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회장이 중국 및 베트남 등 동남아 국가의 적극적인 참여와 한국 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산림 관련 단체 및 업체 임원들과 관광객들 초청행사로 강원산림엑스포 성공개최 돕기 위한 행보에 분주하다.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강원도 고성 세계잼버리수련장과 인근 속초, 양양, 인제에서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를 주제로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31일간 열린다. 이번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후 첫 국제행사로서, 강원산림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기후 위기 속 산림의 가치를 높이고 바람직한 산림의 활용방안을 세계 여러 나라와 함께 논의 할 예정이다. 따라서 명실상부한 세계산림엑스포로서의 면모를 갖출 것으로 기대한다. 이에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개최에 힘을 보태기 위한 기관 및 단체들과 함께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 이하 기자연합회)는 적극 참여를 위한 기자연합회 소속 해외 주재기자를 통한 중국, 베트남 등 동남아 현지 산림 관련 단체 및 업체 임원들과 관광객 초청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관련 단체들의 노력도 눈에 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이 지난 8월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19일 오후 4시경 평창 소재 알펜시아리조트 리프트에서 멈춤 사고가 발생해 50여 명의 시민들이 고립됐다는 보도가 쏟아져 나왔다. 이에 알펜시아는 강원도 소방본부와 협업을 통해 빠르게 사고를 수습하고 20일 오전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하 알펜시아가 발표한 입장문 전문이다. 알펜시아 리조트 리프트 2호기 멈춤 사고에 대해 알펜시아 리조트의 입장을 아래와 같이 전달 드립니다. 12월 19일 알펜시아에서 발생된 리프트 멈춤 사고에 대해서 피해 고객님들과 가족들, 알펜시아를 방문해주신 고객님들께 큰 충격과 고통을 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알펜시아는 피해 고객님들에게 개별로 연락을 취하여 사과 및 사고 수습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알펜시아 스키장 리프트 2호기(초/중급자 코스, 리프트 길이 664m, 43개 리프트)는 12월 19일 16시경 멈춤 사고가 발생하였고 19시 48분 54명 전원 구조 완료하였습니다. 이 중 3명의 고객이 저체온 증을 호소하여 강릉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안전하게 귀가하였습니다. 119 소방대는 16시 14분경 출동하였고 54명의 요구조자가 발생되어 16시 50분 소방대응 1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KH그룹 알펜시아 리조트가 객실카드 대신 모바일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체크인' 서비스를 오는 12월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KH그룹 알펜시아 리조트는 글로벌 테크기반 호스피탈리티 운영 기업인 H2O 호스피탈리티와 '스마트 체크인 시스템 도입을 위한 디지털 전환 운영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스마트 체크인 서비스는 고객의 모바일에 예약 정보만 있으면 프론트 데스크에 방문하지 않고 수신된 문자링크를 통해 고객이 직접 입·퇴실 절차를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방식을 선호하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개인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체크인 앤 아웃 대기시간을 단축 시키기 위한 고객 편의 향상에 중점을 둔 서비스로 앞으로도 알펜시아 리조트는 디지털 전환을 강화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글로벌 리조트로서 관광산업 활성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김영란 알펜시아 리조트 마케팅사업본부 이사는 "사회 분위기에 맞춘 신규 서비스를 고객님들께 제공함으로써 좀 더 안심하고 편리하게 알펜시아 리조트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알펜시아 리조트가 인터컨티넨탈 호텔 로비에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간판 이승훈 선수의 이색적인 기념벽을 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기념벽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실물 금메달과 청동으로 된 이 선수의 부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결승 장면 사진, 핸드프린팅 등 이승훈 선수의 대표적인 업적을 소개하는 글이 적혀 있다. KH그룹 IHQ 소속인 이승훈 선수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매스스타트 금메달, 남자 팀추월 부문 은메달,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동메달을 획득했다. KH그룹은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인 최다 메달리스트의 업적과 올림픽의 감동을 기념하기 위해 이승훈 선수를 선정해 로비 내 기념월을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홀리데이인 리조트 호텔 1층 몽블랑레스토랑에는 고양 KH 축구단의 알펜시아 방문을 기념해 축구단 선수들의 사인을 담은 유니폼 액자를 설치했다. 향후에도 팬서비스 차원의 게시물을 거치하는 등 적극적인 스포츠 스타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알펜시아 리조트의 모기업인 KH그룹은 유도단에 이어 지난해에는 비인기 종목 육성의 일환으로 동계 종목 스피드스케이팅 전설 이규혁 감독과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2022년 만해축전이 8월 7일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동국대학교 만해마을캠퍼스에서 개최됐다. 만해축전은 만해 한용운의 민족사상과 자유사상을 선양해 민족정신을 함양하고 평화실천과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8월 7일부터 10월 30일까지 이어진다. 13일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만해 한용운 선생의 문학정신을 되살리고 시민들의 문학적 감수성과 소양을 개발해 서정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게 열린 '제11회 님의침묵 전국백일장'은 8.15 광복절을 기념해 개최됐다. 제11회 님의침묵 전국백일장 대회를 주관한 인제신문 김좌훈 대표는 대회사에서 "만해 한용운 선생은 1919년 3.1운동 때 민족대표 33인 중 한 사람으로 390일간 감옥생활을 하며 일제에 온 마음으로 저항했다"며 "오늘 참여한 분들이 시와 산문을 통해 만해 선생의 사상을 되새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11회 님의침묵 전국백일장 대회는 운문(시, 시조)과 산문(수필)으로 나뉘어 자작나무와 무지개를 시제로 진행했다. 한편 제11회 님의침묵 전국백일장 시상자는 16일 인제신문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오는 6.1 지방선거에서 '격전지'로 꼽히는 강원도교육감 선거에서 강삼영 후보가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에서도 여전히 진보 성향 후보 중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내 5개 언론사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도내 18개 시군 각 500명씩 만 18세 이상 남녀 9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총 5일간 실시한 강원도교육감 후보 여론조사(95%신뢰수준 표본오차 ±1.0%포인트)에서 진보 후보 중 강삼영 후보가 5.6% 지지율을 얻으며 선두를 달렸다. 보수중도 성향 신경호 후보(10.6%)가 강 후보에게 5% 앞서며 보수진보 통합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이번 지지율 조사 결과 66.8%가 도교육감 선거에 관심을 갖고 있지 않고 있어 남은 기간 부동층을 잡는다면 현 지지율과는 상관없이 누구라도 당선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진보 성향인 민병희 현 교육감이 2010년부터 내리 3선에 성공하는 등 교육감 선거에서 줄곧 진보 후보 강세를 보여 진보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강삼영 후보가 선전할 확률이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실제로 이번 지지율 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 가장 지지하는 후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강원도교육감에 도전하는 강삼영(53) 후보는 1992년 교직 생활 시작 후 강원도교육청 기획조정관·교원정책과장·대변인과 태백미래학교 교장 등을 지낸 인물이다. 교육 현장과 행정 모두를 경험했고 특히 강원교육에 대한 이해와 정책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삼영 후보는 "고교평준화, 무상급식, 대입지원관, 교무행정사, 초1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제 등 핵심정책의 출발점에 강삼영이 있다"고 자신했다. 이어 "강원교육의 지향은 '모든 아이가 특별한 교육'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라면서 "아이 한 명, 한 명이 소중한 시대이다. 일제고사같은 획일적인 교육관으로는 우리 아이들을 미래의 주인공으로 키워낼 수도 없고 교육격차도 극복할 수 없다"고 밝히고 "아이가 잘하는 것은 더 잘하게, 부족한 것은 채워주는 책임성을 공교육에서 발휘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아이 수준을 잘 모르겠다는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기 위해, 학기초에 정확한 진단과 학생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겠다. 인공지능 진단 프로그램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또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에게는 전담교사와 학습 클리닉을 통해 결손이 누적되는 일이 없도록 돕겠다고 약속했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은 4월 1일부터 다음달 5월31일까지 ‘2022년도 강원도 농어업인수당 지원 신청’을 받는다. 강원도 농어업인수당은 농어업인들의 가계경제 안정화를 위해 추진되며 영월군은 사업비 29억4천만원을 투입해 농가 4,200호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년도 1월 1일 기준 전일까지 2년 이상 계속해 강원도 내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신청일 현재 영월군에 주소를 둔 농어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으로 2년 이상 계속 농어업경영체로 등록돼 있어야 하며, 농업인의 경우 작년 기준이었던 실제 경작면적 1650㎡ 이상 기준과 기존 상한선인 20ha 미만 규정은 삭제되었다. 단 공무원, 공공기관 임직원 및 신청인 또는 배우자의 농외 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인 경우 제외된다. 사업신청은 5월31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 또는 스마트폰 App ‘나야나’ 다운로드 후신청서 작성 및 접수를 받으며 수당은 가구별 연70만원으로 영월지역화폐(영월별빛고운카드)로 일괄 지급된다. 송초선 농업축산과장은 “올해로 2년째인 강원도 농어업인수당은 신청기준의 하한선 완화와 상한선 폐지로 더 많은 농어업종사자들이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이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의회에서는 정선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79회 정선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원안 가결했다. 최총 원안 가결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군정현안 해결에 적극 대응하고자 2022년 본예산 5,185억원 대비 396억원이 증가한 5,581억원 규모다. 정선군 제1회 추경예산은 일반회계가 390억원이 증액된 5,185억원, 특별회계는 6억원이 증액된 396억원이다. 군에서는 순세계잉영금 300억원, 교부세 96억원을 적극 반영하는 등 부족한 추경 재원 마련을 추진했다. 유재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과 코로나19 위기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위원 모두가 심도있는 심사를 진행했다며, 민생경제 회복 및 정선군 발전을 위하여 원안 가결했다고 말했다. 군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원안 가결됨에 따라 민동산 복합스포츠센터 조성사업을 비롯한 정선3교 접속 도로 회전교차로 설치사업, 고한읍 주차타워조성사업, 소상공인 시설개선지원, 사북청년몰활성화사업, 신동읍 도시재생 예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 기관·사회단체들이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정선군을 비롯한 40여 개의 기관·사회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슬기로운 코로나19 위기 극복 등 각종 군정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다 같이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이날 열린 기관·사회단체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지방소멸 위기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정선 지역의 특성에 맞는 인구정책 발굴 등 추진상황을 비롯한 가리왕산 국가정원 조성, 도암댐 문제해결, 봄철 산불예방, 정선아리랑 상설공연,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각종 군정현안 해결과 지역사회발전에 기관·사회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김영환 안전과장은 코로나19 발생 현황을 비롯해 정선군재난안전대책본부 조치 사항, 향후 발생 추이 및 대응 현황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코로나19로부터 정선군민들의 건강과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고령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상 지속적인 예방접종 및 위드코로나 대비 등에 대하여 피력했다. 정선군 기관·사회단체에서는 소통과 유기적인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화천읍 시내와 하남면 위라리를 연결하는 북한강 부교가 임시 철거된다. 화천군은 지난 30일부터 춘천댐 보수와 하상준설사업으로 수위가 저하돼 안전을 위해 5월말까지 부교 운영을 임시 중단키로 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화천군이 올해부터 농업인 창업교육센터와 친환경 농업관리실을 건립해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농업인의 고부가가치 농산물 가공제품 생산능력 배양과 창업, 좋은 품질의 친환경 농산물 생산으로 농가 소득증가 효과가 기대된다. 화천군은 총 33억원을 투입해 지난 2월 상서면 신풍리 군농업기술센터 청사 내에 990㎡ 규모의 농업인 창업교육센터 및 친환경 농업관리실을 준공해 운영 중이다. 1층에는 친환경 농업관리실, 2층은 창업교육센터, 3층에는 생활과학실습실 등이 조성됐다. 친환경 농업관리실은 토양검정 및 중금속 분석곽 가축퇴비 부숙도 측정 장비를 갖췄다. 친환경 인증 대상 분석과 농업인 의뢰 토양검정 역할도 담당하게 된다. 창업교육센터는 농산물 가공식품의 온라인 쇼핑몰 창업, 전자상거래 교육, 창업에 필요한 과정 전반에 대한 지원역할을 맡고 있다. 화천군은 수년 전부터 농산물 가공 및 전자상거래 등 유통망 개척, 친환경 농업기반 구축에 농정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한 농산물 종합가공지원센터가 이미 활발히 운영 중이다. 2020년 준공한 미생물 배양센터는 농업인들에게 무상으로 친환경 농업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농어촌의 저소득 등록 장애인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주거용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해 장애인의 일상생활 편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2022년 농어촌 장애인주택 개조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을 통해 양구군은 주택 외부에서 내부로 들어오는 출입로 및 경사로의 보수·설치, 외부 화장실 개보수 및 주택 내부 신규 설치 등 주택 내의 편의시설 설치를 맞춤형으로 지원하게 된다. 지원범위에는 내부시설 뿐만 아니라 일부 외부시설도 포함되며, 지원금은 가구 당 380만 원이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4월12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은 등록 장애인으로서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으로 한정되며, 장애인 가구의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여야 한다. 양구군은 신청대상자 및 소득기준에 부합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소득수준의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우선순위는 ①장애등급이 높은 장애인으로서 지체, 뇌병변, 시각장애인 ②가구원 중 ①에 해당하는 장애인이 다수인 가구 ③지체, 뇌병변, 시각장애와 다른 장애 유형이 중복된 장애인 가구 ④ 65세 이상 고령 장애인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 농어업회의소가 오늘 오전 10시30분 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출범한다. 창립총회는 설립경과 보고, 정관(안) 심의 및 임원 확정, 창립 선언문 낭독 및 초대 회장 취임사, 내빈 축사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양구군 농어업회의소는 지역 농어업인 및 농어업기관·단체의 의견을 수렴해 대내적으로 농업정책 결정에 참여하고 대외적으로는 농업계를 대표하는 대의기구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이에 호응해 이뤄진 결과물이다. 양구군 농어업회의소는 일반회원 187명과 단체회원 13개 단체 등 총 200명의 회원으로 구성됐다. 지난 2020년 7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농업회의소 시범사업의 대상 지자체로 선정된 양구군은 같은 달 설립일정 간담회를 개최하고, 11월에는 설립추진단을 구성해 수시로 TF팀 실무회의를 개최하면서 농어업회의소 설립을 추진했다. 설립추진단은 이어 지난해 1월 농어업회의소에 7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하는 것을 협의하고, 2월에는 설립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3월부터는 농어업인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하면서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 11월 발기인대회를 개최한 설립추진단은 곧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3차 재난지원금 지급 신청기간을 4월 29일까지 1개월 연장한다고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3차 재난지원금 지급에 들어갔으며, 당초 신청기간은 2월 21일부터 3월 31일까지였다. 재난지원카드 교부는 9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기존과 동일하게 진행된다. 한편, 3월 30일까지 군 재난지원금을 접수한 결과, 군민 4만 4456명(95.6%)에게 88억 9천만원이 지급되었으며, 사용금액 65억 5천만원으로 73.7%의 관내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명희 재난안전과장은 “신청기간 연장에 따라 전 군민이 빠짐없이 신청하여,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더욱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여 군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허필홍 홍천군수는 지난 3월 30일 군수집무실에서 (사)강원도자원봉사센터가 ‘이달의 으뜸봉사단체’로 선정한 (사)이웃에 표창패를 전수했다. 행사에는 이덕하 강원도자원봉사센터장과 박용근 홍천군자원봉사센터장, (사)이웃 박학천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대한민국상이군경회 홍천군지회 김완제 회원은 지난 3월 30일 홍천군청을 방문, ‘2022년 강원 산불 피해 지원 특별모금 캠페인’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완제씨는 앞서 올해 1월에도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김완제씨는 “이번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재민들을 돕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꾸준한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상이군경회 김완제 회원님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강원 산불 피해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이 3월 31일부터 4월 6일까지 ‘군민 주도형 스마트도시 계획 수립’을 위한 대군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된다. 온라인 설문은 홍천군청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설문조사 사이트로 이동해 진행되며, 오프라인 설문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설문지를 비치해 진행된다. 설문조사의 주요내용은 홍천군 스마트도시 구축에 따른 문제점 및 개선분야, 스마트도시 서비스 분야별 수요 및 선호도 등이다. 군은 정부의 스마트도시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군에 특화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스마트도시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중점 과제는 ▲홍천군 스마트도시 비전 및 중장기 발전 로드맵 수립 ▲홍천 특화형 스마트시티 전략사업 발굴 ▲스마트도시 추진전략 및 단계별 이행과제 선정 등이다. 박순자 행정과장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스마트도시와 스마트도시 서비스에 대한 실수요자의 인식을 파악해 홍천군 스마트도시 계획 수립을 위한 중대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이 주민참여예산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계획형 참여예산사업을 발굴했다. 발굴된 ‘홍천초등학교 주변 환경개선’ 등 50여건의 사업은 담당부서를 통해 2023년 본예산 편성 가능성 및 사업 타당성 검토를 진행할 계획이다. 읍·면 계획형 참여예산사업은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분야 중 읍·면별 참여예산기구인 지역회의의 주도적 사업 발굴과 숙의 과정을 거친 사업이다. 홍천군은 올해 처음 시도하는 읍·면 계획형 참여예산사업의 발굴을 위해 지난 3월 10일부터 16일까지 10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160여명의 지역회의 위원을 대상으로 제1차 지역회의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후에는 3월 23일부터 30일까지 제2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으며, 지역회의에서 결정된 읍·면별 계획형 참여예산 숙의대상 사업의 구체화 및 작성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김완수 기획감사담당관은 “교육을 통해 제안된 계획형 참여예산사업들이 예산편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력해 좋은 결실을 맺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31일, 방림면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농업기계화가 미흡하여 노동력 투입이 많은 밭작물 관련 신기종 농기계 연시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연시 기종은 승용 비닐피복기 2조식, 배추이식기, 감자파종 및 수확기, 무인트랙터 등 10종 30대를 현장에서 평가하였으며, 이는 농촌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농산물 생산비를 절감하여 배추재배, 양배추, 브로콜리, 감자 등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진행되었다. 최근 농촌에서는 본격적인 농번기에 일손 구하기가 어려운데, 특히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외국인 근로자 유입이 단절되면서 일손부족 현상이 더욱 심각해진 이와같은 상황에서 배추 이식기 1대가 1일 2,000평 정도의 작업이 가능하여 10~20명분의 인력절감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는 지역 내 농업에 적합한 농기계를 다양하게 구입하여 임대해 줌으로써 농가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줄이고, 밭농사 기계화율을 높여 인력으로 하던 농작업을 대체하여 인건비와 농산물 생산비를 절감하고 경제적인 우수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재단법인 평창평화센터가 31일 평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개최하며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출범식은 한왕기 평창군수(평창평화센터 이사장)와 전 여성가족부 장관인 이정옥 이사를 비롯한 재단 관계자와 지역 유관기관 및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재단법인 평창평화센터는 그간의 올림픽 스포츠 시설활용에 집중된 동계올림픽 유산사업을 다변화하고, 유산사업의 공공성과 함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평창군 출연기관으로 설립되었다. 군은 2021년 5월 조례를 제정하여 재단 설립 및 운영의 근거를 마련하고, 9월 설립 등기와 2022년 2월 직원을 채용하여 재단의 운영준비를 마쳤다. 향후 재단은 국내외 도시 간 네트워크 구축, 국제회의ㆍ전시 등 MICE 사업 유치와 운영, 지역주민과 국내외 청년 대상 교육사업, 2024년 완공되는 평화 테마파크 운영 등 유산사업을 다변화하여 올림픽 개최도시라는 평창의 위상을 높여가고,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함께 주민들이 생활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평창평화센터를 통해 후대에 넘겨줄 올림픽 평화 유산사업을 지속발굴하고 이를 통해 지역발전을 앞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함명섭)가 31일 미탄면을 시작으로 2022년 사랑이음 밥차 운영을 재개한다. 2016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랑이음 밥차”는 지역 어르신들께 주 1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번에는 미탄면 어르신 220분을 대상으로 삼계탕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랑이음 밥차’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운영에 차질을 겪기도 하였으나, 비대면 조리·포장으로 지원 방식을 변경하게 되면서 기존 경로당을 방문하여 직접 식사를 제공하는 방식과 비교했을 때 대상 인원이 약 20% 늘어나는 등 보다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또한 음식을 전달하면서 동시에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어, 지역사회의 든든한 안전망 역할로도 호응을 얻고 있다. 함명섭 평창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항상 힘을 모아주시는 많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밥 한 끼를 통해 소외된 어르신들께 사랑의 온기를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31일 평창군 용평면 장평1리 부녀회(회장 강선녀)는 용평면사무소를 방문해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100만원을 기탁했다. 회원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마련된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산불피해 복구와 피해주민들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강선녀 회장은 “코로나19로 전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 화재로 삶의 터전까지 잃어버린 산불 피해주민들이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재)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필국) 강원국제예술제운영실은 올 해부터 3년 동안 평창에서 열릴 강원트리엔날레 행사의 대주제로“예술의 고원, 평창”(High Land of Art, PyeongChang)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주제 선정은 '강원트리엔날레 in 평창'에 지역 특성을 반영하고 평창에서 새롭게 열리는 3년간의 행사를 시작하면서 주제의 통일성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했다. 최종 결정된“예술의 고원, 평창(High Land of Art, PyeongChang)”은 해발 700m에 달하는 평창의 지형적인 특성과 예술을 통한 평창의 브랜드 가치 제고 의지가 담겨 있다. 대주제 도출은 시각예술전문가 6인의 라운드테이블과 강원트리엔날레 운영위원회를 거쳐 정해졌다. 라운드테이블에서 도출된 4개의 키워드 ‘치유’,‘공동체’,‘생태’,‘지역성’을 강원트리엔날레 운영위원회 대주제 안건으로 상정, 토론을 통해‘예술의 고원’이 최종 결정되었다. 하계훈 운영위원장은 “평창은 동계올림픽 개최, 해발 700m의 고지대 등 개성이 뚜렷한 도시라서 대주제 선정 시 지역 특성을 시각예술 장르에 아우르고자 노력했다.”라며 “향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4월1일 동해에서 최근 발생한 산불피해지역의 관광활성화를 위한 국내 전담여행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다. 강원도 4개 시‧군(강릉, 동해, 삼척, 영월)은 이번 산불로 막대한 재산 피해를 입었으며, 그에네 가 따른 관광객 감소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해 나가기 위해, 강원도는 여행객 유치 온‧오프라인 캠페인, 숙박 할인 이벤트, 유명 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 등 산불피해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추진 중이다. 이러한 대책의 일환으로, 강원도가 지정한 전담여행사와 함께 산불피해지역 대상 특화 상품 개발 및 홍보마케팅을 추진한다. 관광 상품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강원도는 전담여행사를 산불피해지역인 동해로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논골담길, 해랑전망대 등주요 관광지를 답사한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 플라이강원도 간담회에 참석하여 관광공사 추진사업 및 플라이강원 항공 노선과 연계한 관광객 유치 방안도 함께 논의한다. 남진우 관광마케팅과장은 “이번 국내 전담여행사 초청 간담회가 산불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 및 관광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특화형 상품 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로컬 크리에이터를 지원하고자 강원도와 함께 추진하는 ‘2022년 강원 로컬벤처기업 지원사업’의 1차 모집에 100명 이상의 지원자가 몰렸다고 밝혔다. 선정된 로컬벤처기업에는 2,000만 원의 지원금을 비롯해 안정적인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과 홍보 지원, 선배 로컬벤처기업과의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특히 기존 로컬벤처기업들과 교류하고 협업할 수 있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은 통해 사업 운영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노하우와 인사이트를 얻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총 3회에 걸쳐 모집한다. ▲2차 모집은 오는 4월 5일부터 18일까지, ▲3차 모집은 오는 5월 3일부터 16일까지이며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도내 로컬벤처기업 또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한다. 한편 강원혁신센터와 강원도가 2015년부터 함께 추진해온 ‘강원 로컬벤처기업 지원사업’은 서피비치(양양), 칠성조선소(속초), 감자밭(춘천) 등을 발굴해 강원도 대표 로컬벤처로 성장시키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둬왔다. 이런 배경으로 2021년 '강원도 로컬벤처기업 육성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제83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가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원주 오크밸리리조트에서 열린다. 이번 총회는 전국 17개 시·도교육감 및 업무관계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사무국과 교육부 지방교육자치강화추진단 관계자 등 총 170여명이 참가한다. 강원도교육청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총회에서는 대통령 당선인 교육공약 주요사항에 대한 토의,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 및 같은 법 시행령 개정(안) 등 총 12개 안건을 논의하고 정부에 교육정책으로 제안할 예정이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협의체로서 교육청 상호 간 교류·협력 증진 및 지방교육자치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격월로 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김진수 부교육감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는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교육 문제들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장이다. 대선 후 첫 총회인 만큼 차기 정부 교육정책에 대해 교육감들의 의견을 모으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교육도서관(관장 김승아)은 4월 한 달간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라는 주제로 제58회 도서관주간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의 독서의욕을 높이고,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요 행사는 △책에 부착된 문구를 보고 마음에 드는 책을 대출하는 ‘깜짝! 블라인드북’, △추천 도서 중 유명한 첫 문장 속 단어를 맞추는 ‘첫 문장 속 단어를 잡아라’, △봄을 맞아 대출자에게 봄 화분을 나누어주는 ‘책도 보고! 선물도 받고!’, △그림책 원화전시회 등 다채롭게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과자를 만들어보는 ‘달콤한 도서관’ 행사는 4월 1일(금)부터 8일(금)까지 속초교육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속초교육도서관 김승아 관장은 “코로나로 답답한 시기에 도서관을 매개로 지역사회가 독서프로그램으로 일상 속 행복을 찾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은 지난 3월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미래교육지구 미래교육협력단을 구성하고 사업설명 및 과제발굴의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이 지난해 7월 인구 3만 2천선을 회복한 가운데, ‘인제군 인구증가시책 지원 조례’를 일부 개정하여 인구 3만 3천 목표 추가 달성을 위한 동력 확보에 나섰다. 인제군은 지난 3월 25일 인제군의회에 제출된‘인제군 인구증가시책 지원 조례’일부 개정(안)이 인제군의회 본회의에서 통과됐으며, 오는 4월 공포 및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이전 최초 전입하는 세대 및 세대원로 한정했던 전입지원 대상 기준이 타 시군구에서 1년 이상 거주 후 인제군으로 전입하는 세대 및 세대원에게도 확대 적용된다. 인제군 전입 세대 지원 혜택에는 전입지원금(1인당 30만원) 및 지원물품(CGV 영화관람권 및 농특산물 교환권), 쓰레기 종량제봉투(20L) 40매, 상수도요금 3개월 감면, 군장병 전입장려금(1인당 5만원) 지급 등이 있다. 한편, 인제군은 지역 실질적 인구증가를 위해 200만원에서 최대 700만원의 출산 장려금과 매월 50만원의 육아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확대(8개소), 2만원의 연회비로 500여점의 장난감을 무료로 대여하는 장난감 도서관 개소, 하늘내린 북카페 및 작은도서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의회(의장:이정훈)는 2022년 3월 31일 제234회 삼척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였다. 이번 임시회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및 동의안 심사 등 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금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 9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다. 권정복의원은 본회의 전 5분 자유발언을 통하여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 정책의 추진을 위한 제안을 하였다. 삼척시 조례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김명숙)는 2022년 3월 31일(목) 제234회 삼척시의회 임시회 조례심사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의하여 집행기관 제출 조례안 5건, 의원발의 조례안 9건을 심사하였다. 심사한 14건의 조례안 등은 4월 5일 제2차 본회의에 보고하여 의결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이 어장의 효율적인 보전‧이용을 도모하고 지속가능한 어업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2022년도 어장 정화․정비 실시계획’을 고시했다. 어장관리법 제12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2조에 따르면 면허허가를 받은 날부터 3개월 이내에 해당 어장에 대한 청소를 실시하고, 3년을 주기로 1회 이상 청소하도록 의무화되어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어장환경의 효율적 보전‧관리로 지속가능한 어업기반을 조성하고, 어업권자의 어장 관리의무 이행 지도로 행정적 불이익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지난 29일 어장 정화․정비 실시계획을 고시하고, 자체적으로 어장 정화활동을 추진 하도록 독려했다. 법적의무대상 어장은 수산업법 제8조에 의한 면허어업 수면과 동법 제41조 제3항에 의한 허가어업 수면으로 양양지역에는 면허어업 51건, 허가어업 8건 등 총 59건, 2,224ha의 어장이 개발․운영 중에 있다. 올해 정화대상 어장은 10개 어장 306.64ha이다. 이중 현북면 하광정리지선 11.25ha는 2022~2023년 면허양식장이용개발계획(면허처분) 대상어장으로 내년 6월 말까지, 강현면 물치지선 등 나머지 9개소 295.39ha 어장은 3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올해는 1~4년차 민방위 대원도 비대면으로 교육을 받는다. 춘천시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스마트 시대에 부합하는 효율적인 민방위 교육을 위해 전체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사이버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당초 1~2년차는 집합 교육 4시간, 3~4년차는 사이버 교육 2시간이었지만 올해는 모두 사이버 교육 1시간만 받으면 된다. 5년차 이상은 그동안 사이버 교육을 받아왔다. 교육 대상은 춘천 소속 민방위 대원 1만4,869명으로, 교육 기간은 본교육 4~6월, 보충교육 8~11월이다. 교육 시간은 동영상 강의 및 평가 1시간이며, 사이버 교육이 어려우면 서면 교육과 헌헐 참여로 대체할 수 있다. 사이버 교육은 사이버교육 사이트에 접속한 후 동영상을 수강하고 평가를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올해 첫 지급하는 춘천시정부의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접수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시정부에 따르면 3월 18일 기준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접수 건수는 1,561건이다. 입학 예비인 명부 2,277명 대비 접수율은 68%다. 초등학교 입학축하금은 초등학교 입학이라는 새로운 시작과 출발에 대한 시정부의 관심과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를 통해 춘천시민 자긍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올해 입학일부터 신청일까지 춘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초등학교 입학생이다. 신청 자격은 대상 학생의 친권자·후견인이며 그 외에 대상 학생과 주민등록을 같이 하는 사실상 보호·양육자다. 지원금액 1인 10만원(1회)이며 춘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고 모바일과 지류 중 선택할 수 있다. 초등학생 입학축하금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춘천시청 대외협력담당관으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시정부가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전문가 무료 상담 이용 독려에 나서고 있다. 전문가 무료 상담은 시민의 법적 생활의 안정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분야는 법무, 건축, 부동산이며 춘천 시민이면 누구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법무 분야는 강원지방법무사회 춘천지부 법무사가 맡고 있으며 내용은 상속(등기, 세금), 채권·채무, 임대차 갈등 등이다. 건축 분야는 대수선, 비내력벽 판단, 옥상 증축, 리모델링, 용도변경 등을 춘천지역건축사회의 건축사가 상담한다. 부동산 분야는 임대차 계약, 임차권 등기 및 전세금 반환 등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춘천시지회의 공인중개사 통해 조언을 들을 수 있다. 법무 분야는 둘째, 넷째 수요일 오후 3~5시에 상담할 수 있으며, 건축과 부동산 분야는 매주 수요일 오후 2~5시에 상담이 가능하다. 상담은 사전 예약 후 상담(전화)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사전예약은 춘천시청 홈페이지(춘천시청 홈페이지→전자민원→전문가 무료상담 신청)에서 하면 된다. 시정부 관계자는 “생활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분들이 무료로 상담을 받으시길 바란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은 새학기를 맞아 안전한 통학환경과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3월 14일부터 31일까지 학교 주변에 부착된 불법옥외광고물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일제정비는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소재 주요 도로 주변에 위치하여 학생들의 통학 시 안전이 우려되는 광고물과 음란·퇴폐 내용의 광고물 등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불법광고물을 중점적으로 단속했다. 이에 철원군은 철원군과 각 읍·면 광고물 담당자 및 정비용역계약을 체결하여 관내 전역에 부착된 불법광고물을 신속하게 수거하는 합동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철원군 관계자는 “학교주변 위해요소를 정비하여 학부모와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통학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은 오는 4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지키고 농민의 기본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농어업인 수당’을 신청,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2022년도 1월 1일 기준 전일까지 2년 이상 강원도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2년 이상 계속하여 농어업경영체 또는 임업경영체를 등록되어 영농활동을 하고 있는 농가로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되며,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지급요건 검증을 거쳐 오는 8월까지 농가당 연 70만 원의 수당을 철원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단, 농업 외 종합소득이 연 3,700만원 이상인 농가, 각종 보조금 부정수급 농가, 농업, 임업관련 법률 위반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공공기관·공기업 임직원 및 배우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철원군은 2021년도에 농어업인 수당을 4,264농가에 29억8,500만원을 지급하였으나, 2022년도에는 지급대상자 지급 기준을 1,650㎡ 이상에서 1,000㎡ 이상으로 완화 하여 지급대상 농가가 늘어날 전망이다. 김미경 미래농업과장은 “열악한 농업 여건 속에서 도시와 농촌의 불균형을 극복하고 더 나아가 존재 기로에 처한 농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시립박물관은 지난해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은 사회적 거리두기 숲 속 마켓을 2022년에는 4월부터 11월까지(7·8월 혹서기 제외) 매달 첫째 주 토,일요일에 개최한다. 올해 첫 번째 노리 숲 길 숲 속 마켓은 4월 2일, 3일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봄내음 가득한 나들이’란 주제로 운영한다. 숲 속에서 산책과 사색을 즐기며 힐링하는 시간을 갖고, 전시된 핸드메이드 문화상품을 감상하고 체험·구입할 수 있는 노리 숲 길 숲 속 마켓은 언택트 관광지로 새롭게 각광을 받고 있어 먹거리와 주변 마을의 로컬 상품, 문화체험 마켓 등을 확대하고 다양화하고 있으며, 매 회마다 주제를 설정하고 이에 부합하는 마켓을 개설할 계획이다. 이번 「노리 숲 길 숲 속 마켓」은,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의 심신을 치유하면서, 삶의 여유를 되찾는 기회를 만들고자 문화상품 마켓과 함께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숲 속의 작은 음악회’와 장미 넝쿨과 감성텐트‘포토존’도 함께 운영한다. 숲 박물관 내 전망쉼터 및 지붕 쉼터 14개소를 중심으로 산책로를 따라 조성된 숲 속 마켓은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시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를 위해 음식점, PC방, 로데오거리 등 관내 3,913개소의 공중이용시설 중 금연구역 시설 기준 법령 이행상태 점검,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 지도단속을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관광객 및 타 지역 인구 유입이 잦은 시외·고속버스정류장 및 택시승강장은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있음에도 흡연행위로 인한 민원 다수 발생하여 집중적인 금연지도 단속 및 금연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속초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 방지 조례에 따른 흡연(전자담배 및 신종담배 포함) 행위 적발 시 5만원 과태료가 부과되며,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제6항에 따른 유치원 및 어린이집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10미터 이내 구역도 금연구역이며, 흡연 시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 속초시 관계자는“금연구역 지도 단속을 통해 간접흡연의 유해환경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장소에서 흡연을 삼가는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주소정보 사용환경 개선 및 안전점검을 위해 9월까지 교차로, 이면도로, 골목길 등에 설치된 주소정보시설을 일제 조사한다. 이에 속초시는 관내 설치된 주소정보시설 15,797개(도로명판 2,446개, 건물번호판 13,082, 기초번호판 259, 주소정보안내판 10개)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훼손·망실이 확인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로 정비하여 시민들의 주소정보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모바일 주소정보관리시스템‘스마트KAIS’단말기를 활용해 현장에서 실시간 이미지 촬영과 정보 입력으로 조사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속초시는 주민 및 관광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주소정보시설을 지속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며, 훼손되거나 망실된 주소정보시설물이 있는 경우 속초시청 공간정보TF팀로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4월 2일부터 5일까지 청명·한식기간을 맞이하여 산불예방에 총력을 다한다. 본격적인 영농철인 4월을 맞이하여 불법 소각행위 증가뿐 아니라, 성묘, 등산 및 임산물 채취 등을 위한 입산객이 크게 늘어나 산불발생 위험이 급증함에 따라 속초시는 특별사법경찰로 구성된 불법소각활동 단속조 편성 운영과 함께 산림인접 묘지 등에 감시요원을 배치하여 성묘객 등 입산자를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 및 계도활동을 추진한다. 산불감시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전진 배치하고 등짐펌프와 불갈퀴 등 산불진화장비를 지역 군부대에 인계하여 다각적인 산불대응태세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청명ㆍ한식을 맞이하여 속초소방서와 산불진화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산불진화 시 신속하고 유기적인 정보 및 진화자원 공유, 일원화된 산불지휘체계 구축 등 산불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선규 시 공원녹지과장은“최근 막대한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한 동해안 지역 대형산불이 가까스로 진화되었으나 여전히 대형산불 위험이 상존하고 있는 만큼 불법소각행위 금지 및 성묘나 등산 시 산불 안전수칙 준수 등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은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및 통합문화이용권으로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숲체험 패키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떤 문화생활을 즐길지 고민하고 있는 이용권 소지자들에게 숲에서 힐링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 바우처 패키지 ‘포(For)레스트 하모니’는 당일형과 숙박형으로 운영되며, 미니 칼림바 만들기와 나무 조명 만들기 등 목공체험을 테마로 진행된다. 문화누리카드 패키지는 청소년·장애인 대상 맞춤형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코로나로 인해 이동에 제약이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림복지서비스’도 함께 운영된다. 취약계층 청소년에게는 다양한 산림 진로 탐구와 미래 환경리더 양성을 위한 산림진로체험(13종)과 환경교육(8종)이, 시각·발달장애인 대상으로는 스트레스 저감 및 자아존중감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산림바우처 또는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이번 맞춤형 숲체험 패키지는 올해 11월까지 운영되며, 국립횡성숲체원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국립횡성숲체원 홍성현 원장은 “위드코로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2022년도 개별주택 14,955호에 대한 가격열람 및 의견 청취를 4월 1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에 대해서 건물과 부속 토지를 일체로 평가한 가격으로 국토교통부장관이 선정한 표준주택(844호)을 기준으로 인근 주택과의 균형유지 및 주택가격의 변동현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결정된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 또는 군청 세무회계과,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모두 열람이 가능하다. 해당 주택에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세무회계과,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서식에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 군은 가격산정 적정 여부를 조사하여 검증을 거친 후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보할 계획이다. 이번 열람 대상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29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횡성군 관계자는 개별주택공시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 지방세등의 과세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사항인 만큼, 기간 내 확인하고 필요한 의견제출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에서는 오는 4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및 농어업인 수당을 신청 ‧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농업농촌공익직불법'에서 정한 일정 자격을 갖춘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급대상은 농지 1,000㎡ 이상을 경작하는 농업경영체로 2017~2019년 중 1회 이상 직불금을 수령한 농지이며, 지급단가는 소농직불금의 경우 농가 단위로 120만원, 면적직불금은 면적구간별 단가가 적용되어 ha당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205만원이 지급된다. 대상 농가는 오는 4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농지가 여러 곳인 경우, 면적이 가장 넓은 농지소재지) 읍‧면 산업팀으로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읍‧면에서는 마을별 집중 접수 기간을 별도 지정 ‧ 운영하여 신청 ‧ 접수의 효율성을 높이고 농가 편의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준수사항 이행 여부 점검(7~9월) 및 검증(10월 중)을 거쳐 오는 11월 중 지급된다. 농어업인 수당은 농어촌사회 공동화 대응 및 지속 가능한 농어촌 유지 등을 위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삼화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주도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기반 마련을 위해 '2022년 삼화지구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일반 공모와 기획 공모 2개 분야로 나뉘며, 문화·복지·주거·교육·공동체 활성화 등 도시재생 관련 모든 분야의 사업에 대해 지원한다. 지원 사업비 총 1,600만원이며, 일반공모는 사업별 200만원 한도, 기획공모는 300만원 한도로 지원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모임·단체는 지원신청서, 단체소개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4월 15일까지 삼화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원 자격 및 기타 자세한 문의는 삼화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동해시 관계자는 “주민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이 주도적으로 도시재생 사업에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기반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2022년도 발한도서관 웹툰창작체험관 수강생을 4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웹툰 콘텐츠 제공을 통해 청소년의 창의력 개발과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일반인에게도 다양한 취미활동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프로그램은 4월 13일부터 11월 9일까지 총 8개월간 발한도서관에서 초등학생 2개 과정, 일반인 및 중·고생 종합반 1개 과정, 성인 1개 과정 총 4개 과정을 매주 1회 2시간 운영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시는 수강생 총 40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수강 신청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참조 및 발한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춘미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동해 시민들의 웹툰 창작활동을 통해 진로체험의 기회를 얻고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12월말 결산법인의 2021년 귀속 사업연도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를 5월 2일까지 신고·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법인지방소득세는 내국법인 및 국내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이면 모두 납세의무자가 되며, 둘 이상의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에는 각각의 지자체에 안분해 신고·납부해야 한다. 무신고 및 첨부서류 미제출 시에는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되니 주의해야한다. 신고 및 납부는 지방세 전자신고·납부 시스템인 위택스에 접속해 신고·납부하거나 관련 서류를 구비해 시청 세무과에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동해시는 코로나19 및 산불피해로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법인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 연장 등 세정지원을 요청하는 경우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형기 세무과장은 “코로나19 및 산불피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은 납부기한 연장신고를 통해 경제부담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방문 신고보다는 위택스를 통한 비대면 전자신고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미래 먹거리 주요 산업 중 하나인 수소산업의 정책방향 제시 및 연구개발 현황 등의 논의를 위해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현진관광호텔에서 '그린수소 Power to Gas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수소 및 신에너지학회와 한국동서발전에서 주최하며, 동해시, 강원도, 수소 관련 유관기관·연구단체·기업체 등이 참석한다. 심포지엄 1일 차에는 ▲강원도 수소산업현황 및 정책방향, ▲수소경제 이행 기본계획, ▲저온 수전해 연구개발 현황 등의 주제발표를 진행하게 되며, 2일 차에는 ▲분산형 수소생산기지(삼척), ▲연료전지 건설현장, P2G R·D 실증단지(동해시 북평산단) 등의 현장 견학을 실시한다. 또, 시는 심포지엄 개최 전 그린수소 유망기업과 간담회를 갖고 수소기업 유치와 관련된 의견도 청취할 예정이다. 윤희정 미래전략과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강원도와 동해시가 수소경제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모색하는 자리이며, 앞으로 동해시가 미래 그린수소의 메카가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상공계와 유관기관 등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해 피해 최소화에 나서고 있다. 시는 오는 3월 31일 오후4시, 시청 회의실에서 동해시상공회의소, 동해시경제인연합회 등 지역 상공계 대표와 북방물류산업진흥원 관계자, 두원상선(이스턴드림호) 관계자, 동해시수산물가공협회 대표와 긴급 간담회를 열고 지난 2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전격적으로 침공함에 따른 국제 유가·원자재·에너지 가격 급등, 대 러시아 수출규제 등 지역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점검하고 산업 부문별 대응조치 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러시아산 석탄(무연탄포함) 비중이 큰 발전과 시멘트 등 러시아 수출입동향, 러시아 의존도가 높은 명태 수입 유통 및 가공업체 14개소의 원료수급 동향, 대게 수급현황 등을 공유하고 사안 발생 시 대응책을 마련,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동해항을 통해 들어오는 러시아 수입물량(287만톤) 중 러시아산 석탄(무연탄 포함) 비중(284만톤, 99.1%)이 전체 러시아 수입의 100% 가까이 차지하고 있으며, 수출은 건설기계 중장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은 홈페이지 방문자가 원하는 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기능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홈페이지 접속 인트로를 신설해 학습관과 원주시립도서관 등 평생교육원 소속 부서 홈페이지 바로가기 탭을 만들었으며, 교육강좌 및 도서 대출, 문화행사 정보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학습관 홈페이지 기능개선을 통해 운영 중인 사업과 교육 등에 대한 소개 메뉴를 세분화했다. 관계자는 “시민분들이 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교육과 문화행사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