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26일 ㈜바르지음에서 어르신 가디건 34벌(17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품은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바르지음은 중촌동 패션맞춤거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청년창업단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난 설에도 어르신 맞춤 의상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희은 대표는 “민족의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생활을 하고 계신 어르신들께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다”고 말했다. 박용갑 청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충청권 4개 시도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최종 후보도시로 선정됐다.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는 지난 24일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에릭 생트롱(Eric Saintrond) 사무총장으로부터 ‘개최 후보도시 선정’됐음을 밝히는 서한문을 접수했다고 26일 밝혔다. FISU는 후보도시 선정과 함께 최종 개최도시 선정을 위한 일정도 공지했다. 최종 개최도시 선정은 당초보다 3개월 빠른 오는 10월 9일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Ekaterinburg)에서 개최되는 집행위원 총회에서 결정한다. 내달부터 8월까지 FISU 실무진의 기술점검과 유치신청서(Bid File)에 대한 협상을 거친 후, 오는 9월 집행위원 실사단의 현장 평가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어 10월 9일 러시아에서 열리는 집행위원 총회에서 후보도시들의 최종 발표(프레젠테이션)와 투표를 통해 최종 개최도시를 선정하게 된다. 현재까지 2027년 대회 유치에 도전한 곳은 대한민국 충청권과 그동안 경합했던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2곳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더욱 치열한 유치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그동안 충청권에서는 2020년 7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봄의 입구인 입춘을 맞아 ‘입춘, 봄맞이 디지털 대청소’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메일함에 쌓여있는 이메일을 지움으로써 불필요한 이메일 저장과 관리로 발생하는 디지털 탄소를 줄이고, 환경을 위한 올바른 디지털 활용법을 알려 디지털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자 추진된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메일함에서 스팸, 상업성 광고 등 불필요한 메일을 10개 이상 삭제한 인증사진을 #디지털유성IN #봄맞이디지털대청소를 태그해 본인의 SNS 계정에 올리거나 네이버 폼 링크를 통해서도 참여 할 수 있다. 기간은 2월 3일부터 16일까지이며, 추첨을 통하여 40명에게 온통대전 5,000포인트를 충전해줄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디지털 대전환시대에 디지털기기 사용 증가로 디지털 탄소 배출 또한 늘어나고 있다”며, “이메일 1통 당 탄소 4g이 발생한다는 통계가 말해주듯 디지털 사용도 탄소배출의 중요한 요인이지만 오프라인 공간에서의 탄소배출과 비교해서 구민들의 관심과 인식이 미흡한 부분이 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디지털 탄소중립 생활문화를 사회 전체로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설 연휴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설맞이 도로 일제점검․정비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관리도로 378㎞, 교량 39개소, 유성대로 등 주요 노선별 하수관로(L=18㎞), 조명 630여 개소, 지하차도 8개소 등을 안전 점검하고, 정비대상에 대해 자체 보유장비와 도로보수(준설)원 등을 활용해 신속히 정비할 예정이다. 이번 정비내용은 ▲도로변 차량통행 장애요인 제거, ▲공사구간 현장관리 및 제설대책, ▲도로 파임 및 파손된 맨홀뚜껑 보수, ▲가로등 시설 작동 여부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도로시설에 대해 중점적으로 정비한다. 또한, 강설과 기온 저하로 인한 도로 결빙에 대비해 주요 고갯길에 제설재 비치, 제설장비 및 자재 확보 사전 점검 등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이와 함께 설 연휴기간에도 비상근무 및 도로복구반을 편성․운영해 신속한 도로 정비와 강설시 제설작업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설 연휴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로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월 26일 10시 30분 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2022년도 대전교육 주요정책 설명을 위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설동호 교육감은 “금년에는 철저한 방역을 바탕으로 온전한 교육회복을 이루고, 2022 개정 교육과정 변화에 발맞춰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기반 조성과 혁신교육으로 우리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교육가족 모두가 지혜를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2021년도 사업추진 현황] “특화된 체험공간 조성 및 유아․특수학교 건립” 지난해 대전교육의 사업추진 현황을 살펴보면,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력과 창의역량을 키우기 위해 중부권 최초로 대전수학문화관을 건립하였으며, 대전메이커교육지원센터와 대전AI교육지원체험센터를 새롭게 개소하였다. 또한, 유아교육 내실화를 위해 여울누리유치원과 대전도솔유치원 등 공립유치원을 신·증설하고 특수교육 강화를 위하여 대전해든학교를 개교하였다. “코로나19 상황에도 미래교육 전환 노력 지속” 이와 함께, 초․중등학교 일반․특별교실에 무선망 구축을 완료하고, 스마트단말기와 전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에서는 지난 25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 노인을 위한 1000만원 상당의 방한용품(이불 200세트)을 대덕구에 기탁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박평록 한국수자원공사 기획부분 이사, 대덕구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김형식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장, 박명순 법동종합사회복지관장, 정미영 대덕종합사회복지관장이 각각 참석했다. 박평록 이사는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어르신들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한국수자원공사 직원들의 관심과 사랑을 담아 새해인사를 드리며, 코로나19로부터 힘을 낼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식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장은 “민족전통 고유의 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가족을 만나지 못하거나, 가족이 없어 홀로 쓸쓸히 먕절을 보내야 하는 어르신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라며 “한국수자원공사의 후원에 감사드리며 직원들의 따뜻한 정성과 함께 어르신들께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전했다. 후원 물품은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등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3곳을 통해 독거 어르신 2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2022년 공정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운영 지원 사업(이하 공모사업)’ 지원 단체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내 관광자원을 활용한 공정생태관광을 촉진하고, 스타트업 단계의 관광분야 주민사업체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6개 프로그램이 선정돼 39회를 운영했다. 신청 자격은 대전시 소재 여행사. 마을공동체,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단체로, 지역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참신한 관광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수 있는 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단체는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금은 홍보비, 강사비, 재료비 등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경비로 사용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방문 혹은 전자우편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양식은 대덕구 홈페이지 구정소식-고시공고 게시판과 대덕구 공정생태관광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현 구청장은 “2019년부터 지속된 이번 공모 사업을 통해 계족산, 대청호, 대화동 등 대덕구 곳곳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들이 개발됐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청렴실천의지를 담은 교육장 서한문을 관내 유·초·중학교 및 교육지원청 교직원들에게 전하였다. 청렴서한문을 통해 어려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청렴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부탁하였다. 아울러 청렴문화 조성 및 생활화를 위해 공무원의 비위행위를 목격할 경우, 대전광역시교육청 부조리·공익신고센터로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설 명절 보내시기 바란다”고 하였으며, 또한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신뢰받는 대전교육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한밭교육박물관은 교육프로그램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2022년 교육프로그램 및 운영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박물관 소장 유물 및 전시 활용 교육프로그램 등이며, 지원 자격은 신청 분야의 관련 학과를 졸업하였거나 관련 자격증(수료증)을 소지한 자 또는 교육 분야 2년(혹은 500시간) 이상 경력자이다. 서류 접수는 1월 25일부터 2월 8일 17시까지 한밭교육박물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 전형과 면접 전형을 통하여 선발하며, 박물관은 선발한 교육프로그램 및 운영 강사를 활용하여 다양한 문예체 체험중심의 어울림 인성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밭교육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한밭교육박물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밭교육박물관 김종무 관장은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육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실습할 수 있도록 직업계고 실습환경 개선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직업계고 실습 안전환경 개선을 위해 안전점검단을 구성하여 연 2회 이상 학교 실습실 안전환경 점검 및 실습에 대한 고충사항을 지원을 하는 것은 물론, 국소배기장치 설치, 실습실 안전시설 보수 및 시설 확충, 안전 팬스 및 실습 안전시설 구축 등 실습 안전환경 지원을 적극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한 실습실 환경조성을 위해 컴퓨터실을 제외한 직업계고 전체 실습실을 대상으로 유해인자 노출 가능성에 대한 작업환경 측정검사를 시행하고, 직업계고 3,700명의 학생과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특수건강진단(1학년 2회, 2, 3학년 각 1회)을 실시하며, 안전보호구 지급 및 실습 안전교육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시교육청 업무담당자는 “직업계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실습하면서 직무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실습환경 개선에 대한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설연휴(1. 29. ~ 2. 2.)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설연휴 재난안전사고 대책’을 수립하여 학교현장에 안내했다. 이번 대책을 통해 대설, 한파 및 교통사고에 대한 학생 안전교육과 재난 발생이 우려되는 공사장 및 축대·옹벽, 과학실 실험용 약품, 소방시설 등 재해 취약시설을 사전 점검하여 시설물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했다. 또한, 각급학교와 기관별 비상연락망 정비, 소방서·경찰서 등의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 강화하여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이뤄지도록 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상근 교육복지안전과장은“이번 설연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느때 보다 실내 안전사고가 발생 할 가능성이 큰 만큼, 각급학교에서는 안전교육 및 시설물 안전관리를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편안하고 행복한 설연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다가오는 설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인한 이용자 불안감 해소 및 청결한 공중화장실 제공을 위하여 관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특별 청소 및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확인 등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24일 들의공원, 만년어린이공원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고압 세척기 등의 청소장비로 대청소를 하였으며, 앞으로도 관내 99개소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집중 청소의 날을 운영하고 파손(고장)시설물도 이달 28일까지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래권 경제환경국장은 “설 명절 코로나19의 재확산 방지를 위해 공중화장실 등의 방역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공중화장실 등 공공시설의 이용 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하반기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성과 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성과를 창출한 우수기관 12개를 선정했다. 대전 서구는 지난 2020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기초자치구 중 자치구 1위로 선정된 데 이어 2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서구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성과 창출을 위해 4대 부문 12개 과제를 담은 연간 실행계획을 수립해 추진체계를 구축해왔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적극행정 실천다짐 행사를 통해 공직자들의 적극행정 마인드를 제고하였으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및 인사 우대조치 와 사전컨설팅제도 운영으로 적극행정 실천 공무원을 지원·보호했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무연고 사망자 상속재산관리인 선임 ▲정림동 빈집을 활용한 주민 커뮤니티 활성화 ▲조정금 표준지 운영과 드론RTK 측량을 활용한 지적재조사 사업 등 생활밀착형 시책은 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서구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적 상황 속 적극적인 태도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시민의 건강을 위해 그동안 추진해 온‘건강도시 조성’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건강도시 조성은 민선 7기 약속 사업으로, 지역 대표 건강 사업이다. 그동안의 성과를 살펴보면 2019년 ‘건강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지난해 상반기에는 ‘건강도시 조성사업 기본 계획’을 수립했다. 또 회원도시 간 상호협력과 건강관련 정책 개발을 위해 국내·외 네트워크인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와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 정회원 인증을 완료해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건강도시위원회를 구성ㆍ운영했고, 23개 부서간 협업을 통한 60개 사업으로 구성된 건강도시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해오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건강도시 포럼을 개최해 대한민국 건강도시 전문가를 대상으로 대전의 건강도시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걷기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모바일앱 등을 통한 걷기사업을 추진하고 3대하천 중심으로 걷기좋은 걷기코스 개발 및 건강영향평가를 실시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홍콩에서 개최된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연맹 총회에서 ‘건강도시 조성 종합계획’을 통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코로나 우울 극복 및 자살예방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을(동) 별 생명사랑 모니터링단’ 구성하여 주민주도형‘생명사랑 마을’조성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마을 단위로 생명사랑 모니터링 78명을 선발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자치구를 대상으로 공모하여 20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았다. 내부심사를 거쳐 2월 초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의결 후 자치구에 확정 통보할 예정이다. 마을 단위 생명사랑 모니터링단은 지역토박이, 자생단체 등 지역 현황에 밝은 주민으로 구성해 안부확인, 우울감(스크리닝) 간이검사를 실시하는 등 자살 고위험군 발굴·연계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캠페인, 자살위해환경 요소 발굴 등의 역할도 수행하게 되며, 3월부터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2020년 우리나라 연령표준화 자살률(OECD 표준인구 10만 명당 명)은 23.5명으로 OECD 평균 10.9명 보다 2.15배 높으며 대전시 자살률은 24.7명으로 전국 21.9명보다 높은 상황이다. 나아가 전문가들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지역 시내버스가 설 연휴 기간 중 운수종사자의 명절 맞이와 시내버스 이용승객 감소를 고려하여 100개 노선 중 71개 노선이 감차 운행된다. 시는 설날 전날인 1월 31일에 220대(22.8%), 설날 당일인 2월 1일(화)에 354대(36.7%), 다음날인 2일에 220대(23.8%)를 감차하여 평소대비 77% 수준으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대전현충원의 방문객 집중에 따른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문객 출입을 통제함에 따라 102번 노선은 설연휴 기간(1.29~2.2, 5일간) 동안 대전 현충원 경유를 일시 중지한다. 설 연휴 감차로 인해 변경된 시간표는 대전교통정보센터(홈페이지 traffic.daejeon.go.kr – 교통정보센터), 대전버스운송사업조합, 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 “코로나 19가 엄중한 시기인 만큼 명절기간 코로나 확진을 방지하기 위하여 대중교통 이용 시 모두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우려 속에서 시내버스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설 연휴에도 빈틈없는 방역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3일부터 전문방역업체 소속의 전문인력 89명을 기점지 19곳에 배치하고, 운행하고 들어오는 시내버스 984대를 대상으로 하루 5~6회에 걸쳐 꼼꼼히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대전의 오미크론 환자는 주간 평균 38.5%로, 조만간 하루 확진자가 폭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국적으로는 이미 오미크론 검출률 50.3%로 절반을 넘어선 상태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여 시는 이번 설 연휴기간에도 시내버스 방역인력과 규모를 줄이지 않고 현재 방역 수준을 유지하여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대전시는 코로나19 감염병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020년부터 전문방역업체 용역과 공공일자리 사업 등을 통해 시내버스 방역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 “설 연휴 기간에도 오미크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시내버스를 포함한 대중교통에 대한 방역과 소독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하며, “시민들도 대중교통 이용 시 모두의 안전을 위해 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오는 27일부터 2월 25일까지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 5기 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청넷은 대전의 대표적인 청년 정책기구로 다양한 청년들이 참여하여 청년의제를 발굴하고, 숙의 과정을 통해 정책을 입안하기 위해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청년 네트워크다. 청년활동과 청년문제에 관심이 많고 주소지가 대전이거나 직장 또는 학교가 대전인 18세부터 만 39세까지의 대전 청년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신청은 온라인 폼 양식을 기재하여 제출하면 된다. 시는 2월 25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한 청년에게 올 한해 활동일정 등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5기 대청넷은 3월 오리엔테이션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며, 청년 의제 의견수렴을 위한 오픈테이블(1·2차) 및 실국간담회, 청년정책 제안을 위한 청년의회 개최 등을 추진하며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대전시는 정책연구 및 청년 의견수렴 활동을 지원하고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하여 대청넷에 참여한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한다. 박문용 시 청년가족국장은“대전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리며, 앞으로 대전의 미래를 청년의 손으로 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2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육군 제32보병사단을 찾아 국가 안보를 위해 복무에 전념하고 있는 장병들을 위문하고, 지난 해 대전시가 지원해 준공한 체육시설(풋살장)을 둘러봤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는 1월 25일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설 명절 맞이 희망과 사랑의 온정 나눔' 전달식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을 포함해 천안, 제천 등 대전충청본부 관할 주요지역에서 시행되며 각 지역에 분포된 20개의 본부 산하 소속들이 인근의 사회복지기관에 총1,580만원 상당의 명절선물세트, 쌀, 생필품 등을 구입해 기부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행사에 참여하는 소속들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근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후원물품을 구입한 후 사회복지기관에 기부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상생한다는 계획이다. 한병근 대전충청본부장은 “우리 본부 직원들의 조그마한 정성이 모여 코로나19 극복이라는 큰 희망을 꿈꿀 수 있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본부는 관할 지역이 넓은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석구석에 따뜻한 온정이 고루 나눠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5일 제263회 임시회 제4차 회의를 열고 소방본부, 감사위원회, 자치경찰위원회, 대전관광공사, 대변인, 홍보담당관 소관 조례안을 심사하고 3건의 보고 및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였다. 홍종원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제263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제4차 회의에서 “지난 1년은 대전소방본부에서 잊고 싶은 한 해일 수도 있겠지만, 그만큼 올해는 조직의 실추된 명예를 회복하여 재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발언하며, “상생하는 조직문화 개선 추진을 위한 4대 분야 16개 과제가 있는데 구체적인 실천계획 마련을 통해 실제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홍종원 위원장은 “작년은 유난히 무더운 여름이었다.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의료진의 부담이 매우 가중된 때 재난현장회복차의 선별진료소 긴급 지원을 통해 충분한 휴식 공간 마련이 이루어졌다. 향후, 이러한 협력행정이 지속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대전중부소방서 신설 건도 점검하며 중구 소방행정의 공백을 메우는 일인 만큼 시민 불안・혼란 최소화를 적극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 이선용 의장, 김신웅, 서지원, 김창관 의원은 1월 25일 서구청보라매실에서 “통·반 설치 조례 개정 및 통장 권익향상 기여”로 서구 통장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지난 1월“대전광역시 서구 통·반 설치 조례”개정으로 통장의 통신요금을 지원하여 통장의 권익과 복지향상에 활발한 의정활동을 수행한 노력의 결과이다. 이선용 의장은 “구민을 위해 기초행정의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통장님들 권익신장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윤종명 의원(동구3·더불어민주당)은 1월 25일 설 명절을 맞아 동구 용전동에 위치한 해맑은지역아동센터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돌봄 아동과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해맑은지역아동센터’는 지역에서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동·청소년들에게 지역 사회 안에서 사회·복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보호를 목적으로 하며, 현재 25명의 저소득층 아동을 보호하고 있다. 보호시설을 둘러본 뒤 윤종명의원은 “가정의 빈곤등의 이유로 적절한 보호를 받기 어려운 환경에 놓여있는 지역의 아동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강한 성장을 도와야한다”며 “대전시의회가 솔선수범해 저소득층 아동들의 권리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김연수 의장은 25일 문화예술의거리 은행동상점가상인회(회장 김태호)로부터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문화예술의거리 은행동상점가상인회는“코로나 19로 지쳐있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와 민생경제 활력에 힘써주심에 감사드린다.”며“상인들의 뜻을 모아 감사패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연수 의장은“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소상공인 분들을 지원코자 집행부를 적극 설득하는 등 소상공인 지원을 위하여 다방면에서 노력해왔다.”며“원도심 활성화와 소상공인 상생은 우리 의회의 최대 현안으로 뜻깊은 감사패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허태정 시장은 25일 11시에 세종시청에서 개최된 ‘제1회 국가균형발전의 날’ 가념식에 참석하여 국무총리, 시․도지사 등 행사 참석자들에게 ‘과학수도 대전’ 구상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과학수도 지정의 필요성 등을 적극 홍보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예결위원장 박수빈(더불어민주당, 서구6) 의원은 25일 설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 시설인 월평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시설을 둘러본 뒤 박수빈 의원은“코로나19로 더 큰 어려움을 격고 있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하며, 힘든 여건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시설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정부의 안전부패 감시역량 결집에 동참하고, 시민의 생명을 담보로 행해지는 각종 불법행위, 고질적인 안전무시 관행과 같은 일탈행위 근절을 위해 대전시 산하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안전감찰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밀폐공간, 관광휴양시설, 민간 건축공사장(신축・해체) 관리실태, 공공체육시설(야외 운동기구 포함) 등 4개 분야 관리 실태를 중점과제로 선정하고 안전감찰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풍수해(태풍・폭염 등) 및 동절기(폭설・한파 등) 재난안전사고 대비실태 등 재난취약분야에 대한 자체 감찰을 시행할 계획이며, 중앙부처와 합동감찰을 통해 개인형 이동장치 및 자전거도로 관리실태 등에 대한 감찰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민간 건축공사장 사고사례 전파에도 불구하고, 안전무시 관행과 부실시공 등으로 여전히 인명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민간 건축공사장(해체・신축)에 대한 안전감찰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사망률이 일반사고의 40배 이상으로 밀폐공간에서 질식으로 인한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근로자의 산소결핍 및 유해가스로 인한 불의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밀폐공간 질식 재해예방을 위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의회(의장 박민자)는 25일, 설 명절을 맞아 26개소 지역아동센터에 위문품(복사용지)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위문은 코로나19로 온 국민이 어려운 시기에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소외계층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문품 전달 후 아동들과 직접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밝히며“아이들이 올바르게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하시는 아동센터 관계자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민자 의장은“명절이 되면 취약계층이 느끼는 소외감과 고통이 더 클 수밖에 없기 때문에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지역아동센터의 환경개선과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의정활동에 특별히 힘을 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도서관에서는 코로나19로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영유아들을 위해 주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동화 및 영어동화 구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과정에서는 전문 동화 구연가의 생생한 구연을 들으며 영유아에게 필요한 다양한 손 유희 활동과 체험들이 진행되어, 단순히 듣는 동화구연을 넘어 다양한 경험활동을 통해 독서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영어동화 구연은 다양한 주제의 영어책을 활용하여 영유아가 영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2월 5일부터 3월 27일까지 매주 주말 온라인을 통해서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 신청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다음 달 9일부터 19일까지 여성, 아동, 어르신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서구 행복문화공간사랑愛’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과정별로 살펴보면, 우선 여성 프로그램은 ▲압화로 소품 만들기 ▲정리수납전문가 과정 ▲엄마 마음을 돌보는 독서치료 ▲우쿨렐레 ▲토탈 공예 등이며, 어르신 프로그램은 ▲2080 체육 ▲족욕과 마사지 ▲치매예방 뇌 운동 ▲고령자의 질병예방과 식생활 교육 등이다. 또한, 아동 프로그램은 ▲집콕탈출 아빠와 함께 체육을 ▲zoom으로 영어 그림책 읽기 등이며, 마지막으로 지역주민 대상 프로그램은 ▲zoom 영유아 식생활 교육 전문가 과정 ▲이유식부터 바로잡는 건강한 식생활 ▲소중한 나를 위한 건강밥상 ▲중장년을 위한 건강한 내 밥상 내 손으로 등으로 구성되었다 프로그램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총 15개 과정으로 운영되고, 서구 주민으로 3차 백신 접종 완료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다만, 재료비와 교재비는 별도 부담이며 1인 1강좌 신청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행복문화공간사랑愛 홈페이지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되며, 선정자 발표는 전산 추첨으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2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천사의 손길 운영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이은학 부구청장과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21년 운영에 대한 결산 보고 및 2022년 천사의 손길 추진 사업에 대한 지원 기준 및 세부 추진계획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2022년 주요 사업으로는 ▲틈새가정 돌봄 ▲행복한 명절보내기 ▲천사장학금 지원 등이며 동구 대표 사회적 약자 돌봄 사업인 나눔냉장고 및 띵동빨래방을 포함한 21개 사업에 약 8억6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운영위원회를 통해 천사의 손길 사업의 객관성 및 투명성을 확보하고,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각 분야 세부 사업들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위원장인 이은학 부구청장은 “그동안 천사의 손길에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복지 No. 1 도시 동구 구현을 위한 나눔 문화 활성화 및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해 천사의 손길이 동구 지역 곳곳에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1년도부터 시작해 동구의 대표 복지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동구 주민단체와 ‘2022년 공원 위탁관리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동구 지역 공원·녹지시설 48개소(408,000㎡)에 대해 인근 경로당과 새마을 협의회 등 48개 주민단체에서 공원 청소와 시설물 점검 등 책임 관리를 맡게 된다.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한노인회 동구지회장 및 작년도 공원위탁관리 우수단체만 참여하여 최소 인원으로 진행됐다. 구는 공원위탁관리 협약을 통해 도심주택가에 위치한 도시공원과 녹지시설, 쌈지 정원 등의 녹색 휴식공간에 1년 동안 체계적인 관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로 19년째를 맞이한 공원녹지시설 민간위탁관리는 지난 2003년 동구에서 최초로 시행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주민참여와 깨끗한 환경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우수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공원 민간위탁관리 시행을 통해 지역 주민단체의 구정 참여로 주민의식 고취와 함께 노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며 “내동네, 내공원은 내가 가꾼다는 자부심으로 효율적인 공원관리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오는 26일부터 산불감시원(산불예방진화대) 14명을 산불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하며 본격적으로 봄철 산불대응 태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산불감시원 배치는 최근 크고 작은 산불이 연이여 발생하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의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발생 위험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기존의 산불감시원 운영 시작인 2월 1일 보다 일찍 운영하게 됐다. 산불감시원 14명은 ▲산불발생요인 사전 차단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계도 ▲산불장비 유지관리 ▲산불발생 시 신속한 초동진화 및 뒷불감시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더불어 오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비상근무체계 돌입하여 산불예방 및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쏟는다. 박용갑 청장은 “봄철 산불의 주원인이 입산자 실화, 영농부산물 및 생활폐기물 소각으로 밝혀지는 경우가 많은 만큼, 산불예방을 위한 주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구에서도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대응해 주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2022년 드림스타트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드림스타트사업은 0세(임산부포함)부터 만12세의 저소득층 아동과 그 가정(127가구 202명)을 대상으로 지역자원과 협력‧연계체계를 구축, 수요자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올해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대상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지원 사업은 4개 분야(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30개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약해진 아동을 위한 체계적인 운동과 예체능 취미활동, 아동과 가족관계향상을 위한 심리치료, 부모‧자녀교육에 더욱 집중하며, 방역용품 지급 및 가정 방문소독도 추진해 촘촘한 방역망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다만,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일부 프로그램은 비대면으로 진행될 수 있다. 한편, 구는 지난해 건강관리(건강검진‧예방접종, 영양제지원), 물품지원(코로나19 감염예방물품, 가족키트), 학습지도(학습지, 독서지도, 도서‧교구지원) 등을 추진, 아동의 프로그램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0일 대덕구청 청년벙커에서 대덕형 DMO(지역관광추진조직) 추진을 위한 지역관광협의체 제1차 공유테이블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관광전문가와 청년대표, 마을일꾼, 구의 중간지원조직 등이 참석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관광활성화 방안과 일자리창출 연계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선 참가자들은 대덕형 DMO의 필요성과 방향을 이해하고, 전국 우수사례를 통해 대덕구의 특성에 맞는 모델 개발의 필요성에 공감했으며, 간담회를 통해 대덕구만의 강점이 돋보이는 관광자원을 기존과 차별화된 방법으로 홍보하고 개발하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를 체류형 관광프로그램으로 개발함으로써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높이는 방안, 중장기 관광정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이상은 대덕문화관광재단 상임이사는 “위드코로나시대, 스마트관광시대 도래에 맞춰 지역 관광자원을 새로운 관점에서 발굴하는 대덕형 DMO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대덕구가 가진 문화관광요소를 잘 엮어서 더욱 다양하게 활용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2021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실적 평가에서 대전시 5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해, 대전시로부터 재정인센티브 2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전시는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신속집행 실적, 3·4분기 소비․투자 집행실적, 자치단체장의 관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집행 우수기관 3개 자치구를 선정했다 대덕구는 2020년 하반기 평가 1위, 2021년 상반기 평가 3위를 차지하는 등 그동안 신속집행에 있어 자치구 상위권을 유지해왔고, 이번 2021년 하반기 평가에서는 코로나19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비·투자 부문 집행률을 높여 자치구 1위라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 박정현 구청장은 “코로나19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770여 명의 공직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재정집행에 총력을 기울여 온 결과”라며 “올해도 각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과 집행시기를 면밀히 점검해 재정집행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 노은3동은 지난 24일 설 명절을 맞아 돌봄 노인, 장애인 30가정에 돌봄 밥상으로 떡국떡, 전 3종과 나물 3종을 준비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노은3동에서는 2021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사업인 우리동네 돌봄으로 ‘정서·심리, 건강, 주거환경개선, 사회활동 지원’ 4개 영역에 대해 주민 주도형 마을 돌봄을 추진하면서 지원 대상자의 높은 만족도와 봉사 참여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우리동네 돌봄 발굴단에서 대상자의 요구가 많은 명절 음식 7종(삼색전, 고기완자전, 나물 등)을 마련해 대상 가정으로 배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2022년 돌봄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정순진 위원은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거주하실 수 있는 돌봄 체계를 마련하는데 참여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봉사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고 민원 해결과 주민 복리증진에 기여한 직원 2명을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최종 선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유성구는 부서장과 구민의 추천으로 적극행정 공직자를 발굴하고 실무심사단 심사를 거쳐 지난 21일 인사위원회에서 건축과 정윤호 팀장, 토지정보과 오세연 팀장을 최종 선발했다. 건축과 정윤호 팀장은 정당 정책홍보를 위한 관행적인 불법 현수막을 합법적인 게시대로 유도하기 위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유권해석을 받아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체계적인 세부기준을 마련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경관 조성에 기여했다. 토지정보과 오세연 팀장은 구 소유 공유재산을 재산관리의 효율화 측면에서 파악해 소유권 일치 및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노력했으며, 관련 법률 자문 및 대전시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토지교환 협의를 이끌어내는데 기여했다. 유성구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2명에게 인사상 인센티브를 제공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분위기를 확산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19로 급변한 환경 속에서 창의성과 전문성을 통한 적극행정이 각 분야에서 빛을 발하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5일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되며 여성친화도시 2단계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 정책 등을 우수하게 운영하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여성친화도시를 지정·운영해 오고 있으며, 여성친화도시는 5년마다 단계별 재지정 심사를 받는다. 유성구는 2016년 여성친화도시로 최초 지정된 이후,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유성구의 강점과 역할에 맞는 주민 중심의 다양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한 점을 높게 평가받으며 2단계로 재지정됐다. 2단계에서는 우선 양성평등 정책의 실질적 실행을 뒷받침할 추진기반 강화, 자생적 여성리더 육성을 위한 선순환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지역 내 유리한 입지조건을 적극 활용한 지속 가능한 청년스타트타운 조성 및 양질의 여성일자리 창출, 권역별 돌봄생태계 조성 등을 중점 추진해 향후 5년 간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유성형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는 여성만을 위한 도시를 추구하는 게 아니라, 지역살림과 정책과정 전반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학교시설 공사장 안전 및 관리감독 강화를 위한 “공사장 안전 점검 키트”를 제작하여 공사를 감독하는 직원들에게 보급한다고 밝혔다. 최근 광주시 아파트 신축현장 붕괴 등 잇따른 공사장 안전사고로 안전 및 관리감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한 가운데 학교의 특성상 방학에 집중될 수밖에 없는 학교 시설공사에 대한 안전 및 관리감독 강화를 위해 현장에서 필수적으로 점검하여야 할 내용을 담은 안전 점검 키트를 제작, 현장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공사안전 점검 키트는 ▲시설물 안전, ▲근로자 안전, ▲화재 안전, ▲현장관리 분야의 16개 세부 점검항목과 소화기 등 임시소방시설 설치기준을 명시하고 휴대가 간편한 명함 크기로 제작하여 공사감독자가 언제, 어디서든 현장의 편중 없이 체계적이고 촘촘한 점검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조광민 시설지원과장은 “점검 키트를 활용하여 학교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 및 관리감독을 강화함으로써 현장 청렴 및 무재해 달성과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관내 초ㆍ중ㆍ고ㆍ특수ㆍ각종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친구사랑 3운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친구사랑 3운동'은 2014년부터 시작한 대전광역시교육청의 특색사업으로, 초·중·고·특수·각종학교 학생들이 학교와 일상생활 속에서 세 가지 과제(고운말씨·바른예의·따뜻한소통)를 실천하여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학교폭력 및 사이버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2022학년도에는 일상 회복의 분위기 속에서 단위학교의 친구사랑 교육활동이 다채롭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교사업선택제를 통해 초·중·고·특수학교 100개교에 운영 예산을 지원하고, 지난해에 이어 친구사랑 학생작품 공모전을 개최하여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일상생활에서 자발적으로 친구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친구사랑 3운동의 일환으로 발간하는 창작동화책은 현직 초등학교 교사들이 동화를 쓰고 삽화를 그려 제작하고 있으며, 저연령화되고 있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하여 2015년부터 매년 총 7권의 동화책을 초등학교에 보급하고 있다. 아울러 친구사랑 3운동을 범시민적 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초등 학적 업무 도움자료'를 개발하여 대전 관내 초등학교와 각급 기관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2022학년도 초등 학적 업무 도움자료'는 최근 교육환경 변화에 따라 다양해진 학교 현장의 학적 처리 업무를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개발된 자료이다. 그동안 학교 현장에서는 다양한 법령과 각종 지침, 매뉴얼에 근거하여 학생들의 학적 업무를 처리해 왔다. 이번 학적 업무 도움자료는 이러한 법령과 지침, 매뉴얼 등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하였으며, 특히 사례 중심의 Q·A와 각종 예시 서식 등을 담고 있어서 학교 현장의 학적 업무 실무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적 도움 자료는 모두 6개의 장(입학 및 취학, 출결상황, 전입학 및 전출, 면제 및 유예, 재취학 및 편입학, 수료·진급·졸업)과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장은 ‘관련 근거’, ‘용어의 해설’, ‘업무처리 절차 및 내용’, ‘Q · A’, ‘관련 서식’의 순으로 구성되어 있고, 제시된 각종 서식은 학교 실정에 따라 융통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글파일도 함께 보급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생·교직원·학부모와의 마음단단 행복한 동행을 위한 교육공동체 정신(마음) 건강 종합지원센터인 에듀힐링센터의 2022년 운영 계획을 발표하고, 교육가족 심리 회복 지원을 확대 및 강화한다고 밝혔다. 에듀힐링센터는 올해 △맞춤형 심리 건강 지원, △에듀-코칭 연수·교육 운영, △에듀힐링센터 플랫폼 강화, △에듀힐링 행복 나눔 및 확산의 네 가지 핵심과제를 설정하고 상담 및 코칭, 힐링 프로그램, 연수 및 교육, 이를 지원하는 네트워크 구축 등 19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에듀힐링센터는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각종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질 높은 운영으로 12,900여명의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97.2%의 평균 만족도를 나타냈다. 또한,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마음단단 프로젝트 운영으로 교육회복을 위한 심리 건강 지원을 확대하여 한 해 상담·코칭 횟수가 2,000회가 넘어섰다. 대전교육청은 이러한 실적을 토대로 코로나19로 인한 코로나 블루·레드 등 심리적 어려움 극복과 함께 미래교육의 핵심인 개인의 심리·정서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해 교육공동체 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우리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귀성객 교통편의 제공 등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설 연휴 특별 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를 설 연휴 특별 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교통편의 제공 및 생활불편 해소, 교통안전관리, 원활한 교통소통 등의 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오미크론에 의한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는 가운데 설 연휴 기간 민족대이동이 예상되는 만큼, 이번 설 교통대책은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중심으로 귀성객 안전수송에 방점을 두고 추진된다. 시는 먼저 고속‧시외버스 등 터미널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1일 3회 직원들이 자체방역을 실시하고, 19개 시내버스 기점지는 전문방역업체를 활용해 방역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도시철도는 직원 및 전문방역업체를 활용하여 역사 내 자동발매기 등 시설물과 전동차가 입고 및 회차 할 때마다 집중방역을 실시하는 한편, 대전역을 이용한 해외입국자는 전세버스를 임차해 자가격리 장소까지 안전하게 수송할 계획이다. 또람 모든 택시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매일 차량 내‧외부를 소독하는 한편,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오미크론의 확산에 따른 급속한 확진자 증가와 관련 확진자 폭증을 대비해 가상 시나리오를 마련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오미크론 검출률은 50.3%로 오미크론이 이미 우세종화됐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우리 지역도 주간 평균 38.5%로 집계되는 등 사실상 오미크론이 설 명절을 전후해 우세종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시는 타 지역 발생 추이 등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대전도 조만간 1일 확진자가 폭증할 것으로 판단하고 최대 확진자 수 1일 400명, 누적 3,000명을 예상해 격리치료시스템을 정비․구축했다. 우선 시는 재택치료 확진자의 24시간 상황 유지를 위한 보건소 전담 재택치료팀을 46명에서 100명으로 확대했다. 재택치료팀은 확진자의 치료키트와 의약품 등이 24시간 내에 배송될 수 있도록 배송 전담인력 구성을 마치고 유사시에는 퀵으로 배송할 계획이다. 시는 또 매일 확진자의 건강을 살피는 관리의료기관도 10개소에서 12개소로 확대하고, 지정약국도 15개에서 17개로 늘렸다. 또한 현재 재택치료자 비대면 진료를 한국병원이 전담하고 있으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의회(의장 박민자)는 24일 오후 4시 적십자봉사회 대전동구지회 임경화 회장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김정주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박민자 의장은“코로나 19로 인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봉사회 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구민들께서도 적십자회비 모금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제9대 후반기 대한민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 협의회(회장 전경선 전남 운영위원장, 부회장 윤종명 대전 운영위원장) 제4차 정기회가 2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정기회는 대전광역시의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전국 시·도 운영위원장과 함께 권중순 대전광역시의회 의장, 허태정 대전시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정기회 논의안건은'건설기계 공영주기장 국비지원 건의(안)'을 비롯해 2건을 심사했다. 대전광역시의회 윤종명 운영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고통받는 지역사회에 필요한 것이 바로 지방자치이며, 이를 위해 우리 지방의회의 역할과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올해 10월 10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2022 대전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에 세계도시 정상 등과 함께 1,000여개 지방정부 대표들이 참가하는 만큼, 각 시도의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국비지원 건의(안)'과 같이 전국의 현안문제 해결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동시에, 지방자치법 시행령 전부개정 등 지방자치의 고차원적 실현을 논의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전국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월 25일에 NH대전농협(본부장 정낙선, 김동수)으로부터 '사랑의 떡국 떡'1,100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NH대전농협에서 다가오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가정 형편이 어려운 교육취약 학생에게 지원하는 것으로 대전 관내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학교 초·중·고 61개교 학생 400명에게 4kg씩 총 1,600kg이 전달될 예정이다. NH농협 정낙선 대전지역본부장은“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학생들이 건강하게 자라나길 늘 응원하며, 자신과 이웃이 더불어 사는 행복을 느끼며 가족과 함께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이상근 교육복지안전과장은“훗날 학생들이 받은 사랑과 희망을 이웃들에게 두루 전하며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지역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취약학생을 두루 살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의회(의장 박민자)는 21일, 24일 대청동 주민들의 건의사항과생활불편사항 해결을 위하여 주민 및 관계부서 직원들과 함께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주민들이 제기한 ▲농로포장 ▲방범용 CCTV 설치 ▲경로당 편의시설 설치 ▲주민운동시설 설치 등 50여 곳의 현장을 하나하나 점검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박민자 의장은 “대청동 지역은 동구의 대표적인 농촌 지역으로서 주민들이 다양한 불편을 겪고있어 많은 지원이 필요한 지역 ”이라며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주요 현안사항들을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사업 실시설계 적격자로 계룡건설산업(주)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8월 설계 · 시공 일괄 입찰공고를 실시했으며, 계룡건설산업(주) 컨소시엄과 ㈜태영건설 컨소시엄 2곳이 입찰자격사전심사를 통과하고 90일간의 기본설계를 진행했다. 이어 올해 1월 12일 실시한 양사의 기본설계(안)에 대한 일괄입찰 설계평가 점수(70%)와 조달청 가격 개찰점수(30%)를 종합한 결과, 계룡건설산업(주) 컨소시엄이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실시설계적격자로 선정되었다. 계룡컨소시엄의 기본설계(안)은 연면적 51,398.98㎡, 지하2층 · 지상4층 규모로 관람석 20,007석(비고정석 포함 20,607석), 주차대수는 1,467대로 설계되어 있다. 메이저리그 구장과 같이 생동감 있는 밀착 관람석을 조성하기 위해 지표면 레벨보다 낮은 그라운드 레벨로 계획하고 있으며, 야구장 외부공간은 피크닉 필드, 보문 포레 등 시민들이 손쉽게 찾을 수 있는 체험 공간으로 조성하는 계획을 담고 있다. 또한, 국내 야구장 최초로 제로에너지건축물 설계를 적용하여 저에너지 · 저탄소 야구장으로 조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