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역사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자 2022년부터 ‘대덕도시역사문화기록 아카이브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구는 대덕문화원 보조사업인 ‘대덕도시역사문화기록자 양성아카데미’를 통해 신탄진 지역의 사건, 인물, 장소, 유물, 문헌 등의 조사활동을 시범적으로 실시했다. 올해부터는 대덕구 관내 각 동으로 조사 범위를 확대해 대덕구의 인물, 장소 등 유무형의 도시기록 자료 조사 및 수집을 통해 마을의 정체성과 지역 문화적 발전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해 11월 대전시 최초로 ‘대전광역시 대덕구 도시역사문화 아카이브 구축 및 운영조례’를 제정하고, 2022년도 관련 사업예산 3000만원을 확보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의 모든 소중한 역사 문화 자산이 체계적으로 조사, 수집, 기록, 보존돼 문화적 자산으로 활용되고 이로써 역사문화도시로서 대덕구의 위상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주민의 평생학습 생활화를 위해 운영 중인 ‘사이버평생학습관’을 보다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전면 개편하였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567개 강좌에서 올해는 자격증, 어학, 컴퓨터‧IT, 건강‧생활체육, 가족 친화, 취미‧교양, 취업‧재테크 등 7개 분야 862개 강좌로 개편하였다. 또한, 영어 암기장, 끝말잇기, 고사성어, 공연‧영화‧축제‧요리정보 등 부가서비스를 추가하여 서비스 개선하였으며, 매월 새로운 강좌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개편에 따라 기존 회원도 다시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학준 평생학습원장은 “앞으로도 서구평생학습관이 다양성과 방향성을 제시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여, 주민의 삶이 풍요롭고 행복한 평생 학습도시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민간 대형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건축 현장의 안전 및 품질관리 실태, 감리자의 감리업무 수행 실태 등에 대하여 긴급 특별 점검을 펼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평택 물류창고 화재 사고와 광주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 붕괴사고 등 건축 현장에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른 것이다. 점검 대상은 연면적 3천 제곱미터 이상 대형건축공사장 12곳, 재개발 현장 4곳 등 총 20개 현장을 대상으로 점검반이 순회 점검을 하며, 지적 사항에 대하여 현지 시정 또는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특히, 동절기 콘크리트 양생에 관한 시공실태, 타워크레인 등 건설기계 안전 관리수행 등에 관하여 중점적으로 실시하여, 대형 건축물의 품질확보와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것이다. 아울러, 구는 이번 특별점검 이외에도 민간 대형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해빙기, 폭염 대비, 우기, 동절기 등의 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안전사고 예방과 건축물의 견실 시공을 위해 힘쓰고 있다. 황인덕 도시정책국장은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대형 건축물의 안전성과 편리성 확보를 위해서 건축 추진 단계부터 지도ㆍ감독을 철저히 하고 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도마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지역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결을 위해 추진 중인 ‘도솔마을 커뮤니티마당 조성사업’을 17일 착공한다. 이번 사업은 부지매입비를 포함 총사업비 79억 원을 투입하여, 도마동 105-8번지 일원 기존 공·폐가를 철거하고 주차 전용 건축물을 신축하여 지역 주차난 해결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하 1층~지상 1층 연면적 약 800㎡ 규모로 총 47면의 주차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7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될 예정이다. 황인덕 도시정책국장은 “도솔마을 커뮤니티마당 조성이 원도심의 고질적인 주차 문제를 해결하여, 지역 주민들의 주거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7일 도마동 105-10번지 노후한 목욕탕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주민공동체 공간을 조성하는 도솔마을 어울림 플랫폼 조성사업도 착공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안정과 생계 지원을 도모하기 위하여 이달 21일까지 ‘2022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에는 갑천누리길 자연·희망 가꾸기 사업 등 5개의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총 4억 1천만 원, 관광지 환경관리 등 5개의 공공근로사업에 총 2억 6천만 원이 투입되며 상반기에 47명을 공공 사업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사업 기간은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이며, 사업 참여 전 안전교육 등을 통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서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1인 가구는 120%)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는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13일 박용갑 청장을 비롯해 과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주요 핵심 사업을 공유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박 청장은“2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여러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감사인사를 전하며, “올해 민선7기를 마무리하는 해이니 만큼, 원도심 활성화와 효 문화 중심도시 정착 등 핵심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담당자부터 부서장까지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업무 진행 상황을 상세하게 파악할 것”을 강조했다. 핵심 사업은 대형안전사고 대비 취약분야 집중 점검, 코로나19 방역 및 시설점검 철저, 소상공인 지원책 마련 및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강구, 도시 재개발‧재건축(3만5천세대, 8만천여명 입주예정), 도시재생 뉴딜사업, 제2뿌리공원 및 둘레길 조성, 노후 공공청사 및 경로당 신축 만전, 고르게 잘사는 복지환경 조성 등이다. 박용갑 청장은 “1월은 한해의 추진할 업무를 면밀히 검토하고 계획해야하는 시기인 만큼, 각 부서장 책임 하에 철저히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가 지난해 10월부터 유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세부사업으로 추진한 스마트 가로시설물 설치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스마트 가로시설물은 CCTV, 보안등, 정보 제공하는 다기능 시설물로, 중구는 총사업비 2억3천여만원을 투입해 중구 당디로 122 등 9곳에 설치했다. 구는 대전광역시 CCTV 통합관제센터와 시스템 연동 및 유지관리 등을 고려해 제품을 선택했으며, 실시간 정보 전송 등 안전한 거리환경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유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중구 당디로124번길 일원 135,000㎡에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18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진행하는 주민공동체 활성화 및 상권 활력 증진 목적 사업이다. 박용갑 청장은“앞으로도 도시의 활력을 회복해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공동체 회복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 산성동은 남대전새마을금고(이사장 권선주)에서 저소득 결식아동을 위해 급식비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기탁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남대전마을금고는 이번 기탁뿐 만 아니라 설 명절을 맞이해 400만원을 기탁해 저소득층 20세대, 3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권선주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진 아동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지원해 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증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종국 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주신 새마을금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후원해 주신 성금은 결식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지난해 트램 차량 외관디자인 시민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한 ‘특별한 발견’컨셉(안)에 색상을 입힌 3개 디자인(안)을 대상으로 1월 15일부터 1월 21일까지 7일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색상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선호도 조사는 15개 디자인(안 )중 대전디자인진흥원과 도시철도기술자문위원회 디자인 전문가 10명이 사전 검토를 거쳐 선정한 3개(안)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1안은‘대전의 스카이라인’을 표현했으며, 트램 외관 표면의 크롬 필림지에 도시의 이미지가 트램을 통해 비춰지며 도시경관 투영의 재미와 과학도시 이미지를 반영했다. 2안은‘끊임없이 변화하는 대전’을 모티브로 했으며, 보이는 방향에 따른 색상의 변화를 통하여 변화하는 도시를 표현했다. 3안은‘번영하는 미래 대전’을 주제로 번영과 성장을 상징하는 주황색의 포인트와 대전의 10색 미래색인 은회색을 베이스로 하여 대전의 미래 발전가능성을 담아냈다. 시민선호도 조사는 대전시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현장 조사도 병행하게 된다. 현장 조사는 1월 17일부터 1월 20일까지 대전역, 도시철도 1호선(시청역․정부청사역․유성온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가 지난해 말 진행된 소상공인 특별지원금 지원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신청기간 연장과 함께 추가 지원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예비비 11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12월 17일까지 소상공인 특별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한 소상공인과 노점상을 대상으로 1월 17일부터 2월 11일까지 4주간 신청·접수를 진행한다. 신청 자격은 소상공인의 경우 2021년 10월 31일까지 동구에 사업자등록을 하고 신청일 현재 영업 중인 사업자이며, 노점상의 경우 2021년 부과된 정기분 도로점용료 또는 변상금을 납부한 사업자이다. 신청방법은 신분증과 통장 사본을 지참하고 주소지와 상관없이 동구 관내 16개 동 행정복지센터나 동구청을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소상공인은 50만 원, 노점상은 30만 원이 지급된다. 다만, 소상공인 특별지원금을 이미 지급받았거나 방역수칙 위반업체를 비롯해 병·의원, 약국, 성인용품판매점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 제외 업종은 신청할 수 없으며 1인이 여러 사업체를 운영하는 경우 1개 사업체만 지급된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지난해 특별지원금을 미처 신청하지 못한 소상공인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신청기간을 연장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19일까지 장애인에게 평등한 스포츠 참여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사업’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만19~64세(출생일 기준 1958.1.1.~2003.12.31.)의 장애인으로 선정된 대상자는 월 최대 8만 5천 원의 스포츠 강좌 수강료를 지원받게 된다. 신청은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하면 되고 구청 또는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서면 신청도 가능하다. 수급자격 및 장애인 여부 등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되며 선정 대상자는 홈페이지에 등록된 체육시설과 강좌를 조회해 이용하면 된다. 단, 국민체육공단에서 주관하는 ‘저소득층 체육인재 장학지원 사업’ 수혜자는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장애인들의 체력 향상과 더불어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 제공이라는 큰 의미가 있다”라며 “좋은 취지로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9년부터 시행된 이번 장애인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 사업은 지난해보다 지원 금액이 월 8만 원에서 8만 5천 원으로 인상됐고, 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장종태 서구청장이 14일 서구청장으로 마지막 일정을 모두 소화하고, 서구민과 함께했던 8년간의 행복한 동행을 잠시 멈춘다. 장 청장은 이날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서구청장 퇴임 기자회견’을 열고 “구청장으로서 마지막까지 소임을 다하지 못해 구민들께 대단히 아쉽고 송구하다”는 말과 함께 “구민과 함께해서 정말 고마웠으며 즐겁고 행복했다”며 소회를 밝혔다. 장 청장은 “민선6기, 민선7기 서구청장으로 봉사하면서 약속만은 반드시 지키는 것을 철학이자 신조로 삼아왔다”면서, “서구의 주인이고 주권자인 48만 구민과 한 약속, 공직자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 순간까지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구청장으로 지내는 동안 구민에게 받은 은혜를 새로운 대전으로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후 장종태 구청장은 청사 장태산실에서 온라인으로 간단한 퇴임인사를 전하며, “구청장직을 무탈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 1천여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서구민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의 말을 남겼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코로나 확산세 차단을 위해 발령한 특별방역 비상대책을 오는 17일부터 내달 6일까지 3주간 연장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중대본에서 오미크론 확산 가속화를 감안하고,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지역 간 이동에 따른 유행 재급증을 고려하여 내린 조치이다. 이에 따라 오는 17일부터 사적모임은 민생과 설명절을 고려해 6명까지 가능하다. 식당․카페 이용은 지금처럼 1인 이용만 가능하고 접종자와 합석은 불가하다. 다만, PCR 검사 결과 음성 확인 시에는 동석 가능은 유지된다. 또 유흥시설,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의 21시부터 다음날 5시까지 운영시간 제한도 유지된다. 다만, 식당․카페․편의점은 21시부터 다음날 5시까지는 포장․배달만 허용한다. 그 외에 집합·모임, 종교시설 모임은 종전과 동일하며 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시 방역 당국은 3차 접종, 방역패스 및 거리두기 강화 등 효과로 지난해 12월 4주차부터 확진자 규모가 감소세를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하지만 오미크론의 지역사회 감염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대다수의 전문가들이 1월 중 오미크론 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이 지난 13일 오페라웨딩홀에서 열린‘남대전 청년회의소(JC) 제36주년 창립기념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JCI 신조제창, 미션제창, 비전제창, 한국JC 강령낭독, 격려사 및 축사, 유공자 표창, 이임식 및 취임식, 2022년도 회장단, 감사 입장 및 임원선서, 회장의 취임사, 한국JC 노래 제창 순으로 어어졌다. 이번 행사에는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등 지역 주요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남대전 청년회의소 임직원 및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칼빈 회장이 이임하고 김주호 회장이 취임했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30년이 넘는 오랜 시간동안 남다른 지역사랑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 행복과 대전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신 남대전JC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단체로 더 좋은 활동, 더 활발한 봉사와 나눔을 당부드리며, 올해 더욱 발전하는 남대전JC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월 14일 2022년 꿈키움터 학교공간혁신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사업에 선정된 11개 학교의 관계자, 촉진자,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꿈키움터는 미래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학교의 변화를 유도하고, 미래교육에 초점을 맞춘 유연한 학습환경을 조성한다. 더불어 학교 구성원이 참여하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사용자 참여 설계를 통해 공간 주권의 실현을 꾀한다. 2019년 미래공감'숨'사업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27개 학교가 참여하였으며, 2022년에는 7개 사업 영역, 11개 학교의 꿈키움터를 조성하는데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학교공간혁신에 대한 이해 △사업절차 △2021년 학교공간혁신 우수사례 등을 안내해 참석자들의 역량을 강화시켜 내실있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후에도 전문가지원단의 컨설팅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학교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학교 관계자들은 “유연한 교육활동을 위한 학교공간 변화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게 되었고, 사업 추진 방법에 대해 알게 되어 우리 학교가 원하는 미래교육을 담아내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지난달 별관 신축을 완료하고, 1월 14일 별관에서 ‘준공 기념식’ 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 기념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교육감, 교육청 간부공무원 및 내부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식, 시설 둘러보기 등의 절차로 간소하고 차분하게 진행되었다. 증가하는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시민에게 능동적으로 다가가는 적극행정 추진을 위해 건립된 별관은 지난 2020년 11월에 착공하여 지난달 20일에 준공되었다. 대전시교육청 별관은 지하 1층∼지상 4층에 연면적 4,715.2㎡ 규모로 건립되어 본관동의 민원실과 감사관 등 3개 부서가 이전하였고, 다양한 규모의 회의실과 휴게ㆍ복지공간을 설치하여 직원들이 쾌적하고 여유로운 공간에서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였다. 또한, 별관에 직장어린이집 신설, 지하주차장을 확장하고 민원실을 새롭게 단장하여 직원 복지 향상은 물론 교육가족과 시민을 위한 최적의 교육서비스 제공 여건을 마련하였다. 대전시교육청 오광열 행정국장은 “별관 신축을 통해 직원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교육수요자에게 한발 다가가는 열린 행정 여건을 조성하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 꿈을 키우는 대전자유학년제’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2021학년도 중학교 1학년 대상 자유학년제 전면시행에 이어 올해도 2년차 자유학년제 교육과정을 전면 운영한다. 대전자유학년제의 기본 방향은‘꿈으로 채워지는 행복한 배움 대전자유학년제’이고‘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키우는 학생, 열정이 있는 수업 개선에 앞장서는 교사, 학생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학부모’를 추구하고 있다. 자유학년제 교육과정은 교과 활동, 창의적 체험활동 및 자유학기 활동 등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고, ▲단위학교 교육과정 자율, ▲교실수업 혁신, ▲자유학기 내실화,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 등 공동체 협력을 통해 내실있게 운영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자유학년제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를 위해서 ▲동·서부교육지원청별 자유학년제 컨설팅단 조직·운영,▲ 초6·중1 교원 및 학부모 대상 정책 이해 연수, ▲자유학년제 운영 지원 자료 개발 교사연구회 ▲단위 학교별 교사학습공동체 및 학부모지원단 ▲업무담당자 네트워크 ▲대전자유학년제지원센터등을 다양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대전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 대전자유학년제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더 열악한 상황에 처해 있는 교육취약학생 지원을 위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One-Stop지원센터에서는‘취약계층 학생 지원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학생 지원 상담실’은 이번 겨울방학 기간 동안 초중학교의 위기·긴급상황에 처한 학생 사례 발굴 시, 교직원 누구나 상담을 신청할 수 있으며 그 사례를 접수 받아 문제 해결에 필요한 교육복지 자원 정보 제공, 프로그램 연계, 긴급지원비 등을 지원한다. 특히, 작년 8월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하여 추진한 긴급·위기지원‘꿈이룸 사제행복동행’사업을 2022년에는 2월부터 앞당겨 추진함으로써 학생의 다양한 위기 상황과 복지적 측면 결핍으로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 학생에게 생계비, 교육비, 의료비를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취약학생의 다각적인 지원 방향 모색을 위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One-Stop지원센터에서는 2021년에 출범한 교육복지안전망 동구 센터 지속 운영과 더불어 오는 3월부터 공공 및 민간 기관과 협력한 각 자치구별 네트워크를 조직하고,'교육복지안전망'으로 구축하여 취약학생 문제 해결을 위해 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가, 영농법인, 품목연구회 등을 대상으로 영농환경 개선 및 선진기술보급을 위해 1월 31일까지 새기술 시범사업 사업대상자를 신청·접수 한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에는 ▲식량작물분야 1개사업 ▲채소분야 2개사업 ▲과수분야 1개사업 ▲귀농귀촌분야 1개사업 ▲청년분야 1개사업 ▲농촌자원분야 5개사업 ▲도시농업분야 3개사업 ▲화훼분야 2개사업 등이 있으며 총 8분야 16개 사업을 오는 1월 31일까지 신청 받는다. 신청자격은 주소, 사업예정지가 대전광역시에 있는 농가, 영농법인, 품목연구회이며, 신청 방법은 농업기술센터 및 각 지역 농업인상담소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광역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신청 유의사항은 사업별 중복신청이 불가능하며 신청된 사업은 2월중 현지조사와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2022년 2월말에 최종 사업대상자를 통보할 예정이다. 대전농업기술센터 권진호 소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신기술개발·적용 및 농작업환경개선 증대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영농환경 개선을 바탕으로 농업인의 편의 및 농산물 생산량 증대를 목표로 하여 결론적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사)한국나눔연맹은 13일 오후 대전시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라면 500박스(약 1천만원 상당)를 대전광역푸드뱅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 (사)한국나눔연맹 제종희 부장, 대전사회복지협의회 장창수 회장, 남상일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기탁 받은 라면은 광역푸드뱅크를 통해 결식위기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나눔연맹은 1992년에 개관하여 독거노인과 결식아동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사업과 생활여건 개선사업을 실시하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1월 17일부터 5일간 다중이용시설인 터미널과 정류소 13곳의 시설 관리 및 방역 상태를 중점 점검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용객 안전 확보 △시설물 및 편의시설 관리상태 △근무자 친절도 등 이용객 편의제공사항과 시설물 청결·방역 상태 △종사자 위생관리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 등 방역 수칙 준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사적 모임금지, 방역패스 시행 등으로 터미널·정류소 이용객이 예전에 비해 많이 감소했으나, 설을 맞아 평소보다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방역관리 더욱 철저를 기하겠다는 방침이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중점점검으로 다중이용시설인 터미널 및 정류소를 이용하는 시민의 이용 편의를 증진하고 코로나19의 지역 내 유입 및 확산을 사전 차단해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공동으로 실시한 ‘2021 지역 웹툰캠퍼스 운영 평가’에서 2년 대전웹툰캠퍼스가 2년 연속 ‘전국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각종 작가 지원사업을 통해 거둔 4건의 신규 연재와 6건의 연재 계약 성과와 네이버웹툰 ‘울어주세요, 황태자님!’의 Duck담 작가, 카카오페이지 ‘샐러드 데이즈’의 설나무 작가 등 23명의 작가가 웹툰캠퍼스에 입주하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대전시는 설명했다. 대전 웹툰캠퍼스는 2019년 1월 만화웹툰창작센터를 확장하여 개소했다. 다양한 교육·창작 지원과 및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웹툰 작가들에게 입주 공간을 제공하며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웹툰에 관심이 있는 대전 시민을 위한 ‘기초만화교실’ 및 유명 작가와의 온라인 토크쇼 ‘만화가 있는 저녁’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테미오래 2호관사 내 지역 웹툰 작품 전시 및 포토존에는 6월부터 11월까지 2,968명이 관람하는 등 지역 웹툰 문화 저변 확대에도 노력해왔다. 대전 콘텐츠코리아 랩과의 협업으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올 6.1 지방선거에 대전시장 출마 행보를 하고 있는 정기현 대전시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3)은 10일과 12일, 도안아아파크 입주민과 대전시교육청 행정과장 등 교육청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잇달아 열고, 구 유성중학교 부지에 모듈러 교실이 설치된 원신흥초 분교의 개교 준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촉구하는 한편, 도안2-2지구의 복용초 부지 확보와 학교 설립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촉구했다. 도안아이파크에는 현재 70~80% 정도 입주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 원신흥초 분교에 오는 3월 전·입학 예정인 학생들의 학부모들은 학교 현장과 통학버스 등을 점검하고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조치를 취해줄 것을 교육청에 요구했다. 이들의 주요 요구사항은 ▲8대에 달하는 통학버스의 안전한 업체와의 계약 ▲등하교시 안전 요원 확보 ▲후문 설치 ▲학급당 학생수 과밀 방지 ▲학교 돌봄 교실 확보 ▲방과후과정 수요조사 실시 ▲방과후 통학차량 추가 운행 ▲모듈러 임시교실을 이용하는 학생 및 교직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등이다. 정의원은 “복용초 미설립으로 교육권이 상당히 침해되고 있는 아이파크 입주민들에게 원신흥초 분교 전입학은 여러 측면에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는 지난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상상황 발생 시에도 내실있는 심사로 행정혼란을 방지하고자 본회의와 상임위 원격영상회의를 모의 운영했다. 이번 원격영상회의는 정부협업시스템인 온-나라 PC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안건처리를 위한 질의응답 등 회의진행 상의 어려움이나 시스템 운영상의 문제점을 점검하며, 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의회 영상중계시스템을 통한 인터넷 방송이 정상적으로 중계되는 것까지 면밀하게 확인했다.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은“늘 시민과 함께하는 의원들은 코로나19에 취약할 수 있으므로, 의회운영이 어려워지는 최악의 상황에 대비한 안전장치가 필요하다”며“이번 비대면 원격영상회의를 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의회 본연의 역할과 기능을 차질없이 수행할 수 있는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한편, 현행 '대전광역시의회 회의규칙'제6조에 의장이 제1급감염병의 확산 또는 천재지변 등으로 본회의가 정상적으로 개의되기 어렵다고 판단하는 경우에는 원격영상회의 방식으로 개의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13일 카자흐스탄의 자전거 선수이자 유명 여행가인 다미르 쿠쉬에예프(DAMIR Kusheyev) 씨 일행이 대전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다미르 쿠쉬에예프 씨는 대한한국과 카자흐스탄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지난 8일 부산을 출발, 우리나라 국토를 자전거로 순례 중이다. 대전을 거쳐 오는 17일 서울에서 일정을 마무리한다. 다미르 쿠쉬에예프 씨는 이날 오전 10시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애국지사 홍범도장군 묘역 참배 후, 대전시청을 방문했다. 시청 방문에는 다미르 쿠쉬에예프를 비롯해 주한카자흐스탄대사관 티무르 자이코프 경제참사관, 다울렛 이브라예프 서기관 등이 함께 했다. 시는 유득원 기획조정실장이 다미르 쿠쉬에예프 씨 일행을 맞이하여 대전을 소개했으며, 추운날씨에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격려했다. 시청 방문 이후 다미르 쿠쉬에예프 씨 일행은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방문해 과학도시 대전이 준비하고 있는 미래 스마트도시를 체험했다. 이어 ‘한국효문화진흥원’을 찾아 효사상의 시대별 변화상, 효를 표현한 조형물 등을 살펴보며 우리나라 효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 뒤, 세종으로 출발하며 국토순례를 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가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에 발맞춰 시민을 위한 진정한 자치분권의 새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일환으로 시민소통담당관을 신설해 대시민 소통의 의정활동 강화에 발벗고 나섰다. 시민소통담당관은 그동안의 홍보역량을 기반으로 대언론홍보 기능강화를 위한 홍보팀과 대시민 미디어활용 홍보는 물론 시민의 고충과 애로 등 민원해결을 위한 민원소통팀으로 기능을 분리해 의정활동을 홍보하고 시민의 뜻을 의정에 적극 반영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대전시의회는 시민소통담당관 신설에 따른 시민접점에서의 의정실현을 통한 시민 소통강화와 의정홍보 역량제고, 대외 유관기관‧단체와의 정보공유, 협력관계 구축 등을 기반으로 의정에 대한 신뢰성 제고와 대시민 공감대 확산으로 시민과 함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복안이다. 이와 관련, 권중순 의장은“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이 지방의회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의 발판이 되어 지방의회의 권한과 위상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성공적인 제도 안착으로 대전지역발전과 시민행복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13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올해 첫 도입되는 대통령 주재‘제1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자치분권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올해 1월 13일부터 시행(‘21.7.13. 제정)되는‘중앙지방협력회의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대통령-시도지사 등이 지방자치 관련 정책 현안을 논의하는 정례적 회의체이다. 대통령(의장), 국무총리 및 시·도지사협의회장(공동부의장), 시·도지사, 기재·교육·행안부장관, 국조실장, 법제처장,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 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 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장, 자치분권위원장,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등으로 구성 되며, 이날 첫 회의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주재로 30여 명이 참석했다. 협력회의는 이날 회의에서 중앙지방협력회의 운영방안을 논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초광역협력, 자치분권 성과에 대한 추진상황 등을 보고 받고, 향후 계획을 모색했다. 회의는 협력회의 첫 회의로서, ‘중앙지방협력회의 운영방안을 의결하고, 관련부처의 소관 안건 보고를 청취 후 시도지사가 발언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자치분권 성과 발언에 나선 허 시장은 “ 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 및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이달부터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는 도로변과 이면도로 등에 불법으로 부착한 현수막, 벽보 및 전단을 주민이 수거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현금으로 보상해주는 제도다. 동구에 주소지를 둔 주민 또는 자생단체 회원 등이 참여할 수 있으며 보상금액은 ▲현수막 1,000원 ▲족자형 현수막 500원 ▲벽보 200원 ▲전단지 A4 150원, 명함형 50원이다. 1인 또는 1단체 보상한도는 월 최대 10만 원이다. 단, 현수막 지정 게시대에 정상적으로 부착한 광고물, 아파트·빌라 및 단독주택 등 건물 내부에 부착한 광고물 등은 보상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사업은 올 12월까지 추진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시행으로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 및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 추진으로 불법 광고물 근절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대상자 1차 모집을 시작한다. 이번 모집 대상자는 신규이용자 600여 명으로, 신청 가능한 서비스 종류는 아동ㆍ청소년분야(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등 9개), 노인분야(건강안마서비스 등 4개), 장애인분야(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 등 5개), 기타분야(해피패밀리프로젝트서비스 등 6개) 등 총 24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요일별로 서비스를 나눠 접수하며, 17~18일 노인분야, 19일 아동분야, 20일 장애인ㆍ기타분야, 21일 전체분야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는 신분증, 건강보험증 등 사업별 필요한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전자바우처(카드방식)를 발급 받은 후 직접 제공기관을 선택해 사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오는 17일부터 어린이 드림카드(어린이 용돈수당)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어린이 드림카드 지원대상은 대덕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10세 이상 12세 이하(2010~2012년생) 어린이로, 지원대상 어린이의 (법정)대리인은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대리인 관계 서류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어린이 주민등록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1월 17일부터 29일까지를 집중 신청기간으로 지정해 최대한 신속히 수당을 지급할 계획으로, 맞벌이 부부 등을 위해 집중신청기간 중 토요일(오전10시~오후 5시까지)에 대덕구청 내 접수창구를 운영한다. 지역화폐인 대덕e로움 카드(기프트 카드)로 발급되는 어린이 드림카드에는 매월 2만원의 수당이 충전되며, 충전된 수당은 대덕구 관내 대덕e로움 가맹점 중 교육복지 목적에 맞는 건전한 사용처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앞서 구는 사용처 선정을 위해 지난 7일 어린이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의견을 수렴했으며, 교육활동, 취미‧레저활동, 체육‧문화‧건강 등 건전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어린이 드림카드 지원 사업을 통해 대덕구 어린이가 소비권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갈마도서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영어책을 읽기 시작한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대상으로 영어독서 프로그램 ‘Let’s Have Fun Reading Books‘를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저학년 어린이들이 영어책을 함께 읽은 뒤, 영어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고 노래 부르기, 영어 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으로서, 방학 동안 영어 실력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프로그램은 1월 26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3시에 진행되며, 이달 11일부터 갈마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접수가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다수의 주민이 밀집해 생활하는 공동주택 단지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사업은 ▲노후 공용시설 보수 지원(1억 2천만 원) ▲공동체 활성화 지원(8천만 원) ▲에너지 절약 지원(8천만 원), ▲주 관통 도로 보수 지원(7천만 원)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5천만 원)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외벽 도색 지원(2천만 원) 등 6개 분야에 걸쳐 총 4억 2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특히,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외벽 도색 지원사업’은 10세대 이상 150세대 미만, 사용검사 후 20년 이상 지난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색채디자인 및 외벽 도색에 최대 2천만 원을 시범적으로 지원(1개 단지)하는 것으로, 내년부터 지원 단지 수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다음 달 2일까지 사업공고를 마치고 2월 3일부터 28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지원 단지는 3월 중 개최되는 ‘서구 공동주택지원심사위원회’ 심의ㆍ평가 후 최종 결정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서민이 거주하는 빌라나 다세대 등 소규모 공동주택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도마1ㆍ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지 내 주거 안정 제고와 도시 활력 증진을 위하여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서구는 올해 약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49호의 집수리를 지원할 예정이며, 각호당 최대 1,000만 원을 지원(자부담 10% 포함)한다. 지원 대상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지 내 20년 이상 노후주택으로, 노후ㆍ불량 정도 등 선정기준에 따라 집수리선정위원회를 통해 대상지를 최종 선정한다. 사업 신청은 이달 24일부터 내달 9일까지 17일간이며, 신청서는 도마1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도마3길 34), 도마2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사마5길 21)에서 접수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도마1ㆍ2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따라 2022년까지 130여 가구 정비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노후주택의 외벽, 대문, 지붕, 옥상, 창호 등 외부 경관 개선으로 주민들이 도시재생 뉴딜사업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사업비 약 4억 6,000만 원을 투입하여 도마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역 내 노후주택 6호와 도마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역 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용문동 272-16번지(472㎡)에 빈집정비사업으로 총 20면의 주민 무료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빈집정비사업은 빈집 소유자에게 최대 1,500만 원을 지원하여 도심 내 방치되어 안전사고 및 범죄 발생 우려가 있는 빈집을 철거하고, 최대 5년 이상 지역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 쉼터, 텃밭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주차난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빈집정비사업을 확충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빈집을 효율적으로 정비·활용하기 위한 빈집정비계획 수립을 완료하였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빈집 등급, 활용계획 등을 고려하여 3곳의 빈집정비사업 대상지를 발굴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유성구가 2021년 추진한 유성형 지역사회통합돌봄 사업에 대한 만족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 유성구는 유성맞춤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1억5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이에 1인 가구 비율과 복지관련 기반시설 현황을 고려해 노은3동을 시범동으로 선정하고 노인,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의 욕구에 맞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세부사업을 실시했다. 사업 후 대상자의 사업만족도 조사 결과를 세부사업별로 보면 ▴안전한家'주거환경개선사업은 92.6% ▴'안전한食'영양보충식 배달지원사업은 96.3% ▴지역사회통합돌봄 장애인 일자리 지원사업은 85.8%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만족도가 높았던 '우리동네 돌봄'사업은 사업대상자 뿐 아니라 돌봄 발굴단 전원이 다시 사업에 참여하고 싶다고 응답하며 주민주도의 돌봄 서비스 실현에 한발 다가서는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인공지능 스피커를 통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ICT 인공지능 돌봄서비스'사업은 46.7%의 만족도를 나타내며 아쉬움을 남겼다. 대체로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낸 구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 대흥동은 대흥동에 소재한 웰시티요양병원에서 다가오는 설을 맞아 주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현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웰시티요양병원은 대전 최초로 365일 재활치료를 운영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을 돌보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왔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서 다가오는 설 명절,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차승식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새해를 맞아 모두가 행복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왕주영 동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기부가 이어져 깊은 감명을 받고 있으며, 기부자들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표시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저소득층 아동의 자립을 돕는 아동발달지원계좌(디딤씨앗통장)의 신규 신청자를 집중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집중 모집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이나, 연중 가능하다. 디딤씨앗통장 사업은 보호대상아동(아동복지시설 보호아동, 가정위탁 보호아동, 장애인 시설 아동, 소년 소녀가정 아동) 및 기초생활보장수급가정(생계,의료급여) 아동이 만 18세가 될 때까지 보호자나 후원자가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일정 한도 내에서 추가로 금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동이 만 18세 이후 ‘학자금, 창업비, 주거비, 기술자격증 취득 및 취업 훈련 등’ 자립을 위한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고, 만 24세 도달 시 사용 용도 제한 없이 사용 가능하다. 올해부터 정부 지원(매칭) 비율이 1:1에서 1:2로 상향됨에 따라 정부지원 한도가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확대됐다. 자세한 내용은 디딤씨앗통장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박용갑 청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 망을 구축해 나갈 것이며, 아동이 행복한 중구를 만들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월 12일 겨울방학 기간 중 유·초등 수강생이 집중되는 학원·교습소의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을 방지하기 위하여 교육장 및 간부공무원, 방역담당 공무원들이 관내 학원을 찾아 방역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 방역점검은 유·초등 학원 및 교습소를 대상으로 ▲좌석 간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강사·수강생·출입자 명부 관리 ▲방역물품(손세척제, 마스크, 체온계 등) 비치 ▲시설 내 소독 및 환기실시 여부 ▲음식물 섭취 금지 등 단계별 방역 조치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지도·점검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겨울방학 중 많은 학생들이 이용하는 학원 및 교습소의 방역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라며“학원 관계자들이 방역수칙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동부-교육장 고유빈, 서부-교육장 임민수)은 2022년 학교폭력 예방을 내실화하여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학교폭력 가해학생 특별교육 이수기관으로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도화청소년문화의집을,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그림마당상담센터를 선정하여 특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교폭력 가해학생 특별교육 운영사업은 전문가에 의한 심리상담, 의사소통기술 훈련, 학교폭력 예방교육, 현실치료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교폭력 가해학생을 선도하여 학교폭력 재발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특별교육의 주요 내용은 가해학생이 부정적 감정을 해소하며 자기와 타인을 이해하고, 긍정적인 인간관계를 형성시킬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한편, 학교폭력 피해학생에 대해서는 대전광역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사)한국아동발달지원연구소를 통해 심리상담 및 긍정적인 자아상 구축 프로그램 등 맞춤형교육을 통해 치유와 회복을 돕고 학교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백지원 중등교육과장은 “학생의 발달단계에 맞는 특별교육을 진행하여 가해학생을 선도하고, 전문화된 상담과 맞춤형 교육 및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2022년도 고등학교 교사 물리실험 직무연수를 1월 10일부터 오는 1월 14일까지 고등학교 교사 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는 고등학교 물리 교사의 탐구실험 지도능력 배양과 교수·학습 전문성 신장을 위해, 다양한 연수 과정이 개설되었다. 연수의 특성상 실험․실습 중심 탐구활동은 대면, 특강 및 Processing 프로그램 등을 활용한 탐구활동은 원격으로 이루어지는 블렌디드 방식의 연수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올해 연수는 고등학교 물리 수업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심화 탐구실험·실습 내용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하였고, 과학실 안전교육, 과정 중심 평가에 대해 나눔 활동을 하는 등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한 교사들의 교육 활동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직무연수에 참가한 한 교사는 “지난해 취소되어 아쉬움이 컸는데 새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한 수업 기법을 배울 수 있는 너무 알차고 보람된 연수였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최철영 원장은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고등학교 물리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이 향상되고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1년 12월에 제정된 학교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조례를 반영하여 교육과정과 연계한 민주시민교육을 강화하여 중립적이고 균형있는 학교 민주시민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과정 속에서 민주시민교육을 강화하고 민주적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민주학교 6교(초⸱중⸱고 각 2교)와 공간수업 프로젝트 2교(대전노은초, 우송고)의 운영을 지원하고, 학교별 참여와 실천중심의 다양한 민주시민교육 학생 프로그램 운영을 강화한다. 또한, 합리적 의사소통능력 제고를 위한 ‘민주시민 학생 토론 동아리’(43팀→63팀)와 학교생활의 문제점에 대한 긍정적이고 효과적인 해결방안을 찾는‘참실천 함께 바꿈 프로젝트’(3팀→6팀), 지역의 장애인·노약자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와 함께하는‘사회적 공감 학생 동아리’(10팀→15팀) 운영도 확대하여 학생의 민주시민 기본 소양 교육과 역량 강화에 주력한다. 특히, 학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인권존중 태도 및 감수성 배양의 의사결정 능력 향상을 위한‘사제동행 인권 동아리’를 신규 운영(6팀)하여 단위학교 학생 인권교육 지원에도 힘쓴다. 한편, 우리 지역의 민주, 자유, 독립,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유치원 만5세 유아와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원활한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하여'유·초 연계 꿈자람과정 편성·운영 지침'장학자료를 개발하여 공·사립유치원 및 초등학교에게 보급한다고 밝혔다. '유·초 연계 꿈자람과정 편성·운영 지침'의 구성은 총 2부와 부록으로 되어 있다. 제 1부는 총론으로 꿈자람과정 편성·운영의 근거 및 성격, 구성 방침, 교육 중점, 편제와 시간 배당 기준, 수업 일수와 수업 시수, 그 밖에 유치원 꿈자람 집중과정, 놀이통합교육, 인성교육 등 주제별로 편성·운영 지침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 2부는 유·초 연계 꿈자람과정 편성·운영, 교수학습방법, 평가, 모든 학생을 위한 교육 기회의 제공 등 기본 지침과 유치원 및 초등학교 꿈자람과정 기본 방향을 코로나 19 상황과 여건을 고려하여 자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부록은 꿈자람과정 작성 절차, 꿈자람과정 편성·운영상의 유의점과 평가, 꿈자람과정 지원 도움자료로 구성하였다. 특히 꿈자람과정 지원 도움자료를 추가하여 꿈자람 의형제 활동, 초등학교를 둘러봐요, 초등학교 1학년 입학 설명회 운영, 놀이통합교육, 블렌디드 러닝, 교육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교육정보원 부속 대전수학문화관에서는 1월 19일까지 총 4기에 걸쳐 겨울방학 수학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수학문화관에서는 대전수학문화관 체험프로그램 심화과정(1~2기)과 융합수학체험(3~4기)로 나누어 선착순 신청을 통해 선발된 초등학생 44명,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지난 여름 성황리에 마무리된 수학체험캠프를 보완하여 준비한 이번 캠프는, 대전수학문화관 콘텐츠와 연계하여 구성한 놀이수학과 융합수학을 주제로 대전수학문화관 파견교사 및 외부강사의 지도로 진행된다. 14일까지 진행될 1~2기 수학캠프는 초등학생 4~5학년을 대상으로 놀이를 통해 즐겁게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는 대전수학문화관 체험프로그램 심화과정으로 준비하였다. 수학운동회 및 매스투어를 주제로 학생들이 오랜만에 함께 모여 문제를 해결해나가며 수학적 의사소통능력과 협업능력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될 3~4기 수학캠프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수학 원리를 다양한 분야에 적용·체험해보는 융합수학교실로 진행된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교육정책에 맞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은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풍류마당 신년음악회 공연을 국악원 큰마당 무대에 올린다. 2022년 임인년(壬寅年) 첫 공연 신년음악회는 새해를 맞아 우리 고유의 전통음악으로 한 해의 건강과 행복을 염원하는 시간을 마련한 공연이다.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은 음악樂, 노래歌, 무용舞을 망라한 중부권 최고의 예술단체로서 전통음악과 창작음악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여 왔다. 이번 공연에서도 국악단의 정체성를 살려 국악의 진수를 드러내고자 한다. 첫 무대는 궁중 연향에서 선보이던 표정만방지곡 중‘상령산’으로 막을 연다. 이 곡은 '영산회상'의 근원이 되는 곡으로 염원이 만방에 퍼지기를 기원하는 관악합주곡이다. 이어서 정대석 작곡 거문고와 가야금 합주를 위한 ‘일출’은 일출의 광경을 회화적으로 표현하며 일출의 경이와 신비, 태양의 환희를 그려낸 곡이다. 다음으로 궁중무용 ‘쌍오방처용무’는 기존 다섯 명이 추던 처용무를 열 명으로 구성하여 더욱 장엄하고 정대한 처용무를 감상할 수 있다. 민중의 정서와 소리를 가득 담은 민요를 한데 묶어 선보이는‘태평가’,‘방아타령’,‘남원산성’,‘성주풀이’,‘진도아리랑’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대전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 중인 유기동물의 입양 활성화를 위해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대전동물보호센터에서 개나 고양이를 입양하고 내장형 동물등록을 완료한 개인 입양자에게 지난해까지 최대 15만 원의 입양비를 지원했지만 올해부터 최대 25만 원까지 지원하며 사업량도 360마리에서 400마리로 확대했다. 지원 내용은 입양 후 6개월까지 입양 동물의 질병 진단비와 치료비, 예방 접종비, 중성화 수술비, 내장형 동물등록비, 미용비, 펫 보험 가입비 등이다. 또한, 지난해 12월부터 하나은행과 대한적십사자의 협력으로 대전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한 시민은 사료, 간식, 패드 등 반려동물 필수품으로 구성한 5만 원 상당의 선물 꾸러미를 지원받는다. 박익규 시 농생명정책과장은“유기동물을 입양해 사랑과 생명 존중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는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반려동물을 키우려는 시민들께서는 구입 보다는 입양할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합동 실시한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광역·기초지자체, 시도교육청 등 전국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0년 9월부터 2021년 8월까지 시행한 민원제도 운영과 민원처리 전반에 대해 서면평가, 현지실사, 만족도조사 등으로 실시됐으며, 종합점수에 따라 5개 등급으로 결정했다. 시는 2021년 평가에서 기관장의 민원행정 성과, 민원행정 관리조직, 사회적 가치구현, 고충민원 관리 및 만족도 등에서 만점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국민신문고 항목에서는 민원처리 신속도ㆍ민원답변 충실도ㆍ민원처리 적정성에서 기관평균 대비 높은 점수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민원행정 및 제도운영에 있어서는 민원인 작성항목 최소화ㆍ국민중심의 용어 변경 등 자치법규의 개정 등을 통한 개선 노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허태정 시장은 “전년도 ‘나등급’ 우수기관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중심의민원서비스를 적극 개선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민원행정 관리 및 활동을 통해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젊은 직원들이 주도하는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대전시 주니어보드’(DMZ)에서 제안한 조직문화 개선안에 대해 검토 후 적정한 실행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직문화 개선안은 시 주니어보드의 지난해 활동 성과물로 조직문화 인식 설문조사, 정책기획관과 브라운 백 미팅(4개 분임별), 역량강화 워크숍(3회) 등 자유로운 의견 제시와 토론을 거쳐 기획조정실장과의 간담회(12.29.)를 통해 제안됐다. 시 주니어보드가 제시한 조직문화 개선안은 3대 분야, 8대 역점과제로 이루어져 있다. 먼저 △불합리한 관행 없애기 분야에서 호칭제 개선하기,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기, 국‧과장 모시는 날 없애기 △워라밸 실천 분야에서 눈치보지 않고 유연근무 사용하기, 회식 강요 없는 건강한 회식문화 만들기, 휴가사용 적극 권장하기 △수평적 소통 활성화 분야에서 익명 소통게시판 설치하기, 신규 공무원의 공직생활 적응 지원하기 등이다. 박민범 시 정책기획관은 “주니어보드에서 제안한 개선안이 근본적인 조직문화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직원 공유‧확산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대전시 주니어보드가 공직사회의 실질적 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14일부터 지역서점에서 온통대전으로 도서구입 시 10%로 캐시백을 추가로 지급하는 2022년도 상반기 ‘지역서점 온통대전 도서캐시백’ 사업을 실시한다. 1인당 월 7만 원 한도 내에서 도서를 구입할 경우 온통대전 10% 캐시백에 추가해 10% 캐시백을 추가로 적립해준다. 올해는 예산을 늘려, 지난해 5만 원이었던 구매한도를 7만 원으로 확대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구매가 늘어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의 경영난 해소뿐만 아니라 신학기를 맞이하는 학생들과 독서를 새해 목표로 세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3일 시에 따르면 2020년 10월부터 3차례 실시한 도서 캐시백 지급 사업으로 지역 서점의 1일 평균 매출액이 약 2배 증대하는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도서 캐시백 사업이 추진되지 않는 시기에도 지역서점 매출액은 사업 시행 전보다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는데, 도서 캐시백 사업으로 한번 지역서점을 찾는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지역서점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지역서점 관계자는 “동네마다 지역서점이 되살아나 지역서점이 시민들과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아이파크 신축공사장 외벽붕괴 사고와 관련해 관내 3000㎡ 이상 건축공사장 81개소에 대해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광주사고가 발생한 직후 시는 10층 이상 공동주택 현장 중 골조 공사 중인 6개소에 대해 이날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점검결과 겨울철 콘크리트 공사 관리가 적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특별안전점검은 시·구 합동으로 6개반 23명의 점검반을 편성 운영하며, 건축공사장 81개소에 대해 13일부터 1월 19일까지 실시한다. 중점점검 사항은 동절기 콘크리트(한중콘크리트) 공사계획 수립·시행 적정여부와 겨울철 공사장 화재예방 실태이며, 특히 콘크리트 타설 후 보양 실태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하여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공사 중지 및 벌점부과 등 강력 행정조치 할 예정이다. 시는 관내에 주택건설경기 붐으로 아파트, 주상복합, 오피스텔 등 대형 건축공사장이 많아짐에 따라 공사장 안전·품질관리가 절실히 요구되어 자치구와 함께 건축공사장에 대한 안전관리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 붕괴사고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은 우리시에서 탄방동 1구역(숭어리샘) 재건축 아파트와 도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 ‧ 육성하기 위해 ‘2022년 상반기 대전광역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사업’을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예비사회적기업 신청대상은 사회적기업육성법에서 정한 조직형태(민법에 따른 법인․조합, 상법에 따른 회사 등)를 갖추고 사회적 목적 실현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기업이다. 사업신청은 오는 25일까지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실사와 심사위원회의 대면심사를 거쳐 3월 중 최종 선정기업을 확정할 계획이다.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을 위해서는 공고일이 속하는 달에 재화나 서비스를 생산판매하는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고 있어야 하며 배분 가능한 이윤의 3분의 2 이상을 사회적 목적을 위해 사용하는 등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예비사회적기업 지정기간은 3년으로, 선정되면 일자리창출 지원사업과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에 2년간 참여할 수 있다.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기업 당 최대 50명의 근로자에 대해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를 받을 수 있으며 인건비 지원 비율은 예비사회적기업은 1년차에서 2년차까지는 50%을, 인증사회적기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