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의회는 3월 18일부터 3월 22일까지 5일 간의 일정으로 제28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먼저 18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군수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심의할 안건은 조례안 6건(의원발의3 집행부제출 3)과 일반안건 1건이다. 의원발의 안건은 ‘함안군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황철용 의원 대표발의), ‘함안군 보도정비 및 유지관리 조례안’(정금효 의원 대표발의), ‘함안군 4에이치 활동 지원 조례안’(박용순 의원 대표발의)이 있으며, 집행부 제출안건으로 ‘함안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함안군 인구증가 시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3건의 조례안과 1건의 일반 안건이 있다. 21일 각 상임위에서 심사해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이광섭 의장은 개회사에서 “의원님들께서는 이번 임시회 회기동안 군민의 삶이 행복해 질 수 있는 방안 제시를 위해 힘써 주시길 바라며, 집행부에서는 군민의 안전을 위해 봄철 산불예방과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해 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함안교육지원청, 함안경찰서와 합동으로 18일 오전 8시 칠원읍 호암초‧호암중학교 앞에서 등굣길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캠페인에는 함안군수를 비롯해 강호경 함안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정완 함안경찰서장 등 유관기관 단체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 및 학교 폭력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이날 함안군수는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및 학교폭력예방 홍보물을 나눠주며 학생들을 격려하고 학교 주변 안전 위해 요소들을 직접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아동학대 및 학교폭력 예방은 범사회적인 인식개선이 필요하다”며 “아동·청소년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18일 오전 10시 30분 함안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칠원 구성지구 청년혁신타운(주거플랫폼) 조성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남지역본부와 주거플랫폼 기본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함안군수와 홍준표 LH 경남지역본부장, 주민협의체 대표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협약에는 도시재생사업지구인 칠원면 구성리 728-101번지 일원에 지역 주민과 더불어 지역 혁신과 회생의 원동력이 될 청년 유입을 위해 ‘주거‧일자리‧생활SOC’를 연계·공급할 수 있도록 4개동 20호 규모로 조성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향후 두 기관은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해 함안군 도시재생사업의 발전과 구성지구 청년혁신타운 조성사업 공모에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함안군수는 “인구소멸 위험 극복을 위해 농촌지역 지자체마다 청년인구 유입에 사활을 걸고 있는 만큼 이번 협약으로 우리 군이 청년유입에 선도 군으로서 이미지를 확고히 구축할 수 있는 상징적인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 “LH와 함께 함안군이 젊은 미래 청년도시로 나아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홍준표 본부장은 “LH역시 이번 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행정안전부의 전국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계획에 따라 3월 16일부터 31일까지 거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대상은 물품판매나 용역의 제공없이 상품권을 받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하여 상품권을 환전하는 행위, 상품권 재판매 행위, 가맹점이 아닌자를 위하여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등 가맹점 준수사항을 위반하는 행위 등이다. 이에 시는 생활경제과장을 총괄반장으로 하는 점검반을 운영하여 신고받거나 의심되는 가맹점을 집중점검 할 계획이며, 이번 단속에 적발될 경우 경중에 따라 현지 지도와 가맹점 등록취소 및 최고 2,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부당이득은 환수 조치할 계획이다. 또, 부정유통 단속에만 그치지 않고 전체 가맹점을 대상으로 준수사항을 홍보하고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상품권 불법유통 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거제시는 “올해 상품권 발행을 1,500억을 목표로 하여 지역소비촉진과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힘쓰고 있는 만큼 이번 일제단속을 통해 상품권 가맹점 및 사용자 준수사항을 집중홍보하고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상품권의 건전한 유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에서는 아동에게 영향을 미치는 정책과 활동에 아동이 직접 참여하여 자신의 의견 제안 등 아동의 참여권 보장을 위한 '거제시 아동참여단'위원으로 활동할 아동을 오는 4월 8일까지 모집한다. '거제시 아동참여단'은 아동관련 정책 수립·시행 및 분석·평가 과정에 대한 의견 제시 등의 역할을 하는 참여단으로 거제시 소재 초등학교 4학년 ~ 고등학교 2학년, 거제시 주소를 둔 11세~18세 학교 밖 청소년으로 15명을 추가 모집한다. '거제시 아동참여단'위원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022. 12. 31.까지이며 거제시 아동복지 증진과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심있는 아동들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 2월 26일에는 거제시 아동참여단을 대상으로 아동친화도시 설명과 아동참여단의 역할 교육을 실시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2022 청년, 거제에서 한 달 살아보기’를 운영할 보조사업자에 “설컴퍼니”가 최종 선정됐다. ‘2022 청년, 거제에서 한 달 살아보기’는 청년들에게 쉼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여 나아갈 삶의 방식을 찾게 하고, 관내 청년층의 유입·정착으로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청년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공모는 “청년, 거제에서 한 달 살아보기”사업 추진을 위한 거주시설이 확보되고, 관내 관광자원의 개발·활성화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사업자 및 청년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선정 심사위원회에서 참여단체의 발표설명과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수행여건, 추진구체성, 추진효과성, 추진의지 4개 부분에 대해 심도 있게 평가했다. 설컴퍼니는 “청년, 거제 로컬크리에이터가 되다! - 보물섬 거제 시즌2”라는 주제로 청년들이 거제에서 지역특화 로컬콘텐츠를 경험하고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로컬맵, 로컬푸드, 로컬굿즈 등의 비즈니스 아이템을 개발하여 청년일자리 창출 및 지역정착 사업을 제안했다. 선정된 운영사업자는 오는 5월부터 3기에 걸쳐 청년 24명을 모집하고, 선발된 청년들은 지역의 로컬크리에이터와 소통하며 거제에서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에서 공모한 ‘2022년 민간청년활동공간’사업에 최종 7개 공간이 선정됐다. ‘2022년 민간청년활동공간 프로그램지원 사업’은 청년이 운영하는 다양한 공간을 청년들의 활동공간으로 역할을 부여하여 취미활동, 원데이클래스, 세미나 등 다양한 청년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공간의 운영자가 청년(만19세~만39세)이고 청년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역량이 있는 17개 공간이 지원하였다. 현장 확인 및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에 따라 풋살클럽, 미싱공방, 가죽공방, 쿠킹 클래스 등 다양한 공간이 선정됐다. 선정된 공간은 ▲거제주니어에프씨 사회적협동조합(풋살클럽, 사등면) ▲더타미(미싱공방, 옥포동) ▲물고기가죽공방(가죽공방, 고현동) ▲살롱로원드(힐링/성장 테라피 프로그램, 장평동) ▲세미당(화과자 만들기/장평동) ▲에버어뮤즈(문화 프로그램/문동동) ▲화목(플라워 소품/옥포동)이며, 5월부터 청년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심태명 시정혁신담당관은 “청년문화 창출과 교류가 확대되길 기대하며, 청년들의 특성에 맞는 공간조성과 문화 컨텐츠 제공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3월 17일 농업개발원에서 트랙터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 32명을 대상으로 농업용 트랙터 안전운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임대 트랙터 4대와 로타리, 휴립피복기를 부착하여 농업인들이 농작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교육을 실시하였다. 농업인들이 비싼 트랙터를 구매하지 않고 거제시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임대하여 농작업을 활용하므로 농기계 구입비를 절감 할 수 있고, 거제시에서 모든 임대농기계에 대하여 보험에 가입하여 연간 1회 무료 배송까지 지원하고 있어 농업인들이 매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김영미 농업관광과장은 농기계임대사업소에 트랙터, 굴삭기 등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임대농기계 108대 구비하고 있으니 많은 활용을 당부하였다. 트랙터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들은 6월까지 5만원의 가격에 임차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3월 24일 실시하는 농업용굴삭기 안전교육을 신청받고 있어 희망하는 농업인들은 면동에 신청하면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18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1년도 성과관리 자체평가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2021년도 성과관리 자체평가는 지난 한 해 동안 부서별 주요업무에 대해 316개 성과지표를 선정하여 성과지표 달성도, 주요시책평가, 부서환경평가, 수상실적, 공모사업 추진노력도 등의 가점 등을 반영해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성과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우수부서를 선정하였다. 우수부서는 총 51개부서(읍면동 포함)를 5개 그룹으로 나누어 선정하였으며, 최우수 부서는 주민생활복지과, 도시과, 보건위생과, 용남면, 명정동, 우수부서는 노인장애인복지과, 문화예술과, 건강치매정책과, 산양읍, 미수동, 장려부서는 여성아동청소년과, 세무과, 일자리정책과, 안전총괄과, 환경과, 자원순환과, 한산면, 정량동이 수상하였다. 통영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지속적인 확산,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에도 대외적으로 32개 수상과 53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다”며, “시민의 안전과 시의 발전을 위해 힘쓴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올해도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적극행정을 추진하여 시민과 함께 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국내 최초 섬을 매개로 한 국제예술제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가 1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월 8일까지 52일간의 대장정에 오른다. ‘통영; 섬·바람[THE SEA, THE SEEDS]’을 주제로 미술, 음악,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예술 장르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는 주제전과 기획전, 섬연계전, 지역연계전 등으로 구성되며 통영 시내와 한산도, 사량도, 연화도 등에서 펼쳐져 통영시 전체가 하나의 미술관으로 꾸며진다. 특히 전시를 위한 별도 공간을 새로 짓지 않고 옛 신아SB조선소 등을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한다.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개막식은 18일 저녁 주제관으로 사용될 통영 조선업의 상징이었던 옛 신아SB 조선소 건물에서 열린다.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공동조직위원장을 맡은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이사장과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을 비롯해 국회의원, 통영시의회 의장 등 100여명이 참여한다. 개막식에는 동원중학교 재학생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더샵오케스트라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이사장의 개회사, 경남도교육감의 환영사, 국회의원 축사, 통영시의회의장 축사 등 주요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진다. 52일간 진행되는 통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수동과수영농조합법인 회원을 사업 대상으로 농업인들의 농작업 재해예방 및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은 농업인이 영농활동 중 발생 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다 편리하게 영농을 수행할 수 있도록 장비와 농작업 보호구,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함양군은 수동과수영농조합법인 회원을 시범사업 대상자로 선정하고, 18일 수동과수영농조합법인 회의실에서 천안 나사렛대학교 손병창교수를 농작업 안전분야 전문가 컨설턴트로 위촉하여 사과재배 현장에서의 단계별 위험요소를 분석하여 농작업 안전보조 장비 및 필수 보호장비 선정 보급과 농작업 위험성 평가 및 개선 대책수립을 위한 컨설팅 교육을 실시하였다. 향후 농작업 안전교육을 3회 실시할 계획이며 농작업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사과 재배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농업재해 예방 안전장비, 농작업 보호구 등을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통하여 농작업 유해요인을 개선하고 이에 따른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관내 사과, 배 재배농업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사전예방을 위해 방제 약제 3종을 공급하고, 과원관리 현장지도에 나섰다. 2016년부터 현재까지 6천8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과수화상병 발병을 막아내고 있다. 과수화상병은 식물방역법상 검역대상 병으로 지정돼 있으며, 사과·배 개화기에 잎, 꽃, 가지, 과일 등에 화상을 입은 것 같이 검게 그을린 증상이 나타난다. 화상병 발생 시 반경 100m 이내의 과수나무를 뿌리째 뽑아 묻어야 하고, 3년간 재배를 금지한다. 뚜렷한 치료방법이 없고 확산 속도가 빨라 전국적으로 과수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있다. 배 꽃눈 트기 직전, 사과 새가지 나오기 전 반드시 약제 방제(1차)해야 하며, 보급한 약제는 500배(25말에 2봉지) 희석해 나무에 약액이 충분히 묻도록 골고루 뿌려주고, 약해 예방을 위해 석회유황합제와는 7일 이상 간격을 두고 오전에 살포해야 한다. 그리고 올해부터는 개화기에도 2번에 걸친 약제 방제가 추가됐다. 사과, 배 모두 만개 이후 5일을 전후해 2차 약제 살포(25말에 1병)를 하고, 10일 뒤 3차 약제 방제(25말에 1병)가 이루어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시설재배지에 문제가 되는 염류집적 문제를 해결을 위하여 킬레이트제 활용기술 시범사업 설명회 및 기술교육을 1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1곳 농가를 대상으로 의령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개최됐다. 킬레이트제는 시설재배지와 같이 염류가 쌓인 토양에서 작물이 흡수하지 못하는 양분이나 염류를 작물이 흡수하기 좋은 형태로 바꿔주는 물질이다. 비료 사용량을 절감시키고 작물의 생육을 원활하게 할 뿐만 아니라 수량과 품질도 높일 수 있다. 이날 교육은 수박, 멜론, 호박 등 시설채소를 연작하는 농가들에 토양 염류집적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작물 재배지의 토양분석을 통해 농가별 비료 투입량과 킬레이트 사용량을 안내하고 기술 지도를 진행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민과의 화합을 위해 실시하는 귀농귀촌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이달 31일까지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사업으로는 ▲귀농 정착 지원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창업농 후견인 멘토링 지원 ▲귀농인 안정정착 지원 ▲귀농인의 집 조성 ▲귀농인 지역주민 초청행사지원 ▲동네작가 운영으로 7개 사업 21개소를 모집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자는 이달 31일까지 읍·면 산업담당으로 방문신청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오는 21일부터 수의사회 의령지회와 함께 군민의 안전 확보와 개 물림 사고에 대한 군민 우려 경감을 위해 ‘광견병 무료순회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령군은 작년 처음으로 광견병 무료순회접종을 실시하여 166가구 285마리를 접종한 바 있다. 광견병은 주로 야생동물을 통해 개에게 감염되며 사람에게도 전염이 가능한 인수공통 전염병이다. 감염 시 치사율도 높아, 가정에서 사육하고 있는 개는 반드시 1년에 한 번씩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이번 순회접종은 22일 지정면을 시작으로 각 면을 순회하며 지정된 날짜에 진행한다. 지정된 날짜에 참가하지 못한 군민과 의령읍에 거주하는 군민은 4월 30일까지 지정 동물병원 방문 때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대상은 동물등록 유무와 관계없이 전 읍·면에서 사육하는 반려견으로 군민의 안전확보와 백신 접종률 제고를 위해 접종비 전액을 군에서 지원한다. 특히 올해에는 유기동물 발생 방지와 동물등록률 향상을 위해 각 면 순회접종시 내장형 동물등록도 병행하여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광견병은 사람에게도 옮길 수 있는 인수 공통 전염병으로, 가족과 이웃의 건강을 위해 꼭 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7일 종합사회복지관 소강당에서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 및 활성화를 위해 2022년 1차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군 복지정책과를 비롯한 7개의 관련기관 및 부서 담당자 13명이 참석하여 통합사례관리, 노인맞춤형돌봄서비스, 드림스타트, 방문건강, 치매안심통합사례관리, 의료급여, 자활, 정신건강 및 중독사례관리, 교육 등 10개 영역 사례관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사업간 역할 수행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은 복지, 보건, 의료 등 8대 공공영역에서 수행되는 다양한 사례관리 사업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서비스의 제공 및 이용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거창군은 2021년부터 기존 공공부문 사례관리사는 물론 치매안심통합사례관리사 및 거창교육지원청의 교육복지사도 참여하여,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치매환자 및 취약계층의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발굴하고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과 연계를 위한 정보를 공유해오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공공과 민간 간 열린 소통 체계와 우리군 특성에 맞는 탄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사회복지협의회는 3월 17일 하이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지정후원자의 요청에 따라 2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세트를 전달했다. 우석주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이웃을 위해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주열 하이면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변함없이 지역 내 소외 계층을 위해 훈훈한 마음을 나누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기 좋은 고성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이날 물품은 코로나19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성군 하이면 지역 취약계층 8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자원봉사 문화를 만들고, 우수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발굴 및 육성을 통한 다양한 자원봉사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2022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밀양시 소재 비영리단체면 신청 가능하며, 공모사업비는 단체별 최대 1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사업 접수기간은 3월 21일부터 4월 15일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밀양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 후 신청서류를 작성해 시청 주민생활지원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밀양시는 앞으로 지역사회 맞춤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며, 지속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이번 공모에 많은 단체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18일 밀양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순창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밀양시-순창군의 신활력추진단 간 공동사업 추진, 가공용 농산물 발굴·개발 지원, 공동사업에 대한 성과관리다. 순창군의 건강장수식품 연구개발 기술과 밀양시의 고품질 농특산물을 연계해 발효미생물 활용 시제품 및 레시피 개발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개발된 레시피는 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에 제공해 고부가가치상품화를 통한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탁영목 지역개발과장은 “4월부터 사업설명회, 사업자선정, 신제품 개발 및 홍보마케팅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시·군간 협력연계사업의 성공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8일 오후 2시 창원시립마산박물관에서 ‘스마트 창원시립마산박물관 구축사업’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연회는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 창원시립박물관 운영자문위원장인 장문석 마산문화원장, 교방초등학교 양재욱 교장과 학생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2월 문체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스마트 창원시립마산박물관 구축사업’에 대한 최종 성과물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산박물관의 인근에 있는 교방초등학교 학생들이 모바일 체험콘텐츠인 합포대작전 ‘사라진 보물선’을 체험했으며, 이들은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증강현실(AR) 등 다양한 미션을 해결하면서 색다른 재미와 희열을 느낄 수 있었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다양한 미션체험을 통해 관람객이 스토리를 이끌어 가는 주인공이 되어 박물관 전시 유물과 소통할 수 있다”며 “앞으로 마산박물관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최신 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체험공간으로서 지역 학생들이 많이 찾는 ‘디지털 놀이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3개월간의 시범운영을 통해 6월에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며 “4차산업혁명시대에 관람객 수준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해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을 제출받는다고 18일 밝혔다. 가격열람 및 의견청취는 4월 29일에 있을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를 위한 사전절차이며, 공시된 주택가격은 지방세와 국세의 부과기준이 될 뿐만 아니라 주택시장의 가격정보 제공, 건강보험료 등의 자료로 활용된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주택 소재지를 관할하는 구청 세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격열람과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창원시 홈페이지에서도 가격 열람이 가능하다. 의견이 제출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주택특성 및 인근 주택과의 가격균형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창원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22일까지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하게 된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공동주택가격 또한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인 마산회원시니어클럽이 18일 중고양육물품 나눔 작업장 ‘Mom`s Re봄 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생명터와 ‘한부모 시설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노인일자리사업 창출과 5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미혼모와 한부모를 지원하기 위하여 생명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중고양육물품 나눔 작업장 ‘Mom`s Re봄 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체결됐다. 한부모 시설 지원 사업은 만 65세 이상 지역 어르신 6명이 활동하게 되며, ‘Mom`s Re봄 센터’의 운영 지원뿐만 아니라 중고 양육물품을 기증받아 물품을 분류하고, 세척, 소독, 포장, 그리고 재나눔을 위한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 “Mom’s Re봄‘ 센터는 경남지역 5세 이하의 자녀를 양육하는 미혼모 세대를 포함한 한부모 세대에게 양육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증받은 중고양육물품을 통한 자원의 재사용과 양육물품 구매에 따른 경제적 부담 감소에 기여하고 있다. 노미진 원장은 “마산회원시니어클럽을 통해 노인일자리 사회서비스형 인력지원을 받게 되면서 좀 더 안정적으로 서비스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해마다 독거노인이나 사회복지시설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돈협회 나눔 활동이 올해도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지난 18일 함양군에 따르면 (사)대한한돈협회 함양지부는 함양군농업기술센터 체류형 창업지원 센터에서 300만원 상당 축산물(돼지고기 300kg)을 성민보육원 외 사회복지시설 11개소에 전달했다. 김기환 지부장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사는 공동체를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힘을 모았다.”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품질 좋은 우리 돼지고기‘한돈’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주촌면은 지난 17일 관내 카페를 운영하는 소상공인 사업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전액(농협상품권, 여성용품 총 300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작년 1월, 4월, 8월, 올해 1월에 이어 다섯번째 기부로, 소상공인 방역지원금을 받을 때마다 전액 기탁해주었다. “재난지원금으로 지원받은 돈은 내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여, 어려운 분들을 위해 쓰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카페명도, 이름도 밝히지 않고 매번 상품권과 물품을 등기우편으로 보내오고 있다. 박선 주촌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기부자님의 선행으로 지역사회에 큰 감동이 전해지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기탁한 상품권은 식품과 생활용품을 구입하여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세대에게 전달, 여성용품은 관내 저소득층 학생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김해창업카페에서 지난 3월 16일, '스타트업 칼리지 : 지역 스타트업의 크라우드펀딩 활성화 전략' 행사를 개최했다. 해당 행사는 동남권에 위치한 창업 유관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부산테크노파크·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울산정보산업진흥원·울산테크노파크·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경남테크노파크 등 동남권 창업 유관기관 12개가 참여했다. 작년 6월에 김해창업카페에서 동남권 창업 담당자간 간담회를 진행한 후 올해로 두 번째로 개최된 것이다. 행사 주요 내용으로 국내 최대 규모(시장 점유율 70% 이상)의 크라우드펀딩 운영사인 ’와디즈‘의 최동철 부사장(와디즈파이낸스 대표)이 지역 스타트업의 크라우드펀딩 활성화 전략, 창업 스토리 등을 이야기하고 동남권 창업 담당자와 협업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토론도 이어졌다. 이후에는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입주기업 대상으로 ’기업가정신 특강‘과 더불어 진흥원과 업무협약도 맺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관내 크라우드펀딩 전문 교육 협업 ▲관내 공간와디즈와 유사한 컨셉의 제품관 구축 및 운영 ▲수도권 소재 우수기업 추천 및 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겨울, 봄으로 이어지는 가뭄으로 인한 영농 차질에 대비해 농업용수 공급사업장 점검을 실시하였다고 18일 밝혔다. 지속되는 가뭄으로 인해 김해지역 평균 강우량은 26mm로 평년 대비 18% 수준에 불과한 실정으로 김해시는 농업용 암반관정 개발, 저수지 준설사업 등으로 농업용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김해시는 농업용수 공급이 시급한 대상지를 우선 선정하여 국‧도비 7억원, 재난관리기금 5000만원, 시비 1억원을 투입하여 암반관정개발 5개소, 농업용 저수지의 저수량 확보를 위한 준설공사, 간이양수장 설치를 추진 중이다. 이에 김석기 부시장은 사업장을 현장방문해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영농기 용수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본격적인 영농시기(4~5월) 이전 주요 농업용수 공급시설인 지하수, 저수지, 양수장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하여 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지시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수리시설이 확충될 수 있도록 상습가뭄지역을 대상으로 항구적 가뭄 해소를 위한 중장기 대책을 마련해 가뭄에 슬기롭게 대처하겠다”고 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1일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외부 환경 변화에 대비하고 자생력 강화를 위한 소상공인 성공시대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소상공인 성공시대 지원사업은 ▲ 소상공인 컨설팅사업 ▲ 협업화지원 사업으로 나누어 실시되며, 경남신용보증재단에 위탁해 시행된다. 소상공인 컨설팅사업은 전문컨설턴트가 현장 방문을 통해 사업타당성 분석, 상권/입지 분석, 온라인마케팅, 세무, 노무, 재무관리, 법률 등의 전문분야에 대해 업체가 직면한 경영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컨설팅 비용은 창원시가 전액 지원해 무료이다. 2022년 지원대상은 소상공인 폐업위기 예측 결과 위기점수가 ‘매우 위험’인 업종으로 우선 지원대책 수립이 필요한 창원시 소재 업력 5년 이하인 소상공인 중 음식업 및 주점업(일반유흥주점, 무도유흥주점업 제외)과 이·미용업이다. 협업화지원 사업은 공동사업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3개 업체 이상의 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이 협업하여 공동이용시설 구축, 공동운영시스템 구축, 공동브랜드 개발 및 활용시 지원대상이 되며, 신청 협업체의 수행능력,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읍은 창녕을 찾는 관광객 및 지역 주민에게 밝고 활기찬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18일 봄 향기 물씬 풍기는 꽃길을 조성했다. 이날 창녕읍 새마을부녀회, 문고회, 생활개선회, 여성농업인 회원 및 공무원 등 40명이 참여해 읍내 도로변에 위치한 꽃 화분에 금잔화, 비올라, 데이지 등 봄꽃 2만 5000여 본을 식재했다. 성혜경 읍장은 “통행이 잦은 도로변의 자투리 공간을 꽃길로 조성해 밝고 깨끗한 고장인 창녕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해 2022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본격 추진한다. 거창군은 청년 정책의 5개 추진전략인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분야에 인구교육과를 중심으로 10개 전담부서가 163억 원을 투입하여 55개 세부사업 추진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 문제 1순위인 일자리 분야에 중점을 두고 약 2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전체 사업 수의 43%를 차지하는 24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대표사업으로 지난해 조성된 청년몰 ‘와락’에 2022년 ‘청년몰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으로 거창 전통시장 복합청년몰 활성화사업을 추가로 진행한다. 그 외 사업으로 △청년 언택트 마케팅 지원 △농산물 전문판매(MD) 육성 심화 과정 △청년 경영실습 임대농장 스마트 팜 조성 등이 있다. 또한, 주거‧교육 분야는 15개 사업에 108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대평리 임대주택 조성 예정지에 올해 군비 5억 원을 투입하여 기존 숙박시설을 철거한 이후 연내 공사 착공이 진행될 계획이다. 교육 분야는 2022년 새롭게 추진되는 청년 대상 사업으로 △청년 교육프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구인모 군수, 윤태명 경북대학교 사과연구소장을 비롯한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대학교 사과연구소와 ‘미래형 사과 다축과원 육성 기술 협약(MOU) 체결’ 함께 감사패를 전달했다. 미래형 사과 다축과원 육성 사업은 노후된 사과밭을 다축수형으로 과감히 전환해 사과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재배체계 혁신을 위해 2020년부터 10년간 사업비 370억 원을 투입하는 거창군 역점사업이다. 경북대학교 사과연구소는 국내 사과 다축재배기술 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기관으로 2020년부터 기술 교육과 현장 컨설팅 등 거창군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이번 협약체결로 거창군은 경북대 사과연구소와 든든한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하고, 미래형 사과원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윤태명 경북대 사과연구소장은 “거창군 사과 다축과원 육성을 위해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더 큰 도약과 발전을 이루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협약체결을 계기로 거창사과가 우리나라 최고의 사과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동력을 얻었다”며, “경북대학교 사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정보화농업인연합회는 지난 17일 군수실에서 임원진 4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인모 군수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정보화농업인연합회 임원진은 급변하는 농산물 마케팅 시장에 맞춰 농업정책 방안에 대한 정보를 교환했다. 강대욱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농산물의 언택트 소비 추세와 비대면 마케팅 판매가 시장의 주류로 성장하고 있다”며, “거창군도 이러한 추세에 부응하는 라이브 커머스 방송시설 구축을 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도시 소비자들의 소비패턴 변화가 농산물 판매와 생산에 영향을 미치고 있어 그에 대한 정책적 대응이 필요함을 공감한다”며, “정보화연합회가 제안한 내용을 정책에 반영해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소득증대를 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거창군 정보화농업인연합회는 회원 49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농산물 판로 개척과 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농업인 전자상거래 교육과 스마트 스토어 유통플랫폼 입점 등이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17일 PCR 검사와 전문가용 신속항원 검사를 실시한 결과 195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확진자 195명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60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자 2명, 감염경로 조사 중 133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33명(16.9%), 10대 42명(21.6%), 20대 23명(11.8%), 30대 18명(9.2%), 40대 23명(11.8%), 50대 23명(11.8%), 60대 이상 33명(16.9%)으로 나타났다. 지역별(주소지) 분포는 거창읍 157명(80.5%), 면지역 31명(15.9%), 타 지역 7명(3.6%)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3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사적모임 가능인원이 종전 6명에서 8명으로 확대된다”며, “정점을 앞두고 유행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기본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가조면은 지난 17일 가조면 아동위원과 함께 관내 저소득 가정 자녀 3가구를 방문하여 각 20만 원씩 총 6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거창군 아동위원회에서 자체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관내 저소득 가정의 자녀들의 면학분위기를 조성하고 자립의지 강화를 위해 매년 가조면 아동위원회 위원들과 행복복지담당에서 대상을 선정하여 전달되고 있다. 윤길순, 노창환 아동위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 힘들어진 환경에서도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고 훌륭하게 자라주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류현복 가조면장은 “매년 관내 아이들에게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주는 아동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 사회의 미래가 될 아이들이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동복지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임신부들의 행복한 임신과 태아와의 교감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비대면 임신부 감성 태교(손바느질)교실’ 수강생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비대면 감성태교(손바느질) 교실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상황에서 임신부들의 외출 제약에 따른 무력감과 우울감을 예방하고, 임신기간 동안 신체적·심리적으로 다양한 변화를 경험하게 되는 임신부에게 태아와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찾아주고 건강한 임신을 돕고자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현재 관내 주소지의 보건소 등록 임신부로 오가닉 아기옷 손수제작(DIY) 5종 패키지(저고리, 손싸개, 발싸개, 모자, 턱받이) 재료와 함께 자택에서 스스로 쉽게 만들 수 있도록 설명서와 QR코드 동영상이 제공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을 임신부들에게 태아와의 행복한 교감를 통해 일상 속에서 활력을 되찾고 출산 준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모집을 시작하는 비대면 감성태교 교실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 공공실버주택 ‘다시봄 실버주택’ 거주자인 이명선 어르신이 봄을 맞이해 수필집 '아버지의 달 집을 짓다'를 발간했다. 한국예술인재단으로부터 지원받아 발간된 이명선 어르신의 첫 수필집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확산의 사태 속에서도 지치지 않고 문학 활동을 이어온 어르신의 뜻이 담겼다. 여러 가지 기교를 부리지 않은 담백한 글로 소박한 이야기들을 꾸밈없이 기록하고 있는 이 수필집은 소박함이야말로 우리가 논하는 순수성이라는 예술의 근본성을 일깨워 주고 있다. 또한 나는 어디에서 와서 지금 여기에 있는가를 깨닫고 있는 그것이 집을 짓는 행위임을 알려주고 있다. 고성군 상리면이 고향인 이명선 작가는 만 75세로 '에세이 포레'에 등단해 활동 중으로, 2021년 실버주택에 입주해 작가의 혼을 불태우고 있다. 경남 도내에서 최초로 지어진 실버주택에 사는 것을 고맙고 행복하게 생각하는 이명선 어르신은 고성의 아름답고 편안한 다시봄 실버주택에서 작가로써의 봄을 맞이하고 있다. 한편 다시봄 실버주택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2022년 문해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일기, 시, 수필 등을 교육해 다시봄 갤러리에서 전시 활동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가족센터는 3월 16일 관내 거주 5세 이상 자녀를 둔 가족 10가정과 함께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가족 사랑의 날은 여성가족부에서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수요일은 정시퇴근 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자는 캠페인이다. 이번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환경보호의 문제를 가정에서도 한번 더 생각해보고 돌아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천연 샴푸바를 만들어 플라스틱으로 된 샴푸 용기를 쓰지 않고 ‘제로 웨이스트(Zero-waste)’를 실천해 쓰레기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가족은 센터에서 샴푸바 만들기 키트를 받아 각 가정에서 직접 만들고 사용해 지구 환경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의 시간을 가졌다. 황순옥 센터장은 “가족들이 실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며 가족 간의 즐거운 추억도 쌓을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함께 소통하며 환경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진행될 가족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8일 오후 1시 창원과학체험관 다목적강당에서 평생학습센터 및 작은도서관 종사자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 운영사례를 공유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창원시 관내 평생학습센터 및 작은도서관 종사자 등 9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년도 운영평가 우수시설 발표도 같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종사자 전문성 향상을 위한 △도서관리프로그램(알파스) 교육(한국통합기술 김지호) △원천징수작성 및 신고방법 교육(윤종민 세무사), 우수 운영사례 공유를 위한 △ 사림평생학습센터 운영사례 발표(김은진 평생교육사), 그리고 3차원 가상세계를 체험하는 △메타버스 세계 체험하기(소병구 강사) 순으로 진행됐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평생학습센터 및 작은도서관 운영에 전문성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공동체 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하시는 종사자 및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독서문화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재웅 도의원(농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함양)이 함양을 비롯한 서북부 경남의 주력 생산품인 산양삼 산업의 안정적 생산기반을 조성하고 생산·가공, 유통·판매, 수출 지원을 위해 '경상남도 산양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3. 17. 해당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 조례는 3. 25.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즉시 시행된다. 산양삼에는 사포닌의 한 종류인 진제노사이드 성분이 대량 함유되어 인삼에 비해 3배 ~ 5배 가량 효력이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산양삼 산업은 인삼 산업에 밀리는 신세다. 우리나라의 산양삼 수출액은 2014년, 19,807천불에서 2020년, 436천불로 급격하게 줄어든 반면, 인삼의 수출액은 2014년, 183,532천불에서 2020년, 229,764천불로 증가하여 산양삼 산업을 크게 앞질렀다. 그동안 인삼 산업에 비해 산양삼 산업에 대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한편 충청남도는 2019년부터 '인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충남의 주력산업인 인삼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 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통해 산양삼 산업의 육성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코리아시스템(주)은 지난 18일 웅상출장소를 방문하여 웅상지역 돌붐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마스크 50,000매를 기탁하였다. 코리아시스템(주) 김지원 대표는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사회 돌봄이웃과 복지시설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코리아시스템(주) 김지원 대표는 꾸준한 장학금 기탁으로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상하수도요금 감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0년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2020년과 2021년에 3개월간 요금감면을 추진하였으며, 올해에도 소상공인들이 경영난에 직면함에 따라 관내 일반용 및 대중탕용 상하수도요금을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사용요금의 30%를 경감할 계획이다. 요금감면은 수용가에서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시에서 직권으로 감면하게 되며, 20,000여명의 소상공인들이 8억원의 상하수도요금 감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양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위축된 경기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종료 기간이 눈 앞으로 다가왔던 항공부품제조업의 특별고용지원 지정기간이 올해 12월말까지 연장된다. 18일 사천시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지난 17일 제2차 고용정책심의회를 열고, 항공부품제조업 등 14개 업종의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연장 결정으로 이번달 31일까지였던 항공부품제조업의 특별고용지원 지정기간이 올해 12월 31일까지 늘어나게 됐다. 지난 1월 말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가 고용노동부에 ‘항공기 부품제조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연장’ 신청을 했다. 이에 발맞춰 경남도, 사천시, 사천시의회, 사천상공회의소와 도내 항공제조업체도 합동으로 연장 건의문을 작성해 제출하는 등 항공산업 생태계를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다. 이번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항공기 부품제조업 사업주는 2022년 12월까지 유급휴업·휴직에 대한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수준 및 지원 한도 상향, 사회보험료 납부기한 연장 및 체납처분 유예, 사업주 훈련지원 지원한도 확대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근로자는 생활안정자금 상환기간 연장과 한도액 인상, 직업훈련 생계비 대부한도 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교육지원청은 3월 18일 간부공무원으로 구성된 청렴정책추진단을 발족하고 2022년 청렴정책 전반을 점검하는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는 박영주 교육장이 직접 회의를 주재하였으며, 5과 과장 및 취약분야 업무담당팀장 등으로 구성된 간부공무원들이 2022년 청렴정책 전분야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022년 청렴도 측정이 3년 주기에서 매년 조사로 변경되고, 부패방지 시책평가가 합산된 방법으로 종합청렴도가 측정되는 만큼 각 분야별 내실있는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직접 회의를 주재한 박영주 교육장은“우수 청렴도를 달성하기 위해 결과 만큼 진행 과정의 내실도 채워, 청렴교육 1번지 진주교육지원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지난 17일 함양건설기계협의회로부터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전하였다. 이날 기탁식에서 임정우 협의회장은 “함양의 학생들을 위해 좋은 뜻을 전달하자는 회원들의 뜻이 모여서 이번 기탁금을 전달하게 되었다. 전달하는 장학금이 아이들의 학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인재육성을 위한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였다. 함양건설기계협의회는 함양의 올바른 건설문화 확립과 개인굴삭기사업자 간 화합을 위해 구성되었으며 평소 이웃돕기 성금, 봉사활동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서춘수 함양군수는 우크라이나 사태로 피해받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응원하기 위해‘우크라이나에 평화를’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사태의 평화적인 해결을 촉구하는 캠페인으로 조근제 함안군수의 지명을 받아 서춘수 함양군수가 동참하게 되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우크라이나 드로호비치시와 우호교류를 맺고 있어 이번 우크라이나 사태에 애석한 마음이 깊다.”며 “이번 챌린지가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힘이 되고 하루빨리 평화가 찾아오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서 군수는 릴레이 챌린지의 다음 참여자로 구인모 거창군수를 지명했다. 한편, 함양군은 2019년 6월 우크라이나 드로호비치시와 우호교류 협약을 시작으로 그해 드로호비치 대표단이 산삼축제에 참석하였고 코로나 상황속에 온라인 영상회의를 통해 교류를 이어나가고 있으며, 특히, 2021년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우크라이나의 날’에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 혁신전략담당관 직원들이 청렴 실천 생활화하고 청렴한 공직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들을 펼치고 있다. 우선 ‘생각은 청렴하게, 행동은 공정하게’라는 청렴 문구를 선정하고, 부서 입구 출입문에 부착하여 출근시 매일 청렴실천 다짐을 하고 있다. 또 매월 1회 자체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직원 상호간에 청렴 도서를 공유하고 토론하면서 올해 청렴도 향상에 많은 기여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부서에서는 청렴 실천을 위해 청렴은 혼자 실천하는 것이 아니라, 전 직원이 만들어가는 의미로 전 직원 릴레이로 ‘청렴’ 글자 만들기를 한 마음 한 뜻으로 실시하여 청렴을 함양하자는 각오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직원 스스로 청렴서약서를 자필로 작성하여, 청렴에 대한 굳은 의지와 청렴 위반시 어떠한 처벌도 달게 받겠다는 서약을 하였다. 마지막으로 매달 전 직원들의 투표로 이달의 친절(청렴) 직원을 선정하여 시상품을 지급 하고 있으며, 3월 친절(청렴) 직원으로 미래전략부서에 근무하는 정명균 주무관이 선정되었다. 정명균 주무관은 “공무원의 가장 기본적인 자질이자 의무가 바로 ‘청렴’과 ‘친절’로 이를 지켜나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17일 경상남도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직접 생산·공급한 은어 치어 2만미를 황강 일대에 방류했다고 18일 밝혔다. 은어는 바다빙어과에 속하는 민물고기로 은광어, 은구어라고도 불리며 물이 맑은 하천에 서식한다. 은어는 맛이 담백하고 비린내가 나지 않아 고급 횟감으로 인기가 좋다. 특유의 향은 오이 또는 수박 등에 비유되기도 하며, 제철인 여름철에는 은어회, 은어구이, 은어튀김, 은어탕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고 있다. 성어는 9월에서 11월경 강 하류에서 산란하며 부화한 어린 은어는 바다로 내려갔다가 3월에서 4월경, 몸길이가 7cm 정도가 되면 다시 하천으로 올라가 성장하는 1년생 소하성 어류이다. 부화한 어린 은어는 봄철 하천 상류로 이동해 강바닥의 동물성 플랑크톤, 부착조류, 소형곤충 등을 먹고 성장한다. 박희종 축산과장은 “은어와 같은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통해 합천군 관내 하천의 어족자원 증진에 적극 힘쓸 것”이라며 “하천 외에도 합천호의 수면에도 뱀장어, 쏘가리 등의 수산종자를 방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올해 은어 방류를 시작으로 2022년 수산종자매입방류 사업을 진행해 뱀장어, 쏘가리 등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18일 창녕군 배드민턴협회에서 200만 원 상당의 배드민턴 물품을 창녕군장애인체육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용연 협회장은 “이번 기탁으로 장애인 선수 육성과 체육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배드민턴협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체육활동이 침체된 시기에 이번 기탁은 장애인 체육활동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군민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배드민턴 라켓, 셔틀콕 등 후원 물품은 지역 내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 및 검증을 마치고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받는다. 이번 열람대상은 22만 7659필지로, 군은 개별토지의 특성에 대해 관련 공부 대사 및 현지조사를 거쳐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비교표준지 가격에 따라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마쳤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후 의견이 있는 경우 군 홈페이지 및 민원봉사과, 읍․면사무소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개별공시지가는 4월 29일 결정 및 공시 예정이다. 군은 제출된 의견서에 대해 인근 토지 및 비교표준지의 가격과 균형을 이루는지 등을 재조사한다. 이후 담당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창녕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한정우 군수는 “개별공시지가는 양도소득세, 재산세, 취득세 등 토지 관련 세금 및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적정한 가격산정이 되도록 신중을 기했다”고 말했다. 또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반드시 기간 내에 의견을 제출해 토지가 정당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달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7일 2022년 이웃돕기 기부 참여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표창 수여는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한 기업체 및 단체, 개인을 격려하고 건강한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공자는 11명으로 창원‧대구개인택시창녕향우회, 부곡면 이장협의회, 부곡면체육회, 조은축산 김선미 대표, 창녕중앙교회 임석민 담임목사, ㈜영남스틸 허충도 대표, 남해바다 돌판횟집 이정숙 대표, 계성면 김익주 씨, 대합면 채용해 씨, 창녕읍 박소연 씨이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여러분의 따뜻한 정성이 군민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될 것”이라며 “유공자분들의 뜻깊은 마음을 잊지 않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창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7일 대합면 대동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중부내륙선 대합나들목 및 휴게소 건설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중부내륙선 대합나들목 건설사업은 군에서 역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개통 시 부산신항을 이용하는 기업체들의 물류 수송시간이 20분 정도 단축돼 넥센타이어 창녕공장 등 창녕 북부권역 260여 개 기업체의 물류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다. 또한, 창녕 북부권역 주민들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향상되고 교통망 확충으로 유망기업 군내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한정우 군수는 “대합나들목 건설사업을 통해 창녕이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사가 완전히 마무리되는 그날까지 안전에 신경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총 사업비 932억 원이 투입된 대합나들목 및 휴게소 건설 사업은 2020년 9월 착공해 2023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에서 본선 연결로 및 휴게소 설치 사업비를 부담하고 경남도와 창녕군은 영업시설을 포함한 접속도로 사업비를 부담한다.