, 특히 초ㆍ중ㆍ고, 지역아동센터 등을 방문해 심리적 취약계층인 아동ㆍ청소년을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스트레스검사실, 상담실을 갖추고 정신건강전문요원이 배치돼 있으며 스트레스 검사, 심리상담, 심리회복 프로그램 등 심층서비스 지원이 가능하다. 더불어 구는 마음안심버스를 통해 발굴된 정신건강 고위험자를 위해 정신건강전문의 연계상담, 정기적 1:1사례관리, 가족교육, 치료비 지원 등 지속적인 관리로 고위험자의 정신질환을 사전에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19로 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 누구나 마음안심버스를 찾아 위로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 블루를 건강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사업을 적극 추진해 구민들의 일상을 영위하도록 노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1월 3일∼7 5일간,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교직원 32명이 참여한 ‘에듀-코칭 힐링공감 직무연수[심화, 전문가과정]’를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에듀-코칭 힐링공감 직무연수는 소통과 공감의 행복한 학교 문화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힐링나눔(교장, 원장), 힐링소통(교감, 원감), 힐링공감(교직원), 힐링시작(새내기교사) 과정 중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한 과정이다. 이번 직무연수는 코칭 이론 및 실습(27시간), 생활 속 실천과제(3시간) 수행으로 진행되었다. 심화과정은 코칭 프로세스, 코칭 대화와 경청 기술, 강력한 질문 기술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전문가과정은 NLP의 개요 및 원리, NLP 의사소통 모델, 내적 자원 활용 기법 등을 익혀 잠재능력을 일깨워주고 대인관계에서 태도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코칭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를 마치면‘전문가과정’이수자는 교육감 자격 에듀-코치 인증서를 받게 된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김00 교사는 “코칭 기술을 익혀 상대방을 긍정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폭이 넓어졌고, 배운 것을 실습하면서 나도 실천해 볼 수 있을 것 같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교육과정 개정 추진으로 교육과정에 대한 높아진 관심과 교육과정에 대한 다양한 자료 요구를 반영하여 초등 교사의 교육과정 문해력 및 교육과정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하여 초등학교 교사 교육과정 자료인 ‘학생 중심 교사 교육과정으로 행복한 어울림’을 개발하여 초등 교원에게 보급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자료집은 ▲교사 교육과정의 이해, ▲교사 교육과정의 실천, ▲사례로 보는 교사 교육과정 3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사 교육과정의 이해에서는 교사 교육과정의 특징과 설계에 대해 기술하여 교사 교육과정의 이해를 높이고자 하였다. 교사 교육과정의 실천과 사례로 보는 교사 교육과정에서는 교사 교육과정을 직접 실행해 볼 수 있도록 자세한 설명과 사례를 제시하였다. 또한 부록에 학년별 교사 교육과정 실습 양식을 수록하여 교사들이 자신에게 맞는 교사 교육과정을 직접 계획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대전시교육청 고덕희 교육정책과장은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교육과정의 자율화가 강조되면서 국가·지역·학교 교육과정의 기반 위에, 학생의 삶을 중심에 둔 교사 교육과정이 요구되고 있다. 이번 자료가 현장 교사들의 교사 교육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이달 13일부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시범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2021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현재 임신부가 대상이며, 선정 시 1인당 연 48만 원(자부담 9만 6천 원 포함)의 친환경농산물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에서 회원가입 절차 없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최종 선정 시 임산부 고유번호가 통보되며, 해당 고유번호로 구매 사이트에 가입하여 사용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산업진흥과 농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6일 구청에서 (사)대전자전거동호인연합회와 ‘갑천누리길 펌프트랙 자전거이용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갑천누리길 펌프트랙은 2020년 6월 1차 공사를 시작으로 지난해 12월까지 3차 공사를 거쳐 준공하여, 전국의 자전거 이용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는 대전 서구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시설이다. 이날 협약으로 서구는 펌프트랙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이용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사)대전자전거동호인연합회와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서구는 펌프트랙 등의 시설 제공 및 시설물의 보수‧보강공사 등 전반적인 관리를 맡으며, 동호인연합회는 안전관리 및 교육, 시설 내 환경정비 등 이용자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갑천누리길 펌프트랙을 찾아주시는 많은 시민께 보다 나은 이용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며, 전국 최고의 자전거 시설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021년도 지적전산자료 공동이용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국토교통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개인의 토지소유에 관한 지적전산자료를 얼마나 안전하게 관리하고, 효율적으로 운용하고 있는지에 대한 세부적인 평가(접근권한관리, 개인정보교육, 조상땅찾기 업무, 정책정보제공)의 결과다. 특히, 서구는 개인정보 보호와 민원편의 노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서구는 담당자별 권한 차등부여, 개인정보교육 연 2회 이상 이수 등 개인정보 보호·관리에 대한 적극적인 노력과 지적전산자료 요청 시 필요한 각종 구비서류 작성에 대한 안내문을 제작하여 배포하는 등 주민 편의증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지적전산자료 분야에서 개인정보 보호 및 민원편의 증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6일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2022년 대전 서구 소셜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임인년을 빛낼 서구 홍보 주역인 소셜기자단 75명을 위촉했다. 시민과 함께하는 공감 홍보 실현을 다짐한 이번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격려사, 킥오프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완료자에 한해 소셜기자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대전 서구 소셜기자단은 블로그기자단, 사진기자단, 영상기자단, SBN명예기자단 등 활동 매체별 4개 분야 기자단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다양한 직군·연령층이 참여해 소셜미디어 활성화를 이끌어가는 서구 뉴미디어 홍보의 주축이다. 이번에 위촉된 소셜기자단은 앞으로 1년간 서구의 주요 정책이나 행사, 숨은 명소 등을 취재하고, 블로그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서구 공식 SNS를 통해 알리며 서구의 다양한 매력을 전하게 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서구 뉴미디어 홍보를 이끌어 갈 소셜기자단의 활약이 기대된다”며, “언택트 홍보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뉴미디어 홍보를 통한 시민과의 소통과 공감대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6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임임년(壬寅年)을 맞아 ‘민선7기 4년, 2022 슬기로운 구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구청, 23개 동 행정복지센터 및 개인 참여자 등을 줌을 통해 연결하여 36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으며, 2022년 구정보고, 동 공모사업 성과공유, 구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 구정보고에서는 위기를 넘어 일상으로 복귀하는 원년에 의미를 두고 ▲완전한 일상과 지역경제의 완전한 “회복” ▲더 큰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 ▲미래환경가치 주목 및 디지털 소통 강화를 위한 담대한 “전환” 등을 주요 키워드로 설명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온라인으로나마 주민 여러분들을 뵙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2022년이 더 큰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새로운 전환의 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4분기 민간건축공사장 지역업체 하도급 등 참여 실태를 점검한 결과, 지역업체 수주금액은 1조 4천억 원, 참여율 68%로 3분기 대비 0.8% 상승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결과는 연면적 3천㎡이상의 민간건축공사장 81개소를 대상으로 12월 20일부터 12월 28일까지 시・구・지역건설 관련협회가 합동으로 점검한 결과를 분석한 것이다. 대전시에 따르면 2017년 지역업체 참여율이 68%를 달성한 이후, 2018년 66%, 2019년 66%, 2020년 66%로 하락 후 정체 추세를 보이다가 2021년 4년 만에 68%를 회복했다. 지역업체 수주금액도 2017년 6천억 원에서 2021년 1조 4천억 원으로 2배 이상 증가하면서, 지역업체 수주금액, 참여율 등 전 부문에서 2021년 가장 빛난 실적을 거두었다. 시는 지난해 실적은 코로나로 인한 경기불황과 건설관련 자재비가 급등한 설상가상의 악조건에도 시·구의 현장 관리·감독과 시책추진에 적극 협조한 건설관련 협회의 노고로 이뤄진 성과라고 평가했다. 대전시는 지난해 실적에 만족하지 않고, 올해 민간건축공사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통한 지역업체 참여율 70%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시민들이 예기치 못한 사고나 재난 등으로 인명피해를 입은 경우 생활안정을 돕기 위해 2019년부터 시행중인‘대전시민안전보험’을 올해에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나 등록외국인은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일괄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국내 어디든 사고 지역에 관계없이 보상받을 수 있다. 보장받을 수 있는 항목은 ▲폭발, 화재, 붕괴 등에 의한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교통사고에 의한 사망 및 후유장해 ▲가스사고 사망 및 후유장해 ▲물놀이 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만 12세 미만) 등 총 12개 항목이다. 사망 및 후유장해 보험금은 최대 2천만 원까지, 물놀이 사망 및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는 최대 1천만 원까지 보장된다. 특히 올해에는 시민 체감형 항목으로 물놀이 사망자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물놀이 사망 보장항목을 신설하였다. 시민안전보험은 대전시가 보험금 전액을 납부하고, 시민들은 보험료 부담없이 혜택을 받는 상품이어서 개인적으로 가입한 보험과 중복 돼도 보험금이 지급된다. 또한 보험금은 사고 발생일 또는 후유장해진단을 받은 날로부터 3년내에 청구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임인년 새해를 맞아 온통대전몰, 휘파람(온통대전 배달플랫폼)에서 다채로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온통대전몰과 휘파람은 저렴한 수수료로 지역 소상공인을 돕는 민관협력 온라인몰로 온통대전앱을 통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우선, 배달플랫폼에서만 진행했던 무료배달 서비스를 올해는 온통대전몰로 확대한다. 온통대전몰과 휘파람에서 온통대전으로 1만 원 이상 주문하면 배달료(배송료) 3천원이 지원된다. 온통대전몰에서는 ‘새해맞이 스페셜 특가전’을 통해 전 고객에게 5%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새해 덕담 댓글’에 참여한 2,022명에게는 적립금 2천원이 지급되고, 1월 17일부터 하루 한 개 상품을 선착순 30명에게 반값에 판매하는 ‘5일간의 행복’이벤트도 실시된다. 온통대전몰은 ‘가치소비 페스타’도 새롭게 선보이는데, 이 행사를 통해‘따뜻한소비’와 ‘중고/리퍼’ 상품 전용 30% 할인쿠폰이 지급된다. ‘따뜻한소비’ 코너에는 사회적 기업, 자활기업, 장애인 기업 등 사회적 가치 실천기업 20여 개 업체가 입점해 있으며, ‘리퍼/중고’ 코너에서는 흠집상품이나 재활용 물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한, ‘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대전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이 작년 12월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 심의를 통과하고 추진이 구체화함에 따라, 관련 전문가 및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택구 행정부시장, 시의회 손희역 복지환경위원장, 오세은 한밭대 건설환경공학과 교수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하수 처리수 재이용 ▲저영향 개발 기법 도입 ▲원촌동 하수처리장 이전적지 개발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총사업비 7,214억 원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기존 원촌동 하수처리장과 오정동 분뇨처리장을 유성구 금고동 103번지 일원으로 통합하여 이전하는 사업이다. 시설용량은 65만t/일 규모이며, 첨단 공법을 도입해 하수처리시설을 지하화․현대화하여 악취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지상에는 공원 등 주민 편익시설을 설치하게 된다. 건설 기간은 60개월로 2022년 착공,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수처리장 이전사업은 2011년 이전 결정 후, 2012년 이전 계획을 환경부로부터 승인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보문산 일원 관광활성화를 위해 새롭게 조성하는 보문산 친환경 목조전망대 명칭을 시민 공모와 선호도 조사를 통해 ‘보문산 큰나무 전망대’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보문산 큰나무 전망대’는 목재로 조성하는 전망대를 큰나무로 형상화하고, 보문산 위에서 내려다보며 마을을 지켜주는 수호목과 같은 안식처의 의미를 담고 있다. 친환경 목조전망대 조성취지에 적합하며 현재 보운대 광장 주변의 큰나무들과 가장 잘 어울리는 이름으로 평가받았다고 시는 밝혔다. 대전시는 새로운 이름을 찾기 위해 지난해 12월 8일부터 7일간 시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여 총 749건을 접수받았으며, 1차로 언론ㆍ홍보ㆍ국어국문학 및 시민대표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30건을 선정했다. 이어 실시한 시민선호도 조사에는 2,287명이 참여하였으며, 선호도 조사에서 ‘보문산 큰나무 전망대’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으로 선정됐다. 시는 대상 1명에 100만 원, 우수상 4점(5명)에 각 40만 원, 장려상 5점(6명)에 각 16만 원과 공모 참가상과 선호도 조사 참여자중 추첨을 통해 52명에게 각 2만 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충정지방우정청과 업무협약을 통해 대전시 5개 자치구 중 최초로 장애인등록증 수령방법을 종전 ‘기관배송’에서 ‘개별배송’으로 개선했다고 5일 밝혔다. 기존 기관배송 방식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직접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장애인등록증을 신청(1단계)한 후 한국조폐공사에서 제작(2단계)해 우체국 배송(3단계)을 통해 동구청에 도착(4단계)하면 담당자가 동 행정복지센터로 배분(5단계)해 민원인이 방문·수령(6단계)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와 같은 과정은 대략 1개월의 기간이 소요되고 장애인등록증 신청과 수령을 위해 민원인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최소 2번 이상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이에 구는 올해 1월부터 충정지방우정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우편 개별배송 서비스를 시행한다. 우편 개별발송은 한국조폐공사에서 제작된 장애인 등록증을 우체국에서 직접 대상자에게 등기배송하는 서비스로 동구에 주소지를 둔 장애인등록증 신규 및 재발급 신청자는 누구나 개별배송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구는 개별발송으로 장애인등록증이 발급과정이 6단계에서 3단계로 축소되고 발급기간이 최대 7일 단축될 뿐만 아니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5일 구청 회의실에서 황인호 구청장을 비롯해 각 실·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첫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각종 현안업무를 공유하며 임인년 새해 구정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회의를 주재한 황인호 구청장은 작년 한 해 코로나 19 등 대내외 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종 구정 업무 추진에 대한 기관 표창 및 국·시비 확보 등 큰 성과를 거둔 점에 대해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는 원도심 지역 및 대전역세권 개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한 지역 대표축제 육성, 동구 대표 복지 브랜드인 ‘천사의 손길’을 비롯한 각종 복지 정책 추진 등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으며 실과별 각종 현안 업무에 대한 속도감 있는 추진을 당부했다. 회의에 참석한 이은학 동구 부구청장은 “최근 연말 인사와 관련한 일부 사실과 다른 언론 보도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직원들은 부화뇌동(附和雷同) 없이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며 “아울러 지난해 각자 본연의 업무뿐만 아니라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밤낮없이 노력해 준 동구 850명 공직자에게 깊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관저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관내 용인대 영광태권도에서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라면 16박스(6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이번 기탁물품은 용인대 영광태권도 관장과 원생 150여 명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으로, 관내 저소득가구 16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성백상 관저2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준 태권도장 원생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발굴·지원하여 따뜻한 마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021년 국토교통 행정발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서구가 전국 최초 주택 임대차 신고제 시범운영(2021년 4월 19일부터 5월 31일까지) 기관으로 선정되어 제도의 검증과 업무처리 개선에 기여하였고, 새로운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는 등 임대차 신고제의 조기 정착에 크게 기여한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계약(체결·변경·해제) 시 계약 당사자가 임대 기간, 임대료 등 계약의 주요 내용을 신고하도록 의무화한 것으로, 임차인 보호 강화 등을 목적으로 2021년 6월 1일부터 본격 실시한 제도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서구의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향후에도 주택 임대차 신고제의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임대차 시장정보의 투명성 확보 및 임차인의 권리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28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데이터기반행정 행정 실태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데이터기반행정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22조에 따라, 각 기관의 데이터기반행정에 대한 운영 현황 전반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됐다. 이번 실태점검은 데이터기반행정 거버넌스, 활용역량 강화, 공동활용 데이터 등록, 데이터 분석․활용 등 4개 분야로 나눠 실시하였으며,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각 분야 민간전문가로 실태 점검단을 구성하여 운영하였다. 대전 서구는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상위권의 높은 점수로 우수기관에 선정되었으며, 특히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기관의지, 데이터 분석 ‧ 활용사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행정 추진으로 현안을 해결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작년 2월 조직개편을 통해 빅데이터팀을 신설하여, 대전 자치구 최초 공공 빅데이터 플랫폼 서비스 시작하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 새뜸어린이집에서는 지난 4일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20만원을 대덕구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 12월 열린 새뜸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모금한 것으로,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진숙 원장은 “아이들에게 이웃을 사랑하고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 위해 바자회 행사를 열었다”며 “우리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의미 있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2 나눔캠페인’ 모금액으로 전달돼 차후 대덕구 어려운 이웃의 긴급생계지원, 월동난방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5일 청년벙커에서 공정생태관광 프로그램 운영 사업체,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등과 함께 ‘공정생태관광 정책소통회’를 가졌다. 이번 소통회는 그간 공정생태관광 사업체들이 이룩한 성과를 공유하고, 위드코로나 시대에 준비하고 있는 사업 및 구정 정책과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정생태관광 프로그램 운영 사업체,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그루경영체, 대덕문화관광재단 및 대덕구 공정생태관광 프로그램 공모사업과 혁신로드 참여 업체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신동선 DS교육컨설팅 원장의 주제강의(위드코로나 시대 지역 공정관광의 방향설정)를 시작으로, 업체 및 기관의 주요 사업 소개, 현장 경험을 토대로 한 정책 제안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는 박정현 구청장이 2022년 공정생태관광 정책 및 향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지난 3년간 공정·생태관광 분야에서 추진해 온 경험과 실적을 토대로 산개해 있는 보석을 엮는 것처럼 훌륭한 인적 자원을 연계하는 데에 역점을 뒀다”며 “앞으로는 지역 업체들이 역량을 제대로 펼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고 행정적 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22년 1월부터 개명신고를 2일 만에 처리하는 ‘개명신고 우선처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명신고 우선처리제’는 기존 4~5일이 소요되던 처리기간을 2일로 단축하는 서비스로, 개명신고 처리 후 발생되는 후속절차 기간 또한 단축되어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개명신고는 처리 후에도 신분증 재발급, 인감 변경, 금융 및 부동산 명의변경 등의 다양한 후속절차가 필요하다. 이에 따른 개명신고 후속절차 안내문을 제공하고, 동행정복지센터에도 안내문을 비치해 후속절차 미비로 인한 혹시 모를 민원인의 피해를 방지할 계획이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개명신고 우선처리제 시행으로 민원처리 기간을 단축하여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앞으로도 감동을 주는 주민 맞춤형 가족관계등록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오는 12일까지 사업체와 종사자의 규모, 분포 및 추이변화를 파악하는 「2021년 기준 사업체조사」의 조사요원 48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조사요원은 만 18세 이상으로 성실히 업무를 수행할 주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 중 신청서 등 서류를 구비해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누리집(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사업체조사는 2021년 12월말 기준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중구 관내 사업체 32,003개를 대상으로 소재지,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등 10개 항목을 조사원이 방문 또는 전화로 조사하며,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진행한다. 박용갑 청장은 “책임감을 가진 성실한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라고, 원활한 사업체조사를 위해 조사 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 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유성구는 2022년 겨울방학 특집‘제6회 유성다과상 과학캠프 : 홈랩’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유성다과상 과학캠프는‘홈랩(Home-lab)’을 주제로 충남대학교 생활과학교실과 함께 ▲물리, ▲생명과학, ▲화학, ▲지구과학 분야 중학교 교과과정 이론과 실험으로 준비했다. 오는 1월 18일부터 1월 21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온라인으로 참여가능하며 유성구 예비 중학생 및 중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정용래 구청장은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과학과목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하여 이번 캠프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과학실험을 통해 학생들이 새로운 학교수업에 쉽게 적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5일 나래이음 혁신교육지구사업인 마을교육공동체 ‘와글와글 유성동네학당’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와글와글 유성동네학당 마을교육공동체 공모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하고 지원함으로써 마을에서 학교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의 교육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날 공유회에서는 2021년도 와글와글 유성동네학당 공모사업 성과보고와 함께 코로나로 어려운 여건 속 에서도 공모사업을 적극 추진해준 마을교육공동체들을 격려하고 마을교육활성화를 위한 앞으로의 사업방향을 모색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2년째인 마을교육공동체 와글와글 유성동네학당은 학생ㆍ교사ㆍ마을교육활동가ㆍ학부모ㆍ주민으로 구성된 23개 단체가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마을과 학생이 함께하는 미래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관평중 : 우리마을 미니어쳐 ▲송강중 : 송강제로웨이스트 실천운동 ▲하기중 : 중학생이 만드는 영화 · 우리동네 생태지도 만들기 등 학생들이 기획부터 실행까지 마을과 관련된 교육활동을 주도적으로 진행해 참여 학생의 주체적 성장은 물론 마을과 학교를 잇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월 3일부터 21일까지(15일간) 치료지원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계절학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치료지원 겨울방학 계절학교는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내방 치료지원 학생들의 신체 발달 촉진 및 체험 활동을 통한 창의·인성 능력 함양을 목적으로 3주간 다양한 소근육 활동과 요리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겨울방학 계절학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1:1 개별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1월 첫째 주에 '소근육 활동'을 주제로 새해맞이 복주머니 꾸미기를 하며 둘째 주에는 팽이 만들기와 연날리기를 통해 집중력, 표현력에 도움을 주는 '만들기 활동'을 진행한다. 셋째 주에는 요리를 주제로 식재료들을 손질하여 피자를 만들고 함께 시식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의 학부모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아이가 원격수업과 방학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데 1:1 개별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라고 말했다. 안효팔 유초등교육과장은 "학생 맞춤형 계절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기능 향상은 물론 독립적인 일상생활 역량 강화에 적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의 출자·출연기관인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산하 학력인정 대전시립중고등학교가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올해 졸업예정자 83명중 67명이 대학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학력인정 대전시립중고등학교는‘2018년도 대전광역시와 시 교육청의 교육행정협의회 합의’에 따라 2020년에 개교하여 올해 2회 졸업생을 배출한다. 67명의 합격생은 대전대 사회복지과 수석을 비롯하여, 대전대 국어국문창작학과 차석, 충남대학교 고고학과와 경영학과, 광주교육대학교, 한남대, 목원대, 대전보건대, 대전과학기술대 등 다양한 대학에 합격하고 설레는 대학생활을 기다리고 있다. 합격생중 어린 시절 배움의 기회를 갖지 못했던 75세 박 모씨는 충남대학교 고고학과에 합격하면서 “이번 대학 진학의 기회를 통해 이제야 꿈을 실현할 수 있게 되었다”며 합격 소감을 밝혔다. 80세부터 19세까지로 다양한 연령의 합격자를 배출하면서 배움에 대한 열망에는 나이차이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재학생들의 평균연령은 60대 이다. 한편, 대전시립중고등학교에서는 2월 22일까지 2022년도 신입생 모집하고 있다. 중학교 과정 주간반 60명, 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은 4일 영상회의로 열린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에서 올해도 계속되는 코로나19 사태를 이겨내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는 따뜻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허 시장은 “대전은 서비스업 비중이 높은 산업구조 특성을 갖고 있어 코로나19 피해를 다른 곳보다 많이 받고 있다”며 “올해도 코로나 시국이 이어지는 만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을 포함, 종합적인 대응책을 꼼꼼하게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허 시장은 “지난해 많은 노력으로 경제지표가 많이 개선되고 있지만 서비스업 비중이 높은 대전은 어렵다고 느끼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올해는 무엇보다 따뜻한 행정으로 경제, 복지, 산업을 포함한 모든 분야에서 더욱 꼼꼼하게 챙겨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허 시장 올해 공직사회 변화를 통해 디지털 시대에 맞는 효율적 조직으로 거듭날 것을 분명히 했다. 허 시장은 “무엇보다 올해는 시정조직에 대한 진단을 바탕으로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심도 있게 연구하고 만드는 시간”이라며 “디지털 시대에 맞는 효율적 개선으로 변화하고 세대 간 차이를 넘어 소통하는 조직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6일까지 ‘2022년 지역 방역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지역 방역 일자리 사업은 코로나 19 관련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 과정에서 방역관리 사각지대 발생을 최소화해 주민의 안전한 일상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총 모집 인원은 55명으로 오는 2월 3일부터 3월 31일까지 하루 3~4시간 근무 예정이며 2022년 최저 임금인 시간당 9,160원을 받게 된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동 행정복지센터 및 구청사 등에 배치돼 방문자 발열체크, 거리두기 질서유지, 백신패스 확인 등의 업무를 맡아 수행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만 65세 미만의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 취업 취약계층이나 코로나 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와 같이 지역 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단, 청년은 제한사항 없이 우선 선발 할 수 있다. 황인호 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코로나 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을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사업 참여자분들께서는 짧은 기간이지만 코로나 19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올해부터 동구청 민원실과 동구 지역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민원인들은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민원서식 작성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 동구는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스마트폰으로 쉽게 민원서식 작성법을 확인할 수 있는 민원서식 견본안내 QR코드를 구‧동 민원실에 비치했다고 3일 밝혔다. 구는 민원서식 작성법의 QR코드 안내를 통해 민원 대기시간을 줄이고 비대면 안내로 코로나 19 확산 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QR코드는 동구청 민원여권과 민원창구와 민원인 작은쉼터, 각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돼 있어 서식 작성 시 편리하게 활용하면 된다. 동구청 민원실에서는 여권발급 신청서와 개명신고서 등 12종을,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전입신고서와 인감증명서 발급 위임장 등 8종의 민원서식 작성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스마트폰으로 민원서식 견본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제작해 비치했다”며 “앞으로도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한국족보박물관에서 초중고생 자녀와 함께하는 교육 프로그램인‘MBTI로 소통하는 우리 가족’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MBTI로 소통하는 우리 가족’은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초중고생 자녀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족보 문화의 근간인 가족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족보의 형태 및 역사, 성격유형(MBTI) 검사, 가족 텀블러 만들기 등으로 꾸며진다. 특히 성격유형 검사를 활용해 보다 전문적으로 가족 간의 이해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오는 21일 오전 10시, 22일 오전 10시, 오후 2시 총 3회에 걸쳐 한국족보박물관 3층 전통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6일부터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한국족보박물관 학예연구실로 하면 된다. 중구는 코로나19로 인해 집합교육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회당 1가족씩 5인 이내로 구성해 최소 대면교육으로 실시한다. 박용갑 청장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자연스러운 효는 가족의 행동과 마음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것에서 시작 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서로 화합하고, 그동안 오해했던 마음을 풀어 가족의 사랑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환경부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진행한 ‘2021 탄소중립 경연대회’에서 탄소중립 실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지난 3일 구청 현관에 인증패를 부착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탄소중립 경연대회’는 기관·단체·학교·기업 등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격려하고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적응 부분에 대한 우수사례 발굴·전파로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대덕구는 올해 ‘대전광역시 대덕구 탄소인지예산제 운영 조례’, ‘대전광역시 대덕구 2050 탄소중립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 등으로 탄소중립의 초석을 다졌으며, RE100캠페인, 미니태양광 설치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등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확산 및 보급에 앞장서왔다. 또 주민의 탄소중립의 인식전환을 위해 ‘넷제로에너지카페’ 조성, ‘10만탄소다이어터 양성 사업’ 등을 펼쳐 구 전체가 함께 탄소중립을 위해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탄소중립 생활 실천 우수 지자체 선정과 더불어 환경부장관 표창도 수상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우선 탄소중립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들에 대한 노력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및 생계지원을 위하여 추진하는 ‘2022년 지역방역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에게 생활방역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 1억 3천만 원이 투입되며, 총 56명을 각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치할 계획이다. 사업 기간은 2월 7일부터 3월 31일까지 2개월간 추진되며, 참여 전 안전교육 등을 실시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1인 가구 120%)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이면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이달 5일부터 12일까지 ‘2022년 사업체 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사업체 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로서, 종사자 1인 이상 관내 55,120개 사업체(2021년 기준)를 대상으로 다음 달 9일부터 3월 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조사를 지원하는 총 관리자 1명, 조사 관리자 11명, 조사 지원 관리자 1명을 비롯하여 사업체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 77명 등 총 90명이며, 만 18세 이상의 코로나 백신 접종자로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접수 기간 내 서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팩스·방문접수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이달 19일 18시 이후 서구청 홈페이지에 공개하며 개별 통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1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였다고 4일 밝혔다. 서구는 지난 2018년부터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여 정보공개 운영이 매우 우수한 수준임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공기관 등 587개 기관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평가분야는 ▲사전정보공표 ▲원문정보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운영 전반이었다. 서구에서는 매년 정보공개 청구 민원 빅데이터 분석 및 정보공개서비스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하여, 구민이 원하는 정보를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적극적 공개하는 등 양질의 정보 제공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하였다. 또한, 정보공개 청구 민원을 위한 민원용 운영 안내서를 작성하여 청구방법, 처리절차 등 상세한 안내를 통해 누구나 쉽게 원하는 정보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정보공개를 통해 구민 알 권리 보장 및 신뢰받는 투명한 구정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에서는 교육공동체의 코칭 대화 문화 조성을 위해 ‘더(THE) 행복한 마음 씀씀이의 달인 6’'365 에듀-코칭 성장 다이어리'를 개발하여 대전 지역 모든 교직원이 활용할 수 있도록 보급한다고 밝혔다. 학교 상담·코칭 자료로 개발한 '365 에듀-코칭 성장 다이어리'는 월별로 코칭 주제를 나누어 코칭 이론을 안내하고, 주별로 구체적인 실천 내용을 기록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달의 에듀-코칭 성장 계획, 에듀-코칭 살펴보기, 에듀-코칭으로 한 발 다가가기와 한 주간 에듀-코칭 성장 계획, 에듀-코칭 쌓아가기, 에듀-코칭 실천하기로 구성하여 코칭 프로세스와 함께 한 주간 코칭을 실천하고 기록하게 되어 있다. '365 에듀-코칭 성장 다이어리'는 코칭 이론 이해 및 실천 기록을 통한 코칭의 실제 현장 적용 활성화를 위해 편리성과 활용성을 강화한 다이어리 형태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며, 더불어 전자책 형태(PDF)로도 제공되어 에듀힐링센터 홈페이지-알림마당-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하여 사용할 수 있다. 대전교육청 고덕희 교육정책과장은“에듀-코칭을 통해 교사들은 학생의 정신적, 심리적 성장과 발달을 돕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4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글로벌시스템스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후원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조영란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느해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나눔에 동참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글로벌시스템스는 2015년 자운동에 설립한 영상감시시스템 전문기업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동행하는 기업정신을 이어가고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농업·농촌분야에서의 청년 유입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청년 후계농 선발 및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젋고 유능한 청년 후계농을 육성해 농업 경영주의 고령화 추세를 완화하고 농업 인력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2018년부터 농식품부 국정과제로 시행중이다. 지원대상은 만 18세 이상 40살 미만에 독립 경영 기간 3년 이하인 청년 농업인으로, 선발 시 독립경영 1년차는 매월 100만 원, 2년 차와 3년 차에는 각각 매월 90만 원과 8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지역산업과 스마트 농업팀로 문의하면 된다. 유성구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유능한 청년 농업인이 보다 안정적으로 농업 분야에 진출 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농업 현장에 대응하고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육류소비가 많은 설 명절을 앞두고 이달 10일부터 22일까지 도축검사 시간을 앞당기고 휴일에도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설 명절 성수기 동안 도축두수는 평상시 도축물량 (소 40두, 돼지 1,000두) 대비 소는 90%, 돼지는 25% 증가한다고 한다. 이에 보건환경연구원은 육류 소비량 증가로 인해 축산물 수급 불균형이 발생하지 않도록 도축검사 시작 시간을 평일 오전 8시에서 30분 앞당겨 7시 30분부터 시작하고, 종료시간도 17시에서 도축이 종료되는 시간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또한 설 명절을 앞두고 가장 바쁠 것으로 예상되는 1월 22일에도 도축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축물량 증가로 인해 가축의 이동이 많아지는 만큼 출하 가축에 대해서 철저한 생체·해체 검사를 실시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악성 가축전염병과 소결핵 등 인수공통전염병을 차단하고, 식육 중 유해 잔류물질 및 미생물 검사를 강화하여 축산물 방역·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대전시 남숭우 보건환경연구원장은“설명절 성수기 동안 도축 물량이 늘어나는 만큼 안전한 식육 생산을 위해 도축장의 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시사편찬자료실 자료 1만여 건에 대한 목록화 작업을 마무리하며 자료 보존과 정보 공유를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목록화 작업은 ‘시사편찬자료실 전산화(DB) 사업’의 기초단계로,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대전형 공공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대전광역시사편찬위원회에서 대전 지역사를 편찬하는 과정 중에 수집된 자료 1만 여건을 대상으로, 대전시정과 관련된・역사 ․ 문화재 ․ 문학 ․ 문집류 등을 재분류하여 총괄 목록으로 정리했다. 특히 작업 과정에서 1993년 국제사회에 과학도시로서 대전의 역량을 보여주었던 대전세계박람회(엑스포‘93)와 관련된 운영계획, 화보집, 공식보고서 등의 기록을 다수 발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시는 이번에 찾아낸 엑스포 관련 자료는 대전세계박람회 30주년을 맞이하는 2023년 공개를 목표로 데이터베이스화 작업을 진행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대전시는 올해에도 신규 수집된 시사편찬자료실의 자료들을 지속적으로 목록화 할 예정이며, 목록화 작업이 마무리되면 원자료의 기록보존 활용을 목표로 이미지데이터 구축 및 검색시스템 마련 등 후속 작업을 진행하고 시민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대전어린이회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와 함께 1월 4일부터 1월 30일까지 어린이회관 사계절상상놀이터 로비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아이들의 신호에 응답하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 양육자에게 아동학대에 대한 민감성을 증진시키고, 아동 학대 의심 신고를 독려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자 기획됐다. 어린이회관 이용객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 동참하는 서약을 받을 계획이며, 캠페인에 동참하는 이용객에게 미미월드 장난감 및 카카오톡 이모티콘 등을 증정해 시민참여를 확대한다. 대전어린이회관 이충선 관장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선 아이들이 보내는 신호를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하며 “우리 모두의 관심으로 아동학대를 예방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대전시 어린이회관은 유성구 월드컵경기장 동관 1층에 위치하며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정원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022년 임인년 새해 ‘대목장(大木匠)’ 종목을 신규 시무형문화재로 지정하고, 홍경선(洪敬孫) 선생을 보유자로 인정한다고 발표했다. 우리나라의 목수는 보통 소반이나 장롱 같은 생활 가구들을 만드는 소목장(小木匠)과 궁궐이나 사찰, 일반 가옥들을 짓는 대목장(大木匠)으로 구분되는데, 대목장의 기원은 ‘신라의 선덕왕이 황룡사 9층탑을 짓기 위해 백제에 장인을 청하자, 아비지(阿非知)라는 대장(大匠)이 200명의 기술자들을 데리고 왔다.’는 삼국유사 기록까지 소급될 만큼 그 역사가 오래되었다. 홍경선 대목장은 부친 홍사구(洪思九) 옹으로 부터 기술을 전수받은 목수 집안의 후손으로, 스무 살이 되던 1980년부터 대목일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약 200여 건의 전통건축물을 짓거나 보수해왔다. 홍경선 대목장의 손을 거쳐 간 건축물 중에서는 보물로 지정된 안동 소호헌(蘇湖軒)과 경남 유형문화재인 합천 해인사 경학원(海印寺 經學院) 등 한국의 중요 문화재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부친 홍사구옹 역시 충남지역의 유명한 대목장이었던 정규철(丁奎喆), 정영진(丁榮鎭) 선생을 사사한 바, 이번 대전시 무형문화재로 인정된 홍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이택구 행정부시장은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이하여 허태정 시장을 비롯한 간부 직원들과 보훈공원,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온라인 시무식 행사에 참석하였다. 이어, 시청 남문광장에 설치되어 있는 감염병 임시 선별검사소를 방문하여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 등을 격려하는 것을 시작으로, 시청 부서를 방문하여 공직자에게 취임인사를 했다. 이택구 행정부시장은 취임사에서“코로나19의 위기를 극복하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방역체계를 다시한번 꼼꼼하게 점검하고, 그동안 일궈온 시정 주요성과들이 더 큰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말 31일에 취임했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로 취임 기념식는 개최하지 않았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 김동성의원(복수, 도마1·2, 정림동 지역구)은 복수고등학교 늘찬학생회로부터 감사장를 수여 받았다. 이번 감사장은 복수고등학교 교육발전에 큰 힘이 되어 주었고, 특히 학교주변 통학로의 보행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길 조성에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었다고 알려졌다. 김의원은 지역구의원으로서 학생들과 수차례 간담회에서 의견을 청취하고 관할 서구청 직원들과 함께 현장점검을 통하여 복수고등학교에서부터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정문까지 보행로를 재정비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행 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조치하였다고 말했다. 복수고등학교 늘찬학생회 학생들은 “평소 지역사회 및 교육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인 노력과 특히 학생들의 통학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길 조성에 힘 써 주신데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김동성 의원은 “학생들이 등·하교시 안전하게 통행 할 수 있어 기쁘고, 학생들에게 감사장을 받은 것이라 더욱 소중하고 뜻깊은 일이라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쾌적한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1월 3일 제23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지난 1월 1일자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인사발령 거부 성명서를 채택하고 인사발령 취소 소송의 건을 의결하였다. 중구의회는 중구청장이 1월 1일자 인사발령을 통해 '지방자치법' 및 '대전광역시 중구 의회사무국 직원 추천 등에 관한 조례'에 명시된 절차를 위반한 채 의회사무국 전문위원을 일방적으로 통보한 것에 대하여 김옥향 의원이 대표로 발의한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인사발령 거부 성명서'를 채택하였고 안선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1월 1일자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인사발령 취소소송 등의 건'을 의결하였다. 김연수 의장은 개회사에서“지난 해 지방자치법은 지방분권 실현과 지방의회 위상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정되었다.”며“조례에서 정한 사무직원 인사예정일과 대상자 선정 등 추천 절차를 위반하여 단행한 인사는 지방의회와 자치단체 간 상호 견제와 균형을 이루도록 하는 지방자치제도를 무력화시키는 행위로 반드시 바로잡아야 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2022년 1월 1일 임인년 새해 첫날 대전보훈공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보훈공원 참배는 김연수 의장을 비롯한 중구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국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공원 내 영렬탑에 헌화와 분향을 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모든 분들의 명복을 빌었다. 중구의회 의원들은 희망찬 한 해를 맞이하여 23만 구민의 행복을 기원하고 중구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의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짐하였다. 또한 1월 3일 중구의회 본회의장에서 2022년 임인년 새해 시무식을 열고 23만 구민에 대한 봉사를 다짐하였다. 김연수 의장은 시무식에서 동료의원들과 직원들에게“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구민의 복리증진과 중구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으며“남은 6개월의 임기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전국에서 으뜸가는 중구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지난 12월 대전광역시장 출마를 선언한 장종태 서구청장이 오는 15일 구청장직을 사퇴한다. 장 청장은 사퇴일이 결정됨에 따라 3일 서구의회를 방문하여 이선용 의장에게 사임통지서를 제출했으며, 15일 0시부터 구청장직에서 물러난다. 사임 통지는 지방자치법 제98조, 같은 법 시행령 제65조 등에 따른 것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그 직을 사임하려면 사임일 10일 전까지 지방의회 의장에게 사임일을 적어 서면으로 제출해야 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남은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해 구민들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행복동행 서구를 위해 일 천여 공직자들은 변함없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3일 구청 본관에서 2022년 임인년 사자성어 현판식을 열고 ‘내 삶이 달라지는 행복대덕’의 구체적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올해의 사자성어는 ‘어떤 일이든 강한 의지로 전력을 다하면 쇠와 돌도 뚫을 수 있다’는 뜻의 금석위개(金石爲開)로, 이는 전 직원의 공모를 통해 접수된 40개의 사자성어 중 설문조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이날 현판식에는 박정현 구청장을 비롯해 노조위원장, 사자성어 제안자 등이 참석해 2022년 시작의 포부를 함께 다졌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2021년은 마고소양(麻姑搔痒)의 의미처럼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여 오랜 숙원사업의 돌파구를 마련한 의미있는 한 해였다”며 “올해에도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금석위개의 굳은 의지로 주민들과 함께 내일이 더 기대되는 대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을 비롯한 민태권‧조성칠 부의장, 윤종명 운영위원장 및 정기현 의원이 3일 오전 대전보훈공원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해 참배하는 것으로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어려운 시기에 모두가 한마음으로 위기를 극복해 함께 잘사는 대전을 만들자”며“2022년도에도 더욱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이하여 3일 오전 시무식을 대신해 허태정 시장 신년사를 청내 온라인으로 방송하고, 시민을 위한 새해 출발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허태정 시장은 이에 앞서 간부직원들과 함께 보훈공원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했으며, 코로나19 대응으로 고생하고 있는 감염병 관리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오찬 간담회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최소인원만 참여하여 온라인 위주의 행사로 진행됐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신년사에서“2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모든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새해에는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키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더 나은 대전, 더 나은 시민의 삶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